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GM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1 1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PC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CP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92
  • 디즈니·파라마운트 이어 아마존… ‘글로벌 OTT 구조조정 ‘칼바람’

    디즈니·파라마운트 이어 아마존… ‘글로벌 OTT 구조조정 ‘칼바람’

    코로나19 특수가 끝나고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실적이 악화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가 줄줄이 정리해고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월트디즈니와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인력을 줄인 데 이어 아마존도 사업 부문별 규모 축소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CNBC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의 OTT 프라임 비디오와 MGM 스튜디오 부서를 총괄하는 마이크 홉킨스 책임자는 이날 직원 공지를 통해 “두 조직에서 수백개 직책을 없애게 될 것”이라면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콘텐츠와 제품 선점에 집중해 투자를 늘릴 기회를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우리 업계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정리 대상자들에게 연락을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의 자회사인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댄 클랜시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직원들에게 “불행히도 회사의 규모를 적정화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며 “500명 이상 인력을 감축하는 고통스러운 단계를 밟게 돼 유감스럽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아마존은 2022년 말과 지난해 말까지 모두 2만 7000여명을 감원했다. 트위치는 지난달 과도한 망 사용료 부담을 이유로 2월 27일부로 한국에서 사업 운영을 종료한 바 있다. 월트디즈니는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포함해 총 7000명을 감원했으며,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2022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CBS·파라마운트 제작 부문 등에서 인력을 줄였다. 2022년 영화 부문에서 10% 이상 감원한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지난해도 손실 규모가 커져 여러 절감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데이비드 자슬라브 워너브러더스 CEO는 지난해 11월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부진한 실적을 놓고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는 정말 어렵다”고 토로했다.
  • 롤스로이스 600대, 페라리 450대 소유…세계 최고 자동차광은? [여기는 동남아]

    롤스로이스 600대, 페라리 450대 소유…세계 최고 자동차광은? [여기는 동남아]

    자동차 수집광으로 알려진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술탄이 보유한 7000대가 넘는 자동차 가치가 50억 달러(약 6조6050억원)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다. 개인이 보유한 자동차 컬렉션으로는 전 세계 최대 규모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하사날 볼키아 술탄이 보유한 자동차에는 주문 제작한 벤틀리, 롤스로이스 600여 대, 페라리 450여 대, 벤틀리 380여 대, 맥라렌 F1 LM, BMW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동차 웹사이트 카버즈(CarBuzz)는 하사날 볼키아 술탄이 소장한 자동차 컬렉션의 가치는 미화 50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브루나이 술탄의 자동차 컬렉션 중 가장 주목받는 자동차로는 약 8000만 달러(약 1056억원)에 달하는 벤틀리 도미네이터 SUV, 호라이즌 블루색과 X88 파워 패키지가 적용된 포르쉐 911, 24캐럿 금도금 롤스로이스 실버 스퍼 II, 그리고 애스턴 마틴, 맥라렌, 부가티와 같은 명품카들이 있다. 벤틀리 도미네이터 SUV는 브루나이 술탄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술탄은 지난 2007년 딸 마제다 공주의 결혼식을 위해 금으로 코팅된 맞춤형 롤스로이스를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10번째 아들 압둘 마틴 왕자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성대한 결혼식을 진행 중이며, 술탄이 마틴 왕자의 결혼을 위해 어떤 차량을 구입할 것인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술탄은 올해 78세로 부친의 퇴위 후 1967년 왕위에 올랐다. 1984년까지 브루나이를 지배했던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하사날 볼키아 술탄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왕족에 속하며, 그의 재산은 2022년 기준 300억 달러(약 39조 6300억원)로 추정한다. 브루나이는 동남아시아 유일의 전제군주제 국가로 아직까지 술탄이 모든 실권을 쥐고 있다. 이종실 동남아 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자동차산업 메카’ 전북의 꿈, 수백억 국비만 날렸다

    “중견·중소기업의 수평 계열화를 통한 군산형 일자리로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2024년까지 171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국내 최초 공공재원을 투입해 중고차 매매와 수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자동차 물류 허브 기능을 갖춘 중고차 복합단지를 만들겠습니다.” 전북을 자동차 생산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라는 원대한 목표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있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도는 친환경·미래차 전환 대응과 상용차산업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자동차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위기 대응 지역 활력 프로젝트로 시작된 ‘새만금자동차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은 5년 만에 사실상 무산됐다. 이 사업은 새만금산업단지 19만여㎡ 부지에 중고차 매집부터 통관 출고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 초기부터 시와 업체 간 입장 차이와 자금력 문제 등으로 착공이 미뤄지더니 결국 중단됐다. 지난해 말 새로운 사업자를 찾기 위해 공모했지만 적격업체가 없었다. 산업부는 지급한 국비 200여억원의 반납을 요구한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미래상용차 SDV 전환 지원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사업’, ‘전기상용차 대용량 에너지저장 시스템 평가기반 구축사업’ 등 대체 사업을 발굴해 산업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으로 국비를 받아내기란 쉽지 않다는 게 내부 분석이다. 자동차 산업이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됐던 전북군산형일자리 역시 실적이 저조하다. 전기차 생산 물량은 목표치 32만여대의 1%를 조금 넘는 수준이고 고용 인원도 목표치의 30% 수준에 그쳤다. 전북도는 지난 2021년 군산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에디슨모터스에 100억원대 무담보 대출을 지원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앞세워 빚보증을 섰다가 50억원대 손해를 입기도 했다. 여기에 군산형일자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명신이 최근 비정규직 정리 해고에 들어가 원성을 샀다. 지난해 아산공장 정규직 직원들이 군산공장으로 배치되면서 구조조정을 한 것이다. 또 명신은 지난해 10월 투자 계획에 일부 차질이 생기면서 투자와 고용 확대를 조건으로 받았던 정부 보조금 등 87억원을 반납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군산형일자리 실적이 계획에는 못 미치지만 GM군산공장이 문을 닫은 후 위기에 처한 지역 산업의 버팀목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정부에서도 지역주도형 상생형 일자리 개선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긍정적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미래자동차 생산 메카는 신기루였나…잇단 사업 좌초로 국비만 날렸다

