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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현이앤에스 ‘비접촉 열화상 온도맵 구비한 화재·재난방지용 태양광발전시스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백현이앤에스 ‘비접촉 열화상 온도맵 구비한 화재·재난방지용 태양광발전시스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 (주)백현이앤에스(대표:강영규)는 자사의 열분포 화재 감지, 차단기술을 활용하여 ‘비접촉 열화상 온도맵을 구비한 화재 및 재난방지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2025년도 제1차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 우수제품 제도는 기술과 품질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엄정히 평가해 최대 3년간 우수조달물품 지위를 부여하고 ▲수위계약·제3자 단가계약·총액계약 체결▲우선구매 권고▲전시·카탈로그·온라인 홍보 등 판로 지원을 제공한다. 우수제품 지정기간은 3년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추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백현이앤에스에서 조달청 우수제품의 기술은 태양광 접속함 설비 내부 열분포를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 분석하여 화재징후 포착 시 태양광 생산 전력 전체 또는 일부 전력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기존 태양광설비의 가장 큰 한계점은 화재가 발생되고 나서 이를 감지·차단·알림하는 형태로 1차적으로 화재가 발생하였다면, 발전중단 및 유지보수에 따른 그 피해 발생이 불가피 한 문제점이 있다. 백현이앤에스의 기술 특징으로는 화재 등 유사 시 ▲실시간 온도 분석으로 화재 징후 포착 및 자동 차단 ▲모니터링 자동 및 원격 전력 전체 및 개별(스트링별)차단 ▲화재 사전 예방으로 피해 확산방지 및 감전 사고 방지 등이 가능하여, 기존의 화재 대응과는 차별성이 있다. 이러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백현이앤에스는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뿐 아니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NET), Q-마크, GS 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품질 모두에서 신뢰를 쌓았다. 강영규 백현이앤에스 대표는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빌딩(ZEB) 의무 인증이나 RE100, ESG 경영 등으로 점차 확대 추세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은 물론 배전계통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며, 화재 등 재난 예방에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기술이다”라고 밝혔다.
  • 호반건설, 건설현장 외벽도장로봇 실증…스마트 건설 본격화

    호반건설, 건설현장 외벽도장로봇 실증…스마트 건설 본격화

    호반건설이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서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현장에서 외벽도장로봇 파일럿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스마트건설 기술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약 300여개의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이 발굴한 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드블류피에스’(WPS)의 외벽도장로봇 ‘롤롯’(Rollot)은 와이어를 따라 수직 이동하면서 원격으로 롤러 도장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건설장비다. 이 로봇은 분당 최대 10m의 표면을 도장하는데, 이는 현장 인력 작업 대비 2.5배 빠른 속도다. 고층 외벽 작업에서도 날씨 영향을 적게 받아 우수한 시공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분진 날림, 화학 도료 비산 등 기존 스프레이형 도장 방식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도 방지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현장 근로자가 수행하던 고위험 작업을 대체하며 추락 재해 등의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은 현장 실증 이후 로봇의 안전성·환경성·시공성을 종합 평가하고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도장 본공사와 향후 신축 현장 투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반건설과 삼화페인트, 친환경 콘크리트 혼화재 개발업체인 ‘포스리젠’이 공동개발한 친환경 도료를 함께 활용해 작업 환경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재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장은 “스마트 건설장비를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현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전망”이라며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로봇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스마트 건설장비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건설은 드론을 활용한 AI 영상 분석 기술도 현장 관리에 적용해왔다. 드론 전문업체 ‘코매퍼’와 협업해 시공 전 과정에서 주요 결함을 사전 탐지하는 등 스마트 건설 안전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 생태계 복원·자원 순환 캠페인 펴는 LG

