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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어랑 놀자-영어]Chilly for April.

    A:It´s windy today, isn’t it? (오늘은 좀 바람이 부는 것 같아.) B:Yes, it is. I miss a warm weather. (그러게. 날씨가 따뜻해졌으면 좋겠어.) A:It´s April but it seems like we are in the middle of winter. (4월이지만 아직도 한겨울 같아.) B:You’re right. It‘s chilly for April. (맞아. 4월 치고는 쌀쌀한 것 같아.) A:I hope it’ll get warmer next week. (다음주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B:So do I. (나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A:let´s go for a coffee. (커피 한 잔하자.) B:That sounds good. (그거 좋지.) ▶chilly: 날씨가 쌀쌀한 ▶chilly for April: 4월치고는 날씨가 쌀쌀하다. 여기서 for의 의미는 “치고는”이란 의미이다. You look young for your age. (나이 치고는 젊어보여요.) ▶So do I: 나도 그래요. 상대방이 한 말에 대해 “나도 똑같다.”라는 동의를 뜻하는 의미이다. ▶in the middel of~: ~ 한 가운데에 We are now in the middle of summer. (이제 한 여름이다.) ▶it seems like~: 마치 ~인 것 같다. ▶windy: 바람이 부는 ▶get warmer: 좀 더 따뜻해지다. Drink your green tea before it gets cold. (녹차 식기 전에 드세요.) ▶go for~: ~하러 가다. Let‘s go for a hamburger.(햄버거 먹으러 가자.)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외국어랑 놀자-영어] The cold this week is heralding the coming of spring

    A:It is a little cold today. (오늘 좀 쌀쌀하네요.) B:That’s because it rained last night. (어젯밤에 비가 내려서 그렇죠.) A:I thought it would get warmer and warmer. (날씨가 따뜻해질 줄 알았는데.) B:The cold this week is heralding the coming of spring. (이번 주 추위는 봄이 온다는 의미죠.) A:The mere thought of spring makes me happy. (봄이라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B:Yes! Spring signals hope and change. (맞아요. 봄은 희망과 변화를 뜻하니까요.) herald:~을 예고하다. 미리 알리다, 전하다. herald는 위와 같은 뜻을 같고 있어서, 언론사 특히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일간지 등의 명칭으로도 널리 사용된다. 예)The Korea Herald, The New York Herald, The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the mere thought of~:~을 단지 생각만 해도 The mere thought of hot coffee creates warm feeling all over me. (따뜻한 커피 생각만 해도 온몸이 따뜻해져요.) signal:신호, 신호로 알리다, ~을 나타내다. Traffic signals:교통신호 He signaled us to come inside. (그는 우리에게 안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야한 춤으로’…성인클럽 아이티 모금 논란

    ‘야한 춤으로’…성인클럽 아이티 모금 논란

    미국 스트립 클럽에서 아이티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야릇한’ 모금 행사가 열려 논란이 일었다.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있는 스트립 클럽 ‘마릴린스 온 몬로’(Marilyn‘s on Monroe)는 지난 6일 밤 모금운동을 벌여 1000달러(약 116만원)를 자선단체에 전달했다고 지역매체 톨레도 블레이드가 보도했다. ‘아이티를 위한 랩댄스’라고 이름붙인 모금 행사는 이 날 랩댄스 요금 전부를 성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랩댄스란 무희가 손님의 무릎 위에서 유혹하는 동작으로 추는 춤을 말한다. 행사가 진행된 날엔 요금으로 10달러를 받았다. 클럽 매니저 케니 소프라노는 “클럽 이미지를 좋게 하려는 목적으로 지진 이전부터 모금행사를 계획하고 도울 곳을 찾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스트립 클럽이 사회 환원을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진 못했을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성금은 아이티에 옷과 식량을 지원하는 자선단체 ISOH(International Services of Hope)에 전달됐다. 그러나 이 모금은 윤리성 논란을 넘어 법적 논란을 일으켰다. 오하이오주에선 법으로 클럽 스트립쇼까지만 허락하기 때문. ‘개인 서비스’인 랩댄스는 불법이다. 린다 그린 ISOH 운영자는 “성금이 어디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아이티를 돕는 모든 후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FOX LA 보도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아프리카에 희망 심기

    LG전자, 아프리카에 희망 심기

    LG전자가 아프리카 케냐와 에티오피아에서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LG전자는 케냐 수도 나이로비와 몸바사 지역의 13개 학교를 ‘LG 희망학교(LG Hope School)’로 선정,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LG는 이들 학교에 급식을 제공하고 에이즈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니세프(UNICEF) 등과 협력해 화장실과 운동장, 우물 등 시설의 설치·유지 보수도 지원한다. 케냐는 인구의 46%가 하루 500원 미만으로 생활하는 극빈국이다. LG전자는 또 에티오피아 티그라이·암하라·오로미아 등 마을을 ‘LG 희망마을(LG Hope Village)’로 지정해 기아구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인구의 40% 이상이 기아에 허덕이는 에티오피아에서 화전(火田)에 의한 환경파괴를 막을 농경지 관리법을 가르치고 학생들의 급식도 지원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세계스타들 아이티돕기 생중계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규모 모금 방송으로 아이티 돕기에 나섰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을 비롯해 ABC, NBC, FOX, CNN, MTV 등이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티 지진 구호 모금방송을 함께 생중계하는 것. 아이티 현지와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을 연결하는 ‘아이티에 희망을(Hope for Haiti Now)’이다.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조지 클루니와 스티비 원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뉴욕에서는 아이티 출신 래퍼 와이클리프 진과 스팅, 샤키라 등, 런던에서는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U2가 무대에 오른다. 유튜브와 야후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모든 수익금은 아이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호단체 5곳에 전달된다.
  • 아이티 도움의 손길, 스타·네티즌 따로 없다

