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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카메라 발견한 코끼리의 반응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카메라 발견한 코끼리의 반응

    초원에서 고프로 카메라를 발견한 코끼리의 반응 영상이 화제다. 마이크(Mike)와 마리안 마이어스(Marian Myers)가 최근 짐바브웨 황게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초원에서 고프로(GoPro) 카메라를 만난 코끼리들의 다양한 반응 모습이 담겨 있다. 야생 세계에서 생전 보지 못한 물건을 발견한 코끼리들. 처음부터 겁을 먹고 접근조차 하지 않는 코끼리, 코를 이용해 카메라를 이리저리 굴려보는 코끼리, 코로 먼저 냄새부터 맡아본 후, 아무 인기척이 없자 무차별 짓밟는 공격을 감행하는 코끼리 등 그 모습도 다양하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프로 카메라가 아깝네요”, “야생 코끼리 무섭네요”, “코끼리가 호기심이 많네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Wilderness Safari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빈라덴 사살 美특수부대원 ‘이름·얼굴’ 공개

    빈라덴 사살 美특수부대원 ‘이름·얼굴’ 공개

    미국 9.11테러를 일으킨 배후세력이자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인 알카에다(Al-Qaeda)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미 특수부대원의 정체가 공개됐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빈 라덴 저격수의 이름은 로버트 오닐(38)로 과거 미 해군 특수전 연구개발단(U.S. 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 DEVGRU) 소속이었다. 해당 부대는 미 해군 소속 대테러 특수부대로 창설 초기 때 명칭인 네이비씰 6팀(Navy SEAL Team Six)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로버트 오닐에 대한 신상정보는 지난 3일(현지시간), 전직 미 특수부대 요원들이 만든 군사정보 전문사이트 ‘SOFREP’에 의해 구체적으로 전해졌다. 오닐에 대한 정보는 과거 남성전문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진행된 인터뷰로 처음 공개됐으나 당시 안전문제 등으로 이름 대신 ‘저격자(The Shooter)’라는 명칭으로만 불렸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폭스뉴스는 이번 달 11~12일 양일에 걸쳐 그와의 인터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을 방영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오닐은 미국 몬태나 주(州) 뷰트에서 성장했으며 19세 때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 요원으로 자원입대했다. 이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400여개의 일급 특수작전과 무장테러조직 수뇌부 30여 명을 사살했다. 그중에는 알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라덴도 포함된다. 특히 오닐이 복무했던 해군 특수전 연구개발단(U.S. 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 DEVGRU)은 육군 소속 델타포스, 공군 소속 제24특수전술비행단과 함께 미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의 지휘를 받아 대통령 직속명령을 수행하는 최정예 1급 특수부대로 해당 부대원들의 신상정보는 모두 극비로 취급된다. 이들의 생활상은 미국 드라마 ‘더 유닛’ 등에서 상세히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오닐의 부친인 톰 오닐(65)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오닐의 신상이 공개될 경우, IS등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들의 표적이 될 것이라 걱정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아들은 이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며 “나는 우리 집 대문에 커다란 표적을 그려놓고 ‘자신 있으면 와서 우리를 해쳐봐라’라고 말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닐의 이야기는 지난 2012년 빈라덴 암살계획인 넵튠 스피어 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 ‘제로다크서티’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해당 작전은 미국 CIA가 오사마 빈라덴을 잡기 위해 15년의 세월과 6조 달러라는 천문학적 금액이 투자된 사상최대 인간사냥계획으로 그 중심에는 해군 특수전 연구개발단(U.S. 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 DEVGRU)과 저격수 로버트 오닐이 있었다. 폭스TV에 따르면, 이달 11일~12일 방영될 다큐멘터리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넵튠 스피어 작전의 자세한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로버트 오닐 트위터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멀티골’ 손흥민 골 독일 반응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손이여 감사합니다”

