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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들 ‘찔끔 기부’

    금융감독원이 은행검사 매뉴얼을 개정해 하반기 은행의 경영실태평가(CAMELS)에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본격적으로 반영하기로 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사회공헌 수준이 도마에 올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8개 주요 시중은행들은 지난해 10조원 대의 순수익을 올렸으나 이중 기부금 비율은 1%가 조금 넘은 1200억원에 머물렀다. 이는 재벌닷컴이 조사한 지난해 상장사들의 수치 2.6%에 비해 훨씬 낮았다. 올해 상반기 기부금도 전년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외환은행·씨티은행·SC제일은행 등 외국계 은행들은 사회공헌에 더욱 인색해 눈총을 받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는 은행들도 비용의 30%를 홍보나 마케팅 성격이 강한 문화, 스포츠, 예술 분야에 지원해 의도의 순수성을 의심받고 있다.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은 지난해 2799억원과 4681억원의 이익을 냈지만 기부금은 이익금 대비 각각 0.38%와 0.64%인 18억원씩에 그쳤다. 외환은행은 9609억원이나 순이익을 냈으나 기부금은 28억원에 불과해 이익금 대비 비율이 0.29%로 주요 은행들 중에 가장 낮았다. 외환은행은 올 상반기까지 기부금이 153억원이라고 밝혔지만 이 가운데 고객 돈인 휴면예금 129억원을 재단에 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24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한 외국계 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시금고 영업권을 따내는 대신 지자체에 관련 이익의 일정 비율을 기부하는 관행이 있는데 외국계 은행들은 시금고 영업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부금이 적게 나오는 면도 있다.”고 해명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토피아에듀케이션이 외고입시 전문 중등 e-러닝 사이트인 ‘토피아스터디’(www.topiastudy.com)를 열었다. 외고 입시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전문강사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전문화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맞춤 강좌를 안내하며 과목 별로 세분화된 수준별 학습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천재교육(www.hbstudy.co.kr)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한 달간 ‘여름방학 빅이벤트’를 실시한다.‘우등생 e클래스’ 무료 체험학습을 신청하면 학습 수강률에 따라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사이트 곳곳에 숨겨진 해법스터디의 포인트 ‘e콩’을 찾으면 그 개수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식이다. 해법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1577-1083. ●프리미어 스피킹센터(http://ybm premier.com)가 7∼8월 동시 등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2개월 과정의 미국 어학연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4명을 선발하여 미국 ELS 2개월 과정의 무료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으며 항공료와 학비가 모두 제공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1318클래스가 ‘1318전화영어’ 서비스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1318전화영어’는 원어민과의 직접 통화를 통해 듣기, 말하기, 발음 등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영어말하기 능력 진단’과 ‘1주일간의 수업’을 무료로 매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 “하반기 재테크 국내주식형 펀드로”

    을 하반기 비중을 늘려야 하는 재테크 상품으로 국내주식형 펀드가 떠오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하나은행 프라이빗 뱅커(PB) 114명과 하나대투증권 과장급 이상 자산관리 담당 101명 등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비중을 늘려야 하는 재테크 상품으로는 전체 조사 대상자의 64.2%가 국내주식형 펀드를 꼽았다. 이어 해외펀드(14.9%), 국내주식 직접투자(14.4%),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상품(6.5%) 순이었다. 국내채권형 펀드와 부동산, 은행 확정금리상품 등을 꼽은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비중을 낮춰야 할 상품으로는 32.1%가 은행의 확정금리상품을 꼽았고, 국내채권형 펀드(28.4%), 부동산(20.0%), 해외펀드(14.0%), 국내주식형 펀드(4.2%), 파생상품(1.4%) 등이 뒤를 이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Local] 대구 엑스코서 영어박람회

    ‘2008영어박람회’가 13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해 사흘간 펼쳐진다. 대구시, 문화뱅크가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는 2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대구영어마을,YBM어학원ELS, 잉글리쉬무무, 튼튼영어,UCC센터,IAE유학네트 등 업체가 참여한다. 또 영어교육전문가 오성식씨가 ‘국제화 시대의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의하고, 대구시 홍보대사로 KBS-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캐서린 베일리, 개그맨으로 영어서적을 출간한 김영철도 특강을 한다. 이밖에 영어교육 프랜차이즈사업, 미국 명문대 입시 전략, 국내외 TESOL 과정, 조기유학, 영어캠프 등 영어교육과 관련 사업 세미나가 마련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미국이 아름답다지만 그 뒷면엔?

    미국이 아름답다지만 그 뒷면엔?