    아이티 도움의 손길, 스타·네티즌 따로 없다

    아이티 지진 대참사에 국내를 비롯한 세계 스타들의 도움의 손길이 뻗히고 있다. 지난 19일 두 딸을 입양해 키우는 등 나눔에 앞장서오던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에 1억원을 기부해 모범연예인으로 회자되고 있다. 두 딸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차인표와 신애라는 “갑작스런 천재지변은 우리 힘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힘을 합해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며 아이티 긴급 구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같은 날 ‘피겨여왕’ 김연아도 1억원을 쾌척했다. 아이티 긴급구호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것. 김연아는 “아이티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 며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2일 가수 션과 탤런트 정혜영 부부도 1억원을 기부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했던 약속을 지켰다. 이들 부부는 “아이티에 있는 피해 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을 나눌 때인 것 같다” 며 “우리 부부가 1억원을 컴패션에 기부한다면 작은 사랑의 손길이 그 땅에 변화를 만들거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에 뒤질세라 세계적인 탑 스타들도 기부행렬에 합류한다. 오는 23일 LA에서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와 스티비 원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뉴욕에서는 아이티 출신 랩가수 와이클리프진과 스팅 등이 화려한 쇼를 선보인다. 록 밴드 콜드플레이, U2의 리더 보노 등은 런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공연은 아이티-뉴욕-LA에서 삼원생중계로 펼쳐지는 ‘아이티에 희망을(Hope for Haiti Now)’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생방송된다. 모든 수익금은 현재 아이티서 활동하고 있는 옥스팜 암리카, 건강의 동반자, 적십자사 등 5개의 구호단체에 전달된다. 네티즌도 기부행렬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www.yes24.com)는 오는 23일까지 네티즌들과 함께 ‘아이티 대지진 참사 돕기 포인트 모금 캠페인’ 을 펼쳐 최악의 대지진 참사로 고통 받는 아이티 난민에게 희망을 전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예스24 홈페이지를 방문해 ‘내 포인트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한번 클릭하면 500원에 해당하는 예스포인트 및 예스머니가 자동으로 차감되며 1일 2회, 캠페인 기간 내 최대 10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 네티즌들의 참여를 북돋기 위해 이들이 기부한 모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추가로 더 기부한다. 기부된 모금 전액은 아이티 현지에 전달돼 물과 음식, 위생용품, 의약품 구입을 위한 아이티 긴급구호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는 모금목표액 1억을 향해 지난 15일부터 ‘아이티 7도 강진 피해돕기 모금 함께 해요’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현재까지 9200여만원이 모였다. 네티즌은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5만원씩 십시일반으로 기부를 해 아이티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네이버 ‘해피빈’ 에서도 네티즌의 도움의 손길은 이어지고 있다. 22일 현재 모금액이 2억 5400여만을 넘어섰으며 이 중 네티즌 1억 3600여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다음, 네이버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서 받은 혜택 과외봉사로 돌려주고파”

    “한국서 받은 혜택 과외봉사로 돌려주고파”

    “가난 때문에 교육을 못 받아 능력을 발휘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한국 땅에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나눠 주고 싶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사교육비 때문에 제대로 된 영어교육 한번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쳐주는 외국인들이 있어 화제다.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과 대학교 영어 강사 40여명으로 구성된 ‘호프(HOPE)’ 회원들이 주인공. 이들은 결손가정이나 경제적 문제로 사교육 문턱조차 다가갈 수 없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유학생·대학영어강사 등 40여명 참여 호프 회원인 캐나다인 돈 길리스(30·여)는 어릴 적부터 외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세계 35개국을 두루 다닌 여행 마니아다. 4년 전 우연히 대학 친구에게서 한국의 이야기를 듣고 비행기에 올랐다가 다양한 문화와 인정 많은 사람과의 정(情)에 매료돼 한국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모국어인 영어 덕분에 어렵잖게 대학교 강사자리를 맡을 수 있었고, 경제적으로도 비교적 넉넉하게 지낼 수 있었다. 강사생활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한국 학생들의 기대와 노력을 알게 됐지만, 다른 한편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어도 학원에 다닐 수 없는 가난한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다 지난해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 붙은 ‘영어 자원봉사’ 공고를 보고 곧바로 모임에 참여했다. “처음 가르치게 된 학생이 탈북자였어요. 당시만 해도 한국과 북한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했고, 아이가 영어를 거의 접해보지 못했다고 해 당황했죠.” 그는 “어릴 때 부모님에게서 ‘남들보다 하나라도 나은 게 있다면 돕고 공유해야 한다.’고 배운 덕분에 한국에 와서도 꾸준히 남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스펙 쌓기식 봉사 좋지 않아” 길리스는 “처음 한국에 와 봉사활동을 하려 했지만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스러웠다.”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한국인들의 보다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이 봉사활동을 문의하는 캐나다인 친구에게 “한국에서 외국인의 봉사활동은 불법이니 조심하라고 말해 놀란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국에서는 봉사활동을 아르바이트나 연례행사 정도로 여기고 학생들도 입시에 필요한 ‘스펙 만들기’ 차원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꼬집으면서 “생활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해야 진정한 봉사활동”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이루마 콘서트… “마음 속 움직임을 찾다“

