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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30일 나들이공원서 GTX-A ‘성남역’ 개통식

    성남시, 30일 나들이공원서 GTX-A ‘성남역’ 개통식

    경기 성남시는 30일 오전 10시 분당구 백현동 나늘이공원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성남역’ 개통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0일 운행을 시작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34.9㎞로, 수서역·성남역·구성역·동탄역을 지난다. GTX-A 노선 개통으로 버스로 90분 걸리던 수서역~동탄역을 19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성남역은 GTX와 같은 날 개통하는 경강선(판교~여주)과 환승할 수 있으며, 출퇴근 수요가 많은 판교역(신분당선)과 이매역(수인분당선)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도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성남지역에서 SRT 탑승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차량 또는 버스를 이용해 수서 또는 동탄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이제는 GTX를 통해 보다 쉽게 SRT로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첫 열차는 30일 동탄역에서 오전 5시30분 운행 시작하며, 마지막 열차는 새벽 1시쯤 마칠 예정으로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밤늦게 귀가하는 직장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 GTX 기본요금은 3200원이고 10km 초과 시 5km마다 추가 거리요금은 250원이다. 이에 따라 수서~성남은 3450원, 성남~동탄은 39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버스·전철과 GTX를 갈아타면 환승할인이 적용되어 훨씬 빠르고 경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신상진 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철도 거점 도시이자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성남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속시설 설치 골머리

    “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속시설 설치 골머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하는 등 GTX가 점차 가시화되는 가운데 철도 운영에 필요한 변전소와 환기구 등 부속시설 설치 문제를 놓고 자신의 지역에 혐오시설 유치를 반대하는 ‘님비 현상’ 끊이지 않는다. 경기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인근 지역에서는 호수공원 남쪽 주차장 지하에 GTX B 노선에 전력을 공급할 고압 변전소 설치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다. 부천 상동 주민과 인근의 인천 부평구 주민들이 공원 주변에 주택가와 학교가 있어 전자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변전소 설치에 반대하고 나섰다. GTX B 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유치를 환영했던 부천시와 부평구도 주민 여론을 고려해 변전소 설치에는 반대한다. 하지만 사업 시행자 측에서 이 부지가 최적지라고 맞서 지자체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27일 “상동호수공원은 180만명이 이용하고 74개 운영단체가 상시 운영되는데 (변전소가 설치되면) 사용에 지장이 있다”며 “(시행자 측에선) 변전소 설치 기준에 못미쳐 안전하다고 하나 소아백혈병 위험도가 2~3배 올라간다는 연구보고서도 있어 주민들은 우려한다”고 말했다. 앞서 주택가 지하로 땅을 파는 것에 반대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들과 구와의 갈등이 3년 넘게 이어졌다. 현재 ‘최소 관통’으로 합의돼 일단락됐지만, C 노선(경기 양주~수원)도 강남구 은마아파트 지하를 관통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건축 조합과 국토교통부, 시행자 간 ‘소송전’으로 번진 바 있다. 문제는 아직 첫 삽을 뜨지 않은 D(장기~서울 삼성, 팔당·원주)·E(인천공항~덕소)·F(교산~왕숙2) 등의 1단계 노선 공사가 진행될 경우 이와 비슷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 노선은 2035년 1단계 구간 개통이 목표다. 현 정부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구상 중인 만큼 2~3년 뒤에는 변전소 등 부속시설 설치 장소가 정해지는 기본계획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부속시설 설치로 인한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 계획 단계부터 시민에게 모든 설치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정훈 아주대 교수는 “노선 계획 단계부터 부속시설 설치 정보 등을 모두 공개해 지역사회에서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님비를 수용하는 지역에 역사를 가까이 배치하는 등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진숙 명지대 연구교수도 “(정부가)노선을 확정 짓기에 앞서 지역 정치인과 주민, 철도 전문가 등 3자 간 충분한 소통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 한동훈 “특별법으로 반도체 지원”… 이재명 “월세 1만원 임대 확대”

