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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손들 “100억대 오피스텔 빌딩 찾아달라”

    신한은행 서울 서초동 프라이빗뱅킹(PB) 센터에 근무하는 김수경 PB팀장은 최근 강남 상가를 뒤지고 다니는 것이 일이다. 50억~100억원대 미만의 수익성 부동산을 찾아달라는 고객의 주문이 밀리면서 매물을 찾아 리스트를 만든 뒤 주변 환경부터 가격 동향, 공실률까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김 팀장은 “신사동이나 강남대로변에 건물이 나오면 연락 달라는 고객이 10여명에 이른다.”면서 “입질이 늘자 매물을 도로 거둬들이는 상가 주인들이 많아 좋은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증시와 부동산이 들썩이는 가운데 ‘큰손들의 귀환’은 시중은행 PB들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됐다. 우리은행 PB사업단 안명숙 부동산팀장은 “강남의 오피스텔 빌딩은 보통 100억원이 넘어 쉽게 거래가 성사되기 어려움에도 매물이 없다.”면서 수익성 빌딩의 수요가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안 팀장은 “그만한 투자처가 없다는 판단이 큰손 고객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청담PB센터 강신주 팀장은 “지난해 12월부터 강남 지역에선 적극적인 부동산 매수 수요가 있었다.”면서 “지금은 한발 늦은 대기자금이 몰리는 형태”라고 지적했다. 강남 진입을 타진 중인 해외교포 소유의 자금 유입도 적지 않다. 원화 환율이 달러당 1400~1500원대일 때 환전해둔 돈을 알음알음 소개받은 강남권 은행 PB들에게 맡겨 관리해온 돈이다. 수십억원의 현금을 보유한 자산가 중에는 채권에 눈을 돌리는 이도 많다고 PB들은 말한다. 이들이 주로 찾는 것은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단, 아직은 보수적인 투자가 대세다. 강 팀장은 “수익률에서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위험이 있어 보이는 회사는 철저히 배제하는 것이 부자들의 투자 원칙”이라면서 “그나마 젊은 부자가 많은 청담지역에서도 B등급 이하 회사채는 철저히 외면받는다.”고 귀띔했다. 투자 시기를 놓치고 무릎을 치는 부자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증시와 부동산이 워낙 짧은 시간에 가파르게 올라 미처 대처하지 못한 부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들은 현금을 거머쥔 채 수시로 PB들과 연락하며 시장에 들어갈 시기를 저울질 중이다. 국민은행 잠실롯데 PB센터 고경환 팀장은 “3개월짜리 단기예금을 해약해 주가연계증권(ELS)으로 갈아타고 싶다든지, 해외펀드를 환매해 국내펀드를 사고 싶은데 적당한 시기를 알고 싶다는 등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면서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 상투를 잡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것은 부자나 서민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같은 부자들의 투자처 찾기가 아직은 ‘그들만의 리그’라는 지적도 있다. 부동산에 투자하더라도 강남 3구로 국한돼 있고 채권도 만기가 짧은 우량주만을 선호하는 ‘편식’ 현상이 강해 부자들의 돈 풀기가 시장 전반으로 이어지기엔 무리라는 주장이다. 기업은행 분당파크뷰지점 강우신 PB는 “일부 자산가의 움직임을 선행지표로 삼아 일반서민이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식으로 따라하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면서 “부자들 역시 무게중심 이동이라고 할 만큼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영규 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다빈치 코드’의 브라운 9월에 새 소설 출간

    ‘다빈치 코드’의 브라운 9월에 새 소설 출간

     ’다빈치 코드’의 로버트 랭던 교수가 다시 돌아온다.  미국의 크노프 더블데이 출판 그룹은 작가 댄 브라운(44)의 새 스릴러 ‘잃어버린 상징(The Lost Symbol)을 9월에 출간한다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브라운은 ‘다빈치 코드’ 출간 6년 만에 다시 랭던 교수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발표하는 이 작품이 12시간 동안 벌어지는 “야릇하고 환상적인 여행”이 될 것이라고 출판사가 밝힌 성명에서 말했다.그는 “12시간 벌어지는 사건들의 얼개를 짜느라 5년 동안 연구에 매달린 것은 정말 힘겨운 도전이었다.”며 “랭던 교수의 삶이 내 자신의 삶보다 훨씬 빨리 움직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출판사는 초판만 500만부를 인쇄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빈치 코드’가 세계 각국에서 8000만부 팔려나간 것을 감안하면 초판 인쇄 분량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셈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2006년 영화로 제작돼 7억달러 수입을 올린 ‘다빈치 코드’에서 랭던 교수 역을 맡았던 톰 행크스는 역시 브라운의 2000년 작품을 영화화한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에도 출연한다.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다음달 개봉한다.  브라운은 출판계의 유례 없는 불황에 따라 새 스릴러를 내라는 안팎의 압력에도 꿋꿋이 침묵을 지켜왔다.2004년에 출판사는 귀띔을 했다.브라운이 워싱턴 DC를 근거지로 암약하는 프리메이슨 조직에 관한 얘기를 담은 가제 ‘솔로몬의 열쇠(The Solomon Key)’를 내놓을지 모르겠다는 내용이었다.실제로 브라운은 몇년 동안 워싱턴에 남아있는 메이슨 사원의 흔적을 찾아다녔다.  따라서 루브르 박물관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다 예수가 몰래 낳은 딸의 후손들이 프랑스를 근거지로 교황 등과 수천년 동안 암투를 벌여왔다는 설정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다빈치 코드’처럼 이번 새 소설도 현대의 정치·경제계에서 암약하는 프리메이슨 조직에 관한 얘기일 것이라는 짐작을 해볼 수 있다.  그러나 크노프 더블데이 출판 그룹은 새 소설의 얼개를 밝히지 않았다.수잔느 헤르츠 대변인은 더 이상의 질문을 일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달에 최초로 ‘지구 식물’ 재배 시도

