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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속 무허가 손소독제 155만개 불법 제조·유통 적발

    코로나19 속 무허가 손소독제 155만개 불법 제조·유통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악용해 무허가 손 소독제를 제조·판매한 A 업체와 살균 소독제를 질병·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 표시한 B 업체 등 총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업체가 불법으로 제조·유통한 물량은 총 155만개, 시가 11억원에 달했다. 식약처는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들어온 신고를 바탕으로 현장 조사를 벌여 이들 업체를 적발했다. 조사 결과 무허가 의약외품을 제조한 A 업체 등 총 5개 업체는 의약외품 제조업체로부터 손 소독제 원재료를 받아 불법으로 제조한 손 소독제 138만개를 중국, 홍콩 등에 수출하거나 시중에 유통했다. 식품첨가물을 제조하는 B 업체 등 2개 업체는 식기·도마에 사용하는 살균 소독제를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거나 신체조직의 기능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해 17만개를 시중에 판매했다. 식약처는 무허가 업체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착수했다.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폐기하도록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식약처는 손 소독제 불법 제조·유통 행위를 근절하고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투명해질 수 있도록 범정부 합동단속 등을 통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보건용 마스크·손 소독제 매점매석 등 신고센터’로 매점매석, 신고누락, 거래량 조작 등 불법 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소독제를 살 때는 ‘의약품 안전나라’(https://nedrug.mfds.go.kr)에서 허가 신고받은 제품 여부, 제품명 등 제품의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아이들 코로나19에 강하다?”...아동 청소년 코로나 감염가능성, 어른과 동일

    “아이들 코로나19에 강하다?”...아동 청소년 코로나 감염가능성, 어른과 동일

    지난해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신규 확진자 숫자는 점점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어린이 청소년 환자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지만 3월 5일 기준 한국의 경우 전체 확진자 5766명 중 9세 이하 환자 38명, 10대 환자는 257명으로 전체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가운데 미국 존스홉킨스대 공중보건대, 중국 선전질병통제예방센터, 하얼빈공대 공동연구팀은 아동 청소년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감수성)이 어른과 동일하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의학분야 출판전 논문공개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medRxiv) 3일자에 실렸다. 지금까지는 10대 이하 아동청소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도 심각한 증상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낮다고 알려져 있었다. 문제는 어린이 청소년이 감염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실제로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물리쳤기 때문인지는 불분명했다. 연구팀은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환자 391명과 이들과 접촉한 밀접접촉자 1286명을 추적해 분석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에 노출됐던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다른 연령대와 동일한 감염률을 보였으며 밀접접촉 아동의 7~8%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가족 중 일부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밀접접촉을 하게되면 다른 상황에서 밀접접촉했을 때보다 감염가능성은 6배 가량 높아지는 것이 확인됐다. 저스틴 레슬러 존수홉킨스대 교수(전염병학)는 “어린이들이 감염될 가능성은 어른과 같지만 중증 상태로 옮겨갈 가능성은 낮다”라면서 “아이들이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염시키는 통로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말했다. 레슬러 교수를 포함한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휴교와 같은 봉쇄조치가 바이러스 확산을 늦출 수 있는 만큼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홍콩대 전염병학자 벤 코울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아동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감염에 성인들만큼 취약하다는 첫 번째 명백한 증거”라면서도 “학교에서 발병 사례가 관찰되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들이 코로나19에 쉽게 감염되지 않는다고 결론내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휴교령이 아동, 청소년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 전염병학자들의 공통적 의견이다.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케이틀린 리버스 존스홉킨스 교수(전염병학)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휴교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핵심자료”라는 의견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코로나19, 고환암·남성불임 위험”…中연구진 주장

    “코로나19, 고환암·남성불임 위험”…中연구진 주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고환 손상을 일으켜 남성 불암과 고환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글로벌타임스와 펑파이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난징의대 부속 쑤저우병원 비뇨기과 의사 판차이빈이 이끄는 연구진은 의학논문 사전발표 플랫폼(medRxiv)에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아직 피어리뷰를 거치지 않았고 정식으로 발표되지도 않았다. 연구진은 의사들이 환자의 고환조직에 대한 위험에 주목하고, 젊은 환자의 생식 능력에 대해 적절히 평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진은 기존에 발표된 3개의 임상데이터 세트를 활용해 코로나19가 비뇨기와 남성의 생식기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러스가 고환 조직을 공격할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가 신장을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며 일부 환자에게서 신장 기능 이상이나 급성 신장 손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나 B형간염, 이하선염 등의 바이러스가 고환에 침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 바이러스 또한 고환염을 동반해 수정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미모 자랑’ 패리스-니키 힐튼 자매

    [포토] ‘미모 자랑’ 패리스-니키 힐튼 자매

    패리스 힐튼(왼쪽)과 니키 힐튼 로스차일드 자매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해머스타인 볼륨에서 열린 ‘2020 미국 심장 협회 주최 레드 드레스 컬렉션(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s Go Red For Women Red Dress Collection 2020)’에서 멋진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다. UPI 연합뉴스
  • 라니티딘 위장약서 발암물질 검출…판매중단된 269개 약품 리스트

