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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토론모임 가동…첫 주제는 경제성장

    안철수 토론모임 가동…첫 주제는 경제성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민·당·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차기 당권 주자를 중심으로 당내 공부·연구모임이 활발해지자 안 의원도 합류한 것이다.  안 의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 의원은 당, 정부, 민간 전문가가 함께 모여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다른 공부모임과 차별화했다. 김기현 의원의 여당 1호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 장제원 의원이 주도하는 ‘미래혁신포럼’ 등이 있다.  안 의원은 주 1회 진행되는 네차례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직접 진행한다. 안 의원은 “인수위원장으로서 제시했던 대한민국 110대 국정과제 청사진을 완성하려면 먼저 과제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며 “민간 전문가와 국회의원, 정부관료가 한자리에 모여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첫 토론회는 문쟁인 정부 5년간의 소득주도성장을 진단하고 경제 성장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이다. 김형태 김앤장 수석이코노미스트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발제하고,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정대희 KDI 글로벌경제실장이 토론을 맡는다.  두번째는 ‘과학기술 패권시대의 경쟁 전략’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향을 알아본다. 유웅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SK텔레콤 ESG혁신그룹장)이 발제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산업자원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김상선 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이 토론한다.  세번째는 ‘반복되는 팬데믹 시대의 과학적 방역과 백신주권’으로 이종구 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이 발제하고, 백경란 질병관리청장도 참석한다.  네번째는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방향’으로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는다. 이민영 기자
  • 우리 집 분리수거 잘하면 뭐하나… 美친환경제도 15년 전으로 역주행 [홍희경 기자의 기후변화 스코프]

    우리 집 분리수거 잘하면 뭐하나… 美친환경제도 15년 전으로 역주행 [홍희경 기자의 기후변화 스코프]

