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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쎄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무료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홈쎄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무료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아띠베뷰티의 ‘홈쎄라(HOMETHERA)’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무료 체험 가능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특허를 획득한 가정용 집속초음파 탄력 관리기 ‘홈쎄라’를 비롯해 스팟 탄력 관리기 ‘이노리프’, 여드름 치료 의료기기 ‘아크제로’, 피부결 관리기 ‘플라닉’, EMS 바디 관리기 ‘씬비’ 등 아띠베뷰티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홈쎄라’는 고밀도의 집중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집에서도 편리하게 이마, 눈가, 볼, 턱선 등 얼굴 라인과 탄력을 케어하는 뷰티 디바이스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오픈 후 매장에 준비된 밀리언도트와 카트리지가 전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곳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방문하신다면 무료 체험 팝업스토를 통해 홈쎄라의 우수한 제품력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띠베뷰티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홈쎄라 더블 밀리언도트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판매 채널인 홈쎄라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과기대 이경천 교수 연구팀, ‘ICTC 2023’서 최우수 논문상

    서울과기대 이경천 교수 연구팀, ‘ICTC 2023’서 최우수 논문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본교 이경천 교수 연구팀이 정보통신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ICTC 2023’(International Conference on ICT Convergence)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논문 ‘Active and Passive Beamforming Based on RWMMSE and Gradient Projection for IRS-Aided MU-MISO Systems’는 이 교수와 세라핀 키마리오(Seraphin Kimaryo) 박사과정 학생, 에드워드 바잉가이(Eduard Bahingayi) 박사(Muhimbili University of Health and Allied Sciences·탄자니아)가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 교수 연구팀은 논문에서 6G 이동통신의 주요 기술인 지능형 반사표면을 위한 효과적인 빔형성 기술을 제안했다. 이 교수 연구팀이 제안한 빔형성 기술을 적용할 경우 기존 기술과 비교해 유사한 무선 전송 속도를 얻으면서도 계산 소요 시간을 약 10분의1로 줄일 수 있음을 보였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능형 반사표면과 초대규모 다중입출력 시스템을 이용한 6G 통신 기술 연구’ 과제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한편, 이 교수 연구팀은 정보통신기술,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들인 ‘IEEE ICC’와 ‘IEEE WCNC’에서 각각 2009·2020년 최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 [속보]아프간 북서부서 또 ‘규모 6.4’ 강진

    [속보]아프간 북서부서 또 ‘규모 6.4’ 강진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15일(현지시간) 또 다시 강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쯤 북위 34.67도 동경 62.15도 지점인 아프가니스탄 북서부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다. 피해 상황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곳은 지난 7일과 11일 각각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인구 190만명 도시 헤라트에서 33㎞ 떨어진 곳이다. 지난 7일 강진 이후 비슷한 지역에서 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지진으로 헤라트주에서는 100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도로 이어지는 국경 지대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교차하는 지점이어서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 마지막 임무 마치고 퇴역 준비하는 美 ‘E-8C 조인트스타즈’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마지막 임무 마치고 퇴역 준비하는 美 ‘E-8C 조인트스타즈’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어떤 무기던 그 임무를 마치고 퇴역하는 시기가 다가온다. 미 공군이 운용하는 지상통제기인 E-8C 조인트스타즈(JSTARS)가 퇴역을 앞두고 마지막 임무 비행을 가졌다. 현지 시각 9월 21일, 유럽의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에서 E-8C의 마지막 임무 비행이 있었다. E-8C는 보잉 707 여객기의 배면에 지상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지상 감시 레이더를 장착한 기체로 1991년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처음 투입되었다.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에서 활약했고, 우크라이나 국경에 집결한 러시아군을 감시하는 임무도 수행했다. 다국적 마약 단속 같은 비군사 임무도 수행하는 등 전시와 평시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임무를 지원했다. 미 공군은 16대를 운용하고 있던 E-8C를 노후화로 인해 새로운 항공기로 교체를 준비했지만, 2018년 유사한 유형의 항공기로 교체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퇴역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퇴역이 결정되기까지 미 의회의 극심한 반대가 있었고, 2021년 말에야 2022 회계연도부터 퇴역하는 것이 결정되었다.2022년 2월 12일 1996년 로빈스 기지에서 운용을 시작한 92-3289번 기체가 처음으로 퇴역했다. 이 기체는 애리조나주 투손의 데이비스-몬탄 공군기지에 있는 제309 항공우주 정비재생그룹(AMARG)에 보관을 위해 이전되면서 퇴역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2022 회계연도에 4대가 퇴역했다. 마지막 E-8C는 11월 첫째 주 데이비스-몬탄 공군기지로 출발할 예정이다. E-8C의 임무는 하나의 항공기가 아닌 위성, 항공기 센서 및 지상 레이더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시스템 복합 시스템(system-of-systems)의 한 종류인 첨단 전장관리 시스템(ABMS)이 이어받는다. 하지만, 미 공군이 미 공군은 ABMS를 킬 체인을 위해 중요하게 보고 있지만 도입은 지연되고 있다.미 공군은 2019년 ABMS 도입을 위한 인수 담당자가 지정된 뒤 세 번째로 담당자가 바뀐 끝에 2022년 9월 ABMS 도입을 감독할 새로운 사무소인 지휘통제통신 전투관리(C3BM) 통합 프로그램실을 설립했다. 미 공군은 미 국방부 차원의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JADC2) 구조에 ABMS를 통합시킬 예정이다. 최근 미 공군은 ABMS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아키텍처를 개발하면서 개발 속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하지만, E-8C 퇴역으로 생긴 임무 공백을 완벽히 메우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 맨손 구조 중인데… 또 6.3 강진 덮친 아프간

