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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폰 업체들 최대 위기

    알뜰폰 업체들 최대 위기

    이동통신 3사가 무제한 음성통화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알뜰폰(MVNO·이동통신재판매) 업체들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5일 타사 가입자와도 무료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때문에 알뜰폰 업체들은 도매대가(이통사에 지불하는 통신망 이용대가) 인하 없이는 요금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통 3사의 보조금 과다 지급으로 가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무제한 요금제까지 겹치면서 그야말로 비상사태다. 알뜰폰 업체들은 무엇보다 도매대가 재산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박근혜 정부가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알뜰폰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힌 만큼 제도 개선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지금의 사업 환경에서는 요금경쟁이 무색하다”며 “도매대가를 내리고 3세대(3G)뿐만 아니라 롱텀에볼루션(LTE) 망도 의무제공 사업자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3G 요금제는 기존 이통사에 비해 저렴하지만 의무제공 망이 아닌 LTE 요금제는 이통사의 요금제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다른 알뜰폰 업체 관계자도 “망내 무료통화를 알뜰폰 업체에도 적용해야 한다”면서 “가령 KT 망을 임대해서 쓰는 알뜰폰 업체의 가입자들끼리 무료통화가 된다면 가입자 확보에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만 미래창조과학부 통신경쟁정책과장은 “도매대가 인하를 염두에 두고 원가를 분석 중”이라며 “이르면 6월 중 도매대가가 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T 망을 임대해서 서비스하는 업체의 무료통화는 이통사가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뜰폰 업체들은 정부의 제도 개선을 기대하는 한편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은 CJ그룹의 핵심 콘텐츠인 생활·문화 산업을 통신과 결합한 특화 요금제 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뚜레주르 이용권, CGV영화 쿠폰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에넥스텔레콤은 판매망 확보에 올인하고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이날 GS25와 GS슈퍼 각각 250곳과 50곳에서 알뜰통신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 군산과 광주, 대구에 직영대리점을 열었다. 연내 100개의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주에만 GS25와 GS슈퍼 등 500군데에 입점할 예정”이라며 “결합 상품이나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세텔레콤의 경우는 주부나 노인 등 데이터 이용량이 적은 가입자를 위한 서비스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편의점 위약금 40% 인하

    편의점 중도해지 위약금이 이달부터 최대 40% 인하된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5대 편의점 가맹본부는 공정위의 편의점 모범거래기준에 따라 이달 안에 변경된 계약을 기존 가맹점과 체결하기로 했다. 5대 편의점은 BGF리테일(브랜드 CU), GS리테일(GS25),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한국미니스톱 등이다. 현재 중도해지 위약금은 5년 계약의 잔여기간이 3년을 넘으면 10개월치, 3년 미만이면 6개월치 로열티를 내야 한다. 로열티는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의 35% 정도다. 월매출 3000만원 매장이라면 290만원의 로열티가 부과된다. 앞으로는 잔여기간별로 ▲3년 이상 6개월치 ▲1~3년 4개월치 ▲1년 미만 2개월치 등을 내도록 했다. 잔여기간이 3년을 넘는 가맹점주의 위약금 부담이 40% 줄어든 셈이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황사에 마스크·세정제 매출 ‘껑충’

    이른 황사에 공기청정기, 마스크 등 대비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7일)간 관련 제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온라인쇼핑몰인 G마켓의 경우 같은 기간 마스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9% 증가했다. 공기청정기는 44%, 손 세정제 등 세안용품도 42% 판매량이 늘었다. 옥션 역시 황사 관련 제품이 60% 이상 증가했다. 마스크가 70%로 판매량이 가장 높았으며 유아를 보호하기 위한 유모차 덮개, 유아망토,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 먼지를 닦아내는 유리창 청소도구 등도 판매율이 올랐다. 편의점업계에도 황사 관련 용품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GS25는 미세 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한 지난 7~10일 마스크 판매량이 2주 전보다 65.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글용품과 렌즈 세정액 매출도 같은 기간 각각 28.5%, 19.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CU도 1~2월 마스크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4.5% 늘었으며 손 세정제(40.2%), 구강 청결제(38.1%), 비누(30.6%), 물티슈(33.9%), 렌즈 세정액(25.7%) 등의 판매도 덩달아 증가했다고 전했다. CU는 ‘미세먼지 방지 상품 모음전’을 진행해 마스크 4종과 손 세정제 2종을 집중 판매하고 있다. 황사철을 겨냥한 신제품도 나왔다. 롯데제과는 운전자를 위해 모과 함유량을 10% 높이고 자동차 컵홀더에 들어가도록 용기를 개선한 차량용 목캔디를 출시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담배 벌써 사재기 조짐?

    담뱃값 인상 논의에 담배 사재기 조짐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담뱃값 인상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일을 전후해 롯데마트의 담배 매출이 30% 이상 변했다. 인상 논의 직전인 1∼5일 담배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가까이 줄어들다 6일 이후는 전년보다 16% 늘어났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담뱃값 인상이 가시화되면 소비자들 사이에 본격적인 담배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소매점들도 담배를 미리 사두려는 가수요에 가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GS25의 담배 판매는 지난 6일 일주일 전보다 4.5% 늘어난 데 이어 8일엔 11.6% 늘었다. 세종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新사업 목매는 유통업체들

