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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야 나!… 두구두구두구~ ‘올해의 차’ 영예는 과연 누구

    나야 나!… 두구두구두구~ ‘올해의 차’ 영예는 과연 누구

    해마다 연말이면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한 해를 빛낸 방송인과 연기자, 가수를 뽑는 자리다. 올해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시상식도 있다. 자동차 관련 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라는 영예다. 그해 새로 출시된 차만 후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인상인 동시에 대상이라는 점이 이색적이다. 연말이 아닌 다음해 연초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는 점도 연말 시상식과는 다른 점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2일 ‘2020 올해의 차’를 선정하기 위한 전반기 시승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1~8월에 출시된 23개 브랜드 70개 모델 가운데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추려진 16개 브랜드 28개 모델이 평가 대상이 됐다. 이 가운데 이미 ‘이달의 차’로 선정돼 최종 본선 진출이 유력한 모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먼저 살펴본다.●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올해 ‘5월의 차’는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치 신차가 후보군이 됐다. 현대차 ‘쏘나타’, 쌍용차 ‘코란도’, BMW ‘뉴 3시리즈’ 등 쟁쟁한 신차를 제치고 볼보의 ‘크로스컨트리(V60) T5’가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들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장점만 살린 교집합, 그 어려운 수학을 V60이 풀었다”, “가장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내를 보유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V60은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SPA) 기반에 직렬 4기통 2.0ℓ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5280만~5890만원.●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도요타 ‘뉴 제너레이션 라브4(RAV4)’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5월 튼튼하고(Robust) 정교한(Accurate) 차량(Vehicle)이라는 이름에 딱 걸맞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6월의 차’ 타이틀을 차지했다. 준중형으로 분류됐지만, 중형급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라브4의 ‘4’가 뜻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은 비포장도로에서 뛰어난 돌파력을 보여 줬다. 국산 모델 중에는 아직 없는 ‘중형급 SUV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라브4 하이브리드에 장착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22.5㎏·m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3930만~4580만원.●BMW ‘뉴 7시리즈’ 숫자 7의 행운일까, ‘7월의 차’의 영예는 ‘더(THE) 7’이라 불리는 BMW 최고급 세단 ‘뉴 7시리즈’에 돌아갔다. 뉴 7시리즈의 커진 전면 ‘키드니 그릴’은 웅장한 느낌을 준다. 성인 남성이 누울 수 있는 뒷좌석은 백미라 할 수 있다. 또 크지만 움직임은 민첩하다. 6.6ℓ 12기통 엔진이 장착된 ‘M760Li V12’ 모델의 최고출력은 무려 609마력에 달한다. 플래그십 세단의 정석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보다 더 빠르고 더 민첩하다는 평가도 선정위원 사이에서 나왔다. 가격은 1억 3700만~1억 6450만원.●기아차 ‘셀토스’ 소형 SUV 셀토스는 지난 7월 ‘생태계 파괴자’라는 별명을 안고 출시됐다. 동급뿐만 아니라 준중형 SUV의 판매량까지 흡수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차라는 의미다. 셀토스의 외관은 일명 ‘맥가이버칼’로 알려진 ‘스위스 아미 나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고 한다. 영국 랜드로버의 준중형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까닭에 셀토스가 ‘8월의 차’에 선정되는 것은 따 놓은 당상으로 여겨졌다. 셀토스가 ‘올해의 차’ 대상을 받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m, 가격은 1929만~2636만원.●볼보 ‘더 뉴 S60’ ‘튼튼하지만 각 져서 못생긴 볼보’는 오래전 얘기다. 지금 볼보는 안전하고 성능 좋고 예쁘기까지 하다. ‘더 뉴 S60 T5’는 날렵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정갈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4기통 2.0ℓ 터보 엔진이 보여 주는 가속력은 시원시원하다. 성능 면에서 BMW의 스포츠 세단 3시리즈의 330i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특히 서스펜션이 부드럽게 세팅돼 승차감도 안정적이다. 중형 세단 최초로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까지 장착됐다. 가격은 4760만~5360만원.●하반기 기대작 “2020 올해의 차 진짜 주인공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 9~12월 출시되는 하반기 후보작들은 막판 역전을 노린다. 벤츠의 준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GLE’는 지난 8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10월의 차’로 선정되며 올해의 차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의 첫 SUV ‘GV80’,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기아차 ‘신형 K5’는 출시 되지 않았는데도 올해의 차 대상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청주 ‘율량 금호어울림’ 분양

    청주 ‘율량 금호어울림’ 분양

    금호산업은 충북 청주시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투시도)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 구도심 율량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5년 만이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748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하나로마트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CGV·롯데시네마·청주성모병원·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 특화 아파트로 입주민에게 채소나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족텃밭도 제공한다. 부동산 비규제지역이라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기준금리 1.25% 사상 최저금리 시대…수익형 부동산으로