    최근 규모 6.3의 강진이 강타한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11일 같은 규모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지금까지 사상자만 4500여명에 이르는 터라 우려를 더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독일 지구과학연구소(GFZ) 발표를 인용,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으로 이날 오전 0시 41분(현지시간 오전 5시 11분)쯤 북위 34.67도 동경 62.14도 지점인 아프간 북서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 깊이는 지난 7일 지진 때의 14㎞보다 더 얕은 10㎞라고 통신은 전했다. 보통 얕을수록 분출한 에너지가 감속되지 않아 피해를 키울 수밖에 없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헤라트주의 주도 헤라트의 북북서쪽 31㎞ 지점이다. 강진 후 진원 깊이 10㎞에서 두 차례 여진도 잇달아 일어났다. 앞서 7일 헤라트주에서는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규모 5도 안팎의 강한 여진이 8차례 일어나 건물이 무너지고 마을 등이 초토화됐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7일 지진으로 최소 1만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는 이날 나흘 전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당초 집계한 2400여명에서 1000명 정도로 낮췄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칼란다르 에바드 보건장관은 “지진 발생 지역이 카불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구조작업에 투입된 기관들의 사망자 보고가 중복 집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헤라트주에서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130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프가니스탄 사무소장 아르샤드 말리크는 “아직 무너진 잔해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많기에 피해를 본 숫자는 증가할 것”이라며 “수천명의 아동과 가족은 집도, 피난처도 없이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했다. 지진 전에도 많은 어린이가 엄청난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며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도움을 호소했다.
  • 어뢰도 드론이 투하…英 방산기업, ‘어뢰 탑재 드론’ 공개

    어뢰도 드론이 투하…英 방산기업, ‘어뢰 탑재 드론’ 공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주목받은 무기는 바로 드론이다. 실시간으로 상대방을 정찰하는 값싼 드론은 전쟁의 양상을 완전히 바꿔 놨다. 물론 정찰만이 드론의 목적은 아니다. 미사일보다 저렴한 가격에 실시간으로 적을 확인하고 공격할 수 있는 공격 무기로 드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드론 개발과 생산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다.물론 우크라이나 전쟁을 목격한 세계 여러 나라가 새로운 군용 드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개최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렙머스(REPMUS·Robotic Experimentation and Prototyping with Maritime Uncrewed Systems) 2023 훈련에서 영국의 다국적 방산 기업인 BAE 시스템스는 대형 드론에 탑재된 경어뢰를 투하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말로이 에어로나틱스와 함께 개발한 T-600 드론은 8개의 로터를 지닌 경차 크기 드론으로 200㎏ 이상의 화물을 탑재하고 최고 140㎞/h의 속도로 80㎞까지 비행할 수 있다. BAE 시스템스는 여기에 영국 해군의 주력 경어뢰인 스팅 레이(Sting Ray)를 탑재했다. 스팅 레이는 지름 330㎜, 길이 2.6m의 경어뢰로 무게는 267㎏에 탄두 중량은 45㎏이다. T-600 드론에 실린 훈련용 스팅 레이는 성공적으로 바다에 투하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표적을 공격하지는 않고 투하된 어뢰를 다시 회수했지만, 대형 드론을 이용해서 경어뢰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BAE 시스템스는 T-600을 개조한 T-650을 개발하고 있다. 어뢰 같은 무거운 화물을 더 쉽게 나르게 하기 위해 성능을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 생각된다. T-600 드론 같은 대형 드론은 군용 헬리콥터보다 작은 크기에 소형 드론을 확대한 듯한 형태를 지니고 있고 간단한 조종 시스템으로도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이런 형태의 드론은 작은 선박의 갑판에서도 쉽게 이착륙이 가능하고 접어서 쉽게 수납할 수 있어 공간이 제한된 군함에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 만약 격추되더라도 군용 헬리콥터와 비교가 무색할 만큼 가격이 저렴해 해군에 도입될 경우 앞으로 전쟁 수행 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해군에서도 주목해야 할 변화일 것으로 생각된다.
  • 휴벡셀, 바이오 의약 소재 산업 본격 진출

    휴벡셀, 바이오 의약 소재 산업 본격 진출

    PDRN 등 의약품 원료 생산용 연어양식장 국내 첫 완비 바이오엔지니어링 선도 기업 휴벡셀이 수입에만 의존해 왔던 PDRN과 프로테오글리칸 등 의약품 원료 소재의 국내 생산을 위해 대규모 연어 양식장을 매입하고 바이오 소재 산업으로의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강원도 고성의 총 면적 2600여평 규모 양식장은 최첨단 순환여과시스템 RAS(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s)을 갖춘 국내 최초의 바이오 소재 생산용 연어양식장이다. 내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하는 이 양식장에서 연어의 정액과 정소에서 추출하는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이나 연어 코(鼻)연골에서 추출하는 프로테오글리칸 등 대부분 수입에만 의존해 왔던 의료와 바이오의 주요 소재를 직접 국내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PDRN과 프로테오글리칸의 국내 생산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기업의 수입 요청도 급증하고 있어 대한민국 바이오소재의 해외 수출 길도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인다. 또 소재의 대량 생산이 본격화되는 2024년 이후에는 바이오 소재 수출 기업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박정민 휴벡셀 대표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 소재 산업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2024년에 이 부분에만 국내 매출 1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수출 등으로 확대될 경우 5년 안에 1000억원 이상 매출이 가능한 명실상부의 바이오 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휴벡셀은 2016년 코넥스에 상장된 척추 임플란트 전문 의료기기 생산 전문업체로 이번 의료 소재 산업 진출을 통해 바이오엔지니어링 회사로의 전환과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의 미래 성장 전략에 착실히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바이오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 수원시,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 준비 위한 TF팀 꾸렸다

