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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가 자른 것 아냐…새 삶 위해” 최화정, ‘파워타임’ 마지막 인사

    “SBS가 자른 것 아냐…새 삶 위해” 최화정, ‘파워타임’ 마지막 인사

    방송인 겸 배우 최화정이 27년간 진행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떠나며 청취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은 사전 녹화분이 방송됐다. 최화정은 “좋은 이별이란 뭘까 점점 진지하게 고민될 때도 있다”면서 “늘 이별은 아쉽고 후회가 되지만 마무리가 좋으면 따뜻하고 애틋한 감정으로 남지 않을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끝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오늘”이라며 “이별의 시간을 준비하면서 너무 죄송하고 아쉽고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마지막이 되니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함께해주신 여러분이 있어서 27년 6개월을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영철이 최화정에게 써 온 편지를 직접 읽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철은 “2016년 10월 어느 날 ‘철파엠’(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을 하기로 한 그때, (누나가) 내게 해준 ‘너 진짜 잘할 거야. 영철아, 조금 다르게 해. 다른 사람들처럼 하지 말고’ 그 말을 생각하면 아직도 벅차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내게 라디오 스승인 화정 누나. 누나처럼 수려하진 않지만 누나 말대로 남들과는 다르게 누나 덕에 정말 근사한 DJ가 되었다”며 “이젠 12시가 되면 밥도 먹고, 더 늦잠도 자고, 유튜브도 하고 얼마나 좋아. 인생 2막이네. 누나도 내게 말해준 것처럼 다르게 살아봐”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울먹였다. 최화정은 “(라디오 진행을) 27년 6개월을 했다. 4개월만 더하면 28주년이었다”며 “SBS에서 (나를) 잘랐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게 아니다. 사람은 생각지 못한, 예상치 못한 때가 있지 않나. 이때가 딱 그만두기 좋을 때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이 보낸 사랑을 잊을 수 없다”며 “영철이 말대로 평일 브런치도 먹고, 평일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 ‘버닝썬’ 피해 유명인 누군지 밝혀졌다…“샴페인에 의식 잃어”

    ‘버닝썬’ 피해 유명인 누군지 밝혀졌다…“샴페인에 의식 잃어”

    BBC 다큐로 ‘버닝썬 사건’이 재조명받는 가운데 홍콩 유명 인플루언서 정금령(鄭金鈴)이 과거 버닝썬 클럽에 방문했다가 ‘퐁당 마약’ 수법에 당했다고 고백했다. 정금령은 지난 22일 스레드에 장문의 글을 올려 “BBC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버닝썬 사건’의 내막을 공개했다”며 “내 경험이 자꾸 생각나 보는 내내 등골이 서늘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2018년 지인의 전 남자친구가 가수 승리의 홍콩 사업 파트너여서 버닝썬에 방문했었다”며 “그날 밤 승리가 DJ를 맡아 클럽 안은 사람들로 붐볐다”고 회상했다. 당시 클럽 안에는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공갈 젖꼭지를 물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고 정금령은 돌이켰다. 그는 “이는 마약 투약 후 눈을 희번덕거리거나 혀를 깨무는 등의 증상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친구가 얘기해줬다”며 “경찰이 왜 체포하지 않냐고 묻자 친구는 ‘이런 클럽은 경찰이 눈감아 준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정금령은 당시 클럽 바에서 샴페인 두 잔을 마셨다가 의식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음에도 비정상적으로 빨리 취했다. 혹시 약을 탄 것은 아닌지 의심했던 기억이 난다”며 “다행히 우리 일행은 곧바로 클럽을 벗어났고 경찰에 지갑 분실을 신고했다”고 말했다. 정금령은 “이 경험 때문에 나는 한국 여행을 가는 홍콩 친구들에게 강남 클럽을 가지 말라고 조언한다”면서 “내 경험을 통해 대중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며 글을 마쳤다. 정금령은 글과 함께 당시 직접 촬영한 클럽 안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승리로 추정되는 남성이 DJ 부스에서 음악을 틀고 있는 장면과 인파로 붐비는 클럽 내부, 당시 정금령이 착용했던 VVIP용 입장 팔찌 등이 담겼다.정금령은 또 가수 고(故) 구하라의 사진을 공유하며 “다큐멘터리의 여파가 너무 강해 아직도 눈물이 난다. 모두가 이 용감한 일들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했다. 구하라는 버닝썬 사태 당시 경찰과 유흥업소 간 유착 의혹을 밝히는 데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버닝썬 사태’로 물의를 빚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4)는 2020년 1월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징역 3년에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2022년 1월 항소심에서는 “처벌이 너무 무겁다”는 승리 측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다. 이후 승리는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2023년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이후 홍콩 언론들은 승리가 ‘버닝썬 사태’에도 홍콩에 호화주택을 매입했으며, 클럽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홍콩 정부는 “승리 측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 승리 이름은 거론하지 않은 채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인물의 인재 취업 비자(talent admission schemes) 신청도 이뤄진 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련 정부 부처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지원만 승인되도록 하기 위해 인재 취업 비자 신청을 처리할 때 강력한 게이트키핑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 유명배우 샹줘(向左·40)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승리는 중국이나 홍콩에 나쁜 문화를 가져오려 하고 있다. 당장 물러가라”면서 “클럽을 열고 또 클럽에 아주 나쁜 문화를 가져온다면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2회 왕도맥주축제 축사·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2회 왕도맥주축제 축사·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24일 왕십리 도선동상점가에서 개최된 제2회 왕도맥주축제에 참석, 축하의 말을 전하고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왕도맥주축제’는 왕십리도선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구미경 의원이 시예산 75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연속 진행된 행사이며, 서울시가 레트로 열풍으로 전통시장 방문이 늘고 있는 MZ세대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서울의 특색과 K푸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야간·먹거리 축제’의 일환이다.현장에는 왕십리 도선동상점가 내 20여개 점포가 선보인 다양한 음식 및 안주가 마련됐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DJ 공연과 댄스팀,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의 흥을 돋우었으며,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품구매 고객에게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 구매고객 대상 경품 추첨도 풍성하게 이뤄졌다. 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2회 왕도맥주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상인회 관계자분들과 음식을 준비해주신 상인분들, 그리고 왕도맥주축제의 지원은 물론 행사참석까지 해주신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또한 구 의원은 “왕도맥주축제는 서울시민과 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편하게 즐기고 소통하는 응원하는 자리”라면서 “왕도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활성화의 탄탄한 밑거름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 국민훈장 수여한 尹대통령…이문세 부부와 만남 ‘포착’

