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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풍 고급 감성 물씬 ‘대치 3차 아이파크’ 눈길

    유럽풍 고급 감성 물씬 ‘대치 3차 아이파크’ 눈길

    최근 다양한 색상과 함께 독특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닌 예술적인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개성적인 입면 디자인은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실수요자들도 주거만족도에 아름다운 외관디자인을 필수적인 조건으로 꼽고 있다. 세련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근 주거단지보다 돋보이는 외관을 형성할 수 있는데다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혁신 평면 도입으로 우수한 내부 설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외관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새로운 입면 디자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물론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건설사들은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 디자인에 주력해 왔으나 수요자들이 점점 주변 환경을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돼 가고 있다”며 “최근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디자인, 조경 공간 등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외관 디자인이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오피스텔들은 기존 병풍 같은 이른바 ‘성냥갑’ 모양에서 완전히 탈바꿈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입체감과 함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까지 속속 도입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고급스러움과 다양함을 갖춘 외관 디자인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을 갖춘 ‘대치3차 아이파크’가 오는 4월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84㎡ 총 207실로 구성된다. 또한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은 물론 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유럽의 감성을 담은 단지로 조성된다. 먼저 최고급 유러피언 맞춤가구 적용으로 거실, 주방, 각 방들의 공간이 효율적으로 설계돼 명품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또 내구성과 기능성이 탁월한 강화천연석 적용으로 외부충격에 안정성이 더해졌으며 우수한 단열효과, 차음성, 밀폐력 등을 자랑한다. 100% 자연성분의 ‘ECO FREE’ 제품을 사용해 천연대리석과 같은 질감도 갖췄으며 다양한 색상 연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친환경 E0 등급의 고급마감재를 사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향후 미래가치 역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5년까지 국제업무,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이 모두 갖춰진 복합기능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수한 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테헤란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것은 물론 시내·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추후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GTX, 위례신사선, KTX, 광역버스환승센터 등이 조성돼 경기, 인천, 수도권 이동이 한 번에 가능한 유일무이한 광역교통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현대백화점, 코엑스몰을 비롯해 삼성의료원, 잠실운동장, 은행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대명중교, 휘문중․고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대치3차 아이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대치동에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미모 대결?’… 이야기 나누는 멜라니아와 라니아 왕비

    [포토] ‘미모 대결?’… 이야기 나누는 멜라니아와 라니아 왕비

    라니아 요르단 왕비(왼쪽)와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한 아랍연맹 의장국인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과 시리아 화학무기 민간인 살상과 관련해 회담을 가졌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군살없이 탱탱한 엉덩이 미인들의 몸매 자랑

    [포토] 군살없이 탱탱한 엉덩이 미인들의 몸매 자랑

    5일(현지시간) 칠레 로스 안데스에서 열린 ‘예쁜 엉덩이 선발대회(Miss Reef contest)’ 참가자들이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가장 섹시한 엉덩이는?’… 뒤태 미인들의 탱탱한 S라인

    [포토] ‘가장 섹시한 엉덩이는?’… 뒤태 미인들의 탱탱한 S라인

    5일(현지시간) 칠레 로스 안데스에서 열린 ‘예쁜 엉덩이 선발대회(Miss Reef contest)’ 참가자들이 자신의 멋진 엉덩이를 뽐내는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엉덩이 미인의 화끈한 S라인 몸매

    [포토] 엉덩이 미인의 화끈한 S라인 몸매

    5일(현지시간) 칠레 로스 안데스에서 열린 ‘예쁜 엉덩이 선발대회(Miss Reef contest)’ 참가자가 탱탱한 엉덩이를 강조하는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만지면 톡 하고 터질것 같은 탱탱함’

    [포토] ‘만지면 톡 하고 터질것 같은 탱탱함’

    5일(현지시간) 칠레 로스 안데스에서 열린 ‘예쁜 엉덩이 선발대회(Miss Reef contest)’ 참가자가 자신의 섹시한 엉덩이를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訪日 스페인 국왕부부·AI ‘아시모’ 악수

