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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교실·원격교육 지원… 아동·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로 세상 바꾼다

    돌봄교실·원격교육 지원… 아동·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로 세상 바꾼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포함해 사회적 책임을 유독 강조하는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기업 목표에 걸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의 사회공헌 활동 중 아동 교육과 관련된 활동이 유독 눈길을 끈다.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KB금융은 우선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교실을 늘리는 데 매년 150억원을 사용하고 있다. KB금융과 교육부는 2018년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KB금융은 5년간 750억원을 돌봄교실 확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초등돌봄교실은 1222실, 병설유치원은 568실이 신설 또는 증설됐다. KB금융은 올해 중으로 모두 2500개의 교실을 만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5만여명의 아이들이 돌봄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은 청소년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교육은 ‘KB Dream Wave 2030’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지난 1월 문을 연 다문화·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원격교육 플랫폼인 ‘KB라스쿨’에서는 유명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 대학생 멘토의 일대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비대면 자습실, 학습일기는 물론 장학금 지급, 진학컨설팅 등도 이뤄지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벌어지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이번 KB라스쿨을 기획했다”며 “양질의 온라인 강의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사의 특징을 살린 경제·금융 교육도 이어 가고 있다. 국민은행 본점의 경제금융교육 체험센터에서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 저소득·글로벌 가정 청소년이나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인 ‘KB스타 경제교실’,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단 교육 등도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지역아동센터 등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무지개교실’, KB손해보험의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KB금융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 다시 뛰는 오늘… 함께하는 내일

    다시 뛰는 오늘… 함께하는 내일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삼중고’로 우리 경제 전반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0%로, 외환 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걷잡을 수 없이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 13일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준금리가 이처럼 급격하게 인상되면 소비·투자가 위축되고, 실물 경제 둔화까지 이어져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커졌다.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긴축,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당분간 고물가·고환율·고금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복합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진 것이다. 경제위기가 현실이 되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 차주들이 이자 부담, 소비 위축에 따른 타격 등을 이기지 못하고 줄줄이 쓰러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지난 14일 소상공인·자영업자 25만명의 빚을 일부 탕감해 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 부문 민생안정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경제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아무 대책 없이 무작정 원칙적인 이야기만 할 수는 없다”며 “1차적인 책임은 금융회사가 져야 하고 정부도 여러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해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직은 위기가 현실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전체가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경기침체 등 사회 전반적인 위기를 극복하는 데 국내 공기업과 금융기업의 역할은 작지 않았다. 공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도입하고, 좀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금융기업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사회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보듬었다. 지금처럼 경제 위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도 금융기업은 역할을 다해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부터 최근까지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공기업과 금융기업들의 행보를 소개한다.
  • 세종시, 지역경제 이끌 스타기업 10곳 선정

    세종시, 지역경제 이끌 스타기업 10곳 선정

    세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세종시 스타기업 10곳을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재)세종테크노파크와 21일 집현동에 위치한 ㈜현다이엔지에서 ‘2022년 세종 스타기업’ 10곳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올해 스타기업은 ▲㈜고려소재연구소 ▲㈜광명 ▲뉴바이오㈜ ▲㈜동양테이프 ▲㈜삼일리드텍 ▲㈜에스제이파워 ▲㈜이오나노켐 ▲㈜제일테크 ▲㈜클레슨 ▲㈜현다이엔지 등 총 10개사다. 2022년 세종 스타기업 10곳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102억 원, 평균 고용인원은 65명이다. 업종은 모두 제조업으로, 콘텍트렌즈·주사기·콘크리트블록·자동제어조명· 광학필름용 UV경화 수지·플라스틱 용기 스크린 인쇄·보건용 마스크· 투명테이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세종시는 선정된 스타기업 10곳에 기술혁신 지원, 수출확대, 판로 상담(컨설팅) 등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은 지역 주력산업·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중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5억 원이상∼400억 원미만, 상시고용인력 10인 이상 등 기업을 대상으로 요건검토,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년간 환경·사회·투명경영(ESG)진단평가, 전담프로젝트매니저(PM) 배정, 성장전략 지원, 기술혁신지원(R&D),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방안 상담, 홍보영상·사업화지원 등이 지원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가 자족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스타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 ‘인권경영 헌장’ 선포··· 자유·평등·준법 기반 기본원칙 제정

