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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ijing 2008] “최민호의 유도가 진짜 유도”

    ‘이런 유도를 보고 싶었다.’ ‘이런 유도가 진짜 유도다.’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의 통쾌한 경기 장면이 유도 종주국 일본의 네티즌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일본의 각 포털사이트에는 최 선수의 5연속 한판승에 감탄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일 번역 사이트 인조이재팬(enjoyjapan.naver.com)과 야후재팬 올림픽 게시판을 비롯해 평소 독설로 유명한 2채널(www.2ch.net)에도 최 선수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아이디 ‘ntmym’은 “한판승의 퍼레이드, 이게 바로 유도”라고 썼고,‘ongchan’은 “최민호 선수의 힘에 오싹한 느낌까지 받았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압권이었다. 일본 선수가 아니라도 시합을 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시켜줬다.”거나 “같은 아시아인이 우승한 것이 처음으로 기뻤다.”고 흥분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최 선수를 ‘일본 유도의 자존심’ 노무라 다다히로와 비교하는 글도 많았다.“전 시합 한판승, 마치 노무다 다다히로를 보는 듯한 감동”(nyancoluv),“노무라 선수를 방불케 하는 힘,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snow) 등의 글이 이어졌다. 최 선수의 파이팅을 보며 일본 유도를 질책하는 내용도 눈에 띄었다. 아이디 ‘pphegemzgluij6’은 “일본 유도는 승리에만 집착해 너무 지루하다.”고 꼬집었다.‘kurokurosanpo’도 “소극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지금의 포인트 유도는 보고싶지 않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세계 최초 ‘3無 도시’ UAE 마스다르市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세계 최초 ‘3無 도시’ UAE 마스다르市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정현용특파원|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30㎞ 떨어진 황량한 바닷가.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삽시간에 자동차 내부 온도가 섭씨 5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사막지역에서 두꺼운 안전모를 쓴 인도인과 파키스탄인들이 건설자재를 옮기느라 분주하다.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한 ‘3무(無) 도시’ 마스다르시(市)가 드디어 거대 골격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220억 달러 투자해 6㎢ 청정 소도시 건설 “마스다르는 세계 에너지시장에서 아부다비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50년을 준비했습니다.” 아부다비로 돌아와 시내에 있는 국립전시관(ANEC)에서 마스다르 건설 프로젝트 총책임자인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를 만났다. 그는 자신감에 찬 어조로 “도시는 온실가스와 쓰레기, 자동차가 없을 뿐 아니라 세금 걱정도 없는 세계적인 낙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랍어로 ‘원천’‘자원’이라는 뜻의 마스다르는 세계 최초로 온실가스·쓰레기·자동차가 없는 청정도시를 표방해 그린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면적이 6㎢에 불과한 소도시다.UAE의 7개 왕국 가운데 하나인 아부다비는 이 도시 건설을 위해 2016년까지 무려 220억달러(약 22조 3500억원)를 쏟아붓는다. 완공되면 인구 5만명과 기업 1500여곳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도시 건립 계획을 짜기 위해 영국 런던 왕립대와 캐나다 워털루대, 미국 컬럼비아대, 독일 에어로스페이스센터 등 세계 유수의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시의 설계는 중국 서우두(首都)공항 설계자인 영국의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맡았다. 마스다르시 개발을 담당하는 국영기업 ‘아부다비 미래에너지’(ADFEC)의 칼레드 아와드 연구소장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립전시관 안팎을 오가며 투자자를 열심히 설득하고 있었다. 그는 “지구를 망가뜨리는 어떤 온실가스도 마스다르에서는 찾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바람과 물, 태양이라는 무한자원이 청정기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자체가 에너지 공장 아와드 소장이 말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는 과연 어떤 것일까? 그의 설명에 따르면 마스다르시는 각각의 기술이 우리 몸의 세포와 같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하나의 ‘에너지 공장’이다. 이 도시는 연중 10여일에 불과한 우기(雨期)에 빗물을 모아 지하에 저장한다. 저장된 빗물은 실내 온도조절과 녹지를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건물 곳곳에 높게 세워진 ‘풍력터빈’도 두가지 기능을 한다. 주된 역할은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지만 프로펠러만 달린 일반 터빈과 달리 ‘천연 에어컨’ 역할을 한다. 페르시아만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은 송풍기(공기를 순환시키는 장치)처럼 생긴 풍력터빈을 거치면서 전기를 만들어 낸다. 바람은 긴 관을 통과해 지하로 이동하고, 자연스럽게 지하에 저장된 물과 접촉해 온도가 낮아진다. 다시 관을 타고 올라온 시원한 바람은 건물로 유입돼 실내온도를 낮춘다. 이런 기능은 모두 전기를 아끼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됐다. 각 건물 옥상에 위치한 태양열 전지판도 전기 생산 외에 단열 기능을 갖고 있다. 도시 외곽에는 단층가옥 2∼3개를 합친 크기의 대형 태양열 전지판이 수백개씩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이들 태양열 전지판과 풍력터빈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는 도시 입주업체들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가 따로 필요없기 때문에 배출되는 탄소량은 ‘0’이다. 부족한 전력은 수소발전소를 이용해 보충할 계획이다. 자동차의 진입이 허용되지 않아 도시 안으로 들어가려면 외곽에 있는 10여곳의 버스 정류장과 자기부상열차 등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버스는 모두 전기로 움직인다.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는 자전거와 세그웨이(Segway, 전기로 움직이는 1인용 탈 것)가 제공된다. UAE는 석유, 가스의 매장량이 전세계 매장량의 10%를 차지하는 에너지 부국이다. 현재 보유한 석유로 150년은 거뜬히 버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그 중 아부다비 인근 지역 지하에 매장된 석유와 천연가스가 전 UAE 자원의 90%를 차지한다. 하지만 그들은 보유하고 있는 석유만으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없다고 한다. ADFEC 연구원인 모하메드 카루비는 “에너지를 마구잡이로 사용했을 때 닥칠 위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면서 “마스다르시는 1인당 에너지 사용량을 체크해 과도하게 사용한 사람에게는 경고를 보내는 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ghy77@seoul.co.kr <특별취재팀> 미래생활부 박건승부장(팀장)·박상숙·오상도·류지영·박건형·정현용기자, 도쿄 박홍기 특파원, 사회부 홍지민기자, 국제부 안동환·이재연기자
  • [베이징 플러스] 남북 연이은 입장 ‘무산’ 南 177번째·北 182번째