    수원시,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 준비 위한 TF팀 꾸렸다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를 유치한 수원시가 개최 준비를 위한 TF팀을 꾸려 눈길을 끈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ITS 아태총회 TF팀은 주최기관인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ITS 협회,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행사 종합계획 수립 ▲국내외 홍보 방안 마련 ▲총회 조직위 출범 준비 등 ITS 아태총회 실무 전반을 준비하는 역할을 한다. TF팀은 2025년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면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기술을 시연하고,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 산업과 수원화성 문화·관광 산업을 연계해 수원시를 회원국에 널리 알리는 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10월에는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2023 쑤저우 ITS 세계총회’에 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관 내에서 수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리고, 수원의 역사와 문화도 소개할 예정이다. 1996년 일본에서 시작된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국제회의다. 고위급회의, 학술회의, 기술 시연,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 이후 23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총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15일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유치 후보 도시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수원시를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 경기도,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등과 유치준비단을 구성했고, 4월 11일 중국 쑤저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와 1표 차 경합 끝에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수원시에 유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0회를 맞는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국내 ITS 산업이 도약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수원시가 ITS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지능형교통체계다.
  • 옵토전자·EV GROUP ‘WLO 기술·마케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옵토전자·EV GROUP ‘WLO 기술·마케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옵토전자(대표 이준역)가 EV GROUP과 지난 8월 ‘WLO(Wafer Level Optics)’ 기술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를 통해 두 회사는 각각의 강점을 결합하여 WLO와 WLO 모듈의 공동 마케팅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은 국내외에서 고객 맞춤형 WLO 개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LO(Wafer Level Optics)는 nm에서 um 단위의 초소형 정밀 광학부품으로 Lithography 및 nano-Imprint 반도체 공정으로 제작되며 해외수입 의존도가 높은 부품 중 하나로 꼽힌다. 옵토전자는 2018년부터 WLO 관련 투자 및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에 WLO 전용 FAB을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다. 2022년에 우수기술연구소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EV GROUP은 반도체, MEMS, 화합물 반도체, 파워 디바이스 및 나노기술을 이용한 소자 제조를 위한 장비 및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한국 내 WLO 및 WLO 모듈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준역 옵토전자 대표는 “두 기업이 협력해 광학 기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WLO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양사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며, 두 기업의 시너지를 최대한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국내 WLO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며 국내외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광학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재앙…사상자 5000명 육박, 하늘서 본 모로코 (영상)

    대재앙…사상자 5000명 육박, 하늘서 본 모로코 (영상)

