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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 아토피의 원인과 치료법 집중 조명

    소아 아토피의 원인과 치료법 집중 조명

    인스턴트 음식과 환경호르몬 영향으로 최근 몇 년 새 아토피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2012년 연평균 104만명이 아토피 질환으로 진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9세 이하가 48.5%(47만 4000명)를 차지하며 그중 67.6%(32만 1000명)는 4세 이하 아이들이다. 고통스러운 가려움을 동반하는 아토피는 아이들의 성장까지 방해한다. 11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소아 아토피의 원인과 치료법을 집중 조명한다. 소아 아토피는 꾸준히 관리하면 성인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개별 요인을 정확하게 알면 치료는 더욱 수월해진다. 이럴 때 조기 치료로 증상을 완화하면 성인이 된 뒤 아토피 질환에서 자유로워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 하지만 식품 알레르기로 과도하게 음식을 제한하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제작진은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들 4명을 대상으로 3주간 아토피 치료를 진행했다. 피부 상태 검사에서 나온 충격적인 수치부터 맞춤형으로 아토피를 치료하기까지 전 과정을 따라갔다. 이들에게 일어난 놀라운 변화는 무엇일까. 한편 ‘Dr.K의 호기심 클리닉’ 코너에서는 ‘골형성 부전증’을 알아본다.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뼈가 제대로 발육하지 못하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희귀난치질환이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지만 외과 시술, 약물 치료 등으로 질환을 극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과 의료진의 도전을 소개한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무지개빛 수천억 세포…우주보다 신비한 자폐환자의 ‘뇌’

    무지개빛 수천억 세포…우주보다 신비한 자폐환자의 ‘뇌’

    1,000억 개에 육박하는 세포가 상상이 잘 안 되는 수치인 1,000조개에 달하는 신경섬유조직과 컴퓨터 연산 작용처럼 끊임없이 접촉하고 있는 우리 ‘뇌’는 그 어떤 것보다 풍부한 비밀을 담고 있다. 특히 ‘자폐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같이 신경과 관련이 깊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두뇌 모습은 우리가 생각한 것과 달리 굉장히 능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에든버러 대학 연구진이 촬영한 두뇌의 신비한 이미지들을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초록색, 보라색, 분홍색과 같은 화려한 색감이 거의 수천억 개에 달하는 복잡한 파동 속에서 스펙트럼을 발산한다. 혹시 NASA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초신성 폭발(슈퍼노바) 현상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인데 사실 이 이미지는 자기공명영상(MRI) 장치와 광학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자폐증 환자의 뇌 모습이다. 신경 아교 세포의 일종인 올리고덴드로사이트(oligodendrocyte)가 신경 돌기 주위를 세포막으로 원 형태로 감싸 안고 성상 세포 (astrocytes astroglia)는 지구 중심의 마그마처럼 용솟음친다. 초록색으로 뚜렷이 보이는 X Y 염색체는 각자의 영역에서 군림하며 수억 개의 항성이 모인 성운처럼 유유히 화면을 수놓는다. ‘자폐증과 같은 신경질환 환자의 뇌는 혹시 무척 조용하지 않을까?’라는 짐작을 단번에 날려준다. 이번에는 떠오르는 태양 일출장면처럼 원색이 시시각각으로 화려함을 뽐내는 이미지가 보인다. 흡사 모네, 고갱, 르누아르, 세잔 등 19세기 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이 이미지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암컷 쥐의 두뇌다. 이 모든 이미지는 ‘하늘보다 광대한 두뇌’라는 주제로 영국 에든버러 세인트 앤드류 광장에서 최초로 열리고 있는 ‘두뇌 사진 전시회’에 출품된 사진 중 일부다. 자기공명영상, 전자 현미경, 전기 모니터링 장치로 촬영한 뇌 이미지만을 게재하는 해당 전시회는 세간의 편견과 달리 무척 활동적인 신경질환 환자의 뇌를 비롯해 신비로 가득 찬 두뇌의 실제 모습을 알리고자 하는 에든버러 대학 연구진의 깊은 뜻이 담겨있다. 전시회 주최 측은 “‘인간의 뇌는 은하수 속 별들보다 더욱 많은 세포들의 연결 작용으로 이뤄진다. 우리는 이러한 미세한 연결고리에서 파생되는 작은 변화가 학습역과 기억력에 어떤 해로운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미지화 한 것”이라며 “두뇌의 화려한 움직임이 추상미술과도 일정 연관이 있다는 점을 알려 준다”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보잉 787기 배경으로 찍은 F-16 조종사 셀카 화제

