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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한승수의 OEEC론/박대출 논설위원

    30대 그룹이 올해 87조 150억원을 투자한다. 신규 채용 인원은 7만 9199명이다. 나머지 기업은 어떤가. 500대 기업이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5.6% 줄인다고 한다. 실업 한파가 심각하다. 지난해 고용시장은 환란 이후 최악이다. 사법 연수생 44%가 취업을 못하는 실정이다. 올해는 더 춥다. 이런 터에 첫 원전 수출의 뒷소식이 반갑다. 원전이 일자리 보고(寶庫)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2030년까지 1조달러 규모의 시장이 열리자 인력이 달린다. 급하다 보니 은퇴한 인력까지 불러들이고 있다. 한승수 전 총리의 설명이다. 원전은 그린에너지 산업의 첫 성과다. 200만개의 기기로 구성되는 첨단 기술의 결정체다. 수출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한다. 일자리 창출은 당연한 귀결이다. 당장 내년까지 2800여명이 필요하다. 관련 기업들은 신규 채용 확대에 분주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2년까지 1000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세계 최초로 국제 원자력 전문대학원이 2011년 9월 개교된다. 수출 진척도에 따라 필요한 인력은 더 늘 전망이다. 그린에너지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키워야 하는 으뜸 이유다. 한 전 총리의 그린에너지 대망론이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정책 4단계 중 3단계에 진입했다. 1~2단계는 기술 축적의 준비단계다. 수입 위주로 전개된다. 3단계는 원전 수출이다. 4단계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수출이다. 수출 원전은 3가지가 가능하다. 실험로, 중대형로, 소형로 등이다. 80기 원전 수출, 세계 신규 원전 건설의 20% 확보가 정부의 목표다. 작은 마을 단위로 운영 가능한 소형로는 1000기 수출도 뚫을 수 있다.” 원전 국산화율은 95% 정도. 그는 핵심기술인 5%를 놓고 외국 경쟁사들의 강한 견제를 예상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주전에서 우리에 참패한 프랑스 아레바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다. 역공세는 우리에게 버겁다. 아레바 역시 우리나라와의 ‘제로섬 게임’이 부담스럽다. 미국엔 웨스팅하우스 등이 버티고 있다. 원전 강국들이 시장을 키워 나누는 게 현명한 길이라는 지적이다. 한 전 총리는 산전국(産電國)란 신조어를 만들었다. 석유를 수출하는 산유국에 빗댄 표현이다. 그러면서 전기수출국기구(OEEC) 창설론을 주창했다. 역시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비견되는 기구다. 원전 강국들이 손을 잡고 국제 원전시장 질서를 주도해 나가야 ‘윈-윈’할 수 있다는 논리다. 그는 올해도 에너지 외교에 매진할 예정이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왜 써? 새기지”…얼굴에 안경문신 ‘황당男’

    “안경 왜 써? 새기면 되지.” 미국의 문신 마니아가 자나 깨나 착용할 수 있는 안경(?)을 얻었다. 자신을 캘리포니아에 사는 매튜(Matthew)라고 밝힌 젊은 남성은 안경 대신 안경처럼 보이게끔 검은색 잉크로 문신을 얼굴에 새겨 화제를 모았다. 이미 목과 팔 등에 빼곡하게 문신을 새겨넣은 남성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세계 유일의 ‘안경 문신’을 얼굴에 그리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유투브에 올려 이 사실을 ‘인증’했다. 화제를 모은 영상은 이 남성이 문신 전문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애인로 보이는 여성은 “마치 폭풍 전야 같다.”고 긴장된 분위기를 설명했다. 담당 문신 아티스트가 “정말 이 문신을 하고 싶냐.”고 거듭 묻지만 남성의 의지는 굳건했다. 문신을 새기는 얼마 간의 고통을 참아낸 뒤 눈 주위가 벌게진 남성은 쓰고 왔던 선글라스를 벗어 던지며 “이제 이걸 쓸 필요가 없다.”면서 연신 “멋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루 50만 명 넘는 네티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며 대다수는 “무모한 시도지만 용기가 가상하다.”, “문신을 본 부모의 반응이 궁금하다.”, “지금까지 본 문신 중 가장 기발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남성이 유투브에 올리기 전 이 영상을 세계적인 안경테 업체인 레이-밴(Ray-Bans)에 올라가 있던 점을 들어 기업 홍보용이라는 의혹이 제기 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몸에 종양 덮인 ‘거북 여인’ 충격

