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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잇의 IT타임] 신형 맥미니 나오나...모니터 속에 단서 숨겨놓은 애플

    [두잇의 IT타임] 신형 맥미니 나오나...모니터 속에 단서 숨겨놓은 애플

    애플이 입문형 데스크톱인 차세대 맥미니를 연내 출시한다는 정황을 미국의 IT매체 맥루머스(Macrumors)가 소개했다.  한 개발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내용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장치(mistery machine)가 애플의 신형 모니터 스튜디오디스플레이 펌웨어(firmware·하드웨어를 제어하는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펌웨어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중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운영체제(OS·Operating System)와는 달리 하드웨어 고정성이 높고 시스템 효율에 관련이 깊다. 스튜디오디스플레이에 새로운 장치의 연결이 원활하려면 반드시 펌웨어가 준비되어야 한다. 이러한 단서로 신형 맥미니의 출시 임박을 단정할 수 없어도 연내 공개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차세대 맥미니의 디자인은 이번에 새롭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0년 11월 애플이 자체 개발한 M1 칩셋을 탑재한 맥미니를 선보였지만 디자인 변화는 없었다. 이번 모델은 맥스튜디오의 외형을 일부 답습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출력 단자는 총 8개로 2개의 USB-A, 4개의 USB-C 선더볼트, 1개의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영상 출력, 그리고 1개의 이더넷(ethernet) 단자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칩셋은 ARM(Advanced RISC Machine) 아키텍처 기반의 한층 강력해진 M2가 유력하다. M2는 애플이 탈(脫) 인텔을 선언하면서 자체 설계한 애플실리콘의 2세대 칩셋이다. M 시리즈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뉴럴엔진) 등을 하나로 통합한 칩셋으로 소비 전력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맥미니는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나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일반형의 칩셋 사양의 예상은 다음과 같다. CPU의 코어는 M1과 동일한 8코어(고성능 4코어·고효율 4코어 구성)가 예상되는데 TSMC의 4㎚ 공정 덕분에 속도나 효율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GPU는 기존 8코어에서 9~10코어까지 증가해 영상이나 그래픽 추출(렌더링)에 발생하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M 시리즈는 동일한 사양의 경우 배터리로 동작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보다 별도의 상시 전원 공급 장치가 필요한 데스크톱에서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출시는 애플의 연례 행사인 6월 세계개발자회의22(WWDC·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혹은 하반기로 예상된다. 미국의 블룸버그(Bloomberg)의 기자 마크거먼은 애플의 연례행사인 WWDC22에서 적어도 2개의 맥 컴퓨터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한 바 있다. 앞서 WWDC22에서 애플의 신제품 출시는 없을 것이라는 자신의 주장과 전면으로 배치된다. 애플이 맥미니, 맥북에어, 아이패드프로 중 어떠한 제품을 통해 M2 칩셋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개의 제품 모두 M2 칩셋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고 연내 공개가 전망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 高분양가·금리 인상에 ‘줍줍’ 옛말… 수도권 무순위 청약 잇달아 미달

    이른바 ‘로또 줍줍’으로 불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 갔던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무순위 청약의 인기가 최근 시들해졌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의 무순위 청약은 198가구 모집에 526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22개 면적대 가운데 5개는 모집 가구수보다 적은 청약자가 몰려 미달됐다. 전용면적 19㎡A는 40가구 모집에 20명밖에 접수하지 않는 등 19~23㎡ 총 5개 주택형 63가구 중 31가구가 구멍이 났다. ‘인천의 강남’ 송도에서도 무순위 청약에서 미달이 났다. 같은 날 진행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럭스오션SK뷰’의 무순위 청약 129가구 모집에 186명이 신청해 평균 1.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전용 84㎡ 면적대 3개 주택형에서 청약자를 다 채우지 못했다. 84㎡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면적대다. 무순위 청약은 자격 조건이 까다로운 특별공급이나 청약 가점을 우선 매기는 1순위 청약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무작위 추첨으로 뽑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2020년 12월 서울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의 잔여 1가구 무순위 청약 당시 29만 8000여명이 몰려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의 무순위 청약 미달 상황은 높은 분양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가가 인근 시세에 비해 너무 높게 책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말부터 집값이 고점에 달했다는 인식이 깔린 데다 대출 규제 강화에 금리 인상 부담까지 겹치면서 청약 열기가 꺾인 것도 한몫했다. 또 지난해 5월부터 무순위 청약에서 ‘해당 주택 건설 지역(시군)의 무주택자 성인’으로 청약 자격을 강화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강남처럼 입지 요건이 좋고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면 분양가가 비싸도 경쟁률이 높다”면서 “지금은 ‘묻지마 청약’ 대신 ‘똘똘한 한 채’를 위해 꼼꼼히 따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부산·경북·충남 등 주말 전국 곳곳에서 불…옥녀봉은 ‘산불 2단계’(종합)