    보잉 787기 배경으로 찍은 F-16 조종사 셀카 화제

    아마 이 셀카 사진의 가격을 따지면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인이 찍은 것 다음으로 비쌀 것 같다. 최근 네덜란드 공군(RNLAF)이 공중에서 한 여객기 한 대를 호위하는 이색적인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모자 등에 탈부착이 가능한 ‘고 프로 카메라’로 촬영한 이 사진은 창 밖 여객기를 배경으로 이를 바라보는 F16 전투기 조종사의 모습이 셀카 형태로 담겨있다. 특히 F16 전투기가 여객기를 사이에 두고 호위하듯 날아가 무슨 비상 상황이 벌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지만 이 사진은 일종의 기념사진이다. 사진 속에 보이는 여객기는 보잉사의 최신예 기종 787-8 드림라이너(Dreamliner)다. 이 여객기가 네덜란드 항공사 아르케플라이(Arkefly)에 인도돼 첫 비행에 나서자 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RNLAF 소속 비행 시범단이 나선 것으로 현지 언론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한편 787 드림라이너는 신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경량화 한 보잉의 야심작으로 동급 기종보다 연료 효율도 20%나 향상됐다. 그러나 지난해 초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는 등 사고가 잇달아 운항이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웨덴 공주의 세례식…왕실 총출동

    스웨덴 공주의 세례식…왕실 총출동

    8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드로토닝홀름 궁전(Drottningholm palace)에서 스웨덴 공주 마들렌과 그녀의 남편 크리스 오넬에게 안겨 있는 레오노르 릴리안 마리아(Leonore Lilian Maria) 스웨덴 새공주가 세례를 받았다. 스웨덴 레오노르 새 공주는 구스타프 국왕 16세의 두번째 손주이자, 국왕의 막내 딸 마들렌 공주와 그의 남편 크리스 오넬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이다. 마들렌 공주는 큰언니 빅토리아 공주와 조카 에스텔, 오빠 칼 필립 왕자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 4위다. 스웨덴 왕실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경제위기와 구스타프 국왕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국민들의 지지도를 상당 부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뇨엔 ok, 다이어트 글쎄…‘고구마’의 장·단점

    당뇨엔 ok, 다이어트 글쎄…‘고구마’의 장·단점

    30도를 웃도는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고구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면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보통 ‘고구마’하면 한 겨울 추위를 따뜻이 감싸주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군고구마’의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사실 계절과 상관없이 사랑받는 채소다. 길쭉하고 동그란 담홍색 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하얀 속살은 굽거나 찜을 해주면 먹음직스러운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특유의 달콤함과 담백함이 공존하는 그 맛은 전 세계에 어디에서나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고구마의 인지도는 특히 높은데 삶든 튀기든 굽든 어떻게 요리해도 맛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감자보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당질과 비타민C는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고구마가 건강에 좋은 영양분 덩어리라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지만 정말 몸에 좋은 것만 있을까? 혹시 우리가 몰랐던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고구마’ 속에 숨겨져 있는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정밀 분석한 칼럼을 지난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 공인된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심장 보호 고구마 속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는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인 호모시스테인 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고구마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박동을 알맞게 조절해준다. 2. 혈당 제어 고구마의 달콤함은 높은 당질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이 달콤함의 원천인 고구마 속 당분은 흔히 우리가 같은 고칼로리의 설탕과는 다른 ‘자연 설탕’성분이다. 이 자연 설탕은 혈류에 무리를 안주면서 천천히 몸에서 자연스럽게 감소되면서 필요한 에너지는 꾸준히 축적되도록 도와준다. 의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혈당조절에 민감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고구마에는 뼈 형성을 돕는 ‘망간’도 풍부한데 이 성분 역시 혈당 수준을 건강히 유지시켜주면서 식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 감소 고구마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뇌를 진정시켜 휴식에 이르게 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며 동맥, 혈액, 뼈, 근육, 신경 조직에도 영향을 미쳐 이를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4. 면역력 증강과 항염증 작용 고구마에 가장 풍부한 3가지 영양소를 꼽으라면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다. 이들은 체내 면역 시스템을 강력히 지원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 이들 영양분은 항염증 작용도 해 관절염 같은 염증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5. 피부와 머릿결 보호 고구마 속 비타민A는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보호해준다. 이 성분은 콜라겐 성분 생성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와 머릿결이 촉촉이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6. 소화기관 고구마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음식물 소화에 배출이 원활히 되도록 도와줘 건강한 소화기관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7. 암 예방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를 비롯한 녹황색 채소, 과일,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색소군인 ‘베타카로틴’은 여성 난소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 성분은 체내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의 영양학적 단점> 고구마는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몸에 전혀 해가되지 않고 도움이 더 되는 건강식품이지만 맛을 잊지 못해 먹는 양이 늘어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먼저 고구마는 생각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 중간 크기 1개 기준으로 탄수화물 23g이 평균적으로 들어있는데 이를 칼로리로 환산하면 약 100칼로리로 같은 다이어트 식품인 브로콜리가 45칼로리인데 반해 그리 적은 양이 아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안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고구마에 충부한 비타민A는 분명 많은 장점이 있는 영양소이지만 매일 풍부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를 황색 또는 오렌지색으로 바뀌게 할 수 있다. 이는 고구마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주변인들에게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증상인데 고구마 섭취를 줄이면 곧 정상으로 회복된다. 마지막으로 고구마 과다 섭취는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신장 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 있는 물질들이 돌과 같은 형태로 굳어져 콩팥 안에 침투해 여러 가지 합병증과 고통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주원인은 칼슘과 옥살산나트륨이다. 고구마에는 옥살산 성분이 풍부해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조심해야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신장결석을 예방하려면 적어도 하루 10잔 이상, 2∼3ℓ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사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정말 건강식일까? ‘고구마’의 영양학적 장·단점