    돌멩이처럼 딱딱한 종양이 몸 곳곳에 난 중국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외신에 소개됐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북서부 장가계에 사는 티안 옌팅(22)은 5년 전부터 허리와 다리 등 부위에 사마귀처럼 딱딱한 것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점점 심해지는 증상에 그녀는 병원을 찾았다가 사마귀와 같은 종기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닌 유전병 증상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의료진이 진단한 티안의 병은 혈관종(angiomas)의 일종으로, 혈관과 림프관에 거대하게 팽창한 종양이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매우 희귀한 증상이다. 종양이 몸 곳곳의 피부에 딱딱한 비늘처럼 생기자 마을 사람들은 이 여성을 ‘거북 인간’이라고 놀렸다. 병원에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으나 비싼 수술비 때문에 주저했다. 또래 친구들은 캠퍼스에서 청춘을 즐기고 있으나 티안은 진학을 포기하고 집에서 부모를 돕고 있다. 딱딱한 의자에 앉거나 사람들과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종양이 터지면서 과다 출혈을 일으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 티안은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이 부럽다. 나도 공부를 하고 싶지만 버스를 타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만으로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한다. 정말 답답하다.”고 속상해 했다. 옌팅을 담당한 의사는 “이 유전병을 가진 사람을 종종 치료해 봤지만 이 여성처럼 종양이 몸에 많이 난 환자는 처음”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제거 수술을 받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영어교육도시로 오세요”

    내년 9월 3개 국제학교가 개교 예정인 제주영어교육도시가 3월부터 학생 모집을 위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연다.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단계 시범학교 학생 모집을 위해 3월부터 인구 30만명 이상 전국 대도시 3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학부모 등을 초청해 설명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순회설명회에서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차별화된 국제학교의 성격과 환경, 영국, 미국 명문학교의 유치 현황, 교육방향 등을 소개하게 된다. 해외 명문학교 유치 현황을 보면 지난해 4월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영국의 노스 런던 컬리지앳 스쿨(NLCS)이 다음달 초 부속 국제학교의 설립·운영을 위한 투자합의각서 등 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후속 협의를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MOU를 교환한 캐나다의 브랭섬홀은 4월쯤 본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미국 워싱턴 DC의 세인트 알반스 스쿨과 분교설립을 위한 MOU를 교환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안에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해외 명문학교와의 본계약 체결, 학교공사 착공, 학교운영법인 설립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올해 말에 3개 외국 사립학교와 협의를 거쳐 교사와 학생 선발방식 등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영어교육도시의 영어상용화 환경을 위한 핵심 인프라 시설인 영어교육센터는 이달 중 설립운영 방안이 확정되면 다음달 설계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우크라이나 대통령후보 “나는 환생한 에비타”

    유럽 동부에 있는 나라 우크라이나 대통령후보가 바다를 건너 멀리 남미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자신이 환생한 에비타라고 주장하면서다. 올해 49세로 17일 실시되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율리아 티모센코 후보가 바로 남미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 ‘되살아난 에비타’다. 두 사람은 실제로 비슷한 점이 많다.가난한 가정 출신이라는 점, 배고품과 추위를 이겨내고 최고 권력의 자리에 올랐거나 바라보고 있다는 점 등이 공통분모다. 얼핏보면 외모도 흡사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티모센코 후보 스스로가 자신을 환생한 에비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는 게 화제거리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환생한 에비타라고 소개하면서 행동과 말투까지 에비타의 흉내를 낸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정치인으로서 두 사람을 비교해도 비슷한 점이 많다. 티모센코는 연설을 하면서 대중을 향해 ‘나의 사랑하는 이들이여’라고 부른다. 에비타도 과거 연설을 하면서 그런 표현을 자주 썼다. 10년 가까이 그와 가까운 사이였던 우크라이나의 국회의원 드미트 비드린는 “티모센코와 에비타의 생년 월일을 비교해 연구하고 두 사람의 성격의 특징 등을 분석한 결과 실제로 비슷한 점이 많았다.”면서 “티모센코가 환생한 에비타라는 점을 뒷받침할 만한 자료가 많다.”고 밝혔다. 남미 언론은 이미 그를 우크라이나의 에비타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티모센코는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정치인 1위에 올라 또다른 화제가 됐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원의원”이라고 미모를 극찬했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현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6위에 그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꺼내줘!”…아파트 승강기에 8일 갇힌女

