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GT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하위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285t급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782
  • “결혼 페널티를 결혼 메리트로”… 신생아·버팀목 대출 벽 낮춘다

    “결혼 페널티를 결혼 메리트로”… 신생아·버팀목 대출 벽 낮춘다

    “페널티 해당되는 사항 폐지” 강조출산 땐 연 1.6~3.3% 최대 5억 대출부부 합산소득 기준 2억으로 완화버팀목 대출 조건도 7500만원→1억4400만원 이하 소득 땐 근로장려금법률 개정 필요없이 단독추진 가능野, 청년 타깃 정책 ‘관권선거’ 비판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과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부부의 소득 기준이 대폭 넓어진다. 결혼만 하면 합산 소득이 기준을 초과해 각종 대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없애는 차원이다. 사회 통념상 출산의 전제가 되는 혼인을 장려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총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정책이란 점에서 야당에선 “관권선거”라는 비판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정부 지원사업의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바꾸겠다”며 “모든 분야에서 결혼 페널티가 ‘결혼 메리트’로 갈 수 있게 페널티에 해당할 만한 건 아주 폐지하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기존 1억 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각자 1억원 연봉을 받는 무주택 부부도 2년 이내 자녀를 출산하면 연 1.6~3.3% 금리로 최대 5억원의 주택구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신혼부부 소득 기준도 기존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금리는 연 2.1~2.9%, 대출 한도는 수도권 1억 2000만원, 수도권 외 8000만원 이내다. 대출 소득 기준 완화 방안은 법률 개정 사안이 아니다. 한성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장은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높이는 건 기금운용계획 변경 사안”이라며 “국토부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저소득 근로자 가구를 지원하는 근로장려금의 맞벌이 가구 소득 요건 상한은 기존 3800만원에서 4400만원으로 높아진다. 이는 근로장려금을 받는 두 사람이 결혼해 부부가 됐을 때 모두 혜택에서 제외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재 단독 가구의 근로장려금 소득 요건은 연 2200만원으로 연 2200만원을 버는 두 사람이 결혼하면 합산 소득이 4400만원이 돼 맞벌이 가구 기준인 3800만원을 초과하게 된다. 근로장려금 소득 요건 완화안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사안으로 오는 7월에 발표되는 2024년 세법개정안에 포함돼 9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그간 24차례 개최한 민생토론회의 경제 분야 성과로 ▲공매도 금지 ▲부담금 폐지·감면으로 국민·기업의 연 2조원 부담 경감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국토부 청년주거정책과 신설 ▲GTX A 개통 등 교통 혁신 ▲저금리 대출 갈아타기 확대 등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저금리 대출 갈아타기 확대’ 실무를 담당한 사무관을 직접 거명한 뒤 “정말 애 많이 썼다. 박수 한번 쳐 주자”며 격려했다.
  • 신생아 특례 대출 신혼부부 소득 기준 2억원으로 완화

    신생아 특례 대출 신혼부부 소득 기준 2억원으로 완화

    정부는 4일 일부 정부 대출 사업의 신혼부부 소득 합산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부 소득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일종의 결혼 페널티로 작용하고 혼인 신고를 늦추는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정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제도 개선안을 소개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신혼부부 소득 기준은 기존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은 1억 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한편 근로장려금 맞벌이 부부 소득 기준은 3800만원 이하에서 4400만원 이하로 조정된다. 청년의 시각에서 주택 정책을 이끌 전담 조직이 있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전날 자로 ‘청년주거정책과’가 신설됐다. 정부는 지난 1월 10일 주택공급 확대·건설경기 보완, 1월 25일 교통 분야 혁신전략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3월 재개발, 소규모 정비 노후도 요건을 완화하고, 신축 소형 주택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시장 여건이 회복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GTX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했으며, 신도시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버스를 추가 투입하는 등 단기 교통 개선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혼잡도가 심한 김포 골드라인의 경우 최대 혼잡도가 220% 수준에서 190%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토지 이용 규제 완화를 위한 그린벨트 규제개선 절차를 4월까지 마무리하고, 가덕도 신공항·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지방권 신공항 건설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지역 경제활력 제고도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월 17일과 2월 8일 열린 서민·소상공인 지원 관련 민생토론회 이후로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확대되고,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프로그램 등이 확대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자본시장을 통한 국민 자산 형성 지원 방안으로는 2025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혜택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이 추진 중이다. 또 시행령 개정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을 확대, 지난달 25일부터는 군 장병 및 전역한 청년들도 군 장병소득을 근거로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이 가능해졌다. 정부는 이밖에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마련해 총 91개의 부담금 중 32개의 부담금을 폐지·감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2조원 수준의 국민·기업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국무조정실은 앞으로도 주요 후속 조치에 대해 주기별로 점검하고, 주요 성과와 협업 사례 등을 관계 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 GTX-A 日 평균 8000명 탔다…국토부 예측치 ‘3분의 1’ 수준