    북아프리카 모로코 강진 사상자가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야말로 대재앙이다. 모로코 당국은 군까지 동원해 필사의 생존자 구조·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운 산간 지역의 피해가 커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72시간의 인명 구조 ‘골든타임’이 임박한 가운데 규모 4.5 여진까지 관측되면서 모로코의 슬픔은 짙어져만 가고 있다. 그러나 정작 모로코 정부는 공식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데 다소 소극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규모 6.8’ 120년 만의 강진 사상자 5000명 육박…더 늘 수도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11시 11분쯤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관측됐다. 1900년대부터의 지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120여년간 이 주변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다. 벽돌과 석재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지어진 건물이 많아 지진에 취약한 모로코에서는 사상자가 쏟아졌다. 현지 ‘알 아울라TV’가 인용한 모로코 내무부 발표에 의하면 10일 오후 4시 현재까지 2122명이 숨지고 2421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진앙이 위치한 알 하우즈에서 1351명이 사망해 가장 피해가 컸고, 타루다트 492명, 치차우아 201명 등의 순이었다. 중세 고도(古都) 마라케시에서도 17명이 희생됐다.마라케시 인근 타페가그테 마을 주민 하산은 10일 영국 BBC 방송 취재진에 “잔해에 갇혔다가 간신히 빠져 나왔다. 도망칠 기회가 없었다. 그들에겐 스스로를 구할 시간이 없었다”면서 자신의 삼촌이 아직도 잔해 아래 묻혀 있지만 파낼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현지 방송에선 세 아들을 끌어안은 채 함께 목숨을 잃은 어머니의 장례식 소식도 전해졌다. 지진이 마을을 덮쳤을 때 3㎞ 떨어진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남편 아브두 라흐만은 한때 자신의 집이었던 잔해를 가리키면서 “찾아냈을 때 그들은 모두 서로를 끌어안고 있었다. 아들들은 모두 자고 있었다. 모두가 지진에 삼켜지고 말았다”고 말했다. 내무부는 중환자의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는 터라 사상자가 더 늘 것으로 내다봤다. USGS도 이번 모로코 강진의 인명피해 추정치 평가를 이날 지진 발생 직후 내린 기존의 ‘황색경보’에서 ‘적색경보’로 두 단계 상향했다. USBS는 이번 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1000∼1만명일 가능성이 35%로 가장 높다고 봤다. 그러나 1만∼10만명에 이를 가능성도 21%로 전망했고, 6%의 확률로 10만명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지진으로 30만명 이상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필사의 구조·수색 작업…휴일 아침 규모 4.5 여진 관측도 강진 피해 지역에서는 필사의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72시간의 인명 구조 ‘골든타임’이 임박하면서 모로코 당국은 군까지 동원해 생존자 구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의 글로벌 운영 책임자인 캐롤라인 홀트는 성명에서 “앞으로 24∼48시간이 생존자 구조에서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 지역의 험준한 산세와 취약한 도로 여건이 구조대의 발목을 잡으면서 곳곳에서 가족을 잃은 생존자들이 절규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진앙과 가까운 알하우즈 주 물라이 브라힘 마을 광장에서는 주민들이 시신 수십구를 모아 간이 장례를 치른 뒤 공동묘지로 옮기는 모습이 항공사진으로 포착됐다.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치우다 가족의 시신을 발견해 울부짖는 주민도 보였다. 구조대는 구불구불한 산악 도로를 따라 피해 지역에 접근해야 하지만 지진이 산을 뒤흔들면서 떨어져 나온 암석이 도로 곳곳을 막아놓았다고 물라이 브라힘 지방정부는 전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에게 여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휴일인 이날 오전 9시쯤 마라케시 서남쪽 83㎞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를 3.9로 추정한 USGS가 밝힌 진앙은 북위 30.99도, 서경 8.44도로 지난 8일 강진 진앙(북위 31.11도, 서경 8.44도)과 가깝다. 두 기관 모두 진원 깊이는 10㎞로 파악했다. 여진·추가 붕괴 우려에 노숙하는 주민들…세계문화유산도 손상 여진이나 금이 간 건물의 추가 붕괴를 우려해 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노숙에 나선 주민들도 많았다. 전통시장과 식당, 카페 등이 모여있는 마라케시 최고의 명소 제마 엘프나 광장은 이들의 피난처가 됐다. 가족과 함께 이틀째 광장에서 밤을 지낸 무하마드 아야트 엘하즈는 로이터 통신에 “전문가를 불러 집에서 지내도 안전한지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위험하다고 하면 집으로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로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도 강진 피해를 피해 가지 못했다. 마라케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옛 시가지 메디나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마라케시의 지붕’으로 불리는 쿠투비아 모스크의 첨탑(미나렛)도 일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대 도시의 건물과 벽은 지진을 견디도록 설계되지 않은 까닭에 모로코에서는 전례가 드문 강력한 진동에 속수무책이었다. 진앙이 위치한 아틀라스산맥의 가장 중요한 유적 중 하나인 틴멜 모스크도 이번 지진으로 일부가 무너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에는 틴멜 모스크의 무너진 벽과 반쯤 무너진 탑, 커다란 잔해 더미가 찍혀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각국 지원 손길 잇따라…정작 모로코는 SOS에 ‘소극’ 모로코로부터 공식 지원 요청을 받은 스페인이 군 긴급구조대(UME) 56명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모로코를 돕기 위한 발걸음도 일부 빨라지는 양상이다. 튀니지에서는 전날 구조팀 50여명이 모로코로 향했고, 카타르에서도 87명의 인력과 구조견 5마리가 현지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알제리도 모로코와 단교 이후 2년간 폐쇄했던 영공을 인도적 지원과 부상자 이송을 위한 항공편에 개방했다. 그러나 모로코 당국의 공식적인 지원 요청이 없어 도움을 주려는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모로코 정부가 이번 재난을 스스로 헤쳐 나갈 역량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해외 지원을 받는 데 소극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모로코가 공식 지원을 요청한 나라는 스페인, 튀니지, 카타르, 요르단 등 4개국이 전부라고 보도했다. “정부는 어디에” 해외 지원 제한적 수용에 애타는 주민들 주민들은 해외 지원을 제한적으로 수용한 정부 결정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마라케시 인근 타페가그테 마을 주민 하산은 “매몰자 구조를 위한 중장비도, 외부 전문가도 오지 않았다”면서 “우린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들은 사람들을 도우러 오는데 매우 늦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하산은 이어 모로코 당국이 모든 형태의 국제적 원조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듯 해 우려된다고 말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도 “주민들이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려 맨손으로 잔해를 파헤치고 있다”면서 “정부가 약속한 구조팀은 대부분 지역에서 보이지 않고 있으며, 산맥 고지대 마을 다수에선 어떠한 소식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짚었다. BBC는 “(모로코의) 전통적 공동체는 현대 세계와 분리돼 살아가는 데 만족해 왔을 수 있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외부의 도움을 필사적으로, 그리고 가능한 빨리 필요로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 120년 만의 강진 최소 2122명 희생…모로코 당국은 지원 요청 소극적