    부산·경북·충남 등 주말 전국 곳곳에서 불…옥녀봉은 ‘산불 2단계’(종합)

    경북 옥녀봉 산불 2단계 발령충남 서산 산불은 하루 만에 진화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말인 10일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이어졌다. 옥녀봉 산불 2단계…동해안 강풍·건조 특보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경북 군위군 옥녀봉 해발 526m 지점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산불진화헬기 16대와 산불진화대원 54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불길이 잦아들지 않자 오후 2시 40분쯤 ‘산불 2단계’가 발령됐다.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4∼7m, 예상 피해면적 100㏊ 미만, 진화 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현장에 최대풍속 초속 9m의 강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에서는 오전 11시 31분쯤 광탄면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 천안에서도 오후 1시 9분쯤 성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건조한 날씨로 임야 일부가 불에 타면서 하얀 연기가 현장에 다량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강풍·건조 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인 동해안 지역에서도 산불이 났다. 이날 오후 12시 4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일대에서 화재가 나 헬기 2대와 진화차 등 장비 17대, 인력 84명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오후 1시 30분 기준 산불 현장에 초속 14.3m의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부산과 경남에서도 화재가 이어졌다. 오전 11시 15분쯤 부산 기장군 임야에서 불이 나 330㎡가량의 임야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93명의 인력과 소방헬기 등 30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는 한편 오후 12시 2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임야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47분쯤 경남 산청군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3㏊가량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 서산·경기 남양주 불길 하루 만에 진화 충남 서산 운산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22시간 만에 주불을 잡고 초기 진화됐다.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쯤 시작된 불은 이날 오전 9시 3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초진은 화재 확대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거나 없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잔불 정리가 이어진 뒤 완진(완전 진화) 단계를 거친다.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약 40㏊와 주택 3채·창고·수련원 건물 등이 타고 2가구 5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화재 발생 초기 산림·소방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7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1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현장 접근이 어렵고 초속 20m의 강풍이 부는 탓에 불길이 수시로 바뀌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장에 고압송전선로가 지나가고 소나무 등이 많은 점도 진화 속도를 더디게 했다. 한 때 불이 난 지점이 서산시 경계인 당진시 등 10여 곳으로 늘어나면서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대응 1·2단계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해제됐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60대 여성의 생활 쓰레기 소각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전날 오후 1시 54분쯤 경기 남양주시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19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이 산불로 3㏊ 이상 임야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한편 전날 오후 2시 1분쯤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틀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접근이 제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택배견 ‘경태’ 아버지, 후원금 먹튀 논란…“피해금 1억 넘어”

    택배견 ‘경태’ 아버지, 후원금 먹튀 논란…“피해금 1억 넘어”

    ‘택배견’ 경태와 태희의 수술비를 명목으로 돈을 빌리고 후원금을 가로챈 의혹을 받는 택배기사 A씨(34)가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A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사람들의 피해 금액이 1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따르면, 강아지 경태와 태희를 돌보며 유명해진 A씨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와 SNS 등을 통해 돈을 빌리고 다녔다. A씨는 태희의 건강을 그 이유로 들었다. 돈을 빌리기 전 A씨는 ‘1000원 챌린지’를 통해 10분 만에 1800만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모은 바 있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1000만원 이상 금액의 기부금품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모집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등록해야 한다. 하지만 A씨가 이런 허가를 받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A씨는 “후원금을 모두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태희의 건강을 이유로 두 번째 후원금을 받기 시작했다. A씨는 약 4시간 동안 계좌를 열어 후원금을 받았다. 첫 번째 후원금에 대한 반환도 이뤄지지 않았으며, 기부금 사용 관련 인증도 되지 않았다. A씨는 이후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일부 후원인에에게는 “대출을 받아서라도 빌려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요구에 후원인들은 많게는 1000만원 이상의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금액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희가 심장병 진단을 받은 것은 사실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태와 태희의 병원비는 지난해 말부터 약 200만원이 조금 넘는 정도였다. A씨는 실제 필요한 병원비보다 큰 금액을 빌리고 다닌 것이었다.후원인들은 돈을 독촉하던 사람이 A씨의 여동생이었다고 말했지만, A씨 지인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여동생이 아닌 A씨의 여자친구였다. A씨의 지인은 “여자친구가 일자리가 안 잡혀 놀고 있었다. 여자친구는 자기네 강아지니까 그걸로 돈벌이가 되지 않을까 해서 그런 것 같다. SNS도 다 여자친구가 운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A씨를 취재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A씨는 취재를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연락이 된 A씨의 여자친구는 “다 제가 한 거다. 제 이기심 때문이다. 어떻게든 빚을 막고자 했던 이기심”이라며 “다시 갚아주면 되니까. 아무 생각 없었다. 그렇게 처음에 시작한 500만원이 4000만원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 건강은 많이 괜찮아졌다”며 “빠른 시일 내에 공식적으로 정리 빨리해서 올릴 거다. 참 인터넷 세상이 무섭다”라고 했다. 다만 돈을 빌려준 이들과 후원자들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았다. 한편,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4일 국민신문고 진정을 통해 사건을 접수 받아 택배기사 A씨를 상대로 사기·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파주 美캠프 그리브스, 숙박형 역사공원으로

