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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은 오그라드는 중…NASA 관측 사진서 증거 발견

    달은 오그라드는 중…NASA 관측 사진서 증거 발견

    지구의 유일한 위성 달이 내부 수축작용으로 점차 오그라들어 표면에 주름이 생기고 그 결과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과 캐나다 공동 연구팀이 달에 설치한 지진계를 통해 얻은 자료와 달정찰궤도선(LRO)을 통해 얻은 이미지를 결합 분석해 이런 결론에 이르렀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 최신호(13일자)에 발표했다. 달에 있는 지진계는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아폴로 11, 12, 14, 15, 16호가 각각 설치한 것으로, 1977년까지 모두 28차례에 걸쳐 규모 2~5의 진동을 탐지했다. 연구팀은 이런 지진 자료를 분석해 진앙을 정확히 파악한 뒤 LRO의 이미지 약 1만2000점과 결합 분석해 적어도 8건 이상의 충상단층을 따라 지각이 움직이면서 생긴 지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아냈다. 달의 지각은 약해서 내부에서 수축 작용이 일어나면 그 힘으로 인해 표면이 바스러진다. 그러면 단층면을 경계로 상반이 하반 위로 밀려 올라가 충상단층이라는 일종의 역단층을 만드는 것이다. 그 결과 지난 수억 년 동안 달은 충상단층으로 인해 50m 정도 오그라들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즉 이번 결과는 소행성이나 운석 충돌 또는 지구의 중력으로 달 내부 깊은 곳에서 일어난 요동에 의한 진동이 아닌 실제 지진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런 지진의 진앙이 충상단층에서 30㎞ 이내에 있어 단층이 지진을 유발한 것으로 결론 내리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팀은 1977년 이후의 지진 자료는 없지만 달에서 여전히 지각 이동에 따른 지진이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달의 북극 근처에 있는 크레이터 ‘얼음의 바다’(Mare Frigoris)가 이동해 균열이 일어난 증거도 발견했다. 달 표면에 있는 수많은 크레이터 중 하나인 얼음 바다는 오랫동안 지질학적 관점에서 활동이 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기에 이번 발견은 놀라운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달에서는 지구와 달리 플레이트 운동이 없다. 대신 달은 약 45억 년 전 만들어진 뒤 서서히 냉각하면서 일어나는 지각 활동이 존재한다면서 이 때문에 마치 포도가 건포도가 되듯 달은 오그라들면서 그 표면에 주름이 생기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미국 메리랜드대 지질학과 조교수인 니컬러스 쉬머 박사는 “지구가 아닌 곳에서 지각 활동을 관측할 수 있는 사례는 좀처럼 없으므로 지금도 달에 있는 단층이 ‘월진’(달의 지진)을 일으키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27년 4월 29일 뉴욕은 소행성 충돌로 사라졌다”…모의실험 충격

