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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인천공항 면세점 첫 진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찰에서 대기업 사업권 3곳 중 DF3(주류·담배) 사업권은 ㈜호텔신라, DF4(주류·담배) 사업권은 ㈜호텔롯데, DF7(패션·기타) 사업권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빅3’ 중 신세계는 이번 입찰에서 탈락했다. 시내면세점만을 운영하던 현대백화점은 인천공항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중소·중견기업 사업권 세 곳 중 DF8(전 품목) 사업권은 ㈜그랜드관광호텔, DF9(전 품목) 사업권은 ㈜시티플러스, DF10(주류·담배) 사업권은 ㈜엔타스듀티프리가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입찰에 참여했던 SM면세점은 높은 임대료 때문에 입찰을 포기했다. 이번에 유찰된 DF2(화장품·향수)와 DF6(패션잡화) 2곳의 사업권에 대해서는 이달 중 재공고할 계획이다. 새 사업자는 관세청에서 특허 심사 승인을 받아 오는 9월부터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현대백화점, 인천공항 면세점 첫 진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찰에서 대기업 사업권 3곳 중 DF3(주류·담배) 사업권은 ㈜호텔신라, DF4(주류·담배) 사업권은 ㈜호텔롯데, DF7(패션·기타) 사업권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빅3’ 중 신세계는 이번 입찰에서 탈락했다. 시내면세점만을 운영하던 현대백화점은 인천공항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중소·중견기업 사업권 세 곳 중 DF8(전 품목) 사업권은 ㈜그랜드관광호텔, DF9(전 품목) 사업권은 ㈜시티플러스, DF10(주류·담배) 사업권은 ㈜엔타스듀티프리가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입찰에 참여했던 SM면세점은 높은 임대료 때문에 입찰을 포기했다. 이번에 유찰된 DF2(화장품·향수)와 DF6(패션잡화) 2곳의 사업권에 대해서는 이달 중 재공고할 계획이다. 새 사업자는 관세청에서 특허 심사 승인을 받아 오는 9월부터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코로나19에 F1그랑프리도 사상 첫 ‘무관중’

    코로나19에 F1그랑프리도 사상 첫 ‘무관중’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 대회도 무관중으로 치러지게 됐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오는 20~22일 포뮬러 원(F1) 바레인 그랑프리가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다. 바레인 그랑프리는 올해 22개로 예정된 F1 그랑프리의 2차 대회다.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F1 대회가 무관중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레인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전염병 위험이 큰 시점에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관중 수만명이 밀집하는 행사는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바레인 그랑프리에는 10만명의 인파가 찾아왔다. 앞서 오는 13~15일 호주에서 열리는 1차 그랑프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그러나 4월로 예정된 상하이 4차 그랑프리는 일찌감치 연기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국내 연구진, 코로나19 공격포인트 발견했다

    국내 연구진, 코로나19 공격포인트 발견했다

    연내 개발은 의문...2005년 발생한 메르스 백신도 아직 개발 중 국내 연구진이 현재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할 수 있는 공격포인트를 발견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CEIV) 융합연구단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중화항체와 결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숙주의 세포 안으로 침투할 때 활용되는 물질이다. 보통 백신을 맞으면 인체는 면역반응을 통해 항체를 만들어 내 질병을 이겨내게 되는데 중화항체는 병원균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항체를 말한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유전체 분석으로 사스 바이러스와 유사성을 확인한 뒤 기존에 있었던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와 결합할 수 있는지를 생물정보학 분석기법으로 예측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기존 사스 중화항체 2개, 메르스 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치료용 항체나 백신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팀은 지난달 중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양받아 연구원 내 생물안전시설에서 배양해 코로나19 바이러스RNA를 확보했다. 이를 이용해 현재 쓰이고 있는 미국, 일본, 중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세트 민감도를 세계 최초로 비교했다.바이러스 검출세트는 유전자 증폭과 실시간 판독을 가능하게 하는데 각 키트마다 유전자 증폭 위치가 다르다. 증폭 위치가 검출세트의 민감도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분석 결과 ‘N 유전자 검출’에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것이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RdRp/Orf1 유전자’ 검출에는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것이 민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연구결과들은 생물학 분야 논문사전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실렸다. 김홍기 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 단장은 “이번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보다 정확도가 높고 민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기술을 확보하고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연구자들이 코로나19 치료제와 예방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올해 안에 개발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2015년 발생한 메르스의 경우 여전히 백신을 개발 중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1조 2000억 인천공항 면세점… ‘빅4’ 격돌

    새달 PT평가 한 뒤 확정… 9월부터 영업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 사업권 입찰전에 대기업 빅4(신라·롯데·신세계·현대)가 나란히 뛰어들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면세점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지만 전 세계 1위 공항면세점인 인천공항면세점에 입점하는 것만으로도 상징적 의미를 갖기 때문에 사업권을 둘러싼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빅4’ 업체들은 전날 제1터미널 면세점 입찰에 참가하겠다는 의사가 담긴 신청서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접수했으며 이날 사업제안서와 가격 입찰서까지 제출하며 모든 신청 절차를 마쳤다. 입찰 대상 구역은 대기업 영역인 DF2(화장품·향수), DF3(주류·담배·식품), DF4(주류·담배), DF6(패션·기타), DF7(패션·기타)과 중소·중견 영역인 DF8(전 품목), DF9(전 품목), DF10(주류·담배·식품) 등이다. 매출 규모는 총 1조 2000억원이다. 이미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신라·신세계 등 ‘빅3’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사업자는 다음달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사업권별로 평가를 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최종 확정되며 9월부터 영업할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경우의 언파만파] 코로나 일구, 코로나 십구

