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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위해 ‘이 음료’만 마셨는데”…난임 원인일 수도

    “건강 위해 ‘이 음료’만 마셨는데”…난임 원인일 수도

    제로 음료 등 무설탕 제품에 흔히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 ‘수크랄로스(Sucralose)’가 남성 생식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16일 국제 학술지 환경보건 전망(EHP·journal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는 ‘수크랄로스 노출과 그것이 고환 손상 및 남성 불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 이 연구를 진행한 대만 타이베이 의학 대학교 연구팀은 수크랄로스가 남성 생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컷 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수컷 쥐들을 4개 실험 그룹에 무작위로 배정한 후 8주간 각각 하루 1.5㎎/㎏, 15㎎/㎏, 45㎎/㎏, 90㎎/㎏의 수크랄로스를 투여한 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수크랄로스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DNA 손상을 초래했다. 또 세포의 자가 소화 과정인 자가 포식(오토파지·autophagy)을 방해해서 결국 정자 생존율 감소, 고환 변형 및 스테로이드 생성 억제 등 남성 생식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연구팀은 “수크랄로스가 남성 생식 생리에 미치는 악영향에 관한 새로운 통찰”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수크랄로스의 환경적 지속성과 폐수 시스템을 통한 잠재적 누출은 공중 보건과 생태 안전성 등에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크랄로스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아, 수생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팀은 다만 이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했으며, 대상에게 투여한 수크랄로스의 양이 인간이 실제로 섭취한 양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식품의약청(FAD)은 수크랄로스의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체중 1㎏당 5㎎으로 권고하고 있다.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1㎏당 15㎎으로 설정했다. 일반적으로 제로 음료 1ℓ에는 0~150㎎의 수크랄로스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체중이 60㎏인 성인이 리터 당 150㎎의 수크랄로스가 함유된 제로 음료를 마신다고 가정하면, 유럽 기준으로 하루에 6ℓ를 마셔야 수크랄로스 ADI를 채울 수 있다. “수크랄로스 섭취, 설탕보다 식욕 높여” 연구도앞서 지난 3월에는 수크랄로스가 식욕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타볼리즘’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수크랄로스를 섭취했을 때 물이나 설탕물을 섭취했을 때보다 뇌의 시상하부로 향하는 혈류량이 늘어났다. 시상하부는 우리 뇌에서 식욕을 관장하는 중추다. 이어 시상하부와 자극, 동기와 관련된 뇌 부위 간의 기능적 연결성이 증가했다는 사실도 관찰됐다. 연구를 이끈 캐서린 페이지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의대 교수는 “수크랄로스 섭취가 식욕 증가와 실제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실험 참가자들은 수크랄로스를 섭취했을 때 설탕물을 섭취했을 때보다 더 식욕을 많이 느꼈다. 페이지 교수는 “설탕을 섭취했을 때 우리 몸은 호르몬 변화를 통해 뇌에 칼로리를 섭취했다는 사실을 전한다”면서 “수크랄로스의 경우 단맛을 통해 뇌에 칼로리를 섭취했다는 거짓 정보를 전하면서 호르몬이 전하는 정보와 뇌에서 느끼는 정보 사이의 불일치를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여성이나 비만 환자,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는 이들은 식욕 조절 기능이 방해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전 세계 인공감미료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지난 2021년 75억 달러(약 10조 7400억원) 규모였던 인공감미료 시장이 오는 2029년에는 128억 달러(약 18조 329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CES 참가 부산기업 계약 추진 증가…올해 ‘팀 부산’ 28개 기업 확대

    CES 참가 부산기업 계약 추진 증가…올해 ‘팀 부산’ 28개 기업 확대

    부산시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부산관을 설치하기로 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CES 2026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 기술 전시회로, 150여개국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중소, 신생기업에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기회로 여겨진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4개 기관과 힘을 모아 CES에서 부산관을 운영했으며, 부산관 전시에 참여한 23개 지역기업이 행사 중 112만 달러(약 16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 기업의 올해 계약 추진액은 1739만 달러(약 252억원)로, 전년도 1000만불에서 70% 이상 성장했다. 또 6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런 성과를 고려해 시는 올해 참가 규모를 28개 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정보기술, 정보통신기술 종합분야 12개 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가상융합산업(XR·메타버스), 인공지능·데이터분야 3개 사를 모집한다. 또 부산라즈이혁신원이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과 관련한 신생기업 10개 사, 부산테크노파크가 블록체인 산업, 부산형 핵심기업 등 3개 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관 전시 공간과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등을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CES 혁신상 수상을 위한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 교육, 투자자 매칭과 기업투자설명회 교육 등 특화프로그램 참여 등 혜택도 제공한다. 부산라이즈혁신원과 지역 대학이 협력해 영어가 능통한 대학생 인재를 참가 기업과 연결해 전시 공간 운영, 구매자 응대, SNS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단순 전시 참가를 넘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상) “항공 마니아들 열광”…‘美 극비 항공기’ 드물게 모습 드러낸 이유 [포착]

    (영상) “항공 마니아들 열광”…‘美 극비 항공기’ 드물게 모습 드러낸 이유 [포착]