    GTX-A 日 평균 8000명 탔다…국토부 예측치 ‘3분의 1’ 수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뒤 평일 열차 이용 승객은 하루 평균 8000명 수준으로 애초 국토교통부 예상치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개통 초기여서 이용객들이 교통수단을 바꾸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과 수요가 가장 많은 동탄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당분간 수요를 끌어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4일 국토부에 따르면 GTX-A 승객은 지난 1일 8028명, 지난 2일 7969명으로, 하루 평균 7999명이었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평일 기준 하루 수요 2만 1523명의 37.2% 수준이다. 국토부는 GTX-A의 초기 수요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승객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 패턴을 바꾸는 ‘램프업 기간’이 충분히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TX-A 주요 역사 중 한 곳인 용인 구성역은 오는 6월에 개통된다. 통상 1년가량인 수도권의 램프업 기간이 지나고 서울역과 삼성역까지 추가 개통하면 자연스럽게 GTX로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예측이다. 아직 초기 이용객 수요를 파악하기는 이르지만 GTX 주요 역의 접근성이 떨어져 실제 이용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은 곳곳에서 나왔다. 게다가 SRT와 노선이 겹치고 배차 시간도 길어서 당장 이용객들이 출퇴근 경로를 바꾸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특히 이용객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 동탄역은 동탄신도시 안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져 오래전부터 시민들이 민원이 제기됐었다. 현재 동탄역 연계 교통수단으로 동탄도시철도 트램(노면전차)이 추진 중이지만 빨라도 오는 2027년 12월에야 개통된다. 동탄에서 강남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김모(31)씨는 “일단 동탄역까지 가는 데만 30분은 걸리고, GTX 정거장까지 가는 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돼 차라리 집 앞에서 직장까지 한 번에 가는 광역버스를 타는 편이 시간과 비용 면에서 낫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GTX-A 초기 수요를 끌어올리려면 동탄역, 성남역, 수서역의 접근성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우진 교통평론가는 한국교통연구원 학술지 ‘교통’ 기고문에서 “성남역에서는 인접 역인 판교역과 이매역으로의 환승을 위한 왕복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고 수서역에서는 삼성역까지 전용 셔틀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선진국에서는 통근자가 집에서 가장 가까운 역까지 자동차로 운전하고, 철도로 갈아타는 ‘파크 앤드 라이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며 “동탄역 등에 관련 시설을 확충해 역세권을 넓히는 효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 GTX 적기 개통시킨 ‘중재의 달인’… “작년부터 500번 넘게 협의”[공직人스타]

    GTX 적기 개통시킨 ‘중재의 달인’… “작년부터 500번 넘게 협의”[공직人스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적기 개통은 ‘협업의 결과물’입니다.” 지난달 30일 GTX-A가 첫 운행을 시작하며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으로 묶는 교통혁명이 시작된 데 대해 이경석(사진·52·3급)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은 2일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관계 기관 협의를 500번 넘게 했다”고 말했다. GTX-A 개통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등을 포함해 인허가권을 가진 지자체까지 30곳의 관계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국토부 소속 기획단은 이를 중재하고 행정 절차를 단축하는 역할을 했다. 아직 임시조직에 불과해 이 단장을 포함해 16명뿐이지만 이들은 개통 노선의 관리·감독에 더해 GTX-A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 B·C노선 실착공, D·E·F노선 준비까지 GTX 시대를 위해 산더미 같은 과제를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애초 GTX-A는 파주 운정~동탄 전 구간 운행이 예정됐었지만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조성공사가 늦어지며 분리 개통이 결정되자 준비 작업은 더 분주해졌다. 철도계에서도 ‘적기 개통이 힘들다’는 회의적 반응이 다수였다. 하지만 이 단장은 에스알과 협의해 별도로 필요한 검수시설과 관제를 위한 임시상황실을 마련했다. 성남~동탄역은 SRT와 공용선을 써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자 SRT가 다니지 않는 새벽 2~5시에 공사를 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시멘트 파동’ 변수까지 닥쳤다. 시멘트 수급 불안에 공사 기간을 맞추기 힘들어지자 이 단장과 직원들은 시멘트 업체를 찾아다니며 설득했고, 42차례의 만남 끝에 GTX-A 공사에 우선 공급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이 단장은 “가장 아찔했던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요금 협의에도 1년 넘는 시간이 필요했다. 지자체에서 광역버스 수요 감소를 이유로 수도권 통합환승을 반대했지만 합의를 끌어냈고, 추가 할인을 위해 오는 5월에 시행되는 ‘K-패스’가 적용되도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요금 발표 직전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마쳤다. 우여곡절 끝에 개통했지만 이 단장과 직원들은 아직 동탄역 인근에 원룸을 구해 출퇴근한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주간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며 다음달 말까지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배차간격이 길다는 불만도 있지만 이 단장은 “GTX는 준고속열차다. SRT가 17분마다 다니는 것과 같다”면서 “또 하나의 교통혁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인천 계양을 ‘명룡대전’ TV토론…서로 “2년간 뭐 했냐”