    경기 파주 임진강 북쪽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 있는 옛 주한미군기지(캠프 그리브스) 소유권이 경기도로 이전돼 숙박이 가능한 역사공원 형태의 관광거점으로 만들어진다. 민통선 안에 관광객 숙박 시설이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임진각·제3땅굴·판문점·도라전망대 등 비무장지대(DMZ) 관광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6일 캠프 그리브스를 국방부로부터 넘겨받고, 국방부에 대체시설을 주는 형태의 ‘기부 대 양여 사업’의 최종 합의각서를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2012년 10월 도와 국방부 간 캠프 그리브스 활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0년여 만에 그리브스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달 중 국방부에 대체시설 기부를 건의하고 오는 7월 전까지 소유권 이전을 마칠 방침이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 화장실, 음식점 등 편의시설과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를 우선 시작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임진각관광지(임진강) 북쪽인 파주 군내면에 자리잡은 캠프 그리브스는 본래 주한미군이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기까지 50여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 반환 공여지다. 현재 임진각관광지에서 임진강을 건너 캠프 그리브스 후문까지 곤돌라가 운행되고 있다. 임진강 이북지역인 민통선 안에는 대성동 통일촌, 해마루촌 등 민간인이 거주하는 마을은 있으나 관광객이 숙박할 수 있는 체류형 시설은 없다.
  • “곤돌라 타고 임진강 건너가서 하룻밤 자고…”

    “곤돌라 타고 임진강 건너가서 하룻밤 자고…”

    파주 임진강 북쪽에 있던 주한미군기지(캠프 그리브스) 소유권이 경기도로 이전돼 숙박이 가능한 역사공원 형태의 관광거점으로 만들어진다. 사실상의 민간인출입통제선인 임진강 이북에 관광객들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이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임진각·제3땅굴·판문점·도라전망대 등 디엠지(DMZ) 관광이 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경기도는 6일 캠프 그리브스를 국방부로 부터 넘겨 받고, 국방부에 대체시설을 주는 형태의 ‘기부대 양여 사업’의 최종 합의각서를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진각관광지 북쪽인 파주 군내면에 자리 잡은 캠프 그리브스는 본래 주한미군이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기까지 약 50여 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 반환 공여지다. 현재 임진각관광지에서 임진강을 건너 캠프 그리브스 후문 까지 곤돌라가 운행되고 있다. 또 임진강 이북지역인 민통선 안에는 통일촌 해마루촌 등 민간인들이 거주하는 마을은 있으나, 일반 관광객들이 숙박을 할 수 있는 체류형 시설은 없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이른 시일 안에 그리브스를 역사공원으로 만들어 민북지역은 물론 경기북부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2022년형 사운드바 2종 출시

