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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봄 컨트롤 안돼” 소속사, ‘YG 고소장’ 정체 밝혔다

    “박봄 컨트롤 안돼” 소속사, ‘YG 고소장’ 정체 밝혔다

    건강상 문제로 활동 중단한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하겠다며 고소장을 공개한 가운데,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며 “박봄이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한 고소장도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m 박봄, From Bom Park”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고소인으로, 양현석을 피고소인으로 적시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박봄은 피고소인의 죄명에 대해 “사기 및 횡령”이라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라며 “그 금액은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작성일이 지난 19일로 적시된 고소장에는 박봄의 도장도 찍혀있었다. 그러나 다수 네티즌들은 천문학적인 정산 금액 액수를 두고 오히려 박봄의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박봄은 우리도 컨트롤이 되질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 당시 소속사는 “박봄이 투애니원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금호석화, 불황 뚫은 스페셜티의 힘… 실적 탄탄대로 열린다

    금호석화, 불황 뚫은 스페셜티의 힘… 실적 탄탄대로 열린다

    올 3분기 영업이익 29.6%나 껑충단순 증설 넘어 고품질 소재 전환라텍스 고무·신소재 타이어 생산美·EU 잇단 규제가 되레 호재로증권계 내년 30% 이상 성장 전망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범용 제품에서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제품 중심으로 체질 전환에 성공해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 변화가 맞물려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갈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4.5% 줄어든 1조 7456억원, 영업이익은 29.6% 늘어난 8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KB증권은 합성고무 부문 영업이익이 지난 2분기 85억원에서 3분기 258억원으로 급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NB 라텍스 장갑 수요가 회복되면서 글로벌 수요가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스페셜티 제품 전환을 단순 시설 증설이 아닌, 고품질·고사양 소재 중심으로 설계를 바꾸면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4월 상업 가동을 시작한 7만t 규모의 합성고무 ‘EPDM’의 5라인은 단순 자동차 부품용을 넘어 수소차 스택 부품, 열가소성 친환경 소재(TPV) 등으로 생산 범위가 확대됐다. EPDM은 영업이익률 10%를 넘는 대표적인 스페셜티 제품군이다.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하면서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회사는 연간 EPDM 생산능력을 31만t까지 올렸는데, 해당 물량은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금호석유화학은 범용 ESBR 설비를 전기차 타이어 원료 SSBR로 전환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능력도 2019년 6만t에서 2026년 15만 8000t까지 두 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SSBR은 범용 합성고무인 ESBR과 비교해 고가 제품으로 평가받는데, 지난 17일 기준 유럽시장에서 SSBR 가격은 t당 2495달러로, t당 1825달러인 ESBR 대비 37% 높았다. 글로벌 환경 변화도 금호석유화학에 우호적이다. 유럽연합(EU)은 천연고무 사용을 제한하는 산림벌채 규제(EUDR)를 발표했는데, 합성고무 중심의 금호석유화학 사업에 호재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또 미국이 내년부터 중국산 라텍스 장갑 관세를 최대 100%로 인상하기로 하면서, 회사의 합성고무·NB 라텍스 시장 경쟁력이 높아질 거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에 내년 실적이 우상향할 거라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다. 증권업계는 금호석유화학의 내년 연결 영업이익을 4000억~4600억원으로 전망했는데, 올해 대비 최대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은) 국내 화학업종 제품을 고도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면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박봄 “YG 양현석 ‘사기·횡령’ 고소”…미정산금액 ‘경악’