    LG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토종 꿀벌 증식 사업과 청소기 폐부품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 턴’(Battery Turn)을 동시에 전개한다. LG는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의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토종 꿀벌 서식지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협력해 올해 한라 토종벌 100만 마리를 시작으로 2026년 200만 마리, 2027년에는 400만 마리까지 증식할 계획이다. LG는 “꿀벌은 꽃가루를 옮기는 수분 작용을 통해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2010년 이후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수의 98%가 사라지며 멸종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도 자원 순환을 위한 배터리 턴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30일까지 LG 청소기의 폐배터리와 흡입구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새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최대 4만 5000원, 흡입구는 최대 5만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매년 배터리 턴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총 11만 6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약 90.1t의 폐배터리(20만개 이상)를 수거하고 8.2t 이상의 희유금속을 추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K-팝·푸드 등 한류 한 곳에…천안 K-컬처박람회 6월 4일 개막

    K-팝·푸드 등 한류 한 곳에…천안 K-컬처박람회 6월 4일 개막

    전시관별 AI·실감콘텐츠 등 업그레이드관람객 중심 체험형 박람회로 충남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푸드·뮤지컬 등 한국 문화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계획한 ‘K컬처 박람회’가 6월 4~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19일 천안시청사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 브리핑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공연·체험·산업교류·디지털 콘텐츠 등을 아우를 예정이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AI), 실감미디어, 확장 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을 도입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제전시, 푸드·웹툰·뷰티 산업전시관, 한글 존으로 구성됐던 기존 전시 콘텐츠에 영상 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을 새롭게 추가했다. 뷰티관에서는 AI 퍼스널 뷰티 제품 추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관에는 AI 기반 영화 제작 체험행사인 ‘인터랙티브 AI 영화’도 준비된다. 웹툰관에서는 글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그림이 생성되는 웹툰 제작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K-OST 콘서트’, 중장년층을 위한 ‘K-레트로 공연’, 옛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콘서트’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웰컴·챌린지·K-체험·키즈·푸드·K-유니브존 등이 조성되며 청년 예술인 프린지 공연, 현충일 헌정음악회, 보훈문화제, K-토크쇼, K-pop 커버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독립기념관은 독립 국난 극복과 국가 발전 관련 역사를 수집하고 전시, 영구 보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발전사 한류 문화 소개도 매우 중요한 일.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적 한류를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을 통해 K-컬처의 다양성과 진화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천안의 상징성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 박람회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 LG 생태계 복원·자원순환 캠페인 편다

    LG 생태계 복원·자원순환 캠페인 편다

    LG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토종 꿀벌 증식 사업과 청소기 폐부품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 턴’(Battery Turn)을 동시에 전개한다. LG는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의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토종 꿀벌 서식지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양봉 사회적기업 ‘비컴프렌즈’와 협력해 올해 한라 토종벌 100만 마리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200만 마리, 2027년에는 400만 마리까지 증식할 계획이다. LG는 “꿀벌은 꽃가루를 옮기는 수분 작용을 통해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2010년 이후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의 98%가 사라지며 멸종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도 자원 순환을 위한 ‘배터리 턴’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30일까지 LG 청소기의 폐배터리와 흡입구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고, 참여 고객에게 새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최대 4만 5000원, 흡입구는 최대 5만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매년 배터리 턴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총 11만 6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약 90.1t의 폐배터리(20만개 이상)를 수거하고, 이를 통해 8.2t 이상의 희유금속을 추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푸틴의 섬뜩한 도발…“러, 미국 칠 수 있는 핵미사일 발사 계획 중” [핫이슈]

