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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해튼 중심가에 야생 ‘붉은꼬리매’ 추락사

    맨해튼 중심가에 야생 ‘붉은꼬리매’ 추락사

    위엄있는 야생 맹금류의 하나인 '붉은꼬리매(red-tailed hawk)가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갑자기 추락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나가던 시민들을 화들짝 놀라게 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인 뉴욕데일리뉴스에 의하면, 이날 오후 1시 반경 맨해튼 중심가인 6에비뉴 53가 근처의 도로에 갑자기 붉은꼬리매 한 마리가 하늘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이 매를 차로에서 인도로 옮겨 놓은 다음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욕경찰은 이 매가 이미 사망했음을 파악하고 죽은 매를 상자에 담아 동물보호센터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주로 숲이 많은 지역의 야생 지역에서 생활하는 붉은꼬리매는 최근 부쩍 도시 지역인 뉴욕시 상공에도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똑같은 매가 약 3주 전에도 근처인 57가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한 채 한 건물의 문 뒤에 숨어 있는 것을 동물보호센터로 후송 조치한 바 있다"고 말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 맨해튼 중심가에 갑자기 추락해 사망한 붉은꼬리매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펜실베이니아 강에 악어 출몰…시민들 화들짝

    美펜실베이니아 강에 악어 출몰…시민들 화들짝

    상대적으로 따뜻한 열대 지역에 거주하는 악어가 미국 서부 펜실베이니아의 한 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라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펜실베이니아주(州) 벨레 버논 지역에 있는 모농엘라 강에서 지난 7일 보트를 타고 있던 두 명의 사람들이 길이 약 2m가 넘는 악어 한 마리가 자신들의 보트에 접근했다며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 등 관계 당국은 "이 지역에서 악어가 발견되거나 악어 생존 사실이 확인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경찰 당국은 "이 악어가 따뜻한 남쪽에 거슬러 올라왔던지 아니면 애완용으로 누가 사육하는 과정에서 탈출했을 수도 있다"며 수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지난 9일에도 이 악어를 보았다는 신고가 잇따랐다며 해안경비대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추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만일 이 악어 발견이 사실이라면, 악어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이 강에서 생존해 갈 수는 없으나 일정 동안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 강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주의들 당부했다. 하지만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도 불구하고 10일 현재까지 이 악어의 모습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영상) 美 10대 여성 대낮 거리 난투극... “살벌하네”

    (영상) 美 10대 여성 대낮 거리 난투극... “살벌하네”

    이전에 친구 사이였던 19살의 미국 10대 여성들이 대낮에 거리에서 살벌한 난투극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난투극을 벌인 한 여성은 결국, 자신의 차로 상대방 여성을 치고 달아나기까지 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에 있는 한 주택가 거리에서 19살의 두 여성이 서로 상대방의 머리채를 잡고 거리에 뒹구는 등 살벌한 난투극을 벌였다. 이에 주변에 있던 구경꾼들이 몰려들었고 이 난투극은 주변에 있던 한 목격자에 의해 그대로 휴대폰 영상으로 촬영됐다. (동영상 보기) http://www.worldstarhiphop.com/videos/video.php?v=wshhgc0fRX1vynyTRjyP 이 동영상에 의하면 이들 두 여성은 난투극을 벌인 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말리자 잠시 후 싸움을 멈췄으나, 이내 제린 스미스 워커(19)로 이름이 알려진 한 여성은 자신의 차를 몰고 나가려고 했다. 이 순간 난투극 당사자인 다른 여성이 이 차 보닛 위로 나무 덩어리로 보이는 물체를 던졌다. 하지만 그 순간 워커는 자신의 차로 이 여성을 치고 나서 그대로 도망치고 말았다. 현지 경찰은 워커를 중대 상해 혐의로 수배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워커는 지난해 12월에도 한 쇼핑몰에서 물건을 훔치고 나오다 이를 제지하는 경비원을 차로 밀어 입건된 바 있다고 전했다. 차에 치인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부상한 다리 등을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주 대낮에 살벌한 난투극을 벌인 이들 여성들의 장면을 촬영한 해당 동영상은 9일 현재 조회 수가 180만 회에 이르는 등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사고 있다. 사진=대낮에 난투극을 벌이는 여성들과 차로 치고 달아나는 장면 (해당 동영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화마에 갇힌 애완견’ 극적 구조한 소방관 감동