    120년 만의 강진 최소 2122명 희생…모로코 당국은 지원 요청 소극적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120년 만의 최강 지진 희생자가 21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지진 발생 사흘째 규모 4.5의 여진이 관측되고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필사의 생존자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모로코 당국은 군까지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운 산간 지역의 피해가 커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모로코를 돕기 위한 각국의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정작 모로코 정부는 공식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데 소극적인 분위기도 감지된다. 1900년까지 기록이 있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11시 11분쯤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 지점에서 관측된 규모 6.8의 지진은 지난 120여년간 이 주변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다. 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내무부가 10일 오후 4시까지 이번 지진으로 2122명이 숨지고 2421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보도했다. 진앙이 위치한 알하우즈 주에서 1351명이 사망해 가장 피해가 컸고, 타루다트 주 492명, 치차우아 주 201명 등의 순이었다. 중세 고도(古都) 마라케시에서도 17명이 희생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내무부는 중환자의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는 터라 사상자가 더 늘 것으로 내다봤다. 곳곳에서 가족을 잃은 생존자들이 절규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진앙과 가까운 알하우즈 주 물라이 브라힘 마을 광장에서는 주민들이 시신 수십구를 모아 간이 장례를 치른 뒤 공동묘지로 옮기는 모습이 항공사진으로 포착됐다.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치우다 가족의 시신을 발견해 울부짖는 주민도 보였다. 구조대는 구불구불한 산악 도로를 따라 피해 지역에 접근해야 하지만 지진이 산을 뒤흔들면서 떨어져 나온 암석이 도로 곳곳을 막아놓았다고 물라이 브라힘 지방정부는 전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에게 여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휴일인 이날 오전 9시쯤 마라케시 서남쪽 83㎞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를 3.9로 추정한 USGS가 밝힌 진앙은 지난 8일 강진 진앙과 가깝다. 두 기관 모두 진원 깊이는 10㎞로 파악했다. 여진이나 금이 간 건물의 추가 붕괴를 우려해 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노숙에 나선 주민들도 많았다. 전통시장과 식당, 카페 등이 모여있는 마라케시 최고의 명소 제마 엘프나 광장은 이들의 피난처가 됐다. 가족들과 함께 이틀째 광장에서 밤을 지낸 무하마드 아야트 엘하즈는 로이터 통신에 “전문가를 불러 집에서 지내도 안전한지 알아보는 중”이라며 “위험하다고 하면 집으로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로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도 강진 피해를 피해 가지 못했다. 마라케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옛 시가지 메디나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마라케시의 지붕’으로 불리는 쿠투비아 모스크의 첨탑(미나렛)도 일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대 도시의 건물과 벽은 지진을 견디도록 설계되지 않은 까닭에 모로코에서는 전례가 드문 강력한 진동에 속수무책이었다. 진앙이 위치한 아틀라스산맥의 가장 중요한 유적 중 하나인 틴멜 모스크도 일부가 무너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에는 틴멜 모스크의 무너진 벽과 반쯤 무너진 탑, 커다란 잔해 더미가 찍혀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모로코로부터 공식 지원 요청을 받은 스페인이 군 긴급구조대(UME) 56명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모로코를 돕기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튀니지에서는 전날 구조팀 50여명이 모로코로 향했고, 카타르에서도 87명의 인력과 구조견 5마리가 현지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편다. 알제리도 모로코와 단교 이후 2년간 폐쇄했던 영공을 인도적 지원과 부상자 이송을 위한 항공편에 개방했다. 그러나 모로코 당국의 공식적인 지원 요청이 없어 도움을 주려는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모로코 정부가 이번 재난을 스스로 헤쳐 나갈 역량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해외 지원을 받는 데 소극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모로코가 공식 지원을 요청한 나라는 스페인, 튀니지, 카타르, 요르단 등 4개국 뿐이라고 보도했다.
  • [속보] 인도네시아 발리 해역서 규모 7.1 지진

    [속보] 인도네시아 발리 해역서 규모 7.1 지진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해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마타람에서 북쪽으로 201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지진 발생 깊이는 518km다. 미 지질조사국(USGS)도 이날 발리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진원은 동경 116.568도, 남경 6.77도이며 지진의 깊이는 515.8km라고 USGS는 파악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Ring of Fire)’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어 강력한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화산 활동도 활발하다.
  • 한미, 내년 2~3월 아시아 지역 대기질 공동조사

    한미, 내년 2~3월 아시아 지역 대기질 공동조사

    한미 양국이 아시아의 대기질 공동 조사에 나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자료검증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배출원과 대기오염물질의 이동 경로 등을 규명하기 위한 공동 조사는 내년 2∼3월 진행된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16년 5~6월 한반도에서 제1차 대기질 국제 공동 조사를 실시했다. 2차 조사는 대상 지역과 참여 국가를 아시아로 확대해 진행한다. NASA는 하늘을 나는 과학실로 알려진 약 48m 길이의 대기질 관측용 항공기 DC-8과 온실가스 관측 및 대기질 원격 관측(GV)용 항공기인 걸프스트림을 투입하고 항공기 운영을 위한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2025년 12월 예비보고서로 발간할 예정이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협의 결과에 따라 후속 연구도 진행키로 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2차 공동 조사는 국가간 지상 및 항공 관측을 결합한 위성 검증과 해석에 대한 정보 제공뿐 아니라 대기 전문가 양성과 대기질 관측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정지궤도 환경 위성이 아시아 대기질 연구와 정책지원에 활용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근육 vs 나약’ 밈 속 시바견, 암으로 세상과 작별