    당초 8일 베이징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에 뒤이어 입장할 예정이었던 북한의 입장 순서가 바뀌게 됐다고 일본의 지지통신이 6일 보도했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BOCOG)는 입장 순서를 참가국 국호의 간체자 표기에 따라 정했지만 남북간 특수한 입장을 고려해 한국 선수단이 입장한 뒤 곧바로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도록 할 계획이었지만 북한이 강력히 항의해옴에 따라 이를 급하게 바꿨다고 통신은 전했다.BOCOG는 중국 외교부와 협의해 177번째로 입장하는 한국과 북한 사이에 베트남과 피지, 보츠와나, 포르투갈 4개국을 넣어 북한은 182번째로 입장하는 것으로 했다. 시드니 대회를 시작으로 9개 대회 연속으로 진행됐던 남북한 동시 입장도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 시간 8시 정각으로 변경 공식 개회식이 당초 8일 오후 8시8분8초(이하 현지시간)가 아닌 8시 정각으로 조정됐다.BOCOG 개폐회식을 맡은 장허핑 부장은 6일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일 오후 5시45분부터 1시간15분 동안 중국의 특색이 담긴 28개의 식전 공연들이 진행되고, 오후 7시부터 관중들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 뒤 오후 7시56분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8시에 개회식을 시작한다.”며 “개회식은 밤 11시30분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보약부터 파스까지 국산이 최고 한국 역도 대표팀은 중국에 반입이 어려운 보약을 한국인삼공사의 도움으로 조달키로 했다. 또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발, 손에 바르는 탄산마그네슘 등도 한국에서 쓰던 물건을 그대로 들여왔다. 특히 급히 공수된 마그네슘을 만지는 선수들의 얼굴엔 화색이 돌았다. 현지 훈련장에 비치된 중국산 분말이 느낌이 달라 불안하다는 불만이 많았던 때문이다. 지난 1일부터 대표팀은 대규모 음식 공수전을 펼쳤다. 김치와 찐밥은 물론 전복죽, 장아찌, 고추장, 멸치볶음 등 부식 분량만 15박스. 개인용 부식은 제외한 분량이다. 오승우 여자팀 감독은 “국산 파스도 100여개 확보했으니 이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aegus@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젊은 여성은?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젊은 여성은?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전 세계 젊은 여성 억만장자’(The World’s Youngest Women Billionaires)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브스는 전 세계 24세~49세 사이 여성을 상대로 조사했으며 순위에 오른 20명 중 6명은 터키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그 중 5명이 모두 10위권 안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 젊은 여성 억만장자’ 1위~20위 순위는 나이가 어린 순으로 매겨졌다. 1위는 레바논 총리의 딸 하인드 하리리(Hind Hariri)가 차지했다. 24세의 그녀는 현재 개인재산 14억 달러(약 1조 4240억원)로 ‘세계에서 가장 젊은 여성 억만장자’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26세의 중국 양후이옌(楊惠姸)이 차지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세운 부동산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의 주식을 물려받아 162억 달러(약 16조 48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터키의 베그안 도건 페라리아리(Begumhan Dogan Faralyali)가 31세의 나이로 3위를 차지했다. 터키의 대표 언론사 대표의 딸인 그녀는 현재 10억 달러(약 1조 174억)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4위는 터키의 세라 사반지(Serra Sabanci)가 차지했다. 35세인 그녀는 터키 유명 회사인 ‘하지 오메르 사반지’(Haci Omer Sabanci)의 대주주로 70억 달러(약 7조 1218억)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5위에는 3위를 차지한 베그안 도건의 자매인 한자드 도건(Hanzade Dogan Boyner)이 차지했다. 36세인 그녀는 인터넷 통신 업체 ‘도건 온라인’(Dogan Online)과 ‘도건 뉴스페이퍼’(Dogan Newspaper)를 설립하며 억만장자의 대열에 올랐다. 이밖에도 양후이옌 등 중국 유명 부호 3명이 순위에 올랐으며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은 11위에 랭크됐다. 다음은 포브스가 조사한 ‘전 세계 젊은 여성 억만장자 Top20’(나이, 국적) ▲1위 Hind Hariri(24·레바논) ▲2위 양후이옌(26·중국) ▲3위 Begumhan Dogan Faralyali(31·터키) ▲4위 Serra Sabanci(35·터키) ▲5위 Hanzade Dogan Boyner(36·터키) ▲6위 Vuslat Dogan Sabanci(37·터키) ▲7위 주린야오(38·중국) ▲8위 Dinara Kulibaeva(40·카자흐스탄) ▲9위 Filiz Sahenk(41·터키) ▲10위 Margaret Magerko(42·미국) ▲11위 Joanne (JK) Rowling(42·영국) ▲12위 Arzuhan Dogan Yalcindag(43·터키) ▲13위 장신(43·중국) ▲14위 Elena Baturina(45·러시아) ▲15위 Abigail Johnson(46·미국) ▲16위 Susanne Klatten(46·독일) ▲17위 Jean Pritzker(46·미국) ▲18위 Nancy Lerner(48·미국) ▲19위 Winnie Johnson-Marquart(49·미국) ▲20위 Penny Pritzker(49·미국) 사진=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위, 3위, 4위, 5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마열사’ vs’촛불죽이기’…광고비 유용 논란