    롯데홈쇼핑, ‘인권경영 헌장’ 선포··· 자유·평등·준법 기반 기본원칙 제정

    롯데홈쇼핑은 지난 20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ESG경영 강화와 인권 존중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ESG실장, 조윤주 인재육성실장을 비롯해 MZ세대로 구성된 조직문화 혁신 서포터스 ‘더나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올바른 행동 및 가치 판단의 기준을 골자로 한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했다. 인권경영 헌장은 ‘자유’, ‘평등’, ‘준법’ 등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인간 존엄과 가치 존중 ▲고용 및 업무차별 금지 ▲파트너사 상생 발전 추구 등 국제 규범에 기반을 둔 기본원칙 14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당일 선포식 이후 전 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조직문화 행사 ‘시너지데이’도 열렸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최근 기업에 대해 높은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인권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임직원의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인권경영 헌장을 제정했다”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조성으로 인권경영을 정착시켜 ESG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분리수거하면 포인트 적립”

    KB국민카드 “분리수거하면 포인트 적립”

    분리수거를 하면 현금으로 바꿔 쓸 수 있는 카드 포인트가 적립된다면 어떨까. KB국민카드는 종로구와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일명 ‘네프론’)를 KB국민카드 본사와 종로구청에 설치했다. 분리수거기 사용자는 기기 제조업체(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캔, 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된다. 이후 사용자에게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된다. 캔과 투명 페트병의 형태,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포인트부터 현금으로 환급도 가능하다. 이렇게 수거한 자원은 고부가가치 재생소재로 가공돼 재활용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에도 종로구와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컵 쓰기 장려 캠페인을 펼쳤다. 종로구는 사업 진행을 위한 다회용 컵 제작과 사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KB국민카드는 다회용 컵 세척과 임직원 사용 장려를 위한 사내 홍보 활동을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달빛동맹 Change Maker’로 사회 혁신 인재 양성 토대 마련

    달빛동맹 Change Maker’로 사회 혁신 인재 양성 토대 마련

    계명대는 조선대와 ‘달빛동맹 Change Maker’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사회 혁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 맞는 ‘달빛동맹 Change Maker’프로그램은 계명대와 조선대 학생 각각 20명이 참여해 양 대학 학생들이 혼합 팀을 구성하고 4일 동안 합숙하며, 지역 및 글로벌 사회의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와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를 활용한 글로벌 ESG 경영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이 사회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회혁신 인재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용진 계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달빛동맹 Change Maker 프로그램이 지역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사회 혁신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한 모범 사례”라고 밝혔다.
  • 비상경영 돌입한 LH, 부패근절·부채감축에 주력

    비상경영 돌입한 LH, 부패근절·부채감축에 주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원, 본사 부서장 및 지역·사업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과감한 혁신, 재무건전성 제고 및 민생경제 지원을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LH는 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250만+α 주택공급’ 실천, 주거복지 질적 향상,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 핵심 국정과제의 세부실행 계획과 3기 신도시 진행 상황 및 광역교통대책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또 부패근절·공직기강 확립 등 조직 청렴도 제고 방안과 함께 부채 감축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무건전성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LH는 비핵심 사업 및 민간·지자체 경합 사업 등은 폐지·이관하기로 했다. 유휴자산 매각 계획 및 업무추진비, 경상경비 절감 방안도 재정건전화 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서민 생계비 부담 완화와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택 공급,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LH는 경영효율화와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부사장 직속으로 ‘LH혁신TF’와 ‘재무개선TF’ 운영을 시작했다.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ESG경영혁신위원회는 혁신방안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수시로 발굴해 속도감과 투명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 HDC현산, 임시주주총회서 최익훈·김회언 각자 대표이사 선임