    홀로 사는 30대 스페인 여성이 아파트 승강기에 갇혔다가 8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스페인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근처 시체스에 있는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알 수 없는 여성의 울음소리가 희미하게 새어나왔다. ”고장난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주민의 신고로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이 문제의 승강기 문을 강제로 열었을 때 매우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승강기 안에 30대 여성이 쭈그려 앉은 채 울고 있었던 것. 더욱 놀라운 건 이 여성이 무려 8일 째 아무 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갇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시체스 경찰은 “발견 당시 여성은 엘리베이터 구석에 앉아 있었다. 다행히 의식은 있었으나 좁고 어두운 곳에서 며칠 간 공포에 시달린 터라 정신적인 혼란에 빠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35세 여성은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았다. 마드리드에 친지를 둔 그녀는 홀로 이 아파트에 살고 있었으며 집에 올라가는 도중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갇혔다고 경찰에게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의 친지들은 일주일 넘게 연락이 닿지 않자 실종신고를 낸 상태였고 일부는 생사를 확인하러 아파트를 방문하기도 했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일단 전기 결함으로 인해 벌어진 단순 사고로 보고 있으나이 여성이 밀폐된 공간에서 어떻게 일주일 넘게 생존할 수 있었는지와 그동안 왜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않았는지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주 산불의 상징 ‘코알라 샘’ 박제로 보존

    지난해 2월 210여명의 희생자를 낸 호주 최악의 산불에서 소방관에게서 물을 받아 마시는 모습이 공개돼 전세계에 감동을 준 ‘코알라 샘’(Sam). 이 지독한 화마에서 살아났음에도 불구하고 병에 걸려 지난 8월 세상을 떠났다. 코알라 샘이 사망한지 5개월 만인 13일(현지시간) 샘이 멜버른 박물관에 다시 등장했다. 멜버른 박물관이 호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을 잊지 말자는 교훈가 함께 산불의 상징이 된 샘을 기리기 위해 박제로 만들어 영구 보존하기로 한 것. 박제가 된 샘은 현재 박물관 입구에 전시되고 있으나, 전시기간이 끝나면 박물관의 ‘세상을 바꾼 놀라운 동물들’ 코너에 영구 보존된다. 샘은 화상입었을 당시 사용된 분홍빛 붕대를 감고 있으며, 유칼립스 나무에 매달려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샘에게 물을 줬던 소방관 데이비드 트리도 참석했다. 그는 “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불의 무서움을 알기 바라며 산불은 인간 뿐 아니라 많은 동물에게도 고통을 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앞이 보일까? 눈 덮인 차 도로주행 ‘아찔’

    연초 폭설이 내린 영국에서 앞유리가 눈에 덮인 승용차의 위험천만한 주행 모습이 공개돼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화제의 장면은 지난 6일 영국 남부 데번주 티버톤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 작은 승용차가 눈에 뒤덮여 앞이나 좌우가 전혀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상태로 도로에 나와 다른 차들과 섞여 달리는 모습이다. 앞유리에 쌓인 눈을 조금 걷어낸 구멍이 운전자가 밖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옆 창문에 빈틈없이 눈이 쌓여있는 모습은 좌우 뒷거울을 전혀 보지 않는 운전자임을 짐작케 한다. 데본과 콘월 지역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려는 목적으로 이 아찔한 광경이 담긴 사진과 CCTV 영상을 지난 13일 현지언론 ‘스카이뉴스’에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차는 연금 생활을 하는 한 노파가 운전하고 있었다. 위험한 운전으로 경찰에게 제지당한 그는 조사에서 식료품과 의약품을 사러 나가는 길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눈을 치운 뒤 운전하도록 명하는 한편 이웃들에게 다시 이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파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담당 경찰 매트 로울러는 “이것은 극단적인 사례”라면서도 “그러나 운전자들이 경찰과 교통당국의 경고를 흘려들어선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인 상식만 잘 지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최장 40년 식물인간의 감동 사연

