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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역 한라비발디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수원역 한라비발디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한라는 다음 달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서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아파트·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도시형 생활주택 39~49㎡ 288가구와 오피스텔 18~25㎡ 234실이다. 수원역과 걸어서 3분 거리에 들어선다. 수원역은 서울역 다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으로 유동인구가 하루 30만 명에 이른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수원~양주) 건설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로 앞당겨진다. 수원역 일대에 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도 두텁다. 단지 인근에 대형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오피스텔에도 자주식 주차방식을 적용했다.
  • 동안구 아파트 세대교체…‘안양호계 두산위브’ 각광

    동안구 아파트 세대교체…‘안양호계 두산위브’ 각광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잇따라 진행 중인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서 아파트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기존 노후 단지에 거주하던 대기수요는 물론, 평촌신도시 인프라 및 서울 접근성을 누리고자 하는 외부 유입 수요가 풍부해 새 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제 안양시 동안구에 최근 공급된 신규 아파트들은 준공 전임에도 이미 분양권에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앞서 2016년 7월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A 분양권은 2017년 2월 5억2262만원(6층)에 거래됐다. 2년 후인 올 1월 같은 평형이 7억5262만원(6층)에 매매돼 2억3000만원의 웃돈이 붙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 단지보다 최근인 지난해 12월 두산건설이 선보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1순위 청약에서 전주택형 마감 후 현재 청약 부적격 일부 물량만 남아 빠르게 소진 중이다. 해당 물량의 경우 아직 웃돈이 붙지 않은 만큼 현재 수요자들의 문의가 쏠리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는 재정비 사업으로 인한 개발호재뿐만 아니라 교통호재도 예정된 만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지역이다. 먼저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수혜지역으로, GTX-C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향후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동 내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이다. 광교에서 신분당선, 영통에서 분당선, 동탄에서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연결되어 교통망이 좋아질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2026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경기 시흥시 월곶역에서 출발해 광명·안양을 지나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 40.13㎞ 길이다.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는 노후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생활 면에서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동일 지역의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 “여기에 교통호재들이 잇따라 개발될 예정으로, 향후 분양가 및 프리미엄이 더 높아지기 전에 현재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호계동에서 두산건설이 분양을 진행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적용되지 않는 단지로 더욱 관심이 높다. 개정안은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도 주택을 보유했던 것으로 간주된다. 또 무주택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고 있어도 부모가 집을 보유하고 있으면 청약 가점 산정시 부양가족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등 청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붙박이장 설치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 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추진… 혁신산업 중심 도시 ‘큰그림’

    안산 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추진… 혁신산업 중심 도시 ‘큰그림’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 산업화를 이끌어 온 경기 안산시가 혁신산업 중심 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반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만여개에 달하는 공장이 있지만 노후화에 따른 가동률 및 고용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돌파구 마련에 시동을 건 것이다. 최근 경기도와 손잡고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강소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도 이 같은 경제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조원을 들여 ‘4호선 지하화’와 화랑유원지 명품화’를 두 축으로 하는 대규모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7일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을 만나 현안과 향후 청사진을 들었다.→최근 경기도와 함께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했는데 배경은. -이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이자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굴뚝 공장에 기반한 반월·시화공단을 4차 산업혁명의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하는 프로젝트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를 중심으로 여러 연구기관이 집약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연구 역량을 활용해 제조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소재, 스마트헬스케어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강소 특구로 지정되면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되고 연구소 기업·첨단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이 감면된다. 이를 통해 최대 198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36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1465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자리 문제가 화두다. 대책은.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 역할이 요청된다. 일자리는 시민들의 안정된 삶과 직결되는 만큼 삶의 질을 높이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최근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을 수립했는데 임기 내 일자리 15만개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는 디딤돌 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인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차례로 추진할 것이다. 또 공공 일자리 사업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로 확대 개편하고 지역특성과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민관 협력 일자리 모델과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지역 발굴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늘려 나갈 것이다.→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공단의 활력이 많이 떨어졌다. 특히 공장 노후화로 가동률과 고용률이 떨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경제 재도약과 일자리 만들기에 무게중심을 두고 반월시화산업단지를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즉 안산스마트허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모두 6067억원이 투자되는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사업을 통해 국가 산업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정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선도산업단지로 지정된 전국 6개 산업단지는 환경개선펀드 1500억원, 민간자금 6000억원 등 총 750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장기적으로 공단이 활력을 되찾고 살맛 나는 도시 안산이 될 것이다. →최근 대송단지 개발과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는데. -대송단지 일원을 포함한 서해안권은 해양 레저·관광, 친환경 간척농지,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안산시는 이곳을 서해안권 신성장 거점으로, 서해안 포트(항구) 비즈니스 벨트를 조성해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그동안 노력으로 이 같은 계획이 황해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안)에 반영됐다. 올해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황해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신안산선 착공 등 철도분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근 안산은 잇따른 철도교통 호재로 서해안의 교통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 온 신안산선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을 체결, 올해 착공을 앞둬 더욱 기대가 된다. 운행 중인 안산선, 서해선을 비롯해 개통 예정인 수인선, KTX 초지역, 신안산선이 연계되면 전국과 통하는 사통팔달의 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안산시는 GTX C노선의 안산 방향 연장을 추진하는데,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서해안권 최대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러한 광역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은. -수도권 중심에 있는 안산은 서해안과도 접해 21세기 서해안 황금벨트의 심장과도 같은 도시다. 특히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100여개국 8만여명의 외국인이 내국인과 조화롭게 공존하고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의 다문화 중심도시다.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결국 이들이 안산에서 생산과 소비 활동을 높이게 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들이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코리안드림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 복지만큼은 국적을 떠나 차별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자녀 누리과정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1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 계획을 발표했는데.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4호선 지하화와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등을 연말부터 본격 추진한다. 도시의 단절을 초래하는 4호선을 지하화하고 이와 연계해 20여년 전 조성된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복합문화플랫폼으로 만들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상을 세웠다. 7000억원가량이 소요되는 4호선 지하화 사업은 중앙역·신길온천역 등 접근성이 뛰어난 4호선 역세권 공영개발 등과 연계해 추진하되 정부 지원을 최대한 끌어낼 계획이다.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2000억원가량 투입된다. 이곳에는 국립도서관, 4·16 생명안전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체육관, 청소년수련관, 안산역사박물관을 설치하는 등 세계적인 명품 랜드마크로로 조성하겠다. →4·16 생명안전공원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4·16 생명안전공원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추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의회, 주민대표, 4·16가족협의회, 각계각층 전문가 등 25명으로 ‘4·16 생명안전 추진위원회’를 운영했고 5회에 걸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화랑유원지가 생명안전공원 부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생명안전공원이 들어서는 화랑유원지를 잘 가꾸면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돼 도시브랜드도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좋아진다. 안산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올해 풀리는 토지보상비 22조…커지는 ‘땅값 불안’