    박봄 “YG 양현석 ‘사기·횡령’ 고소”…미정산금액 ‘경악’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m 박봄, From Bom Park”이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이라고 적힌 문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고소인 성명이 박봄으로, 피고소인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양현석으로 적혀 있다. 박봄은 피고소인의 죄명에 대해 “사기 및 횡령”이라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라며 “그 금액은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 문서는 지난 19일자로 작성된 것으로 명시됐으며 고소인란에는 박봄의 성명과 함께 도장도 찍혀있다. 그러나 다수 네티즌들은 천문학적인 정산 금액 액수를 두고 박봄의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내놓으면서 실제 고소 여부에 대한 의문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봄 측 관계자는 “박봄은 우리도 컨트롤이 되질 않는다”며 “실제 고소 여부도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투애니원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삼성·하이닉스, 전시장부터 ‘HBM4 대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핵심 반도체인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제품을 나란히 전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서 HBM4를 각각 전시장 전면에 내세웠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쌓아서 만든 AI 칩의 필수 메모리다. 현재는 HBM3E(5세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내년부터 HBM4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에 탑재되면서 시장에서는 HBM4가 새로운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연말 양산을 앞두고 이날 HBM4 실물을 일반에 공개했다. HBM3 단계에서 실기해 HBM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내줬던 삼성전자는 한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실적을 개선할 ‘게임 체인저’로 보고 집중해 왔다.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에 HBM3E 공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HBM4가 출시되면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도 HBM 전시 공간을 부스 중심에 배치하고, HBM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엔비디아와 막바지 물량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송재혁 삼성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삼성이 D램과 낸드, 시스템반도체, 패키징까지 다 가진 세계 유일한 회사라는 점을 언급하며 “다양한 과목을 가진 회사가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 삼성·SK하이닉스, ‘HBM4 대전’…SEDEX 부스 전면에 나란히

    삼성·SK하이닉스, ‘HBM4 대전’…SEDEX 부스 전면에 나란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핵심 반도체인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제품을 나란히 전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서 HBM4를 각각 전시장 전면에 내세웠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쌓아서 만든 AI 칩의 필수 메모리다. 현재는 HBM3E(5세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내년부터 HBM4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에 탑재되면서 시장에서는 HBM4가 새로운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연말 양산을 앞두고 이날 HBM4 실물을 일반에 공개했다. HBM3 단계에서 실기해 HBM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내줬던 삼성전자는 한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실적을 개선할 ‘게임 체인저’로 보고 집중해 왔다.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에 HBM3E 공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HBM4 공급을 위한 인증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BM4가 출시되면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도 HBM 전시 공간을 부스 중심에 배치하고, HBM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엔비디아와 막바지 물량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송재혁 삼성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삼성이 D램과 낸드, 시스템반도체, 패키징까지 다 가진 세계 유일한 회사라는 점을 언급하며 “다양한 과목을 가진 회사가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 참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 참석

    “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혁신의 현장” 강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0월 22일(수) 제2판교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 참석해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회도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 등 민간 컨소시엄 관계자와 입주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소회를 전하며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왔던 나라가 지금은 국민소득 1,000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당시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은 불과 70년 만에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변화의 중심에는 기업인의 피와 땀, 그리고 도전 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내외 여건으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스타트업 대표들의 눈빛에서 대한민국의 또 다른 도약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경기도가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김동연 도지사께서 강조하신 ‘스타트업 천국’의 완성은 의회의 협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경기도가 기업이 마음껏 뛰는 환경을 조성하고, 의회가 혁신의 날개를 달아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제영 위원장은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있는 기업가들”이라며, “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의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민간 컨소시엄이 협력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블록 E동에 조성한 민관 협력 스타트업 보육 공간이다. 스타트업을 발굴부터 육성, 투자, 지원까지 하나로 연결된 창업 허브로서 향후 경기도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기충격기 입에 넣어 흑염소 잔인하게 잡아… 500여마리 불법 판매 6명 검거