    미래자동차 생산 메카는 신기루였나…잇단 사업 좌초로 국비만 날렸다

    “중견·중소기업의 수평 계열화를 통한 군산형 일자리로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2024년까지 1714개의 일자리 창출하겠다.” “국내 최초 공공재원을 투입해 중고차 매매와 수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자동차 물류 허브 기능을 갖춘 중고차 복합단지를 만들겠다.” 전북을 자동차 생산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라는 원대한 목표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있다. 사업이 좌초되거나 목표에 한참 못 미치는 실적으로 일자리 확대는 커녕 지원받은 국비 보조금마저 토해내야만 하는 실정이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도는 친환경·미래차 전환 대응과 상용차산업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자동차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거창한 구호와 달리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위기 대응 지역 활력 프로젝트로 시작된 ‘새만금자동차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은 5년 만에 사실상 끝이 났다. 이 사업은 새만금산업단지 19만여㎡ 부지에 중고차 매집부터 통관 출고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는 게 주요 골자다. 사업 초기부터 시와 업체 간 입장 차이와 자금력 문제 등으로 착공이 차일피일 미뤄지더니 결국 사업이 중단됐다. 지난해 말 새로운 사업자를 찾기 위한 공모와 재공모 등의 절차를 밟았지만, 이마저도 적격업체를 찾지 못했다. 산자부는 사업을 위해 지급한 국비 200여억원을 반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미래상용차 SDV 전환 지원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사업’ ‘전기상용차 대용량 에너지저장 시스템 평가기반 구축사업’ 등 대체 사업을 발굴해 산업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으로 국비를 받아내기란 쉽지 않다는 게 내부 분석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대한 기존 사업을 이어가는 게 최우선 목표고, 전북도와 함께 대안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산업 재도약 기대를 받았던 전북군산형일자리 역시 저조한 실적으로 사업 취지를 무색해지고 있다. 전기차 생산 물량은 목표치인 32만여 대의 1%를 조금 넘는 수준이고, 고용 인원도 목표치의 3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2021년 군산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에디슨모터스에 100억대 무담보 대출을 지원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앞세워 빚보증을 선 결과, 50억원대 손해를 입기도 했다.여기에 군산형일자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명신은 최근 비정규직에 대한 정리 해고에 들어가 원성을 샀다. 지난해 아산공장 정규직 직원들이 군산공장으로 배치되면서 이들에게 일감을 주고자 비정규직을 구조조정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 명신은 지난해 10월 투자 계획에 일부 차질이 생기면서 투자와 고용 확대를 조건으로 미리 받았던 정부 보조금 87억원을 반납했다. 업체는 보조금 반납이 군산형 일자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안팎에선 군산형일자리로 불똥이 튈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군산형일자리 실적이 계획에는 못 미치지만, GM군산공장이 문을 닫은 후 위기에 처한 지역 산업의 버팀목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정부에서도 지역주도형 상생형 일자리 개선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긍정적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4대 그룹 새 임원들의 원픽은…역시 ‘그랜저’

    4대 그룹 새 임원들의 원픽은…역시 ‘그랜저’

    연초마다 국내 법인차 시장은 크게 움직인다. 전년 말 승진한 임원들에게 차량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4대 기업 초임 임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차는 단연 현대차의 ‘그랜저’로 확인됐다. 4일 삼성전자와 LG그룹 초임 임원들은 대부분 그랜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새로 승진한 상무들에게 현대차의 그랜저 혹은 기아의 ‘K8’ 중에 하나를 선택하도록 한다. 부사장 승진자는 제네시스의 ‘G80’과 기아 ‘K9’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상무들은 대체로 그랜저를, 부사장들은 G80을 많이 선택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그랜저를 임원차로 선택한 이들 그룹의 한 신임 상무는 “아무래도 ‘그랜저’라는 브랜드가 주는 안정감이 크다”면서 “그랜저와 K8이 비슷하다고는 알고 있지만 그래도 ‘원픽’은 그랜저”라고 말했다.SK그룹은 협력업체를 통해 차량을 장기 렌트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임원들은 이 포인트를 활용해 차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자차를 사용하고 싶다면 해당 포인트를 급여로 환산해 받을 수도 있다. 1포인트는 1원으로 환산된다. 2019년 임원 직급이 ‘부사장’으로 통일되면서 사장 이하는 모두 같은 양의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SK 관계자는 “신규 임원 중 급여로 환산해 지급받는 경우도 많고, 포인트에 사비를 더해 수입차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부터 상무에게 ‘팰리세이드’나 제네시스 ‘GV60’, ‘GV70’을 제공하고 있다. 전무는 ‘GV80’이나 G80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부사장 이상에게는 ‘G90’이 주어진다. 기아 임원도 직급별로 현대차와 동급의 자사 차량을 지급받는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4대 그룹 중에서는 유일하게 부사장 이상에게만 차량을 지원하고 상무 이상 임원들은 임직원과 마찬가지로 30%가량의 직원 할인 혜택을 받아 차량을 직접 구입해야 했다. 그러다 지난해부터 임원 차량 지원 기준을 낮춘 것이다. 이를 두고 장기적으로 중고차사업 매물로 활용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의 임원 차량은 규정상 2년 주기로 새 차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교체를 원할 경우 기존에 이용하던 차량은 회사로 반납해 이를 자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까닭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1월 중고차매매업 사업자등록을 시작으로 10월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65만 2821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우며 GM, 도요타, 포드에 이어 처음으로 판매량 4위 등극이 유력해졌다.
  • “현대차그룹, 끊임없는 혁신… 건강 체질로 만들어야”