    “환경청 온실가스 규제 권한 없다”보수 대법관 석탄기업 손 들어줘 ESG 선구자 래리 핑크 입장 전환“과도한 기후대책 고객 이익 상충” 개인적 ‘그린 넛지’ 활동 확산에도기업·정부 차원 움직임은 엇갈려#1.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 권한이 없다”는 판결을 내놓았다. 석탄발전 비중이 높은 주들과 석탄 기업들이 EPA의 배출량 규제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6대3의 다수의견으로 EPA 패소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이로써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하려던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미국의 역할을 강조한 지 8개월 만의 좌절이다. 미 연방대법원 시간표를 따져 보자면 EPA에 배기가스 배출 규제 권한이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던 2007년의 기조를 15년 만에 뒤집은 것이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임명된 보수 성향 대법관들이 EPA 패소를 확정 지으면서 기후 대응을 둘러싼 보혁 갈등도 심화되는 분위기다. #2.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핑크는 지난 5월 “다음 주주총회에서 기후 관련 안건 대부분에 반대표를 던지겠다”면서 “과도한 기후변화 대책은 우리 고객사들의 재무적 이익과 상충된다”고 했다. 2020년 연례 서한에서 “주총에서 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ESG) 개선 경영에 소홀한 기업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하거나 주주 개입 활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던 자신의 2년 전 행보와 정반대 발언을 내놓은 것이다. 2년 전 ESG 경영 열풍을 촉발시킨 주인공인 핑크가 입장을 바꾸면서 주요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마저 제기됐다. 전 세계 정상들이 모여 전 지구적 차원의 탄소중립 이행 목표를 세우지만 정작 각국으로 돌아간 뒤에는 기후 대응 이행에 머뭇거리는 건 수십 년째 반복돼 온 일이다. 주요국별로 연도별 이행 목표를 세우지만 정권 교체나 정부 내 이견, 사법부 판결과 같은 내부 정치동력에 밀려 이행 목표가 수정되는 일도 드물지 않다. 자체적으로 탄소배출 절감 공정 구축을 시도하지만 결국은 보다 손쉬운 탄소배출거래제를 활용해 기업의 수익률을 유지하려는 노력 역시 투자업계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탁월한 경영 전략으로 받아들여진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한다’는 식의 목표는 모호하고 먼 일이 되고, 이를 실행하는 단계에서는 정부와 기업의 비용이 늘어난다는 인식이 있기에 기후 대응 실행이 좌절되는 일이 반복돼 왔다. ‘기후변화는 과학자들이 꾸며 낸 허구에 불과하다’는 식의 음모론은 그나마 빠르게 설득력을 잃고 있다. 지난해 COP26을 앞두고 미 코넬대 연구팀은 세계 주요 학술지에 발표된 기후 관련 논문 9만여편을 분석해 연구의 99.9%가 인간이 기후변화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지지하고 있었다고 집계했다. 1991~2012년 발표된 기후 관련 논문을 분석한 2013년 연구에서 이 비율은 97.0%였다. 나머지 3%에는 기후변화가 자연적인 현상이거나 실재하지 않는 현상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나아가 위기가 전 지구적으로 닥칠 수 있음을 보여 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과 기업이 주주 가치 제고를 넘어 사회적 역할을 완수해야 한다는 취지의 ESG 경영 열풍이 분 기간이 겹친 덕에 기후 대응이 전 인류의 과제라는 공감대는 과학계를 넘어 일반 대중에게도 형성됐다. 이는 온실가스인 메탄을 발생시키는 육류 소비 억제 캠페인, 청소년기 기후 우울증 관리 구축에 대한 관심, 겉으로만 친환경을 표방하는 기업의 그린워싱에 대한 감시 활동과 같은 새로운 사회적 현상으로 발현됐다. COP26이나 그린피스뿐만 아니라 세계식량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소비자단체 등이 기후변화 관련 담론장에 속속 참가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다음 과제는 기후 대응 참여를 확산시킬 것인지가 됐다. 이에 기후 대응을 위한 ‘그린 넛지’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팔꿈치로 쿡쿡 찌르다’는 뜻인 넛지는 부드러운 개입으로 사람들의 선택 변화를 이끄는 일을 말한다. 친환경을 뜻하는 그린과 넛지를 합친 그린 넛지는 유익한 동시에 손쉬운 일을 수행하게 해 탄소중립을 실현시키는 노력이라 하겠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이를테면 식물성 요리에 대한 매력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메뉴판, 눈에 잘 띄고 근처에 배치된 재활용품 수거함, 회의나 행사에서 남은 음식을 공유하는 시스템, 음식물 낭비를 막기 위해 카페테리아에서 작은 접시나 쟁반을 제공하지 않는 활동 등을 그린 넛지의 예로 들고 있다. 조깅을 하거나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줍깅이나 플로깅 역시 건강과 친환경 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린 넛지 속성을 지닌 활동으로 분류된다. 그러니 이번 미 연방대법원의 EPA 패소 판결이나 ESG 경영에 관한 핑크의 입장 선회는 그린 넛지 활동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확산될 뿐 기업이나 정부 차원에서는 요원한 과제임을 방증한다. 미 연방대법원은 특히 “1970년 설립 당시 의회가 EPA의 탄소 배출 감축 권한을 허가하지는 않았다”며 기후 대응 문제를 국가의 행정명령 대신 의회 토론 사안으로 만들어 버렸다. 기후 대응의 문제가 새로운 보혁 갈등 재료가 될지, 넛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과제가 될지 기로에서 일단 전자가 될 개연성이 커진 셈이다.
  • LG이노텍, RE100 가입…“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LG이노텍, RE100 가입…“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글로벌 소재·부품기업 LG이노텍은 글로벌 ‘RE100’(재생에너지 100%) 이니셔티브 가입 신청이 최종 승인됐다고 5일 발표했다.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제 캠페인으로,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과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이니셔티브인 ‘CDP’의 협력으로 2014년 발족됐다.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을 가입 대상으로 두고 있다. 구글과 애플 등 370여개 글로벌 기업이 가입했고, 국내에서도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현대기아차 등 20여개 기업이 가입했다.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 중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전력에 추가 요금을 내고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공급받는 ‘녹색 프리미엄’ 제도도 활용한다. LG이노텍은 올해 녹색 프리미엄을 통해 국내 사업장 연간 전력소비량의 3분의 1 수준인 192GWh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발전 업체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구매계약’(PPA)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자로부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지난 2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열어 2030년까지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에는 탄소배출을 제로(0)화한다는 ‘2040년 탄소중립’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RE100 가입을 계기로 기후 위기에 진정성 있게 대응하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면서 “ESG 경영도 내실 있게 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 내 성별다양성 확보, 생산효율성 향상에 기여”