    기준금리 1.25% 사상 최저금리 시대…수익형 부동산으로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1.25%까지 내렸다. 3개월만에 0.25%P(1.50→1.25%)를 낮췄다.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금리로 인하하면서, 부동산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규제 문턱이 높은 주택시장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분양을 준비하는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분양상품의 경우 권리금 등과 같은 추가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데다 금융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신생 상권으로 입주 후 미래가치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 똑똑한 상업업무용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수요층들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대 공급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의 단지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2개동 총 58실로 구성된다. 1,745가구에 달하는 고덕 센트럴아이파크의 독점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약 1만 5000여 가구에 달하는 고덕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어 향후 뛰어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인근으로는 명일공원과 상일동산이 위치하여 쾌적한 쇼핑 환경도 갖추고 있다. 동원개발은 10월 중 경기도 동탄2신도시 C6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5,200㎡ 총 60실 규모다. 단지는 지역 내 중심상업지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 일대는 롯데백화점, CGV,스타벅스 등의 키테넌트 상업시설이 입점을 완료하거나 계획 중에 있어 상권형성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 북측으로 첨단도시형공장 및 연구시설, 벤처 외투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인 ‘동탄테크노밸리’가 맞붙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SD파트너스(시행)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 C6-1블록 일원에서 신개념 도시형 생활 오피스,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를 공급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연면적 9만3,383㎡ 규모다. 전용면적 21~42㎡ 도시형 생활오피스 1,242실과 판매시설 270실로 구성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국제업무지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GTX-B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 생활권을 20분대로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인천항만 및 아암물류2단지, MICE산업단지가 있어 종사자 및 관광사업 수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었다. 한화건설은 내달 7일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 청약을 받는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전용면적 12,614㎡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천여명,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뿐 아니라, 단지 옆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예정돼 유동 수요가 기대된다.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의 산업단지도 20분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새달 8일 개막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새달 8일 개막

    허균·허난설헌의 고장 ‘문향’ 강릉에서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한 문예 영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강릉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 중구 CGV 명동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영화제 개요와 개·폐막작 등을 공개했다. 새달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는 영화제의 주요 키워드는 ‘영화&문학’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상록수’, ‘안개’ 등 1960~70년대 한국 문예영화 특별전을 마련하고, 노벨문학상을 받은 밥 딜런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영화 ‘익스팬디드: 딜러니스크’를 소개한다. 거장과 신예를 동시에 조명하는 ‘마스터즈&뉴커머즈’ 부문에서는 1970~80년대 문예 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작가 최인호(1945~2013)의 회고전을 열고, 지난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전도 진행한다. 개막작은 다음달 27일 개봉하는 허인무 감독의 ‘감쪽 같은 그녀’, 폐막작은 밥 딜런의 내밀한 초상을 그린 음악 다큐멘터리 ‘돌아보지 마라’이다. 이 밖에 칸 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를 전 세계에 알린 영화인 피에르 리시앙 추모 행사 등이 선을 보인다. 김동호 조직위원장은 “강릉국제영화제는 문향 강릉의 특성을 살려서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집중 조명하겠다”고 밝혔다. 글 사진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아베 정권 비판 영화, 文 대통령도 꼭 보시길”

    “아베 정권 비판 영화, 文 대통령도 꼭 보시길”

    “최근 4~5년 새 일본 기자회견에선 정권이 곤란해할 만한 질문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관방장관에게 과감하게 질문을 던지는 기자를 보고 영화를 만들게 됐습니다.” 일본 영화 ‘신문기자’의 가와무라 미쓰노부(왼쪽) 프로듀서는 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화 제작 동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신문기자’는 도쿄의 한 신문사 기자가 익명의 제보를 바탕으로 국가가 숨긴 충격적인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6월 현지 개봉 이후 아베 신조 총리가 연루된 사학스캔들 중 하나인 ‘가케 학원 스캔들’과 내용이 유사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상영관은 143곳뿐이었지만 33만명이 관람했다. 한국에서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후지이 미치히토(오른쪽) 감독은 “신문을 종이로 읽은 적이 없고, 정치에도 관심이 없었다”며 “위험한 일에 관련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연출 제의를 두 번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다 가와무라 프로듀서의 말에 마음을 돌렸다. “너희 세대가 영화를 만들어 정치에 흥미 없는 인간이 지금의 정치를 어떻게 보는지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영화는 댓글 부대를 통한 여론 조작, 민간인 사찰, 언론 탄압 등을 자행하는 정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비춘다. 실제 영화는 일본 TV·라디오에서 다뤄지지 않았고 신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만 알려지는 ‘외압’을 겪었다. 주인공 요시오카 기자는 한국 배우 심은경이 연기했다. 일본 여배우 섭외에 실패한 탓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가와무라 프로듀서는 “처음부터 심은경이 내정돼 있었다”면서 “다른 여배우들에게는 출연 제의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지적이면서도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이 진실을 추구해 나가는 캐릭터에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한일 관계 악화 속에서 영화가 개봉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가와무라 프로듀서는 “정권과 정권의 대치, 국민과 국민의 대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문화라는 것은 개인들이 어떤 식으로 마주하느냐의 문제이고, 그렇기 때문에 영화가 이런 악조건 속에서 개봉된다는 건 더욱 의미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일본에서는 계속 아베 총리가 보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 한국에선 문재인 대통령도 꼭 보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배후 수요 품은 제주 이도일동에 오피스텔 ‘제주 예그린’ 분양

