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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국내부문 부사장 박규호△해외부문 부사장 이종찬△경영지원본부장 백승정△기술엔지니어링본부장 김병숙◇1급△원전수출본부장 이희용△감사실장 서동호△미래전략처장 김회천△예산처장 김태암△인사처장 박정근△밀양 송전선로건설 특별대책본부장 백재현△개발전략실장 문봉수△송변전운영처장 박중길△원전EPC사업처장 조성민△인재개발원장 김진기△전력연구원장 박순규△인천지역본부장 장재원△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박권식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개발협력센터소장 전홍택 ■분당서울대병원 △홍보대외정책실장 백남종 ■서울미디어그룹 △주필(독서신문·이뉴스투데이·오늘경제) 김기만
  • [2013월드리그 국제배구대회] 숙적 日에 2연승 주포 문성민 부상 “웃어도 웃는게 아냐”

    [2013월드리그 국제배구대회] 숙적 日에 2연승 주포 문성민 부상 “웃어도 웃는게 아냐”

    한국 남자배구가 ‘주포’ 문성민(현대캐피탈)의 공백에도 ‘숙적’ 일본에 2연승을 챙겼다. 다만 부상을 당한 문성민이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개운찮은 뒷맛을 남겼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경기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체육관에서 열린 2013월드리그 국제배구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1(25-21 25-23 11-25 25-22)로 꺾었다. 타이틀스폰서인 러시앤캐시가 ‘당근’으로 내놓은 승리수당 3000만원도 챙겼다. 역대 일본전 상대전적에서도 68승27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행을 향한 경쾌한 발걸음이다. 2승으로 출발했지만 마냥 웃을 수 없다. 문성민이 전날 1차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남은 경기를 뛸 수 없기 때문. 인근 한림대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전방 십자인대 파열 소견을 들었다. 붙박이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한 문성민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하면서 대표팀도 위기를 맞았다. 6위를 차지한 1995년 이후 두 번째 결선행을 노리던 목표에도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박 감독은 “문성민이 다치면 승점이 아무 의미가 없다. 단기간에 전력을 끌어올리긴 힘들다”며 아쉬워했다. 경기장을 찾은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도 “3년 만에 대표팀 컴백했다고 너무 의욕이 넘치더라. 대표팀 운이 없는 것 같다”고 입맛을 다셨다. 우려와 달리, 이날 문성민 대신 레프트에 나선 전광인(성균관대)은 양팀 최다인 23점을 퍼부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키 194㎝의 전광인은 탄력 넘치는 점프로 날카로운 스파이크를 내리꽂았다. 그는 “지난해 일본전 2연패를 끊고 2연승을 거둬 기쁨이 두 배”라고 웃으며 “내게 올라오는 공이 많을수록 좋고, 잘 때려서 포인트를 내겠다는 의욕이 솟구친다”고 말했다. 다음주 핀란드와의 2주차 경기(8~9일·수원)때는 문성민이 빠진 선수 명단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예비엔트리 22명 중 레프트 자원은 서재덕(KEPCO), 류윤식(대한항공) 두 명. 박 감독은 “둘 다 몸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한 명은 당장 합류해야 한다.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조 경기에서는 전날 진 팀이 모두 반격했다. 포르투갈은 핀란드를 세트스코어 3-2로, 네덜란드는 캐나다를 3-1로 꺾었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피플인 스포츠] 2013 아시아 5개국 대회 준우승 이끈 15인제 럭비대표팀 주장 박순채