    “기업 내 성별다양성 확보, 생산효율성 향상에 기여”

    기업 내 성별다양성 확보가 생산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근속연수가 길수록 기업의 생산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쳤다. 최근 발간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학술지 ‘여성연구’ 제113호에 실린 논문 ‘성별다양성과 성별임금격차가 기업의 생산효율성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50개 대기업을 중심으로’는 2020년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 중 성별 분리 통계가 생산가능한 50개 기업을 선별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50개 기업의 남성 평균 등기임원수는 7.6명, 여성은 0.2명이었다. 전체의 64.0%에 달하는 32개 기업이 이사회 내 여성 등기임원이 없었다. 주로 진급에 의한 임원으로 분류되는 미등기 임원에 있어서도 남성은 평균 89명인 반면, 여성은 남성의 3.6%에 불과한 3.2명이었다. 상위 50개 기업의 평균 남성노동자 수는 약 1만명이며, 여성은 2700명 수준이었다. 논문은 “50개 기업 중 84.0%에 달하는 42개 기업에서 남성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다”며 “우리나라 노동시장 내 양질의 일자리가 남성 중심으로 편재되어 있으며, 이중노동시장이 존재함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기술했다. 이들 기업의 성별임금격차는 32.3%로 2020년 당시 한국 전체 평균(32.3%)과 동일했다. 50개 기업의 남성의 평균 임금은 8800만원, 여성은 6000만원이었다. 남녀간 임금격차가 가장 심각한 기업은 포스코건설(50.4%)이었으며, LG상사(51.8%), 현대오일뱅크(54.1%)가 뒤를 이었다. 임금격차가 적은 기업은 S-Oil(5.8%), CJ제일제당(12.6%), LG디스플레이(16.6%) 순이었다. 논문은 기업 내 여성노동자의 비중이 1단위 증가할수록 기업의 생산효율성은 6.2%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 등기임원 비중이 1단위 증가하면, 효율은 1.1% 상승했다. 미등기임원도 여성 비중이 높을수록 생산효율성은 약 3.7% 올라갔다. 여성의 근속연수도 1년 증가하면 효율성은 0.2% 가량 올라갔다. 논문은 이를 두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성별임금격차에 관한 연구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중공선성(독립 변수들끼리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성질)을 엄격히 통제한 추정 모형에서는 성별임금격차가 악화될수록 효율이 낮아졌다. 연구를 수행한 장진희 한국노총중앙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 내 성별다양성이 의사결정의 다양성으로 이어지며, 결국 기업의 생산효율성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며 의의를 밝혔다. 이어 성별다양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또는 성인지적 경영을 위한 논의 확대 ▲자본시장법 제165조의20(이사회의 성별 구성에 관한 특례) 조항 내에 특정 성의 비중을 확대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성평등 임금공시제 도입을 제안했다.
  • KB금융 하반기 전략회의

    KB금융 하반기 전략회의

    KB금융그룹이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윤종규(사진)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그룹의 전략 목표와 방향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대면 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윤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과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등 선도 금융 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 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 “국가교육재정 투입해야”

    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 “국가교육재정 투입해야”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회장 서문동)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제주도에서 2022년도 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6년 창립한 전국협의회는 전국 대학의 사무처장·총무처장·관리처장·재무처장을 회원으로 180개 전국 4년제 대학이 회원 대학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하계세미나에서는 지난 14년간 대학 등록금 동결·인하정책에 따른 대학 재정위기 극복 방안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 대응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열렸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캠퍼스 안전 전략과 에너지 절전 방안의 탄소 중립 ESG경영 실천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서문동 회장(남서울대 사무처장)은 세미나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입학 지원자 감소와 반값등록금 제기 이후 재정위기를 겪는 가운데 교육의 질 저하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록금 자율화와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국가교육재정 투입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 재정은 해마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학교원은 비정년 교원, 비정규직 직원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등록금 인상 및 교원확보율 등을 일률적으로 반영하는 대학 평가방식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의 고등교육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대학 상호 간 사무행정 정보교류와 대학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헌신 등을 다짐했다.
  • 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수처리업체 지분 인수…동남아 물시장 진출 본격화