    전기충격기 입에 넣어 흑염소 잔인하게 잡아… 500여마리 불법 판매 6명 검거

    무허가 도살장을 설치해 흑염소 500여마리를 불법 도축해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 이들의 챙긴 부당이득만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무허가로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이를 가공한 흑염소즙을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은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으며, 이달 중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3월 관내에서 흑염소가 불법으로 도축돼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개식용 금지법 제정으로 흑염소가 보양식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불법 도축된 가축 섭취가 국민 건강에 치명적인 위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심각성을 감안해 즉시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구속된 피의자 A(60대·남)와 B(60대·남)씨는 건강원을 공동 운영하면서 가축 도축업 허가 없이 남원읍 중산간 인적 드문 곳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전기충격기, 토치, 탈모기 등 도축 설비를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2021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외국인 피의자 C(30대·남)씨를 고용해 500여 마리의 흑염소를 불법으로 도축하고, 이를 1800상자(1상자당 100여봉지 포장)의 흑염소즙(엑기스)으로 가공했다. 그리고 또 다른 구속된 피의자 D(60대·여)는 2023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사육한 340여 마리의 흑염소를 A와 B에게 도축과 가공을 의뢰한 후, 흑염소즙 1500상자를 상자당 60만원에 판매했다. 또한 다른 피의자 E(60대·남)와 F(60대·남)도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직접 사육한 160여 마리의 흑염소를 피의자 A, B에게 도축을 의뢰하고 300여 상자의 흑염소즙으로 가공·판매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제주도내 허가받은 도축장은 제주시 1곳뿐인데 그마저도 금요일에 단 하루만 도축하기 때문에 시시때때로 흑염소를 도축·가공하고 싶은 농장주들이 불법으로 도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병든 흑염소도 도축해 불법 유통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피의자 A, B, D가 판매한 1500여 상자의 흑염소즙 포장에는 식품의 내용량, 원재료명 등 법적 표시사항이 전혀 없어 식품의 표시방법 또한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불법 도축 작업장은 녹슨 도살 장비와 함께 흑염소의 털과 각종 불순물이 배관을 막고 있는 등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이었고, 도살 방법 또한 전기충격기를 흑염소 입에 넣어 죽이는 등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기력이 없거나 병든 것으로 보이는 개체를 선별해 질병 검사 없이 우선 도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무허가 도축 가축은 질병 검사를 거치지 않아 소비자가 전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며 “도민 건강과 보건 증진을 위해 부정 축산물 유통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행법상 무허가 가축 도축업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식품 표시 위반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하다.
  • “성분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 지피덤,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도약

    “성분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 지피덤,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도약

    바이오 기술력 품은 더마 브랜드 셀트리온 ‘지피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무엇이 들어갔는가’가 ‘누가 만들었는가’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이미지나 유명 모델보다, 제품에 실제로 함유된 성분과 그 과학적 설계가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되고 있는 것이다.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성분의 기능과 근거가 중시되는 이른바 ‘성분 중심 소비’가 본격화되면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K-뷰티는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 바이오 기술과 융합한 ‘K-바이오뷰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화 중이다.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바이오 기반 기능성 성분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선보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지피덤(Zipiderm)’이 주목받고 있다. 지피덤은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선도기업 셀트리온의 생명공학 기술과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특히 화장품에 적용되는 유효 성분 역시 셀트리온이 직접 개발한 독자 특허 성분 ‘Celltrion Bio EGF™’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접근을 취하고 있다. EGF는 대표적인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고 탄력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 다양한 피부과 치료 이후 관리용 제품이나 고기능성 화장품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EGF는 단백질 구조를 가진 고기능성 성분인 만큼, 외부 환경에 민감하고 안정화 처리 여부, 제품에 실제로 함유된 함유율, 흡수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지피덤의 Celltrion Bio EGF™는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총 89,880시간의 연구를 거쳐 완성된 고기능 성분으로, 피부 침투 효율과 안정성에서 획기적인 기술이 적용됐다. 약 150nm의 다중층 나노 구조체 기술을 적용해 피부 흡수율을 기존 대비 170% 이상 끌어올렸으며, EGF 함유량도 기존 대비 9배 강화됐다. 또한 단백질 입자의 구조를 100일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정성과 효과 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피덤은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을 담아 ‘이지에프 스킨 베리어 라인’을 선보였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이지에프 스킨 베리어 인텐시브 크림’이 있다. 해당 제품은 부드럽고 쫀쫀하게 밀착되는 고밀도 제형으로 탄탄한 피부장벽으로 케어해주는 장벽 탄력 크림이다. 지피덤의 특허 성분과 더불어 복합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겉까지 빈틈없이 보습을 채워주어 탄탄해진 피부 장벽과 동시에 탄력 있는 피부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준다. 나아가 지피덤은 병·의원 전용 프리미엄 라인 ‘지피덤EX’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 코리아더마 학회에서 정식 공개되는 지피덤EX는 셀트리온의 바이오 기술과 피부과 전문의들의 노하우가 결합된 클리닉 전문 라인으로 완성됐다. 성분 중심 소비가 주도하는 새로운 뷰티 시장에서 지피덤은 ‘진짜 바이오가 만든 더마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K-뷰티 2.0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 매일 쓰는 ‘이것’ 알고 보니 발암 물질?…“대체 불가” 난리 난 의료계