    한동훈 “특별법으로 반도체 지원”… 이재명 “월세 1만원 임대 확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인천을 찾아 ‘인천발 KTX’, ‘GTX-B’ 노선 등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 공약을, 경기 수원을 찾아서는 ‘반도체산업 지원 특별법’ 발의를 약속하며 지역 맞춤형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같은 날 충북을 찾아 ‘기본사회 5대 정책 공약’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분열과 대결로 몰아넣는다. 물리적, 심리적 내전 상태로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라며 정권 심판론을 재차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인천은 수도권 격차 해소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국민의힘은 인천의 교통 격차 해소에 집중하며 ‘교통 상전벽해’를 이루고 인천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돌려놓겠다”고 했다. 인천 계양을에서 이 대표와 직접 맞붙는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무제한 정액 교통권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총선보다 1석이 늘어 총 14석이 걸린 인천에서 국민의힘 우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동·미추홀을(윤상현 의원 지역구)과 중·강화·옹진(배준영 의원 지역구) 등 2곳에 그쳐 위기감도 감돌았다. 윤 의원은 “인천에서 이겨야 수도권에서, 전국에서 이길 수 있다. 후보들이 죽도록 뛰겠다”고 강조했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도 같은 날 인천 계양을 찾아 “이 대표는 권력으로 법을 무시하고 심지어 재판을 뒤집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남동구 모래내시장과 미추홀구 인하문화의거리를 찾아 유권자들과 인사한 한 위원장은 수원으로 이동해 권선구 올림픽공원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수원·용인·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 지역 후보 14명이 총출동했다. 한 위원장은 “22대 국회 첫 번째 법안으로 반도체산업 지원 특별법을 공동 발의할 것”이라며 “정부가 622조원 투입을 공약했는데, 이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이 국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김경욱 충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출생 기본소득 ▲기본 주택 ▲대학 무상 교육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어르신 하루 한 끼 지원 등이 담긴 기본사회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출생 기본소득은 현재 8세까지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확대해 17세까지 자녀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고 0세부터 18세까지 매월 10만원씩 펀드 계좌를 적립해 1억원의 기본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본주택은 신혼부부 출발을 지원하고자 월세 1만원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100만 가구 규모의 주거복합플랫폼을 조성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어 충주 무학시장을 찾은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가장 큰 잘못은 국민을 대결과 적대의 장으로 몰아넣은 것”이라며 “야당 당수가 대낮에 목에 칼을 찔렸는데 1시간도 안 돼 물청소를 하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돌로 맞은 사건은 폴리스라인(경찰 통제선)을 치고 과학수사를 하고 난리 뽕짝을 치면서 증거를 수집했다”고 비난했다. 처가가 충주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을 ‘충주의 사위’라고 지칭한 이 대표는 “저를 생각해서라도 꼭 (김경욱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충주는 민주당 입장에서 오기 어려운 곳인데도 일부러 시간 내서 왔다”고 호소했다.
  • 한동훈 “수도권 교통 격차 해소”…이재명 “출생 기본소득”

    한동훈 “수도권 교통 격차 해소”…이재명 “출생 기본소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인천을 찾아 ‘인천발 KTX’, ‘GTX-B’ 노선 등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 공약과 함께 이 지역이 안방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하루에 하나씩 망언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같은 날 충북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분열과 대결로 몰아넣는다”며 “물리적, 심리적 내전 상태로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라고 정권 심판론을 재차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인천은 수도권 격차 해소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국민의힘은 인천의 교통 격차 해소에 집중하며 ‘교통 상전벽해’를 이루고 인천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돌려놓겠다”고 했다. 인천 계양을에서 이 대표와 직접 맞붙는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무제한 정액 교통권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를 향한 공세도 회의 내내 이어졌다. ‘이재명 막말 대표! 천안함 막말 후보!’라고 적힌 패널을 자리 앞에 두고 한 위원장은 전날 이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의붓아버지 같다”고 한 발언을 거론하며 “정말 이래서는 안 된다”며 “우리 모두 절대 그런 비슷한 말이라도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2020년 총선보다 1석이 늘어 총 14석이 걸린 인천에서 우세 지역으로 꼽힌 곳은 동·미추홀을(윤상현 의원 지역구)과 중·강화·옹진(배준영 의원 지역구) 등 2곳에 그쳐 위기감도 감돌았다. 윤 의원은 “인천에서 이겨야 수도권에서, 전국에서 이길 수 있다. 우리 후보들이 죽도록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남동 모래내시장과 미추홀 인하문화의거리를 찾아 유권자들과 인사했다. 한 위원장은 인천 후보들을 가리켜 “무엇보다도 정말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며 “저희가 열심히 하겠다. 힘을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도 같은 날 인천 계양을 찾아 “이 대표는 권력으로 법을 무시하고 심지어 재판을 뒤집겠다고 한다. 용납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이날 김경욱 충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현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출생 기본소득’ 등의 ‘기본사회 5대 정책 공약’을 꺼냈다. 이어 충주 무학시장을 찾은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가장 큰 잘못은 국민을 대결과 적대의 장으로 몰아넣은 것”이라며 “야당 당수가 대낮에 목에 칼을 찔렸는데 1시간도 안 돼 물청소를 하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돌로 맞은 사건은 폴리스라인(경찰 통제선)을 치고 과학수사를 하고 난리 뽕짝을 치면서 증거를 수집했다”고 비난했다. 처가가 충주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을 ‘충주의 사위’라고 지칭한 이 대표는 “저를 생각해서라도 꼭 (김경욱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충주는 민주당 입장에서 오기 어려운 곳인데도 일부러 시간 내서 왔다”고 호소했다. 이날 현장 유세 현장에선 일부 소란도 있었다. 무학시장에서 한 중년 여성이 이 대표를 향해 “안동에서 제일 부끄러운 네 이놈”이라고 외치다가 경호 요원에게 제지당했고, 몰려든 인파 속에서 몸싸움을 벌인 남성 2명이 퇴장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 ‘더 경기패스’, GTX·광역버스·신분당선 등 30% 환급

