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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025학년도 전기 모집.....온라인으로 석사·박사 취득할 도전자 몰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025학년도 전기 모집.....온라인으로 석사·박사 취득할 도전자 몰려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다니고 있는(1만 9277명-학부 1만 8037명, 대학원 1240명·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온라인 박사과정 개원을 승인받아 지난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및 경영전문대학원 석사·박사 과정생 모집을 진행한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교 대학원 … 2024년 현재 재적생 1240명, 3244명 졸업한양사이버대학원은 1939년 국내 최초 공학대학을 설립한 한양대학교의 학풍인 ‘실용학문’을 이어받아 2002년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개교한 이후, 2010년에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설립됐다. 이후 꾸준히 발전하여 현재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생 1,240명(2024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원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개원 후 2024년 현재 한양사이버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총 3,244명으로 사회 각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학생의 직업군별로는 각 사회분야의 전문가(48%)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관리자급(18%), 사무직종(18%), 군인(8%), 서비스/판매직종(6%) 등으로 집계됐다. 한양사이버대학원 측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평생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한양사이버대학원의 강점한양사이버대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하는 온라인 학습시스템이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학습자와 교수자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정보화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Zoom 화상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대학원 강의에서는 Zoom 솔루션을 통해 화상 세미나를 진행 중일 뿐만 아니라, 현장감이 느껴지는 강의 녹화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강의실을 새로 구축했다. 이외에도 Zoom 화이트보드, 영상 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양방향 판서, 실시간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교육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한양사이버대학원의 장점인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넘어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은 통계에서도 보여주고 있는데, 한양사이버대학원생 중 국내 뿐만 아니라 멀리 해외에서도 전체 약 7%의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학원을 선택하고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해외에서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은 2024년 기준 아시아(57%), 아메리카(18%), 중동 및 아프리카(각 7%), 유럽(9%) 등 전 세계에 걸쳐 분포되어있다. 각자 시간이 다르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이들은, 여느 일반대학원 못지않게 한양사이버대학원에 모여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정원내 석사 320명, 박사 120명 모집 … 사이버대학원 최대 모집일반대학원 모집전공은 △ 기계IT융합공학, △ 도시건축공학, △ 아동가족, △ 상담및임상심리, △ 법·행정, △ 부동산, △ 교육공학, △ 디자인기획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려는 바쁜 현대인들이 필요로 하는 전공을 개설하였다. 경영전문대학원 과정에는 경영학(마케팅 트랙, FA&T 트랙, IT경영 트랙, 광고미디어 트랙)이 있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된 경영학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전기 모집에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정원내 전형에서 석사과정 320명, 박사과정 120명을 모집한다. 정원외 전형으로는 군위탁전형, 산업체위탁전형, 외국인 전형을 모집한다. 군위탁전형의 경우 대한민국 육·해·공군 소속 군인 및 군무원 중 취학 추천을 받은 자가 입학지원이 가능하며,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있다. 산업체위탁전형의 경우 위탁협약을 체결한 기관에 재직중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있다. 외국인전형의 경우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만 지원이 가능하며, 1년간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선발은 1차 서류평가, 2차 구술평가로 이뤄진다. 석사과정 1차 서류평가는 학부성적, 학업(연구)계획서이며, 2차 구술평가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화상면접으로 진행된다. 박사과정 1차 서류평가는 학부성적, 석사성적, 학업(연구)계획서이며, 2차 구술평가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화상면접으로 진행된다. 학업(연구)계획서는 지원동기 및 경력사항, 특기사항, 향후 학업 및 연구계획, 진로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비법이다. 구술평가의 경우 지원(전공) 분야 적합성 및 전문지식, 학업 및 연구계획, 진로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니 해당 부분에 대한 계획를 세워보는 것이 좋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김학민 입학처장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온라인 및 모바일 수강을 통해 정규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바쁜 일상속에서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정규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이러한 점에서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전기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s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 백승호 맹활약 최우수선수 선정…버밍엄은 FA컵 2R 진출

    백승호 맹활약 최우수선수 선정…버밍엄은 FA컵 2R 진출

    백승호가 결승골을 돕는 맹활약을 펼친 버밍엄시티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원(3부리그)에 소속된 버밍엄은 3일(한국시간) 영국 서튼에서 열린 서튼 유나이티드(5부리그)와의 2024~25 FA컵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백승호는 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윌럼 윌런손의 골을 도왔다.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한 백승호의 시즌 두 번째 도움이었다. 백승호는 FA가 선정한 경기 최우수선수(MOM)에도 선정됐다. 백승호는 이번 시즌 버밍엄이 치른 리그원 1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이날 FA컵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했다. 버밍엄은 2라운드에서 같은 리그원 소속인 블랙풀과 대결할 예정이다.
  • U17 女월드컵 우승 이끈 北 골키퍼가 남긴 말은…北승부차기로 스페인 3연패 저지하며 통산 3번째 우승