    “대학은 일종의 회사로 변모하였다. 가장 많은 수익을 내는 사람에게 비정상적으로 높은 봉급을 지급하고, 교육을 상품화하고, 학생을 소비자로 모시고,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위한 기금을 축소하고…. 기업적인 가치가 대학을 잠식할수록 학급 규모가 커졌고, 더 많은 시간강사들이 고용되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학 존스타운캠퍼스의 경제학 교수였던 마이클 예이츠는 이렇듯 우리 대학이 가고 있는 상황과 너무나도 닮은 모습에 질려 2001년 1월 55세의 ‘젊은’ 나이에 명예퇴직을 신청한다. 마이클과 부인 카렌 코레노스키는 이해 4월 옷가지와 노트북 컴퓨터, 낡은 차를 제외한 나머지 물건을 아이들과 친구들, 비영리 자선단체에 보내고 떠난다. ‘싸구려 모텔에서 미국을 만나다’(원제 Cheap motels and hot plates, 마이클 예이츠 지음, 추선영 옮김, 이후 펴냄)는 2005년 여름까지 4년 넘게 두 사람이 미국 방방곡곡을 떠돌아 다닌 기록이다. 제목처럼 이들은 주로 모텔에서 묵으며 휴대용 전기 취사도구로 밥을 지어 먹었는데, 여행지에서 발견한 것은 미국 사회의 불평등과 노동의 괴로움, 그리고 환경파괴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4년 넘게 방방곡곡 떠돌아다닌 기록 32년 동안 노동문제를 연구하고 강의한 예이츠가 여행에서 가장 먼저 깨달은 것은 ‘경제학자로 노동을 분석하는 것과 실제로 노동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이었다. 예이츠와 카렌은 얼마간의 낭만을 그리며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찾아가 공원 호텔의 프런트와 식당의 호스트로 취직했다. 하지만 국립공원은 지독한 작업 조건과 불쾌한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는 위탁운영사의 거대한 작업장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사표를 던진 예이츠는 ‘돈을 가진 남성과 돈을 가진 소수의 여성이 도시를 통제하는 뉴욕의 맨해튼에서 발간되는 좌파 잡지 ‘먼슬리 리뷰’의 협동 편집자로 간다. 뉴욕은 가난한 예술가가 모일 수 있도록 주택의 임대료를 통제하는데, 연간소득이 25만달러(약 2억 5000만원)가 넘어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람조차 방 8개짜리 호화 아파트에 시세의 5분의 1로 입주하고자 뇌물을 쓰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의 불평등·환경파괴에 대한 두려움 뉴욕을 떠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는데,‘부자들의 놀이터’인 플로리다의 마이애미비치에서는 곳곳에 경호원이 배치되어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한 파티장에 미식가들이 술과 음식을 즐기는 동안 곁에서는 여성 노숙자가 바닷물에 들어가 비누로 목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고급차를 탄 여성이 가난한 이웃집 아이를 치고는 창밖으로 50달러짜리 지폐만 던지고 그대로 가버리는 일도 일어난다. 게다가 항구의 유람선은 라이베리아 같은 나라에 선적을 등록하기 때문에 미국 노동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것도 문제다. 궂은 일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가난한 나라 출신의 다양한 유색인종으로 비인간적인 착취에 시달린다. 좌파 경제학자인 예이츠가 가장 분개한 도시는 뉴올리언스이다. 재즈의 고향으로 신화로 가득한 도시라지만,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몰아닥쳤을 때는 피난 계획조차 마련하지 않았던 무방비 도시였다는 것이다. 주민의 3분의 2가 흑인으로, 네 사람 중 한 사람 이상이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던 이 도시에 허리케인이 몰아쳐 가난한 흑인 수십만명이 미국 전역으로 흩어졌을 때 ‘뉴올리언스를 미시시피의 라스베이거스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던 공화당 정권 사람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그는 “정부는 가난한 흑인들이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는 만큼 그들에게 복귀 지원금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고, 수십억 달러의 재건 비용은 연줄이 있는 도급 업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장담했다. 예이츠는 “이 책은 그저 평범한 여행기가 아니라 내가 이해한 미국에 대한 기록”이라면서 “미국이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방문한 지역이 경제적·정치적·환경적 배경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충고가 아닐 수 없다.1만 6000원.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주말탐방] 공군관제사 25시