    달에 최초로 ‘지구 식물’ 재배 시도

    인류 최초로 달에 지구의 꽃과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우주 온실’이 개발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협력사인 파라곤 우주개발회사(Paragon Space Development Corp.)는 달에서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우주 온실’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곤 측에 따르면 ‘루나 오아시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 소형 온실은 오는 2012년 발사되는 달 탐사선 ‘오디세이 문’(Odyssey Moon)을 통해 달로 보내질 예정이다. 높이가 45cm 정도로 아담한 크기의 우주 온실에는 보통 양배추 보다 크기가 작고 성숙 기간이 14일 정도로 비교적 짧은 싹눈양배추(brussels sprouts)가 재배될 것으로 알려졌다. 루나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파라곤 측은 “달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우주 개발의 대단히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인간이 어떤 목적이든 달이나 화성에 진출하려면 자체적으로 현지에서 식량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작물 재배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 이번 실험에서 파라곤 과학자들은 달과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싹눈양배추가 우주 온실 안에서 싹을 틔우고 성장할 수 있을 지 실험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실험에 앞서 이 회사는 우주선에서 동물과 수생 식물을 키워내는데 성공한 바 있다. 사진=discovermagazine.com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융권 펀드공부 바람

    금융권 펀드공부 바람

    금융권에 때아닌 공부 바람이 불고 있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직원은 3개월의 유예 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4일부터 해당 펀드를 팔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시험을 봐야 하지만 그리 녹록지만은 않다. 특히 이미 펀드 판매 업무을 보고 있는 직원들에겐 남은 이번주 일요일인 12일에 치러지는 시험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또 떨어지면 당장 펀드판매 업무를 다른 직원에게 물려줘야 하는 상황인데 꼭 붙어야죠.” A은행 펀드 판매 창구에서 근무하는 조모(34) 과장은 보름 전부터 좋아하는 술자리를 마다하고 동네 독서실로 직행한다. 그는 지난 3월 치러진 1차 자격증 시험을 만만하게 보다 보기 좋게 낙방했다. 조 과장같이 이미 은행 등에서 펀드를 판매해온 직원들은 증권펀드, 파생상품펀드, 부동산펀드 등 3가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기초적인 펀드 이외에도 주가연계예금(ELS)이나 주가지수연동예금(ELD), 금 펀드 등 파생상품까지 팔 수 있다. 대부분 증권펀드 자격증은 갖고 있지만 파생상품펀드와 부동산펀드 자격증은 신설됐기 때문에 새로 자격증을 따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이번 주말 이후에도 2~3개월에 한 번꼴로 시험에 응시할 수는 있다. 하지만 당장 5월부터 자격증이 없는 사람에게는 보유한 자격증 이외의 펀드판매 전산망은 막혀 버린다. 다음 시험을 보고 그 결과가 나오는 7월 중순까지는 꼼짝없이 기초적인 펀드 이외엔 팔 수 없다. 시험을 앞둔 현직 펀드 판매 창구 직원들이 긴장하는 이유다. 100점 만점에 60점이 넘으면 합격이지만 공부할 분량이 적지 않아 한 달 정도는 꾸준히 준비해야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 은행원들의 중론이다. 실제 지난번 1차 시험에서 부동산펀드 부분은 91.1%의 합격률을 보였지만 파생펀드의 합격률은 73.2%에 그쳤다. 이렇다 보니 금융회사들도 맹모(孟母) 노릇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사이버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주말 특강을 마련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업은행도 요점 정리와 예상 문제를 뽑아주는 등 지극정성이다. 해당 업무가 펀드 판매가 아닌 직원들도 앞으로 인사 등을 고려해 자격증을 따려 할 것으로 보여 금융권의 면학 분위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기존 펀드판매 관련 자격증 보유자가 17만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3월 합격자 7만명을 제외하고 최소 금융권에서만 10만명이 자격증에 도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2일 2차 자격증 시험에는 모두 2만 3950명이 접수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비싼 프로축구단은 ‘맨유’