    U17 女월드컵 우승 이끈 北 골키퍼가 남긴 말은…北승부차기로 스페인 3연패 저지하며 통산 3번째 우승

    북한 여자 축구가 통산 3번째 17세 이하(U17)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북한은 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펠릭스 산체스에서 열린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2008년 초대 대회 챔피언 북한은 2016년 요르단 대회 이후 8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오르며 이 대회 최다 우승국이 됐다. 북한은 또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회 3위 결정전 0-1 패배, 2018년 우루과이 대회 8강전 승부차기 패배 등을 앙갚음했다. 2018년과 2022년 우승에 이어 대회 3연패에 도전한 스페인은 2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년 주기의 이 대회는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스페인이 경기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갔다. 북한은 전반 여러 차례 실점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후반 16분 결국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왼쪽 측면에서 파우 코멘다도르가 낮게 깔아 찬 크로스를 반대쪽 골대로 쇄도한 셀리아 세구라가 왼발로 가볍게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북한은 3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로운향의 긴 패스로 스페인 수비 라인을 허물었고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질주한 전일청이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북한은 두 차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득점을 인정받았다. 먼저 전일청의 오프사이드 여부에 대해 판독했는데 스페인 수비가 미세하게 앞에 위치한 것으로 판정됐다. 그러자 스페인 벤치는 득점 이전 경합 상황에서 북한의 파울 여부를 놓고 VAR을 신청했다. 그러나 심판진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에도 박주경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북한은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을 물리쳤다. 양 팀의 두 번째 키커인 이리스 산티아고와 정복영의 슛을 각 팀 골키퍼가 나란히 막아낸 뒤 스페인의 세 번째 키커 코멘다도르의 슛이 골대 왼쪽으로 비껴간 반면, 북한의 키커 로운향은 깔끔하게 골망을 흔들어 승부를 갈랐다. 맹활약한 박주경은 경기 직후 FIFA 인터뷰에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 원수께 제일 먼저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리고 싶다. 행복하고 기뻐서 눈물밖에 안 난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도 8년 만에 우승해 여자 축구 강국 면모를 뽐냈다.
  • 암 판정에도 응원 온 한 사람 생각에 안양 감독 울음 터트렸다

    암 판정에도 응원 온 한 사람 생각에 안양 감독 울음 터트렸다

    수석코치로 일하다 올해 사령탑창단 11년 만에 K리그1 승격 이뤄부인 전날 비보 듣고도 경기 찾아유, 선수들 혹시 영향 있을까 숨겨“내 탓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 눈물 팀 창단 11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뤄낸 유병훈(48) FC안양 감독이 암에 걸린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안양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천FC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오는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39라운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했다. 안양이 K리그1으로 승격하는 건 2013년 팀 창단 이후 11년 만이다. 유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상래 통역 겸 매니저와 아내가 갑상샘암에 걸렸다는 걸 털어놓았다. 그는 “노 매니저가 (두 달 전 암 판정을 받았지만 우승 도전 때문에) 수술을 미뤄놨다. 아내도 어제 병원에 가서 갑상샘암인 것 같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내 스트레스를 나눠서 진 것 같아서 너무도 미안하고 고맙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유 감독의 부인은 전날 암 판정을 받고서도 이날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안양의 승격은 3전4기 만에 이룬 도전의 결과였다. 안양은 2019년 처음으로 3위를 차지하며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2021년에는 2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패했다. 2022년에는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뒤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수원 삼성에게 패하면서 승격 도전을 접어야 했다. 유 감독은 안양 수석코치로 일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을 맡게 된 초보 감독이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는 대신 팀워크를 중시하며 선수들과 소통과 신뢰를 중시하는 지도력으로 취임 첫 시즌에 승격을 이뤄냈다. 빠르고 유기적으로 모아졌다 펴는 움직임으로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는 움직임으로 ‘꽃봉오리 축구’를 구사하면서 공수 밸린스를 갖추며 리그 최소실점(34골)으로 선두를 지켜냈다. 안양이 2025시즌에는 K리그1에서 뛰게 되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은 벌써 안양과 서울이 맞붙는 더비매치에 쏠린다. 안양은 ‘안양 LG 치타스’가 2004년 연고지를 서울로 옮겨 FC서울로 이름을 바꾼 뒤 지역 축구팬들의 노력 끝에 2013년 시민구단으로 창단했다. 이 때문에 안양 팬들은 K리그1에서 서울과 맞대결하는 걸 최대 목표로 여긴다. 지금까지 안양과 서울이 만난 건 2017년 4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이 유일하다. 당시엔 서울이 안양을 2-0으로 이겼다. 한편 울산 HD는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6라운드에서 강원FC를 2-1로 꺾으며 2024시즌 K리그1 우승을 달성했다. 3년 연속 K리그1 정상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이다.
  • 진안 3경기 연속 더블더블…하나은행, 신한은행 완파하고 2연승

    진안 3경기 연속 더블더블…하나은행, 신한은행 완파하고 2연승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의 상승 기류를 탔다. 인천 신한은행은 개막 3연패에 빠지며 단독 꼴찌가 됐다. 하나은행은 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WKBL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0-56으로 눌렀다. 청주 KB와의 개막전에선 패했지만 용인 삼성생명에 이어 신한은행을 연파한 하나은행은 2승1패로 부산 BNK와 KB(이상 2승)에 이어 단독 3위에 자리했다. 3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신한은행은 최하 6위로 떨어졌다. 5위 삼성생명(2패)과는 0.5경기 차. 하나은행은 맏언니 김정은이 다리 근육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결장하고 있지만 자유계약선수(FA)로 새롭게 합류한 진안이 2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KB전(23점 19리바운드), 삼성생명전(17점 10리바운드)에 이어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이다. 하나은행은 전반을 42-24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고, 아시아 쿼터(일본) 이시다 유즈키가 13점, 고서연이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이슬이 13점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아시아 쿼터 1순위 타니무라 리카가 7점, 국내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홍유순은 8점을 기록했다. 신지현은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에서 6점.
  • 김하성, FA로 시장에 나와…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등 거론