    SOC 1.5조…공공택지·산업단지 20.4조 2010년 이후 최대…지난해엔 16조 달해 올해 토지보상비로 22조원이 풀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땅값 불안이 커지고 있다. 7일 부동산 개발정보회사 지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공공택지개발과 사회간접자본(SOC)시설 확충사업 등으로 나오는 토지보상비가 21조 952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풀린 토지보상금은 16조원에 달했다. 올해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펼치면서 나오는 토지보상비는 1조 5000억원에 이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부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사업에서 1107억원을 보상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1단계 사업인 안성∼구리 구간에서도 3229억원이 나온다.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 간) 고속도로와 광주∼강진 고속도로 사업에서 각각 850억원과 861억원이 풀린다.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천∼오산 고속도로(801억원)와 봉담∼송산 고속도로(650억원) 보상비도 연내 지급된다. 국도 건설사업에서는 충청내륙 1 국도건설 보상비 444억 5000억원 등 83개 노선에서 2226억 3200만원이 풀린다. 철도사업으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보상비 848억원, GTX A노선 일산∼삼성 구간 718억원 등 고속철도 3개, 광역철도 5개, 일반철도 15개 사업에서 토지보상비로 2825억 8000만원이 나온다. 이 밖에 이미 결정된 공공택지지구·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면서 20조원 4523억원 정도가 풀려 공공사업 보상비는 모두 22조원 정도에 이를 전망이다. 연간 토지보상비 규모로는 2010년 이후 가장 많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올해 토지보상비 22조원 풀린다

    올해 토지보상비로 22조원이 풀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땅값 불안이 커지고 있다. 7일 부동산 개발정보회사 지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공공택지개발과 사회간접자본(SOC)시설 확충사업 등으로 나오는 토지보상비가 21조 952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풀린 토지보상금은 16조원에 달했다. 올해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펼치면서 나오는 토지보상비는 1조 5000억원에 이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부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사업에서 1107억원을 보상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로 1단계 사업인 안성∼구리 구간에서도 3229억원이 나온다.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 간) 고속도로와 광주∼강진 고속도로 사업에서 각각 850억원과 861억원이 풀린다.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천∼오산 고속도로(801억원)와 봉담∼송산 고속도로(650억원) 보상비도 연내 지급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357억원)는 토지 보상이 마무리 단계다. 국도 건설사업에서는 충청내륙 1 국도건설 보상비 444억 5000억원 등 83개 노선에서 2226억 3200만원이 풀린다. 철도사업으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보상비 848억원, GTX A노선 일산∼삼성구간 718억원 등 고속철도 3개, 광역철도 5개, 일반철도 15개 사업에서 토지보상비로 2825억 8000만원이 나온다. 이밖에 이미 결정된 공공택지지구·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면서 20조원 4523억원 정도가 풀려 공공사업 보상비는 모두 22조원 정도에 이를 전망이다. 연간 토지보상비로 규모로는 2010년 이후 가장 많다. 토지보상비 증가는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2021년 이후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이뤄진 지방 SOC 사업과 수도권 3기 신도시 토지 보상이 본격화하면서 보상비도 많이 늘어나 땅값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강물에 빠진 자동차 운전자 구하려 뛰어든 남성