    푸틴의 섬뜩한 도발…“러, 미국 칠 수 있는 핵미사일 발사 계획 중” [핫이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서방을 겨냥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 계획을 발표했다고 우크라이나 언론 키이우인디펜던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HUR)은 “러시아가 19일 밤 훈련용 탄두가 장착된 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훈련 발사를 계획 중”이라면서 “이번 미사일 발사는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원국들을 위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야르스 ICBM은 러시아가 개발한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사거리가 1만 2000㎞에 달해 러시아 영토 내 어디에서는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다.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며, 각 탄두의 위력은 150~300킬로톤급 열핵탄두로 알려져 있다. HUR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발사 훈련은 러시아 전략미사일군이 담당하며, 모의 탄두를 장착한 채 러시아 중서부 스베르들롭스크주(州)에 있는 이동식 지상 발사 시스템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을 겨냥해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같은 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해당 미사일이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오레시니크(Oreshnik)라고 밝히며 우크라이나와 서방측 주장을 반박했다. ICBM 발사 훈련, 트럼프에 대한 반항 또는 도발?이번 발사 훈련에서는 비전투용 탑재체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나,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이 사실상 성과 없이 끝나고 미국을 포함한 서방과의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진행된다는 점에서 러시아가 심리전의 도구로 핵 전술을 꺼내 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6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 지위 채택과 이번 전쟁에 대한 배상금 청구 철회, 크림반도 및 4개 점령지에서 우크라이나군 철수 등을 요구했고, 우크라이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양국의 평화 회담이 사실상 성과 없이 종료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오전 10시에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뿐만 아니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원국들과도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쇄 통화 예고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중재를 재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들과 무역 관련 의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경제 제재가 시작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순방 이후인 지난 16일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믿지만, 만약 협상이 실패한다면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 메시지가 나온 뒤인 18일, 러시아 국영 언론인 로시야-1은 푸틴 대통령과 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미국 국민과 미국 지도부,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사람은 그들만의 국가적 이익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존중하며, 우리도 똑같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2022년에 시작된 것을 러시아에 필요한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충분한 힘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인터뷰는 지난 3월 말에 진행됐으나 뒤늦게 공개됐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해 러시아에 휴전을 강요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 부산국제연극제 23일 개막...‘재생과 균형’주제로 58개 작품 공연

    부산국제연극제 23일 개막...‘재생과 균형’주제로 58개 작품 공연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가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등 8곳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어댑터 씨어터, 동서대학교 민석소극장, 동서대학교 소향실험극장, 백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밀락더마켓,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등에서 14개국 58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재생과 균형(Regeneration & Balance)’을 주제로 ,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탈리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개·폐막작을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마련했다. . 개막작은 국내 초연작인 사르디니아 씨어터의 ‘트라구디아(Tragudia)-오이디푸스의 노래’로, 고대 그리스 비극의 걸작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폐막작은 이탈리아 연출가 다리아 데플로리안의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대표작을 강렬한 연극적 언어로 표현했다. 그 외 K-스테이지 무대로 판소리 아지트 놀애박스의 ‘오버더떼창 : 문전본풀이’,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극단 맥의 ‘비나리’ 등 작품이 경연을 펼친다. 신진 공연예술가 발굴을 위해 신설한 ‘비파프 루키즈(BIPAF Rookies)’ 부문에서는 윤태식 교수가 연출한 신체극 ‘대답 되지 않은 질문’이 공연된다. 거리 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이내믹 스트릿’과 시민이 직접 공연을 만드는 ‘10분 연극제’ 등 야외 공연과 일본 연출가 타카히로 후지타가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 ‘글로벌 포럼’,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 ‘웹툰 작가들이 전한 실전 교육’ 목원대 ‘예비웹툰 잡카데미’ 성료

    ‘웹툰 작가들이 전한 실전 교육’ 목원대 ‘예비웹툰 잡카데미’ 성료

    2025 청년 일경험 사업(ESG 지원형) 리얼웹툰잡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비웹툰 잡카데미’가 지난 14일 목원대학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씨엔씨레볼루션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했다. 현직 웹툰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지역 인재와 비전공자 청년들에게 웹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직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웹툰 <연애리뷰>의 라희 작가는 ‘장르별 감정 연출과 표정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박성현 작가는 ‘캐릭터 설계와 스토리 개연성 구축 방법’을 전수했다. <열렙전사>의 김세훈 작가는 ‘액션 장르의 기획과 연출’에 대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웹툰 작가 지망생들에게 깊이 있는 조언을 전했다. 특히, 김 작가는 목원대학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웹툰 <빙의>의 후렛샤 작가는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각 작가들의 창작 비법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의 이후에는 현직 웹툰 PD와 작가들이 참가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점검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각자의 역량에 맞는 직무를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참여 교육생 전원에게 제공된 워크북에는 웹툰 산업의 최신 동향은 물론 각색, 콘티, 작화, 배경, 채색 등 웹툰 제작 과정에서의 세분화된 직무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예비웹툰 잡카데미는 이번 목원대학교를 시작으로 상명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등 전국 12개 대학 및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바이든 전 대통령,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된 상태”

