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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플라이, “‘퀘이크워즈’로 FPS 게임 정상 지키겠다”

    드래곤플라이, “‘퀘이크워즈’로 FPS 게임 정상 지키겠다”

    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중인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의 기자간담회를 27일 진행하고 향후 게임개발 및 사업계획을 밝혔다.오는 30일 공개 서비스(OBT) 에 돌입하는 QWO는 세계 최초로 FPS를 개발한 ‘이드 소프트웨어’와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액티비전’, 그리고 온라인 FPS 게임시장을 최초로 개척한 ‘드래곤플라이’ 의 역량이 집대성되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세계 FPS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글로벌 프로젝트 게임이다.QWO는 전세계 게임시장에 기념비적인 역사를 써내려간 ‘퀘이크’ 시리즈의 최신작인 ‘에너미 테러토리: 퀘이크워즈’ 의 기본 컨셉을 그대로 계승하고 온라인 FPS 게임이 가져야 할 재미요소를 강화해 개발한 전략 FPS게임이다.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공개 서비스에 선보일 5개의 맵과 4개의 모드 외에 향후 추가될 신규 맵 ‘볼케이노’, ‘아일랜드’, ‘에어리어22’, ‘밸리’와 신규 게임모드 ‘클랜전’, ‘토너먼트’ 등이 소개되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컨텐츠 추가를 통해 QWO만의 재미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드래곤플라이 브랜드 확대를 위한 서비스별 통합 PC방 정책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드래곤플라이 PC방’ 개편방안도 함께 소개했다.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 게임으로 도약을 꿈꾸는 QWO의 미래 청사진도 공개됐다.드래곤플라이는 한국 e-스포츠협회와 금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QWO가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인 대회 개최, 프로게이머 집중 육성, 관련 인프라 조성 및 기술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FPS 게임시장을 리딩하는 장르 개발명가로 우뚝 선 드래곤플라이가 ‘퀘이크워즈 온라인’ 서비스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에 나선다” 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전략 플레이의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QWO를 통해 진화된 FPS의 재미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 고 전했다.사진=드래곤플라이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퀘이크워즈, 30일 오픈베타 실시

    퀘이크워즈, 30일 오픈베타 실시

    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전과 공동 개발중인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의 공개 서비스를 오는 30일 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QWO는‘퀘이크’ 시리즈의 최신작 ‘에너미 테러토리: 퀘이크워즈’의 기본 컨셉을 계승 발전시킨 전략 FPS 게임이다. 2060년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외계생명체 스트로그(STROGG)와 지구방위군(GDF)이 격돌하는 세기말적 미래 전쟁을 사실감있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아크’, ‘리파이너리’ 등 총 5개의 맵과 각 맵별로 공격자와 방어자로 나뉘어 고유의 미션을 수행하는 ‘임무모드’를 비롯해 ‘팀 데스매치’, ‘타임어택’, ‘도전과제’ 등 4개의 모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 FPS 게임에서는 체험하지 못했던 팀 기반의 전략 플레이를 추구하고,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와 풍성한 게임 콘텐츠로 보다 진화된 FPS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한편, QWO 홈페이지에는 게이머들의 사전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서비스중인 게임 맵 5종의 가이드 동영상을 소개하고 있으며, 향후 게임 내 탈것, 무기 등의 상세한 가이드 동영상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더불어, 본격적인 공개 서비스 실시에 앞서 게이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퀘이커들의 발도장’ 이벤트가 금일부터 4월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접속 후 발도장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지포스 최신형 그래픽카드,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성공적인 ‘퀘이크워즈 온라인’ 공개 서비스를 위해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게임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며 “단순히 쏘고 피하는 획일화된 FPS 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게이머들에게 ‘퀘이크워즈 온라인’ 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확신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사진=드래곤플라이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제 서든어택얼라이브 5월1~2일 개막…60개팀 모집

