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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광주시 2040년 인구 52만5000명 목표…도시기본계획 승인

    경기 광주시 2040년 인구 52만5000명 목표…도시기본계획 승인

    경기도는 광주시가 신청한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안’을 10일 승인했다. 도시기본계획안 주요 내용을 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52만5000명으로 설정했다. 현재 40만4000명보다 12만명 정도 증가한 규모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행정구역(430.99㎢)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12.543㎢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24.502㎢를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393.945㎢를 보전용지로 각각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도심 기능의 확산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 친환경 도시공간 구축,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1도심, 3부도심,4지역중심으로 설정했다. 경안 도심과 삼동·오포·곤지암 부도심, 신현·초월·도척·퇴촌 지역중심에 성남·용인·이천으로 향하는 성장주축과 용인·이천·양평으로 향하는 성장부축을 계획했다. 생활권은 경안·오포, 곤지암·초월, 남한산성·퇴촌 등 3개 권역으로 설정하고 역세권 주변 압축개발을 통한 주거·상업·업무 기능 확충, 바이오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 역사·문화·관광 기능 강화 등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밖에 경강선, 수서~광주 복선전철 등 철도망 확충, 공유자전거시스템 구축,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철도역사 환승시설 설치 등의 기반시설 계획을 반영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계획법에 근거해 해당 지자체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기반 시설은 경강선, 수서~광주 복선전철 등 철도망 확충, 공유자전거시스템 구축,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철도역사 환승시설 설치 등의 계획을 반영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광주시가 ‘자연 속에 역사 문화가 어울린 꿈이 있는 미래혁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10월 중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 ‘튀르키예·캐나다 산불 파견’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유엔 평가서 또 최고 등급

    ‘튀르키예·캐나다 산불 파견’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유엔 평가서 또 최고 등급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진행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SG) 주관 인증평가에서 최상급(Heavy) 등급을 다시 인증받았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INSARAG는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에서 운영하는 재난 대응 관련 전문가 집단으로 1991년 창설됐다. 자문단은 세계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각국 구호대를 5년 주기로 평가해 결과에 따라 상(Heavy), 중(Medium), 하(Light) 등급으로 나눠 인증한다. 운영, 물류, 의료, 구조, 탐색의 5개 주요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되며 총 176개 세부 평가항목을 모두 통과한 구호대에만 ‘상’ 등급이 부여된다. 특히 ‘상’ 등급을 받으려면 구호대가 재해국 도움 없이 자급자족하며 열흘 동안(매일 24시간) 두 곳의 재난현장에서 동시에 구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최상급 인증을 받은 구호대는 재난현장에 우선 접근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인도적 지원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현재 33개국이 이 등급을 갖고 있다. 우리 구호대는 지난 2011년 첫 인증평가를 통해 세계 17번째로 최상급 등급을 받았고 2016년 최상급 등급을 재인증 받았다. 이번 인증 평가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7년 만에 이뤄졌다. 이날 인증식에서 브랜드 커맨스 자문단 대표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올해 초 튀르키예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전문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온 데 감사를 표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최상급 등급을 취득한 것을 축하한다고 발표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지진과 홍수, 산불 등 다양한 형태의 기후재난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국가의 경계를 넘어 국제사회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구조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긴급구호대장으로 파견되었던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도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가며 국제사회 위기 대응에 계속 앞장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외교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 등 기관으로 구성된 해외긴급구호대는 2007년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이 제정된 이래 총 10차례 해외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2월 튀르키예 지진 대응과 7월 캐나다 산불 진화를 위해 두 차례 파견됐다. 정부는 ”기후변화 등으로 전 세계 긴급 재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해외 재난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대구 ‘호출형 버스’ 달린다