    정말 건강식일까? ‘고구마’의 영양학적 장·단점

    30도를 웃도는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고구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면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보통 ‘고구마’하면 한 겨울 추위를 따뜻이 감싸주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군고구마’의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사실 계절과 상관없이 사랑받는 채소다. 길쭉하고 동그란 담홍색 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하얀 속살은 굽거나 찜을 해주면 먹음직스러운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특유의 달콤함과 담백함이 공존하는 그 맛은 전 세계에 어디에서나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고구마의 인지도는 특히 높은데 삶든 튀기든 굽든 어떻게 요리해도 맛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감자보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당질과 비타민C는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고구마가 건강에 좋은 영양분 덩어리라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지만 정말 몸에 좋은 것만 있을까? 혹시 우리가 몰랐던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고구마’ 속에 숨겨져 있는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정밀 분석한 칼럼을 지난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 공인된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심장 보호 고구마 속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는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인 호모시스테인 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고구마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박동을 알맞게 조절해준다. 2. 혈당 제어 고구마의 달콤함은 높은 당질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이 달콤함의 원천인 고구마 속 당분은 흔히 우리가 같은 고칼로리의 설탕과는 다른 ‘자연 설탕’성분이다. 이 자연 설탕은 혈류에 무리를 안주면서 천천히 몸에서 자연스럽게 감소되면서 필요한 에너지는 꾸준히 축적되도록 도와준다. 의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혈당조절에 민감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고구마에는 뼈 형성을 돕는 ‘망간’도 풍부한데 이 성분 역시 혈당 수준을 건강히 유지시켜주면서 식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 감소 고구마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뇌를 진정시켜 휴식에 이르게 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며 동맥, 혈액, 뼈, 근육, 신경 조직에도 영향을 미쳐 이를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4. 면역력 증강과 항염증 작용 고구마에 가장 풍부한 3가지 영양소를 꼽으라면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다. 이들은 체내 면역 시스템을 강력히 지원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 이들 영양분은 항염증 작용도 해 관절염 같은 염증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5. 피부와 머릿결 보호 고구마 속 비타민A는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보호해준다. 이 성분은 콜라겐 성분 생성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와 머릿결이 촉촉이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6. 소화기관 고구마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음식물 소화에 배출이 원활히 되도록 도와줘 건강한 소화기관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7. 암 예방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를 비롯한 녹황색 채소, 과일,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색소군인 ‘베타카로틴’은 여성 난소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 성분은 체내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의 영양학적 단점> 고구마는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몸에 전혀 해가되지 않고 도움이 더 되는 건강식품이지만 맛을 잊지 못해 먹는 양이 늘어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고구마에 충분한 비타민A는 분명 많은 장점이 있는 영양소이지만 매일 풍부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를 황색 또는 오렌지색으로 바뀌게 할 수 있다. 이는 고구마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주변인들에게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증상인데 고구마 섭취를 줄이면 곧 정상으로 회복된다. 마지막으로 고구마 과다 섭취는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신장 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 있는 물질들이 돌과 같은 형태로 굳어져 콩팥 안에 침투해 여러 가지 합병증과 고통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주원인은 칼슘과 옥살산나트륨이다. 고구마에는 옥살산 성분이 풍부해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조심해야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신장결석을 예방하려면 적어도 하루 10잔 이상, 2∼3ℓ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사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지구무게 17배…바위로 이뤄진 ‘고질라 행성’ 발견