    HDC현산, 임시주주총회서 최익훈·김회언 각자 대표이사 선임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HDC현산은 최익훈(CEO), 김회언(CFO), 정익희(CSO) 대표이사 3인 체제로 운영된다. 정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3월 신규선임됐다. 최 대표이사는 HDC현산, HDC랩스, HDC아이파크몰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김 대표이사는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가로 HDC현산 재정팀장을 거쳐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과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HDC현산 관계자는 “사업 안정성과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고객, 주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속가능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라고 이번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 과기부와 ICT산업계 ‘디지털 탄소중립’ 선언

    과기부와 ICT산업계 ‘디지털 탄소중립’ 선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주요 디지털 기업 및 협회·단체들과 디지털 탄소중립협의회를 갖고 ‘2050 디지털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린 협의회에는 유무선 통신사와 인터넷 플랫폼·데이터센터,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제조 부문 기업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 부산시, 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석했다. 참가 기관들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디지털 부문의 에너지 효율화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등을 선언했다. 이어 국제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최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한국가스공사의 ‘LNG 냉열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부산시의 ‘부산 강서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추진계획’ 등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R&D)을 통해 LNG 냉열을 데이터센터 냉각에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내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내용에 대해 관계부처 및 관련기업 의견을 수렴해 연내 그린 데이터센터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산업계가 디지털 전환시대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면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평가했다.
  • LH, 비상경영 돌입, 강력한 경영 혁신과 재무건전성 제고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원, 본사 부서장 및 지역·사업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과감한 혁신, 재무건전성 제고 및 민생경제 지원을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LH는 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250만+α 주택공급’ 실천, 주거복지 질적 향상,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 핵심 국정과제의 세부실행 계획과 3기 신도시 진행상황 및 광역교통대책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또 부패근절·공직기강 확립 등 조직 청렴도 제고 방안과 함께 부채감축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무 건전성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LH는 급하지 않은 사업을 찾아내 규모 축소 및 시기를 조정하고, 비핵심 사업 및 민간·지자체 경합 사업 등은 폐지·이관하기로 했다. 유휴자산 매각계획 및 업무추진비, 경상경비 절감 방안도 재정건전화 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서민 생계비 부담완화와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택공급,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LH는 경영효율화와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부사장 직속으로 ‘LH혁신TF’와 ‘재무개선TF’ 운영을 시작했다.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ESG경영혁신위원회는 혁신방안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수시로 발굴해 속도감과 투명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추진… 파트너사와 동반성장도 강화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추진… 파트너사와 동반성장도 강화

    SK에코플랜트가 환경사업뿐 아니라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추진하며 환경사업자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2008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해 내부 준법 시스템인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을 운영해오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행동 지침을 제시하며 실천 방안을 교육하고, 법 위반 여부를 감독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SK에코플랜트는 CEO 직속의 조직인 ‘자율준수사무국’과 총괄 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독립적으로 기획·운영한다. 사내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최고경영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고, 전 임직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서약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명확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 기준과 절차를 수립하고, 내부감시체계의 강화로 법 위반 여부를 사전·사후에 점검한다. 구성원의 준법의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도 실시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ESG 경영을 위해서는 내부 준법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회사의 문화로 만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공정거래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 공정거래를 약속하는 ‘공정거래 협약식’을 갖고, 지난달에는 비즈파트너 공장을 직접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현장 실태점검을 통한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윤리경영 시스템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올해 초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감안해 비즈파트너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도입하고 ESG 평가 및 공동기술 개발 등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아쏘시오그룹, ESG 경영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로 신뢰·가치 높인다

