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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참위 “옥시·김앤장, 독성실험 인체유해성 알고도 뭉갰다”

    사참위 “옥시·김앤장, 독성실험 인체유해성 알고도 뭉갰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국내 최대 대형 로펌 김앤장이 옥시레킷벤키저(RB)에 95여억원의 수임료를 받고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축소·은폐하는데 적극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참위는 9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옥시와 김앤장이 대응팀을 운영하며 서울대, KCL 흡입독성실험과 미국 WIL연구소, 인도 IIBAT 등 국내외 4개 연구기관에 의뢰한 ‘옥시싹싹’의 흡입독성실험에서 폐손상 등 인체에 유해한 결과가 나오자 자신들에게 불리한 실험은 중단시키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성된 서울대 최종 보고서는 승인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한 의혹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참위는 “2011년 8월 31일 정부가 가습기살균제와 폐손상 상관관계를 발표한 뒤 옥시RB는 김앤장을 선임해 질본 발표와 실험 결과에 대한 대응 전략 개발 등을 자문하고 국내외 연구용역 관련 업무를 의뢰했다”며 “옥시RB는 김앤장에게 형사사건 4건, 민사사건 36건, 행정사건 3건 등 총 43건을 맡기며 약95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 10월 4일 거라브 제인 대표이사는 RB본사 직원을 팀장으로 하는 가습기살균제 대응팀인 ‘코어팀’을 꾸렸다”며 “코어팀은 2011년 11월 29일 서울대 실험 중간보고 참여를 시작으로 2014년 3월 7일 WIL연구소 최종보고서까지 검토했다”고 했다. 김유정 가습기살균제 진상규명국 조사1과장은 “거라브 제인 대표이사는 코어팀에 연구소, 마케팅, 규제부서 등 옥시 RB임직원을 포함시켰다. 또 RB본사 소속 법무팀 직원인 유진 응(Eugene Ng) 동아시아 권역 법무 디렉터, 샬린 림(Charlene Lim) 동아시아 권역 법무 자문과 함께 RB 본사 연구소 직원인 제난 알아트라쉬(Jenan Al-Atrash) 미국 연구원, 아룬 프라카쉬(Arun Prakash) 호주 연구원과 함께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법률 자문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사참위가 발표한 PPT 자료에는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2011년 9월 30일부터 서울대가 진행한 2,4주 흡입독성실험에서 간질성폐렴이 확인되자 이에 대한 데이터는 누락했다. 또 생식독성실험에서 임신한 쥐 각 10마리에서 저농도 4, 중농도 4, 고농도 6 사망태자가 관찰됐다. 즉, 농도 의존적으로 사망 태자 수가 증가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코어팀’은 실험 보고서 작성을 즉각 중단시켰다. 또 다른 국내 실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2012년 8월 3일 발표한 급성·28일·90일 흡입독성실험 결과에서도 인체에 유해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28일 흡입독성실험 결과 초기 폐섬유화 증상이 확인됐고, 고농도군에서 암수 각 10마리 중 수컷 4마리, 암컷 6마리가 사망했다. 이에 ‘코어팀’은 또다시 28일 실험 보고서 승인을 보류하고, 90일 흡입 독성 실험을 중단시켰다. KCL 관계자는 “옥시RB가 제시한 실험물질 분석 방법에 따라 노출 농도를 계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조모 교수도 “저도 KCL과 똑같은 방법을 써서 제 실험에서도 명목상 농도와 실제 농도가 달랐다”고 말했다. 2014년 1월경 미국 WIL 연구소의 2주·13주(90일) 흡입독성실험 결과도 중단됐다. 2주 흡입독성실험 결과에서 모든 농도의 노출에서 폐 손상이 확인됐고, 13주 흡입독성실험결과에서도 체중감소, 호흡곤란, 폐 무게 증가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 2014년 2월경 진행한 인도 IIBAT 28일 흡입독성실험결과에서 후두에 경중증 부종, 염증, 궤양이 발생했고, 폐에는 급성 국소 염증, 기관지 연관 림프 조직 과다 형성, 화생이 발견되면서 13주 흡입독성 실험은 57일째 중단됐다. 한편, 최예용 사참위 부위원장은 이날 사퇴했다. 전날 자정쯤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사참법 개정안에 ‘가습기살균제 사건 진상규명’이 직무 범위에서 빠지고, 박주민 의원이 원래 발의한 법안에는 있던 수사권, 사참위 수사기간 동안 관련자 공소시효 정지 등이 빠진 것에 대해 항의의 뜻을 비친 것이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백신 노리는 강도·테러도 걱정…영국, 유통·보안에도 대비

    백신 노리는 강도·테러도 걱정…영국, 유통·보안에도 대비

    영국에서 8일(현지시간) 서방 국가 중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영국 당국은 수천만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을 위해 시설·인력·유통체계는 물론 백신을 노리는 테러·강도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7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앞으로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대규모 백신 접종을 두고 “보급과 관련해 영국 보건당국이 맞이한 가장 큰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일단 시급한 과제는 백신 접종을 위한 시설과 인력을 늘리는 것이다. 이처럼 단기간 내에 광범위한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을 실시하는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접종은 8일 정부가 지정한 영국 전역의 병원에서 시작해 스포츠 경기장, 마을회관, 도서관, 주차장 등에 마련된 임시 접종 시설로 확대된다. 접종 규모가 늘어날수록 이들 임시 시설의 중요성은 커질 전망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영국 정부는 임시 시설을 확립하는 작업에 군사작전 전문가들을 기용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또한 인력 확보를 위해 보건 종사자 수만 명을 모집 중이며 은퇴한 의료종사자들의 지원도 요청하고 있다.확보한 백신을 각 시설로 유통시키는 작업도 여간 까다로운 작업이 아니다. 특히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효능이 유지되기 때문에 콜드체인(저온 유통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일부 백신은 몇 주 간 간격을 두고 총 2차례 투여해야 해 환자별 접종 일정을 짜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당국은 백신 유통 체계를 구축하면서 콜드체인뿐만 아니라 보안에도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백신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백신 자체가 각종 강도 또는 범죄단체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접종을 목적으로 백신을 노릴 수도 있지만, 현 시점에선 백신이 고가에 거래될 수 있는 ‘귀한 몸’이기 때문에 암시장 등에 팔아넘길 목적으로 탈취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는 백신 유통망을 흔들어 혼란을 야기할 목적으로 테러를 벌일 수도 있다. 유럽연합(EU) 경찰기구인 유로폴은 조직 범죄단체가 백신을 나르는 트럭을 도난하거나 납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터폴 역시 현재 코로나19 백신은 ‘액체 금’과도 같다며 이를 둘러싼 각종 범죄행위의 급증 가능성을 경고했다. 실제로 최근 IBM은 지난 9월 코로나19 백신 배포에 관여하는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백신 보관과 유통 관련 정보를 캐내려는 사이버 공격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특히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마스크나 위생장갑 등 보호장비를 충분히 보급하지 못해 피해를 키운 전력이 있어 이번에도 우여곡절을 겪을 수 있다고 NYT는 평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NHS가 독감백신 접종 등 국민을 상대로 대량 접종 작업을 벌인 경험이 풍부해 이번 접종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다. 영국 일반병원의료진협회(RCGP) 소속 마틴 마셜 교수는 “NHS의 강점은 중앙집권화돼 있고 조직적이며, 잘 관리된다는 강점이 있다”라면서 성공적인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SK그룹