    이루마 콘서트… “마음 속 움직임을 찾다“

    ”‘나’ 는 여기 있는데 천리 밖을 나돌아 다닌다. 장마철도 아닌데 흐려졌다 맑아졌다 한다. 찾을 수도 버릴 수도, 그렇다고 잡을 수도 놓을 수도 없다. 이처럼 우리의 ‘마음’ 은 매 순간 움직이고 있다. “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법한 마음 속 움직임, 간절히 원하는 그 ‘무엇’ 이 이루마에겐 ‘음악’ 이다. 뉴에이지 음악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새로운 감성 바람을 일으켰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 그간 순수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수줍은 듯 고백했던 그가 이번엔 “마음의 움직임,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는 소망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았다. 2009 이루마 전국투어 콘서트가 ‘Movement On a theme by Yiruma’ 를 테마로 지난 26일 종착역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공연에 앞서 이루마는 “선율에 변화를 시도했다. 여러분이 영화 속 주인공이고 음악이 여러분의 배경음악이라고 생각하면서 좋아하는 사람과 추억을 떠올리며 들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잔잔한 곡 위주로 연주된 1부는 드라마 여름향기와 겨울연가의 삽입곡 ‘Kiss The Rain’ 과 ’When The Love Falls’ 로 그 막이 열렸다. 초여름비와 잘 어울리는 ‘Kiss The Rain’ 은 비를 맞으면서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는 모습이 상상된다. 비온 후 세상이 깨끗해지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어느덧 마음 속 그늘을 걷어내고 미소 짓게 만든다. ‘누가 할머니를 죽였는가’ (Qui A Tue Grand-Maman)라는 샹송이 곡의 모태가 된 ‘When The Love Falls’ 는 단조로 시종일관 슬픈 느낌을 전달한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부드러웠다, 무거웠다, 다시 안정을 찾아가는 선율의 변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곡 말미에 이어지는 반복적인 선율은 안타까운 느낌마저 든다.힘들고 어려울 때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작곡했다는 ‘I’ 는 사랑에 대한 기대와 불안 등 다양한 감정에 휩싸인 내면을 표현했으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 작곡해 평소 연주를 거의 하지 않은 ‘Tears On Love’ 는 처음 만날 때와 헤어질 때의 기쁨, 슬픔 등의 감정을 함께 담아 연주했다. 밤 하늘을 닮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Indigo’ 는 지난 2003년 4월 1일 배우 장국영 사망 후 우울했던 심경을 반영했다. 약간의 불협화음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루마는 잿빛에 가까운 하늘을 보면서 슬프다가도 순간 희망을 갖게 되는 느낌을 기타리스트 김정환과 함께 표현해냈다. 슬픔과 여운이 오래도록 가시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다. 2부의 시작은 편곡이 돋보였던 Maybe로 시작됐다. 단조롭지만 단조로워서 더 가슴에 와닿는 곡, 어디선가 들어본 귀에 낯익은 피아노 선율 MAYBE는 첼리스트 김영민, 기타 김정환과 함께 하모니를 이뤄냈다. 피아노, 기타, 첼로 퍼커션이 어우러져 원곡의 편안함은 유지하면서 다른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이다. 어린 시절 꾸었던 꿈을 ‘The Sunbeams They Scatter’ 라는 곡으로 무대 위로 불러오기도 했다. 이루마는 “침대 옆 창문을 통해 들어온 낙엽이 주위를 맴돌다 빛으로 변하는 꿈이다. 이 꿈을 여러분께 나눠드리고 싶다.” 면서 멜로디가 없어 상상력을 총동원해야 한다는 감상 포인트를 제시하기도 했다. 눈 앞이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지는 느낌이 드는 곡이다. 특히, 2009년 세계 최대의 동영상 커뮤니티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바 있는 ‘River Flows In You’ 는 ’웰 메이드 음악‘ 으로 손색이 없다. 피아노 선율과 보컬 김정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어스름진 달밤 아래 강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마음에서 머리로 다시 손으로 전해지는 느낌이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여정은 ‘Hope’ 로 마무리 됐다. 이루마는 “희망을 안겨드리고 싶다. 하지만 희망은 혼자서는 만들 수 없으며 함께 해야 희망이 빛을 발한다.” 며 어린 시절 꾸었던 순수한 꿈을 담아 ‘희망’ 을 연주했다.이루마는 연주할 땐 한없이 ‘진지’ 했다. 하지만 곡 중간 중간 장난 섞인 ‘유머’ 로 객석과의 ‘마음의 벽’ 을 허물었다. 그는 객석을 향해 “경기도 어렵고...인기는 신기루 같죠?” “저도 루저인데 심지어 이름에 ‘루’ 자도 들어있다. 순간 ‘이루마 토크쇼를 보러온 게 아닌가’ 라는 착각이 들 수 있겠지만 편안히 해드리려고 그랬다.“ 는 등 객석과 끊임없이 소통하려 했다.또 연주가 맘에 들지 않을 때 이루마는 공연장 천장을 바라보며 ‘도와달라’ 고 얘기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심플한 선율에 섬세한 감정의 흐름을 실어내는 그의 연주에는 감미로운 멜로디만큼이나 따뜻한 ‘인간미’ 가 녹아들어가 있었다. 아담하지만 가볍지 않고 화려하진 않지만 서정성이 가득한 그의 음악을 만난 후, 관객들의 마음은 어디로 움직였을까?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회공헌 특집] 삼성그룹 - 매년 고교생 3000명에 학비 전액 지원

