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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금통위원 김지홍 유력

    새 금통위원 김지홍 유력

    14일 임기가 끝나는 임승태 금융통화위원의 후임에 김지홍(58)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통위원은 차관급으로 임기는 4년이다. 11일 은행연합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임 위원 후임에 대한 후보군을 최종 압축해 개별 검증 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사실상 대통령의 낙점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다. 최종 후보군에는 김 교수 외에 허경욱(59)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와 함준호(50)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KDI 대학원에서 개발연수실장도 맡고 있다.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허 전 대사는 행시 22회로 ‘모피아(재무부 출신 경제관료) 불가론’에 걸려 번번이 금융권 인사에서 쓴맛을 봤다. 함 교수는 경영학 박사로 금융발전심의위원회(금발심) 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로서는 김 교수가 가장 유력하다는 전언이다. 김 교수는 국제경영 전공이다. 미국 하버드대와 버클리대에서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각각 땄다. 일각에서 ‘새마을운동 전도사’로 부르는 데 대해 김 교수는 “개발연수실장을 두 번째 맡고 있는데 직함이 그렇다 보니 우리나라의 경제개발전략과 새마을운동 등을 해외에 많이 전수한 것뿐”이라며 자신은 새마을운동 전문가도, 전도사도 아니라고 했다. 다만, 새마을운동이 “매우 디자인이 잘된 정부 정책”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은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이라기보다 민간의 자발성을 끌어내 최대한 활용한 시장 친화적인 정책”이라는 것이다. 새마을운동이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인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주도한 것이라는 점에서 자칫 ‘코드 인사’ 논란을 야기할 수 있고, 금발심 위원·국민은행 사외이사 등을 지내기는 했지만 금융·통화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 등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우리나라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금통위원은 각계(기재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은행연합회·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새 금통위원은 은행연합회 추천 몫이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가솔린 차도 연비 ‘업그레이드’ 박차

    구조적 한계로 디젤보다 연비가 낮을 수밖에 없다던 가솔린 엔진이 연비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친환경·고연비 자동차를 원하는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 업계가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다. 도요타자동차는 가솔린 엔진의 열효율을 디젤 수준까지 끌어올려 연비를 10% 이상 개선한 고연비 신형 가솔린 엔진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상 업계에선 일반 가솔린 엔진의 열효율은 25%, 디젤엔진은 약 35% 수준으로 잡는다. 뒤집어 말하면 가솔린 엔진은 버려지는 에너지가 75%로 디젤보다 효율이 10% 포인트나 떨어지는 셈이다. 10% 포인트 차이는 연료를 ‘점화 플러그로 강제 폭발(가솔린)시키느냐’, ‘고압고온에서 자체 폭발(디젤)시키느냐’는 폭발 방식에서 나온다. 이날 도요타는 주특기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해 열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새 1.3ℓ 가솔린 엔진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에만 사용했던 애킨슨 사이클(압축비보다 팽창비를 크게 해 열효율을 개선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 공기 흡입구의 디자인을 바꿔 연소 효율을 높이는 한편 배기가스로 새는 열을 재순환시키는 시스템 등도 활용했다. 이렇게 끌어올린 열효율은 최대 38%. 기존 엔진 대비 연비를 15% 향상시켰다. 또 이보다 작은 1.0ℓ 가솔린 엔진의 열효율은 37%까지 높여 연비를 약 30% 향상시켰다. 가솔린 엔진을 디젤 엔진처럼 연소시키는 압축착화-점화겸용(HCCI)엔진도 내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상황에 따라 압축 폭발과 강제 폭발을 선택해 가솔린과 디젤 엔진의 장점만을 취하는 엔진이다. 업계에선 이 엔진이 상용화되면 출력과 연비 모두 각각 30%가량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007년 벤츠는 HCCI 엔진을 단 콘셉트카 F700을 선보였다. S클래스급 차체에 준중형급인 1.8ℓ 엔진을 달았지만 출력은 235마력, 연비는 리터당 16.7㎞에 달했다. 폭스바겐은 CCS, 메르세데스 벤츠는 디조토(DIESOTTO)란 이름으로 연구 중이다. GM 역시 2.2ℓ HCCI 엔진을 테스트 중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신형카니발 가격 얼마에 나올까…두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