    대구 ‘호출형 버스’ 달린다

    대구시가 4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사진)을 본격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DRT는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교통수단으로, 한정된 지역 내에서 일정한 노선 없이 다수 탑승자의 출발지와 목적지에 맞춰 인공지능(AI)이 최적의 노선을 찾아 운행한다. 시는 DRT 요금을 시내버스와 같은 1250원으로 책정했으며, 교통카드를 이용해 탑승해야 한다. 카카오 택시처럼 자신이 있는 곳으로 DRT를 호출할 수 있어 노선버스를 기다리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여러 승객이 동시에 탑승하기 때문에 택시보다 목적지까지 가는 데 오래 걸리지만 제한된 지역에서 운행, 버스보다는 목적지에 일찍 도착할 수 있다. 시는 우선 혁신도시 의료연구개발(R&D)지구에서 DRT를 운영한다. 이 지구에 입주한 68개 회사의 2300여명의 근로자 출퇴근에 주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DRT는 도시철도와 영천·경산 지역 시내버스와 무료 환승이 적용된다. 앱 개발이 완료되는 다음달부터 출퇴근 시간 이외에는 실시간 예약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DRT 확대를 위해서는 택시와 버스업계의 반발을 잠재워야 한다는 점이 향후 과제다. 이들 업계 입장에서 보면 DRT 확대는 승객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 경남 거제에 부르면 오는 마을버스 운행...시범 운행뒤 다른 시군으로 확대 계획

    경남 거제에 부르면 오는 마을버스 운행...시범 운행뒤 다른 시군으로 확대 계획

    경남도는 주민이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할 필요가 있을때 버스를 호출해 이용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서비스를 거제시 지역에 다음달 시범 도입해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DRT는 노선버스와 택시의 중간 형태에 해당하는 대중교통 이동수단이다. 마을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이 호출앱이나 전화 등으로 버스를 부르면 버스가 운행노선 구간에 있는 정류소로 이동해 호출한 주민을 태운 뒤 목적지까지 운행하며 내려준다. 경남도 DRT 시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마을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운행비용 절감, 대중교통운영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진행하는 ‘벽·오지 대응 수요응답형 대중교통플랫폼 DRT사업’ 공모에 참여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거제시와 협의를 거쳐 거제시 거제면 일대에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DRT노선으로 전환해 다음달 4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행을 하기로 했다. 거제면 마을버스 노선 DRT는 기존 운행 방식대로 마을버스가 정해진 시간에 모든 정류장을 거쳐 운행하는 고정 운행 1개 노선과 호출이 있을 때 호출받은 정류장만 경유해 운행하는 호출 운행 5개 노선으로 나누어 운행된다. 시범도입되는 호출 운행 노선에서는 호출 승객이 있을때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호출한 승객이 없는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수요응답형 마을버스가 시범 운행되는 거제면 지역은 인구 7065명으로 거제면 사무소를 중심으로 마을버스가 다닌다. 오전에는 마을버스 이용 수요가 많지만 오후에는 수요가 거의 없고, 굴 수확기에는 굴양식장이 있는 노선에 이용 승객이 많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버스이용 수요가 없는 시간에도 고정적으로 빈차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DRT 시스템을 도입하게됐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앞서 충북 청주시에서 DRT를 도입·운영한 결과 고정 운행 마을버스 보다 승차 대기시간은 92%, 차량운행 거리 44%, 운영비용은 21%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거제면 지역 DRT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미흡한 점을 보완해서 내년부터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에 맞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해 DRT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 김진표 “신속한 복구로 평온한 일상 되찾길”…모로코 지진 피해에 위로전 보내

    김진표 “신속한 복구로 평온한 일상 되찾길”…모로코 지진 피해에 위로전 보내

    지난 9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6.8 규모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2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11일 나암 미야라 모로코 상원의장과 라시드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내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위로전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신속히 복구돼 모로코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은 9일부터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며 각국의 지원 또한 이어지고 있다. 모로코의 공식 지원 요청을 받은 스페인은 군 긴급구조대를 파견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선 자원봉사팀과 민간 구조팀을 동원했다. 정부 역시 모로코로부터 지원 요청이 온다면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일 “모로코 정부가 원한다면 우리 긴급구호대를 보내 인명을 구조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생필품이나 의약품 등 지원 물품들을 아낌없이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승객이 부르면 오는 버스 ‘타바라’…9월부터 부산 기장군서 시범운행