    세계에서 가장 비싼 프로축구단은 ‘맨유’

    지난해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프로 축구구단’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 일간 포브스가 최근 조사하고 발표한 ‘가장 가치있는 프로구단’(World’s most valuable soccer teams) 순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제적 가치는 18억 7000만달러(한화 약 2조 5000억원)로 전년 대비 약 1000억원 더 상승했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2위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억 5300만 달러(한화 1조 8000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이어 이 순위에서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는 12억 달러(한화 1조 6000천억원)인 아스날이 기록했다. 4위와 5위는 바이에른 뮌헨(11억 달러)와 리버풀(10억 1000만 달러)이 각각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순위에서 자리가 뒤바뀐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제 한파에도 상위 25개의 축구구단들의 경제적 가치는 전년 대비 8% 가량 상승해 평균 약 5억 9700만 달러(약 8000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10억달러(1조 3000억원)가 넘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등 총 5개나 포함됐다. 이 순위는 2007-2008 시즌 각 구단이 내놓은 매출 등의 경제적 기록을 토대로 작성됐다. -다음은 해당 순위 No. 1: Manchester United Current value: $1.87 billion No. 2: Real Madrid Current value: $1.353 billion No. 3: Arsenal Current value: $1.2 billion No. 4: Bayern Munich Current value: $1.11 billion No. 5: Liverpool Current value: $1.01 billion No. 6: AC Milan Current value: $990 million No. 7: Barcelona Current value: $960 million No. 8: Chelsea Current value: $800 million No. 9: Juventus Current value: $600 million No. 10: Schalke 04 Current value: $510 million No. 11: Tottenham Hotspur Current value: $445 million No. 12: Olympique Lyonnais Current Value: $423 million No. 13: AS Roma Current value: $381 million No. 14: Internazionale Milan Current value: $370 million No. 15: Hamburg SV Current value: $330 million No. 16: Borussia Dortmund Current value: $325 million No. 17: Manchester City Current value: $310 million No. 18: Werder Bremen Current Value: $292 million   No. 19: Newcastle United Current value: $285 million No. 20: VfB Stuttgart Current value: $264 million No. 21: Aston Villa Current value: $240 million No.22 : Olympique Marseille No. 23: Celtic Current value: $218 million No. 24: Everton Current value: $207 million No. 25: Glasgow Rangers Current value: $194 million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푼 두푼 모아…” 적금의 부활

    “한푼 두푼 모아…” 적금의 부활

    초저금리에 실망한 뭉칫돈들이 서서히 부동산과 파생상품에도 입질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아직 대세는 ‘기본에 충실하라.’이다. 첨단 금융공학으로 포장된 화려한 상품보다는, 원금을 까먹지 않고 알뜰하게 모으는 우직한 상품이 인기다. 금융사들은 ‘돈의 이동’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다수의 눈높이를 좇아 기본에 충실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월 적금 2248억원 늘어 정기적금의 부활이 대표적 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적금 잔액은 전달에 비해 2248억원 늘어난 16조 1226억원을 기록했다. 2006년 4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펀드 인기에 눌려 외면받았던 적금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은행들의 상품 출시도 활발하다. 신한은행이 내놓은 ‘민트(Mint) 적금’은 한달여 만에 10만계좌 이상 팔렸다. 주택 마련, 결혼, 출산 등으로 목돈이 들어갈 때, 증빙서류만 내면 중도에 해지해도 약정 금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조건만 맞으면 추가 금리를 주겠다는 아이디어 상품도 있다. 농협의 ‘꿈바라기학생적금’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거나 학교에서 상을 받으면 금리를 얹어 준다. 하나은행의 ‘S라인적금’은 1년 안에 5㎏을 감량하면 추가 금리를 준다. 저축은행권은 고금리로 유혹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초보 직장인들의 종잣돈 마련을 내걸고 ‘e-시드머니 정기 예적금’을 내놨다. 2년 동안 최고 고시금리에 해마다 금리를 0.3%포인트씩 더 얹어 준다. ●“내 건강부터 챙기자” 보험업계도 마찬가지다. 최근 보험업계에선 변액보험처럼 공격적인 투자형 상품은 찾아 보기 힘들다. 기본 보장에 충실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싼 상품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의료실비보험이 폭발적인 인기다. 올해 2~3월 두달 동안 손보사들의 실손 의료보험 상품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40%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손보사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다 보니 건강에 관련된 것부터 챙겨 두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교보생명, 동양생명 등 생명보험사들도 의료실비보장이 포함된 통합보험 상품을 내놨다. 교보생명은 암 등 치명적 질명(CI)을 평생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동양생명은 장기 간병의 경우 보험금의 80%를 선(先)지급하도록 했다. 대한생명은 실손의료보장보험을 내놨다. 종신보험에 의료보험을 덧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의료보험을 주계약으로 설정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보험료가 비싼 저축성 보험보다, 보험료가 싸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에 더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원금 손실은 없다” 증권가도 안정형 상품이 대세를 이룬다. 대표적인 것이 원금 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소매채권이다. ELS는 주가가 설정 폭 이상으로 떨어질 경우 원금 손실이 있다는 점에서 위험한 상품으로 꼽혀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최소한 원금은 잃지 않도록 하는 상품이 인기다. 삼성증권의 ‘슈퍼스텝다운형 ELS’가 출시 한달여 만에 900억원대의 자금을 끌어 모은 것은 이를 방증한다. 소매채권도 회사가 문을 닫지 않는 한, 일정 수준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는 점에서 인기다. 한달에 6000억~7000억원 수준이던 소매채권 거래 실적이 지난해 하반기 금융 위기 이후 1조원대를 넘어섰다. 조태성 유영규 장세훈기자 cho1904@seoul.co.kr
  • 연아야! 고마워

