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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금세탁방지법 도입 안팎

    정부가 자금세탁방지법을 제정키로 한 것은 내년 1월부터 2단계 외환자유화가 시행되면 ‘검은 돈’의 유출입이 뻔해 이를 막을 안전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이 법은 지난 94년과 97년 두차례 도입하려했으나 정치권의 이해에 밀려 무산됐었다. [도입배경] 국내 자금세탁 방지체계가 워낙 낙후돼 이대로 가다가는우리나라가 국제적인 범죄조직과 연관된 자금세탁의 중개지로 전락할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국내에서 이뤄지는 자금세탁 규모는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11∼33%인 48조∼147조원으로 추정된다.자금의 불법유출은 GDP의 5∼10%인25조∼50조원일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자금세탁방지법 제정을더 이상 미루다가는 국제사회에서 외면당할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돈세탁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나라는 사실상 우리나라밖에 없다. [전망] 정치권의 불법 비자금세탁이 포함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재경부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없지만,원활한 입법을 위해 이번에는 제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 경우,기업과 정치권의 음성자금 거래를 차단시킬 장치가 없어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고객 거래정보가 노출돼 금융거래를 위축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도있다.하지만 조직범죄 등 반사회적 범죄유형만이 대상이므로 일반국민의 경제활동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이 힘을 얻고 있다. [금융정보기구(FIU)운영] 자금세탁방지법과 함께 다음달 정기국회에서 설립이 추진된다.수사권이 없는 순수한 금융정보분석기관으로 내년 1월부터 재경부에 설치된다.금융기관의 직원은 마약,밀수 등 범죄와 관련된 자금세탁이 ‘의심될 때’ FIU에 반드시 보고하게 된다.외환 및 원화거래까지 포함된다.FIU는 자금세탁등의 혐의가 포착되면검·경,국세청 등에 자료를 넘기고 수사를 의뢰한다.재경부 FIU구축기획단 김규복(金圭復)단장은 “우리나라의 경우,금융전산망등이 앞서 있어 일단 출범만 하면 FIU가 조속한 시일에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자금세탁방지법 내년 시행

    내년 1월부터 조직범죄,탈세,공무원 수뢰 등 반사회적인 범죄와 관련된 불법자금의 세탁을 처벌하는 자금세탁방지법이 제정돼 시행된다. 재정경제부는 18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공동으로 공청회를갖고 이같은 내용의 자금세탁방지법안을 법무부와 공동입법,다음달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지난 97년 7월 15대 국회 회기만료로 자동폐기된 이후 다시 추진되는 것이다.당시에도 논란을 빚었던 불법 정치자금 세탁에대한 처벌이 이 법안에 포함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정부는 이번에 처벌대상 범죄를 당시 6종에서 30여종으로 늘려 처벌을 강화키로 했다.법안은 조직범죄,거액의 탈세 등 경제범죄,공무원뇌물범죄,해외재산도피 등 중대범죄와 관련된 자금을 세탁하다가 적발되면 이를 몰수하고 처벌하도록 돼 있다.특히 이날 공청회에서는자금세탁 처벌대상 범죄에 불법 정치자금까지 포함할지를 놓고 논란을 벌였다. 정부는 이와함께 자금세탁 관련정보를 총괄·분석해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금융정보기구(FIU)를 내년 1월 재경부에설치하는 내용의 금융거래보고 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 법안에는 금융기관 직원은 범죄혐의가 의심되는 외환 뿐아니라원화거래 등 모든 금융거래에 대해 FIU에 의무적으로 보고토록 하는내용도 담겨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 불법자금 유출입 의심스런 외화거래 “꼼짝마라”

    ‘불법 외화유출을 막아라.’내년부터 제2단계 외환자유화가 실시되면 개인들도 마음대로 달러를 외국으로 갖고 나갈 수 있게 돼 외화유출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따라 재정경제부와 국세청 등 관계 부처는 외화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중이다. [외화유출 비상] 21일 금융계 등에 따르면 내년부터 폐지되는 외환규제는 해외여행경비한도(1만달러),증여성 송금(1건당 5,000달러),해외이주비(4인 가족 기준 100만달러) 등이다.한 금융전문가는 “규제 폐지로 외화유출 사태가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부유층 해외여행자 등은 아예 외국에 계좌를만들어 놓고 달러를 가져가 쓰는 사례도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LG경제연구원 이창선(李昌宣) 연구위원은 “불법적인 외화유출 경로가 이전에도 있었으므로 외화가 대거 빠져나가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외환보유고를충분히 늘리는 등 외환관리에 적극 나서야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경제연구원 김희성(金喜成)연구위원은 “외환자유화는 외국자본을 유입하기 위한불가피한 조치이지만 세금회피 등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의 부작용을 방지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불법자금 유출입 감시장치 마련] 2단계 외환자유화가 시행되면 외화유출행위 자체는 합법이다.그러나 불법적인 성격의 자금 유출은 여전히 규제를 받게 된다.재경부는 이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우선 금융범죄를 막기 위해 대외금융거래정보시스템(FIU)를 올 하반기에 구축할 예정이다.이 기구는 마약이나 도박 등의 범죄와 관련된 자금세탁이나 불법자금 유출입을 감시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외화현금 거래나 의심스러운 외화 금융거래 정보를 집행기관에 통보하게 된다.세계 49개국과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또 외환전산망과 조기경보체제(EWS)의 질적인 수준을 높이고 국제금융센터의 기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금융기관과 기업에 대한 외환건전성 규제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외화 과다반출자는 자금출처 조사한다] 국세청은 국내 기업이 해외현지법인총자본금의 30% 이상을 직접 투자할 때 해외현지 법인의 재무자료를 보고할것을 의무화했다.또 국내 모기업과의 거래에서 외상매입 또는 대여금 규모가많거나 장기간 과실송금을 하지 않는 해외 법인은 외화유출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 조사할 방침이다. 달러를 외국으로 많이 갖고 나가는 사람은 자금출처 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손성진기자 sonsj@
  • 2차 외환자유화 年內시행