    新사업 목매는 유통업체들

    경기불황과 영업규제로 인한 매출 부진 타개를 위해 유통업체가 신사업에 목을 매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4월 경기 이천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 면적 2300㎡ 규모의 새 매장을 낼 계획이다. 관광객을 겨냥해 전체 취급 물품의 70%를 아웃도어 중심으로 구성해 의류 매장으로 특화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출점은 국내 처음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모색하는 시도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소규모 개인 슈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도매상도 한다. 이마트는 슈퍼 사업부문인 에브리데이를 통해 동네 슈퍼나 마트를 상품 공급점으로 지정하고 제품을 공급한다. 편의점 업체인 ‘위드미’에도 상품 공급을 검토 중이다. 홈플러스도 자체상표(PB) 상품 등을 기존 대리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도매업을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신규출점이 거의 불가능해졌다”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규제를 받지 않는 쪽으로 사업을 전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업 다각화로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지만 일각에서는 규제망을 빠져나가기 위한 ‘꼼수’에다 중소상인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통신망임대사업자(MVNO)의 저렴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활용하는 알뜰폰도 짭짤한 먹거리다. 지난해 11월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이 ‘세컨드폰’으로 처음 알뜰폰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달 경쟁업체 GS25와 CU(리하트폰) 등도 잇따랐다. ‘세컨드’의 경우 판매 시작 1주일 만에 411대가 팔렸고 이달 초 누적 판매량이 5000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실적이 좋아 유통업체들에겐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이에 따라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는 처음으로 GS슈퍼가 알뜰폰 판매에 나섰다. LG 유플러스와 함께 20일부터 서울·경기 등 주요 매장 10곳에서 피처폰 3종(3만 5000원), 스마트폰 2종(7만원) 등 총 5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SKT, KT와 손잡은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조만간 알뜰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신규 출점 계획이 단 한 곳도 없는 백화점 업계는 대안으로 아웃렛에 몰두 중이다. 불황을 모르던 명품조차 ‘떨이’ 행사에 기댈 정도로 백화점 장사가 신통찮은 반면 값싼 이월 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렛의 매출이 쑥쑥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갤러리아가 운영하던 서울역 콩고스백화점을 인수해 아웃렛으로 바꿔 개장했고, 올해 2곳(충남 부여, 경기 이천)에 추가 출점한다. 경기 파주·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의 대규모 증축 공사를 진행 중인 신세계는 오는 9월 부산 기장군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을 연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2015년 경기 김포에 아웃렛 개점이 예정돼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정보마당] 쇼핑·구인구직·교육소식