    <sk㈜> ◇ 신규 선임 △ 권형균 수소사업추진단 임원 겸 Green 투자센터 임원 △ 박동주 M&A지원실장 △박용우 Bio 투자센터 임원 △ 최동욱 첨단소재 투자센터 임원 △ 최종길 Bio 투자센터 임원 △ 김진희 Hi-Tech Digital1그룹장 △ 박준 플랫폼개발그룹장 △ 서화성 행복추진담당 △ 여상훈 Digital Process혁신담당 △ 이금주 CV Digital그룹장 △ 이석진 플랫폼GTM그룹장 <sk바이오팜> ◇ 신규 선임 △ 남완호 기업문화본부장 △ 신해인 사업개발본부장 △ 허준 전략본부장 △ 황선관 R&D혁신본부장 <sk이노베이션> ◇ 신규 선임 △ 김경준 E&P Portfolio혁신실장 △ 김대구 법무실장 △ 박기수 Cell개발2실장 △ 정인남 Battery기업문화실장 △ 최성국 Battery운영최적화실장 <sk에너지> ◇ 신규 선임 △ 최창효 석유2공장장 △ 황선기 Reliability실장 △ 황선재 계기·전기실장 <sk종합화학> ◇ 신규 선임 △ 김건용 Polymer공장장 △ 김승균 Olefin공장장 △ 여종호 Green Biz추진 Group 임원 <sk루브리컨츠> ◇ 신규 선임 △ 이상민 Green성장 Project Group 임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 신규 선임 △ 오택승 경영지원실장 △ 유영갑 소재생산기술실장 △ 이종섭 LiBS사업부장 <sk텔레콤> ◇ 신규 선임 △ 권영상 정책협력실장 △ 김병무 SK인포섹 성장사업본부장 △ 김태완 전략제휴담당 △ 박승진 SK브로드밴드 서비스혁신그룹장 △ 안정은 11번가 Portal기획그룹장 △ 이관우 Cloud Application그룹장 △ 이규식 Competency그룹장 △ 이재환 T map Mobility Co. Mobility전략그룹장 △ 최소정 구독미디어담당 △ 홍승태 RPA추진담당 <sk하이닉스> ◇부회장 승진 △ 박정호 ◇ 신규 선임 △ 김동규 △ 김만섭 △ 김운용 △ 김준한 △ 박병채 △ 박철범 △ 송창석 △ 양형모 △ 오태경 △ 이상엽 △ 이웅선 △ 이정석 △ 이창수 △ 이태학 △ 이홍덕 △ 장지은 △ 정창교 △ 최상훈 △ 최진우 △ 한상신 △ 허황 ◇ 부회장 승진 △ 유정준 ◇ 사장 승진 △ 추형욱 ◇ 신규 선임 △ 김경태 E-TF 사업담당 △ 류성선 나래ES(O&M) 대표 △ 박재덕 Renewables Group장 △ 윤정원 R-Project Group장 △ 이재원 전력사업운영본부장 △ 장재원 인재육성본부장 ◇ 신규 선임 △ 김선혁 BM혁신추진실장 △ 박인국 SKC[011790] Jiangsu 대표 △ 박진우 재무지원실장 △ 김기태 SK넥실리스 사업지원실장 △ 이현우 SK넥실리스 Global증설추진실장 △ 김원희 SK picglobal 사업지원실장 <sk네트웍스> ◇ 신규 선임 △ 김진식 SK렌터카[068400] EV사업부장 △ 이원희 SK매직 상품전략실장 △ 정우선 기획실장 <sk실트론> ◇ 신규 선임 △ 김경수 영업1실장 △ 백기형 경영기획실장 △ 송영민 EPI기술실장 △ 오세열 Wafering개발실장 △ 이재용 행복전략실장 △ 최일수 Growing개발실장 <sk건설> ◇ 신규 선임 △ 고상현 전략기획그룹장 △ 권지훈 에코인프라프로젝트 PD △ 김대성 에코엔지니어링 솔루션스그룹장 △ 류성필 에코비즈니스이노베이션그룹장 △ 오동호 반도체사업그룹장 △ 이주형 행복디자인그룹장 △ 임인묵 수소사업추진단 Tech그룹장 △ 장효식 에코인프라OXG장 △ 한영호 HR그룹장 <sk머티리얼즈> ◇ 신규 선임 △ 박종복 SHE경영실장 △ 이강윤 경영지원실장 △ 장문혁 재무관리실장 △ 최영상 SK에어가스 Project&기술실장 <sk디스커버리> ◇ 신규 선임 △ 남기중 경영지원실장 <sk케미칼> ◇ 신규 선임 △ 김응수 Copolyester사업부장 <sk가스> ◇ 신규 선임 △ 백흠정 터미널사업담당 △ 한명섭 TSP담당 <supex추구협의회> ◇ 신규 선임 △ 권혜조 신규사업팀 임원 △ 김지훈 미래사업팀 임원 △ 정윤식 전략지원팀 임원 ◇ 사장 승진 △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장 겸 mySUNI CIO ◇ 신규 선임 △ 김정태 SK아카데미 러닝Center장 겸 리더십 College 리더
  • 이혼 가정 다룬 북한소설 ‘벗’…美 LJ 선정 ‘올해의 책’