    [사회공헌 특집] 삼성그룹 - 매년 고교생 3000명에 학비 전액 지원

    삼성그룹 사회공헌의 중심은 삼성사회봉사단이다. 1994년 10월 창단 후 희망(Hope), 화합(Harmony), 인간애(Humanity) 등 ‘3H’를 기조로 삼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먼저 ‘희망’ 사업은 희망의 공부방과 열린 장학금, 희망의 작은 도서관 등 아동·청소년 복지향상과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2004년부터 전국 소년소녀가장에게 매월 20만원씩 모두 300억원 정도를 지원했다. 또 2004년부터 매년 3000여명의 전국 1·2학년 고등학생을 선발, 1년 동안 등록금과 수업료, 학교운영비 등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자매결연과 재난구호, 시민단체와 파트너십 활동, 자연봉사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원 사업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사회공헌이 시스템화됐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헌혈 캠페인과 창립기념봉사, 자원봉사, 연말이웃사랑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2006년부터 전국 100여개의 삼성자원봉사센터를 조성,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법률봉사단, 삼성의료봉사단 등 4200여개의 자원봉사팀이 업무 특성이나 특기, 취미를 살린 다양한 전문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외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에서는 삼성전자를 통해 자선모금행사 ‘Samsung Four Seasons of Hope’(희망의 사계절)를 진행하면서 2002년부터 2000만달러를 모금했다. 중국삼성은 ‘일심일촌(一心一村)’ 농촌 자매결연사업을 전개해 총 46개 농촌마을과 결연했고, 내년까지 애니콜 소학교 100개교를 건립할 예정이다. 계열사들도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1995년부터 전국 소년원생과 장애 청소년 등에게 IT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6년에는 ‘IT 나눔봉사단’을 발족하여 전국 그룹홈(아동, 청소년)의 홈페이지 구축을 진행중이다. 삼성중공업은 배의 도장 품질검사와 용접을 담당하는 팀이 인근 마을의 초등학교 체육 시설을 직접 도색, 개·보수를 지원하는 전문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테크윈도 동호회 중심으로 전문음악 봉사팀을 구성, 지역사회의 조손 가정과 한부모가정 돕기 음악회를 개최하고 아동들에게 악기 연주법을 가르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25명으로 구성된 ‘희망소리 합창단’을 창단,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학습력을 높이고 재활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 개막] 이모저모

    7일(현지시간)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가 개막된 덴마크 코펜하겐의 벨라센터가 지구촌의 시선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변했다. 세계 110개국 정상 등 194개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 이산화탄소 감축량 등을 놓고 구속력 있는 합의에 이를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AP·AFP 통신, CNN, BBC 방송 등은 시시각각 회의장 분위기를 전했다. 개막식은 짧은 공상과학영화로 시작됐다. 기후재앙과 맞닥뜨린 미래의 어린이들이 각국의 대표들에게 협상 타결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공포에 질린 여자아이가 “지구를 지켜달라.”고 호소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을 맺었다. 이어 덴마크 어린이합창단이 브라스밴드의 반주에 맞춰 구슬픈 노래를 부르자 개막식 분위기가 고조됐다. 라르스 뢰게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개막사를 통해 “앞으로 2주동안 코펜하겐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호프·hope)을 찾는 ‘호펜하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재하는 코니 헤데가르 덴마크 환경장관은 개막식에서 “합의에 이르는 열쇠는 개도국이 기후변화와 싸우는 데 필요한 공공 및 민간의 재정지원”이라며 협상 대표들의 책임을 강조했다. ‘기후게이트’도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소가 지구온난화를 뒷받침하는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유출된 것을 두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기후협상 대표 모하메드 알 사반은 “협상 타결에 영향을 미칠 만큼 신뢰를 뒤흔든 사건”이라면서 국제적인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그러나 라젠드라 파차우리 유엔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위원회(IPCC) 위원장은 “다양한 경로의 증거들이 보여주는 결론은 지구온난화가 피할 수 없는 과학적 사실이라는 것”이라면서 “해킹사건은 IPCC의 신뢰성을 흠집내려는 음모”라고 비판했다. 한편 유엔은 이번 회의의 비공식 축가로 ‘음유시인’ 밥 딜런의 대표적 반전가요 ‘어 하드 레인스 고너 폴(A Hard Rain’s Gonna Fall)’을 골랐다. 냉전 중이던 1962년 발표된 이 노래는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종말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이번 회의의 의미와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의장 밖의 열기도 뜨겁다. 환경단체 회원 수만여명은 5일부터 브뤼셀, 파리, 로마 등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참가국들의 합의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종수 오달란기자 vielee@seoul.co.kr
  • “낙엽에 희망찍어 보는이 가슴에 사랑 틔우죠”

    “낙엽에 희망찍어 보는이 가슴에 사랑 틔우죠”