    인제 서든어택얼라이브 5월1~2일 개막…60개팀 모집

    2010 인제 서든어택얼라이브 대회가 다음달 1일 개막한다.강원도 인제군,게임하이,CJ인터넷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대학대회(5월1~2일)를 시작으로 1차 대회(6월5~6일), 2차 대회(8월14~15일), 3차 대회(10월23~24일) 등 총 4개 대회로 나뉘어 인제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서든어택얼라이브는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을 현실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만든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이다. 그동안 온라인게임 ‘서든어택’ 유저와 야외 레포츠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기존 서바이벌 경기와 달리 초보자도 이용 가능하고 위험성이 낮다.  서든어택얼라이브를 운영하는 맥스플러스측은 “올해 대회는 그 동안 참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기진행 방식이나 내용면에서 많은 변화를 줬다. 기존 대회의 참여자에게도, 처음 체험해 보는 참여자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징인 총기부터 바꿨다. 주최측은 지난 해까지 레이저 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실제 총기와 똑같이 구현했고 타격감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까지 리스폰(죽은 뒤의 상황을 표현하는 인터넷 용어)을 할 경우 진행 요원이 해준 반면 올해부터는 게이트를 통과하면 다시 리스폰이 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난이도도 정교해 졌다. 기존에는 상대팀을 쏘기만 하면 죽었지만, 올해부터는 정확하게 명중시켜야 한다. 총과 보호장비인 헬멧이 연결돼 머리를 맟추지 못하면 죽지 않는다. 자신이 킬(죽음)을 당한 경우 총에서 경고음과 안내 멘트가 나오고, 자신이 맞추었을 경우에도 안내음이 나온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참여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지난 해에는 4주에 걸친 장기간의 예선전을 걸쳐야 참여가 가능했으나, 올해는 이틀(토·일요일)에 걸쳐 예선과 본선을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토요일)에는 예선전으로 각 조에 편성된 팀들의 링크전이 열리고, 둘째날(일요일)에는 32강 본선 대회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 대회는 대학생만 참여할 수 있는 ‘대학대회’로 막을 올린다. 6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팀원은 5명이 기본으로 후보 2명까지 추가할 수 있다.  총 상금은 4천만원(대회당 1천만원)으로 1등 3백만원, 2등 2백만원, 3등 1백만원, 4등 50만원, 8강 진출팀 30만원, 16강 진출팀 2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기간 동안 가장 많은 킬수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개인 수상도 한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리버스깅, 아이언웨이 등 인제군의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할인권, 밀리터리 테마파크 무료 이용권과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경기 전후 여가시간에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닌텐도 Wii과 보드게임장도 운영할 방침이다. 모든 대회가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의 시간도 마련해 놓았다.  대학생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단체참가 학교에는 차량 지원도 이뤄진다. 대회기간 동안 묵을 수 있는 숙소도 원하는 참여자에 한해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인제군청 미래기획단 신만옥 담당자는 “지난 해 대회 참가자 중 대학생들의 참석률이 가장 높았고, 호응도도 좋았다. 이에 일반인은 참가할 수 없는 대학생들만의 대회로 의미있는 시작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인제에는 서든어택얼라이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제를 찾아 주말을 흥미롭고 스릴 있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비는 팀당 7만원으로, 서든어택얼라이브 홈페이지(http://www.injebattle.co.kr)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문의는 070-8275-5358~5360.    ■ 2010 인제서든어택얼라이브 대회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온라인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레포츠이다.소든어택의 게임맵 ‘웨어하우스’를 재현시켰다. 강원도 인제군이 주최하고 인제군에 전용경기장이 세워졌으며 2008년 1회 대회가 열렸다. 인제군은 서든어택얼이브를 통해 군부대가 많은 인제의 지역적 특수성을 관광자원으로 승화시켜 ‘모험·레포츠’로 이미지 메이킹을 성공시킬 계획이다.  ■ 행사 개요  1.참가자격  ?대학대회=1994년 1월1일 이전 출생한 남녀 대학생(증빙서류-신분증, 학생증, 재학증명서 등)  ?1/2/3차 대회=1994년 1월1일 이전 출생한 남녀    2.행사기간  ?대학대회 5월1일~2일  ?1차대회 6월5일~6일  ?2차대회 8월14일~15일  ?3차대회 10월23~24일    3.행사장소  인제 밀리터리 테마파크    4.대학대회 참가 신청기간  4월 30일까지(선착순 60개팀)    5.참가신청  공식 홈페이지 (http://www.injebattle.co.kr) 대회신청/참가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2-3443-2411) 혹은 이메일(webmaster@injebattle.co.kr)로 신청.    ■ 경기 소개  1.특징  ?레이저총을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  ?기존 BB탄, 페인트탄 서바이벌장은 안전성에 부정적인 면이 있고, 경기 방식이 어려워 일부 매니아만 즐기는 등 대중적 행사로 진행하기에 어려움 있음.  ?반면 서든어택은 장비와 경기 방식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수월하게 즐길 수가 있음.  ?장비로 인한 위험성·공정성 문제 소지 원천적 봉쇄 (사망시 총기 제어 및 격발 불능).  ?모의전투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들의 배합.예) 장비 지급(별도구매 불필요), 5인 1개팀 구성(팀 구성 용이)    2.경기방식  ?5인1팀 (후보 2명 가능)  ?팀 데스매치 방식-상대팀을 많이 킬(kill)한 팀이 우승  ?상대팀의 헬멧에 부착된 센서를 명중시켜 킬함  ?Respawn–경기 도중 킬당한 선수가 다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활 시켜줌.전후반 베이스를 바꿔 경기    ■ 장비소개  올해부터 레이저 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실제 총기와 똑같이 구현, 타격감도 상승했다. 총기는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자신이 죽인 킬수와 죽은 킬수가 데이터와 돼 제공된다. 이 수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알 수 있는 요소가 된다.    ■ 경기장 소개=인제 밀리터리 테마파크(Military Theme Park)  ?강원도 인제군에 설립된 서든어택 전용 경기장  ?서든어택 온라인의 대표맵 ‘웨어하우스’를 그대로 재현–온라인 상의 전술을 오프라인 경기에 그대로 적용 가능  ?서든어택 경기장(상설체험장), BB탄 서바이벌 경기장, 사격장, 러닝슈팅장 등 밀리터리 체험장을 비롯해 물놀이장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뤽 베송 신작 ‘프롬파리’ 어플 게임으로 먼저 본다