    [이경우의 언파만파] 코로나 일구, 코로나 십구

    ‘1, 2, 3, 4…10’은 항상 “일, 이, 삼, 사…십”으로 읽지 않는다. 시간을 가리킬 때는 뜻을 가지고 읽는 방식을 택한다. ‘1시 10분’은 언제 어디서든 “한 시 십 분”이라고 읽는다. 누군가 “일 시 십 분”이라고 말하면 생뚱맞아 보이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으로 짐작한다. ‘한 시’라고 적는 건 흔하지만, 뒤에 ‘분’까지 올 때는 아라비아숫자로 적는 게 원칙처럼 작용한다. 오랜 관습이어서 말은 “한 시 십 분”이라고 해도 표기는 ‘1시 10분’처럼 하는 게 일반적인 방식이 됐다. 이렇게 적어야 익숙하고 전달력도 높아진다는 걸 서로 안다. 그렇지만 말과 글이 달라 조금씩 불편을 겪기도 한다. 거의 매일같이 경험하면서도 크게 느끼지 못하고 두루뭉술 넘어갈 뿐이다. 그러다 신경이 곤두서게 되면 시비가 생긴다. “20살이라고 적어도 되는 거야?” ‘20살’이라는 표기가 좀 부자연스러운 것 아니냐는 질문이다. 무엇이 반드시 옳다고 답하기 어려워 속 시원한 답은 나오지 않는다. “[이십 세]라고 말하니 ‘20세’라고 적는 건 거부감이 없는데, [스무 살]이라고 말하고 ‘20살’이라고 적는 건 어색해 보인다”는 말로 마무리되곤 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20살’이라는 표기는 수없이 많다. 그리고 ‘1시’를 [한 시]라고 하듯이 [스무 살]이라고 읽는다. ‘스무 살’ 대신 ‘20살이나 20세’라고 적는 데는 시각적 이유도 있다. ‘20’은 일반 문자와 달리 하나의 기호처럼 간결하고 더 강한 전달력을 가져오기도 한다. ‘비타민C’의 ‘C’같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의미를 실어 나른다. ‘퍼센트’보다 ‘%’, ‘센티미터’보다 ‘㎝’가 그러하듯이. 그러면서 영역을 더욱 넓혀 간다. ‘첫 번째’는 ‘1번째’, ‘두 차례’는 ‘2차례’, ‘세 가지’는 ‘3가지’가 된다. 무리한 듯싶은 ‘1달’, ‘2달’ 같은 형태도 나타난다. 누구는 [일달]과 [이달]로 읽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다 로마자로 이어지면 상황은 조금 더 어려워진다. 소총 ‘M16’을 한글로 옮기면 ‘엠십육’이고, ‘M1’은 ‘엠원’이 된다. 특별히 정해진 규칙은 없고, 10 이상은 우리말로, 10 미만은 영어로 읽는 경향이 있다. 전투기 ‘F16’도 ‘에프십육’, ‘F5’는 ‘에프파이브’라고 발음한다. 한데 ‘5G’는 [파이브지]라고도 하지만, [오지]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코로나19’는 [코로나 일구]라고 읽는다. 명칭을 만든 정부가 정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5·18’ ‘6·25’를 읽는 방식과 같은 것이다. 숫자가 결합한 용어가 나올 때는 발음 정보를 알려 주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한 문제다.
  • [단독] “역외지원비 줄이자”더니, 합의서 휴지조각 만들고 작전비까지 요구하는 美

    [단독] “역외지원비 줄이자”더니, 합의서 휴지조각 만들고 작전비까지 요구하는 美

    한국과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에서 주일미군 전력 유지 등에 사용되는 역외 군수지원비를 줄이기로 지난해 합의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미국은 이 합의에도 불구하고 올해 방위비분담금 협상에서 오히려 역외 군수지원비를 대폭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제10차(2019년) 군수분야 방위비용 분담에 관한 이행합의서’에 따르면 한미는 지난해 10월 주일미군 전력 유지 및 수리 등에 사용되는 역외 군수지원비를 축소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서는 방위비분담금 타결 이후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간 군수 분야 예산 집행에 대한 세부 지침을 기재한 것으로, 이러한 내용을 명시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미국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평균 191억원을 주한미군 범위 밖인 주일미군 F15 전투기나 HH60 헬기 정비 등에 사용해 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국방부는 제10차 방위비분담금 타결 이후인 지난해 4월부터 관련 비용을 줄이자고 미국에 요구했고, 합의서는 10월에서야 체결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측에서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고 해서 합의서 체결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합의서는 “대한민국 영토와 영해 밖에 배치돼 있으나 한미 연합작전계획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미국 소유의 항공기, 지상장비, 기타장비의 보수 및 정비 지원을 점진적으로 축소한다”고 명시했다. 하지만 미국은 올해 제11차 방위비분담금 협상에서 한반도 밖에 배치된 전력 유지 비용의 대폭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나아가 미군이 한반도 밖에서 실시하는 작전 비용의 일부까지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한미가 합의한 내용은 방위비분담금이 한반도 내 비용 분담임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합의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한국이 역외 작전비용까지 분담하라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정경두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23일 출국했다. 회담에서는 방위비분담금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F1머신 닮은 ‘유인 드론’ 등장…회사 대표 태우고 곡예비행