    쇼핑 ●GS25 이달 말까지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할인판매한다. 1만원권 상품권은 15% 할인된 8500원, 그루폰과 제휴된 신용카드(롯데·삼성·KB)로 결제하면 20%까지 할인해 준다. GS25에서 상품권 사용 때 제휴 통신사 카드(LG유플러스, KT)로 15%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대 35% 혜택을 받는다. 상품권은 1인당 10개까지 살 수 있다. ●크록스 23~25일 온라인몰(www.crocs.co.kr)에서 방한화를 50% 할인한다. 크록스는 남아용·여성용 부츠와 털 슬리퍼 등 3가지 제품을 날짜별로 매일 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한다. 크록스는 시즌오프 세일을 실시해 겨울 제품을 30% 할인하고 있다. ●홈플러스 다음 달 6일까지 과일, 생선, 고기 등 주요 제수용품 22개 가격을 지난해보다 평균 26.2% 싸게 판다. 사과와 단감은 최대 38% 낮춘 개당 2480원, 600원에 판매하고 조기는 51.4% 할인해 마리당 3000원에 판매한다. 동태포는 1㎏에 7130원, 황태는 한 마리에 3800원이다. 탕국용과 산적용 소고기는 100g당 각각 3167원, 3000원이며 고사리는 100g당 2300원에 판다. 두부 한 모는 725원, 떡국떡은 100g에 300원으로 반값 수준이다. ●맥도날드 ‘호주 바베큐’ 버거와 스낵랩을 출시해 3월 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호주산 순 소고기 패티에 베이컨과 체다치즈를 곁들인 제품으로 앞서 런던 올림픽 기간에 한정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세븐일레븐 다음 달 말까지 가공우유 9종을 1000원에 판다. 정상가에서 400원 할인된 가격이다. 모카라떼와 카푸치노 등 덴마크 가공유(310㎖) 7종과 건국유업 카페네모(300㎖) 2종이 해당된다. ●W몰 24일까지 겨울 의류 등을 싸게 판매하는 ‘겨울상품 마감전’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의류를 중심으로 80%까지 할인 판매하며 ‘나이키 팩토리 아웃렛 창고 대공개’ 행사에서는 나이키 전 품목을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신학기를 맞아 아디다스, 뉴발란스, 르꼬끄의 가방 각 20개를 2만 9000원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 24일까지 참돔 회, 코다리, 오리백숙 등 겨울철 식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한마리 참돔회’는 2만 1800원, 코다리는 10마리를 시가보다 32% 인하한 8500원에 선보인다. 오리백숙은 마리당 8500원이다. ●CJ제일제당 다음 달 11일까지 식용유, 부침가루 등 주요 제품 13가지를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 식용유와 올리브유 등은 10~20%,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는 20%, 고추장은 54%, 만두·햇반·조미료 산들애는 30%씩 할인해 준다. 온라인(www.cjthekitchen.co.kr)에서 경품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참기름 세트를 준다. ●초록마을 다음 달 3일까지 ‘제주도 특산물전’을 연다. 감귤, 한라봉, 채소 등 농산물과 옥돔, 은갈치, 무항생제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 25가지 제주산 특산물을 최대 15% 할인한다. ●KGC인삼공사 설을 앞두고 정관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직영점 및 가맹점)과 농협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20만원당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30일까지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정관장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는 졸업철인 2월 한 달 동안 오랑제리를 이용하는 고객 가운데 졸업생(초등학교 이상)에게 무료 식사권(1인 1매)을 제공한다. 식사권을 받으려면 학생증을 제시해야 하며, 무료식사권은 제공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오랑제리를 재방문해 사용해야 한다. ●한샘몰(www.hanssemmall.com) 집안정리 소품을 990원에 판매하는 ‘990원샵(가칭)’을 상시 운영한다. 일주일마다 상품은 새롭게 교체되며, 매일 990, 3990, 5990, 7990, 9990번째 응모 고객에게는 정상상품을 990원에 파격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990원샵 코너 이름 공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어울리는 이름을 제안한 고객 중 2명을 뽑아 한샘몰 마일리지 5만원을 증정한다. ●삼광유리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의 아기 모델을 뽑는다. 다음 달 17일까지 커뮤니티 ‘유하스에 담다’(cafe.naver.com/iloveglasslock)에서 접수를 받는다. 만 4세(48개월 미만)의 아기라면 신청 가능하며 카페 게시판에 1장 이상의 사진과 간단한 사진 소개글, 아기 월령 등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아기 모델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얌얌 제품과 함께 일동후디스, 매일 유업의 유아용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결과는 다음 달 22일 발표. ●옥소 굿그립 새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쿠킹 클래스 참여 고객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새달 2일까지 공식 쇼핑몰인 옥소몰(www.oxomall.com)과 블로그 옥소하우스(www.oxohouse.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새달 4일 발표. 요리 교실은 2월 14일 CJ제일제당센터 1층에 위치한 백설요리원에서 열리며, 참가자에게 옥소 굿그립 제품을 증정한다. ●카페네스카페(www.cafenescafe.co.kr) 이달부터 매월 2회 홍익대 직영점 4층 ‘카페네스카페 아카데미’에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체계적인 매장 운영 노하우와 브랜드 연혁, 상권별 입지 전략 등 유용한 정보를 개인별 맞춤 형태로 전달한다. 설명회는 매월 2·4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사전 예약 필수. 참가 신청은 본사 전화(02-525-0020)로 하면 된다. ●쟈뎅(www.jardin.co.kr)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홈스타일 까페모리 2+1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스타일 까페모리 카라멜향 카푸치노(10개입)’ 2박스와 ‘홈스타일 까페모리 프렌치바닐라향 카푸치노(10개입)’ 1박스를 묶어 약 20% 이상 할인된 4990원에 판매 중이다. 행사는 제품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다하누촌(www.dahanoo.com) 한우를 파격특가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27일까지 경기 김포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에 위치한 본점과 명품관점에서 진행한다. 등심, 안심, 채끝, 차돌박이가 100g을 기준으로 2980원부터 판매되며 국내산 삼겹살과 오겹살은 각각 1200원부터 판매한다. ●유피스 수유용품전문브랜드 유피스는 다음 달 4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베이비페어에서 방문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www.upisbaby-mainevent.co.kr/main.asp)를 카페 혹은 블로그로 스크랩하거나 페이스북 ‘좋아요’, ‘공유하기’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폴프랭크 스타터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일회용 턱받이와 수유 패드를 제공한다. ●쿠팡 소셜커머스 쿠팡은 다음 달 5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을 연다. 1만원대 미만·1만원대·2만원대 등 가격대별로 분류돼 있다. 1만원 미만으로 ‘참존 클렌징크림 세트’ 6900원, ‘아모레퍼시픽 고운 2호세트’ 8500원이다. ‘동원 참치선물세트(2만 3500원)’ 구매 때 상품 1개당 2000원이 적립된다. 이달 말까지 매일 오전 11시 방문고객에게 영광굴비, 한우·과일세트 등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광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마켓(www.gmarket.co.kr) 다음 달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식품, 생필품, 뷰티용품 등 설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지마켓 모바일을 통해 다음 달 1일까지 설 선물세트 한 개를 사면 상품 하나를 덤으로 주는 ‘1+1’ 모바일 전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원이면 최대 5000원 할인받는 10% 할인 쿠폰과 카드사별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도 받을 수 있다. 구인·구직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주력산업분야 전문위원(계약직) 2명(경력·4급)을 공모한다. R&D 전략 수립과 예산 심의, 신규 정책 어젠다 발굴과 대형선도 과제를 발굴 추진한다. 박사 학위 취득자 및 학사학위 취득 후 관련 분야 7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이메일(ebkim@osp.go.kr)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채용담당자(02-6009-8735). ●대한주택보증 홍보전문가(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계약기간 1년(연장 가능). 홍보관련 업무 5년 이상 종사자, 영상물 제작·편집 등 가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1일까지다. 이메일(gwhong@khgc.co.kr)로 접수한다. 홍보비서실(02)3771-6328. ●서울시 금천구 감사담당관(개방형직위)을 채용한다. 일반직(5급) 또는 계약직(5호) 공무원이다. 임용기간은 최초 2년이나 근무성적에 따라 모두 5년 범위 내에서 연장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행정지원과(02)2627-1013. ●대검찰청 검찰주사보(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 4명을 경쟁채용한다. 근무지는 부산·대전·광주이며, 기업회계 분석과 일선 검찰청 기업수사 지원 등을 한다. 원서접수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운영지원과(02)3480-2037. ●국립과천과학관 전문계약직(전시·우주과학교육·영상콘텐츠 기획)을 모집한다. 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며, 행정안전부와 협의결과에 따라 근무실적 등을 고려해 연장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지원과(02)3677-1314. ●보건복지부 국립서울병원 의료부장(일반직고위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 의사 면허 소지 후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 10년 이상인 자로서 정신과 전문의 자격 소지자가 대상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접수기간은 기관 사정과 서류검증 소요기간 등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 가능하다. 인사과(02)2023-7058.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문계약직 5명(나급 2명, 다급 2명, 마급 1명)을 채용한다. 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며 연장은 계약직공무원규정에 따라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28일까지. 문화도시정책과(02)3704-3410.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전산직(9급) 공무원을 공개 채용한다. 정보처리 분야 산업기사(전자계산기제어·정보통신·사무자동화·정보처리) 이상 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이다. 원서접수 29일부터 31일까지. 관리과(02)2650-6211, 6214. ● 한국중부발전 사무, 기술 분야 4(을)직급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은 24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komipo.saramin.co.kr)로 하면 된다. ● 일진그룹 경영지원, 판매, R&D 등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30일까지 홈페이지(www.iljin.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 영원무역 수출영업, 수출서류, 디자이너, IT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youngone.co.kr)에서 하면 된다. ● 한미약품 임상, 연구개발 등 4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24일까지 홈페이지(www.hanmi.co.kr)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 삼표그룹 삼표와 삼표E&C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sampyo.co.kr)에서 27일까지 받는다. ● 일신방직 영업부 신입사원을 뽑는다. 24일까지 홈페이지 (www.ilshin.co.kr)에 접수하면 된다. ● 위니아만도 마케팅, 디자인, 국내영업 등 1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27일까지 홈페이지(www.winiamando.com)에서 할 수 있다. ● 전력거래소 사무직, 기술직, 전문직 신입사원을 뽑는다. 24일까지 홈페이지(kpx.jobagent.co.kr)에 접수하면 된다. ● 안랩 네트워크보안제품 엔지니어, CERT 등 4개 부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ahnlab.com)로 28일까지 하면 된다. ● 모아텍 생산기술, 관리 등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사람인 홈페이지(www.saramin.co.kr)에서 25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종합관리직, 전산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25일까지 홈페이지(www.aprofg.com)에서 할 수 있다. ● 자트코코리아 전자제어, 설계 등 8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jatco.co.kr)에서 하면 된다. ● 유풍 제품기획, 구매 등 7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yupoong.com)에서 할 수 있다. 교육소식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서울시교육청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유·초등학생이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실을 다음 달 2일까지 연다. 가족단위 또는 단체로 접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아메리카를 만나다’ 특별전시와 연계 프로그램 및 세계 여러나라의 새해 풍습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 30일과 다음 달 1일에 운영되는 ‘아메리카 인디언이 되어보자’ 프로그램에서는 인디언 머리띠를 만들고 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 (02)3111-316.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다음 달 7일까지 영등포구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특수교육 고등학생을 위한 성인 직업전환 교육프로그램 ‘이미지메이킹’을 실시한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4시 2시간씩 총 6회가 진행된다.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기본자세·태도, 헤어·메이크업, 의복관리, 표정, 말투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양을 배운다. (02)2165-0264. ●‘2013 스마트 에듀위크’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열린다. 다양한 교육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교육박람회 ▲랭귀지월드 ▲방과후학교박람회 ▲예체능교육박람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디지털 교육 시스템과 제품, 변화 트렌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duweek.or.kr)나 전화 (02)6000-6696∼7. ●한자자격시험 금성출판사(www.kumsung.co.kr)는 오는 3월 16일 치러질 국가공인 한자자격시험(사단법인 한자교육진흥회 주관)의 응시원서를 28일까지 접수한다. 응시가능 급수는 3∼8급으로 응시료는 급수에 따라 1만 2000원∼2만원이다. 접수는 금성출판사 전국 지점 방문 또는 전화. (080)969-1000. ●후마니타스 칼리지 무료 공개 경희사이버대는 다음 달부터 네이버 TV캐스트에 교양강좌를 무료로 공개한다. 경희사이버대는 교양수업 프로그램인 ‘후마니타스 칼리지’ 가운데 우기동 철학과 교수의 ‘시민교육’과 이정우 철학과 교수의 ‘우리가 사는 세계’, ‘인간의 가치 탐색’ 등 인기수업 위주로 공개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등 동·서양, 근·현대를 넘나드는 탁월한 교양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02)3299-8725. ●2014 대입 재수생 전략설명회 입시전문업체 메가스터디가 2014학년도 수능 재도전을 결심한 재수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대입전략 설명회를 연다. 손주은 대표가 직접 나서 재수 성공을 위한 입시전략, 수능성적의 중요성 등 재수생들이 알아야 할 핵심전략을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megastudy.net).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어린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월 옛놀이 책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 오는 26일 오후 1~3시 서울 종로구 사직동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과 가족 등 25개팀 내외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에버러닝 홈페이지(everlearning.sen.go.kr).
  • 같은 브랜드 편의점 250m이내 입점 제한