    “2027년 4월 29일 뉴욕은 소행성 충돌로 사라졌다”…모의실험 충격

    “미국 최대도시 뉴욕은 ‘킬러 소행성’의 충돌로 폐허가 됐다”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는 한 모의실험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USA투데이 등 외신이 6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미국 수도 워싱턴DC 근교 메릴랜드대(칼리지파크)에서 열린 ‘2019 지구방위회의’(PDC)에서 진행된 소행성 충돌 모의훈련에서 전문가들은 소행성 궤도 변경에 실패하고 말았다. 국제우주인연합(IAA)이 주관하는 이 회의는 2년 단위로 열리는데 그때마다 이같은 모의훈련이 이뤄진다. 가상 속 소행성은 2013년 남프랑스 코트다쥐르(프렌치 리비에라), 2015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를 파괴했지만 2017년 일본 도쿄는 가까스로 충돌을 면했다. 이번 미국 충돌에 대해서는 준비 기간이 8년이었음에도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지 못했다. 시나리오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설계한 것으로 4월 29일 워싱턴DC 근교에서 지름 100~300m의 소행성이 발견됐다는 경고에서 시작됐다. 회의에서는 매일 천문학자와 기술자 그리고 비상대응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시나리오에 따라 정보를 받고 결정을 내리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처음 가상의 소행성은 8년 뒤인 2027년 4월 29일 지구에 충돌할 확률이 고작 1%밖에 안 됐지만, 몇 달 만에 10%로 상승했으며 그 후에는 100%까지 치솟았다. 시뮬레이션에서 NASA는 2021년 문제의 소행성의 위협을 조사하기 위해 근처로 탐사선을 발사한다. 그해 12월 천문학자들은 소행성이 서부 콜로라도주 덴버로 곧장 향하고 있으며 이대로는 덴버가 파괴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미국과 유럽,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일본 등 주요 우주 강국은 소행성의 궤도를 무인우주선 ‘키네틱 임팩터’ 6척을 충돌시켜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런 우주선을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고 발사 시점에 대해서도 적절한 시기를 기다려야 해서 발사 기일은 2024년 8월로 정해졌다. 3척의 키네틱 임팩터가 간신히 소행성과 충돌했다. 소행성 본체는 충돌 궤도에서 벗어났지만 거기서 떨어져나온 커다란 파편이 여전히 충돌 위험이 있는 궤도 상에서 미국 동부를 향해 날아오기 시작했다. 미국 정부는 지름 60m에 달하는 이 소행성 파편의 궤도를 바꾸기 위해 핵 폭탄을 사용하는 것도 검토했다. 이는 2017년 모의훈련에서 도쿄를 구한 방법이었지만, 정치적 논쟁으로 결국 보류됐다. 이제 충돌에 대비하는 방법만이 유일하게 남았다. 충돌까지 6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전문가들은 소행성이 뉴욕으로 향하고 있다는 예측밖에 할 수 없었다. 그 후 남은 2개월 동안에는 뉴욕이 파괴되는 것이 확실해졌다.소행성은 시속 6만9000㎞라는 엄청난 속도로 대기권에 돌입해 뉴욕 센트럴파크의 15㎞ 상공에서 폭발했다. 이 폭팔 에너지는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폭탄의 1000배에 이르렀다.충돌에 의한 지름 15㎞ 이내 ‘생존 불가’(unsurvivable) 범위에 있는 모든 것이 파괴된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했다. 맨해튼은 완전히 파괴되고 폭발 지점에서 45㎞ 떨어진 건물의 유리창들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고 그 피해는 폭발 중심지로부터 68㎞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모의훈련에서 많은 문제가 제기됐다. 당국은 어떻게 10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대피시킬 것인가. 미국은 실제로 허리케인으로 사람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키는 데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 또한 비용은 누가 낼 것인지, 임시 거처는 어디에 마련할 것인지, 원자력 발전시설이나 화학 시설 또는 미술품 등을 보호하는 문제도 들 수 있다. 나아가 세상의 종말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 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이에 대해 이번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설계한 NASA 근지구천체센터(CNEOS)의 폴 초디스 센터장은 “소행성의 충돌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물론 극히 낮다”면서도 “그렇지만 우리는 문제를 밝히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하! 우주] ‘악의 신’ 소행성, 10년 뒤 인공위성 궤도까지 접근 (NASA)

    [아하! 우주] ‘악의 신’ 소행성, 10년 뒤 인공위성 궤도까지 접근 (NASA)