    [피플인 스포츠] 2013 아시아 5개국 대회 준우승 이끈 15인제 럭비대표팀 주장 박순채

    야성적이고 원시적인 남자들의 스포츠, 트라이 하나를 찍기 위해 모두가 헌신하고 희생하는 신사의 스포츠, 전 세계 600만명이 열광하는 스포츠. 럭비다. 2013HSBC 아시아5개국대회(A5N)를 준우승으로 마친 15인제 럭비대표팀 주장 박순채(28·일본 산토리)를 지난 19일 만났다. 만나기 전까지 “말주변이 없고 인터뷰 울렁증이 있는데 어쩌냐”고 고민했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유쾌하게 재잘댔다. 그라운드에선 웃음기 없는 전사(戰士)였지만, 유니폼을 벗고 뿔테안경을 쓴 박순채는 순박한 청년이었다. 전날 홍콩전(43-22승)의 흥분이 가시지 않은 눈치. “지금까지 한 경기 중에 가장 잘한 것 같아요. 정신적 지주인 유영남(파나소닉)이 후반 30분을 남겨두고 부상으로 빠져서 불안했는데 마무리가 좋았죠. 오윤형(KEPCO)은 어제 트라이 세 개 찍고 보너스킥까지 해서 대회 득점 1위(68점·4경기)가 됐어요. 너~무 힘들었는데 준우승으로 다 보상받은 것 같습니다.” 15인제 럭비대표팀은 강원도 양구에서 고강도 체력훈련을 했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일본 원정경기를 다니며 지난 두 달을 빡빡하게 보냈다. 결국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2위를 지켰고, 국제럭비위원회(IRB) 랭킹도 201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24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캡틴 박’은 뭐니뭐니해도 지난 4일 한·일전이 하이라이트였다고 전했다. 순수 일본인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용병을 수혈한 ‘무늬만 일본’에 5-64로 졌다. 한국은 올해 A5N에서 일본을 상대로 유일하게 트라이를 찍었고, 2002년 이후 원정 최소 점수차로 간극을 좁혔다. 프로(톱리그)를 보유한데다 등록선수만 12만명에 이르는 일본을 상대로 나름 선전했다는 게 자체 평가다. 박순채 자신에게도 특별했다. “창피한 얘기지만 치치부노미야 경기장을 처음 밟아봤어요. 소속팀 홈구장인데 동료들이 뛰는 것만 봤지, 그라운드를 처음 누빈거죠. 뭉클하기도 하고,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각오도 컸습니다.” 한국은 졌지만, 그의 이름 세 글자는 확실히 각인시켰다. 파이팅 넘치게 팀을 이끄는 박순채의 모습에 일본 선수들은 놀랐고 또 반했다. 근성만큼은 알아주는 박순채다. 그는 일본 톱리그에서 뛰겠다는 의지만으로 겁없이 현해탄을 건넜다. 스카우트된 것도 아닌데 열정만 믿고 무작정 갔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명문팀 산토리가 관심을 보였다. “일주일동안 입단테스트를 봤어요. 러닝부터 체지방, 웨이트까지 세밀하게 체크하더라구요. 연습경기 20분동안 공을 딱 세 번 잡았는데 운 좋게도 두 번이 독주(獨走)로 연결돼 트라이를 찍었어요. 바로 계약서에 사인했죠.” 팀은 개인 숙소와 자가용 승용차, 비행기까지 살뜰하게 제공했다. 연봉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자유계약(FA)으로 대박친 몇몇 빼고는 프로야구 선수가 부럽지 않을 정도”라며 해맑게 웃었다. 설렘으로 시작한 일본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한국에선 승승장구하던 그가 벤치신세를 졌다. 지난 시즌 한 경기도 못 뛰었다. 파워풀한 럭비가 강점인데 팀은 스피드를 앞세운 럭비라 적응이 어려웠다고. 게다가 산토리는 톱리그 16개 팀에서도 최강팀. 지난 시즌 무패로 우승할 만큼 압도적이고, 기량이 월등하다. 그는 지난해를 ‘시련’이라고 규정짓는 대신 새 시즌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못 뛰니까 정말 서럽더라고요. 이러려고 일본 온 게 아닌데 참담했죠. 올해는 8월 31일 리그 첫 경기가 잡혔는데 예감이 좋아요. 준비됐으니까 부딪혀봐야죠.” 럭비는 1998방콕·2002부산아시안게임에서 7·15인제 금메달을 따낸 효자종목이지만 일반인에게 생소하다. 삼성중공업·포스코건설·KEPCO와 국군체육부대가 일반부의 전부인데다, 1년에 10경기를 치를까말까 할 정도로 경기 수도 적다. “럭비 한다고 하면 한국에서는 ‘어깨에 뽕 넣고 하는 그거?’라면서 미식축구랑 헷갈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일본에서는 다들 ‘스고이’하면서 종이를 들이밀거든요. 일본 가서 처음 사인을 해봤어요. 리그 결승 때도 1만 7000명이 운동장을 꽉 채웠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해요.” 박순채는 일단 운동장에서 보면 매력을 알 거라고 확신했다. 거칠고 위험해보이지만 철저히 스포츠맨십을 지키고 트라이 하나를 찍기 위해 15명이 희생하고 뭉친다며 럭비의 매력을 구구절절 읊었다. 일본처럼 바글바글한 관중석을 꿈꿨다. “뜨거운 함성이 있으면 힘들어도 한 발씩 더 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헝그리정신’ ‘비인기종목의 설움’ 이런 건 싫어요. 남들이 안 알아줘도 우리만의 색깔로 럭비할 수 있는 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럭비월드컵에 진출해 깜짝 놀라게 하겠다고 장담했다. 내년 A5N우승팀에게 2015년 월드컵 티켓이 주어지는데 결국 걸림돌은 일본이다. “내년까지 열심히 몸 만들고 성장해서 일본 한 번 잡아볼 생각입니다. 월드컵도 무조건 가야죠. 이번 대표팀에도 일본파가 11명이었는데 못할 것 없잖아요?”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프로필 ▲1985년8월20일 출생 ▲아버지 박종수(62), 어머니 김홍련(61), 누나 박혜정(30) ▲190㎝, 105㎏ ▲부개초-부평중-인천기계공고-경희대-포스코(2008~11년)-일본 톱리그 산토리(2012년~) ▲대한민국 남자15인제 럭비팀 주장, 5개국대회 준우승(2013년), 산토리 대회 우승(2012년), 전국체전·봄철리그·대통령배 포스코 3연패(2009~11년) ▲좌우명=최고보단 최선을, 말보단 행동으로
  • 15인제 럭비 ‘불굴의 트라이’

    15인제 럭비 ‘불굴의 트라이’