    라니티딘 위장약서 발암물질 검출…판매중단된 269개 약품 리스트

    위궤양·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주성분인체 발암 추정물질 NDMA 초과 검출잔탁, 개스포린정 등 대중의약품 포함위장병환자 144만여명 복용 중 확인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교환·환불가능 위궤양치료제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인 라니티딘 성분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검출돼 정부가 국내 유통 중인 의약품 269개 품목의 판매를 중지했다. ‘잔탁’, ‘개스포린정’, ‘갤포스디엑스정’ 등 대중적인 위장약도 있어 판매중단 목록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기사 하단에 목록 첨부) 해당 약품을 단기 복용했다면 인체 위험 우려가 크지 않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밝혔다. 다만 장기복용 중이라면 제품 사용을 바로 중단하지 말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 대체의약품으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식약처는 26일 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사용 의약품 269개 품목의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최근 라니티딘 위장약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소량 검출됐다는 정보를 발표하자 식약처도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국내 유통 중인 제품들에서도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이날 밝혔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사람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다고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2A)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국내 유통 완제의약품 전체 269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기로 했다. 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은 7종으로 NDMA가 최대 53.5ppm 검출되는 등 잠정관리 기준 0.16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중지 조치 등이 내려진 269품목은 이를 사용한 완제의약품이다. 다만 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을 단기 복용한 경우 인체 위해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144만 3064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장질환 등의 질환으로 처방받은 환자가 가장 많고, 연간 6주 이하의 단기복용 비율이 높다. 식약처는 ‘라니티딘 인체영향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평가할 계획이다. 또 해당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가운데 안전에 우려가 있다면 병·의원을 찾아 상담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상담을 통해 재처방, 재조제를 받을 경우 1회에 한 해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조치대상 의약품 가운데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교환·환불받을 수 있다. 잠정 판매중지 및 처방제한 의약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인터넷 홈페이지 ‘의약품안전나라’의 고시/공고알림(https://nedrug.mfds.go.kr/pbp/CCBAC01)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딘정(라니티딘염산염) ▲가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가딘주(라니티딘염산염) ▲가스티딘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가제트정 ▲가티스정 ▲개스포린에프정 ▲개스포린정 ▲겔포스디엑스정 ▲경보라니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글로비스정 ▲나니틴정 ▲네오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넥시나디정 ▲넥시나정 ▲넬슨라니티딘염산염정75밀리그램 ▲넬슨염산라니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노이탐정 ▲뉴나스포린정 ▲뉴비스정 ▲더블원정 ▲라나시드주(라니티딘염산염) ▲라니돈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니돈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니드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딘정75mg(라니티딘염산염) ▲라니라민정 ▲라니몬정 ▲라니벤정 ▲라니비스정 ▲라니비트정 ▲라니빅에스정 ▲라니빅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니빅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니센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스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스카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라니온정 ▲라니원정 ▲라니웰정 ▲라니잔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젠디정 ▲라니젠정 ▲라니콤정 ▲라니킴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킹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타드정 ▲라니탁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탁주(라니티딘염산염) ▲라니탄정 ▲라니탑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트린정 ▲라니트정 ▲라니티드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티란골드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티마정 ▲라니티스정 ▲라니티엠정(라니티딘염산염) ▲라니티엠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라니티온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니티젠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라니포스정 ▲라닉스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닉스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도닌정 ▲라두배딘정(라니티딘염산염) ▲라디틴정(라니티딘염산염) ▲라딘정(라니티딘염산염) ▲라딘정75밀리그램(염산라니티딘) ▲라딘큐정(라니티딘염산염) ▲라마틴정 ▲라모겔정 ▲라미신정 ▲라비수디정 ▲라비수정 ▲라비스정 ▲라비스큐어정 ▲라비원정 ▲라비트라정 ▲라비트에이정 ▲라세틴엠정 ▲라슈트정 ▲라스비디정 ▲라스비정 ▲라시딘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라투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라티겐정(라니티딘염산염) ▲라티니정(라니티딘염산염) ▲라티딘정 ▲란비스정 ▲란틴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란틴주10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란틴주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란플러스정 ▲랜시드정 ▲레니틴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레니틴정75mg(라니티딘염산염) ▲레스티딘정(라니티딘염산염) ▲로시드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루라틴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루라틴정75mg(라니티딘염산염) ▲루비스정 ▲루틴스정 ▲리보틴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마그틴정 ▲마루틴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마루틴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바로시드정 ▲복합란타딘정 ▲부비스정 ▲비스란정 ▲비스원정 ▲비스크라엘정 ▲비스크라정 ▲비씨라니티딘염산염정 ▲비씨라니티딘염산염주사50밀리그램 ▲삼성라니맥스정 ▲삼성라니티딘주(라니티딘염산염) ▲삼천당라니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삼천당라니티딘주(라니티딘염산염) ▲세이렌정 ▲셀티딘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수비라정 ▲슈라스정 ▲씨트리드정 ▲아나시드정 ▲아빅스정 ▲아이라니티딘정(라니티딘염산염) ▲아이란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알가스정 ▲알니즈정 ▲알라빅스정 ▲알록스정 ▲알리타이드정 ▲알마딘정 ▲알마타정 ▲알미소정 ▲알미틴정 ▲알바인정 ▲알보스정 ▲알비더스디정 ▲알비드정 ▲알비라정 ▲알비로정 ▲알비무스정 ▲알비소정 ▲알비스D정 ▲알비스정 ▲알비아딘정 ▲알비에스정 ▲알비젠정 ▲알비진정 ▲알비콘정 ▲알비큐정 ▲알비트리디정 ▲알비트리정 ▲알비트정 ▲알비틴정 ▲알빈스정 ▲알큐어정 ▲알토비스정 ▲알트리정 ▲알티디75정(라니티딘염산염) ▲알펜스정 ▲알피라니티딘염산염정150mg ▲에스알비디정 ▲에스알비정 ▲에스케이라틴정 ▲에이비스정 ▲에이유에프정 ▲에이프로젠라니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엘버스정 ▲엘비스정 ▲엘티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영풍라니티딘염산염정150밀리그램 ▲오스틴라니티딘염산염정150mg ▲오스틴라니티딘염산염정75mg ▲우리들라니티딘염산염정150mg ▲우리들라니티딘염산염정75mg ▲우리틴정(라니티딘염산염) ▲원탁정(라니티딘염산염) ▲위나시드정 ▲위니스정 ▲위드디정 ▲위라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위라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위비스디정 ▲위비스정 ▲위빅스정 ▲위수비정 ▲위싹정 ▲위콜정 ▲위큐정 ▲위키파정 ▲위트란정 ▲유니비스디정 ▲유니탁정 ▲유니티딘정 ▲유란탁정(라니티딘염산염) ▲유란탁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유란탁주(라니티딘염산염) ▲유란탁주10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유한염산라니티딘정150밀리그람 ▲이노티딘정(라니티딘염산염) ▲이디스디정 ▲이디스정 ▲인비스디정 ▲인비스정 ▲인스위틴정 ▲일양바이오라니티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일양바이오라니티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자니큐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자니큐정75mg(라니티딘염산염) ▲잔다크정(라니티딘염산염) ▲잔시큐정(라니티딘염산염) ▲잔시큐정75mg(라니티딘염산염) ▲잔큐75정(라니티딘염산염) ▲잔큐정 ▲잔타놀정 ▲잔타딘정 ▲잔타스정 ▲잔탁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잔탁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잔탁주(라니티딘염산염) ▲잔트락틴정 ▲잔티딘정 ▲제니드정 ▲제니틴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제니틴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제이딘정1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제이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제티스정 ▲젯시드에프정 ▲젯-시드정 ▲지아이지정(라니티딘염산염) ▲지아이지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지엘라니티딘염산염정 ▲지엘라니티딘염산염정75밀리그램 ▲지엘라니티딘콤푸정 ▲카밀란정(라니티딘염산염) ▲케이비스디정 ▲케이비스정 ▲케이비티딘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큐딘정(라니티딘염산염) ▲큐란정(라니티딘염산염) ▲큐란정30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큐란정75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큐란주사10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큐란주사50밀리그램(라니티딘염산염) ▲큐시드정 ▲큐티딘정75mg(라니티딘염산염) ▲타라나플렉스정 ▲트라비스정 ▲트리비스정 ▲트리시드정 ▲티노큐정75mg(라니티딘염산염) ▲파마킹라니티딘정(라니티딘염산염) ▲파비스라니티딘정 ▲하이비스정 ▲하이티딘정 ▲한신카스롱정 ▲한올라니티딘염산염주 ▲한풍안토시드정 ▲화비스정 ▲휴니틴정(라니티딘염산염) ▲휴니틴정75mg(라니티딘염산염) ▲휴란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휴텍스라니티딘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휴텍스라니티딘정75mg(라니티딘염산염)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라이드온] 트랙 위의 작은 괴물 ‘BMW 뉴 M2 쿠페’