    가을바람이 스산했던 지난 6일, 서울 정동길을 걷던 시민들의 발길을 수북이 쌓인 낙엽이 잡아끌었다. 낙엽에 찍힌 흰색 스텐실 문구에 행인들은 어리둥절했다. 갈색 플라타너스 잎에는 ‘희망은 지지 않습니다.’, ‘Hope does not fall.’ 이라고 선명히 새겨져 있었다. 친구들과 주말산책을 나온 김영인(28·여)씨는 “가을 상징인 낙엽의 특징과 기부의 관계를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 한 쪽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두 아이를 데리고 나온 최인창(41)씨는 “기념으로 낙엽 한 장씩 나눠가졌다.”면서 “연말에 하던 성금 모금에 온 가족이 일찍 참여해야겠다.”고 전했다. 11월을 맞아 낙엽을 이용한 이색 기부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름다운 재단이 지난달 말부터 시작한 ‘희망은 지지 않습니다.’가 바로 그것이다. ●낙엽에 희망메시지 찍어 거리에 뿌려 캠페인의 ‘주인공’은 낙엽이다. 서울 시내를 뒹굴고 있는 플라타너스, 은행잎 등을 긁어모아 흰색 스텐실로 메시지를 찍어넣었다. 그리고 정동길과 삼청동길, 광화문길 가로수에 뿌려놓고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설치미술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낙엽의 속성은 ‘지는’ 것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은 ‘지지 않는다.’ 는 역설을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직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아름다운 재단 권연재 간사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 4일, 홍콩에서 온 40대 관광객이 ‘이런 행사가 다 있느냐.’면서 즉석에서 계좌번호를 적어가더니 근처 은행에서 바로 기부금을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사진작가인 김모씨는 행사장을 지나다가 “기부 행사 때 사진을 찍어주는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즉석에서 신청을 하기도 했다. 권 간사는 “팸플릿 제작용 종이가 필요없어 환경보호도 하고 감동의 메시지도 더해 기부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겠다며 내심 기대를 하고 있다.”귀띔했다. ●가족단위·관광객 기부 등 반응 좋아 당초 ‘낙엽 캠페인’은 영국 유니세프가 2003년 아프간 난민아동을 돕기 위해 진행했던 방식. 플라타너스잎 5000여개에 ‘WINTER’S COMING’이란 문구를 흰색물감으로 찍어 런던 버스정류장, 길거리에 뿌렸다. 당시 단돈 500파운드(약 97만원)가 들었던 이 캠페인은 190만파운드란 엄청난 돈을 끌어모았다. 아름다운 재단 서경원 팀장은 “올해 상대적 빈곤율이 경제성장률보다 가파르게 높아졌지만 낙엽의 메시지로 ‘1% 나눔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낙엽 퍼포먼스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문의 (02)766-1004 http://blog.naver.com/hopejiji.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대원외고 입학 필수 영어시험 IET 논란

    대원외고 입학 필수 영어시험 IET 논란

     존폐 논란에 휩싸인 대원외국어고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는 ‘국제영어대회(IET·International English Test)’의 문제에 오류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매년 5만명 이상이 응시하는 IET는 국내 최대의 학생 대상 영어시험으로 학년별로 듣기, 어휘, 독해, 문법, 쓰기, 말하기 등을 평가한다. 응시료는 3만 6000원이며 기출 문제집도 2만 2000원이라 학부모들 사이에서 “사설 경시대회가 너무 비싸다.”라는 불만이 있었다.  대구에서 영어학원을 경영하는 전 경북대 영어강사 이상묵(48)씨는 “대원외고에서 주최하는 IET에 지나치게 빈번하고 심각한 수준의 오류가 있다.”라고 밝혔다.  우선 ‘Holy cow’나 ‘What the heck’과 같은 속어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IET 문제에 사용됐다. IET 국제영어대회 초등 5, 6학년 제7회 2차 시험 8번 문제 지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Holy cow!  It’s mother’s day, Mom. You deserve breakfast in bed.  Did you make these for yourself?  Well, dad helped me a little. I made an omelet and fried bacon. Dad made coffee.  Looks delicious!  I hope you like it.  This is the best meal I ever had. Thank you so much, sweetie.  I love you, Mom.  I love you, too.    어머니가 ‘어머니의 날’을 맞아 아침밥까지 한 아들에게 공적인 자리에는 적절하지 않은 ‘Holy cow!’와 같은 놀라움의 표현을 하기보다는 ‘Wow!’ 정도가 적절하다는 것이 이씨의 지적이다.  IET 국제영어대회 중학교 1, 2학년 제8회 1차 시험에서는 24번 문제에서 ‘What the heck’이란 속어가 사용되고 있다. 문제의 지문은 다음과 같다.  Excuse me?  Yes, can I help you?  Yes. I need to get some change for the parking meter. May I have change for a five dollar bill? I just need five dollars in quarters.  I’m sorry, but we’re not allowed to give change.  Oh. That’s too bad! Is there a change machine somewhere around here?  There is one in the shopping mall across the street.  Well, that’s too far. I may have a ticket when I come back. What the heck… I’ll buy a candy bar.  ‘heck’은 ‘hell’의 완곡한 표현이긴 하나 한국어로 ‘제기랄’ 정도로 번역되는 표현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시험의 지문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아 보인다.  속어 표현 외에 ‘salacious’와 같은 단어가 IET 중학교 3학년 제7회 2차 듣기평가에서 사용됐다. 듣기평가 28번 문제에서는 호색적인, 음탕한 등의 뜻을 지닌 ‘salacious’란 단어를 사용해 ‘Please don’t be so salacious.’란 지문이 출제됐다.  대원외고 측은 문제의 오류에 대해서 “1회부터 8회까지는 공동 주최한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의 검토를 거쳤다. 시험 직전에 수정된 문제들의 오류는 기출문제집 출판 과정에서 제대로 고쳐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씨는 대원외고가 1회부터 8회까지 공동 주최했다고 밝힌 조지 워싱턴대학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초기에 대원외고는 조지 워싱턴대학과 공동으로 문제 개발을 했다고 홍보했으며 기출문제집에도 공동개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동 주최자인 조지 워싱턴대학의 티모시 W. 통(Timothy W. Tong)학장은 공대 학장이며 영문학과장인 제프리 코엔 교수는 “IET란 시험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으며, 영문학과는 이러한 시험 개발에 참여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는 것이 이씨의 주장이다.  특히 중국계 미국인인 티모시 학장이 조지 워싱턴대학을 떠난 2008년부터 IET의 공동 주최자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대원외고측은 “티모시 학장이 공대 학장이긴 하나 대외협력 담당으로 대원외고에 먼저 영어대회 공동주최를 제안했다. 또 1년에 한번 치르던 시험이 두번으로 늘어나면서 미국에 문제를 보내 검토할 시간이 촉박해졌다. 공동출제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조지 워싱턴대학과의 교류를 중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IET는 대원외고 입시문제와는 전혀 다르며 IET에 출제된 문제가 입시문제에 나오지는 않는다고 대원외고측은 밝혔다. 하지만 대원외고는 ‘명문대와 특목고 입학의 포석’이라고 IET를 홍보했으며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 대부분은 IET 응시를 필수로 여기고 있다. 한편 폐지론에 맞서 대원외고는 입시 사교육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듣기평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으나 IET는 입시와 별개이므로 듣기평가를 없앨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대원외고 주최 영어 시험 IET도 논란