    지구무게 17배…바위로 이뤄진 ‘고질라 행성’ 발견

    1954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괴수 영화 주인공 ‘고질라’(Godzilla)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바위 행성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해당 행성에 외계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함께 제기돼 천문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센터(Harvard-Smithsonian Centre for Astrophysics)는 새로운 지구형 행성 ‘케플러-10C’(Kepler-10c)가 발견됐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케플러-10C’는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외계행성을 찾기 위해 우주로 발사된 케플러 망원경에 포착됐다.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560광년 떨어진 용자리(Draco constellatio)-고양이 눈 성운(Cat‘s Eye Nebula, NGC 6543) 근처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행성은 지구무게의 17배, 크기는 약 2배에 달하며 구성성분 대부분이 암석, 즉 바위인 것으로 추정됐다. 해당 크기 정도의 행성이라면 일반적으로 목성처럼 액체와 가스로 구성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이 행성은 기존 인식을 뒤집는 형태이기에 천문학자들은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표면이 암석이라면 다른 가스 행성과 달리 생명체가 땅에 발을 딛고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 어느 때보다 외계생명의 존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여기에는 이견이 갈리고 있는데, 이 행성의 공전궤도가 항성과 지나치게 가까워 표면이 뜨겁기에 생명체 존재는 힘들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인근 궤도에서 발견된 케플러-10b 행성은 표면 기온이 1300도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의견이 모인 바 있다. 이 행성의 형성 시기는 110억년 전으로 추정돼 45억년에 불과한 지구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스미소니언 연구센터 라스 부치브 박사는 “이 행성이 오랜 시간을 지나오며 기존 가스성분을 암석화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유사 지구행성이 발견 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플러 계획(Kepler Mission)은 NASA 케플러 우주 망원경을 통해 태양계 이외의 지구형 행성을 찾는 우주 프로젝트다. 이 계획은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자료사진=wikipedia/NAS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허리케인이 ‘여자 이름’ 이면 약하다고 인식”

    “허리케인이 ‘여자 이름’ 이면 약하다고 인식”

    매년 허리케인으로 200명이 사망하고 있는 미국에서, 허리케인의 고유 명칭과 관련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들은 허리케인에 ‘여자 이름’이 붙은 경우, 비교적 큰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950~2012년 까지 미국에 불어 닥친 허리케인의 명칭과 사망자 수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이름을 가진 허리케인일 경우 사망자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로 과거 대형 허리케인인 ‘엘로이즈’(Eloise)가 미국을 강타했을 당시, 기존 이름이었던 찰리(Charley)에서 ‘엘로이즈’로 바꾼 뒤 사망자수가 3배로 급증한 사실을 증거로 들었다. 또 극심한 피해를 낸 허리케인 카트리나(2005), 허리케인 오드리(Audrey, 1957) 등이 전형적인 폭풍보다 훨씬 더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현상은 사람들이 여성이름을 가진 태풍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느끼며, 위협이 덜하다는 생각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팀은 “허리케인의 이름은 그 강도 또는 위험성과 어떤 연관도 없는데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다” 면서 “이런 명칭은 허리케인의 성격과 상관없이 독단적으로 지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이 강한 폭풍우나 허리케인의 영향력을 이름만으로 판단한다면 매우 위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태풍과 허리케인의 명칭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때문에 사망률이 변동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첫 번째 사례다. 함께 연구를 이끈 샤론 샤빗 박사는 “‘벨’(Belle)이나 ‘신디’(Cindy) 같은 극히 여성스러운 이름들은 덜 폭력적이고 온화할 것이라는 느낌을 준다”면서 “과거에는 미국을 강타한 대부분의 허리케인에 여성 이름을 지어줬지만 1970년대에 들어서야 남-여 이름을 교차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매년 허리케인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200명에 달한다. 강력한 허리케인은 수 천 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The Journal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도의 29번째 주(州), 텔랑가나 출범

    인도의 29번째 주(州), 텔랑가나 출범

    인도의 지도가 바뀌게 됐다. 인도 중부 안드라 프라데시(Andhra Pradesh)주가 분리돼 인도의 새로운 주(州), 텔랑가나(Telangana)가 됐기 때문이다. 십수년간의 분리 운동 끝에 일(현지시간)부터 인도의 29번째 주가 됐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 등이 보도했다. 텔랑가나의 분리 운동을 주도한 지역 정당인 ‘텔랑가나 라쉬트라 사미티(TRS)’의 상징색인 분홍 풍선과 깃발이 도심을 가득 채웠고, 새로운 주의 출범을 축하하는 불꽃놀이도 진행됐다. 한편, 텔랑가나의 첫 주지사로 임명된 TRS 당 대표인 K.찬드라세카르 라오(K. Chandrasekhar Rao)의 취임식도 이뤄졌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DA소프트웨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공급망 관리 3개 전 부문 리더로 선정

    JDA소프트웨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공급망 관리 3개 전 부문 리더로 선정