    이혼 가정 다룬 북한소설 ‘벗’…美 LJ 선정 ‘올해의 책’

    북한의 유명 작가 백남룡의 소설 ‘벗’이 미국 도서관 잡지인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이 뽑는 ‘올해의 책’(Best Books) 중 하나로 선정됐다.라이브러리 저널은 지난달 30일 웹사이트를 통해 백남룡의 소설 벗의 영문판인 ‘프렌드’(Friend)가 144권의 올해의 책 중 10개 세계 문학 작품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고 밝혔다. 1988년 발표된 벗은 임마누엘 김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가 영문판으로 번역해 지난 4월 미국에서 출간됐다. 벗은 북한의 한 예술단에서 성악가로 활동 중인 젊은 여성이 남편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당사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이 소송을 맡은 판사가 자신의 결혼생활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은 1960년대 이후 북한에서 창작된 문예물 중 이혼 문제를 처음 다뤘으며, 발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드라마 ‘가정’으로 각색되기도 했다. 라이브러리 저널은 이 소설이 전체주의 체제하에서의 일상생활을 엿볼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히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벗은 2011년 프랑스에서도 번역 출간됐는데, 남북한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코리아 소설’로 알려졌다. 1949년생인 백남룡은 북한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1980년대 후반부터 최고지도자 일가의 ‘활동업적’을 문학작품으로 다루는 4·15문학창작단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업적을 다룬 첫 장편소설 ‘부흥’을 발표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메가존클라우드, 1400억원 신규 투자 유치…동종 업계 시리즈B 역대 최대

    메가존클라우드, 1400억원 신규 투자 유치…동종 업계 시리즈B 역대 최대

    한국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 주식회사(대표 이주완)가 지난해 시리즈A 480억 원에 이어, 관련 업계 시리즈B 역대 최대액인 약 1400억 원을 추가하여 누적 19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시리즈A 투자사인 KDB산업은행, 나우아이비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는 물론 총 23개 사에 이르는 국내 대표적인 투자사들이 대거 동반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에 신규 투자사로 이름을 올린 기관들은 은행, 증권사, 사모펀드, VC 업계의 대표적인 기관들로 삼성증권, 농협은행, KB증권, BNK증권, JKL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각 업계에 대표적인 투자기관들이다. 또한, 카카오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CJ 그룹 계열 타임와이즈 인베스트먼트, 현대자동차그룹사 계열 현대기술투자 등 CVC로 분류되는 투자사들과 비교적 신생 투자사인 ATP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프라이빗 에쿼티 등도 참여했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투자 유치 활동 외에도 LG CNS, 일본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와 연이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한국 내 유일한 ‘알리바바 클라우드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 프로그램’ 선정과 함께 텐센트 클라우드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서 중국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에 본사를 둔 차세대 AI칩 개발사인 그래프코어(Graphcore)와 총판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협력 기반의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빠르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이번 시리즈B를 통해서 다수의 금융, IT 및 대기업 등과 대규모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향후 클라우드, AI,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핵심 분야에서 한층 더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가속화하기 위한 M&A 및 투자 활동 역시 활발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번 시리즈B에 많은 투자기관들이 참여해 주신 것은 클라우드를 포함한 빅데이터, AI(인공지능)로 대표되는 4차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라고 하는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에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IT 혁신 기술 서비스 시장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 시리즈B 투자유치는 현재 1차분이 완료됐고, 현재 전략적 협력을 전제로 한 여러 국내외 투자 기관들 및 기업들과 추가 투자유치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종 투자유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3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올 상반기 상장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올해부터 상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 중에 시리즈C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SK그룹 ◇SK㈜△권형균 수소사업추진단 임원 겸 Green 투자센터 임원△박동주 M&A지원실장△박용우 Bio 투자센터 임원△최동욱 첨단소재 투자센터 임원△최종길 Bio 투자센터 임원△김진희 Hi-Tech Digital1그룹장△박준 플랫폼개발그룹장△서화성 행복추진담당△여상훈 Digital Process혁신담당△이금주 CV Digital그룹장△이석진 플랫폼GTM그룹장◇SK바이오팜△남완호 기업문화본부장△신해인 사업개발본부장△허준 전략본부장△황선관 R&D혁신본부장◇SK이노베이션△김경준 E&P Portfolio혁신실장△김대구 법무실장△박기수 Cell개발2실장△정인남 Battery기업문화실장△최성국 Battery운영최적화실장◇SK에너지△최창효 석유2공장장△황선기 Reliability실장△황선재 계기·전기실장◇SK종합화학△김건용 Polymer공장장△김승균 Olefin공장장△여종호 Green Biz추진 Group 임원◇SK루브리컨츠△이상민 Green성장 Project Group 임원◇SK아이이테크놀로지△오택승 경영지원실장△유영갑 소재생산기술실장△이종섭 LiBS사업부장◇SK텔레콤△권영상 정책협력실장△김병무 SK인포섹 성장사업본부장△김태완 전략제휴담당△박승진 SK브로드밴드 서비스혁신그룹장△안정은 11번가 Portal기획그룹장△이관우 Cloud Application그룹장△이규식 Competency그룹장△이재환 T map Mobility Co. Mobility전략그룹장△최소정 구독미디어담당△홍승태 RPA추진담당◇SK하이닉스△신규 임원 선임 김동규 김만섭 김운용 김준한 박병채 박철범 송창석 양형모 오태경 이상엽 이웅선 이정석 이창수 이태학 이홍덕 장지은 정창교 최상훈 최진우 한상신 허황◇SK E&S△김경태 E-TF 사업담당△류성선 나래ES(O&M) 대표△박재덕 Renewables 그룹장△윤정원 R-Project 그룹장△이재원 전력사업운영본부장△장재원 인재육성본부장◇SKC△김선혁 BM혁신추진실장△박인국 SKC Jiangsu 대표△박진우 재무지원실장△김기태 SK넥실리스 사업지원실장△이현우 SK넥실리스 Global증설추진실장△김원희 SK picglobal 사업지원실장◇SK네트웍스△김진식 SK렌터카 EV사업부장△이원희 SK매직 상품전략실장△정우선 기획실장◇SK실트론△김경수 영업1실장△백기형 경영기획실장△송영민 EPI기술실장△오세열 Wafering개발실장△이재용 행복전략실장△최일수 Growing개발실장◇SK건설△고상현 전략기획그룹장△권지훈 에코인프라프로젝트 PD△김대성 에코엔지니어링 솔루션스그룹장△류성필 에코비즈니스이노베이션그룹장△오동호 반도체사업그룹장△이주형 행복디자인그룹장△임인묵 수소사업추진단 Tech그룹장△장효식 에코인프라OXG장△한영호 HR그룹장◇SK머티리얼즈△박종복 SHE경영실장△이강윤 경영지원실장△장문혁 재무관리실장△최영상 SK에어가스 Project&기술실장◇SK디스커버리△남기중 경영지원실장◇SK케미칼△김응수 Copolyester사업부장◇SK가스△백흠정 터미널사업담당△한명섭 TSP담당◇SK CC△박준 플랫폼개발그룹장△이석진 플랫폼GTM그룹장△김진희 하이테크디지털1그룹장△이금주 CV디지털그룹장△여상훈 디지털프로세스혁신담당△서화성 행복추진담당◇SUPEX추구협의회△권혜조 신규사업팀 임원△김지훈 미래사업팀 임원△정윤식 전략지원팀 임원◇mySUNI△김정태 SK아카데미 러닝Center장 겸 리더십 College 리더 ■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전자△사장 박성관△부사장(1급) 장인성△전무 이몽룡 박종문 서운석 김정한△상무 전성원 양상종△상무보 김영달 박재용 김시열 김성옥◇위니아딤채△부사장(2급) 최헌정△전무 신중철△상무 김동원 최귀주△상무보 조경영 김영찬 박은광 오현식 전성필◇위니아에이드△전무 김준△상무 김인석△상무보 한상란◇대유에이텍△사장 권의경△전무 이진웅△상무 전특호△상무보 정경영 천우정◇대유에이피△부사장(1급) 이석근△상무 정인택 노동환△상무보 김영남◇대유몽베르조합△부사장(2급) 김상국◇동강홀딩스△상무보 박래봉 ■삼천리그룹 ◇삼천리ES△대표이사 사장 하찬호△이사 김상현◇삼천리△전무 차봉근 허정훈 이은선△이사 김진묵 이윤희 윤기석◇삼천리ENG△전무 유태봉 ■아산사회복지재단 △사무총장 정광철
  • “17분 내에 현장서 코로나19 진단”…초고속 PCR 개발