    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수처리업체 지분 인수…동남아 물시장 진출 본격화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 수처리업체 지분을 인수하며 동남아시아 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베트남 수처리업체 ‘DNP 워터’ 지분 24%를 4100만 달러(약 527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DNP 워터는 베트남 상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민간기업으로는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수처리 업체다. 베트남 정부의 기존 상수 민영화 자산 매입과 신규사업 개발을 통해 상수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DNP 워터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4%, DNP 홀딩이 53%, 그 외 23%의 지분구조를 갖게 됐다. 동남아 수처리 시장은 최근 경제 발전 등으로 차관 사업 위주에서 민간 주도 시장으로 전환 중이다. 특히 베트남은 빠른 도시화와 낮은 인프라로 수처리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삼성엔지니어링은 베트남을 동남아 수처리 시장의 거점으로 삼고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자사의 풍부한 설계·조달·시공(EPC) 경험 및 수처리 분야 기술력과 DNP 워터의 베트남 상수 사업 경험 및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공공운영 방식으로 진행되는 베트남 상·하수 사업 특성상 산업용 폐수 시장에 먼저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지분 인수로 상·하수 등 전 분야로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으며, 향후 DNP 워터가 확보하고 있는 상수 사업 및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해 경험을 축적하고 베트남 수처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에 따라 환경 사업이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환경 사업을 수행해 동남아 등 해외 환경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충남 안면송~경북 울진 금강송 잇는 ‘소나무 순례길’ 조성

    충남 안면송~경북 울진 금강송 잇는 ‘소나무 순례길’ 조성

    충남 태안 안면도(안면송)에서 경북 울진(금강송)을 잇는 ‘동서트레일’(849㎞)이 조성된다. 동쪽과 서쪽을 대표하는 소나무숲을 연결하는 ‘소나무 순례길’이다.산림청은 29일 발표한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2022~2026년)’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동서트레일을 포함해 총 1578㎞의 숲길을 조성한다. 기존 숲길 1만 8422㎞는 정비·관리를 실시해 2만㎞를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로 재정비한다. 2021년 말 기준 지정 고시된 숲길은 4만 1896㎞(국가 숲길 4280㎞)에 달한다. 산림청은 생활권 주변 걷기부터 장기 도보여행, 숲길을 이용한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 등 숲길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동서트레일은 100대 명산과 일반도로 등을 잇는 전국 숲길 네트워크 중 동서축을 연결하는 첫번째 숲길로 2차 사업기간 추진되는 핵심 사업이다. 올해 시범 구간(울진 망양정~중섬교간 15.7㎞)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숲길의 품질과 지역 상생발전 등도 추진한다. 국가 숲길을 15곳으로 늘리고 숲길인증제 및 숲길지수 도입, 1500명의 숲길관리원을 배치키로 했다. 또 난이도에 따라 숲길을 5등급으로 구분해 건강 상태에 맞춰 선택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다. 숲길을 따라 산촌 거점 마을 107곳과 소규모 야영장 143곳을 조성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산림관광 상품을 개발·서비스할 마을 기업 8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의 평화의 숲길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은 기업의 숲길 조성·관리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 임하수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연간 이용객을 300만명으로 늘리는 등 숲길을 통해 숲속의 대한민국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본계획 이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광모, LG 미래 성장동력으로 ‘클린테크’ 육성...5년간 2조 투자