    ’손흥민 독일 반응’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손흥민(22)에게 곳곳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바이엘 레버쿠젠의 슈미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큰 잠재력을 가졌다. 오늘 보여준 좋은 경기에 대해서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연속골을 폭발,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결승골에 이어 나온 챔피언스리그 본선 2, 3호 골이다.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팀의 승리와 직결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해 레버쿠젠의 ‘해결사’임을 증명했다. 슈미트 감독은 “손흥민은 성장하고 있고, 훨씬 더 꾸준해지고 있다”면서 그의 성장세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이날 독일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 화면 중 하나로 내보냈다. 특히 제목에는 독일어에서 ‘천만다행’이라는 표현으로 쓰는 ‘신이여 감사합니다’(Gott sei Dank)를 ‘손이여 감사합니다’(Son sei Dank)로 바꾸는 언어유희로 손흥민의 활약을 표현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제니트의 환상을 깨뜨렸다”면서 특히 첫 번째 골에 대해서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골”이라고 평가했다. 유로스포츠 독일어판은 “손흥민의 축포가 레버쿠젠의 중요한 경기를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고, (정규리그에서) 친정팀 함부르크 경기에서 지는 등 좋지 못했다. 오늘은 너무 의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두 골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도 독일어판 사이트에서 “손흥민 덕분에 레버쿠젠이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면서 그를 이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역시 손흥민 대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이렇게 된 김에 우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폐공간서 ‘에취!’…세균 전염경로 재현해보니

    밀폐공간서 ‘에취!’…세균 전염경로 재현해보니

    독감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공기 중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좁은 실내에서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를 나타낸 시뮬레이션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앤시스는 여러 사람이 밀집해 있는 좁은 비행기 내부에서 한 사람이 재채기를 할 경우 입에서 분비된 분비물이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주변으로 퍼져 나가는지를 그래픽을 통해 재현했다. 중앙에 앉은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분비된 분비물 또는 바이러스는 곧장 공중으로 올라간 뒤 가장 가까운 양 옆자리의 사람들에게로 떨어진다. 떨어진 분비물과 바이러스 중 일부는 다시 공기 중으로 떠올랐다가, 이후에는 서서히 앞과 뒷좌석 사이로 고르게 분포되어 떨어진다. 분비물과 바이러스는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는 과정을 반복하며 처음 재채기를 한 사람에게서 더 멀리 떨어진 사람들에게까지 전파된다. 면역 전문가들은 한 사람의 재채기가 최대 50ft(15.24m)까지 퍼질 수 있으며, 이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호흡기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장비 또는 백신 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영상은 재채기를 한 사람과 가까운 위치 즉, 양 옆에 앉은 사람들은 조금 떨어진 사람들에 비해 감염 가능성이 수 배에 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전문가들은 “일부 분비물들은 사람들의 머리위에 설치된 팬(Fan,환풍 기구)을 통해 매우 멀리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전파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영국 버밍엄대학의 미생물학과 교수인 이안 핸더슨 교수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시뮬레이션은 실제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만약 누군가가 재채기를 했고 그가 독감에 감염돼 있다면 이는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 다른 승객들에게도 전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비행기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밀집한 영화관이나 사무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특히 사무실이나 영화관의 공기는 환기가 자주 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타인의 얼굴 바로 앞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현존하는 백신이 있다면 가능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급격히 퍼져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은 아니며, 공공장소에서는 호흡기로 전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는 독감이나 중동호흡기 증후군 등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멀티골 손흥민 독일 반응은? ‘손흥민 메인’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가보니…칭찬일색

    ’손흥민 독일 반응’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손흥민(22)에게 곳곳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바이엘 레버쿠젠의 슈미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큰 잠재력을 가졌다. 오늘 보여준 좋은 경기에 대해서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연속골을 폭발,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결승골에 이어 나온 챔피언스리그 본선 2, 3호 골이다.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팀의 승리와 직결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해 레버쿠젠의 ‘해결사’임을 증명했다. 슈미트 감독은 “손흥민은 성장하고 있고, 훨씬 더 꾸준해지고 있다”면서 그의 성장세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이날 독일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 화면 중 하나로 내보냈다. 특히 제목에는 독일어에서 ‘천만다행’이라는 표현으로 쓰는 ‘신이여 감사합니다’(Gott sei Dank)를 ‘손이여 감사합니다’(Son sei Dank)로 바꾸는 언어유희로 손흥민의 활약을 표현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제니트의 환상을 깨뜨렸다”면서 특히 첫 번째 골에 대해서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골”이라고 평가했다. 유로스포츠 독일어판은 “손흥민의 축포가 레버쿠젠의 중요한 경기를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고, (정규리그에서) 친정팀 함부르크 경기에서 지는 등 좋지 못했다. 오늘은 너무 의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두 골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도 독일어판 사이트에서 “손흥민 덕분에 레버쿠젠이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면서 그를 이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역시 손흥민 대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이렇게 된 김에 우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멀티골 손흥민 독일 반응은? ‘손흥민 메인’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가보니…

