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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큰개와 작은개가 만났을때

    “우리 한판 붙어볼까?” 최근 ‘2007 기네스 기록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개’ 깁슨(Gibson)과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 부부(Boo Boo)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해외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인 깁슨은 107cm의 키로 2004년 기네스 기록에 오른 뒤 현재까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깁슨은 그레이트 덴(Great Dane)종으로 다리를 쭉 뻗으면 무려 213cm에 달한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주인 샌디 홀(Sandy Hall)은 “깁슨은 애니멀 테라피(animal therapy·동물과 교류하면서 정신적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개로 지정되어 정기적으로 아동 병원을 찾아가 아이들과 놀기도 한다.”고 웃으며 전했다. 한편 치와와(Chihuahua)종인 부부는 10.16cm로 키로 지난 9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로 선정되었다. 부부의 주인 라나 웰즈윅은 “부부가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엄지 손가락 만해서 먹이를 줄 때 안약병을 이용해야 했다.”며 “지금은 온 동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며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동철 전문기자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 (43)김시습과 만복사 석불입상

    [서동철 전문기자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 (43)김시습과 만복사 석불입상

    매월당 김시습(1435∼1493)처럼 전국 곳곳에 흔적을 남겨 놓은 옛사람도 흔치 않을 것입니다. 매월당이 최후를 마친 충남 부여 무량사에는 그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는 부도가 있습니다. 무량사에는 그의 초상화도 영정각에 모셔져 있는데, 유·불·선(儒·佛·仙)을 넘나든 이 사상가가 이곳에서는 깨달음을 얻은 선사(禪師)로 대접받았음을 뜻합니다. 최근 매월당의 관향(貫鄕)이자 어머니의 시묘살이를 했던 강릉의 경포대에는 김시습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율곡 이이가 신사임당을 어머니로 태어난 오죽헌이 지척이지요. 율곡은 선조의 명으로 매월당의 전기를 짓기도 했으니 이래저래 인연이 깊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은 1453년(단종 1년)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키고,1455년(단종 3년) 마침내 보위에 오르자 책을 불사르고 방랑을 시작합니다. 그는 모두 2200편에 이르는 시를 남겼습니다.‘유관서록(遊關西錄)’과 ‘유관동록(遊關東錄)’,‘유호남록(遊湖南錄)’,‘유금오록(遊金鰲錄)’은 일종의 기행연작시이지요. 시의 제목을 훑어가다 보면, 전국적으로 그의 발걸음이 닿은 곳보다 닿지 않은 곳을 찾는 편이 오히려 빠를 지경입니다. ‘유금오록’은 김시습이 30대 시절, 오늘날에는 남산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경주 금오산에서 지은 것입니다. 짐작처럼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 소설인 ‘금오신화’도 그가 금오산 남쪽 용장사에 머물고 있을 때 썼습니다. ‘금오신화’는 5편의 단편 소설을 모은 것으로,‘만복사 저포놀이(萬福寺樗蒲記)’도 그 하나이지요. 저포란 나무로 만든 일종의 주사위를 던져서 승부를 겨루는 중국 놀이라고 하는데, 우리식의 윷놀이도 한자로는 저포라고 적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만복사는 전북 남원의 기린산에 있었던 절입니다. 지금도 남원시내에서 순창으로 가는 길가에서 절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려 문종(1019∼1083)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하지요. 탁발을 마치고 만복사로 돌아가는 스님의 행렬(萬福寺歸僧)이 ‘남원 8경’의 하나로 꼽혔다는 얘기가 전설처럼 전하고 있습니다. ‘만복사 저포놀이’는 양생(梁生)이란 노총각이 만복사를 찾아가 부처님과 저포놀이를 하여 이기고는, 소원대로 불공을 드리러 온 처녀를 만나 이승의 3년에 해당하는 꿈 속 같은 3일을 지내고는 헤어진다는 내용입니다. 무남독녀 외동딸이었던 처녀는 왜구의 난리를 만나 죽임을 당한 혼령으로, 이후 양생도 다시 장가들지 않고 지리산에서 약초를 캐며 살았다고 했습니다. 만복사는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모두 불탔다는 기록이 전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100년도 훨씬 전에 씌어진 ‘만복사 저포놀이’에 벌써 ‘이미 퇴락하여 스님들은 한쪽 구석진 방에 머물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퇴락의 원인도 왜구의 침입이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만복사에는 창건 당시 조성된 석불입상이 하나 전하고 있습니다. 원만하고 양감있는 얼굴과 유려하고 굴곡있는 신체 곡선이 자연스럽습니다. 전체 높이가 2m라지만 대좌와 광배를 제외하면 부처님은 사람키와 비슷하지요. 저포놀이를 하자는 양생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 같은 친근한 모습입니다. 매월당은 세조 8년(1462) 여름을 순천 송광사에서 보내다 남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광한루에 오르니 피리소리 들리다’는 시를 남겼습니다. 아마도 그는 이 때 만복사에 머물며 지금은 보물 43호로 지정된 이 석불입상을 만났을 것입니다. 춘향과 판소리의 고장에서 뜻밖에 ‘금오신화’의 주인공과 마주치고, 매월당의 체취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즐거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dcsuh@seoul.co.kr
  • 초콜릿 가격이 무려 2300만원?…기네스 기록