    신형카니발 가격 얼마에 나올까…두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

    ‘신형카니발 가격’ 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가 10일 공개됐다. 이에 신형 카니발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외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차량의 웨이스트 라인(도어와 패널이 맞닿는 선)을 위로 끌어올렸고, 루프 라인은 납작하게 디자인 해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외형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3.3리터 GDI V6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 토크 34kg.m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블루투스 연결기능, 구글 맵, 음성 인식 기능 등을 가진 기아차의 차세대 유보(UV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텔레매틱스(Telematics)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 및 안전장치를 장착한다. 기존 모델인 ‘카니발R’은 2.2 디젤 엔진 또는 3.5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2.2 디젤 모델의 경우 최대 197마력이며 연비는 11.3km/ℓ다. 3.5 가솔린 모델은 275마력의 힘을 내며, 연비는 8.2km/ℓ다. 가격은 2715만~3495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 금통위원에 ‘새마을운동 전도사’ 김지홍 KDI 교수 유력

    새 금통위원에 ‘새마을운동 전도사’ 김지홍 KDI 교수 유력

    14일 임기가 끝나는 임승태 금융통화위원의 후임에 김지홍(사진·58)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통위원은 차관급으로 임기는 4년이다. 11일 은행연합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임 위원 후임에 대한 후보군을 최종 압축해 개별 검증 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사실상 대통령의 낙점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다. 최종 후보군에는 김 교수 외에 허경욱(59)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와 함준호(50)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KDI 대학원에서 개발연수실장도 맡고 있다.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허 전 대사는 행시 22회로 ‘모피아(재무부 출신 경제관료) 불가론’에 걸려 번번이 금융권 인사에서 쓴맛을 봤다. 함 교수는 경영학 박사로 금융발전심의위원회(금발심) 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로서는 김 교수가 가장 유력하다는 전언이다. 김 교수는 국제경영 전공이다. 미국 하버드대와 버클리대에서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각각 땄다. 일각에서 ‘새마을운동 전도사’로 부르는 데 대해 김 교수는 “개발연수실장을 두 번째 맡고 있는데 직함이 그렇다 보니 우리나라의 경제개발전략과 새마을운동 등을 해외에 많이 전수한 것뿐”이라며 자신은 새마을운동 전문가도, 전도사도 아니라고 했다. 다만, 새마을운동이 “매우 디자인이 잘된 정부 정책”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은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이라기보다 민간의 자발성을 끌어내 최대한 활용한 시장 친화적인 정책”이라는 것이다. 새마을운동이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인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주도한 것이라는 점에서 자칫 ‘코드 인사’ 논란을 야기할 수 있고, 금발심 위원·국민은행 사외이사 등을 지내기는 했지만 금융·통화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 등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우리나라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금통위원은 각계(기재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은행연합회·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새 금통위원은 은행연합회 추천 몫이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셀카 많이 찍는 사람, 정신병 의심해 봐야”

    “셀카 많이 찍는 사람, 정신병 의심해 봐야”

    셀프 카메라(이하 셀카) 사진을 자주 찍은 사람이라면 다음 연구기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영국의 한 전문가는 지나치게 셀카에 집착하는 행동이 정신병의 한 증상일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놔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얼마 전 영국에서는 셀카 삼매경에 빠진 한 10대 남학생이 하루 10시간 씩 200장 이상의 셀카를 매일 찍다가, 완벽한 셀카 사진을 남기는데 실패하자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외모에 대한 지나친 갈망이 부르는 신체변형장애(BDD·body dysmorphic disorder)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영국 국민건강보험(NHS) 및 프라이어리 병원 소속 정신과 의사인 데이비드 베일 박사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신체변형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3명 중 2명은 반복적으로 셀카를 찍고 이를 SNS에 올리는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셀카 사진을 많이 찍는 현상은 사진 자체에 중독이 된 것이 아니라, 신체변형장애의 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러한 경우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ural therapy)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신체변형장애 때문에 셀카에 중독돼 있다 자살까지 시도했던 대니는 당시 현지 언론인 ‘선데이 미러’와 한 인터뷰에서 “나는 끊임없이 완벽한 셀카를 찍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친구와 건강을 잃었고 결국 내 삶 전부를 잃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 주의 미디어 심리학 연구 센터의 파멜라 러틀리지 박사는 “젊은 사람 중 유독 셀카 사진을 많이 찍는다면, 오히려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면서 “ 때문에 지나치게 셀카 사진을 많이 찍는 젊은 사람이 있다면 이는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셀카 많이 찍는 사람, 정신병 의심해봐야”

    “셀카 많이 찍는 사람, 정신병 의심해봐야”