    ’손흥민 독일 반응’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손흥민(22)에게 곳곳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바이엘 레버쿠젠의 슈미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큰 잠재력을 가졌다. 오늘 보여준 좋은 경기에 대해서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연속골을 폭발,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결승골에 이어 나온 챔피언스리그 본선 2, 3호 골이다.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팀의 승리와 직결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해 레버쿠젠의 ‘해결사’임을 증명했다. 슈미트 감독은 “손흥민은 성장하고 있고, 훨씬 더 꾸준해지고 있다”면서 그의 성장세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이날 독일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 화면 중 하나로 내보냈다. 특히 제목에는 독일어에서 ‘천만다행’이라는 표현으로 쓰는 ‘신이여 감사합니다’(Gott sei Dank)를 ‘손이여 감사합니다’(Son sei Dank)로 바꾸는 언어유희로 손흥민의 활약을 표현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제니트의 환상을 깨뜨렸다”면서 특히 첫 번째 골에 대해서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골”이라고 평가했다. 유로스포츠 독일어판은 “손흥민의 축포가 레버쿠젠의 중요한 경기를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고, (정규리그에서) 친정팀 함부르크 경기에서 지는 등 좋지 못했다. 오늘은 너무 의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두 골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도 독일어판 사이트에서 “손흥민 덕분에 레버쿠젠이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면서 그를 이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역시 손흥민 대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이렇게 된 김에 우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도운의 팩트 체크] 정치권 반기문 영입론의 사실과 거짓