    ‘촛불 광고 모금액 유용’ 사건을 놓고 네티즌들의 설전이 거세지고 있다. ‘촛불시위 여대생 사망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신문광고비를 모금했던 김모(23)씨가 남은 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됨에 따라 그를 응원하는 측과 비난하는 네티즌들이 온라인에서 정면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 일부 네티즌들은 ‘김씨가 돈의 일부를 안마시술소와 나이트클럽 등에서 사용했다.’고 한 경찰 발표에 근거해 김씨를 ‘안마열사’라고 부르며 비난하고 나섰다. 네티즌 ‘뿌우’는 ‘다음-아고라’ 게시판에 “부모님께 안마시술소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돈타서 가라.”며 “여대생을 구하려는 의인인 척하다가 뒤에서는 호박씨나 깐다.”고 조롱했다. ‘vegas’는 네이버 뉴스 댓글에 “안마 받다가 에이즈 걸릴 확률과 미국소 먹다가 광우병 걸릴 확률중 뭐가 높나.”라며 “광우병 걸릴까봐 데모까지 하는 X가 안마시술소 가면 쓰나.몸걱정해야지.”라고 글을 남겼다. 반면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니가뭔데’는 포털 다음에 “음해하려는 자들의 술수”라며 “돈 모을 때도 계좌를 투명하게 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안다.당신을 믿는다.”고 말했다. NiRVaNa’는 포털 다음에 “남은 돈으로 음해성 거짓 기사를 날린 신문들과 경찰측을 명예훼손과 무고죄 등으로 고소하십시오.”라고 글을 남겼고,‘veritas’는 “정황들에 대한 증거물·증인 진술서 등을 챙겨서 전문변호사와 대응책을 신속히 강구하길 바란다.”며 대응 방안을 조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번 사건의 장본인인 김씨는 4일 다음 ‘아고라-자유토론방’ 게시판에 “기사와 다른 점이 많다.”며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모금액을 개인 계좌 등으로 옮긴 것에 대해 “총 모금액 1857만 6761원 중 1차 광고비로 1400여만원을 한겨레측에 전달한 후 모금이 (일단)끝나 다른 개인계좌로 옮겼다.”며 “모금액 현황 등은 카페 글을 통해 예전에 공지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금액을 개인적으로 썼다는 의혹에 대해 “일부를 급한 사정으로 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카페 글을 통해)광고 게재 방향이 정해지면 개인 돈으로 집행하겠다고 알렸었다.”고 해명했다. 유흥업소 출입과 관련해서 “모금 이전의 일로 광고와는 상관없다.”며 “개인 신용카드를 이용했고,광고비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촛불에 타격을 주려는 모습들에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촛불과 정의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여러분들과의 약속은 철저히 이행했다.”고 말했다. 이 글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키며,4일 오후 4시 현재 1만 6000여건의 조회수와 2100여건의 리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벌거벗은 지구의 모습은?…지질도 공개