    ‘더 경기패스’, GTX·광역버스·신분당선 등 30% 환급

    수서역~동탄역 월 40회 이용 때 5만 3천 원 절약 경기도, “경기도는 시군의 기후동행카드 참여 막지 않아”경기도가 오는 30일 개통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에서 ‘The 경기패스’를 사용할 경우 최대 30%를 돌려준다. 경기도 김상수 교통국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A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The 경기패스의 GTX-A 환급 할인을 최대 30% 적용한다”고 밝혔다. 환급은 5월 1일 The 경기패스 시행과 함께 적용된다. The 경기패스는 GTX는 물론 시내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등의 이용 요금을 환급해주는 경기도의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GTX-A의 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5㎞마다 250원씩 추가되고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요금은 4,450원이다. The 경기패스를 이용해 수서역∼동탄역을 이동할 때 20∼30대 청년은 30% 할인돼 1,340원을 돌려 받을 수 있어, 월 평균 40회를 이용하면 매달 5만 3천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은 20%, 저소득층은 53% 할인율이 적용된다. 경기도는 시·군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와 상관없이 31개 시군과 함께 The 경기패스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더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의 통행 패턴과 현실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교통비 정책”이라며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K-패스와 연계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교통비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에 도내 지자체들이 참여하지 않는 것은 경기도가 협조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장에 대해 김 국장은 “경기도가 시군의 참여를 막았다면 지금까지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도내 시군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시군이 자체적인 교통 패턴을 분석해서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31개 시군 공통으로 혜택이 된다면 도비를 지원하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시군 자체적인 교통 정책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정책”이라며 “서울은 교통 인프라가 촘촘하게 갖춰져 있어 정기권 수요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도는 서울의 17배 면적일 뿐만 아니라, 시군별로도 교통 수요가 다르다. 더 경기패스는 경기도에 맞는 교통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 초역세권 입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수혜 기대

    초역세권 입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수혜 기대

    용인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월 GTX-A노선 용인역이 개통되는 등 교통 호재도 갖췄다. 두산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17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갈 수 있다. 인근 서용인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GTX-A노선 용인역 개통도 오는 6월 예정돼 있다. 기흥역을 통해 구성역으로 이동하면, GTX-A가 정차하는 용인역으로 바로 환승할 수 있다. 인근에 있는 기흥역에는 GTX-F노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는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삼가초 병설유치원, 삼가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인근에 용신중, 용인중, 용인고 등의 중∙고등학교가 있다. 통학용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혜가 기대된다. 지난해 3월 발표된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위브(We’ve)의 5가지 콘셉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먼저,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AI와 스마트 홈 플랫폼을 활용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음성인식으로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드레서 등 삼성의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하고, 위치 기반 서비스인 ‘지오펜스’(Geo-Fence) 기능 적용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한다. 또한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타입별 4베이(bay), LDK 구조가 적용된다.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74㎡의 경우 팬트리가 마련된다. 외관 디자인은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과 웅장한 문주, 유리난간 창호, 옥상 경관 조명 등을 적용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키즈맘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창의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원에 있다.
  • “안전·편의 최우선” GTX A 성남역 30일 개통

    “안전·편의 최우선” GTX A 성남역 30일 개통

    오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신상진 성남시장이 26일 성남역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 시장은 26일 오후 4시에 성남역을 방문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 GTX A 성남역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자 관점에서 주민편의시설 등 필요한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개통을 위한 시험 운행에 착수해 최근 영업 시운전까지 완료했다. GTX A노선 개통 후에는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서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돼 성남지역에서 서울 및 화성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 [공직자의 창] ‘나의 해방일지’ 속 잃어버린 2시간 되찾아 줄 GTX