    김하성, FA로 시장에 나와…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등 거론

    어깨 부상으로 시즌 막판 시즌 아웃됐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구단과의 상호옵션 발효를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벌써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3일(한국시간) “김하성이 800만달러 규모의 옵션 발효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4+1년, 보장 금액 2800만달러, 최대 3900만달러에 계약했다. 2025년 연봉 800만 달러를 받고 뛰는 게 상호 합의 옵션이었다. 이 옵션은 구단과 선수가 모두 동의해야 발효된다. 하지만 김하성은 바이아웃 조항에 따라 200만 달러만 받고 FA시장에 나오게 되면서 새로운 구단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김하성은 현재 미국 스포츠 통계 사이트, 언론 매체로부터 FA 10∼20위권의 평가를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일 김하성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6년 1억8000만달러의 잭팟을 터뜨릴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신문은 김하성이 이번 FA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50명의 선수 중 전체 11위로 평가하며서 유격수 중에서는 윌리 아다메스(29·밀워키 브루어스·2위)에 이어 2번째로 꼽았다. MLB 연봉 분석 사이트인 스포트랙은 최근 김하성의 가치를 계약기간 4년, 총액 4911만3276달러(약 678억원), 연평균 1227만8319달러(170억원)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토미 현수 에드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앤드루 베닌텐디(시카고 화이트삭스),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김하성과 비슷한 나이, 비슷한 성향의 내야수 네명의 계약 내용을 참고한 뒤 조정 과정을 거쳐 해당 몸값을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을 FA 17위로 평가했다. FA 시장에 나온 유격수 자원 중에선 윌리 아다메스(8위) 다음으로 높다. 매체는 “어깨 문제만 해결된다면 영입을 원하는 팀이 나올 것”이라며 적합한 구단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그리고 이정후의 소속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꼽았다. 온라인 매체 디애슬레틱은 “원소속팀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단기 계약으로 붙잡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하성이 다른 팀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유격수 부문 경쟁자가 거의 없고 2루와 3루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는 것도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지인 샌디에이고유니온트리뷴은 “김하성이 FA 시장에서 원하는 계약을 하지 못하면 샌디에이고와 단기 계약에 합의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올 시즌 초 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의 FA 계약 규모를 ‘연평균 2000만 달러, 총액 1억달러 이상’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 생활·헬스에서 AI까지 ‘G-FAIR KOREA 2024’, 6억4천7백만 달러 상담

    생활·헬스에서 AI까지 ‘G-FAIR KOREA 2024’, 6억4천7백만 달러 상담

    국내외 바이어 927개 사 유치, 9603건 수출 상담 생활용품, 건강·헬스, 뷰티, 식품 등 소비재와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등 미래 산업 분야 전시를 융합해 열린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에서 6억4천7백만 달러의 상담이 이뤄졌다.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지페어 코리아’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전문전시회로 올해 27번째 열렸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올해 927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 상담과 상담액이 9,603건과 6억4천7백만 달러에 이른다고 3일 밝혔다. ‘재밌게 산다(bu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지페어에서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수출길을 연 중소기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화성시 소재 화장품 제조 스타트업 A사는 지난해 첫 지페어 참가기업으로 전년 대비 실수출액이 11.315% 늘었고, 용인시 소재 C기업은 신규 유통 채널 자사 브랜드(PB) 부문 상품기획자(MD)와 상담을 통해 세탁세제 등 현장에서 약 1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행사장에 컬리, 올리브영, 롯데면세점, 현대홈쇼핑 등 대형 유통망의 유망 바이어 423명을 초청해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했고, 경과원은 중국의 왕홍(인플루언서)과 협력해 K-뷰티 제품의 중국 진출을 돕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또 부대행사로 세계 14개국 19개소 GBC 소장들이 참여해 글로벌 경제 동향을 파악해 보는 ‘글로벌 수출전략회의’와 ‘글로벌 인사이트’ 등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대행하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7개소 추가 신설해, 현재 14개국 19개소를 운영하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문두식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수출지원사업을 다각화하고 수출지원 거점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수출지원 정책에 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체계적 사업을 만들고자 한다”며 “경과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중소기업이 마음껏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단장이 원했는데 “나이 너무 많다”…손흥민(33·바르셀로나) 끝내 물거품

    단장이 원했는데 “나이 너무 많다”…손흥민(33·바르셀로나) 끝내 물거품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졌던 손흥민(32·토트넘)이 바르셀로나로 못 가게 됐다. 단장이 직접 영입을 추진했으나 감독이 이를 거부했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지난 1일(한국시간) “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은 데쿠 단장이 손흥민을 자유계약(FA)으로 데려오는 걸 추진했음에도 원하지 않았다. 손흥민과 계약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FA 시장이 제공하는 가장 흥미로운 기회 중 하나는 손흥민이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6월 30일에 종료되며 그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10년이 넘는 시간 만에 토트넘에서의 시간을 마감할 것”이라며 “토트넘 주장이자 레전드, 팬들의 우상으로 꼽히는 손흥민은 2025년 다른 곳으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어떤 타이틀도 따낼 수 없는 것에 지쳤고 지난 몇 번의 시즌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따라서 손흥민은 FA라는 신분을 이용해 어느 팀으로든 떠나려고 할 것이며 우승 트로피가 보장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면서 “손흥민 에이전트로부터 연락을 받은 팀 중에 바르셀로나가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FA로 손흥민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직접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매체가 토트넘에서 뛸 생각이 없다고 설명한 대목이 눈에 띈다. 실제로 손흥민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지난달에도 몇 번 나왔다. 매체는 “플리크 감독이 손흥민이 가진 놀라운 기술, 신체능력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32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공격진 향상을 위해 다른 대안을 선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에 이적료 없이 올 수 있지만 상당한 보너스와 매우 높은 급여가 필요하다”면서 “플리크는 이러한 영입을 배제하고 손흥민에게 다른 팀을 찾도록 했다”고 전했다. 내년 바르셀로나에서 뛴다면 ‘손흥민(33·바르셀로나)’가 될 수 있었지만 상황이 달라지면서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 매체는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같은 리그의 클럽과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분데스리가 팀에서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2021년 4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했으나 아직까지 토트넘 측에서 연장 옵션을 발동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토트넘도 손흥민 대체자 찾기에 나선 모양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영국 홋스퍼HQ는 최근 “토트넘은 손흥민 후계자를 이미 찾았다.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이지만 선수 생활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 “내 성별은 내가 결정한다”…한 달간 1만 5000명 신청한 ‘이 나라’