    벌거벗은 지구의 모습은?…지질도 공개

    벌거벗은 지구는 어떤 모습? 유네스코와 UN의 지원을 받는 세계적인 지질학 단체 ‘원 지오로지’(OneGeology)가 최초로 지구의 디지털 지질도를 공개했다. 이 단체는 2008년 ‘UN이 정한 지구의 해’(International Year of Planet Earth, IYPE) 프로젝트의 핵심을 맡고 있으며 79개국에서 모인 1만 5000여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 나라별 지질정보를 수집해 왔으며 특히 지구 전체에 분포되어 있는 각종 암석에 대한 연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들이 제작한 디지털 지도는 각 나라에 분포된 암석을 종류별로 나눈 뒤 각각의 색상으로 표현한 것. 예를 들면 지도 속 노란색은 충적층, 빨간색은 화강암 또는 현무암, 초록색은 회백의 석회암, 분홍색은 사암, 자주색은 판석(Slates), 파란색은 이암 또는 석회암을 나타낸다. ‘UN 이 정한 지구의 해’ 선포문에서 “우리 발아래 존재하는 암석들에 대해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의 기후 변화는 이 암석들에 대한 정보의 공유가 더 시급하다는 것을 뜻한다.”는 발언이 있었을 정도로 암석에 대한 연구는 매우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년 남짓의 연구기간 동안 ‘원 지오로지’의 과학자들은 마치 퍼즐을 맞추듯 지구 곳곳의 지질도를 이미지로 변환한 뒤 조합하는 과정을 거쳐 하나의 지질도를 만들었다. 이 단체 소속의 랜 잭슨(Lan Jackson)은 “지질도는 물이나 탄화수소, 미네랄 등의 천연자원을 찾는데 매우 유리한 도구”라면서 “이것들을 이용해 지진이나 화산 등의 발생을 예측하고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암석의 연구를 통해 발견한 천연자원은 모든 나라에 필요한 중대 자원이지만 특히 아프가니스탄처럼 기술력이 부족한 가난한 나라에게는 더욱 필요하다.”면서 “이들을 위해 온라인 상에서 무료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사람들이 무료로 공유할 수 있는 ‘최초 지구의 디지털 지질도’는 ‘원 지오로지’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One Geology 웹 사이트(노랑-충적층, 빨강- 화강암 또는 현무암, 초록-회백색 석회암, 분홍-사암, 자주-판석, 파랑-이암 또는 석회암)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임즈가 선정한 올림픽 최고의 순간은?

    타임즈가 선정한 올림픽 최고의 순간은?

    2008 베이징올림픽을 9일 앞두고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유력 일간지 타임즈가 ‘올림픽 게임 최고의 순간 Top 50’(Top 50 greatest Olympic Games moments)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순간 50에는 올림픽 경기 중 발생했던 에피소드 또는 뛰어난 기록을 달성했던 참가 선수의 활약 등이 담겨 있다. 1위에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에피소드가 선정됐다. 캐나다 선수인 벤 존슨(Ben Johnson)은 남자 육상 100m에서 세계기록을 세우며 환호를 받았지만 이후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실격처리를 받았다. 이후 벤 존슨은 올림픽 약물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기억됐다. 2위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100m·200m 멀리뛰기, 4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제시 오언스(Jesse Owens)가 차지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그는 미국 육상대표로 출전해 독일 민족이 속해있는 아리아족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 경기는 아리아족을 물리치면서 독재자 히틀러의 사기를 꺾은 희대의 승리로 기억되고 있다. 3위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미국의 밥 비먼(Bob Beamon)이 세운 멀리뛰기 기록이 차지했다. 당시 가까스로 결승전에 오른 밥 비먼은 이 올림픽을 통해 23년 동안 무너지지 않았던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4위는 1972년 뮌헨 올림픽에 찾아든 초대받지 못한 손님들이 차지했다. 당시 테러리스트 집단이 이스라엘 선수들의 올림픽촌 숙소를 습격해 전 세계를 경악케 했으며 이로서 올림픽대회가 국제 테러리스트 집단의 목표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계기가 됐다. 5위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당시 흑인이었던 토미 스미스(Tommie Smith) 존 캐롤스(John Carlos)가 차지했다. 남자 200m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동메달은 차지한 두 사람은 시상식에서 공개적으로 미국의 인종주의에 저항해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결국 두 사람은 미국 국가대표 자리를 박탈당했으며 이 사건은 미국 인권운동의 중대 사건으로 기록됐다. 이밖에도 서울올림픽 당시 미국 다이빙선수 그레그 루가니스 (Greg Louganis)가 발판에 머리를 부딪치는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에피소드, 1960년 로마올림픽 당시 에디오피아의 아베베 비킬라(Abebe Bikila)가 맨발 투혼으로 마라톤 금메달을 거머쥔 일 등이 16위, 40위에 올랐다. 사진=역대 올림픽 엠블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환銀 매각, 금융업 해외경쟁력 약화 우려

    금융위원회가 지난 25일 HSBC의 외환은행 인수방안에 대한 심사를 재개하기로 하자 국내 금융업의 해외경쟁력 약화를 경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계 등에 따르면 우선 외환은행 노조와 HSBC 간에 체결된 합의서의 법적 효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양자간에 체결된 합의서는 은행 명칭과 상장 유지, 국내외 지점망 유지, 고용보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제는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어떻게 유지하겠다거나, 상황에 따른 변화 가능성에 대한 내용 등이 명확하지 않다는 데 있다. 국내외 영업망과 관련된 4조 b항은 “외환은행의 해외 지점망은 은행의 중요한 부분(an integral part of the bank)으로 유지된다.”고 되어 있지만 ‘은행(the bank)’을 HSBC로 해석해 버리면 HSBC가 외환은행 해외지점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 수도 있다. 제일은행을 인수한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은 제일은행의 해외지점을 본사 소유로 편입했었다. 신학용 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일은행은 7개의 해외점포를, 한미은행은 5개의 해외 점포를 보유했으나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씨티은행에 넘어간 뒤 모두 폐쇄됐다. 외환은행은 해외점포 수가 27개(6월말 기준)로 국내 은행 중 가장 많다. 해외지점 비중도 6.8%로 해외 점포 수 18개로 2위인 우리은행의 1.93%를 크게 앞서고 있다. 해외점포의 질적인 수준을 반영하는 해외부문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2.9%로 국내 최고인 데다 총수익 가운데 해외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11.50%로 다른 은행의 3∼12배에 이른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16년차 아이돌 백스트리트보이즈 새앨범 준비중