    [이도운의 팩트 체크] 정치권 반기문 영입론의 사실과 거짓

    정치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차기 대통령 선거의 후보로 영입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반 총장을 서로 데려가겠다고 법석을 떨고 있다. 반 총장의 뜻과는 관계없는 논쟁들이다. 차기 대선을 3년도 넘게 남긴 시점에 불거져 나온 반 총장 영입 논란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반 총장 영입론을 둘러싼 온갖 억측들과 관련해 과연 사실은 무엇인가를 집중 점검해 본다. Question: 왜 반 총장이 대통령 선거 영입 후보로 자주 거론되나. Fact: 실제로 좋은 카드. 반 총장은 2006년 말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된 이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 올랐을 때 1위를 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동안 출마 가능성이 적어서 여론조사기관들이 제외했을 뿐이다. 반 총장은 국민 인지도가 거의 100%에 이를 정도로 높을 뿐만 아니라 호감도가 높고 ‘안티’가 적다. 또 대선의 핵심 표밭인 충청도 출신이다. 학력과 경력도 좋고, 오랜 공직 생활 동안 흠잡힌 일이 거의 없다. Q: 새누리당이 반 총장과 실제로 접촉했나. F: 영입 의사 전달. 지난해 5월 새누리당 고위 당직자가 반 총장의 핵심 측근인 정부 고위 당국자를 통해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이 당국자는 곧바로 반 총장에게 그 사실을 전했다. Q: 새정치연합도 반 총장과 접촉했나. F: 당 지도부 만남. 지난해 8월 24일 당시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을 찾아가 반 총장을 만났다. 반 총장에 대한 새정치연합의 관심을 전달했으나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Q: 출마에 대한 반 총장 본인의 생각은 무엇인가. F: 불가. 새누리당이 영입 의사를 전했을 때 세 가지 불가 이유를 밝혔다. 첫째, 권력 의지가 없기 때문에 과거에 유력 후보로 거론되다 스러진 분들처럼 되고 싶지 않다. 둘째, 외교장관 및 유엔 사무총장으로 쌓아 온 명예를 한꺼번에 잃을까 두렵다. 셋째, 부인(유순택 여사)을 비롯한 가족이 반대한다. Q: 본인이 안 한다는데도 왜 자꾸 거론되나. F: 당내 라이벌 견제 + 못 먹는 감 찔러보기. 여당에서는 마땅한 대선 후보가 없는 친박(친박근혜)계에서 반 총장 영입에 적극적이다. 김무성 대표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다. 야당에서도 뚜렷한 후보가 없는 비노(비노무현)계에서 반 총장 영입을 거론한다. 문재인 의원과 친노(친노무현) 세력 견제용이다. 또 야당에서는 반 총장이라는 유력한 후보가 여당 후보로 나올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고 싶어 한다. Q: 반 총장 스스로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가. F: 사람 피하지 못하는 게 죄. 반 총장은 유엔을 방문하는 국내 정치인과 정부 관계자, 언론인 등을 시간이 허락하는 한 가급적 다 만나 준다. 반 총장의 이런 모습은 이미 외교관 시절부터 체질화된 것이어서 특별히 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자리에 있다 보니 정치인 등과의 만남에 더 많은 시선이 쏠린다. Q: 새정치연합 권노갑 고문은 “반 총장의 측근이 영입 의사를 타진했다”고 주장했다. 그 측근들은 누구일까. F: 반 총장을 이용하려는 자들. 서울신문에 반 총장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되면 후원회장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전화를 한다. 반 총장이 워낙 여러 사람을 만나니 측근임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그들 가운데 개인적인 욕심이나 목적을 갖고 국내 정치권에 줄을 대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Q: 최근의 논란에 대한 반 총장 측 반응은. F: 감내와 우려. 비정상적이고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지만 현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다만 어불성설 수준의 얘기들까지 나오는 데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 Q: 청와대는 반 총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F: 노코멘트. 청와대 관계자는 미래 권력에 대해 현 정권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유력한 후보이면서도 적어도 임기가 끝나는 2016년 12월까지는 국내 정치에 관여하기 어렵다. 그 점이 청와대로서는 매력적일 수 있다. Q: 국내 정치권에서의 영입 논란이 반 총장의 유엔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F: 도움 안 된다. 2011년 반 총장의 재선을 앞두고 국내에서 반 총장 대선 출마설이 돌자 유엔 주변의 잠재적 총장 후보들이 “반 총장은 국내 정치로 가야 한다”며 흔든 적이 있다. 앞으로도 반 총장이 한국이나 북한 관련 활동을 할 때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Q: 퇴임 후 반 총장의 움직임은. F: 귀국 연기할 수도. 반 총장은 국내 정치권의 영입 목소리가 나올 때마다 “임기 마치면 크루즈 여행이나 가야겠다”고 말하곤 했다. 최근에는 전직 외교장관에게 부부 동반으로 그리스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고 말했다. 따라서 국내 정치권의 영입 또는 흔들기를 피해 잠시 귀국을 미룰 가능성이 크다. 정치부장 dawn@seoul.co.kr
  • 카타르 ‘겨울’ 월드컵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겨울에 개최될 전망이다. 제롬 발크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은 4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실무진 회의에서 카타르월드컵을 2022년 1∼2윌이나 11∼12월에 여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여름 한낮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어 관례대로 6∼7월에 월드컵을 치를 수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FIFA 의료진은 실무진 회의에서 카타르월드컵이 5∼9월에 열리면 선수, 지원인력, 관중이 건강을 해친다고 보고했다. 유럽축구연맹과 구단들의 이익단체인 유럽클럽협회는 프로 시즌을 피해 4∼5월 밤에 대회를 열자고 요구했으나 FIFA는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을 들어 4∼5월 개최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겨울 개최는 다른 스포츠 단체나 축구계 내부에서 적지 않은 반발을 사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동계 종목의 국제연맹들은 동계 올림픽과 기간이 겹치는 2022년 1∼2월에 월드컵을 여는 방안을 반대하고 있다. 유럽 프로축구 클럽들과 유럽축구연맹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주요 경기들이 일제히 열리는 11∼12월을 피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멀티골’ 손흥민 골 독일 반응은?…챔피언스리그 순위 레버쿠젠 조 1위 승승장구