    뤽 베송 신작 ‘프롬파리’ 어플 게임으로 먼저 본다

    뤽 베송 사단의 신작 ‘프롬파리 위드러브’가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게임을 출시했다.이 게임에는 영화 속 존 트라볼타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적을 추격할 때 사용하는 신무기인 위성통신을 활용한 GPS가 장착돼 있다. 자신이 현재 서 있는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지명과 지역을 그대로 볼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FPS 게임의 일종인 ‘프롬파리 위드러브’ 어플리케이션은 주변 누구든 타깃화 할 수 있고 사진을 찍어 쉽게 명중시킬 수 있다. 실제 아이폰 화면에 총알이 관통된 타깃의 모습이 바로 온에어 되는 것은 물론 그 대상에게 알림메시지를 보내거나 히스토리를 남길 수도 있어 게임의 묘미가 배가된다.미국에서는 이미 지난달 출시됐고, 소문을 들은 아이폰 유저들은 해외계정으로 다운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 한글화 작업이 완료되면서 국내에는 금주 출시 예정. 아이튠즈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영화사 하늘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重 수주 ‘대박’

    삼성중공업이 올해 첫 수주 신고식을 올렸다. 수주 계약금액은 28억달러(3조 2000억원) 안팎이다. 삼성중공업은 9일 유럽 최대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셸로부터 ‘LNG-FPSO(액화천연가스-부유식원유저장하역설비)’ 1척을 프랑스 테크닙사와 공동으로 수주해 본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NG-FPSO의 1척당 가격이 40억~50억달러인 만큼 삼성중공업의 몫이 20억~25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또 유조선 9척과 해양설비 1기를 총 7억 5000만달러에 수주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퀘이크워즈 온라인’ 게릴라 테스트 성공리 종료

    ‘퀘이크워즈 온라인’ 게릴라 테스트 성공리 종료

    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중인 전략 FPS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의 게릴라 테스트가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게릴라 테스트는 2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도입되는 신규 맵 ‘쿼리’와 신규 게임모드 ‘타임어택’ 및 ‘도전과제’를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선 자신만의 게임 아이디를 소유할 수 있는 ‘닉네임 영구 보존티켓’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으며 스킬(리워드) 시스템과 아이템 구매 시스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등 신규 게임 콘텐츠에 대해서도 게이머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게릴라 테스트를 체험하신 게이머분들이 건의해주신 내용들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 있는 QWO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2차 CBT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사진=드래곤플라이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게임 하루10시간 제한

    국내 대표적 게임포털업체가 무분별한 게임중독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시간 게임을 자동으로 강제 차단하는 장치를 두기로 했다. NHN의 한게임은 고스톱 등 웹보드 게임뿐만 아니라 롤플레잉게임(RPG), 1인칭 사격(FPS) 등 모든 게임의 사용 시간을 하루 10시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최근 젊은 부부가 게임중독에 빠져 3개월 신생아를 굶어 죽게 한 사건이 공개되면서 게임업체 스스로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정욱 한게임 대표대행은 5일 제주 표선리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한게임 ex2010’ 간담회에서 “게임이란 것이 본래 몰입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되는 만큼 이에 따른 부작용인 과도한 중독에는 게임 회사들에도 책임이 있다.”면서 “올해 안에 게임의 사행성 문제를 차단하고 게임 과몰입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웹보드 게임에서는 현재 사용자보호프로그램(UPP)을 도입, (게임 중독자) 상담과 병원치료까지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를 RPG나 FPS에도 적용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게임중독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게임은 지난해 7월부터 11개 고스톱과 포커 게임에 대해 이용자들이 하루 10시간까지만 즐길 수 있는 이용시간 제한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제한을 액션RPG ‘C9’ 등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과 앞으로 공개할 온라인 모험성장게임(MMORPG)인 신작 ‘테라’에까지 확대 적용하겠다는 뜻이다. 게임중독 부부의 신생아 아사 사건으로 문제가 된 ‘프리우스 온라인’도 그동안 별 탈이 없을 것으로 여겨지던 MMORPG 장르였다. 이에 따라 1개 아이디로 사용할 수 있는 게임시간은 하루 24시간 중 10시간으로 제한된다. 한 이용자가 아이디를 3개까지 사용할수 있는 게임도 총 10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이와 관련, 한게임 관계자는 “게임중독 문제는 전체 게임 업종이 공동으로 대처해야 할 문제인 만큼 다른 게임사들 역시 비슷한 형태의 과몰입방지 대책을 시행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게임 전문 주변기기 브랜드 ‘로켓’ 다음달 출시

