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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로드, 스마트 이천 공장 준공

    ㈜선로드, 스마트 이천 공장 준공

    친환경 건설·토목자재 제조, 공급 업체인 ㈜선로드가 오는 18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이천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선로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경과보고, 대표이사 기념사, 준공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식수행사 등의 순으로 약 40여 분간 진행된다. 이번에 신축된 ㈜선로드 공장은 이천시 장호원 내 대지 면적 17,700㎡규모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공장동과 사무동이 건립되었다. 사무동에는 사무실, 연구소, 기숙사 그리고 직원식당이 갖추어져 있으며, 공장동은 독일 HESS사의 최신식 블록성형시스템을 도입하여 365일 생산이 가능하며, 날씨 등의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고품질·고성능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선로드는 생산부터 2차 가공, 양생, 포장까지 포함한 전 공정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올인원(all-in-one)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마세먼지저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선로드의 건립은 이천시 장호원읍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확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선로드는 믿음과 신뢰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힘쓰며, 최고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제2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하! 우주] 거기 누구 있나요?…차세대 행성사냥꾼 ‘테스’ 뜬다

    [아하! 우주] 거기 누구 있나요?…차세대 행성사냥꾼 ‘테스’ 뜬다

    과연 우주에 외계생명체가 혹은 인류가 거주할 만한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이 있는지 찾아나설 차세대 사냥꾼이 발사된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우주망원경 '테스'가 발사된다고 밝혔다. 차세대 외계행성 탐색 우주망원경인 테스(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는 지금까지 임무를 수행해 온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후임이다. 지난 2009년 발사된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외계 행성 탐사에 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큰 성과를 거뒀다. 지금까지 확인된 외계행성만 2342개, 또한 2245개의 외계행성 후보가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작품'이다. 이중 수십 개는 지구와 비슷한 크기와 환경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간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심각한 고장에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사이 지구 상에서는 이를 대신할 더 강력한 행성 사냥꾼을 준비해왔다. 그 결실이 바로 TESS로 케플러보다 관측범위가 400배는 더 넓다. 기존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우리은하에 있는 수천 억개의 별 가운데 극히 일부인 15만 개의 별 주변에서 많은 행성을 찾아낸 반면 TESS는 20만 개의 별이 조사 범위다. 16일 예정대로 발사되면 TESS는 지구 고궤도에 올라가 13.7일에 한 바퀴 씩 지구를 돌면서 300~500광년 떨어진 별들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케플러와 TESS가 이렇게 많은 별들 속 외계행성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식현상(transit)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행성이 별 앞으로 지날 때 별의 밝기가 약간 감소하는 것을 포착해서 행성의 존재 유무를 확인한다. 이어 학자들은 추가 관측을 통해 외계 행성의 존재를 최종 판단하는데 향후 이 임무는 2020년 발사 예정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James Webb Space Telescope)이 맡는다. JWST 역시 허블우주망원경의 후임으로 외계 행성의 대기에서 수증기, 메탄 및 기타 가스를 스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곧 SF영화처럼 인류가 거주할 '제2의 지구'를 찾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인 셈이다. 테스 미션의 수석과학자인 조지 리커 박사는 "오랜시간 수많은 천문학자들이 외계행성을 조사해왔으며 이는 세대를 뛰어넘는 미션"이라면서 "2년 간의 테스 임무기간 동안 케플러와 마찬가지로 수천 개의 외계행성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린 장난감이 아냐”···반나체로 미투에 나선 여배우의 절규

    “우린 장난감이 아냐”···반나체로 미투에 나선 여배우의 절규

    카스트 뿐만 아니라 여성에 대한 차별이 극심한 인도에서 한 여성 영화배(34)우가 반나체로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스리 레디라는 발리우드 배우가 ‘토플리스’(topless·상의탈의)’로 미투한 사연을 소개했다.NYT에 따르면 레디는 지난 7일 인도 중남부 하이데라바드에서 현지 영화위원회 사무실 인근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레디는 사무실로 걸어가다가 카메라 앞에서 상의를 모두 벗었다. 그러면서 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우리가 여성인가 아니면 갖고 놀 장난감인가”라고 절규했다. 곧이어 레디는 경찰에 의해 끌려갔다. 공공장소에서 심하게 노출한 혐의였다. 관련 영상과 사진은 인터넷으로 빠르게 퍼졌다. 그간 성적으로 억압받던 인도 여성 등은 레디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지에 나섰다.발리우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화를 제작하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심한 성차별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인 레디도 부당한 성적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 영화 제작자가 레디에게 배역에 캐스팅되기 전에 누드 영상을 보내라고 한 것.이에 레디는 요청에 따랐지만 관련 영상은 돌려받지 못했다.이와 관련해 인도 사회학자 디파 나라얀은 “레디와 함께할 여성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앞으로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In&Out] 자동차대책, 미세먼지ㆍ기후변화 함께 고민해야/전의찬 세종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