    “현대차그룹, 끊임없는 혁신… 건강 체질로 만들어야”

    “올 한 해는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해’로 삼아서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합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같이 하는, 가치 있는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룹 신년회에 참석해 새해 메시지와 그룹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신년회가 열린 기아 오토랜드 광명 2공장은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이다. 현대차그룹이 신년회를 기아에서 개최하는 것은 1999년 기아 인수 이후 처음으로,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와 혁신 의지를 강조하려는 정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오토랜드 광명에서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곳에서 출발해 울산과 미국, 글로벌로 이어지게 될 전동화 혁신이 진심으로 기대된다”며 공장에 의미를 부여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분기에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공장을 완공하고 소형 전기차 EV3를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아 오토랜드 화성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을 순차적으로 가동해 2030년에는 전기차 글로벌 톱3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정 회장은 올해 화두로 변화와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안정적인 상황이 지속된다는 것은 곧 정체되고 도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고객들은 항상 지금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결같으며 끊임없는 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환경, 품질, 보안이라는 세 방향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수소 생태계를 신속히 조성하는 한편 소형 원자로와 청정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활동을 강화해야 하고, 자원 재활용 등 순환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요소는 바로 품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 성장의 원천이 되는 지적 자산을 지키기 위해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며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신성장 사업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자동차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정 회장의 의지를 담았다. 김흥수 현대차 글로벌전략총괄(GSO) 부사장은 “인공지능(AI)과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자율성을 극대화한 지능형 로봇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2021년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2022년 설립한 로봇AI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해 로봇의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원 현대차 AAM본부 사장은 “올해 말 기술 개발 목적의 시제기 초도비행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9일 개막하는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신형 기체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번 충전으로 501km ‘거뜬’…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EV9’

    한번 충전으로 501km ‘거뜬’…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EV9’

    기아 ‘더 기아 EV9‘(The Kia EV9·이하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전동화 대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다. 28일 기아에 따르면 ‘EV9’은 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다양한 2열 시트 구성 등을 갖췄으며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기아는 EV9 기본모델의 트림을 ‘에어’와 ‘어스’ 두 가지로 운영하며 각 트림에서 2WD와 4WD의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V9 기본모델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 ▲에어 2WD 7337만원 ▲에어 4WD 7685만원 ▲어스 2WD 7816만원 ▲어스 4WD 8163만원이다. 서울 시민이 에어 트림 2WD(19인치 휠)를 살 경우 국비 보조금 330만원 및 계산방식에 따른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920만원대에 살 수 있다. 기아는 EV9 구매자가 원하는 기능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열고,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EV9에서 살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상품은 ▲원격 주차·출차 및 주차 보조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 옵션 선택 시 기본 제공 패턴 외 5가지 추가 그래픽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팅 패턴’ ▲차량 내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를 활용해 영상과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환경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플러스’ 등이며 추후 더 많은 기능을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사용자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이기아’(MyKia), ‘기아 커넥트’(Kia Connect)에 접속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앱을 사는 것처럼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원재료 생산부터 폐기까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원재료 생산부터 폐기까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원재료 생산부터 소비, 폐기까지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을 포괄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Closed-Loop)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배터리 라이프 사이클에 기반해 회수된 배터리를 재사용(Reuse)하고, 배터리를 분해해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의 희귀 금속을 추출하는 재활용(Recycle)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해 만든 ‘전기차용 충전 ESS 시스템’을 설치했다.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걸쳐 만들어진 ESS는 10만 km 이상을 달린 전기 택시에서 뗀 배터리로 만든 충전기로 전기차 충전을 할 때 사용된다. 100kW 충전기로 순수 전기차 GM Bolt를 약 1시간 충전하면 300km를 달릴 수 있도록 완충이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시스템을 충분히 테스트한 후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한 후 더 이상 배터리로 사용할 수 없을 때는 배터리 분해, 정련, 제련을 통해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메탈을 뽑아내서 다시 사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중국 남경 공장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자원순환율 100%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취득했으며, 국내 오창 에너지플랜트 사업장의 경우 자원순환율 90% 이상을 인정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미국 미시간 공장은 미국위생협회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로부터 2018년부터 5년 연속 폐기물 매립 제로(Landfill Zero)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사업장 폐기물 제로 인증 획득을 목표로 다양한 폐기물 처리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올트먼, 미래형 산업에 ‘올인’… 개인 투자 스타트업만 125곳