    게임 전문 주변기기 브랜드 ‘로켓’ 다음달 출시

    독일의 게임 전문 주변기기 브랜드인 ‘로켓(ROCCAT)이 국내에서 출시된다. 주변기기 유통업체 퓨전에프앤씨(대표 차진규)는 루이컴(대표 정진기)이 로켓의 국내 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자사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로켓은 전직 프로 게이머 출신 CEO가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주변기기 전문 업체ㆍ브랜드로 제품 설계, 디자인 등 모든 단계에 프로게이머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컴은 로켓의 마우스 2종과 마우스패드 3종, 키보드ㆍ헤드셋ㆍUSB허브 각 1종 등 총 8가지 제품을 다음달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마우스 제품인 ‘로켓 콘(KONE)’은 레이저 센서 3200DPI, 최대 트랙킹 속도 65IPS, 프레임율 7080fps 등의 사양이 특징이다. 또 본체 아랫면에 보조 센서인 ‘TCU(Tracking Control Unit)’를 탑재해 바닥의 상태를 자동으로 인식, 레이저 센서 출력을 자동 조정할 수 있다. 로켓 콘은 좌우 틸트 기능을 가지는 스크롤 휠을 포함해 총 10개 버튼을 장착했으며 그 중 8개의 버튼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매크로 기능과 설정한 프로파일을 마우스에 내장된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 할 수 있어 PC방이나 다른 장소에서 사용할 때도 셋팅을 다시 할 필요가 없다. 루이컴 정진기 대표는 “로켓의 국내 론칭으로 그동안 국내 게임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딘 게이머용 주변기기 시장에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퓨전에프앤씨 서울신문 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퀘이크워즈 온라인, 게릴라 테스트 실시

    퀘이크워즈 온라인, 게릴라 테스트 실시

    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전과 공동 개발중인 전략 FPS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의 게릴라 테스트를 다음달 5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게릴라 테스트의 응모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이며 당첨자 선정을 통해 테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1월 실시한 1차 CBT 참여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즉시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특히 단 하루만 진행되는 게릴라 테스트지만 인공지능(A.I) 캐릭터랑 함께하는 ‘타임어택’, 특정 과제를 혼자서 진행하는 ’도전과제’와 같은 신규 게임모드와 ‘쿼리’ 신규 맵 등 2차 CBT에 선보일 예정인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 게이머들이 더욱 풍성해진 QWO의 재미와 게임성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게릴라 테스트에 참여한 게이머를 위한 독려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우수 테스터 2명과 우수 테스터 100명을 선정해 지포스 9600GT 그래픽카드와 ‘닉네임 영구 보존티켓’을 증정하며, 테스트 기간 동안 최다 경험치를 획득한 게이머 5명에게는 로지텍 고급 마우스도 증정한다.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본격적인 2차 CBT 개시를 앞두고 QWO를 미처 즐기지 못한 테스터 분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 성격의 게릴라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팀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전략 FPS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QWO 게릴라 테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사진=드래곤플라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重 세계최대 해상정유공장 수주

    현대重 세계최대 해상정유공장 수주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원통형 ‘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FPSO·조감도)’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약 1조 2907억원(11억달러).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FPSO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FPSO는 바다에 떠서 원유를 생산·저장하는 설비로 이른바 ‘해상의 정유공장’으로 불린다. 내년 11월 공사에 들어가 2013년 말까지 노르웨이 함메르페스트 북서쪽 방향 85㎞ 떨어진 ‘골리앗 유전’에 설치된다. ‘골리앗 FPSO’는 북극해의 추운 날씨와 강한 파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선박 형태와는 달리 원통형으로 제작된다. 원통형 FPSO는 현재 브라질과 북해지역 등에서 저장 용량 30만 배럴 규모의 3기만이 운영되고 있다. 골리앗 FPSO는 지름 112m, 높이 75m로 자체 중량만 5만 2000t에 이른다. 하루 10만 배럴 규모의 원유와 400만㎥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정제할 수 있다. 국내 하루 석유사용량(200만 배럴)의 절반인 1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강창준 해양사업본부장은 “이탈리아와 노르웨이 등 세계 유수의 해양설비 전문업체들을 제치고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수주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호주와 아프리카, 북해, 중동, 러시아 등에서 발주될 대형 해양공사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전장 게임 ‘데프콘’, 베타 테스터 모집