    [In&Out] 자동차대책, 미세먼지ㆍ기후변화 함께 고민해야/전의찬 세종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

    지난 2015년 12월 채택된 파리협정이 2016년 11월 발효되었다. 이제 3년 뒤인 2021년부터는 파리협정에 따른 ‘신기후체제’가 시작될 예정이다. 교토의정서에 기반을 둔 현재의 기후변화 대응체제에서는 일부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었으나 ‘신기후체제’에서는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갖게 되었다.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우리나라가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 공약(IND)에 따르면 2030년 배출전망(BAU·Business As Usual) 대비 37%를 줄여야 한다. 이 중 25.7%는 국내에서 감축하고 11.3%는 해외시장의 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절대 쉽지 않은 목표이다. 2030년 기준 온실가스 국내 총감축량은 2억 1900만t인데 약 12%인 2590만t의 온실가스를 수송 부문에서 감축하여야 한다. 정부에서는 수송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40g/㎞인 신차 평균 온실가스 배출기준을 2020년 97g/㎞로 30% 이상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소형차 시장이 급속도로 축소되고 있다. 소형차에 대한 투자도 부족하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2020년 온실가스 배출기준을 맞추는 것은 대단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문제다. 그 심각성에 비하여 국민들의 관심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반면 최근 환경 분야의 가장 큰 이슈는 미세먼지 오염이다. 2013년부터 심해지기 시작한 미세먼지 오염은 그 정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고농도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미세먼지 문제가 극심해지면서 주요 배출원인 차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여러 차례 시행되면서 많은 논란을 일으킨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도 차량 관련 대책이었다.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기준으로 할 때 서울의 경우 차량과 건설기계의 비중이 48%이고 비산먼지를 합하면 차량 관련 배출량이 약 86%이므로 차량 대책은 적절한 대책으로 판단된다. 다만, 시민들의 호응도가 낮아서 ‘대중교통 무료 이용’은 예산 낭비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 수립의 기준을 새로 정하기 위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 방법을 개정하는 내용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등급 판정의 항목 중 하나였던 이산화탄소를 제외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소효율과 직결된다. 즉, 동일한 거리를 가는 데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한다면 그만큼 연료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연료 사용량에 비례하게 되므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부의 정책은 종합적이고 통합적이어야 한다. 정책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는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야 하고, 좋은 영향뿐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도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특히 환경 분야의 경우에는 좀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정책을 수립하여야 하며 정책 시행과 효과 사이에 상당한 시간적 지체가 있음도 고려하여야 한다. 최근 미세먼지가 대단히 심각하고 국민들의 우려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신기후체제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넓은 의미의 대기오염물질인 온실가스도 친환경 자동차 등급 산정 시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스트레스·불안감 심할수록 SNS에 중독되기 쉽다”(연구)

    “스트레스·불안감 심할수록 SNS에 중독되기 쉽다”(연구)