    “내 성별은 내가 결정한다”…한 달간 1만 5000명 신청한 ‘이 나라’

    독일에서 법원 허가 없이 자기 성별을 스스로 바꿔 등록할 수 있는 성별 자기 결정법이 1일(현지시간) 발효됐다. 독일 정부는 의사의 심리 감정과 법원 결정문을 요구하는 기존 성전환법이 성소수자 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4월 새 법을 만들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에 따르면 법률 시행에 앞서 성별 변경 신청이 미리 이뤄진 가운데 지난 8월 한 달에만 1만 5000여건이 접수됐다.독일 정부는 성급한 결정을 방지하고자 일종의 숙려 기간을 두고 법 시행 3개월 전부터 신청받았다. 스벤 레만 연방정부 퀴어담당관은 성소수자들이 이 법을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는지 사전 신청 건수가 보여준다며 “마침내 트랜스젠더를 병리적으로 취급하지 않는 국가 그룹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인권과 민주주의에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새 법은 ‘남성’, ‘여성’, ‘다양’, ‘무기재’ 가운데 한 가지를 등기소에 신고만 하면 성별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성전환 수술을 받았는지와 무관하게 성별이 ‘여러 가지’라고 등록하거나 기존 성별을 ‘삭제’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제도가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도 있다. 림 알살렘 유엔 특별보고관은 독일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성범죄자와 폭력 가해자의 남용을 막을 장치가 없다”며 탈의실, 화장실 등 성별이 분리된 공간에서 폭력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포츠 선수 성별 논란이 잦아질 거라는 우려도 나온다. 자기에게 유리한 성별로 바꿔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비수술 트랜스젠더’인 미국 수영 선수 리아 토머스는 남자부에서 뛰다가 호르몬 요법으로 여성이 되는 과정을 밟은 뒤 여자부 경기에 출전해 논란이 됐다.
  • 밭담길 사이로 가을을 걸어요… 2~3일 월정리 제주밭담축제

    밭담길 사이로 가을을 걸어요… 2~3일 월정리 제주밭담축제

    제주 밭담은 돌과 바람이 많아 농사짓기가 어려운 제주에서 밭에서 나온 현무암으로 담을 쌓은 인공물로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유산이다. 탁월한 농업 경관과 전통 지식, 생물 다양성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4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길이만 2만 2108㎞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돼 지구 반 바퀴를 돌고도 남는다고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검은색 밭담의 모습이 흑룡이 꿈틀거리는 모습처럼 보여 ‘흑룡만리’(黑龍萬里)라고도 불린다. 제주 전역의 밭담이 모두 세계중요농업유산이지만 그 가운데 월정리가 속한 구좌읍 일대는 핵심권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제주밭담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밀집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진빌레 밭담길은 월정마을에서도 제주밭담의 진수로 꼽히는 곳이다. 제주밭담의 원형이 살아있고 그 밭담들이 겹쳐진 듯, 이어진 듯 첩첩으로 펼쳐진다. 바로 이곳에서 제주밭담축제가 열린다. 2일 제주도와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의 가을철 대표축제인 제주밭담축제를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 일원에서 연다. 도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주밭담축제를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가치를 보전하고 소중한 유산임을 알릴 예정이다. ‘제주밭담의 가치공유와 소통의 축제’를 목표로 한 전시, 공연, 체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첫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는 월정플로깅, 전문해설사와 진빌레 밭담길 걷기, 제주돌 투어, 밭담쌓기 체험, 어린이 밭담학교가 운영된다. 식전행사로 김녕주민농악대, 제주해녀보존회 및 제주농요보존회의 길트기 공연과 함께 개막식과 가수 이솔로몬의 제주밭담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10주년 기념 콘서트도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제주밭담 그림그리기 대회, 제주밭담 드론사진 공모전(사전공모), 밭담쌓기 경연, 제주밭담 골든돌, 구석구석 제주밭담 온라인 포스팅 공모전이 진행된다. 고구마와 당근 수확 체험을 통해 제주의 농업문화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밭담체험은 밭담 교육과 불턱 체험, 전통떡체험, 밭담 쌓기 등을 통해 제주밭담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재미를 더하도록 구성했다. 도 홍보관에서는 제주밭담과 역사적으로 연관된 판관 김구의 이야기, 내년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9회 동아시아유산학회 국제 컨퍼런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운영 현황 등을 소개한다. 월정리 부녀회의 먹거리 장터, 모모장 플리마켓도 열린다. 도는 “월정리 진빌레밭담길은 관광지 산책길이 아니라 농부들이 농사를 위해 다니는 농삿길이어서 농사와 농부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며 “인증샷을 찍으며 애써 가꿔놓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고 일하는 농부를 만나면 먼저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는 걸 잊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월정리 진빌레 밭담길에서는 역사와 인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이 기다린다. 월정리장과 ‘걸으멍 주스멍(걸으면서 주우면서)’ 월정플로깅, 전문해설사와 테마가 있는 진빌레 밭담길 걷기, 조환진 선생이 알려주는 제주돌 투어를 통해 농촌마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농작물 수확과 제주의 전통도시락인 동고량도 즐길 수 있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축제는 제주밭담의 유산적 가치와 농업, 해녀문화 등을 연계한 행사로 기획됐다”며 “제주만의 밭담과 농업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FC, 3일 2024시즌 홈 폐막전 팬 감사 이벤트