    구광모, LG 미래 성장동력으로 ‘클린테크’ 육성...5년간 2조 투자

    LG 그룹 회장 취임 4주년을 맞은 구광모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친환경 사업을 육성한다. 2018년 6월 29일 취임 이후 로봇과 인공지능(AI) 사업 집중 투자에 이은 구 회장의 새로운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향후 5년간 국내외 친환경 사업에 2조원 이상을 쏟아붓는다.29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과 각 계열사 경영진은 최근 석유화학 사업을 논의하는 전략보고회에서 바이오 소재, 폐플라스틱·폐배터리 재활용, 탄소 저감 기술 등 친환경 ‘클린테크’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클린테크는 탈탄소와 순환경제 체계 구축 등 기업이 친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을 의미한다. LG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바이오 소재 활용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폐플라스틱·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확보 ▲태양광·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 저감 기술 강화 등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패러다임을 친환경 클린테크 중심의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LG는 이미 석유화학, 전기차 배터리 등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역량을 강화한다면 급성장하는 친환경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기업이 배출하는 탄소와 협력회사, 물류 과정 등 제품 수명주기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까지 관리하는 방향으로 환경 규제가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 클린테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LG는 클린테크 분야 역량 확보를 위해 국내외에서 5년간 2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세부적으로 LG화학은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미국 곡물기업 ADM과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까지 미국에 7만 5000t 규모의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또 충남 대산 공장에 바이오 원료 생산시설과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곳의 나프타 분해센터 공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이용해 연 5만t 규모 수소 연료를 생산하는 공장도 새로 짓는다.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지난해 12월 600억원을 투자해 북미 최대 규모의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라이사이클’의 지분 2.6%를 확보하고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산 니켈을 10년 동안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화학은 또 황산니켈을 생산하는 국내기업 켐코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폐배터리에서 발생하는 금속을 전구체 생산에 활용하기로 했다.구 회장은 이와 관련해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의 LG화학 R&D 연구소를 방문해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기술 개발 현황과 전략을 점검하고, 연구진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 분야를 선도적으로 선정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목표하는 이미지를 명확히 세우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R&D 투자 규모와 속도를 면밀히 검토해 실행해가자”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기술 인재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채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같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LG는 전날 열린 ESG위원회를 통해 ESG 추진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 중장기 탄소 감축 전략과 해외 탄소 감축 사업 개발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SG 경영의 방향성, 추진 전략, 성과 등을 담은 보고서도 3분기에 발간한다.
  • 대기업이 ‘스타트업’에 묻는다… 커피원두 대체 원료는?

    대기업이 ‘스타트업’에 묻는다… 커피원두 대체 원료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위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민관협력 OI) 과제가 공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OI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OI는 대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각자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정부가 ‘가교’ 역할을 한다. 출제 기업은 문제 해결을, 스타트업은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분야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분야에서 공모 과제 총 15개가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이 각각 4개, ESG에서는 환경과 사회가 각각 4개와 3개 제출됐다.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생태계 전용 신규 지급결제수단(금융결제원), AI를 활용한 소각 폐기물 온도 예측을 통한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SK에코플랜트), 야생식물 종자 이미지 빅데이터 활용 종 판별 기술 등이다. ESG 경영 분야에서는 커피원두 대체 원료 개발(롯데칠성음료), 앱 취약계층을 위한 콘텐츠 개발(원스토어), 철골구조물 작업 추락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다. 창의성·혁신성·시장성 등을 평가해 과제별로 6개 팀을 선발한 뒤 1개월간의 멘토링을 거쳐 과제별 발표회 등을 통해 최종 3개 팀을 선발한다. 수상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최대 3억원의 기술개발자금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 기업과 협업 기회가 제공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K스타트업(k-startup.go.kr)이나 기업마당(www.bizinfo.go.kr)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종택 중기부 창업생태계조성과장은 “민관협력 OI라는 문제 해결 플랫폼을 활용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개방형 상생협력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 환경부 녹색매장 11곳… 국내 백화점 ‘원톱’

    신세계백화점, 환경부 녹색매장 11곳… 국내 백화점 ‘원톱’

    신세계백화점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녹색 매장을 늘려 가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는 이달 중 ESG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를 준수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다. 보고서에는 신세계백화점의 ESG 경영 방향성과 의지, 실천 사항 등이 담긴다. 회사는 환경부의 녹색 매장 지정 제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9년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하남점, 김해점, 마산점이 녹색 매장 인증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의 녹색 매장은 총 11곳으로 백화점 업계 최다 인증 기록을 세웠다. 신세계는 친환경 패키지 기준을 마련, 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재를 개선하는 데 플라스틱 제로, 100% 재활용 소재 활용, 우수 등급 이상 사용이라는 3원칙을 지켜 나가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벌이고 있다. 지난 26년간 전달한 장학금이 100억원에 이른다.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을 비롯해 30여개 문화예술단체에 100억원이 넘는 지원을 해 왔다.  
  • CJ제일제당, 2030년 미주·유럽 사업장 전기는 전부 친환경