    [공직자의 창] ‘나의 해방일지’ 속 잃어버린 2시간 되찾아 줄 GTX

    세계적으로 대도시들은 인구 집중 현상 가속화로 고질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겪고 있다. 이미 여러 나라에서는 다양한 교통 사회간접자본(SOC)을 고민하며 확충해 나가고 있다. 프랑스는 ‘그랑파리’(Grand Paris) 프로젝트를 통해 파리시와 외곽 수도권을 고속으로 주행하는 철도망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국 런던도 2009년부터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인 ‘크로스레일’을 통해 그레이터런던 지역의 철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30일 수서와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사업 추진 9년 만에 개통된다. 일본에 앞서 아시아 최초로 본격적인 대심도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연다. GTX A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수서역까지 20분 만에 이동 가능해 버스에 비해 최대 70분까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만성적인 교통 정체에 시달리던 수도권 동남부는 서울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GTX 개통에는 이런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GTX 시대 개막은 우리가 매일매일 겪어야 하는 일상 교통에 새로운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 먼저 GTX에 도입된 기술부터 그전과는 차별화된다. GTX A노선에 투입되는 신규 열차는 최고 속도가 시속 180㎞에 달하며 기존 전동차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등 그간 도시철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광역급행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개통 구간의 역사는 SRT, 수도권전철 3호선 등을 비롯한 다른 철도, 버스망과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보다 진보된 다양한 소방·화재감시 시스템을 구축했고, 승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모든 승강장에 완전 밀폐형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 무엇보다 GTX를 이용하는 국민의 삶은 GTX 전과 후로 나뉘게 될 것이다. 몇 년 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나의 해방일지’라는 드라마를 보면 경기도의 가상 소도시인 산포시에 거주하는 주인공들이 매일 2시간씩 마을버스와 전철을 타고 서울로 출퇴근한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도 허겁지겁 직장에 도착하고, 이른 저녁 퇴근을 했지만 집에 도착하면 늦은 밤이다. 드라마 주인공들의 이야기임에도 방영 당시 많은 사람이 공감했다. GTX는 잃어버린 2시간을 되찾아 일상을 바꿀 것이다. 가족과의 행복한 저녁 식사 혹은 퇴근 후 안락하고 즐거운 휴식이 가능해진다. 결국은 우리 개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다. 이것이 출퇴근 30분 시대의 도래가 가져올 혁신의 진면목이며 앞으로 GTX가 확대돼야 할 당위성이다. 올해 공사가 시작되는 GTX B·C노선을 포함해 GTX D·E·F노선이 완공돼 수도권 전역이 보다 촘촘하고 빠르게 연결될 때 국민의 삶은 활기를 얻고 국토 공간은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되며 우리 사회·경제는 전과 다른 성장의 기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GTX A를 교두보로 본격적인 GTX 시대가 열리는 것을 환영하며 새로운 교통혁명을 기대해 본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 수원 교통 호재 수혜 대단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분양

    수원 교통 호재 수혜 대단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분양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가 이달 중 분양한다. 단지는 수원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2512가구로 조성된다. 1차는 17개동(전용면적 84㎡~141㎡) 1744가구로, 2차는 8개동(전용면적 84㎡) 768가구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 이목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로 약 4200가구 미니 신도시급 규모의 공동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다. 사업지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예정)를 비롯해 공공도서관 부지(예정) 및 다수의 공원 부지(예정) 등이 들어선다. 또한 약 2만 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에는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학원·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돼 있다. 도보권에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으며, 인근으로는 다수의 교육시설과 지난 1월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조성돼 있다. 도로교통망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1번국도가 자차 기준 약 5분 거리에 지난다. 이에 약 30분대에 양재, 사당 등 서울 주요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다. 자차 10분대 거리에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등이 있다. 일대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 연장(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등의 호재가 있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는 수원 이목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로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의 비율이 높은 이목동·정자동 일대에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크린골프장, 플레이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다목적 체육관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될 계획이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2.1대 수준이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천장)로 개방감을 살렸으며, 5m 이상의 광폭거실(일부타입)이 적용된 4베이(일부타입) 평면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3면 발코니 설계(일부타입)도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수원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 바이든 대통령이 수트에 ‘이 운동화’ 신는 이유 [스니커 톡]

    바이든 대통령이 수트에 ‘이 운동화’ 신는 이유 [스니커 톡]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밑창 넓은 운동화를 신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지난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텍사스주 국경 방문 당시 신은 운동화가 그의 신체 건강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운동화가 낙상 방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6, 7월 사관학교 졸업식 연설 후 자리로 돌아가다 넘어졌고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다 계단에서 비틀거려 고령 논란에 다시 휩싸였습니다. 그의 나이는 현재 81세로,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보다 4살 더 많습니다. ‘고령 논란’으로 고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또 다시 넘어지지 않기 위해 테니스화나 스케쳐스 운동화를 자주 신었고, 에어포스원에 탑승할 때도 전보다 짧은 계단을 이용해 하부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신체 균형 감각을 키우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물리 치료사와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그의 걸음걸이가 뻣뻣한 이유로 척추 관절염, 경증 말초신경병증 탓이라고 백악관 주치의 케빈 오코너 박사가 밝히기도 했습니다.그런 바이든 대통령의 새 운동화는 지난 1일 미국 CBS 방송 시사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에디션’을 통해 처음 주목받았습니다.이 운동화는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호카에서 150달러(한국 판매가 21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트랜스포트 GTX’라는 제품입니다. 호카는 한국에서 고프코어(캠핑, 하이킹과 같은 야외활동용 의류에서 영감을 받은 옷 스타일)룩이 유행하면서 일부 제품이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선택한 운동화는 미국 족부의학협회(APMA)로부터 발 건강에 유익한 신발로 인정받은 제품이기도 합니다.호카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 제품을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 모두를 고려해 출퇴근용 신발로도 손색 없다”고 설명합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바이든 대통령이 새 운동화를 신고 있다는 인사이드 에디션 보도를 공유하며 “바이든(대통령)은 너무 많이 넘어져서 그의 트레이너들이 새 ‘라이프스타일 운동화’를 신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이 운동화를 운동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말합니다. 그는 “여러분 모두가 운동하는 (바이든) 대통령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익숙해질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실 미국 정치인 중 캐주얼한 신발을 신고 있는 사람은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백악관 회의에서 의회 고위 지도자 3명이 운동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패션평론가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미치 매코널(82)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케빈 매카시(59) 당시 하원의장,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모두 드레스 슈즈 스타일의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이 같은 스타일은 그후 국회의사당 어디에서나 볼 수 있게 됐으나, 패션 매거진 GQ의 스타일 에디터인 양이 고는 “끔찍한 트렌드”라고 비평하기도 했습니다.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패션화 스타일의 한정판 운동화를 출시했습니다. 그의 운동화는 우리 돈으로 최대 10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되팔려 이목을 끌었습니다.
  • GTX-A 수서~동탄 요금 4450원… ‘지하 6층’ 동탄역 환승하는 데 5분

