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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차 덜 타면 최대 5만 마일리지”

    서울 “차 덜 타면 최대 5만 마일리지”

    서울시가 시민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참여자를 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10월까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최대 5만 마일리지(5만원 상당)를 받을 수 있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시 에코마일리지 제도의 한 분야로, 기준 주행거리 대비 실제 주행거리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세금 납부(ETAX)를 비롯해 서울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구매, 가스요금 납부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승용차 마일리지 운영체계를 전면 정비한다. 기존에는 회원별 가입 시점에 따라 참여 기간이 달랐지만, 앞으로는 매년 2월에 시작해 10월에 종료하는 같은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가 종료된 회원은 다음 연도 모집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세금 감면과 공영주차장 할인 등 별도의 친환경 혜택을 받고 있어 내연기관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목표로 하는 제도 취지와 맞지 않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전에는 지난 1년간 주행거리 감축 정도를 평가했다면 이제 최소 7개월만 주행해도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봄, 오존 농도가 높은 여름철을 포함해 정해진 참여 기간에만 집중해서 평소보다 덜 타면 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기차 충전 7시간 이내” 세종시, 주민신고제 기준 강화

    “전기차 충전 7시간 이내” 세종시, 주민신고제 기준 강화

    세종시는 5일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 주차 위반 및 충전 방해 행위 주민신고제 기준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충전 시설을 장시간 점유하는 독점 주차 행위 근절과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의 완속 충전 구역 이용 시간을 충전 구역 회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14시간 이내에서 7시간 이내로 단축한다. 단속 적용 범위는 기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100세대 이상 아파트로 확대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신고한 충전 방해 행위, 전용 주차 구역 위반, 충전 구역의 훼손·파손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HMG경영연구원 “올해 글로벌 車시장 성장률 0.2%로 부진…미국은 -2.3%”

    HMG경영연구원 “올해 글로벌 車시장 성장률 0.2%로 부진…미국은 -2.3%”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시장의 부진으로 성장이 0%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기차 판매도 양대 시장의 성장동력 약화로 성장세가 10%대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수 현대차그룹 HMG경영연구원 모빌리티산업연구실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세미나에서 ‘2026년 글로벌 자동차시장 전망’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양 실장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수요가 8793만대로 지난해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지역별로 중국은 지난해보다 0.5% 증가한 2447만대로, 미국은 지난해보다 2.3% 감소한 1593만대로 전망됐다. 서유럽은 1514만대(1.5% 증가), 인도는 482만대(5.6% 증가), 아세안(ASEAN)은 319만대(3.8% 증가)로 각각 전망됐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0.6% 감소한 164만대로 예상된다. 미국 시장은 품목 관세 부과에 따른 차량 가격과 보험료 상승으로 3년 만에 1500만대 수준으로 위축되고, 중국은 소비심리 둔화와 신에너지차(NEV) 혜택 축소 등으로 인해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국내 시장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누적된 가계부채, 국내 중견 3사(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의 수출 우선 전략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양 실장은 “가계 부채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고, 개별소비세 인하가 6월까지 연장됐지만, 이게 수요를 크게 진작시킨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포함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보다 10.1% 증가한 2359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서유럽, 인도, 아세안 시장 호조로 24.0% 성장했으나 올해는 기저효과와 미국과 중국의 성장 둔화로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올해 ‘레거시 완성차업체’들은 단기적인 수익성 방어와 장기적인 미래 투자라는 갈림길에서 고민이 커질 수 있다고 양 실장은 진단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비용이 늘어나고 중국 업체들이 해외 진출을 가속하면서 수익성 방어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됐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의 대안으로 주목받아온 하이브리드차(HEV) 시장도 유럽,중국 업체들이 뛰어들며 경쟁이 심화할 전망이다. 미국 빅테크 업체들의 로보택시 상업화,스마트카 기술 고도화 등도 레거시 완성차업체의 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 아우디, 작년 국내 1만대 판매 회복…신형 A6·3세대 Q3로 한국 공략