    전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항공기로 꼽히는 미 공군의 ‘RATT55’(또는 RAT55)가 드물게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22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항공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전국을 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 ‘극비 항공기’의 모습을 매우 드물게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RATT55는 미 공군 물자사령부가 운용하는 극비 항공기로, 보잉 737-200을 기반으로 대대적으로 개조한 NT-43A 기종이다. 명칭의 ‘RAT’는 ‘Radar Airborne Testbed’(레이더 공중 시험대)의 약자다. 이 항공기는 스텔스 항공기의 레이더 반사면적(RCS)을 실제 비행중에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스텔스기의 저피탐 설계와 표면 처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해당 기체와 근접 비행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레이저 신호를 쏘고 반사 신호를 수집한다. 일반적으로 B-2 스피릿 폭격기 등 스텔스 항공기가 정비를 마치고 복귀할 때 RATT55와 함께 비행하며, 레이더 반사 기능이 설계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한다. 스텔스 전투기의 핵심 능력을 검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일반에 노출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항공기’로 불린다. 주로 극비 기지에만 상주하며, 아주 가끔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항공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워존에 따르면 RATT55는 지난 22일 오후 네바다 시험훈련장(NTTR) 에서 노스웨스트 아칸소 국립공항으로 비행했다가 텍사스주 아마릴로에 있는 릭 허스밴드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지 항공 사진작가인 제이슨 지커는 더워존에 “동료가 텍사스주 공항에 RATT55의 도착 소식을 전해주었다”면서 “원래 2개월 전 RATT55가 이곳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지만 당시 나타나지 않았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으로부터 RATT55가 연료를 주입하기 위해 텍사스주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임무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더워존은 “RATT55는 지구상의 어떤 항공기와도 다르며, 미국의 항공 스텔스 기술 ​​개발 및 유지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서 “지상에도 공중을 비행하는 항공기에 대한 유사한 측정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이 있지만, 특수 장비를 갖춘 RATT55와 같은 항공기는 공중의 모든 각도에서 스텔스 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사고]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사고]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서울신문사는 6월 23~24일 양일간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중대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2025 서울신문 인구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를 주제로, 한일 양국의 인구 석학과 유엔 전문가가 참여해 인구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국가, 기업,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2025년 6월 23일(월)~24일(화) 10:30~16:30 ■ 장 소한국프레스센터 ■ 주 최서울신문사 ■ 주 관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 문 의070-5220-1767(사무국), 02-2000-9365(서울신문 ESG위원회) ■ 홈페이지https://www.서울인구포럼.com
  • “정자 기증받아 낳은 아이가 희귀암이랍니다” 67명 ‘유전적 형제’ 조사해보니…

    “정자 기증받아 낳은 아이가 희귀암이랍니다” 67명 ‘유전적 형제’ 조사해보니…

    23명서 유전자 변이 발견…10명 암 진단루앙대병원 연구팀, 학술대회서 사례 공개해당 정자은행, 1명의 정자 최대 75가구에 유럽에서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난 최소 67명의 아이 중 10명이 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례를 프랑스 연구팀이 발표했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루앙대병원의 생물학자인 에드비지 카스퍼 박사는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인간유전학회’(ESHGE) 연례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사례를 공개했다. 이 사례는 유럽의 두 가족이 각각 정자 기증으로 받아 낳은 자녀에게서 희귀 유전자 변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암에 걸렸다고 진단받은 후 정자 기증을 연결해준 불임 클리닉에 연락하면서 처음 드러나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한 의사가 자신의 환자로부터 이같은 일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고 카스퍼 박사 연구팀에 알려줬고, 연구팀은 사례 분석에 착수했다. 해당 가정에서 정자를 제공한 ‘유럽정자은행’은 이 기증자의 정자 중 일부에서 TP53 유전자 변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TP53 유전자 생식세포 변이는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이라는 희귀 유전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유방암, 골육종, 연조직육종, 뇌종양 등 다양한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스퍼 박사는 “환자의 데이터베이스와 컴퓨터 예측 도구, 기능 시험 결과 등을 사용해 분석한 결과 이 변이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이 기증자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유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같은 사례를 지난해 ‘암 위험 유전자 증후군에 대한 유럽 참조 네트워크’(GENTURIS)에서 발표하고, 유럽 전역의 유전학과 및 소아과에 연락을 취해 도움을 구했다. 희귀 유전자 변이를 지닌 남성의 정자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태어난 유럽 8개국 46가구 6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23명의 어린이에게서 변이가 발견됐고 이 중 10명은 백혈병과 비호지킨 림프종 등 암 진단을 받았다. 기증자 한 명의 정자가 75가구에까지만 제공되도록 제한하고 있는 유럽정자은행은 해당 기증자의 정자로 67명 이상의 아이가 임신됐다고 밝혔다. 다만 특정 기증자의 정확한 유전적 자녀 수는 확인해주지 않는 것이 정책이라고 하면서 모든 관련 병원엔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유럽정자은행 측은 가디언에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기증자는 철저한 검사를 받았지만, 어떤 질환을 특정해 찾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의 유전자 풀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발견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생명공학 전문 온라인 매체 바이오엔지니어는 “이 사건에서 드러난 가장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는 유럽 국가 간 정자 기증 규제의 단편화와 협력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는 정자 기증자 1인당 최대 10명의 아이만 태어나도록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독일과 덴마크는 최대 15명, 영국은 10~12가구 정도로 제한한다. 그러나 유럽정자은행은 기증자의 정자를 최대 75가구에 제공하며, 이런 제한이 없는 정자은행도 있다. 카스퍼 박사는 이번 사례를 발표하면서 정자 기증은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 의료 감독, 의심되는 유전적 이상에 대한 의무 보고 등을 통해 엄격하게 규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 완도군, 잘피 파종 활동으로 블루카본 홍보

