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DB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IND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NBC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GX룸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074
  • 김영오씨 단식 중단, 46일만에… 설득나선 둘째 딸 말은?

    김영오씨 단식 중단, 46일만에… 설득나선 둘째 딸 말은?

    ‘김영오씨 단식 중단’ ‘김영오’ 46일째 단식을 이어 오던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단식을 중단했다. 28일 오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오늘자로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책위는“여전히 협상에 진전이 없어 언제 특별법이 타결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에서 김씨는 유일하게 남은 딸 유나와 모친 등 가족을 위해, 유가족들의 요청과 국민의 염원에 따라 단식을 중단하고 복식을 하며 장기적인 싸움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영오 씨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여왔다. 단식 40째였던 지난 22일 건강이 악화돼 시립 동부병원으로 이송돼 일주일째 입원 중이다. 김영오 씨는 입원 후에도 수액 치료만을 받았고 식사는 거부하며 단식을 이어왔다. 이에 다른 유가족들의 권유와 둘째딸 유나 양이 병실을 찾아 음식을 먹도록 간청, 김영오 씨의 마음이 움직여 단식을 중단하게 됐다. 김영오 씨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단식 중단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유나가 자꾸 아빠하고 밥 같이 먹고 싶다고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 그리고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께서 22일 날 TV 뉴스 보고 알게 되셔서 그 때부터 계속 우신다”고 털어놨다. 대책위는 “유민 아빠가 광화문으로 돌아갈 필요 없이 마음 놓고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게 속히 제대로 된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국민께서 더욱 힘을 모아주시고 대통령 및 여당은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 달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은 계속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오씨 단식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오씨 단식 중단, 잘 생각하셨어요”, “김영오씨 단식 중단, 정말 다행이다”, “김영오씨 단식 중단, 남은 딸이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네요”, “김영오씨 단식 중단 결정 잘하셨어요”, “김영오씨 단식 중단했으니 이제 몸 좀 챙기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s, 서울신문DB(‘김영오씨 단식 중단’ ‘김영오’) 연예팀 mingk@seoul.co.kr
  • 갤럭시 알파, 아이폰5 카피? “2006년 출시된 카드폰이 원조” 비교하니..

    갤럭시 알파, 아이폰5 카피? “2006년 출시된 카드폰이 원조” 비교하니..

    ‘갤럭시 알파, 삼성 카드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가 아이폰5 디자인을 카피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성 측이 “2006년 출시된 카드폰이 원조”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28일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알파가 메탈디자인이 아이폰5의 디자인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 알파는 지난 22일부터 국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갤럭시 알파의 메탈 디자인은 아이폰이 최초 출시되기 1년 전인 지난 2006년에 삼성이 출시한 ‘카드폰’에서 따온 것이라며 아이폰5를 카피한 게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메탈을 소재로 택하고 바디 모서리를 둥글게 디자인한 것은 스타일과 그립감을 위한 것이라고 제조 과정을 설명했다. 갤럭시 알파에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메탈 프레임이 적용됐다. 자사가 개발한 옥타코어 엑시노스 543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4.7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과 S헬스 등 갤럭시 시리즈의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 기어2와 기어 핏 등 착용형 기기와도 연동된다. 한편 갤럭시 알파 카피 논란, 삼성 카드폰 반박에 네티즌은 “갤럭시 알파, 2006년 카드폰이 원조? 비교사진은 별로 안 닮아 보이는데…”, “갤럭시 알파 카피 논란, 삼성 카드폰 반박..설마 따라했겠어?”, “갤럭시 알파 카피 논란, 삼성 카드폰 반박..이러다 삼성 애플 또 법적분쟁 벌이는 거 아닌가”, “갤럭시 알파 카피 논란, 삼성 카드폰 반박..카피 아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갤럭시 알파 카피 논란, 삼성 카드폰 반박) 뉴스팀 chkim@seoul.co.kr
  •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도 몸매도 섹시 그 자체 ‘아이 엄마 맞아?’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도 몸매도 섹시 그 자체 ‘아이 엄마 맞아?’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 ‘닌자터틀’ 메간 폭스가 시구에 나섰다.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 야구’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 특별한 손님이 등장했다. 영화 홍보차 내한한 헐리우드 섹시스타 메간폭스가 그 주인공. 두산 베어스 유니폼에 검정 스키니 차림으로 등장한 메간폭스는 관중석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어 보이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메간 폭스는 시구를 선보인 뒤 팬들을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시구에 앞서 메간 폭스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를 접한 네티즌은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화보를 보는 줄”,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너무 섹시한 거 아니야?”,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정말 아이 엄마 맞아?”,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역시 대단해”,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몸매 장난 아니다. 영화 기대돼”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간 폭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도시를 구하기 위해 나선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메간 폭스는 모종의 음모를 파헤치는 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에 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메간 폭스 시구-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chkim@seoul.co.kr
  • 月 300만원 김과장, 20년뒤 퇴직금 1억2146만원