    인천 계양을 ‘명룡대전’ TV토론…서로 “2년간 뭐 했냐”

    각각 차기 대권주자로 평가되며 인천 계양을에서 ‘명룡대전’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2일 공개된 첫 TV 토론회에서 서로를 향해 “지난 2년간 뭐 했냐”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원 후보를 향해 “(국토교통부) 장관 시절 계양을 위해 하나라도 연구해본 게 있느냐”고 했고, 원 후보는 이 후보의 지역개발·교통 공약과 관련해 “주무장관이었던 저와 협의한 적이 없는데 어디 가서 누구랑 협의했냐”고 따져 물었다. 전날 녹화해 이날 공개된 OBS경인TV가 주관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자 법정 토론회에서는 계양 테크노밸리 광역 교통망 대책, 귤현동 탄약고 이전, 김포공항 이전 등 지역개발·교통과 관련된 사안이 주요 쟁점이 됐다. 이 후보는 “계양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9호선 연장이나 대장~홍대선 연장을 반드시 해내야 할 것 같다”며 “지금 당장 교통난 해소책이라면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GTX-D노선 Y자형 노선을 확보한 상태”라고 성과를 밝혔다. 원 후보는 이 대표가 언급한 교통 대책과 관련해 “지난 2년 내내 이 모든 것들이 국토교통부 장관의 업무였는데 저와 협의한 적은 없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전매특허가 약속 안 지키는 것”이라며 “이미 할 수 있는데 또 공약을 한다. 9호선 연장 내년에 착공하겠다고 약속하셨더라. 가능한가”라며 “설계해야지, 검토해야지 몇 년씩 걸릴 텐데 어떻게 내년에 착공하냐”고 공격했다. 이외에도 원 후보는 이 후보가 지난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공약한 귤현동 탄약고 이전·현대화의 현실성을 따졌고, 이 후보는 정부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을 이야기하던 중 ‘현금성 지원’에 대한 설전도 오갔다. 이 후보는 “우리는 말씀드린 대로 1+1억원을 지원해주자고 하는데 원 후보는 ‘돈으로 어떻게 해결하냐’고 한다”며 “(과거) 대선후보 토론회 때는 (원 후보) 본인도 월 100만원씩 지원하겠다 약속했다. 본인이 금전 지원하는 건 괜찮고 다른 후보나 제가 하면 왜 안 되느냐”고 했다. 원 후보는 “단편적으로 몇억씩 주겠다는 것보다는 주거, 교육, 양육, 자녀들의 사회진출, 일자리 마련 이런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공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 협조를 못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 경기도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에 수원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청신호

    경기도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에 수원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청신호

    최근 경기도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수원시가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수원에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반도체·바이오·AI(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형태로 조성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와 새롭게 조성할 북수원테크노밸리,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우만바이오밸리, 매탄·원천공업지역 리노베이션 등으로 클러스터가 구성된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 14만 22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것이다. AI, 반도체, 헬스·바이오, 에너지 분야 관련 벤처, 스타트업(신생창업기업), 혁신창업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기숙사, 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시설도 공급한다. 공청회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말에 건축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말 착공해 2028년 말 인덕원-동탄 철도 준공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도시공사가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7만㎡ 부지에 첨단 기업 중심의 첨단연구산업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첨단업무 용지에는 R&D(연구&개발) 업무시설·연구개발시설·벤처기업·소프트웨어시설 등을 유치하고, 복합업무 용지에는 판매·근린생활·의료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조성되면 고용창출 730여명, 17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유발해서 서수원지역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6월 말 개발계획 고시를 완료했고, 4월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한 후 7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주변은 주거 환경이 좋고, 교통이 편리하다. 반경 6㎞ 내에 당수 1·2지구, 이목지구, 봉담2·효행지구, 진안지구 등이 신규 개발돼 2030년까지 신규주택 12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철도는 경부철도와 국철 1호선·신분당선·수원분당선, 개통 예정인 GTX-C노선·신수원선 등이 있고, 과천·봉담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가 가깝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R&D 사이언스파크 부지의 87%를 소유한 성균관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분야 첨단과학 기업·연구소가 들어서는 첨단연구개발복합단지로 조성한다. 반도체 교육·허브를 구축하고, 반도체 핵심 전문 인재를 양성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한다. 또 에너지 산업 관련 교육·연구·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에너지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바이오 분야 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2024년 10월까지 R&D 사이언스파크 부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2025년 7월까지 도시개발구역지정·개발계획 수립을 마칠 계획이다. 2025년 12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2026년 1월에 착공해 2028년 완공하는 게 목표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함께 서수원 지역 스마트산업의 성장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지역 일원에는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를 조성한다. 지난해 3월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조성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광교테크노밸리와 대학,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생명과학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업·병원·대학·학회·협회·광교테크노밸리·수원시정연구원·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경기도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추진협의체 참여 기관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수원시는 바이오 선도기업·연구기관, 아주대·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 등 기존 생태계를 활용해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를 조성한 후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연구소를 유치해 바이오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생명과학과·의학과·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융복합의료제품촉진지원센터), 경기대학교(바이오융합학부), 성균관대학교(생명물리학과·의학과·신소재공학부)에서 우수한 바이오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공모’에 ‘수원 오가노이드파크’를 응모했다. 수원(광교 지역), 서수원(탑동지구) 56만㎡를 오가노이드파크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동수원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새롭게 조성되는 6만㎡ 규모의 ‘우만 바이오밸리’ 등을 활용한 연구개발·인력양성 기지로, 서수원은 탑동지구를 활용한 전임상시험·생산시설로 기지로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매탄·원천 공업지역 혁신지구 리노베이션’은 영통구의 노후화된 공업지역 67만㎡를 재정비해 연구·산업시설과 주거·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 2월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했고, 민간 제안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가까운 미래에 수원시는 첨단과학연구도시 연구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모든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 청약 붐… 전국 42곳, 3만 8868가구 출격 대기