    배후 수요 품은 제주 이도일동에 오피스텔 ‘제주 예그린’ 분양

    제주부동산 경험이 풍부한 ㈜뉴먼알에이치엠이 제주시 이도일동에 오피스텔 ‘제주 예그린’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하 9층, 전용면적 46∼155㎡ 106실 규모로 구성된다. ‘제주 예그린’ 은 무엇보다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대한항공빌딩·KT제주지사·교보빌딩·중앙금융센터 등의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구(舊)제주 업무지구의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다 단지 반경 2㎞ 이내에 제주시청·제주지방법원·제주동부경찰서 같은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가 2021년 완공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제주의 마리나샌즈’로 불리는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가 건설 중이다. 오피스텔 수요자들이 중요하게 따지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중앙로와 동광로 등을 이용해 제주 각 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제주국제공항·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제주시외버스터미널 등지로의 이용도 용이하다. 주변에 교육·쇼핑·의료 등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단지에서 남문사거리상권·보성시장·CGV영화관·제주한국병원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길 건너편에는 삼성초교가 위치하며, 광양초·제주중앙여중교 등으로 통학도 편리하다. 차별화된 단지 설계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우선 106실 전체가 30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돼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다. 여기에 주변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최상층을 복층 구조로 설계하고 전세대에 다락 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합리적인 분양가와 높은 전용률도 매력적인 요소다. 한편, ‘제주 예그린’ 홍보관은 제주시 이도일동에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서울 접근↑... ‘운양역 라피아노 Ⅱ’ 훈풍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서울 접근↑... ‘운양역 라피아노 Ⅱ’ 훈풍

    지난달 28일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며 서울과 지리적으론 가깝지만 마땅한 철도망이 없었던 약점을 개선하며 인근 지역이 기대감에 부풀고 있는 것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한강신도시부터 김포공항까지 약 23km를 10개 정거장으로 연결한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지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분양한 ‘운양역 라피아노 Ⅰ’가 최대 경쟁률 205대 1로 성공적인 분양을 마친 가운데 후속 시리즈로 공급되는 ‘운양역 라피아노 Ⅱ’의 기대감도 높다. 김포시 운양동 단독주택 용지에 총 104가구 규모로, 금회 분양 물량은 61가구다. ‘운양역 라피아노 Ⅱ’는 김포 한강신도시 중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운양지구에 들어선다. 입주는 내년 5월로 예정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김포도시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 시 서울역 19분, 홍대입구 12분, 여의도 26분, 강남 30분, 광화문 39분 정도 소요된다. 자차로는 올림픽대로 연장구간, 48번 국도, 일산대교, 외곽순환도로가 가깝다. 기존 단독주택과 달리 도심 내 들어서 다양한 인프라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우선 운양역 중심 상업지가 인근에 위치해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마트, 교육지원청, 병원, CGV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소공원, 완충녹지, 공공녹지, 근린공원, 김포생태공원도 인접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프라임운양유치원과 하늘빛초, 중학교가 도보 10분 내에 자리해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설계로는 프리미엄 단독주택 설계로 유명한 조성욱 건축가가 참여했고, 북유럽 카우니스테의 수석 패턴디자이너 비에른 루네리의 콜라보로 높은 건축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각 가구에는 1층 데크, 독립정원이 마련되며 취미실, 공방 등으로 활용 가능한 다락방과 옥상 테라스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총 3면의 창을 두어 통풍 및 채광, 공간감을 높였다. 주방가구는 이태리 명품 가구 브랜드인 ‘페발까사’가 제공되며, 전기벽난로를 통해 아늑한 분위기를 가미하고자 했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하며 관리비 절감에도 힘썼다. 한편 ‘운양역 라피아노 Ⅱ’ 갤러리는 김포시 김포한강1로에 위치해 있으며 샘플 하우스가 오픈 중이다.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를 론칭한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2019년 하반기에 청라 및 고양삼송에 라피아노 4, 5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네시스, 북미 담당 CEO에 ‘아우디 출신’ 영입

    제네시스, 북미 담당 CEO에 ‘아우디 출신’ 영입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영국의 벤틀리와 독일의 아우디 등에서 일한 마케팅 전문가 ‘마크 델 로소’(55)를 북미 지역 담당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마크 델 로소는 오는 21일부터 제네시스의 북미 지역 브랜드 및 판매 전략을 담당한다. 그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국내 본사 제네시스 사업부의 지휘를 받는다. 그는 아우디 미국법인 총괄 책임자와 사장, 그리고 벤틀리 미국법인 사장 등을 지냈다. 자동차 업계 종사 25년 가운데 20년 이상을 벤틀리·아우디·렉서스 등에서 일한 고급차 브랜드 판매 전문가다. 아우디 재직 당시 77개월 연속 판매 증가 기록을 세웠고 연간 20만대 판매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 달성해 주목받았다. 제네시스는 올해 안에 북미 딜러망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이 출시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 제네시스 오픈’이 내년부터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된 것도 제네시스 브랜드의 북미 시장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포토] 이하늬, 사랑스러운 인디언 보조개

    [포토] 이하늬, 사랑스러운 인디언 보조개

    배우 이하늬가 1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양민혁 검사(조진웅 분)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1
  • [인터뷰] 이상은, 5년 만의 신보… 젊어진 음악 깊어진 위로