    CJ제일제당, 2030년 미주·유럽 사업장 전기는 전부 친환경

    CJ제일제당은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과 안전’, ‘지속 가능한 환경’ 두 가지 핵심 가치 창출을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위한 2030년 중장기 전략을 담은 로드맵을 이사회로부터 승인받아 본격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나선다. 우선 전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25% 줄인다. 전력 에너지원은 2030년까지 미주·유럽 사업장부터 기존 화석 연료를 재생·바이오 에너지로 100% 전환하고 2050년엔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도 구축하기로 했다. ‘K푸드’ 전진 기지인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는 목재 연료로 공장을 가동하는 시설을 구축한다. 나무를 숯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을 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으로, 내년에 착공해 2025년 가동에 들어간다.
  • 롯데그룹, 재계 첫 모든 상장사 ESG 보고서 발간

    롯데그룹, 재계 첫 모든 상장사 ESG 보고서 발간

    롯데그룹은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모든 상장사가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것은 재계 그룹 가운데 롯데가 처음이다. 특히 그룹사별 친환경 ESG 활동이 눈길을 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GRS는 직원들에게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유니폼을 나눠 주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단도 올해 폐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푸드는 2025년까지 판매용 배송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 도입 규모는 총 159대로 올해 20대, 2023년 50대, 2024년 78대 등 2025년까지 100%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수소, 신재생 에너지 도입 등을 통해 2030년에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5% 줄이고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롯데백화점, 다 함께 다시 지구를 새롭게 만드는 ‘리어스’

    롯데백화점, 다 함께 다시 지구를 새롭게 만드는 ‘리어스’

    롯데백화점이 환경 캠페인 ‘리어스’(RE:EARTH)를 새롭게 론칭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4년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 캠페인 ‘그린 롯데’를 론칭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발표한 통합 ESG 브랜드 리어스를 고객들이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브랜드로 탈바꿈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리어스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를 테마로 고객 참여형 기부 챌린지나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해양 쓰레기 이슈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정화 활동을 하는 ‘비치코밍 프로젝트’도 포함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방문객이 급증한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 강원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 등을 찾아가 쓰레기 줍기에 손길을 보탠다. 롯데백화점은 환경을 주제로 대학생 서포터즈인 ‘샤롯데 에코 드리머즈’ 8기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리어스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이들이 기획한 최우수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공개된다.
  • 기후 위기 심각성 알리려…‘교육계’와 ‘예술계’ 손 잡았다

    기후 위기 심각성 알리려…‘교육계’와 ‘예술계’ 손 잡았다

    오늘 날 기후 위기는 더 이상 국가와 기업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개개인에게도 알리기 위해 교육계와 예술계가 손을 잡았다. 지난 6월 23일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첼리스트 성승한의 ESG 시네마콘서트 ‘환경’ 편: 자연스럽게’가 열렸다. 이날은 한국환경공단 신입직원 100여명에게 현재 벌어지고 있는 기후 위기를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통하여 오감으로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첼리스트이면서, TV광고, 영화, 뮤직비디오의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성승한씨는 환경을 주제로 만들어진 예술작품들 (음악연주, 미술작품, 영화등)을 해설해 줌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눈과 귀를 통하여 감성으로까지 호소했다. 콘서트의 시작으로 ‘나의 첼로는 자연으로 부터 왔다’며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성승한씨의 첼로로 직접 보여줬다. 이어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를 통해서는 ‘예술가에게 환경은 영감’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통해서는 ‘인간과 환경은 서로의 이름을 찾아줄 때 가장 아름다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클라이막스에서는 재난영화 TOP 5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이 무서워하면서도 재난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이유를 끝까지 살아남은 자들을 통하여 ‘희망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이라며 아직 희망이 있을 때 우리는 시작해야 한다며 환경운동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 성승한씨가 직접 감독한 서울시교육청의 홍보영상 ‘필환경 우리는 교육으로 합니다’를 상영하며 환경용어인 ‘업사이클링’과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작품으로 보여줬다. 이 작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민시후씨는 이날 성승한씨와 함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위대한 예술작품을 만드는 사람과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의 공통된 마음은 ‘인류애’에 있다며 이미 환경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분들을 크게 격려하며 시네마콘서트 ‘환경: 자연스럽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날 첼리스트 성승한의 ESG 시네마콘서트 ‘환경’ 편: 자연스럽게’ 를 섭외한 한국환경공단의 조현상대리는 “이렇게 예술로 기후 위기를 표현하는 것이 백마디 말보다 훨씬 더 강렬한 호소의 힘을 갖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승한씨는 앞으로 ESG 시네마콘서트를 통하여 이번에 선보인 환경(Environment) 뿐만 아니라 사회(Social) 그리고 지배구조(Governance) 또한 제작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법률 노무에 대해 궁금하면 상담하세요..대구도시철도 무류법률상담 센터 운영