    [라이드온] 트랙 위의 작은 괴물 ‘BMW 뉴 M2 쿠페’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서 진행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9일 ‘BMW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에서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BDC)까지 이동하는 것에서부터 BMW와의 ‘조우’가 시작됐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그룹이 6200만유로(약 770억원)를 투자해 조성됐다. 독일 ‘마이자크’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스파르탄버그’에 이어 BMW그룹이 세운 세 번째 드라이빙 센터다. 방문객 수는 2014년 8월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80만명을 넘어섰다.●밟는 대로 쭉쭉 뻗어나가는 ‘뉴 X2’ 먼저 BMW 드라이빙 센터로 이동하고자 준중형 스포츠액티비티차(SAV)라고 불리는 ‘뉴 X2’에 올라탔다. 날렵한 쿠페의 모습을 한 X2의 차체 높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보다는 낮고, 세단보다는 높았다. 일종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에 가까웠다. X2는 디젤 엔진을 장착했지만 특유의 소음은 심하지 않았다. 차는 밟는 대로 쭉쭉 뻗어나갔다. 힘이 남아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엔진은 부드러운 가속력을 보여줬고, 운전대도 민첩하게 돌아갔다. 제원 상의 성능은 최고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40.8㎏·m였다. 또 차체가 쿠페 형식이었지만 뒷좌석이 그렇게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엔트리카’뿐만 아니라 ‘패밀리카’로 활용하기에도 실내 공간은 충분해 보였다. 또 시트 포지션이 높은 편이어서 운전하는 것이 쉽게 느껴지기도 했다.●준중형 고성능 스포츠세단 ‘뉴 M2 쿠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뉴 M2 쿠페’를 타고 트랙을 돌았다. 조그마한 준중형 쿠페였지만 성능은 예사롭지 않았다. 3.0ℓ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에 최고출력은 무려 370마력, 최대토크는 47.5㎏·m에 달했다. 시속 0㎞에서 100㎞에 달하는 최단 시간인 ‘제로백’은 고작 4.3초에 불과했다. 그야말로 성능 하나만큼은 무시무시할 정도였다. M2는 트랙에서 질주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가속력, 제동력은 두말할 나위가 없었고, 코너링도 압도적이었다. ‘작은 괴물’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X5 xDrive40e’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출발해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는 BMW의 대표 SUV X5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했다. 바로 ‘X5 xDrive40e i퍼포먼스’로 BMW i퍼포먼스 브랜드에서 출시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 BMW X시리즈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는 점도 특징적이었다. 저속 주행에서는 ‘eDrive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의 힘만으로 주행하다 보니 극도로 조용했다. 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속력이 높아지면 가솔린 엔진이 작동됐다. 고속 주행에서도 정숙함이 유지됐다. 가솔린 엔진 특유의 힘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오롯이 체감할 수 있었다.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13마력에 최대토크 45.9㎏·m의 성능을 갖췄다.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맞춤형 ‘전장 제품’ 선보이는 IT기업들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맞춤형 ‘전장 제품’ 선보이는 IT기업들