    F1머신 닮은 ‘유인 드론’ 등장…회사 대표 태우고 곡예비행

    포뮬러원(F1) 머신처럼 날렵해 보이는 드론이 사람을 태운 채 놀라운 곡예비행을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호리존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7일 크로아티아 브르사르에서 경주용 자동차처럼 제작된 한 드론은 체험자 1명을 태운 채 먼 거리에서 한 드론 조종사에 의해 구동돼 공중제비 등 특수 비행 기술을 선보였다.‘빅 드론’(Big Drone)이라는 이름의 이 원격조종 유인 비행체는 전폭 약 4.8m로, 한 명의 체험자를 태운 상태에서 최대 217bhp(제동마력)을 내는 모터 12개와 프로펠러 6개를 이용해 최대 속도 시속 140㎞로 비행할 수 있으며 적재 하중은 최대 167㎏으로 약간의 짐도 함께 실을 수 있다.201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드론 선수권 대회인 드론 챔피언스 리그(DCL)를 창설한 유럽 회사 드론 챔피언스 AG의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빅 드론은 이날 안정성을 입증이라도 하려는 듯 자사 최고경영자(CEO)인 헤르베르트 베이라터를 체험객으로 태운 채 위와 같은 묘기를 선보였다.이날 관계자들은 물론 많은 관중을 놀라게 한 빅 드론의 묘기는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 드론 조종사이자 드론 챔피언스 리그(DCL)의 전 우승자이기도 한 미르코 체세나 선수가 선보였다. 이 선수는 빅 드론으로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들이 드론에 체험자를 태운 채 원격에서 조종하려는 이유는 이런 드론이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드론 경주대회의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드론 챔피언스 리그(DCL)는 소형 경주용 드론의 우수한 조종사들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로, 주관사는 이 대회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드론을 더 크게 만들려고 해왔다.이에 대해 베이라터 CEO는 “우리는 매우 작은 드론으로 대회를 시작했는데 이런 드론은 속도가 매우 빨라서 그 움직임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드론을 점점 더 크게 만들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너무 작다고 불평했다”면서 “이 때문에 우리는 언젠가 유인 드론 경주에 사용할 수 있는 정말 큰 드론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빅 드론은 19일 스팀에서 발매하는 PC용 시뮬레이션 게임 ‘드론 챔피언스 리그 - 더 게임’(DCL - The Game)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앞으로 이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능한 드론 조종사들을 찾아서 실제 유인 드론 경주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빅 드론을 제작한 회사 드론 챔피언스 AG는 중유럽국 리히텐슈타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포츠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세계 최대 홍보업체 WWP그룹에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EPA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내스카의 정치학… 900만 표심 노린 트럼프 ‘캐딜락 원 질주’

    내스카의 정치학… 900만 표심 노린 트럼프 ‘캐딜락 원 질주’

    ‘에어포스 원’ 저공 축하 비행 등 팬심 자극관중석 “USA”“4년 더” 연호 터져 나와 시청자들에게 ‘트럼프 지지’ 효과로 인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린 인기 자동차 경주대회인 ‘데이토나500’에 출격,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트랙을 한 바퀴 돌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10만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더 비스트’로 불리는 전용 리무진 ‘캐딜락 원’을 타고 트랙을 선도 주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 더 비스트가 앞서 달리자 대회에 출전한 차량 40대가 뒤를 따랐다. 데이토나500은 미국 개조자동차경기연맹(NASCAR·내스카)이 주최하는 대회로, 내스카의 ‘슈퍼볼’로 비유된다. 타원형 서킷 경기장을 500마일(805㎞)에 해당하는 거리인 200바퀴를 돈다. 특히 내스카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여서 ‘내스카 대디’로 불리는 백인 중년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날 행사의 TV 시청자가 900만에 이른다. 데이토나500이 열린 플로리다는 대선 후보들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주다. 선거인단은 27명으로, 투표 성향이 정해진 캘리포니아·뉴욕·텍사스 다음으로 많지만, 이들 주와 달리 부동층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정치인의 러브콜을 많이 받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은 요란했다. 그가 탑승한 공군 1호기가 축하 비행이라도 하듯 경기장 250m 위로 저공비행하며 한 바퀴를 돌았다. 미 공군의 곡예비행팀 선더버드가 F16 전투기 저공비행에 나서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으로서 차량을 운전할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경주에 당장 뛰어들고 싶다”며 팬심을 자극했다. 그는 연설에서 “내스카 팬들은 누가 경기에서 이기든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가족, 그리고 국가라는 것을 결코 잊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가 연설하는 동안 관중석에서는 “USA”, “4년 더” 등의 연호가 터져 나왔다. 정작 대회는 폭우로 연기됐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애리 플라이셔는 AP통신에 “군중의 압도적인 환호를 듣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대통령을 향한 군중의 함성을 듣게 되면 그 대통령을 좋아하거나 승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의 열렬한 반응에 정치인도 흥분하지만 TV 시청자도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는 의미다. 이런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만이 내스카에 손짓한 것은 아니다. 데이토나500에 처음 참석한 현직 대통령은 2004년 재선 운동 기간의 부시 전 대통령이었다. 로널드 레이건은 사상 처음 대통령으로 내스카 대회인 ‘파이어크래커400’에 참석했다. ‘아버지’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은 데이토나 트랙을 밟았지만, 대회 기간은 아니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1992년 후보 자격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서던500’에 참석한 적이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내스카컵 시리즈 우승자를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페라리의 2020년 포뮬러원 머신