    성남FC, 3일 2024시즌 홈 폐막전 팬 감사 이벤트

    경기 성남시 시민구단인 성남FC는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K리그2 2024시즌 38라운드 김포FC와의 폐막전을 ‘Thanks Fan Day’ 테마로 꾸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일 성남FC 구단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성남FC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성남FC 멤버십 VIP 회원(멤버십 포인트 1,000점 이상)들은 경기 전 장외에서 진행되는 선수단 미니 팬미팅과 멤버십 어워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경기 전, 까치라운지에서는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후 3시 15분부터 30분간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 팬미팅이 열려, 사진 촬영과 선수단과의 소통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VIP 회원들을 위한 룰렛 이벤트가 마련됐고 생활공작소 컵 세트, 세븐브로이 논알콜 맥주, 성남FC 짐색과 텀블러 등 후원사 제공 경품을 준비했다. 구단 MD샵에는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 감사 할인전이 진행된다. 성남FC 창단 35주년 기념 머플러, 구단 의류 및 기념품 33종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성남FC는 2023년 성남FC 선수단이 직접 팬에게 시상하는 팬 어워드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2024시즌 성남FC를 응원해 준 팬 중에서 ‘올해의 팬’과 ‘최우수 멤버십 회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SFC 멤버십 어워드를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주어지고, 올해의 팬에게는 성남FC 후원사 창덕궁 미인당의 20만원 상당 테라피 상품권이 제공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의 감사 인사와 함께 특별 영상이 전광판에 상영되며, 팬들을 위한 감사 현수막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응원 피켓 만들기 부스, 10월의 까치 시상식, 다양한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성남FC 2024시즌 홈 폐막전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2025시즌에는 더욱 다양한 혜택이 담긴 멤버십 프로그램이 준비할 예정이다.
  • 경과원, ‘경기 글로벌 수출 전략회의’ 개최···권역별 맞춤형 전략 제시

    경과원, ‘경기 글로벌 수출 전략회의’ 개최···권역별 맞춤형 전략 제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2024’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 글로벌 수출전략회의’를 1일 개최했다.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4개국 19개소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소장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전 회의는 미국 대선, 중동 긴장 고조,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불안정해진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 도내 수출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수출기업을 대표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 강성호 신한세라믹 대표는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 강화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기업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경과원은 GBC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별 인증 절차 지원과 현지 바이어 매칭을 강화하고, 권역별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BC Global Market Insight) 2025’ 권역별 좌담회가 이어졌다. 한국무역협회 국제통상무역연구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동북아 ▲북중미 ▲동·서남아 ▲중동·CIS·아프리카 등 4개 권역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북중미 시장에서는 미국 대선과 멕시코의 첫 여성 대통령 취임에 따른 경제정책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진출 전략이 제시됐고, 중동·독립국가연합(CIS) 권역에서는 이란의 산업용 기계, 화장품 원료 등 유망 품목이 소개됐다. 러시아는 전쟁 이후 화장품·생활용품 시장이 오히려 성장세를 보인다고 전했고, 동남아·서남아 시장은 각종 규제와 인증 장벽 극복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동북아 권역에서는 일본의 엔저와 소비 트렌드 변화, 중국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맞춘 진출 전략이 제시됐다. 경과원은 권역별 특성을 고려해 현지 인증 지원 강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맞춤형 바이어 매칭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단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GBC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 “로케트 로케트” 짧은 치마 김여정·들썩이는 김정은…80만 봤다

    “로케트 로케트” 짧은 치마 김여정·들썩이는 김정은…80만 봤다

    “브루NORTH 마스 북한 아오지 차트 1위. 김주애도 구독했답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APT.)’의 뮤직비디오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부르는 것처럼 합성·개사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구독자 약 2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화성인 릴도지’에는 북한 인공기 이모티콘과 함께 ‘APT’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공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약 80만 회를 기록했다. 원곡은 로제가 자신의 본명을 언급하며 “채영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 랜덤 게임 / 게임 스타트”라는 전주로 시작하는데, 이 영상은 북한 간판 아나운서 리춘희가 “어버이가 좋아하는 도발 계획 / 도발 계획 / X수작”이라고 개사해 부르는 것처럼 합성돼 있다. ‘아파트’라는 가사는 모두 ‘로케트’로 개사,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러시아의 북한군 파병을 풍자했다. 영어 가사를 발음이 비슷한 한국어 가사로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Kissy face, kissy face. Sent to your phone but’은 ‘기습 배치, 기습 배치. 선두에 포격’으로 개사했다. ‘Hold on, hold on. I‘m on my way’는 ‘혼돈, 혼돈. 난 온누리에’가 됐다. 브루노 마스가 부르는 부분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김 위원장의 얼굴과 목소리로 연출됐다. ‘Don’t you want me like I want you, baby’로 시작하는 부분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풍자해 ‘남쪽은 매일 나를 까 / 완전 지 아비 / 돈줄 인민한텐 미친 X / 실행 도모하라우 푸틴 / 나의 코인 거래하지 / 우리 군을 보내줬으니 / 이미 내 편”으로 바뀌었다. 같은 가사의 로제 파트는 김여정의 얼굴과 목소리로 ‘던진 오물 낙하 / 완전 피해 비애 / 돈 주니 이미 나에겐 이득이라우 / 셋 하면 눌러 버튼 / 남은 곧 괴뢰이지 / 우위를 가려 두 개의 조선 / 매일 매일 핵 떠’라며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미사일 발사 등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는 이전부터 김여정과 김정은의 모습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신곡 ‘줄게’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는 가수 조현아가 착용했던 무대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김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노래에는 ‘줄게 줄게 오물 다 줄게’ ‘내 남은 쓰레길 남녘에’ ‘오물 다 드릴게요’ ‘거짓 없는 인민다움을 원해’ ‘욕심 많은 수령을 원해’ ‘종북 사랑해’ ‘남녘 땅보다 오물이 좋더라’ 등 연일 오물 풍선을 살포하는 북한을 비꼬는 가사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북한은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시험발사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애’가 동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신형 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는 전략미사일능력의 최신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세계최강의 위력을 가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억제력의 현대성과 신뢰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평가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에 대해 “적수들에게 우리의 대응의지를 알리는데 철저히 부합되는 적절한 군사활동”이라며 “핵무력강화노선을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신형 고체연료 ICBM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최근 공개된 12축짜리 TEL이 쓰였을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황희찬 이어 이강인까지…“가자 중국인” 인종차별 발언한 PSG 팬, 서포터스 영구 제명