    16년차 아이돌 백스트리트보이즈 새앨범 준비중

    16년째 전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의 ‘중견’ 아이돌 그룹 ‘백스트리트보이즈’(Backstreet Boys, 이하 BSB)가 돌아온다. 현지 연예매체들은 최근 닉 카터, 브라이언 리트렐, AJ 맥린, 하위 도로우 등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 팝그룹 BSB가 새 앨범 작업에 착수해 이미 일부 녹음이 진행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BSB 멤버인 하위 도로우는 빌보드닷컵(Billboard.com)과의 인터뷰에서 “유럽 투어 기간 중 부분적으로 녹음을 진행했다.”며 “남은 작업들은 9월 6일 시작되는 북미 투어를 마치고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안에 작업을 마치고 내년 초 발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 음반에는 기존 BSB의 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온 프로듀서 맥스 마틴도 참여해 팀을 도울 예정이다. 현재 솔로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도로우는 “우리는 각자 개인활동도 하지만 언제나 BSB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 인터뷰에서 도로우는 자신의 앨범 작업은 절반정도가 진행됐으며 다른 멤버 AJ 맥린의 솔로앨범은 막 작업을 끝냈다고 전했다. 사진=thetelegram.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 프리 로스쿨?

    서울대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설치로 인해 폐지되는 법대의 정원을 흡수하기 위해 내년 신설하는 자유전공학부를 ‘기초교육원’ 산하에 두고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 독립적인 전공학부를 기초교육 연구기관 산하에 두고 학생을 뽑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서울대 관계자는 23일 “2009학년도 학생을 모집하는 자유전공학부는 과거 문리대처럼 별도 단과대로 독립시켜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새해의 상황을 지켜본 뒤 독립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서울대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모집에 대해 3가지 안을 두고 고민해 왔다.1안은 특정 소속 없이 독립 학부로 운영하는 식이고,2안은 기초교육원에서 직접 학생을 모집하는 것,3안은 과거 문리대와 같이 ‘자유전공대학’이라는 별도의 단과대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대가 2안을 선택한 것은 자유전공학부가 우리나라 실정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치밀한 연구로 공을 들여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서울대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대학 사회가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부 대학에서 이미 시행 중인 자유전공학부가 ‘취업전공학부’로 전락한 선례는 이런 우려를 더욱 설득력있게 만든다.이 대학 A교수는 “취지는 좋지만 중대 사안인 자유전공학부 도입을 불과 1년 만에 검토해 확정한 것은 너무 성급했다.”면서 “로스쿨 잉여인력 충당 방안 마련이 시급했던 것은 이해하지만 중요한 것은 ‘체계’가 아니라 ‘수업의 질’인데 이를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유전공학부가 미국의 학부중심대학(liberal arts college)과 같은 ‘교육 중심대학’에서나 가능하다는 비판도 있다. 서울대는 ‘연구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부생 인원을 축소하고 교수의 연구업적을 강조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 중심대학의 방법을 도입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일부 교수들의 지적이다.이 대학 B교수는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에 대한 교수들의 교육열이 핵심이기 때문에 이를 시행하는 선진국 대학들은 교수들에게 연구업적은 거의 요구하지 않고 오직 교육에만 전념토록 하고 있다.”면서 “연구 중심대학인 서울대에서 교수는 학생에게 관심을 덜 가질 수밖에 없고 결국 다른 전공과 다를 게 없다.”고 밝혔다. 김용근 종로학원 평가실장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지원자가 몰리고 과열경쟁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특히 프리로스쿨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설득력을 얻어가면서 입학 합격선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무덥다고? 그래도 女心은 튀고싶다…철없는 레깅스