    페라리의 2020년 포뮬러원 머신

    스포츠카 명가 페라리가 12일 이탈리아 레조넬에밀리아 시립 오페라 극장에서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에서 선보일 2020년 머신 SF1000을 공개했다. 머신 명칭은 페라리가 F1 그랑프리(GP) 1000회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 레조넬에밀리아 AFP 연합뉴스
  • 페라리의 2020년 포뮬러원 머신

    페라리의 2020년 포뮬러원 머신

    스포츠카 명가 페라리가 12일 이탈리아 레조넬에밀리아 시립 오페라 극장에서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에서 선보일 2020년 머신 SF1000을 공개했다. 머신 명칭은 페라리가 F1 그랑프리(GP) 1000회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 레조넬에밀리아 AFP 연합뉴스
  • 페라리, 2020년 F1 머신 SF1000 공개

    페라리, 2020년 F1 머신 SF1000 공개

    12일 오전 이탈리아 오페라 극장에서 공개 행사 열어올해 메르세데스 질주 저지하고 명성 회복할지 주목올해 첫 F1그랑프리는 다음달 중순 호주 멜버른에서이탈리아 스포츠카 제조업체 페라리가 12일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에서 선보일 2020년 머신 SF1000을 공개했다.페라리는 이날 이탈리아 레조넬에밀리아 시립 오페라 극장에서 SF1000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름은 페라리가 F1 그랑프리(GP) 1000회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F1 역사에서 드라이버 챔피언 15회, 컨스트럭터(팀) 챔피언 16회에 빛나는 페라리는 그러나, 2010년대 들어 메르세데스에게 패권을 내주고 있다. 올시즌 페라리가 2014년부터 드라이버 챔피언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휩쓸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질주를 저지하고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팀당 드라이버 2명씩 모두 20명이 출전해 초고속을 겨루는 F1은 올시즌 역대 최다인 22개 GP로 치러진다. 다음달 13~15일 호주 멜버른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팀)이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은퇴)의 91승 기록 경신 여부가 큰 관심이다. 해밀턴은 현재 84승을 올리고 있다. 사상 최연소 월드챔피언 기록이 경신될지도 주목된다. 22세 동갑내기 샤를 르클레르(페라리팀)와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팀)이 도전자다. 기존 기록은 2010년 23세 나이로 F1 월드챔피언에 올랐던 제바스찬 페텔(페라리팀)이다. 당시에는 레드불 소속이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中 폭격기·전투기 동원 이틀 연속 ‘대만 위협비행’

    대만 공군, F16 전투기 발진해 대응 라이칭더 부총통의 방미 경고 해석 폭격기와 전투기를 포함한 중국 인민해방군(PLA) 공군 군용기들이 이틀 연속 대만 해협을 건너 비행 훈련을 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러닝메이트인 라이칭더 부총통(한국의 국무총리 격) 당선자가 미국을 방문한 데 대한 경고라는 해석이 나온다.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공군은 전날 H6K 전략폭격기와 젠11 전투기, KJ500 조기경보기 등이 대만 해협을 지나 서태평양 지역을 왕복하는 장거리 비행 훈련을 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다. 대만 공군은 이들 군용기가 대만 쪽으로 다가오자 즉각 F16 전투기를 발진해 대응 비행에 나섰다. PLA 군용기들은 장거리 비행 훈련을 마친 뒤 중국 본토로 돌아갔다. 중국 공군은 지난 9일에도 대만 인근 바다를 관통해 서태평양 지역을 오가는 비행 훈련을 진행했다. 중국이 대만의 반발에도 연속으로 두 차례나 대만 주변 바다를 관통하는 훈련을 한 것은 차이 총통의 재선 성공 등으로 중국과 대만 간 관계가 최악인 상황과 무관치 않다. 일각에서는 이번 훈련이 지난 1월 총통선거에서 부총통에 당선된 라이 당선자의 미국 방문을 노린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최근 라이 당선자는 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들과 미 의회 상원의원들을 만났다. 전날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의 마샤오광 대변인은 대만 정부에 대해 “독립을 획책하고자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시도하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중고서점에서 ‘제니 홀저’ 연관 상품 만난다

    중고서점에서 ‘제니 홀저’ 연관 상품 만난다

    다양한 사물 및 공간에 텍스트를 투사한 미술 작품으로 사회와 개인, 정치적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해 온 예술가 제니 홀저의 작품 연계 상품이 중고서점에서 판매된다. 예스24는 다음 달 22일까지 부산에 있는 자사 중고서점 수영점F1963에서 제니 홀저의 작품과 연계한 문화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작가의 대표적 작품 ‘경구들(Truisms)’을 활용해 제작한 티셔츠, 에코백, 자, 마스킹테이프, 엽서 세트, 엽서, 전시 포스터 등 7종이다. 상품마다 작가가 전달하고픈 문구를 새겼다. 이번 상품 판매는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과 협업을 거쳐 진행했다. 제니 홀저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당신을 위하여: 제니 홀저’에서 전시 중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방 57개 저택서 보석 ‘779억원’어치 훔친 간 큰 도둑들