    전장 게임 ‘데프콘’, 베타 테스터 모집

    다남매산업(대표이사 김정곤)은 자사의 FPS 온라인 게임 ‘데프콘’의 베타 테스트에 참가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데프콘은 일인칭 슈팅 방식의 롤플레잉 게임(role-playing game)으로 전장과 군대라는 주제를 모토로 하고 있다. 또한 게임 속의 캐릭터들은 장교, 의무병 등 여러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역할과 특징도 각각 다르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데프콘과 기존의 RPG게임들이 뚜렷한 차별화를 가진다는 것 . 다른 RPG게임들은 같은 맵에서 레벨이 낮은 캐릭터부터 높은 캐릭터들이 뒤섞여 게임을 진행하여 레벨이 낮은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난관이 있었다. 반면 데프콘은 모든 유저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맵을 저 레벨, 중 레벨, 고 레벨로 각각 나눠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따라서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저 레벨 맵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치를 높이고 레벨이 높은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데프콘 마케팅 오 훈 이사는 “남자들이라면 전쟁 게임의 매력을 잘 알 것이다”라며 “이번에 배타 테스트와 오픈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데프콘 베타 테스트는 오는 2월 8일 부터 일주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 다남매산업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T플러스]

    소니 디지털액자 이벤트 소니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자사의 디지털 액자 ‘S-프레임’ 제품을 할인판매하고 전 구입 고객에게 탁상용 크리스마스 트리를 증정하는 ‘소니 디지털 액자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DPF-X1000(10.2인치), DPF-V800(8인치), DPF-D72N/BQ(7인치), DPF-D72N(7인치) 등의 제품가격이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된다. 스페셜포스 자선 게임대회 네오위즈게임즈는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난치병 어린이 후원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KT가 공동주최하고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후원하는 대회는 게이머들이 제공하는 참가비 전액을 기부, 난치병 어린이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 ‘서든어택’ 日 최고 총싸움게임 선정

    ‘서든어택’ 日 최고 총싸움게임 선정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이 일본 웹머니 어워드 2009’에서 일본 최고 총싸움게임에 선정됐다.일본 선불카드 업체 웹머니가 주관하고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웹머니 어워드’는 매년 말 순수 이용자 투표에 의해 한 해 최고의 인기와 게임성을 보여준 게임을 선정한다.이중 ‘서든어택’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게임에 수여하는 ‘베스트 게임상’과 총싸움게임 장르 중 최고의 게임에 주어지는 ‘베스트 FPS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든어택’은 쉽고 속도감 넘치는 게임 시스템과 게임진행의 쾌적성 그리고 운영과 행사 부분에서 이용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든어택’은 2007년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최고 동접 1만 5천을 기록해 한국에 이어 일본시장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이에 앞서 게임하이는 현지 서비스 업체인 게임야로우와 함께 일본 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가벼운 클라이언트와 게임 환경 그리고 초심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이번 수상에 대해 게임야로우 ‘서든어택’ PD 마코토 오노는 “올해를 계기로 내년에 또 다시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게임야로우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일본 최대의 단일 게임 오프라인 e스포츠 축제 ‘서든어택 마쯔리 2009’를 개최한다.오는 19일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84개 클랜이 맞붙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4개 클랜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친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운터 스트라이크’ 개발자 구즈맨 11일 한국팬 만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개발자 구즈맨 11일 한국팬 만난다

    인기 슈팅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개발자인 구즈맨 민 리(32)가 한국 팬들을 만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오는 11일 서울 대치동 통상진흥전문전시장(SETEC) 국제회의장에서 1인칭슈팅게임(FPS)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창시자 민 리를 초청해 유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개발한 민 리는 게임 모델링,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냈다. 덕분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뜻의 ‘구즈맨(Gooseman)’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민 리는 세미나에서 세계적인 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개발해 낸 과정과 비결 등을 공개한다. 또 우리나라 게임 제작자들과 게임 개발의 방향 등을 논의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사람잡을 장난감총

    플라스틱 탄환을 쏘는 장난감 공기총을 맥주캔도 뚫을 수 있는 ‘살벌한 무기’로 개조해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5일 이 같은 총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윤모(36)씨와 고객 함모(30)씨 등 11명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수입한 공기총 완구의 위력과 사거리를 높인 뒤 정당 30만∼200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장난감 공기총은 가까운 거리에서는 알루미늄 맥주캔을 뚫을 수 있고, 쇠구슬을 사용하면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윤씨가 개조해 판 총은 ‘터미네이터3’와 같은 액션영화나 ‘콜 오브 듀티’ 등 1인칭 슈팅(FPS)게임에 등장하는 유명 모델들로 고가 제품엔 레이저 조준기까지 달렸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조선업계 ‘수주가뭄’ 초비상