    무덥다고? 그래도 女心은 튀고싶다…철없는 레깅스

    레깅스에 대한 사랑이 무더위보다 더 뜨겁다. 한겨울 멋과 보온을 위해 입었던 레깅스가 철을 잊고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것. 아무리 노출의 계절이라지만 여러 가지 아이템을 섞어 입는 레이어드룩(겹쳐입기)에 대한 선호가 레깅스의 인기를 식지 않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트렌드 컨설팅 업체 인터패션플래닝이 최근 서울 강남역, 홍대 등을 중심으로 길거리패션을 조사한 결과 레깅스가 올 여름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추럴패션 ‘최강희 스타일´이 교과서 최근 화제를 이어가는 TV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젊은 여성들이 선망하는 스타일의 완벽한 교과서다. 주인공 오은수로 분한 최강희의 옷차림은 잔뜩 차려입고도 아무렇게나 걸쳐 입은 듯한 내추럴 패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녀의 도가 튼 레이어드룩에서 레깅스는 톡톡히 빛을 발한다. 뭇여성들이 땀띠가 날지언정 레깅스를 벗어 던지지 못하는 이유다. 드라마에서 최강희는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 미니원피스, 숏팬츠, 긴 카디건, 긴 티셔츠 등 웬만한 옷에 레깅스를 받쳐 입고 나온다. 딱 달라붙는 하의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대부분 상의는 풍성한 스타일을 입었다. 운동하러 가지 않을 바에야 상·하의를 똑같이 딱 달라붙는 스타일로 입는다는 것은 촌스러운 짓. 길고 넉넉한 상의가 너무 편안한 인상을 줄 것 같아 염려스럽다면 폭이 넓은 와이드벨트를 매주자. 여기에 긴 목걸이와 뱅글, 큼지막한 빅백 등의 악세서리를 곁들이면 머리 싸매지 않고도 멋쟁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길이가 짧은 의류들의 민망함을 덜어주는 동시에 손쉽게 레이어드룩을 완성시켜 주니 레깅스가 애용되는 것은 당연지사. 여성들의 올 여름 유별난 레깅스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백화점 스타킹 매장은 상품 비중을 대폭 늘렸고 계절에 맞게 스타일, 소재, 색상에서 한결 무게를 덜어냈다. 비비안 스타킹 관계자는 “밝고 화려한 색상의 여름옷에 어울리는 밝은 색상의 레깅스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어느 색상의 옷이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밝은 그레이(회색)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검정이라도 금사를 넣어 답답함도 덜어내고 포인트도 줄 수 있도록 변형됐다. ●‘7부 9부´ 이중으로 활용하는 스타일 인기 소재는 계절에 맞게 얇아져 망사나 레이스까지 강세다. 디자인 가운데 밑단에 잡힌 주름을 더 잡거나 펼쳐 7부 또는 9부 등 이중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젊은층이 많이 찾는 인터넷 쇼핑몰은 좀더 과감하다. 아이스타일24에는 130개, 옥션에는 300개가 넘는 레깅스가 올라 있는데 튀고 싶다면 이곳을 뒤져야 한다.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은 물론 형광빛을 머금어 눈이 시릴 정도의 분홍, 초록, 파랑색도 시선을 한몸에 받는 색상들이다. 요란한 색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오히려 이런 색상이 시원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레깅스는 스키니진 대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착용감은 훨씬 편하고 비슷한 연출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그래서인지 최근 ‘트레깅스(Treggings)’의 등장은 당연한 결과처럼 보인다. 바지와 레깅스의 중간쯤 되는 트레깅스를 입은 린지 로한, 타이라 뱅크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모습이 전파되면서 국내에서도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英특수부대, 전장에 ‘낙하산 탄 군견’ 투입

    英특수부대, 전장에 ‘낙하산 탄 군견’ 투입

    영국 특수부대 SAS(Special Air Service)의 군견들이 낙하산을 타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장에 투입된다. SAS는 위험지역에서의 사상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낙하산병을 대신하는 ‘낙하산 스파이견(犬)’ 투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텔레그래프, BBC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전용 산소마스크와 낙하복을 착용시킨 독일 셰퍼드종 군견들을 2만 5000피트 상공에서 낙하시킨다는 것이 이 계획의 주된 내용. 투입된 군견들은 머리에 고정된 카메라를 통해 전장의 이동 가능 지역과 적의 매복위치 등을 촬영하게 된다. 촬영된 영상은 본대에 자동으로 전송된다. 이같은 계획을 세운 이유는 지난 2년 동안 SAS 소속 낙하산병 두 명이 전사하고 8명이 중상을 입는 등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 SAS측은 군견들이 처할 위험을 인정하면서도 “누구도 이 군견들이 죽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의 운명이라면 그리고 인간과 그들 중 누군가가 감당해야 한다면 지휘부로서는 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군견들은 높은 고도에 익숙해지는 훈련부터 시작해 차후 낙하산을 타고 약 30분간 이동할 수 있도록 훈련될 예정이다. 사진=telegraph.co.uk/JULIAN SIMMONDS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혁신·비전 ‘원투펀치’로 기업체질 개선