    황희찬 이어 이강인까지…“가자 중국인” 인종차별 발언한 PSG 팬, 서포터스 영구 제명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을 향해 프랑스어로 ‘가자 나의 중국인’(Allez mon Chinois) 이라는 인종차별 발언을 한 팬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서포터스 그룹에서 ‘영구 제명’되는 강력한 조치를 받았다. PSG는 1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리 구단은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도 용납하지 않는다. 이강인 인종차별 사건을 저지른 팬은 서포터스 그룹에서 영구적으로 제명했고 훈련 직후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8일 2024~25 리그1 9라운드 마르세유 원정을 앞두고 발생했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장에서 이강인이 축구팬들과 하이파이브 인사를 나누다가 ‘가자 나의 중국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들은 한국인인 이강인에게 중국인이라고 부른 건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의미의 인종차별 언행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PSG가 선수 보호를 위해 강경하게 대응한 것이다. 이강인은 이에 연연하지 않고 마르세유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3일 PSG 홈에서 열리는 랑스와의 10라운드에서 시즌 5호 골을 조준한다. 대표팀 동료 황희찬(울버햄프턴)도 지난 7월 프리 시즌 코모 1907(이탈리아)과의 연습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바 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마르코 쿠르토(체세나)에게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쿠르토가 울버햄프턴 동료들이 황희찬을 ‘차니’라고 부르는 걸 듣고 ‘무시해. 황희찬은 스스로 재키 챈(홍콩 스타 청룽)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얼마면 되니?

    얼마면 되니?

    8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 프로야구가 ‘쩐의 전쟁’에 돌입한다. 이미 전설의 반열에 오른 최정(SSG 랜더스)부터 진귀한 토종 선발 최원태(LG 트윈스)와 엄상백(kt wiz), 끝판왕 김원중(롯데 자이언츠)까지. 자유계약선수(FA)를 둘러싼 10개 구단의 치열한 수 싸움이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을 보면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5일 이내에 FA가 공시돼야 한다. 지난 28일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으로 프로야구 일정이 끝났기 때문에 다음 달 2일 이전에 FA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선수들은 이틀 안에 FA 신청서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SSG의 간판타자 최정이다. 2005년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입단한 최정은 20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내년이면 38세에 접어들지만 그의 방망이는 여전히 뜨겁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495홈런의 주인공이 바로 최정이다. 그는 올해에도 리그 전체 타자 중 세 번째로 많은 37개의 홈런을 쳤다. 2014시즌을 마치고 4년 86억원, 2018시즌 후 6년 최대 106억원에 계약했고 이번이 3번째 FA다. 최원태와 엄상백도 매력적인 카드다. 올 시즌은 유독 토종 선발 투수들이 맥을 못 췄는데 최원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았고 엄상백은 올해 다승 공동 3위(13승)에 올랐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정규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였다. 포스트시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도 마이너스 요소다. 김원중은 불펜 최대어로 꼽힌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뒷문을 지킨 김원중은 올해 56경기 3승6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55의 성적을 남겼다. SSG 노경은, KIA 장현식 등 소방수들이 대거 FA가 되면서 활발하게 이적할 전망이다.
  • 생활·헬스·뷰티에서 AI까지 ‘재밌게 산다(buy)’···‘G-FAIR KOREA 2024’ 개막

    생활·헬스·뷰티에서 AI까지 ‘재밌게 산다(buy)’···‘G-FAIR KOREA 2024’ 개막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 10월31일~11월2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가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 2024(G-FAIR KOREA 2024)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전문전시회다. ‘재밌게 산다(buy)’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용품, 건강·헬스, 뷰티, 식품 등 소비재에서부터 AI·IT 등 미래산업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군으로 폭넓게 확대됐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시회는 ▲뷰티관 ▲식품관 ▲생활용품관 ▲건강·헬스관 ▲미래산업관 등 5개 테마에 532개의 기업의 612개 부스가 참가하고 해외 30개국 513명과 국내 400명의 구매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시 부스를 구축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했다. 전시회 첫날에는 스타트업 8개 사가 선발되어 투자자들 앞에서 각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소개하는 ‘IR 피칭데이’가 진행됐고, 중국의 왕홍(인플루언서)과 협력해 K-뷰티 제품의 중국 진출을 돕는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가 열렸다. 수출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31일부터 이틀간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1:1 매칭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국내 대형할인점 및 온라인몰 유통 MD들이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함께 열린다. 우수 제품과 기업을 선정하는 ‘G-FAIR 어워즈’와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소장단이 참여하는 ‘경기 글로벌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도 모색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들과 바이어들 역시 유망 기업을 만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올해 G-FAIR는 AI와 IT를 포함한 미래산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스타트업 IR 피칭과 라이브커머스 등의 다양한 시도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최원태 가을야구 시장 평가는? 최정 SGG 잔류?…한국시리즈 끝, ‘쩐의 전쟁’ 돌입