    강물에 빠진 자동차 운전자 구하려 뛰어든 남성

    한 남성이 물에 빠진 자동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물에 뛰어들어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달 26일 중국 산시성 안캉시에서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강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국영방송사 CGTN은 당시 사고 영상을 공개하며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든 남성의 용감한 행동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자동차 한 대가 물에 가라앉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 자동차 앞부분은 물에 완전히 잠겨 뒷좌석만 간신히 떠 있다. 차 안에는 운전자가 갇혀 있지만, 안에서는 문을 열 수가 없는 상황. 한시가 급한 순간이지만 구조할 방법이 없어 시민들이 발을 동동거리는 그때, 한 남성이 물속으로 뛰어든다. 남성은 인근 건설 현장에서 빌려온 철 막대기를 휘둘러 창문을 깨트린다. 이어 차가 완전히 가라앉기 직전 운전자를 무사히 밖으로 빼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용감한 청년이다”, “90년대 생이라고 하는데, 정말 자랑스럽다”,“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사람이 있었네” 등의 댓글을 달며 남성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했다. 사진·영상=CGTN/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씨줄날줄] 유대균과 세월호의 진실/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유대균과 세월호의 진실/박록삼 논설위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던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 꽃 같은 아이들은 왜 하필 그 세월호에 탔을까. 제주 수학여행에 들떠 있던 304명이 애꿎게 희생됐다. 그중 5명은 실종자로, 바닷속 심연으로 허위허위 들어가 끝내 돌아오지 않은 채 어미 아비의 가슴을 무덤으로 삼았다. 그해 4월 봄의 복판이었건만, 찬 바람 몰아치던 팽목항은 분노와 슬픔의 통곡으로 가득 찼다. 많은 이들이 팽목항을 찾아 흐느꼈고, 그보다 훨씬 많은 이들은 TV 화면 속 처연함만으로도 함께 눈물을 찍어 냈다. 참사 당시 국정원 유착설, 고의 침몰설, 유병언 비호 의혹 등을 비롯해 각종 음모론이 제기됐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세모그룹의 회장인 유병언과 그의 장남 유대균(48)씨에게 책임을 전적으로 물으며 각각 현상금 5억원, 1억원을 걸고 수배했다. 유병언은 그해 6월 12일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죽음으로써 진실은 미궁에 빠졌고, 붙잡힌 장남 유씨는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징역 2년형 뒤 2016년 7월 만기 출소했지만 참사와는 어떤 연관성도 밝혀지지 않았다. 5년이 다 돼 가는 지금도 여전히 휴대전화와 가방에 세월호의 상징물인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서 세월호는 사라지고 있다. 참사의 원인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특별조사위는 유명무실했다. 문재인 정부 선체조사위는 1년 넘는 활동 끝에 4명의 유해를 추가로 수습하고, 참사 원인 및 당시 상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럼에도 조사 보고서는 ‘외부 충격설’과 ‘내부 원인설’ 두 가지 모두 담았다. 추가적인 진실 규명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2기 특별조사위 활동에 넘겨야 한다. 지엽적 소식도 있다. 정부가 장남 유씨에게 제기한 세월호 참사 수습비용 등 구상금 1878억 1300만원 청구 소송에서 1심·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6일 패소했다. 대법원 재판부는 “유씨가 청해진해운의 경영에 관여하면서 세월호의 수리·증축 및 운항 등과 관련해 업무 집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04명 세월호 희생자 설 합동 차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음달 중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천막을 철거하고, 기억의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고 했는데 다소 섭섭한 마음이다. 누군가는 지겹다지만 그럴 수는 없다. 우리는 304명이 희생된 참사의 원인을 밝혀 사고 재발을 방지할 의무가 있다. 진실 없이 과거와 화해할 수가 있을까. 진실 없이 새로 바뀔 확 트인 광화문광장을 편안히 즐길 수 있을까. youngtan@seoul.co.kr
  • 할리우드 배우 안 부러운 ‘낚시꾼 스윙’ 늦깎이 별