    올트먼, 미래형 산업에 ‘올인’… 개인 투자 스타트업만 125곳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38)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하기 전인 2010년부터 바이오, 항공,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의 분야를 아우른 스타트업 125곳에 개인적으로 투자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벤처 캐피털 리서치 회사 피치북에 따르면 올트먼은 챗GPT 출시로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린 올해만 20곳 이상에 투자하는 등 개인 투자에 적극적이었다. 2005년 스탠퍼드대를 중퇴해 소셜미디어(SNS) 업체 루프트를 창업한 올트먼은 3년 뒤 루프트를 4340억 달러에 매각해 시드머니를 마련했다. 올트먼이 가장 많이 투자한 곳은 핵융합 발전 업체인 헬리온 에너지로, 2021년 3억 7500만 달러(약 4886억원)를 쏟아부었다. 2022년엔 생명공학 스타트업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에 1억 8000만 달러(2345억원)를 넣었다. 올트먼은 올해 초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 헬리온 에너지와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 투자가 “나의 모든 유동성 순자산을 차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트먼의 투자가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그는 2015년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크루즈에 손을 댔지만 이듬해 GM이 인수했다. 크루즈는 올해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4시간 로보택시 서비스를 승인받으며 성장 가도를 달리는 듯했지만 잇단 사고로 10월 말 운행 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
  • ‘올해의 차·그린카’ 2관왕… 인도서 질주하는 현대차

    최근 러시아 공장 철수를 결정한 현대차그룹이 수출 ‘효자’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을 추가 육성하고, 자국보호주의가 강해지고 있는 미국·유럽 등 주력 시장에서도 생산 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24일 자사의 인도 현지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올해의 차’에, 아이오닉5가 ‘그린카’ 부문에 각각 선정되는 등 ‘2024 인도 올해의 차’ 3개 부문 가운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모두 8회 선정돼 현지 자동차시장 브랜드 중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11월 인도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판매 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 늘어난 80만 4498대로, 현대차·기아의 해외시장 판매 규모 순위에 미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앞서 지난 8월 GM 인도 법인이 보유한 연간 생산량 13만대 규모의 공장을 인수하고, 현지 생산 규모를 140만대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최대 생산 규모다. 미국, 유럽 현지 생산도 늘린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생산량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 건립에 나선 데 이어 체코 공장도 전동화 전환을 위해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도 유럽 대륙 내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인센티브를 주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내놓는 등 전동화 전환을 앞두고 현지 생산이 중요해지면서다.
  • 美 우주왕복선 X-37B 닮았나?…中 비밀우주선 정체는? [핵잼 사이언스]

    美 우주왕복선 X-37B 닮았나?…中 비밀우주선 정체는? [핵잼 사이언스]

    지난 14일 중국이 쏘아올린 비밀 우주왕복선이 6개의 물체를 지구 궤도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은 중국의 무인 우주왕복선 ‘셴롱’(Shenlong)이 발사된 지 나흘 만에 6개의 미스터리 물체를 지구 궤도에 배치한 것을 아마추어 천문가들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각각 A, B, C, D, E, F로 지정된 이 미스터리 물체 중 일부는 신호를 방출하는데, 매우 간헐적이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충성스러운 윙맨’(Loyal Wingman)에 빗대 이를 '미스터리한 윙맨'으로 평가했다. 충성스러운 윙맨은 조종사를 대신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충성스러운 호위기라는 의미다. 곧 6개의 미스터리 물체가 우주왕복선 셴롱의 윙맨같다는 뜻. 정확한 제원과 용도 등 모든 것이 비밀에 부쳐진 셴롱은 재사용이 가능한 중국의 우주왕복선이다. 특히 기체의 모습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만큼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데, 이 때문에 미군의 무인 우주왕복선 ‘X-37B’가 연상된다.앞서 셴롱은 지난 2020년 9월과 2022년 8월 발사된 후 지구로 귀환해 이번이 총 3번째 임무다. 앞선 2번째 임무에서는 총 276일 간 지구 궤도에 머문 후 귀환했다. 이 두차례 임무에서도 셴롱은 작은 물체를 방출했는데, 외신은 해당물체가 서비스 모듈, 궤도에 페이로드를 배치하는 테스트, 소형 위성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대해 중국 당국은 “미래의 우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편리한 방법을 제공할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 기술에 대한 연구”라고만 밝히고 있다.  이같은 언급 역시 미군의 X-37B와 비슷하다. 역시 정확한 임무가 베일에 가려진 X-37B는 지금까지 모두 6차례나 지구 궤도에 올라갔으며 조만간 7번째 발사를 앞두고 있다. 특히 6차 임무에서는 무려 908일 간이나 궤도에 머물다 지난해 11월 지구로 귀환한 바 있다. X-37B의 임무에 대해 미 당국은 과학적인 용도라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중국과 러시아 등은 의혹의 눈초리로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만 중국의 셴롱과는 달리 X-37B는 외관 사진과 제원 등이 공개되어 있다. X-37B는 전체 길이 8.8m, 높이 2.9m, 날개 길이는 4.6m로 과거 유인 우주왕복선을 4분의 1로 축소한 모양이다. 기체를 제작한 보잉에 따르면 현재 미 우주군(USSF)은 총 2대의 X-37B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잉 측은 X-37B가 지구 상공 240~800㎞의 저궤도에서 작동되도록 설계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재진입 우주선이라고 밝히고 있다.    
  • 단돈 14만원에… 현대차 ‘가동 중단’ 러시아공장 판다