    10년 뒤 지구를 스쳐지나갈 것으로 예측되는 커다란 소행성 하나를 이미 과학자들은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미국 워싱턴DC 근교 메릴랜드대(칼리지파크)에서 개최 중인 행성방위회의에서 오는 2029년 4월 13일 지구에 최대로 접근하는 ‘99942 아포피스’(이하 아포피스)라는 이름을 지닌 한 소행성을 관측해서 어떻게 과학적으로 활용할지 논의했다. 지금으로부터 6년 전인 2013년 1월, 지구 옆 약 145만㎞까지 접근한 아포피스는 2004년 발견됐다. 당시 천문학자들은 이 소행성이 오는2029년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2.7%에 이른다고 발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이후 천문학자들은 아포피스에 관한 연구를 거듭해 지름 340m로 추정되는 이 소행성이 2029년 지구 옆 3만1000㎞까지 접근한다는 예측 결과를 내놨다. 이는 현재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일부 인공위성 만큼 가까운 것이지만, 궤도상 충돌 확률은 현재 10만 분의 1 미만으로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지만 이렇게까지 가까이 다가오는 대부분의 소행성보다 훨씬 더 큰 아포피스의 대접근은 지구위협소행성을 자세히 연구할 특별한 기회를 줄 것이라고 NASA는 말한다. 이날 아포피스를 주제로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주최자를 맡은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레이더 학자 마리나 브로조비치 박사는 앞서 NAS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소식지를 통해 “2029년 아포피스 대접근은 과학에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브로조비치 박사는 “우리는 광학망원경과 레이더망원경으로 아포피스를 관측할 것”이라면서 “레이더망원경 관측으로 우리는 소행성의 표면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ASA에 따르면, 아포피스는 10년 뒤 이날 오후 6시 직전(이하 미국 동부 표준시) 대서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지날 것이다. 하지만 이 소행성은 이 시점보다 몇 시간 전부터 하늘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아포피스는 남반구 밤하늘에서 처음 목격할 수 있는데 호주 동부 해안에 있는 관측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넬 것이다. 그 후 정오 세네시간 정도까지 적도 부근에 도달하기 위해 서쪽으로 이동하다가 오후 7시쯤 북아메리카대륙 상공을 지날 것이다. 이번에 아포피스가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이 대접근은 아포피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에 대해 브로조비치 박사와 함께 회의 주최를 맡은 JPL 근지구천체센터(CNEOS)의 천문학자 다비드 파노키아 박사는 “이미 우리는 아포피스가 지구와 가까워진 영향으로 궤도가 변하리라는 것을 알지만, 예측 모형은 소행성의 회전 방식을 바꿀 수 있고 그 표면에 작은 눈사태와 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또한 근지구천체센터(CNEOS)의 폴 초디스 센터장은 “아포피스는 지금까지 알려진 지구위협소행성(PHA) 약 2000개 가운데 하나”라면서 “2029년 근접 비행하는 아포피스를 관측함으로써 우리는 언젠가 행성 방위를 위해 사용할 중요한 과학적 지식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포피스의 이름은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태양 신 라(La)의 숙적으로 혼돈과 어둠을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한 악의 신 아펩의 이름으로 영어식으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하필이면…’

    ‘하필이면…’

    긴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가던 개에게 급소를 맞은 남성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 미디어는 미국 뉴저지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 한 마리가 긴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이동한다. 그런 녀석의 행동을 지켜보던 남성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물고 있던 나뭇가지가 남성의 급소를 강타한다. 주킨미디어는 “주인에게 가져다 주기 위해 개가 긴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다가갔다”며 “하지만 나뭇가지로 인해 주인은 고통에 겨워 비명을 질렀다”고 영상 속 상황을 설명했다.사진 영상=RM Videos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물고기 그물망 통째로 뜯어먹는 배고픈 백상아리

    물고기 그물망 통째로 뜯어먹는 배고픈 백상아리

    배고픈 백상아리가 그물에 잡힌 물고기를 그물망과 함께 통째로 뜯어먹는 모습을 24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가 공개했다. 영상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톤섬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백상아리가 배 측면에 걸쳐둔 그물을 뜯어먹는 모습이 담겼다. 그물 안에는 물고기가 담겨있었다. 백상아리는 배가 고팠는지 물고기가 담긴 그물째 뜯어먹기 시작한다. 상어의 식사를 눈앞에서 보게 된 사람들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상어는 배에 머리가 부딪히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물 위로 머리를 내밀며 맹렬하게 그물을 뜯는다. 30초도 지나지 않아 바다 위에는 그물 잔해가 둥둥 떠다니고, 상어는 만족한 듯 현장을 벗어난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소녀 막춤 본 할머니 반응?

    소녀 막춤 본 할머니 반응?