    매일 쓰는 ‘이것’ 알고 보니 발암 물질?…“대체 불가” 난리 난 의료계

    최근 유럽연합(EU)이 병원, 가정, 학교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필수품 손소독제의 핵심 성분 에탄올을 발암 물질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EU 산하 유럽화학물질청(ECHA)의 한 실무그룹은 지난 10일 내부 권고안에서 에탄올을 암과 임신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유독성 물질로 지적하고 대체 물질 사용을 권고했다. ECHA 살생물 제품 심사위원회(BPC)는 다음 달 24~27일 회의를 열어 에탄올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EU 집행위원회가 최종 결정을 내린다. ECHA는 “전문가 위원회가 에탄올을 발암성으로 판단하면 대체를 권고하겠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 안전하다고 판단되거나 대체물이 없으면 일부 용도에서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보건 의료계와산업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클린 호스피털 네트워크’ 소속인 알렉산드라 피터스 제네바대 교수는 “병원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 관련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말라리아, 결핵, 에이즈 사망자를 합친 것보다 많다”며 “알코올 기반 손소독제를 통한 위생 관리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1600만건의 감염을 예방한다”고 강조했다. 에탄올의 대체 물질로 일반 소독제에 널리 쓰이는 아이소프로판올이 거론됐지만 “오히려 더 독성이 강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피터스 교수는 “손소독제가 없다면 간호사들이 수술 중 손을 씻는 데 매시간 30분 이상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다만 이는 음주를 통해 체내에서 발암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다. 손소독제에 쓰이는 에탄올은 피부에 바르는 것이어서 인체 노출 방식이 다르고 현재까지 관련 연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ECHA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업계는 에탄올 유해 물질 지정 시 행정 부담과 비용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피터스 교수는 “에탄올은 거의 모든 원료에서 생산할 수 있어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손소독제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며 “양조장을 아이소프로판올 공장으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에탄올이 유해 물질로 지정되더라도 기업들은 대체물이 없다는 이유로 개별 예외를 신청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국제비누·세제·청소용품협회(AISDMP) EU 사무국장 니콜 베이니는 “예외 허가는 최대 5년 한시적이며, 사례별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비용과 행정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한전, 유럽 HRD 최고권위 ‘Unleash Award’ 수상

    한전, 유럽 HRD 최고권위 ‘Unleash Award’ 수상

    한국전력이 국내 최초로 미국과 유럽 양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의 대상을 같은 해 동시 석권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HRD 역량을 입증했다. 한전은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HRD 컨퍼런스인 ‘Unleash World’에서 ‘2025 Unleash HRD Award’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주관 ‘BEST Awards’ 2년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다. ‘Unleash HRD Award‘는 유럽인재개발협회(EAPM)와 Unleash(영국 소재 글로벌 HR테크그룹)가 2016년부터 주관해 온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조직 내 인재개발의 범위와 역할, 인재개발 기능의 전략적 활용과 영향, 인재개발의 결과와 조직성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서 한전은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라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인적자원개발 전략과 ‘HRD 혁신의 3대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우선 HRD 기능을 단순한 지원 역할을 넘어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포지셔닝했다. 전 직원의 행동과 사고의 기준이 되는 새로운 인재상 ‘P.O.W.E.R(Passionate, Open-minded, Wise-thinking, Ethical, Responsible)’을 재정의하고 고용, 교육, 평가 등 HR 전반에 연계했다. 직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용적 인재육성 체계를 확립한 점도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한전은 고졸 직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를 개설한 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무별 역량사전을 기반으로 직원 성장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축적의 시간‘ 제도 운영을 통해 근무 중 학습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한전은 디지털 전환 기반 학습체계를 구축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초실감 기술(VR)을 활용한 안전훈련시스템을 도입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했으며,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개발 및 시범 적용한 점도 호평을 얻었다.
  • 청각장애 초교 1학년용 학습 콘텐츠 나온다