    승객이 부르면 오는 버스 ‘타바라’…9월부터 부산 기장군서 시범운행

    부산 기장군에서 9월부터 택시처럼 승객이 호출하면 오는 수요응답형(DRT·Demand Responsive Transit) 버스가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1일 오전 10시 기장군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부산형 DRT 버스 ‘타바라’의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타바라는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이용자가 있는 장소에서 태워 목적지와 가까운 정류장까지 수송하는 서비스다. 일반 버스처럼 고정된 시간과 운행경로 없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버스에 택시의 장점을 결합해한 것으로 이용자는 시내버스 요금만 내면 버스보다 빨리 목적지에 갈 수 있고, 운수 사업자는 호출이 있을 때만 운행하므로 유류비 절감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타바라와 같은 DRT 서비스는 대중교통 수요가 많지 않은 농어촌이나 관광지에 적합하기 때문에 시는 관광지가 조성되고 있는 기장군에서 우선 운행을 시작한다. 주요 관광 거점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기장역과 오랑대공원, 공수마을 등 15개 정류장을 운행한다. 이 서비스 시행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고질적인 차량정체, 주차난 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테마파크와 대형 쇼핑몰 등이 있지만, 이곳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적어 주말이면 승용차가 몰리면서 교통난이 일어나고 있다. 시는 또 9월 말에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앱을 출시해 타바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관광·축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타바라 운행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 이용객이 증가하면 운행지역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도, 파주 택시도 브레이크… 순탄치 않은 경기 ‘똑버스’

    남양주도, 파주 택시도 브레이크… 순탄치 않은 경기 ‘똑버스’

    경기도가 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확대 추진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사업 참여를 준비하던 남양주시가 지역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철회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파주 지역 택시업계는 생존권 침해를 이유로 똑버스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어 향후 사업 진행이 순탄하지 않을 전망이다. 29일 경기도와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최근 남양주시는 도에 똑버스 사업 참여 철회 입장을 전했다. 남양주시가 사업 준비 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받아 보니 5년간 똑버스 대수와 운행 지역을 변경하지 못해 사업 탄력성이 없고 비용도 8개월간 약 12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특히 똑버스를 정상적으로 운행할 경우 5년간 120억원가량이 소요되는 등 예산에 비해 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여기에 남양주시가 도농복합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기존 버스 노선의 운행 대수를 확충하는 게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똑버스를 도입한 파주시의 경우 택시업계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반대에 나섰다. 이들은 농촌 지역의 경우 현재 ‘천원택시’(2019년 4월 운행 시작)가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있는데 똑버스를 추가 도입하는 것은 중복 투자이며 택시업계의 생존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한다. 똑버스는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도는 고양·김포·수원·안산·양주·파주·평택·화성 등 8개 시군에서 똑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다음달 6일 정상 운행을 앞두고 시범운행 중인 하남시는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한다는 게 도의 방침이다. 남양주시 철회 결정에 대해 도 관계자는 “(똑버스가) 미래형 교통사업이기에 도입하면 좋다고 설득했으나 (철회하겠다는)남양주시 입장도 존중해야 한다. 남양주에 똑버스 관련 일부 예산이 교부됐는데 즉시 회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안성 및 이천시와 똑버스 도입을 논의 중이다. 올해 안에 총 11개 지역에 똑버스를 도입, 136대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똑버스와 같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가 도입된 지자체는 세종, 충북 청주, 전남 나주(시범운행) 등이다.
  • “산불은 국제적 재난… 국가 간 공조 필요”

    “산불은 국제적 재난… 국가 간 공조 필요”