    訪日 스페인 국왕부부·AI ‘아시모’ 악수

    일본을 국빈 방문 중인 레티시아(왼쪽 두 번째) 스페인 왕비가 5일 펠리페 6세(왼쪽) 국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도쿄의 국립과학미래관에서 혼다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아시모’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도쿄 EPA 연합뉴스
  • CEO 초청 백악관 타운홀 미팅… 상무장관과 나란히 앉은 ‘보좌관’ 이방카

    CEO 초청 백악관 타운홀 미팅… 상무장관과 나란히 앉은 ‘보좌관’ 이방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4일(현지시간) 백악관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열린 미 최고경영자(CEO) 대상 기후 관련 타운홀 미팅에서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언하고 있다. 최근 백악관 보좌관직을 맡은 이방카는 CBS방송 아침프로그램인 ‘디스모닝’ 진행자 게일 킹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면 솔직하게 내 의견을 말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EPA 연합뉴스
  • 핀란드 간 시진핑 부부… 판다 한 쌍 선물 약속

    핀란드 간 시진핑 부부… 판다 한 쌍 선물 약속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이 부인 펑리위안과 함께 4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빈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핀란드 관료들의 환영인사를 받고 있다. 5일 시 주석과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판다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의 희귀동물인 판다 한 쌍을 핀란드 자연보존구역으로 보내는 의정서에 서명했다. 시 주석은 2박 3일 일정의 핀란드 방문을 마친 뒤 6∼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헬싱키 EPA 연합뉴스
  • ‘웁스~’

    ‘웁스~’

    러시아의 Irina Khromacheva가 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몬테레이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랑스 Alize Cornet의 공격에 당황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잔디이고 싶다’

    ‘잔디이고 싶다’

    레알 베티스의 파라과이 포워드 안토니오 사나브리아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 베니토 비야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비야레알 CF의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전 축구 경기’ 중에 경기장에 엎드려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원하구만~’

    ‘시원하구만~’

    여우원숭이들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 동물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페인 정열의 여배우들

    스페인 정열의 여배우들

    스페인 여배우 마리아 브라보(왼쪽)와 US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로열 극장에서 열린 ‘글로벌 기프트 갈라 마드리드 2017(Global Gift Gala Madrid 2017)’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염한’ 에바 롱고리아

    ‘농염한’ 에바 롱고리아

    US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로열 극장에서 열린 ‘글로벌 기프트 갈라 마드리드 2017(Global Gift Gala Madrid 2017)’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미스 수프라내셔널 ‘여왕의 미소’

    [포토] 미스 수프라내셔널 ‘여왕의 미소’

    ‘2016 미스 수프라내셔널(Miss Supranational)’ 스리니디 세티(Srinidhi Shetty)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영상콘텐츠마켓 ‘MIPTV(밉티비) 2017’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와 경제대화·中과 정상회담… 아베 ‘G2 외교’ 가속