    ‘근육 vs 나약’ 밈 속 시바견, 암으로 세상과 작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다양한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에 등장하며 즐거움을 준 시바견 ‘발체’(Balltze·수컷)가 세상을 떠났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발체는 암 투병 중이던 지난 18일 12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발체의 반려인은 발체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성명에서 “발체가 18일 흉강천자술 중 영면에 들었다. 시술 후 화학 요법 등 다른 가능한 치료를 준비 중이었으나 너무 늦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슬퍼하지 말고 발체가 세상에 가져다 준 기쁨을 기억해달라. 발체는 팬데믹 기간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가져다주었고 이제 발체의 임무는 완료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발체가 하늘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자유롭게 달리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 발체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을 것이다. 발체도 얼마나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년 태어난 발체는 입양을 거쳐 지금의 반려인을 만났다. 발체의 반려인은 홍콩 구룡반도의 패션 디자이너 캐시다. 발체는 2017년 공식 SNS에 게시된 사진이 2019년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서 뒤늦게 주목받으며 세계적 인기를 끌게 됐다. 반려인은 ‘볼볼’(Ball Ball)이라는 별명으로 발체를 불렀으나, 당시 누군가 “치즈같이 생겼다”고 언급하면서 치즈버거를 일부러 틀리게 일컫는 ‘침스버거’(Cheemsburger) 또는 ‘침스’(Cheems)라고 불리게 됐다. 발체의 사진은 여러 형태의 밈으로 제작돼 세계로 퍼졌다.특히 발체는 일본인이 키우는 또 다른 시바견 ‘카보스’(암컷·17살)와 함께 ‘근육 시바견 vs 나약한 시바견’ 밈에 ‘나약한 시바’으로 견등장하면서 팬덤을 형성했다. 카보스는 2010년 특이한 표정으로 인기견에 등극한 시바견이다. 도지코인이라는 가상화폐 로고로도 활용됐다. 세계인들은 ‘비포 코로나’ 시절의 본인과 팬데믹에 지친 본인을 비교하는 데 카보스와 발체의 밈을 활용하며 심신을 달랬다. 이후 발체의 반려인은 미국 장난감 회사 계약을 체결하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형태로 각종 ‘굿즈’도 제작했다. 세계인에게 기쁨을 준 발체는 그러나 작년 5월 췌장염 진단을 받았다. 치료 후 한달 만에 건강을 회복했으나, 올해 5월 심각한 호흡기 질환과 함께 백혈병이 발병했다. 반려인은 물심양면으로 발체의 치료 및 간병을 도왔지만, 18일 발체는 호흡기 질환 치료를 위한 시술 중 숨을 거뒀다. 전 세계 누리꾼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강아지의 죽음에 눈물이 난다”, “발체는 인터넷 세계의 전설이자 밈의 창시자이며 이제 불멸의 존재” 등의 댓글로 발체를 추모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발체의 부고가 밈 형식으로 퍼지는 등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 나사(NASA)가 만드는 달 표면을 탐사하는 미니 자율 협동 로봇은? [고든 정의 TECH+]

    나사(NASA)가 만드는 달 표면을 탐사하는 미니 자율 협동 로봇은? [고든 정의 TECH+]

    미 항공우주국(나사·NASA)는 달 재착륙 및 유인 탐사를 앞두고 여러 대의 소형 착륙선을 달 표면에 보내 달을 탐사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2024년 발사될 상업용 달 페이로드 서비스(CLPS) 착륙선에는 신발 상자 크기의 소형 로버 3대가 실릴 예정이다. 협동 자율 분산 로봇 탐사(Cooperative Autonomous Distributed Robotic Exploration·CADRE) 시스템은 지금까지의 나사의 탐사 로버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달을 탐사한다. 퍼서비이런스나 큐리오시티 같은 나사의 화성 로버는 800kg 무게의 경차 크기 로버에 모든 실험 및 탐사 장비가 실려 있다. 그런 만큼 만약 로버가 고장 나거나 사고를 당하게 되면 시스템 전체를 못 쓰게 되고 임무에 실패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따라서 나사의 과학자들은 안전한 경로를 따라 로버를 하루에 조금씩만 이동시키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하지만, 만약 넓은 지역을 탐사하고 지형도를 작성하거나 작업을 하기에는 매우 비효율적인 구조이다. 특히 화성처럼 외부 행성의 경우 지구와의 교신에 상당한 시간이 들어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CARDE의 핵심은 분산과 자율성에 있다. 각각의 로봇은 스테레오 카메라와 지표 투과 레이더를 이용해서 지형을 탐사하고 지표 아래를 조사한다. 사람은 직접 조종하는 대신 해당 지역을 탐사하라는 지시만 내립니다. 그러면 로봇들이 서로 협동해서 자율적으로 해당 지역을 조사한다.1차 목표는 400㎡ 면적의 지역을 스스로 조사해 3차원 지형도를 만드는 것으로 사람이 직접 조종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탐사 과정에서 로봇이 1대 고장 나서 작업을 못해도 작업 속도만 느려지지 동일한 임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건 변하지 않는다. 사람의 지시 없이 스스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CARDE 로버는 퍼서비어런스나 큐리오시티에 탑재된 BAE Systems RAD750 보다 더 강력한 CPU가 필요하다. BAE Systems RAD750는 방사선 환경에서도 수십 년간 작동을 보장하는 안전성을 지니고 있으나 성능이 1997년도 PC와 비슷한 수준에 불과해 자율 임무를 수행하기 어렵다. 따라서 CARDE 로버에는 화성 헬리콥터인 인저뉴어티처럼 스마트폰 프로세서가 사용된다. 고방사선 환경에서 수명이 짧고 안전성이 떨어지는 대신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추운 화성과 달리 달은 낮에 매우 뜨겁기 때문에 프로세서와 모터가 계속해서 작동하면 발열을 감당하기 어렵다. 따라서 CARDE 로버들은 30분 쉰 다음 태양 전지로 배터리를 충전하고 다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래도 전체 임무 수행 시간은 기존의 로버보다 훨씬 빠르다. 그런데 사실 빨리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작은 로버에는 달의 추위에서 전자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는 보온 시스템을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로버의 최대 임무 수행 시간은 낮 시간인 14일 정도에 불과하다. 달의 밤과 낮은 14일 정도 지속되며 낮에는 섭씨 100도가 넘지만, 밤에는 영하 100도 아래로 곤두박질치기 때문에 별도의 보온 시스템이 없으면 기기가 손상된다. 따라서 CARDE는 그 안에 임무를 달성해야 한다. 짧긴 하지만 자율 협동 로봇의 테스트 목적인 만큼 그 정도면 검증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것이다. 나사는 2024년 달의 폭풍의 대양에 있는 레이너 감마 지역에서 서로 임무를 분담해 목표를 자율적으로 달성하는 CARDE 로버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다면 앞으로 우주 탐사에서 더 크고 다양한 자율 협동 로봇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새벽방송 재개하는 롯데홈쇼핑…아침마다 ‘오픈런’ 할인 이벤트