    셀프 카메라(이하 셀카) 사진을 자주 찍은 사람이라면 다음 연구기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영국의 한 전문가는 지나치게 셀카에 집착하는 행동이 정신병의 한 증상일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놔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얼마 전 영국에서는 셀카 삼매경에 빠진 한 10대 남학생이 하루 10시간 씩 200장 이상의 셀카를 매일 찍다가, 완벽한 셀카 사진을 남기는데 실패하자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외모에 대한 지나친 갈망이 부르는 신체변형장애(BDD·body dysmorphic disorder)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영국 국민건강보험(NHS) 및 프라이어리 병원 소속 정신과 의사인 데이비드 베일 박사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신체변형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3명 중 2명은 반복적으로 셀카를 찍고 이를 SNS에 올리는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셀카 사진을 많이 찍는 현상은 사진 자체에 중독이 된 것이 아니라, 신체변형장애의 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러한 경우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ural therapy)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신체변형장애 때문에 셀카에 중독돼 있다 자살까지 시도했던 대니는 당시 현지 언론인 ‘선데이 미러’와 한 인터뷰에서 “나는 끊임없이 완벽한 셀카를 찍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친구와 건강을 잃었고 결국 내 삶 전부를 잃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 주의 미디어 심리학 연구 센터의 파멜라 러틀리지 박사는 “젊은 사람 중 유독 셀카 사진을 많이 찍는다면, 오히려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면서 “ 때문에 지나치게 셀카 사진을 많이 찍는 젊은 사람이 있다면 이는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무려 60m! ‘진격의 거인’ 빌딩 벽에 출현

    무려 60m! ‘진격의 거인’ 빌딩 벽에 출현

    ‘실물 크기의 거인이 거리에 나타났다?’ 일본에서 누적 발행부수 3600만 부를 넘어선 인기 만화인 ‘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신간 발간을 기념해 빌딩 벽에 초대형 거인의 영상을 투영하는 행사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일본 가나가와현 JR 가와사키역 인근의 고층 빌딩인 라조나 가와사키플라자. 오후 7시 정각이 되자 거인의 발걸음 소리가 들리며 이 빌딩 벽면을 스크린으로 삼아 애니메이션 영상이 상영되기 시작했다. 영상에는 빌딩이 위치한 가와사키역을 무대로 작품 속 대항세력인 ‘조사병단’이 등장, 거인들과 박진감 넘치는 공중전을 벌였다. 행인들은 걸음을 멈추고 영상을 바라보며 탄성을 터뜨렸다. 영상 말미에는 길이 60m급 초대형 거인이 빌딩 벽을 부수고 모습을 드러내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영상이 끝나자 빌딩 주변에 모여든 수천 명의 시민들은 갈채를 보냈다. 이 영상은 컴퓨터그래픽(CG) 영상을 프로젝터(영사기)를 이용해 건물 등 입체물에 비추는 ‘프로젝션 매핑’ 기법을 이용해 제작됐다. 프로젝션 매핑은 일반적인 프로젝터와 달리 컴퓨터로 입체물의 크기와 형상에 맞춰 실감나는 3차원(3D) 영상을 연출할 수 있는 기법이다. 2012년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 복원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에 사용되기도 했다. ‘진격의 거인’ 실물 영상은 만화책 단행본 13권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출판사인 고단샤가 일본 통신사인 KDDI와 함께 기획, 제작했다. 이날 첫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11, 12일 오후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3회(오후 7시, 7시30분, 8시)씩 상영된다. 만화 원작자인 이사야마 하지메는 “실물 크기의 거인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행사여서 무척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사진=일본 가와사키시 고층빌딩 표면에 등장한 거인의 모습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피플 인 포커스] 조코 위도도 자카르타 주지사

    [피플 인 포커스] 조코 위도도 자카르타 주지사

    9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총선에서 출구조사 결과 19% 득표율로 야당인 투쟁민주당(PDI-P)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야당 돌풍의 주역인 조코 위도도(52) 자카르타 주지사가 주목받고 있다. 별명인 ‘조코위’로 더 널리 알려진 주지사는 부정부패로 점철된 인도네시아 정치판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코위는 가구 수출업자 출신으로 중소 도시 수라카르타 시장을 거쳐 2012년 자카르타 주지사에 당선됐다. 중앙 정치 경험이 전혀 없지만 서민친화적인 이미지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는 지난해 8월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대통령을 외면했던 국민들이 ‘조코위’를 환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조코위는 주지사 취임 직후 빈민촌을 찾는 등 서민 주거 문제에 관심이 많다. 다른 정치인들이 경호원을 대동하는 것과 달리 스스럼없이 지지자들을 만나기도 한다. 인도네시아 전문가인 더글러스 래미지는 가디언에 “인도네시아의 다른 정치인에게 없는 정직함과 성실함이 그의 인기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이날도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친근한 모습으로 투표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국회와 지방의회 선거는 오는 7월 9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까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대다. 인도네시아 선거법상 총선 득표율이 25%가 넘거나 의석 점유율이 20% 이상인 정당만 대통령 선거에 후보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조코위는 투쟁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다. 조코위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0%를 기록, 2위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거린드라당(대인도네시아운동당) 총재를 두 배 이상 앞서고 있어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여행 가방]