    같은 브랜드 편의점 250m이내 입점 제한

    앞으로 250m 이내에는 동일 브랜드의 편의점이 새로 들어설 수 없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이런 내용의 ‘편의점 업종 모범거래기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맹점 수가 급증하면서 편의점 사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이동원 공정위 가맹거래과장은 “편의점은 커피전문점이나 제과점 등에 비해 소비자들의 이용 빈도 등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해 신규 출점 제한거리를 250m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왕복 8차선으로 상권이 분리된 경우 ▲대학·병원·공원·터미널 등 특수상권 안에 입점하는 경우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가 새로 들어서는 경우 등은 예외다. 적용 대상은 CU(옛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 가맹점 수 1000개 이상인 ‘빅5‘ 편의점들이다. 이들 업체의 가맹점 수는 2008년 1만 1450개에서 올해 10월 말 현재 2만 3687개로 2배 이상 늘었다. 점포당 평균 연매출은 2008년 5억 3332만원에서 지난해 4억 8276만원으로 5000만원 넘게 떨어졌다. 반면, 가맹본부의 매출액은 껑충 뛰었다. CU의 경우 연간 매출액이 2008년 1조 7540억원에서 지난해 2조 6027억원으로 8487억원 증가했다. 경쟁적인 가맹점 늘리기로 점포들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기업들만 배를 불린 셈이다. 현재 서울지역에서 250m 안에 동일 브랜드 점포가 있는 비율은 CU가 44.6%, GS25는 51.4%다. 모범거래 기준에는 가맹본부가 계약을 맺기 2주 전에 상권분석 보고서를 반드시 서면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규정도 포함시켰다. 예상매출액과 산출 근거 등을 대야 한다. 가맹본부가 예상 매출·수입 등을 과장해 계약을 유도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전국 451개 편의점 사업자는 지난달 공정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예상보다 낮은 수입’(52%)을 꼽았다. 가맹점 계약을 해지할 때 내는 위약금도 줄어든다. 지금은 계약금의 17~20% 수준이지만 앞으로는 10% 이내로 제한된다. 편의점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CU 관계자는 “250m로 거리 제한을 둘 경우 진출 가능한 지역이 급격히 줄어든다.”면서 “성장이 둔화될 수밖에 없다.”고 항변했다. 상권분석보고서 서면 제출과 관련해서도 “가맹점주의 능력이나 경쟁 점포 출현 가능성 등 여러 변수에 따라 예상 매출액이 달라지는데 어떻게 일률적으로 산출하느냐.”면서 “오히려 점주와 가맹본부 간 갈등만 부추길 것”이라고 반발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편의점 관련주 홀로 상승중