    올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의 핵심주제가 ‘지능형 연결성’이었던 것처럼 5G의 상용화와 인공지능기술이 발전하면서 운전자가 언제든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자회사로 출발해 미래 글로벌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삼성넥스트’(CIO. David Eun)는 최근 이스라엘 기업으로 ‘브로드맨17(Brodman17)’이라는 자동차 전장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브로드맨17’은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로 운용되는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개발에 특화된 업체다. ●‘안면인식 기술’로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 선보여 미래 시장의 선점측면에서 글로벌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벤처SW기업들도 전자장비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펀진(대표 김득화)은 작년 8월, 자동차 전장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중 하나인 ‘그린힐소프트웨어’의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토종 SW기업으로, 자동차용 비전컴퓨팅솔루션 제품인 ‘FUSION’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차량 내 멀티운용체계(OS)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주행 차량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임베디드 솔루션이다. ‘FUSION’은 차량 탑승 시, 개별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 차량 운행 상태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자랑한다. 시트 포지션, 사이드 미러 각도 및 계기판 클러스터 등을 운전자에 맞춰 스스로 조절한다. 졸음운전도 예방하는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국의 안면인식 기술 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의 파트너사로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론,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 등 안면 인식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다. ‘센스타임’ 안면인식 기술은 사람의 얼굴을 밀리초(1/1000초) 수준으로 탐지할 수 있어 적게는 21개, 많게는 240개의 안면 특징 점(Face Feature Point)을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품질이 낮은 사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원을 감시해야 하는 CCTV 등에서 정확한 안면인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체 인식(Liveness Detection) 기술을 통해 고화질 사진이나 3D 모델, 인물 동영상 등 실제 사람이 아닌 형태로 인식을 시도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 차량 외부 환경 실시간 인식 인공지능 기술 운전자 모니터링 뿐 아니라 최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 차량 외부 환경을 인식해 주행안전을 돕는 기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케이웍스(대표 최종선)가 개발한 ‘포트홀 자동 탐지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소형 단말기를 차량에 설치해 포트홀 등 도로의 파손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 운전자가 피할 수 있도록 돕거나 도로 유지·보수 등에 활용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의 개선은 물론 인력과 시간 절약이 가능하고 포트홀, 크랙, 맨홀, 낙하물 등 도로의 특이 정보 인식 기술의 확장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주행 서비스 핵심기술로 활용이 예상된다.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는 교통 서비스 개선과 주행 안전을 위한 크라우드소싱 기반 안전 서비스 플랫폼(앱)인 ‘WeDrive’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보상이 수반되는 사용자 참여를 통해 도로 위 다양한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유용한 교통정보를 도출하여 다시 사용자에게 공유하는 서비스로, 운전자가 음성 인식 기반으로 자신이 처한 돌발 교통 상황을 다른 운전자와 공유하는 시스템이 핵심이다. 수집된 정보의 공유를 통해 교통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자동차 시장은 자율주행을 핵심으로 하는 전장 기업간 기술 경쟁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고 5G라는 새로운 시장이 도래하면서 더욱 많은 전장 기업들이 IT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세먼지 마스크 허위·과대광고 사례는…1분기만 1478건 적발

    미세먼지 마스크 허위·과대광고 사례는…1분기만 1478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세먼지 마스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1분기 ‘보건용 마스크’ 판매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1478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제품으로 식약처가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전체 위반 사례 중 대부분인 1472건은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없는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광고한 사례였다. 식약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 업체는 공산품 마스크를 4중 차단이 가능한 마스크라고 허위광고했고, 미세먼지를 98.1% 차단한다는 광고를 낸 업체도 있었다.또 세탁해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광고하는 등 허가받은 사항과 다르게 과대광고한 사례도 6건이 있었다. 식약처는 허위·과대광고 게시물은 사이트 차단요청과 함께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 자율감시 등 업무협조 요청을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향후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판매자에 대해서는 사이트 차단에 머무르지 않고 고발 조치할 예정으로, 광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최근 허가 받지 않은 장소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한 사례와 관련해 지난 20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제조·수입자 전체 제조소와 영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 제조·수입자가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용 마스크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집합교육도 실시한다.보건용 마스크 허가현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첫 화면 주요 알림창 ‘슬기로운 보건용 마스크 탐구생활’ 또는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https://nedrug.mfds.go.kr)의 의약품 정보 검색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등 ‘KF’ 표시가 있고 식약처 인증 여부가 표기돼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연인 사상한 대전 머스탱 사건 주범 구속

    첫 데이트를 하던 연인을 치어 여교사를 숨지게 하고 남자를 중태에 빠트린 이른바 ‘대전 머스탱 교통사고’의 10대 주범이 구속됐다. 경남 창원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남자는 이미 결혼한 것처럼 말하는 등 아직까지 정신이 온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태이다. 대전지방경찰청은 6일 무면허로 차를 몰다 사망사고를 낸 전모(17)군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전군 차에 타 번갈아 운전한 조모(17)군과 머스탱 차량을 전군에게 재임대한 박모(31)·안모(28)·나모(20)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군은 지난달 10일 오전 10시 14분쯤 대전시 중구 대흥동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면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선을 침범한 뒤 맞은편 인도를 걷던 조모(29·회사원)씨와 박모(28·여교사)씨를 들이받았다. 박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조씨는 중태에 빠졌다. 둘은 해외여행 중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날 각각 창원과 경기 고양에서 중간지점인 대전으로 와 첫 데이트를 즐기던 중이었다. 전군은 동네 친구인 조군과 함께 중구 부사동 여자친구 집에 갔다 닭강정을 사서 돌아가다 사고를 냈다. 차량 사고기록장치(EDR)를 분석한 결과 사고 당시 속도는 시속 96㎞로 나타났다. 이 구간 제한속도는 50㎞로 전군이 몬 차는 미국제 스포츠카 머스탱이다. 전군은 이 차를 불법 임대업자 나씨에게 1주일에 90만원을 주기로 하고 빌렸다. 이 머스탱 렌터카는 대구에 사는 박씨가 모 캐피탈 회사에서 매달 115만 5000여원에 임대한 뒤 사촌인 무면허 임대업자 안씨에게 넘겼고, 안씨는 매달 136만원을 받기로 하고 이를 나씨에게 빌려줬다. 나씨는 또 이를 전군에게 재임대했다. 여러차례 렌터카를 재임대하는 과정에서 렌터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전군은 경찰에서 “외제차에 대한 호기심에서 머스탱을 빌렸다”며 “렌터비는 아르바이트를 해 충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전군이 절도, 사기 등 전과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전군은 사고 일주일 전에 머스탱을 몰고 가다 ‘무면허 운전’이 적발됐지만 나씨가 경찰에서 찾아서 전군에게 다시 건넸다. 무직인 나씨는 “전군이 무면허인 것을 알았지만 돈 욕심에 재임대, 재재임대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수입차를 운전하고 싶은 철없는 10대의 호기심과 어른들의 돈벌이 욕심이 맞물려 발생한 것”이라며 “인터넷에 ‘개인렌탈’ 광고글이 무수히 많지만 불법 업체인지 합법 업체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여서 단속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세상에서 가장 대담한 신부가 입는 웨딩드레스