    서울시가 한국교육방송(EBS)과 손을 잡고 청각 장애를 겪는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만든다. 시는 EBS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휘가 문해력이다’ 강의에 넣을 수어 영상과 자막 영상을 제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늦어도 올해 말쯤 관련 영상을 EBS 장애인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 재정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콘텐츠 제작에는 시와 EBS 외에도 서울 청각 장애인학습 지원센터와 소리샘 청각장애인 학습 지원센터, 청음 청각장애인 학습 지원센터와 서울농아인협회 등이 참여한다. EBS 장애인 누리집에 콘텐츠가 올라온다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청각 장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영상 외에도 청각 장애인 보조교재(단어 해설집)도 제작 및 배포해 수업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 바다, 생활고 고백…“집 현관 보고 화장실이냐고”

    바다, 생활고 고백…“집 현관 보고 화장실이냐고”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데뷔 후에도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바다는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S.E.S 멤버 유진과 같은 소속사(SM)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 출연했다. 바다는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엔 수영장이 있는 사립유치원에 다닐 정도로 형편이 좋았지만, 아버지가 병환으로 일을 못 하시게 되면서 집이 완전히 어려워졌다”며 “시골로 내려갔지만 전세 사기를 당해 조립식 주택에서 살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술고 진학을 꿈꿨지만 비싼 학비 때문에 부모님이 만류했다고 털어놓았다. 바다는 “학비가 부담스러워 부모님이 두 번이나 ‘예고에 꼭 가야 하냐’고 말리셨다”면서 “말 잘 듣는 막내딸이었지만 그때만큼은 고집을 꺾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아버지는 딸의 예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밤무대에 올랐다. 바다는 “판소리를 하셨던 아버지가 비닐팩에 도포를 싸서 갓을 들고 나가셨다”며 “아버지가 짚신을 신고 나가시는 모습을 보고 ‘나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고 다짐했다”고 회상했다. 1997년 데뷔한 이후에도 생활고는 이어졌다. 바다는 “명절에 매니저가 차로 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내가 ‘여기서 내릴게요’ 라고 하니까 매니저가 ‘왜, 화장실 가고 싶어?’라고 하더라”면서 “집이 조립식으로 돼있어 화장실인 줄 알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는 또 “부모님도 집에서 찬물로 씻고 계실테니까 저도 숙소에서 따뜻한 물을 쓰지 않았다”며 “그러다 어느 겨울, 정산금을 받은 날 처음으로 숙소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했다. 그날이 처음으로 욕실에 온기를 남기고 나온 날이었다”고 돌이켰다. 바다는 1997년 S.E.S로 데뷔해 1세대 걸그룹 시대를 열었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인기를 끈 바다는 2002년 S.E.S.가 해체한 이후에도 솔로 활동과 뮤지컬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 尹佳恩导演暌违六年新作《世界的主人》确定中国发行商