    조선업계 ‘수주가뭄’ 초비상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는데….’ 조선업계가 글로벌 금융 위기 1년 만에 반쪽이 됐다. 동반 부진했던 철강이 하반기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여 속이 더 쓰리다. 올해 수주 물량(164만CGT)이 전년(1744만CGT) 대비 10분의1로 줄었고, 곳간도 비어가고 있다. 수주 잔량에서 세계 1위 중국은 이제 ‘기술 조선’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글로벌 수주전에서 국내 업체 간 제살깎기식 경쟁도 우려된다. 18일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한국의 신규 수주물량은 164만CGT(31.8%·56척)로 중국(270만CGT·52.3%)에 크게 뒤졌다. 한국 조선을 대표하는 ‘빅3’의 올 성적표는 더 초라하다. 현대중공업은 특수선을 포함해 10척, 삼성중공업은 고작 1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여객선 2척 등 모두 7척을 따냈다. 반면 중국은 전 세계 발주량 264척 가운데 절반 이상(142척)을 싹쓸이했다. 조선업계의 미래 역량을 평가하는 수주 잔량도 역전됐다. 11월 현재 중국의 수주 잔량은 5496만CGT(34.7%)로 한국(5362만CGT)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중국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LNG선 등 고부가치 선박의 기술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신규 수주가 줄면서 살림살이도 빠듯해졌다.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빅3의 차입금도 크게 늘었다. 한때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던 빅3로서는 굴욕적인 셈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고,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도 각각 7000억원, 5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들 회사의 회사채 발행은 7~8년 만이다. 또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현금성 자산보다 차입금이 많은 재무구조로 바뀌었다. 순차입 규모가 각각 82억원, 2130억원, 1703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빅3는 자금 마련을 위해 또 회사채를 발행해야 하지만 서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면서 “회사채를 또 발행하면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다고 시장에 신호를 줄 수 있어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조선 전문가들은 이 같은 수주 가뭄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면 국내 업체 간 과열 경쟁이 심각할 것으로 내다봤다. 벌크선과 유조선의 경우 수주가격이 고점 대비 40%가량 빠져 사실상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업체마다 유동성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가격 후려치기’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이미 브라질 페트로브라스가 발주 예정인 ‘액화천연가스-부유식원유저장설비(LNG-FPSO)’와 세계 최초의 ‘해상가스저장설비(LNG-FSRU)’를 놓고 치열한 수주전이 벌어지고 있다. 증권사 연구위원은 “아직까지 국내 업체 간 공정 경쟁이 이뤄졌는데 앞으로는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경쟁 과열을 우려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조선업계 해양플랜트 수주 올인

    한국 조선업계가 대규모 해양 플랜트 수주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선박 발주 가뭄이 지속되고 후발 경쟁국의 저가 수주 공세도 거세지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극대화해 고부가가치 분야에 역량을 모으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2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들어 특수선 10척을 제외하고 일반 상선 수주 실적 ‘0’ 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 1월 부유식 원유 저장·생산·하역설비(LNG-FPSO) 1척 수주 이후 소식이 끊겼다. 대우조선해양은 여객선 2척과 잠수함 창정비 1척, STX조선해양은 STX유럽을 포함해 쇄빙예인선 3척 등 17척을 수주했다.반면 중국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선박 122척, 242만 2681CGT(표준화물선 환산t수)를 수주해 세계 시장 점유율 53.5%를 기록했다. 한국의 47척, 133만 3318CGT(점유율 29.4%)의 두 배 이상이다. 이에 따라 대형 조선업체들은 영업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규모 플랜트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중국 등과 경쟁해야 하는 일반 유조선이나 중형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은 아예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 고부가가치 해양 플랜트와 풍력발전설비사업 등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현대중공업은 곧 발표될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해상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플랜트 수주액을 58억 4000만달러로 잡았는데, 이미 50억달러를 넘겼으며 추가 수주를 통해 목표치를 무난히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미국 셰브론과 20억 6000만달러(약 2조 4000억원) 규모의 호주 고르곤 해양 플랜트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해양 플랜트 부문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부하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도 미얀마의 해상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철광업체 발레의 대형 벌크선 발주 등에서 대규모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STX조선해양은 브라질 현지에 조선소를 둔 STX유럽을 기반으로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유전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에 전력투구하고 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게이머 눈으로 영화 ‘게이머’ 봤더니