    ‘화마에 갇힌 애완견’ 극적 구조한 소방관 감동

    2층 건물이 거의 전소하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출동한 소방관이 3개월 된 애완견을 극적으로 구조해 살려내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7일,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한 2층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9살 난 벨라 루이스는 화염이 치솟아 오르자 급히 집 밖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이틀 전 부활절에 선물로 받은 애완견인 미키를 데리고 나오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주택 내부에 또 다른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화마를 뚫고 불타는 가옥 내부로 진입했다. 내부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철수하는 과정에서 출동한 소방관인 프랭키 발레리오는 부엌 한 모퉁이에서 화재 연기에 뒤범벅이 된 채로 겁에 질려 떨고 있는 애완견 미키를 발견했다. 이에 발레리오는 이 애완견을 자신의 품에 안아 감싼 채 화마를 피해 집 밖으로 구출해 내는 데 성공했다. 극적으로 구출된 이 애완견은 곧 산소마스크 등의 도움을 받아 생존할 수 있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애완견을 소방관이 구출해 나오자 벨라 루이스는 눈물을 흘리며 소방관에게 고맙다는 말을 연발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이번 화재로 2층 가옥이 거의 전소하였으나, 다행히 불길이 거세어지기 전에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완견을 구출한 발레리오 소방관은 "가옥이 전소하는 비극이 발생했지만, 그래도 애완견을 구출할 수 있어 가족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 고마울 뿐"이라고 겸손해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화마에서 구출되는 애완견과 애완견을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벨라 루이스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이름 덕분에 공짜 결혼식 올리는 ‘버거-킹’ 커플

    이름 덕분에 공짜 결혼식 올리는 ‘버거-킹’ 커플

    올 7월 17일 결혼식을 앞둔 '버거'(Burger)와 '킹'(King)이라는 성(性)을 가진 예비부부에게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 회사인 '버거킹'(Burger King)이 모든 결혼식 비용을 제공해 주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州) 뉴버린 지역에 거주하는 조엘 버거와 에슐리 킹 커플은 지난 6일 약혼식을 거행하고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버거킹' 체인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이들은 약혼식 발표에서 관례대로 예비부부 중 여성인 에슐리 킹의 이름을 먼저 부르지 않고 남성이 조엘 버거의 이름을 먼저 호칭해 자신들이 버거-킹 커플임을 과시했다. 이들의 약혼과 결혼 예정 소식은 현지 언론 매체에 먼저 보도되었으며, 이후 미 전역 언론 매체에 보도되어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주위에 '버거-킹'이라는 커플로 알려지며 그동안 사랑을 꽃피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언론에 화제를 모으자, '버거킹' 측은 지난 6일, 올 7월에 열린 이들 커플의 결혼식 비용은 물론 선물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버거킹 측 대변인은 "우리는 버거-킹 커플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며 "그들 커플이 운명처럼 만났듯이, 그들의 이야기도 우리에게 전해졌다"며 이들 커플의 약혼을 축하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에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들 버거-킹 커플은 "그동안 버거킹 측에 편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이런 기쁜 소식을 들으니 믿을 수 없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버거킹 측이 결혼식 비용을 제공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는 버거-킹 커플 (현지 언론, State Journal-Register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초딩때부터 인연,,,‘버거’-’킹’ 이름 덕에 공짜 결혼식