    단돈 14만원에… 현대차 ‘가동 중단’ 러시아공장 판다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지난해 3월부터 가동이 중단됐던 러시아 공장을 결국 매각한다. 다만 2년 내 ‘바이백’(재구매) 옵션으로 전쟁이 끝난 뒤 상황에 따라 재진출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현대차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공장(HMMR)의 지분 매각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가격은 단돈 1만 루블(약 14만 5000원)이다. 매각 후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옵션을 내건 점 등을 고려해 가격이 책정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닛산은 1유로(약 1400원), 르노는 2루블(당시 기준 약 50원) 등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비슷한 조건을 걸고 현지 자산을 러시아 정부나 국영기업 등에 헐값에 넘기며 철수했다. 현대차는 현지 기업인 아트 파이낸스와 공장 지분 매각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놓고 협상하고 있다. 아트 파이낸스는 올해 초 러시아 사업 철수를 결정한 폭스바겐의 현지 공장 및 자회사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2007년 현지 법인을 설립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2010년 9월 연간 생산능력 약 23만대인 여섯 번째 해외 생산거점 HMMR을 준공해 이듬해인 2011년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이곳에서 현지 맞춤형 소형차 쏠라리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 기아 리오 등을 생산했다. 2020년에는 연간 생산능력 10만대인 제너럴모터스(GM)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도 인수했다. 2021년에는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점유율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공장이 멈추며 판매량이 곤두박질쳤다. 유럽비즈니스협회(AEB)에 따르면 현대차의 현지 판매량은 지난해 2892대에서 올해 8월 6대에 그쳤다. 한편 러시아 공장을 돌리지 못하고 있는 국내 가전 기업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러시아 칼루가의 TV·모니터 공장 가동을 멈췄고, LG전자는 그해 8월 루자 지역 가전·TV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다만 두 기업은 현대차와 달리 현지 공장 매각 및 철수보다는 공장 재가동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글로벌 해운사 9곳 홍해 운송 중단… 물류대란 위기

    글로벌 해운사 9곳 홍해 운송 중단… 물류대란 위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원하는 예멘 반군 후티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항로인 홍해에서 민간 상선을 잇달아 공격하면서 글로벌 물류 대란 우려가 높아졌다. 세계 2위 석유 회사 브리티시 퍼트롤리엄(BP)이 유조선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하면서 국제 유가도 흔들리고 있다. 중동 전쟁의 불똥이 튄 홍해의 지정학적 위기가 높아지자 미국은 다국적 함대를 꾸려 홍해 해역 안보 강화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세계 6위 해운사 에버그린(대만)은 이날 안전을 이유로 홍해를 통한 운송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9위 양밍해운도 향후 2주간 모든 선박을 홍해 수에즈운하가 아닌 남반구의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한다고 밝혔다. 현재 홍해 운송 중단 방침을 밝힌 곳은 세계 10대 해운사 중 9개에 이른다. 세계 1위 MSC(스위스)와 2위 머스크(덴마크), 3위 CMA CGM(프랑스), 4위 코스코(홍콩), 5위 하파그로이드(독일), 7위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일본), 8위 HMM(한국)이 홍해 운송 중단을 결정했다. 홍해의 핵심 해로인 수에즈운하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최단 항로로, 전 세계 해운 운송량의 약 15%를 담당한다. 희망봉 우회 시 유럽~아시아 항로는 약 6500㎞, 운송 기간은 7~8일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네덜란드 투자은행 ABN 암로의 알버르트 얀 스파르트 연구원은 “우회로를 택한 회사들이 세계 컨테이너 운송 시장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운임 상승과 배송 지연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피할 수 없다는 의미다. 후티의 무함마드 압둘살람 대변인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에 속한 배가 아니라면 홍해를 항행하는 선박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밝힌 지난달 14일 이후 최소 10여척을 위협하고 이 중에는 다른 국적 선박도 있던 터라 불안감은 여전하다. 미국은 이날 홍해에서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창설한다고 발표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최근 후티 반군의 무분별한 공격 격화는 교역의 자유로운 흐름을 위협하고, 무고한 선원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이는 집단적 행동을 요구하는 국제적 도전”이라고 지목했다. 이 작전에는 미국, 영국, 바레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세이셸, 스페인 등이 참여해 홍해 남부, 아덴만 안보 문제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후티 반군 지도조직 일원인 무함마드 알부하이티는 알자지라 인터뷰에서 “미국에 의해 홍해에 파견될 어떠한 연합체에도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맞섰다.
  • 현대차, ‘가동 중단’ 러 공장 매각…매각금액 ‘14만원’

    현대차, ‘가동 중단’ 러 공장 매각…매각금액 ‘14만원’