    게이머 눈으로 영화 ‘게이머’ 봤더니

    영화 ‘게이머’의 제작진은 꽤 영리하다. 그간 게임을 소재로한 영화가 게임 마니아들에게 쉽게 다가서지 못한 한계점을 독창적인 이야기로 풀어내 호기심을 달궜으니 말이다. 가까운 미래,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차세대 온라인 총싸움게임 ‘슬레이어즈’ 속에서 사람이 사람을 조종해 게임을 진행한다는 이 영화의 설정은 제법 구미를 당긴다. 미래 이야기를 그렸지만 실제 온라인게임 속에서 있을 법한 다양한 애피소드를 소개해 미래와 현실 사이의 괴리감도 최소화했다. 영화 ‘300’에서 스파르타 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제라드 버틀러가 시종일관 현란한 총싸움 솜씨를 뽐내는 이 영화는 상영 내내 관객들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 영화는 30판 완승을 전제로 주인공 케이블 역의 제라드 버틀러를 사형수간 피도 눈물도 없는 사선으로 내몬다. 실제 게임과 맞닿은 영화 속 전투 장면은 1인칭 시점의 총싸움게임(FPS) 방식을 다뤘다는 일반 정보와 달리 대부분 3인칭 시점의 총싸움게임(TPS) 방식으로 소화했다. 주인공이 사투를 벌이는 과정 속에 데이터 저장지점을 뜻하는 세이브 포인트가 엿보이고 영화 종료 후 게임 오버 문구가 등장해 게임 마니아 입장에서 반가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하지만 게임이란 소재에 집착한 나머지 영화로서 가져야 할 이야기 구조는 미약하다.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자유의지를 허락 받은 주인공이 게임을 벗어나 실제 공간에서도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고군분투하지만 그의 총구를 따라가면 이야기의 끈을 놓이기 일쑤다. 주인공이 험난한 여정을 마치고 그토록 바라던 아내와 딸을 되찾는다는 결말도 초중반 내용 전개에 비해 급속히 이뤄져 이야기의 동력을 잃는다. 여기에 핏빛 서린 거친 액션과 성인 취향의 볼거리에 함몰된 주변 인물들의 개성 역시 아쉽기는 마찬가지. 미국 TV드라마 ‘덱스터’로 이름을 떨친 마이클C.홀이 영화 속 악역으로 분했지만 뚜렷한 색을 갖지 못한 채 일반적인 악당의 수준에 머물고 만 것은 대표적인 예다.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게이머’는 디지털 시대, 게임 마니아와 신세대 관객의 이목을 위한 영화다. 새로운 소재 접근과 영화적인 완성도 측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거듭하고 있지만 게임과 영화의 또 다른 공존법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사진 = 영화 ‘게이머’ 스틸 이미지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가위 영화가 있어서 즐겁다