    [인터뷰] 이상은, 5년 만의 신보… 젊어진 음악 깊어진 위로

    가수 이상은(49)이 젊어졌다. 그의 음악을 꾸준히 들어온 사람이라면 이상은이 언제 늙었던 적이 있기나 하냐고 되물을 게 뻔하다. 1988년 당시 ‘담다디’로 데뷔했을 때도, 아티스트로 변신하고 음악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은 지난 20여년도 언제나 ‘젊은’ 뮤지션이었다. 그런데 5년의 신보 ‘플로’는 시간을 거꾸로 돌리기라도 한 듯 청춘의 풋풋함마저 느껴진다. 그야말로 그에게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최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만난 이상은은 “새 음반에 대한 주변 평가가 너무 뜨거워서 놀랄 지경”이라며 눈을 크게 떴다. 젊은층이 들어도 좋아할 것 같다는 반응에 “프로듀서 김기정씨의 역량”이라고 공을 돌린 그는 “젊고 능력 있는 편곡자들을 연결해 줬고 그 덕에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골고루 좋아할 것 같은 음반이 나왔다”며 여전히 ‘소년’ 같은 미소를 지었다. 이상은이 전곡 작사·작곡한 음악에,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음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싱어송라이터 이규호가 청아한 속삭임 같은 첫 트랙 ‘릴렉스’를, 가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가 포근한 위로를 전하는 ‘일상 노마드’와 ‘오아시스의 밤’을 편곡했다. 가수 겸 음악감독 박성도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가을 수채화’에, 이능룡(언니네 이발관)은 타이틀곡 ‘넌 아름다워’와 ‘플로’에 새로운 색깔을 입혔다. 이들은 모던록, 포크, 팝, 일렉트로니카 등 다채로운 색으로 앨범을 칠했다. 함께 작업한 이들에 대해 그는 “어린 친구들과 소통이 너무 잘되다 못해 저한테 보컬코치를 하고 선배로 보지 않더라. 귄위가 하나도 없었다”고 너털웃음을 지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음악은 또한 한결 편안해졌다. 실험적인 시도보다는 말 그대로 ‘힐링’에 무게를 뒀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5년의 긴 공백기가 영향을 미쳤다. 아버지 건강 때문에 그는 충남 공주로 가 부모님 곁을 지켰다. “외동딸로서 어릴 때 못 부리던 재롱도 부렸다”면서 쑥스럽게 웃더니 “쉬다 보니 좋은 에너지가 모이더라”고 했다. “까칠한 것도 줄고 넉살도 좋아진 것 같고. 땅도 쉬어 줘야 영양분가 모이듯, 그 5년의 영양분가 다 들어가서 오로지 활동을 위해 낸 음반보다 좋은 기운이 담긴 것 같아요.”지난해에는 오랜 세월 동고동락한 팬들과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태국의 한 섬으로 떠난 여행은 팬클럽한테 끌려가다시피 갔지만 “너무나 행복한 시간”으로 남아 있다. 이상은은 “출발할 때는 30~40대였는데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다들 중학교 때 얼굴로 돌아가더라”며 즐거움을 짐작하게 했다. 올해 그는 색다른 경험과 의미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 팬들이 가입하는 일도 생겼다. ‘담다디’ 시절 활동 영상이 ‘뉴트로’ 열풍을 타고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면서다. 그는 “기존 40대 팬들이 10~20대 팬들을 환영해 주면서 재미있어 한다”고 팬클럽 분위기를 전했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27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벌새’와의 협업도 화제가 됐다. 앨범 발매에 앞서 미리 공개한 ‘넌 아름다워’ 뮤직비디오는 영화 장면들을 편집해 만들었다. “영화는 전혀 모른 채 가사를 써서 넘겼는데 ‘벌새’랑 잘 어울린다고 컬래버레이션 해 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그래서 영화를 봤더니 흡인력이 대단하더라고요. 김보라 감독도 너무 좋다고 해 주셨고 결국 GV(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여하게 됐죠.” 이상은은 “내 우울함을 음악으로 보여 주면, 가사에 신비한 언어를 써 보면 치유가 될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착각이었다”고 털어놨다. “음악을 듣고 그냥 행복해지면 그게 치유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음악으로 위로와 휴식을 주고 싶습니다.” 그는 9·10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단독공연을 마치고 나면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40대 후반에 일과 휴식의 균형이 중요함을 알게 된 그가 6개월간 일에만 몰두한 자신에게 주는 휴식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신청 복잡하다는 근로자, 혜택 몰랐다는 소상공인, 가격마저 아쉬운 상품들