    “연아야!고맙다.” 김연아 선수를 광고 모델로 쓴 기업들이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희색만면’이다. 29일 세계 신기록으로 세계피겨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김연아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피겨스케이팅 동작을 디자인에 응용한 ‘김연아 에어컨’까지 내놓았다. 이 스페셜 에디션을 산 고객들에게 김연아의 경기 배경음악을 담은 CD를 선물했는데,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을 기념해 김연아 브로마이드도 추가로 주기로 했다. 김연아가 하우젠에어컨 CF에 등장해 직접 노래하고 춤까지 춘 ‘씽씽 송’은 지난달 처음 전파를 탄 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김 선수 모델 효과에 힘입어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체 에어컨판매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40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급 에어컨 매출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내년 말까지 김연아 선수를 공식 후원하기로 계약을 맺은 현대차도 세계대회 우승 소식에 잔뜩 고무돼 있다. 우승모습이 담긴 장면이 여러 차례 방송돼 브랜드 노출이 많이 되면서 자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김연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홍보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모터쇼 기간에 김 선수의 현대차 광고 영상을 계속 내보내고 폐막 하루 전인 다음 달 11일에는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김연아 팬 사인회’도 갖는다. 지난해 4월부터 김연아를 ‘ELS 저지방&칼슘’ 우유 광고 모델로 등장시킨 매일유업도 적잖은 광고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연아 광고가 나오기 전에는 하루 8만~8만 5000개 팔리는데 그쳤던 ‘ELS 저지방&칼슘’ 우유가 이달에만 하루 48만개가 팔리는 등 판매량이 5배 넘게 뛰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우승으로 김연아 광고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연아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는 국민은행도 이미 후원계약을 내년 7월까지로 연장한 만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계기로 글로벌 넘버원 이미지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은행 상품도 내놓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주식거래 신용카드 6월 출시

    오는 6월부터는 신용카드로 주식 등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사와 제휴하는 신용카드 발급을 6월부터 허용키로 했다. 연계 카드 한 장으로 주식이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는 물론, 펀드·채권·주가연계증권(ELS) 등을 모두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신용카드 남용으로 인한 카드사 부실을 우려해 신용카드로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카드로 받은 현금서비스를 이용해 주식 등 금융상품에 투자할 경우 카드사 부실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발급을 막아왔다.”면서 “카드사들이 부실에 대비할 수 있는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쌓고 신용카드 모집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조건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카드사와의 업무 제휴를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부실 방지를 위해 고객의 신용 등급별로 거래가 가능한 금융상품 범위를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증권사들은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지급결제망 가입도 이뤄져 7월쯤부터 수시 입출금과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지급결제 서비스도 할 수 있게 된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삼성증권, 슈퍼스텝다운 플러스 기존 슈퍼스텝다운 ELS의 수익 구조를 개선해 만기에 손실이 있더라도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한국전력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해서 2년 뒤 두 종목의 주가가 45%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연 27%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45% 이상 하락했을 때에도 두 종목 가운데 더 많이 떨어진 쪽이 최종수익이 되는 기존 상품과 달리, 45%를 초과 하락한 폭에 1.818을 곱해 최종 수익률을 계산한다. 주가가 50% 하락했다면 기존 상품은 -50%지만 이 상품의 손실은 -9.09%에 머문다. 26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신한카드 ‘골프존 신한카드’ 출시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www.golfzon.co.kr)과 제휴해 ‘골프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골프존 이용 금액 10% 할인 및 카드 발급시 사이트에서 이벤트 등에 응모할 수 있는 10만 ‘G포인트’ 지급, 해외 무료 라운딩 및 골프 패키지 이용, 주유 적립 무이자할부, 영화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4~5월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말 그린피도 지원한다. ●비씨카드 ‘후불 하이패스카드’ 출시 후불형 하이패스 기능이 있는 ‘비씨 후불 하이패스카드’를 출시했다. 비씨카드 회원 은행을 통해 발급된다. 별도의 충전 없이 하이패스를 쓰고 요금은 후불교통카드처럼 나중에 결제하면 된다. 종류는 차량용 단말기에 카드를 장착하는 하이패스방식, 터치 단말기에 카드를 대고 통과하는 터치패스 방식, 통행권과 함께 요금소에 직접 결제하는 방식 등 세 가지가 있다. 비씨 후불 하이패스카드는 차량에 비치돼 도난 사고로 인한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 신용거래 기능은 없앴다. ●LIG손해보험,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정 협정을 통해 전문건설공제조합원의 상해사고와 질병을 보장하는 전용 보험상품을 다음 달부터 내놓는다. 상품은 건설사업자가 임직원의 사고에 대비해 가입하는 단체보험으로, 상해후유장해와 상해의료실비 등을 담보로 해서 1년 단위 소멸성으로 운영된다. 직원 1인당 연간 보험료 1만 8000원선으로 상해사망후유장해에 대해서는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일용직 근로자나 위험직종 종사자도 가입할 수 있다.
  • 회계법인 실수로 기업 결산 큰 혼란