    [주말탐방] 공군관제사 25시

    관제탑은 고행이다. 잔뜩 힘이 들어간 웅크린 어깨, 끊임없이 계기판을 주시하는 충혈된 눈, 송수신기를 수시로 들었다 놓았다 하는 긴장된 손가락…. 관제사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화려한 ‘퍼포먼스’라기보다는 차라리 시시포스의 바위굴리기로 보였다. 관제사는 ‘하늘의 교통경찰’로 불린다. 하지만 순간의 착오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지상의 교통경찰이 받는 스트레스는 댈 게 아니다.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국지관제사’는 2시간마다 교대해줘야 할 정도다. 하루 평균 200회의 관제를 소화하는 수원 공군 제10 전투비행단 관제탑의 근무 장병은 총원 17명.30년 넘게 관제탑을 오르내린 탑장 홍명수(52) 준위를 비롯해 부사관 13명과 사병 3명 등 총 17명이 한솥밥을 먹고 있다.3교대 24시간 근무 체제여서 생체리듬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근무자는 자리를 비울 수 없어 도시락을 싸와 교대로 식사한다. 그러다 보니 만성 소화불량을 달고 산다. 관제탑은 조용하다. 관제탑 꼭대기 10층에 있는 관제실은 생각보다 조용했다. 각종 기계음과 송수신 음향으로 소란스러울줄 알았던 예상과 달랐다. 호들갑 떨면 실수하기 쉽기 때문일까. 조종사들과 교신하는 관제사들의 톤은 시종 차분했다. 대신 기민한 눈동자가 관제실의 긴장도를 유지시키고 있었다. 관제탑은 숨이 차다. 설마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다. 길다란 원통형의 건물 내부를 좁은 계단이 채우고 있었다.10층 꼭대기의 관제실에 닿는 데 다리 힘을 쓰는 것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다. 전국의 공군 관제탑 12개 중 최근에 생긴 5곳만 엘리베이터를 갖고 있다고 한다. 제10전투비행단 관제탑은 1997년산(産)이다. 지상에서 관제실 천장까지 높이는 33m다. 관제실 입실자는 예외없이 9층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한다. 흙먼지가 예민한 기계장비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들 전투복에 슬리퍼 차림이었다. 관제탑은 아찔하다. 관제탑의 외관은 중세 수도원 모양으로 ‘자폐적´이지만 6각형 투명 통유리를 두른 관제실 내부는 더할 나위 없이 개방적이었다. 수원 기지는 활주로 중심을 기준으로 반경 9㎞, 높이 1.3㎞를 관제권으로 한다. 계단쪽 작은 문으로 나가면 폭 1m도 안되는 공간이 외곽을 둘러싸고 있다. 낮은 철봉 난간에 의지해 땅을 내려다보니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래도 잠시나마 바람을 쐴 수 있는 이곳을 장병들은 ‘스카이라운지´라고 부른다. 만약 관제탑에 불이 나면 난간에 로프를 걸어 탈출하도록 관제사들은 훈련을 받는단다. 관제탑은 영어 몰입이다. 처음 보는 복잡한 장비가 방문객을 주눅들게 한다. 설명을 부탁했더니 알아듣기 힘든 영어 약자가 쏟아진다. 교신도 영어로 하는 게 원칙이다. 그래서 관제사에게는 영어 실력이 중요한 자질이다. 부사관의 경우 토익(TOEIC) 750점 이상이면 영어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임관 후에는 항공영어구술증명시험(EPTA) 6등급 중 4등급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3년마다 평가가 있기 때문에 영어공부에서 손을 뗄 수 없다. 관제실 한편의 책꽂이를 각종 영어회화 책이 차지하고 있었다. 관제탑은 가정이다. 관제실 면적은 10평이다. 하지만 장비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을 빼면 실평수는 4평에 불과하다. 한번 올라오면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웬만한 생활용품은 다 있다. 냉장고, 정수기, 에어컨, 압력밥솥,TV 등이 눈에 띄었다. 관제탑은 어머니다. 밑에서 올려다볼 땐 더할 나위 없이 독아(獨我)적으로 비쳐지는 관제탑이지만, 하늘에서는 온전히 타자(他者)지향적인 존재였다. 관제사들은 망망대천(茫茫大天)을 주유하는 조종사들의 고독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로한다. 악천후로 시야가 막막할 때 천장에 달린 라이트 건(Light-gun)을 들어 항공기를 유도하는 관제사들의 긴박함은 자식의 안위에 노심초사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아 있다. 어머니가 한눈을 팔면 자식은 죽는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관제소와 조종사간 가상 교신체험 ‘TAXI=항공기 지상이동’ 반드시 약식 항공영어로 교신해야 조종사와 관제소 간 교신엔 약식 항공영어가 이용된다.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든 용어도 많다.‘TAXI’(항공기의 지상 이동)‘SQUAWK’(항공기 식별번호)‘IDENT’(식별장치 작동)‘BREAK’(활주로 위에서 선회)‘GCA’(레이더관제소)‘RUNWAY 33R’(나침반 기준 330도 방향으로 건설된 우측 활주로) 등이다. 그럼 전투기가 착륙을 위해 각 단계별 관제사와 교신하는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해 보자. 원거리에서는 비행장 벙커에서 근무하는 레이더관제사의 지휘를 받다가 일정 지역 안으로 접근하면 본격적으로 관제탑의 통제를 받게 된다. ▶조종사 “SUWON GCA,TIGER1 EAST 20MILES REQUEST LANDING”(수원 공군기지 레이더 관제소 나와라. 나는 ‘호랑이 하나’다. 기지로부터 동쪽 20마일 지점에서 착륙을 요청한다.) ▶레이더관제사 “TIGER1,SUWON GCA SQUAWK0000 IDENT”(호랑이 하나 들어라. 여기는 수원 기지 레이더 관제소다. 고유식별번호 ○○○○의 식별장치 작동하라.) ▶조종사 “ROGER,SQUAWK0000 IDENT”(알았다.○○○○의 식별장치 작동한다.) ▶관제사 “TIGER1,RADAR CONTACT 20MILES EAST OF SUWON PROCEED EAST POINT”(호랑이 하나. 수원 기지 동쪽 20마일에서 레이더 식별됐으니 동쪽 보고지점으로 가라.) ▶조종사 “ROGER”(알았다.) ▶조종사 “(공항 근거리 보고지점으로 이동후)GCA,TIGER1 OVER EAST POINT”(관제소. 동쪽 보고지점 상공에 와 있다.) ▶관제사 “TIGER1,CONTACT SUWON TOWER(호랑이 하나. 이제부터는 수원 기지 관제탑과 교신하라.) ▶조종사 “ROGER”(알았다.) ▶조종사 “SUWON TOWER,TIGER1 OVER EAST POINT”(수원 관제탑 나와라. 나는 호랑이 하나다. 지금 동쪽 보고지점 상공에 있다.” ▶국지관제사 “TIGER1,SUWON TOWER REPORT INITIAL”(호랑이 하나. 최초 착륙 지점으로 가서 관제탑에 보고하라.) ▶조종사 “ROGER”(알았다.) ▶조종사 “(이동후)TOWER,TIGER1 ON INITIAL”(관제탑. 최초 착륙 지점에 와 있다.) ▶관제사 “TIGER1,BREAK AT DEPARTURE END OF RUNWAY REPORT BASE”(호랑이 하나. 이륙활주로 끝에서 선회한 뒤 최종 착륙단계에서 보고하라.) ▶조종사 “ROGER”(알았다.) ▶조종사 “(이동후)TOWER,TIGER1 ON BASE”(관제탑. 최종 착륙단계에 와 있다.) ▶관제사 “TIGER1,TOWER RUNWAY 33R CHECK WHEELS DOWN WIND 220 AT 5 KNOTS CLEARED TO LAND”(호랑이 하나. 지금 바람이 나침반 기준 220도 방향에서 5노트 속도로 분다. 바퀴가 제대로 내려졌는지 점검한 뒤 활주로 33R로 착륙해도 좋다.) ▶조종사 “ROGER,CLEARED TO LAND 33R”(알았다. 활주로 33R로 착륙을 허가받았다.) ▶관제사 “(착륙후)TIGER1,CONTACT GROUND”(호랑이 하나. 이제부터 지상관제사와 교신하라.) ▶조종사 “ROGER”(알았다.) ▶조종사 “GROUND,TIGER1 REQUEST TAXI TO LAMP(지상관제사 나와라. 호랑이 하나다. 격납고까지 지상활주를 요청한다.) ▶지상관제사 “TIGER1,GROUND CONTINUE TAXI TO LAMP(호랑이 하나. 격납고까지 계속 지상활주하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저도 대한민국 엄마… 힘들지 않아요” ’여군 관제사 1호’ 박미미 중사 수원 공군기지 관제실에도 여군은 있다. 홍일점 박미미(33·공군 부사관후보생 181기) 중사다. 군인의 꿈을 끝내 버릴 수 없어 대학 졸업 후 잘 다니던 대기업을 나와 2001년 입대했다. 대한민국 여군 관제사 1호다. 현재 전국의 여군 관제사 26명 중 ‘맏언니’인 셈이다. 살인적인 격무로 임신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박 중사는 거뜬하게(?) 엄마가 됐다. 같은 기지 정비 병과에서 근무하는 남편(중사)과 22개월 된 아들을 ‘보유’하고 있다. 박 중사는 “전투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높은 곳에 오르내리기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엔 “운동이 돼서 좋다.”고 응수한다. 너무 당찬 대답들이 돌아오면 더 이상 물어볼 말이 떠오르지 않는 법이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증권사 “나 몰라라”… 불완전판매 책임 논란