    경기 불황으로 국내 증시가 하락세지만 ‘편의점 관련주’는 나홀로 상승 중이다. 1인 가구 증가 등 생활양식이 바뀐 데다가 경기 불황으로 조금씩 살수있는 편의점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6일 편의점 GS25를 소유한 GS리테일은 전날보다 200원(0.59%) 오른 3만 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가 1900선이 붕괴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3.07포인트(1.72%)나 떨어진 1891.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19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6일(1881.24) 이후 한달반 만이다. 반면 GS리테일은 최근 한달 사이에 15.6% 올랐다. 코스피는 같은 기간에 4.51% 떨어졌다. 국내 편의점 산업은 2007년 1만점 돌파 이후 성장을 가속화해 왔다. 2011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편의점 수는 연평균 17%씩, 매출액도 연평균 18%씩 성장했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점포 수와 매출액이 각각 25.3%, 19% 증가했다. 편의점 전성시대는 소비 패턴이 바뀐 까닭이 크다. 편의점은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나 독신자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김영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2인 가구도 늘고 있고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편의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편의점은 가맹주가 자영업자라 상생 관련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면서 “백화점과 할인점에 대한 규제로 편의점이 반사익을 얻는 측면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현대차 19년 - 에버랜드 18년 연속 ‘1위’

    올해로 21년째인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결과 총 34개 기업(42개 산업)이 10회 이상 1위 자리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108개 산업, 3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2 KCSI’ 1위 기업을 24일 발표했다. 현대차(일반승용차)는 19년 연속 1위를 거머쥐며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지켰다. 종합레저시설 부문에서는 삼성에버랜드가 18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서비스), 교보문고(대형서점), 삼성전자(이동전화단말기), 삼성화재(자동차보험), 삼성서울병원(종합병원), CJ라이온(세탁세제), 금강제화(정장구두) 등이 16회 1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노트북PC·데스크톱PC·TV), SK텔레콤(이동전화), 린나이코리아(가정용보일러) 등은 15회 1위를 기록했다. 14회 1위 기업은 삼성생명(생명보험), KT(시내·시외전화), 우정사업본부(일반행정서비스) 등이다. KT(국제전화), 신영와코루(여성 내의), CJ라이온(주방세제), GS25(편의점), 영창뮤직(피아노), SK에너지(주유소) 등은 13회 1위를 달성했다. 한상록 KMAC CS경영본부장은 “우수 기업들은 자만하지 말고 보다 진일보된 고객만족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교통분담금 편의점에서도 낸다

    서울 동작구는 교통유발부담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기존 은행 및 인터넷 납부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대형 건물에 대해 부과하는 비용을 의미한다. 주택, 종교·사회복지시설을 제외한 총면적 1000㎡ 이상 규모의 대형건물이 해당된다. 납부 가능한 편의점은 CU, GS25, 세븐일레븐 등이며 고지서를 가져가면 신용카드(삼성·현대·우리비씨) 및 은행현금카드(우리·신한)로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 구청 무인수납기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간이 지나면 5%의 가산금이 붙는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주에게 교통유발부담금 1587건 13억 1700만원을 부과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기일 내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편의점들 매출 두자릿수 신장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데도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대량구매는 자제하는 대신 인근 편의점에서 필요한 것을 소량구매하는 소비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늘어났다. 업체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세븐일레븐이 22.6%로 가장 높고, CU(옛 훼미리마트)가 20.3%, GS25가 19.3%를 기록했다. 극심한 소비침체로 상반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겨우 모면했던 백화점, 대형마트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업계는 편의점이 소용량 생필품을 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불황의 영향이 크게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불황이 닥치면 소비자들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쇼핑을 자제하는 대신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조금씩 구매하기 위해 인근 소매점을 많이 찾는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급증하는 1인 가구 증가도 편의점 매출 증가에 한몫했다. 상반기 도시락, 간편가정식 등 식사 대용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 판매는 84.4%, 즉석면류가 64.5%, 즉석 국·수프는 50.3% 증가했다. CU에서도 도시락 매출이 24.6%, 라면은 20.6% 늘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포항 백화점선 880원 서울 편의점 1450원 소주값 보니 술 깨네

    포항 백화점선 880원 서울 편의점 1450원 소주값 보니 술 깨네

    진로의 ‘참이슬 클래식’.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편의점 GS25 본사에서는 한 병당 1450원에 팔리는 귀한 몸이다. 그런데 롯데백화점 포항점으로 가면 880원으로 몸값이 떨어진다. 6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사이트인 T-price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소주 가격은 지역별, 판매점별로 최대 65% 차이가 난다. 대형마트는 병당 950~990원을 받는데 지역별 차이는 두드러지지 않았다. 전통시장인 강원 춘천 풍물시장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이 병당 1200원으로 다소 비쌌다. 전통시장이라도 충남 천안 남산중앙시장은 1000원에 팔았다. ●지역·판매점별 가격 최대 65% 격차 가장 비싸게 파는 곳은 편의점으로 추정된다. T-price 조사 대상에 편의점으로는 GS 본사 한 곳만 포함돼 있어 대표성이 다소 떨어진다. 백화점의 소주값은 회사별, 지역별로 달랐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강남점은 병당 1100원으로 백화점 중 가장 비쌌다. 같은 신세계백화점이라도 광주점과 서울 본점에서는 1000원에 팔았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구분 없이 병당 1000원이다. 지역별 차이가 큰 곳은 롯데백화점이다. 포항점에서는 880원, 울산점은 940원, 노원점은 960원, 대전점에서는 1040원에 팔았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이나 울산점에서는 소주가 미끼상품으로, 편의점에서는 소주가 일종의 디마케팅(demarketing·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전략)으로 쓰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정보 검색 잘하면 소주값 절약” 최난주 소비자원 가격조사팀 차장은 “가격 정보만 잘 검색해도 소주값을 절약할 수 있다.”면서 “공병보증금 반환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절약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공병보증금 반환 제도는 1985년부터 주류나 청량음료의 판매값에 공병값을 포함시켜 소비자에게 판 뒤 소비자가 공병을 소매점에 돌려줄 때 보증금을 환불해 주는 제도다. 병당 환불되는 보증금은 술병에 표시돼 있기는 하지만 작은 글씨인지라 무심코 놓치고 있다. 용량에 따라 환불금액이 다른데 360㎖ 소주병은 40원, 500㎖ 맥주병은 50원이다. 소매점은 공병을 의무적으로 반환받아야 하며 이를 어기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최 차장은 “집안에 쌓인 빈 병을 잘 모으고 재활용해 가계에 도움도 되고 환경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환경플러스]