    세상에서 가장 대담한 신부가 입는 웨딩드레스

    웨딩드레스도 ‘누드디자인’이 유행? 최근 스페인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페드로체(Cristina Pedroche·30)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드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크리스티나의 웨딩드레스는 스페인 유명 명품드레스 브랜드인 ‘프로노비아스’(Pronovias)가 제작했으며 그녀의 요청으로 프로노비아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브레 모로(Herve Moreau)가 만들었다. 웨딩드레스 제작 기간은 총 244시간이 소요됐으며 2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레이스만으로 몸의 6%만 가리는 누드 웨딩 바디슈트로 디자인됐다. 크리스티나는 스페인 제야의 종소리 기념식 방송에 해당 드레스를 입고 나와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사진= Cristina Pedroche 인스타그램 영상부 seoultv@seoul.co.kr
  • 2018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44개 사 시상 진행

    2018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44개 사 시상 진행

    물리·정보 보안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위원장 최정식)가 주최하고,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주관한 ‘2018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Security Award Korea 2018)’ 시상식이 1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8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보안 수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산업발전 공로상’의 경우 보안 관련 법안 추진과 보안산업 발전에 적극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민수 회장(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공부문 대상’의 경우 기업지원, 기술지원, 산업발전, 시장개척, 성과창출, 민원해결 등의 평가 요소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지자체로는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가 수상했으며, 공기업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산항보안공사가 공공부문에서의 보안 수요 창출과 보안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대상 보안기업 부문에서는 경쟁력, 혁신성, 성장예측, 지속가능성, 기업문화, 고객만족 등의 평가 요소를 합산한 결과, △한화테크윈이 ‘브랜드대상’ △에스원이 ‘산업선도대상’ △ADT캡스가 ‘기업혁신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문의 경우 CEO, 보안조직/인력, 보안관리/운영, 보안교육/문화, 기타 등의 항목을 평가해 △KB국민은행(은행부문) △아모레퍼시픽(코스메틱부문) △롯데정보통신(SI부문) △코스콤(IT서비스부문) △티몬(소셜커머스부문) △넥슨(게임부문)이 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솔루션대상 부문에서는 △아이디스(영상보안 통합솔루션) △HIKVISION KOREA(영상보안 AI솔루션) △Dahua Technology Co., Ltd(영상보안 분석솔루션) △대명코퍼레이션 웹게이트 (DVR) △원우이엔지(줌카메라) △트루엔(IP카메라) △엔토스정보통신(센서카메라) △웨스턴디지털 (스토리지) △쿠도커뮤니케이션(지능형관제) △이노뎁(데이터매니지먼트) △인콘(지능형화재감시) △한국하니웰(스마트빌딩) △코맥스(홈네트워크) △슈프리마(지문인식) △테크스피어(정맥인식) △세환엠에스(시큐리티게이트) △안랩(EDR) △이글루시큐리티(보안관제) △지란지교시큐리티(모바일보안) △지니언스(네트워크접근제어) △위즈코리아(개인정보접속이력관리) △시큐어가드테크놀러지(패스워드관리) △한국쓰리엠(비주얼해킹) △모니터랩(웹방화벽) 등 24개 기업이 각 부문별로 올해 두각을 나타내면서 영예의 ‘솔루션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최근 보안 분야는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어 다른 영역과 결합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며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각 산업에 적용되는 보안 기술과 제품 및 솔루션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융합보안의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보안산업에 가치 있는 기업과 기술,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LK테크놀로지, ‘2018 ADAS 자율주행 국제 포럼’서 ADAS 전문기업으로 참석

    PLK테크놀로지, ‘2018 ADAS 자율주행 국제 포럼’서 ADAS 전문기업으로 참석

    국내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전문기업 피엘케이테크놀로지가 최근 중국에서 열린 ‘2018 ADAS 자율주행 국제 포럼’(2018 ADAS and Automated Driving International Forum)에 ADAS 전문기업으로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엘케이테크놀로지는 ADAS 전문 기업으로 영상인식 기술 기반의 전방추돌경보(FCW), 보행자추돌경보(PCW), 차선이탈경보(LDW) 등을 아우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ADAS 카메라 센서 등을 현대기아 자동차, 동풍푸조시트로엥 등 여러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안정 받고 있다. 최근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사고 잠재요소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대책 등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대두되며 ADA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피엘케이테크놀로지는 상하이자동차(SAIC VW), 삼성전자가 3억 달러(3,390억 원)를 투자한 TTTech, 볼보 그룹(Volvo Group) 등 글로벌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자율주행 시대의 긴급제동시스템(AEB)의 프로세스 및 로드맵, 인공지능 주행 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회사가 주력하여 개발하고 있는 AEB(긴급제동 보조시스템: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드맵 및 전략, 향후 ADAS 기능을 기반으로 종합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며 “4차 산업 혁명 시장에서 기업이 가진 핵심 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려 해외 시장 진출에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엘케이테크놀로지 박광일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완성차, 차량부품업체 등 ADAS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피엘케이테크놀로지가 대한민국을 대표로 포럼에 참석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한국의 ADAS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엘케이테크놀로지는 자율주행 ADAS 전문기업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유니퀘스트의 자회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번에 400㎞ 넘본다… 한번 더 끌어당긴다