    할리우드 배우 안 부러운 ‘낚시꾼 스윙’ 늦깎이 별

    병원 아닌 집서 태어나 자란 환경부터 미국 밟는 순간 등 시시콜콜 일상 소개 동반 플레이 유명 인사들보다 더 인기 최 “프로로 살아남기 위한 스윙 사랑해”‘낚시꾼 스윙’으로 전 세계 골프계에 논란의 중심에 선 최호성이 46세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에 나선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156명의 PGA 투어 선수와 ‘셀럽’(유명 인사)들이 함께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치는 독특한 형식의 대회다. 올해에는 에런 로저스, 토니 로모 등의 미국프로풋볼(NFL) 스타들과 배우 앤디 가르시아, 유명 희극인 레이 로마노 등이 나서지만 이들만큼이나 유명해진 최호성은 ‘셀럽’이 아닌 선수로 출전한다. 지난해 11월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우승한 그의 세계 랭킹은 현재 194위에 불과하지만 3위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필 미컬슨,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에 대한 관심 이상으로 최호성도 주목받고 있다. 대회 소셜 미디어는 지난 5일 “최호성이 도착했다. 미디어들이 모여들고, 팬들도 기대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또 NFL에서 최우수선수에 두 차례나 선정된 로저스를 향해 “준비됐나”라고 물어봤고, 로저스는 이 내용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며 ‘골프를 치자’는 한글 표현까지 달기도 했다. 미국 골프닷컴은 온라인 톱 뉴스에서 “최호성이 서울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오는 비행 13시간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는 잠을 안 자는 것이 시차 적응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기 때문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두 아들을 동반한 최호성이 미국 땅을 처음 밟은 뒤 간 곳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첫 식사는 인앤아웃 버거였다”며 시시콜콜한 일상까지 기사로 만들었다. 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도 ‘여러 면에서 독특한’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최호성을 집중 조명하면서 넉넉하지 못한 가정환경 탓에 병원이 아닌 집에서 태어났으며 수산고에 다닐 때 참치 해체 실습 중 오른손 엄지손가락 첫 마디를 잃은 점, 안양의 골프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다 25살에 뒤늦게 골프에 입문해 잡지를 통해 골프를 배운 사연 등도 세세하게 소개했다. 최호성은 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특이한 스윙이 나온 건 오로지 투어 프로 선수로 살아남기 위해서였다. 떨어지는 유연성을 보완하려고 큰 동작으로 거리를 늘리는 연습을 하다 보니 지금의 스윙이 만들어졌다”면서 “나는 내 스윙을 사랑한다. 내 스윙도 골프의 일부이니 다른 사람들의 평가는 개의치 않는다. 지금은 미국 팬들이 지켜봐 주는 것이 무척 감사하고 영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높이 28m 댐 경사면서 미끄러진 고양이

    높이 28m 댐 경사면서 미끄러진 고양이

    댐 꼭대기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고양이가 실종된 지 2주 만에 발견돼 구조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인디애나주 J. 에드워드 로쉬 호수의 높이 28m 댐 경사면에서 실종 고양이 밴지(Vanjie)가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디 그레이빙 스튜부트의 애완묘 밴지가 사라진 것은 2주 전. 지난 17일 호수에서 낚시 중인 낚시꾼은 댐 방수로 꼭대기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밴지를 발견했다. 낚시꾼은 즉시 헌팅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이를 알렸으며 고양이 구조를 위해 관할지역의 육군 공병부대 구조대원들이 보트를 타고 급파됐다. 안전한 구조를 위해 댐의 방수로도 차단시켰다.구조대원들은 신속하게 보트를 타고 댐 경사면 아래 가까이로 접근했고 추위에 떨고 있는 고양이 밴지를 댐 꼭대기에서 발견했다. 잠시 뒤, 기력이 다한 밴지가 28m 경사면 아래로 미끄러졌다. 경사면에 쌓여 있던 눈을 휩쓸며 댐 아래로 추락한 밴지를 구조대원이 손을 뻗어 극적으로 움켜 잡아 낚아챈다. 다행스럽게도 고양이 밴지는 부상없이 주인 하이디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갔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이디는 “헌팅턴 카운티 보안관들과 나의 고양이를 구조해준 육군 공병대 구조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이 밴지는 1년 전 하이디가 집 앞 현관에서 발견해 입양한 길고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The Huntington County Sheriff‘s Department & County TJail facebook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24조 1000억 예타 면제, 전국 땅값 들썩일까