    25일부터 이천·여주 도자기축제 경기 이천 설봉공원 일원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각각 오는 25일~5월 18일 도자기축제가 열린다. 도자명인과 함께하는 도자 순례수업(이천), 전국도자접시 깨기(여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하드락 호텔 칸쿤, 웨딩 이벤트 멕시코 하드락 호텔 칸쿤과 잡지 ‘마이웨딩’은 오는 5월 20일까지 허니문 비치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 커플은 왕복 항공권과 하드락 호텔 칸쿤 5박, 식사, 그리고 비치 웨딩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상품을 경품으로 받는다. 홈페이지(mywedding.design.co.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drockhotelcancun) 참조. 순천만에 무인궤도열차 운영 전남 순천만정원에 무인궤도열차 ‘스카이큐브’(SkyCube)가 오는 20일부터 운영된다. 총 40대가 4.64㎞ 구간을 오간다. 스카이큐브로 불리는 PRT(Personal Rapid Transit)는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환경 친화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승객의 요청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 배차’ 형태로 운영된다. 캐리비안 베이 실내 센터 오픈 캐리비안 베이가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갖춘 실내 아쿠아틱센터를 오픈했다. 아울러 오는 19일 유수풀 전 구간, 26일엔 야외 파도풀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봄나들이 패키지’를 구매하면 5월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8%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패밀리 테마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10일부터 북유럽의 자연 테마,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으로 꾸민 패밀리 테마룸을 선보인다. 친환경 건자재가 사용됐다. 주방놀이 세트 등의 장난감도 무료 대여해 준다. 단 객실에서 취사는 안 된다. 23만 5000원부터. (02)3777-2100. 외씨버선길 기차여행 상품 출시 코레일관광개발이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 강원 영월 외씨버선길 트레킹이 포함된 기차여행 상품을 각각 선보였다. 당일 일정이다. 가격은 각각 4만 2000원, 3만 9000원(어른 기준)이다. 1544-7755.
  •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화제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화제

    과연 이 ‘괴물 샌드위치’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유명 음식블로거 닉 챕맨이 A-Z까지 알파벳 앞 글자로 시작되는 음식 재료로만 만든 샌드위치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에도 무려 2만 칼로리 햄버거등 주로 패스트푸드로 기상천외한 음식을 만들어 온 그는 이번에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괴물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알파벳의 첫글자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으로 아보카도(Avocado), 베이컨(Bacon), 치즈(Cheese) 부터 주키니(Zucchini·오이와 비슷한 서양호박)까지 총 26개 재료가 ‘투하’됐다. 그러나 요리 중 알파벳 한 문자가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 챕맨은 “알파벳 X로 시작하는 음식재료를 도저히 찾기 힘들어 결국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해결책은 딱딱한 목질의 열매를 뜻하는 자일로카프(Xylocarp)에 속하는 코코넛을 대타로 샌드위치에 집어놓은 것. 그렇다면 이 기상천외한 샌드위치의 맛은 어떨까? 챕맨은 홈페이지에 “제가 한번 먹어보겠다” 면서 “생각 외로 재료가 잘 조화돼 샌드위치의 맛이 휼륭하다”고 밝혔다. 각 알파벳 재료는 다음과 같다.  Avocado, Bacon, Cheese, Doritos(과자), Egg(계란), Fish sticks(피시 스틱), Garlic bread(마늘빵), Ham(햄), Italian sausage patty(소시지 패티), Jalapeño peppers(피망 일종), Krispy Kreme doughnut(도넛), Lettuce(상추), Macaroni and cheese(마카로니와 치즈), Noodles(국수), Onion rings(양파링), Pepperoni(소시지 일종), Quest blanco dip(멕시코 요리), Ramen noodles(라면), Spinach(시금치), Turkey burger(터키 버거), Usingers bratwurst(독일 소시지), Veal Parmesan(송아지 요리), Waffle(와플), Xylocarp (coconut), Yams(채소의 일종), Zucchini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하루에 50번 씩 ‘오르가즘’ 느끼는 여성의 사연