    “기후변화로 산불은 국제적인 재난이 됐습니다. 캐나다와 하와이의 대형 산불 역시 이상기후로 달라진 환경에서 예측 불가능한 산림재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산불진화단장으로 한 달을 캐나다 산불 현장에서 지내고 지난 2일 귀국한 김만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극단적 기후위기로 인한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국가 간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캐나다 산불은 한국이 외국의 산불 진화를 지원한 첫 사례다.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 등 70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단은 퀘벡주 르벨쉬르케비용 지역에서 지상 진화에 투입됐다. 산불현장 인접지에 텐트를 치고 생활하며 261㏊의 작전구역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캐나다 산불 진화를 위해 12개국에서 구호대이 파견됐지만 퀘벡주 르벨쉬르케비용에서만 피해 면적이 63만㏊로, 남한 전체 산림 면적의 10%에 달했다. 김 단장은 “우리는 공중 진화가 주력인데 숲 면적이 방대하고 울창한 캐나다에선 지상 진화 체계를 운영한다”면서 “바닥에 낀 이끼와 낙엽 등이 타는 ‘지중화산불’의 위험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와이 역시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이 이어지면서 토양이 건조한, 불이 붙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피해가 커졌다. 더욱이 땅바닥과 땅속에서 나무뿌리가 타면서 인력을 투입해 불을 꺼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캐나다는 방대한 면적과 진화의 위험성을 고려해 인명과 시설 피해가 우려될 경우 고정익 항공기를 투입해 공중 진화를 하지만 주력은 방화선을 구축해 지상 진화를 하는 방식이다. 불도저와 굴삭기, 벌목장비와 같은 중장비를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가 마무리되면 임도로 활용하고 있다. 김 단장은 “우리 역시 야간 및 대형 산불에 대비한 지상 진화 역량 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 트뤼도 ‘퀘벡 산불 진화’ 한국 구호대 깜짝 배웅

    트뤼도 ‘퀘벡 산불 진화’ 한국 구호대 깜짝 배웅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퀘벡 산불진화 현장에 투입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귀국을 ‘깜짝’ 배웅했고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뤼도 총리는 1일(현지시간) 오타와 공항에서 대원 약 150명이 타고 있던 우리 공군 수송기에 올라 “지난 몇 주 동안 가족을 떠나 이렇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리 국민을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바란다”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트뤼도 총리는 트위터에도 “한국 구호대가 지난 몇 주 동안 퀘벡에서 산불을 진화했다”며 “캐나다 국민을 대신해 한국 구호대의 영웅적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게시글을 올렸다. 외교부에 따르면 캐나다 총리실은 트뤼도 총리가 지방 출장에서 오타와로 복귀하는 일정을 계기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2일 트위터에 “트뤼도 총리가 KDRT를 환송하기 위해 공항을 깜짝 방문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트뤼도 총리의 트위터 글을 공유했다. 그는 이어 “한국과 캐나다 소방관의 합동 작전은 양국 간 오래된 우정에 또다른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KDRT의 이번 파견은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국 중 3번째 규모인 2만 6791명을 한국에 파병하고 500명 넘게 전사한 캐나다에 보은하는 의미가 있다. 구호대는 귀국 전 오타와 소재 전쟁기념비를 찾아 6·25전쟁 파병국이었던 캐나다의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을 했다.
  • [포토] 착륙하는 공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포토] 착륙하는 공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공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가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요원 및 긴급구호물자 현지 수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난 4일 저녁 공군 김해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공군 제공
  • 부르면 오는 버스, 오지 오가는 택시

    부르면 오는 버스, 오지 오가는 택시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수단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경기도는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고봉동을 운행하는 ‘똑버스’를 지난달 27일 정식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똑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일정한 구역에서 정해진 노선과 정류장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승객이 ‘똑타’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확인해 승객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승차 지점과 시간을 안내한다. 2021년 12월 파주에서 처음으로 운행한 ‘똑버스’가 좋은 반응을 얻자 안산, 평택, 수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안에 화성, 김포, 양주, 남양주, 하남도 ‘똑버스’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서울과 수원·화성·시흥·파주·용인·광주를 각각 오가는 수요응답형 광역콜버스도 운행한다. 한승민 경기도 첨단교통팀장은 “광역콜버스는 우선 노선을 정해 운행하고 추후 똑버스처럼 노선 없이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강원 화천군과 원주시 등도 농산촌이나 외곽 지역에서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원주시는 혁신도시, 도심, 기업도시를 빠르게 오가는 급행 시내버스도 지난달 말 개통했다. 급행 시내버스는 정류장 수가 14곳으로, 45곳인 기존 시내버스의 3분의1 수준이어서 이동시간이 20~30분 이상 단축된다. 강원 춘천시는 읍면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한 통근택시를 선보였다. 통근택시는 거주지가 버스 정류장에서 1㎞ 이상 떨어지거나 버스 운행 시간대가 출퇴근 시간과 맞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통근택시 이용을 신청한 뒤 특정 장소와 시간을 정하면 매일 기본요금만 내고 도심과 읍면을 오갈 수 있다. 홍승표 춘천시 대중교통추진단장은 “4명이 팀을 이뤄 이용하면 버스비보다 싸다”며 “외곽에 사는 직장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월부터 등하교 거리가 2㎞ 이상이거나 집이 버스 정류장에서 1㎞ 이상 떨어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통학택시인 ‘행복교육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학생이 요금 영수증을 첨부해 청구하면 옥천군이 매월 15만원까지 지원한다.
  • 경기 집서 서울 직장까지…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경기 집서 서울 직장까지…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원희룡(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수용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광역콜버스) 정책을 발표한 뒤 시승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를 오가며 출퇴근 지옥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국토부는 카카오T 앱으로 예약해 경기도 집 근처에서 서울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광역콜버스를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뉴시스
  • 출퇴근 지옥 줄인다…경기 집 앞서 서울 직장까지 ‘광역콜버스’