    아우디, 작년 국내 1만대 판매 회복…신형 A6·3세대 Q3로 한국 공략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아우디가 대표적인 준대형 세단 A6와 3세대 Q3를 앞세워 올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우디는 지난해 16종의 신모델을 출시하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2% 증가해 1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한 만큼, 올해는 핵심 차종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아우디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약 7년 만에 완전히 변경된 신형 A6를 포함해 차세대 A6·Q3를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로티 사장은 “단기 실적보다 약속을 지키는 실행을 통해 신뢰를 쌓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형 A6는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아우디는 A6 내연기관 모델뿐 아니라 PPE 플랫폼을 적용한 A6 e-트론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전략도 병행한다. 올해 국내에 출시되는 3세대 Q3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 디자인과 주행 성능, 첨단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클로티 사장은 “SUV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Q3는 A6와 함께 아우디코리아 전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모델”이라며 “세단과 SUV에서 균형 잡힌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총 16종의 신모델을 국내에 선보이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 중 내연기관은 10종, 전기차는 6종이다. 그 결과 전체 판매는 1만 1001대로 전년 대비 18.2% 성장했고, 특히 전기차는 26.6% 판매가 증가해 전체 판매 중 40.2%를 차지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1~3월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아우디 오픈 하우스’를 운영한다. A3, Q3, Q7, Q8 등 4개 핵심 모델을 중심으로 아우디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EU, 2035년 내연차 퇴출 철회에 中 위축…한국, 반사이익 얻을까

    EU, 2035년 내연차 퇴출 철회에 中 위축…한국, 반사이익 얻을까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신규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을 철회하기로 하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입장에서 가성비로 유럽 시장을 공략했던 중국 전기차 업체의 위축 가능성은 희소식이지만, 하이브리드 강자인 일본 도요타와의 경쟁 격화가 예상된다.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10월 유럽 지역에서 판매된 승용차는 1102만 514대로,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은 이중 87만 9479대를 판매해 8.0%를 차지했다. 폭스바겐그룹(26.9%), 스텔란티스(14.7%), 르노그룹(10.1%)에 이은 4위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90만 4712대)보다 2.8% 줄었다. 또 점유율도 0.4%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EU에서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는 같은 기간 26.6% 증가한 25만 250대를 판매하며 점유율이 2.3%로 올라섰고, BYD는 285.0%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13만 8390대를 판매했다. 올해 상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중국 업체의 EU 전기차 판매량(34만 7135대)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늘었고 시장 점유율도 2.7%에서 5.1%로 확대됐다. EU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45.3% 관세를 부과했지만 중국 업체들은 관세를 피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부문에 집중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신차의 35%가량을 담당하는 내연기관차를 10년 안에 퇴출하는 것은 중국 업체이 바라던 바였다. EU의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정책이 전환한 데에는 이런 배경이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당분간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유럽 공세는 속도 조절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병행 전략’을 써온 만큼 EU의 내연기관차 판매 규제 완화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기아의 올 1~10월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15만 316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증가했지만, 현대차의 경우 하이브리드차도 10만 5895대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9만 2793대)보다 약 14.1% 증가했다. 현대차는 현재 8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2030년까지 18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차의 급성장과 함께 완전히 전기차 위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속도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하이브리드차로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현대차로서는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유럽 시장 점유율 7.0%로 현대차그룹과 박빙의 경쟁을 펼치는 일본 도요타도 하이브리드차 모델을 많이 생산해 반사이익을 노린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미국에 이어 유럽도 전기차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배터리 업계는 걱정이 커졌다. 김경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터리의 주 수요처가 전기차라서 다소 위축은 있겠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나 로봇 등에서 대체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5 전기차 시장, 테슬라 주춤…현대차 약진 속 글로벌 판도 재편

    2025 전기차 시장, 테슬라 주춤…현대차 약진 속 글로벌 판도 재편

    올해 들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판매 감소로 주춤한 반면, 현대차그룹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정책 변화와 시장 재편 속에서 주요 완성차 업체 간 격차도 더욱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 외 80개국에서 등록된 전기차(PHEV 포함)는 약 620만 8000대다. 전년 동기(485만 6000대) 대비 27.8% 증가한 규모다. 브랜드별 판매에서는 폭스바겐그룹이 64.4% 증가한 102만 6000대로 1위를 지켰다. 반면 테슬라는 같은 기간 7.3% 감소한 84만 9000대에 그쳐 성장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약 52만 6000대를 판매해 15.7% 증가하며 3위를 유지했다. 순수전기차(BEV) 부문에서는 아이오닉5와 기아 EV3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캐스퍼(인스터) EV, 기아 EV5 등 소형·전략형 모델도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32.9% 증가한 335만 7000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의 절반 이상(54.1%)을 차지했다. 북미는 155만대(4.7%↑)로 판매 자체는 늘었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기반 소비자 세액공제 종료 영향으로 점유율이 25%로 5.5% 포인트 떨어졌다. 인도·태국 등 중국 외 아시아 시장은 97만 3000대(56%↑)로 성장 폭이 가장 컸다. SNE리서치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역별 규제와 수요 구조 변화로 업체 간 온도 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완성차 기업들은 현지 조달, 기술 내재화, LFP·하이브리드·저가형 모델 확대 등 비용 효율 전략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 “전기차 정비도 거뜬”…선문대, 내연기관 정비 종사자 교육 호응