    새벽방송 재개하는 롯데홈쇼핑…아침마다 ‘오픈런’ 할인 이벤트

    방송법 위반으로 6개월간 새벽방송 중단 제재를 받았던 롯데홈쇼핑이 다음달 1일부터 오전 2~8시 판매 방송을 재개한다. 이를 맞이해 약 일주일간 오전 시간대 판촉을 위한 할인 행사도 열기로 했다. 31일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6~8시 TV 생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생필품 등을 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가 쿠폰을 받으면 당일 오후 4시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휴지, 삼겹살, 생수, 즉석밥 등 매일 1가지 상품을 99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일 오전 6시부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응모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제주도 여행권을 증정하는 ‘오늘 응모 내일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오전 시간대 고연령층 시청자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건강기능식품을 집중 편성했다. 1일 ‘코지마 EMS 복부 마사지기’를 시작으로, 3일 ‘하루야채 채움’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에버콜라겐 타임,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밸런스 등 건강기능식품을 집중 판매한다.
  • [기고] 노후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화엔 HEMS/김경학 케빈랩 대표

    [기고] 노후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화엔 HEMS/김경학 케빈랩 대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폭등했던 국제 에너지 가격이 다소 진정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더라도 국내에 적용되기까지 최대 6개월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상당기간 높아진 에너지 가격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전력당국은 지난 5월 16일 전기요금을 ※당 8.0원 인상했다. 지난해 여름 이후 인상분과 더해지면 여름철(7~8월) 4인 가구 한 달 전기 사용량이 427※라고 추정할 때 월 전기요금이 1만 4000원 정도 증가하는 수준이다. 올여름 폭염이 전망되는 만큼 전기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면 인상된 전기요금의 수준은 각 가정에 부담일 수밖에 없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전기 사용자의 경우는 요금 고지서가 나올 때까지 본인의 사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까 전전긍긍하는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Home Energy Management System·HEMS)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HEMS는 가정 내 전력사용량 등 에너지 사용 현황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지능형 관리(사용패턴 분석, 사용량 인공지능(AI) 예측, 알람·경보, 제어 등)를 통해 자발적으로 요금을 절감하게 도와주는 이른바 ‘우리집 에너지 비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준다. 더불어 전력거래소에서 운영 중인 제도인 ‘에너지쉼표’(국민DR)와 같은 특정 시간대에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종시에서 시행한 실증사업 결과에 따르면 참여 가정에서는 최대 34%(평균 17%)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2021년 5월부터 정부에서는 오래된 계량기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스마트 전력량계로 교체하는 ‘가정용 스마트전력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화 및 수요관리(DR) 산업이라는 새로운 에너지생태계 구축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설치 비용이 아직 높은 점을 감안해 정부와 스타트업의 유기적 협력 및 정책 당국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설치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동시에 소비자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가 낮은 노후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제공 등의 유인책 또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HEMS 보급은 주거 부문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문화 확산은 물론 겨울철과 여름철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중기부 “중소기업 물류비 부담 줄인다”