    삼성전자, 2022년형 사운드바 2종 출시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으로 무장한 2022년형 신형 사운드바 2종을 선보였다.3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최상위 사운드바 모델 ‘Q시리즈’ 신작 HW-Q990B는 11.1.4 채널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3차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개선된 Q심포니(Q-Symphony)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Q심포니는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했을 때 두 기기에 설치된 스피커를 동시에 이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삼성 독자 기술이다. 기존엔 TV의 일부 스피커만 이용하는 방식이었지만, Q심포니는 TV 스피커를 온전히 활용해 풍부한 음향을 제공해준다. 신형 HW-Q990B는 별도 HDMI 케이블 없이 와이파이만으로 2022년 삼성 TV와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하는 스페이스핏 사운드와 오토 이퀄라이저 기능도 탑재됐다. LED 디스플레이 상태 창도 전면에 배치해 기기의 작동 상태나 정보를 편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슈퍼 슬림 사운드바 HW-S800B는 높이 38㎜에 두께 40㎜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더 프레임과 함께 벽에 걸었을 때 돌출되지 않고,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블랙과 화이트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연내 브라운, 티크 색상도 출시 예정이다. 출고가로 HW-Q900B는 189만원, HW-S800B는 89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때 TV 화질 못지않게 사운드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더 풍부해진 음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Q시리즈와 슈퍼 슬림 사운드바를 포함해 상반기 내 13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 유기견 돌보는 택배기사…‘경태희’ 후원금 어디에 썼나 [김유민의 노견일기]

    유기견 돌보는 택배기사…‘경태희’ 후원금 어디에 썼나 [김유민의 노견일기]

    “택배 물건들 사이에 강아지 혼자 있는데 너무 위험해 보여요. 이거 신고해도 되는 거 아닐까요?”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택배기사가 키우는 반려견이 트럭에 방치됐다며 동물 학대를 의심하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다 같은 동네에 산다는 네티즌은 “택배기사님이 자식처럼 아끼는 강아지인데 무슨 근거로 학대라고 하시는 거냐”며 “차에서 기사님이 내리면 강아지가 너무 짖어서 배달 다니실 때만 물건 두는 쪽에 있는 거다. 동네 사람들 다 좋아하는 강아지”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후 동물 학대 의심 글은 모두 삭제됐다. 서울 강동구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근무 중인 ‘경태아버지’ A씨는 2013년 장마철에 심장사상충 말기였던 경태를 만났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연을 전했다. 차량 이동 시에는 조수석에 태우고, 물건 배송할 때는 서로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짐칸에 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CJ대한통운은 경태를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하고, 경태만을 위한 옷과 케이크를 준비했다. A씨는 “본사에서 경태에게 선물을 보내주셨는데, 혼자 보기에는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서 감사한 분들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경태의 사진을 공유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경태와 A씨를 응원했다. 이후 유기견 태희를 입양해 ‘경태희아부지’로 불리게 된 A씨의 SNS 계정은 22만 팔로워를 모으며 인기를 모았다. 그런데 올해부터 후원을 요청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반려견 태희가 아프다는 A씨의 말에 많은 시민들이 후원금을 보냈다. 30대 초반인 A씨가 과거 체조 선수로 활동할 만큼 건강했고, 본업인 택배기사일 역시 적지 않은 수입이 있지만 시민들은 의심보다는 응원을 보냈다.30대초반 젊고 건강한 A씨치료비 명목으로 계속 모금 A씨를 돕기 위해 각종 SNS와 카페에 안타까운 사연이 공유됐고, 순식간에 많은 금액이 모였다. 동물 진료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이를 감안해도 후원금이 훨씬 많은 상황. A씨를 후원했던 한 시민은 “두 차례 후원을 했음에도 치료비 영수증이나 후원금 내역서가 공개되지 않아 제대로 쓰였는지 궁금하다”며 질문했지만 답변은 오지 않았다. 3월 초 A씨는 개인 계좌를 공개하며 ‘1000원 릴레이 후원’을 요청했다. 10분 만에 여기저기서 후원금이 쏟아졌고, A씨는 이틀 뒤 개인이 1000만원 이상의 후원을 받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순차적 환불을 약속했다. 그러나 환불은 이뤄지지 않았고, 반려견 경태와 태희가 심장병 초기 진단을 받았다며 또다시 후원을 받았다. 이번에도 치료비 영수증과 후원금 내역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사진에 포착된 A씨의 휴대폰 화면을 근거로 불법스포츠 토토에 후원금을 쓴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커뮤니티를 통해 횡령 의혹이 불거지자 A씨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모든 증빙자료를 준비 중이고 허위사실에 대해서도 대응할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치료비 내역서와 영수증 공개 요청에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며 돌연 채팅방을 삭제했다. 취재 결과 A씨에게 개인적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고 후원금을 보낸 시민들이 다수 확인됐다. 서울신문은 A씨에게 이같은 의혹과 관련된 입장 표명을 요구했지만 A씨는 답하지 않고, SNS 게시물을 삭제하고 계정을 폐쇄하며 잠적했다. 많은 시민들이 후원금을 보내며 응원했던 만큼 현재 경태와 태희의 안위를 우려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사단법인 코리안독스는 “경태와 태희가 잘 있는 것을 영상통화로 확인했다”라며 반려견은 무사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반려인들의 사진과 사연,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의 이야기들은 y_mint@naver.com 로 보내주세요. 진심을 다해 쓰겠습니다.
  • SK바사 안재용 사장 “상반기 코로나 백신 허가 자신있다”