    신청 복잡하다는 근로자, 혜택 몰랐다는 소상공인, 가격마저 아쉬운 상품들

    #“회사에 신청해 달라고 말을 꺼내기가 힘들어요. 누군가는 도맡아서 절차를 진행해 줘야 하는데 작은 회사일수록 눈치가 보이죠. 차라리 정부에서 신청 독려 홍보문이라도 보내주면 어떨까요.”(중소기업 근로자 송모씨) #“소상공인도 가입할 수 있다는 걸 정작 당사자들은 몰라요. 서비스 이름에도 ‘중소기업’만 들어가니까 장사하는 사람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여기고 넘어가죠.”(소상공인 박모씨)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를 대기업 수준으로 올리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야심 차게 시작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둘러싸고 볼멘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홍보 부족에 복잡한 가입 절차가 겹쳐 플랫폼을 이용 중인 근로자가 적고, ‘최저가 혜택’이라는 당초 설명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내 상품가격도 시장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탓이다. 서울 송파구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안모(31·여)씨는 8일 “무료 서비스인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지금 상태를 유지한다면 가입자나 이용자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6일 오픈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중기부·대한상의와 제휴를 맺은 기업들이 각종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것을 기본 구조로 한다. 근로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휴양·여행 상품(패키지 여행·호텔 예약 등)을 비롯해 취미·자기계발, 건강관리, 생활, 상품몰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눠 19개 기업이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19개 기업 중에는 하나투어, 아고다, CJ CGV, 시원스쿨 등 각 분야의 유명 업체들이 포함돼 가입자들의 큰 기대를 받기도 했다. 중기부는 플랫폼 개시를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다양한 복지상품을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시장 최저가 혹은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중소기업 임직원,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도 없다”고 서비스를 소개했다. 그러나 이날까지도 가입 기업은 3400곳, 서비스를 누리는 중소기업 임직원은 3만 5000명 정도다. 중기부와 대한상의는 올해 목표치(기업 1000곳)를 이미 넘어섰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전체 중소기업이 360만개, 임직원이 167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대부분 근로자가 누리고 있다고 보기엔 크게 부족하다. 앞서 대한상의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개시 일주일 만에 2500여개 업체가 가입 신청을 마쳤다고 발표한 것에 비춰보면 기업의 신청 열기도 잠잠해지는 분위기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플랫폼이 외면받는 이유 중 하나는 서비스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게 가장 크다. 중기 근로자들이 모이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간혹 ‘가입 후기’가 올라오지만 댓글의 대부분은 플랫폼에 대해 소개받은 적이 없어 아쉽다는 지적으로 채워져 있다. 대전에서 중소기업에 다니는 이모(33)씨는 “서비스 첫날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이 검색어 상위에 잠깐 올라 있던 것이 기억나 회사에 문의를 했는데 복지 담당자를 비롯해 ‘그게 뭐냐’는 반응이 나왔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플랫폼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중기부 관계자는 “비교적 오픈 초기여서 별도로 문자메시지(SMS)를 보낸다거나 관련 단체와 함께 홍보 활동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기존 신청자에 대한 승인 작업과 시스템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작업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복잡한 가입 신청 절차도 가입률을 떨어뜨리는 데 한몫한다. 현재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기업의 대표자 또는 복지 관련 담당자가 대표로 신청을 한 뒤, 소속 임직원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일괄 부여하는 이른바 기업 단위의 가입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운용 중인 청년복지포인트 사업이나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등이 개별 신청(근로자 단위)하도록 설계된 것과는 다른 셈이다. 이렇다 보니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기업 임원을 먼저 설득해야 하는 또 다른 부담감을 느끼는 실정이다. 신청할 때 세무대리인에게 요청하거나 회사가 직접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해 신고할 때와 같은 ‘전자신고파일’을 만든 뒤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확인서를 발급받도록 한 점도 까다로운 점으로 꼽힌다. 근로자 단위 신청 사업들을 보면 사업자등록증과 재직증명서 등 비교적 발급이 쉬운 서류로 신청이 가능하다. 복지담당자가 사업자등록증과 중소기업확인서를 등록한 뒤 부여받은 아이디를 통해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해 임직원 정보를 입력하고, 개별 아이디를 발급받기까지 대략 1주일가량 소요된다. 소상공인 역시 같은 절차를 거쳐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아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중기부 측은 “근로자 단위로 신청을 받으면 근로자가 재직하고 있는지를 분기별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면서 “기업이 대표로 인증을 받고 소속 직원 모두에게 아이디를 주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미 가입을 마친 근로자들 사이에서는 복지플랫폼이 내놓는 상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이 나온다. 특히 플랫폼 개시 때부터 중기부와 대한상의가 ‘시장 최저가’를 내걸었지만 실제로는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비싼 경우도 등장하고 있다. 가령 서울의 L호텔에 대한 하루 숙박비용(10월 21일 기준)을 복지플랫폼에서는 25만 3000원을 제시했는데, 이는 시중의 호텔 예약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할 수 있는 금액(25만 2000원~25만 4000원)과 다르지 않았다. 심지어 서울의 G호텔의 경우 복지플랫폼 가격(16만 141원)보다 더 낮은 가격(14만 5470원)을 제시하는 여행사이트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테마파크, 공연장, 레스토랑 입장권 판매가도 소셜커머스가 취급하는 것과 큰 차별점을 갖지 못하고 있다. 강원도 내 테마파크의 입장료를 복지플랫폼에서는 6500원에 판매했지만, 또 다른 인터넷 공동 구매사이트에서는 6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서울 강북구에서 중소기업에 다니는 이모(27)씨는 “요즘 소비자들은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최저가를 바로 파악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실제 접속자는 더 줄어들 것”이라며 “현재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는 가격을 한번 확인하는 수준에서 접속하고 있어 복지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이 밖에 취미·자기계발, 건강관리, 생활 분야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적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리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특히 근로자들의 수요가 많은 전문교육 파트에서는 시원스쿨 1곳이 제휴를 맺은 상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달 중 밀리의 서재(전자책), 대명리조트 등 신규 제휴업체들의 서비스도 시작될 예정”이라면서 “연내에 3~4개 업체가 추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중 밀리의 서재는 일반가격보다 10~26% 할인된 5만 3730원(6개월 구독권), 9만 4050원(12개월 구독권) 상품을 내걸었다. 중소기업 관계자는 “당초 중기부와 대한상의는 복지플랫폼 오픈을 8월 말로 예고했다가 시스템 점검을 이유로 9월 중순에야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일 처리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중소기업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가입을 독려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1인당 법정외복지비용은 300인 이상 기업이 한 달에 31만 9800원, 300인 미만 기업은 13만 7400원으로 중소기업 복지비용이 대기업의 절반을 넘지 못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 남다른 한국♥ “몇 주 만에 또 가고파”