    국민훈장 수여한 尹대통령…이문세 부부와 만남 ‘포착’

    윤석열 대통령(63)이 가수 이문세(64) 부부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일 대한민국학술원 개원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상만 서울대 지질학과 명예교수에게 자연기초 분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다. 이상만 교수는 한국 지질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서울대 지질학과(현 지구환경과학부)를 나와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한 후 모교 서울대에서 교수로 정년까지 일하며 대한민국 고기(古期) 기반암 등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지난 1989년 10월 14일 이문세(당시 나이 32세)가 이상만 교수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지현(당시 나이 24세)씨와 결혼하며 그에 앞서 결혼 소식을 알리는 기사를 통해 장인인 이상만 교수의 이름이 신문 ‘학술’ 관련이 아닌 ‘연예’면에 실리기도 했다. 이문세의 장모는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 출신 故(고) 육완순 전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이다. 고인은 한국 현대무용을 개척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고 지난 2021년 7월 23일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남편 이상만 교수의 올해 나이는 95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휠체어를 타고 온 이상만 교수에게 허리를 숙여 훈장을 수여하고, 함께 온 이문세 부부와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한편 이문세는 13년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MBC는 이문세가 6월 3일부터 새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그의 라디오 진행은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처음이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평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친정에 연일 쓴소리한 김진표 “팬덤, 의원 당선 기여 0.1%도 안 돼”

    친정에 연일 쓴소리한 김진표 “팬덤, 의원 당선 기여 0.1%도 안 돼”

    “국민 눈높이에서 상생 정치 이뤄야”강성 당원에 휘둘리는 민주당 때려‘채 상병 특검 거부’ 尹 우회 비판도“DJ도 여사 연루 옷로비 사건 특검여야 합의 안 돼도 28일에 재표결” 김진표 국회의장이 22일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강성) 팬덤이 국회의원 당선에 기여한 것은 0.1% 미만일 것”이라며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전날 강성 당원 눈치를 보는 민주당을 두고 “대의민주주의의 위기”라고 언급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비판한 것이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옷로비 사건’ 특검 수용을 거론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을 오는 28일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퇴임을 1주일 앞둔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팬덤 정치의 폐해를 강조하며 “한 지역구 유권자가 20만명이라고 하면 당원이 아무리 많아야 1만명 정도라 당선에 기여하는 것은 5%밖에 안 되고 나머지 95%는 당원도, 팬덤도 아닌 일반 국민”이라며 “(결국 당원 중 강성 지지층인) 팬덤이 의원 당선에 기여한 비율은 0.1%가 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자기를 공천해 준 정당에 충성하기 이전에 국민 눈높이에서 삶을 개선하고 희망을 갖게 하는 게 책무”라고 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맡았던 김 의장은 “건강한 초기 팬덤이었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했고, 노 전 대통령이 당선되고 뭐할 거냐고 묻자 첫마디로 ‘노짱 감독’이라고 했다”며 민주당 내 강성 지지층(개딸)을 비판했다. 또 김 의장은 “21대 국회를 돌아보면 진영 정치, 팬덤 정치의 폐해가 더욱 커진 근본 원인은 승자 독식의 소선거구제와 대통령 5년 단임제가 결합한 데 기인한 바가 크다. 중대선거구제로 가면 사표가 줄어든다”며 22대 국회에서 선거구제 개편과 개헌에 성과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에서 ‘명심’(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의중) 경쟁이 벌어졌던 것을 감안한 듯 국회의장직을 수행할 때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새로운 국회에서는 당리당략과 유불리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국회, 진정한 의회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김 의장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도 (이희호) 여사의 연루 의혹이 불거졌던 옷로비 사건 특검을 하지 않았느냐”며 “그걸 옳다고 생각해서 받았겠느냐. 평생 의회주의자로 국회가 결정한 건 따르고 거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모진 모욕을 감수하면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법(채 상병 특검법)을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21대 국회 내에 마무리할 시간이 없다”며 “만약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엔 본회의를 열어 현재 올라와 있는 안건 표결을 통해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 친정에 연일 쓴소리 한 김진표 “팬덤, 의원 당선 기여 0.1%도 안 돼”