    SK바사 안재용 사장 “상반기 코로나 백신 허가 자신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올해 상반기 국내 허가를 자신했다. 안재용(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3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GBP510의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다국적제약사와 비교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늦어지긴 했지만 엔데믹으로 접어든 상황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뒤늦은 개발로 시장 점유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아직 전 세계 인구의 36% 정도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도 하지 못한 상태”라고 일축했다.GBP510는 인플루엔자나 B형 간염 등 기존 백신에서 활용되던 합성 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기존에 쓰이던 플랫폼을 활용한 만큼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냉장보관(2∼8℃)유통이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의 임상 3상 시험 대상자에 대한 투여를 마치고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 이르면 내달 중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허가 이후 올해 3분기까지 영국과 유럽의약품청(EMA), 세계보건기구(WHO) 허가를 완료하겠다고도 밝혔다. ‘부스터샷’(추가접종)과 청소년 접종 등에도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엔데믹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백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등 다양한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는 ‘다가(多價) 백신’,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에 표적 하는 ‘콤보백신’, 코로나19 백신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사베코바이러스’ 범용 백신 등을 개발하며 코에 뿌리면 일정 기간 감염을 예방해주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의약품의 개발도 추진한다. 또 차세대 폐렴구균 접합 백신, 소아 장염 백신, 장티푸스 접합 백신의 임상에도 속도를 내고 외부에서 A형·B형 간염, 콜레라 등 신규 백신 후보물질 인수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랫폼 등 신규 플랫폼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외부와의 협력 모델도 구축한다. 안 사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더라도 회사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위탁생산(CDMO)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느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으로 안다”면서 “앞으로는 2∼3년은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고 이후에는 코로나19 포함한 다른 백신의 CDMO 사업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 차병원·바이오그룹,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설 첫 삽…2024년 준공

    차병원·바이오그룹,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설 첫 삽…2024년 준공

    차병원·바이오그룹은 30일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설 ‘CGB’(Cell Gene Biobank) 기공식을 가졌다. CGB는 지상 10층, 지하 4층, 연면적 6만 6115㎡(2만여평)로 건립되며,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단일 시설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설명했다.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이곳에는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라스미드 DNA 등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위한 시설과 난자와 정자, 제대혈줄기세포 등 인체세포를 보관할 수 있는 바이오뱅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CGB를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 확대를 위한 허브로 삼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차바이오텍의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 공정기술, 전문인력을 투입해 CGB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의 아시아 전진기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래 콘셉트 타이어를 아십니까?

    미래 콘셉트 타이어를 아십니까?

    대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생 이준후 씨가 최근 KDM+ 소속 팀원들과 협업해 디자인한 미래 콘셉트 타이어를 영국에 선보였다. KDM+(Korea Design Membership Plus)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씨는 강성종·이철희 씨와 한 팀을 이뤄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넥센타이어의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미래 콘셉트 타이어 ‘퓨어백(PUREBACK)’을 제작했다. 퓨어백 제품은 지난 23일 영국 텔레비전 방송사 Channel 5의 인기 프로그램인 ‘The Gadget Show’에 방영이 돼 화제가 됐다.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주로 다루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출신의 산업 디자이너들로부터 대기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미래형 친환경 타이어가 탄생했다고 소개됐다. 이준후 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공동연구에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지향·친환경적인 제품을 디자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 개그맨 김시덕, “200만원 빌려달라” DM 요구에 보인 반응

    개그맨 김시덕, “200만원 빌려달라” DM 요구에 보인 반응

    개그맨 김시덕이 다짜고짜 금전을 빌려달라는 네티즌의 요구에 황당해하며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김시덕은 최근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캡처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했다. 자신을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고 소개한 네티즌은 “당혹스럽고 조금 불쾌하실 거 알고 있다. 그래도 죄송하지만 200만원만 빌려주시면 안 되겠냐”면서 “매달 조금씩 갚겠다. 한번만 부탁드린다”며 금전을 요구했다. 이어 “사기꾼 아니다. 한번만 도와달라. 꼭 갚겠다. 매달 말일에 넣겠다”면서 “부탁드리겠다. 정말 간절히 부탁드린다. 도와달라”며 계속 호소했다. 이에 김시덕은 “불쾌할 거 아시면 보내지를 마요”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 유부남 축구선수 불륜 루머에…조현우 아내 “짝사랑 이상무”