    ●편의점에서도 녹색제품 판매 앞으로 24시간 편의점 등에서도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편의점 운영 회사인 보광훼미리마트, GS리테일, 코리아세븐과 협약을 맺고 녹색매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매장은 환경 친화적인 시설을 설치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매장으로, 환경부가 지정한다. 현재 대형 유통매장으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46곳이 녹색매장으로 지정돼 있다. 녹색매장 편의점 지정 시범사업에는 훼미리마트(보광해운대점, 포항제일점), GS25(북창점, 차병원점), 세븐일레븐(종로인사점, 삼성8호점) 등 서울과 지방의 6개 매장이 지정됐다. 환경부와 기술원은 편의점 녹색매장들의 환경 개선 효과를 측정한 후 시범사업에서 도출된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녹색매장 지정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새들 지리산서 가장 먼저 번식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소백산·설악산·지리산 등 7개 국립공원에서 박새의 번식 시기를 조사한 결과 지리산에서 가장 먼저 번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란 시기는 기온, 강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7개 국립공원에 인공 새집을 15개씩 달아 놓고 산란 시기를 관찰해 왔다. 조사 결과 박새는 남부권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빠르게 산란(3월 31일)했는데 지리산의 2∼4월 평균기온과 최고기온이 다른 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강수 횟수가 적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리산 다음으로는 속리산(4월 15일), 변산반도와 소백산(4월 17일), 북한산(4월 21일), 설악산(4월 22일), 덕유산( 4월 24일) 순이었다. ●가나에 상수도 설치 시범사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아프리카 가나에 간이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소규모 마을 상수도시설 설치 시범사업’의 첫 결실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웅진코웨이㈜가 설치했다. 설치된 시설은 역삼투압 막 공정 간이 정수시설로, 하루 공급량은 100t 규모다. 산업기술원 관계자는 “물이 부족해 고통받는 나라를 지원함으로써 국가 이미지를 높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 ‘스마트폰 대면 결제’ 서비스 전국 확대

    ‘스마트폰 대면 결제’ 서비스 전국 확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범 운영한 근거리무선통신(NFC)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전국 편의점, 커피숍, 백화점, 주유소 등에서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NFC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GS25·훼미리마트 등 편의점,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SK에너지·GS칼텍스 등 주유소, 롯데백화점, 스타벅스·카페베네(4월부터) 등 커피숍으로 총 9개 사업자의 전국 2만 2000여개 매장이다. NFC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자가 제공하는 다양한 쿠폰과 부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사업자들은 NFC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광고·홍보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스마트폰에서 NF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갤럭시S2, 옵티머스LTE, 베가레이서, 아이폰4·4S(KT가입자 한정·NFC 휴대전화 케이스 부착) 등 NFC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어야 한다. 또 신용카드사의 모바일 카드 서비스에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T머니(스마트카드)나 이비카드 등 모바일 선불카드로도 NF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요금을 결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자동차플러스]

    ●한국지엠 사장 세르지우 로샤 선임 한국지엠은 세르지우 로샤 GM 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사장이 한국지엠 새 사장으로 선임돼 다음 달 1일 부임한다고 3일 밝혔다. 로샤 신임 사장은 아르헨티나 GM 로사리오 공장 프로젝트의 제품 개발과 제품 기획 책임자, GM 남미·아프리카·중동 지역 소형차 개발 총괄 임원 등 핵심 직책을 거쳤다. 2006년 한국지엠의 전신인 GM대우에서 부사장에 임명돼 2년간 한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렉서스 뉴 제네레이션 GS 사전계약 시작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스포츠세단 ‘뉴 제네레이션 GS’의 오는 3월 12일 한국 출시를 확정하고 이번 달부터 전국 17개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차세대 렉서스를 표방하고 있는 뉴 제네레이션 GS는 1993년 처음 선보인 이후 4세대에 걸쳐 진화한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될 모델은 뉴 제네레이션 GS의 대표 모델인 ‘GS350’, 주행성능을 더욱 차별화한 ‘GS350 F Sport’, 배기량을 낮춘 ‘GS250’ 등 모두 3차종이다.
  • 프랜차이즈의 ‘골목 정복’

    프랜차이즈의 ‘골목 정복’