    ‘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 남다른 한국♥ “몇 주 만에 또 가고파”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말레피센트2’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 샘 라일리와 영상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8월 아들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을 돕기 위해 한국을 다녀갔던 안젤리나 졸리는 “몇 주 전 한국에 갔었는데, 또 가고 싶다”면서 “매덕스가 연세대에 다니며 기뻐하고 있다. 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나 또한 즐겁다”고 밝혔다. 5년 만에 시즌2로 컴백한 안젤리나 졸리는 “전작에서는 말레피센트가 누구인지, 어떤 종족인지에 대한 질문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을 통해 공개된다”며 “전작보다 스토리와 메시지 모두 더 좋아지고 재밌어졌다”고 자신했다. 시즌1과의 차이점을 묻자 안젤리나 졸리는 “전작에서의 말레피센트는 상처를 가진 캐릭터였다. 자신의 정체성을 모르기에 따뜻함을 잃어버렸고, 그것을 회복해가는 과정이었다”면서 “후속작은 이미 가족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딸처럼 키운 오로라가 결혼을 하려고 하고, 그 집안의 종족이 인간이다. 말레피센트는 인간을 믿지 않는다. 인간들도 말레피센트를 무서워한다. 이렇듯 서로를 믿지 않는 종족들이 결국에는 다름을 인정하고 고정관념과 편견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좋은 의미를 담았고, 재미도 있었다. 잘 공감하셨으면 좋겠고, 저희가 잘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말레피센트2’는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며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담은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다.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새롭게 합류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요아킴 뢰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7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엄선된 재료에 할인까지…부산 삼정타워 ‘Q.라운지’, 브런치 50%할인 프로모션

    엄선된 재료에 할인까지…부산 삼정타워 ‘Q.라운지’, 브런치 50%할인 프로모션

    부산 유일의 복합공간이자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삼정타워 8층에 위치한 Q.Lounge(이하 Q.라운지)가 브런치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되는 Q.라운지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플라워, 라이프스타일, 갤러리 등을 함께 선보이는 공간이다. 음식 메뉴로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향긋한 커피와 정통 파티쉐가 정성스럽게 구워내는 베이커리, 맛은 물론 눈까지 즐거운 칵테일, 광안리 유명 맛집 솔 탭하우스의 정통 뉴욕피자와 수제맥주가 판매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Q.라운지 브런치 세트 메뉴는 ▲신선한 채소에 뛰어난 풍미의 리코타치즈를 듬뿍 얹은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정통 파티쉐가 매일 아침 직접 구운 빵으로 만드는 ‘프렌치 토스트’ ▲좋은 재료로 만들어 제철 과일과 함께 제공되는 ‘Q.에그샌드위치’의 세 가지로 구성됐다. 브런치 메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브런치 타임’ 이벤트로 매일 선착순 10팀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Q.라운지 관계자는 “Q.라운지는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Q.라운지에서 엄선한 재료로 만든 브런치로 여유로운 삶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정타워는 국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스타벅스 리저브 하이프로파일’과 부산의 첫 ‘쉐이크쉑’, 부산 최대 규모 패션 편집샵 ‘원더플레이스’, 서면 최초의 리클라이너 특화관을 갖춘 ‘CGV’ 등 다채로운 브랜드가 모여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행기 대신 열차나 배를” 유럽에 유행처럼 번지는 ‘플라이트 셰임’

    “비행기 대신 열차나 배를” 유럽에 유행처럼 번지는 ‘플라이트 셰임’