    24조 1000억 예타 면제, 전국 땅값 들썩일까

    24조 1000억원 규모,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가 이뤄지면서 올해 전국의 땅값이 들썩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올해 22조원의 토지보상급이 지급될 예정이라 우려가 더욱 크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 상승률은 4.58%로 지난 2006년 5.62% 이후 최근 12년만에 가장 높았다. 서울(6.11%)과 경기(4.42%)도 2006년 9.17%와 5.07%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땅값이 급등한 이유는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돈이 토지로 쏠렸고, 16조원에 이르는 토지 보상금이 풀리면서 갈곳 모를 자금이 토지시장으로 유입되서다. 특히 올해도 토지보상금이 22조원이나 지급될 예정이라 우려가 더욱 크다. 일반적으로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금은 다시 인근 지역 토지시장으로 다시 유입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공공사업으로 토지를 수용 당한 경우 수용토지 반경 20㎞의 같은 종류의 토지를 구입하면 취득세 면제 등 세제혜택이 있어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조5775억원으로 전체(SOC 제외)의 71.3%에 이른다. 여기에 예정에 없던 예타 면제로 그동안 정체되던 SOC사업까지 본궤도에 오르게 되면 토지보상 규모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예타면제 대상으로 경북 김천~경남 거제를 잇는 172㎞ 길이의 고속간선철도(4조7000억원), 새만금국제공항 건설(8000억원) 등 굵직한 SOC사업의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이번에 대상에선 빠졌지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5조9000억원)도 3기 신도시사업과 관련해 여전히 유효하다. 함영진직방 빅데이터랩장은 “3기 신도시 개발, 예타 면제 등 상승재료들이 많아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여기에 오는 5월에 예정된 개별토지에 대한 공시지가 발표도 지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번 예타 면제의 경우 수도권지역 사업이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토지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또 SOC사업의 경우 예산이 확보돼야 사업 추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영향을 미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미 수도권은 예타면제와 관계없이 이미 막대한 규모의 토지보상이 예정돼 있고, 토지보상은 단기간 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향이 장기적”이라면서 “앞으로 몇년간 토지시장의 급등 가능성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 트렉스타 ,아이젠 탈부착 등산화 개발... 뮌헨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서 공개

    ’ 트렉스타 ,아이젠 탈부착 등산화 개발... 뮌헨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서 공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트렉스타는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인 ‘ISPO Munich 2019’에서 겨울철 등산 필수품인 아이젠 특허 신기술 ‘T-Spike’를 첫 공개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SPO Munich 2019’은 50여개국의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매년 8만여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박람회다. 이번에 공개 될 ‘T-Spike’는 등산 코스의 상태에 따라 등산화에 아이젠을 탈·부착하던 불편한 방식을 개선해 간편하게 서서 신발 중창(미드솔)에 위치한 다이얼을 돌려 아이젠을 필요할 때 바로 빼고 넣을수 있다. 트렉스타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특허 기술이다.장갑을 끼고도 충분히 다이얼이 조작되며 스파이크의 깊이 조절도 가능하다.이번 ISPO에서는 ‘T-Spike’ 기술 공개와 더불어, T-Spike 기술이 적용된 고기능성 등산화 ‘듀란도 GTX’가 소개될 예정이다. ‘듀란도 GTX’는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방습 및 투습력이 우수하며, 앞부분에 러버 토캡을 위치시켜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듀란도 GTX는 간단한 다이얼 조작으로 견인력을 최적화 시켜주는 트렉스타의 차세대 등산화이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이번 2019 독일 ISPO 박람회를 통해 세계 각국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T-Spike’ 기술을 첫 공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트렉스타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형호재” GTX-C 노선 기대 한몸에…‘안양호계 두산위브’

    “대형호재” GTX-C 노선 기대 한몸에…‘안양호계 두산위브’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이들 지역을 지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GTX는 수도권 거주민의 교통 복지 및 지역 불균형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수도권의 주택·교통·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GTX-B노선이 이달 중 예비타당성 면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앞서 사업 추진이 확정된 C노선과 이미 공사 중인 A노선 등 GTX 세 노선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는 A~C 등 3개 노선이 서울도심의 3개 거점역(서울역·청량리역·삼성역)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교차되도록 계획됐다. 이들 세 노선이 모두 준공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통해 수도권 교통망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호재로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노선은 C노선으로,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추진이 확정되었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GTX-C노선이 비용편익비율(B/C) 1.36(합격 기준점 1), 종합평가(AHP) 0.616(합격 기준점 0.5)을 받아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과천~금정~수원까지 74.2㎞에 이르는 노선으로, 정거장은 총 10곳이다. 총 사업비는 4조3,088억원으로 책정돼 최근 착공한 A노선의 2조9000억원보다 약 50% 많다.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표정속도 약 100km/h)로 주파하며 수도권 동북부 및 남부지역 광역교통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을 이용할 경우 수원~삼성은 기존 78분에서 22분, 의정부~삼성은 기존 74분에서 16분으로 소요시간이 각각 줄어든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통 후 하루 승용차 통행량은 하루 7.2만 대(2026년 기준) 가량 감소되는 등 사업의 경제적 효과가 5조 7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내년 초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며,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이르면 2021년 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안양시 호계동에서 두산건설이 분양을 진행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현재 부적격 일부 물량만 남아 빠르게 소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적용되지 않는 단지로 더욱 관심이 높다. 개정안은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도 주택을 보유했던 것으로 간주된다. 또 무주택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고 있어도 부모가 집을 보유하고 있으면 청약 가점 산정시 부양가족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등 청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비규제지역 알짜 단지로 각광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비규제지역 알짜 단지로 각광