    한국 럭비가 아시아의 ‘2인자’ 자리를 놓고 홍콩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박기행 감독이 이끄는 남자럭비대표팀은 18일 경기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홍콩과 HSBC 아시아5개국대회(A5N) 최종전을 펼친다. 아시아 15인제 최강팀을 가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과 홍콩은 나란히 2승1패(승점 12)를 기록 중이다. 프로리그(톱리그)와 용병을 앞세운 일본이 4승으로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준우승을 위한 대결이다. 박 감독은 “홍콩은 터프하고 더티한 플레이가 특징인데, 그 미묘한 심리 싸움에만 휘말리지 않으면 무난하게 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표팀은 강원 양구에서 한 달간 체력훈련으로 몸을 다졌고, 뉴질랜드 출신의 리 데이비드 스미스 고문을 영입해 세밀한 기술을 보완했다. 지난해 역전승(21-19)을 챙긴 것도 기분 좋은 기억. 주장 박순채(산토리), 오윤형(KEPCO), 유영남(파나소닉) 등 ‘믿을맨’들이 중심을 잡는다.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남자 15인제 종목이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도 승부욕에 기름을 부었다. 3년 전 광저우아시안게임 때까지 남자 럭비는 줄곧 두 종목(7인제·15인제)이 치러졌는데 안방 대회에서는 돌연 15인제를 없앴다. 인천조직위원회는 예산 문제를 댔다. 하루에 2~3경기를 치러 2박 3일이면 ‘짧고 굵게’ 끝낼 수 있는 7인제와 달리 참가 인원이 많고 사흘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15인제를 감당하기에는 돈이 부족하다는 게 이유다.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7인제·15인제를 휩쓸며 2관왕 2연패를 일군 럭비가 ‘찬밥신세’가 된 것이다. 박 감독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아시안게임을 못 뛰어 동기가 사라진 면도 있지만 안방에서 화끈하고 격렬한 럭비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DK유엔씨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에 따라 관련 전공자면 된다. 재학생 ‘주니어사원’은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17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dongkuk.saramin.co.kr)에서 받는다. ●세아그룹 세아제강, 세아특수강, 한국번디, 세아ESAB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19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seah.saramin.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화신그룹 전략기획, 생산기술, 품질 등 6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4학년 재학생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상경계열, 공학계열 전공자면 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 중 평가 결과에 따라 하반기 공채의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접수는 20일까지 이메일(Jae-hoon.choi@hwashin.co.kr)로 받는다. ●S-오일 엔지니어, 비(非) 엔지니어 부문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로서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인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oil.scout.co.kr)에서 해야 한다. ●한국타이어 생산·기술, 연구개발, 경영지원, 마케팅 부문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부문별 2~10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19일까지 홈페이지(kr.hankooktire.com) 또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hk.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TS대한제당 일반관리, 국내영업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19일까지 홈페이지(www.ts.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전원자력연료(KEPCO) 기술, 연구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기술, 연구, 생산은 관련 학과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며, 사무는 학력 제한이 없다. 신입사원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 보유자, 기술, 연구 경력사원은 해당 부문 3~5년 이상 경력 보유자에 한한다. 사무, 기술, 생산 신입은 정규직 연계형 인턴으로 선발한다. 인턴 5개월 근무 뒤 근무평점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접수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knfc.saramin.co.kr)에서 16일까지 받는다. ●넥센타이어 해외영업, 연구·개발(R&D), 생산관리 등 7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부문별 2~5년 이상 경력 보유자, 관련 전공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nexentire-career.saramin.co.kr)에서 19일까지 하면 된다. ●대한제강 관리, 엔지니어링 분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평점 B학점 이상, 토익 기준 800점 이상이면 된다. 엔지니어링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으로 생산관리는 공학계열 전공자, 건설현장관리는 건축·토목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수료자 전원에게 하반기 공채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www.idaehan.com)에서 22일까지 받는다. ●빙그레 관리, 영업, 생산 부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생산부문 전기 관련 전공자는 전기기사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2일까지 홈페이지(www.bing.co.kr)에서 하면 된다. [할인] ●롯데마트 15일부터 타월을 생산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반값 타월’ 행사를 연다. 손수건 1500원, 세면용 수건 2000원, 목욕용 수건 8000원 등으로,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행사는 준비된 물량 30만장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롯데슈퍼 생필품 구매 금액의 5%까지 롯데포인트로 되돌려주는 ‘장바구니 연말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계란·두부·콩나물·오이·애호박·흰우유·기저귀·분유 등 8종류 500여 품목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5%를 포인트로 적립, 내년 1월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15일부터 각 점포 고객 서비스센터나 롯데E슈퍼(www.lottesuper.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16일까지 여행용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휴대용 물병부터 백·파우치, 리필 용기, 아웃도어 매트까지 여행 시 꼭 필요한 제품 총 50여 가지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도루코 6월 12일까지 오픈마켓 옥션에서 고객감사 특별 기획전을 연다. 세계 최초 6중 날 프리미엄 남성 면도기인 ‘페이스 엑스엘(PACE XL)’을 비롯해 여성용 면도기, 발 전용 면도기, 쉐이빙 폼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상웰라이프 16일부터 31일까지 다이어트 인기 제품을 반값에 할인한다. 대표 제품인 ‘마이다이어트레시피’와 ‘레디톡’을 50% 할인해 각각 5만 95000원과 2만 5000원에 판매한다.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과 티몬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GS25 26일까지 55개 종류 상품에 대해 1+1, 2+1, 3+3, 초특가, 3000원 균일가 등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특히 PB(자체 브랜드) 제품인 ‘위대한 닭다리’와 업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냉장만두인 ‘위대한 만두’를 2+1로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16일까지 ‘스승의 날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교직원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여성 커리어·디자이너 브랜드에서 5~10%,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에서는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카네이션을 선물로 증정한다. ●올가홀푸드 창업 32주년을 맞아 19일까지 고객 감사 기념행사를 연다. 베스트 상품 32가지 제품을 선정해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가 옛맛 두부’, ‘올가 유기농 백미식혜’, ‘올가 왕만두’ 등은 30%, ‘올가 참치캔’, ‘올가 유기농 딸기잼’ 등은 20%까지 할인한다. ●롯데주류 31일까지 호주 와인 옐로테일을 할인 판매한다. 옐로테일 쉬라즈와 옐로테일 까베르네소비뇽 2종을 23.7% 할인 판매한다.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에 두 차례만 이뤄지는 할인행사 중 하나다. [행사] ●농심 ‘안성탕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우리가족 안성맞춤 사은축제’를 연다. 7월 7일까지 안성탕면 이벤트 홈페이지(www.ansung30.co.kr)를 통해 구매인증,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600여명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여행 상품권, 주유상품권을 비롯해 전자제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국가보훈처와 함께 20∼31일 ‘통큰 나라사랑 애국가 부르기’ 행사를 한다. 애국가 1∼4절을 부르는 모습을 촬영, 유튜브 등에 올리고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의 ‘꾸러기보훈광장(kids.mpva.go.kr)’에 동영상 인터넷주소(URL)를 올리면 된다. 가족이나 3인 이상의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작으로 뽑힌 8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11번가(www.11st.co.kr) 식품 및 생활용품 전문관인 ‘마트11번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억 2000만원어치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31일까지 마트11번가 이용 고객에게 OK캐쉬백 130% 적립 혜택을 주며, 구매왕 이벤트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1명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최대 50만원)를 적립해준다. ●롯데리아 7월 31일까지 ‘홈서비스 온라인 주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www.lotteria.com) 및 모바일앱을 이용해 배달 주문을 하는 고객을 매주 30명씩 추첨, 1인당 5장씩 불고기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여부는 매주 수요일 롯데리아 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www.aganet.co.kr)에서 ‘크라운베어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은품은 기저귀가방, 바캉스 패키지, 물티슈, 티셔츠, 할인쿠폰 등으로 매일 바뀐다. 기간 중 인터넷사이트를 찾아 곳곳에 숨겨진 아가방 브랜드 캐릭터 ‘크라운베어’를 찾아 클릭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삼성전자 인텔코리아와 함께 아티브 스마트PC의 고객 체험 이벤트를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4개 지점(강남·강북·강서·일산 대화)에서 차례로 열린다. 행사 관련 정보는 인텔 모바일 사이트(www.tye.kr)와 ‘인텔&PC’ 블로그(blog.naver.com/inteln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참이슬 캠핑촌을 진행한다. 4인 1개 팀 기준으로 총 400개 팀이 선발되며 신청은 31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www.hitejinro.com)와 참이슬 홈페이지(www.chamisulsoju.com)를 통해 받는다. 6월 1~2일 1차 100개 팀, 6월 8~9일 2차 300개 팀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경기 가평 또올래 오토캠핑장과 충남 태안 몽산포 오토캠핑장 등 두 곳이다. ●효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 (blog.hyosung.com)’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사랑의 힐링 캠프 해피투게더 2박3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가족여행지를 추천하거나 오토캠핑 노하우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두 가족을 추첨해 2박3일 동안 벤츠 M클래스와 토요타 벤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렌털 기회와 가족여행비를 지원한다. 또 50여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와 뽀로로 테마파크 입장권, 커피 기프티콘 등도 증정한다. ●SK엔카 다음 달 11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 커뮤니티를 새롭게 바꾼 ‘차PD’를 오픈하고 911명에서 아이패드 미니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K엔카 차PD는 자동차와 중고차를 고르고 비교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산·수입, 제조사, 모델 등에 따라 원하는 차의 정보도 한 번에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 14일부터 2013년형 트레킹 및 피트니스 자전거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벤츠 자전거는 기획과 디자인, 프레임, 부품 등 모든 부분에서 벤츠 액세서리와 독일 자전거 제조사 ADP 로드빌트의 협력으로 제작됐다. 292만 2000~239만 4000원이다. ●GM코리아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4개 캐딜락 전시장에서 ‘캐딜락 ATS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3’ 시승행사를 연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캐딜락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캐딜락 홈페이지, 딜러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을 신청하면 된다. 시승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캐딜락 무선 키보드 등 경품을 준다. ●오프로드 다음 달 1~2일 강원 춘천 알리만 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제 2회 캠핑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캠핑(최대 5인) 10팀과 커플캠핑 10팀으로 총 20팀이 대상이다. 26일까지 홈페이지(www.offroad-korea.com)에서 팝업 공지를 확인한 뒤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offroadk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캠핑장 이용료와 텐티 및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 [교육소식]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은 제2회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대회를 치른다. 국내 청소년들을 상대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속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국적은 다르지만 우리는 한가족’ 등과 같은 재외동포 관련 자유 주제를 택해 중·고교생은 200자 원고지 15장 안팎, 초등학생은 10장 안팎으로 작성하면 된다. 다음 달 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서울 지하철 3호선 쪽 재단 사무실로 우편 접수할 수 있다. 홍보문화팀 (02)3415-0183. ●김형석 교수의 철학이야기 강연 강원 양구군 양구읍 동수리 용머리공원 ‘이해인 시 문학과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은 오는 25일 오후 2시 3층 청춘관에서 철학강연을 개최한다. 한국 1세대 철학자로 불리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를 외면하고 살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김 교수는 연말까지 10회 예정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철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고교·대학생과 교직원, 일반인이 참여 가능하다. 철학의 집 (033)482-9800. ●전국 중학생 미술 실기 대회 다음 달 7일 부산디자인고등학교 주최 전국 중학생 미술대회가 열린다. 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오는 20~27일 팩스 (051)620-2799로 신청서를 보내야 한다. 대회 부문은 회화, 동화, 일러스트, 공예, 사진 등이며 실기 주제는 당일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부산디자인고 홈페이지(design.hs.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개인 준비물을 지참해야 한다. 입상자는 내년 부산디자인고 입시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교무실 (051)620-2700. ●학교폭력 예방하는 ‘블루밴드’ 교육부는 27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와 함께하는 블루밴드 캠페인 2013’에 참가할 학교 동아리를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캠페인은 동아리 형태로 모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해 101개 초·중·고교 동아리가 참가해 플래시몹, OX퀴즈, 사용자 콘텐츠 제작(UCC), 뮤지컬 및 댄스 공연 등을 벌였다. 이번엔 150개 동아리를 선정해 12월까지 학교, 거리, 지역축제 현장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참가 학생은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고, 활동 결과에 따라 교육부 장관 표창도 받을 수 있다. 동아리에는 캠페인 판넬, 손목용 밴드, 티셔츠, 학교폭력 예방 실천 서약서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학교폭력 예방 포털 사이트(www.stopbullying.or.kr)로 하면 된다. 학교폭력대책과 (02)2100-6463.
  • [향토기업 특선] 이상업 회장 “경기불황 돌파구 美洲진출 추진”