    서울 반포동에 사는 김모(81세)씨는 지난해 5월 노후자금인 2억 5000만원을 증식하기 위해 인근 P증권을 방문해 지점장과 실무자를 만나 투자의뢰를 했다. 김씨는 “당시 ‘노후자금인 만큼 은행정기예금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안전하게’ 돈을 굴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점장과 실무자는 이머징마켓펀드에 1억 5000만원, 해외부동산펀드에 5000만원, 주가연계증권(ELS)에 5000만원 분산투자를 유도했다. 지난해 말까지 김씨는 두 차례 지점을 방문해 지점장·차장과 대화를 나눴지만, 손실에 대한 설명은 듣지 못했다. 그러던 중 올 2월 말 지점을 방문해 보니 자신을 상담해준 지점장·차장은 사라지고, 자신의 펀드가 4400만원의 손실이 났음을 발견했다. 수익률은 마이너스 17.6%. 김씨는 “믿고 맡겼는데, 지점장도 사라지고, 완전히 기대와 다른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3개월마다 받는다는 펀드 운용보고서를 받은 적도 없고, 지점장이 펀드상품이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판매사인 P증권이 상품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고, 이후 관리도 소홀했다는 것이다. 결국 펀드손실을 감내하기 어려운 김씨는 펀드만기를 1년 더 연장하려고 마음 먹었다. 그러나 이번엔 증권사가 연장조건으로 환헤지 비용 2200만원을 추가로 부담하라고 했다. 김씨는 “은퇴했는데 2200만원이란 거액을 구할 수가 없기 때문에, 환매가 불가피하다. 최근 약간 손해를 만회했지만 고스란히 3600만원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김씨는 간접투자자산운용법 등을 들추면서 손해배상을 준비 중이지만, 쉽지 않다. 펀드 가입시에 증권사가 내놓은 서류에 그냥 자필 서명을 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담당자가 서류에 사인만 하면 된다고 해서 읽어보지도 않고 사인을 했는데, 이제 그것이 족쇄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증권사를 상대로 한 펀드 분쟁조정 신청 건수 211건 가운데 손해배상 결정이 내려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004년 7월부터 실행해온 자필서명제도 때문이다. 도입의도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지만, 결과적으로 불완전 판매를 한 판매사가 빠져나갈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하는 것이다. 문소영 김재천기자 symun@seoul.co.kr
  • ‘펀드 열풍’ 증권사 실적 사상최대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증시 호황과 펀드 열풍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 22개 상장 증권사 가운데 전날까지 2007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한 19개 증권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19개사의 매출액은 22조 679억원으로, 전년도보다 71%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2조 4993억원, 순이익은 1조 9695억원으로 각각 52%,39% 늘었다. 이처럼 증권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2000을 넘어서는 등 증시가 호황을 누리면서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 이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간접투자 분위기가 자리잡으면서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주가연계증권(ELS) 등 새로운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도 한몫했다. 증권사별로는 대우·동양·우리·미래에셋증권 등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식형펀드 투자 열풍을 이끌었던 미래에셋증권은 매출액이 2조 5317억원으로 전년도보다 319%나 늘었고, 영업이익도 3646억원으로 131% 증가했다. 대우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조 6924억원,4661억원으로 각각 34%,2% 늘었다. 우리투자증권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6%,44% 급증했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돌풍을 일으켰던 동양종금증권은 매출액이 38% 늘어난 1조 3309억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1763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은 아니지만 현대증권도 매출액 2조 9788억원, 영업이익 2614억원으로 각각 60%,53% 늘었다. 대신증권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5%,84% 급증했다.온라인 증권사인 키움증권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9%,106% 급증한 4934억원,1252억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동부증권과 신영증권, 메리츠증권,NH투자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들도 영업이익이 전년도보다 한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 한국증권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IT버블기인 1999년에도 증시 호황이 있었지만 대우채 사태로 이익을 상쇄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이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위탁수수료가 수익의 거의 대부분이었던 1999년과는 달리 위탁수수료와 금융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수입 증가, 새로운 상품 판매 등 수익원이 다변화됐다는 점에서 증권업계가 한 단계 발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Where would be the best place to fully enjoy spring blossoms?