    남양주 진접읍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며 그 수혜단지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 단지로서의 가치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계속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조정지역의 청약조건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는 민간택지로서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는 남양주 진접읍 부평2지구에 들어서 다양한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실제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집의 소유 및 세대주 여부에 따라 청약에 제한이 생기는 것과 달리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에 도전할 수 있는 셈이다.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제한되기도 하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당첨자발표일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해 단기 투자에도 적합하다. 특히 진접읍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데다 추후 3기 신도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전매가 자유로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가치는 한층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주거여건이 뛰어난 입지조건도 자랑거리다.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광릉숲, 왕숙천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 앞의 부평초, 병설유치원, 도보 거리의 진접중학교까지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 등 진접지구의 인프라를 비롯해 인근으로 조성될 3기신도시의 탄탄한 생활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앞서 언급한 3기 신도시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권은 공유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아 큰 인기가 예상되며 오는 2021년에는 4호선 연장선 진접선 진접역(예정)이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의 공사도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며 3기신도시 발표와 함께 GTX-B노선도 속도를 내고 있어 보다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우수한 단지 설계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3층, 총 10개동 1,1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진접 지역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진접 최고층을 자랑하는 브랜드 대단지로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모든 세대를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해 실수요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단지 중앙의 정원 공간 더샵 필드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로 완성도를 높였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현재 진접읍 내각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임 단신]

    [게임 단신]

    ●‘서머너즈 워’ 신규 몬스터 캐릭터 2종 추가 컴투스가 글로벌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새로운 몬스터 2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등장한 신규 몬스터 ‘스나이퍼 Mk,I(마크원)’은 정밀 저격수, ‘캐논걸’은 거대한 개틀링 건을 난사하는 공격형 말괄량이 몬스터다.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컴투스는 ‘스나이퍼와 함께하는 소환 대성공 이벤트’를 12일까지 실시한다. 태생 4성 이상 몬스터 소환에 성공하면, 다양한 보상과 함께 신규 몬스터 ‘스나이퍼 Mk.I’ 소환서를 선물로 증정한다.●엔씨 게임 속 OST 악보집 사전예약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4개의 게임 속 음악(OST) 중 이용자들이 좋아한 음악들을 재구성한 피아노 악보를 오는 18일 발매한다. 리니지 ‘피의 맹세’, 아이온 ‘영원의 탑’ 등을 포함해 26곡이 수록된 악보집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17일까지 사전예약할 수 있다.●에이수스,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출시 게이밍 노트북 시장 1위 브랜드인 ASUS(에이수스)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2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2070, RTX206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ROG 스나이퍼 2종 ‘GL504’와 ‘GL704’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Max-Q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ROG 제피러스 2종 ‘GX531’과 ‘GX701’도 출시 예정이다. ROG 스나이퍼 시리즈는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예약판매되며, 15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벤트 페이지에서 GL504나 GL704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GT200 게이밍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 조선업계 지각변동… 양측 노조 “일방 매각·인수 반대”

    조선업계 지각변동… 양측 노조 “일방 매각·인수 반대”

    ‘빅3→압도적 세계 1위·1중’ 체제 재편 위협 느낀 삼성重, 입장 변화 관측도 이동걸 “구조조정 마무리” 낙관론 빅딜 성사되려면 결합심사 넘어야현대중공업 그룹은 지난해 말 현재 1114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점유율 13.9%)의 수주잔량을 확보했다. 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 집계에 따른 통계로 전 세계에서 현대중공업이 수주잔량 1위 조선사이다. 2위는 584만CGT를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이다. 삼성중공업의 수주잔량은 472만CGT로 5위에 해당한다. 31일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이 합의한 대로 만약 신설 중간지주회사를 매개로 현대중공업 그룹에 대우조선해양이 편입된다면 현대중공업 그룹이 쥐는 수주잔량은 1698만CGT로 삼성중공업의 3.5배에 달한다. ‘빅3 체제’를 이루던 3개 회사 중 2곳이 합쳐지면 언뜻 ‘빅2’ 구도가 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1강 1중’ 체제로 한국 조선산업 구조가 바뀌는 것이다. 졸지에 ‘빅3’의 일원에서 압도적인 세계 수주 1위 기업과 한 나라에서 경쟁하는 ‘1중’으로 전락하는 상황은 삼성중공업에 위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인수·합병(M&A)을 통한 국내 조선산업 구조조정 과정에 소극적 태도로 일관했던 삼성중공업이 입장 변화를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삼성중공업이 ‘매머드급 신규 합병사와 경쟁하는 기업’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그룹 계열사에서 유상증자 등을 받아 몸집을 키우는 길도 있지만, 이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조 408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당시 유상증자에 3개 주주사인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전기가 모두 참여해 유상증자 이후 현재 삼성중공업 지분 21.9%를 삼성 계열사들이 보유한 형태가 됐다. 역으로 ‘1중’ 뿐 아니라 ‘1강’이 되는 입장에선 조선업 경기 악화 국면에 대처할 유연성이 더 떨어진다는 점, 이에 따라 인력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점이 고민이다.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 소식이 알려진 직후 양측 노조가 모두 반발하고 나선 이유다. 대우조선 노조는 이날 “산업은행에 의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매각 절차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면서 “당사자인 노조가 협상에 참여해 매각 문제를 원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같은날 “구조조정이나 조합원 권익 침해 소지가 있는 인수라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과거 해양플랜트부터 최근 글로벌 고부가가치선인 LNG 수주전까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온 두 회사이기에 사업 내용·인력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구조조정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는 것이다. 이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도 이 대목을 염두에 둔 듯 “그동안 현대중공업이나 대우조선해양이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해 상당 부분 인력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단계라고 생각한다”면서 “(새 합병회사가) 인력 구조조정보다는 생산성 향상, 적정가격 수주 등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지만, 낙관적 기대란 평가가 나온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주잔량 1·2위인 두 회사 인수가 마무리되려면 국내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두 회사 수주잔량을 합치면 점유율이 50%에 이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독점 논란이 제기될 여지가 있다. 중간지주회사를 매개로 산업은행이 2대 주주로 작동하는 리더십을 시장이 신뢰할지도 관건이다. 산업은행이 채권단에서 2대 주주로 자리를 바꿨던 STX팬오션, 한국GM 등이 구조개편·매각 등의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선례가 있어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화재 난 아파트서 추락하는 아기 받아낸 우유 배달원