    수시로 인스타그램을 보거나 페이스북에 상태 업데이트를 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열중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기 마련이다. 만일 당신이 이처럼 SNS에 빠져 벗어날 수 없고 수시로 확인하지 않으면 불안감마저 느껴진다면 SNS 중독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SNS 중독 증상은 특정한 성격을 가진 사람일수록 보이기 쉽다는 사실이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미국 뉴욕주립대 빙엄턴캠퍼스의 아이작 바게피 박사는 “지금까지 알코올이나 마약에 중독되기 쉬운 성격에 대해서는 몇몇 연구가 진행됐다. 하지만 SNS 중독 등 기술 중독에 관한 연구는 아직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성격 특성과 SNS 의존도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설문에 쓰인 질문은 예를 들어 ‘SNS에 열중하면 중요한 것을 무시한다’ ‘SNS를 하지 않을 때 안절부절못한다’ ‘SNS를 줄이려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 등이었다. 성격 특성 분석은 심리학 연구에서 널리 쓰이는 ‘빅파이브’(Big 5)를 사용했다.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점은 특히 ‘신경증성’(Neuroticism)과 ‘성실성’(Conscientiousness), 그리고 ‘우호성’(Agreeableness)이라는 3가지 특성이 SNS 중독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외향성’(Extraversion)과 ‘개방성’(Openness)은 SNS 중독과 관계가 없었다. 특히 연구진 눈에 띈 것은 ‘신경증성’ 즉 스트레스와 불안 등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는 경향이 큰 사람일수록 SNS 중독이 생기기 쉽다는 것이다. ‘성실성’ 즉 충동 조절하고 어떤 목적 달성하기 위한 추진력을 가진 경향이 큰 사람일수록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비율은 떨어졌다. 하지만 성실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신경증성이 높으면 역시 SNS에 중독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높은 스트레스와 불안이 SNS를 자제하려는 마음을 넘어서서 그런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호성, 즉 다른 사람에 대한 친절과 공감 그리고 협력을 나타내는 경향은 그것만으로는 SNS 중독에 아무런 영향도 없었다. 하지만 성실성과 결합하면 이야기는 반대로 달라졌다. 이밖에도 우호성과 성실성 모두 낮은 사람의 경우 평균적인 성격 특성인 사람보다 SNS 중독이 되기 쉬운 경향이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모두가 높은 경우에도 두 특성이 보통인 사람보다 역시 중독되기 쉬웠다. 연구진은 “우호성과 성실성 모두 높은 사람은 사람 사귀기를 생각해 의식적으로 SNS 사용량을 늘리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끝으로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한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 몇백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일 뿐이므로 이번 발견을 확인하려면 더 많은 연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SNS 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힌트가 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사진=dolgachov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암웨이, 인공지능(AI) 로봇 ‘드리미’ 도입

    한국암웨이, 인공지능(AI) 로봇 ‘드리미’ 도입

    ㈜한국암웨이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고객 응대 로봇 ‘드리미’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암웨이는 지난 4일 경기도 분당 암웨이브랜드센터(ABC: Amway Brand Center)에서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장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암웨이 주요 임원들과 더불어 사업자(ABO: Amway Business Owners)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AI 로봇 도입 프로젝트는 한국암웨이의 디지털 강화 전략(Digital Transformation)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첫 모델인 ‘드리미’에는 SK㈜ C&C의 왓슨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 에이브릴이 적용됐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드리미의 주요 업무는 △고객 맞이 △매장 안내(자율 주행 기능 탑재) △주요 제품 소개 및 베스트 셀링 제품 추천 △간편 선물 고객 결제 △암웨이 히스토리 월 투어 등이다. 모든 서비스는 대화형 기반으로, 기본 메뉴 외에도 고객들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 이후 드리미는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며 대화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댄스 퍼포먼스, 신나는 암웨이 구호 외치기 등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엄마랑 아이랑 채소놀이, 어린이 건강 놀이터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암웨이는 드리미 도입을 계기로 젊은 고객들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한편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이 가능한 매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암웨이의 인공지능 로봇 도입이 정체된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런칭 이벤트에 참석한 다수의 암웨이 사업자들 또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이번 AI 로봇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와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디지털 중심의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리미의 자가 학습 능력을 기반으로 축적된 빅데이터 정보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업계를 리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올랜도 블룸♥’ 팝스타 케이티 페리 내한, 6일 고척스카이돔 첫 콘서트

    ‘올랜도 블룸♥’ 팝스타 케이티 페리 내한, 6일 고척스카이돔 첫 콘서트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한국 땅을 밟았다.5일 오후 팝스타 케이티 페리(35·Katy Perry)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케이티 페리는 다음 날인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번째 내한 공연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를 진행,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지난달 남미에서 시작된 투어 공연으로, 케이티 페리는 이번 공연을 위해 데뷔 17년 만에 처음 한국을 찾았다. 당초 케이티 페리는 별도의 행사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그의 입국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첫 한국 방문을 환영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이번 첫 서울 공연에서 수많은 메가 히트곡, 최신곡뿐 아니라 통통 튀는 의상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여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AP 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 세서미 플레이스, 세계 첫 놀이공원 ‘자폐 센터 인증’