    동아쏘시오그룹, ESG 경영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로 신뢰·가치 높인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내부 의사 결정 주체인 이사회가 합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를 과반이 되도록 했다.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와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인 감사위원회, 평가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3분의 2 이상으로 꾸렸다. 아울러 기업지배구조현황, 이사회 및 위원회 규정, 주주에 관한 사항, 이사회 및 감사 기구에 관한 사항 등 지배구조 관련 내용이 적힌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개하며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의무 제출 대상이 아니지만,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기업지배구조서를 제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발행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는 15개 핵심지표 중 13개 항목을 준수하며 86.7%의 준수율을 달성했다. 또한 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실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도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0년에 첫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친환경 활동 성과를 수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최근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내 카페에서 직원들에게 다회용 컵을 제공해 탄소 저감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고 있다. 친환경 차량 교체는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수석 등 동아쏘시오그룹의 모든 그룹사가 동참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360대의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그룹사 동아제약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 가그린’ 제품에 접착 화학물질을 줄여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인몰드 라벨’을 적용했다. 라벨 디자인에는 ‘뜯는 곳’을 표기해 소비자들이 쉽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멸종 위기 동물 9종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어린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재활용된 펄프로 만들어 분리수거가 용이하도록 했다. 용기를 둘러싼 띠지는 설탕 공정에서 발생하는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종이 ‘얼스팩(Earth pack)’을 사용했다. ‘박카스’는 약국에 제공하는 박카스 비닐봉지를 친환경적인 재생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어린이 가그린 ‘SAVE 2 SAVE’ 캠페인을 시작했다.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해 멸종 위기 동물 종 보전 보호 사업에 사용한다. 동아에스티는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최대 1년 치의 골다공증 치료제를 지원한다.
  • 우리 농산물 살리는 ‘행복상생 프로젝트’

    우리 농산물 살리는 ‘행복상생 프로젝트’

    SPC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식품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본사와 전국 6500여 가맹점이 긴밀히 협력해 ‘프랜차이즈 ESG 경영’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농가를 돕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좋은 제품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농산물의 꾸준한 소비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무안양파빵’, ‘꿀삼호두파이’ 등이 가격 폭락을 겪은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출시한 제품들이었다. 또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브랜드 제품과 가맹점에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포장재를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재단’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아동 생일파티용 케이크 지원, ‘SPC 행복한빵나눔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속가능한 상품 기준 첫 가이드북 발행

    지속가능한 상품 기준 첫 가이드북 발행

    이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상품’의 기준과 핵심 과제를 제시한 가이드북을 발행했다. 이마트는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를 공개하고 최근 CJ제일제당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유관 업계와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PSI는 이마트와 세계자연기금(WWF)이 함께 상품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원칙을 담은 표준 가이드다.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때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마트가 수립한 PSI는 월마트,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기업들도 진행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다. 월마트는 전 세계 10만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자체 지표를 개발했다. 아마존은 포장인증제도를 만들어 포장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마트 PSI는 이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SG 중장기 전략 담은 팩트북 성과

    ESG 중장기 전략 담은 팩트북 성과

    현대제철은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합한 통합보고서를 해마다 발간하고 있다. 올해 통합보고서에는 현대제철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를 비롯해 재무·비재무 정량 데이터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팩트북’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인 탄소 감축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목표와 현대제철만의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계인 ‘하이큐브’, 질소산화물 저감시설 등 친환경설비 투자, 폐자원을 제철 공정에 활용하는 친환경 조업 방식의 개발 성과 등을 소개했다. 이어 사회 분야에서는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안전 체제·문화·조직 역량 강화 활동 및 커피박 재자원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배구조·경제 분야에서는 이사회의 다양성 강화,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을 위한 제품 및 기술 개발 성과 등을 공개했다.
  • 삼성 ‘도전 DNA’ 심는다… K스타트업 생태계 키우는 C랩