    月 300만원 김과장, 20년뒤 퇴직금 1억2146만원

    정부가 27일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와 규제 완화를 밝히면서 퇴직연금 시장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향후 직장인의 퇴직금과 퇴직연금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사례별로 짚어봤다. # 퇴직연금을 선택한 김 과장·차 대리 B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5) 과장은 노사 합의에 따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DC형은 사용자가 금융기관에 개설한 근로자의 개별 계좌에 부담금(한 달치 월급)을 납부하고 근로자가 자기 책임하에 적립금을 운용한다. 반면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은 사용자가 매년 부담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해 운용한다. 원금 보장을 위해 조심스럽게 투자하다 보니 김 과장의 퇴직연금 수익률은 연평균 3%대에 그쳤다. 급여는 월 300만원으로 그동안 규정(총 위험자산 한도 40%)에 따라 투자 포트폴리오를 정기예금 60%, 주식형·혼합형 펀드 40%로 구성했다. 신한은행이 김 과장의 급여와 임금상승률 3.0%, 개정된 포트폴리오(정기예금 30%·주식펀드 70%), 근속연수 20년을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김 과장의 퇴직급여는 20년 뒤 총 1억 2146만원으로 집계됐다. 정기예금 수익률 2.5%, 주식수익률 5.4%(지난 5년간 코스피 수익률 평균치)를 적용했다. 이는 기존 포트폴리오(1억 1186만원) 투자보다 960만원(8.6%) 늘어난 규모다. 하지만 수익이 늘어나는 만큼 리스크는 더 커질 수 있다. 경제 상황에 따라 코스피 급락도 얼마든지 예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경우 원금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DB형 퇴직연금에 가입한 차모(31) 대리는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 퇴직연금 운용을 본인이 아닌 사용자가 하기 때문이다. # 현재 퇴직금을 선택한 이 차장 100인 이하의 A기업에 다니는 이모(39) 차장은 퇴직금과 퇴직연금제로 이원화된 현재 퇴직급여체계에서 퇴직금을 선택했다. 본인의 뜻이라기보다는 회사(사업주)가 편의상 알아서 선택한 데다 퇴직연금 수익률(분기 수익률 0.8%)도 낮아 큰 불만은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 퇴직금제는 시나브로 사라진다. 이 차장도 퇴직금 대신 무조건 퇴직연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정부는 2016년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퇴직연금제 도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2017년에는 100~300인 사업장, 2018년 30~100인 사업장, 2019년 10~30인 사업장, 2022년에는 10인 미만 사업장도 강제 도입된다. 그러지 않으면 과태료 등을 부과받는다. 지난 6월 전체 상용근로자 1037만명 중 절반 수준인 526만명(가입률 50.7%)이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반면 퇴직연금 도입 사업장은 전체 168만 7476개사 중 15.6%인 26만 2373개사에 그쳤다. 고용 인력이 많은 대기업일수록 퇴직연금제 도입 비율이 높았고 중소기업은 낮았다는 의미다. # 2016년 달라지는 것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퇴직연금제 중 ‘기금형’ 도입 부문이다. 퇴직연금을 지배구조 형태별로 분류하면 ‘계약형’과 ‘기금형’으로 나눌 수 있다. 국내 퇴직연금제가 계약형에 해당된다.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의하고 제도 운영을 금융사에 일괄 위탁한다. 반면 기금형은 기업이 외부에 연기금을 설치해 연기금이 기업 역할을 대신한다. 노사협의회가 연금 운용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기금형은 계약형보다 기업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기금형 도입을 시기상조라고 지적한다. 정부도 단일기업형 형태로 도입해 기업들이 계약형과 기금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리스크가 있는 만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부터 도입시키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기금형으로 전환하는 사업장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건식 보험연구원 고령화연구실장은 “기금형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수탁자의 책임 강화와 퇴직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근로자의 수급권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이런 선결 조건을 갖추지 않으면 수탁자와 근로자 간 충돌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2012년 초대형 퇴직연금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최대의 기금형 운용사인 AIJ자산운용은 2000억엔(약 2조원)의 수탁자금 중 90% 이상을 날렸다. 근로자 88만명이 퇴직금 중 일부를 받을 수 없게 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서태지-이은성 득녀, 음악대통령 딸 갖고 하는 말? ‘평창동 자택보니..’