    A:Where would be the best place to fully enjoy spring blossoms?(봄꽃을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어디일까요?) B:Jinhae! It is the best place to enjoy the cherry blossoms.(진해요! 벚꽃 구경하기에는 가장 좋은 곳이죠.) A:Yes,I watched a news report showing the Jinhae Cherry Blossom Festival.(맞아요. 진해 벚꽃축제를 소개하는 뉴스를 봤어요.) B:I’d love to go there but it’s too far.Where else can we go?(가고야 싶지만 너무 멀어요. 다른 데 갈 만한 곳이 없을까요?) A:Why don’t we go to Yeouido? It’s also famous for its Cherry Blossom Tunnel behind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여의도 가볼래요? 국회의사당 건물 뒤에 있는 벚꽃 터널도 아주 유명하잖아요.) B:Wow,that sounds great.Let’s go right away.(야, 좋은 생각인걸요. 지금 당장 가요.) ▶ to fully enjoy∼:∼을 만끽하다. 그냥 enjoy하는 것이 아니라,fully니까 맘껏 즐긴다는 의미죠.You can fully enjoy Korean food at the restaurant.(저 식당에 가면 한국음식을 맘껏 즐길 수 있어요.) ▶ cherry blossom: 벚꽃 ▶ why don’t we∼?: ∼하는 게 어때요? 같이 ∼하자는 제안을 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Why don’t we go on a picnic to the Olympic Park?(올림픽 공원으로 소풍가는 게 어때요?) ▶ National Assembly: 국회 ▶ right away: 당장, 지금 바로.Call him right away.(그에게 지금 바로 전화해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눈에 띄는 금융상품] (4) ELS·ELD·ELF

    주가지수연계증권(ELS·Equity Linked Securities)은 특정 종목의 주가지수나 주가변동에 연계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다. 증권사가 발행해 운용하며, 채권과 옵션 등 파생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다. 종류는 크게 원금보장형과 비보장형으로 나눌 수 있다. 보장형은 원금을 까먹을 염려는 없지만 예상 수익률이 낮아 안정적인 투자자들이 이용할 만하다. 비보장형은 원금은 보장되지 않지만 주가의 변동에 따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공격적인 투자자들이 선호한다. ELS는 수익구조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ELS를 고를 때는 자금의 용도와 시장 전망, 위험 부담 등을 꼼꼼히 따져본 뒤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일반적인 유형으로는 2stock조기상환형이 있다. 보통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2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조건을 미리 정한 뒤 6개월마다 이에 맞으면 자동으로 조기 상환하고,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다음 6개월 뒤로 상환 기회를 늦추는 상품이다. 만기에는 별도로 정해 놓은 상환조건에 따라 수익률을 지급한다. 녹아웃(Knock-out)형은 기초자산의 주가나 지수가 한 번이라도 미리 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사전에 정한 수익률을 돌려 받는다. 그러나 이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해당 범위 안에서 주가가 움직이면 그 변동 폭에 따라 수익률(또는 손실률)이 달라진다. 리버스 컨버터블(RC)형은 만기때 주가나 지수가 미리 정한 하락률 아래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당초 약속한 수익을 받는다. 디지털형은 만기에 주가가 미리 정한 수준보다 높으면 수익을 얻고 아니면 원금만 돌려 받는 상품이다. 불스프레드형은 만기 시점에 지수 상승률에 비례해 수익률이 결정된다. ELS와 비슷한 상품으로 ELF(주가지수연계펀드·Equity Linked Fund)와 ELD(주가지수연계 정기예금·Equity Linked Deposit)이 있다.ELF는 ELS 등 지수에 연동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로, 자산운용사가 운용한다. 고객이 맡긴 돈의 일부는 안정적으로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ELS 등 지수와 연동된 파생상품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낸다. 원금보전을 목표로 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ELD는 은행예금 상품으로, 주가지수만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며, 원금보장형만 있다. 고객의 돈 일부를 원금이 보장되는 이자율로 정기예금에 넣은 뒤 나머지는 주가지수 옵션 등에 투자한다. 만기때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주가지수가 예측된 방향으로 변동했을 때 추가 수익을 노리는 구조다. 세 상품 모두 만기 전에 해지·상환·환매가 가능하지만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미래에셋ELS 341,343회 341회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개월마다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각각 100%,95%,90%,85% 이상이면 연 16.0%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1년 만기시 최초기준지수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6.0%의 수익이 지급된다.343회는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중간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각각 85%,80%,75%,70% 이상이면 연 20.0%로 조기상환된다.2년 만기시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20.0%의 수익이 지급된다.●하나대투증권,ELF형 퇴직연금상품 주가연계펀드(ELF)와 퇴직연금을 결합한 상품. 투자위험을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ELF의 장점을, 안정적인 운용을 필요로 하는 퇴직연금에 접목시킨 원금보존형 중심 상품이다.ELF가 미리 펀드수익 및 구조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장의 요구에 따라 고객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기초자산을 선택해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이 연동되기 때문에 운용 수익률도 투명하다.●대한생명, 대한플러스보장보험 일반 재해와 질병 보장 외에도 특정 재해에 대해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일반 재해 사망은 1억원, 교통재해 사망은 2억원, 비행기·선박·열차사고 등 특수교통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는 3억원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수술·입원보장 등 11가지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통원특약을 선택, 통원치료시 통원자금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보험료는 만기시 100% 환급받을 수 있다.●기업은행, 서민섬김통장 서민들이 1년 만기 예·적금에 가입할 때 최고 연 6%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최저한도는 없지만 1인당 예금은 2000만원, 적금은 월 50만원으로 상한선을 뒀다. 거액 자산가들이 가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기본금리는 5.4%에 신규 고객이면 0.3% 포인트 추가, 다른 금융상품에 더 가입하면 0.3% 포인트가 추가된다. 회사측은 국내 은행권의 소액예금 금리가 평균 5% 안팎임을 감안하면 최대 1% 포인트 우대해 주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 명품 200점 눈앞에… ‘티파니 보석전’ 개막