    한가위 영화가 있어서 즐겁다

    올해 추석 극장가. 연휴가 짧다고 대목을 놓칠 순 없다. 예년에 비해 조촐한 상차림이지만 잘 공략하면 의외의 메뉴를 발견할 수 있다. 진한 감성으로 무장한 한국 멜로영화를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거나, 스펙터클한 헐리우드 영화들로 액션의 쾌감을 만끽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그 밖에도 뮤지컬 영화, 스포츠 다큐멘터리, 일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 산책을 즐겁게 한다. ●한국 멜로의 감성에 푹~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명성황후의 숨겨진 사랑을 소재로 한 팩션 사극 ‘불꽃처럼 나비처럼’이다.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섞어 명성황후와 호위무사의 사랑을 애틋하게 펼쳐보인다. 화려한 의상과 미술, 장쾌한 액션을 가미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주인공역을 맡은 수애·조승우의 열연, 고종역 김영민의 호연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15세 관람가.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은 온가족이 함께 보기에 안성맞춤인 영화다. 국민영화라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세대를 불문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엄마의 조기교육열을 따라가지 못하는 아들, 채식과 흡연으로 겪는 사내 따돌림, 가족들에게 소외당하는 기러기 아빠, 가부장적 태도로 황혼이혼에 직면한 할아버지 등 우리 주변 사람들의 문제를 따뜻하게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듯 하다. 전체 관람가. 김명민이 20㎏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내 사랑 내 곁에’는 시한부 인생의 가슴 시큰한 사랑을 담은 최루성 멜로 영화다. 루게릭병에 걸린 남자와 그를 돌보는 장례지도사 여자의 순애보가 쿨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려졌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명민의 메소드 연기와 그에 뒤질세라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는 하지원의 눈물 연기가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12세 관람가. 야구에 관심이 많다면, 스포츠 다큐멘터리 ‘나는 갈매기’를 눈여겨보면 된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의 열정과 부산팬들의 변치않는 사랑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체 관람가. 안슬기 감독의 ‘지구에서 사는 법’은 SF영화로서 아이디어와 재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외계인, 불륜 등을 소재로 소통의 문제를 우회적으로 건드리고 있다. 15세 관람가. ●스릴 넘치는 헐리우드 영화 SF 스릴러 ‘게이머’의 배경은 가까운 미래다. 세계인들은 ‘슬레이어즈’란 온라인 FPS 게임에 열광한다. 소년 ‘사이먼’이 플레이하는 ‘케이블’은 죽음의 게임을 벌여나가는데,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는 30게임을 이겨야 한다. ‘아드레날린24’의 콤비 감독 마크 네벨다인과 브라이언 타일러가 다시 공동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액션 블록버스터만의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300’에서 스파르타 왕을 연기했던 제라드 버틀러는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18세 관람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는 미래 사회의 암울한 그늘을 그린 SF 블록버스터다. 유토피아가 된 지구에서 인간은 완벽한 모습의 대리 로봇 써로게이트를 통해 편안한 삶을 즐긴다. 그런 지구에 15년 만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자 FBI 요원 ‘그리어’는 써로게이트를 둘러싼 음모를 알아채고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직접 나선다. 인간과 과학기술의 관계를 화두로 한 이 작품은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 의미있는 경종을 울린다. 15세 관람가. 공포 액션 스릴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2000년 첫 등장한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4번째 편이다. 그동안 비행기 폭파, 고속도로 연쇄추돌, 롤러코스터 탈선 등을 다룬 데 이어 이번에는 레이싱 경기장 붕괴 사고를 들고 나왔다. 레이싱 대회를 관람하던 주인공은 불길한 전조를 보는데, 환상은 곧 현실로 나타난다. 친구들이 하나씩 끔찍한 죽음을 맞고 주인공도 위협을 받는다. 박진감과 공포감이 보는 내내 맥박을 빠르게 한다. 18세 관람가. ●음악영화·애니메이션 풍성 뮤지컬 영화 ‘페임’은 1980년 앨런 파커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뉴욕 예술학교 학생들이 엮어가는 젊음의 이야기가 구미를 당긴다. 춤, 노래, 음악, 연기 등 예술가의 꿈을 향해 질주하는 과정에서 겪는 성공과 좌절, 사랑과 우정, 재능과 노력 등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재즈, 록, 소울, 힙합 등 팝 장르를 총망라하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귀를 즐겁게 한다. 12세 관람가. 캐나다 영화 ‘원위크’는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은 한 남자의 여정을 따라가는 로드 무비다. 갑작스런 시련 앞에서 인생을 되돌아보는 주인공의 모습이 잔잔하게 그려졌다. 로키 산맥 등 광활한 자연 풍광, 영상과 깊은 조화를 이루는 11곡의 음악 선율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12세 관람가.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은 시리즈 탄생 15주년을 맞아 제작됐다. TV 시리즈에서 늘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였던 짱구가 엉덩이 폭탄을 매단 흰둥이를 구하려 고군분투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짱구의 따뜻한 성장기라 볼 수 있다. 영화는 최근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전체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그래픽 길종만기자 kjman@seoul.co.kr
  • 이란, 아프간 탈레반 연계설 논란

    이란 혁명수비대가 아프가니스탄 내 탈레반과 연계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란 연계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아프간 전쟁과 대이란 외교정책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21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가 탈레반에 무기를 지원하고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고 미 정부 대테러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혁명수비대의 역할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정예부대인 ‘코드스 군단(Qods force)’이 개입됐다는 분석과 함께 이란 정부가 직접적으로 연계돼 있는지를 두고 미 국방부와 정보당국 간에 논란이 뜨겁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란 정부가 직접 관여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혁명수비대의 활동을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이란의 최근 동향은 단기적으로 아프간 내 임무수행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위협적일 수 있다.”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의혹이 제기된 이유는 이란 국경 인근 서부 아프간 지역에서 이란산(産)으로 추정되는 무기와 폭발물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중에는 사제폭발물(IEDs)과 폭발물형태발사체(EFPs)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프간에서 다량의 은닉 무기가 발견된 것은 2년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미 정보 당국도 코드스 군단의 이 같은 탈레반 지원을 매우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 중앙정보국(CIA) 등은 아프간에 정보요원들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또 다른 관계자는 말했다. 혁명수비대가 미국의 심기를 건드린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2007년 조지 부시 행정부는 혁명수비대가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를 공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미국은 혁명수비대를 테러단체로 규정, 자산동결 등의 금융 제재를 가했다. 혁명수비대는 이슬람혁명 당시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이슬람 최고혁명위원회가 창설한 정예군으로 주권국가의 정규군이 테러단체로 지정된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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