    40년간 혼수상태에 빠져 일어나지 못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언론에 소개됐다. 1970년 1월, 당뇨병을 앓고 있던 미국인 에드워다 오바라(당시 나이 16세)는 어느 날 아침 온 몸에 통증을 느끼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감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약이 몸속에서 녹지 않고 부작용을 일으킨 것.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미 신장이 기능을 상실하고 심장이 멈춘 상태였다. 응급수술 덕분에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지만, 결국 뇌에 손상을 입고 식물인간이 되고 말았다. 당시 의사들은 에드워다가 길어야 10년 정도 버틸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녀는 놀랍게도 40년을 병상에 누운 채 생명의 희망을 놓지 않았다. 지난 13일 56번째 생일을 맞은 에드워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식물인간 상태인 환자’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식물인간 상태에서 15년 이상 살 확률은 1만5000분의 1에서 7만 5000분의 1정도라고 말하지만, 대부분은 5년에서 10년 이내에 다른 병에 감염돼 세상을 떠난다. 에드워다가 40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과학이나 물리적인 힘이 아닌 가족의 보살핌 때문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하루도 빠짐없이 35년간 그녀를 돌봤다. 2시간 마다 딸에게 음식물을 주입하고, 등창이 생기지 않게 수시로 몸의 방향을 바꿔준다. 4시간 마다 피를 뽑고 혈당치를 검사하며 주사를 놓는 일도 모두 어머니의 몫이었다. 얼마 전부터는 노쇠한 어머니를 대신해 여동생 콜른이 이 일을 도맡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사람들은 언니가 깨어날 거라고 믿는 나를 미친 사람 취급하지만, 우리 가족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면서 “언니는 모든 것을 알고 느끼지만, 단지 표현하지 않을 뿐이다. 반드시 우리에게 말을 거는 날이 올 것”이라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에드워다의 사연은 미국의 주요 언론을 통해 소개됐으며, 에드워다를 지킨 어머니의 모정을 소재로 한 ‘약속은 약속이다’(A Promise is a Promise)라는 책이 출간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차비 내놔”…응급차에 요구 황당 경비원

    주차비는 때와 차량을 가려서 받자! 지난 14일 새벽 4시경, 중국 쓰촨성 청두시의 한 병원응급차는 구조요청을 하는 긴급전화를 받고 인근 주택단지로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은 주택단지의 보안을 담당하는 경비원에게 말해 출구를 연 뒤, 30여 분간 환자의 고충을 처리하고 병원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황당한 일을 겼었다. 경비원이 다가와 “이 주택단지에 들어온 모든 차는 주차한지 15분이 지난 후부터 무조건 주차비를 내야 한다.”며 2위안을 내지 않으면 출구를 열지 않겠다고 말한 것. 구급대원들은 “구급차는 공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주차비를 내지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경비원은 막무가내였다. 결국 이들은 경비원의 상사에게 전화를 걸어 사태를 설명한 후에야, 주차비를 내지 않고 ‘무사히’ 단지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구급대원 중 한 사람은 “우리가 출동한 주택단지는 담당경비의 출입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며 “주차비를 내라는 요구에 어이가 없었다. 전례가 없는 일이라 모두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규상 소방차와 응급차, 응급구조차량 등 공무수행중인 차량은 주차비 및 교통위반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경비원과 그의 상사는 “신참이라 응급차 등은 주차비를 받지 않는다는 규정을 몰랐던 모양이다. 투철한 직업정신 때문이라 여기고,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해명했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경비원은 대외적인 망신을 피할 수 없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키 68cm’ 9개월 아기 같은 中 22세 청년

    ”유명해지느냐, 평범해지느냐 그것이 고민이로다.” 한 살 아기의 키 밖에 안되는 20대 중국 청년이 인생 일대의 고민에 빠졌다. ’세계 최단신’이라는 공식 기록을 세워 전 세계적인 유명인이 되는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호르몬 치료를 해 그토록 열망해온 정상적인 삶을 사느냐 기로에 놓인 것이다. 중국 동부 후베이성 우한에 사는 우 강(22)이라는 청년은 이 지역의 통지 병원에서 실시한 건강 검진에서 신장 68cm라는 공식 기록을 얻었다. 이 기록은 현재 세계 기네스 협회 세계 최단신 기록 보유자의 74.61cm 보다 약 6cm나 더 작은 수치로, 새로운 도전자가 나서지 않는 이상 무난히 세계 기록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우 강은 20대 청년이지만 작은 키 때문에 9개월 아기들이 입는 옷을 입을 뿐 아니라 뼈 나이도 1살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약하다. 그의 아버지인 우 지앤샹은 “아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작다는 생각을 했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보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작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놀라워 했다. 우 강이 이렇게 작은 키를 갖게 된 이유는 선천적인 범뇌하수체 저하증 때문이라는 것이 의료진들의 소견이다. 이 유전병은 뇌하수체의 장애로 인해 성장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유전병이긴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를 치료한 소아과 의사 루오 샤오핑은 “지금이라도 우 강이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을 경우 1년에 최대 12cm 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치료를 받을 경우 우 강은 성인 남성들의 표준 신장까지는 아니어도 1m 남짓까지 클 수 있어, 평생토록 열망해온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의료진은 내다봤다. 우 강의 가족들은 우 강의 최종 결정만을 남기고 있다. 세계 최단신 기록을 보유할 경우 그는 유명해져 방송 출연과 각종 행사 참여로 적잖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으나 평생 지금의 키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 우 지앤샹은 “이건 전적으로 아들이 선택해야 할 문제다. 솔직히 명성도 끌리는 제안이긴 하지만 그도 인생에 한번쯤은 정상적으로 살아보고 싶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폭 2.9m ‘뉴욕서 가장 좁은 집’ 210만불 팔려