    ‘플라이트 셰임(flight shame)’이 유럽에 번지고 있다. 쉽게 말해 비행기 타는 일을 부끄러워하자는 캠페인이다.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 각국 지도자들을 향해 날 선 소리를 내뿜던 스웨덴의 소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대서양을 태양광 요트로 건너간 것도 플라이트 셰임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물론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비행기보다 육로와 배로 이동하는 일을 택하자는 캠페인이다. 물론 반도에 살고 있고, 통일이 되지 않아 유라시아 대륙으로의 연결이 쉽지 않은 우리로선 피부에 와닿지 않는 말이다. 그런데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은행 UBS가 미국과 독일, 프랑스, 영국의 6000명을 설문조사했더니 21%가 지난해 비행기 이용 횟수를 줄였다고 답했다. 이 은행은 이런 경향이 심해지면 매년 4~5%씩 성장해 15년마다 한 번씩 곱절이 됐던 비행기 탑승객 증가세가 꺾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에어버스와 보잉 등 항공기 제조사들은 2035년까지는 탑승객 증가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툰베리를 비롯해 유명인들이 이런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유하고 육로로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구비된 미국과 유럽에서는 항공 이용 습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응답자의 16%만 비행기 이용을 줄이겠다고 답했는데 미국인의 24%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습관을 바꾸겠다고 답했다. 지난 5월부터 설문을 시작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변화를 택하는 답이 늘었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UBS는 유럽연합(EU)의 항공편 이용률이 매년 1.5%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에어버스 전망치의 절반 밖에 안된다. 미국은 2.1%로 예측됐는데 1.3%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UBS는 에어버스와 보잉이 매년 주문 받는 소형 항공기 숫자가 110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시장 점유율 57%의 에어버스 수익이 연간 28억 유로 수준으로 묶어둘 수 있다고 내다봤다.그러면 이쯤에서 몸소 비행기보다 육로 이동을 택한 직장인 네이선 몰리뉴(38)를 만나보자. 영국 리즈 출신으로 2년 반 전부터 직장이 있는 덴마크 아르후스에서 살고 있는데 쉴새 없이 비행기로 왔다갔다 했다. 그는 “영국에 있는 친구들 숫자만큼 많이 비행기를 탔다”고 했다. 어느날 환경에 좋은 일을 하겠다며 비행기 이용을 줄여야겠다고 결심했다. 물론 전혀 이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바쁘거나 대체 수단을 찾기 어려울 때는 비행기에 오른다. 달리기 애호가인 그는 내년 2월 하프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타고 독일 쾰른까지 간 다음,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고 프랑스와 스페인의 TGV 고속열차를 타고 갈 작정이다. “긴 여정이 되겠지만 재미있는 일도 많다. 예컨대 24시간 열차를 타고 두 아름다운 나라의 전모를 들여다볼 수 있다.” 비행기 대신 열차를 주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면 비용은 오히려 20% 비싸진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까지 이동하는 데는 40유로만 더 쓰면 된다고 했다. 몰리뉴는 최근 몇년 동안 덴마크의 철로에 대한 투자가 부족했으며 영국 북부와 유럽 본토를 잇는 페리 운항도 감소해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가장 보통의 연애’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조커’와 비교하면?

    ‘가장 보통의 연애’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조커’와 비교하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 및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김래원과 공효진의 현실 케미, 연애를 해본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일인 10월 2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사이트인 YES24, 맥스무비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까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해 뜨거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퍼펙트맨’은 물론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양자물리학’,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 쟁쟁한 한국영화 화제작을 모두 제친 것.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와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조커’는 실시간 예매율 56%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가장 보통의 연애’의 예매율 19.8%의 3배 가까운 수치다. ‘조커’는 ‘행오버’ 시리즈의 감독 토드 필립스가 연출·각본·제작을 맡았다. 최고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다루고 있다. ‘조커’는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연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의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숙취해소제 ‘간만세’, 광고 모델로 배우 설인아 발탁

    숙취해소제 ‘간만세’, 광고 모델로 배우 설인아 발탁

    주식회사 간만세는 배우 설인아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채택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기획, TV광고와 영화관, 그리고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배우 설인아는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 후 MBC 섹션 TV 연예통신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런닝맨’, ‘인생술집’ 등 다양한 예능에서 매력을 발산해 왔다. 최근에는 지난 9월 28일부터 시작한 KBS 2 TV 새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주인공을 맡으며 한층 더 주목을 받고 있다.간만세 관계자는 “설인아 배우가 가진 상큼 발랄한 매력이 간만세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과 어울릴 것 같아 광고 모델로 채택하게 됐다“면서, ”광고 영상을 보면 설인아 배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숙취해소제 ‘간만세’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 ‘차원이 다른 숙취해소제’라는 기존 브랜드 슬로건에 ‘끝까지 나를 지켜주는 간만세’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추가하며 숙취해소 효과를 강조했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3일 전국 CGV 상영관을 시작으로 TV와 온라인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숙취해소제 ‘간만세’는 환(丸) 형태의 제품으로 어성초 혼합물과 헛개나무 열매추출물, 울금추출물 등 10가지 이상의 천연재료들이 들어 있어 빠른 숙취해소 효과를 보인다. 출시 15개월 만에 천 만개 이상이 팔리며 ‘대세’ 숙취해소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남자들 간의 러브스토리..어떤 내용?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남자들 간의 러브스토리..어떤 내용?