    “전기차 정비도 거뜬”…선문대, 내연기관 정비 종사자 교육 호응

    정비업체 종사자 ‘친환경 차’ 교육 수료식고전압 배터리 탈부착 등 92% 실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충남 지역 정비업체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선문대가 주관하고 순천향대가 참여기관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재직자 교육으로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지원으로 진행됐다. 선문대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가진 정비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지역 정비업체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소를 운영하거나 정비업체 종사자 등으로 교육에 참여한 65명의 교육생은 6개월간 주말마다 6시간씩 친환경 자동차의 구동 원리부터 배터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공조 시스템 등 5개 과정을 교육받았다. 이번 교육 특징은 교육과정 92%가 현장 실무 위주로 즉시 현장에 활용이 가능한 점이다. 선문대는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한 대에 1억원이 넘는 최신 사양의 대형 HEV와 EV 차량 2대를 기증받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중심 교육을 벗어나 친환경 차들의 고전압 배터리 탈부착과 배터리팩 분해조립·점검, 열화상 PRA 점검과 분해조립 등을 직접 체험했다. 40대에 직업을 전환했다는 수료생 A씨는 “차량 정비업체에서 1년간 근무하면서 증가하는 친환경 차들의 정비를 따라가지 못해 이번 교육을 신청했다”며 “신기술이 접목된 실습 위주 교육으로 관련 종사자로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친환경차 정비 교육을 통한 전문인 양성은 충남 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도민들이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고 충남에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은 시대적 과제로서 충남도를 비롯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일자리 변화 등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자동차 산업 발전 등에 따른 정비 관련 재직자들의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신기술의 지속적인 접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신규 등록된 전기차는 약 15만대로, 전체 신규 등록 차량의 9%에 달한다. 반면,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도 70만대를 돌파하면서 전기차가 계속 보급되는 실정이지만, 전기차 정비 인력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 제조물 화재 대응 강화…경남소방 화재조사분석지원팀 실적 눈길

    제조물 화재 대응 강화…경남소방 화재조사분석지원팀 실적 눈길

    경남소방본부는 상설 운영 중이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이 제조물 화재 원인 규명, 제품 리콜·피해 배상에 도움을 주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은 X선 촬영기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18개 분야 외부 전문가 34명이 참여해 운영 중이다.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은 지난해 7월 거제시에서 발생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 화재가 고전압 배터리 제조상 결함으로 발생한 것을 규명해 올해 1월 제작사 리콜을 끌어냈다. 올해 4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 원인이 고전압 배터리 제조결함이라고 밝혀내 제작사가 리콜을 준비하도록 한 것도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의 활동 결과물이다.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은 또 지난해부터 올 11월까지 가전제품, 배터리, 개인형 이동장치 등 제조물 화재 46건에 대한 원인을 규명, 피해 도민들이 제조사 또는 공급업체로부터 현금·현물 보상 또는 무상 수리 등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기술 기반 제품이 늘어나는 만큼 소방도 제조사 수준의 분석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전문 화재조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제조물 안전성을 높이고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BMW, 전동화 파워 입증… 하이브리드 판매량 70.7% ‘급성장’

    BMW, 전동화 파워 입증… 하이브리드 판매량 70.7% ‘급성장’

    BMW 그룹 코리아가 전동화 포트폴리오 확장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를 앞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연내 충전기 3000기 구축을 목표로 고객 경험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 전동화 차량 총 9454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순수전기차(BEV) 4814대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4640대를 합산한 수치다. 무엇보다 PHEV 모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PHEV 판매량은 지난해 2719대 대비 무려 70.7% 급증하며 그룹의 전동화 성장세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MINI 코리아 역시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를 중심으로 총 1462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 전체 판매량의 23.3%를 전기 모델로 채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브랜드 대표 모델인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652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채로운 라인업과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 결실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BMW 그룹 코리아의 과감한 전동화 투자와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이 있다.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바탕으로, BMW는 국내에서 콤팩트 SAV ‘BMW iX1’부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BMW i7’, 고성능 ‘BMW M 전용 XM’까지 총 13종, 24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춘 탄탄한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MINI 역시 다양한 차체 형태와 파워트레인에 고성능 JCW까지 전동화 라인업에 포함하며 전동화 시대에도 MINI 특유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각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 확장·향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높인다BMW 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발표한 중장기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를 통해 현재까지 총 2800기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총 3000기 구축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충전 환경의 질적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역 인근에 BMW 그룹 처음의 라운지형 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개소해 충전과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으며, 연말에는 친환경 충전을 강화한 ‘ESG 차징 스테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인 ‘BMW BEV 멤버십’을 도입해 지난 5~10월 약 2500명의 소비자에게 BMW 전기차의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첨단 기술 접목한 AS 시스템… 안전 교육으로 책임 강화BMW 그룹 코리아는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발맞춰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커넥티드 기술 기반의 ‘BMW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과열·과충전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특히 국내 자동차 수입사 중 유일하게 전기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에 참여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동화 모델 특화 AS 서비스 시스템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총 80곳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비가 가능하며, 고난도 정비는 42곳에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업계 최다 수준인 480명의 전기차 전문 인력을 보유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훈련을 했다.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배터리 화재 징후 감지, 전원 차단 절차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미래 예고하는 ‘뉴 iX3’, BMW 전동화 시대 청사진BMW 그룹은 지난 9월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첫 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인 순수전기 SAV ‘BMW 뉴 iX3’를 공개하며 미래 전동화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한 뉴 iX3는 공개 6주만에 독일 사전예약 3000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며, BMW가 이끌어갈 혁신적인 전동화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영상) ‘무리수 둔 마케팅’…장가계 계단서 미끄러진 중국 SUV 망신