    유부남 축구선수 불륜 루머에…조현우 아내 “짝사랑 이상무”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 불륜남으로 등장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A씨의 사연과 관련해 조현우의 아내가 남편과는 관계가 없다며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 조현우의 아내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짝사랑 이상무”라는 글과 함께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린 책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조현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여전한 누나바라기.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안 주셔도 된다. 이 분은 명품 안 좋아하고 신상 핸드폰만 좋아한다”며 조현우가 ‘애로부부’ 사연 속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찐사랑꾼 조현우로부터’, ‘애로부부가 뭐고’, ‘사랑인 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조현우의 아내는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애로부부’ 속 내용이 조현우와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연봉 수십억 원에 달하는 국가대표 출신 K리그 축구선수 A씨가 무명 시절부터 곁을 지키며 내조해 온 아내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축구선수는 재활 치료를 하다 인연을 맺은 트레이너와 불륜 관계로 발전했고, 생활비를 끊는 등 경제적으로 압박하며 아내에게 이혼을 종용했다. 아내는 자신과 처자식을 외면한 남편의 이미지를 위해 자기 이름으로 기부를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대외적으로는 가정적이고 딸 사랑이 지극한 이미지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불륜을 일삼았다는 내용은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일부 축구 선수들이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철원 DMZ 화산암반수 상품화 된다

    철원 DMZ 화산암반수 상품화 된다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강원도 철원 DMZ 일대 ‘화산암반수’가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철원 접경지 일대에 화산암반수 생수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입지 조사 및 수익 분석에 들어가 최근 수백억원을 투자하기로 내부 결정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DMZ 인근 화산암반의 수원(水源)에서 물을 끌어와 대규모 생수공장을 설립하겠다는 복안이다. 생수사업은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이후 주력사업 전환을 추진 중인 강원도개발공사가 1호 신성장 사업으로 ‘철원 화산암반수 생산’에 눈길을 돌리며 구체화 되고 있다. 화산암반수 개발은 국내 대기업의 생수 브랜드를 개발한 업체가 맡아 원천기술은 확보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한 사업성 평가를 이미 마쳤고, 수익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 결과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개발공사는 자금력을 갖춘 대형 투자자들 및 국내 최고 수준의 생수 생산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공동 투자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다. 최소 100억원에서 최대 250억원 가량의 투자를 검토 중이다. 자금투자와 관련해 자본금의 10% 미만을 투자할 경우 강원도와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현재 도개발공사는 부채상환계획에 따라 자본금 규모가 유동적이지만 올 2월 알펜시아 매각 대금이 납입되면서 현 상황에서도 약 100억~200억원은 독자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국내 화산암반수 생산이 제주에서만 진행되고 있어 사업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며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산업기반이 취약한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자율주행 시대 앞길 연 지능형 램프…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미래 달렸죠”

    “자율주행 시대 앞길 연 지능형 램프…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미래 달렸죠”