    한번에 400㎞ 넘본다… 한번 더 끌어당긴다

    올해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300㎞ 안팎까지 늘린 이른바 ‘2세대 전기차’들이 대거 출시된다. 영업용 차량 운전자가 아니라면 최소한 출퇴근하다 차가 멈춰 설까 봐 조마조마할 일은 없다는 이야기다. 초소형 차부터 경차, 준중형 세단,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까지 출시되는 전기차 모델도 다양하다. 시장경쟁이 그만큼 더 치열해진다는 얘기이기도 하다.●서울~ 부산 주행거리 찍어야 대중화 현대차는 소형 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을 상반기에 출시한다. 코나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단숨에 소형SUV 시장 판매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기업설명회(IR)에서 “코나 전기차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 390㎞(유럽 기준 500㎞ 이상)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3㎞인 쉐보레 볼트EV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의 60%를 차지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비교하면 주행 가능 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코나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00㎞ 이상 인증받을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1회 충전 주행거리 400㎞ 이상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에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실인증거리가 400㎞ 이상을 찍으면 소비자들의 심리적 장벽이 무너지며 전기차가 빠르게 대중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일 벗은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 프로젝트명 FE로 불려온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차명 ‘넥쏘’를 처음 공개한 뒤 다음달부터 시장에 곧바로 풀릴 예정이다. 한번 충전으로 580㎞ 이상을 달릴 수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경기장 주변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체험 차량으로 활용된다. 수소를 충전해 전기를 생산하고 모터를 돌려 달리는 자동차로, 궁극적인 친환경차로 손꼽힌다. ●작년 내수 1위 ‘니로 ’의 힘 어디까지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친환경차인 기아차 ‘니로’도 올 하반기 전기차 모델로 탈바꿈해 등장한다. 기아차는 2018 CES에서 니로 EV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니로 전기차 역시 38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코나보다 몸집이 커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이 높은 만큼 기아차가 거는 기대도 크다.●르노삼성 ‘트위지 ’ 물량, 작년보다 3배 르노삼성은 지난 연말 일찌감치 시동을 걸었다. 배터리 용량을 키워 주행거리를 57%가량 늘린 전기차 ‘SM3 Z.E.’를 연말에 내놓았다. 배터리 용량을 22㎾h에서 35.9㎾h로 늘리면서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기존 모델보다 약 80㎞ 늘어난 213㎞에 달한다. SE 모델은 3950만원, RE 모델은 4150만원이다.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2000만원 후반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2500대가량 들여올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물량을 3배 늘렸다. 한국 판매 가격은 1500만원대로, 정부 보조금 등을 합치면 500만~800만원 선에서 살 수 있다.●닛산 ‘리프 ’ 국내서도 400㎞ 찍을까 한국GM은 지난 15일부터 ‘볼트 EV’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볼트 EV는 지난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돼 383㎞라는 놀라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선보인 인기 모델이다. 당시 사전 계약이 폭주하면서 계약 개시 2시간 만에 500여대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물량도 지난해의 9배 이상을 준비했다. 올해는 5000대 이상 풀어 지난해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던 고객들을 붙잡겠다는 각오다.수입차들도 분주하다. BMW는 올 1분기 2세대 ‘i3’ 전기차 모델인 ‘뉴 i3’와 ‘뉴 i3s’를 출시한다. 뉴 i3와 뉴 i3s는 BMW만의 전기차 기술인 eDrive를 적용했다. 유럽 기준 290~300㎞를 주행할 수 있다. 고급사양인 뉴 i3s는 최고출력 184마력에 최대 토크 27.5㎏.m의 고성능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6.9초로 최고 속도는 시속 160㎞다. 올 하반기에는 고성능 전기차 스포츠카인 ‘i8 로드스터’도 출시한다. 닛산의 신형 ‘리프’도 올해 국내에 시판된다. 일본 기준 400㎞에 달하는 주행거리가 한국에서는 얼마나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격은 3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그동안 전기차 출시에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던 메르세데스-벤츠도 ‘더 뉴 C 350e’, ‘더 뉴 GLC 350e’ 등 신형 전기차를 준비 중이다. 재규어도 ‘I-페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기차 시장 커지자 보조금은 줄어 이렇듯 선택의 폭은 넓어지지만 혜택의 폭은 줄어든다. 지난해보다 전기차 보조금 규모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전기차의 대당 구매 보조금을 최대 14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깎기로 했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시장 규모가 1만대 이상으로 커지면서 늘어가는 보조금 부담을 감당할 수 없어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는 1만 75대다. 환경부는 이달 중 ‘2018년 전기차 보급 계획’을 발표한 뒤 다음달부터 민간 보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 발표 후 지자체도 각자 예산 상황에 맞춰 보조금 계획을 발표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미래차는… 운전자 졸면 안전지대로 스스로 이동

    카메라가 운전자 시선 감지 신기술 현대차 대화형 비서 2019년 탑재 운전자가 졸면 차량이 스스로 안전지대로 이동하거나 음성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는 등 미래차 신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에서 운전자 구출 시스템을 뜻하는 ‘DDREM’(Departed Driver Rescue&Exit Maneuver) 기술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전자 졸음 등으로 차량이 지그재그로 움직이거나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눈을 자주 감을 경우 센서가 이를 감지해 차량을 안전한 영역으로 인도하는 기술이다. 실내에 장착된 카메라가 운전자의 시선 이탈 여부, 눈 깜박임 패턴 등을 체크하고 차량의 주행 패턴을 확인해 졸음운전 여부를 차가 스스로 판단한다. 운전자가 운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차량 스스로 움직여야 하므로 완전자율주행 단계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내년에는 실도로에서 기능 검증을 할 예정”이라며 “2021년 관련 기술 확보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이날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인 사운드하운드사(社)와 공동으로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음성만으로 차량 내 각종 장치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해당 기술은 2019년 출시될 신차에 처음 탑재된다. 현대차그룹은 CES 2018에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카 운전석 모형을 공개한다. 대화를 통해 전화 걸기, 문자 송수신, 날씨 정보와 일정 관리, 에어컨, 선루프, 도어 잠금 등 차량 제어 등이 가능하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프랑스 ‘늑대와 전쟁’ 논란…생태계 부활 vs 양떼 초토화