    美 세서미 플레이스, 세계 첫 놀이공원 ‘자폐 센터 인증’

    자폐증 아동에게 친화적인 놀이공원이 탄생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 외신은 펜실메니아 주 필라델피아 외곽에 자리잡은 테마파크 ‘세서미 플레이스’(Sesame Place)가 놀이공원으로는 세계 최초로 자폐증 센터 인가(Certified Autism Center)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서미 플레이스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폐증 인지능력과 민감도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고, 이후 국제 자격심사 및 평생교육 표준 위원회(IBCCES)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달 ‘미 국립 자폐인식의 달’(US National Autism Awareness Month)의 일환으로 상을 수여 받았다. 세서미 플레이스측은 “우리의 목표는 모든 가족들에게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방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자폐증 아동을 포함해 모든 어린이와 가족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 전문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4월 말 새 시즌으로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세서미 플레이스는 규모가 14에이커(약 5만7천m²)에 달한다. 공원 내부에는 아이들을 위한 격리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문 가이드가 자폐증 아동의 방문을 돕게 된다. 한편 세서미 플레이스의 모태인 미 장수 어린이 TV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는 지난해 자폐증 캐릭터 ‘줄리아’를 등장시켜 자폐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사진=세서미 플레이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창작터’, 4YFN서 큰 성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창작터’, 4YFN서 큰 성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ICT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스마트창작터’ 창업기업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 4YFN(4Years from now)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 이 성과는 진흥원이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해외수출사절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마트창작터 우수 기업 8개 사의 4YFN 전시회를 참가 지원한 데에 따른 것이다. 우수기업들이 참가한 4YFN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MWC(Mobile World Congress)의 자매행사로, 세계 유수의 벤처캐피탈, 인큐베이터 간의 만남의 장이자 IT 커뮤니티와 접촉하기 위한 세계 최대의 전시 및 컨퍼런스 행사다. 진흥원의 지원으로 대전 ‘스마트창작터’ 예비창업자들은 자사제품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인은 물론 해외 박람회 부스 운영으로 제품을 전 세계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까지 얻게 되었다. 특히 이번전시회에 참가한 창업기업 8개 팀 중 ‘에이브로스’는 실시간 레스토랑 On/Off 알림 서비스(Lnock)의 전시를 통해 스페인 현지의 소상공인 스타트업과파트너쉽, 투자자로부터 투자제안을 받았다. ‘빅 픽쳐스’는 자사의 창업제품인 굴삭기 운용교육 VR시뮬레이터를 전시하여 유럽 굴삭기 투자자로부터 판매권 계약 등을 진행하여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근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을 초기-도약-성장기 3단계로 구성하고 5년 동안 진흥원 보육시스템의 창업성장 종합 지원을 통하여 국내·외적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물인터넷, 앱/웹,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문화콘텐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해당 사업으로 기업을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국비사업을 유치해 7억 5천만 원을 투입했다. 진흥원은 4월 30일까지 스마트창작터 2018년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선정된 창업 팀에게는 대전시 지자체 지원금을 바탕으로 시장검증 및 사업화를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관련 문의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창호, 유리 사이 진공층 만들어 열·소리 차단

    이건창호, 유리 사이 진공층 만들어 열·소리 차단

    이건창호가 집의 가치를 살려주는 ‘슈퍼(SUPER)진공유리’와 ‘시스템창호’를 제안한다.‘슈퍼(SUPER)진공유리’는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형성해 열과 소리의 흐름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소리·열을 전달하는 공기가 없기 때문에 콘크리트 벽체 수준의 차음 효과를 내며 외부 소음을 2배 이상 감소시켜 소음방지에 뛰어나다. 일반 로이유리와 비교해 단열성능이 4배 이상 좋아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결로현상을 차단하고 외풍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이런 기능성을 인정받아 진공유리 분야에서 ‘패시브 하우스’ 인증을 받았으며 우수 패시브 하우스 자재를 선정하는 ‘컴포넌트 어워드 2018(Component Award)’에서 ‘신기술상(The Pilot Award)’을 받기도 했다. 이건창호 ‘시스템창호’에 슈퍼진공유리를 탑재할 경우 견고한 구조로 내·외부 공기 흐름을 한 번 더 차단한다. 우수한 단열 성능은 물론 모던·견고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이건창호가 선보인 시스템창호 중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ESS190LS’는 이중창급의 단열성과 기밀성을 자랑하는 알루미늄 슬라이딩 단창이다. 하부레일 높이가 낮고 문지방이 평평해 출입하기 편리하다. 핸들이 잠길 때 창이 바닥에 완전히 밀착돼 냉기, 소음, 황사, 미세먼지, 비바람 등을 잘 막아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로봇 1372대의 ‘칼군무’…세계신기록 경신