    JDA소프트웨어(www.jda.com)는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Magic Quadrant Report)에서 자사가 3개 분야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JDA소프트웨어는 이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공급망계획솔루션’(SCP SOR, Supply Chain Planning System of Record), ‘운송관리솔루션(TMS,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솔루션(WMS, Warehouse Management Solution)’ 등 총 3개 부문에 선두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급망관리 솔루션 업체 중 3개 분야에 리더로 등재된 업체는 JDA소프트웨어가 유일하다. “매직 쿼드런트 3개 부문에 리더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이 당사의 탁월한 공급망 계획, 운송 및 창고 솔루션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결과를 입증해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공급망과 소매업에 쇄신을 가져다 주는 최고급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JDA소프트웨어의 장-프랑소아 가니에(Jean-Francoise Gagne) 최고제품개발책임자(CPO)는 말했다.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JDA소프트웨어를 공급망계획솔루션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하면서 “구매, 제조 및 물류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를 지원함으로써 제조사의 서비스 수준 개선, 생산성 향상, 운영비 절감 및 수익 성장 등을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또 운송관리솔루션 매직 쿼드런트 선정에 있어서는 “운송 과정을 관리하는 운송회사 및 고객과의 협업을 촉진하고 모든 단계에 걸쳐 철저한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주문 관리에서부터 고객 서비스 및 비용결제에 이르기까지 운송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창고관리솔루션 매직 쿼드런트 부문에 있어서는 “인력과 인력 이동에 필요한 자재 취급 장비를 비롯해 재고의 이동을 최적화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원자재가 판매대를 거쳐 소비자에게 완제품으로 제공되기까지 물류 작업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고 평가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알고 계신가요? 영양덩어리 ‘수박’의 장·단점

    알고 계신가요? 영양덩어리 ‘수박’의 장·단점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여름 날씨가 온 몸을 후끈거리게 하는 요즘, 특히 생각나는 과일이 있다면 ‘수박’이 아닐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초록색 껍질을 칼로 푹 잘라내면 드러나는 빨갛고 달콤한 속살은 상상 만해도 입에 군침을 돌게 한다. 특히 수박은 성분의 92%가 ‘물’ 이기에 더운 날 갈증해소에 그만이며 비타민, 아미노산, 칼륨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과연 수박은 무조건 섭취해도 몸에 좋기만 한 영양분 덩어리가 맞을까? 우리가 몰랐던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미국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여름철 특히 판매량이 급증하는 수박의 영양학적 장·단점을 분석해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수박의 영양학적 장점>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 공인된 수박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심장 건강보호 수박 속에 함유된 아미노산인 시트룰린과 아르기닌 성분은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아르기닌은 체내 혈액 흐름을 향상시키고 축적 지방을 감소시켜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준다. 지난 2012년 한 의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박열매 추출물이 성인 고혈압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2. 항염증 효과 토마토에도 많지만 같은 빨간색 계열인 수박 속에도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색소 ‘리코펜’은 항염증 효과가 탁월해 신체 면역체계를 견고히 만들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리코펜은 체내에 발생하는 다양한 염증 프로세스를 사전에 억제하며 활성 산소를 중화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이런 영양학적 특성은 관절염 예방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 3. 열사병 예방 수박 성분의 92%가 물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수박에는 풍부한 수분과 전해질이 듬뿍 담겨있어 뜨거운 여름날 찾아오기 쉬운 열사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4. 소화불량 예방 수박에는 물이 많은 만큼, 섬유질도 풍부하다. 이는 사람들의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음식물 흡수와 배출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5. 촉촉한 피부와 머릿결 보호 수박 속에 풍부한 영양분 대표적인 것 2가지를 꼽으면 비타민A와 비타민C가 있을 것이다. 비타민A는 체내세포의 성장을 도와줘 촉촉 피부와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슷하게 비타민C도 체내 콜라겐 성장을 촉진해 같은 측면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 6. 근육통 예방 지난 2013년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격렬한 운동 전, 수박을 갈아 만든 주스를 마셔주면 다음 날 근육 통증과 심장 통증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수박 속에 풍부한 (앞서 언급된) 아미노산 시트룰린과 아르기닌이 혈액 순환을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7. 암 예방 수박 속에도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색소 ‘리코펜’은 항산화작용은 물론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미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이 리코펜은 특히 전립선 암 세포 증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박의 영양학적 단점> 이토록 영양분이 풍부한 수박을 적당한 양으로 섭취할 경우, 큰 문제는 없다. 다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지나칠 경우 언제나 문제는 발생된다. 항암작용을 하는 리코펜이나 고혈압을 예방하는 칼륨도 매일매일 매끼마다 수박을 섭취해 체내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오히려 병이 생긴다는 뜻이다. 영양 전문가들은 매일 리코펜 30㎎을 섭취하는 것이 잠재적으로 구역질, 설사,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수박 섭취에 주의해야할 사람은 체내 칼륨 농도가 정상치인 3.5~ 5.5mmol/L를 초과하는 ‘고칼륨혈증’ 환자들이다. 이들은 수박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심장 박동 수가 불규칙해지는 부정맥 등의 심혈관질환이나 근육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부고]