    미국 뉴욕에서 가장 좁은 집이 새 주인을 만났다. 매물로 나온 지 약 4개월이다.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뉴욕에서 가장 좁은 집이 210만 달러에 팔렸다고 미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이 집은 지난해 8월 275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었다. 아담한 3층 빨간 벽돌 건물인 이 집은 폭 2.9m로 뉴욕에서 가장 ‘협소한’ 집이다. 12.8m 높이의 당당한(?) 3층 건물이지만 워낙 폭이 좁다보니 연면적도 139.5㎡에 불과하다. 좁은 폭 때문에 번지 수도 반토막이 나 있다. 75번지 건물 옆에 붙어 있는 이 집의 번지수는 75-1/2다. 다음 건물은 77번지로 뛴다. 집을 처분한 집주인은 2000년 이 집을 샀다. 당시 치른 값은 160만 달러다. 집주인 지난 수년간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다. 집값과 인테리어 비용, 10년간 물가상승률을 감안해도 본전은 건진 셈이다. 1873년에 지어진 이 집에는 배우 캐리 그랜트와 존 배리모어, 시인 에드나 빈센트 등 유명인사가 살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00명 살해 추정 ‘희대의 살인마’ 체포

    현상금 200만 달러(원화 약 23억원)가 걸렸던 희대의 살인마가 멕시코에서 13일(현지시간) 체포됐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 두목인 그는 지난 2008년에만 최소한 300명을 직접 살해하거나 살인을 사주했다. 멕시코 치안당국은 지금까지 그가 목숨을 빼앗은 사람이 최대 6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테오’라는 별명으로 불려온 그는 이날 오전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 수르 주(州)의 주도 라파스에서 전격 체포됐다. 작전에는 헬기 2대와 버스 4대에 나눠 탄 특수경찰 50명이 투입됐다. 멕시코 연방경찰은 “미국 마약수사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난 5개월간 수사를 벌인 끝에 테오를 체포했다.”면서 “체포과정에서 총격전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그가 체포된 곳은 라파스에서도 가장 상류층이 몰려 산다는 부자 동네였다.”면서 “주로 정치인, 기업인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그가 호화스럽게 생활해왔다.”고 전했다. 마약 카르텔 ‘아렐랴노 펠릭스’의 두목인 테오는 무자비한 살인과 납치사건으로 악명을 떨쳐왔다. 미국과 멕시코 마약당국이 체포 1순위로 꼽아온 멕시코 마약 카르텔 두목이다. 특히 그는 엽기적인 피살자 시신처리 방법으로 유명했다. 일명 ‘인간 수프’ 방법이다. 지난해 1월 체포된 그의 부하 조직원은 “2008년에만 두목이 나에게 시신을 처리하라고 한 사람만 300명에 이른다.”면서 피살자 신원이 확인되지 않도록 시신으로 ‘인간 수프’를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멕시코 경찰 관계자는 “잡힌 ‘테오’가 최소한 300명을 죽였다지만 시신이 1구도 발견된 게 없는 데다 신원이 확인된 것도 없기 때문에 비록 증인은 있지만 (마약조직범죄 등 외에) 살인혐의로도 기소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 친구는 비단뱀”…3살 여아 화제