    “17분 내에 현장서 코로나19 진단”…초고속 PCR 개발

    “진단장비 작고 가벼워 휴대 용이…정확도 기존 PCR과 같은 수준”장비 상업·상용화엔 추가 연구 필요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단 17분 안에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초고속 ‘나노PCR’(nanoPCR) 장비를 개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연구단(단장 천진우 연세대 교수)은 3일 천 단장과 이재현 연구위원(연세대 고등과학원 교수)팀이 하버드의대 이학호 교수팀과 함께 나노자성물질을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7분 안에 정확히 검출하는 현장진단(POC)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 검사에 정확도가 높은 실시간 ‘역전사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RT-PCR 방식은 검체 채취에서 바이러스 검출 확인까지 4시간 이상 걸리는 게 현실이다. 이 때문에 신속 대응이 어렵고, 고가의 대형 장비를 갖춘 병원이나 연구소 등으로 바이러스 검체를 운송해 진단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든다.연구진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플라스모닉 금속 물질과 자성을 띠는 물질을 결합해 30~40㎚(나노미터 :10억분의 1m) 크기의 ‘마그네토 플라스모닉 나노입자’(MPN)를 개발했다. MPN은 빛 에너지를 빠르게 열에너지로 바꿔주는 나노입자다. 나노PCR 기계에 바이러스 검체 샘플과 MPN 등을 섞은 용액을 넣고 빛을 가하면 용액이 가열되면서 유전물질 증폭 과정이 시작된다. 처음 6분가량 샘플에 빛을 가하면 온도가 섭씨 42도까지 올라가는데, 이 과정에서 RNA과 DNA로 변화하는 역전사 반응(RT)이 일어난다. 이후 초고속으로 섭씨 60~90도 사이 온도를 올렸다 내리는 작업을 진행해 유전자를 증폭시킨다. 기존 RT-PCR에서는 이 과정에 2시간 이상이 걸리지만 나노PCR에서는 5분 이내에 가능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천 단장은 “MPN 혼합 용액이 녹아있는 튜브가 플라스모닉 효과에 의해 균일하게 데워진다”며 “일반 PCR은 온도가 올라갔다 내려가는 사이클 1회에 2∼3분이 걸려 유전자 증폭에 총 2시간가량 걸리지만 나노 PCR에서는 사이클 40회를 진행하는 데 5분가량 걸린다”고 말했다. 증폭이 끝나면 기계 내에 있는 자석을 활용해 샘플에 자기장을 건다. 이때 검은색의 MPN 입자는 자기장에 끌려 아래로 가라앉고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은 초록색을 띠는 형광을 내며 위로 떠 오른다. 형광을 띠면 검체 속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있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MPN이 자성을 띠고 있어 샘플 내 유전 물질과 나노입자를 자동으로 분리하기 때문에 소량의 DNA로도 정확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이 나노PCR을 이용해 코로나19 확진자 75명과 대조군 75명 검체를 검사한 결과, 정확도는 99% 이상, 민감도는 3.2 copies/㎕로 기존 RT-PCR 방식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 PCR은 장치 크기(15×15×18.5㎝)가 작고 무게가 3㎏으로 가볍다. 휴대가 용이해 실험실이나 연구소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다만 이제 막 개발된 단계이기에 아직 현장 사용은 어려운 상태다. 장비를 상업화하거나 상용화하려면 추가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천 단장은 “PCR 구동 방법을 개량하고 소형화해 코로나19를 현장에서 손쉽고 신속하게 진단하는 PCR 기술을 개발했다”며 “코로나19뿐 아니라 향후 다양한 바이러스 전염성 질병 진단에 유용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게재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러시아의 CPU 자력갱생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고든 정의 TECH+] 러시아의 CPU 자력갱생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냉전 시절 구소련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세력에 맞서기 위해 과학기술 개발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IT 분야에서는 서방측을 따라잡기는커녕 자꾸만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중앙집권적 관료들의 지배를 받는 구소련의 IT 기구들은 자유로운 연구와 창업이 보장된 서방의 IT 혁신을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소련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은 서방의 기술을 복제해 CPU를 만드는 것입니다. 구소련의 과학자들은 역설계 기술을 통해 인텔, IBM 등 서방 제조사의 CPU를 복제한 해적판 CPU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구소련이 붕괴되고 라이선스 없이 마음대로 서방측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새로운 대안이 필요했습니다. 1992년 모스크바 물리기술 대학의 스핀 오프 기업으로 설립된 MCST(Moscow Center of SPARC Technologies)는 이름처럼 미국 IT 기업인 Sun(나중에 오라클에 인수)이 개발한 SPARC 계열 CPU를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또 다른 서방측 프로세서 기술에도 주목했습니다. 바로 VLIW(Very long instruction word) 기반 아키텍처입니다. VLIW는 동시에 여러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았으나 사실 주류에 해당하는 x86이나 ARM 아키텍처에 밀려 큰 힘을 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특수 목적의 임베디드 프로세서나 일부 GPU에 사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VLIW 아키텍처가 러시아에서 부흥한 이유는 서방측의 제재에 맞서 러시아산 x86 호환 프로세서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MCST가 개발한 엘브루스(Elbrus) CPU는 내부적으로는 VLIW로 돌아가지만 x86 명령어를 번역하는 방법으로 x86 기반 윈도우나 리눅스 운영체제를 구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VLIW 방식 CPU였던 인텔 아이테니엄(Itanium)이나 지금은 사라진 저전력 x86 호환 프로세서인 트랜스메타의 크루소(Crusoe)와 같은 방식입니다. 엘브루스 CPU의 최신 버전은 2018년 말 생산을 시작한 엘브루스-8SV(Elbrus-8SV)로 대만 TSMC의 28nm 공정으로 제조한 8코어 CPU입니다. 