    서태지-이은성 득녀, 음악대통령 딸 갖고 하는 말? ‘평창동 자택보니..’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아이를 낳았다. 이날 오전 11시10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녀한 서태지는 이날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6월 26일 서울 평창동의 자택에서 양가 부모 및 절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서태지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가정도 꾸리고 부모님과 함께 지내다 보니 좋은 점들이 참 많은 것 같다”면서 “소소한 일상 속에 큰 행복들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리고 왠지 철도 좀 드는 것 같고(철들면 안 되는데^^;;;) 아무튼 좋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기뻐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만난 후 각자의 공식 활동을 마친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입주해 신혼살림을 꾸리고 있다. 서태지는 오는 10월을 목표로 대규모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녹음 등을 마치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2008년 ‘모아이’ 등이 수록된 8집 발표 이후 6년만의 공식 컴백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서태지-이은성 득녀) 연예팀 chkim@seoul.co.kr
  • [공직 파워 열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

    [공직 파워 열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처 이름은 늘 바뀌어 왔다. 문화공보부, 문화부, 문화체육부, 문화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시대의 요구, 업무와 기능의 변화에 따라 변화무쌍한 변천이 있었다. 하지만 변함없는 부분이 있다. 바로 ‘문화’다. 체육 부문도 중요하고, 관광에 대한 기대 역시 적지 않다. 부처 명칭에서 ‘문화’가 빠지지 않은 이유는 간명하다. 단순히 대중문화의 부침에 따른 표류 또는 당장의 요구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 근본정신과 맞닿는 정책, 제도를 고민하고 수행해 온 업무가 그 핵심인 덕분이다. 문화정책국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것에 있다. 문화가 특정 계층의 향유물이 되거나 창작과 향유가 서로 분리되지 않아야 한다는 근본적 목표를 속 깊이 품고 있는 덕분이기도 하다. 문화정책국은 국민의 문화 복지 증진 및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등에 관한 내용, 문화 진흥을 위한 국내외 연구기관 및 전문가의 협조 체계 구축, 국민의 문화적 창의성과 다양성 제고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문화가 특정 계층의 향유물로 박제화되지 않기 위한 물밑 노력과 더불어 ‘한류의 전초기지’로서 한국의 문화가 외국에 스며들 수 있는 역할을 맡는다. 저소득층 또는 농어촌 지역 등 문화 소외계층도 공연과 전시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이용권 사업을 도입하는가 하면, 문학·공연 등이 직접 이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문화나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순간적 열풍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4개 나라에서 130여개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사의 보고가 될 수 있는 고구려, 삼국시대 등 한국 문화의 원형을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일도 중요한 업무다. 외국의 유력한 문화예술인을 초청해 한국을 몸으로 체험하게 하는 ‘문화동반자사업’도 2005년 이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역대 문화정책국장들의 면면을 보면 단순히 권력과의 친소 관계로 설명할 수 없음이 명확해진다. 김대중 정부 시절 1999년 6월부터 2년 가까이 문화정책국장 업무를 맡았던 오지철 TV조선 사장 등이 있다. 오 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냈고, 퇴임 뒤엔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문화재 관련 업무와 연관도 깊다. 이승규 전 서울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은 문화정책국장을 지낸 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문화재청 차장을 지내며 공직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이 전 이사장을 이은 이성원 전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은 2003년 6월부터 2006년 4월까지 꼬박 3년 가까이 문화정책국장 자리를 책임졌다. 최근 십수년간 최장수 문화정책국장이었다. 이후 문화재청 차장을 지낸 뒤 갓 출범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한국 바깥에 있는 문화재 환수를 위한 기초작업인 국외소재문화재의 현황 및 반출 경위 등에 대한 조사·연구, 국외소재문화재 환수·활용과 관련한 각종 전략·정책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성남기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는 2006년 5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문화정책국장을 지냈다. 국립중앙도서관장을 지낸 뒤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를 역임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2600개 무인도서 현황 DB 구축…이어도는 ‘수중 암초’ 이유 제외