    방 57개 저택서 보석 ‘779억원’어치 훔친 간 큰 도둑들

    방 57개가 있는 저택에서 한화로 779억 원 상당의 보석을 훔친 간 큰 도둑들이 결국 꼬리를 잡혔다. 지난해 12월 13일, 전 포뮬러 원(F1)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버니 에클레스톤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타마라 에클레스톤(37)은 자신의 집에 도둑이 들어 약 5000만 파운드(약 778억 6600만원) 상당의 보석류를 도난 당했다고 신고했다. 에클레스톤의 집은 런던의 고급 주택지인 ‘팰리스 그린’ 지역에 있으며, 방이 57개에 달하는 대규모 저택으로 알려져 있다. 에클레스톤과 그의 남편 제이 러틀랜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휴가를 떠난 사이, 문제의 간 큰 절도범들은 유명인의 대저택에 침입한 것은 물론이고 집안 깊숙한 곳의 금고에 보관돼 있던 수 백 억원 상당의 보석을 모두 털어가 놀라움을 안겼다. 런던 경찰에 따르면 절도범들은 당시 저택 정원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으며, 경비원의 눈을 피해 금고에 들어있던 반지와 귀걸이 및 에클레스톤이 결혼 당시 남편에게 받은 1억 2500만 원 상당의 카르티에 팔찌 등 고가의 물품을 싹쓸이하는데 걸린 시간은 50분에 불과했다. 도난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 여가 지난 최근, 절도 용의자 중 한 명인 29세 남성은 영국 히스로공항에서 체포됐으며, 몇 시간 뒤 또 다른 용의자가 런던 동부의 한 은신처에서 절도 및 돈세탁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 발생 후 현지에서는 절도범들이 경비가 삼엄한 대저택에서 어떻게 수월하고 대담하게 보석류만 골라 훔칠 수 있었는지를 두고 의문이 폭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클레스톤 부부는 2011년 해당 저택을 구입한 뒤 주택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계획서를 해당 지역 관청에 제출했는데, 여기에는 에클레스톤 부부의 금고 위치와 사용된 경보 시스템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이 정보를 손에 넣은 절도범들은 최대 50명으로 구성된 경비 순찰대가 24시간 경비를 서고 곳곳에 CCTV가 설치된 대저택에서도 눈에 띄지 않고 대담한 절도를 저지를 수 있었다. 현재 절도범들은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사라진 보석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타마라 에클레스톤은 억만장자 상속녀로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관심거리다. 그녀가 상속받은 재산은 2014년 기준으로 40억 달러, 한화로 약 4조 7600억 원에 달한다. 남편인 제이 러틀랜드 역시 부동산 재벌로 알려져 있으며, 부부는 첫딸의 생일파티에 약 2억 원을 쏟아부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금성백조, 산업은행, 조선비즈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 사업전략기획실장 김진오 △ 부산사무소장 공무헌 △ 일자리지원팀장 김태은 △ ODA연구정보센터장 직무대리 박수영 △ 글로벌인재활동지원팀장 박숙현 △ 재무회계실장 오주현 △ 글로벌인재기관사업팀장 전경식 △ 혁신사업실장 전영은 △ ODA연구정보센터 지식데이터팀장 조현규 △ 연수사업실장 조형래 △ 중남미실장 조혜원 △ 최문정 동아프리카실장 △ 경영혁신기획팀장 김민종 △ 해외운영지원팀장 라갑채 △ 베트남사무소장 조한덕 △ 볼리비아사무소장 김창섭 △ 방글라데시사무소장 도영아 △ 튀니지사무소장 박준성 △ 코트디부아르사무소장 서동성 △ 엘살바도르사무소장 윤지현 △ 모잠비크사무소장 정영선 △ 알제리사무소장 김경일 ■ 금성백조 ◇ 부사장 승진 △ 금성백조주택 경영지원본부 김영환 △ 금성백조건설 정화영 ◇ 상무 승진 △ 금성백조주택 개발사업본부 윤흥수 △ 건설사업본부 송태호 △ 정비사업팀 김재일 △ 설계실 문영기 라운 ■ 산업은행 ◇ 혁신성장금융 부문 <팀장> △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정구 △ 간접투자금융실 남성철·우상민 △ 온렌딩금융실 이제현·김병균 ◇ 중소중견금융 부문 <단장> △ 신산업금융실 김사남·전은주 <팀장> △ 신산업금융실 김준수·이상룡·유나경·이종철·김말숙 △ 강남지역본부 우정훈 △ 강북지역본부 이윤기 △ 부산경남지역본부 고원빈 △ 대구경북지역본부 최경수 △ 강남 배창환·선복례 △ 도곡 명광식 △ 압구정 진형태 △ 한티 최관호 △ 가산 조윤상 △ 노원 한정규 △ 서소문 양정승·오혜경 △ 여의도 권정학 △ 영업부 하병욱·심정희·김은경 △ 종로 박종실 △ 김포 이병문 △ 부천 홍연만 △ 시화 장영진 △ 안산 유 현 △ 인천 강태욱 △ 일산 박정호 △ 동탄 정창운 △ 분당 이영재 △ 수원 정한목·나인숙 △ 안양 이송기 △ 원주 오용근 △ 화성 이용준 △ 금정 김재범 △ 김해 제몽우 △ 부산 김기홍 △ 양산 김정민 △ 창원 양동원 △ 해운대 남영진 △ 경산 김상래 △ 구미 이종우 △ 성서 류상영 △ 포항 전봉구 △ 군산 김도형 △ 금남로 조해일 △ 당진 황종식 △ 대전 우정훈 △ 목포 윤현영 △ 아산 이희수 △ 여수 이동현 △ 전주 김흥준 △ 천안 노용관 △ 충주 유영모 ◇ 기업금융 부문 <단장> △ 산업·금융협력센터 김지완 <팀장> △ 산업·금융협력센터 이윤진·김갑훈·최하정 △ 기업금융1실 기윤성·김인현 △ 기업금융2실 김상견·장연식 △ 기업금융3실 양준수 △ 기업금융4실 조은날개 ◇ 글로벌사업 부문 <팀장> △ 해외사업실 김홍석 △ 무역금융실 홍선영, 민경수, 김재식 <해외 주재원> △ 싱가포르 김학부·정재혁·최영수 △ 뉴욕 허재강 △ 유럽 백승주 △ 우즈베키스탄 박민수 ◇ 자본시장부문 <팀장> △ 발행시장실 최혁수 △ M&A컨설팅실 김재우 △ PE실 백인권 ◇ 심사평가부문 <단장> △ 심사1부 이웅모 ◇ 리스크관리부문 <단장> △ 리스크관리부 김성훈 <팀장> △ 리스크관리부 심상선·김한용·이상원·최성규 △ 금융결제부 오현탁 ◇ 정책기획부문 <팀장> △ 기획조정부 안성진·고병규·김삼식·노영수·이희준 △ 여수신기획부 전진효·김경민·조두일·조명숙 ◇ 경영관리부문 <팀장> △ 인사부 서동우·김민정·권영훈·오재균·진준성 △ 총무부 공태희 ◇ 벤처금융본부 <단장> △ 벤처기술금융실 조영준 <팀장> △ 벤처기술금융실 신재호 △ 스케일업금융실 김도준·김사회·백신한 △ 넥스트라운드실 원홍필·이재복·서성훈 ◇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 해양산업금융실 유진석 ◇ 구조조정본부 <팀장> △ 기업구조조정1실 양재호·백웅조 △ 기업구조조정2실 김동진·김춘호 ◇ 자금시장본부 <단장> △ 금융공학실 이은규 <팀장> △ 자금부 이영철·이창훈 △ 자금운용실 장용석·여동복·심경우·송영민 △ 금융공학실 김성택·장준양·이승현·김동균·최욱민·김강수 ◇ PF본부 <팀장> △ PF1실 신인우·이영규·안욱상 △ PF2실 신희림·김연식·배재진·박영우 △ PF3실 조석진 ◇ IDT본부 <팀장> △ IT기획부 박선주·황의자·장영구 △ 금융전산부 김덕종 △ 디지털추진부 송윤석·이효재·김보화·권황현·장기천·김항선 ◇ 연금신탁본부 <단장> △ 신탁실 이승호 <팀장> △ 연금사업실 신희준 △ 신탁실 류승준 ◇ KDB미래전략연구소 <단장> △ 미래전략개발부 김성환 △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석순영 <팀장> △ 미래전략개발부 성욱제·장경미·정승원 △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최성호·이헌영·최재호·나형호 △ 한반도 신경제센터 김철희 ◇ 검사부 <팀장> △ 이진재·김성훈·석지홍 ◇ 비서실 <팀장> △ 김정호·임철규 ◇ 준법감시인 <팀장> △ 윤리준법부 송현주 ◇ 정보보호부 <팀장> △ 정보보호부 윤정식 ■ 조선비즈 △ 마케팅사업본부장 김규승 △ 제휴사업팀장 홍원준 △ 재무회계팀장 김명희 △ 뉴비즈사업부장 김 참 △ 디지털마케팅팀장 안동민 △ 기업영업팀장 이보라 △ 인사총무팀장 이미희 △ 영업기획 담당 변민성
  • 훈련기 제작 20년 만에… 초음속 전투기 수출국으로 날다