    초콜릿 가격이 자동차 한대 값? 뉴욕의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명품 카페 ‘Serendipity 3’는 지난 7일(현지시간) 최고급 초콜릿 ‘프로젠 오트 초콜릿’(Frrrozen Haute Chocolate)을 발표했다. 이 초콜릿의 가격은 무려 2만5000달러(약 2270만원). 발표와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후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프로젠 오트 초콜릿’의 믿을 수 없는 가격은 매우 특별한 재료 때문. 세계 여러 곳에서 수입된 최상품 코코아에 프랑스산 트러플(Truffleㆍ서양송로버섯)이 주재료다. 또 스푼과 용기는 스위스산 최상급 금으로 만들어진 특수한 것만 사용한다. 카페의 주인 스테픈 브루스(Stephen Bruce)는 매우 비싼 가격이지만 기록을 위한 메뉴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음식은 팔기위해 만드는 것”이라며 “홍보 이후 2주 정도는 (판매될 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가장 비싼 후식은 스리랑카 포트리스 호텔에서 판매하는 1만4500달러(약 1350만원)짜리 초콜릿 ‘사바욘’이었다. 그러나 초콜릿 자체보다 함께 제공하는 고가의 보석 장식품 가격이 더 비싸다는 점 때문에 세계 최고 타이틀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논란이 있어 왔다. 한편 이 호화 초콜릿이 발표된 첫날에는 하나도 팔리지 않았으나 뉴욕 타임즈와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언론들에 보도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술도 저축하세요” 대만서 ‘酒 은행’ 오픈

    “이젠 술도 저축하세요.” 오래 두고 마시는 술은 맛은 깊어지지만 술의 재료에 따라 보관상 주의해야 하거나 따로 보관할 공간이 없어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그렇다면 술도 돈처럼 안전하게 은행에 저축해 놓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 마실수는 없을까? 최근 타이완에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술 은행’이 생겨 애주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타이완 자이(嘉義)현에서는 타이완담배주류회사(臺灣煙酒公司)의 술 은행 1호점 개업식이 열렸다. 이 술 은행에서 고객들은 일반 은행처럼 계좌를 개설한 후 술을 맡길 수 있으며 보관 중에는 언제든지 찾아서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술 은행에 저장되어 있는 자신의 술을 관찰할 수 있다. 타이완담배주류회사 차이무린(蔡木霖)이사장은 “술 은행은 술을 오랫동안 숙성 시킬수록 맛이 좋아지는 원리에 착안해 만들어졌다.”며 “고객이 깨끗하고 향기로운 맛의 고주(古酒·오래된 술)를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또 “술의 종류에 맞는 온도와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관리해 최고의 술 맛을 보장한다.”며 “술을 저장해 두는 햇수가 늘어 맛이 성숙해질수록 고객은 마치 은행의 잔고가 늘어가는 것과 같은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파평 윤씨 문중 ‘병적 기록부’ 한바탕 홍역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이 최근 공개한 조선 숙종시대의 보물급 군적(軍籍) 자료의 출처를 놓고 파평 윤씨 문중이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이 자료가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명재 윤증(1629∼1714) 집안의 소장품이었다고 알려지자, 혹시 명재의 종손이 집안 몰래 거액을 챙기고 이 자료를 박물관에 팔아 넘긴 것이 아닌가 오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명재의 종손 윤완식(51)씨는 6일 “토지박물관이 입수했다는 군적은 우리가 아니라, 할아버지(명재)의 이름을 내건 연구소를 운영하는 사람에게서 나온 문건”이라면서 “그럼에도 보도 이후 친지들에게 걸려 오는 각종 전화가 하루 100통이 넘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하소연했다. 윤씨는 명재 이후 종가에 축적된 각종 희귀문서 9000점을 2002년 국사편찬위원회에 일괄적으로 관리를 위탁했으며, 이 가운데 윤증의 초상화와 집안의 인장은 보물로 지정되기도 했다.그럼에도 최근 걸려온 전화는 ‘종손이 말로는 문중자료를 국가기관에 관리를 위탁했다고 해 놓고 좋은 자료는 뒤로 빼돌리는 것 아니냐.’는 내용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윤증 고택’으로 잘 알려진 충남 논산의 명재 종가는 희귀 문서가 많다는 소문이 돌아 국사편찬위원회 위탁 이전에 세 차례나 도둑이 들었으며 일가족이 흉기로 협박받은 일도 있었다.윤씨는 “공공성 있는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국사편찬위에 위탁한 것인데 엉뚱한 오해를 사다니 분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태릉사격장 내년초 철거”