    삼성 ‘도전 DNA’ 심는다… K스타트업 생태계 키우는 C랩

    ‘R의 공포’(리세션·경기 침체)가 전 세계를 잠식하며 기업들의 수출과 실적에도 경고음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은 늘 위기 속에서 더 큰 기회를 찾으며 극적인 도약을 일궈 왔다.코로나19 재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공급망 교란, 수요 위축 등 겹겹의 악재 속에서도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며 미래를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이들의 분투를 꿰뚫는 키워드는 집요한 혁신과 도전을 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다.기업들은 초격차 기술을, 친환경 사업을, 사회·이웃과의 동행 철학을 진화시키며 고객에겐 더 나은 가치를, 인류에겐 더 나은 미래를 펼쳐 보이려는 발걸음에 분주하다. 서울신문은 창간 118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기업 현장 속에서 치열하게 결실을 맺어 가는 이 걸음걸음들을 비춰 본다. 다양한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ESG 경영 노력과 함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신사업 확대 움직임을 소개한다.“실패를 두려워 말라.” 삼성전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문화’를 조직에 심기 위해 10년 전부터 일궈 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이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C랩 인사이드로 육성한 사내벤처 365개 가운데 59개가 ‘스핀오프’(분사 창업)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는 244개의 스타트업이 자라는 데 밑거름이 됐다. C랩 스핀오프 기업 가운데에는 ‘에임트’나 ‘링크플로우’처럼 예비 유니콘으로 꼽히는 기업들도 벌써 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C랩 소속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기회도 열어 주고 있다. C랩을 담당하는 정진용 삼성전자 프로는 “사업의 성공, 실패와 관계없이 과감히 도전하는 분위기가 조직에 확산되고 있다”며 “매년 C랩에 도전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K스타트업의 생태계’가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012년 12월 도입한 C랩 인사이드는 2015년부터 우수한 사내 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스핀오프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와 창업 지원을 위해 C랩을 외부에 개방한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가동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하는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이 수혈된다. 또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내 전용 업무 공간과 식사를 제공받으며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삼성전자와의 협력 기회를 얻는다. 1년간 국내외 판로 개척도 도와주기 때문에 사업이 빠르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지원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고 스타트업들의 성과를 알려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삼성전자는 C랩을 통해 현재까지 426개(사내 182개, 외부 244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길러낸 데 이어 이르면 올해 안에 500개(사내 200개, 외부 30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헬스,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20개의 스타트업이 C랩 아웃사이드 4기로 출범하기도 했다. 이달 중순부터는 C랩 아웃사이드 5기도 새로 모집한다.
  • 블록 쌓듯 올린 국내 최고층 모듈러빌딩

    블록 쌓듯 올린 국내 최고층 모듈러빌딩

    지난 15일 전남 광양의 금호대교를 건너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가는 길목에 유독 우뚝 솟은 건물이 나타났다. 2개 동 12층 규모의 이 건물은 지난해 말 준공한 직원생활관 ‘광양 기가타운’(사진)이다.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국내 최고층이자 10층 이상 모듈러 중 첫 사례다. 모듈러 공법이란 공장에서 거의 완성된 형태로 방을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블록 장난감을 쌓듯 조립·설치하는 건축 기술이다. 탄소저감과 안전성 등에서 뛰어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따라 건설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개 동 중 A동은 포스코건설의 자회사인 포스코A&C가 모듈러 공법으로, B동은 포스코건설이 기존의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건설해 각 공법의 품질, 가격 등을 비교 검증할 수 있었다. 일단 층간소음 차단, 실내공기질, 단열 등 주요 주거성능 면에서 기존 공법과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특히 건축자재 생산 단계만으로도 모듈러 공법은 기존 공법보다 약 26%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승현 포스코A&C 팀장은 “건물 사용 후 철거를 고려하면 모듈은 재활용이 용이해 건설폐기물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의 공정을 공장에서 마쳐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현장 사고 위험성이 감소하는 것도 이점이다. 다만 모듈러 공법의 공사비가 기존보다 20% 정도 비싼 점, 20층 이상의 고층 주택에 적용한 사례가 없는 점 등은 풀어야 할 숙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800실 규모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숙소동 등 모듈러 적용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기술력을 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베트남 주민 대상 멘토링 ‘제2기 하계 온라인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베트남 주민 대상 멘토링 ‘제2기 하계 온라인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서울시립대학교가 본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제2기 하계 온라인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제2기 하계 온라인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 학생 25명과 베트남 학생 약 50명을 선발해 1대 2 멘토링 방식으로 이뤄지며, 베트남 ‘껀터시 Pacific(Thái Bình Dương) school’과 껀터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봉사단원들은 여름방학 중 4박 5일간 ‘주민 기후변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등도 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베트남 국적의 학생도 참여한다.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ESG 가치가 시대의 새로운 흐름으로 대두됨에 따라 온라인 해외봉사단 활동은 세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ESG 전문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화문원팀 21일과 22일 공동 헌혈, 25일 헌혈증 기부