    GTX-A 수서~동탄 요금 4450원… ‘지하 6층’ 동탄역 환승하는 데 5분

    30일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성인 기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출퇴근 직장인이 K-패스 할인을 받으면 3560원에 동탄에서 수서까지 약 34㎞ 구간을 20분 만에 갈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GTX-A 노선 중 먼저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의 기본요금이 3200원이며 5㎞마다 250원(10㎞ 초과 시)이 더해지는 구조라고 요금체계를 공개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GTX-A 1단계 노선은 수서역, 성남역, 구성역(6월 개통), 동탄역 등 4개 역에 선다. GTX-A의 출근 시간대(오전 6시 30분~9시) 평균 배차 간격은 17분이다. GTX-A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해 실제 요금은 더 저렴하게 된다. 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를 활용할 경우 한 달에 대중교통을 15번 넘게 타면 일반인 3560원, 청년 3110원, 저소득층 207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기본요금이 10%씩 추가 할인된다. 교통 취약계층인 어린이(50%), 청소년(10%), 경로(30%), 장애인·유공자(50%)는 K-패스 없이도 GTX-A를 할인된 가격에 탈 수 있다. 최고 시속 198㎞로 달리는 GTX-A를 이용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20분 만에 도착하게 된다. 요금이 3000원인 광역버스를 타면 약 75분이 걸린다. SRT는 1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지만, 7400원으로 훨씬 비싸고 환승 할인이 안 된다. 지하 대심도에 지어진 GTX-A는 승강장이 지하 40~50m 깊이여서 환승에 10분 넘는 시간이 허비될 것이란 우려도 있다. 하지만 동선이 가장 긴 동탄역 지하 6층부터 지상 출입구까지 직접 걸어 보니 성인 걸음 기준 5분 정도 걸렸다. 수서역과 성남역은 3~4분이 걸렸다. GTX-A는 한 편성에 1062명(혼잡도 100% 기준)의 승객을 태우며 하루 이용객은 2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12월 개통 예정이다. 삼성역 복합환승개발센터가 완성되는 2028년이면 완전 개통이 이뤄진다.
  • ‘수서~동탄 20분’ GTX, 4450원…배차간격 20분 실화?