    화재 난 아파트서 추락하는 아기 받아낸 우유 배달원

    한 우유 배달원이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구해내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중국 국영방송사 CGTN 등 외신은 이날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주택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활약한 우유 배달원 리 강 씨의 영웅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리 강 씨는 슈퍼마켓에 우유를 배달하던 중이었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리 강 씨는 현장으로 달려갔고,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포대기에 안고 3층 창문 난간에 매달려 도움을 청하는 여성을 발견했다. 창문으로는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와 구조가 급한 상황. 리 강 씨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트럭을 이용해 2층 난간으로 올라가 여성에게 손을 내민다. 여성이 우선 아기를 싸맨 포대기를 건네주기 위해 자세를 틀자, 갑자기 아기가 쏙 미끄러지며 떨어진다. 아찔한 순간, 다행히 리 강 씨가 팔을 뻗어 극적으로 아기를 낚아챈다. 아기를 품에 안은 리 강 씨는 동료에게 아기를 넘겨주고, 아기는 화재현장에서 무사히 벗어난다. 아기 엄마 역시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구조됐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정말 영웅이다”,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떨어지는 아기를 받아낸 리 강 씨에게 찬사를 보냈다. 사진·영상=CGTN/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남양주, 교통∙일자리∙주거∙문화예술 갖춘 수도권 주거중심지로 기대

    남양주, 교통∙일자리∙주거∙문화예술 갖춘 수도권 주거중심지로 기대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로 남양주가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 진접·진겁읍, 양정동 일대에 면적 1134만㎡의 왕숙신도시가 조성, 6만 6000가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이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여서, 사실상 남양주가 이번 3기 신도시의 핵심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관련,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수도권 북부에서 이뤄지는 최초의 대형 프로젝트이다.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판교 신도시의 벤처 밸리를 뛰어넘는 첨단 산업을 유치해 경제, 문화가 있는 자족도시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남양주는 수도권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우선 서울 접근성을 개선할 교통개발이 곳곳에서 진행중이다. 이미 남양주 지역은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중앙선,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외곽으로 진출입이 편리한 편이다. 여기에 연내에 별내와 잠실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신설할 예정이며, 다양한 철도 도로망 개선을 통해 도심생활권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동-진접읍 금곡리를 잇는 지하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복선전철(2021년 개통 예정) 사업이 진행되고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남양주 별내신도시-구리시-서울강동구 암사역, 2023년 개통 예정) 사업을 통해 강남 생활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별내-청량리역-서울역-인천 송도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도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경의중앙선 역사가 신설될 예정이고, 수석대교(남양주 수석~하남 미사) 신설 등이 점쳐진다. 아직 논의 단계인 6·9호선 연장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아울러 남양주는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춘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왕숙 1지구는 경제중심도시로, 2지구는 문화예술지구로 꾸며나갈 예정인데, 1지구에 140만 ㎡에 이르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기업지원 허브 등을 건설할 기업용지를 마련한다. 조 시장 측 발표에 따르면 산업단지 기업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일부를 감면하는 세제혜택을 주어 남양주에 일자리가 모여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29만㎡부지에 친환경 첨단 테크노밸리인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IT제조업, 첨단연구소 등 약 1,530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1만 3,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왕숙천을 중심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2지구에는 컨벤션센터와 문화예술마을, 카페거리 등을 조성하여 서울시민도 찾아오는 문화 쉼터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처럼 남양주 지역에 장미빛 미래가 점쳐지는 가운데, 이러한 가치를 모두 누릴 주거(부동산)공간에 관심이 이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현재 지난해말 기준, 부동산 114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부동산 매매가 추이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8호선 다산역 바로 앞인 남양주시 지금동 660번지에 올 11월 준공하는 다산 최초의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는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분양 매물이다.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으로 철도와 도로망 이용이 편리함은 물론, 다산역 중앙광장(선형공원)과 연계하여 인근 중심상업지구 및 위락지역 등의 활성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잘 마련된 것은 물론이다. 무엇보다 ‘다산휴먼파크’는 독립된 주거공간인 복층분리형 1,5룸으로 설계되며 6가지 다양한 타입 평형을 선택할 수 있다. 전 세대 풀빌트인이 제공되고 보안시스템과 관리시스템 적용으로 주거의 안전성이 높고 전매제한이 없는데다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성묘길/박록삼 논설위원