    친정에 연일 쓴소리 한 김진표 “팬덤, 의원 당선 기여 0.1%도 안 돼”

    김진표 국회의장이 22일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강성) 팬덤이 국회의원 당선에 기여한 것은 0.1% 미만일 것”이라며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쓴소리했다. 전날 강성 당원 눈치를 보는 민주당을 두고 “대의민주주의의 위기”라고 언급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비판한 것이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옷로비 사건’ 특검 수용을 거론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을 오는 28일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퇴임을 1주일 앞둔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팬덤 정치의 폐해를 강조하며 “한 지역구 유권자가 20만명이라고 하면 당원이 아무리 많아야 1만명 정도라 당선에 기여하는 것은 5%밖에 안 되고, 나머지 95%는 당원도 팬덤도 아닌 일반 국민”이라며 “(결국 당원 중 강성 지지층인) 팬덤이 의원 당선에 기여한 비율은 0.1%가 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자기를 공천해준 정당에 충성하기 이전에 국민 눈높이에서 삶을 개선하고 희망을 갖게 하는 게 책무”라고 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맡았던 김 의장은 “건강한 초기 팬덤이었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했고, 노 대통령이 당선되고 앞으로 뭐할 거냐고 묻자 첫마디로 ‘노짱 감독’이라고 했다”며 민주당 내 강성 지지층(개딸)을 비판했다. 또 김 의장은 “21대 국회를 돌아보면 진영 정치, 팬덤 정치의 폐해가 더욱 커진 근본 원인은 승자 독식의 소선거구제와 대통령 5년 단임제가 결합한 데 기인한 바가 크다. 중대선거구제로 가면 사표가 줄어든다”며 22대 국회에서 선거구제 개편과 개헌에 성과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에서 ‘명심’(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의중) 경쟁이 벌어졌던 것을 감안한 듯 국회의장직을 수행할 때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새로운 국회에서는 당리당략과 유불리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국회, 진정한 의회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김 의장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도 (이희호) 여사의 연루 의혹이 불거졌던 옷로비 사건 특검을 하지 않았느냐”며 “그걸 옳다고 생각해서 받았겠느냐. 평생 의회주의자로 국회가 결정한 건 따르고, 거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모진 모욕을 감수하면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법(채 상병 특검법)을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21대 국회 내에 마무리할 시간이 없다”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처리했던 것처럼 오늘부터 채 상병 특검에 대한 여야 합의를 다시 시작해 거부권이 행사되더라도 합의안을 만들어달라고 했다”고 주문했다. 이어 “만약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엔 본회의를 열어 현재 올라와 있는 안건 표결을 통해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28일 본회의 소집과 특검법 재의결 절차 진행을 주장하나 여당은 ‘선수사 후특검’을 내세우며 반대하고 있다. 김 의장은 저출생을 대한민국의 최대 위기로 꼽았다. 그는 “교육, 보육, 주택 3가지에 대해선 확실한 대책을 세워 20~30년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헌법에 규범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 레전드 ‘별밤지기’ 이문세, 13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

    레전드 ‘별밤지기’ 이문세, 13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

    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MBC는 이문세가 다음달 3일부터 새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고 22일 밝혔다. 그의 라디오 진행은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13년 만이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평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이문세는 1985~1996년 MBC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로도 활약한 바 있다. 기존에 오전 11시에 방송되던 ‘신혜림의 골든디스크’는 밤 12시로 옮긴다. 한편 가수 손태진과 개그맨 안영미도 MBC 라디오의 새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성악가에서 크로스오버 가수,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가수 손태진은 낮 12시에 방송되는 표준FM ‘트로트 라디오’를 진행한다. 개그맨 안영미는 MBC FM4U(수도권 91.9MHz)의 간판 프로그램인 ‘2시의 데이트’ DJ로 돌아온다. 출산을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지 1년 만이다.
  • 말레이 이어 싱가포르도 “뉴진스님 공연 안돼”