    ‘자동차의 눈’ 램프가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어두운 도로를 밝히던 용도로 쓰였지만 최근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를 맞아 주변과 소통, 상호작용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캐나다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용 램프 시장 규모는 2020년 195억 달러(약 24조원)에서 2027년 315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사인 현대모비스도 바빠지고 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자동차용 램프 수주액은 무려 1조원을 넘겼다. 전체 수주액의 3분의1을 램프 단일 품목으로만 달성한 것이다. 국산 차 램프 기술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앞으로 자동차의 눈은 어떻게 진화할까. 20일 이혁민 현대모비스 램프랩장(상무)을 만나 이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대학원에서 반도체를 전공한 이 상무는 발광다이오드(LED) 분야 전문가로 과거 삼성전기에서 일하다가 2008년 현대모비스에 합류해 현재 차량용 램프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차 부품사로 이직한 이유는. “자동차에 ‘LED 헤드램프’가 처음 적용된 것이 2007년도입니다. ‘렉서스 600 하이브리드’로 기억하는데, 차 자체가 인기를 끈 것은 아닙니다만, LED 분야에서는 혁신이었죠. 이전에는 LED가 워낙 광량(光量·빛의 양)이 적어 차 헤드램프에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가능해졌다는 데 의의가 있었습니다. 사업적으로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이쪽으로 왔습니다.” -LED 헤드램프가 얼마나 중요한건가. “기존 할로젠램프보다 4~5배는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디자인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얘기죠. 또 과거에는 상향등과 하향등 모두 하나의 광원(光源·빛을 내는 물체)을 썼는데, 이제는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이 전방의 차량을 감지하는 센서 기술들과 결합하면서 ‘지능형 램프’라는, 차 램프 시장의 혁명이 시작된 겁니다. 우리나라야 워낙 가로등이 많아 헤드램프의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외국은 여전히 밤만 되면 도로가 캄캄합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램프의 진화가 가져올 파급효과에 더 관심이 많은 이유죠.” -헤드램프는 어떻게 발전할까. “단순히 램프를 켜고 끄는 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담을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면(도로 위)에 정보를 주거나, 아예 차체를 캔버스로 활용하기도 하죠. 자율주행 시대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양쪽 헤드램프뿐만이 아닙니다.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차량 앞부분 ‘그릴’이 필요하지 않게 돼 여기에도 기술을 담길 원하는 완성차 회사들이 많습니다.”-현대모비스는 어떤 기술을 개발했나. “우선 ‘DMD 헤드램프’가 있습니다. 40만개에 달하는 미세 거울로 헤드램프 불빛을 조정해 노면에 특정 신호를 구현합니다.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 앞에 횡단보도를 만들어 주고, 차주가 다가오면 반갑게 인사말을 건네는 것도 가능하죠. 그릴을 조명 장치로 활용하는 ‘라이팅 그릴’도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적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난관은 없나. “자동차가 외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술은 계속 가치가 올라가고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컨대 차량 전방 30m 앞 신호등을 앞두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사람에게 ‘먼저 지나가세요’라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해 봅시다. 이걸 보행자가 확인하면 다행이지만, 만약 반대편 차선에 있는 운전자가 읽고 오해를 한다면 어떨까요. 사고가 유발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패턴과 규제가 만들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3~4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강원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로 명칭 바꾸어 새출발

    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마트’가 ‘강원더몰’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 강원도는 오는 2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hattp://gwdmall.kr·옛 강원마트) 신규 브랜드 네임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점 20년을 맞은 강원더몰(Gang Wonder Mall)을 일반에 소개하고, 미래 1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강원더몰은 삼척시, 정선군, 철원군 등 3곳을 추가 구축해 국내 판로를 확대하고 기획전을 지속 추진해 기업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수출 버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마련하고 도내 우수 상품을 해외에 널리 알린다. 강원더몰에는 강원지역 800여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입점해 1만8천여개의 농축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연속 4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도내 온라인 상거리 중심 플랫폼으로 한몫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년 동안 강원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열어온 강원마트가 강원더몰이라는 이름으로 새 걸음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내수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까지 판로를 넓혀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어느 날 오징어 사주고 떠나시더니…” 백마고지 용사, 70년 만에 딸 품으로

    “어느 날 오징어 사주고 떠나시더니…” 백마고지 용사, 70년 만에 딸 품으로

    2021년 10월 강원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백마고지 일대에서 수습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가 조응성 하사로 확인됐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백마고지 전사자 병적기록 등 자료조사를 거쳐 딸 조영자씨를 찾아냈고, 유전자 분석으로 친자 관계를 최종 확인했다. 1928년 경북 의성 태생인 조 하사는 농사를 짓던 중 전쟁이 터지자 1952년 5월 아내와 두 딸을 남긴 채 제주도 제1훈련소로 입대했다. 9사단 30연대 소속이었던 조 하사는 1952년 10월 백마고지에서 중공군의 대규모 공세를 방어하던 중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백마고지 전투는 6·25전쟁 때 철원 일대 백마고지를 확보하고자 국군 9사단과 중공군이 12차례의 공방을 벌여 7차례나 고지 주인이 바뀐 접전이었다. 지난해 10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발굴 당시 고인의 유해는 개인호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발견됐다. 유해는 상반신만 수습됐는데, 탄약류를 비롯해 개인 소장품으로 추정되는 만년필, 반지, 숟가락 등 유품도 발굴됐다. 특히 철모와 머리뼈에서는 한눈에 봐도 전사 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는 탄알 관통 흔적도 발견됐다. 딸 조씨는 아버지의 신원 확인 소식에 “어느 날 아버지가 오징어를 사오셔서 맛있게 먹었는데, 우리에게 이별을 고하는 심정으로 그렇게 하신 것 같아 그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회고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고인을 위한 ‘호국영웅 귀환 행사’를 이날 인천에 있는 유족 자택에서 열었다. 국방부가 2000년 4월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을 시작한 이후 총 185명의 국군 전사자 신원이 확인됐다.
  • 팬 선물을 여친에게?…이솔로몬, 팬 기만 논란에 “비난은 제게만”