    프랑스 ‘늑대와 전쟁’ 논란…생태계 부활 vs 양떼 초토화

    늑대는 자연 애호가들에겐 매혹적이지만 양떼를 지키려는 양 사육사들 사이에선 두려움의 대상이다. 최근 늑대의 양떼 공격이 늘어나면서 더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 동남부에 양사육을 하고 있는 레이피(32)는 “지난 8일 밤 늑대에게 150마리 양떼 중 15마리를 잃었다”면서 “빚까지 지면서 양을 키우는 3년 동안 한 두 마리 정도는 늑대를 위한 몫이라 생각해왔지만 15마리가 한꺼번에 죽게 되는 건 너무도 큰 피해”라고 괴로운 마음을 전했다. 회색늑대는 1930년대 프랑스에서 멸종됐다. 1992년 이탈리아를 거쳐 스위스와 독일에서는 2000 마리 정도가 분포돼 있다. 1979년 베른 협약 이후 늑대는 자연적인 유럽 유산의 근본적인 요소로 보호종이 됐다.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늑대 환경 검사관 세드릭 아르노(Cedric Arnaud)는 “검사관들이 프랑스 남부의 오트 프로방스 알프스 산기슭을 돌아 다니며 DNA를 결정하고 분류할 수 있도록 늑대가 남긴 털과 배설물을 모으고 있다”면서 “프랑스 국립 사냥 및 야생 동물 보호국(ONCFS)은 늑대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봄에 태어난 늑대 새끼의 수를 추산하고, 늑대의 전체 개체수를 추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븐 르 마호(Yvon Le Maho) 국립과학연구센터 명예 연구원은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늑대가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늑대가 아닌, 사슴의 과잉이 오히려 환경의 악화를 가져왔다는 사실이 미국에서 충분히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국 서부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예가 실제 사례다. 1994년 미 환경당국이 늑대를 다시 방사한 뒤 사슴 개체가 줄어들었고, 식물 생태계의 부활 및 특정 곤충과 새들의 귀환은 물론, 침식작용도 줄어드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다. 스웨덴은 환경 보호 운동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의회가 22 마리의 늑대를 할당하는 등 사냥 시즌을 정기적으로 승인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성난 양떼 농가들을 달래기 위해 2004년부터 일정량의 늑대 사냥을 엄격한 조건에서 허가했다 늑대 피해를 입은 프랑스 사육사 대표 베로니 초 쇼벳(Veronique Chauvet)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다”면서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10년 후 프랑스 동남부 지역에선 양 사육이 사라질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장관섭 프리랜서 기자 jiu670@naver.com
  • ‘서울메이트’ 김숙X이기우, 첫방이 이토록 즐거웠던 이유

    ‘서울메이트’ 김숙X이기우, 첫방이 이토록 즐거웠던 이유

    ‘서울메이트’에서 외국인 게스트 맞이에 나선 방송인 김숙과 이기우의 부족한 영어 실력이 큰 즐거움을 줬다. 방송 첫 회부터 화제를 모은 이유이기도 하다.12일 전날 밤 첫 방송된 tvN·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에서는 코미디언 김숙과 배우 이기우가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 한국에 처음 방문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부족한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게스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숙은 프랑스에서 온 두 여성 게스트를 맞이, 의사소통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혔지만 친숙한 모습으로 시청자에 재미를 줬다. 김숙은 게스트가 “‘Bathroom(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말을 ‘Bedroom(침실)’로 알아듣는가 하면 영어로 설명이 어려울 때는 “Next time”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환영의 의미로 ‘웰컴 티(tea)’를 준비한 김숙은 게스트들에게 제주 한라봉차, 오미자차 등과 함께 뻥튀기 과자를 대접했다. 한 게스트가 “이 과자는 뭐냐”고 묻자 이에 김숙은 “라이스..뻥!”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앞서 김숙이 제작발표회에서 “일부러 영어를 안 배웠다. 몸으로 부딪치면 되지 않을까”라고 밝힌 것처럼 김숙은 하나하나 몸으로 부딪치며 게스트와 소통을 이어갔다. 짧은 단어들로, 때로는 몸짓으로 표현하며 무리 없이 외국인 게스트와 대화를 나눈 김숙은 “대화가 되는 게 신기하다”면서 끝없는 수다를 떨었다. 한편 이기우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부족한 영어 실력을 대체했다. 그는 게스트를 맞이하러 공항에 가기 전 간단한 이모티콘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었다. 이어 게스트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티셔츠에 그려진 이모티콘을 눌러 달라”고 말해 그의 재치에 모두 감탄했다. 이기우는 한국어를 아예 모르는 멕시코 출신 게스트들에게 중간 중간 한국어를 알려주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한테 ‘형님’이라고 부른다”며 “발음이 어려우면 ‘행’오버 할 때 행에 님을 붙여 ‘행님’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게스트가 “왜 바다인데 물이 없는 거냐” 묻자, 썰물임을 설명하고 싶었던 이기우는 “펄~아 갯벌인데..뻘짓. 아, 아니다”라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들의 유창하지 않은 영어 실력이 오히려 친숙하게 느껴졌다”며 호응했다. 또 “부족한 실력에도 의사소통을 이어가며, 하나하나 세심하게 게스트를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사진=‘서울메이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바위 사이로 들어가는 브라질 천연 워터 슬라이드