    尹佳恩导演暌违六年新作《世界的主人》确定中国发行商

    韩国电影导演尹佳恩暌违六年的新作《世界的主人》已确定中国发行商,韩国发行公司Barunson E&A于20日宣布了这一消息。 《世界的主人》将在中国上映,尽管韩国电影在华发行一直受到“限韩令”的阻碍。 中国发行公司“Light Films Limited”表示:“在平遥国际电影节的放映后,现场反响非常热烈。我们希望能让更多观众在电影院中亲自感受这部电影。” 该公司还发行过奉俊昊导演的《寄生虫》以及是枝裕和导演的《无人知晓》等影片。 值得注意的是,中国对海外电影的引进由中国共产党的中央宣传部下属国有企业全权负责,因此获得当局的批准是必不可少的。今年3月,奉俊昊导演的《米奇17》在时隔多年后在中国全境上映,被认为是“限韩令”松动的迹象。至于《世界的主人》的具体上映日期,目前尚未确定。 《世界的主人》讲述了一个名叫主银(徐秀彬饰)的18岁高中女生,在拒绝参与全校学生发起的签名运动后,开始收到神秘纸条,从而引发的一系列故事。 该片被第50届多伦多国际电影节竞赛单元“平台”单元首次邀请,成为首部获此殊荣的韩国电影,并获得了高度评价。在第9届中国平遥国际电影节上,该片还斩获了双料奖项。 此外,《世界的主人》还接连受邀参加第41届华沙国际电影节、第69届英国电影协会伦敦电影节、第49届圣保罗国际电影节以及第70届科克电影节等海外电影节。 周雅雯 通讯员 윤가은 감독 6년 만 신작 ‘세계의 주인’, 중국 배급사 확정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영화 ‘세계의 주인’이 중국 배급사를 확정했다고 한국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가 20일 발표했다. ‘세계의 주인’은 한국 영화의 중국 배급을 가로막아 온 ‘한한령(限韓令, 한류 제한령)’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등을 라인업에 보유한 중국의 베테랑 배급사 ‘Light Films Limited’에 판매되며 중국 배급사를 확정지었다. 중국 배급사 측은 “핑야오 국제영화제 상영 후 현장에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더 많은 관객이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중국의 해외 영화 수입이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 산하 국영 기업에 의해 전담되므로 당국의 승인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이다. 지난 3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 수년 만에 중국 전역에서 개봉되면서 ‘한한령’ 완화의 신호탄으로 여겨졌다. ‘세계의 주인’의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계의 주인’은 전교생이 주도한 서명 운동에 혼자만 불참한 18세 고등학생 주인(서수빈 분)이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에 한국 영화 최초로 초청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제9회 중국 핑야오 국제영화제에서는 2관왕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세계의 주인’은 제41회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 제69회 영국영화협회 런던 영화제, 제49회 상파울루 국제영화제, 제70회 코크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받았다.
  • 尹佳恩导演暌违六年新作《世界的主人》确定中国发行商

    尹佳恩导演暌违六年新作《世界的主人》确定中国发行商

    韩国电影导演尹佳恩暌违六年的新作《世界的主人》已确定中国发行商,韩国发行公司Barunson E&A于20日宣布了这一消息。 《世界的主人》将在中国上映,尽管韩国电影在华发行一直受到“限韩令”的阻碍。 中国发行公司“Light Films Limited”表示:“在平遥国际电影节的放映后,现场反响非常热烈。我们希望能让更多观众在电影院中亲自感受这部电影。” 该公司还发行过奉俊昊导演的《寄生虫》以及是枝裕和导演的《无人知晓》等影片。 值得注意的是,中国对海外电影的引进由中国共产党的中央宣传部下属国有企业全权负责,因此获得当局的批准是必不可少的。今年3月,奉俊昊导演的《米奇17》在时隔多年后在中国全境上映,被认为是“限韩令”松动的迹象。至于《世界的主人》的具体上映日期,目前尚未确定。 《世界的主人》讲述了一个名叫主银(徐秀彬饰)的18岁高中女生,在拒绝参与全校学生发起的签名运动后,开始收到神秘纸条,从而引发的一系列故事。 该片被第50届多伦多国际电影节竞赛单元“平台”单元首次邀请,成为首部获此殊荣的韩国电影,并获得了高度评价。在第9届中国平遥国际电影节上,该片还斩获了双料奖项。 此外,《世界的主人》还接连受邀参加第41届华沙国际电影节、第69届英国电影协会伦敦电影节、第49届圣保罗国际电影节以及第70届科克电影节等海外电影节。 周雅雯 通讯员 윤가은 감독 6년 만 신작 ‘세계의 주인’, 중국 배급사 확정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영화 ‘세계의 주인’이 중국 배급사를 확정했다고 한국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가 20일 발표했다. ‘세계의 주인’은 한국 영화의 중국 배급을 가로막아 온 ‘한한령(限韓令, 한류 제한령)’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등을 라인업에 보유한 중국의 베테랑 배급사 ‘Light Films Limited’에 판매되며 중국 배급사를 확정지었다. 중국 배급사 측은 “핑야오 국제영화제 상영 후 현장에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더 많은 관객이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중국의 해외 영화 수입이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 산하 국영 기업에 의해 전담되므로 당국의 승인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이다. 지난 3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 수년 만에 중국 전역에서 개봉되면서 ‘한한령’ 완화의 신호탄으로 여겨졌다. ‘세계의 주인’의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계의 주인’은 전교생이 주도한 서명 운동에 혼자만 불참한 18세 고등학생 주인(서수빈 분)이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에 한국 영화 최초로 초청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제9회 중국 핑야오 국제영화제에서는 2관왕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세계의 주인’은 제41회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 제69회 영국영화협회 런던 영화제, 제49회 상파울루 국제영화제, 제70회 코크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받았다.
  • 온라인 화장장 예약 정상화…시스템 21일부터 재개