    법률 노무에 대해 궁금하면 상담하세요..대구도시철도 무류법률상담 센터 운영

    대구도시철도공사가 7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위한 ‘DTRO 리걸 클리닉 센터’를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앞으로 시민을 상대로 민사?형사?행정?가사 등 폭넓은 분야의 법률상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화상담만으로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분은 사전에 유선 또는 메일로 예약이 가능하며, 일부 상담은 당일에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대구지역 법무법인과 무료법률상담 협약을 맺고 반월당환승역, 대구시 시민사랑방, 여성UP엑스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 음식산업박람회 등에서 도시철도 이용고객뿐만 아니라 법률분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5회에 걸쳐 1,500여 건의 법률상담을 지원해 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시민에게 무료법률상담과 같은 복합적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尹대통령 지원 등에 업고… 원자력 ETF 날개 달까

    尹대통령 지원 등에 업고… 원자력 ETF 날개 달까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산업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이 국내 최초로 원자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전반적인 증시 침체 속 정부 지원을 발판 삼아 원자력 ETF가 날개를 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원자력테마딥서치 ETF’와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원자력iSelect ETF’를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중 원자력 발전 산업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한다. 국내에서 원자력 테마 ETF가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거래소는 “해외시장도 원자력 관련 테마 상품이 제한적인 가운데 투자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 산업군에서 악재로 꼽히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과 화석연료 수급 불확실성은 오히려 원전산업 관련주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강력한 긴축 움직임 등의 영향으로 그간 원전주는 힘을 쓰지 못했다. 대표적인 원전 관련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의 지난 22일 종가는 1만 6050원으로 올해 들어 23.4%나 하락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다시금 원전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자 회복세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지금 원전산업은 고사 직전 상태”라며 “철철 넘칠 정도로 지원을 해줘야 살까 말까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음날인 23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날보다 5.3% 상승한 1만 6900원에 마감됐다. 지난 정부에서 친환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테마로 하는 ETF나 금융상품이 대거 등장했던 것처럼 원자력을 필두로 어떤 테마형 금융상품이 등장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재인 정부 집권 기간 동안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된 친환경 관련 키워드를 포함한 ETF는 ESG(14개), 탄소(5개), 기후변화솔루션(5개), 그린뉴딜(4개), 수소(4개), 친환경(3개), 전기차(3개), 클린에너지(3개), 신재생(2개), 태양광(1개) 등 총 44개에 달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정부 정책에 예민하다 보니 금융상품도 그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이 항공우주청 설치 공약을 한 만큼 원자력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관련 ETF 신규 상장도 줄을 이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에너지 가격이 올라 원전의 필요성이 부각이 되는 데다 정권 교체까지 맞물려 관련 ETF가 등장하는 것”이라며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위기로 확장성은 일부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 SM알바트로스·블루버드호, 국제항해선 최초 친환경선박 인증