    기업들의 실적 결산을 두고 큰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고 매일경제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  안진·충정·성신·화인경영·삼일 등 모두 9개 회계법인이 금융감독원의 ‘주가연계증권(ELS)에서 발생한 손실을 회계처리할 때 순이익에 반영하라.’는 지침을 기업에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이전 공시된 실적을 믿고 주식을 사고판 투자자들이 잘못된 장부가 확정된 기업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걸 수도 있어 파장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금감원은 2003년 ELS 회계처리 기준 지침을 내린 적이 있다.당시 금감원은 “ELS는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평가 결과를 당기손익으로 회계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정리했다.”고 방향을 정했다.  그러나 일부 회계법인이 지난해 당기순손실 처리를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적용한 데서 이번 혼란이 빚어졌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일까지 ELS 회계처리 실수 때문에 실적이 잘못 공시된 회사는 모두 9곳.코스닥에 상장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8억원 순이익’을 공시했지만,ELS 손실이 반영되지 않은 것을 알고는 최종적으로 7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날 정정 공시했다.C&S 마이크로도 이같은 상황에서 33억 순이익이 2억 적자로 바뀌었다.  금감원은 “개별 회계법인에 통보해 ‘ELS 회계처리 지침 준수’ 여부를 다시 한번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현대카드 ‘편리한 납부서비스’ 현대카드는 홈페이지( www.hyundaicard.com)를 통해 각종 생활요금과 세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한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 현대카드 회원들은 홈페이지의 ‘편리한 납부서비스’ 페이지에서 유·무선전화요금, 국세 및 지방세, 국민연금, 학원비 등을 자동이체로 신청하거나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또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요금들에 대한 정보와 관련 사이트 안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규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후불 하이패스카드’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나중에 결제할 수 있는 카드다. 단말기를 따로 충전하지 않고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고 하이패스 이용요금은 후불교통카드처럼 카드 결제일에 지불하면 된다.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전국 주유소에서 이용금액의 1~3%, 일반가맹점에서 0.2~0.8%가 ‘하이패스 포인트’로 적립되며 이 포인트로 출퇴근 시간대 하이패스 통행요금을 추가로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기은캐피탈 ‘아이(I)론 골드미스’ 전문직 여성 직장인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이다. 만20세 이상의 소득증빙이 가능한 국가공인과 민간자격증 소유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최저 9.9%에서 최고 34.9%로 개인당 한도는 5000만원이다. 대출시 공인인증 및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서 최대 1.5%까지 취급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1년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연체 사실이 없는 고객은 추가 대출이 가능한 ‘한도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때 수수료는 면제된다. ●삼성증권 ‘슈퍼스텝다운 ELS’ 2년 뒤 코스피200지수가 최초 설정 때보다 45%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연 13.41%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미 이번달 초에 출시돼 100억원 한도에 370억원의 자금이 몰려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그래서 이번엔 3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만기 전에라도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이면 연 13.41%의 수익을 조기상환한다.
  • 이나영, 성룡과 亞필름어워드 시상식 참석