    말레이 이어 싱가포르도 “뉴진스님 공연 안돼”

    불교의 가르침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전파하고 있는 DJ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공연을 할 수 없게 됐다. 불교계의 반발과 ‘다문화·다인종·다종교’라는 싱가포르의 사회문화적 특성, 엄격한 법치주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샨무감 싱가포르 내무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 DJ가 다음달에 승복을 입고 클럽에서 공연할 계획이었다”면서 “경찰은 클럽 측에 공연이 진행되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뉴진스님은 다음달 19~20일 싱가포르의 한 클럽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당초 19일 하루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매진되자 20일 공연이 추가됐다. 뉴진스님의 싱가포르 공연이 무산된 것은 불교계의 반발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의 전체 인구 중 약 30% 가량이 불교신자로 알려져 있다. 뉴진스님의 공연 소식이 알려진 뒤 지난 19일 싱가포르 불교연맹은 뉴진스님의 공연에 대해 “비나야(승려의 행동 강령)를 어긴 것”이라면서 당국에 공연을 허가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샨무감 내무부 장관은 “그는 노래 가사에 종교적인 구절과 불교 기도문을 사용하는데 이는 우리 불교계에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용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공공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의 공연이 종교적 색채를 띄지 말아야 한다는 싱가포르의 규정 및 원칙도 작용했다. 에드윈 통 싱가포르 문화·사회·청소년부 장관 겸 법무부 차관은 21일 “우리는 다인종·다종교·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으며, 공공 엔터테인먼트 공연에서 무엇이 공연될 수 있는지 또는 없는지에 대해 분명한 규칙이 있다”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회적 통합을 보호해야 하며, 종교를 폄하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찰 역시 공공 엔터테인먼트 사업자가 제공하는 문화 공연이 인종과 종교, 민족성 및 국적에 영향을 미치거나 통합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거론하며 뉴진스님의 공연이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클럽 측에 통보했다. 여기에는 “의상과 노래, 가사 등 종교와 관련된 요소가 담겨있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도 포함돼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앞서 뉴진스님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클럽에서 공연을 한 뒤 말레이시아 불교계와 정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이후 예정된 공연이 취소됐다.
  • [진경호 칼럼] 권력 충돌의 혼돈 앞에서