    대원외고 주최 영어 시험 IET도 논란

    존폐 논란에 휩싸인 대원외국어고등학교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는 ‘국제영어대회(IET·International English Test)’의 문제에 오류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매년 5만명 이상이 응시하는 IET는 국내 최대의 학생 대상 영어시험으로 학년별로 듣기, 어휘, 독해, 문법, 쓰기, 말하기 등을 평가한다. 응시료는 3만 6000원이며 기출문제집도 2만 2000원이라 학부모들 사이에서 “사설 경시대회가 너무 비싸다.”라는 불만이 있었다.  대구에서 영어학원을 경영하는 전 경북대 영어 강사 이상묵(48)씨는 “대원외고에서 주최하는 IET에 지나치게 빈번하고 심각한 수준의 오류가 있다.”라고 밝혔다.  우선 ‘Holy cow’나 ‘What the heck’과 같은 속어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IET 문제에 사용되었다. IET 국제영어대회 초등 5, 6학년 제7회 2차 시험 8번 문제 지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Holy cow!  It’s mother’s day, Mom. You deserve breakfast in bed.  Did you make these for yourself?  Well, dad helped me a little. I made an omelet and fried bacon. Dad made coffee.  Looks delicious!  I hope you like it.  This is the best meal I ever had. Thank you so much, sweetie.  I love you, Mom.  I love you, too.    어머니가 ‘어머니의 날’을 맞아 아침밥까지 한 아들에게 공적인 자리에는 적절하지 않은 ‘Holy cow!’와 같은 놀라움의 표현을 하기보다는 ‘Wow!’ 정도가 적절하다는 것이 이씨의 지적이다.  IET 국제영어대회 중학교 1, 2학년 제8회 1차 시험에서는 24번 문제에서 ‘What the heck’이란 속어가 사용되고 있다. 문제의 지문은 다음과 같다.  Excuse me?  Yes, can I help you?  Yes. I need to get some change for the parking meter. May I have change for a five dollar bill? I just need five dollars in quarters.  I’m sorry, but we’re not allowed to give change.  Oh. That’s too bad! Is there a change machine somewhere around here?  There is one in the shopping mall across the street.  Well, that’s too far. I may have a ticket when I come back. What the heck… I’ll buy a candy bar.  ‘heck’은 ‘hell’의 완곡한 표현이긴 하나 한국어로 ‘제기랄’ 정도로 번역되는 표현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시험의 지문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아 보인다.  속어 표현 외에 ‘salacious’와 같은 단어가 IET 중학교 3학년 제7회 2차 듣기 평가에서 사용되었다. 듣기 평가 28번 문제에서는 호색적인, 음탕한 등의 뜻을 지닌 ‘salacious’란 단어를 사용해 ‘Please don’t be so salacious.’란 지문이 출제되었다.  대원외고 측은 문제의 오류에 대해서 “1회부터 8회까지는 공동주최한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의 검토를 거쳤다. 시험 직전에 수정된 문제들의 오류는 기출문제집 출판 과정에서 제대로 고쳐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씨는 대원외고가 1회부터 8회까지 공동주최했다고 밝힌 조지 워싱턴 대학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초기에 대원외고는 조지 워싱턴대와 공동으로 문제 개발을 했다고 홍보했으며 기출문제집에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동주최자인 조지 워싱턴대학의 티모시 W. 통(Timothy W. Tong)학장은 공대 학장이며 영문학과장인 제프리 코엔 교수는 “IET란 시험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으며, 영문학과는 이러한 시험 개발에 참여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는 것이 이씨의 주장이다.  특히 중국계 미국인인 티모시 학장이 조지 워싱턴 대학을 떠난 2008년부터 IET의 공동주최자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대원외고 측은 “티모시 학장이 공대 학장이긴 하나 대외협력 담당으로 대원외고에 먼저 영어대회 공동주최를 제안했다. 또 1년에 한번 치르던 시험이 두번으로 늘어나면서 미국에 문제를 보내 검토할 시간이 촉박해졌다. 공동출제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조지 워싱턴대와의 교류를 중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IET는 대원외고 입시문제와는 전혀 다르며 IET에 출제된 문제가 입시문제에 나오지는 않는다고 대원외고측은 밝혔다. 하지만 대원외고는 ‘명문대와 특목고 입학의 포석’이라고 IET를 홍보했으며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 대부분은 IET 응시를 필수로 여기고 있다. 한편 폐지론에 맞서 대원외고는 입시 사교육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듣기평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으나 IET는 입시와 별개이므로 듣기평가를 없애거나 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해리 포터’ 래드클리프·왓슨, 기네스북 올라