    초딩때부터 인연,,,‘버거’-’킹’ 이름 덕에 공짜 결혼식

    올 7월 17일 결혼식을 앞둔 '버거'(Burger)와 '킹'(King)이라는 성(性)을 가진 예비부부에게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 회사인 '버거킹'(Burger King)이 모든 결혼식 비용을 제공해 주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州) 뉴버린 지역에 거주하는 조엘 버거와 에슐리 킹 커플은 지난 6일 약혼식을 거행하고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버거킹' 체인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이들은 약혼식 발표에서 관례대로 예비부부 중 여성인 에슐리 킹의 이름을 먼저 부르지 않고 남성이 조엘 버거의 이름을 먼저 호칭해 자신들이 버거-킹 커플임을 과시했다. 이들의 약혼과 결혼 예정 소식은 현지 언론 매체에 먼저 보도되었으며, 이후 미 전역 언론 매체에 보도되어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주위에 '버거-킹'이라는 커플로 알려지며 그동안 사랑을 꽃피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언론에 화제를 모으자, '버거킹' 측은 지난 6일, 올 7월에 열린 이들 커플의 결혼식 비용은 물론 선물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버거킹 측 대변인은 "우리는 버거-킹 커플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며 "그들 커플이 운명처럼 만났듯이, 그들의 이야기도 우리에게 전해졌다"며 이들 커플의 약혼을 축하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에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들 버거-킹 커플은 "그동안 버거킹 측에 편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이런 기쁜 소식을 들으니 믿을 수 없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버거킹 측이 결혼식 비용을 제공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는 버거-킹 커플 (현지 언론, State Journal-Register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보복성 음란 사이트’ 운영했다가 ‘징역18년’ 중형

    ‘보복성 음란 사이트’ 운영했다가 ‘징역18년’ 중형

    헤어진 여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올리게 하는 등 이른바 보복성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해 온 미국 남성에게 징역 18년형이 선고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 법원은 지난 3일, 남성들에게 헤어진 여자친구의 나체 사진 등 음란물을 올리게 하고 이에 항의하는 여성에게 돈을 받고 삭제해 주는 등 보복성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케빈 볼래트(28)에게 징역 18년 형을 선고했다. 볼래트는 지난 2013년 음란물 사이트를 개설하고 주로 남성들에게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해 보복을 하라며 여성들의 나체 사진이나 음란물을 올리게 한 혐의로 지난 2월에 기소되었다. 볼래트가 개설한 사이트는 8개월도 지나지 않아 1만여 건이 넘는 음란물이 올라온 것으로 밝혀졌다. 볼래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나체 사진 등이 올라온 사실을 발견하고 항의하는 여성에게는 돈을 주면 삭제해 주겠다고 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3일 법정에 증인으로 출두한 피해 여성들은 "이 일로 얼마나 내 삶이 망가졌는지는 형언할 수 없다"며 "오직 부끄러움과 분노만 남았다"면서 볼래트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검찰 조사 결과, 볼래트는 이 음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매달 백만 원 가까운 수익을 올렸고 피해 여성들을 상대로도 삭제를 조건으로 3000만 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검찰 관계자는 "볼래트는 피해자의 아픔을 즐기는 앙심을 품은 집요한 인간"이라며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이혼이나 별거 등 헤어지고 난 후 상대방의 나체 사진 등을 온라인에 올리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법정 최대 20년형에 처할 수 있다고 미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보복성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해 18년형이 선고된 볼래트 (현지 방송, Fox5News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운전 중 립스틱 화장’ 최대 6개월 면허정지

    美 ‘운전 중 립스틱 화장’ 최대 6개월 면허정지

    미국 특히 라스베이거스가 있는 네바다주(州)에서는 운전 중 사소한 산만한 행위도 즉각 벌금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만우절인 지난 4월 1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의 한 도로를 운전하던 여성인 스테파니 프레고소는 정지 신호에 차가 잠시 멎은 틈을 이용해 입술 크림(lip balm)을 꺼내 발랐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현지 교통 순찰대는 즉각 스테파니의 차를 세웠고 곧 200달러(20만원 상당)의 벌금 티켓을 발부했다. 스테파니는 "교통 경관이 와서 립스틱을 발랐느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대답했지만, 티켓을 발부하겠다고 해서 만우절 농담인 줄 알았다"고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가 속한 네바다주(州)는 물론 미국의 대다수 주에서 운전 중에 휴대전화 사용은 물론이고 화장을 하는 등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 행위를 모두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 네바다주는 처음 적발되었을 경우 사항에 따라 5만 원에서 25만 원에 상당하는 티켓이 발부되며 7년 이내에 다시 적발될 경우 6개월간 면허 정지에 처한다고 4일,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네바다주 관계 기관은 운전 중 화장을 시도하는 행위(3배)는 단순히 손으로 휴대전화를 통화하는 행위(1.3배)보다 더욱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네바다주는 2015년을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운전 중 음식을 먹는 행위 등 산만한 운전 행위에 관해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운전 중 입술 크림을 발랐다가 20만 원 벌금 고지서를 받은 스테파니 (현지 방송, WTSP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보복 음란물 사이트’ 운영한 남성 징역 18년형