    [진경호 칼럼] 권력 충돌의 혼돈 앞에서

    불과 20년 전인지, 아득한 20년 전인지는 모르겠다. 2004년 3월 국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 의결 당시 점통(占筒)이 등장했다는 사실을 젊은 세대는 잘 모를 듯하다. 믿거나 말거나 그랬다. 당시 제2야당인 새천년민주당의 황태연 국가전략연구소장이 3월 12일 새벽, 불 꺼진 국회 조순형 대표실에 홀로 앉아 점통을 흔들었다. 그가 뽑은 괘를 요약하면 ‘적장의 목을 벨 운세’. 이 ‘운명’은 다름 아닌 조 대표의 것이었고, 몇 시간 뒤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은 제1야당 한나라당과 함께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거센 저항과 절규를 뚫고 노무현 탄핵안을 밀어붙였다. 웃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다. 황태연 소장을 헐뜯자는 얘기는 더더욱 아니다. 그는 헤겔과 공자 등 동서양의 정치철학을 넘나든 당대의 정치철학자다. 주역(周易)에 관한 한 범접할 사람을 찾기 힘들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책사였고, DJT(김대중·김종필·박태준) 연대의 밑그림을 만들었다. 탄핵은 그런 것이었다. 입에 담는 것조차 두려웠고, 탄핵에 나선 쪽조차 운명을 점쳐야 할 만큼 가슴 떨리는 일이었다. 한 번의 탄핵이 무위에 그치고 다시 한번의 탄핵이 성사되면서 세상은 바뀌었다. 0.73% 포인트(2022년 대선), 5.4% 포인트(2024년 총선)로 예리하게 갈린 분열 구조 속에서 거리낌없이 ‘대통령 탄핵’을 운운하는 나라가 됐다. 국회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에선 “채 상병 특검법을 거부하면…”,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하면…” 하며 탄핵을 말한다. 특검은 빌미일 뿐 탄핵으로 내닫고 싶은 속내를 애써 감추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조국혁신당은 말할 나위가 없다. 사흘이 멀다 하고 탄핵과 개헌 동시 추진을 외친다. 22대 국회의 두려운 문 앞에 섰다. 192석의 거대 야권과 108석의 왜소 여당이라는 불균형과 부조화의 의회 체제가 일주일 뒤 작동을 시작한다. 민생과 개혁, 미래가 돼야 할 22대 국회의 키워드는 유감스럽게도 특검, 탄핵, 개헌 세 가지로 귀착됐다. ‘용산 대통령’과 ‘여의도 대통령’의 권력 분점 체제가 어떤 파열음을 일으키며 정국을 혼돈 속으로 몰아갈지 가늠조차 쉽지 않다. 30% 안팎에 머물러 있는 윤 대통령의 낮은 지지도, 총선 압승으로 더욱 공고해진 야권 강성 지지층의 드높은 성취감, 대장동 의혹 등에 대한 법원 판결을 앞둔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는 혼란의 불쏘시개로 손색이 없다. 채 상병 특검법을 놓고 충돌하기 시작한 용산과 여의도는 이제 본격적으로 야당의 특검 시리즈와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맞부닥칠 것이다. 여의도의 난장이 커질수록 광화문광장은 깃발 든 군중으로 다시 덮이고 야권은 들썩이는 분위기에 맞춰 대통령 탄핵 논의를 숙성시켜 가며 권력구조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대통령 임기 단축’ 카드와 함께 흔들 것이다. 의료와 연금 등의 개혁이나 미래 성장동력 확충 같은 국정 과제는 설 땅을 찾기 어렵다. 뜨거울 여름과 더 뜨거울 가을, 겨울이 더욱 두려운 것은 빤히 보이는 이 권력 충돌과 정국 혼란을 막을 지혜와 용기가 이 땅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내 편과 네 편만 있는 이 갈라진 땅에서 누가 화해를 말하고 누가 그 말을 따를 것인가. 용산과 여의도 모두 지금부터 내딛는 한 발 한 발은 자신들의 운명을 넘어 국민과 나라 전체의 명운을 가른다는 점에서 매우 위중하다. 이들의 말 한마디, 손짓 하나를 바라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식과 판단은 더욱 중요하다. 지구촌이 미래산업을 둘러싼 패권 전쟁에 돌입한 지금, 우리에겐 권력싸움으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 한 발 헛디뎌 나락으로 떨어지는 게 삽시간임은 지금 남미와 유럽 등 세계 각지의 나라들이 증명하고 있다. 부디 22대 국회에 드리운 먹구름이 기자의 공연한 걱정이길 빈다. 진경호 논설실장
  • 뉴진스님, 이번엔 대기업 ‘노조 행사’도 뛴다

    뉴진스님, 이번엔 대기업 ‘노조 행사’도 뛴다

    불교의 가르침을 EDM으로 전파하고 있는 DJ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회사 창립 후 2번째로 진행하는 쟁의 자리에서 뉴진스님 등 유명 연예인을 초대해 ‘문화 공연’을 펼친다. 노조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거리감을 좁히려는 취지다. 지난 19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전삼노는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사옥 앞에서 회사 창립 후 두 번째 쟁의를 연다. 이번 쟁의는 문화행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조가 붙인 이번 쟁의의 공식 명칭은 ‘문화공연’이다. 전삼노 관계자는 “예전 쟁의와는 다른 방식으로 우리 목소리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직원들이 거부감 없이 쟁의에 참여하도록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매체에 따르면 이번 쟁의에는 뉴진스님을 비롯해 가수 에일리, YB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전삼노 관계자는 “각 팀에 최소 30분 이상 공연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위원장 발언이나 노조 구호 외치기 등은 30분 정도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적 노조 활동에 부담을 갖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특성을 고려해 2차 쟁의를 돕는 노조원 명칭도 ‘행사 서포터 스탭’, ‘사진 촬영 스탭’으로 정했다. 2차 쟁의에서 공연 규모가 커진 배경에는 지난달 17일 경기 용인시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1차 쟁의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 때문이다. 당시 점심 시간을 이용한 1시간짜리 쟁의에서 노조는 1000명 정도 참여를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1500~2000명이 모였다. 이에 노조는 2차 쟁의를 준비하며 문화예술인 섭외에 적극 나섰다. 전삼노 관계자는 “(비조합원) 직원과 직원 가족들도 부담 없이 참여하라고 리프레시데이(직원 자율 휴무일)에 문화공연을 연다”며 “기대 이상의 공연으로 신나는 현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꿈과 끼 마음껏 발산하세요”…동작구 ‘청소년의 날 축제’

    “젊은 꿈과 끼 마음껏 발산하세요”…동작구 ‘청소년의 날 축제’