    ’손흥민 독일 반응’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손흥민(22)에게 곳곳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바이엘 레버쿠젠의 슈미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큰 잠재력을 가졌다. 오늘 보여준 좋은 경기에 대해서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연속골을 폭발,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결승골에 이어 나온 챔피언스리그 본선 2, 3호 골이다.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팀의 승리와 직결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해 레버쿠젠의 ‘해결사’임을 증명했다. 슈미트 감독은 “손흥민은 성장하고 있고, 훨씬 더 꾸준해지고 있다”면서 그의 성장세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이날 독일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 화면 중 하나로 내보냈다. 특히 제목에는 독일어에서 ‘천만다행’이라는 표현으로 쓰는 ‘신이여 감사합니다’(Gott sei Dank)를 ‘손이여 감사합니다’(Son sei Dank)로 바꾸는 언어유희로 손흥민의 활약을 표현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제니트의 환상을 깨뜨렸다”면서 특히 첫 번째 골에 대해서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골”이라고 평가했다. 유로스포츠 독일어판은 “손흥민의 축포가 레버쿠젠의 중요한 경기를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고, (정규리그에서) 친정팀 함부르크 경기에서 지는 등 좋지 못했다. 오늘은 너무 의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두 골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도 독일어판 사이트에서 “손흥민 덕분에 레버쿠젠이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면서 그를 이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역시 손흥민 대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이렇게 된 김에 우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멀티골’ 손흥민 골 독일 반응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가보니…“손이여 감사합니다”

    ’손흥민 독일 반응’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손흥민(22)에게 곳곳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바이엘 레버쿠젠의 슈미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큰 잠재력을 가졌다. 오늘 보여준 좋은 경기에 대해서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연속골을 폭발,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결승골에 이어 나온 챔피언스리그 본선 2, 3호 골이다.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팀의 승리와 직결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해 레버쿠젠의 ‘해결사’임을 증명했다. 슈미트 감독은 “손흥민은 성장하고 있고, 훨씬 더 꾸준해지고 있다”면서 그의 성장세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이날 독일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 화면 중 하나로 내보냈다. 특히 제목에는 독일어에서 ‘천만다행’이라는 표현으로 쓰는 ‘신이여 감사합니다’(Gott sei Dank)를 ‘손이여 감사합니다’(Son sei Dank)로 바꾸는 언어유희로 손흥민의 활약을 표현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제니트의 환상을 깨뜨렸다”면서 특히 첫 번째 골에 대해서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골”이라고 평가했다. 유로스포츠 독일어판은 “손흥민의 축포가 레버쿠젠의 중요한 경기를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고, (정규리그에서) 친정팀 함부르크 경기에서 지는 등 좋지 못했다. 오늘은 너무 의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두 골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도 독일어판 사이트에서 “손흥민 덕분에 레버쿠젠이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면서 그를 이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역시 손흥민 대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이렇게 된 김에 우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엔 北인권보고관·美 北인권특사 내주 동시 방한… 정부와 대응 조율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 등을 골자로 한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이 유엔에서 협의되고 있는 가운데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다음 주 동시에 방한한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다루스만 보고관은 오는 10~14일, 킹 특사는 11~13일쯤 각각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두 사람이 통일연구원 주최 제4차 ‘샤이오 인권포럼’ 참석차 방한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며 “킹 특사 방한 시 우리 측 인사와 면담하고,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된 협의도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이들은 우리 정부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이번 결의안 내용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설립을 주도한 다루스만 보고관에 대해 ICC 회부 조항을 삭제할 경우 북한 현지 조사를 허용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바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 9월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간의 북한 인권을 현안으로 다룬 첫 장관급 회의 이후의 후속 조치도 협의할 예정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멀티골’ 손흥민 골 독일 반응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가보니…

    ’손흥민 독일 반응’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손흥민(22)에게 곳곳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바이엘 레버쿠젠의 슈미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큰 잠재력을 가졌다. 오늘 보여준 좋은 경기에 대해서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연속골을 폭발,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결승골에 이어 나온 챔피언스리그 본선 2, 3호 골이다.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팀의 승리와 직결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해 레버쿠젠의 ‘해결사’임을 증명했다. 슈미트 감독은 “손흥민은 성장하고 있고, 훨씬 더 꾸준해지고 있다”면서 그의 성장세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이날 독일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 화면 중 하나로 내보냈다. 특히 제목에는 독일어에서 ‘천만다행’이라는 표현으로 쓰는 ‘신이여 감사합니다’(Gott sei Dank)를 ‘손이여 감사합니다’(Son sei Dank)로 바꾸는 언어유희로 손흥민의 활약을 표현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제니트의 환상을 깨뜨렸다”면서 특히 첫 번째 골에 대해서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골”이라고 평가했다. 유로스포츠 독일어판은 “손흥민의 축포가 레버쿠젠의 중요한 경기를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고, (정규리그에서) 친정팀 함부르크 경기에서 지는 등 좋지 못했다. 오늘은 너무 의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두 골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도 독일어판 사이트에서 “손흥민 덕분에 레버쿠젠이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면서 그를 이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역시 손흥민 대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이렇게 된 김에 우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뉴웨이브의 거장’ 故이마무라 감독 시네마테크KOFA서 새달까지 특별전