    대기업 계열사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가맹사업) 점포 수가 1년 새 2000개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부 대기업이 커피와 제과 사업 등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지만 골목 곳곳을 잠식하고 있는 상권 침해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30일 서울신문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사이트에 올라 있는 가맹사업자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 대기업집단(공정위 지정) 계열 25개 프랜차이즈 점포 수는 2010년 현재 1만 3412개로 전년보다 1869개(16.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증가한 가맹사업 점포 수는 2009년(1214개)에 비해 54%나 많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10년 한 해에만 점포 수가 무려 1074개(3909→4983개) 늘었다. 롯데그룹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점포 수도 161개 증가했다. 공정위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보광훼미리마트와 한국미니스톱도 편의점 점포 수를 각각 679개, 202개 늘렸다. 편의점 수 급증은 골목 상권 붕괴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지식경제부 등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의 연매출은 2006년 4조 9600억원에서 2010년 8조 3900억원으로 4년 새 70%나 급증했다. 반면 골목 상권을 지켜왔던 슈퍼마켓은 연평균 2700곳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목 상권을 침해하는 또 다른 범인인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롯데쇼핑의 롯데슈퍼 점포 수는 2008년 110개에서 2009년과 2010년 각각 183개와 277개로 늘었다. GS수퍼마켓 점포 수도 2009년 138개에서 2010년 205개로 1년 새 67개 늘었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194개에서 257개로 증가했다. 제과점과 커피숍, 자동차 정비업소, 공부방 등에 대한 대기업의 진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롯데리아의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 GS리테일의 미스터도넛, GS넥스테이션의 오토오아시스 등이 대표적이다. 2010년 현황을 아직 공개하지 않은 기업이 있고, 대기업집단 소속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가맹본부도 있는 점을 감안하면 대기업 계열사가 운영하는 점포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CJ푸드빌의 제과점 뚜레쥬르는 2009년 말 기준으로 1294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정비업소 스피드메이트는 686개에 달한다. 대기업 계열사의 가맹사업 확대는 자영업자 몰락과 깊은 관계가 있다. 통계청의 ‘사업별 생명 분석’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창업한 점포의 절반 이상이 3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가 가맹사업 점포로 전환하려 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프랜차이즈가 거액의 비용이 드는 실내 장식 교체나 매장 확대 등을 강요하고 비싼 식자재 사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가맹점 사업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불황에 편의점 도시락 ‘불티’

    경기불황으로 저렴하게 한 끼를 때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올해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크게 늘었다. 편의점 업계는 지속되는 물가상승, 고유가로 소비자들은 편의점에서 ‘불황형 소비’ 형태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도시락과 더불어 소주, 막걸리가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6일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11월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23.8% 성장했다. 삼각김밥과 말이김밥, 샌드위치의 매출도 각각 40.0%, 41.5%, 36.7% 성장하며 지난해 성장률을 가뿐하게 넘어섰다. 식사 시간대인 낮 12시~오후 2시와 오후 6~8시에 각각 14.4%와 12%가 팔렸다. 다른 시간대보다 높은 비율이다. GS25에서도 같은 기간 지난해보다 도시락 매출이 96.7% 늘었으며, 보광훼미리마트도 도시락 판매가 56.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광훼미리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은 소불고기 도시락(2500원)으로 유부초밥(2000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싼 제품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허창수 GS그룹 회장 “스마트 물류시스템이 미래 경쟁력”

    허창수 GS그룹 회장 “스마트 물류시스템이 미래 경쟁력”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물류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8일 경기 화성 팔탄면 GS리테일 발안물류센터를 방문, 물류 설비와 시스템 등을 둘러본 뒤 이같이 주문했다. 허 회장은 “물류는 유통사업의 핵심적인 기본 역량”이라면서 “GS리테일이 유통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스마트한 물류 시스템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여건이 어려울수록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이 최고의 상태로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GS리테일은 전국 26개 물류센터를 통해 편의점인 GS25 6100여개와 GS슈퍼마켓 225개, 미스터도넛 85개, 왓슨스 51개 등의 점포에 공산품과 냉장·냉동상품, 신선식품 등을 배송하고 있다. 이 중 발안물류센터는 수도권 서남부 및 충청권 북서부지역의 450여개 편의점과 20여개의 슈퍼마켓의 물류 서비스를 맡고 있다. 허 회장은 지난 3월 인천 GS칼텍스 윤활유 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4월에는 GS건설의 경기 평택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건설 현장과 충남 부곡산업단지 내 GS EPS 3호기 LNG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했다. 지난달에는 그룹 출범 뒤 처음으로 해외(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참조기 41.2% ↑ 물비누 6배차 … 물가, 사람잡는다

    참조기 41.2% ↑ 물비누 6배차 … 물가, 사람잡는다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정부가 지난 2일 추석 성수품 특별점검 품목으로 지정한 농축수산물 15개 중 5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지 어획량 감소 등 공급 자체에 문제가 있어 가격 오름세가 쉽게 잡히지 않을 전망이라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열흘새 가격 큰폭 상승 추석 제수 품목 이외에도 일부 생활용품들이 최대 6배의 가격 차이가 나는 등 잘못된 유통구조 때문에 치솟는 물가고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정부가 지정한 주요 명절 성수품 중 참조기와 쇠고기·오징어·배추는 열흘 전보다 가격이 오름세다.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품목은 참조기다.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참조기(10㎏ 상자)의 경락(경매) 가격은 지난달 22일 2만 9014원이었지만 지난 2일에는 4만 967원으로 무려 41.2%나 상승했다. 조기 값이 폭등한 이유는 산지 어장 어획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최영항 여수수협 조합장은 “조기가 주로 잡히는 흑산도 인근에서 한달가량 조기가 거의 잡히지 않았다.”면서 “최근 2~3일부터 조금씩 잡히기 시작해 앞으로는 조금 안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오징어(중품 1마리)의 전국 소매 평균 가격은 같은 기간 2714원에서 3113원으로 14.7% 상승했다. 물오징어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아르헨티나 근해 포클랜드에서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물가 상승세를 이끌어왔다. 올 하반기 국내 조업 현황도 저수온 문제로 불투명한 상태다. 이 밖에 긴 장마의 영향으로 고랭지 배추(상품 1포기) 가격은 3993원에서 4182원으로 4.7% 올랐고, 한우 불고기(1등급 500g) 가격도 같은 기간 1만 4885원에서 1만 6630원으로 11.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쓰가루 사과(아오리 사과·상품 10개) 가격은 1만 7614원에서 1만 7032원으로 3.3% 하락했고, 원황 배(상품 10개) 가격도 같은 기간 3만 6259원에서 3만 1293원으로 13.7% 하락했다. 하지만 쓰가루 사과는 후지나 홍로처럼 색이 붉지 않아 제수용품으로 대체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점이 문제다. 배도 원황보다는 햇배인 신고 배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제수용품으로 쓰이는 사과와 배의 체감 가격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 한편 8월 소비자물가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목욕용품 등 생활필수품이 판매장소에 따라 가격이 최대 6배에 이르는 등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기후, 원자재가 상승뿐만 아니라 잘못된 유통구조가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날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165개 판매점, 101개 품목, 314개 상품을 대상으로 작성한 ‘8월 4주 생필품 가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가격이 최저가격의 1.5배 이상인 제품은 모두 187개(59.6%)이다. 이 가운데 2배 이상인 제품은 74개(23.6%)이다.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품목은 즉석밥, 참치 캔, 아이스크림, 생수, 생리대 등 주로 편의점에서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다. 예를 들어 생수인 ‘농심 삼다수’ 500㎖ 낱개 판매의 경우 대형마트에서는 350~390원이지만 세븐일레븐에서는 750원, 훼미리마트와 GS25는 850원으로 가격차가 360~400원이다. ●8월 소비자 물가 3년만에 최고 편의점의 경우 24시간 영업하는 특성상 유지비 등이 더 많아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비싸지만 똑같은 상품을 2배 이상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이다. 생필품 가운데 가격 차이가 가장 큰 제품은 목욕용품인 ‘해피바스 에센스 로맨틱 바디워시’였다. 최저 가격은 2000원이지만 최고 가격은 6.3배인 1만 2700원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같은 제품임에도 판매 장소에 따라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면서 “생필품을 사기에 앞서 해당 제품의 적정 가격을 확인해 보고 사야 똑같은 제품을 비싸게 주고 사는 피해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길회·황비웅기자 kkirina@seoul.co.kr
  • [Weekend inside] 오픈프라이스 부작용에 권장소비자값 환원 ‘시끌’