    훈련기 제작 20년 만에… 초음속 전투기 수출국으로 날다

    첫 훈련기 ‘KT1’ 9년 만에 독자 개발 비행 중 좌석·캐노피 이탈 사고 극복 현재도 활용… 인니·터키·페루에 수출 2001년 마하 1.05 초음속기 T50 확보 무장 기능 높인 FA50 경공격기 제작 2013년 20억弗 이라크 수출 사상 최대전투기는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개발 성과에 따라 국력이 좌우될 만큼 중요도가 높은 무기입니다. ‘항공 선진국’만이 전투기 개발에 나설 수 있고 험난한 체계 개발 과정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한국은 소형 항공기 개발 기술만 겨우 갖췄을 뿐 전투기 개발 여건은 ‘불모지’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다 1998년 10월 대우중공업, 삼성항공, 현대우주항공 등 3사가 힘을 합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라는 합작법인을 세우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우리는 1991년 12월 ‘KT1’ 기본훈련기 시제기(1호기)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도전의 역사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인 30년의 짧은 기간 동안 수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을 버무려 항공 선진국 대열에 올랐습니다. 서울신문은 16일 그 도전의 역사를 되짚어 보려 합니다. ●이진호·염동선 소령이 1호 국산 군용기 조종 1991년 12월 12일 오전 10시. 국내 최초 독자 개발 훈련기인 KT1 1호기가 경남 사천 비행장에서 날아올랐습니다. 9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자 기술진은 너나없이 감격해 눈물을 쏟았습니다. 당초 비행 경험이 많은 외국인 조종사를 탑승시키려 했지만, 개발자들은 “최초의 국산 군용기 첫 비행을 외국인에게 맡길 수 없다”며 강력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테스트 파일럿 교육을 받은 조종사 이진호·염동선 소령이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1995년 김영삼 대통령은 비행기에 직접 ‘웅비’라는 별칭을 붙여 줬습니다.난관도 이어졌습니다. ‘웅비 명명식’을 사흘 앞둔 같은 해 11월 25일 1호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배면(뒤집기)비행을 시도하던 중 전방 좌석이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1000피트(305m) 상공에서 튀어 나가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대기하던 후방 좌석 조종사도 가까스로 탈출했는데, 원인은 영국 마틴 베이커사가 납품한 후방 좌석 불량으로 결론 났습니다. ●캐노피 날아갔어도 조종간 끝까지 지켜 1996년 10월에는 이륙한 지 불과 20분 만에 4호기 조종석 ‘캐노피’(유리 덮개)가 날아가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1호기와도 인연을 맺었던 베테랑 이진호 중령은 ‘4호기마저 잃을 순 없다’는 생각에 숨쉬기 어려울 정도인 초속 100m의 맞바람을 뚫고 비상착륙을 시도했습니다. 눈에 핏발이 서고 산소 부족으로 얼굴이 검게 변했지만, 어렵게 40~50도로 급강하하던 기수를 들어 올려 기체를 안정시킨 뒤 비상착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런 역경을 딛고 일어선 KT1은 현재 공군의 훈련기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2001년 인도네시아(20대), 2007년 터키(40대), 2012년 페루(20대) 등 해외 수출도 줄을 이었습니다. KT1 개발은 무장을 갖춘 ‘KA1’ 전술통제기 생산으로도 이어졌습니다. KAI는 2012년 KA1 10대를 페루에 수출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세네갈에 4대를 수출했습니다. ●KF16사업하며 대량생산·시험평가 기술 확보 우리 전투기 개발사업이 ‘조립’에서 발돋움했다는 사실, 이미 많은 분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바로 ‘한국형 전투기 생산사업’(KFP)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에서 개발한 ‘F16’을 국내에서 면허생산해 ‘KF16’으로 도입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은 처음으로 항공기 대량생산과 체계적인 시험평가 기술을 갖추게 됩니다.●공장 견학 막아 귀동냥… 생산정보체계 구축 물론 기술력이 저절로 갖춰진 건 아닙니다. 당시 기술진은 ‘공장 견학’을 막을 정도로 방문을 극도로 꺼리던 록히드마틴 측을 어르고 달래고 귀동냥하며 어렵게 컴퓨터를 활용한 ‘생산정보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고난도 있었습니다. 1997년 8월과 9월 KF16 전투기가 잇따라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조종사들은 무사했지만, 원인 규명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국정감사가 이틀이나 미뤄졌습니다. 결국 사고 원인은 해외 제작사가 만든 연료공급계통 부품 불량으로 밝혀졌고, 우리 기술진은 누명을 벗었습니다. KT1과 KA1은 터보프롭기였기 때문에 공군과 기술진은 ‘초음속 항공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이에 1995년부터 국방부 요청으로 개발을 진행해 2001년 10월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시제기를 확보하게 됩니다. 2003년 2월 18일 사천기지를 이륙한 T50은 마하 1.05(초속 360m)로 초음속 비행에 성공, ‘세계 12번째 초음속기 개발국’이라는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초음속기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단순히 ‘속도’ 때문만이 아닙니다. 초음속 비행을 하면 초속 50m의 태풍급 강풍보다 ‘45배’ 강한 힘이 작용합니다. 음속 장벽을 돌파할 때는 공기저항력에 의해 ‘충격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매끄러운 공기역학 구조를 갖추지 못하면 기체가 뒤틀리거나 조종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시험비행 조종사인 이충환·강철 소령은 “마하 1.0을 돌파하는 순간 흔들림 없는 비행 성능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고, 그제야 기술진은 환호성을 터뜨렸습니다.이후 1만 7700파운드의 강력한 추력과 최고 마하 1.5의 고속기동이 가능한 명품이 탄생했고, ‘동급 훈련기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게 됩니다. ‘T50B’ 공중곡예기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를 위해 특별 제작해 2010년 보급한 기종입니다. KAI는 2011년 T50 16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고 우리나라는 ‘세계 6번째 초음속기 수출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KAI는 T50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TA50’ 전술입문기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전투기 개발 채비를 갖추게 됩니다. T50이나 TA50도 무장이 가능하지만 공군은 노후화된 ‘KF5’ 제공호를 대체할 만한 ‘경공격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FA50’입니다.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과 합동정밀직격탄(JDAM), 다목적정밀유도확산탄(SFW) 등의 정밀유도무기 투하 능력을 갖췄고 최고속도는 마하 1.5입니다. 전투기용 레이더, 전술데이터링크를 갖췄고 야간 임무수행 능력도 있습니다.2013년 1호기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공군에 생산기들이 인도됐습니다. 2013년 이라크에 24대를 20억 달러(약 2조 3000억원)에 판매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도 올렸습니다. 우리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에 나섰습니다. 최고속도 마하 1.81, 저피탐 능력,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갖춘 첨단 전투기 개발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겁니다. 30년의 투지를 담아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라임 피해액 2조 눈덩이… 금감원 추가 검사 나서나