    현대차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가동을 중단한 러시아 공장을 현지업체에 매각한다. 현대차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에 있는 러시아 공장(HMMR)의 지분 매각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2020년 인수했던 제너럴모터스(GM) 상트페테부르크 공장도 함께 매각한다. 매각 대상은 러시아 현지업체인 아트파이낸스다.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의 매각을 다양하게 검토한 결과 현지업체 중에서는 아트파이낸스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차는 매각 후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내걸었다. 매각 예정가도 1만 루블(약 14만원)이다. 공장 매각을 이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경우 다시 러시아에 진출해 공장을 가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현대차는 러시아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기존 판매된 차량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는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옛 소련 붕괴 이후 1990년대 들어 러시아 수출을 시작한 현대차는 2007년 현지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고, 2010년 6번째 해외 생산거점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준공, 이듬해인 2011년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러시아 기후 특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소형차 쏠라리스, 해외시장 모델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크레타, 기아 리오 등이 현대차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되며 판매 호조를 보였고, 현대차는 러시아 내수시장에서 점유율(판매량 기준) 3위권대 업체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호실적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2020년에는 연간 1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GM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도 인수했다. 현대차 러시아 공장의 생산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직전인 2021년 기준으로 23만 4000대 규모였다. 그러나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국제사회 제재로 러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자 그해 3월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단과 함께 현지 판매량도 크게 줄었다. 유럽비즈니스협회(AEB)에 따르면 현대차의 러시아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2892대에서 올해 8월에는 6대로 곤두박질쳤다. 현대차뿐만 아니라 러시아 현지업체가 아닌 완성차업체 판매량도 크게 줄면서 도요타, 르노 등 다른 업체들은 일찌감치 러시아에서 철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러시아 공장의 최적 매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고, 이에 따라 현시점에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내년 보급형 전기차 몰려온다… 시장 판세 뒤집을까

    내년 보급형 전기차 몰려온다… 시장 판세 뒤집을까

    내년에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3000만~400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신차 출시 계획을 잇따라 내놓으면서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보급형 전기차들이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르면 내년 7월부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할 캐스퍼 일렉트릭은 보조금 수령 시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형 전기차 시장의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내년 상반기에 소형 전기 SUV EV3를, 하반기에는 준중형 전기 세단 EV4를 잇따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현지시간)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EV3·EV4 콘셉트카를 북미시장에 공개했다. 가장 저렴한 EV3는 국내 보조금을 적용하면 3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 10월 기아 EV데이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제공해 전기차 대중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KG모빌리티도 올해 발표한 토레스 EVX의 내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기 픽업트럭인 ‘O100’(프로젝트명)도 출시한다. 토레스 EVX는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4000만원대에 살 수 있다. 한국GM은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수입 전기차 중에서는 최근 사전 계약을 실시한 볼보 EX30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 보조금 적용시 4000만원 후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지난달 EX30을 국내에 처음 공개하며 “EX30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가격경쟁력이 높은 신차 효과에 힘입어 내년에는 전기차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7~8월 급격히 둔화됐던 전기차 판매량이 기아 레이EV 등 보급형 신차 출시와 정부 지원책 강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부터 회복세로 돌아섰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차 판매량은 1만 582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KG모빌리티, 사우디와 車산업 협력 강화한다

    KG모빌리티, 사우디와 車산업 협력 강화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SNAM사 회장 등 일행이 15일 KG모빌리티 평택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 당시 논의했던 양국의 발전 방향 및 현안에 대한 후속 논의를 위해서다. 당시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국빈 방문 중동경제사절단에 부품 협력사와 함께 참여해 SNAM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사우디 장관과 SNAM사 회장 일행은 평택 공장에 도착해 SNAM사에서 생산 예정인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전시차량을 관람하고 회의실로 이동해 KGM 및 부품 협력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봤다. 곽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SNAM사 공장은 사우디 최초의 자동차 공장으로, 양국 간 파트너십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이정표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KG모빌리티는 사우디 자동차 산업의 의미 있는 출발을 위해 SNAM사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급망 구축 및 확대 지원은 물론 SNAM사에 대한 기술지원과 인력 교육, 궁극적으로 현지 시장에서 연구개발(R&D)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SNAM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다르 이브라임 알코라이예프 사우디 장관은 “사우디는 전세계에서 자동차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 중 하나”라면서 “미국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사우디에 많이 들어 오고 있고, 투자도 다방면으로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공장 방문은 KG모빌리티와 SNAM사 양사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했다”면서 “앞으로 사우디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G모빌리티는 SNAM사와 2019년과 2020년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에는 K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NAM사는 지난해 사우디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00만㎡(약 30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사우디 최초의 자동차공장을 착공, 올해부터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했다. 향후 연간 3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 [단독] GGM, 캐스퍼전기차 내년 日·유럽 수출… ‘노사상생 일자리’ 순풍