    [Weekend inside] 오픈프라이스 부작용에 권장소비자값 환원 ‘시끌’

    훼미리마트(망원점) 1800원, GS25(홍대입구역점) 1800원, 세븐일레븐(시청역점) 1800원, 청하편의점(시청역 지하상가) 1500원, 신성수퍼(청계천) 1500원, 롯데마트 전점 1200원, 이마트 전점 5개 묶음 5620원(개당 1124원)…. 롯데제과에서 출시하는 아이스크림 ‘월드콘’의 서울 일부 지역 판매가격이다. 이들 판매처의 평균가격은 1406원이다. 롯데제과는 19일 월드콘의 권장소비자가격(권장가격)을 1500원으로 책정했다. 평균가격보다 94원 비싸다. 권장가격이 들쑥날쑥한 제품 가격의 기준을 정해 시장 질서를 바로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월드콘처럼 식품업체들이 최대한도로 부풀린 가격을 권장가격으로 정해 ‘비싼 가격’을 합법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롯데제과는 이날 월드콘을 포함한 빙과·아이스크림 12종과 과자 12종에 대해 지난해 6월과 같은 수준의 권장가격을 표시하기로 했다. 제품별로 보면 월드콘(바닐라)이 1500원, 설레임이 1600원으로 매겨진다. 스크류바, 죠스바, 수박바는 모두 1000원이다. 누크바, 빙빙바, 토네이도는 1000원에서 900원으로 내렸다. 과자류의 경우, 제크(소용량) 1000원, 썬칩(소용량)·오잉(소용량)·순수양파(소용량)는 모두 1200원이다. 오리온도 과자 14종과 껌·사탕류 7종의 권장가격을 지난해 6월과 같게 책정했다. 초코파이(상자) 3200원, 고래밥·핫브레이크·웨하스 700원, 오뜨(상자) 5000원, 쟈일리톨껌 4500원, 아이셔캔디 500원 등이다. 롯데, 오리온이 지난해 6월 수준으로 동결하자 농심도 지난 8일 일부 과자류의 권장가격을 100원씩 올리겠다고 했던 데서 한발 물러나 재검토에 들어갔다. 해태제과와 빙그레 등 다른 업체들도 지난해 6월 권장가격 수준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원자재 가격 등이 올라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정부의 요구도 있어 최대한 지난해 가격 수준에 맞추려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정희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권장가격은 한 제품에 대해 가장 비싸게 받는 가격을 의미한다.”며 “권장가격을 부풀려 책정한 뒤 기업이나 유통업체 등에서 싸게 파는 것처럼 생색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권장가격을 한번 낮게 책정하면 올리는 게 쉽지 않고, 높게 책정해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서 30%, 50% 등 큰 폭의 할인율을 정해 싸게 팔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어떻게 해서든 권장가격을 높게 잡는다.”고 덧붙였다. 권장가격이 제품 가격을 내려 소비자 이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은 적다. 장은경 한국소비자원 가격조사팀장은 “권장가격은 제조업체가 희망하는 가격일 뿐이다. 출고가격이 아니다.”라며 “비싸게 받는 곳은 비싸게 받을 것이고 싸게 파는 곳은 싸게 팔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교수도 “권장가격을 정해도 시장에서는 안 지켜질 것”이라며 “현재 권장가격의 기준이 없는데 정부는 권장가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계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은 “정부는 유통시스템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적정 가격 판단에 기준이 되는 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경부는 앞서 지난해 7월 과자, 빙과, 라면, 아이스크림 4개 품목에 대해 오픈프라이스 제도를 적용했다 가격이 오르거나 판매점별로 편차가 생기는 부작용이 나타나 최근 이들 품목을 적용에서 제외했다. 물가안정 기여를 명분으로 식품업계에 지난해 6월 오픈프라이스 제도 적용 이전 권장가격으로 사실상 환원해 줄 것을 촉구했고, 그동안 업계는 권장가격 표시 수준을 고민해 왔다. 오픈프라이스는 최종 판매업자가 판매가를 표시하는 제도다. 최종 판매단계에서 가격경쟁을 촉진하고, 과거에 권장소비자가격이 과도하게 책정돼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저해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도입됐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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