    바이든 전 대통령,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된 상태”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뼈로 전이된 공격적 형태(aggressive form)이지만, 호르몬에 민감한 암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든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은 의료진과 함께 다양한 치료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암은 형성·성장·전이가 빠른 암을 뜻한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최근 배뇨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진행했고, 지난 16일 전립선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의료진이 그의 전립선에서 ‘작은 결절’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글리슨 점수(Gleason score)는 9점(5등급군)이다. 글리슨 점수는 전립선암의 악성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2~6점이면 예후가 좋은 저위험군, 7~10점이면 예후가 나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1942년생인 바이든 전 대통령은 올해 1월 미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으로 퇴임했다. 그는 퇴임 후 주로 델라웨어주(州) 사저에 머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 NASA 무균실서도 생존…신종 ‘극한 환경 미생물’ 26종 발견

    NASA 무균실서도 생존…신종 ‘극한 환경 미생물’ 26종 발견

    사람과 마찬가지로 세균도 선호하는 거주 환경이 있다. 하지만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미생물도 있다. 보통 생물은 살 수 없는 뜨거운 온천이나 강력한 방사선 환경에서도 살아가는 극한 환경 미생물(extremophiles)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이런 미생물에 주목해 왔다. 화성이나 태양계의 다른 극한 환경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다면 바로 이들과 가장 비슷한 형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극한 환경 미생물은 NASA 과학자들에게 골치 아픈 존재이기도 하다. 작은 먼지 하나가 치명적인 결함을 유발할 수 있는 우주선 조립 과정에서 없애야만 하는 대상이라는 이유에서다. 더구나 이 미생물이 화성이나 태양계 다른 천체를 지구 미생물로 오염시킬 수도 있어 설령 우주선에 문제가 없더라도 철저한 살균 소독이 필요하다. 따라서 다른 천체에 착륙하는 탐사선과 로버는 약품과 방사선을 이용해 철저히 소독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처럼 소독한 NASA의 클린룸(무균실)에서 새로운 미생물을 찾아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과학기술대(KAUST)의 알렉산더 로사도 교수와 주니아 슐츠 박사후연구원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NASA의 피닉스 우주선 조립 무균실에서 26종에 이르는 새로운 세균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 세균들이 인체에 해로운 세균들은 아니지만, 화성 유인 탐사 같은 장거리 유인 우주 임무에서 우주 비행사가 실제로 마주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세균이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또 이들이 화성에서 우연히 정착해 살 수 있는지도 검증해야 한다. 만약 그렇다면 유인 임무 시 더 철저한 격리와 소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극한 환경 미생물을 꼭 나쁘게만 바라볼 필요는 없다. 이런 미생물은 독특한 대사 과정 및 유전자를 지닌 경우가 많아 의약품 개발이나 음식 보존 혹은 다른 생명 공학 부분에서 응용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이 미생물들이 방사선에 견디는 비결을 알아내면 방사능 유출 사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 이는 높은 방사선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우주 비행사에게도 도움이 된다. 극단적 환경에서 살아가는 미생물은 당장에는 골치 아픈 존재이지만, 어쩌면 인류에게 유용한 기술을 전달해줄 조력자인지도 모른다.
  • 지난해 이용객 554만명…외국인 대상 철도 서비스 ‘강화’

    지난해 이용객 554만명…외국인 대상 철도 서비스 ‘강화’