    ‘보복 음란물 사이트’ 운영한 남성 징역 18년형

    헤어진 여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올리게 하는 등 이른바 보복성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해 온 미국 남성에게 징역 18년형이 선고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 법원은 지난 3일, 남성들에게 헤어진 여자친구의 나체 사진 등 음란물을 올리게 하고 이에 항의하는 여성에게 돈을 받고 삭제해 주는 등 보복성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케빈 볼래트(28)에게 징역 18년 형을 선고했다. 볼래트는 지난 2013년 음란물 사이트를 개설하고 주로 남성들에게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해 보복을 하라며 여성들의 나체 사진이나 음란물을 올리게 한 혐의로 지난 2월에 기소되었다. 볼래트가 개설한 사이트는 8개월도 지나지 않아 1만여 건이 넘는 음란물이 올라온 것으로 밝혀졌다. 볼래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나체 사진 등이 올라온 사실을 발견하고 항의하는 여성에게는 돈을 주면 삭제해 주겠다고 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3일 법정에 증인으로 출두한 피해 여성들은 "이 일로 얼마나 내 삶이 망가졌는지는 형언할 수 없다"며 "오직 부끄러움과 분노만 남았다"면서 볼래트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검찰 조사 결과, 볼래트는 이 음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매달 백만 원 가까운 수익을 올렸고 피해 여성들을 상대로도 삭제를 조건으로 3000만 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검찰 관계자는 "볼래트는 피해자의 아픔을 즐기는 앙심을 품은 집요한 인간"이라며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이혼이나 별거 등 헤어지고 난 후 상대방의 나체 사진 등을 온라인에 올리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법정 최대 20년형에 처할 수 있다고 미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보복성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해 18년형이 선고된 볼래트 (현지 방송, Fox5News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피해자 아버지에게 얻어터진 성폭행범 징역 25년 선고

    피해자 아버지에게 얻어터진 성폭행범 징역 25년 선고

    성폭행하던 소년의 아버지에게 발각돼 얼굴이 일그러질 정도로 얻어맞아 화제가 됐던 미국 성폭행범 청년에게 결국 징역 25년형이 선고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데이토나 비치 지역에 거주하는 레이몬드 프로랜더(18)는 지난해 7월 자신이 돌보고 있던 당시 11살의 남자아이를 침대에서 성폭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이 소년의 아버지에게 현장에서 발각됐고 프로랜더는 거의 의식을 잃을 정도로 소년의 아버지로부터 얻어터진 후 병원으로 후송돼 경찰에 넘겨졌다. 당시 레이몬드의 성폭행 사건은 그의 일그러진 머그샷(경찰서 용의자 촬영 사진)과 함께 큰 화제를 몰고 왔었다. 현지 경찰은 피해 소년의 아버지에게 정당방위를 적용해 폭행 혐의로 기소하지 않았다. 이날 현지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레이몬드는 종신형을 피하는 조건으로 검찰과 징역 25년형에 합의했다. 하지만 법원은 레이몬드가 출소 후에도 성폭행범 등록과 함께 주의 인물로 관리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재판 과정에서 레이몬드는 당시 해당 소년을 3년 동안 성폭행 등 성적 희롱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레이몬드를 현장에서 보복 폭행을 한 피해자의 아버지는 이날 법정에서 "내가 그를 살려주었는데, 25년형의 징역형을 받아 마땅하다"며 아직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범행 당시 얻어터진 얼굴과 현재의 성폭행범 얼굴 모습(현지 사법기관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비거리 높이고 슬라이드 방지하는 기능성 골프양말 ‘투홀(TOHOL)’

    비거리 높이고 슬라이드 방지하는 기능성 골프양말 ‘투홀(TOHOL)’