    (영상) ‘무리수 둔 마케팅’…장가계 계단서 미끄러진 중국 SUV 망신

    중국 전기차 업체 체리자동차가 자사 SUV 신모델 홍보를 위해 장가계에서 ‘하늘계단’을 오르다 실패해 뭇매를 맞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홍콩매체 명보 등은 지난 12일 체리자동차가 중국 최고 등급인 ‘국가 A5급’ 관광지 장가계 천문산 국가삼림공원에서 신형 SUV ‘평원 X3L’ 성능을 홍보하기 위해 계단 등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단은 천문산 계단으로 올라가는 999개의 계단으로, 아찔한 높이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관광지다. 길이 약 300m에 수직 낙차 150m, 계단 간 폭이 30㎝에 일부 구간은 경사가 60도가 넘을 정도로 가파르다. 영상을 보면 계단을 중간쯤 올라가던 차량이 그대로 미끄러져 오른쪽 난간에 세게 부딪힌다. 충격으로 난간 일부가 그대로 파손됐고, 자동차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를 지켜보던 관광객들이 놀라 비명을 지르는 음성이 포착됐다. 이 사고로 천문산 일부 구간은 관광객 출입이 통제됐으며, 난간 일부가 여전히 수리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2018년 영국 자동차 브랜드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세계 최초로 이 계단을 완주했다. 운전은 재규어 레이싱팀 포뮬러1 출신 드라이버 호-핀 통(Ho-Pin Tung)이 맡았으며, 약 22분 만에 정상에 도달해 화제를 모았다. 체리자동차 측은 성명을 통해 “테스트 중 안전용 로프가 풀려 바퀴에 감겨 주행에 문제가 생겼다”며 “관광지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점과 안전 관리 부족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 시설 복구와 보상에 책임을 다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중국 현지에서는 체리자동차의 홍보 방식과 안전 관리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북경일보는 “단순한 사과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 손상된 시설 복구와 안전 확보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관광지에서 이런 위험한 마케팅을 허용한 것은 무책임하다”, “결국 관광객만 피해를 보는 쇼”라며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 (영상) 랜드로버 흉내내다 그만…장가계 계단 오르다 미끄러진 중국 SUV [여기는 중국]

    (영상) 랜드로버 흉내내다 그만…장가계 계단 오르다 미끄러진 중국 SUV [여기는 중국]

    중국 전기차 업체 체리자동차가 자사 SUV 신모델 홍보를 위해 장가계에서 ‘하늘계단’을 오르다 실패해 뭇매를 맞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홍콩매체 명보 등은 지난 12일 체리자동차가 중국 최고 등급인 ‘국가 A5급’ 관광지 장가계 천문산 국가삼림공원에서 신형 SUV ‘평원 X3L’ 성능을 홍보하기 위해 계단 등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단은 천문산 계단으로 올라가는 999개의 계단으로, 아찔한 높이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관광지다. 길이 약 300m에 수직 낙차 150m, 계단 간 폭이 30㎝에 일부 구간은 경사가 60도가 넘을 정도로 가파르다. 영상을 보면 계단을 중간쯤 올라가던 차량이 그대로 미끄러져 오른쪽 난간에 세게 부딪힌다. 충격으로 난간 일부가 그대로 파손됐고, 자동차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를 지켜보던 관광객들이 놀라 비명을 지르는 음성이 포착됐다. 이 사고로 천문산 일부 구간은 관광객 출입이 통제됐으며, 난간 일부가 여전히 수리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2018년 영국 자동차 브랜드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세계 최초로 이 계단을 완주했다. 운전은 재규어 레이싱팀 포뮬러1 출신 드라이버 호-핀 통(Ho-Pin Tung)이 맡았으며, 약 22분 만에 정상에 도달해 화제를 모았다. 체리자동차 측은 성명을 통해 “테스트 중 안전용 로프가 풀려 바퀴에 감겨 주행에 문제가 생겼다”며 “관광지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점과 안전 관리 부족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 시설 복구와 보상에 책임을 다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중국 현지에서는 체리자동차의 홍보 방식과 안전 관리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북경일보는 “단순한 사과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 손상된 시설 복구와 안전 확보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관광지에서 이런 위험한 마케팅을 허용한 것은 무책임하다”, “결국 관광객만 피해를 보는 쇼”라며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 벤츠, 2027년까지 신차 40여종 출시…서울에 아시아 제조·구매 허브 설립