    [향토기업 특선] 이상업 회장 “경기불황 돌파구 美洲진출 추진”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경기불황 등 예상치 못한 악재가 많아요. 어려울수록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상업(71) 일진에너지 회장은 12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쌓은 기술이 기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회사를 창업한 지 23년 만에 기계장치 분야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게 했다. 이 회장은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없이는 살벌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면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려고 다양한 연구개발과 교육을 하고, 인재영입과 기업연구소 설립 등에 아낌없이 투자한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으로 일진에너지는 현재 13개의 특허와 12개의 실용신안, 2개의 품질인증서를 획득,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일진에너지가 화공기기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출발해 원자력사업과 발전소 경상정비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우리 회사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차세대 에너지로 뜨는 셰일가스의 장치 제작 분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원자로 등 에너지사업뿐 아니라 원전과 발전소 등 국가 장치산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불황의 여파로 상당수 중소·중견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아울러 그는 “회사가 울산을 기반으로 성장해 향토기업의 책무도 있다”면서 “우리 회사가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과 지역의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품질’과 ‘납기’를 생명처럼 여긴다. 그는 “이를 지키지 못하면 고객사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술력은 한국형 원자로인 스마트 원자로 연구개발 사업 참여로 입증되기도 했다. 이 회장의 연구개발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 기업 부설연구소 설립에 이어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연구소 부지 확보에서 드러난다. 더 나아가 이 회장은 경기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미주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미주지역 대형 EPC업체(설계·구매·시공업체)에 신규 벤더로 등록하는 등 준비작업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시와 지역사회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일진에너지도 없었다”며 “지역사회 환원사업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향토기업 특선] (15) 울산 원자력 발전소-석유화학 공장 설계·기계장치분야 전문기업 일진에너지