    온라인 화장장 예약 정상화…시스템 21일부터 재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한 달 가까이 중단됐던 온라인 화장예약이 정상화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21일 오후 3시부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복구·재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시스템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온라인 예약 접수를 재개하지만, 기존 수기 접수분과의 중복을 막기 위해 24일 화장 시행 건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3일까지는 화재 이후 현장에서 수기로 접수된 예약 건이 그대로 진행된다. 복지부는 화재 직후부터 각 화장장별로 수기 예약과 현장 안내를 통해 화장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왔다. 이번 복구를 통해 화재 이후 수기로 처리된 화장 관련 정보도 시스템에 모두 등록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화재로 인해 불편을 겪은 국민과 장사업무 종사자들께 송구하다”며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장사업무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서울시-EBS ‘맞손’…청각 장애 초등학생 위한 수어 학습 콘텐츠 만든다

    서울시-EBS ‘맞손’…청각 장애 초등학생 위한 수어 학습 콘텐츠 만든다

    서울시가 한국교육방송(EBS)과 손을 잡고 청각 장애를 겪는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만든다. 시는 EBS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휘가 문해력이다’ 강의에 넣을 수어 영상과 자막 영상을 제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늦어도 올해 말쯤 관련 영상을 EBS 장애인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 재정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콘텐츠 제작에는 시와 EBS 외에도 서울 청각 장애인학습 지원센터와 소리샘 청각장애인 학습 지원센터, 청음 청각장애인 학습 지원센터와 서울농아인협회 등이 참여한다. EBS 장애인 누리집에 콘텐츠가 올라온다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청각 장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영상 외에도 청각 장애인 보조교재(단어 해설집)도 제작 및 배포해 수업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콘텐츠 제작이 청각 장애 학생의 문해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정보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했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문해력 강의에 이어 수학과 영어 등 다방면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스마트시티 & 스포츠 서밋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스마트시티 & 스포츠 서밋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1일 스포츠를 통한 도시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올림픽 개최 도시와 국제스포츠 기구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포럼인 ‘2025 스마트시티 & 스포츠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계올림픽도시연합의 주도로 지난 2014년 스위스 로잔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이번 서밋은 기술 중심 도시라는 서울의 특성에 발맞춰 모두 9개 세션에 걸쳐 ‘인공지능’, ‘빅데이터’, ‘e-스포츠’, ‘경기장 혁신’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세대의 스포츠와 지속 가능한 올림픽 유산 관리의 최신 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올림픽도시연합은 23일 강원도 평창으로 자리를 옮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서밋이 과거의 유산을 현재의 기술과 접목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아파트 축제 ‘디래e 노래방’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아파트 축제 ‘디래e 노래방’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1단지 중앙로에서 열린 아파트 축제 ‘디래e 노래방’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정운) 주관, 신촌 현대백화점과 삼성 시스템 에어컨의 협찬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없이 진행됐다. 축제는 현악 4중주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 클래식 연주로 시작되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우아함의 극치를 선보이며 입주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 라인댄스 교실 회원들로 구성된 팀과 젊은 엄마들로 구성된 줌바 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아파트 단지를 들썩이게 했다. 사전 신청한 35개 팀이 참여한 입주민 노래자랑은 연습한 실력과 끼, 높은 음악적 수준으로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녀노소 출연자가 나올 때마다 가족과 지인들의 단체 응원과 함성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삐에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바이킹, 에어바운스, 어린이 낚시, 4D 체험관 등 다양한 놀이 시설과 수십 종의 먹거리, 생필품 판매 장터가 마련되어 입주민들이 휴일 하루를 단지 앞마당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입주민 자격으로 3293세대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과 흥겨워하는 모습을 대하니 기쁘다”며 “우리 아파트가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순기능을 다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두 차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아파트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 의원은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해준 정운 회장과 입주자대표회의의 노력, 그리고 협찬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DMC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 축제가 더욱 진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바다, ‘S.E.S. 재결합’ 속내…“슈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중”