    비단뱀과 친구처럼 어울리는 여자아이의 사진이 해외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사진의 주인공은 3살 호주 여자아이 하일리 맥과이어. 이 꼬마는 애완 비단뱀 ‘머레이’와 갓난아기 때부터 함께 뒹굴며 자라서 특별한 관계가 됐다고 현지 매체 ‘선데이메일’이 보도했다. 뱀의 길이는 무려 3.75m로 하일리의 키보다 4배나 되지만 이 여자아이는 무서워하기는 커녕 거대한 뱀을 ‘몸에 두르고’ 나가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하기를 즐긴다. 하일리는 “우리집 뱀은 전혀 무섭지 않다. 매우 친한 친구”라고 둘의 관계를 설명했다. 또 “가끔은 들어서 옮겨줘야 할 때도 있는데, 머레이가 너무 무겁다.”고 색다른 우정에 따르는 어려움을 털어놨다. 머레이는 원래 하일리의 아버지인 브랜든 맥과이어가 고등학생 때부터 키워오던 뱀. 나이가 10살이나 되니 하일리의 친구라기보단 ‘오빠’에 가깝다. 브랜든은 딸과 뱀의 모습에 언론이 관심을 보이자 “녀석은 너무나 유순해서 사실 아무도 물지 못한다.”고 설명하며 “서로 외롭지 않은 것 같아 보기 좋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라이벌 CF대전④] 선덕여왕: 고현정 VS 이요원

    [2010 라이벌 CF대전④] 선덕여왕: 고현정 VS 이요원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신라의 두 여걸로 분했던 고현정과 이요원의 대결은 광고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극중 미실과 선덕여왕으로 신라의 권력을 두고 겨루던 고현정과 이요원이 ‘연기 경합’에 이어 광고시장에서는 ‘CF 퀸 대결’로 새로운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 고현정, 카리스마와 친숙함 ‘두마리 토끼’ 다잡아 고현정의 미실이 ‘선덕여왕’을 시청률 40%대의 국민드라마로 만들었다면, ‘선덕여왕’은 고현정을 신국이 아닌 ‘CF의 여왕’으로 만들었다.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했던 여왕의 꿈을 CF로 이루게 된 셈이다. 고현정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고현정이 올해 7~8편의 CF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한국닌텐도의 DC리듬세상(IT)·옥션(유통)·금호석유화학의 휴그린(인테리어) 등 3편의 광고와 대부분 재계약을 마쳤고 추가 계약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현정은 현재 화장품, 자동차 등 4개 이상의 광고와 계약을 했거나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2005년 이미연 이후 고현정을 두 번째 한국 현지 모델로 선정해 시선을 모은다. 그렇다면 2010년 고현정의 광고 수익은 어느 정도일까. 고현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CF 편당 출연료를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톱스타로 분류되는 연예인들보다 조금 더 높은 편이다.”고 귀띔했다. 톱스타의 1년 전속 기준 편당 CF 모델 비용을 8억±α 선으로 볼 때, 고현정은 올해 60억 원 내외의 광고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된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광고계에서 고현정이 얻고 있는 인기에 대해 “고현정이 기존에 갖고 있던 톱스타로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선덕여왕’을 통해 급상승한 대중적 인기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고현정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특히 40대 여성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모델이어서 주로 가전제품과 화장품 등 중년 여성의 판단성이 요구되는 제품 모델로 선호돼 왔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고현정은 ‘선덕여왕’을 통해 대중적인 친숙함을 획득했다고 해도 여전히 편안하고 따뜻한 이미지는 부족한 편이다. 고현정의 과거 CF 중에도 어머니의 모습을 부각시키는 식품 광고 등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게 그 증거다. ◆ 이요원, 따뜻한 포용력 돋보여 ‘선덕여왕’의 주역 이요원은 지난해 총 4편의 CF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의 분석에 따르면 이요원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의 하이라이프운전자플랜과 하이카, 퍼펙트종합보험 등 3편과 신동아건설의 파밀리에(주택)의 CF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최근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 특히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9월 이요원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파밀리에의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자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이로써 이요원은 2007년 이후 3년째 파밀리에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신동아건설의 홍보 관계자는 “이요원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따뜻한 이미지와 포용력이 파밀리에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이요원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요원과 함께 광고뿐만 아니라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브랜드 관계자의 언급처럼 이요원은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이요원이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아파트, 보험 상품 등의 광고에 적합한 이미지다. 또 광고업계 관계자는 “이요원은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는 다소 부족하지만,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2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한 광고에 선호되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곧 젊은 연령대의 남성들이 주 소비층인 노트북이나 휴대폰 등 소형 가전제품의 모델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현재 고현정과 이요원의 CF 수익을 단순 비교할 때 최종 승자는 고현정이다. 하지만 이요원은 드라마 ‘선덕여왕’의 종영과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된장’의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라 CF에 할애할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 광고계의 러브콜에 응할 기회가 많아졌다. 지난해 ‘신라의 여인’들로 사랑받았던 두 여배우의 2010년 CF대결 ‘제 2라운드’에 많은 시청자와 관련 업계의 시선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위) 서울신문NTN DB (아래) MBC, 각 광고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악마가 나타났다”…엽기 콘택트렌즈