    로봇 1372대의 ‘칼군무’…세계신기록 경신

    로봇 1,372대가 동시에 같은 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기네스 세계기록 측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기업 ‘TIM S.p.A’는 40cm 크기의 ‘알파 1S’라는 로봇 1,372대로 ‘동시에 춤추는 가장 많은 수의 로봇’ 종목에 도전했다. 지난달 1일 로마에서 열린 산레모 가요제의 깜짝 순서를 통해서다. 기네스 세계기록의 공식 심판관이 참관한 가운데, 로봇들은 일제히 노래에 맞춰 유연하면서도 다양한 안무를 동시에 펼쳤고, 종전 기록인 중국 로봇 ‘도비’의 1,069대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영상=Guinness World Record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LS, 전력 인프라·스마트 에너지 영토 확장

    LS, 전력 인프라·스마트 에너지 영토 확장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를 고부가가치인 전력 인프라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는 원년으로 선언했다. 해외 투자를 키워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LS전선은 지난해 계열사이자 미국 1위 전선업체 슈피리어에식스(SPSX)로부터 전력 케이블 사업을 인수하고 폴란드, 베트남, 미얀마에 생산 기지를 확충신설했다. LS산전 역시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연계한 태양광발전소를 주력 사업 모델로 삼아 일본, 미국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제련 공정 빅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섰다.계열사들은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초전도 케이블, 마이크로 그리드(자급자족 전력체계) 등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분야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지난해 상반기 약 280억원을 투자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에 생산 법인을 설립했다. 현지 노후 전력 케이블 교체, SOC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위한 수순이다. LS산전은 지난해 10월 한전과 함께 일본 홋카이도에 28㎿급 ‘지토세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LS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 분야는 물론 친환경 첨단산업에서도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LG화학, 年400t 규모 탄소나노튜브 공장 가동

    LG화학, 年400t 규모 탄소나노튜브 공장 가동

    LG화학은 올해 기초소재, 전지, 정보전자소재, 생명과학 등 핵심 사업 영역에 3조 8000억원을 투자한다. 부문별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려 2025년에 ‘글로벌 5위권 화학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다. 기초소재부문은 고부가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미래 유망소재를 키우는 데 중점 투자한다. 고무와 플라스틱의 성질을 모두 갖춘 고부가 합성수지 ‘엘라스토머’ 생산량을 올해 29만t으로 늘려 세계 3위로 올라설 계획이다. 또한 25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여수공장에 세운 연간 400t 규모의 ‘탄소나노튜브’ 전용 공장을 올해는 완전 가동하고 판매 규모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내년 추가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전지부문은 3세대 전기차(500㎞ 이상 주행) 부문에서 확실한 1위를 지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차별화된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겸비한 시장선도제품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편광판 등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수처리사업, 기능성 필름 등 신사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현지에 편광판 라인을 증설할 계획을 세웠다. 재료부문은 전지 4대 원재료인 양극재 생산 기술을 고도화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현 단계’냐 ‘점진적’이냐 … 中 “단계적 조치” 표현 논란