    하루에 50번 씩 ‘오르가즘’ 느끼는 여성의 사연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질환이 있는 것 같다. 하루에 무려 50차례 이상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는 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일부에게는 부러움(?)을 줄지도 모르는 희귀병을 앓는 여성의 이름은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아만다 그라이스(24). 놀랍게도 그녀는 자동차를 타는 등 약간의 진동만 느끼면 오르가즘을 겪는다. 이같은 희귀한 증상을 겪은 것은 벌써 10년 째. 아만다는 “남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하루하루가 고문을 받는 느낌이었다” 면서 “일상생활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가슴을 쳤다. 담당의사에 따르면 그녀의 병명은 ‘지속성 생식기 흥분장애’(PGAD· 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로 지난 2001년에 처음 학계에 보고된 희귀병이다. 큰 성적 자극이나 욕구가 없어도 수시로 오르가즘을 느끼며 적게는 몇시간 길게는 며칠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생활이 망가진 그녀에게 희망이 찾아온 것은 7개월 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남자친구 스튜어트(22)를 만나 희귀병을 치료하고픈 욕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의사는 만약을 우려하여 두사람의 성관계를 금지해 아만다의 치료 욕망에 불을 지폈다. 아만다는 “치료가 힘든 병이지만 약물과 운동을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반드시 병을 치료해 남자친구와 일상적인 삶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7번 시드’의 기적

    농구 명문 코네티컷대는 2011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큰 시련을 겪었다. 신입생 선발과정에서 선수와 부정하게 접촉하고 학점이 모자란 선수를 뛰게 한 사실이 적발돼 2013년 토너먼트 진출 자격을 박탈당했다. 징계가 풀린 올해 코네티컷대는 다시 토너먼트 출전권을 따냈지만 동부지구 7번 시드를 받는 데 그쳤다. 그들의 우승을 점치는 이들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들은 8일 텍사스주 알링턴 AT&T스타디움에서 열린 켄터키대와의 결승전에서 60-54로 이겨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6일 준결승에서는 전체 톱시드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플로리다대를 63-53으로 꺾은 데 이어 돌풍의 주인공 켄터키대(중서부지구 8번 시드)마저 무릎 꿇렸다. 중심에는 ‘킹’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가 인정한 사나이 샤바즈 네이피어(4학년)가 있었다. 결승전답게 승부는 치열했다. 코네티컷대가 달아나면 켄터키대가 쫓아가는 상황이 반복됐다. 코네티컷대는 초반 한때 30-15까지 앞섰지만 이후 켄터키대의 지역방어에 막혀 35-31로 쫓긴 채 전반을 마쳤다. 코네티컷대는 후반 들어서도 켄터키대의 거센 반격을 받았다. 그러나 48-47로 앞선 경기 종료 6분 54초 전 네이피어의 3점슛으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2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종횡무진으로 활동한 네이피어는 대회 최우수선수(MOP·Most Outstanding Player)의 영예를 안았다. 1학년이던 2011년에 이어 두 번이나 우승컵에 입을 맞추는 감격을 누렸다. 네이피어는 “감독과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팀은 안된다고 했지만 결국 해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를 지켜본 제임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 14 드래프트에서 네이피어를 두고 다른 포인트가드를 먼저 뽑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글로 네이피어를 극찬했다. 2012년 지휘봉을 잡아 2년 만에 팀을 정상으로 이끈 케빈 올리 감독의 지도력과 리더십도 돋보였다. 네이피어는 한때 전학을 고려했으나 올리 감독을 믿고 팀에 남았으며, 둘은 경기 후 뜨거운 포옹과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역대 최다인 7만 9238명의 관중이 몰렸다. 2012년 대회 우승팀 켄터키대는 제임스 영(1학년·20득점) 등 막강한 ‘젊은 피’를 앞세워 통산 9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코네티컷대의 노련함에 밀렸다. 24개를 던져 11개나 놓친 자유투가 문제였다. ‘3월의 광란’으로 불리며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과 함께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꼽힌 NCAA 농구 토너먼트는 올해도 숱한 화제를 뿌리며 막을 내렸다. 총 351개 팀이 예선을 벌인 뒤 68개 팀이 단판 승부인 토너먼트를 치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72세 노인 주머니 털다가 혼쭐나는 소매치기 포착