    청약 붐… 전국 42곳, 3만 8868가구 출격 대기

    청약홈 개편 마치고 분양 재개 청약홈 개편으로 멈췄던 분양 시장이 개장하면서 이달엔 4만 가구 가까이가 분양에 나선다.●부부 중복 신청 등 문턱 낮아져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 중인 곳은 총 42개 단지, 3만 8868가구(임대 포함)다. 임대 가구를 제외하더라도 3만 7165가구에 이르며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2176가구(임대 포함)가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수도권이 1만 4275가구, 지방이 2만 4593가구다. 청약 문턱이 기존보다 낮아진 만큼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보다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치솟은 분양가가 여전히 걸림돌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부터 부부가 같은 아파트 청약에 중복 신청해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게 하고 결혼 전 배우자가 청약 당첨이나 주택 소유 이력이 있더라도 본인 특별공급 청약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청약제도를 개편했다.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장기 가입자 우대, 다자녀 특별공급 기준 완화(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작년보다 14% 뛴 고분양가는 부담 청약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에도 고분양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평)당 1773만 9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브랜드, 상품성, 분양가 등에 따라 지역별로 청약 성적이 크게 갈릴 수 있다고 예상한다. 김지연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청약제도 개편 효과는 어느 정도 있겠지만, 혜택 대상이 제한적인 만큼 경쟁률이 크게 오를 것 같지는 않다”며 “단지나 지역에 따라서 편차가 상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개편안이 이미 고분양가로 인해 시장을 떠난 수요자들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부족하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지역이나 미래 가치가 있는 단지 중심으로 청약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한강 뷰’ 강동 그란츠리버파크 주요 분양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강동구 ‘그란츠리버파크’가 선을 보인다. ‘한강 뷰’를 내건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성내5구역 재개발을 통해 최고 42층 407가구(일반 분양 32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애초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 등의 이름으로 시공을 맡은 DL이앤씨의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브랜드 고급화 논의 과정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최종 확정됐다. ‘하이엔드’를 표방해 커튼월(통유리벽) 외관과 문주, 마감 특화, 4베이 3룸 판상형 구조 등을 선보인다. 9개 라인은 한강 조망, 4개 라인은 시내 조망으로 구성된다.인천 계양구에서는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 1단지 1964가구, 2단지 108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이 지날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있다. ●‘1200가구’ 김포 우미린파크리브 경기에서는 1200가구에 달하는 김포 북변동 ‘김포북변우미린파크리브’와 1509가구의 광명 광명동 ‘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우미린파크리브는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북변재개발지역에 속해 미래 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북변3구역을 시작으로 북변4구역, 북변5구역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총 64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롯데캐슬시그니처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동, 철산동 일대 대지면적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 5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GTX D 노선 호재를 안은 강원 원주 ‘원주푸르지오더센트럴’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중구 문화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1746가구 규모의 ‘문화자이SKVIEW’를 선보인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으며 대전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과도 가까운 편이다.
  • ‘포천~인천’ ‘파주~위례신도시’ 잇는 GTX 노선안 나왔다