27.8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나름 큰 프로세서로 4채널 DDR4 2400 메모리와 16MB L3 캐시 메모리, 1.5GHz 클럭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론적 연산 능력은 단정밀도에서 576GFLOPS이지만, x86 명령어를 처리하는 경우 성능이 하락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실제적인 성능은 서방측 최신 x86 CPU는 물론 ARM 기반 고성능 프로세서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입장에서는 서방의 제재에도 x86 호환 CPU를 자체 공급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최근 러시아 연방 산업 통상부는 32코어 고성능 엘브루스 CPU를 개발하기 위해 75억 루블(1092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상당한 거금을 들여 신형 CPU를 개발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현재 서방측 서버 CPU를 넘볼 수 있는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2코어 엘브루스 CPU는 7nm 미세 공정을 사용하며 DDR5 및 PCIe 5.0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엘브루스 CPU는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제조하는 x86 호환 CPU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CPU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서방측 제재를 뚫고 순조롭게 차세대 CPU를 개발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러시아는 자체 반도체 제조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엘브루스의 경우 90nm 공정을 사용한 엘브루스 2S 시리즈까지는 어떻게든 러시아 자체 팹을 사용했으나 그 이하 미세 공정을 러시아 내에서 확보할 방법이 없어 결국 TSMC에 위탁 생산을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7nm 미세 공정은 현재 러시아 사정을 생각할 때 5년이 아니라 10년 후에도 가능할지 의문스러운 수준으로 결국 TSMC 같은 외국 제조사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미국 등 서방측이 이 부분까지 제재할 경우 러시아의 CPU 자력갱생은 상당한 어려움에 처할 것입니다. 물론 DDR5 같은 최신 메모리 역시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 전량 수입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하지만 러시아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더 자체 생산하는 편이 안전하기 때문에 32코어 엘브루스 프로세서 개발 계획을 철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러시아 역시 서방측이 CPU에 백도어를 숨겨두지 않았을까 걱정하고 있기 때문에 설령 위탁생산을 하더라도 군용 및 정부용 컴퓨터에는 자체 설계 CPU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실 경제 논리로 생각하면 러시아도 다른 나라처럼 인텔이나 AMD CPU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좁은 러시아 내수 시장을 위해 소량 생산되는 만큼 성능이 낮다고 가격을 낮출 수도 없습니다. 가성비가 낮은 만큼 엘브루스 CPU는 미국제 CPU를 사용할 수 없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고 혹시 러시아가 심었을지도 모르는 백도어가 걱정되지 않는 국가가 아니라면 도입할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수출로 활로를 뚫어 경제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그러나 경제 논리를 대신할 러시아의 정치적 사정이 있는 만큼 세상에서 가장 기이한 x86 호환 CPU인 엘브루스의 진화는 당분간 계속될 것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신한은행, 20대 고객 상대 연 5.5% 적금 이벤트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지 않은 20대 고객이 ‘신한 마이홈 적금’에 신규 가입하면 최대 연 5.5% 금리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 대상은 1990~2002년생이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미가입자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기본금리 연 1.2%인 1년짜리 상품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만 가입할 수 있다. 같은 날 가입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적금 만기까지 보유하면 우대금리 연 1.0%를 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1인 1계좌로 선착순 2만 계좌까지만 특별금리 연 3.3%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ESG 특화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고 환경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화 상품인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전기차나 수소차 충전소 이용액의 50%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또 바이올가, 초록마을 등 친환경식품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는 환경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하나은행, IRP로 연금 새로고침 이벤트 하나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에게 최대 2만 5000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오는 18일까지 IRP 신규 가입금액이 30만원 이상이거나 다른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 IRP 계좌로 이전한 경우가 대상이다. 또 자기부담금과 퇴직금을 입금한 때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를 1인당 최대 2만 5000머니 지급한다. 연간 최대 700만원,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IRP는 연말정산과 노후 준비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부터 만 50세 이상이면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된다.●IBK기업은행, 모바일전용 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실물카드 없이 사용하는 디지털카드 ‘모바일전용 일년의 설렘’을 출시했다. 직장인이라면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인 아이원(i-ONE) 뱅크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10분 이내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신청 때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원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택하면 카드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연간 이용대금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이 있다.
  • 연일 최고가 찍는 코스피, 내년에도 상승랠리 가즈아