    할로윈 파티나 친한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사람들을 정말 깜짝 놀라게 하려면? 보기만 해도 끔찍한 ‘악마의 눈’을 하고 나타나는 건 어떨까. 영국 메트로가 소개한 ‘엽기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면 진짜 악마처럼 보이는 일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비교적 일반적인 붉은 눈동자 악마 렌즈는 물론 눈 속이 텅 빈 것처럼 보이는 렌즈도 있다. 할리우드 특수효과 아티스트 케빈 카터가 일반 주문 판매를 목적으로 만든 이 렌즈들은 엽기적인 패션을 연출하거나 파티에서 친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데 쓰인다고 메트로는 전했다. 옷이나 가면을 사용하지 않아도 완벽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이 렌즈들의 가격은 한 세트에 500파운드(약 91만원) 안팎. 단순한 장난에 드는 비용으로는 꽤 비싸다. 이 소프트렌즈는 55퍼센트가 수분으로,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다면 눈에는 무해하다. 정확한 위치에만 착용하면 앞을 보는 데도 지장이 없다.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기에 한 세트를 완성하는 데 꼬박 이틀이 걸린다고 케빈은 설명했다. 케빈은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매우 좋아하다보니 무섭고 오싹한 디자인을 많이 하게 된다.” 고 ‘엽기 콘택트렌즈’를 만드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특수효과에 매우 관심이 많았지만 첫 직장생활은 아버지의 콘택트렌즈 회사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돌아보며 “당시 경험이 오히려 행운이 됐다. 특수효과와 렌즈를 접목해 영화에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간 얼굴’ 새끼양 死産 …신의 저주?

    세상에 이런 일이…. 오뚝한 코와 미소를 머금은 듯 살짝 올라간 입 꼬리 등 인간의 얼굴을 그대로 빼닮은 돌연변이 양이 죽은 채 태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며칠 전 터키 이즈미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한 마을에서 어미 양이 출산하는 장면을 지켜보던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흘러 나왔다. 수의사 에르한 엘리볼(29)이 산통을 느낀 지 몇 시간 동안 새끼를 낳지 못하자 급박하게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했으나 꺼낸 새끼는 이미 죽은 뒤였다. 더욱 놀라운 건 새끼의 생김새였다. 죽은 뒤이긴 했지만 새끼 양은 움푹 들어간 눈과 높은 콧대, 큰 입매 등 인간의 이목구비와 매우 흡사했던 것. 엘리볼은 “새끼 양은 충격 그 자체였다.”면서 “그동안 다리를 하나밖에 안 가졌거나 머리가 두개 혹은 눈을 한쪽만 가지고 태어난 많은 돌연변이 새끼소를 봐왔지만 이 양은 온몸의 털이 쭈뼛 서게 만드는 엽기적인 생김새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새끼 양은 흰털이 난 몸과 길쭉한 귀는 일반 양과 같았으나 얼굴의 윤곽은 인간과 매우 비슷했다. 터키언론인 CNN터크 인터넷 판(CNNTurk.com)은 “어미가 먹는 사료에 문제가 생겨 이런 희귀한 돌연변이가 태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인간과 생김새가 비슷한 동물이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7년 9월 짐바브웨에서도 인간과 비슷한 얼굴을 한 염소가 태어나 충격을 준 바 있다. 당시 염소는 산 채로 태어났으나 몇 시간 만에 동네 주민들이 “악마가 마을에 내린 불길한 암시”라면서 죽이고 불태웠다. 주민들은 “악마에게 벌을 내린 집이라 개들도 양이 태어난 집 근처에는 가지 않는다.”면서 “귀신에 홀려 절제력을 잃은 마을 남성이 동물에게 끔찍한 짓을 저질러 나온 결과”라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가락 12개-발가락 12개 기형 中소녀