    ‘포천~인천’ ‘파주~위례신도시’ 잇는 GTX 노선안 나왔다

    C노선 ‘상록수~오이도’ 연장 제안12조 2672억원 막대한 예산 필요재원조달 불투명·겉핥기식 자료“실현 가능성 낮은 총선용” 지적도 경기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해 다음 달 정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마치고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한 3개 노선안을 확정해 이날 공개했다.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G노선은 총길이 84.7㎞, 사업비 7조 6790억원 규모다. 주요 경유지는 인천 숭의∼KTX 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개통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가량 걸릴 전망이다. H노선은 파주에서 하남 위례신도시를 연결한다. 총 길이는 60.4㎞, 사업비는 4조 4954억원으로 추산된다. 주요 경유지는 파주 문산∼금촌∼고양 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다.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C노선 연장안은 안산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노선을 948억원을 들여 시흥 오이도까지 14.2㎞ 확장하는 계획이다. 다만 GTX플러스는 용역 추정 결과 12조 2672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지만 재원조달 계획이 불투명하다. 도는 ‘수박 겉핥기’식 자료만 공개하고 용역결과 등 구체적인 내용은 내놓지 않았다. 더욱이 서울시를 관통하고 인천시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도 해당 지자체와 협의 없이 노선을 임의 선정했다. 실현 가능성이 낮은 ‘총선용’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기도의원은 “중앙정부와 도의 관계가 원만치 않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도는 “1월 국토부의 GTX-D·E·F 신설 추진계획 발표에 따라 경기도가 검토해온 신설 노선의 명칭과 일부 중첩 구간을 변경했다”면서 “GTX 플러스가 실현되면 GTX 수혜인구가 정부안보다 49만명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 김동연 “GTX A·C노선, 평택 연장 최대한 지원”

    김동연 “GTX A·C노선, 평택 연장 최대한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 지제역 연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평택 지제역에 GTX A와 C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빨리 추진이 돼서 경기 남부 교통 문제 해소와 발전을 위한 큰 인프라가 깔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면서 “평택이 경기도로서는 아주 중요한 도시고 발전 가능성이 크다.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서 GTX-A, C 연장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잘 협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GTX A노선은 운정~삼성~수서~동탄까지 85.5㎞로 지난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했으며,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GTX C노선은 덕정부터 삼성 등을 지나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이 목표다. 만약 GTX A·C노선이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된다면 지하철로 약 95분 걸리는 삼성~지제 구간을 GTX A노선으로는 33분, GTX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평택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동두천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신고가, 신고가!”…의대 ‘지방 유학’ 시작되나

    “신고가, 신고가!”…의대 ‘지방 유학’ 시작되나

    비수도권 내년도 의대 입학 문턱이 낮아지는 가운데 강원권이 학생 수 대비 의대 정원이 가장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 지난 3개월간 비수도권 신고가 거래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도 강원도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 어플 ‘호갱노노’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강원도의 신고가 거래 건수는 205건이다. 서울(631건), 경기도(556건) 다음으로 가장 많은 건수다. 강원도는 최근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년에서 의대에 진학하기 가장 유리한 지역으로 꼽힌 곳이다. 전날 종로학원이 내놓은 ‘비수도권 의약학계열 학년별 진학 유불리 상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강원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 정원은 3.68%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고2도 3.23%, 고1도 3.52%로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2위인 충청권의 고3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 비율은 2.01%다. 중학교에서도 지역 내 의대 진학은 강원도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권의 중3 학생 수 대비 의대 정원 비율은 3.58%, 중2는 3.45%, 중1은 3.44%였다. 2위는 충청이었다. 초등학교에서도 학생 수가 공개되지 않은 1학년을 제외하고 2~6학년생 수 대비 의대 정원은 강원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충청, 호남 순이었다. 다만 이런 유불리는 오는 5월 대학들이 공개하는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일반전형 비율에 따라 지역 의대 경쟁률은 더 올라갈 수 있다.춘천시, ‘신고가 46건’ 가장 많아…“특별한 시그널로 보긴 어려워” 춘천시 신고가는 46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림대학교와 가까운 춘천시 후평동 우미린뉴시티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3일 5억원에 손바뀜됐다. 2019년 준공 이후 5억원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림성심대학교 인근인 춘천 장학리 장학LH해온채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2월 3억 4700만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타입 전고가는 지난해 12월 30일 체결된 2억 9000만원이다. 약 두 달만에 5700만원이 올랐다. 춘천시 후평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춘천은 가격이 크게 오르기보단 많이 빠지지 않는 지역”이라며 “의대 증원뿐만 아니라 GTX-B노선 연장 등 호재가 있어서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흥 학군지로 떠오르는 원주시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주에서 학원가가 가장 밀집된 무실동 원주더샵센트럴파크4단지 전용84㎡는 지난달 5억 6800만원에 거래됐다. 2022년 같은 타입 저층이 3억 71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오른 가격이다. 그러나 이같은 거래가 의대 증원 효과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위기다. 해변을 끼고 있는 강원 지역 특성상 다양한 상승요인이 있어서다.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강원도의 경우 바다 조망 등 특정된 물량이 고가에 분양되는 등 특수한 지역“이라며 ”원주혁신도시나 원도심 등 비교적 정주요건이 좋았던 곳은 꾸준하게 거래됐던 지역이기 때문에 특별한 시그널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종로학원은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경쟁이 치열한 부산·울산·경남에서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 내에서 우수 학생을 많이 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원가에서는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의대 진학을 위한 ‘지방 유학’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역인재전형은 지방 의대가 위치한 지역의 고등학교를 3년 동안 재학해야 지원할 수 있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중·고교 6년을 지역에서 다녀야 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은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목표로 중학교를 비수도권에서 입학한 뒤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 진학을 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 GTX-G 노선 광명구간 반영… 광명시 “수도권 철도 허브도시 발돋움”