    최원태 가을야구 시장 평가는? 최정 SGG 잔류?…한국시리즈 끝, ‘쩐의 전쟁’ 돌입

    프로야구가 8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리고 이제 ‘쩐의 전쟁’에 돌입한다. 이미 전설적인 타자의 반열에 오른 최정(SSG 랜더스)부터 진귀한 선발 투수 최원태(LG 트윈스)와 엄상백(kt wiz), 끝판왕 김원중(롯데 자이언츠)까지. 자유계약선수(FA)를 둘러싼 10개 구단의 치열한 수 싸움이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을 보면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5일 이내에 FA 명단이 공시되어야 한다. 지난 28일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으로 프로야구 일정이 종료됐기 때문에 다음 달 2일 이전에 FA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선수들은 이틀 안에 FA 신청서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면 비로소 FA 시장이 열린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SSG의 간판타자 최정이다. 2005년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입단한 최정은 20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0년대 후반 팀의 핵심으로 왕조를 이룩했고 이후 팀이 중하위권을 맴돌 때도 꾸준한 활약으로 중심을 잡았다. 야구팬들이 SSG를 ‘최정 랜더스’라고 부를 만큼 그의 입지는 절대적이다. 내년이면 38세에 접어들지만 최정의 방망이는 여전히 뜨겁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495홈런의 주인공이 바로 최정이다. 최정은 올해에도 리그 전체 타자 중 3번째로 많은 37개의 홈런을 쳤고, 9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려냈다. 2014시즌을 마치고 4년 86억원, 4년 뒤 6년 최대 106억원에 계약했었는데 이번 겨울 3번째 FA가 됐다. 다만 둥지를 옮길 가능성은 크지 않다. 우선 SSG의 계약 의지가 강하다. 또 리그 전체를 보면 최정의 포지션인 3루수에 김도영(KIA), 김영웅(삼성), 문보경(LG 트윈스), 노시환(한화 이글스),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등 수준급 자원이 즐비하다. 가뜩이나 수요가 적은 상황에서 30대 후반의 선수에게 거금을 제시할 구단은 많지 않아 보인다. 선발 자원인 최원태와 엄상백도 매력적인 카드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토종 선발 투수들이 맥을 못 추면서 타자들이 강세를 보였다. 롯데, NC 다이노스, 키움 등은 10승 이상 올린 국내 선발 투수가 한 명도 없었다. 최원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선발을 맡아 경험을 쌓았고, 엄상백은 올 시즌 리그 전체 다승 공동 3위(13승)에 올랐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정규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였다. 포스트시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다. 특히 최원태는 지난해 11월 8일 kt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아웃카운트 한 개만 잡은 뒤 강판당했다. 올해도 kt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와 3분의2이닝(2차잭),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이닝(5자책)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김원중은 불펜 최대어로 꼽힌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뒷문을 지킨 김원중은 올해 부상 없이 56경기 3승6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55의 성적을 남겼다. SSG 노경은, NC 이용찬, KIA 장현식 등 소방수들이 대거 FA가 되면서 활발한 이적이 이뤄질 전망이다.
  • 서울에서 시작해 뉴욕에서 우승…다 가진 오타니, 마침내 꿈 이뤘다

    서울에서 시작해 뉴욕에서 우승…다 가진 오타니, 마침내 꿈 이뤘다

    2016 일본시리즈 우승.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 2024 월드시리즈 우승. 만화로 그려도 말이 안 돼서 욕먹는다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야구 인생이 마침내 정점을 찍었다.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펼치며 7-6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43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만난 양키스를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제압하고 통산 8번째이자 2020년 이후 4년, 시즌 162경기 기준으로는 1988년 이후 36년 만에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했다. 초반 양키스가 5점을 먼저 내면서 월드시리즈는 6차전으로 가는 듯했다. 그러나 양키스는 치명적인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서서히 무너졌고 조금씩 따라잡은 다저스는 8회초 만루 기회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에 성공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다저스가 우승하면서 오타니는 꿈에 그리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 2016년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으로 자국에서 우승한 오타니는 2018년 LA 에인절스로 팀을 옮겨 미국 무대에서 활약했다. 오타니는 2018년 신인상을 받고 2021년과 2023년에는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승승장구했지만 에인절스의 전력이 약해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오타니는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 하고 다저스의 손을 잡았다. 언제나 우승 1순위 후보로 꼽히는 다저스에서 우승하고 싶은 꿈이 컸다.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655억원)의 천문학적인 몸값도 받았다. 올해 오타니의 시즌은 한국에서 시작됐다. 다저스는 지난 3월 20~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 시리즈’를 통해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당시 오타니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아내 다나카 마미코를 공개했고 소셜미디어(SNS)에 한글로 “기다려지다!”라는 문구를 남기는 등 한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 때문에 투수로는 나서지 못했지만 타자로서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50-50클럽(50홈런 50도루)에 가입하며 야구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었던 기록은 팀의 우승으로 더 빛나게 됐다. 이날 5차전 대역전극이 나온 8회초 1사 1·3루의 기회에서 포수 방해로 만루를 만들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오타니는 일본의 마무리 투수로 나와 에인절스 동료였던 마이크 트라우트를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올해는 다저스에서 그토록 꿈에 그리던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쥐며 다 가진 남자가 됐다. 이날 오타니의 우승을 보기 위해 많은 일본 팬도 경기장을 찾았다. 오타니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날 응원하기 위해 먼 곳까지 와준 일본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 응원이 내게 에너지를 줬다. 승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타니는 “그냥, 그냥 기쁘다. 정말 좋은 경기였다. 최고의 1년이었다”며 우승을 기뻐했다.
  • FC안양 K리그2 사실상 우승 확정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에서는 FC안양과 FC서울이 맞붙는 더비 매치를 볼 수 있을까. 안양이 사실상 K리그2 우승을 달성했다. 안양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충남아산(승점 57점)이 3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2 2024 38라운드에서 수원 삼성(53점)에 1-2로 패하면서 남은 한 경기에 승리해도 안양(61점)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안양과 남은 경기수가 같은 3위 서울이랜드(승점 55)는 성남FC를 1-0으로 이기며 안양과 승점차를 6점으로 좁혔지만, 서울이랜드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동시에 안양이 두 경기를 모두 패하지 않는 한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K리그2는 우승팀이 K리그1으로 자동 승격한다. 안양은 다음달 2일 부천FC 원정 경기, 9일 경남FC 안방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안양은 2013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수원 삼성에 지면서 승격 문턱에서 좌절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자력으로 우승하면 내년에 창단 이래 처음 K리그1 무대를 밟게 된다. 안양이 K리그1으로 승격하게 되면 축구 팬들의 관심은 다음 시즌 K리그1에서 펼쳐질 안양과 서울의 더비 매치로 쏠린다. 서울은 원래 안양을 연고지로 하는 ‘안양 LG’였지만 2004년부터 연고지를 안양에서 서울로 옮기면서 팀 이름까지 바꿨다. 이에 반발한 안양 팬들의 노력 끝에 시민구단으로 창단한 게 현재의 안양이다. 이 때문에 안양 팬들은 안양-서울 더비 매치를 ‘북벌전(北伐戰)’으로 부른다. 현재까지 안양과 서울이 맞붙은 경기는 2017년 4월 대한축구협회(FA)컵(현 코리아컵) 32강전 딱 한 번뿐이었다. 당시엔 서울이 안양을 2-0으로 이겼다.
  • 마콜컨설팅그룹, 새 경영 컨설팅 방법론 제시...‘시스템스 퍼블릭 어페어즈’ 발표