    이나영, 성룡과 亞필름어워드 시상식 참석

    올해로 3회를 맞는 아시아 필름 어워드(AFA, Asia Film Award)가 오는 23일 개최되는 시상식 참석 게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홍콩스타 양자경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하고 양조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윌리엄 허트와 아카데미 제작상을 수상한 영화 ‘반지의 제왕’ 제작자 배리 오스본이 자리를 함께 빛낼 이번 아시아 필름 어워드는 올해 동서양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대거 참석으로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할 전망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추격자’의 하정우가 모토키 마시히로(굿’바이), 마츠야마 켄이치(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등과 남우주연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또 제1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중국의 저우쉰(周迅)은 새영화 ‘리미적 시상’으로 이번 3회에서는 여우주연상에 도전한다. 정우성(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김지영(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도 각각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참석한다. ‘적벽대전’의 오우삼, 필리핀의 천재 감독으로 각광받고 있는 브릴리안테 멘도자, 일본의 코에다 히로자쿠, 중국 대표 흥행 감독 펑샤오강(馮小剛), 그리고 한국의 김지운 감독 등은 최우수 감독상 후보로 레드카펫과 시상식에 참석해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번 시상식은 후보자 못지않은 화려한 시상자들로 눈길을 모은다. 세 번의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올리버 스톤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시상하며, 1994년 은퇴 후 좀처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대만 배우 임청하가 지난해 뉴욕 필름 페스티벌 이후 1년 만에 오랜 파트너인 서극 감독에게 아시아 시네마 공로상을 시상하기 위해 참석할 계획이다. 한국배우로는 김기덕 감독 영화 ‘비몽’에서 오다기리 조와의 만남으로 시선을 모았던 이나영이 시상자로 초청돼 이번 홍콩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신주쿠 사건’의 성룡과 ‘마지막 황제’ ‘케이프 넘버 세븐’ 조안 첸(Joan Chen), 다나카 치에와 함께 무대를 빛낸다. 뛰어난 재능을 선보인 신인감독에게 수상되는 ‘에드워드 양 뉴 탤런트 상’(Edward Yang New Talent Award)의 수상자로는 2008년 타이완 히트작 ‘제7봉’(長江7號)을 감독한 웨이더성(魏德聖)이 지목됐다. 발리우드 슈퍼스타인 프라얀카 초프라(Priyanka Chopra)는 미디어 리서치 회사인 닐슨이 선정하는 닐슨 박스오피스 어워드(Nielson Box Office Award)를 수상하기 위해 아시아 필름 어워드를 찾는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클린턴 전 대통령의 MP3에는 어떤 음악이?

    클린턴 전 대통령의 MP3에는 어떤 음악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MP3 플레이어에 담긴 음악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클린턴은 음악인 지원 단체 뮤직라이징(Music Rising)의 주요 인사로 후원금 마련을 위해 자신이 최근까지 소지하고 있던 빨간색 ‘아이팟 나노’를 인터넷 경매에 내놓았다. 그가 속한 단체는 지난 2005년 태풍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멕시코만의 뮤지션들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경매와 함께 공개된 클린턴의 아이팟에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칼리 사이먼의 ‘I Get Along Without You Very Well’, 존 바에즈의 ‘Joan Baez, “Winds of the Old Day’ 등 클래식 팝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트리뷴 등 미국 언론들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열혈 팬을 자처하며 색소폰을 불어 제끼던 클린턴의 과거에 비해 목록 자체는 평범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또 친필 서명까지 첨부해 내놓은 물건 임에도 인터넷 상에서 클린턴의 음악 취향을 놓고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한 블로거는 클린턴의 아이팟 재생 목록을 두고 “아들의 생애 첫 데이트날 따라 가겠다고 나서는 엄마들의 머릿 속만큼 아주 흥미롭다.”며 야유를 보냈다. 미국 토닉닷컴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경매는 오는 목요일 종료되며 지난 일요일 오전까지 입찰가 900달러(한화 약 134만원)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아이팟에 들어 있던 음악 목록 전부는 다음과 같다. Van Morrison, “Brown Eyed Girl” Carly Simon, “I Get Along Without You Very Well” Stan Getz with Charlie Byrd, “Bahia” Simon & Garfunkel, “Bridge over Troubled Water” ”The President’s Own” U.S. Marine Band, “Crown Imperial” Sarah McLachlan, “Angel” Elton John, “ Philadelphia Freedom” North Texas Wind Symphony, “English Folk Song Suite” Willie Nelson, “A Song for You” Joan Baez, “Winds of the Old Day” John Williams, “Concierto de Aranjuez” 사진=tonic.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 네티즌 “보아, 브리트니보다 매력있다”

    해외 네티즌 “보아, 브리트니보다 매력있다”

    지난 3일 공개된 보아의 미국 정규 1집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가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서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의 심정을 그린 곡으로, 프로듀서 션 가렛이 작곡·작사·피처링 했다. 티저 형식으로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국계 유명 감독 조셉 칸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특히 세련된 블랙으로 가득 찬 화면과 보아의 화려한 안무가 잘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티저 뮤직비디오를 본 세계 각지의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네티즌들은 “심플함을 제대로 살렸다. 매우 마음에 드는 뮤직비디오다.”(retr0metr0), “음악과 춤이 정말 잘 어울린다.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jaexsong), “그녀는 아시아 최고의 가수다.”(gwanuk0820) 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쓴소리’를 통해 보아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 ‘DerekH02891’(미국)은 “나는 보아의 이번 곡이 무척 마음에 든다. 하지만 그녀의 스타일은 단지 미국인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처럼 보인다.”면서 “보아는 푸시켓 돌스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따라할 필요가 없다. 그녀는 그들 가수보다 훨씬 큰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격려했다. 또 다른 네티즌 ‘Chelsfofo’(미국)는 “그녀가 섹시한 콘셉트를 내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보아는 섹시한 옷을 입지 않아도 멋진 무대 매너를 가진 댄서임이 틀림없다.”며 ‘건전한’ 건의를 하기도 했다. 한편 보아의 미국 정규 1집 앨범은 오는 3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발매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선보여질 계획이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 영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위