    광화문원팀 21일과 22일 공동 헌혈, 25일 헌혈증 기부

    서울 광화문에 사무실을 둔 기업, 지방자치단체, 기관들의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실천공동체인 광화문원팀 18개 기관이 이번에는 생명나눔을 위한 공동 헌혈 및 헌혈증 기부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오는 21일과 다음날 광화문원팀 18개 기관이 공동으로 헌혈에 참여한다. 장소는 한국프레스센터 정문과 광화문 라이나타워(라이나생명) 후문에서 진행하며,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다. 백혈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헌혈증 기부도 추진한다. 광화문원팀 임직원은 기존에 소지한 헌혈증과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받은 헌혈증을 모아 오는 25일 오전 11시 한국백혈병환우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언론진흥재단 이희용 경영본부장은 그동안 모아온 헌혈증 126장(혈액량 약 5만㏄)을 기부하면서 생명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환우회에 기부된 헌혈증은 향후 백혈병 치료나 수술 시 다량의 혈액 공급이 절박한 환우들을 위해 쓰게 된다. 광화문원팀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표완수 이사장은 “1명의 헌혈이 3명의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대체할 수도 없기에 생명나눔 정신에서 비롯된 헌혈이야말로 귀하고 값진 일”이라고 말했다. 광화문원팀은 광화문에 사무 공간은 둔 기업,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이 모여 ESG 프로젝트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꾸려졌다. 개별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나 환경 이슈를 협력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KT, 서울시, 종로구청, 행정안전부, 종로경찰서,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매일유업, 법무법인 태평양, 한국의학연구소(KMI), 한국무역보험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YMCA, 한국언론진흥재단, 법무법인 세종, LX인터내셔널, 서울관광재단 등 모두 1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출범한 원팀은 광화문 인근 식당의 ‘사랑의 밀키트’, 종로구 꽃집의 꽃, 인사동의 전통물품을 담은 ‘효박스‘ 등을 기획, 판매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원팀은 광화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원팀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카카오,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ESG·지속가능성장 강화”

    카카오,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ESG·지속가능성장 강화”

    홍은택 CAC 공동센터장, 카카오 신임 각자대표로카카오가 홍은택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 공동센터장을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남궁훈 현 대표가 선임된 지 3개월 만에 단독대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돌아가게 된다. 홍 신임 대표는 동아일보와 NHN를 거쳐 2012년 카카오에 콘텐츠 서비스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메이커스를 런칭하는 성과를 낸 홍 신임 대표는 2018년부턴 3년간 카카오커머스 대표를 맡았다. 올 초 발생한 카카오페이 경영진 블록딜 매각 사태 이후 카카오 공동체를 관리하는 CAC 조직이 신설되면서 공동센터장을 맡았다. 동시에 카카오 사내이사도 맡아 카카오 공동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총괄했다. 남궁 대표가 카카오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총괄한다면, 홍 신임 대표는 기존에 맡고 있던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장 전략을 총괄할 계획이다. 홍 신임 대표는 현재 맡오고 있는 CAC 공동센터장과 카카오임팩트 재단 이사장직은 유지한다.홍 신임 대표는 “카카오가 그간 만들어왔던 혁신과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가 가진 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찾아갈 것”이라며 “카카오가 이 사회에서 필요한 존재로 인정받고 비즈니스도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드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궁 대표도 “앞으로 홍은택 각자 대표와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때로는 함께 고민하며 카카오의 글로벌 확장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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