    다시 한번 ‘단계적‘(階段性)이라는 중국어 표현이 등장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제시한 한반도 비핵화의 해법은 ‘단계적 조치’였다. 김 위원장은 “평화 실현을 위한 ‘단계적’, 동시(同步)적인 조치를 한다면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비핵화 관련 발언을 보도하지 않았으나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를 ‘단계적‘(階段性)인 조치라고 표현했다. 이 표현은 지난해 11월 한·중 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협의 때 한 차례 논란을 일으켰었다. 당시 우리 정부는 ‘사드 문제가 봉인됐다’고 밝혔지만, 이후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단계적 처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사드는 ‘봉인’되지 않았다는 얘기였다. 이어 강경화 외교장관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한 이후 정부는 이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기 시작했다. “단계적 처리는 ‘점차적으로’(step by step)가 아니고, 중국이 영어로 번역한 것을 보면 ‘현 단계’(in the current stage)”이며 “현 단계에서 잘 관리하자는 인식”이라고 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도 나서 “중국 측 설명에 따르면 단계적 처리는 ‘step by step’이 아니고 ‘현 단계’라는 의미”라고 했다. 그러나 중국 신화통신 영문판은 이 표현을 ‘점진적인’(progressive)으로 해석했다. 중국이 ‘이중적’으로 설명했거나, 청와대가 오해한 셈이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D2B 디자인 페어’ 5월 1일부터 접수

    기업이 필요한 디자인에 선정되면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로열티를 받는 공모전이 열린다.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는 26일 ‘2018 D2B(Design to Business) 디자인 페어’ 작품 접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D2B 디자인 페어는 기업이 필요한 디자인을 문제로 출제한 후 심사, 시상, 라이선스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상품화한다. 기업출제와 자유출품으로 나눠 진행하며 사업성, 창의성, 심미성, 현실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1점)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금상(3점)은 특허청장상·한국무역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자는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및 제품 생산 시 기업으로부터 로열티를 받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디자인 상품화·로열티까지 ‘일석이조’

    기업이 필요한 디자인에 선정되면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로얄티를 받는 공모전이 열린다.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는 26일 ‘2018 D2B(Design to Business) 디자인 페어’ 작품 접수를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D2B 디자인 페어는 기업이 필요한 디자인을 문제로 출제한 후 심사·시상·라이선스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상품화한다. 기업출제와 자유출품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사업성·창의성·심미성·현실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7월 열리는 D2B 서머스쿨에 참가해 출품한 디자인이 권리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제도와 출원요령, 기업 멘토링 등 교육을 받는다. 수상작은 2차 심사를 거쳐 11월 16일 발표한다. 대상(1점)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금상(3점)은 특허청장상과 한국무역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자는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및 제품 생산시 기업으로부터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이춘무 산업재산인력과장은 “기업은 우수한 디자인을 확보하고 디자이너들의 지재권에 대한 인식 제고 취지”라며 “디자이너들의 창업 및 역량을 높이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리멤버 1987”…이한열 티셔츠로 선배 기리는 후배들

    “리멤버 1987”…이한열 티셔츠로 선배 기리는 후배들

    李 열사 옷 문구만 바꿔 제작 50장 완판… 전액 장학금 기부 “6월 항쟁 때 역할 기억했으면” “영화 ‘1987’로 6월 민주항쟁과 이한열 열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그라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노란 리본’을 보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듯, 이 열사를 기리는 아이템을 제작하면 추모 열기가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연세대 경영학과 학생 제갈송(20)씨는 지난해 12월 ‘1987’을 본 순간부터 1987년 6월 9일 민주화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쓰러진 과 선배 이한열 열사를 기리고 싶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창업에 큰 관심이 없었던 새내기였지만 영화를 보자마자 학내 창업동아리 ‘연희동장사꾼’의 회장 유창현(22)씨에게 곧바로 연락했다. 유씨는 수익 창출보다는 사회공헌에 방점이 찍힌 후배의 아이디어가 기존 동아리 활동과는 다르다는 점에 흥미를 느끼고 의기투합했다. 이렇게 탄생한 프로젝트가 바로 ‘리멤버 1987 맨투맨 프로젝트’다. 이 열사가 사고 당시 입었던 ‘맨투맨 티셔츠’(팔목이나 허리 부분을 신축성 있는 원단으로 처리한 티셔츠)를 판매해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 유씨는 “이 열사를 오랫동안, 그리고 가까이서 기릴 수 있는 방법은 그의 물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한열기념사업회에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수익금을 이한열 장학금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사업회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지난 14일 주문 신청을 받기 시작한 맨투맨 티셔츠는 일주일 만에 애초 계획한 50장이 판매됐고, 마감 기한인 25일까지 30장이 추가로 예약됐다. 프로젝트는 학내외에서 주목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지만, 두 사람은 주문 제작을 위한 최소 수량인 50장도 맞추지 못할까 걱정했다. 30년 전 연대 경영학과 과티(단체복)였던 맨투맨 티셔츠가 지금의 감각과는 맞지 않아 ‘과연 요즘 학생들이 사서 입고 다닐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이 열사가 입었던 티셔츠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오되, 문구만 ‘YONSEI UNIV. BUSINESS ADMINISTRATION’(연세대 경영학과)에서 ‘WE STAND BY YOUR SIDE remembering 1987’(1987년을 기억하며 당신과 함께하겠다)로 바꾸기로 했다. 제갈씨는 “이 열사가 최루탄에 맞고 동료의 품에 안겨 있는 사진은 아직도 국민의 뇌리에 각인돼 있을 뿐만 아니라, 6월 민주항쟁과 민주화의 도화선 역할을 했다”며 “이를 기억한다는 의미에서 사진 속 티셔츠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씨는 “처음에는 주로 연대생들이 주문했지만, 점차 다른 대학 재학생과 고등학생,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등 많은 분들이 공감해줘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의미 있는 리멤버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사업회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140평대 집 대신 버스 개조한 이동주택에서 행복 찾은 가족