    골프인구 500만 시대가 열렸다. 이처럼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용품이나 장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골프는 타수를 줄이는 것이 경기의 핵심이기 때문에 한 타라도 줄이기 위해 골프 스윙의 정확성을 높여주는 장비가 필수다. 보통은 드라이브나 골프화에 집중하지만, 최근에는 골프양말에도 과학을 더한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전문가들은 굿샷의 비밀은 엄지발가락에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이동의 축이 되는 엄지발가락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스윙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원리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지매드(www.gmade.kr)의 골프 양말 ‘투홀(TOHOL)이다. 투홀은 실리콘과 특수원사를 사용해 오른쪽 엄지발가락은 백스윙 시 견고한 축을 구축하도록 하고, 왼쪽 엄지발가락은 다운 스윙 시 체중이동을 용이하게 한다. 정확하게 체중이 이동되면 비거리가 향상되고 방향성까지 높일 수 있다.(오른손잡이 기준) ㈜지매드의 관계자는 “골프 스윙 시 가장 중요하지만 아마추어들이 가장 잊어버리기 쉬운 체중이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골프양말”이라며 “양쪽 엄지발가락에 탄성소재를 사용해 잊어버리기 쉬운 체중이동을 쉽게 인지 할 수 있게 도와 준다”고 밝혔다. 또한 “투홀은 정확한 체중이동이 가능하고 비거리 향상과 슬라이스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이렇게 되면 골프 스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스코어에서도 타수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골프양말 투홀은 실용 특허 제20-0472894호를 획득했으며 라운딩 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양말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식잃은 여성 반지 훔친 美남성 ‘징역 11년형’ 선고

    의식잃은 여성 반지 훔친 美남성 ‘징역 11년형’ 선고

    의식을 잃고 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조하기는켜녕 오히려 이 여성이 끼고 있던 결혼 반지를 훔친 미국 남성에게 징역 11년형이 넘는 중형이 선고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아칸소주 세그윅 카운티 법정의 크리스토퍼 매거나 판사는 30일, 지난 2013년 의식을 잃어 교통사고를 일으킨 여성을 그냥 방치하고 오히려 반지 등 귀중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다쿠안트리어스 존슨(21)에게 징역 136개월형을 선고했다. 존슨은 지난 2013년 12월 자신이 거주하던 지역의 한 페스트 푸드 가게 앞에서 운전 중 의식을 잃고 가게를 들이박은 차에 타고 여성인 다니엘 짐머맨(41)을 발견하고 그녀의 지갑과 함께 결혼 반지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었다. 이 여성은 뒤늦게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그 다음 날 숨지고 말았다. 당시 존슨은 또 다른 청년 두 명과 거리를 거닐다 이 같은 현장을 발견하고 사고를 당한 여성의 지갑과 반지만 훔치고 현장을 도망친 것으로 드러났다. 함께 범행에 가담한 청년들도 각각 징역 9개월형과 19개월형을 선고받았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존슨은 자신의 혐의를 계속 부인해 왔다. 이에 판사는 그동안 존슨이 절도와 강도 등 여러 범죄 행위를 저질러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결했다. 숨진 여성인 다니엘은 장애가 있는 두 자녀를 돌봐왔으며, 사건 당일에도 자녀들의 저녁을 사기 위해 페스트푸드를 방문했다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정에 참가한 숨진 다니엘의 남편은 "아내는 다정다감하고도 친절한 여성이었다"며 "잘못을 저지른 존슨이 징역살이 내내 뉘우치기를 바라며 출소했을 때는 사회에 건전한 한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의식 잃은 여성의 반지를 훔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존슨 (현지 언론, WICHITA EAGLE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6살 아이 살해범 34년만에 잡고 보니 ‘악명높은 아동 성폭행범’ 충격