    완도군, 잘피 파종 활동으로 블루카본 홍보

    전남 완도군이 바다 식목일(5월 10일)을 기념해 신지면 해안 일대에 잘피 씨앗을 파종하고 바다 정화 활동을 벌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효성그룹과 함께 지난 22일 개최한 이번 정화 활동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된 신지면 동고리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완도군과 효성그룹,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가 총 13억 원을 투입해 ‘탄소 중립과 바다 생태계 보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바다 숲’을 조성하는 곳이다. 참석자들은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추진 중인 ‘바다 숲’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잘피 씨앗을 흙이 담긴 모판에 직접 심었다. 잘피는 해양 보호 생물이자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에서 인증한 대표 블루카본으로 그린카본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른 속도로 탄소를 흡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완도군은 2024년 기준 완도 지역의 잘피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분포 면적은 약 10.54㎢이며 소안면, 노화읍, 금당면 순으로 잘피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잘피와 해조류 바다 숲이 수산자원 보호 및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피 면적을 확대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과원, 공유기업 발굴·육성 ‘ESG·투자전략’ 교육 실시

    경과원, 공유기업 발굴·육성 ‘ESG·투자전략’ 교육 실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5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ESG &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공간, 물품 등 유휴자원을 공유하는 창업 7년 미만의 공유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시행 중이다. 경과원은 최근 투자 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적 가치 중심의 트렌드가 강화됨에 따라 초기 단계 공유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 이어 투자컨설팅 전문가와 벤처캐피탈 관계자가 투자유치 전략, 기업가치 평가, 계약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김현곤 경과원 원장은 “공유기업들이 ESG 전략을 사업에 효과적으로 반영해 투자유치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유기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과원은 앞으로 기업별 1:1 멘토링 및 투자상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IR 피칭 최우수 기업에는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공유기업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후속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5 제3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성료

    2025 제3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성료

    - 유럽 크림 홍보 캠페인 ‘유럽 에센셜 (Europe Essentials)’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3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전문 제과 영역에서 프렌치 크림의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과 동시에 한국을 대표할 신예 파티시에 발굴을 목표로 함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한 ‘2025 제3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Rising Pastry Chef Award)’가 지난 5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월 28일 예선을 통해 선발된 6인이 당일 오후 준결선에 진출, ‘프랑스 크림을 활용한 3가지 이상의 텍스처 디저트 5개’를 2시간 내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깜짝 재료 ‘냉동 퍼프 페이스트리 반죽’이 현장에서 공개되며 높은 난이도를 더했다. 결선에는 김하늘(크레마주), 길지호(카페 운중동) 파티시에가 진출해, 하나의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3종 디저트를 선보였다. 우승은 길지호 파티시에에게 돌아갔으며, 대회는 월간 파티시에 인스타그램에서 생중계됐다. 준우승을 한 김하늘 파티시에는 트로피컬 칵테일 피냐 콜라다에서 영감을 받아 세 가지 디저트를 완성했다. 파인 플라워(Pine Flower)’(앙트르메)는 피냐 콜라다의 상큼함에 열대과일 망고를 더해 풍미를 살린 작품으로, 구운 코코넛 크루스티앙, 럼 시럽을 머금은 비스퀴, 망고 크레뮤와 파인애플 콩포트가 어우러지며 입체적인 식감을 전달한다. ‘피냐 콜라다(Piña Colada)’(플레이팅 디저트)는 언덕 위 풍경을 형상화한 구성으로, 파인애플 콩포트, 코코넛 무스, 아이스크림, 머랭을 각기 다른 온도와 질감으로 조화롭게 구성하였으며, 손님이 코코넛 소스를 직접 뿌리는 참여형 요소를 더해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카리브 솔레이(Caribe Soleil)’(베린)는 카리브 해변의 햇살과 열대를 테마로, 코코넛 판나코타, 비스퀴, 라임·패션후르츠 크림과 파인애플 콩포트 등을 층층이 쌓아 부드러움과 상큼함의 균형을 정교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우승을 거머쥔 길지호 파티시에는 역시 피냐 콜라다를 주제로 한 세 가지 디저트를 선보이며 여름의 향기와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코코 둘세’(앙트르메)는 코코넛 풍미를 극대화한 케이크로, 가나슈 몽떼 크림과 코코넛 럼, 고수 향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을 선사한다. ‘피냐 코코’(플레이팅 디저트)는 구운 파인애플과 말리부 크림 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감의 구성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디저트다. ‘피냐 파블로바’(쁘띠갸또)는 상큼한 라임 퓨레와 산미 있는 프로마주 블랑 크림을 활용해 파인애플의 달콤함을 균형 있게 살렸으며, 레몬 버베나와 코코넛 다쿠와즈로 청량함과 부드러움을 더했다. 작년에 이어 심사위원장을 맡은 보느제과(Bonheur Pâtisserie)의 김지연 셰프와 처음으로 심사에 참여한 메종엠오(Maison M.O)의 오오츠카 테츠야 셰프와 이민선 셰프는 대회를 통해 발전해 가는 젊은 파티시에들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셰프들은 이 대회의 의의가 신예 파티시에 발굴을 넘어, 참가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데에도 있다고 밝혔다.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의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 총주방장은 올해 대회 과제의 난이도가 작년보다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예선부터 준결선, 결선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파티시에들이 보여준 놀라운 상상력과 표현력에 찬사를 보냈다. 아시아 4개국 우승자에게는 7월, 프랑스 ENSP(에꼴뒤꺄스 국립제과학교)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프랑스 크림 및 캠페인 관련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멤버십 할인에 카드매출 바로입금까지… 개인사업자 혜택 담은 ‘캐시노트 비즈니스 현대카드’