    소녀의 막춤을 본 할머니 반응이 화제다.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는 최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흥미로운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에는 할머니 앞에서 막춤을 선보이는 소녀의 모습과 그녀의 춤 실력에 놀라 두 눈이 휘둥그레진 할머니 반응이 담겼다. 주킨미디어는 “소녀가 할머니 앞에서 춤 실력을 뽐내느라, 머리를 휘젓고 두 손을 허공에서 과격하게 흔들었다”며 “하지만 그녀의 현대적인 춤 동작을 본 할머니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RM Videos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넘어지고, 부딪히고…실수 연발 웃음 영상

    넘어지고, 부딪히고…실수 연발 웃음 영상

    미국 유명 홈비디오 소개 채널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가 다양한 실수 장면을 엮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을 보면, 샌드백에 매달렸던 여성이 샌드백과 함께 바닥에 떨어지는 상황으로 시작한다. 이어 깜짝 선물 보따리를 받은 어느 할아버지의 반응과 힘껏 주먹을 날린 아이가 스탠딩 샌드백의 반동에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또 치어리더들이 백 텀블링을 시도하다가 벌어지는 상황과 선수들을 응원하다가 벌어지는 아찔한 실수 장면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아이들의 귀여운 실수 모습도 이어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현재 해당 영상은 47만이 넘는 조회수와 2200여개의 추천을 받고 있다.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아하! 우주] ‘별에서 먼저 온 그대’…인터스텔라 천체, 2014년 지구 떨어졌다

    [아하! 우주] ‘별에서 먼저 온 그대’…인터스텔라 천체, 2014년 지구 떨어졌다

    지난 2017년 10월 마치 시가처럼 길쭉하게 생긴 특이한 외형을 가진 천체가 발견돼 전세계 천문학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미국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에이브러햄 러브 교수 연구팀이 발견한 이 천체의 이름은 ‘오무아무아'(Oumuamua)로 태양계가 아닌 '외계에서 온 첫 손님'으로 분석됐다. 당시 오무아무아는 베가(Vega)성 방향에서 시속 9만2000㎞의 빠른 속도로 날아와 태양계를 곡선을 그리며 방문한 후 페가수스 자리 방향으로 날아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오무아무아가 찾아오기 5년 앞선 지난 2014년 '외계에서 온 작은 천체'가 지구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를 전했다. 역시 같은 러브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이 논문을 보면 2014년 1월 파푸아뉴기니 북쪽 해안 남태평양 상공에서 산산조각난 폭 0.9m 정도의 물체가 확인됐다. 곧 태양계를 떠돌던 천체 하나가 지구에 떨어지면서 유성이 됐고 만약 타지않고 남은 물질이 있다면 남태평양 어딘가에 운석이 돼 떨어진 셈이다. 결과적으로 이 유성이 외계에서 온 것으로 실제 확인된다면, 이 유성은 지구 대기권에 들어온 최초의 인터스텔라 천체가 된다. 물론 이는 오무아무아처럼 인류가 확인한 첫번째 일 뿐, 실제로는 지구 역사상 이와같은 일이 많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러브 교수 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지구근접천체연구센터(CNEOS)에 저장된 지난 30년 간 지구에 떨어진 유성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오무아무아처럼 특이한 궤도를 갖고 태양의 중력에 얽매이지 않는 이 유성을 발견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이 천체는 시속 21만6000㎞의 빠른 속도로 이동했으며 그 궤도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태양계 밖 아마도 다른 행성계 안쪽에서 기원됐을 것으로 보인다. 러브 교수는 "오무아무아의 경우 덩치가 크고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지만 우주에는 이보다 작은 천체가 흔하다"면서 "오무아무아처럼 멀리서가 아닌 지구에 떨어지는 유성에서 찾아보자는 것이 연구 아이디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이 유성이 생명체 거주가능한 영역에서 온 것이라면 하나의 행성계에서 다른 행성계로 생명체를 옮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와이말로 ‘제일 먼저 온 메신저’를 뜻하는 오무아무아는 길이가 400m 정도의 천체로 소행성인지 혜성인지에 대해서도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오무아무아의 정식 명칭은 ‘1I/2017 U1’로, 이름에 붙은 ‘1I’의 의미도 첫 번째 인터스텔라라는 뜻이다. 오무아무아가 지구와 최근접한 것은 2017년 10월 14일로 당시 거리는 2400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차에 깔릴 뻔한 치와와 구해주는 보더콜리 (영상)