    ●이정환(한국연안협회장·전 해양수산개발원장)씨 별세 재용(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재진(고려대 안산병원 임상조교수)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4 ●박승철(삼성의료원 상임고문·전 서울보훈병원장)씨 별세 소중희(DRB인터내셔널 상무이사)이경민(이화여대 음악대학 강사)손대경(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장)김지성(SK이노베이션 과장)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410-3151 ●조민숙(앰배서더그룹 이사)씨 모친상 최시영(리빙액시스 대표)공성도(오리온엔지니어드카본즈 대표)고대훈(중앙일보 에이프린팅 대표)씨 장모상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2)2072-2011 ●김영섭(SBS 드라마본부 1EP)이상선(사업)이은성(SK하이닉스 책임)오현승(현대엔지니어링 대리)씨 장모상 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227-7556 ●권오대(하나아이앤에스 대표이사)씨 부인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65 ●남효석(전 한국서부발전 관리본부장)석훈(미국 거주)규석(넥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씨 부친상 이창원(MBC 총무부 부장)박장호(대한결핵협회 연구원)씨 장인상 1일 경북 안동병원(수상동), 발인 4일 오전 7시 (054)840-0010 ●최동명(전 농협중앙회 경남진영지점장)씨 별세 재준(금융결제원 차장)씨 부친상 최종수(삼성서울병원 파트장)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 대낮 런던 상공에서 검은 원반 모양 UFO 포착

    대낮 런던 상공에서 검은 원반 모양 UFO 포착

    런던 상공을 비행하는 비행기 창문을 통해 원반 모양의 검은 물체가 발견되어 주위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국의 매체 미러는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상공서 UFO로 추정되는 원반 모양의 검은 물체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검은색 원반형의 물체가 구름 위를 비행기 반대편으로 비행하고 있다. 영상을 확대해서 보면 원반 모양을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5일 런던에서 찍힌 이 영상은 26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조회 수가 현재 10만을 넘어섰으며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제각각이다. “진짜 UFO인 것 같다. 신기하다”라는 긍정적 반응과 함께 “조작이거나 군에서 사용하는 드론(drone)이다”라는 회의적 반응 또한 나와 때아닌 UFO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런던 상공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것은 작년 7월과 올해 4월, 그리고 이번 5월로 벌써 세번째 발견이다. 사진·영상=UFOvni2012/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와우!” 구글 ‘무인 주행 자동차’ 일반인 첫 시승

    뉴욕타임즈는 27일(현지시각) 구글이 진행하고 있는 셀프드라이빙 카 프로젝트를 통해 ‘무인 주행 자동차’를 대중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시승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구글이 세번째 시제품으로 개발한 이 무인 주행 자동차는 기존 시제품에서 발견된 핸들로 인한 결함을 완전히 해소했다. 핸들이나 페달 등 운전에 필요한 모든 장치를 없앤 것이다. 자동차가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기 때문에 이러한 장비를 넣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탓이다. 다만 시작과 정지 버튼이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자동차를 멈출 수 있다. 구글이 이번에 개발한 이 자동차는 2인승으로 제작되었으며 100퍼센트 전기로만 주행한다. 최고 속도는 40km/h로 빠르지는 않지만 안정성 면에서 무사고 주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자동차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동차를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신호등을 완벽히 감지할 수 없고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하기도 어렵다는 문제점도 여전히 있다. 따라서 구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데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2009년부터 도요타의 일반 차량을 개조해 무인 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고 시험 주행을 해 왔다. 사진·영상=Google Self-Driving Car Project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스페이스X, 차기 ‘우주 택시’ 드래곤 V2 공개

    스페이스X, 차기 ‘우주 택시’ 드래곤 V2 공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손님’을 태어다 줄 새 ‘우주 택시’가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밤 미국 민간우주업체 스페이스X가 기존 우주선을 개량한 차기버전 ‘드래곤 V2’(Dragon V2)를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생산기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회사의 최고경영자이자 실리콘밸리 억만장자 엘런 머스크가 직접 설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새 우주선은 2012년 이후 ISS에 음식과 장비들을 성공적으로 실어 날랐던 기존 드래곤의 차기버전으로 향후에는 최대 7명의 우주인까지 태우고 ISS로 향할 예정이다.드래곤에 ‘우주 택시’라는 별난 호칭이 붙은 것은 우주 사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민간업체와 손을 잡았기 때문이다. 30년간 이어오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한 나사는 스페이스X를 비롯 보잉, 시에라 네바다, 블루 오리진 등 4개 회사와 우주비행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해 ‘돈 내고 차타는 고객’으로 입장이 바뀌었다. 이중 스페이스X가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 머스크 회장은 “드래곤 V2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의 성능이 향상된 것” 이라면서 “지구상에 어디에나 헬리곱터처럼 정확하게 착륙할 수 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높이 442m 시카고 타워 유리전망대 균열 ‘아찔’