    지난해 외국인 철도 이용객이 554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코레일이 외국인 고객의 철도 이용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한 외국인 대상 교통패스 ‘나마네카드’ 이용객이 10개월 만에 9365명을 기록했다. 나마네카드는 전국 지하철과 버스, 이동통신망을 3~5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교통·통신 패스다. 코레일의 전국 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와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eSIM·USIM)을 활용한 서비스다. 코레일은 늘어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승차권 구매 편의와 철도 이용 안내 강화 등 맞춤형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외국인이 열차 승차권을 쉽게 살 수 있도록 다국어 홈페이지를 재단장했다. 영·중·일 3개 국어를 지원하고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좌석선택(시트맵)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용 철도 자유여행 패스인 ‘코레일패스’ 이용자가 창구에 오지 않고 좌석을 지정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4월부터는 승차권을 살 때 국적·이름·성별 등은 입력하지 않고 이메일과 비밀번호만 넣도록 간소화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간편결제도 도입해 지난달부터 역 창구에서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통한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하반기부터는 역 자동발매기에서도 애플페이 결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2023년부터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위챗’과 ‘알리페이’ 모바일 앱 등에서 승차권 판매하면서 지난해 구매 실적이 30만 명에 달했다. 또 외국인이 역과 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안내 서비스도 확대한다. 이달부터 전국 216개 역에서 다국어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열차 도착 10분 전과 지연, 자연재해 발생 시 영·중·일 3개 국어로 안내 방송하고 있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는 외국인 대상 채팅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전국 주요 역에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로 바로 접속되는 QR코드 배너를 추가 배치해 역 창구에 대기하는 불편을 줄였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해 외국인 철도 이용객이 전년 대비 61% 증가하는 등 여행 패턴의 변화가 두드러진다”라며 “서울역에 ‘외국인 우선 창구’를 운영하는 등 관광객이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지면, 미래도 없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지면, 미래도 없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지면, 우리 후손의 미래도 없습니다.”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 이숙희 ㈜그린이엔에스 회장이 ‘인구문제 인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던진 말이다. 짧은 한마디지만, 인구위기 시대에 던지는 울림은 깊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절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릴레이 프로젝트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각계 주요 기관과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배문자 ㈜뉴그린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이 회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나 정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숙제”라며 “100년 기업을 향한 ESG 경영 역시 결국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이기에,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이엔에스는 환경·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이지만, 기업 문화 측면에서 더 특별한 정체성을 지닌다. 전 직원 80여 명 모두가 두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의 부모이며, 이 중에는 자녀가 네 명인 직원도 있다. 이 회장은 “직원의 가정이 곧 회사의 근간”이라는 철학 아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는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날 캠페인 참여를 기념해, 이 회장을 포함한 전 직원은 한 가지 다짐을 함께 나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따뜻한 관심을 갖겠습니다.”
  • 충남 태안 바다 ‘탄소 먹는 바다숲’ 조성

    충남 태안 바다 ‘탄소 먹는 바다숲’ 조성

    4년간 태안군 의항리 해역 ‘잘피 숲 조성’“탄소중립 해양생태계 복원 앞장” 충남 태안군 청정 해역에 탄소를 흡수하는 울창한 ‘바다숲’이 조성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16일 개목항어민복지센터에서 LX판토스, 한국수산자원공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 ‘리 블루 카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루카본(blue carbon)은 맹그로브 숲·염생습지·해조류 등에 의해 흡수되는 탄소로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높은 탄소 흡수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기관·기업이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청정한 해양환경을 보전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서해안 바다숲 조성 사업’ 일환이다. 군을 비롯한 5개 기관·기업은 올해부터 4년간 총 2억원을 투입해 태안 의항리 해역에 잘피를 이식할 예정이다. 잘피는 바다에서 넓은 초지 형태 생육지를 형성해 ‘바다의 숲’이라 불리는 해양식물이다. 육상 생태계 대비 최대 50배 빠른 탄소 흡수능력을 갖고 있으며, 오염된 바다 정화와 다양한 해양생물들에게 서식처를 제공해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등의 장점이 있다. 앞서 충남도는 2008년부터 82억여원을 투입해 인공어초와 자연석 등을 설치하는 바다숲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보령 호도 88.19㏊, 보령 삽시도 79.3㏊, 홍성 죽도 4㏊, 태안 파도리 2㏊, 보령 장고도 2㏊, 태안 의항리 2㏊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 태안 학암포 8.4㏊, 2027년까지 보령 외연도 156㏊에 대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식한 잘피가 울창한 바다숲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해양생태계 복원과 ESG 경영 실천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라며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20년 동행 세계를 잇다’ 올해 MAMF 2025 더 글로벌하게 연다