    올해 안에 내국인의 해외 여행경비나 증여성 송금,해외이주비에 대한 제한이 없어지고 해외 금융기관에 예금이나 신탁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또현행 대외채권 회수의무 제도나 현물환 실수요 원칙은 폐지되거나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단계 외환거래자유화 추진방안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시안을 제시했다. 재정경제부는 한국은행 등과 협의,이 안을 토대로 5월중 법개정안을 만든뒤 늦어도 연내 시행할 방침이다. 시안은 우선 현재 기본경비 1만달러인 해외 여행경비나 건당 5,000달러인증여성 송금,4인가족 기준 100만달러인 해외이주비 등 국내 거주자의 대외지급 한도를 없애도록 했다. 또 ▲거주자의 해외예금이나 해외신탁 ▲해외 증권취득,비거주자에 대한 외화대출 ▲거주자의 외국환은행을 통하지 않은 파생금융거래 ▲1억원을 넘는원화 차입 및 단기원화증권 발행 등 비거주자의 원화조달 거래 등 모든 자본거래를 자유화하도록 했다. 현물환 실수요원칙도 폐지,연간 2만달러인거주자의 보유목적 외화매입한도와 3,000달러인 비거주자의 외화매입 한도도 없애도록 했다. 단 불법적인 자금유출입을 막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외화매입에 대해서는 현재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 대외금융거래정보시스템(FIU)에 보고하도록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현재 대외채권회수 의무제도에 따라 건당 5만달러를 초과하는 대외채권은 만기일이나 조건 성취일로부터 6개월안에 국내로 회수하도록 하고 있으나이 제도도 폐지하거나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손성진기자 sonsj@
  • 재경부, ‘일하는 生保者’20% 더 지원

    오는 10월부터 생활보호대상자 153만명에게 가구당 월 93만원의 최저생계비를 보장하되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에게는 소득의 20% 정도가 더 지원된다. 은행,증권,보험사 등 금융기관의 설립에 필요한 최저자본금이 현재의 절반내지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진다.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 등에 투자시 전액 공제된다. 양도소득세, 근로소득세 등 생활과 관련된 세금의 법체계와 신고절차 등이앞으로 3년간에 걸쳐 쉽게 고쳐진다.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은 20일정부 과천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올해 주요업무와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오는 10월 시행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관련,생활보호대상자의 근로의욕저하를 막고 일하는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가계소득이 월 50만원인 가구에게 최저생계비 93만원과의 차액인 43만원을 지급하되,일해서 번소득인 경우 50만원의 20%인 10만원을 더줘 53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현행 최저자본금이 시중은행 1,000억원,지방은행 250억원,종합증권업 500억원,보험 300억원,투자신탁업 100억원,종금 300억원인 것을 대폭 낮춘다. 정상교육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세금을 계산해 납부할 수 있도록 양도세,근로소득세 등 생활관련 세금의 내용과 신고절차를 고친다. 전자상거래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구축 투자에 대한투자세액 공제를 인정하는 등 정보화·자동화 등 설비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또한 전자상거래에 따른 세금 탈루를 방지하기 위해 전자세금계산서주고받기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거래기록을 정규장부로 인정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세제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밖에 내년부터 시행되는 2단계 외환자유화의 보완장치로 비거주자의 원화자금조달을 계속 제한하고 금융기관 및 기업에 대한 외환건전성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도박 등 불법자금의 외환거래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대외금융거래 정보시스템(FIU)도 구축하기로 했다.
  • FIU 내년 발족… 외환거래 감시

    내년초부터 불법혐의가 있는 1만달러 이상의 외환거래는 곧바로 수사대상에오른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7일 “자금세탁 등 불법혐의가 짙은 외환거래를 막기위해 정부기관 협의체 성격인 대외금융정보시스템(FIU)을 내년초에 발족,불법·부당 혐의가 있는 일정금액 이상의 외환거래 경우 금융기관이 FIU에 의무적으로 신고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금융기관들이 이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외환거래업무 정지 등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U는 재경부,법무부,금감위,금감원,국세청,관세청,검찰,경찰 등으로부터파견나온 직원들로 구성돼 금융기관이 신고한 내용을 분석,불법혐의가 있을경우 즉각 수사기관에 이를 통보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금융기관의 신고대상 외환거래액 기준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대부분 1만달러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신고토록 한다는 점을 감안할 예정”이라며 “그러나미국과 우리나라의 소득격차가 크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경제장관 간담회를 열어 FIU 운용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환용기자
  • 미국 전략산업 외국진출 규제/정부보고서

    【워싱턴 연합】 미 정부는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전략산업 보호를 위해 이 부문에 대한 외국기업의 대미진출을 적극 규제하고 있으며 한국은 이와 관련해 일본과 대만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자주 감시대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2월21일 미 하원 국가안보위 등에 제출된 국가 전략산업을 겨냥한 외국 진출규제 현황에 관한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보고서는 지난 88년 발효된 엑손 플로리오법으로 설치된 범정부조직인 외국투자위(CFIUS)가 88년 10월부터 94년 5월까지 이뤄진 첨단기술 부문 5백56건을 포함해 외국기업의 대미 진출 8백17건을 검토했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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