    문화재청은 사격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2008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태릉사격장의 철거를 시작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엄승용 문화유산국장은 이날 “사격계의 요구로 12월 말까지 사격장의 유상사용을 허가했으나,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 1월부터라도 사격장을 철거할 것”이라면서 “이미 이번 주부터 사격장 외곽의 입간판과 육교 등의 시설의 철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엄 국장은 “내년 3∼10월에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기 위해 유네스코 실사단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사격장 철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재보호구역인 태릉 경내에 자리잡은 태릉사격장은 봉분에서 직선거리로 1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그동안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엄 국장은 “태릉사격장 내 수영장과 예식장은 사격진흥회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뒤 2012년까지 유상사용허가를 내주고, 그 이후에는 완전히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中 예식진과 백제의 예식은 동일인물”

    “中 예식진과 백제의 예식은 동일인물”

    지난해 중국 시안(西安)에서 출토된 묘지명의 주인인 예식진( 寔進)은 600년 나당연합군의 백제정벌 때 의자왕을 협박해 항복토록 한 예식( 植)과 동일인물이라는 연구 결과가 한·중 학자에 의해 동시에 제기됐다. 바이건싱(拜根興) 중국 산시(陝西)사범대 역사문화학원 교수는 충남대 백제연구소 주최로 8일 열리는 ‘제13회 백제연구국제학술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당과 백제의 국제관계에 관한 두 가지 문제’를 발표한다. 앞서 김영관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장은 최근 발간된 ‘신라사학보’ 10호에 실린 ‘백제 유민 예식진 묘지 소개’에서 “예식진은 ‘구당서(舊唐書)’ 소정방 열전에 보이는 백제대장군 예식과 동일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예식진 묘지명은 지난해 뤄양(洛陽)의 골동품가게에 나타난 뒤 중국 지린성(吉林省) 사회과학원이 발간하는 ‘동북사지(東北史地)’에 ‘시안 출토 당대 백제인 묘지 탐색’이라는 논문에 내용이 소개됐다. 묘지명에는 예식진이 백제 웅천(공주) 사람으로 당나라에서 좌위위대장군을 역임했으며, 할아버지는 좌평까지 오른 예다(藝多), 아버지는 역시 좌평을 역임한 사선(思善)이라고 적혀있다. 예식진이 당 고종 함형 3년(672) 5월25일 내주(來州) 황현(黃縣)에서 사망하자, 당의 수도인 시안으로 운구되어 고양원(高陽原)에 묻혔다고 적혀 있다. 바이건싱 교수는 “당시 웅진으로 피신한 의자왕이 나당연합군에 투항하는 것은 장수들의 쿠데타적 협박에 인한 것이었으며, 그 주역은 당연히 웅진성 방어를 총지휘한 웅진방령 예식”이라면서 “의심할 필요도 없이 예식은 당나라에서 특별한 대우와 큰 작위를 받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예식진이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산둥반도 동북부에 있는 황현에서 죽은 것도 신라가 옛 백제지역을 공략하고 있는 상황에서 웅진도독 세력을 지원하는 역할과 관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김영관 박사는 “묘지명에서 예식진을 두고 ‘창해에서 명성을 드날리고, 청구에서 기개를 떨쳤다.’거나 ‘아득한 바다 동쪽에서 황제의 가르침을 펼치고, 보검을 휘두르며 활 시위를 보름달처럼 당겼다.’고 묘사한 것으로 볼 때도 그가 백제의 고위 무장이었음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예식진 묘지명은 기존 백제사에서 알려진 이른바 대성팔족(大姓八族)말고도, 예식진이 대표하는 예씨 집단이 웅진을 거점으로 대대로 좌평직을 세습하면서 백제 지배층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을 확인케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순모 충남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의 ‘예식진묘지명’에 대한 고증을 심화시켜 당과 백제 관계 연구를 진일보시킬 수 있는 기초적 작업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하지만 7세기 한자발음에서 식(植)과 식(寔)을 같은 발음으로 인정한다고 해도 진(進)이라는 글자가 추가된 원인은 보다 자세히 설명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방울뱀 87마리와 목욕한 男 기네스 기록