    전후 일본의 대표 감독 이마무라 쇼헤이(1926~2006)의 대표작을 만날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이마무라 감독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일본영화 16㎜ 정기상영’전을 개최한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주최하는 자리로, 매주 수요일마다 이마무라 감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958년 ‘도둑맞은 욕정’으로 데뷔한 이마무라는 1960년대 오시마 나기사와 함께 일본의 뉴웨이브를 이끈 감독이다. 전후 씁쓸한 사회상을 희극적인 상황으로 그려내는 동시에 하층계급의 생명력과 삶의 에너지를 포착하는 작품으로 세계적 거장으로 평가됐다. ‘나라야마 부시코’(1982), ‘우나기’(1997)로 두 차례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상영전에서는 감독의 장편 데뷔작 ‘도둑맞은 욕정’(1958)을 비롯해 ‘작은 오빠’(1959), ‘돼지와 군함(1961), ‘일본곤충기’(1963), ‘붉은 살의’(1964), ‘나라야마 부시코’(1982), ‘여현’(1987), ‘검은 비’(1989) 등 8편을 선보인다.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koreafilm.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멀티골’ 손흥민 독일 반응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가보니…

    ’손흥민 독일 반응’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손흥민(22)에게 곳곳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바이엘 레버쿠젠의 슈미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큰 잠재력을 가졌다. 오늘 보여준 좋은 경기에 대해서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연속골을 폭발,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결승골에 이어 나온 챔피언스리그 본선 2, 3호 골이다.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팀의 승리와 직결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해 레버쿠젠의 ‘해결사’임을 증명했다. 슈미트 감독은 “손흥민은 성장하고 있고, 훨씬 더 꾸준해지고 있다”면서 그의 성장세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이날 독일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 화면 중 하나로 내보냈다. 특히 제목에는 독일어에서 ‘천만다행’이라는 표현으로 쓰는 ‘신이여 감사합니다’(Gott sei Dank)를 ‘손이여 감사합니다’(Son sei Dank)로 바꾸는 언어유희로 손흥민의 활약을 표현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제니트의 환상을 깨뜨렸다”면서 특히 첫 번째 골에 대해서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골”이라고 평가했다. 유로스포츠 독일어판은 “손흥민의 축포가 레버쿠젠의 중요한 경기를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고, (정규리그에서) 친정팀 함부르크 경기에서 지는 등 좋지 못했다. 오늘은 너무 의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두 골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도 독일어판 사이트에서 “손흥민 덕분에 레버쿠젠이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면서 그를 이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역시 손흥민 대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이렇게 된 김에 우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멀티골’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순위 레버쿠젠 조 1위…독일 반응은?

    ’손흥민 독일 반응’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손흥민(22)에게 곳곳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바이엘 레버쿠젠의 슈미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큰 잠재력을 가졌다. 오늘 보여준 좋은 경기에 대해서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연속골을 폭발,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결승골에 이어 나온 챔피언스리그 본선 2, 3호 골이다.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팀의 승리와 직결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해 레버쿠젠의 ‘해결사’임을 증명했다. 슈미트 감독은 “손흥민은 성장하고 있고, 훨씬 더 꾸준해지고 있다”면서 그의 성장세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이날 독일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 화면 중 하나로 내보냈다. 특히 제목에는 독일어에서 ‘천만다행’이라는 표현으로 쓰는 ‘신이여 감사합니다’(Gott sei Dank)를 ‘손이여 감사합니다’(Son sei Dank)로 바꾸는 언어유희로 손흥민의 활약을 표현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제니트의 환상을 깨뜨렸다”면서 특히 첫 번째 골에 대해서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골”이라고 평가했다. 유로스포츠 독일어판은 “손흥민의 축포가 레버쿠젠의 중요한 경기를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고, (정규리그에서) 친정팀 함부르크 경기에서 지는 등 좋지 못했다. 오늘은 너무 의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두 골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도 독일어판 사이트에서 “손흥민 덕분에 레버쿠젠이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면서 그를 이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역시 손흥민 대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멀티골 손흥민 골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순위, 이렇게 된 김에 우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가와 신지, 도르트문트 감독에 멱살 잡혀