    GTX-G 노선 광명구간 반영… 광명시 “수도권 철도 허브도시 발돋움”

    경기도가 1일 발표한 GTX-G노선에 광명시흥 신도시와 KTX광명역이 반영됐다.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의 핵심 교통공약인 GTX플러스 노선안을 발표했다. 신설 2개 노선(GTX G, H)과 연장 1개 노선(GTX-C 오이도 연장) 등 3개 노선 총 연장 162km에 사업비 12조 2692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인데, 특히 GTX-G 노선이 광명시흥 신도시와 KTX광명역을 경유한다. GTX-G노선은 숭의~광명시흥 신도시~KTX광명역~사당~논현~ 건대입구~ 구리~동의정부~ 포천을 경유하는 84.7km 연장에 사업비 7조 679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GTX-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KTX광명역까지 43분 만에, KTX광명역에선 강남까지 1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는 탄소중립과 광역교통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주민 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고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의 GTX-D노선과 광명~시흥선, 경기도 GTX-G 노선을 실현해 서울7호선, KTX 고속철도, 신안산선, 월곶~판교선과 함께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남부권 철도 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GTX플러스 노선 발표 환영”

    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GTX플러스 노선 발표 환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은 1일 경기도의 GTX플러스 노선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도의원 첫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첫해부터 잘하고 싶은 마음에 경기도청의 사업들과 우리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 지역 일정 외 나머지 시간들을 전력투구하여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우리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안에 대해 고민했지만 실상은 8호선 연장안 실현은 녹록치 않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8호선 연장 구간의 대부분은 남양주시가 공사비를 부담해야하는 사업이고, 철도 전문가들도 막대한 예산 투입 대비 남양주시 주민 편익 및 실익이 높지 않다는게 중론이었다”며 “그러던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GTX플러스 노선 핵심공약’을 살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TX플러스 E노선이 마침 별내역에서 송우역(포천)으로 논스톱 다이렉트로 게획이 되어있어서 이 노선을 우리 의정부 동부지역으로 경유하며 그 선로 위에 8호선을 같이 태우는 방식을 최초로 제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석규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5분발언, 컬럼, 생방송 출연 등 의정활동을 통해 ‘공용선로와 공용역사 신설을 통한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오 의원은 “오늘 김동연 지사가 발표한 GTX플러스 노선 발표에 정식적으로 (가칭)동의정부역이 포함되었다”면서, “의정부 동부지역에서도 30분이내 강남까지 도착이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고 감격의 말을 전했다. 또한 “도의원으로써 의정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선택해주신 송산1·2·3동 14만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한 GTX플러스 노선안을 확정, 오늘 이를 공개했으며, 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 국민의힘 이창수·전만권 후보 “GTX-A로 천안·아산 신교통혁명 이룰 것”