    방울뱀과 함께 목욕을… 최근 미국 텍사스(Texas)에서 옷을 입은 채 방울뱀 87마리와 목욕한 한 사나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욕조에서 뱀들의 다정한 ‘손길’을 한몸에 받은 주인공은 재키 비비(Jackie Bibby). 재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욕조에서 45분동안 87마리의 방울뱀과 목욕을 해 이 부문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뱀 12마리와 목욕하기’가 자신의 최고기록이었던 재키는 이 날 온몸을 휘감는 뱀들에게 눌리지 않도록 노력해야했다. 또 그는 독니를 뺐어도 여전히 독을 품고있는 방울뱀에게 물리지 않도록 45분 내내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했다. 재키는 성공적인 신기록달성을 위해 평소 다른 종의 뱀들과도 목욕하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만만의 준비를 해왔다. 재키는 “방울뱀은 물체의 빠른 움직임에 상당히 민감하다.”며 “방울뱀한테 물리지 않게 최대한 같은 자세를 유지한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닭의 핏빛 ‘계혈석 병풍’ 110억원 낙찰

    닭의 핏빛을 닮은 ‘계혈석’(鷄血石)은 부르는게 값? 최근 중국에서 계혈석으로 만든 대형 병풍이 무려 9100만 위안(한화 약 110억)에 팔려 눈길을 끌고 있다. 계혈석은 황색 바탕에 닭의 핏빛을 닮은 석회암의 일종으로 붉은 빛이 진할수록 품질이 좋은 것으로 인정된다.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낙관을 만들 때 이 돌을 으뜸으로 여겼으며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고 그 빛깔이 매우 독특해 귀한 보물처럼 여겨져 왔다. 이번에 공개된 계혈석 병풍 ‘도원결의’(挑園結義)는 항저우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8회 중국공예미술대전작품전’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이 작품은 나관중(羅貫中·중국 고대작가)의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 등장하는 유비·관우·장비가 도원(挑園)에서 의형제를 맺는 장면을 조각한 것으로 높이 240cm, 넓이 380cm, 무게는 무려 2t에 달하는 대형 계혈석 병풍이다. 이 작품을 만든 유명 조각가 첸가오차오(錢高潮)는 “이 계혈석은 붉은 빛이 매우 진하고 아름다워 상품(上品)에 속해 본석(本石) 가격만 3000만 위안(한화 약 36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한 뒤 “이 작품은 6년의 시간을 투자해 만든 만큼 가치가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110억 상당의 이 고가 병풍은 상하이(上海)에서 유명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사업가가 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경기도 극장용 애니에 7억 지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극장용 애니메이션 육성에 나섰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6일 보스턴창업투자와 공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기대되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발굴, 제작비 등 7억원을 지원하는 ‘신화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기획·제작 중인 경기도 소재 또는 도내로 이전 예정인 업체로, 작품의 제작사·배급사 및 외부투자가 일정부분 확정되고 사전제작이 완료된 상태여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오는 14∼16일 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타 서류와 함께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英단어 10만개 외우는 ‘워킹 영어사전’