    세계적인 명품 보석 브랜드 ‘티파니’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티파니 보석전’(The Jewels of TIFFANY 1837-2007)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28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디자인한 ‘바위 위에 앉은 새’(Bird on a Rock)을 비롯해 티파니를 대표하는 유명 작품 200여점이 출품됐다. 한편 정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프리오픈 파티에는 티파니측이 특별히 초대한 VIP들과 김정은, 이보영, 김효진, 이정재 등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티파니 보석전’은 서울에서 6월 8일까지 열린 후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융상품 백화점]

    ●삼성생명, 우리아이변액교육보험 투자수익에 따라 보험금이 변하지만 만기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총납입보험료의 120%는 보장한다. 대학 등록금 자금으로 19세부터 보험금을 받는 계약과 대학원 등록이나 유학자금용으로 25세부터 받는 계약이 있다. 보험금은 교육자금 4회, 사회진출 축하금 1회, 생활안전 지원금 1회 등으로 나눠져 총 6번에 걸쳐서 지급된다.‘보험료납입면제플러스특약’에 가입하면 계약기간 중 부모가 50% 이상 장해를 입을 경우 남은 기간 보험료가 면제된다.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시는 보험료 면제 외에도 회사가 기본보험료의 배를 추가 납부, 유자녀의 교육자금 마련 목적에 충실하도록 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자녀의 재해나 질병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무배당 삼성올라이프메디플러스 자녀보험 상해사고는 물론 암을 포함한 질병까지 보장하는 어린이 전문 종합의료보장보험이다. 출생 전 태아(12주 이상)부터 2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25세까지다. 자녀가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혀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 1억원 한도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학원폭력위로금 외에 장기이식수술비, 조혈모세포이식수술비 등 다양한 질병과 상해에 대한 치료비와 입원비를 보장한다.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1년 1회에 한해 해약환급금의 6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할 수 있다. 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10년간 매년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만기환급금은 자녀 교육비로도 쓸 수 있다.5세 남자 어린이가 15년간 월 6만원을 납부할 경우 만기환급금은 1000만원 수준이다.●푸르덴셜, 차이나 스마트 웨이브 혼합 펀드 중국 증시의 성장을 기대하면서도 변동성을 걱정하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 분할매매 전략을 시스템화해 주가하락시 분할매수하고, 주가상승시 분할매도해 주가등락에 따른 매매차익을 추구한다.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해외주식(H-share) 가운데 항셍중국기업지수 채용종목인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높은 우량 종목 42개에 투자한다. 최초 투자 비율은 약 60% 수준이며, 변동성에 따라 주식편입이 결정된다. 환헤지와 환오픈 두 개로 구성돼 있으며,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메리츠, ELS 3종 89회는 삼성전자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각각 85%,80%,75%,70% 이상이면 연 15.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2년)에 두 자산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주가의 6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20%의 수익을 지급한다.90회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3개월마다 종가가 각각 95%,90%,85% 이상이면 연 1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9개월)에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주가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9%의 수익을 얻는다.91회는 원금보장형이다. 포스코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두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의 100% 이상이면 연 1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3년)에 두 종가가 기준주가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0%의 수익을,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급만 지급한다.
  • 국내증권사,베어스턴스 손실규모 ‘3000억+α’