    카가와 신지, 도르트문트 감독에 멱살 잡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가 분데스리가 5연패에 빠져 강등권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팀 전체가 신경이 곤두선 듯하다. 독일 일간지 빌트 등 외신이 4일 보도한 사진에서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카가와 신지의 멱살을 잡고 엄격한 표정으로 질책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개를 돌리는 카가와 신지는 다소 반항적이다. 일부 외신은 클롭 감독이 카가와 신지의 멱살을 잡은 행동에 대해 도르트문트가 강등권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다시 팀을 상위권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한 행동이 아니겠느냐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팀 분위기가 불안한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부상자가 많은 어려운 상황에서 간판 수비수 마츠 훔멜스 마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기 때문. 도르트문트는 다음달 10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홈에서 맞붙는다. 이에 앞서 오는 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 SK(터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빌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벵거 ‘지퍼 문제’ 끝? 지퍼 올리며 행복한 모습 화제

    벵거 ‘지퍼 문제’ 끝? 지퍼 올리며 행복한 모습 화제

    "벵거 감독의 지퍼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겠다"(푸마) 지난 시즌까지 수차례 축구팬들 사이에 화제가 됐던 아르센 벵거 감독의 '지퍼 문제'가 마침내 실제 광고로 등장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로 아스널의 유니폼을 제공하는 푸마(PUMA)의 새 자켓 광고를 통해서다. 새 자켓 광고에서 푸마는 "감독에게는 경기 중에 집중해야 될 사항들이 많다"며 "어떤 것도 감독의 집중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지퍼도 마찬가지"라며 벵거의 지퍼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지퍼의 오작동은 당신을 집중상태로부터 벗어나게 한다"며 "우리는 그의 손버릇과 지퍼를 올리는 속도들을 고려한 끝에 벵거 감독에게 맞는 지퍼를 만드는 데 성공한 것 같다"고 말한다. CF의 마지막 장면에 벵거 감독은 최근 65세 생일을 맞았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환한 미소와 행복한 목소리로 "나도 그렇게 생각해"(I think so too!)라는 대사를 읊는다. 말 그대로 '나이를 잊은' 표정 연기다. 나이키를 대신해 아스널과 유니폼 계약을 맺을 당시 퓨마는 "벵거 감독 지퍼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 약속을 지킨 셈이다. 단, 정말 퓨마 측의 말대로 지퍼 문제가 해결됐다면, 앞으로 팬들은 경기 중 지퍼를 못 올려 끙끙대는 벵거 감독의 모습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사진설명 1=CF 속에서 지퍼를 올린 뒤 환하게 웃고 있는 벵거 감독 사진설명 2=CF 속에서 직접 지퍼를 올리고 있는 벵거 감독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韓·美 정상, 내주 전작권 전환 재연기 최종 추인”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연쇄적으로 열리는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3일 “한·미 양국이 정상 간 회동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회담은 오는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12~1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15~1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3차례 다자회의 기간 중 ‘택일’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정상으로는 G20 회의에서 한·미 정상이 단독 회동을 가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지난달 23일 양국 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합의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연기를 최종 추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한·미 정상이 전작권 재연기를 최종 추인하고 북한 인권 문제와 대북 기조 등을 조율할 것으로 안다”며 “양국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 문제는 양국 정상 간 논의 의제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지면 APEC 기간 중으로 개최가 확정된 박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양자 회담과 함께 한·중, 미·중, 한·미 3각 연쇄 회동 방식이 된다. 이 때문에 박 대통령을 고리로 미·중 정상과의 회담에서 별도의 대북 메시지가 표출될지도 주목된다.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해 5월 워싱턴, 지난 3월 네덜란드 핵안보정상회의에서의 한·미·일 정상회담, 지난 4월 서울 회담에 이어 네 번째가 된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 간의 회담은 이번까지 다섯 번째다. 이번 다자 정상 무대에서 박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간의 첫 단독 회담은 현재로서는 성사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이다. 이와 관련, 외교 소식통은 이날 “(한·일 정상 간 회담은)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한다”며 부정적 전망을 내비쳤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이번 장애인 e스포츠 세계대회에 관심 좀…”