    걸어다니는 영어사전? 중국에서 10만개에 가까운 영단어를 암기, ‘걸어다니는 영어사전’이라고 불리는 청년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웬만한 원어민보다도 더 뛰어난 단어지식을 가진 주인공은 올해 36살의 이(易)씨. 하루라도 영단어를 외우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이 씨는 현재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에서 영어통역사로 일하고 있다. 이 씨는 3살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학생시절에는 수많은 영어대회에서 늘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일찍이 영어를 접해 사전에 수록된 단어를 모두 암기하는 일이 취미가 되어버렸다. 이 씨는 지난 200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단어 암기’ 부문으로 기네스 신기록 등재를 요청했으나 그와 같은 부문이 없다는 기네스측 통보에 세계기록보유의 꿈은 접어야 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영어사전을 읽는 이 씨는 급기야 영단어를 외우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강박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 씨는 “가장 괴로운 것은 영단어 암기가 아니라 내가 모르는 영단어를 찾아내지 못하는 일”이라며 “새로운 단어를 못 찾아내는 날이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라고 호소했다. 또 “지난 몇 년동안 나와 겨룰 수 있는 영단어 암기왕을 찾아봤으나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다.”며 “라이벌도 없이 고독한 싸움을 하려니 괴롭다.”며 새로운 적수가 나타나기를 희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경기도 극장용 애니에 7억 지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극장용 애니메이션 육성에 나섰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6일 보스턴창업투자와 공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기대되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발굴, 제작비 등 7억원을 지원하는 ‘신화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기획·제작 중인 경기도 소재 또는 도내로 이전 예정인 업체로, 작품의 제작사·배급사 및 외부투자가 일정부분 확정되고 사전제작이 완료된 상태여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오는 14∼16일 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타 서류와 함께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억 1800만원’짜리 희귀우표 中서 공개

    우표 한 장 가격이 2억 1800만원? 최근 중국에서 2억 1800만원 상당의 우표가 공개돼 우표 수집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일 중국 허난(河南)성 장거(長葛)시에서 열린 우표전시회에는 중국내·외 수천장의 진귀한 우표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그 중 가장 주목 받은 우표는 180만위안(한화 2억 1800만원)상당의 ‘전국산하일편홍’(全國山河一片紅). 이 우표는 중국미술가협회 위원이자 유명한 우표디자이너인 완웨이성(萬維生)선생이 만든 것으로 1968년 9월에 첫 선을 보였다. 이때는 중국의 문화대혁명(1966년~1976년까지 중국의 최고지도자 마오쩌둥에 의해 주도된 사회주의운동)시기로 중국 전역의 성(省)·직할시 혁명위원회 수립을 기념하기 위해 이 우표가 디자인되었다. 따라서 이 우표는 그림의 작품성과 더불어 중국의 매우 특별한 역사를 기록했다는 점 때문에 높게 평가되어 왔다. 특히 가로 6cm, 세로 4cm의 큰 크기가 일반 우표규격에 맞지 않는다는 것과 인쇄된 지도가 정확하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미 발행돼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우표를 만든 완선생의 뜻에 따라 한번도 전시된 적이 없었던 이 우표는 이번에 열린 우표전시회 주최측의 끈질긴 권유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산하일편홍’을 비롯해 1만 8800위안(한화 약 228만원) 상당의 중국 최초 우표 등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주 한개마을 중요민속자료 지정예고

    성주 한개마을 중요민속자료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경북 성주 한개마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로 지정을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성주 한개마을은 조선 세종 때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李友)가 입향한 이래 성산 이씨가 모여 살고 있다. 한개마을의 가옥은 대부분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사이에 지어졌다. 풍수 사상에 따른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상류주택과 서민주택의 입지조건이 잘 드러나는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27년만에 받은 결혼앨범 사연에 美네티즌 감동

    결혼식 앨범을 무려 27년만에 돌려받은 커플의 잔잔한 사연이 미국인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맨스필드에서 레스토랑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카렌 클라인은 27년전 결혼 앨범을 당시 사진사로부터 건네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간 결혼 앨범이 없이 지냈던 카렌과 마크 클라인 부부는 결혼 27주년을 며칠 앞두고 값진 선물을 받게 됐다. 27년전 18세의 카렌과 19세의 마크는 결혼식을 올렸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진사 짐 와그너로부터 결혼 앨범 사진을 찍었다. 당시 계약금으로 먼저 50달러를 지불했으나 새살림을 장만하는 통에 돈이 바닥나 앨범을 결국 찾지 못하게 된 것. 80세의 짐 와그너는 오랫동안 소중한 결혼 앨범의 주인을 찾아 수소문하다가 결국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카렌을 찾아내 27년된 결혼 앨범을 전했다. 45세 중년이 된 카렌은 눈물 흘리며 받기를 거부하는 앨범 값 잔액 150달러를 지불한 후 사진사 짐을 꼬옥 껴안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0만년 된 진달래꽃’ 中서 발견