    [단독] GGM, 캐스퍼전기차 내년 日·유럽 수출… ‘노사상생 일자리’ 순풍

    국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완성차 제조업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캐스퍼 전기차 모델이 내년에 일본과 유럽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GGM의 생산 규모가 연간 5만대가량에서 10만대 규모를 넘보게 되면서 타 지역 부품·협력업체가 대거 광주로 이전할 것으로 기대돼 ‘미래차 선도도시 광주’가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13일 광주시와 자동차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7월부터 GGM에서 생산할 가칭 캐스퍼 일렉트릭이 일본과 유럽 등으로 수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 물량은 내년에 생산될 전기차 모델 5만대 가운데 80% 수준인 4만여대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일본에는 10% 수준인 4000여대, 유럽에는 80% 수준인 3만2000여대가 수출될 예정이다. GGM은 내년에 전기차 모델 5만대, 내연기관차 모델 2만대 등 총 7만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기차 모델의 경우 대용량 배터리 장착을 위해 차량 전장(전체 길이)이 20㎝가량 길어지는 등 차체가 다소 커지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도 350㎞ 이상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외 동급 차량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GGM을 통해 캐스퍼를 위탁생산·판매하는 현대차와 협력해 수출을 추진하는 광주시는 캐스퍼 전기차 모델 수출이 본격화되면 미래차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시는 특히, GGM이 수출을 통해 전기차 및 내연기관 모델을 연간 10만대가량 생산하게 될 경우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광주에 공장을 지을 것으로 내다본다. 광주시는 이들 자동차 부품 관련기업을 현재 광산구 덕림동 GGM공장 인근에 조성 중인 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업단지’에 유치, 자동차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산업단지로 선정된 미래차 국가산업단지는 기존 자동차 전용 산업단지인 ‘빛그린산업단지’ 인근에 조성되며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차, 배터리 등 미래차 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될 예정이다. 광주에는 기아자동차와 GGM 등 2개의 완성차 공장이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72만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제2의 자동차 생산도시다. 광주 자동차산업은 지역 제조업 매출액의 43.1%를 차지하고, 관련 종사자도 2만명이 넘는다.
  • 현대차 美공장도 ‘노조 리스크’ 증폭

    최근 강성 노조 집행부가 꾸려진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도 ‘노조 리스크’ 우려에 처했다. 포드,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등 미국 3대 완성차 기업 노조를 산하에 두고 있는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현대차, 혼다 등 외국계 자동차 회사들로 세력 확장에 나서면서다. 12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UAW는 11일(현지시간) 현대차 앨라배마주 공장, 혼다 인디애나주 공장, 폭스바겐 테네시주 공장 노동자들의 노조 결성 시도를 경영진이 불법적으로 방해했다는 취지의 신고서를 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주 공장에서 업무 외 시간에 업무 공간이 아닌 곳에서 경영진이 불법적으로 노조 홍보물을 압수 및 폐기하거나 반입을 금지했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성명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현대차 미국 공장 직원들은 2005년 공장 설립 이후 법적 권리에 따라 노조 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번 신고서 제출은 현지 무노조 자동차 제조 사업장을 상대로 한 UAW의 노조 결성 캠페인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UAW는 대형 3사 동시 파업의 결과 3사 모두에서 4년간 임금을 25% 인상하는 협상안을 끌어냈다. 이어 지난달 29일 노조가 없는 현대차, 도요타, 혼다 등 13개 제조사의 공장 노동자 약 15만명을 대상으로 노조 결성 추진 캠페인에 돌입했다. 노동자들이 호응해 노조가 결성될 경우 현대차의 리스크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경우 각사의 노조가 연합체를 구성하고 있는 반면 UAW는 중앙집권적 형태로 산하 노조 지부에 대한 통제력이 강하다. UAW가 지목하는 공장은 바로 파업에 돌입하기 때문에 전략적 파업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노하우나 접점이 부족한 현대차와 같은 외국계 기업은 UAW와의 협상에 더욱 불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현대車 ‘노조결성 방해’ 혐의로 美 노동 당국에 신고당했다