    6살 아이 살해범 34년만에 잡고 보니 ‘악명높은 아동 성폭행범’ 충격

    지난 1981년 살해된 6세 남자아이의 살해범이 34년 만에 DNA 추적 등으로 경찰에 잡혔지만, 잡고 보니 이미 엄청난 악명을 떨친 아동 성폭행범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아이다호주 사법 기관은 지난 27일, 지난 1981년 7월 2일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당시 6세이든 리틀 바고를 살해한 혐의로 아이다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케네스 라스무슨(53)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34년간 미제 사건이던 이 살인 사건은 당시 유기된 시체에서 남겨진 범인의 DNA가 케네스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현지 경찰이 케네스를 살인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이 체포한 케네스는 이미 아동 성폭행범으로 악명을 떨친 인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그는 리틀 바고를 살해한 해인 1981년 12월에도 당시 11살이던 남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그러나 당시 케네스는 정신 감정 등을 이유로 2년형의 징역형을 살고 출소했다. 그러나 출소한 케네스는 다시 1987년 이번에는 당시 3살의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성폭행해 다시 체포되고 말았다. 당시 판사는 판결문에서 "잔인하고 사악하며 냉혹한 성폭행범"이라며 17년형의 징역을 선고했다. 이미 당시 언론에 의해 '악랄한 아동 성폭행범'으로 낙인 찍혔던 케네스는 형기를 다 채운 후 지난 2010년에는 지금의 아이다호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34년 전의 아동 살인 사건 범인으로 밝혀져 그는 다시 기약 없는 철장 신세에 처할 신세에 놓였다. 1981년에 실종된 직후 죽은 시체로 발견된 리틀 바우는 당시 자전거를 가지고 불꽃놀이 구경을 하려 호숫가로 갔으나, 자전거만 발견된 채 실종되었으며, 이튿날 공사장 인근에서 사늘한 시체로 발견되었었다. 아이다호주 사법 기관은 체포한 케네스를 곧 당시 사건 관할 기관인 캘리포니아주 사법 기관으로 신병을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34년 만에 다시 아동 살해범으로 체포된 케네스와 당시 희생된 리틀 바우 (현지 사법 기관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도심 가출한 말썽꾸러기 원숭이 끝내 체포

    도심 가출한 말썽꾸러기 원숭이 끝내 체포

    도심으로 가출한 작은 원숭이 한 마리가 병원 경비원을 물고 달아나는 등 말썽을 부리다가 결국 체포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샤롯 지역에 있는 캐롤라이너스대학 병원 주차장에 지난 25일, 난데없이 중남미산 '꼬리감기원숭이' 종류의 한 작은 원숭이가 나타났다. 병원 경비원이 이 작은 원숭이를 잡으려고 시도했지만, 이 원숭이는 그만 경비원을 문 다음 쏜살같이 숲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 원숭이는 다음 날 해당 병원 주차장에 다시 나타났고 자동차 밑으로 숨는 등 경비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현장을 찾은 소유주의 친척이 겨우 달래어 생포할 수 있었다. 현재 동물보호 기관의 시설에서 보호되고 있는 이 원숭이는 광견병 등의 질환이 없는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관계 기관 측은 설명했다. 카터라고 이름이 알려진 이 원숭이는 이미 지난해 소유주가 도심 경계 지역 내에서 타국 태생의 동물을 소유한 혐의로 소환장이 발부된 적이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해당 원숭이 소유주는 이 원숭이를 해당 동물보호 기관으로 넘기라는 관계 당국의 요구에 불응해 오다 이 같은 해프닝이 발생했고 결국, 카터는 동물보호 기관 시설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도심에서 말썽을 피우다 관계 기관에 체포된 해당 꼬리감기원숭이 (해당 동물보호기관 및 SNS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공원에 깜짝 출현한 미스터리 ‘핑크색 닭’ 정체는?

    美공원에 깜짝 출현한 미스터리 ‘핑크색 닭’ 정체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레곤주 포트랜드 지역의 한 공원에 갑자기 나타나 화제를 모았던 핑크색 닭의 정체에 관한 미스터리가 풀렸다고 미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지난 26일 아침 포트랜드 지역에 있는 워터프란트 공원을 산책 나온 시민들은 깜짝 놀랐다. 온몸 털이 핑크색인 두 마리의 닭이 공원을 거닐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신고로 방송 매체 등이 출동해 이 닭들을 촬영했고 이 해프닝은 순간적으로 화제를 몰고 왔다. 현지 동물보호 기관도 출동해 이 신기한 닭들을 즉시 수거해 안전한 장소에 보호 조치했다. 현지 동물보호 기관의 조사 결과, 이 핑크색 닭의 주인공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브루스 휘트먼으로 밝혀졌다. 휘트먼은 천연 식용 재료 등을 이용해 자신의 애완 닭들은 염색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에게 신기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 닭들을 해당 공원에 아침에 몰래 풀어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상보다 더 시민들의 관심을 받아 이 닭들은 이제 유명 스타가 되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지 동물보호 기관은 닭 주인인 휘트먼에게 핑크색 닭을 안전 장소로 이동하는 등 공무 집행 비용으로 우리돈으로 약 3만 원의 청구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한 동물보호 기관 관계자는 "애완동물을 공공장소에 풀어놓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이런 구조 활동을 다시 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이 핑크색 닭들이 이제는 유명 동물보호 행사에도 이미 초대되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공원에 갑자기 출몰했던 핑크색 닭들의 모습 (현지 동물보호 기관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대학생 ‘소리 이용해 불 끄는 소화기’ 발명