    오바마, 영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계적인 인권운동가 넬슨 만델라를 제치고 ‘영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뽑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리처치전문 회사인 원폴닷컴(onepoll.com)은 영국의 성인 4000명에게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차별 정책에 반대해 감옥에서 27년간 복역했던 만델라는 오바마 대통령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말기 암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영국 리얼리스트 스타 제이드 구디가 선정됐다. 구디는 며칠 전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TV 카메라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6위를 차지했고 세계 난민 구호에 앞장서고 있는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이보다 4계단 높은 12위에 올랐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원폴닷컴의 관계자는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뤄내지 못한 것에 도전한 사람들을 존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또 이례적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구디가 선정된 데에 대해서 “죽음에 대처하는 구디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자아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해당 순위 1. Barack Obama 2. Nelson Mandela 3. Jade Goody 4. Sir Richard Branson 5. Sir Terry Wogan 6. J K Rowling OBE 7. Phillip Schofield 8. Sir Alan Sugar 9. Dame Judi Dench 10. Sir Michael Parkinson 11. Dame Helen Mirren 12. Jamie Oliver 13. Angelina Jolie 14. Sir Elton John 15. Cheryl Cole 16. The Queen 17. Kylie Minogue 18. Lady Thatcher 19. Lorraine Kelly 20. Stephen Fry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융상품 백화점]

    ●외환은행 ‘KEB나눔예금’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상품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시중금리 하락과 주식시장 불안으로 안정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금리는 ‘YES 큰기쁨예금’ 가입 때 본부우대금리(3.9%)에서 최고 0.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희망가득한 적금’ 가입 후 월 30만원 이상 자동이체로 등록하거나 외환신용카드의 결제계좌를 외환은행 계좌로 전환하면 최고 0.2%의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가입 고객에게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한다. 봉사활동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은 밥퍼봉사, 해비타트 집짓기 등 국내봉사와 저소득 국가에 대한 자연재해 복구, 집수리 활동 등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동부화재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우먼스토리보험’ 여성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은 고령으로 인한 질병뿐 아니라 임신·출산에 대한 담보가 있다. 또 미혼 여성에게는 상해흉터성형수술비를, 기혼여성에게는 유산 위로금, 자궁외 임신 등을 보장한다. 특히 임신한 여성에게는 손보업계 최초로 만기태아사망(28주 이상) 뿐 아니라 저체중아 육아비용 등 임신출산위험도 보장한다. 계약 중 결혼·출산 때는 보험료 1% 할인혜택도 있다. 만 15세부터 64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직장여성을 위한 10년·15년 만기상품도 있다. ●우리투자증권 ‘하이브리드형 ELS’ 기존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복합구조로 설계됐다. 만기 2년인 ELS 2331호는 코스피200과 대한항공의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2년 동안 파산·지급불이행·채무재조정 등 대한항공에 신용사건이 생기지 않을 경우 주가지수 연계수익에 9%(연 4.5%)의 금리가 가산되고 신용사건이 발생하면 원금의 19%에 주가지수연계수익이 가산되도록 설계되었다. 공모규모는 54억 50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 톰 행크스 ‘빅뱅 실험’ 재가동 버튼 누른다

    톰 행크스 ‘빅뱅 실험’ 재가동 버튼 누른다

    영화배우 톰 행크스(52)가 우주 탄생 순간을 재현하는 빅뱅 실험의 재가동 스위치를 올릴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의 대변인은 “행크스가 가동이 중단된 상태인 세계 최대의 거대 강입자가속기(LHC)가 완전히 수리되는 오는 6월께 재가동 스위치를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행크스는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천사와 악마’(Angels and Demons)에서 하버드대학의 종교전문가 로버트 랭던(Robert Langdon)역을 맡았다. 극중에서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지난 13일 (현지시간) 실험실을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스티브 마이어스 CERN 가속기술연구소장은 이 시설을 방문한 행크스에게 오는 6월께 이 시설의 재가동 스위치를 올릴 것을 부탁했고 행크스는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네이쳐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CERN은 지난 해 9월 10일 LHC를 가동시켜 약 139억년전 우주 탄생의 순간을 재현하기 위한 빅뱅 실험을 실시했으나 이튿날 고장 난 변압기를 교체한 뒤 LHC를 재가동시켰다. 그러나 1주일여가 지난 후 LHC에 설치된 2개의 거대한 초전도 자석들의 전기 연결장치에 문제가 생겨 액체 헬륨이 새어 나온 것을 확인하고, 문제 구간의 수리가 끝날 때까지 가동을 중단시켰다. 앞서 CERN측은 문제가 발생한 LHC의 전기연결 장치를 완전히 수리하는 데는 최소 2천500만 스위스프랑(2천10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 기차역 ‘키스금지’ 황당 표지판 등장