    72세 노인 주머니 털다가 혼쭐나는 소매치기 포착

    소매치기범을 상대로 놀라운 반사신경을 보이며 위기를 모면한 72세 노인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 지역 방송인 wdiv는 한 노인과 소매치기범의 몸싸움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한 상점 보안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보면 지팡이를 짚고 거리를 걷는 쳇 던햄(72) 할아버지가 소매치기범 제프리 다넬 존스(23)를 지나치고 있다. 순간 존스는 던햄의 뒤로 몰래 다가가 뒷주머니 쪽으로 손을 뻗쳐 지갑을 훔치려 한다. 하지만 던햄 할아버지의 반사신경은 놀라왔다. 그는 7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빠른 몸놀림을 보이며 뒤돌아서 들고 있던 지팡이로 소매치기범을 내려 친다. 125kg 거구의 소매치기범은 던햄 할아버지의 공격에 놀라 주춤 물러선다. 던햄 할아버지는 WDIV 와의 인터뷰에서 “몰래 내 주머니에 손을 넣는 걸 알아채는 데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들고 있던 지팡이로 혼쭐을 내줬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이어 인근 은행으로 들어가 도움을 청했고, 은행직원은 곧바로 911에 신고했다. 잠시후 도착한 경찰은 은행 인근 한 식당 밖에서 존스를 체포했다. 체포된 존스는 경찰에게 “그냥 지나가는 할아버지에게 장난삼아 한 행동이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경찰이 현장에서 수거한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존스는 던햄을 범행 대상으로 삼기 전 같은 장소에서 20분 동안 서성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결국 존스는 자신이 할아버지의 지갑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현재 그는 절도미수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사진·영상=WDIV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서울시장 예비후보 새누리 이혜훈 최고위원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서울시장 예비후보 새누리 이혜훈 최고위원

    1997년 10월 22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 등산복을 차려입고 몇몇 직장 동료와 산행에 나선 한 등산객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알고 보니 그는 임신부였고 산통이 시작된 것이었다. 곁에 있던 동료들은 기겁했다. 임신 사실조차 몰랐던 이가 많았던 것이다. 임신부는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는 와중에야 직장상사에게 전화를 걸어 “출산으로 며칠 결근해야 할 것 같다”고 알렸다. 이 임신부가 바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다. 그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시절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울분을 삼켰다. 직장 여성이 임신하면 죄인 취급을 당하던 시절이라 셋째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조차 숨겨야 했다. 점점 불러오는 배는 헐렁한 옷으로 가렸다. 이 최고위원은 “당시 임신 사실을 숨긴 채 등산왔다가 응급실로 실려간 나를 사람들이 미친 사람 취급하는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 이런 ‘등산복 출산’을 겪은 이 최고위원은 한국 땅에 사는 직장 여성에게서 ‘여성’이라는 사회적 주홍글씨를 떼어내기 위해 정치판에 뛰어들었다고 말한다. 그가 ‘원조 친박계’ 의원이 된 것도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도 여성에 대한 벽은 높았다. 의원 배지를 달고 참석한 첫 의원총회에서 발언 신청을 위해 손을 들었더니 옆에 앉은 3선 의원이 귀엣말로 “가만히 있어라.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고 핀잔을 줬다고 한다. 이 최고위원은 좌절했지만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며 와신상담했고, ‘경제전문가’를 상표로 자신을 키워 나갔다. 마침내 그는 경제학자들과의 토론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변인 그는 TV토론에 강한 면모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이처럼 여성으로서 차별받을 때 이 최고위원은 그 자리에서 치받는 성격이라기보다는 실력을 키우며 절치부심하는 스타일인 셈이다. 이 최고위원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은 주변에 대한 ‘쓴소리’로 이어지기도 한다. 새누리당의 한 재선의원은 “이 최고위원의 비판은 송곳같이 날카롭다”고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의 자신감을 자만심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를 비판하는 쪽에서는 “지나치게 아는 체를 많이 해서 원조 친박계이면서도 박 대통령의 눈 밖에 난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깐깐함과 고집, 예민한 성격도 약점으로 회자된다. 한 새누리당 당직자는 “이 최고위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말이 빨라지면 화가 났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다혈질인 그를 가리켜 “무섭다”고 표현하는 이도 적지 않다. 지난 1월 이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가 열렸을 때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 사이에서는 “후환이 두려워 참석한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자신의 발언이 실린 신문 기사에 대해서도 토씨 하나까지 지적하며 정정을 요구한다. 기자들이 “말이 빨라 제대로 받아 적기 어렵다”고 항변했더니, 그는 미리 작성한 자신의 최고위원회의 발언록을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이렇게 억척같은 ‘여전사’이지만, 눈물도 많다. 막내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 때 그는 첫 선거를 치르느라 경황이 없었다. 아침에 아들을 데려다 줄 수는 있었지만 입학식 후 학교에서 데리고 올 시간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전날 아들에게 미리 하굣길을 상세히 설명해 줬다. 하지만 입학식날 오전에 귀가했어야 할 아들은 길을 잃고 헤맸고 밤 8시에야 아들을 찾았다. 이 최고위원은 지금도 그 일화를 얘기할 때면 “나는 나쁜 엄마”라고 자책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는 지난달 27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영하는 둘째 아들을 배웅할 때도 눈물을 보였다. 성격이 강해 보이지만 소통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불교신자인 시어머니는 집에서 염불 테이프를 틀고 기독교신자인 이 최고위원은 남편, 아들과 함께 찬송가를 들으면서도 고부간의 갈등이 없다고 한다. 이지현 선거캠프 대변인은 “이 최고위원은 위계서열에 따른 다단계 상향식 보고를 싫어하고 실무자와 1대1로 만나 직접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캠프 직원들과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수다 떠는 것도 즐긴다고 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3급 전출△기획재정부 하형소 ■한국관광공사 ◇상임이사 <전보>△경영본부장 김영호<임명>△마케팅본부장 이재성△경쟁력본부장 최종학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이대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기획조정실장 김민철 ■한국식품연구원 △감사부장 이석윤◇연구단장△대사시스템 김명선△지식창출 류미라△가치창조 장대자△유통시스템 정문철△융합기술 맹진수△안전시스템 김현정◇센터장△소재연구 최인욱△발효식품연구 김인호△인삼연구 홍희도△기업지원 양승용△식품표준화연구 정승원△식품분석 이상희◇실장△성과경영 권세성△총무 임종윤△재무 김철효△시설자재 임경택△대외협력홍보 정달영◇단장△청사이전사업 문진성 ■강원대 △교육연구소장 김성훈 ■KB캐피탈 △리테일채권관리실장 김인범◇부장△리테일채권관리 변찬우△리테일채권기획 이상현△준법감시 최재원△전략기획 김세민△정보보호 강우종△업무지원 김웅겸△IT지원 장태형△재무기획 공동현△마케팅홍보 김진명△소비자보호 김동규◇지점장△인천 나대일(신차) 박정배(중고차)△강서 김영진
  • 삼성채용, SSAT 안보는 회사도 있다고?…주요 내용 살펴보니