    차에 깔릴 뻔한 치와와 구해주는 보더콜리 (영상)

    후진하는 자동차에 치일 위기에 처한 치와와를 발견한 보더콜리가 순식간에 뛰쳐나와 치와와를 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 미디어가 공개한 영상에는 보더콜리의 똑똑하고 영웅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에는 보더콜리와 치와와 등 여러 개들이 주인과 함께 눈 덮인 차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주인이 외출을 위해 파란색 SUV에 올라타 후진하기 시작한다. 그때 치와와 한 마리가 주인이 후진하는 길목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작은 크기의 치와와는 차에 탄 주인에게 보이지 않는 상황. 자칫하면 주인이 운전하는 차에 깔릴 수 있는 순간, 갑자기 보더콜리가 뛰어오더니 치와와의 목덜미를 낚아채 후진 차량을 간신히 피한다. 그대로 외출하려던 주인은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짐작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주인은 “거울을 통해 뭔가를 봤고, 처음에 나는 내 개를 차로 친 줄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차에서 내린 주인은 무사한 치와와를 안아 들고 보더콜리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칭찬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더콜리 정말 똑똑하다”, “치와와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네”, “천재다 천재” 등의 댓글을 남기며 보더콜리의 영웅적인 행동을 칭찬했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젖은 머리로 유연성 뽐내려던 발레리나의 굴욕

    젖은 머리로 유연성 뽐내려던 발레리나의 굴욕

    분수대에서 유연성을 뽐내려던 한 발레리나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6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한 발레리나가 포니테일로 묶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분수대에 담그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토슈즈를 신고 허리를 숙여 머리카락을 물에 담근 발레리나는 촬영하는 남성을 한번 바라본다. 남성이 신호를 주자, 여성은 발끝을 세워 자세를 잡는다. 이어 팔에 반동을 줘 허리를 일자로 편 여성은 머리를 젖히며 젖은 머리카락을 뒤로 휙 넘긴다. 섹시하고 유연한 포즈를 선보이려던 여성. 하지만 여성은 포즈를 유지하지 못하고 균형을 잃었고, 급히 분수대를 잡아보려고 하지만 물 속에 얼굴을 처박고 만다. 촬영하던 남성이 깜짝 놀라 여성에게 달려가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스윙의 정석 ‘RMX 218·파워포지드’

    스윙의 정석 ‘RMX 218·파워포지드’

    야마하골프의 아이언이 더 착해졌다. 지난 2월 한국 전용 모델인 ‘RMX 파워포지드 아이언’을 출시하면서 2019년 시즌을 알린 야마하는 2018~19년 리믹스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RMX 218아이언’의 가격을 낮췄다. 두 아이언의 공통적인 특징은 클럽이 잔디에서 잘 빠진다는 것. ‘액티브 솔’이라고 부르는 이 기술은 토우와 힐을 둥글게 만들고 지면과 직접적으로 닿는 솔 부분에 단차를 줘 공이 어디에 있어도 채가 바닥에 박히지 않는다. 결국 어떤 라이에서도 자신감 있는 스윙을 할 수 있다. RMX 218은 보디 전체를 머레이징강으로 만들어 임팩트 시 보디 전체가 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페이스를 세 부분으로 나눠 가운데는 두께를 얇게 하고 위와 아래는 살짝 두껍게 해 반발력을 높였다. 이 덕에 기존 RMX 시리즈보다 거리가 한 클럽 더 나간다는 게 야마하 측의 설명이다. 출시 당시 100만원대 후반이었지만 리믹스 파워 포지드 아이언의 출시와 함께 가격을 낮췄다.리믹스 파워 포지드 아이언은 헤드 전체를 단조로 만들어 타구감을 최대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 자체 조사 결과 타사 제품 대비 가로 48%, 세로 25%의 정확도가 향상됐다. 이는 아이언의 무게를 토에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타점이 흔들리지 않게 가로로 관성 모멘트를 높여 야마하 단조 아이언 중 가장 큰 관성 모멘트를 자랑한다. 게다가 클럽 콘셉트 초기부터 야마하골프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와 함께한 이 제품은 풀단조 아이언임에도 불구하고 높지 않은 가격으로 올봄 새로운 장비를 장만하고자 하는 골퍼들의 위시리스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02) 582-5787. 야마하 골프는 1982년 최초의 야마하 드라이버인 FOCUS SUPER C300 개발과 함께 시작됐다. FOCUS SUPER C300은 세계 최초의 ‘카본 클럽 헤드’로 일본 야마하 디자인 연구소의 정통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을 담았다. 1991년에는 세계 최초로 티타늄 소재의 드라이버인 단조 티타늄 드라이버 EOS Ti-22를 출시하면서 메탈 헤드가 주류였던 골프 시장에 ‘카본 시대’를 열었다. 이후에도 야마하골프는 반발 계수를 높여 비거리와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54종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02) 582-5787.
  • 물놀이 중 물고기에 봉변당한 아이