    멤버십 할인에 카드매출 바로입금까지… 개인사업자 혜택 담은 ‘캐시노트 비즈니스 현대카드’

    현대카드와 한국신용데이터는 개인사업자용 신용카드인 ‘캐시노트 비즈니스(BUSINESS)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캐시노트 비즈니스 현대카드는 전국 180만 사업장에서 사용 중인 캐시노트 이용 혜택에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함께 담았다. 캐시노트는 한국신용데이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자 지원 토털서비스로 사업장 현황과 절세를 돕는 매출 장부, 식자재 마켓, 금융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이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개인사업자들의 결제가 빈번한 분야는 ‘사업성 경비’로 분류해 결제 금액의 5%를 매월 최대 2만 5000 M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사업성 경비에는 네이버·배민·당근 등의 ‘광고홍보비’를 비롯해 주유·LPG충전·이동통신 등 ‘이동경비’, 전기요금·가스요금·4대보험 등 ‘운영경비’, 대형마트·식자재유통·이미용·출판 등 ‘구매 경비’ 그리고 캐시노트 멤버십 이용료와 캐시노트 마켓 내 결제가 포함된다. 캐시노트 비즈니스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 이용권이 월 1회, 월세 카드납부 수수료 30% 할인 쿠폰이 1회 제공된다. 여기에 이 카드로 캐시노트플러스 멤버십 이용료를 결제할 경우 50% M포인트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는 2종의 플레이트로 출시되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한편, 현대카드와 한국신용데이터는 다음달 30일까지 카드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30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한 사업자회원에게는 캐시백 등 총 3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 카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의 사업지원금도 준다.
  • 기후 변화 중심 스킨케어 브랜드 ‘디웨더(D:weather)’ 선보여

    기후 변화 중심 스킨케어 브랜드 ‘디웨더(D:weather)’ 선보여

    독자 개발 성분으로 쿨링ㆍ수분ㆍ진정을 아우르는 여름 라인 ‘레스쿠쿨’ 공개 기후 변화 속 새로운 피부 관리 기준을 제시하는 날씨 기반 뷰티 솔루션 브랜드 디웨더(D:weather)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공식 런칭했다. 디웨더는 연령, 피부 타입에 집중했던 기존 뷰티 산업의 개념에서 벗어나 기온과 습도, 계절 등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뷰티 솔루션을 제안한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선보이는 첫 스킨케어 라인업 ‘레스쿠쿨(Res-Cucul) 3종’은 여름철 폭염과 자외선, 땀과 외부 자극 등으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를 위한 쿨링 진정 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추고 뛰어난 수분 지속력을 가진 살얼음 질감의 ‘아이시 크림’ ▲열 오르기 전 틈새 피지와 피부 결을 개선하는 수분 쿨링 ‘워터 미스트’ ▲외출 또는 운동 후에 빠르게 피부 진정과 수분을 공급해 즉각 쿨링감을 주는 ‘스노우 마스크 패드’까지 총 세 가지 구성이다. 주원료는 디웨더가 개발한 청량수분 독자 성분 Prozen Cucul-P™(통째로 얼려서 추출한 오이와 배추출물)와 네 가지 이상의 쿨링 성분을 담은 울트라 쿨링 테크놀로지를 핵심 배합해 담았다. 전 제품은 피부 민감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디웨더만의 열 진정 기술인 3ㆍ6ㆍ9 솔루션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 받았다. 제품 사용 후 ▲워터 미스트 -3.5°C ▲아이시 크림 -6°C ▲스노우 마스크 패드 -9°C의 일시적인 피부 온도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디웨더는 ‘최근 극한적인 날씨 변화가 피부를 변화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에 착안해 사계절 기후와 피부 반응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기획했다. 단순히 계절 한정 제품이 아닌 기후 변화에 따라 반응하고 회복하는 피부를 위한 새로운 뷰티 메커니즘을 제시하는 것이다. 디웨더 담당자는 “날씨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기온ㆍ습도ㆍ자외선 지수에 따라 피부가 ‘지금’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올여름 신규 런칭한 레스쿠쿨 3종을 통해 날씨 변화 중심의 스킨케어 시리즈의 시작점을 열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광진과 함께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 의지 다질까요

    광진과 함께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 의지 다질까요

    서울 광진구가 환경의 날을 맞아 다음달 7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2025 광진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진환경한마당은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행사다. 환경단체, 유관기관, 주민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생태보전 뮤지컬 순으로 나뉜다. 기념식 땐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환경단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구민이 매직트리 개화식을 하고 탄소저감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친환경 도시 광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며, 파란색과 초록색 부채를 연달아 흔드는 ‘지구의 물결’ 퍼포먼스를 한다. 이어 환경보전 유공자 약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환경작품 공모전 입상자 초·중학생 30명도 상을 받는다. 국악·힙합 퓨전 공연단인 광개토사물놀이의 공연도 한다. 2부에서는 생태보전 어린이 환경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를 상영한다.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공연이다.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닷속 동물들의 분투기를 그렸다. 공연은 QR코드를 통해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 부스도 11개 마련했다. ▲탄소중립 화분 나눔 ▲민화부채 만들기 ▲환경지킴이 인공지능 로봇 ▲청바지 업사이클링 ▲기후위기 퀴즈 등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광진환경한마당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가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친환경을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텍스타일 & CMF 디자이너 천정민, 국제 디자인 어워드 3관왕으로 글로벌 역량 입증