    ‘해리 포터’ 래드클리프·왓슨, 기네스북 올라

    영화 ‘해리 포터’의 주인공인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이 세계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이들은 곧 출간될 ‘기네스 세계기록 2010’ 에디션 중 ‘최고 흥행 배우’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네스 측은 박스오피스의 흥행 수익을 기초로 해 ‘해리 포터’의 두 배우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해리 포터’는 2001년 개봉한 이래로 현재까지 편당 평균 5800만 달러(약 7170억 원)를 벌어들였으며, 기네스 협회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래드클리프를 ‘지난 10년 간 최고 흥행 배우’로 선정했다. 특히 그는 얼마 전 재산이 3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명예 뿐 아니라 부까지 축적한 명실 공히 최고의 배우가 됐다. 래드클리프에 비해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 엠마 왓슨은 ‘평균 박스오피스 수익이 가장 높은 여배우’로 꼽혔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의 편 당 평균 수익금은 7억 5300만 달러(약 9140억 원)에 달해 래드클리프보다 높은 기록을 냈다. 이밖에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배우로는 안젤리나 졸리가,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배우로는 조니 뎁이 꼽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돈을 많이 번 아역스타로는 17세의 마일리 사이러스(Destiny Hope Cyrus)가 올랐다. 그녀는 지난 1년 간 발매한 음반과 출연한 드라마, 콘서트 등으로 총 2500만 달러(330억 원)의 수익을 냈다. 한편 ‘기네스 세계기록 2010’은 17일 발간된다. 사진=기네스 세계기록 2010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울산 서민금융상담창구 운영

    울산시는 서민들의 악성 빚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4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공동으로 시청 민원실에 ‘금융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상담창구에는 공사 직원 2명이 매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상주하면서 맞춤형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담을 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신용등급이 낮은 채무 연체자, 고금리 사채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대출자 등이다. 시와 자산관리공사는 이들에게 채무유예나 장기분할 상환 등 채무조정 방안을 상담해 주고,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로부터 연이율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은 서민들에게 9.5~13.5%의 저리 은행대출을 지원해 준다. 또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 주는 소액대출 알선과 창업·복지·취업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한편 금융 상담 희망자는 시청 상담창구 방문에 앞서 신용회복지원 콜센터(1588-1288)나 홈페이지(www.hopenet.or.kr)에서 대상 여부와 구비서류 등을 사전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美가수 ‘하루 만에 인터뷰 215번’ 세계新

    美가수 ‘하루 만에 인터뷰 215번’ 세계新

    미국 컨트리 싱어 잭 잉그램(38)이 ‘24시간 연속 최다 라디오 인터뷰’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로라 플런켓 기네스 월드 레코드측 대변인이 밝혔다. 잭 잉그램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간) 오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자신의 신보 ‘Big Dreams & High Hopes’ 홍보 자리를 겸해 꼬박 24시간 동안 215 차례 라디오 인터뷰에 응했다. 뉴욕 브룩클린 브리지 인근에 이벤트 마당을 차린 잉그램은 미국 50개 주에 흩어져 있는 라디오 방송국 대부분과 전화상으로 인터뷰를 마쳤으며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소재의 해외 라디오 쪽과도 잇따라 인터뷰를 나눴다. 잉그램은 특히 ‘96회 연속 인터뷰’로 끝난 같은 부문 직전 기록을 크게 압도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잭 잉그램은 기록 달성 후 나온 논평에서 “24시간이나 인터뷰를 했더니 공식적으로 할 말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 자서전이 ‘불온서적’?…美교도소 열람 금지

    오바마 자서전이 ‘불온서적’?…美교도소 열람 금지

    베스트셀러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자서전이 미국 교도소에서는 금서(禁書)로 낙인찍혔다. 알카에다 조직에 가담하고 부시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한 죄로 30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인 아메드 오마르 아부 알리(Ahmed Omar Abu Ali)는 지난해 8월 오바마의 자서전인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Dreams From My Father)과 ‘담대한 희망’(The Audacity of Hope) 두 권의 열람을 요청했다. 그러나 교도소 측은 ‘잠재적으로 국가 보안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아부 알리의 요청을 거절했다. 교도소 측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지침을 인용해 두 권의 책 중 총 22페이지에 국가 안보에 위험을 주는 정보가 담겼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아부 알리 변호사는 “교도소의 결정은 명백한 권리 침해에 해당한다.”며 “이번 일은 연방 정부 교도소 죄수들이 매우 가혹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비난했다. 이어 “다음 재판 때에는 감옥 내에서 받은 부당한 처사를 언급하고 소송을 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기의 가정 지원책들

    위기의 가정 지원책들

    보건복지가족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중앙자활센터 등 관계기관들은 지난 1일 ‘저소득 금융소외자 지원협의회’를 발족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조직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협의회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회생이 어려운 금융 소외계층의 개인회생·파산에 대한 무료 법률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소득수준이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에 못 미치는 저신용자(신용등급 6~10등급)다. 마이크로크레디트(소액신용 담보대출) 창업자금 지원을 2000만~1억원 한도 내에서 연2% 이자로 대출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알선해 주고 있다. ‘새희망네트워크’(www.hopenet.or.kr 1588-1288)에서 조건별 서비스를 소개받을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신용등급 7~10등급이면서 3000만원 이하의 빚을 진 채무자(30% 이상의 이자)가 19~21% 이자의 은행권 대출로 전환할 수 있게 신용보증을 서준다. 희망자는 전문가에게 자산·부채 컨설팅을 받고 금융교육과 사후 모니터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정부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회안전망에서 벗어난 위기 가정을 위해 생계비와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계비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10만원을 최대 3개월까지 지원하고, 의료비는 생계를 담당하는 가족구성원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1인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별도 예산을 투입해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을 시작했다. 실직, 이혼, 방임 등으로 실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못받는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588만원까지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 준다. 한국여성재단은 저소득층 여성 가장과 한부모 가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치료가 필요한 여성 가장에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여성가장 긴급지원 캐시SOS’ 사업을 통해 연 2%의 이자로 최대 500만원까지 무담보 대출도 해 준다. 오는 12월까지 수시접수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서민 잡는 불법사채 ‘투트랙 근절’