    벤츠, 2027년까지 신차 40여종 출시…서울에 아시아 제조·구매 허브 설립

    메르세데스-벤츠가 2027년까지 40종이 넘는 신차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차 출시 전략이다.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그룹AG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전동화 기반 내연기관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한국 소비자에 선보이기 위한 역사상 가장 큰 기술·제품 출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칼레니우스 CEO는 “어제 저희의 핵심 파트너인 LG와 삼성 경영진을 직접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적 목표는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들과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 시장 내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에 아시아 제조·구매 허브를 설립하겠다”고 한국과의 공급망 협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벤츠는 LG전자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LG디스플레이와는 차량용 P-OLED, LG에너지솔루션과는 배터리, LG이노텍과 자율주행 센싱 등에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과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키 등에서 협력 중이며, 삼성전자 오디오·전장 자회사 하만은 럭셔리 전기차 EQS에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다만 칼레니우스 CEO는 전날 회동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를 묻는 말에는 “3~4년 뒤에 나올 것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이는 비밀”이라고 답변했다. 칼레니우스 CEO는 앞서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개관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대표 사례로 언급하며 “한국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마이바흐 시장이자 벤츠에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날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CLA’, ‘콘셉트 AMG GT XX’, ‘비전 V’ 등 브랜드 미래를 상징하는 차량 4종을 함께 공개했다.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새로운 크롬 그릴, 심리스 MBUX하이퍼스크린, 더욱 넓어진 실내공간 등 디자인과 가치, 다재다능함,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형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디 올-뉴 일렉트릭 CLA는메르세데스-벤츠의 자체 개발 운영체제인 MB.OS를 최초로 탑재했다. 또한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보인다. 콘셉트 AMG GT XX는 고성능 AMG 전기 아키텍처 기반의 4도어 고성능 스포츠카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포뮬러1(F1)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했고, 최근 24시간 동안 5479㎞를 주행하는 등 총 25개의 퍼포먼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 밖에 비전 V는 프라이빗 라운지 콘셉트의 리무진 전시용 자동차 모델로 넉넉한 공간감과 안락함을 극대화했다고 벤츠코리아는 소개했다. 한편 칼레니우스 CEO는 벤츠가 직접 차량 재고를 관리하고 딜러와 함께하는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리테일 오브 더 퓨처는 벤츠가 글로벌 시장에 도입하고 있는 고객 중심의 판매 방식으로, 앞서 도입된 12개국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 리릭 1700만원, GV80 500만원… ‘코세페’ 할인 차 쏟아진다

    리릭 1700만원, GV80 500만원… ‘코세페’ 할인 차 쏟아진다

    자동차 업계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서 대규모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최대 1700만원의 현금 할인이나 초저금리 할부 등으로 늦가을 소비심리 잡기에 나섰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도 연말 종료가 예상돼 이달이 자동차 사기에 좋은 시기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12개 차종, 1만 2000여대의 차량 가격을 할인한다. 차종별 한정 수량에 대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쏘나타와 투싼이 최대 100만원, 그랜저·싼타페 최대 200만원, 전기차인 아이오닉9에는 최대 5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세단인 G80과 G70의 경우 최대 300만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V80은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 예컨대 아이오닉9은 기존 11월 구매 혜택이 최대 340만원이었는데, 이달에 차를 빨리 구매할수록 추가로 1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기아는 오는 10일까지 집중 할인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 이 기간에는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10개 차종에 3%, EV3, EV4, EV9 등 3개 차종에 5%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5000대가량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아는 이와 별도로 이달에 6개 차종(K5, K8, 타스만, 니로 하이브리드(HEV), 봉고 LPG, K9)을 대상으로 ‘K-페스타’ 구매 지원금 50만원도 제공한다. K5, K8, 니로 HEV, 봉고 LPG 4개 차종은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GM한국사업장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와 캐딜락도 한 달간 대규모 할인에 동참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2026년형)는 최대 60개월의 초저리 장기할부 프로그램(3.5%~4.0%)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2026년형)는 36개월 4.5% 또는 60개월 4.9% 초저리 금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캐딜락도 대당 1억원이 넘는 대표적인 전기 SUV ‘리릭’에 대해 최대 1700만원의 특별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도 오는 16일까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그랑 콜레오스’의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350만원을 깎아준다. 스테디셀러 모델인 중형 SUV ‘QM6’는 조건에 따라 최대 49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캐딜락 ‘리릭’ 1700만원, GV80 500만원…‘코세페’ 할인 차 쏟아진다