    [향토기업 특선] (15) 울산 원자력 발전소-석유화학 공장 설계·기계장치분야 전문기업 일진에너지

    ㈜일진에너지는 원자력발전소와 스마트(SMART) 원자로, 석유화학공장의 기기 설계부터 제작, 설비공사를 하는 기계장치분야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울산에 기반을 둔 향토기업으로 최근 셰일가스 등 신에너지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중견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일진에너지는 1990년 3월 ㈜일진정공으로 창립한 이후 기계장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화공기기 설계·제작, 원자력 및 신에너지 관련기기 설계·제작, 발전소 경상정비 및 석유화학공장 플랜트 설비공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2005년 전사적자원관리제(ERP)를 도입해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고, 꾸준하게 성장해 2007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하고,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배정하는 등 노사화합의 성공 모델이 되고 있다. 2008년에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한 단계 나아가려고 사명을 일진에너지로 변경했다. 이후 성장을 거듭, 2009년 3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11년에는 5000만 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최근에는 신에너지로 주목받는 스마트 원자로사업에 참여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사업도 활발하다. 혼자 사는 노인 지원사업을 비롯해 1사 1교, 1사 1촌, 지역 초등학교 문구지원, 마이스터고등학교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다 지역경제 동반성장을 위해 ‘동남권 청년취업 지원사업’을 벌이는 등 직원의 70%를 지역출신 인재로 뽑고 있다. 수도전기공고, 평해공고, 울산마이스터고 등 3개 마이스터고에서 인재를 선발하는 등 산학협력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차세대 대체에너지로 뜨는 셰일가스와 관련해 미주지역의 신규 수주도 추진하고 있다. 또 원자력발전소 등에 사용하는 특수기기 장치류와 회전기기류, 제철설비 및 해상 석유시추설비 기기 등 기기제작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순수 국산기술인 스마트 원자로 개발사업에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수출형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의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일진에너지는 2050년까지 약 35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중소형 원전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또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에 신규로 토지를 매입해 연구과제를 수행, 기술력 축적과 매출액을 증대시킬 전망이다. 일진에너지는 하동, 평택 등 7개의 화력발전소 및 복합발전소의 경상정비를 운용하는 등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2010년에는 민간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받은 기술연수원을 설립했고,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11년 민간기업 최초로 고리 원자력 발전소 취수설비 경상정비 공사를 수주하고 지난해 9월 신형 가스터빈(M501J)의 장기서비스(LTSA)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월성 원자력발전소의 경상정비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진에너지는 화공기기 사업과 경상정비 사업, 원자력 사업 등 다양한 부문의 발전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고, 특히 셰일가스 장치류 제작사업의 미주지역 진출을 위해 미주지역의 대형 EPC업체(설계·구매·시공업체)에 신규 벤더로 등록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스마트 원자로 1호기가 건설되는 2014년부터 원자력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대덕연구단지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 능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신치용·김호철 감독 반드시 뛰어넘을 것”

    “신치용·김호철 감독 반드시 뛰어넘을 것”

    프로배구 드림식스를 인수한 우리카드의 초대 사령탑 강만수(58) 감독이 코트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 감독은 2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우리카드 본사에서 정현진 우리카드 사장 겸 단장과 만나 계약서에 사인했다. 2011년 3월 KEPCO 감독직에서 물러난 지 2년여 만에 코트에 복귀, 2년간 우리카드를 이끌 강 감독은 이어진 취임 기자회견에서 남자 프로배구 명장으로 손꼽히는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을 언급하면서 “신 감독, 김 감독은 기다려주는 게 좋겠다. 내가 반드시 뛰어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 감독은 이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크게 좌우되는 현 실정을 꼬집으며 “우리 선수들 굉장히 젊고 패기가 넘친다.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더라도 우리나라 배구를 위해 ‘몰빵 배구’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자격이 있는 팀”이라면서 “김호철 감독의 조련으로 많이 성장했는데 내가 더 키워보겠다”고 다짐했다. 1972년부터 84년까지 국가대표로 뛰며 ‘아시아 거포’로 명성을 날렸던 강 감독은 지난해부터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으로 일했다. 이 경험을 통해 팀과 선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강 감독은 우리카드의 보완점으로 ‘거포 부재’와‘경험 부족’을 꼽았다. 강 감독은 “다들 비슷비슷한 선수들인데 조금만 더 조련하면 아주 잘할 것”이라면서 “젊기 때문에 잘할 때는 무척 잘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 잘 넘어갈 수 있는 임기응변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하프타임]

    우리카드 사령탑에 강만수 감독 프로배구 드림식스를 인수한 우리카드가 30일 강만수(58)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강 신임 감독은 1972~84년 국가대표로 뛰면서 최고의 거포로 명성을 날렸다. 현대자동차서비스와 일본 도레이에서 활약한 뒤 1992년 현대차서비스 코치를 거쳐 1993~2001년 같은 팀 감독을 맡았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KEPCO 감독을 역임한 그는 지난해부터 KOVO 경기운영위원장을 맡아 왔다. KIA 윤석민 1군 복귀 빨라질듯 KIA 에이스 윤석민의 복귀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윤석민은 30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2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를 찍었고 슬라이더도 최고 136㎞를 기록해 예전의 구위에 근접했다. 윤석민이 가세하면 소사, 김진우, 양현종, 서재응 등과 함께 KIA는 최고의 선발진을 구축하게 된다.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양재완씨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양재완(58) 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기획협력국장이 선임됐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 제2차 이사회에서 최근 물러난 최종준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양씨를 선임했다. 양 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진흥과장과 체육정책과장을 지낸 전문 관료 출신이다. 한편 김 회장은 공석이었던 태릉선수촌장에 최종삼(65) 대한유도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 한전, 청년인턴 775명 선발