    텍스타일 & CMF 디자이너 천정민, 국제 디자인 어워드 3관왕으로 글로벌 역량 입증

    디자이너 천정민(Jungmin Chun, 활동명 Jessy Chun)이 패션과 자동차 산업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를 구축한 텍스타일 및 CMF(Color, Material, Finish) 디자이너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섬세한 감각과 창의적 접근법을 바탕으로, 소재와 색상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언어’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천 디자이너는 유럽에서 예술과 가까운 환경 속에서 성장했으며,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RISD)에서 패션과 섬유 디자인을 전공하며 전문 디자이너의 길을 걸었다. 뉴욕 Coach 등에서 니트웨어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녀는, 단순한 패브릭을 넘어 사람의 내면과 감정을 직관적으로 자극하는 텍스타일 작품을 선보여 왔다. 천 디자이너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사람의 감각을 일깨우고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예술”로 정의한다. 그녀의 대표작인 ‘My Wanderland’ 컬렉션은 개인의 무의식과 내면의 판타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착용자가 현실과 일상을 넘어 자신만의 몽환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독창적인 컬러 팔레트와 다양한 실을 이용하여 실험적으로 감각적인 서사를 구현했다. 특히 모든 니트 피스는 천 디자이너가 직접 싱글베드 니팅 머신을 이용하여 완성한 것으로, 그녀의 감성과 손끝의 섬세함이 그대로 녹아 있다. 옷의 실루엣 그대로 형태를 짜내어 봉제 없이 완성하는 정교한 방식은 원단 낭비를 줄이고 불필요한 재단을 최소화해, 제작 과정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접근이다. 이 컬렉션은 2025 Muse Design Awards에서 Textile & Materials 부문과 Knitwear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기술적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천 디자이너는 이외에도 2025 London Design Awards 텍스타일 부문 금상, 2025 French Fashion Design Awards 텍스타일 부문 금상, IDA(International Design Awards)에서 Honorable Mention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국제 공모전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패션 분야에서 쌓아온 섬세한 감각과 통찰력을 자동차 산업으로 확장하여, Volkswagen을 거쳐 현재 Nissan Design America에서 CMF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자동차 디자인 또한 감성을 자극하는 하나의 ‘착용물(Wearable Object)’로 바라보며, 패션과 자동차 모두 사용자 경험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한다. 컬러, 소재의 촉감, 질감과 광택 등 감각적 요소를 세밀하게 고려해, 제품을 통해 사용자가 느끼는 감정과 기억을 디자인의 중심에 두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천 디자이너는 앞으로 패션과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창의적 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녀는 “아름다움을 넘어 감각과 경험을 통해 전율을 일으키는 디자인 언어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산업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천정민 디자이너가 펼쳐나갈 새로운 감성과 혁신의 세계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UX 디자이너 박준범, Ramibot 및 PrepAI 프로젝트로 혁신적 사용자 경험 설계 선보여

    UX 디자이너 박준범, Ramibot 및 PrepAI 프로젝트로 혁신적 사용자 경험 설계 선보여

    미국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RISD) 출신의 박준범 (Joon Beom Park) 디자이너는 혁신적인 B2B UX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핵심 목표로 삼으며,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환경을 개선해왔다. 박 디자이너는 테크 기업 Vandalsoft에서 농업 자동화 기술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Ramibot’의 UX/UI 디자인을 총괄했다. 그는 초기 콘셉트 개발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며, 로봇과 인간 간의 효율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사용자 여정 지도(user journey map)를 구축했다. 사료 및 수분 공급 현황, 스마트팜 상태 모니터링 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농장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AI 전문기업 Amotions, Inc.에서는 기업 내 성과 검토와 피드백 과정을 개선하는 AI 코치의 UX를 설계했다. 박 디자이너는 사용자의 니즈를 분석하고, 다양한 AI 코치 페르소나를 개발하여 보다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관리자와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한편, 그는 뉴욕에 본사를 둔 나스닥 상장사 NewTek, Inc(Nasdaq: NEWT)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The Bertrand Education Group의 PrepAI 제품 페이지를 디자인하며, 정보 전달의 효율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이 프로젝트는 Vega Digital Awards 웹사이트/모바일사이트 부문 Educational / Training 카테고리에서 Silver Award를 수상했다. 그의 고유한 디자인 접근방식은 다양한 국제 수상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 Gro.X 웹사이트 디자인으로 NYX Awards 웹사이트 부문 Professional Services 카테고리에서 Gold Award를 수상했으며, American Graphic Design Awards 2024의 Website + UX/UI Design Category에서도 Winner로 선정되었다. 또한, Bosmos 웹사이트 디자인을 통해 Vega Digital Awards 웹사이트/모바일사이트 부문 Employment 카테고리에서 Silver Award를 획득했다. 박 디자이너는 복잡한 정보 구조를 직관적으로 정리하는 능력을 인정받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UX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박준범 (Joon Beom Park) 디자이너는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UX 디자인이 사용자 경험을 넘어 비즈니스 성과까지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방면의 산업과 협력하며 UX 디자인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 제주도, 분산에너지특구 최종 후보지 7곳에 선정된 이유 알아보니…