    남들은 각각 10개씩 갖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2개씩 더 가지고 태어난 중국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남부 이빈에 사는 리우 야(8)는 남들보다 더 많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있는 신체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다. 리우가 손을 쫙 펴면 새끼 손가락 옆에 반대편으로 휜 짧은 손가락이 하나 더 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놀리기 시작하자 어느덧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됐다. 발가락도 남들보다 2개 더 많다. 얼핏 보면 일반인과 별반 차이가 없으나 남들은 하나인 새끼 발가락이 소녀의 발에 2개가 있다. 리우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더 있다고 해서 특별히 고통이 느껴지거나 하진 않는다. 하지만 손으로 물건을 쥐거나 달리기를 할 때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리우에게는 신체적인 불편함 보다 주변의 시선이 가장 큰 고통이다. 마을 사람들이나 학교 친구들이 무심코 던지는 말에 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육손이나 육발은 비교적 간단한 절제술만 받으면 일반인처럼 바뀔 수 있으나 적지 않은 수술비 때문에 리우는 수술을 받지 못했다. 농사를 짓는 부모의 빠듯한 형편 때문이다. 커서 의사가 되고 싶다는 리우는 “어른이 되면 반드시 의사가 되서 나처럼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행정포커스] 공무원 원격근무 확대

    [2010 행정포커스] 공무원 원격근무 확대

    2015년이면 전체 공공기관의 20%가 원격근무로 동네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정보기술(IT) 기반의 저탄소 업무환경 전환을 위해 ‘스마트오피스(Smart Office)’를 본격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오피스란 도심의 본사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원격지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IT 기반 사무실을 말한다. 업무시설은 물론 원격회의시설, 육아시설이 한데 결합된 사무환경이다. 교통정체 완화 및 이산화탄소(CO2) 감축, 육아문제 해결,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가져오고 재택근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를테면 경기 파주에 살면서 정부과천청사로 출퇴근하는 공무원이 과천까지 가지 않고 일산에 있는 스마트오피스에서 근무하는 형태다. ●업무·회의·육아시설 등 결합 정부는 오는 2월까지 경기와 서울시 등에 공공기관 공간을 활용한 스마트오피스를 시범 구축할 예정이다. 일산과 분당 지역이 유력하다. 올해 관련예산 14억원을 확보해 1곳 25석 기준으로 원격사무실을 조성한다. 경찰, 교사 등 원격 업무가 어려운 분야를 제외하고 기획 분야나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이 우선 대상이다. 업무상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공무원이 최대 30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행안부는 “현재 전체 공공기관의 4%가 원격근무를 한다.”면서 “2015년까지 20%로 이를 확대해 5만 4000여명이 일주일에 1~2일 이상 원격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국책연구원 우선 대상 이용석 행안부 유비쿼터스기획과장은 “재택근무는 근무환경이나 보안 시스템, 근태관리 등 복무규정면에서 관리가 힘든 문제가 있다.”면서 “원격근무는 재택근무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2013년까지 스마트오피스 22곳에서 하루 평균 550명이 일한다고 가정할 때 연간 CO2 약 1000t이 감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격근무자 1인당 연간 34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발생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자정부법 32조에 근거조항이 있었지만 그간 제도, 문화적 토양이 조성되지 못한 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민간분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민관포럼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1인당 연간 비용 34만원 절약 미국은 1990년대 초반부터 총무청(GSA), 인사관리처(OPM)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08년 정부기관 원격근무 포털(www.telework.gov)을 개설했다. 워싱턴 DC 근처엔 15~32석 규모의 원격근무센터 14곳이 운영 중이다. 일본 총무성은 2005년 현재 10% 수준인 원격근무자 비율을 올해 말까지 20%로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공무원 사회의 거부반응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선결과제다. 전국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연구, 특허 등 구획이 분명한 업무 외에 보안, 기획 등은 원격업무에 한계가 있다.”면서 “관가의 인식, 문화를 먼저 바꿔 나가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고양이에 반항하는 간 큰 쥐 ‘폭소’

    “우리가 진짜 ‘톰과 제리’” 독일 지겐에 있는 눈 덮인 공원. 최근 이곳에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 만한 재미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주인공은 커다란 고양이와 작은 쥐 한 마리다. 폭설로 며칠 배를 곯은 고양이는 쥐를 발견하고는 “내 밥!”을 외치는 듯 한 눈빛으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영리한 쥐가 쉽게 잡힐 리 없다. 요리조리 피하며 고양이의 약을 올린 쥐는 급기야 대담하게 적을 공격하기에 이르렀다. 고양이가 앞발을 휘두르면 쥐도 작은 앞발을 휘둘렀고, 고양이가 굶주린 눈빛으로 노려보면 쥐도 똑같이 ‘으르렁’대며 노려봤다. 결국 쥐는 천적인 고양이의 손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고, 그들의 소소한 싸움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인기 만화영화 ‘톰과 제리’의 실사판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사진들은 “고양이는 목숨이 아홉 개라는 속설이 있는데, 이 이야기는 쥐에게도 해당이 되는가 보다.”라는 평을 받으며 웃음을 주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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