    출퇴근 지옥 줄인다…경기 집 앞서 서울 직장까지 ‘광역콜버스’

    매일 같이 서울과 경기를 오가며 출퇴근 지옥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집 앞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광역콜버스’ 사업을 시행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은 사당역, 계역 등에서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장시간 대기하며 출퇴근 지옥을 겪는 국민들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광역권 단위로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공모로 선정된 경기 수원시(당수1·2지구), 용인시(고림지구), 화성시(동탄 1·2동), 시흥시(시화MTV), 파주시(운정지구), 광주시(신현동) 등 6개 기초지자체 내 일부 지역이다. 이곳에서 사당역, 양재역, DMC역 등으로 오가는 광역콜버스를 운행한다. 차량은 오는 8월부터 18개월간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카카오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 탑승 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 등을 할 수 있다. 요금은 광역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며, 교통카드 등록 후 버스에 탑승하면서 태그하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원 장관은 “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라면서 “앞으로도 출·퇴근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골병라인’ 혼잡도 208%→193% 개선…시민 불편은 여전

    ‘골병라인’ 혼잡도 208%→193% 개선…시민 불편은 여전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숨통을 트이기 위해 정부가 버스전용차로를 늘리고 버스를 증차한 결과 혼잡도가 다소 낮아졌다. 그러나 혼잡도는 여전히 정원 대비 승차 인원이 두배가 넘는 수준으로 정부는 버스 투입을 더 늘리고 서울 5호선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대책에 대한 그간 성과를 점검한 결과, 버스전용차로 개통 전 최대 227%, 평균 208%이었던 혼잡도가 최대 203%, 평균 193%까지 개선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으로 혼잡도가 280%에 달할 정도로 정원 대비 승객이 많아 ‘골병라인’이란 오명까지 얻었다. 지난 4~5월에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던 승객들이 연이어 호흡곤란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광위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지난달 26일 개화동로 ‘행주대교 남단~김포공항’ 2㎞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했다. 버스전용차로 진입 전 구간은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했고, 전용차로 구간도 일부 늘렸다.김포골드라인 노선과 같은 경로인 시내버스 70번 노선은 총 56회 증차했다. 70번 승객 수는 하루 평균 700명 더 늘어 평균 168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골드라인의 ‘구래~운양’ 구간 승객을 분산하기 위해 M6117노선은 출근 시간에 2회 투입했고, 3000번 버스도 출근 시간에 6회 증차했다. 김포골드라인 주요 역사 및 아파트 단지에서 개화·김포공항역으로 직행하는 수요응답형버스(DRT)는 30회 운행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 개통 및 병목구간 개선으로 고촌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통행시간이 기존에 23분에서 13.3~16.5분으로 평균 6.5~9.7분 단축됐다. 특히 아파트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의 경우 소요 시간이 크게 줄어 김포골드라인보다 시간이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70번 버스가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때보다 10분 정도 빠르고 편리하다”면서 “앞으로 유사한 노선이 신설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는 여전히 빽빽한 수준이다. 열차 혼잡도는 여유(80% 이하), 보통(80~130%), 주의(130~150%), 혼잡1(150~170%), 혼잡2(170% 이상)로 나뉜다. 혼잡2는 좌석 수와 입석 수를 합한 정원 대비 승차 인원이 두배를 뛰어넘는 것으로 열차 내 이동이 불가하고 몸이 밀착돼 팔을 들기 힘들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혼잡상황이 일정 수준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시민들께서 이용하기엔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아파트단지 셔틀버스 투입 효과가 높은 만큼 신규노선 신설을 적극 검토하고, 근본 대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세부 노선 조속 확정 등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출퇴근 지옥 끝… ‘시·의·광’ 광역버스 확충