    제주도, 분산에너지특구 최종 후보지 7곳에 선정된 이유 알아보니…

    전기자동차 보급 4만대를 돌파하며 점유율 10%대 달성을 눈앞에 둔 제주도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25개 사업지를 신청한 가운데 제주도를 포함해 7개 지역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산업부는 다음달 에너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제출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형은 신산업활성화형이다. 이 유형에는 경기 의왕시, 경북 포항시, 부산광역시가 선정됐으며 수요 유치형에는 울산 미포산단, 전남 해남군, 충남 서산시가 선정됐다. 공급자 유치형은 단 한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전기차로 전력을 저장 공급하는 V2G실증모델은 전기차를 에너지저장장치(ESS)처럼 활용해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전력망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충전과 방전을 통해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분산에너지지원센터 설치 등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로 보고 있다”며 “이번 모델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보급이 확대되면서 전력망 불안정 문제가 노출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에너지혁신기술을 접목한 신산업형 비즈니스모델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도는 “VPP기반의 V2G모델, ESS, 수요혁신모델을 신청했는데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수요혁신모델이 빠져 제주형 특구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두가지 모델도 향후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왜냐하면 국민 참여를 늘리기 위한 관건은 V2G와 ESS나 수요혁신모델 3가지가 유기적으로 결합했을때 규모화 실현되기 때문에 국민체감도를 높이고 단기 성과 창출을 위해 3가지 모델이 동시에 적용되는게 중요해 이 부분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7개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산업부의 에너지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절차만 남아 있는 상태여서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모두 선정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도민들이 전력을 충전해서 이동의 수단으로만 쓰는게 아니라 충·방전이 가능한 EV9, 아이오닉9 소유자는 분산에너지 V2G모델에 참여하면 요금이 저렴할 때 충전했다가 비쌀 때 방전(판매)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즉 소비자와 생산자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슈머 구조여서 실무위원회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도는 V2G현대자동차량, 에너지IT기업 헤리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 4월말 기준 V2G가능 차량은 280대가 등록됐고 현재 50대가 더 신청된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할 때 V2G 가능 차량을 구입할 경우 정부 기본 보조금 위에 추가보조금 100만원을 더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분산특구는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법에 따라 장거리 송전망에 기반한 중앙집중형 전력 체계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가 가능한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특구로 지정되면 규제 특례가 적용돼 막혔던 에너지 신사업들이 허용되고, 지역 내 전력 생산·소비를 촉진해 전력 여유 지역으로 수요를 이전하도록 저렴한 전기요금이 적용되며, 전력 직접 거래가 허용돼 지역 발전사들의 판매 경쟁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다면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들이 활성화되고 계통 안정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행가방]

    [여행가방]

    ●‘2025 리솜 여행사진 공모전’ 호반호텔앤리조트가 ‘눈부시게 푸르른 날’을 주제로 ‘2025 리솜 여행사진 공모전’(포스터)을 연다. 리솜리조트 곳곳의 매력적인 장소를 발굴하고,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벤트다. 리솜리조트 내외부 전경과 이벤트, 인물, 풍광 등 리조트를 배경으로 즐거운 추억을 담은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리솜리조트 누리집(www.resom.co.kr)을 통해 오는 12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600여만원 규모의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포레스트 리솜(G50) 숙박권, 통합 스파 이용권 등이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수상작은 내년 1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겐 개별 통지된다. 리솜리조트는 아울러 오는 7월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를 재개장한다. 리솜리조트는 “신규 어트랙션이 추가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중화항공, 10월 대만 야간 마라톤 대회 중화항공은 오는 10월 11일 대만 타이베이의 다지아 리버사이드 파크에서 ‘마라톤-더 스타리 나이트런’을 개최한다. 별빛 아래에서 달리는 독특한 콘셉트의 대회로, 10㎞와 하프 코스(21㎞)로 구성됐다. 국내 런투어 전문 여행사 클투와 협업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 “나오면 안돼”…입·코 막고 재채기 참은 남성, 목에 구멍 뚫렸다