    팬 선물을 여친에게?…이솔로몬, 팬 기만 논란에 “비난은 제게만”

    가수 이솔로몬이 팬 기만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솔로몬은 지난 1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조금 늦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장문 글을 올렸다. 이솔로몬은 “무엇이 어떠하건 기다려주시는 마음 앞서 일어난 일의 여하와 상관없이 미안하고 또 고맙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한 주간은 제게 필요한 시간이었다. 온전히 말할 수 없는 사실, 추측과 과장에 불어난 소문부터 제 삶에 일어났던 일들, 차마 입에 담고 싶지도 않을 만큼 파렴치한 일까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일들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했다. 이솔로몬은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비록 제 삶에는 상처가 남고 사랑하는 이들의 삶에도 상처가 남겠지만, 저는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다”며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과 막연히 기다려주시는 분들과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그대들을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 나를 모두가 등 돌린다고 할지라도 저는 공론화를 조장한 이들과 그것에 밀약하여 날로 일을 키워낸 이들과 다시 제게 비난의 칼날을 들이밀던 모든 이들을 원망하지 않는다. 다만 그 모든 비난은 제게만 해달라. 모두 괜찮다”고 했다. 이솔로몬은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이들과 덩달아 어려운 시간을 보냈을 가장 사랑하는 이들과 팬들에게 심심한 사과와 위로를 보낸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솔로몬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 A씨는 “데뷔 4개월이 된 내 가수가 옷이 많이 없는 것 같아 팬들이 옷 선물을 보냈다. 그러다 선물 보낸 팬들이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에서 대뜸 인증을 받게 됐다”고 폭로했다. A씨는 “해명을 요구했지만 소속사나 가수나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여러 상황을 눈치 채고 있던 팬들이 가수에게 정중히 DM을 보냈는데 팬들을 바로 차단해버렸다”고 주장했다. 또 2600만원 상당의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하며 케이스 뒷부분의 팬덤명을 상징하는 그림이나 글씨를 넣으려고 했지만 가수가 자신의 이름만 새기고 싶다며 거절했다고 밝혔다. A씨가 언급한 가수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3위를 차지한 이솔로몬인 것으로 알려졌다.
  • “술자리 주목 못 받으면 물건 던지는 女배우있다”

    “술자리 주목 못 받으면 물건 던지는 女배우있다”

    최화정이 모 여배우의 주사를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스쿠버 강사 겸 사업가 전주현과 미용 대학 교수 겸 네일숍 운영하는 박민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아내가 술만 마시면 센 척하고 주목받고 싶어한다고 고백하자, 최화정은 “어떤 여배우도 저런다”라고 입을 열었다. 최화정은 “술자리에서 자기가 주목 못 받으면 계속 시비 걸고, 뭘 자꾸 던진다. 무조건 자기가 제일 주인공이어야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홍진경도 “누군지 알 거 같다”라며 최화정의 말에 공감했다. 송진우가 “누구인 것이냐”라며 궁금해하자, 안선영은 “답 알아내면 DM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동해시 11일까지 피해조사 완료, 이재민에 조립식 주택 지원

    동해시 11일까지 피해조사 완료, 이재민에 조립식 주택 지원

    강원 동해시가 11일까지 산불 피해조사를 마치고 복구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지난 7일 시작된 분야별 피해조사를 11일까지 완료키로 했다. 이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부서별 조사·입력을 17일 마칠 계획이다. 피해조사가 마무리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철저한 복구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별개로 이재민들을 위해 20여 개의 임시주택을 긴급 지원한다. 임시 조립식 주택은 1년 무상 사용으로 거실, 주방, 화장실과 냉·난방시설을 갖췄다. 크기는 24㎡ 안팎이다. 현재 동해시에선 산림면적 2660㏊, 주택 45채, 건축물 180여채 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진다. 산불 진화를 위해 인력 7700여명, 소방차와 헬기 590여 대가 투입됐다. 시는 현재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진화 및 감시체제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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