    영국의 한 기차역에 ‘키스하지 마시오.’라는 뜻을 담은 표지판이 등장해 이용객들을 황당케 했다. 현지 일간지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은 “체셔(Cheshire)주에 있는 워링턴 뱅크 키(Warrington Bank Quay station) 역에 ‘키스 금지’(no kissing)표지판이 등장했다.”고 17일 보도했다. 런던과 글래스고를 잇는 급행열차 외에 많은 열차들이 통과하는 워링턴 뱅크 키 역은 최근 65만 파운드(한화 약 13억 5천만 원)를 들여 새로 역을 단장하면서 ‘키스 금지’ 표지판을 내걸었다. 이용객이 많아 역이 혼잡한 중에 외부 환승구역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작별의 키스를 나누는 커플들 때문에 교통 체증이 야기되고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친다는 이유다. 버진 철도회사(Virgin Trains) 측은 “이 표지판은 승객들이 빠르게 역을 이용하기 위한 의도를 갖고 있다.”며 “만약 키스를 하고 싶으면 근처에 있는 단시간 주차장(short-stay car park)을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처음 이 표지판을 제안한 워링턴 상공회의소장 콜린 다니엘스(Colin Daniels)는 “그냥 웃자고 한 일”이었다고 항변하면서도 “하찮은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 안에 심각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표지판을 본 시민들은 “어리석은 짓이다. 사람들에겐 작별인사를 할 권리가 있다.”며 “만약 키스를 하는 커플을 적발하면 벌금을 매길 거냐.”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멕시코 구아나후아토 시에서 “공공장소에서 키스를 하면 구치소에 갇히거나 범칙금을 내야 한다.”는 언론의 보도에 시민들이 항의하는 등 키스 제한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언론 “히딩크, 韓처럼 위기의 첼시 구할것”

    英언론 “히딩크, 韓처럼 위기의 첼시 구할것”

    한국에서 보여준 ‘격려의 힘’ 첼시에서 통할까?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거스 히딩크(63) 러시아대표팀 감독의 첼시 감독직 수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국에서 그가 보여줬던 능력이 첼시에 필요한 상황이라고 비교했다. 히딩크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해임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에 이어 이번 시즌 임시적으로 첼시 사령탑을 맡게 됐다. 이에 가디언은 히딩크 감독의 첼시행 소식이 알려진 11일 ‘약자를 분발케 하는 히딩크의 능력은 지금 첼시에 필요한 것’(Hiddink’s knack of inspiring underdogs will suit Chelsea role)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가디언은 “히딩크는 유명하지 않은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을 맡아 그들에게 영광을 안기는 도전을 즐겨왔다.”면서 특히 국제무대에서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던 한국과 호주, 러시아 대표팀을 맡아 거둔 성적에 주목했다. 신문은 히딩크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이 4강에 오른 것을 “깜짝 놀랄 위치까지 내달렸다.”고 표현하면서 “한국은 그 전까지 5번의 월드컵 본선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에게 누구든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줬다.”는 이영표의 말과 “그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준다. 그것은 선수 개개인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는 러시아 대표팀 파블류첸코의 말을 인용해 히딩크 감독의 영향력을 부각시켰다. 가디언은 히딩크 감독의 선택에 대해 “그는 더 넓은 활동 영역을 선택했고 부진에 빠진 첼시는 재부상할 계기가 필요했다.”면서 “‘윈-윈’이 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디언도 그가 떠안은 부담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면서 “스콜라리 감독이 급작스럽게 떠난 뒤 팀은 무질서에 빠져있고 히딩크는 큰 압력을 받게 됐다. 히딩크의 능력과 개방적인 성향이 스탭포드 브리지에서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첼시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와의 관계 때문에 이번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진 히딩크 감독은 “풀타임으로 첼시를 지휘하겠지만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2~3개월만 맡을 것”이라며 단기계약임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펀드 매매·중개수수료 공개

    펀드가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팔 때 생기는 비용인 매매·중개수수료가 모두 공개된다. 그동안 총보수 가운데 매매·중개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나 액수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아 자산운용사들이 결국 고객의 수익으로 갈 몫을 떼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9일 수수료 내역과 비중을 명확히 공시하도록 한 펀드 총비용(TER) 공시제도 개선안을 마련, 이번 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은 상장주식과 장내 파생상품의 매매수수료, 장외 워런트증권(ELW)과 주식연계증권(ELS) 등의 거래수수료, 채권·선물 등의 매매수수료 등을 별도로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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