    “나오면 안돼”…입·코 막고 재채기 참은 남성, 목에 구멍 뚫렸다

    재채기가 나오려고 할 때 입과 코를 막고 참으려는 행위는 기도나 고막의 파열을 초래하는 등 위험한 행동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21일 미국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LiceScience)에는 재채기를 참았다가 기도가 파열된 남성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에 따르면 영국 30대 남성 A씨는 목이 부어 움직이기 힘든 상태로 던디 나인웰스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는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A씨는 운전 중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으로 인해 재채기가 나오려 하자 코를 쥐고 입을 다물며 재채기를 참으려 했다. 하지만 그 상태로 재채기를 하게 됐고 통증이 발생해 응급실을 찾은 것이다. 그는 호흡과 삼키기, 말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의료진이 엑스레이(X-ray)를 촬영한 결과 피부 아래 가장 깊은 조직층 아래에 공기가 갇히는 질환인 폐기종의 징후를 발견했다. CT 스캔 결과 A씨 목의 세번째와 네번째 뼈 사이에 찢어짐이 생겨 기도에서 공기가 빠져나와 목 조직과 폐 사이 공간으로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기도에 생긴 구멍의 크기는 지름 2㎜였다. 이에 대해 의료진은 “코를 막고 입을 다문 채 재채기를 했을 때 기관지에 압력이 급격히 높아져 찢어짐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의료진은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막으면 ‘에취’ 하며 재채기를 내뱉을 때보다 상기도의 압력이 20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파열 부위를 복구하기 위한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대신 이틀 동안 병원에서 환자의 산소 수치와 기타 활력 징후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첫날에는 경구 음식을 제공하지 않았다. 이후 환자는 진통제와 꽃가루 알레르기 약을 처방 받고, 2주간 격렬한 활동을 피하라는 의사의 지시를 받고 퇴원했다. 5주 후 검진에서 A씨의 목을 CT 촬영한 결과 찢어진 부분이 완전히 아문 것을 확인했다. 해당 사례를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보고한 라사즈 미시로브스 박사는 “재채기는 바이러스와 같은 자극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기능으로, 억지로 참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시로브스 박사는 “재채기를 할 땐 얼굴을 손이나 팔꿈치 안쪽으로 가려서 바이러스 같은 자극 물질이 주변 사람에게 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코와 입을 막지 않고 재채기를 억제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도 있다. 미시로브스 박사는 개인적으로 재채기가 나올 때 윗입술 바로 아래를 엄지로 몇 초간 누르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비강 통로를 막지 않고 재채기를 멈추게 하는 방법이다. 재채기를 참으려다 그 압력이 내부로 전달되며 위험에 처한 사례는 종종 보고되고 있다. 고막이 파열될 수도 있고, 매운 드문 사례지만 얼굴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뇌동맥류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감기나 독감으로 인해 나오는 재채기를 참을 경우에는 박테리아가 감염된 공기를 중이로 밀어넣어 중이염에 걸릴 수도 있으며, 횡경막에 압력을 가하면서 기흉이 올 수도 있다고 전문가는 경고했다.
  • 인니 바닷속 화석이 알려준 10만년 전 아프리카 인류의 이동법 [핵잼 사이언스]

    인니 바닷속 화석이 알려준 10만년 전 아프리카 인류의 이동법 [핵잼 사이언스]

    인도네시아는 인류 진화의 중요한 무대 중 하나다. 1891년 네덜란드의 군의관인 외젠 뒤부아가 발견한 자바원인(Java Man)은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화석으로 과학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인류의 진화 과정을 설명해주는 첫 번째 화석이었기 때문이다. 호모 에렉투스는 뇌 용적은 1000㏄ 정도로 현생 인류보다 작지만 이전의 인류 조상보다는 크고 불을 사용할 만큼 지능이 높아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다. 호모 에렉투스는 아프리카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 전체로 퍼져 나갔으며 지금의 인도네시아까지 진출했다. 호모 에렉투스는 어떻게 바다를 건너 인도네시아까지 건너갔던 것일까. 배를 만들 정도로 지능이 높았던 것일까. 과학자들이 내놓은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빙하기에는 지구상에 육지 빙하가 지금보다 훨씬 많았고 해수면도 낮았다. 하나의 거대한 육지로 연결된 인도네시아의 주요 섬과 인도차이나반도를 순다랜드(Sundaland)라고 명명했다. 지금의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섬, 태즈메이니아섬도 모두 하나로 연결된 대륙이었는데 이는 사훌(Sahul)이라고 불린다. 호모 에렉투스 화석은 사훌에서는 발견되지 않으나 순다랜드 곳곳에서 발견된다. 호모 에렉투스가 장거리 항해가 가능한 배를 만들 정도로 지능이 높지는 않았다는 증거다. 네덜란드 레이던대학의 고고학자인 하롤드 베르하위스가 이끄는 연구팀은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마두라섬 사이 마두라 해협(Madura Strait)에 잠겨 있는 순다랜드의 옛 땅을 조사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14만 년 전 호모 에렉투스의 두개골 조각 두 개를 포함한 36종의 척추동물 화석을 발굴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시 이곳은 지금처럼 열대우림이 아니라 아프리카 사바나와 비슷한 환경이었다. 호모 에렉투스가 본래 살았던 환경과 비슷해 적응하기도 쉬웠을 것이다. 그리고 아프리카 사바나처럼 사냥할 수 있는 동물도 많았다. 연구팀은 코끼리, 하마, 코뿔소, 악어는 물론 코모도왕도마뱀 같은 다양한 동물의 화석도 같이 확인했다. 이렇게 순다랜드에서 번성하던 호모 에렉투스는 10만 년 전에 사라진다.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이 상승해서 순다랜드가 물에 잠기고 일부만 섬으로 남게 된 시기보다 더 빨리 사라졌다. 사바나 환경이 열대우림으로 바뀌는 등 기후 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긴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이들이 왜 사라졌는지, 그리고 순다랜드와 가까운 플로레스섬에서 진화한 작은 고인류인 플로레스인(Homo floresiensis)과 어떤 관계인지 알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지금도 바다 아래 어딘가 이 미스터리를 풀 결정적인 증거를 지닌 호모 에렉투스나 다른 고인류의 화석이 과학자들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 전남도, 에너지산업 인재 양성 속도