    ‘수서~동탄 20분’ GTX, 4450원…배차간격 20분 실화?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일반 성인 기준)으로 정해졌다. 최고 시속 180㎞ 속도(평균 100㎞ 목표)로 수서에서 동탄까지 약 20분 만에 운행하는 기준이다. 정부는 각종 할인 체계를 도입해 합리적인 요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빠른 이동속도에 비해 환승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지적과 대심도 터널 방식의 운행 특성상 지상 출구에서 플랫폼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다. 특히 평균 20분이 넘는 배차간격(출근 시간대 17분)을 놓고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수서~동탄 기준 4450원, K-패스 적용 땐 성인 기준 20% 할인 국토부에 따르면 수서~동탄 구간 GTX의 기본요금은 3200원으로 이동 구간 10㎞를 초과하면 5㎞마 거리 요금 250원이 붙는다. 이에 따라 최장 구간인 수서~동탄 구간(32.8㎞) 요금은 4450원, 최단 구간인 수서~성남(10.6㎞) 구간 3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요금은 더 내려간다. 오는 5월 시행되는 K-패스 이용자들은 GTX 이용 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을 월 15차례 이상 이용하면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최대 할인 땐 일반인은 3560원(20% 환급), 청년(만 19~34세)은 3110원(30% 환급), 저소득층은 2070원(53.3% 환급)에 탈 수 있다. 도착역에서 버스, 전철로 갈아탈 때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예를들어 동탄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지하철 3호선 일원역으로 이동할 경우 추가 요금 없이 4450원만 내면 된다.버스로 75분 수서~동탄, 20분으로 단축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GTX-A 열차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가운데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에 정차한다. 용인 구성역은 안전과 공정상 이유로 오는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역마다 환승시간을 3분 안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GTX를 타고 수서역에서 내려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5분(보행속도 60m/분 기준), 성남역의 경우 경강선까지 환승시간은 1.5분 수준이다. 일반적인 지하철 평균 환승시간(2분 내외)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지하 40~50m에서 운행하는 대심도 열차 특성상 지상 출구에서 GTX 타는 곳까지 거리는 비교적 먼 편이다. 동탄역 GTX 승강장은 지하 6층에 있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는 데만 7분가량 걸린다. 성남역 3번 출구에서 GTX 타는 장소까지도 약 7분이 소요됐다. 실제 열차 탑승 시각을 빼고도 플랫폼과 출구까지 이동 시간만 15분가량 걸리는 셈이다. 출근 시간 17분에 1대씩…배차 간격은 아쉬워 긴 배차간격도 아쉬운 대목이다. 평균 배차 간격은 20분으로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 30분~9시, 오후 4시 30분~7시)에는 그나마 17분으로 간격을 줄여 운행한다. 반면 출근 시간대를 제외한 시간에는 선로 점검 등에 따라 열차 운행 간격이 최대 30분까지 길어질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SRT(수서고속철도)와 노선을 공유하고 있어 선로 용량 때문에 배차간격을 좁힐 수 없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며 “오는 12월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 시 열차 추가 투입 등을 통해 배차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차간격이 길어지면 출퇴근 시간 열차 내 혼잡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에 철도공단 측은 “총 8량짜리 GTX 1편성의 정원이 1062명이고, 혼잡률 130%를 적용하면 1286명이 탈 수 있어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추정한 GTX-A 동탄~수서 구간의 이용 수요는 하루 평균 2만 1522명, 출근 시간(오전 7~9시)은 4799명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출근 시간 차 한 대 놓치면 최대 34분은 너무한데”, “동탄발 셔틀 되면 중간 승차 땐 앉지도 못할 듯”, “출퇴근 시간 외에 이용 안 하면 적자노선 될지도”, “노인 할인 제도가 없어 동탄 어르신들 화나실 듯”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반대로 “버스로 한 시간 이상 걸리는데 이 정도면 양호하다”, “연말에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도착하면 교통혁명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 젠슨 황, 삼성 HBM3E 실물에 “승인” 사인…파트너십 강화 기대

    젠슨 황, 삼성 HBM3E 실물에 “승인” 사인…파트너십 강화 기대

    ‘젠슨 승인(JENSEN APPROVED).’ 인공지능(AI) 반도체 ‘큰 손’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가 개발한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3E’(12단 적층)에 친필 사인을 남겼다. 황 CEO가 승인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삼성의 HBM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고 있는 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전시된 제품을 직접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만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황 CEO가 부스에 전시된 HBM3E 제품에 사인을 남긴 사진을 올렸다. 한 부사장은 “삼성의 HBM3E에 대한 황 CEO의 개인 승인 도장을 보게 돼 기쁘다”면서 “삼성 반도체와 엔비디아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D램 칩을 12단까지 쌓은 5세대 HBM인 HBM3E 실물을 전시했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고성능 메모리다.황 CEO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디어 간담회에서 ‘삼성의 HBM을 사용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현재 테스트하고(qualifying) 있으며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HBM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이며, 기술적인 기적과도 같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치켜세웠다. 황 CEO가 삼성전자 제품을 직접 살펴보면서 양사간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경계현 삼성전자 DS 부문장(사장)은 전날 주주총회에서 “12단을 쌓은 HBM을 기반으로 HBM3와 HBM3E 시장의 주도권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AI 가속기 ‘마하1’을 개발 중인 사실도 밝혔다. 경 사장은 “메모리 처리량을 8분의 1로 줄이고, 8배의 파워 효율을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인 마하1 인퍼런스(추론) 칩은 그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저전력(LP) 메모리로도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추론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 칩을 만들고 내년 초에는 칩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분양가 경쟁력 갖춘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계약금 5% 내면 입주

    분양가 경쟁력 갖춘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계약금 5% 내면 입주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에서 신축 분양 현장 중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5억 8950만원(전용 84㎡ 최고가 기준)으로, 신곡동 D사 분양 단지 6억 8240만원, 금오동 D사 분양 단지 7억 600만원보다 약 1억원 낮게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 5%(일부 세대), 1차 계약금 500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11월 22일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원에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이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도보 3분 거리의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의 중심지로 출퇴근할 수 있다. 의정부시 교통 개발호재도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지하철7호선(연장 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정부 시계~월계1교, 6.85km구간) 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주요업무지구, 강남 등 접근성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 소방서 등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이용이 편리하며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중고 등의 학교가 인접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첨단 주거 시스템도 갖췄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되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자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도 도입된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117-4번지에 있다.
  • “비범한 기업”… ‘AI칩의 왕’ 한마디에 삼성전자 주가 5.6% 훌쩍