    국민의힘 이창수·전만권 후보 “GTX-A로 천안·아산 신교통혁명 이룰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창수 천안시(병) 후보와 전만권 아산시(을) 후보가 1일 “GTX-A 노선 동탄~평택(지제)~천안아산역 연장으로 국가첨단산업벨트 교통망 완성”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이날 KTX천안아산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GTX-A 노선 KTX천안아산역 연장(동탄~평택(지제)~천안아산 구간 신설) △선진항공교통(AAM·별칭 플라잉카) 관문공항 건설 △KTX천안아산역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 등을 발표했다. 두 후보의 공약 발표는 천안과 아산의 인접 도시 전략 공유를 위해 양 후보 간 합심으로 이뤄졌다. 두 후보는 KTX천안아산역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오로라)형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디스플레이 산업도시의 상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내놨다. 전만권 후보는 “SRT 노선을 공유해 GTX-A 노선을 천안아산역에 잇고, 정부의 x-Tx(지방권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 연계로 효율적인 교통망 설계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창수 후보는 “민선 8기 충남도정에 반영된 플라잉카 관문 공항 건설 추진을 통해 도심 교통뿐만아니라 국내 항공 수요까지 흡수하는 교통혁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案) 공개…수도권 전역 ‘30분대 생활권’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案) 공개…수도권 전역 ‘30분대 생활권’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 공개···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 신설 G노선 : 경기 동북부 포천~인천(KTX광명역 경우). 84.7km 신설 H노선 : 경기 서북부 파주~위례신도시(잠실 경우). 60.4km 연장 C노선 : 상록수에서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 14.2km경기도가 민선 8기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오는 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마치고 노선안을 확정, 1일 공개했다.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 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신설 G노선은 경기 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총길이 84.7km, 사업비는 7조 6,79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KTX 광명역까지 43분에 도착할 수 있다. 신설 H노선은 경기 서북부 파주에서 경기 남동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한다.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이며, 총길이 60.4km, 사업비는 4조 4,954억 원으로 추산된다. H노선이 완료되면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두 노선 모두 건대입구에서 교차가 가능하고 경기 북부지역에 사는 도민들의 GTX 서비스 확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C노선 시흥 연장은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총길이 14.2km 94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C노선 연장이 완료되면 지하철로 84분 걸리는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를 4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도는 GTX 플러스가 실현되면 GTX 수혜인구가 1기 GTX 86만 명, 2기 GTX 183만 명에서 49만 명이 늘어난 232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도권 전역이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가이드 라인에 따라 오는 5월 GTX 플러스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경기도 제안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경기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결 과제는 교통 문제이며 철도는 도민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이다”라며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 서비스로 도민 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 GTX 수서~동탄 개통… 주말 이용 예상보다 13% 많아

    GTX 수서~동탄 개통… 주말 이용 예상보다 13% 많아

    31일 오후 서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수서역에서 승객들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GTX A 수서~동탄 노선 개통 첫날인 지난 30일 이용객은 총 1만 8949명으로 국토교통부가 예상한 주말 수요 1만 6788명을 약 13% 웃돌았다. 연합뉴스
  • [단독]서울 창동차량기지→바이오·ICT 특화단지 별도 TF 꾸린다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 일대를 바이오·정보통신기술(ICT) 특화 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내부 인사로 구성된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 지난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했던 ‘강북권 대개조-다시 강북 전성시대’ 계획의 연장선이다. 전문성이 필요한 바이오·ICT 분야의 특성을 감안해 해당 지역에 유수의 기업들을 먼저 선점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상반기에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 기업유치 TF’를 꾸리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TF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이 직접 참여하고, 전문성을 가진 외부 인사를 영입해 실효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시의 이번 조치는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의 잠재력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6년 2월 이전 예정인 창동차량기지는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대규모(25만㎡) 부지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E 노선의 광운대역(2035년 예상)이 개통될 경우 인천공의 접근성도 높아져 해외 기업들과의 교류도 용이해진다. 유 부시장은 “오는 5월 바이오·ICT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상반기 중 TF 구성을 완료하고 해당 부지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부지에 글로벌 바이오·ICT 일자리 유치를 전제로 최대 상업지역으로 종상향과 용적률 1.2배, 허용 용도 자율 제안(화이트 사이트), 공공기여 완화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는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잠재력을 지닌 공간으로 매사추세츠공대와 하버드대 연구소와 병원,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집중된 세계적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와 같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시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GTX-A 첫차 출발…“출퇴근 30분, 교통 혁명의 시작”

    GTX-A 첫차 출발…“출퇴근 30분, 교통 혁명의 시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운행이 마침내 개시됐다. 국토교통부는 GTX-A 열차가 이날 오전 5시 30분 동탄역발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전 8시 기준 상·하행을 포함해 열차는 총 13회 정시 운행됐다. 국토부는 각 역에 10명가량의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안내요원의 수를 늘려 각 역에 20∼30명가량을 배치했다. 이날 오전 5시 30분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동탄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첫차에 탑승하며 GTX의 개통을 기념했다. 박 장관은 “첫 열차와 함께 출퇴근 30분 시대가 출발했다”며 “그간 70분 이상 걸리던 수서∼동탄 구간을 단 20분이면 도착하는 교통 혁명이 시작됐으며 우리 삶도 크게 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박 장관은 첫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첫 승객으로 박 장관에게서 선물을 받은 용인 한빛초 3학년 최준서군은 “이 기차를 타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나 동탄역에 왔다”며 “첫 기차에 탄 걸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군 어머니는 “용인 수지에 사는데 아이가 기차를 워낙 좋아해서 같이 오게 됐다”고 전했다. 첫 차를 타고 수서역에 도착한 박 장관은 승강장, 환승통로 등을 차례로 점검하고 다시 동탄행 열차에 탑승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GTX를 간절히 기다린 국민들의 마음이 느껴졌다”며 “남은 구간 뿐 아니라 다른 GTX 사업들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GTX-A 열차는 이튿날 오전 1시쯤 마지막 열차가 각 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하루의 운행을 종료한다. 배차 간격 시간은 출퇴근 시간에는 17분, 평소에는 20여분이다. 열차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에 정차한다. 성남역과 동탄역 사이의 구성역은 6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GTX 개통은 1899년 국내 첫 철도인 경인선 개통 후 125년만, 1974년 서울지하철 개통 50년만, 2004년 KTX 개통 20년 만에 이뤄졌다. 총 2조 1349억원이 투입된 GTX-A 노선은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친 뒤 2014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2016년 10월 착공했다.
  • 김동연 “The 경기패스, GTX까지 할인 가능한 유일한 교통카드”