    혁신·비전 ‘원투펀치’로 기업체질 개선

    김용성(46)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은 박용성(영문이니셜 YS) 두산그룹 회장과 이름이 같다. 박 회장이 매킨지컨설팅의 자문을 얻어 그룹 구조조정을 단행할 때, 김 사장은 매킨지 최초의 한국인 파트너였다. 오늘날 두산 변신의 막후 조력자인 셈이다. 박 회장의 의중도 누구보다 잘 헤아린다.‘리틀 YS’로 불리는 까닭이다. 그가 두산인프라코어에 발령받은 것은 2005년 5월. 그룹이 대우종합기계(두산인프라코어 전신)를 인수한 직후였다. 당시 직함은 전략혁신 총괄 사장(CSO). 그때만 해도 CSO(Chief Strategy Officer) 개념이 낯설던 시절이었다. 한 회사에 사장이 복수로 취임하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 그룹 체질을 바꿔나가던 박 회장은 CSO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체감하고 있었다. 더욱이 인수 직전의 대우종합기계는 워크아웃 및 채권단 관리감독을 6∼7년이나 받아 장기비전이나 전략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경영활동만을 영위하고 있었다. 김 사장의 발령소식을 접한 임직원들은 크게 술렁거렸다. 능력있는 ‘실세’ 전략가의 영입을 반기는 측도 있었지만 구조조정을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김 사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취임하자마자 “나보다는 우리,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일갈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중장기 전략목표 등 방향타를 명확히 했다.2010년 매출 10조원, 영업이익률 10% 달성이라는 텐(10)-텐(10) 프로젝트도 이때 나왔다. 고질적인 불만의 대상이었던 인사시스템도 뜯어고쳤다. 지금도 김 사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사람을 통한 성장”을 강조한다.3대 혁신과제도 제시했다. 구매혁신(PSM), 설계혁신(DTC), 생산혁신(Lean)이다. 처음에는 버거워하던 임직원들도 이제는 몸에 뱄다고 한다. 올 1월 최고경영자(CEO)로 승격한 김 사장은 21일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환경 속에서도 인프라 지원산업 분야 글로벌 톱5는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제는 더 높은 새로운 비전에 대한 고민을 시작할 때”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MBA)다. 매킨지 등 주로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다 2001년 두산맨으로 합류했다. 그룹 계열사인 네오플럭스(창업 및 구조조정 컨설팅업체) 사장과 그룹 전략기획본부 사장도 지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대우건설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976년 남미 에콰도르 도로공사를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후 세계 41개국에서 한국건설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찍이 간파했다. 리비아에서 156건 100억달러, 나이지리아에서 50여건 38억달러 등 아프리카에서 370여건 300억달러의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1980년대와 90년대 토목, 건축 분야에 집중됐던 해외건설사업을 가스·발전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플랜트로 사업구조를 전환,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아프리카 자원강국인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에서 바란-우비에 석유·가스생산시설(8억 7500만달러),EGGS 가스파이프라인 2단계 설치공사(9억 2200만달러) 등 많은 LNG 플랜트와 배송설비를 시공해 세계적인 경쟁력과 이 분야 세계 최고의 실적을 쌓았다. 국내 최초로 발전플랜트를 턴키(기획·설계·시공 일괄공사)로 수행했던 대우건설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이어졌다.85년 이란의 145㎿급 화력발전소를 비롯해 2003년 300㎿ 발전용량의 리비아 벵가지 복합발전소와 8억 4600만달러의 리비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등 해외발전사업 분야에서도 명성을 쌓아왔다. 올해 대우건설은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외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90% 늘어난 30억달러로 잡았다. 이를 위해 그동안 영업과 시공부문을 통합 운영했던 해외사업본부를 지난달 순수 영업조직인 해외영업본부로 개편해 해외 영업의 기동력을 강화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리비아, 카타르 등 경쟁력 우위의 기존시장에서 안정적 수주기반을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중국, 동유럽 등의 신규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6조원 규모의 장보·메찌지구 개발사업,5조원 규모의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등 경쟁우위 분야인 고부가가치 해외투자개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통운 인수를 계기로 리비아에서의 수주기회 확대도 예상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英빅토리아 여왕 ‘고쟁이’ 경매 나왔다

    여왕이 입었던 ‘고쟁이’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입었던 고쟁이(bloomers:여성용 속바지)가 경매에 부쳐진다. 영국 BBC는 “1890년대 빅토리아 여왕의 나이가 70대였을 당시 입었던 ‘커다란 속바지’가 오는 30일 영국 맥워스 마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며 “경매가를 적어도 1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링컨셔 지방의 한 가족이 내 놓은 이 고쟁이는 여왕의 나인(lady-in-waiting)이 소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질 좋은 면으로 만들어진 수공예 제품이다. 경매인 찰스 한슨은 “고쟁이의 출처와 역사(?)를 생각하면 정말 흥분된다.”며 “여왕의 이름인 ‘빅토리아 레지나(Victoria Regina)’의 이니셜 ‘V’와’R’, 그리고 장식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 “이 고쟁이는 빅토리아 여왕이 작은 키였지만 굉장히 넓은 배 둘레를 가진 여인이었음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역사적 물품”이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여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오늘날 영국 군주의 패턴을 확립하며 영국 왕실을 가장 오랜 기간 지배한 군주로 1819년에 태어나 1901년에 사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t is boiling hot.