    전남도, 에너지산업 인재 양성 속도

    전라남도는 전라북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도 에너지기술 공유 대학’ 공모에 선정돼 해상풍력 등 수요에 선제 대응할 에너지산업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로 전남과 전북은 8개 대학(목포대, 순천대, 한국에너지공과대, 동신대, 전북대, 전주대, 전남대, 조선대)과 2개 지역 혁신 기관(녹색에너지연구원, 전북 TP)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향후 6년간 국비 145억, 지방비 34억 8천만 등 약 180억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 사업은 전력계통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소에너지 등 3대 분야로 구성해 스마트하고 유연한 전력계통 운용과 관련 기술 분야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남도는 지역 인재 감소와 전문 인력 양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전문인력이 호남권에 정착하도록 취업 연계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에너지 관련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공유 ▲지역 에너지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산학 연계 프로젝트 등이다. 참여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과 특화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교육 전문성을 강화해 핵심 인재 양성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호남권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급증하는 해상풍력 등 인재가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엔켐, 미국 전해액 점유율 확대…글로벌 전해액 시장 선도

    ㈜엔켐, 미국 전해액 점유율 확대…글로벌 전해액 시장 선도

    ㈜엔켐 미국 법인은 워싱턴에서 개최된 올해의 상하원의원을 공화당, 민주당에서 한 명씩 의원투표로 선발하는 ‘제28차 FMC Statesmanship Award’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미국 전현직 상원의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의원투표로 선출된 Cory Booker 민주당 상원의원과 Todd Young 공화당 상원의원, 그리고 Ed Case 민주당 하원의원과 한국계인 Young Kim 공화당 하원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카이 김 엔켐 미국 법인장은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엔켐 미국 공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으며, 한국계 출신으로 4선의 하원의원에 재직 중인 Young Kim 하원의원은 올해의 최우수 하원의원으로 선정되며 감사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Young Kim 하원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상·하원의원들은 미국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한국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특히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선도기업 엔켐에 대해서는 연방정부의 포괄적인 지원이 가는 다양한 정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켐은 제8차 FMC 전 하원의원단의 엔켐 공장 방문 이후, 의원 외교를 통해 연결된 미국 내 상하원의원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 활용하여 추가 투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획득하고, 미국시장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전해액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는 해남”…RE100 실현 가능 유일 입지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는 해남”…RE100 실현 가능 유일 입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연산 수요 속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입지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 해남이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허브’로 급부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해남군 기업도시인 ‘솔라시도’는 △탄소중립 기반 전력망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정성 △저비용·대규모 부지 등 데이터센터 최적 요건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재생에너지 100%로 운영되는 RE100 실현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입지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해남의 데이터센터 유치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한 데 대해, 해남군과 전남도는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해남군은 “솔라시도는 지속가능성과 기술 인프라를 모두 갖춘 미래형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라며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 입지”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해남은 지속가능성, 기술, 인프라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라며 “도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 대비 통신망·지진 안정성 ‘압도적’해남군은 데이터센터가 반드시 해저케이블이 직접 연결된 지역에 위치해야 한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실제로 서울도 국제망 접속을 부산을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해남~부산 간 광케이블 연계망은 이미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서울보다 부산과의 거리가 약 150km 가까운 해남은 오히려 국제통신망 접근성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진 위험도 낮다. 전남 지역은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은 안정 지대다. 솔라시도가 보유한 632만 평 부지 중 100만 평 이상은 즉시 착공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효율성도 뛰어나다. 냉각용수도 걱정 없다. 인근 무안 몽탄·대불 취수장에서 하루 최대 6만 2,000톤의 물 공급이 가능하며, 향후 해수를 활용한 냉각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 RE100 기반 친환경 전력… 글로벌 빅테크 ‘주목’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단순한 전력공급을 넘어 탄소중립 전력 체계와 기후 복원력을 입지 조건으로 고려하고 있다. 해남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 위험이 낮은 안정적인 지형 구조를 갖췄으며, 연안과 내륙이 어우러진 균형 잡힌 지리 조건은 외부 충격에 대한 복원력도 높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RE100 실현 가능성이다. 해남군 인근에는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단지가 조성 중이며, 해상풍력 개발도 활발히 검토되고 있다. 이와 연계한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는 고에너지 수요를 요구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유치에 결정적 요소다. 솔라시도는 이 같은 그린에너지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입지로 평가된다.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수급은 전력 소비가 막대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의 필수조건이다. ◇ 3GW 전력 수요 대응 위한 선제적 인프라 구축 솔라시도는 3GW 이상의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도록 전력 인프라 확충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전력과 협의해 대용량 공급망 구축과 장기 수요 예측 기반의 전력설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는 국내 유사 입지 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전력 수급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냉방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자연 기후조건이 뛰어나고, 통신·용수·폐수 등 기반 인프라도 사전 구축되고 있어 초기 투자 및 유지비용 측면에서도 수도권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목포항, 무안국제공항, KTX, 광주공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춰 전국은 물론 글로벌과도 연결 가능한 AI 데이터 허브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ESG 도시모델 제시 해남 솔라시도는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도시계획 단계부터 ESG 요소를 반영한 스마트시티형 데이터 클러스터로 개발되고 있다. 환경(E)은 자연재해에 강한 입지와 RE100 기반 전력 수급이 가능하고, 사회(S)는 지역 대학 및 인력 연계를 통한 상생 구조, 지배구조(G)는 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투명한 유치·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해남군과 전남도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글로컬대학(순천대·목포대)과 협력해 데이터센터 특화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해남은 전력, 통신, 환경, 재생에너지 등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춘 국내 유일의 입지”라며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국가 디지털 전략의 핵심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해남군도 “유치 경쟁이 아닌, 디지털 인프라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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