    김동연 “The 경기패스, GTX까지 할인 가능한 유일한 교통카드”

    GTX A노선 수서~동탄 개통 하루 앞두고 동탄역 현장 점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교통카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하루 앞두고 29일 화성 동탄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The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교통카드”라며 “일반 시민은 20%,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층은 53%까지 되돌려 주는 카드로 경기도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TX는 2009년 4월 경기도와 대한교통학회가 GTX 3개 노선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한 이후 같은 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2012년 동탄 정거장 착공에 이어 2017년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운행을 앞두고 있다. GTX A 전체노선은 동탄~수서~삼성~파주까지 85.5㎞로 총사업비는 5조 7천421억 원이다. 이 중 30일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의 역은 수서, 성남, 용인(6월부터 정차), 동탄 등 4곳이다. GTX A노선 중 파주~서울역은 올해 말 개통하며, 나머지 전 구간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GTX개통에 따라 현재 버스로 79분, 승용차로 45분 걸리는 수서~동탄간 이동 시간이 20분으로 단축된다.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의 GTX A 환급 할인을 최대 30% 적용한다. 환급 적용 시점은 The 경기패스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다. GTX A노선의 요금은 기본요금 3천200원에 5㎞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 尹, GTX 일부 개통 축하…“오늘은 대중교통 혁명의 날”

    尹, GTX 일부 개통 축하…“오늘은 대중교통 혁명의 날”

    수서~동탄 구간 GTX 개통에 “가족과 여가 누리는 삶 드릴 것”역세권 주택난 해소 기대, 요금 부담 경감도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광역급행철도(GTX)-A 일부 구간이 개통된 29일 “오늘은 대한민국 대중교통, 대한민국 국민교통 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GTX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서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또 한번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광역버스로 80분 넘게 걸리던 수서와 동탄 사이를 GTX로 2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됐다. 아침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직장으로 향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또 직장에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활력, 퇴근 후에 가족과 여가를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을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GTX-A 전체가 개통되면 파주 운정테크노밸리, 일산 킨텍스, 판교 테크노밸리, 용인 반도체 산단 등 핵심 산업 거점들이 연결돼 우수 인재 유입과 신규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GTX 역세권의 주택단지 개발로 주택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GTX-A 노선 개통을 계기로 전국적인 GTX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면서 GTX 요금 부담도 낮추겠다며 “대중교통 할인 프로그램인 ‘K패스’와 경로·어린이·장애인·유공자 대상 할인을 통해 2000∼3000원대로 이용하도록 하고, 수도권 환승 할인제와 주말 10% 할인 등을 통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이어 동탄역까지 GTX 열차를 탑승하고 시민들과 함께 개통을 축하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용두공원 설치 예정 GTX-B노선 환기구 민원 관련 간담회 개최

    이병윤 서울시의원, 용두공원 설치 예정 GTX-B노선 환기구 민원 관련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최근 GTX-B노선 환기구 설치 위치가 성동구에서 동대문구 용두공원으로 변경된 계획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최근 용두공원 인근 주민 불만이 깊어져서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도시교통실장을 상대로 해당 환기구 설치 관련 질의를 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 역시 상황을 더 지체하지 말고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된 것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구 교통정책과장, 안수연 공원조성과장, 문홍식 용두근린공원 GTX 환기구 설치반대운동본부장 및 허준태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 측에서는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집행부 측에서는 환기구 설치 추진 상황과 향후 서울시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을 설명하며 의견을 교환했다.간담회를 주관한 이 의원은 “애초 성동구로 예정됐었던 GTX-B노선 환기구 설치 위치가 성동구 주민들의 일방적인 요구로 동대문구로 변경된 것이 절차상 중대한 문제”라며 “환기구 설치 계획 과정에서 동대문구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현재 용두공원에 이미 설치되어 있거나 설치 예정인 기피 시설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해서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금이라도 국가철도공단 측에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적절한 장소로 환기구 설치 위치를 변경한다면 주민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간담회가 집행부와 지역 주민 간의 의견 교환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환기구 위치를 변경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