    출퇴근 지옥 끝… ‘시·의·광’ 광역버스 확충

    출퇴근 교통난이 극심한 경기 시흥·의정부·광명 6개 집중관리지구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광역버스가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6개 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1일 발표했다. 먼저 시흥 4개지구(군자·목감·은계·장현)에선 은계~목감~판교, 장현~목감~판교를 운행하는 2개 노선을 신설해 총 8대의 직행좌석버스를 투입한다. 6501번(장현~사당), 6502번(군자~사당) 광역버스는 1대씩 더 늘린다. 시내버스는 광명역, 개봉역, 금천구청역으로 가는 3개 노선 운행을 시작하고, 마을버스 4개 노선에 6대 증차가 이뤄진다. 의정부 고산지구에서는 경기북부청~고산지구~잠실광역환승센터 구간에서의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에 2회씩 확대한다. 마을버스 노선은 고산지구와 인근 장암역, 탑석역을 잇는 노선을 신설한다.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도 새로 만든다. 광명 역세권지구에선 사당역을 오가는 8507번 광역버스를 2대 증차한다. 광명역과 목동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은 1개 신설하고, 광역버스 정류장 3곳의 시설을 개선한다.
  • 나주에선 버스도 승객이 부르면 온다

    전남 나주시가 9월부터 빛가람동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고 가는 신개념 대중교통수단인 ‘나주콜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승객 편의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빛가람동에 처음으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벤처·스타트업인 ‘스튜디오 갈릴레이’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DRT 차량은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에 따른 운행이 아닌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4만에 육박하는 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나주 콜버스는 빛가람동 일대(약 7㎢구간)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 버스 호출은 모바일 앱(App)을 통해 이뤄진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주민들을 고려해 콜센터를 통한 버스 호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콜 버스는 일반 승객은 물론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이자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재정을 절약하는 획기적인 대중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7월 전체 노선 개편안에 대한 20개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하고, 6월 중엔 나주교통 보조금 관련 대시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출퇴근 지옥’ 막는다…시흥·의정부·광명 등 6곳 광역버스 확충

    ‘출퇴근 지옥’ 막는다…시흥·의정부·광명 등 6곳 광역버스 확충

    출퇴근 교통난이 극심한 경기 시흥·의정부·광명 6개 집중관리지구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광역버스가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6개 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1일 발표했다. 먼저 시흥 4개지구(군자·목감·은계·장현)에선 은계~목감~판교, 장현~목감~판교를 운행하는 2개 노선을 신설해 총 8대 직행좌석버스를 투입한다. 6501번(장현~사당), 6502번(군자~사당) 광역버스는 1대씩 더 늘린다. 시내버스는 광명역, 개봉역, 금천구청역으로 가는 3개 노선 운행을 시작하고, 마을버스 4개 노선에 6대 증차가 이뤄진다. 의정부 고산지구에서는 경기북부청~고산지구~잠실광역환승센터 구간에서의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에 2회씩 확대한다. 마을버스 노선은 고산지구와 인근 장암역, 탑석역을 잇는 노선을 신설한다.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도 새로 만든다. 광명 역세권지구에선 사당역을 오가는 8507번 광역버스를 2대 증차한다. 광명역과 목동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은 1개 신설하고, 광역버스 정류장 3개소 시설을 개선한다. 이번 대책을 끝으로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 보완대책 수립은 완료됐다. 대광위는 오는 8월까지 두 달간 기존 집중관리지구 및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을 점검한다. 2기 신도시를 포함한 집중관리지구 관련해선 지연되는 개선대책 사업을 점검해 추가 대책을 검토하고, 현재 착공되지 않은 3기 신도시에서는 관계기관 간 갈등, 인허가 문제 등으로 인한 지연 가능성이 지적된 만큼 지연 사유 해소를 위한 필요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승객이 부르면 버스가 온다 ‘나주콜버스(DRT)’ 시동