    캐딜락 ‘리릭’ 1700만원, GV80 500만원…‘코세페’ 할인 차 쏟아진다

    자동차 업계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서 대규모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최대 1700만원의 현금 할인이나 초저금리 할부 등으로 늦가을 소비심리 잡기에 나섰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도 연말 종료가 예상돼 이달이 자동차 사기에 좋은 시기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12개 차종, 1만 2000여대의 차량 가격을 할인한다. 차종별 한정 수량에 대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쏘나타와 투싼이 최대 100만원, 그랜저·싼타페 최대 200만원, 전기차인 아이오닉9에는 최대 5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세단인 G80과 G70의 경우 최대 300만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V80은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 예컨대 아이오닉9은 기존 11월 구매 혜택이 최대 340만원이었는데, 이달에 차를 빨리 구매할수록 추가로 1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기아는 오는 10일까지 집중 할인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 이 기간에는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10개 차종에 3%, EV3, EV4, EV9 등 3개 차종에 5%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5000대가량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아는 이와 별도로 이달에 6개 차종(K5, K8, 타스만, 니로 하이브리드(HEV), 봉고 LPG, K9)을 대상으로 ‘K-페스타’ 구매 지원금 50만원도 제공한다. K5, K8, 니로 HEV, 봉고 LPG 4개 차종은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GM한국사업장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와 캐딜락도 한 달간 대규모 할인에 동참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2026년형)는 최대 60개월의 초저리 장기할부 프로그램(3.5%~4.0%)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2026년형)는 36개월 4.5% 또는 60개월 4.9% 초저리 금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캐딜락도 대당 1억원이 넘는 대표적인 전기 SUV ‘리릭’에 대해 최대 1700만원의 특별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도 오는 16일까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그랑 콜레오스’의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350만원을 깎아준다. 스테디셀러 모델인 중형 SUV ‘QM6’는 조건에 따라 최대 49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국내 친환경차 판매 3분기 만에 40만대 돌파…올해 최다기록 전망

    국내 친환경차 판매 3분기 만에 40만대 돌파…올해 최다기록 전망

    올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친환경차 판매가 3분기 만에 4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41만 7838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에는 전기차(HEV)를 비롯해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이 포함된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3분기 만에 친환경차 판매 40만대를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올해 지난해 전체 판매(45만 7321대)를 넘어 처음으로 50만대를 돌파하고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친환경차 판매는 같은 기간 국내 완성차 업계의 전체 내수 판매(103만 6912대)의 40% 이상을 점해 역대 최고 점유율도 달성했다. 친환경차의 선전에는 전기차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전기차 판매량은 10만 33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 9만 2428대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기아 EV4, EV5, KG모빌리티 무쏘EV 등 다양한 전기차 신모델이 출시된 점과, 충전 인프라 확충, 정부 보조금 안정화 등이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하이브리드차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3분기 국내 완성차 5개 사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 늘어난 30만 9529대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3분기 만에 30만대를 넘은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 서울필병원, 족부변형 무지외반증 치료 권위자 유태욱 원장 초빙

    서울필병원, 족부변형 무지외반증 치료 권위자 유태욱 원장 초빙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영입해 관절/척추 전담팀 체계 구축과 유기적 다학제 협진체계를 도입, 관절과 척추분야 치료환경과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서울 필병원(병원장 김필성)이 오는 11월부터 관절질환 세부전문 치료체계 확립을 위해 무지외반증과 소건막류 등 족지변형 치료 전문가인 유태욱 원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유태욱 원장은 지난 10년 간 족부족관절학회 및 관련 저널에서 무지외반증·소건막류 등 족부 변형질환 치료 연구로 주목받았으며, 해당 분야 주제 발표자(12회 이상)로 활동해 임상과 학술 모두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유 원장의 합류로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이 ‘선택형 무지외반증 수술’의 도입이다. 지금까지는 의료기관에 따라 MICA, PECA, SERI, 개방형절골술(chevron) 중 하나의 술기만 가능한 것이 현실이었다. 때문에 맞춤형 치료 시행 여부가 불확실했다. 반면 서울 필병원 족부전담팀은 유 원장이 그동안 연구를 통해 쌓아온 학술적 식견과 풍부한 임상경험 그리고 다학제 협진과 전담팀 시스템을 통해 모든 술기를 환자 맞춤형으로 적용해 치료 시간과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서울필병원은 유 원장의 합류로 무지외반증과 같은 족지변형뿐만 아니라 족부질환 전반의 초기 진단 정확도 개선 및 합병증 위험 최소화, 회복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 치료 프로토콜을 표준화한다. 김필성 병원장은 “유태욱 원장의 초빙은 서울필병원이 추구해온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 그리고 빠른 회복’이라는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결정이었다”라며, “족부전담팀 출범으로 환자에게 더 빠르고 예측 가능한 믿을 수 있는 치료 여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2035년 무공해차 980만대 무리” 자동차 부품업계, 속도 조절 촉구