    물놀이 중 물고기에 봉변당한 아이

    보트에 튜브를 연결해 수상레저를 즐기던 아이가 물고기에게 봉변을 당했다. 이는 지난 8일 미국 미네소타주 노블스카운티 던디에서 벌어진 일로 최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가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보트 한 대가 튜브를 줄로 연결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그런데 물 위에서 속도를 즐기는 3명의 아이 앞에 갑자기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가 물 위로 튀어 오르며 아이들을 덮친다. 주킨미디어는 “호수에서 놀고 있던 세 아이 앞에 물고기 한 마리가 물 밖으로 뛰쳐나왔다”며 “물고기는 한 아이의 얼굴을 때렸고, 아이는 튜브에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사진 영상=RM Videos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치즈에 얼굴 가려진 고양이 ‘안절부절’

    치즈에 얼굴 가려진 고양이 ‘안절부절’

    주인이 던진 치즈에 눈이 가려진 고양이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는 최근 미국 테네시주 머프리즈버러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테이블 위에 앉아 있는 고양이 얼굴 위로 갑자기 치즈 한 조각이 날아와 녀석의 눈을 덮는다. 그러자 앞을 못 보게 된 고양이가 몸을 잔뜩 움츠리며 뒷걸음질을 친다. 급기야 녀석은 테이블 아래로 떨어지고, 영상이 마무리된다. 주킨미디어는 “고양이의 주인이 ‘치즈 챌린지’를 하기로 결정했고, 반응을 보기 위해 고양이에게 치즈 한 조각을 던졌다”며 “치즈로 인해 눈이 가려진 고양이는 안절부절못하다 이내 테이블에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사진 영상=RM Videos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케이크 장난에 신부 뺨 때리는 신랑…최악의 결혼식

    케이크 장난에 신부 뺨 때리는 신랑…최악의 결혼식

    신부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추억돼야 할 순간이 인생 최악의 시간으로 남게 됐다. 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앙아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예비 부부가 결혼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비 부부는 하객들 앞에서 축하를 받으며 웨딩 케이크를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진다. 우선 신랑이 신부의 입에 케이크를 넣어준다. 이어 신부가 신랑의 입에 케이크를 넣어줄 차례.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신부는 신랑의 입에 케이크를 넣어주는 척하며 케이크를 도로 뒤로 물린다. 신랑은 케이크를 먹으려다 신부의 장난에 먹지 못한다. 그 순간 신랑은 망설이지 않고 하객들 앞에서 신부의 뺨을 세게 때린다. 엄청난 강도에 신부는 뒤로 자빠지고, 얼굴은 빨갛게 부어오른다. 신랑의 돌발행동에 주변은 순식간에 얼어붙었지만, 어느 누구 하나 신랑을 향해 화를 내는 사람이 없어 의아함을 더한다. 신부 역시 잠시 신랑을 쳐다볼 뿐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대로 결혼을 한 건가?”, “매매혼이 아니길 바란다”, “저건 귀여운 장난일 뿐인데, 내 가족이었다면 가만 안 뒀을 듯”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를 쏟아냈다. 사진·영상=Pakistani HD Videos/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로프스윙 시도한 여성의 고통스러운 ‘얼굴 입수’

    로프스윙 시도한 여성의 고통스러운 ‘얼굴 입수’