    美대학생 ‘소리 이용해 불 끄는 소화기’ 발명

    소리, 즉 음향(sound)으로 불을 끌 수 있을까?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두 공과 대학생이 이러한 저주파 소리를 이용해 불을 끄는 소화기를 발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조디맨슨대학교에 재학 중인 비에드 트랜과 세스 로버트슨은 공기를 압축해서 불을 끄는 소화기 대신에 소리를 내는 큰 스피커를 이용해서 불을 끌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들이 개발에 성공해 불을 끄는 장면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에 올려져 있으며 현재 140만 회가량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해당 동영상을 보면 이들은 프라이팬 위에 기름을 부은 후 불을 낸 다음 자신들이 개발한 소리를 내는 이 장치를 해당 프라이팬에 갖다 되자 불이 꺼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장치를 발명한 두 대학생은 무게 9kg 정도 나가는 장치로 개발비는 약 6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 국방부가 이와 유사한 소리를 이용해서 불을 끄는 장치를 개발했다는 기사를 읽은 후 그 원리를 연구한 끝에 사운드를 이용해 이동이 가능한 소화기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운드를 이용해 불을 끄는 원리는 고주파가 아니라 저음이나 저주파를 이용하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현재 이 발명품의 기본 원리에 대해 특허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생은 "이 원리를 이용한 기술은 무궁무진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반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불을 끄게 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소방관이 접근하기 힘든 위험한 지역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저음 소리를 내는 장치가 불을 끄고 있는 장면 (해당 동영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베테랑 마약탐지견’ 실수로 마약 흡입해 숨져

    ‘베테랑 마약탐지견’ 실수로 마약 흡입해 숨져

    5년 이상 한 경찰서에 배치되어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던 올해 11살 된 베테랑 마약탐지견이 그만 실수로 마약을 흡입하는 바람에 숨져 해당 경찰관들이 안타까움과 애도를 표시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경찰서에서 5년째 마약탐지견으로 맹활약 하고 있는 바니(11)는 지난 24일 밤, 해당 경찰서가 한 마약 거래상의 비밀 아지트를 급습하는 순간에 그만 마약을 과다 흡입하고 말았다. 원래 마약탐지견은 주로 비닐봉지 등으로 꼭꼭 숨겨져 있는 마약을 코로 냄새를 맡으며 이를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당시 이 아지트에서 바니가 마약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전혀 봉인이 되고 있지 않았던 마약 가루가 그만 바니의 코와 입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바니는 고열 증세와 함께 체온이 44도 가까이 올라가는 등 위중한 상태를 보이다 결국, 후송된 병원 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 날 숨지고 말았다고 해당 경찰서는 밝혔다. 바니를 담당해 왔던 해당 경찰관은 "지난 5년 동안 정말 놀라운 탐지견이었다"며 바니의 죽음을 애석해 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바니는 숨지기 전까지 마약 탐지에 탁월한 실력을 보여 이번 급습 작전에서도 마약 20kg과 함께 2억 원이 넘는 현금을 찾아내는 실력을 보였다고 해당 경찰서는 밝혔다. 사진=실수로 마약을 흡입하는 바람에 숨진 마약탐지견 바니 (해당 경찰서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삽화로만 남은 ‘1830년대 최초 증기기관차’ 뉴욕 땅속에 숨어있다”

    “삽화로만 남은 ‘1830년대 최초 증기기관차’ 뉴욕 땅속에 숨어있다”