    ‘20년 동행 세계를 잇다’ 올해 MAMF 2025 더 글로벌하게 연다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MAMF(맘프)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맘프 추진위원회는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10월 24일~26일 경남 창원시 창원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창원중앙대로 일대에서 ‘MAMF(맘프)2025’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맘프는 대학을 매개로 지역·세계 이음 강화, 세계문화축제 위상 확대, 글로벌 성격 확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다함께 스물스물 더함께 스물스물’ 개치 프레이즈 아래, 새로운 2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게 추진위원회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추진위원회는 대학과 MOU(양해각서) 체결을 지난해 14곳에서 올해 20곳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자원활동가·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등을 통해 내외국인 학생들이 맘프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글로벌 문화축제 성격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주빈국으로 몽골이 선정됨에 따라 몽골 수헤 수허볼드 주한몽골특명전권대사는 맘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에 맞춰 몽골 고위 각료를 문화단장으로 한 문화예술단은 한국을 찾아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단과 협연한다. 몽골을 대표하는 나담축제도 현장에서 재연하는 등 맘프 축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인다는 게 추진위 방침이다. 16일 경남도청을 찾은 수허벌드 대사는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제20회 맘프 축제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맘프 축제를 통해 몽골의 전통문화를 경남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화 교류와 더불어 기업 간 경제 협력도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맘프의 글로벌 축제 성격도 키운다. 아시아와 남미 등 21개국이 축제에 동참하고 물론 대사관 참여도 지난해 7개 국에서 20여개 국으로 확대한다.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의 슈터 이근휘 선수와 스롱 피아비 PBA 우리금융캐피탈 쓰리쿠션 선수는 맘프 명예 홍보대사가 돼 축제 홍보를 돕는다. 이철승 추진위원장은 “지난 20년 동안 맘프는 외국인이 내국인과 동등한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한국 사회 구성원의 문화적 감수성도 진작시켰다”며 “20년을 맞은 올해 맘프는 글로벌 문화 축제 위상을 높이고 상호 스며듦에 치중하는 방향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맘프는 ‘이주민 아리랑 다문화 축제(Migrants’(이주민) Arirang(아리랑) Multicultural(다문화) Festival(축제)) 줄임말이다. ‘아리랑’에 담긴 한국인 정서와 다문화가 어우러져 이주민과 내국인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를 지향한다. 맘프 축제는 2005년 다문화 축제로 시작했다. 이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2015년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축제로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의 ‘국민통합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 용이 승천하며 쉬어간 그곳…인제 ‘용늪’ 생태탐방

    용이 승천하며 쉬어간 그곳…인제 ‘용늪’ 생태탐방

    강원 인제군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불리는 대암산 용늪을 둘러보는 생태탐방을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탐방 코스는 서흥리길, 가아리길로 나뉜다. 탐방자 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서흥리길 코스는 왕복 5시간이 걸리고, 하루 1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아리길 코스는 탐방안내소에 집결해 이동하고, 소요 시간은 왕복 3시간이다. 제한 인원은 하루 30명이다. 탐방 예약은 대암산 용늪 홈페이지(sum.inje.go.kr/br/reserve)에서 가능하고, 탐방 희망일로부터 열흘 전에 신청해야 한다.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용늪은 해발 1280m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고층 습원이다. 또 전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이탄습지 지형이어서 천연보호구역, 습지보호지역,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인제군 관계자는 “대암산 용늪은 4000여 년의 숨결을 간직한 곳이다”며 “켜켜이 쌓인 지층과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가까이서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상명대 대학원생 논문 3편, 국제학술지 연이어 게재