    나무에 줄을 매달고 강으로 뛰어들려던 여성이 예상과 다른 ‘웃픈’ 결말을 맞았다. 5일 유튜브 채널 케이터스 클립스는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21살의 프란 카사르라는 여성이다. 프란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나무 위에 올라가 있다. 나뭇가지를 발판 삼아 올라선 프란은 두 손으로 줄을 잡고 강을 향해 점프한다. 하지만 빠른 속도를 견디지 못한 프란은 줄을 놓쳤고, 그대로 얼굴을 강에 강하게 부딪히고 만다. 엄청난 충격음에 영상을 촬영하던 사람도 놀라 소리친다. 프란은 “1에서 10까지로 봤을 때 9에 해당하는 고통이었다”면서 “멋지게 놀고 싶어 (로프스윙을) 시도했었다”고 말했다. 영상은 201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촬영됐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수영장에서 촐싹거리면 안 되는 이유

    수영장에서 촐싹거리면 안 되는 이유

    수영장에선 뛰지 말고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영상을 5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검은색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등장한다. 여성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팔랑팔랑 뛰는 듯한 행동을 한다. 이어 팔을 좌우로 넓게 펼치며 옆으로 슬라이딩을 하려는 순간, 여성은 균형을 잃고 그대로 수영장 바닥에 미끄러진다. ‘쾅’ 소리가 들릴 정도로 등과 머리를 바닥에 세게 떨어진 여성이 머리를 움켜쥐며 아파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비키니 입고 ‘외줄 타기’ 도전한 여성의 굴욕

    비키니 입고 ‘외줄 타기’ 도전한 여성의 굴욕

    외줄 위에서 멋진 균형감각을 선보이려던 한 여성의 굴욕적인 결말이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를 통해 최근 공개됐다. 영상에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한 계곡에서 외줄을 타는 모습이 담겼다. 물 위에 외줄을 설치한 여성은 두 다리를 넓게 벌려 균형을 잡고 정면을 바라본다. 이어 손을 앞으로 뻗으며 집중하던 여성은 자세를 더욱 낮춰 균형을 잡아간다. 그 순간 몸무게가 앞으로 확 쏠리면서 여성은 계곡물에 얼굴부터 입수한다. 아프게 ‘얼굴 입수’를 하는 모습에 촬영하던 남성은 웃음을 터뜨리고, 여성 역시 함께 웃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영상은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즈주 데인트리 열대우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수영복 입고 ‘스노우 다이빙’ 시도한 여성의 결말

    수영복 입고 ‘스노우 다이빙’ 시도한 여성의 결말

    폭신폭신한 눈밭에 다이빙을 시도했던 여성이 너무도 추운 날씨로 인해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결말을 맞았다. 21일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주킨미디어는 최근 오스트리아 바그라인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빨간색 수영복을 입은 여성이 맨발로 눈 위에 서 있다. 여성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세 종목을 연이어 겨루는 트라이애슬론 선수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잠시 호흡을 고르던 여성은 수북하게 쌓인 눈더미를 향해 빠르게 달려간다. 이어 눈 속에 파묻히기 위해 망설임 없이 다이빙한다. 하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눈더미는 꽁꽁 얼어있었고, 여성은 그대로 얼굴을 꽝꽝 언 눈더미에 부딪힌다. ‘퍽’ 소리가 들릴 정도로 얼굴을 부딪힌 여성은 그대로 튕겨 나와 땅으로 굴러떨어진다. 여성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주변 사람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SKT, 자율주행 해킹 방지 양자보안 기술… KT, 드론 융합 재난안전 플랫폼