    “비범한 기업”… ‘AI칩의 왕’ 한마디에 삼성전자 주가 5.6% 훌쩍

    “고대역폭메모리 테스트… 기대 커”삼성전자 제품 채택 가능성 언급5년내 인간 수준 AI 등장 전망도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왕’으로 불리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테스트 중”이라면서 “삼성은 매우 비범한 기업”이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그의 말 한마디에 삼성전자 주가는 6%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서 황 CEO는 전세계 미디어와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엔비디아는 AI 고속 연산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만드는 기업으로 전 세계 AI칩 시장의 80% 이상을 독식한다. 이 때문에 세계 반도체 업계는 ‘엔비디아와 협력하느냐’ 여부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엔비디아의 AI용 GPU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HBM이 필수인데 현재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필요량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황 CEO는 ‘삼성전자 HBM을 사용하는가’라는 질문에 “아직 쓰지 않는다”면서도 “(엔비디아 GPU에 탑재 가능한지) 삼성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채택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HBM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적인 기적과도 같다. 그들은 겸손하다”며 삼성과 SK 모두 에둘러 치켜세웠다. 인간과 같은 수준의 범용인공지능(AGI)이 언제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에는 “5년 이내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이 용어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을 아꼈다. ‘젠슨 황 효과’ 덕분에 20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5.63% 상승한 7만 6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 ‘AI칩의 왕’ 젠슨 황 “삼성은 비범한 회사”...주가 6% 급등

    ‘AI칩의 왕’ 젠슨 황 “삼성은 비범한 회사”...주가 6% 급등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왕’으로 불리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데스트 중”이라면서 “삼성은 매우 비범한 기업”이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그의 말 한마디에 삼성전자 주가는 6%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서 황 CEO는 전 세계 미디어와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엔비디아는 AI 고속 연산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만드는 기업으로, 전 세계 AI칩 시장의 80% 이상 독식한다. 이 때문에 세계 반도체 업계는 ‘엔비디아와 협력하느냐’ 여부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엔비디아의 AI용 GPU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HBM이 필수인데, 현재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필요량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황 CEO는 ‘삼성전자 HBM을 사용하는가’라는 질문에 “아직 쓰지 않는다”면서도 “(엔비디아 GPU에 탑재 가능한지) 삼성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채택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HBM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적인 기적과도 같다. 그들은 겸손하다”며 삼성과 SK 모두 에둘러 치켜세웠다. 인간과 같은 수준의 AGI(범용인공지능)가 언제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에는 “5년 이내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이 용어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라진다”고 말을 아꼈다. ‘젠슨 황 효과’ 덕분에 20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5.63% 상승한 7만 6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 ‘The 경기패스’ 5월 시행, 경기도-시군 협력 다짐

    ‘The 경기패스’ 5월 시행, 경기도-시군 협력 다짐

    경기도 ‘The 경기패스’ 5월 시행 앞두고 시군 팀장급 회의 개최경기도가 20일 경기도청에서 오는 5월 시행을 앞둔 ‘The 경기패스’ 관련해 31개 시군 팀장급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31개 시군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The 경기패스 사업에 모두 동참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도는 회의에서 나온 주요 논의사항에 대해 필요할 경우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The 경기패스’ 사업 세부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경기도가 발표한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하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일부(2·30대는 30%, 40대 이상은 2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The 경기패스’는 매달 자동 환급되는 구조로,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 또 GTX·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The 경기패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초·중·고학생(6~18세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개편해 연 24만 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도 경기·서울버스, 지하철, 공유자전거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5월 1일 The 경기패스 사업 개시에 맞춰 4월부터 집중 홍보에 나서고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환영”

    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환영”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신천~하안~신림선을 포함해 42개 노선, 총 연장 645㎞에 40조 70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지사는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을 한층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광역 철도사업은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의 열쇠인 만큼 서울‧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경기도를 비롯해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 서울 관악구, 금천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명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 향상과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해 GTX-D노선, 광명~시흥선이 완성되면 서울7호선과 KTX 고속철도, 월곶~판교선과 함께 남북 2축, 동서 4축의 사통팔달 광역철도망을 갖춘 명실상부한 서부권 철도 허브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수도권 시차출근제 30% 시행, 연간 1조 3382억 원 절감