    서울 동작구는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노들나루공원(노량진로 247)에서 ‘제2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는 ‘청소년의 동작, 행복한 동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작구가 주최하고 동작청소년의 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오후 12시 30분 동아리 경연 대회,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동아리 경연 대회, 초청공연, DJ 페스티벌 및 시상식 등이 열린다. 올해는 동아리 경연 대회에 대한 현장 투표 심사단 200명을 사전 모집해 청소년이 대회뿐만 아니라 평가단, 관객으로 다양하게 참여할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3시부터 기념식 퍼포먼스에 이어 스트리트 댄스팀 ‘마싸크루’의 팝핑, 비보잉 등의 공연과 래퍼 ‘기리보이’의 무대가 펼쳐지고 폐막식에서는 동아리 경연 수상자 총 6팀을 발표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별도 신청 없이 방문해 참석할 수 있고 현장 투표심사단으로 참여하길 희망하는 동작구 청소년은 오는 23일 오후 11시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로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소년의 날 축제를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원영 섬네일만 달라” 성희롱 논란… 위기의 피식대학

    “장원영 섬네일만 달라” 성희롱 논란… 위기의 피식대학

    300만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에 이어 섬네일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피식대학 멤버인 이용주·김민수·정재형이 게스트와 이른바 ‘콩글리시’로 대화하는 피식쇼는 축구선수 손흥민, 배우 잭 블랙, DJ 페기구, 가수 대니얼 시저 등 국내외 유명 스타들이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지난 5일 올라온 가수 장원영 편의 경우 섬네일 ‘PSICK Show’ 로고가 장원영의 머리 뒤로 배치돼 일부 글자가 가려졌는데 해외 팬들은 댓글을 통해 “로고 일부를 장원영으로 가림으로써 ‘FUCK’처럼 보인다. ‘Show’라는 단어도 가운데가 가려져 있어 ‘She’로 보인다. 성희롱이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로 다른 96개 피식쇼 영상은 게스트와 MC들의 얼굴을 나란히 배치한 뒤 ‘PSICK Show’라는 로고를 새기는 형태다. 로고가 출연진의 얼굴 일부를 가리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 같은 형식은 단 한번도 예외 없이 적용됐다. 장원영 편 다음으로 업로드 된 입시 강사 현우진 편의 썸네일은 기존의 레이아웃으로 다시 돌아간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고의다” “실수다”라며 갑론을박했지만 해외 팬들이 오해할 소지가 있는 만큼 섬네일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으로 지역비하 논란에 휩싸인 피식대학은 19일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피식대학 멤버들은 식당 주인 앞에서 ‘음식이 특색 없다’고 비판하는가 하면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없다’ ‘블루베리 젤리는 할머니 맛이다’ ‘밑에 내려오니까 강이 똥물이다’ ‘중국 같다’ 등 지역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피식대학은 “‘메이드 인 경상도’는 이용주의 지역 정체성을 소재로 한 코미디 콘텐츠”라며 “이용주 본인이 부산 사람이라고 주장함에 반해 실제 경상도인과의 대면에서 보이는 어수룩함과 위화감을 코미디로 풀어내는 게 기획의도였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경상도 여러 지역의 문물을 경험하는 내용이 추가되며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적인 내용을 포함하게 됐고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됐던 영양군 편은 지역의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하여 촬영했고 이에 따라 콘텐츠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면서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제과점과 식당을 직접 방문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을 마치 유배지처럼 표현한 것과 관련해서도 영양군민과 해당 지역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에게도 사과했다. 이들은 “마음의 상처를 드렸고 여지없이 죄송하다. 영양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시는 영양군 주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영양군청에 연락을 드렸다.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추후 어떤 형태로든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300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피식대학은 이러한 논란 이후 구독자 10만명이 감소했다. 지역 비하 논란 이후 성희롱 논란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서울시립대, 2024학년도 대동제 개최… 시대 가요제·연예인 공연 등 진행