    한국전력은 올해 상반기 청년 인턴 775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전은 2008년 하반기부터 청년인턴 채용 제도를 시행해 왔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국 각지에 배치돼 5개월간 고객서비스와 설비운영 등 다양한 현장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또 선배 사원의 멘토링, 신입사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취업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월 급여는 120만원 수준이고,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5~10% 가점이 주어진다. 인턴 모집 기간은 22~29일이며, 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kepco.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창조산업’ 공기업이 뛴다] 한국전력기술

    [‘창조산업’ 공기업이 뛴다]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KEPCO E&C)은 발전 플랜트 EPC(설계·구매·건설 일괄 서비스)와 해외 시장 진출을 ‘투트랙’ 전략으로 삼고 있다. 국내 발전 플랜트 설계를 통해 쌓아 온 기술력과 경험이 새로운 도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 해외 EPC 사업 건설 부문은 국내 시공업체와 동반 진출해 민·관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산 발전 기자재 공급을 통해 연관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지난해 터키 석탄 화력발전소 설계·구매 사업을 비롯해 가나에서 최초로 EPC 사업을 수주했다. 이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사업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 제주 해상풍력사업 같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탈황설비 등의 ‘그린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1975년 설립된 한전기술은 한국형 원자력·화력발전소 설계를 표준화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인 발전 플랜트 설계 기술을 해외 시장에 수출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해 왔다. 2009년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주 땐 설계사로 참여해 세계에서 6번째로 자국의 원전 모델을 수출하는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현대重 19억弗 원유설비 수주

    현대중공업은 미국 정유회사인 셰브런으로부터 총 19억 달러(2조 1433억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말에도 프랑스 토탈로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해양설비를 수주함으로써, 보름 사이에 4조원이 넘는 해양플랜트 실적을 올렸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영국 북해 셰틀랜드 군도에서 북서쪽으로 175㎞ 떨어진 로즈뱅크 해상유전에 설치된다. 현대중공업은 설계부터 구매·제작까지 전 공정을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수행한다. 특히 로즈뱅크 FPSO 공사는 셰브런 측에서 현대중공업의 기술력과 공사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러시앤캐시 배구팀 창단

    2008년 우리캐피탈 이후 5년 만에 7번째 남자 프로팀이 탄생하게 됐다. 프로배구 드림식스 인수전에서 쓴잔을 들었던 러시앤캐시가 신생팀을 창단한다. 구자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와 신원호 사무총장 등 연맹 수뇌부는 9일 최윤 에이앤피 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 회장과 만나 창단과 관련된 논의를 마쳤다. 2012~13시즌 연맹의 관리구단인 드림식스의 네이밍 스폰서로 배구판에 뛰어든 러시앤캐시는 지난달 7일 우리금융지주에 밀려 인수에 실패한 뒤 신생팀 창단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러시앤캐시는 10일 회원가입 의향서를 제출한 뒤 선수 수급과 관련한 세부 방안이 합의되면 가입신청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이후 이사회 등을 통해 러시앤캐시의 가입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21일 한·일 톱매치 이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신 총장은 회동을 가진 뒤 “러시앤캐시의 창단 의사는 확인했고 선수 수급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도 큰 변동 없이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갈등을 빚었던 선수 수급안은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2~9순위 ▲구단별 보호선수를 9명에서 8명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큰 틀이 잡혔다. 러시앤캐시는 여기에 기량이 좋은 3학년 일부를 일찍 드래프트에 내보내 달라고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러시앤캐시는 우리캐피탈의 전례대로 2년간 1~4번을 뽑거나 올해 1~8번을 뽑겠다는 입장이었으나 드래프트 1순위로 예상되는 최대어 전광인(성균관대)을 지난 시즌 최하위 KEPCO로 보내겠다는 연맹의 의지와 충돌하면서 대립각을 세워 왔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연고지 역시 충남 아산이 최우선 고려사항이지만 정해지진 않았다”면서 “(선수 수급 논의가 어려워져도) 창단 의사가 철회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뜻을 분명히 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공보실장 신중돈 ■외교부 △공보담당관 원도연 △해외언론〃 김동배 △인권사회과장 조영무 △국제에너지안보〃 오성환 △기후변화환경〃 윤현수 △북핵정책〃 이준호 △교육운영〃 정광용 △인사운영팀장 임상우 ■소방방재청 ◇승진 <부이사관>△행정관리담당관 전영옥<서기관>△대변인실 최충수△법무감사담당관실 배양일◇전보△대변인 정근영△기획재정담당관 유재욱△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육운영과장 황선업△청장 비서관 김장국△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UN ISDR) 동북아지역사무소 교육훈련센터 이종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 류광수△북부지방산림청장 최준석△서부지방산림청장 이현복△대변인 김형완△법무감사담당관 박산우△청장 비서관 최재성◇과장△운영지원 홍명세△산림정책 박은식△목재생산 김현수△산림휴양문화 임상섭△산림경영소득 김성륜△산림환경보호 최병암 ■금융위원회 △대변인 도규상△위원장실 비서관 강영수 ■아주경제 △금융증권에디터(온라인에디터 겸임) 강갑수 ■파이낸셜뉴스 ◇부장△지식과학 현형식△정치경제 조석장△산업2 김용민△정보미디어 윤휘종 ■한국경제TV ◇상무이사△뉴미디어본부장 최완수◇이사△보도본부장 임상희◇국장△마케팅본부장 방규식△경영지원본부장 이승용△마케팅본부 플랫폼팀장 박기섭◇부국장△보도본부 정치경제팀장 강기수△직속 기획편성팀장 한순상◇승진 <부국장>△보도본부 총괄 부국장(산업경제팀장 겸임) 오연근 ■경북대병원 △진료처장 성주경 ■신한금융투자 ◇신규 선임△RM센터장 탁성호 ■두산중공업 ◇기존임원 승진 <보일러BG>△보일러BG장 이황직△보일러BU장 현호준<터빈/발전기BG>△터빈/발전기BG장 박흥권△터빈/발전기BU장 손삼용△터빈/발전기설계1 최규현△EPC관리총괄 최상민△EPC영업2 박인원△P/E 센터장 김종보△EPC 3PD 이동수△EPC 4PD 이상범△라빅 PM 김영일◇신규임원 승진△전략기획총괄 전략 최대진△COO 품질혁신 최용수△COO 두산 비나 생산총괄 김용수△관리부문 생산지원 정환엽△워터BG 워터중동지역장 변상우△주단BG 주단생산2 황무성△기술연구원 서멀&메커니컬 엔지니어링센터장 박종포△EPC영업1 전하용△EPC공사 유우영△필드 서비스 김덕준<보일러BG>△보일러R&D센터장 김용성△보일러구매 정영복△보일러사업관리1 나춘남△보일러사업관리2 송윤동<터빈/발전기BG>△컨트롤러 심강효△터빈/발전기영업 김소형△터빈/발전기구매 곽원주△터빈/발전기생산1 원준연△서비스/기술사업관리 오기철 ■한독약품 △한독테바 사장 홍유석 ■한국선급 △기술지원본부장 김창욱△도면승인실장 오주원
  • [프로배구] 외인천하 배구코트… 언제 봤더라, 토종 MVP