    중기부 “중소기업 물류비 부담 줄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중소기업 전용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중기부와 우정사업본부는 2017년부터 EMS 요금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의 물류비 할인을 지원해 왔다.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우체국 국제특송을 통해 물품을 수출할 때 일괄계약 EMS의 최대 감액률인 8%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일본, 중국 등 우정사업본부에서 지정한 국가에 물품을 보내는 전자상거래 기업에는 최대 18%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조건에 따라 최대 37%까지 할인된 물류비를 적용받을 수 있어 수출 중소기업이 운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비 할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 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기업 간 EMS 사용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 국산 무기 대규모 수출 계약을 노리는 인도의 FICV 사업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국산 무기 대규모 수출 계약을 노리는 인도의 FICV 사업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최근 K-9 자주포와 레드백 보병전투차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인도 육군의 미래형 보병전투차(FICV) 사업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FICV는 인도 육군의 노후한 소련제 BMP-1과 BMP-2 보병전투차(IFV) 2,600여 대를 대체하려는 인도 육군의 야심 찬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9년에 시작되었다. 하지만, FICV 사업은 대부분의 인도 국방 도입사업처럼 오랜 지연을 거듭하고 있다. 사업 시작 당시에는 자체 기술로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기술 부족으로 개발이 지연되었다.인도는 자국 방위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메이크 인디아(Make India)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FICV가 여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2013년 러시아가 BMP-3를 제안했지만, 거부했다. 하지만, 이후 사업이 주춤하면서 진행이 거의 멈췄다. 2014년에는 자국 업체를 주계약업체로 하는 방식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을 검토했다. 이 방식은 정부가 여러 자국 업체 가운데 두 곳을 선정하고, 이 업체들은 외국 회사와 협력하여 시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때 인도 정부는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이후 시제품을 시험과 평가에 투입하고, 최종적으로 한 곳이 선정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도 내 사업자는 우리나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를 현지에서 생산한 라센 앤 투부로(L&T) 외에 마힌드라 디펜스(Mahindra Defense), 타타 모터스(Tata Motors), 바랏 포지(Bharat Forge) 그리고 릴라이언스 디펜스(Reliance Defense)의 다섯 개 회사로 알려졌다.이들과 협력하게 될 외국 원장비 제작사는 미국의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시스템(GDLS), 러시아 국영 수출기업 로소보로네스르포트(Rosoboronexport), 독일의 라인메탈 디펜스(Rheinmetall Group), 영국의 BAE 시스템 하굴랜드(BAE Systems Hägglunds)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로 예상하고 있다. 타타 모터스는 2016년 미국 제너럴다이나믹스 랜드시스템(GDLS)와 함께 FICV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마힌드라 디펜스는 BAE 시스템즈와 협력 관계로 CV90 기반으로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K-9에서 협력한 L&T와 파트너쉽을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경쟁 구도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인도가 구상하는 FICV는 수륙양용이 가능한 소형 궤도식 전투차량이며, 전투 지역으로 공중수송과 다른 수단에 의한 수송이 가능한 18~20톤 이하의 중량을 요구하고 있다. 세 명의 승무원과 전투장비를 장착한 보병 8명 탑승이 탑승해야 하며, 30mm 이상 기관포와 함께 4km 이상 사거리를 지닌 대전차 유도 미사일 발사가 가능해야 한다. 메이크 인디아 규정에 따라 40% 이상의 인도산 부품과 장비를 사용할 것으로 권장하고 있다. FICV 사업 외에도 인도 육군은 국경 고산지대에서 운용할 경전차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차량 플랫폼은 FICV와 큰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해외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12월, 인도 국방획득위원회(DAC)는 BMP-2 IFV 51대로 편성된 기계화보병여단 49개를 위한 미래형 보병전투차(FICV) 조달을 승인했다. 하지만, 원래 2025년 도입을 목표로 했지만, 10여년 이상 지연된 FICV 사업에서 과연 어떤 업체가 선정될지보다는 이번에는 제대로 진행될 것인지를 걱정하는 시각이 많다. 
  • 평생 갇혀 살던 침팬지, 처음 하늘 본 감격스러운 순간 (영상)

    평생 갇혀 살던 침팬지, 처음 하늘 본 감격스러운 순간 (영상)

    평생 좁은 우리 안에 갇혀 살던 침팬지가 처음 밖으로 나와 푸른 하늘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감격스러운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2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태어난 뒤 좁은 철창에서만 갇혀 살던 침팬지 ‘바닐라’(28)는 지난해 플로리다주 포트 피어스에 있는 보호소로 옮겨져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최근 동물보호단체 ‘세이브 더 침팬지’는 바닐라가 해당 보호소에 오고 나서 처음 밖으로 나오던 순간을 기록했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바닐라는 당시 바깥 환경이 낯선지 밖으로 나가는 문 앞에 서서 머뭇거리는 모습이다. 그런 바닐라에게 침팬지 한 마리가 용기를 주듯 다가간다. 이곳에 먼저 와 현재 18마리의 무리를 이끌고 있는 우두머리 수컷 ‘드와이트’다. 이에 바닐라가 뛰어내리자 드와이트는 반기듯 꼭 안아준다. 그리고 이내 다른 침팬지들이 몰려와 바닐라에게 환영 인사를 건넨다.그러나 바닐라는 밖이 신기한 지 미처 인사를 받아주지 못하고 동그란 눈으로 연신 하늘을 바라본다. 입 모양은 마치 ‘우와’라고 감탄사를 내뱉는 것 같은 모습이다.세이브 더 침팬지는 바닐라가 뉴욕의 악명 높은 영장류 실험 연구소(LEMSIP)에서 살아남은 침팬지 중 한 마리라고 밝혔다. 바닐라는 가로·세로 약 1.5m, 높이 약 2.1m의 실험용 철장이나 좁은 울타리에서 지냈다. 1997년 연구소가 문을 닫으면서 바닐라는 약 30마리의 침팬지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주의 한 보호소로 보내졌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서도 차고 크기의 울타리 밖을 나가본 적이 없다고 세이브 더 침팬지는 설명했다. 바닐라는 현재 총 226마리의 침팬지가 자유롭게 살고 있는 60헥타르(약 18만 평)가량 되는 보호소에서 살고 있다. 세이브 더 침팬지의 앤드루 할로란 박사는 “바닐라는 매우 잘 적응하고 있다”며 특히 드와이트와 장난도 치며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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