    진달래 꽃의 나이가 무려 100만년? 최근 중국에서 100만년된 진달래군(群)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두견화(杜鹃花)라고도 불리우는 진달래는 전세계적으로 약 900여종이 있으며 한국·중국·일본·몽골 등지에 분포·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마청(麻城)시의 구이펑산(龜峰山)에서 발견된 이 진달래군은 중국과학원식물연구소 및 화중농업대학의 조사 결과 약 100만년이 지난 것으로 판정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100만년 된 진달래군(群)의 엄청난 규모도 눈길을 끌고있다. 구이펑산에 서식하고 있는 100만년 이상 된 진달래군의 규모는 약 666만7000㎡(약 201만평)로 이는 축구장 면적(약 8250㎡·국제경기전용장 기준)의 약 800배에 해당된다. 화중농업대학 연구원 천룽칭(陳龍淸)씨는 “100만년이 넘는 진달래는 주로 서식하는 아시아에서도 흔치 않다.”며 “게다가 현재도 성장 중이라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지역은 통풍성이 양호하고 토양이 약산성이라 진달래 성장에 매우 좋은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임업부측은 진귀한 진달래의 생태보전을 위해 이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구나무 서서 붓글씨 쓰는 기인 화제

    물구나무 선 채로 능숙하게 서예를? 최근 중국에서 물구나무를 선 채 능숙하게 서예를 하는 사람이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후난성(湖南)성 창더(常德)시 타오위안(桃源)현에 사는 59세의 장신취안(張新泉)씨. 장씨는 매일 시장에 나가 오른손에는 벼루를, 왼손에는 붓을 들고 머리를 땅에 댄 채 물구나무 서서 서예를 하는 장기를 보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어렸을 적 부터 서예와 무술에 관심이 많았던 장씨는 고질병이었던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 소림사 무공 중 하나라는 ‘티에토우공’(鐵头功·철두공·머리를 땅처럼 단단한 곳에 부딪쳐 단단하게 만든 후 머리를 이용해 싸우는 기술)을 연마하면서 물구나무를 서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00년 우연히 신문에서 엎드려 서예를 하는 사람의 사연을 보고 자신의 특기인 서예와 물구나무를 함께 할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된 것. 장씨는 “처음에는 10분도 채 못 버티고 내려와야 했다.”며 “열심히 수련한 결과 현재는 물구나무를 선 채 100여자의 글자를 쓸 수 있을 만큼 숙달되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씨의 고된 훈련과정을 지켜본 그의 딸은 “아버지가 끈기를 가지고 오랫동안 연습하는 모습에 매우 감탄했다.”며 “자식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버지가 정말 멋지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한편 창더시 서예연구협회의 한 서예가는 “물구나무 선 채로 썼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장씨의 글씨가 바르고 힘이 있다.”고 극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국에서 외국인에게 나타나는 40가지 현상은?

    서양식 화장실을 보면 어색하다? 최근 중국에 사는 한 영국인이 밝힌 ‘중국에 오래 산 외국인에게 나타나는 40가지 현상’이 중국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충칭(重慶)주재 영국영사관 팀 서머스(Tim Summers)영사관은 중국인 아내와 함께 사는 영국인이다.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중국통’ 또는 ‘충칭사람’이라고 불릴만큼 중국과 중국인에 익숙하다. 그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소개한 ‘중국에 오래 산 외국인들에게 나타나는 40가지 현상’은 중국에 한번쯤은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든다. 팀 서머스씨가 말한 40가지 현상 중 몇 가지를 그대로 소개한다. 1. 바이주(白酒·도수가 40도 가까이 되는 중국 전통주) 몇 잔에 흔들리지 않는다. 2.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 도중 옆 테이블의 어린아이가 매우 시끄럽게 떠들고 뛰어 놀아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3. 슬리퍼를 신고 멀리 외출하거나 잠옷을 입고 가까운 슈퍼에 가도 어색하지 않다. 4. 배드민턴과 탁구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5. 서양식 화장실을 보면 어색하다. 6. 화장실에 갈 때 반드시 휴지를 챙긴다. 7. 길을 건널 때 신호등 또는 다가오는 차에 절대 개의치 않는다. 8. 폭죽소리에도 고요히 잘 잔다. 9. 여름이 되면 상의·하의를 무조건 걷어 올리고 거리를 활보한다. 10. 지하철이나 버스를 기다릴 때 절대 줄을 서지 않으며 차가 도착하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11. 길거리에 있는 노점 이발소에서 편하게 머리를 자른다. 12.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운다. 13. 새 자전거를 사는 것이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중국의 자전거 도난율이 매우 높기 때문)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숙종시대 병적기록부 발견