    삼성채용, SSAT 안보는 회사도 있다고?…주요 내용 살펴보니

    삼성채용, SSAT 안보는 회사도 있다고?…주요 내용 살펴보니 삼성그룹은 7일 자사 채용 사이트를 통해 SSAT를 치르는 응시자를 위한 계열사별 시험 안내 공고를 냈다. 이날 SSAT를 치르는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판매 등 16개사다. 삼성 채용을 위해서는 이날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구를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는 검사 당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개인 고사장 확인 및 수험표 출력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채용지원’ 코너에서 ‘3급신입채용’을 선택하면 된다. 시험 당일 복장은 자율이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만 인정된다. 필기구는 국내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 및 수정테이프(액체형 불가)만, 해외응시자는 연필(2B) 및 지우개만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각 기업별 고사장에 13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정오까지 삼성 채용을 위한 시험이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각 지역 시간대별로 고사장과 입실 시간을 확인한다. 미주지역은 호텔이 위치한 각 공항에 호텔에서 운행하는 무료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삼성 채용 검사 당일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MP3P 등 각종 전자기기는 검사 개시 전 모두 수거할 예정으로 응시자별로 손목시계를 지참해 검사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고 전했다. 디자인직군 응시자는 포트폴리오 심사로 SSAT를 대체할 방침이다. 국내 응시자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내 개인별 안내화면의 추가지원 정보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유양식(파일 양식은 PPT 또는 PDF)으로 작성하되 용량은 30MB, 20페이지 이내로 작성한다. 본인 지원분야의 디자인적 강점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원예술대학교’금형디자인 전문교육에 나선다!

    ‘계원예술대학교’금형디자인 전문교육에 나선다!

    이에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가 ‘2014학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선정됐다. 인재양성 교육분야는 디지털목업 (Digital Mock up) 금형디자인 전문교육 과정이다. 금형산업은 공산품의 다품종 소량생산의 필수로 여겨지면서 그 기술만으로도 세계 최고의 납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2012년에는 10인 이상 금형기업이 금형생산에서 10조원을 넘긴 만큼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전문인력이 필요에 따라 기업에 연계하는 실무형 기술인력 양성으로 기업이미지 향상과 국가기반산업 활성화에 목적을 둔다. 사용자 중심의 트렌드 디자인 개발은 디지털 목업금형의 제품 경쟁력을 높여주는 만큼 제품의 외관과 품질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의왕시와 함께하는 지역 인재양성 사업으로 교육내용은 3D 프린팅, Auto-CAD, 시마트론 프로그램, 전문기업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기간은 1기 4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2기는 8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로 두 기간으로 나누어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교육한다. 현재 1기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하여 기업과 구직자에 대한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신규 일자리창출의 지속성을 극대화하여 타 산업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박 중독에 빠지는 이유는 뇌의 섬엽 때문” (英 연구)