    상명대 대학원생 논문 3편, 국제학술지 연이어 게재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석사과정 한소원 학생이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인 Energy, Solar energy, Building Simulation에 건물에너지 저감 관련 연구논문 3편을 연이어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 학생이 제1 저자로 참여하고 상명대 이행우 교수가 공동 연구 한 논문 ‘투명 태양광 패널의 적용방법에 따른 광선반 에너지저감 및 채광성능 분석’(Evaluation of energy performance and daylight utilization in light shelves integrated with transparent solar panels)은 창문 상단에 투명 태양광패널(TSP)과 광선반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성 평가 실시 결과 기존 광선반 대비 35.7%, 단결정 태양광패널 대비 12.7%의 에너지 저감 효과를 보임을 증명했다.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한 투과율에 따른 투명 태양전지의 효과성 검증’(Verific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ransparent photovoltaics according to the transmittance level in Seoul, South Korea) 논문도 태양에너지 기술 분야 대표 학술지인 솔라에너지(Solar energy)에 게재가 확정됐다. 이 논문은 한소원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하고 국민대 서장후 교수와 상명대 이행우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하였다. 그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 ‘내부형 광선반을 활용한 주간조명 성능 향상 효과’(Effectiveness of internal light shelves to improve daylighting)는 내부형 광선반 채광 성능에 미치는 천장높이 영향을 평가했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연구팀에 합류한 3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에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인 한소원 학생이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에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보여준 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 오픈 세리머니, 우천으로 장소 변경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 오픈 세리머니, 우천으로 장소 변경

    부산시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의 오픈 세리머니 장소를 우천 예보로 인해 부산역에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택슐랭 가이드북’에 선정된 지역 맛집에 대한 시상식과, 택슐랭 한정 신메뉴를 오감으로 즐기는 식사) 코스로 구성된다. 택슐랭 한정 신메뉴는 2024 택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고관함박’과 미쉐린가이드 레스토랑 ‘램지’의 이규진 셰프가 협업해 개발했다. 축제 이후 한 달간 ‘고관함박’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 뮤지컬팀 ‘세레나데’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준비된 체험·참여 프로그램 미션도보투어(입맛상회)와 시장 직배송 쿠킹클래스,원도심 야경포차,택슐랭 가이드 택시 등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택슐랭가이드북은 10년 이상 경력의 노련한 택시기사 250여 명의 설문조사와 시민추천을 바탕으로 엄선된 맛집과 명소, 기사 인터뷰, 운전꿀팁, 택슐랭 한정 메뉴 정보 등이 담겼다. 가이드북은 택슐랭 홈페이지(festivalbusan.com/taxchelin/)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사전 예약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변경된 장소에서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정치권ㆍ의료ㆍ시민사회, 새 정부에 자살예방 정책 공약화 촉구

    정치권ㆍ의료ㆍ시민사회, 새 정부에 자살예방 정책 공약화 촉구

    세계 최고 자살률… 한국자살예방연구ㆍ실천네트워크, 자살 예방 정책ㆍ공약 제안 정책 포럼 개최 한국자살예방연구ㆍ실천네트워크(KASPR, Korea Association of Suicide Prevention, Practice and Research, 공동대표 이현정, 김현수, 박건우)가 지난 15일 오후 7시 정을호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정책포럼 ‘새 정부를 위한 자살 예방 정책과 공약 제안’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이라는 비극적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국가 대응책을 모색하고, 새롭게 출범할 정부에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공약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학계, 의료계, 시민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자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구조의 문제로 인식하고, 근본적 대안을 모색했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이현정 교수는 ‘자살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주제로 자살 원인에 대한 실제적 조사와 다학제적 통합 접근을 강조했고, 서울대병원 박건우 교수는 ‘자살위기 대응을 위한 보건정책 제안’을 통해 자살정보의 공유와 효과가 있는 자살예방 전략을 제안했다.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는 새 정부에게 ‘자살예방위원회 또는 자살예방청 설치 필요성’을 제안하며 제도적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자살시도자, 유족 등에 대한 더 적극적 개입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대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수비 교수, 정신보건노조 주상현 지부장, 경기화성아동청소년 건강복지센터 서청희 센터장,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팀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천적 제언을 제시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정을호 의원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고통이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라며 “이제는 국가가 책임지는 실질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살예방연구ㆍ실천네트워크(KASPR) 김현수 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이 정책결정자들에게 자살문제의 위기성과 시급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통령 후보들이 자살예방을 사회적 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구체적인 공약을 조속히 발표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살예방연구ㆍ실천네트워크(KASPR)는 2025년 5월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로, 자살예방을 위한 학자ㆍ실천가ㆍ정책가들이 협력해 과학적 근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실행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 ‘랜덤플레이 댄스하러 바다 건너왔다’…K-팝 사랑꾼들의 커버댄스 이야기