    서민 잡는 불법사채 ‘투트랙 근절’

    불법 사금융에 정부가 십자포화를 쏟아부을 기세다. 정부는 28일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금융당국·국세청 등 관련 국가기관을 총동원한 불법 사금융 근절 대책을 내놨다. 고금리 사채로 인한 협박 때문에 부녀가 자살한 사건<서울신문 4월10일자 8면>이 터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포상금 예산 15억 책정 검찰과 경찰은 민생침해사범 단속 차원에서 집중 검거에 나선다. 단속 인원도 지난해 1·4분기 552명에서 3336명으로 크게 늘렸다. 금융감독원과 지자체는 검·경과 함께 단속에 나선다. 국세청은 대부업자의 세금탈루 혐의를 털고, 법무부는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불법 사금융과 관련된 각종 법적 다툼을 지원한다. 가장 눈에 띄는 조치는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제도다. 다음달부터는 무(無)등록 등 비교적 경미한 위반 사항을 신고했을 때는 100만원, 조직폭력배 등을 동원한 협박·갈취의 경우엔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 포상금 예산도 14억 9000만원을 책정해뒀다. 다만, 신고 주체는 당사자보다는 가족 같은 3자가 좋다. 폭력배 등이 신고자를 해치는 행위(위해)를 막기 위한 신변안전 조치도 제공한다. ●대부업자가 담보비 낼땐 이자율 6%로 제도적 보완 조치도 뒤따른다. 공정거래위는 대부거래 표준약관을 고치기로 했다. 개정되는 약관에 따르면 계약서는 반드시 이용자에게 줘야 하고, 대부액·이자율과 변제기간·연체이자 등 중요사항은 채무자가 자필로 적어야 한다. 또 선이자 공제할 때는 실제로 받는 금액을 원금으로 계산해야 한다. 담보 경매비용 등 채무자가 부담하는 비용을 대부업자가 대신 낼 경우 이자율은 상시법정이율(6%)로 제한된다. 보증인 보호 조치도 포함됐다. 3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만기 상환이 어려워지면 보증인에게 바로 통보해야 한다. 보증인 관련 서류 열람이나 발급을 요구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 공개도 늘린다. 서민금융 포털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는 금감원의 ‘서민금융 119(s119.fss.or.kr)’, 자산관리공사의 ‘새희망네트워크(www.hopenet.or.kr)’ 등을 이용하면 자신의 신용 상태와 이용 가능한 금융상품들을 알아볼 수 있다. 피해자들이 의외로 대부업에 대해 잘 모른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대부업 대신 쉽게 돈을 빌릴 수 있는 창구 확보에도 나섰다. 숨구멍을 틔워줘야 하기 때문이다. 은행 이용이 어려운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低)신용자에게는 지역신보의 보증을 통해 새마을금고나 신협 등에서 연 7~8%의 이자율로 500만원 정도를 융통해준다. 지원 규모는 5000억원 정도다. 정부는 16만명가량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6월부터는 저소득층의 재산을 담보로 생계비를 저리로 빌려주는 제도도 시행된다. 연리 3%로 10년 동안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가 1조원 정도여서 20만가구가 혜택을 보리라 예상하고 있다. ●대출 숨통도 뚫어준다 정부는 또한 은행들이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에 대한 대출에 적극 나서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10%대 금리에 1인당 2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은행 경영실태평가때 대출 실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압박하면, 최대 1조 4000억원이 24만명에게 지원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태성 이두걸기자 cho1904@seoul.co.kr
  • 美사이트 “‘마운드 태극기’ 세레모니 멋져”

    美사이트 “‘마운드 태극기’ 세레모니 멋져”

    미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국 WBC대표팀의 아쉬운 점을 꼽으면서 유독 한국과 비교를 해 눈길을 끌고있다. 미국 연예사이트 ‘콤플렉스닷컴’은 지난 18일 ‘미국 야구대표팀이 WBC에서 지기를 바라는 5가지 이유’(5 Reasons We Hope the U.S. Loses The WBC)라는 제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자국 대표팀의 아쉬운 점들을 열거했다. 사이트는 먼저 “미국 유니폼은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고리타분하다.”며 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을 지적했다. 이어 “한국은 목부분의 ‘페이크 칼라’(fake collar)로, 쿠바는 파란색 양말로 포인트를 줬다.”면서 “그러나 미국은 고전적인 네이비 블루에 붉은색만 고집했다.”고 비교했다. ‘콤플렉스닷컴’은 승리 세레모니에서도 한국과 미국을 비교했다. 사이트는 “한국은 4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마운드에 자신들의 국기를 세우는 세레모니를 보였다.”면서 “그러나 미국은 지루하게도 맥주를 뿌리는 것이 전부”라며 아쉬워했다. 또 “한국이 미국과의 경기 후 마운드에 국기를 꽂지 못하는 것이 우리에겐 좋은 일”이라고 자국팀 응원의 내용을 덧붙였다. 이 사이트는 미국팀이 실망스러운 가장 큰 이유로 “메이저리거들로 채워졌고 홈팀임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이지 않은 팬들”을 꼽았다. 이어 “미국 팬들은 미국이 결승에서 한국에게 져도 흥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 ‘자존심 강한 선수들의 부조화’ ‘중계방송 아나운서의 지나친 비약’ 등도 미국에서 미국을 응원하기 어려운 이유로 꼽혔다. 한편 한국은 2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라운드 1조 순위결정전에서 일본과 또다시 맞붙는다. 사진=콤플렉스닷컴 캡처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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