    [프로배구] 외인천하 배구코트… 언제 봤더라, 토종 MVP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는 외국인 천하였다. 소속팀의 통합 우승을 나란히 이끈 레오(오른쪽·쿠바·삼성화재)와 알레시아(왼쪽·우크라이나·IBK기업은행)가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나란히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3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개최한 2012~13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둘은 챔피언결정전에 이어 정규리그에서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레오는 기자단 투표 결과 27표 중 22표를 얻어 유광우·문성민·박철우(각 1표)를 큰 표 차로 제쳤다. 11표를 얻은 알레시아는 10표를 얻은 양효진(현대건설)을 한 표 차로 제치고 MVP가 됐다. 상금은 500만원. 이로써 프로배구 V리그는 지난시즌 가빈(삼성화재)·몬타뇨(KGC인삼공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외국인이 정규리그를 평정하게 됐다. 최근 5시즌 동안 남녀 모두 토종 거포가 정규리그 MVP를 받은 것은 2010~11시즌(김학민·황연주)이 유일하다. 삼성화재의 3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가빈(캐나다)의 뒤를 이어 올 시즌부터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레오는 206㎝, 84㎏의 체격에서 나오는 탄력 넘치는 스파이크를 선보이며 시즌 공격상과 득점상도 거머쥐었다. 2시즌째 기업은행에서 활약한 알레시아 역시 정규리그에서 50.73%라는 높은 공격성공률로 고비마다 해결사 본능을 발휘한 덕에 여자부 공격상의 주인공이 됐다. 일생에 단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은 양준식(KEPCO)과 이소영(GS칼텍스)이 받았다. 양준식은 기자단 투표 27표 중 19표를, 이소영은 26표를 얻었다. 이 밖에도 개인타이틀 6개 부문(서브·블로킹·수비·세터·공격·득점상)과 기준기록상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서브상은 마틴(대한항공)과 니콜(도로공사), 블로킹상은 신영석(러시앤캐시)과 양효진(현대건설), 수비상은 임동규(현대캐피탈)와 남지연(기업은행), 세터상은 유광우(삼성화재)와 염혜선(현대건설), 공격상은 레오와 알레시아, 득점상은 레오와 니콜이 받았다. 남자부 박철우(삼성화재)와 여자부 정대영·한송이(GS칼텍스)는 프로통산 3000득점을 돌파해 상을 받았고 방신봉(KEPCO)은 블로킹 500개를 달성했다. 남자부 이강주(러시앤캐시)와 임명옥(KGC인삼공사)은 수비 5000개 달성을, 최태웅(현대캐피탈)은 세트 1만개를 성공해 상을 받았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신영철, 친정팀 복귀… KEPCO 감독에 뽑혀

    신영철, 친정팀 복귀… KEPCO 감독에 뽑혀

    유독 시즌 중 감독 경질이 많았던 프로배구판에 물갈이가 시작됐다. 남자부 KEPCO는 2012~13시즌 도중 대한항공에서 중도 하차한 신영철(49) 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고 2일 밝혔다. KEPCO 역시 시즌 중반 신춘삼 감독을 경질했다. 2004~07년 LIG손해보험,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항공에 이어 세 번째 팀을 맡은 신 감독은 지난 시즌 2승 28패의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KEPCO를 5월부터 추스를 계획이다. 1988년부터 96년까지 9년 동안 한전(현 KEPCO)에서 세터로 활약한 신 감독은 17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다. 신 감독은 2010~11시즌과 다음 시즌 연속 대한항공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 놓았다. KEPCO는 세터로 명성을 날렸고 세터 육성에도 재주를 보인 점을 높이 샀다. 신 감독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이기는 배구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외국인 공격수 안젤코(크로아티아)와의 재계약을 사실상 포기한 KEPCO는 지명도 높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자유계약(FA) 시장에도 적극 뛰어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 감독이 중도에 경질되면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함께 물러났던 서남원(46) 전 코치도 전날 여자부 도로공사에 둥지를 틀었다. 남자 실업배구 LG화재(현 LIG손해보험)에서 레프트로 활약한 서 감독은 남자부 삼성화재에서 1996년부터 10년 동안 코치로 재직했다. 이후 여러 차례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로 경력을 쌓은 서 감독은 2009년 GS칼텍스에서 수석코치로 활약하며 영역을 넓혔다. 두 감독이 새 둥지를 구했지만 감독 선임 소식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시즌 감독대행 체제로 챔피언 결정전을 치렀던 대한항공 사령탑도 비어 있고, 여자부 흥국생명 역시 차해원 감독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어서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세계 무역 8강 코리아] 대림산업