    미국 투자은행(IB)인 베어스턴스에 대한 국내 증권사의 노출 규모가 3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가연계증권(ELS)의 원리금지급보증에 관련된 파생상품 거래와 관련, 국내 증권사들이 베어스턴스에 운용을 맡긴 규모가 2000억원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 부채담보부증권(CDO)과 베어스턴스 발행 채권에 투자한 규모가 1000억원이다. 베어스턴스와 관련된 투자로 파악된 금액은 모두 3000억원으로 집계됐지만 파생상품 특성상 투자금액 규모 파악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베어스턴스와 관련된 투자금액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금융감독당국은 투자규모를 발표할 경우 금액 전부를 시장이 부실로 인정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는 한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JP모건이 베어스턴스를 인수하기로 했고,JP모건의 인수조건을 따져 봐야 하기 때문에 부실 가능 규모에 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해명했다. 국내 증권사들은 ELS를 팔면서 베어스턴스에 2014억원 정도의 운용을 맡긴 뒤 조기상환이나 만기시 ELS 원금과 수익을 돌려받기로 돼 있다. 증권사별로 많게는 500억∼600억원, 적게는 100억원가량씩 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ELS 관련 금액 수치는 매일 변하며 최악의 경우라도 (JP모건이 이를 인수하면) 증권사들에 미치는 충격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금융사들의 직접 투자는 합성 부채담보부증권(CDO)과 베어스턴스가 발행한 채권이다. 합성 CDO란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을 기초로 만들어진 파생상품으로 투자자의 요구에 맞게 다양하게 쪼개 팔 수 있다. 국내 기관의 투자 규모는 7100만달러 수준이며 이 CDO안에 베어스턴스 자산 비율은 1∼1.5%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베어스턴스 채권을 직접 산 것은 2900만달러가량 된다. 금융계 관계자는 “베어스턴스가 2년 전 해외에서 대량으로 채권을 발행했고 우량 신용등급이라 안전성을 선호하는 일부 금융기관들이 이를 사들였을 것”이라면서 “JP모건에 인수된 상황에서 이를 신고하지 않는 금융사들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TOP 5!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TOP 5!

    세계 유명 모델들의 랭킹과 정보를 전달하는 사이트 모델닷컴(www.models.com)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TOP 5(Sexiest Model)’를 공개했다. 이 사이트가 뽑은 가장 섹시한 모델 1위에는 하이디 클룸 (Heidi Klum.35)이 이름을 올렸다. 독일 출신인 하이디는 178cm의 장신의 키가 뿜어내는 카리스마 포즈로 가장 섹시한 모델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하이디는 지난 1992년 독일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남편인 가수 씰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2005년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커플’에 뽑히기도 했다. 2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연인으로도 유명한 지젤 번천 (Gisele Caroline Nonnenmacher Bundchen.30)이 차치했다. 지젤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으로 섹시미를 맘껏 발산해 전세계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크리스챤 디올 모델 등 수많은 런웨이에서 매력을 뽐냈다. 3위에는 아드리아나 리마 (Adriana Francesca Lima.27)가 꼽혔다. 브라질 출신인 아드리아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4위에는 ‘타이라 뱅크스 쇼’로도 유명한 타이라 뱅크스(Tyra Lynne Banks.35)가 5위에는 체코 출신의 캐롤리나 쿠르코바 (Karolina Isela Kurkova.24)가 뽑혀 눈길을 끌었다. 내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인~ 나 오늘 한가해요”모두 다 빠져 ~빠져” 아드리아나의 오묘한 눈동자구릿빛 피부가 더 매혹적이네쉿! 살짝만 가릴께요 기사제휴/ 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흡연ㆍ음주 독성, 아이에게 유전된다”

    “흡연ㆍ음주 독성, 아이에게 유전된다”

    여성 흡연, 아기 위해 안된다? 남성도 마찬가지! 흡연과 음주를 통해 몸에 축적되는 독성이 자신 뿐 아니라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다호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화학적인 독성은 4대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쥐를 살균제로 쓰이는 독성 화학물질에 노출시켰을 때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 실험에서 화학물질 빈클로졸린(vinclozolin)이 쥐의 정자 세포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며 그중 일부는 인간일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이같은 주장은 다른 과학자들이 동의를 표하면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미국 뉴저지대학의 신시아 다니엘스(Cynthia Daniels) 교수는 “이 실험은 단 한번 노출된 독성의 영향이 유전된다는 것을 밝혀냈을 뿐”이라며 “흡연과 음주에 의한 영향은 더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스 교수는 “과다한 음주가 세포 손상을 가져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 담배의 니코틴은 혈액에 남는 만큼 정자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아이를 바란다면 절제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영국 퀸즈대학의 닐 맥클루어(Neil McClure) 교수도 “정자 세포의 DNA는 특별하다. 손상이 잘 생기지 않지만 손상을 입으면 회복되지 않는다.”면서 “아이를 가지려 하기 전에 가능한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려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기몰이 ELS 투자요령