    서울시립대, 2024학년도 대동제 개최… 시대 가요제·연예인 공연 등 진행

    서울시립대학교는 교내 가장 큰 축제인 ‘2024학년도 대동제’를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동제 슬로건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움과 함께 AIRFESTA From UOS’다. 서울시립대(공항)가 일상을 벗어나 새로움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이고 떠나는 융화되는 장소지만 각자의 여행 종착지는 스스로 개척해 간다는 시대생들의 다양한 꿈을 표현했다는 게 서울시립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대동제 진행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사회자를 공개 모집, 학생 MC를 선발했다. 1일 차 개막식 행사의 시작으로 각 학부·과 및 단과대의 깃발 퍼레이드(전농관∼중앙무대), 축제를 알리는 개회 선언(총학생회장),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과 유남종 총동문회장의 축사로 대동제 참여 학생들을 격려한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총학생회에서 서울시립대의 상징과 응원을 위해 작곡한 서울시립대 응원가 ‘시대를 응원한다’를 중앙동아리 아미커스(응원단)를 통해 공개한다. 2일 차에는 ‘동아리공연’, ‘응원제’, ‘DJ 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통의 낭만 가득한 중앙 노래패 한소래와 중앙 록밴드 동아리 제퍼나이어의 동아리공연이 열린다. 서울시립대 응원단 아미커스와 건국대 OX-K 악스케이와의 응원전도 펼쳐진다. 3일 차는 대동제 마지막 날로, 서울시립대 최고 학생 자치 기구인 ‘전체학생총회’가 열리며, 학생 참여가요제가 개최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연예인 초청 공연도 열린다. 첫째 날은 발라드 가수 로이킴, 래퍼 및 음악 프로듀서 창모, 그리고 걸그룹 영파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둘째 날은 밴드 YB 공연이, 축제 마지막 날은 크래비티와 스테이씨가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고, 학생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시대인으로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드릴 이야기가 있다”…최화정, 27년 만에 전한 뜻밖의 소식

    “드릴 이야기가 있다”…최화정, 27년 만에 전한 뜻밖의 소식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63)이 27년간 진행한 SBS 라디오 프로그램 ‘파워타임’을 떠난다. 최화정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서 하차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다음 달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최화정은 이날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27년간 최파타를 진행했는데 이번 달 말까지만 하기로 결정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고, 눈물 나니까 할 수가 없다. 마무리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왜 이때냐’고 하시는데 알지 못하는 그때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5월 말까지 하기로 했다”며 “어떤 분들은 유튜브 때문에 그러냐고 하시는 데 전혀 아니다. 이 결정은 일찍 했었다. 항상 최파타 하면서 잘 마무리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2주가 남았는데 그동안 최파타를 빛내준 게스트들과 함께 잘 마무리하겠다”면서 “6월 2일까지는 이 자리를 지킨다”며 울먹거렸다. SBS 최장수 DJ인 최화정은 1996년 11월 14일 파워FM 개국과 함께 최파타 DJ를 맡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특유의 생기 넘치는 목소리로 라디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은 ‘최파타 패밀리 위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추억의 코너를 함께한 게스트 김영철, 육중완 밴드 등이 출연하고, 최화정과 뜻깊은 인연을 맺은 주영훈, 송은이, 홍진경, 김숙, 성시경, 하정우, 박성훈 등이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한다. 최화정의 후임 DJ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음 달 3일부터 한 달간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DJ로 나선다.
  • 천만송이 활짝 핀 삼척…장미축제 18일 개막

    천만송이 활짝 핀 삼척…장미축제 18일 개막

    강원지역 대표 꽃축제인 삼척 장미축제가 오는 18일 개막한다. 삼척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2024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척시가 10년 전 오십천 수변을 따라 8만4000㎡ 규모로 조성한 장미공원에서는 찰스톤, 핑크퍼퓸 등 222종의 장미꽃 1000만송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피어나는 장미의 꿈’을 주제로 한 장미축제는 다양한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과 마칭밴드가 함께하는 꽃길런, 장미성 꾸미기, 미션임파셔블 등이 있고,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야간 DJ파티 & 깜짝 버스킹, 천만송이 장미가요제, 프리아트 매직쇼, 장미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장미콘서트에서는 민경훈, 케이시, 이짜나 언짜나, 우예린, 장덕철 등의 대중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삼척시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장 종합상황실에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에는 먹거리 메뉴와 중량, 수량, 가격을 공개한다. 앞선 지난 13일 축제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교육을 가졌다. 황철기 삼척시 관광정책과장은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특히 축제와 상권에 악영향을 미치는 바가지요금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축제 기간 유기견 입양 지원 등 시책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하고, 시민 청렴 캠페인도 벌인다. 박수옥 삼척시 문화홍보실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축제장에서 시가 펼치고 있는 시책을 널리 알리며 시민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인기폭발 뉴진 스님 “행사비 관리는 쌍둥이 동생 윤성호가”

    인기폭발 뉴진 스님 “행사비 관리는 쌍둥이 동생 윤성호가”