    높이 442m 시카고 타워 유리전망대 균열 ‘아찔’

    미국 시카고 초고층 빌딩 스카이데크에 설치된 유리전망대에 균열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시카고 ‘윌리스 타워’(Willis Tower) 103층의 유리로 된 발코니에 균열이 생기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 유리전망대가 일시 폐쇄됐다. 이날 밤 10시쯤 캘리포니아주에서 온 알렉한드로 가리베이(23)는 그의 형제들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유리전망대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하는 도중 균열 소리와 함께 유리에 금이 가는 것을 목격했다. 급하게 사진을 찍고 유리전망대에서 내려온 가리베이는 이 사실을 신속히 관리직원에게 알렸고, 유리전망대는 곧 폐쇄됐다. ‘윌리스 타워’의 대변인 빌 어터는 “이날 균열은 유리 자체에 발생한 것이 아닌 유리 위 코팅에 발생된 균열”이라며 “3mm 두께의 코팅에 종종 균열이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윌리스타워측은 균열 발생 이후, 유리전망대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코팅 교체 작업을 시행했으며, 폐쇄된 유리전망대는 다음날인 29일 관광객들에게 다시 개방됐다. 한편 ‘윌리스 타워’(높이 442m)는 지난 1973년 완공된 이후 1996년까지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기록됐다. 2013년 뉴욕시 프리덤 타워가 건설되기 전까지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소다. 사진·영상=Alejandro Garibay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홍보대행사 피알원, 독거노인 배식지원… 꾸준한 봉사활동 계획

    홍보대행사 피알원, 독거노인 배식지원… 꾸준한 봉사활동 계획

    홍보대행사 피알원이 여름을 앞두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배식지원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초 홍보대행사 피알원 직원 20여명의 뜻을 모아 신설된 사내 봉사동호회인 ‘두드림(Do Dream)’은 최근 주말을 이용해 서울 남부교육센터를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점심 준비 및 배식 활동에 나섰다. 두드림 회원들은 첫 번째 봉사활동의 장소로 일반 복지관에 비해 봉사의 발길이 뜸하다는 서울 관악구 소재의 남부교육센터를 선택했다. 이 날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며 80여 명 분의 음식을 장만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거리 및 휴지 등의 생필품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피알원 두드림 초대 동호회장인 서청원 대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사는 세상을 희망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진 것 같다”며 “주말도 기꺼이 할애하며 두드림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회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두드림 동호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 주말을 이용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음지를 찾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을 밝혔다. 다음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센터를 찾아 버려진 애완동물들을 보살필 예정이다. 한편 홍보대행사 피알원은 지난해부터 사내 동호회 활동에 대한 업무환경 개선과 지원에 투자를 확대해 오고 있다. 160여명에 이르는 임직원들의 교류와 소통, 공감과 나눔을 확산시켜 미디어, 디지털, 프로모션, 크리에이티브 등 통합커뮤니케이션의 업무 시너지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홍보대행사 피알원 내에는 축구 동호회 ‘피알원FC’, 캘리그래피 동호회 ‘알캘리’, 통기타 동호회 ‘기타등등’, 등산동호회 등 다양한 동호회들이 발족 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탈모방지 ‘TS탈모스탑샴푸’ 물 건너 미국으로 수출