    17세기 후반 충청도 관찰사의 지휘를 받는 군인의 개별 신상 정보를 담은 군적(軍籍)이 발견됐다. 거주지와 키, 나이, 얼굴 생김새, 흉터같은 신체 특징, 신원보증인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조선왕조가 병역 자원을 어떻게 관리했는지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제7좌사좌초관(左司左哨官) 예하 일기(一旗)에 소속된 임유청(林有靑)은 나이 43세로 병촌(幷村)에 살며, 얼굴에는 마마 자국이 있고, 수염은 적으며, 왼쪽 빰에 흉터가 있다고 했고, 아버지 이름은 ‘맛생’, 주특기는 포(砲·포병)라고 적었다.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명재 윤증(1629∼1714) 집안에서 보관하고 있던 숙종시대 충청도 관찰사 휘하 군인의 군적을 최근 입수하여 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군적은 모두 3책으로 2책의 작성 시기는 강희 18년(숙종 5년,1679)과 강희 36년(숙종 23년,1697)이며, 나머지 1책은 작성 연대를 알 수 없다. 이현수 육군사관학교 교수부장은 “조선시대 군적은 서애 류성룡 가문에 전하는 17세기 초반의 ‘진관관병용모책(鎭管官兵容貌冊)’과 육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8세기 후반 자료 정도”라면서 “이번 군적은 대단히 희귀한 데다, 수록된 정보도 다른 군적보다 훨씬 광범위하다.”고 평가했다. 군적에 따르면 충청도 관찰사 휘하 군대는 천총(千摠·정3품)이 지휘하던 사단급이었다. 그 아래 여단장, 연대장, 대대장, 소대장에 해당하는 파총(把摠·종4품), 초관(哨官·종9품), 기총(旗摠), 대장(隊長)이 있었다. 군적에는 모두 3878명의 신상명세가 올라 있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너무 예뻐요”…중국에 한국식 교복 확산

    최근 중국에 한국식 교복을 채택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중국 후난(湖南)성 수도 창사(長沙)시의 위차이(育才)초등학교는 지난 2일부터 학생들에게 韓·日식 교복을 착용하도록 했다. 이는 위차이 초등학교가 있는 푸롱구(芙蓉区)의 교육부가 ‘아름다운 학교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침 중 하나이다. 평소 중국 국공립초등학교 학생들의 교복이 트레이닝 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어두운 색상이었던 반면에 이번에 등장한 교복은 몸에 꼭 맞는 상의와 예쁜 색상의 치마로 큰 대조를 이룬다. 특히 목 부분의 리본은 여학생들의 가장 큰 인기를 얻고있으며 이 같은 스타일의 교복은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교복이 너무 예쁘다.”며 “조금 어색하지만 교복을 입는 일이 매우 즐거워 질 것 같다.”며 기뻐하는 분위기. 위차이 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편히 입을 수 있도록 여러 사이즈로 준비중”이라며 “아직 동복이 준비가 안돼 본격적인 착용은 다음해 봄부터 가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을 통해 한국식 교복을 접한 중국네티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221.137.*.*’을 비롯한 다수는 “너무 예쁘다.” “운동복 같던 이전 교복보다 훨씬 세련되고 보기좋다.” 또 ‘116.2.*.*’는 “이국적으로 보인다. 우리학교도 같은 스타일의 교복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210.22.*.*’을 포함한 일부의 네티즌은 “왜 중국식이 아닌 한국식 교복이어야 하냐” “중국이 소국(小國)의 스타일을 따라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애국심을 가르쳐야 할 아이들에게 이는 잘못된 교육방식”이라며 꼬집기도 했다. 한편 푸롱구의 시범적인 ‘교복혁신’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창사시 3만개 학교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의 초등학교 교복이 점차 한국식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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