    바위 사이로 들어가는 브라질 천연 워터 슬라이드

    ‘워터파크 슬라이드보다 더 짜릿한 천연 슬라이드’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주 트린다드 마을의 신기한 관광 명소인 페드라 퀘 엥골(Pedra Que Engole)에 대해 소개했다. ‘삼키는 바위’라는 별명을 가진 이 곳은 폭포수 뒤로 작은 동굴이 있고, 그곳을 통해 슬라이드를 타듯 비밀의 동굴 안으로 미끄러져 내려간다. 동굴 속은 성인 4명이 수용할 만큼 충분한 공간으로 이곳을 지나면 폭포 아래 물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천연 속 자연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페드라 퀘 엥골‘은 브라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져 하루에도 수십 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관광객 캠브리지셔의 제이 페드로(J Pedro)는 “‘삼키는 바위’에 가기 위해선 열대 우림을 20분 동안 걸어야 한다”면서 “바위 사이로 팔을 곧게 펴고 다리를 뻗은 상태로 내려가면 바위 밑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 전했고 콜로라도에서 온 아카타 에스(Agatha S)는 “바위가 당신을 삼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곧바로 작은 풀장으로 안내한다”면서 “처음엔 약간 무섭지만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3월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220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현대엔 1조원대 말레이 복합火電 수주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1조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민자 발전회사인 에드라에너지(Edra Energy Berhad)가 발주한 믈라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동남쪽으로 90㎞ 떨어진 믈라카주 알로르 가자 지역에 연간 발전용량 2242㎹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것이다. 말레이시아에서 건설되는 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공사금액은 9억 1800만 달러(약 1조 282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프로젝트의 지분 85%를, 현대건설은 15%를 갖는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말레이시아 포트딕슨 지역에서 2014년 수주한 연간 발전용량 2000억㎹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동남아 발전플랜트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세계경제 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언덕길서 맥주 4박스 한꺼번에 옮기는 맥주업체 달인들

    언덕길서 맥주 4박스 한꺼번에 옮기는 맥주업체 달인들

    그냥 내려가기도 힘든 언덕길에서 맥주 4박스를 한꺼번에 옮기는 달인의 영상이 화제네요.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콜롬비아로 추정되는 나라의 한 언덕배기에서 맥주 박스를 하역해 옮기는 맥주업체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차에서 맥주 박스를 하역한 남성이 맥주 3박스를 일렬로 세운 뒤, 맨 앞 박스 위에 박스 하나를 더 얹습니다. 남성은 비탈진 언덕길 아래로 미끄럼틀을 타듯 맥주 박스를 부여잡고 내려갑니다. 시멘트 바닥과의 마찰 소리와 함께 남성은 안전하게 아래로 박스를 이동시킵니다. 곧이어 또 다른 남성 직원들이 같은 방법으로 박스를 언덕 아래로 이끌고 내려갑니다. 지난 2015년 1월 2일 유튜브에 소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61만 6200여 건,스토리풀 페이스북에서는 652만여 건을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 PEDRO SANABR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데스크 시각] 자유의 여신상과 에마 래저러스/이제훈 국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 자유의 여신상과 에마 래저러스/이제훈 국제부 차장

    미국 뉴욕항에 있는 리버티섬에는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프랑스가 기증한 자유의 여신상이 우뚝 서 있다. 무게 225t에 높이만도 46m나 되는 거대한 동상은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자유를 찾아 고국을 떠난 이민자에게는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물이다. 자유의 여신상 오른손에 들고 있는 횃불은 자유의 빛을 상징하고 왼손에 있는 책자는 독립선언서로 독립일인 1776년 7월 4일이 새겨져 있다. 여기에 왕관에 달린 7개의 가시는 북극해와 남극해,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등 전 세계 바다와 대륙을 의미한다. 여신상의 몸을 감싸고 있는 옷은 민주주의를 실행했던 로마 공화국풍의 의상이며 여신상이 밟고 있는 쇠사슬은 노예제도 폐지를 상징한다.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사람이 자유의 여신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거대한 모습 때문이 아니라 그 안에 담겨 있는 인류 보편적 가치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전쟁으로 가족과 형제를 잃은 사람과 가난과 독재 정권에서 고통받은 사람, 절망 속에서 살았던 사람에게 자유의 여신상은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상징물이다. 그런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 바로 앞에는 온통 바위로 이뤄진 엘리스섬이 있다. 1892년 1월부터 1954년 11월까지 미국으로 들어가려는 이민자가 반드시 거쳐야 했던 이민국이 있던 곳이다. 초기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출신 이민자가 많았다면 이후 중국과 중동,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가 이곳을 거쳐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엘리스섬 이민국의 심사가 어찌나 까다로운지 많은 유색인종이 이곳에서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되돌아갔다는 얘기도 전한다. 그런데 이런 과거의 슬픈 역사가 현실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0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일주일 만에 리비아와 소말리아, 수단 등 7개국 출신의 미국 입국을 막는 반이민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부터다. 합법적인 비자를 갖고 있더라도 입국을 금지한 행정명령에 워싱턴주 등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 문제는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법무차관을 해임했지만 시애틀연방지법과 제9 연방항소법원은 모두 워싱턴주 등의 손을 들어 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문제를 연방대법원까지 끌고 가는 한편 새로운 행정명령을 발동해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지난 4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금발의 한 남성이 한 손에는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자유의 여신상 머리를, 다른 한 손에는 피 묻은 칼을 든 모습을 표지 그래픽으로 사용했다. 제작자인 쿠바계 미국인 예술가 에델 로드리게스는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역사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신성한 상징의 참수는 민주주의의 참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자유의 여신상을 떠받치는 기단에는 미국 작가 에마 래저러스의 소네트(시) ‘새로운 거상’이 새겨져 있다. 소네트에는 “자유롭게 숨쉬길 갈망하는/너의 지치고 가난한 무리를 내게 보내다오/네 풍요로운 해안의 가엾은 찌꺼기를/집 없고 세파에 시달린 이를 내게 보내다오/내 황금의 문 옆으로 등불을 들어 올리리니”라는 구절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할아버지인 프리드리히 드룸프(Friedrich Drumpf)가 1885년 독일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면서 자유의 여신상과 이민국을 바라보며 느꼈을지 모르는 감정을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이해했으면 좋겠다. parti9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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