    “2035년 무공해차 980만대 무리” 자동차 부품업계, 속도 조절 촉구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2035년까지 최대 980만대의 무공해차(전기·수소차)를 보급한다는 정부의 목표가 비현실적이라며 최대 650만대 수준으로 하향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25% 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데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따라 자동차 내수 판매를 급격하게 전기차로 채우면 부품 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지는 만큼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은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달 24일 토론회를 열고 2018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35년까지 48~65%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035년 차량 등록 대수를 2800만대로 가정하면 무공해차 등록 비중은 30~35%(840만~980만대)로 추정된다. 하지만 KAICA는 급격한 무공해차 전환은 부품업계의 위기를 자초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만여 곳에 달하는 국내 부품기업 중 45.2%가 엔진·변속기·연료·배기계 등 내연기관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해당 기업 종사자는 11만 5000여명에 달한다. 정부 구상대로라면 2034년부터 내연기관 판매가 사실상 중단되어야 하는데, 부품 기업의 무공해차 사업 전환율은 19.9%에 불과해 대부분의 기업이 어려움에 부닥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택성 KAICA 이사장은 “대규모 구조조정과 고용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KAICA는 현실을 반영해 2035년 무공해차 보급 목표를 전체 등록 비중의 20% 내외인 550만~650만대 수준으로 보급 목표를 하향 조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산업·고용 충격을 최소화하면서도 국제 사회의 책무를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 KAICA은 하이브리드(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및 탄소중립연료(e-퓨엘) 등 기술적 대안을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내연기관이 사용되는 하이브리드차와 e-퓨엘을 연료로 하는 내연기관차를 감축 수단에 포함하면 내연기관 부품기업에 전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재정·금융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 “2035년 무공해차 980만대 무리” 자동차 부품업계, 속도 조절 촉구

    “2035년 무공해차 980만대 무리” 자동차 부품업계, 속도 조절 촉구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2035년까지 최대 980만대의 무공해차(전기·수소차)를 보급한다는 정부의 목표가 비현실적이라며 최대 650만대 수준으로 하향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25% 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데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따라 자동차 내수 판매를 급격하게 전기차로 채우면 부품 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지는 만큼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은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달 24일 토론회를 열고 2018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35년까지 48~65%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035년 차량 등록 대수를 2800만대로 가정하면 무공해차 등록 비중은 30~35%(840만~980만대)로 추정된다. 하지만 KAICA는 급격한 무공해차 전환은 부품업계의 위기를 자초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만여 곳에 달하는 국내 부품기업 중 45.2%가 엔진·변속기·연료·배기계 등 내연기관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해당 기업 종사자는 11만 5000여명에 달한다. 정부 구상대로라면 2034년부터 내연기관 판매가 사실상 중단되어야 하는데, 부품 기업의 무공해차 사업 전환율은 19.9%에 불과해 대부분의 기업이 어려움에 부닥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택성 KAICA 이사장은 “대규모 구조조정과 고용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KAICA는 현실을 반영해 2035년 무공해차 보급 목표를 전체 등록 비중의 20% 내외인 550만~650만대 수준으로 보급 목표를 하향 조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산업·고용 충격을 최소화하면서도 국제 사회의 책무를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 KAICA은 하이브리드(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및 탄소중립연료(e-퓨엘) 등 기술적 대안을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내연기관이 사용되는 하이브리드차와 e-퓨엘을 연료로 하는 내연기관차를 감축 수단에 포함하면 내연기관 부품기업에 전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재정·금융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 가을 달구는 새 친환경차 보니...고성능·가성비가 대세