    수도권 시차출근제 30% 시행, 연간 1조 3382억 원 절감

    경기연, ‘당신의 출근 시간만 바꿔도 교통 문제가 해결됩니다!’ 보고서 발간 시차출퇴근제 30%, 경기 남부~서울 출퇴근 월 8.2시간 절감 연간 1조 3382억 원 사회적 비용···서울~양평고속도로 13개 건설 효과수도권에서 직장인의 30%가 시차출퇴근제에 참여하면 교통 수요가 분산돼,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오전 10시까지 출근했던 지난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아침 국가교통데이타베이스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량 통행속도가 3.8~6.3% 빨라졌고 경기도 광역버스의 차량 내부 혼잡률이 최대 15%p, 서울도시철도 이용자가 5.3~15.8% 줄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수도권에서 시차출근제 30%를 시행하면 도로용량을 초과하는 도로의 42.1%가 사라져 하루 출퇴근 시간이 평균 9.4분 절감된다. 특히, 경기도 남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하루 22.4분, 한 달에 8.2시간이 절감되어 하루 근무 시간을 통으로 확보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시차 출퇴근 방안으로 직장인의 10%가 1시간 일찍 출근하고, 20%가 1시간 늦게 출근하는 것을 제안했다. 시차출근제 30% 도입되면, 도로혼잡 완화로 차량에서 배출되는 도 연간 18만 5백 톤이 줄어 약 148억 원의 탄소배출 비용이 절감된다. 온실가스 흡수 측면에서는 연간 30년생 소나무 19.8백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확인됐다. 시차출근제 30% 도입의 다양한 효과를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하루 약 27억 원, 연간 1조 3382억 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양평고속도로(총사업비 1조 7695억 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연간 편익이 1037억 원인 것을 고려하면 해마다 서울양평고속도로급 도로 13개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도로 건설비용 절감 금액은 약 22조 8367억 원으로 GTX A·B·C 3개 노선(약 16조 원)을 동시에 건설하고도 남는 규모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유연근무제도 이용률이 16%(2022년)인 것을 고려하면 시차출퇴근제 참여율 30% 달성은 쉽지 않다. 이에 연구원은 시차출퇴근제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으로 ‘시차출퇴근제 의무화 도입 추진’을 제안했다. 공공기관에 우선 도입 후 기업규모에 따라 100명 이상 사업체까지 단계별로 확대하면 참여율 33.5% 달성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강제적인 의무화와 별도로 근로자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얼리버드 출근자 대상 대중교통 요금 반값 제도’와 ‘시차출퇴근제 도입 기업의 법인세 인하’ 등의 유인 제도를 함께 추진할 것도 제시했다. 경기연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은 “소수 직원만 유연근무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눈치 보기로 시차출근제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라며 “주5일 제도 도입과 같은 강력한 정책 기조로 ‘9 to 6’ 직장문화 개선이 선결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움직이는 모든 건 로봇으로”… 엔비디아, 2.5배 빠른 AI칩 내놨다

    “움직이는 모든 건 로봇으로”… 엔비디아, 2.5배 빠른 AI칩 내놨다

    “미래에 움직이는 모든 것은 로봇이 될 것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4) 기조연설에서 기대를 모았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소개한 뒤 AI의 미래 종점인 로봇 사업에 대한 비전을 내비쳤다. AI 칩 ‘큰손’으로 떠오른 엔비디아가 자체 플랫폼을 통해 AI 생태계를 구축한 뒤 성장 가능성이 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검은 가죽점퍼를 입고 연단에 선 황 CEO는 이날 1만 6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엔비디아가 그리는 큰 그림의 시작점이 될 새로운 플랫폼 ‘블랙웰’ 기반의 AI 칩을 선보였다.2080억개의 트랜지스터로 가득 메운 이 칩은 현존하는 최고 AI 칩인 엔비디아 ‘H100’(호퍼 기반)에 비해 연산 처리 속도가 2.5배 더 빠르다. 두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B200)를 연결해 하나의 칩처럼 작동하는 방식이다. H100을 사용하면 생성형 AI GPT 모델을 훈련시키는 데 90일 동안 8000개의 GPU가 필요하지만 블랙웰 GPU는 같은 기간 2000개만 사용하면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황 CEO는 “호퍼는 매우 환상적이었지만 우리는 더 큰 GPU를 원한다”며 “블랙웰은 이 새로운 산업 혁명을 구동하는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가 구상하는 제품은 생성형 AI의 대규모 연산이 가능한 일종의 ‘슈퍼컴퓨터’(GB200 NVL72)다. 블랙웰 GPU 2개에 중앙처리장치(CPU)를 연결한 ‘슈퍼칩’(GB200)을 36개 쌓아 올린 뒤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산이다. 대만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TSMC의 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으로 만들어진 뒤 올 연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엔비디아가 새 AI 칩 가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기존 제품 가격을 감안하면 5만 달러(약 6700만원) 수준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황 CEO는 “(첫 제품은) 수천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엔비디아는 블랙웰이 최대 10조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가진 대규모 언어모델(LLM)에서 생성형 AI를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파라미터는 생성형 AI가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신경 연결 역할을 한다.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AI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오픈AI가 개발한 생성형 AI GPT-4의 파라미터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5000억개 정도로 알려져 있다. 산술적으로는 블랙웰이 이보다 20배 뛰어난 AI 모델도 지원할 수 있다는 얘기다. AI 기술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로봇 플랫폼을 지원하겠다는 것도 이러한 성능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 황 CEO는 이날 무대에 자체적으로 훈련시킨 로봇 ‘오렌지’와 ‘그레이’를 등장시키고, 로봇 훈련이 가능한 ‘프로젝트 그루트’(GR00T)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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