    “이번 장애인 e스포츠 세계대회에 관심 좀…”

    “폐근육 악화에 숨을 못 쉬어 쓰러지면서도 놓지 못한 장애인 e스포츠랍니다. 이번 세계 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려요.” 장애인 e스포츠 선수로 제2의 인생길을 걷고 있는 최영주(31)씨는 3일 “아직 프로팀도 없고 수익도 특별히 없지만 국가대표로 나서는 만큼 우리나라가 첫 세계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에 따르면 4~8일 성북구 삼선동 경동고교에서 미국, 독일, 네덜란드,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12개국 200여명의 선수가 모여 제1회 국제장애인e스포츠대회를 연다. 그는 3개의 공식종목(FIFA Online3,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중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전한다. 최씨는 5인조 팀인 코데프(KODEF)의 리더다. 지체장애 1급으로 선천성 근육 장애를 앓고 있다. 대학교 1학년 때 기숙사에서 며칠 밤을 새우다시피 게임 연습을 하다가 약해진 폐근육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제대로 내뱉지 못해 쓰러지기도 했다. 급우가 바로 발견했기에 망정이지 생명까지 위험한 순간이었다. 그는 “하루에 적어도 5시간 정도의 연습이 필요한데 의사는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면서 “부모님은 장애인센터에 취직하거나 공무원 시험을 보길 바랐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반대로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e스포츠는 2010년 발족됐다. 프로팀은커녕 후원자도 구하기 힘들다. 게다가 우승 상금 20만~30만원이 수익의 전부다. 장애인 중 선수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700~800명에 이르지만 기본적으로 사업성이 부족하다. 외부의 시선에 힘들 때도 있다. 최씨는 “장애가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일반인의 기준으로는 아주 이상한 자세로 게임을 해야 하는 선수들도 있는데 그렇게라도 게임을 꼭 해야 하느냐는 눈길을 받을 때 가슴이 아주 아프다”면서 “하나의 직업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씨는 2012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고 내년에 4년간의 우승자들과 세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그는 “서른을 넘겨 가며 게임을 계속하는 이유는 훌륭한 장애인 선수를 키워 일반 프로선수와 경쟁할 수 있게 하고 싶어서”라며 활짝 웃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박주영의 자격, 직접 보려 불렀다”

    “박주영의 자격, 직접 보려 불렀다”

    ‘뜨거운 감자’ 박주영(알 샤밥)이 브라질월드컵 이후 4개월 만에 축구 대표팀에 복귀했다. 하지만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은 박주영이 ‘황태자’ 신분이 아니라 아시안컵 출전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기회를 받은 것이라고 못 박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요르단(FIFA랭킹 74위)과 이란(51위) 원정 평가전에 출전할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원톱 공격수 이동국(전북), 김신욱(울산) 대신 박주영과 이근호(엘자이시SC)를 뽑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박주영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골도 넣었지만 그것만으로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시키기엔 충분치 않다”면서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한 충분한 경기력과 자격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불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소집된 선수들 중 누구도 호주(아시안컵)행이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이동국과 김신욱의 빠른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고 부름을 받은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또 “평가전이지만 그 이상의 중요성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밝혀, 이미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1기’ 명단에서 제외됐던 이근호에 대해 “그때는 새로운 리그로 이적했기 때문에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지켜보기 위해 제외했다”면서 “계속 경기에 나오고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박주영과 마찬가지로 확인하겠다”고 설명했다. 반면 ‘1기’ 명단에 포함됐다 부상으로 제외됐던 구자철(마인츠05)은 다시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에 오르기 전 직접 마인츠를 방문해 구단으로부터 구자철의 평가를 들었을 정도로 그에게 호감을 표시해왔다. 구자철은 지난 주말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상당히 좋은 패스에 의한 어시스트였다”면서 “마인츠로부터 들은 구자철에 대한 평가와 정보도 긍정적이었다. 주장으로서 월드컵에 참가했을 때의 활약, 마인츠에서의 활약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브라질월드컵 직후 비난 여론에 직면했던 골키퍼 정성룡(수원)도 복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월드컵 이후 정신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다는 걸 알고 있다. 본인이 필드 위에서 가치를 증명해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소집하는 대표팀은 곧바로 출국해 14일 요르단, 18일 이란을 상대한다. 유럽 및 중동파들은 현지에서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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