    채널 CGV에서 상영 중인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눈길을 끌었다. 안드레 애치먼 작가의 소설 ‘그해, 여름 손님’을 원작으로 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1980년대 이탈리아의 여름을 배경으로 17세의 소년과 24세의 청년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워드 로젠만 프로듀서는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에 대해 “첫사랑의 감각, 열정, 에로티시즘 그리고 사랑으로 인한 불안감까지 잘 표현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피터 스피어스 프로듀서 역시 “남자들 간의 러브 스토리임에도 성별, 성적 취향 관계없이 오로지 ‘첫사랑’에 대한 감상과 이해로 가득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2018년 3월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 199,337명을 기록했다. 동성 간의 사랑을 그린 퀴어 영화이지만 아름다운 색채와 가슴을 울리는 대사 등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관람객 평점 9.12, 네티즌 평점 7.68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전주 전통 명문 주거지… 교육·교통환경 ‘굿’

    전주 전통 명문 주거지… 교육·교통환경 ‘굿’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이 전주시의 전통 명문 주거지인 효자동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다음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선다. 지하 3~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01㎡ 9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들어서는 전주시 효자동은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유명한 주거밀집지역으로 주택 시장에서 강조되는 인프라를 두루 갖춘 곳이다. 우선 단지 앞에 전주시 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인 백제대로가 위치해 시내 곳곳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백제대로를 통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전주역 접근이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에 60여개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전주의 명문 자율형 사립학교인 상산고가 인근에 있으며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여러 초·중·고가 도보권에 자리한다. 아울러 전주 내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이 가깝고 효자동 내 학원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다. 1㎞ 안에 홈플러스(전주효자), CGV(전주효자), 효자몰, 완산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등이 위치하며, 백제대로를 따라 롯데백화점(전주점), 이마트(전주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 병원 등 대형 상업·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채광을 극대화했고,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정비사업에서 보기 드문 특화 평면도 적용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악뮤의 새 ‘항해’… “한 달간 배 타고 곡 썼어요”

    악뮤의 새 ‘항해’… “한 달간 배 타고 곡 썼어요”

    “이전 앨범까지는 수현이의 발랄한 면들로 악뮤(악동뮤지션)의 색깔을 냈다면, 이번만큼은 제가 표현하고 싶은 걸 온전히 표현했습니다.”(이찬혁·23) 2년 만에 돌아온 남매 듀오 악뮤가 새로운 항해를 위한 돛을 올렸다. 25일 발매한 정규 3집 ‘항해’는 풋풋함으로 가득 채웠던 1집(2014), 사춘기 성장통을 유쾌하게 그린 2집(2016~2017)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지난 2년간 해병대에서 복무한 이찬혁이 전혀 다른 환경에서 느낀 감성과 생각들을 담아서다. 이날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연 간담회에서 남매는 매 질문에 조곤조곤 답하면서 아티스트로서의 철학과 주관을 뚜렷이 드러냈다. 새 앨범 키워드는 ‘떠나다’, 테마는 ‘이별’이다. 이찬혁은 “사회와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작곡한 곡들로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달간 배를 타고 멀미를 하면서 ‘밤 끝없는 밤’을 썼고, ‘뱃노래’와 ‘물 만난 물고기’ 등이 대부분 배에서 탄생했다. 떨어져 있던 2년은 남매를 한층 돈독하게 했다. 그사이 솔로 앨범을 냈던 이수현은 “겁도 없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사죄편지’ 수준의 편지를 보낸 기억을 꺼냈다. “오빠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는 그는 “다시 악뮤로 돌아왔을 때 오빠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며 웃었다. 이찬혁은 이번 활동 목표를 “다음에 만들어 갈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악뮤의 새 ‘항해’… 이찬혁 “한 달간 배 타고 곡 썼어요”

    악뮤의 새 ‘항해’… 이찬혁 “한 달간 배 타고 곡 썼어요”

    “이전 앨범까지는 수현이의 발랄한 면들로 악뮤(악동뮤지션)의 색깔을 냈다면, 이번만큼은 제가 표현하고 싶은 걸 온전히 표현했습니다.”(이찬혁·23) 2년 만에 돌아온 남매 듀오 악뮤가 새로운 항해를 위한 돛을 올렸다. 25일 발매한 정규 3집 ‘항해’는 풋풋함으로 가득 채웠던 1집(2014), 사춘기 성장통을 유쾌하게 그린 2집(2016~2017)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지난 2년간 해병대에서 복무한 이찬혁이 전혀 다른 환경에서 느낀 감성과 생각들을 담아서다. 이날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연 간담회에서 남매는 매 질문에 조곤조곤 답하면서 아티스트로서의 철학과 주관을 뚜렷이 드러냈다. 새 앨범 키워드는 ‘떠나다’, 테마는 ‘이별’이다. 이찬혁은 “사회와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작곡한 곡들로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달간 배를 타고 멀미를 하면서 ‘밤 끝없는 밤’을 썼고, ‘뱃노래’, ‘물 만난 물고기’ 등이 대부분 배에서 탄생했다. 군대에서 밤 10시 소등 후에는 밤 12시까지 소설을 썼다. 26일 발간되는 생애 첫 소설 ‘물 만난 물고기’다. 동생 이수현(20)은 “읽으면서 울컥하고 눈물 날 뻔할 정도로 몰입했다”며 “앨범과 같은 세계관을 갖고 있고, 주인공들의 대사에 앨범에서 하고자 하는 얘기가 녹아 있다”고 소개했다. 떨어져 있던 2년은 남매를 한층 돈독하게 했다. 그사이 솔로 앨범을 냈던 이수현은 “겁도 없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사죄편지’ 수준의 편지를 보낸 기억을 꺼냈다. “오빠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는 그는 “다시 악뮤로 돌아왔을 때 오빠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며 웃었다. 이찬혁은 이번 활동 목표를 “다음에 만들어 갈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수현은 “노래를 마음으로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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