    한 번도 발굴된 적이 없는 1830년대에 제작된 초기 증기기관차의 실체가 과연 공개될 수 있을까? 지난 1981년 뉴욕에 거주하는 밥 다이아몬드는 뉴욕 브루클린 아틀란틱 에뷰뉴(Ave) 지하에서 세계에서 최고로 오래된 지하철을 발견했다, 지상에서 깊이 약 3m 아래에 놓인 이 지하철은 무려 지난 1844년에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로 드러났다. 당시 이 지하철을 조사하던 밥은 지하의 선로 위에 거대한 금속 덩어리가 있는 것을 확인했고 이는 분명히 당시 제작된 증기기관차임을 확신하고 발굴을 시도했지만,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발굴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23일 (현지 시간) 뉴욕데일리뉴스에 밝혔다. 지난 2011년에도 '내셔날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팀과 함께 발굴을 시도했지만, 주관 행정기관인 뉴욕 교통국의 비협조로 발굴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밥은 주장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밥은 교통국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상호 감정싸움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30년대 처음 제작된 당시 증기기관차는 길이가 6m 정도에 나무를 원료로 이용해 수증기를 발생시켜 운행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 당시 증기기관차의 사진이나 실체가 세상에 드러난 적은 없으며 기관차 관련 각종 연구 논문 등에 그림 형태의 삽화로 실려 있을 뿐이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뉴욕 교통국의 처사를 "어이가 없다"고 비난하며 "교통국은 역사에 반하는 관료적인 행정 절차를 없애야 한다"면서 뉴욕 교통국을 비난하는 댓글들을 달면서 관심을 표시했다. 사진= 기관차 관련 논문에 있는 증기기관차 삽화와 1844년에 건설된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잔인한 염소 도살범 공개수배” 동물보호단체 현상금 ‘추적’

    “잔인한 염소 도살범 공개수배” 동물보호단체 현상금 ‘추적’

    미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잔인하게 염소를 도살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고 해당 도살범을 잡기 위해 현상금을 내걸며 공개 수배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동물학대반대단체(SPCA)는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12초짜리 동영상에서 염소를 잔인하게 도살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며 해당 동영상의 일부 사진을 공개하고 이 도살범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3000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공개한 내용에 의하면, 이 동영상은 어느 한 주택가의 뒤뜰에서 나무에 목을 매단 염소를 마체테(큰 칼)를 이용해 목을 자르는 장면으로 되어 있다. 이 동영상에는 주변에 있는 5명의 구경꾼들이 손뻑을 치는가 하면 목이 잘린 후에도 바동거리는 염소의 잔인한 장면이 담겨 있어 이 단체는 동영상의 일부 스틸 사진만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현행법상 식용을 위해 이 같은 짓을 했다면, 마땅히 처벌할 법적인 근거는 없으나, 이들이 재미 삼아 이러한 잔인한 짓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도살범을 공개 수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1월 말에도 뉴올리언스 공원 지대에서 목이 잘린 염소 새끼의 사체가 발견된 적이 있다"며 "이것은 분명히 식용 목적도 종교적인 목적도 아니고 재미 삼아 동물을 학대하는 것이 분명하다"며 이러한 잔인한 행동이 유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시민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나무에 목이 매달린 채 도살되기 직전의 염소 (루이지애나 동물보호단체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목줄 맨채 달리는 차 위에 올려진 고양이”... 네티즌 비난 폭주

    “목줄 맨채 달리는 차 위에 올려진 고양이”... 네티즌 비난 폭주

    미국의 한 중년 남녀가 차의 보닛 위에 고양이를 매달고 거리를 질주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뉴 필라델피아' 지역에 거주하는 폴리 벤달은 지난 23일,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인근 교차로에서 고양이를 차량 보닛 위에 올려놓고 운전을 하고 있는 한 커플을 발견했다. 벤달은 이 모습을 자신의 휴대폰을 촬영한 다음 페이스북에 올렸으며 이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분명한 동물 학대"라면서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벤달은 한 지역 방송에 출연해 "당시 빨간 신호에 대기하고 서 있던 중 옆을 보니 금색 무니 차량의 보닛 위에 고양이가 목에 줄이 묶인 채 놓여 있어 너무 놀랐다"면서 "당시 몇 장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밝혔다. 빗발치는 비난 여론에 수사에 착수한 현지 경찰 관계자도 "경찰 생활 25년 만에 이러한 장면을 처음 본다"며 "현재 인근 주유소 등을 비롯해 탐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경찰 관계자는 "고양이 주인을 처벌해 달라는 항의 신고가 많이 들어 오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고양이가 차에서 떨어질 수도 있는 동물 학대와 함께 지나가던 운전자들의 시선을 뺐을 수도 있어 사고 유발의 원인이 된다"고 충고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차 보닛 위에 고양이를 올려놓은 채 운전하고 있는 차량 (현지 방송, WKYC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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