    ‘랜덤플레이 댄스하러 바다 건너왔다’…K-팝 사랑꾼들의 커버댄스 이야기

    K-POP 랜덤플레이 댄스 참가자 대모집6월 8일 ‘MyK 페스타 in 경주’ 기간 개최유명 디자이너의 한정판 티셔츠 선착순 증정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MyK 페스타 in 경주’가 시민 참여형 K-팝 프로그램으로 한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만의 문화적 매력을 살린 특별 기획과 K-콘텐츠가 어우러진 종합 한류 축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일요일인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주 예술의전당 야외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K-팝 랜덤플레이 댄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유명 아이돌 의상 디자인으로도 유명한 국제 패션위크 톱디자이너가 제작한 한정판 티셔츠도 제공한다. K-팝을 사랑하는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지는 야외 특별무대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의 각국 대표팀으로 참석했던 글로벌 커버댄서들과 원밀리언 아마존크루와 피스앤콰이엇 댄스팀의 특별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K-팝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MyK FESTA in 경주에서는 7일과 8일 이틀간 K-팝 콘서트, K-뷰티&패션 체험 부스 등도 열린다. 특히 로이킴, FT아일랜드, 이무진, 최예나 등이 출연하는 K-GMF(K-Gyeongju Music Festa)는 인기 K-팝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GMF의 티켓 예매는 5월 19일 오전 10시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 박수근 ‘아기업은 소녀’·조선 달항아리 등 억대 작품…5월 경매 출격

    박수근 ‘아기업은 소녀’·조선 달항아리 등 억대 작품…5월 경매 출격

    박수근의 그림과 조선 시대 달항아리 등이 5월 미술 경매에 나온다. 16일 미술 경매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박수근, 달항아리를 포함한 112점, 131억원 상당의 미술 작품을 경매한다. 두꺼운 질감, 단순화한 형태, 제한된 색채를 사용하는 박수근 화백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1964년 작 ‘아기 업은 소녀’는 7억50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한다. 35㎝ 높이의 조선 시대 달항아리는 3억5000만∼8억원에 나왔다. 구사마 야요이의 나비 모티브 작품(Butterflies ‘TWAO’)은 시작가 13억5000만원에, 거고지언(가고시안) 갤러리가 최근 서울 전시에서 소개한 벨기에 출신 화가 해럴드 앤카트의 작품 ‘무제’는 추정가 4억2000만∼5억원에 출품됐다. 이들 출품작은 오는 17일부터 경매 당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서울옥션도 오는 27일 오후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89점, 낮은 추정가 기준 62억원 상당을 경매한다. 이번 출품작에는 꽃을 즐겨 그렸던 화가들의 작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라일락 그림으로 유명한 도상봉의 ‘라일락’은 2억2000만∼3억5000만원, ‘장미의 화가’ 황염수의 8호 크기 ‘장미’는 3000만∼5000만원에 경매에 나왔다. 고가의 작품으로는 이우환 화백의 300호 크기 ‘대화’(Dialogue)가 19억∼25억원에 출품됐다. 또, 중국 작가 장샤오강이 24K 순금 약 450g을 이용해 만든 소형 조각 작품 ‘골든 메모리즈’는 8000만∼1억5000만원에, 일본 작가 롯카쿠 아야코가 2011년 제작한 대형 원형 캔버스 작업 ‘무제’는 3억∼5억원에 경매에 나왔다. 서울옥션은 럭셔리 섹션에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브로치, 루이뷔통과 일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협업 20주년을 기념한 클러치백 등도 경매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16일부터 경매 당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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