    SKT, 자율주행 해킹 방지 양자보안 기술… KT, 드론 융합 재난안전 플랫폼

    SKT, 모바일 엣지 컴퓨팅 전송과정 줄여 KT, 고객 질문에 대답도 하는 로봇카페 LG, 로봇 원격제어·스마트드론 등 선봬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국내 통신사들이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5G 신기술을 쏟아낼 전망이다.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양자보안 게이트웨이’, ‘모바일 엣지 컴퓨팅’ 등 차세대 5G 기술을 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자보안 게이트웨이’는 차량 내부에 설치되는 통합 보안 장치로 차량 운행에 필요한 각종 전자 유닛과 네트워크를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수문장 역할을 한다. 이 솔루션은 5G V2X로 주고받는 차량 운행 데이터를 양자난수생성기(QRNG)의 암호키와 함께 전송해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해킹도 원천 차단한다. ‘모바일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 처리를 위한 서버를 인접 기지국·교환기 등으로 전진 배치해 데이터 전송 과정을 줄인다. 자율주행, 클라우드 게임 등 빠른 반응 속도를 요구하는 5G 서비스에 유용한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증강현실(AR) 글라스’를 착용한 근무자의 위치와 응시하는 사물에 따라 실시간으로 업무 매뉴얼을 전달해 준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 기반으로 품질을 최적화하는 네트워크 솔루션 ‘탱고’(TANGO), 5G 28㎓ 기지국 시제품, 3D 기지국 설계 솔루션 ‘T-EOS’, 자율주행용 HD맵 등 5G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KT도 이번 MWC에서 6개 존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마련하고 5G 기술과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세계 최초로 5G와 무인비행선, 드론 기술이 융합된 재난안전 특화 플랫폼을 소개한다. 헬륨 기반의 비행선인 5G 스카이십에서 촬영된 고화질의 영상을 지상 통제센터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KT는 한국에서 비행 중인 5G 스카이십에 장착된 카메라를 5G 기술을 통해 스페인에서 조정하는 시연도 할 예정이다.고객 음성으로 음료를 주문하거나 질문에 대답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 카페 ‘비트2E’도 눈길을 끈다. 기존 5G 모바일 핫스팟(MHS)을 탑재한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하는 바리스타 로봇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영상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주변의 인물을 인식하고 이용자를 향해 인사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KT는 5G를 통해 외부의 지능 서비스와 연결돼 생산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5G 커넥티드 로봇’, AR글라스를 활용한 산업현장 원격지원 솔루션 ‘5G AR 서포터’ 등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내놓는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전시 부스를 열고 5G 서비스와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B2B 분야는 로봇 원격제어, 스마트드론, 지능형 폐쇄회로(CC)TV,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B2C 분야에서는 5G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를 비롯해 AR, VR, 홀로그램, 저지연 서비스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지름 86m 소행성, 지구로 날아온다…내일 새벽 “지나갈 듯”

    지름 86m 소행성, 지구로 날아온다…내일 새벽 “지나갈 듯”

    내일 새벽 거대한 소행성 1개가 우리 지구를 스쳐 지나간다. 미국 CBS뉴스 등 외신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인용해 소행성 ‘2013 MD8’이 현지시간으로 19일 정오 12시 55분에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이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2시 55분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행성은 지름이 최대 86m에 달한다. 이에 대해 데일리메일 등 영국 매체에서는 런던 시계탑 ‘빅벤’에 맞먹는 소행성이 접근 중이라고 전했다.특히 이번 소행성은 지구에서 약 580만㎞ 이내 거리까지 접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인 38만4400㎞의 15.1배에 해당하는 거리다. 이에 대해 NASA는 소행성의 크기와 궤도, 그리고 거리를 고려하면, 충돌 위험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NASA는 태양계에서 알려진 60만 개가 넘는 소행성과 혜성 중 지구로부터 약 4800만㎞ 이내 거리로 들어온 천체 1만6000여개를 지구근접천체(NEO)로 분류하고 잠재적 위협이 있는지를 감시한다. 이에 따라 이들 천체 중 지구에서 약 740만㎞ 이내 거리로 들어오는 것을 다시 잠재적위험천체(PHO)로 분류한다. 하지만 이번 소행성이 잠재적위험천체(PHO)로 분류된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에 대해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산하 지구근접물체연구센터(CNEOS) 소속 과학자들은 “지난 1000년 동안 운석이나 그 파편으로 사망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현재 우리는 지구와 충돌하는 과정에 있는 소행성이나 혜성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충돌 위험은 매우 작다”면서 “사실 우리가 아는 한 앞으로 몇백 년 안에 어떤 거대한 천체도 지구를 강타할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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