    도회지 사는 어린것들에게 성묘길은 소풍길이었다. 추석이면 누런 벼를 후두두 뜯다 혼나기도 하고, 야트막한 감나무 타고 올라가 터질 듯 익은 홍시 따 먹기도 했다. 설 역시 마찬가지였다. 설핏설핏 내린 눈조차 채 녹지 않은 산줄기 누비는 일은 신나기만 했다. 아비 손잡고 고조며 증조며 산길 곳곳 산소 오르내리다 보면 등배기에 땀이 촉촉이 뱄다. 서툰 몸짓으로 어른들 흉내 내 절한 뒤 무덤가에 앉아 조상님 설명은 듣는 둥 마는 둥 과일, 포, 과자 등속 집어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뿐이랴. 아비의 고향을 찾아 집집마다 돌며 촌수도 모르는 집안 어른들에게 인사하고, 맛난 것 얻어먹고, 운 좋으면 세뱃돈도 받았다. 성묘는 축제의 다른 이름이었다. 설이다. 세월이 흘러 아이는 아비가 됐고, 그 시절 아비처럼 어린것들 데리고 성묘한다. 아비 잃은 아이가, 언젠가 아비 잃을 아이에게 핏줄이 당김을 확인시키는 연례행사다. 여전히 아비 노릇 서툰 아비지만, 아이에게 대대로 이어지는 핏줄의 숭고함을 몸으로 확인시키고, 할아버지 등 조상의 얘기를 들려줄 것이다. 핏줄의 상실은 슬픔의 무게가 무겁다. 시간이 좀더 흐르고서 성묘길을 소풍길로 여기는 아이들과 함께하면 다시 유쾌해질 수 있을까. 그 옛날 그랬던 것처럼. youngtan@seoul.co.kr
  • 제외된 지역 주민들 “홀대·재검토” 반발 확산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서 빠진 지역 주민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남양주시 마석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무산되자 연수구, 남동구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를 중심으로 주민들 반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올댓송도’는 아예 ‘GTX B성토장’을 마련해 “GTX B 제외는 명백한 인천교통 역차별이므로 정부에 대해 인천 홀대 내지 들러리에 항의한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게시판에도 청원이 들어와 있다. 시는 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와 상관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시민들을 달래고 있다. 오히려 절차를 밟으면 예산심의 논란이나 재정낭비 우려에서 벗어나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역설적인 논리도 나왔다. 하지만 시민들은 시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다. 지역 숙원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제외되자 수원시가 반발한 데 이어 시의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재검토돼야 한다”면서 “이미 10여년 전에 광역교통시설분담금을 분담해 최소한의 재정투입으로 신속한 추진이 가능함에도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서도 제외한 정부는 수원시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교통오지’ 경북, 동해안 고속도로 제외 실망

    숙원사업 놓친 수원은 靑 항의방문도 정부가 29일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을 발표하자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인 가운데 일부 지자체가 반발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에 7조원 규모 동해안 고속도로가 제외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도는 서해안 고속도로(2001년), 남해안 고속도로(1973년) 완공으로 동해안에만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다는 점을 들어 정부를 설득해 왔다. 또 L자형 개발에 치중해 동해안축 교통망이 매우 부족하다고 강조해 왔다. 도는 동해안 고속도로가 국토 균형발전에 필요하지만 경제성이 떨어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사활을 걸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강력하게 요청했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라 어려웠던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강원도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제외되자 지역 주민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원시는 주민 숙원사업인 포천시의 전철 7호선 포천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되고 수원시의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이 제외되자 충격에 빠졌다. 수원시는 지난 28일 성명서을 내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서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빼면 ‘대국민 사기극’이다”며 정부를 압박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트램 실증노선 선정에서 시가 제외되는 등 수원시 차별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부 발표 직후 청와대를 방문해 복기왕 정무비서관 등 청와대 관계자들을 만나 수원시민들의 성난 민심을 전했다. 인천시는 면제사업에 영종도~신도 평화도로사업이 선정되자 “정부 결정을 존중한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하지만 속내를 읽어 보면 함께 면제사업으로 신청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 탈락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 난다. 시민들도 수년 전부터 열망해 왔던 사업이라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영종도~신도 다리는 남북 협력시대에 대비하는 성격이 있어 시급성도 떨어지는 데다 사업비도 GTX B노선이 다리 건설보다 50배가량 높다.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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