    140평대 집 대신 버스 개조한 이동주택에서 행복 찾은 가족

    140평에 달하는 큰 집을 버리고 이동 주택에서 현실판 아메리칸 드림을 살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가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그레이터 맨체스터주 위건출신의 데비 메이스(33)와 그녀의 남편 가브리엘(35)이 180도 달라진 삶으로 뛰어들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가톨릭 대학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애한지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네 아이의 부모가 됐다. 가브리엘은 여러가지 일을 하며 가족들을 먹여살렸고, 이른 새벽까지 밤샘하는 날도 비일비재했다. 메이스도 12년 전 결혼한 이후 네 아이 육아로 바쁘고 힘든 나날을 보냈다. 부부는 숨막히는 삶에 염증을 느끼게 됐고, 무엇이든 변화가 필요함을 깨달았다. 그 길로 노란색 학교 버스를 덥석 샀다. 그리고 좌석을 모두 제거해 버스 내부에 주방, 거실, 침실 등을 갖춘 이동주택을 만들었다. 여섯 가족이 살기 적합한 공간으로 개조하는데 38000달러(약 4100만원)의 비용과 6개월의 시간이 들었다. 메이스는 “감정적으로 모든 것이 망가져갔다. 우리는 비참했고 서로 단절됐다. 그러다 페이스북에서 ‘행복 원정대’(Expedition Happiness)라는 영상을 보았다. 나는 영상 속 생활방식이 우리 가족을 다시 하나로 연결하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버스 생활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부부는 이동 주택으로 지금까지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3000마일(약 4828km)이나 달렸다. 이번 여름 멕시코나 알래스카를 여행한 후, 빚을 갚고 나면 돈을 모아 캘리포니아에 정착해 집을 짓고 살 계획이다. 그러나 가족을 하나로 이어준 버스는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을 생각이다. 그녀는 “예전에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지금은 가족이 함께 경험하고 여행하며 시간을 보낸다. 작은 공간이 불편할 수 있지만 서로 더 가까워지게 만들었고,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기뻐했다. 이어 자신들처럼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됐는지에 대해 걱정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당신이 이미 가진 것을 최소화하거나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당신이 ‘인생’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방법으로 살기 시작할 때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경제 브리핑] 두산重, 베트남 풍력발전 건설 협약 체결

    [경제 브리핑] 두산重, 베트남 풍력발전 건설 협약 체결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전력공사(EVN)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3메가와트(㎿) 해상풍력발전 실증단지’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전력공사는 부지 확보와 인허가를 지원하고,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제작, 설치, 시운전, 유지보수까지 담당하는 방식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105㎿ 규모 풍력발전 사업권을 보유한 베트남 종합건설회사 CC1과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베트남 풍력발전 시장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곳이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180㎿인 풍력발전 규모를 2030년까지 6000㎿로 늘릴 계획이다.
  • [오늘의 경제 Talk 톡] 캐시리스 스토어

    거래나 결제에 현금이 쓰이지 않는 매장을 말한다. 신용카드나 휴대전화로 결제하는 고객이 늘면서 상점, 카페 등이 속속 캐시리스 스토어로 바뀌고 있다. 카드 전용 결제 키오스크만으로 운영되는 곳도 캐시리스 스토어(Cashless Store)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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