    뉴진 스님이 행사비 관리는 쌍둥이 동생 윤성호가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윤성호의 ‘부캐’인 뉴진 스님은 15일 오후 SBS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나와 행사비 관련 질문을 받고 “전 잘 모른다. 쌍둥이 동생 윤성호씨가 한다. 윤성호씨가 욕심이 많다. 전 전혀 모르고 윤성호씨가 안다. 전 윤성호씨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냅둔다”고 답했다. 이날 스페셜 DJ로 나온 개그맨 곽범이 그의 법명에 대해 “혹시 뉴진스 연관검색어 혹은 알고리즘을 노린 것 아니냐”고 묻자 “영어와 한자, 한글을 섞어서 한 것”이라고 답했다. 뉴진 스님은 ‘new’에 ‘나아갈 진’을 합친 것이라고 한다. 최근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뉴진 스님은 “제주도에서 행사하다가 근육 파열이 왔다”면서 “많은 중생이 즐거워하고 기뻐한다면 제 몸이 부서진들 상관없다. 어제는 대구에 있는 향락에 빠진 클럽에서 노는 어린 중생을 구하러 다녀왔다”고 말했다. 중생은 불교에서 생명체를 일컫는 용어다. 이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뉴진 스님은 “영원한 건 없다. 이 세상은 돌고 돈다”면서 “어차피 영원한 건 없고 좋은 일이 생기면 나쁜 일이 생기고 나쁜 일이 생기면 좋은 일이 생기니까 긍정적으로 잘 견디면서 살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 “언젠가 집에 초대할게요”…강동원·태연 ‘달달 분위기’ 무슨 일?

    “언젠가 집에 초대할게요”…강동원·태연 ‘달달 분위기’ 무슨 일?

    배우 강동원이 가수 태연의 팬심에 화답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DJ 김신영이 게스트 강동원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태연도 지금 라디오 듣고 있겠죠?’라고 문자를 보냈다. 과거 태연은 ‘정희’에 출연해 ‘우리집에 강동원 초대하기 VS 강동원 집에 초대받기’ 중 ‘강동원 집에 초대받기’를 선택했다. 그러면서 태연은 “설렌다. (초대하면) 신경 쓰이고 청소도 해야 하고 정리도 해야 하고 부끄럽다. 지금 진심이다”라면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강동원은 “저도 초대받기가 좋긴 하다. 언젠간 기회가 된다면 초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강동원씨가 직접 만든 10인용 테이블에 태연씨가 앉는 그날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박명수 “대학축제서 앵콜 없어 ‘나 무시해?’ 버럭”

    박명수 “대학축제서 앵콜 없어 ‘나 무시해?’ 버럭”

    개그맨 박명수가 요즘 한창인 대학교 행사에 대해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with 전민기’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이 로즈데이라더라. 젊은 친구들 장미 챙기는 거 보니까 청춘이다.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시냐. 꽃은 젊은이보다 나이 드신 분들이 더 좋아한다. 꽃무늬 옷 입고 그러지 않냐. 우리가 젊은 직원보다 주머니 사정이 나으니까 그들이 한 송이 살 때 한 다발 사보자”라는 인사로 방송을 열었다. 박명수는 “우리 집도 울타리에 장미가 펴서 너무 예쁘더라. 담을 넘어서 핀 걸 보고 기분이 좋더라. 5월은 참 기분이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어제 저는 항공대학교 축제 DJ로 다녀왔는데 1시간을 했다. 앓아누웠다. 젊은이들을 이길 수가 없다”라며 즐거운 한탄을 했다. ‘요즘 행사 많으시죠?’라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일주일에 두 개는 대학교 행사를 하러 간다. 앙코르는 안 나왔다. 로이킴은 앙코르가 엄청나게 나오더라. ‘기타 못 친다고 무시하냐’ 했는데 학생들이 ‘아니에요’라 하더라. 학생들이 사과하는 건 처음이었다”라며 웃었다.
  • 나주시어린이연합회 ‘나주 어린이 큰잔치’ 성료

    나주시어린이연합회 ‘나주 어린이 큰잔치’ 성료

    나주시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주역들을 위한 풍성한 큰잔치를 열었다.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어린이·학부모 등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같이 가치(같이 하여 가치가 있다)’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나주 지역 어린이집 재롱잔치, 기념식, 각종 공연과 체험·이벤트, 놀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1부에서는 로봇공연,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댄스, 특공무술, 레크레이션, 벌룬&버블, K-POP공연, DJ 파티가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직업체험, 체험마당, 교육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놀면서 배우는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놀면서 배우는 체험 부스는 무척 다채로웠다. VR기기로 가상 세계를 들여다보는 AR·VR, 전남 관광 메타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해 미래 인재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직업체험, 놀이마당, 포토존, 먹거리마당, 홍보마당 등 51개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줬다.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나주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등 볼거리와 놀면서 배우는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며 “아동친화도시인 나주가 어린이들의 권리 증진과 진로·체험기회를 폭넓게 확대해 나주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변우석, 커플링·럽스타 의혹 불거진 ‘이 사진’ 상대는 누구

    변우석, 커플링·럽스타 의혹 불거진 ‘이 사진’ 상대는 누구

    배우 변우석이 럽스타그램 모델 전지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변우석과 전지수가 소셜미디어(SNS)에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은 듯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tvN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학교 때 친해진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전지수는 모 DJ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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