    연일 최고가 찍는 코스피, 내년에도 상승랠리 가즈아

    올해 주식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그 어느 해보다 출렁임이 심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400선까지 추락했던 코스피는 2일 2675.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몰리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주요 20개국(G20)의 증시는 평균 14.1% 상승했고, 코스피는 14.3% 상승했다. 코스피 상승률은 20개국 가운데 10번째였다. 12월은 국내 주식시장이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 코스피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증권업계 전망을 종합해 보면 코스피는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증권사들이 펴낸 연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코스피 목표는 최저 2630(DB금융투자)부터 최고 3080(대신증권)까지다. 가장 많이 제시된 목표치는 2700~2900선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내년 코스피는 연초 등락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기업이익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으로 보이는 시기는 2분기와 3분기 초반”이라고 말했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은 “세계 성장률 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효과를 고려하면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은 3% 중후반, 코스피 상장 기업 영업이익은 올해와 비교해 38%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나라 증권사뿐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와 크레디트스위스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12월 기준 코스피 목표치를 2800으로 전망하면서 투자 의견으로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크레디트스위스도 같은 목표치를 제시하면서 “경제 지표가 대내외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한다면 내년에 추가적인 실적 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내년 코스피는 반도체, 자동차 같은 수출주와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신재생에너지 등 성장주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연간 전망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는 업황 저점을 확인하고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상반기 주도주로 반도체를 꼽았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BBIG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장기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내년 코스피를 2700~2900선으로 전망한 자본시장연구원은 “경제활동 정상화로 기업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과 미국의 완화적 통화,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는 지수의 추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도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코스피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실제로 주식 매수를 위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말 기준 61조 5876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예탁금은 올 초 30조원이었다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향후 2~3년은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도 전반적인 투자 환경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무조건적인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증시 강세 요인 중 하나인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은 이미 주식시장에 반영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과열판단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되는 명목 GDP 대비 상장사 시가총액 비율인 ‘버핏 지수’는 이미 역대 최고 수준을 넘어섰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도로공사 정대영, 역대 3번째 5000득점 달성

    도로공사 정대영, 역대 3번째 5000득점 달성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은퇴 전 5000점을 달성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한국도로공사 센터 정대영(39)이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5000점 위업을 달성한 다음날인 2일 밝힌 각오다. 정대영이 대기록을 달성한 지난 1일 도로공사는 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0-2를 뒤집어 3-2로 역전하면서 6연패를 끊었다. 특히 정대영은 4세트 절체절명의 순간 상대 주포 안나 라자레바의 공격을 가로막아 14-14 듀스를 만드는 등 노련미가 돋보였다. 레프트 공격수 전새얀이 연거푸 2득점으로 연패를 끊어 냈다. 팀을 나락에서 건져 올린 정대영은 이날 6득점으로 개인 통산 5003점을 기록했다. 프로배구 여자 부문에서 5000점은 현대건설 황연주(5451점)와 양효진(5671점) 이후 세 번째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 박철우(5901점)가 유일하다.정대영은 1981년생으로 여자부 현역 최고참이다. 청주의 배구 명문 양백여상 출신인 정대영은 고교 3학년이던 1999년 현대건설을 통해 실업 코트에 입문했다. 프로배구 출범 첫해인 2005년 득점·블로킹·수비상 등 개인 3관왕과 함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딸 출산 때를 빼고는 쉰 적이 없는 정대영은 2012년 3000점, 2015년 블로킹 600점을 달성했다. 체력이 허락하는 한 코트에 남겠다는 베테랑 정대영은 “마지막 점수가 날 때까지 경기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노장의 투혼을 약속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시력 속여 장애인인 척 패럴림픽 메달 사기단

    시력 속여 장애인인 척 패럴림픽 메달 사기단

    비장애인 선수들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해 국제대회에 출전시킨 혐의로 장애인 국가대표팀 감독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리고 이 범행에 가담한 선수들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와 같은 체육계 비리에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부장 정경진)는 업무방해, 보조금법(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A씨를 구속 기소하고 B씨 등 선수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선수들과 함께 안과의사를 속여 허위로 시력 검사를 받고 이 선수들을 시각장애인 유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해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의 ‘시각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규정’에 따르면 선수가 국내 또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려면 등급 분류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교정시력이 0.1 이하에 해당하면 등급 분류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 국제등급 분류 자격을 인정받은 안과의사가 시행한다. 이에 선수들은 안경을 벗고 병원에 들어가는가 하면 A씨의 팔을 잡고 이동하고, 의사에게 보이는 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의 수법으로 의사를 속여 시력 0.1 이하의 진단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대한장애인유도협회에 제출해 시각장애인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 2018년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 일부는 메달을 획득하고 130만~4200만원 상당의 정부 포상금을 받았다. A씨는 154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타냈다. 검찰은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기회를 부정하게 박탈한 피고인들을 엄단했다”면서 “앞으로 체육계 비리 등 사회적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대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리보 금리’ 역사 속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단계적 폐지