    현대車 ‘노조결성 방해’ 혐의로 美 노동 당국에 신고당했다

    현대차, 혼다, 폴크스바겐의 미국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결성을 불법적으로 방해받았다’며 미 노동 당국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현대차의 앨라배마주 공장과 혼다의 인디애나주 공장, 폴크스바겐의 테네시주 공장 노동자들이 경영진의 불법 노조파괴 행위 의혹과 관련해 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숀 페인 UAW 위원장은 “이들 회사는 자동차 노동자들이 정당한 몫을 위해 싸우는 대신 자리에 앉아 입을 다물도록 하기 위해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면서 “자동차 업계의 기록적인 수익은 노동자들에게도 기록적인 임금협상 계약으로 이어져야 함을 뜻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는 미국의 무노조 자동차 제조 사업장을 상대로 한 UAW의 노조 결성 캠페인 중 하나다. 앞서 UAW는 지난달 17일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의 대형 자동차 회사 3곳을 상대로 4년간 임금 25%를 올리는 협상안을 끌어냈다. 이후 UAW는 파업의 여세를 몰아 ‘현대차, 도요타, 혼다 등 13개 제조사 공장 노동자 약 15만명을 대상으로 노조 결성을 추진하는 캠페인을 발족한다’고 지난달 29일 예고했다. UAW는 현대차 앨라배마주 공장에서도 업무 외 시간에 업무 공간이 아닌 곳에서 경영진이 불법적으로 노조 홍보물을 압수·폐기하거나 반입을 금지했다고 주장했다. 또 폴크스바겐 테네시주 공장에선 노동자들이 노조에 관해 얘기하지 못하도록 위협하고, 혼다 인디애나주 공장의 친노조 활동 노동자들이 경영진의 감시 표적이 돼 왔다고 UAW는 주장했다. UAW는 “경영진 간섭이나 위협에서 벗어나 노조를 결성하는 것은 연방정부가 보호하는 권리이며 자유롭고 민주적인 사회에서 필수 불가결한 권리이다”라고 말했다.
  • [인사]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회경 ◇신문국 △종합편집부장 김소연△편집1부장 박선영△편집2부장 성시영△신문에디터 겸 스포츠선임기자 성환희 ◇뉴스룸국 △디지털이노베이션부문장 김주성△지역사회부장 이왕구△국제부장 정상원△ 문화부장 최문선△스포츠부장 김기중△콘텐츠운영부장 정은선 ◇혁신총괄 △미디어전략부문장 김민성△플랫폼개발부문장 이탁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승진△서은규 차국철 ■SK이노베이션 ◇승진△Green전환기술센터장 박성범△성과관리담당 임종섭△재무3담당 배기락 ■SK에너지 ◇승진△기계·장치·검사실장 김선일 ■SK온 ◇승진△조립기술담당 손정삼△A Project담당 최상규△사업개발1담당 이경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승진△품질경영실장 이상준 ■SK어스온 ◇승진△기획·사업지원실장 지용민 ■SK텔레콤 ◇승진△AI Communication 담당 겸 서비스개발 담당 조현덕△Global AI사업개발 담당 이재신△Smart Device CT 담당 유철준△대구 담당 채영훈△B SME 담당 송정범△T-B Enterprise Sales CP 담당 김구영△B DC기술 담당 김재석△Cloud CO 담당 김명국△수도권Infra 담당 홍선기△GS AIDC추진 담당 이현우△Digital Comm 담당 박규현△HR 담당 황재만△변화추진 담당 이혜연△B CR 담당 김성진△법무 담당 김호근△SKTA 대표 이재준 ■SKE&S ◇승진△Risk Mgmt. 본부장 박성준△전력사업개발본부장 김대진△재무2본부장 임소옥△LNG Americas, Inc. 법인장 전종영△수소Global본부장 김민호△Compliance본부장 나경원 ◇보임△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윤정원△부산정관에너지 대표이사 박재덕△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구자성△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병혁 ■SK하이닉스 ◇승진△강지호 권언오 김기태 손호영 이동훈 이일훈 이재연 이주영 이현철 조성봉 최재건 황중일 ◇연구위원 선임△김수길 김승범 김태균 김희상 오해순 임기빈 ■SKC ◇승진△SK넥실리스 대표 류광민△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최두환△사업개발실장 이현아△SK넥실리스 기업문화실장 정혜연△SK넥실리스 소재개발센터장 겸 생산기술센터장 전검배△에코밴스 마케팅실장 겸 SK티비엠지오스톤 마케팅실장 최달병 ◇영입△경영지원부문장(CFO) 유지한 ■SK네트웍스 ◇승진△기획재무실장 황용민△엔코아 대표 명재호 ■SK머티리얼즈 ◇승진△한만재 양승원 ■SK실트론 ◇승진△수율개선담당 김자영△Wafering기술담당 이치복 ■SK가스 ◇승진△이학철 김준형 △SK어드밴스드 대표 김철진 ■SKC&C ◇승진△전략사업개발1그룹장 황민정△제조사업개발그룹장 이진우△에너지사업그룹장 김효욱△ICT Biz.사업그룹장 안성진△금융/전략서비스2그룹장 백석흠△Hybrid Cloud1그룹장 김용신△DX Tech.그룹장 손영윤△Digital ESG그룹장 방수인△품질혁신담당 한세현△PMO담당 오재원△리더십/Culture담당 박종오 ■SK스퀘어 ◇승진△투자지원센터 포트폴리오 전략 담당 구자성△CIO 트랜스포메이션 매니징디렉터(MD) 박태영△SK C&C 탤런트 매니지먼트 담당 이지은△티맵모빌리티 데이터&테크 담당 박서하△SK플래닛 최고사업책임자(CBO) 김교수△인크로스 대표 손윤정 ■SK바이오사이언스 ◇영입△QE실장 부사장 김준모 ■광동제약 ◇승진△대표이사 회장 최성원△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구영태△전무이사(약국사업본부장) 이재육 ■대신증권 ◇부사장 승진△리스크관리부문장 길기모◇전무 승진△프라이빗부문장 이순남△재경2WM부문장 임민수△경영지원부문장 김수창△IT부문장 홍종국△준법지원부문장 최근영△IPO담당 나유석△WM추진부문장 강준규△전략지원부문장 강윤기◇상무 승진△감사부문장 이성영△서부WM부문장 김영천△기업금융2담당 김명국△리서치센터장 김영일△전략지원실장 김현복△정책지원실장 정민욱◇전무 전보△PF1부문장 권택현△Wholesale부문장 정연우◇상무 전보△디지털부문장 최광철△기업금융1담당 박석원△PF2부문장 김상혁 ■대신자산운용 ◇이사대우그룹장 승진△채권운용그룹장 임동영◇전무 전보△마케팅&지원그룹장 이재우 ■대신저축은행 ◇이사대우본부장 승진△영업2본부장 이재민△준법감시인 이남성◇전무 승진△영업1본부장 이영석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상무 승진△투자그룹장 백병훈 ■대신경제연구소 ◇전무 승진△상무 장지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