    美와 경제대화·中과 정상회담… 아베 ‘G2 외교’ 가속

    일본이 오는 18일 도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대표로 하는 첫 경제각료급 회담인 ‘미·일 경제대화’를 갖는다. 중국과는 이번 주 외교부 차관보급 회담을 도쿄에서 열어 정상회담 타진 등 경색 속의 양국 관계 돌파구를 모색한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요동치는 세계 질서 속에서 미·중 두 나라와 서둘러 관계 설정을 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일본은 3일에는 도쿄에서 유럽연합(EU)과 무역장벽을 낮추는 경제연대협정(EPA) 조기 타결을 위한 수석 대표 협의에 들어가는 등 EU와도 새로운 협력의 틀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경제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미국과는 통상 및 무역갈등을 피하면서 경제무역 관계의 룰과 틀을 어떻게 설정할지가 관심사다. 중국과는 시진핑 정권과 불편한 긴장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 누그러뜨려 나갈지가 포인트다. EU와는 연내 EPA 타결 가능성 여부가 초점이다. 미국과의 경제대화는 외교·안보에 이어 무역·통상·금융 등 경제 문제 전반의 새 틀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얼굴) 총리 사이의 정상회담에서 동맹관계 강화 및 안보 외교 합의 도출에 이어, 입장차가 두드러지는 통상무역 문제에 대해 새 정부와 새로운 원칙과 틀을 논의하고 만든다는 데 무게를 갖는다. 경제대화는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과 펜스 부통령이 양측 수장으로 나서지만 트럼프 정부에서 통상 정책을 총괄하는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참석하기로 돼 있어 무역 불균형 문제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31일 불공정 무역의 시정을 목표로 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무역 적자 삭감을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일본을 긴장시키고 있다. 일본은 중국에 이은 미국의 2번째 무역흑자국이다. 양국 경제대화는 지난 2월 아베·트럼프 정상 회담에서 설치에 합의해 이번에 처음으로 가동된다. 통상대표부(USTR)도 지난달 31일 연례보고서에서 일본의 자동차와 농산물 등의 시장에 외국 제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중대한 장벽이 존재한다. 각종 비관세 장벽이 (미국 차와 농산물 등의)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국과는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이용해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교도통신은 3일 “이번 주 중 일본을 방문하는 쿵쉬안유 외교부 부장 조리와 아키바 다케오 외무 심의관 간 협의에서 독일 G20 정상회담 개최 방안도 논의한다”고 전했다. 통신은 일본이 중국과 정상회담을 통해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 된 북한 핵·미사일 개발의 저지를 위해 양국 간 연대 모색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올해 중·일 국교정상화 45주년을 맞아 중국과 관계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일본은 의장국을 맡은 한·중·일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와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일본 방문 등과 관련해서도 논의할 계획으로 관계 개선을 위해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일본과 EU의 EPA 회담은 물품 관세의 수준, 공공사업 입찰 개방 확대, 정부 및 기업 사이의 분쟁 처리 조직 신설 등 무역투자에 관한 규칙 분야를 중심으로 막판 절충이 예상된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포토] ‘2017 미스 아메리카’의 아름다운 뒤태

    [포토] ‘2017 미스 아메리카’의 아름다운 뒤태

    ‘2017 미스 아메리카’ 세비 쉴즈가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제52회 컨트리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반 위를 즐겨라’

    ‘은반 위를 즐겨라’

    폴란드의 Natalia Kaliszek와 Maksym Spodyriev가 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ISU 세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전’에서 아이스 댄스의 프리 댄스 경기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열의 프리댄스’

    ‘정열의 프리댄스’

    러시아의 Alexandra Stepanova와 Ivan Bukin이 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전’에서 프리 댄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난화 대책’마저 뒤집은 트럼프… EU “파리협약 파기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탄소 배출 규제를 해제하는 ‘에너지 독립’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버락 오바마 전 정부가 추진한 기후변화 정책을 뒤집고 ‘석탄 시대’로의 회귀를 선언한 것이다.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민주당과 환경단체는 물론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참여한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환경보호청(EPA)에서 광산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조치를 담은 청정전력계획 폐지를 지시하고 국유지 내 석탄 채굴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오바마 정부의 청정전력계획은 2030년까지 발전소의 탄소 배출량을 32% 줄인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행정명령은 또 그동안 연방정부가 ‘사회적 탄소 비용’과 같은 기후변화 규제를 고려해 환경정책을 검토하던 것을 중단하도록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석탄과의 전쟁을 그만둘 것”이라며 “미국의 에너지 규제를 없애고 정부의 간섭을 중단하고, 일자리를 죽이는 규제를 취소하는 역사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대선 캠페인 때 웨스트버지니아 광부에게 했던 일자리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의 반(反)환경 행정명령은 ‘트럼프케어’처럼 오바마 전 정부 정책을 뒤집고 각종 규제를 풀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상당한 역풍이 예상된다. 당장 공화당과 민주당은 각각 지지와 반대 입장을 밝히며 대립했다. 진보 성향의 주 정부와 연방정부 간 법적 공방도 예상된다. 뉴욕주는 반환경 행정명령을 무력화하고자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환경단체 시에라클럽 마이클 브륀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화석연료 억만장자들의 이익만 불리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국과 중국 등의 노력으로 2015년 12월 체결된 파리 기후변화협약 참가국도 트럼프 대통령의 반환경 정책에 반발했다. 미구엘 아리아스 카네트 EU 기후·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은 “친환경 정책을 폐지한 미 정부의 조치에 유감스럽다”며 “EU는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도 “미국은 더욱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 “많은 국가의 단결된 의지로 파리 협약은 순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정부가 탄소 배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나서면서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목표 달성은 사실상 요원해졌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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