    마콜컨설팅그룹, 새 경영 컨설팅 방법론 제시...‘시스템스 퍼블릭 어페어즈’ 발표

    기업의 비즈니스 골은 한가지인데, 여러 부서로 나뉜 매트리스 조직의 한계 극복 위한 대안 제시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 회사인 마콜컨설팅그룹(대표 이보형)은 2016년부터 진행해온 옥스포드 대학 교수들과의 산학협력 연구의 두 번째 논문이 10월 30일 세계적으로 저명한 다학제간 연구 저널인 로열 소사이어티 인터페이스 저널(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에 공식적으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경제 및 비즈니스에 대한 생물학의 새로운 교훈: 비시장 환경에 대한 시스템 접근법’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비즈니스와 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전략적 프레임워크인 시스템스 퍼블릭 어페어즈(시스템 공공관계)를 소개했는데, 이는 생물학에서 발견된 이타적 협력의 개념을 비즈니스에 적용하여 단기적인 비즈니스 성과 확보 및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가능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논문은 마콜컨설팅그룹의 이윤희 의장, 옥스퍼드대학의 블라바트닉 공공정책대학원(Blavatnik School of Government) 콜린 메이어 교수(Colin Mayer), 옥스퍼드대학 밸리올 컬리지(Balliol College)의 데니스 노블 교수(Denis Noble), 그리고 글로벌 솔루션스 이니셔티브(Global Solutions Initiative) 회장인 데니스 스노어(Dennis Snower)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 연구의 핵심은 우선 시스템 생물학의 원리가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시스템 생물학은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 내에서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생명체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러한 원리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면, 기업이 비시장 환경에서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에서 발견된 이타적 협력의 개념이, 생명체가 협력을 통해 더 높은 생존율과 성공을 달성하는 것처럼, 기업도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아울러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에서 발견된 이타적 협력의 개념을 비즈니스 전략에 적용하여, 기업이 사회와 협력함으로써 더 큰 수익성과 사회적 발전을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는데, 비즈니스와 사회가 상호 이익을 추구하며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관계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이 복잡한 상호작용을 관리하고 예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원리는 비즈니스가 비시장 환경에서 직면하는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함을 설명했다. 옥스포드대학의 사이드 경영대학원(Said Business School)의 학장을 지내기도 했던 저명 경영학자 콜린 메이어 교수와 시스템 생물학의 창시자이며 수차례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데니스 노블 교수는 “경제학에서 시장과 경쟁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의 기초가 현재 진행 중인 생물학적 개념의 근본적인 재구성으로 인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면서 “논문은 기업들이 참고할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는데 시스템 공공정책(SPA)은 기업들이 시장 및 비시장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춰 스스로의 진화를 조정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공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 연구를 설계하고 주도한 이윤희 의장은 “20년 이상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을 진행해 오면서 기존의 시장 중심 경영전략의 한계와 비시장 전략 경영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면서 “경영 전략 수립 단계에서부터 시장전략과 비시장 전략을 결합하고,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공동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연구 설계의 취지를 설명했다. 게임이론 등 많은 경제 및 경영 이론들이 생물학의 논리에 기반하는 것처럼, 이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이 입증한 협력적 경쟁 모델이 경제와 경영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발전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 발표된 공저자들의 첫번째 논문 미시적 기초 이론의 헤게모니에 도전하며: 생물학, 경영, 경제학에서의 협력(Against the Microfoundation Hegemony: Cooperation in Biology, Business and Economics)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케이스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경영인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편, 마콜컨설팅그룹은 2002년 한국 최초로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을 론칭하고 많은 컨설팅사들이 퍼블릭 어페어즈 시장에 진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선도하는 대표적인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 기업이다. 2016년부터 퍼블릭 어페어즈 서비스를 비시장 전략 경영 컨설팅으로 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템스 어프로치를 통해 비즈니스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우호적 정책 및 규제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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