    전 세계 은행 간 거래에서 단기 차입 기준으로 삼는 리보(LIBOR·런던 은행 간 금리)가 2023년 6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리보를 대체할 금리 기준 상용화의 어려움 때문에, 당초 2021년이던 폐지 시한이 2년 늦춰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와 영국 금융당국은 30일(현지시간) 리보 금리를 2023년 7월부터 완전 폐지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은행들은 2021년 말 이후 리보를 기준으로 한 계약을 체결할 수 없고, 2022년부터 리보 금리가 공개되지 않는다. 기존에 체결한 리보 기준 계약들은 2023년 6월 30일까지 청산되어야 한다. 영국 주요은행 간 거래 금리인 리보는 사실상 국제 금융시장 기준금리 역할을 해왔지만, 글로벌금융위기로 은행들 간 불신으로 자금 이동이 끊긴 2008년을 전후해 쓸모를 잃어왔다. 여기에 더해 도이체방크, 바클레이스,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등이 개입된 리보 조작 혐의가 적발되며 리보는 시장 신뢰를 잃었다. 이후 미국 연준 주도로 리보를 대체해 시장에서 기준금리 역할을 할 대체 금리 도입을 논의한 결과, 뉴욕연방은행이 참여하는 채권 환매시장에서 기준금리 역할을 하게 될 ‘담보부 초단기 금리’(SOFR)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SOFR은 은행들의 대출, 자산 등을 담보로 발해되는 유가증권에 어떤 금리를 적용할지 투자자들이 제시하는 금리 수준을 기초로 정해진다. 리보 폐지를 대비해 국내에서도 무위험지표금리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9일 최종 후보 금리로 은행·증권 금융 차입 콜금리와 국채·통안증건 환매부조건(RP) 금리 두 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올해 안에 금리 방식을, 2021년 상반기에 금리 산출기관을 공시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오창석씨 부친상, 장철호씨 모친상, 박원수씨 장모상, 김필곤씨 모친상

    ■ 오창석(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과장)씨 부친상 △ 오세걸 씨 별세, 오창석(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과장)씨 부친상, 11월 30일 오후, 유성선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42-825-9494 ■ 장철호(네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씨 모친상 △ 고진숙씨 별세, 장철호(네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씨 모친상, 30일 오전 4시, 경북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2월 2일 오전 9시. 054-245-0427 ■ 박원수(조선일보 대구취재본부장)씨 장모상 △ 허분덕씨 별세, 배병일(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희(대구 동구의회 전문위원)·화숙·명희씨 모친상, 박원수(조선일보 대구취재본부장)씨 장모상, 정경희(경일신경내과의원 영상의학과 원장)씨 시모상, 30일 오전 9시 35분, 영남대병원 301호, 발인 12월 2일 오전 7시 30분. 053-620-4241 ■ 김필곤(IBK투자증권 분당센터 이사)씨 모친상 △ 김대례씨 별세, 김필곤(IBK투자증권 분당센터 이사)씨 모친상, 30일, 광주 수완장례식장 2층, 발인 12월 2일. 062-959-4444
  • 코리안심포니X임동혁 연주, 안방서 생생하게…5G 기술 더해 웨이브·Btv 첫 선

    코리안심포니X임동혁 연주, 안방서 생생하게…5G 기술 더해 웨이브·Btv 첫 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연주를 안방 1열에서 7개 시점으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와 SK텔레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5G 미디어 기술인 멀티뷰와 멀티오디오를 접목한 공연영상을 웨이브 및 Btv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안심포니와 임동혁의 연주를 11대의 카메라와 40대의 마이크로 담았고 멀티뷰와 멀티오디소 기술을 더해 직접 객석에서 마주하는 만큼 실감나는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멀티뷰는 디렉터스컷, 지휘자, 피아니스트, 현악·관악 파트, 객석, 전문가 해설 등 7개의 시점으로 구성돼 지휘자의 손끝부터 피아니스트의 표정, 팀파니의 미세한 떨림까지 섬세하게 화면에 담겼다. 원하는 화면만 모아볼 수 있는 분할 화면 선택(Flexible UI)과 화면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하는 기능(Pinch-Zoom) 등 첨단 IT기술로 원하는 장면을 골라 공연을 관람하고 색다른 영상미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코리안심포니는 설명했다. 또 특정 연주자와 파트의 음을 강조해 들을 수 있는 멀티미디오도 눈길을 끈다. 포디엄 위에서 지휘자가 듣는 소리와 객석에서 듣는 소리의 차이, 현악기와 관악기 등 각각의 시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사운드를 톤마이스터 최진의 세밀한 조율로 구현했다.또 이상민, 이지영, 황덕호 등 클래식 음악 전문가들이 일종의 캐스터로 나서 공연의 요점을 설명해 클래식 초심자들도 보다 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교향곡 1번과 피아노 협주곡 3번, 모차르트의 오페라 서곡 ‘피가로의 결혼’으로 구성돼 클래식을 대표하는 두 거장의 음악을 비교하며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코리안심포니와 임동혁의 ‘온: 클래식’은 국내 오케스트라 중 OTT 진출 첫 사례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모바일 중심의 OTT 서비스와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IPTV로 확장될 가능성, VOD 판매로 클래식 음악 장르도 유료 콘텐츠로 발을 넓힐 수 있는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코리안심포니 박선희 대표는 “코로나 시대 공연영상화가 공연계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오케스트라 특성과 클래식 시장에 맞는 공연영상화는 무엇일지 깊은 고민과 여러 시도를 거듭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SK텔레콤과 크레디아와 함께 ‘멀티뷰와 멀티오디오’란 새로운 대안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레디아 정재옥 회장도 “고전(클래식)이 첨단기술(5G)과 만나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5G 시대에 오감을 충족시켜주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클래식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김혁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5GX 멀티뷰·멀티오디오 서비스로 공연 감상의 새 장을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경험을 위해 차별적 서비스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브 이용자 누구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5GX’관에서 무료로 ‘온:클래식’ 멀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VOD 판매도 추진된다. 웨이브와 Btv에서 대여 1만원, 소장 1만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멀티뷰로 제공되는 6개 개별 영상과 멀티앵글(디렉터스컷+4개 화면)까지 총 7개 VOD로 구성됐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대한항공 ‘KAL리무진’ 사모펀드에 매각

    대한항공 ‘KAL리무진’ 사모펀드에 매각

    대한항공이 버스회사 ‘칼(KAL) 리무진’을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와 칼 리무진 매각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음달 초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르면 내년 초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칼 리무진은 한진그룹 계열사인 항공종합서비스의 공항버스 회사다. 우등 고속버스 70여대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부터 서울 시내 주요 호텔과 공항을 잇는 노선을 운행하면서 사세를 키웠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 등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업계에서는 250억원 정도에서 매각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코스피 랠리에 ‘버핏지수’ 역대 최대…증시 고평가 논란