    A:It is boiling hot today,isn’t it?(오늘 날씨가 푹푹 찌네요. 안 그래요?) B:Yes indeed! What is the temperature today?(정말 그렇네요. 오늘 온도가 얼마나 되죠?) A:It is over 30 degrees for three straight days.(3일째 30도가 넘네요.) B:Really? I think it is too hot for this time of a year.(그래요? 일년 중 이맘때 치고 너무 더운 것 같아요.) A:I am afraid that we will have a very steamy summer this year.(올해 너무나 더운 여름이 될까 봐 걱정되네요.) B:I wish it were winter now.(지금이 겨울이었으면 좋겠어요.) ▶ boiling hot : 푹푹 찌는 ; 너무나 무더운 비슷한 표현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steamy hot; sweltering; steaming hot. ▶ three straight days : 3일 연속으로. I didn’t have lunch for three straight days.(3일 연속으로 점심을 걸렀어요.) ▶ for this time of a year : 연중 이 즈음 치고는. 여기서 for 의 의미는 “∼ 치고는” 으로 생각해야 한다. 가령 “나이에 비해 혹은 그 나이 치고는 젊어보인다”라고 할 때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You look young for your age.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Local] 호화 크루즈선 부산 연중 운항

    세계 2위의 크루즈선사인 미국 로열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의 초호화 크루즈선이 내년 11월부터 부산항에 연중 배치된다. 부산항만공사는 11일 RCI의 애덤 골드스타인 사장과 이갑숙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만나 RCI의 ‘레전드 오브 더 시(Legend of the Seas)호’를 내년 11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연중 배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CI 측은 싱가포르·상하이·홍콩 등 아시아 투어의 모항에다 부산항도 새 모항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4∼5월 6차례 운항됐던 유람선 랩소디호의 부산출발 모항 프로그램이 100%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을 거둔 데 따른 것이다. 레전드호는 7만t급으로 최대 승선인원은 2076명이며, 수영장·극장·카지노 등을 갖추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 2억 경품 이벤트 세계투어(www.segyetour.com)는 26일까지 ‘7070 2억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1400명의 고객에게 총 2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70만원 이상(1인당)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당첨자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한여름밤의 꿈∼별빛 기행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6일 ‘김천 별빛 기행’ 행사를 벌인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www.visitkorea.or.kr에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신청은 20일까지. # 국내 최대 펭귄수조 탄생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11일 국내 최대규모 펭귄수조 ‘펭귄들의 상상놀이터’를 오픈한다. 전시종은 남아메리카의 페루와 칠레해안에 서식하는 훔볼트 펭귄 20마리. 이외에도 산호초어류, 가오리 등 어류도 함께 전시해 볼거리를 더한다.(02)6002-6200. # 해적 다이빙 쇼 서울랜드는 스릴만점 스턴트 쇼 ‘해적 다이빙쇼’와 50m 높이 ‘대포분수 쇼’, 스프링클러가 사정없이 물을 뿜어내는 ‘워터존’ 등 쿨∼한 여름 이벤트를 마련했다.12일∼8월24일.(02)509-6000.
  • “쌀로 증류한 한국 보드카” 美 영어사전에 ‘소주’ 수록

    한국 소주(soju)가 미국 영어사전에 실렸다. AP는 7일 미국의 대표 영어사전 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가 소주 등 100여개의 단어를 대학사전(Collegiate Dictionary) 최신판에 새로 수록했다고 보도했다. 메리엄웹스터는 소주를 ‘쌀로 증류한 한국의 보드카’라고 정의했다. 최신판에는 소주를 비롯해 음식 관련 단어가 여럿 수록됐다. 어린 녹색콩 ‘에다마메(edamame)’, 생선을 먹는 채식주의자 ‘페스카테리언(pescatarian)’,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prosecco)’가 그 예다. 방사능 물질이 들어 있는 재래식 폭탄 ‘더티 밤’(dirty bomb)’과 한가닥의 RNA로 이루어진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norovirus)’,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 회의를 뜻하는 ‘웨비나(webinar)’,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해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인 ‘넷루츠(netroots)’도 새로 실렸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서울대 합격에 도전하는 지방고교 학생들을 특별 지원한다.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고교 3학년 학생 15명을 선발해 수능 및 대학별고사 대비 인터넷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입시전략 상담, 면접 시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02)521-8625. ●주니어 JFKN 영어교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실력을 뽐내고 명문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친구들끼리 팀을 이뤄 창경궁을 방문해 친구들에게 영어로 한국의 문화를 설명하고 연세대와 고려대를 찾아 강의실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식이다. 오는 21일부터 새달 22일까지 전국에서 실시된다.(031)916-7861∼4. ●구몬학습이 ‘구몬 어린이 여름방학 글쓰기·논술교실’을 연다. 이번 논술교실은 오는 21일과 다음달 13일부터 각각 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장르별 글쓰기 학습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작능력을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며 지역별 구몬학습 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참가비는 2만원.1588-5566.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지난 3년간 기출문제를 분석한 ‘언·수·외 수능기출문제집’을 무료로 배포하고 관련 해설방송을 제공한다. 지난 수능 기출문제의 문항별 유형과 난이도를 분석하고 자신이 틀린 문제를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다양한 방법의 풀이방법도 제시한다. 매일 오후 11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www.sdu.ac.kr)가 오는 25일까지 2008학년도 후기 시간제 등록생을 모집한다. 시간제 등록이란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과목 수강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로,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도 가능하다. 이수학점이 140학점 이상이 되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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