    인기몰이 ELS 투자요령

    최근 주가연계증권(ELS·Equity Linked Securities) 상품이 다시 인기다. 증시가 급락한 이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원금 손실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상품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금이나 곡물 등의 가격과 연계하는 파생상품연계증권(DLS)도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ELS 발행액은 모두 24조 5000억원으로 전년(22조 3860억원)보다 늘었다. 증시가 급락한 지난달 발행액은 1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ELS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ELS는 기초자산(종목)의 주가 움직임에 따라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주가가 오를 때는 물론 하락·조정 장세에서도 일정한 고(高)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정확한 투자 요령을 모르면 기대보다 낮은 수익률에 실망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선 기초자산을 살펴야 한다. 기초자산이 한 종목인 경우도 있고 두 종목 이상인 경우도 있다. 같은 업종의 기초자산이라면 주가 방향이 비슷해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다른 업종의 기초자산이라면 주가 방향이 서로 다를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조한조 연구위원은 “ELS 기초자산은 대부분 업종 대표주이지만 과거 원금이 손실되는 경우도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항상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면서 “투자자 스스로 기초자산의 실적이나 전망 등은 물론 시장 전반을 분석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수익구조를 알아야 한다. 원금보장형은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수익률이 고정된다. 한국투자증권이 21일까지 파는 ‘부자아빠 ELS 401회’를 예로 들어 보자.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의 원금보장상품이다. 코스피200이 회사측이 정한 기준가보다 1년 안에 정확히 30%(장중가 포함) 오른 적이 있으면 연 24% 수익이 보장된다.1년간의 최고 상승률이 30%가 안 되면 증권사의 옵션투자비율인 참여율과 상승률을 곱한 수치가 수익률이 된다. 코스피200 최고 상승률이 20%라면 한국증권의 참여율(80%)을 곱한 16%(0.2×0.8=0.16)가 수익률이다. 반면 1년 안에 상승률이 30%를 넘으면 8.0% 수익만 받게 되는 녹아웃(Knock-Out) 구조다. 코스피200이 기준가보다 떨어져도 원금은 보장된다. 비보장형은 조기상환주기와 원금손실 조건 등을 따져봐야 한다. 최근에는 기초자산 주가가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수익을 내는 상품도 나오고 있다. 한국증권의 ‘부자아파 ELS 403회’는 신한지주와 삼성화재가 기초자산이다. 만기 2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가 결정된다. 수익률은 연 18%다. 예컨대 6개월 뒤 두 종목이 처음 정한 기준가의 85% 이상이면 조기상환된다. 이 조건에 맞지 않으면 6개월이 연장되고 조기상환조건이 기준가의 80% 이상으로 낮춰진다.1년 뒤에도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다시 6개월 연장되고 기준은 기준가의 75% 이상으로 낮춰지는 스텝다운(Step-down) 방식이다. 만기 시점에는 두 종목 모두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18% 수익률을 받는다. 한 종목이라도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원금을 잃는다.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ELS 만기는 보통 1∼3년으로 중도 환매 시 수수료를 내야 한다. 원금보장형이라도 만기 이전에 환매하면 원금을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다. 판매기간은 3∼4일로 짧은 편이다. 대형 증권사는 매주 1∼3차례, 중·소형사는 2주에 한 차례 정도 홈페이지에 공모 사실을 알린다. 청약은 증권사 지점에서 100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1억 3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모형카 공개

    1억 3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모형카 공개

    미국의 한 장난감 회사가 고가의 다이아몬드 모형자동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있다. 미국 유명 장난감 회사인 핫 윌스(Hot Wheels)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이 모형자동차는 18캐럿(1캐럿 당 0.2g)의 백금과 2700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졌다. 이 모형자동차는 40주년을 기념해 흰색의 다이아몬드 40개와 블루 다이아몬드가 사용되었으며 ‘핫 윌스’ 로고에는 레드 루비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준다. 특히 이 모형 자동차는 14만 달러(약 1억3220만원)의 고가에 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는 핫 윌스가 판매한 자동차 모형 중 가장 비싼 가격. 제작자인 미국의 유명 보석디자이너 제이슨 아라세번(ason Arasheben)은 “장난감과 보석을 혼합하는 프로젝트는 내가 꿈꾸던 일이었다.”면서 “이것은 분명 매우 가치있는 소장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뉴욕에서 열린 ‘미국 국제토이페어’에서 처음 공개된 이 모형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dailystap.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트레스 받으면 전자제품 고장내는 전기女

    이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주변 전기제품에 이상현상을 일으킨다?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 브라이튼(Brighton) 텔스콤브 클리프(Telscombe Cliffs) 출신의 데비 울프(Debbie Wolf·38)가 ‘전기 여자’(Electricity Woman)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비가 전기 여자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은 주변의 전기제품에서 나오는 전기를 차단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 지난 1998년에는 미국 CNN뉴스를 통해서도 그녀의 능력이 전세계에 보도된 바 있다. 데비가 평상시보다 심기가 불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갑자기 주변의 모든 전기제품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데비는 “매일마다 일어나는 ‘마법’은 아니지만 가끔씩 흥분하면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며 “하루는 길거리를 걷는데 가로등 불이 줄줄이 꺼진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데비의 이같은 능력을 두고 이른바 ‘SLI 신드롬’(Street Light Interference syndrome·전기나 전파를 방해하는 힘을 가진이들에게 주로 쓰임)이라는 초자연적 현상설을 제기했다. 초자연주의에 관한 저서로 유명해진 힐러리 에반스(Hilary Evans)는 “데비에게 일어나는 현상은 드라마틱할 뿐 평범한 사람들에게서도 발견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데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컬트 만화가 출판되고 그녀의 능력에 대한 진위여부를 가리는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세계 1000마리 남은 희귀종 강아지 아세요?

    최근 영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보기드문 견종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다. 지난 2007년 한해동안 영국에서 단 36마리만 태어난 ‘아이리쉬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Glen of Imaal terriers) 종이 그 주인공. 각종 애견 클럽에서 ‘가치있는 강아지’(vulnerable dogs) 부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해 온 명견 중의 명견이다. 현재 전세계에 있는 아이리쉬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의 수는 약 1000마리로 영국에서만 단 25마리의 강아지들이 사육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세계에 분포해 있는 멸종위기의 자이언트 판다(약1600마리)보다도 그 수가 적어 강아지 교배에 더 힘써야한다는 반응. 16세기 아일랜드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견종의 역사는 어느 테리어 종보다도 총명하고 용감한 기질을 갖고있다고 평가된다. 이 종은 농장에서 가축을 돌보거나 쥐를 잡는데 재주가 있으며 충성심·인내심이 뛰어나 가정견으로도 알맞다. 또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빨리 이해해 이 견종을 선호하는 애견가들도 적지 않다. 뉴베리 그래너리 견종클럽(Newbury Granary Kennels)의 사육사 제인 위더스(Jane Withers)는 “최대 15년까지 살 수 있는 이 종은 주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며 “멸종위기에 처해진 자이언트 판다보다도 더 적은 수여서 이 견종을 늘리는데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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