    [세계 무역 8강 코리아] 대림산업

    국내 시장에서 혹독한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는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대림산업은 올해 체질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으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2013년 신규수주 목표를 국내 4조 3000억원, 해외 8조 7000억원 등 총 13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출 10조 9230억원, 영업이익 5834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올해 경영 목표이다. 대림산업이 해외에서 길을 찾는 이유는 탁월한 경쟁력에 있다. 2008년 사우디아라비아 카얀사의 HDPE 프로젝트는 기술력에 대한 현지의 신뢰를 보여 주는 사례이다. 연산 40만t 규모의 폴리카보네이트를 생산하는 이 공장의 건설은 당초 중국 건설사가 맡았다. 하지만 공사에 차질을 빚자 발주처가 수의계약 형태로 대림산업에 맡겼고 대림산업은 당초 준공 예정이었던 2011년에 공사를 마쳤다. 최근에는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EPC(설계·구매·시공)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자금조달까지 종합적으로 담당하는 디벨로퍼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은 “EPC 분야에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분을 투자하고 건설 후 유지 관리까지 책임지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민자발전(IPP)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IPP는 민간 업체가 투자자로 참여해 발전소를 소유, 운영하며 투자비를 회수하는 모델로 공사 대금만 받고 건설하는 도급 사업보다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대림산업은 2010년 12월 포천복합화력발전소를 IPP 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프로배구] PO 변수는 외국인

    [프로배구] PO 변수는 외국인

    정규 리그를 마무리한 프로배구 V리그가 플레이오프(PO) 체제에 들어갔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남자부 삼성화재와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맞수를 가리는 싸움이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한 장의 챔프전 티켓을 놓고 겨룬다. 정규 리그 상대 전적에서는 3승 3패로 힘의 균형을 유지했지만 PO는 3전 2선승제의 단기전 승부인 만큼 변수가 많다. 가장 큰 변수는 외국인들의 컨디션이다. 대한항공 마틴은 6라운드 들어 공격 성공률이 떨어진 것이 걸린다. 4라운드에 55%까지 올라갔던 성공률은 지난 12일까지 6라운드 4경기를 치르며 47%까지 내려갔다. 게다가 6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는 최근 5경기 들어 가장 낮은 41.67%를 찍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대캐피탈 가스파리니 역시 좋지 않다는 점이다. 가스파리니의 6라운드 공격 성공률은 52%로 마틴보다 나았지만 1-3으로 진 지난 5일 러시앤캐시전에서는 32.35%로 한참 처졌다. 대한항공은 서브가, 현대캐피탈은 블로킹이 잘 먹혀야 승산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세트당 평균 1.376개로 팀 서브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현대캐피탈을 만나면 1.32개로 다소 움츠러들었다. 현대캐피탈 역시 대한항공에는 팀 블로킹 평균인 2.379개보다 낮은 세트당 2.04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17일 PO 1차전을 갖는다. 여자부는 외국인 베띠(GS칼텍스)와 야나(현대건설) 모두 상승세를 타 흥미진진하다. 베띠는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4라운드 이후 컨디션을 올리더니 6라운드에서는 올 시즌 들어 가장 높은 49%의 공격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두 팀은 오는 1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을 제치고 정규리그 2위로 PO에 진출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KEPCO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8승 12패, 승점 52가 된 현대캐피탈은 이날 삼성화재에 0-3으로 완패한 대한항공(17승13패·승점 52)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승리 경기 수가 하나 많아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성남에서 현대건설을 3-1로 꺾었고 KGC인삼공사는 대전에서 흥국생명을 3-2로 눌렀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KEPCO, 25연패 뒤 1승

    [프로배구] KEPCO, 25연패 뒤 1승

    프로배구 KEPCO에는 챔피언결정전 우승보다 더 감격적인 승리다. KEPCO가 선두 삼성화재를 상대로 25연패를 끊었다. KEPCO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주전 다수를 쉬게 한 삼성화재를 3-2(15-25 25-20 25-20 22-25 15-12)로 꺾고 2승(27패)째를 올렸다. 지난해 11월 11일 1라운드에서 러시앤캐시를 3-2로 꺾은 뒤 무려 119일 만에 맛보는 승리였다. 이날도 졌더라면 26연패로 2008~09시즌 자신들이 쓴 프로 통산 한 시즌 최다 연패(25연패)를 고쳐 쓸 뻔했다. 이재구 감독대행의 “불명예스러운 신기록은 세우지 않겠다”던 다짐을 지켜냈다. 1세트에 출전한 삼성화재의 외국인 레오가 부담스러웠을까, KEPCO는 15-25로 무력하게 세트를 내주며 패색을 드리웠다. 그러나 레오가 빠진 2세트부터 전열을 재정비했다. 초반부터 안젤코가 최귀엽을 잇달아 가로막으며 5-1로 앞섰다. 최석기가 중반 이후 힘을 내며 21-14까지 달아났고, 막판 범실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안젤코의 공격 성공과 최귀엽의 범실을 묶어 25-20으로 균형을 맞췄다. 서재덕의 서브득점으로 3세트도 기분 좋게 시작한 KEPCO는 18-18 이후 5연속 득점으로 모처럼 뒷심을 발휘했다. 결국 3세트도 25-20으로 KEPCO의 차지. 그러나 4세트 21-22에서 안젤코의 후위공격이 전진용에게 가로막히면서 상승세가 꺾였고,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5세트는 안젤코의 원맨쇼였다.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해결사 본능이 꿈틀거리며 5세트에만 9득점을 한 안젤코의 활약에 힘입어 결국 KEPCO가 웃었다. 안젤코는 두 팀 통틀어 최다인 31득점(공격성공률 54.35%)을 기록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최하위 KGC인삼공사가 플레이오프(PO) 진출이 확정된 현대건설을 3-2(25-11 18-25 12-25 25-17 15-13)로 꺾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주말의 경기]

    [주말의 경기]

    9일(토)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삼성(대구) ●한화-KIA(광주) ●SK-롯데(사직) ●넥센-NC(마산 이상 오후 1시) 10일도 계속 ■프로농구 ●모비스-동부(울산 동천체) ●삼성-KGC인삼공사(잠실체 이상 오후 2시) ●KCC-SK(오후 4시 전주체육관) ■여자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생명-신한은행(오후 6시 용인체육관) ■프로배구 ●대한항공-러시앤캐시(오후 2시) ●흥국생명-IBK기업은행(오후 4시 이상 인천 도원체육관) 10일(일) ■프로농구 ●삼성-동부(잠실체) ●KGC인삼공사-LG(안양체 이상 오후 2시) ●전자랜드-KT(오후 2시 10분 인천 삼산체육관) ■프로배구 ●삼성화재-KEPCO(오후 2시) ●KGC인삼공사-현대건설(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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