    라임 피해액 2조 눈덩이… 금감원 추가 검사 나서나

    금감원, 오늘 DLF사태 은행 제재 심의위라임자산운용이 최근 추가 환매 연기 가능성을 통보한 사모펀드의 규모가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규모가 2조원대로 불어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이 추가 검사에 나설지 주목된다. 라임자산운용은 15일 ‘크레디트 인슈어런스 무역금융펀드’에서 환매 연기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지난 6일 펀드 판매사들에 알렸다고 밝혔다.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무역금융펀드’(플루토F1 D-1) 등에 투자한 상품으로 판매 규모는 총 2949억원, 환매 연기 가능성이 있는 금액은 약 1200억원이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중 환매 연기 가능성이 있는 금액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1조 5587억원에서 1조 6679억원으로 늘었다. 라임자산운용은 “기존 환매 연기 펀드에서 정상자산 1857억원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라임 사태’가 커져 환매 중단 액수가 2조원을 웃돌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대한 삼일회계법인의 실사 결과는 다음달 중순 최종 발표된다. 라임자산운용은 펀드 판매사와 증권사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자산 회수와 분배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판매사들은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는 다르다’며 책임에 선을 긋고 있다. 한편 금감원은 16일 DLF 사태와 관련 우리·하나은행과 경영진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하는 제재심의위원회를 연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라임사태’ 실사 이달말 결론… 법적분쟁 본격화

    ‘라임사태’ 실사 이달말 결론… 법적분쟁 본격화

    “불완전판매” 분쟁조정 100여건 신청 환매 중단 사태를 맞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에 대한 삼일회계법인 실사 결과가 이르면 이달 말 나오면 법적 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2일 금융당국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라임자산운용과 금융감독원에 실사 결과를 이달 말, 혹은 다음달 초까지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라임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테티스 2호’(메자닌), ‘플루토 F1 D-1호’(사모사채), ‘플루토 TF-1호’(무역금융) 등 3개 모펀드에 투자한 1조 5000억원 규모의 자펀드에 대한 상환과 환매를 중단했고 이후 삼일회계법인은 이 펀드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 왔다. 당초 삼일회계법인은 13일까지 실사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었지만,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력들이 회사를 이탈하면서 자산 가치 파악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반적인 회사라면 실사가 이미 끝났겠지만 인력 이탈도 있고 펀드 운용에 실제로 관여한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 바로 (회사 업무가) 작동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라임 사태와 관련해 투자자들은 지난 10일까지 금감원에 분쟁조정 민원 100여건을 신청했다. 이들은 또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우리은행을 고소하면서 운용사뿐 아니라 판매사의 불완전판매 책임도 주장했다.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판매사들 역시 회계법인 실사와 금감원의 검사 결과 라임자산운용의 위법 행위가 사실로 확인되면 형사 고소 등 모든 법적 조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향후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한 운용사와 판매사 간 ‘책임 떠넘기기’ 공방이 이어지면 사태는 더욱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올해 다카르 랠리 첫 사망 사고, 포르투갈 라이더 파울로 곤칼베스

    올해 다카르 랠리 첫 사망 사고, 포르투갈 라이더 파울로 곤칼베스

    올해 다카르 랠리에서 처음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포르투갈 출신 모터사이클 선수 파울로 곤칼베스(40)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어지고 있는 2020 대회 이흐레째 수도 리야드를 떠나 와디 알다와시로 이어지는 구간의 276㎞ 지점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들었다고 영국 BBC가 12일 전했다. 히어로 모터스포츠 팀 랠리 소속인 그는 이흐레 구간을 시작하기 전 전체 46위로 다소 부진한 상태였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긴급 초출한 지 8분 만에 헬리콥터가 도착해 그를 후송했으나 라일라 병원에서 사망했다. 원래 사하라 사막 이남에서 열려 파리 다카르 랠리로 알려진 대회는 10년 동안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남미 대륙으로 옮겨 치러지다 올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트랙 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 우승을 두 차례나 차지한 페르난도 알론소 등 수많은 드라이버와 크루, 라이더(모터사이클 선수) 등이 참여해 전체 12구간에서 경쟁하고 있다. 2013년 크로스컨트리 랠리 세계 챔피언에 오른 곤칼베스는 다카르 랠리만 13번째 참가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었으며 톱 10 안에 든 것도 다섯 차례나 됐다. 5년 전 대회 때 마르크 코마의 뒤를 이어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기량도 공인 받았다. 지난주 같은 모터사이클 부문에 출전한 샘 선덜런드(30·영국)도 5구간에서 추락해 등과 허리를 다쳐 대회를 포기했다. 그는 2017년 대회 바이크 부문을 제패해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다카르 랠리 42년 역사에 처음으로 어느 한 부문이라도 우승해 본 첫 영국인이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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