    SM알바트로스·블루버드호, 국제항해선 최초 친환경선박 인증

    SM 알바트로스호와 SM 블루버드호가 국제항해선박 최초로 친환경선박 국가 인증을 받았다고 해양수산부가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2008년에 비해 50% 줄이겠다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언과 규제에 따라 친환경선박 국가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배출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전기 등 환경친화적 연료를 사용하는 등의 요건을 갖춘 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지난해 12월 친환경선박 기술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포함시켜 친환경선박으로 인증받은 선박을 도입할 경우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수부가 내항선박을 대상으로 친환경선박 인증을 해왔으나, 이번에 처음 국제항해선박에 확대 적용했다. SM 알바트로스호와 SM 블루버드호는 탄소배출 저감 기술이 적용돼 국제 기준인 50% 이하보다 적은 양의 온실가스만 배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선박은 이번 인증으로 KDB산업은행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국제항해 선박이 최초로 친환경선박 인증을 획득한 것은 우리나라의 친환경선박 정책에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 친환경선박에 대한 정부지원 및 녹색금융 등의 혜택을 더욱 확대해 친환경선박 보급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 오리 가족 되찾은 삼성전기의 돋보인 방류수 관리

    오리 가족 되찾은 삼성전기의 돋보인 방류수 관리

    최근 경기 수원 매탄동 삼성전기 후문 원천리천에 오리 가족 10여 마리가 등장해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간 원천리천에는 붕어와 누치 등 물고기와 이들을 먹이로 하는 물새가 늘어났지만 오리는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어미 오리를 쫓아다니는 새끼 오리들의 모습이 최근 빈번하게 눈에 띄며 변화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는 수원사업장에서 사용한 물을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정화하고 원천리천에 연간 100만t의 물을 방류하는 등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26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원천리천에 방류하는 물의 오염물질 농도를 법규보다 더 깐깐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2급수보다 깨끗한 수질의 방류수가 3급수인 원천리천과 만나 하천의 오염물질 농도(COD, 화학적 산소 요구량)를 18% 줄여 2급수 수준으로 맑아졌다. 물의 양이 많아진 것도 생태적 건강함을 되찾게 했다. 회사가 원천리천에 한 해 방류하는 물의 양(100만t)은 일산 호수공원을 두 번 채울 수 있다. 하루 방류량은 성인 1300만명이 하루 동안 마실 수 있는 수준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자연을 되살리고 여러 생명체의 터전을 일구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LX 12개사, LG서 공식 독립… 공정위 “친족 분리기준 충족”

    공정거래위원회가 LG그룹에서 독립한 LX그룹의 계열 분리를 22일 인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3일 LX그룹이 별도 브랜드를 사용하는 등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친족 분리 인정을 신청한 지 51일 만에 수용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숙부인 구본준 회장이 이끄는 LX그룹 12개사의 자산 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10조 622억원이다. 공정위는 “12개 LX 계열사 중 LG 측이 지분을 보유한 4개사, 61개 LG 계열사 중 LX 측이 지분을 지닌 9개사에 관한 지분 보유율이 상장사의 경우 3% 미만, 비상장사의 경우 15% 미만”이라며 “또 임원 겸임, 채무 보증, 자금 대차, 법 위반 전력이 없어 친족 분리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친족 분리를 통해 기업집단 LG는 전자·화학·통신 서비스, LX는 반도체·물류·상사 등의 부문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친족 분리 이후 3년 동안 독립경영 인정 요건을 충족했는지 점검하며, 요건 미충족 사안이 발생하면 결정을 취소할 수 있다. LG·LX 두 그룹은 일감 개방 관련 후속 조치도 마련했다. LX그룹 계열사 중 LG 계열사와의 거래 비중이 58.6%인 LX판토스, 24.2%인 LX세미콘은 외부 거래처 확대, 해외 매출 확대, 신규 사업 진출 등을 통해 향후 내부 거래 비중을 줄여 갈 계획이다. LG는 사외이사 중심 내부거래위원회를 꾸려 사익편취 규제 대상에 준하는 심의 기준으로 LX 계열사와의 거래를 감독할 계획이다. LX도 사외이사 중심 ESG위원회를 설치해 비슷한 감독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지난 5월 1일 대기업집단 지정 당시까지 LG그룹에 속했던 LX그룹은 내년 지정일부터 대기업집단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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