    탈모방지 ‘TS탈모스탑샴푸’ 물 건너 미국으로 수출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어느 순간 머리 숱이 적어지고,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이마가 점차 넓어진다면 ‘이것’을 의심해봐야 한다. 바로 국내의 약 1천만 인구가 고통 받고 있는 ‘탈모’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구 5명당 1명이 탈모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발생원인으로는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나쁜 생활습관 및 유전 등이 꼽힌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두피 타입에 대한 정확한 인식 없이 샴푸를 사용하게 되면서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두피 타입에 대한 걱정 없이 탈모를 방지하고자 한다면 ㈜탈모닷컴(대표 장기영, www.talmo.com)이 개발한 ‘탈모방지 샴푸’를 눈여겨볼 만하다. 탈모 전문 기업인 탈모닷컴이 다년간 탈모 예방과 치료법 연구에 매진한 끝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TS탈모스탑샴푸’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지성, 중성, 건성, 민감성 등 모든 두피 타입의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TS탈모스탑샴푸는 함유하고 있는 성분에서도 여타의 샴푸와 차별화 된 모습을 보인다. 인삼, 단삼, 로열젤리, 알로에 등 10여 가지의 천연 식물 추출물을 비롯해 비오틴과 니코틴산아미드, 덱스판테놀, 아연피치리온 등 모발성장 및 관리에 탁월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 여기에 피부재생효과가 뛰어난 상피세포성장인자 휴먼올리고펩타이드가 추가돼 건강한 두피 가꾸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탈모닷컴 관계자는 “TS탈모스탑샴푸는 탈모에 특효를 보이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모근과 모낭을 튼튼하게 해주고 두피 트러블을 개선해 두피의 저항력을 높이는 등 근원적인 탈모 방지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또한 꾸준하게 사용할 경우 가려움증을 없애주고 두피의 각질 분비량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모발에 영양을 계속 공급해주기 때문에 발모 촉진 효과와 생기 있는 머릿결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탈모닷컴 측에 따르면 TS탈모스탑샴푸는 탈모방지 효과와 더불어 방부제, 인공 향료 및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샴푸라는 것을 입증하며 미국 FDA에 일반 의약외품으로 등록됐다. 최근 탈모닷컴의 TS탈모스탑샴푸는 이러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미국 제약화장품 유통전문 기업인 ‘HQ Health’(대표 Dr. John Choi)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한편 탈모닷컴은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소외계층에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탈모닷컴 장기영 대표는 “탈모닷컴은 중간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TS탈모스탑샴푸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라며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돈되는 윤활유 사업 경쟁

    돈되는 윤활유 사업 경쟁

    정제마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정유사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인 윤활유 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에쓰오일은 27일 고급 윤활유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S-OIL 7)을 출시했다. 가파른 수입차 증가세에 반사이익을 취하고 있는 수입산 윤활유를 겨냥했다. 신제품 6종으로 구성된 에쓰오일 세븐은 가솔린·디젤·LPG 엔진의 특성과 승용·승합차 등 차량의 주행 특성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신제품은 차량 엔진기술 발전에 따라 연비, 친환경성, 운전 편의성, 엔진 보호, 불순물 제거 등 5가지 기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1989년 드래곤(Dragon)이란 브랜드로 윤활유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에쓰오일은 2008년 프랑스 토탈사와 합작해 윤활유 전문업체 에쓰오일 토탈윤활유를 설립했다. 현대오일뱅크도 윤활유 생산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9월 윤활유 엑스티어를 출시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미국의 쉘과 함께 윤활기유(윤활유의 원재료) 생산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는 그동안 원재료인 윤활기유를 생산하지 못해 재료를 수입, 첨가제를 섞는 방식으로 윤활유를 만들어 판매해 왔다. 이처럼 정유사가 윤활유 사업에 공을 들이는 것은 사업성 때문이다. 올 1분기 SK이노베이션은 윤활유 부문에서만 매출액 7471억원, 영업이익 663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로 미미하지만, 영업이익으로 따지면 29%에 달한다. GS칼텍스도 같은 기간 윤활유 사업에서 54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체 영업이익 814억원의 67%에 달한다. 에쓰오일 역시 올 1분기 윤활기유 사업부문에서 52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정유부문에서의 손실(522억원)을 메웠다. 정유업계 한 관계자는 “지나친 쏠림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30m 코 앞 지나가는 토네이도 근접 촬영한 남성 화제

    30m 코 앞 지나가는 토네이도 근접 촬영한 남성 화제

    지난 26일 유튜브에 게재된 ‘노스 타코타의 극적인 토네이도’(Dramatic North Dakota Tornado)영상이 화제다. 41살의 댄 요가슨이 촬영한 이 영상에는 미국 노스 타코타의 한 이동주택 단지로 접근하는 거대한 토네이도가 담겨 있다. 요가슨은 그의 친구 아브람 쉬프와 함께 멀리서 몰려오고 있는 토네이도를 바라보고 있다. 멀리 보이는 토네이도를 앞에 두고 친구와의 농담을 주고받는다. 그는 토네이도를 찍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거대한 토네이도가 주변 가옥들을 삼키며 시커먼 먼지를 일으킨다. 바람 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토네이도는 빠르게 이동해 이동주택 가까이 접근한다. 예상보다 빠른 토네이도의 속도에 요가슨과 쉬프가 놀란 듯 촬영을 중단하고 주차된 자신들의 차 안으로 대피한다. 토네이도가 인근 30m 앞까지 접근한 것이다. 토네이도가 인근 이동주택들을 삼키며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토네이도가 사라지자 그들은 웃음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날 이동주택단지를 덮친 토네이도는 15채의 가옥을 파괴했으며 9명이 부상, 그중 15세 소녀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은 현재 64만 1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Dan Yorgason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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