    “도박 중독에 빠지는 이유는 뇌의 섬엽 때문” (英 연구)

    만약 도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뇌의 한 부위를 탓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도박 중독은 뇌의 ‘섬엽’ 부위의 과잉 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뇌의 오른쪽에 위치한 ‘섬엽’(insula)은 우리 몸의 생리학적 상태와 필요를 모니터하는 부위다. 최근의 연구결과에서도 섬엽은 알코올, 약물, 과식등 여러 중독이 형성되는 곳이라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연구팀의 이같은 결과는 뇌 특정 부위의 손상을 입은 31명의 환자와 16명의 건강한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슬롯머신과 50%의 정답 확률을 가진 룰렛 게임을 실시해 얻어졌다. 그 결과 섬엽의 손상을 입은 환자를 제외하고 모두 소위 ‘도박사의 오류’에 빠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박사의 오류’는 A와 B가 일어날 확률이 동일하게 절반씩임에도 어느 하나가 일어날 것이라 더 강하게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들어 동전을 처음 던졌을 때 앞면이 나오면 다음 번에는 50%의 확률임에도 뒷면이 나올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피실험자들 역시 게임을 진행하면서 아깝게 승리를 놓쳐 다음판에 꼭 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계속 게임을 진행했다. 연구를 이끈 루크 클라크 박사는 “사람들은 이같은 착각에 빠져 다음을 노리며 반복적으로 베팅한다” 면서 “향후 섬엽 부위의 활동 과잉을 억제하는 약물이나 심리적 치료 기술을 개발하면 도박 중독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 국립과학협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바비인형女’ 루키야노바 “내 큰 가슴 비밀은...”

    ‘바비인형女’ 루키야노바 “내 큰 가슴 비밀은...”

    소위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모델 발레리아 루키야노바(28)가 외모 못지 않게 특이한 생각을 갖고있는 것 같다. 최근 루키야노바는 남성잡지 GQ 러시아판과의 인터뷰에서 인종차별적인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아 논란에 휩싸였다. 루키야노바는 “서구 사회에서 성형수술이 늘어나는 것은 인종이 다른 국제결혼 때문”이라면서 “이같은 인종간의 ‘결합’ 때문에 미(美)가 타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950-60년대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성형수술 없이도 아름다웠는가?”라고 반문하며 “나는 하얀 피부를 가직 노르딕(Nordic·북유럽인종) 이미지 그 자체”라고 자랑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루키야노바는 그간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몸매와 외모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화장부터 옷차림새까지 이미 모든 생활이 ‘바비인형화’(化) 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네티즌의 큰 관심을 모아 현재는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이 인터뷰에서 루키야노바는 자신의 외모가 ‘과학기술’ 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루키야노바는 “난 가슴 임플란트 외에는 성형수술을 전혀 받지 않았다” 면서 “내 특별한 외모는 힘든 다이어트와 운동 덕”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키야노바는 과거 여러차례 인터뷰를 통해 ‘설전’(舌戰)를 일으킨 바 있다. 최근에도 그녀는 “몇 주 동안 특별히 먹지 않아도 전혀 허기를 느끼지 않으며 나중에는 정말 공기와 빛으로만 살고싶다” 면서 “나는 새로운 차원의 ‘존재’와 만난 적이 있으며 내 외모는 영적인 이상을 추구하는 행위”라는 4차원 주장을 펼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들이 고열량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호주 뉴캐슬 대학 호흡기 질환 센터 연구진이 천식 등을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과 건강한 정상인들의 식이염증성지수(Dietary Inflammatory Index, DII)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후 최종 분석된 데이터를 보면 평소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를 섭취한 경우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 발생 확률이 평균보다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 말하면 염증성지수가 ‘1’ 올라갈수록 천식 발생 확률은 무려 62%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트랜스지방(포화 지방산)이 기관지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최근 영양학 연구결과를 보면 녹는점이 높아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트랜스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어 혈액순환과 영양 물질 전달을 방해하고 이것이 폐와 같은 주요 기관지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특히 이 트랜스지방은 생선기름 등에서 나오는 인체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과 체내 세포막 형성을 방해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주도한 뉴캐슬 대학 리사 우드 교수는 “패스트푸드가 기관지 질환에 특히 좋지 않음을 알려주는 결과”라며 “천식 등을 앓고 있는 기관지 질환 환자들은 평소 야채와 과일로 이뤄진 영양 식단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호주·뉴질랜드 흉부학 학술대회에서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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