    가을 달구는 새 친환경차 보니...고성능·가성비가 대세

    현대차 ‘아이오닉5N 에션셜’, 고성능에도 가격 낮춰 판매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선 대세로 자리잡은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라인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업체들은 고성능 전기차와 중형급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하이브리드 기술력, 실용성을 내세우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량은 52만 819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9만 9810대)보다 32.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기차(EV)는 26.7%에 달하는 14만 92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 5508대)보다 47.6%나 증가했다. 이에 부응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의 신규 트림 ‘에센셜’을 출시했다. 아이오닉 5N 에센셜(이하 에센셜)은 사양 최적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오닉 5N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에센셜에 고출력 모터와 배터리 등 아이오닉 5N의 고성능 사양을 그대로 탑재하면서 핵심 편의 사양 위주로 사양을 재구성했고, 판매 가격을 기존 대비 200만원가량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가격은 7490만원이다. 에센셜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출차) ▲후측방 충돌방지 경고(주행)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기아 EV5, 반려동물 배려·안전성 주목기아는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 ‘더 기아 EV5’를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반의 준중형 전기차로 넓고 실용적인 공간과 첨단 안전 사양을 갖췄다. 가족을 위해 합리적인 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을 겨냥한 것이다. EV5의 크기는 스포티지와 거의 유사하나, 내부에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펫(Pet)모드를 선택하면 반려동물을 차에 두고 내려야 할 때 차량 내 적정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반려동물이 차량 내 각종 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1회 충전 시 460㎞를 주행할 수 있고, 350㎾급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걸린다. EV5에는 안전을 위해 현대차그룹 최초로 가속 제한 보조 기능도 적용됐다. 차량이 시속 80㎞ 미만의 속도로 주행 중인 상황에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깊고 오랫동안 밟아 가속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면서 가속을 제한할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기본형인 에어 트림은 4000만원 초반부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프리우스 AWD XLE’, 강화된 하이브리드 강자도요타는 전통적인 하이브리드 강자답게 새로운 사륜구동 모델 ‘2026년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HEV) AWD XLE’를 출시했다.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등장해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HEV AWD 모델은 후륜 차축에 전기 모터를 추가했고 뒷좌석 공간 활용성 확대, 소음 감소, 차량 경량화 등이 장점이다. 정부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당 20.0㎞에 달한다. 전기 신호 기반으로 제어되는 전기모터는 높은 회생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하고, 강화된 출력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4530만원이다. 볼보, 크로스컨트리 ‘EX30CC’…스웨덴보다 저렴한 가성비볼보도 SUV 디자인에 강력하고 모험적인 패키지를 결합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CC’를 출시했다. 크로스컨트리는 1997년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30CC는 기존 모델 대비 19㎜ 높은 지상고와 견고하고 독특한 외관 디테일,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더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가속 시간은 3.7초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이며 153㎾의 급속 충전을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국내 판매가는 5516만원으로, 보조금을 포함하면 5000만원 초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스웨덴 현지 판매가(약 8991만원)보다 3500만원가량 저렴하다.
  • 현대차·기아, 3분기 美 판매 역대 최고… 관세에 수익성은 악화

    현대차·기아, 3분기 美 판매 역대 최고… 관세에 수익성은 악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3분기(7~9월)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올렸다.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의 판매 호조 덕분이다. 높은 관세(25%) 영향을 받았음에도 현대차·기아는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이 탓에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3분기 미국에서 현대차는 26만 538대, 기아는 21만 9637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7%, 11.1% 늘어난 것으로 역대 3분기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9월 기준으로는 현대차가 7만 1003대, 기아가 6만 5507대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9월보다 각각 13.6%, 11.2%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판매가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전기차의 경우 현대차(3만 73대)와 기아(1만 5415대)를 합쳐 총 4만 5488대 팔렸는데, 지난해 3분기보다 54.4% 늘어났다. 하이브리드차 판매량도 9만 58대로 지난해보다 54.6% 늘었다. 전기차 판매가 늘어난 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30일을 마지막으로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라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1050만원)의 보조금을 세액공제 형태로 제공해 왔다. 정책 지원 종료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대거 전기차 구매에 나선 결과라고 봤다.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악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관세 부과에 따른 이익 감소가 3분기에 본격화하면서 현대차·기아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을 3조 803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조 4620억원)보다 41.1%(2조 6590억원) 감소한 것이다. 지난 2분기 경우 미리 확보한 재고를 소진하며 관세 영향을 방어했지만, 3분기부터 25%의 자동차 품목관세가 반영된 물량 비중이 증가한 탓이다. 일본과 유럽이 먼저 자동차 품목관세 15%를 적용받는 상황에서 관세 후속 협상이 계속 지연될 경우 4분기 실적은 더 악화할 여지가 높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 지급 종료까지 겹치면서, 한국경제인협회는 한국 전기차의 미국 내 연간 판매량이 최대 4만 5000대(약 2조 7515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아이오닉5의 2025년형 모델에 7500달러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고, 2026년형 모델은 판매가를 9800달러 인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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