    코스피 랠리에 ‘버핏지수’ 역대 최대…증시 고평가 논란

    증시 과열 판단 지표 중 하나인 ‘버핏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과 한국거래소 통계를 종합하면 지난 27일 기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내 전체 상장사 시가총액(코스피·코스닥시장 합산)의 비율은 112.7%로 집계됐다. 이른바 버핏지수로 불리는 이 비율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적정 주가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최고의 척도”라고 강조해 유명해졌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버핏지수가 가장 높았던 때는 코스피가 직전 고점(2598.19)을 찍은 2018년 1월 29일 106.4%였다. 버핏지수는 증시가 과거 평균과 비교해 고평가됐는지 저평가됐는지를 판단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사용된다. 버핏 지수가 60~80%면 저평가, 120% 이상은 과열 단계라고 판단한다. 증권업계는 국내 주식시장 규모가 미국 증시와 차이가 있지만, 버핏지수가 과열 정도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다만 버핏지수는 주식시장을 평가하는 참고 지표 중 하나일 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요국의 재정정책, 초저금리 기조 등 코로나19 위기라는 이례적인 경제 상황임을 고려해야 한다”며 “과거 평균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식에 반영된 코로나19 백신과 미국 바이든 정부에 대한 기대감, 한국판 뉴딜 같은 대규모 부양책, 경기회복 기대 등이 현실화되지 않는다면 지수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11포인트(1.60%) 내린 2591.3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25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를 깨면서 출발했지만, 이후 하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이 2조원 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하락 폭을 키웠고 코스피는 2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이노베이션, 진스크립트㈜와 업무협약… “혁신 기술로 혈액암 정복”

    ㈜이노베이션(대표 김승구)은 최근 ‘급성임파구성백혈병(B-ce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과 ‘미만성거대 B 세포 임파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을 앓는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카티치료제(Bi-specific CAR-T) ‘IBC101’를 개발해 전임상 단계에 진입하고 진스크립트㈜와 전임상·임상에 필요한 렌티바이러스 생산을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 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노베이션은 바이오마커와 카티세포치료제(CAR-T)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고형암과 혈액암을 대상으로 다수의 카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진스크립트는 카티치료제를 개발하는 나스닥 상장사인 Legend Bio㈜의 모회사로 대표적인 글로벌 렌티바이러스 위탁제조개발업체(CDMO)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사이언스 브런치]유방암, 췌장암, 폐암 간 전이 쉽게 일어나는 이유 밝혀냈다

    [사이언스 브런치]유방암, 췌장암, 폐암 간 전이 쉽게 일어나는 이유 밝혀냈다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간을 그대로 흉내낸 3D칩으로 암이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는 과정을 밝혀내 주목받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공동연구팀은 ‘3D 간 칩’(Liver-on-a-Chip)을 이용해 세포에서 나오는 나노소포체가 암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CS 나노’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암도 이제는 관리 가능한 질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렇지만 암이 다른 조직으로 전이될 경우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 많은 의과학자들이 암의 전이 원인을 찾아나서고 있다. 특히 암세포에서 나온 소포체가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설이 유력하지만 복잡한 생체 내에서 이를 직접 검증하기란 쉽지 않은 문제이다. 소포체는 세포 활동 중에 발생하는 30~1000㎚(나노미터) 크기의 물질로 세포 신호전달은 물론 종양조직의 진행과 전이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한 관 안에서 액체 흐름을 조절하는 미세유체칩에 간을 구성하는 각종 세포를 배양한 3D 간 칩을 만들었다.연구팀은 간 전이가 잘 되는 유방암 조직을 이용해 실험한 결과 유방암 조직에서 나온 소포체는 간의 혈관벽을 더 끈적하게 만들어 암의 씨앗으로 불리는 혈액순환 종양세포가 혈관벽에 더 쉽게 달라붙게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간 전이가 쉽게 발생하는 췌장암 조직과 간 전이가 발생하지 않는 암, 건강한 사람의 소포체로 추가 실험을 한 결과 간 전이가 쉽게 발생하는 암들은 소포체의 종양성장인자 발현량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윤경 UNIST 교수(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 그룹리더)는 “간은 전이암 발생빈도가 높고 전이암 발생시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간 전이빈도가 높은 췌장암, 대장암 등 전이과정을 명확하게 밝혀낼 수 있을 것”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숀 코널리 떠난 한달 뒤 사인 확인, 유해는 바하마와 스코틀랜드에

    숀 코널리 떠난 한달 뒤 사인 확인, 유해는 바하마와 스코틀랜드에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널리의 사인이 거의 한달 만인 29일에야 공식 확인됐다고 연예매체 TMZ 닷컴이 전했다. 지금까지는 바하마 섬의 나소 자택에서 잠자다 영면에 든 것으로만 알려져 있었는데 TMZ가 사망증명서를 입수해 살펴보니 “은퇴한 배우”의 사인으로 호흡기 장애, 폐렴, 고령, 심방세동(心房細動, atrial fibrillation)이 기재돼 있었다는 것이다. 사망증명서를 발급한 바하마 행정청은 공식 확인을 요청받고도 아무런 답이 없다고 야후 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그의 사망 직후 미망인 미셸린 로케브루네는 생의 막판 치매로 고통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그에겐 인생이란 없었다. 나중에는 스스로의 뜻조차 밝힐 수 없었다. 적어도 잠자다 죽었으니 평화롭게 잠들었다고 할 수 있겠다. 난 늘 그와 함께 있었지만 그는 그저 슬그머니 빠져나간 듯 스러졌다. 그가 평소 원했던 그대로였다. 그는 치매를 갖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힘들어했다. 마지막 그의 소원은 어떤 잡음도 일으키지 않고 잠자다 스러지는 것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고인의 아들 제이슨도 BBC에 아버지가 “한동안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케브루네는 고인의 유해를 바하마와 고향 스코틀랜드에 나눠 뿌릴 계획이라고 털어놓았는데 일단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풀린 뒤에 스코틀랜드로 가져갈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숀을 스코틀랜드로 다시 데려갈 것이다. 그게 마지막 소원이었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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