    승객이 부르면 버스가 온다 ‘나주콜버스(DRT)’ 시동

    전남 나주시가 9월부터 빛가람동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고 가는 신개념 대중교통수단인 ‘나주콜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승객 편의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인 빛가람동에 처음으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를 제공할 예정이다. 콜버스는 나주시가 민선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대전환을 위해 내놓은 첫 번째 성과물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벤처·스타트업인 ‘스튜디오 갈릴레이’를 사업자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DRT시범사업은 이용 수요에 따라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DRT차량은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에 따른 운행이 아닌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4만에 육박하는 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혁신도시 인구 증가로 내부 통행량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도시 내부 공공형 순환버스 노선 공급량이 부족해 시민들의 노선 공급 요구가 지속돼 왔기 때문이다. 나주콜버스는 빛가람동 일대(약 7㎢구간)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 버스 호출은 모바일 앱(App)을 통해 편리하게 하면 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주민들을 고려해 콜센터를 통한 버스 호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스튜디오 갈릴레이’에서 자체 개발한 DRT플랫폼을 통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분석한 결과 ‘나주콜 버스’ 운행 시 승객 평균 대기시간은 기존 32.2분에서 7.3분으로 77.3%가량 대폭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차량 운행 거리, 운행 비용 또한 기존 대비 각각 50.3%, 8.5% 감축될 것으로 분석됐다. 나주콜버스 사업자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승객의 접근성, 편리성은 물론 운수사와 지자체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나주콜 버스’는 일반 승객은 물론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이자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재정을 절약하는 획기적인 대중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대중교통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승객 이동 편의를 최우선 한 지역 전체 노선 개편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주시는 대중교통 전체 노선 개편안으로 ‘시내버스-마을버스·마을택시를 연결하는 노선 체계 구축’과 ‘혁신도시-나주·영산포 급행버스 도입’, ‘간선(광주) 노선 정비’, ‘혁신도시 순환버스 노선 개편’ 등을 추진 중이다. 오는 6~7월 전체 노선 개편안에 대한 20개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하고, 6월 중엔 나주교통 보조금 관련 대시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부르면 오는 ‘똑버스’ 수원 광교 누빈다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가 파주·평택에 이어 오는 8월까지 도내 10개 시군에서 확대 운행된다. 도는 다음달 7일부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11인승 차량 10대로 똑버스를 정식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똑버스는 2021년 12월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해 지난달까지 35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택 고덕신도시에서는 지난 9일부터 15대로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도는 8월까지 고양·화성·양주·남양주·하남 등 10개 시군에 126대를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의 하나로 다음달 김포 고촌 지역에 먼저 투입하고 하반기 풍무·사우 지역까지 30대를 순차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는 7월에 오남·진접·수동·별내 등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고령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 호출방식을 도입해 14대를 투입한다. 똑버스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호출 마감은 오후 11시 30분이다.
  • [단독]김포골드라인에 혼잡상황 실시간 영상송출기 설치

    [단독]김포골드라인에 혼잡상황 실시간 영상송출기 설치

    출퇴근 시간 극심한 혼잡도를 보이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에 승강장 실시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송출기가 설치된다. 승객을 분산을 유도해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1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김포시와 공사는 김포골드라인에 혼잡도가 가장 극심한 풍무·고촌역 등에 승강장의 승객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모니터 설치를 협의 중이다. 승객들이 개찰구를 넘어가기 전 승객 혼잡도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역사에 실시간 승강장 승객 혼잡도 표시기가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포골드라인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영상표출시 개인정보 문제와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승인절차가 진행 중으로 알고 있다”면서 “승인이 끝나는 대로 바로 영상기 설치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11일 승객 3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실신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김포·서울시에서 혼잡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 탑승 승객을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일명 ‘커팅맨’ 인력을 역사 내에 배치했고, 전세버스와 탑승객이 예약해 탑승할 수 있는 수요응답버스(DRT)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사우동~개화역 버스전용차료를 김포공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한강 위로 김포시와 서울을 오가는 ‘리버버스’를 1년 내에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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