    바다, ‘S.E.S. 재결합’ 속내…“슈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중”

    세기말 가요계를 들썩였던 여성 3인조 그룹 S.E.S. 출신 바다(최성희)가 팀 재결합에 관한 속내를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바다가 옛 S.E.S. 동료 유진(김유진),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주민규)을 초대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박경림도 동석했다. 이날 박경림은 “S.E.S.가 곧 데뷔 30주년”이라고 운을 뗀 뒤 “최근 H.O.T.나 god 등 다른 그룹들은 다시 뭉쳐서 공연도 하는데, S.E.S.도 그럴 계획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바다는 잠시 생각을 이어간 뒤 “당장 계획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팀 동료였던 슈(유수영)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일단 우리는 슈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상태”라며 “보시는 팬들을 포함해 모든 게 자연스러워지는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 역시 이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슈는 2018년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이듬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검찰은 슈가 2016년 8월부터 2년여간 마카오 등지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했다며 기소했다. 재판 과정에서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던 슈는 선고 이후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이 너무 끔찍하고 화가 나고 창피했다”며 “죄송하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 일로 S.E.S.의 완전체 활동은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1997년 SM엔터테인먼트의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S.E.S.는 ‘(’Cause) I’m Your Girl’(1997), ‘Dreams Come True’(1998), ‘너를 사랑해’(1998), ‘감싸 안으며’(2000) 등 여러 인기곡을 남기고 2002년 해체했다. 멤버는 바다, 유진, 슈 등 3명이다.
  • ‘41세’ 방송인 김대호, 13살 연하 女에 고백받았다

    ‘41세’ 방송인 김대호, 13살 연하 女에 고백받았다

    쯔양(28)이 김대호(41)에게 팬심을 고백한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 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는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맛집을 찾아가는 예능이다. 방송인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매회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전국 팔도를 누비는 즉흥 맛집 콘셉트로 주목받는다. 특히 이번엔 쯔양이 ‘방송 선배’ 김대호에게 고민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쯔양은 먹방계에서는 7년 차 경력을 자랑하는 대형 크리에이터지만, 방송계에서는 풋풋한 새내기다. 김대호는 고민을 토로하는 쯔양에게 “일단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해. 사람은 어떻게 될지 몰라”라며 격려를 보낸다. 이에 쯔양이 “열심히 해 봐야겠다”라며 의지를 다지자, 김대호는 훈훈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 김에 노래도 해 보고, 춤도 춰 봐”라며 즉석 예능 코너를 제안한다. 이런 가운데 쯔양은 김대호에 대한 팬심도 고백한다. 쯔양의 숨겨둔 팬심을 자극한 것은 다름 아닌 김대호 표 참신한 맛 조합이었다. 김대호가 담백한 간장게장 맛에 감탄하더니 곧바로 간장 비빔밥을 만들어 먹자, 쯔양은 홀린 듯이 “이건 열무김치가 잘 어울릴 것 같다”라며 색다른 맛을 탄생시킨다. 이에 김대호가 “나는 쯔양이랑 입맛이 너무 잘 맞아”라며 감탄하자, 쯔양은 존경의 눈빛을 보내다 못해 급기야 “너무 멋있어요”라고 참았던 속마음을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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