    일본·중국과 독도·이어도 등을 둘러싼 해양영토권 다툼이 잦아지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내년까지 2600여개 무인도서에 대한 현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러나 중국이 관할권을 주장하는 이어도에 대해선 ‘수중 암초’ 및 외교상 이유로 실태 조사는 물론 DB화 계획도 갖고 있지 않아 정부의 현실 인식이 안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해수부는 27일 무인도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7년까지 2693개 무인도서의 DB를 구축하고, 73개 무인도의 지형도 등을 담은 종합정보 시스템을 만들어 연안포털(www.coast.kr)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18개 무인도의 위치·수심·지형 등 공간정보를 담은 3차원(3D) 지형도를 제작하고 2693개 무인도서의 자연환경, 생태계, 규제정보 등을 볼 수 있는 DB를 내년까지 구축해 공개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해양 영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수부는 이어도를 DB화 작업에서 제외했다. 법이 정한 무인도에 해당하지 않고 외교부와 협의가 있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어도는 수중 암초로 분류돼 법상 무인도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영토 문제는 외교부와 협의해야 하고 현재로서는 이어도에 대한 정보 시스템 구축이나 DB화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3일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내년부터 해양 경계 획정을 협상하기로 정했다.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으로 피해를 입는 우리 어장과 어민을 보호하고 영해 관할권을 명확히 해 어업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여기서 이어도는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중국은 2012년 이어도의 자국 관할을 주장한 뒤 지난해 11월엔 이어도를 방공식별구역에 넣은 바 있다. 해수부는 무인도가 육지에서 멀고 사회·경제적 활동이 없어 관련 자료가 불충분하다며 2007~2012년 무인도 실태 조사를 진행했지만 여기에도 이어도는 포함되지 않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 키 190cm와 174cm ‘기린커플 키스’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 키 190cm와 174cm ‘기린커플 키스’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이광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 중인 이광수와 이성경의 키스 신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측은 28일 수광(이광수)과 소녀(이성경)의 달달한 키스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와 이성경은 이른바 ‘기린 커플’다운 큰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모델 출신인 이광수와 이성경의 키는 각각 190cm와 174cm로, 두 사람의 평균신장은 무려 182cm이다. 특히 이성경은 한쪽 발을 살짝 들고 다가가 이광수와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광수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서 시크한 매력을 풍기며, 1년 넘게 짝사랑해온 순정남답지 않은 반전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키스신이 담긴 ‘괜찮아 사랑이야’ 12회는 28일 오후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chkim@seoul.co.kr
  •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2022년 전면 실시…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기대효과 및 부작용은?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2022년 전면 실시…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기대효과 및 부작용은?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방안이 발표된 가운데 기대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가 27일 발표한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및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은 사적연금의 역할을 강화해 스스로 노후 소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금융, 세제를 아우르는 대책을 담고 있다. 빈곤층에게 기초노령연금과 기초연금을, 일반 국민에게는 국민연금이라는 안전판을 깔고 그 위에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을 추가해 연금의 소득 대체율을 높이자는 것이다. 이런 방안은 기본적으로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손실 위험이 커지고 기업에 추가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시행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번 대책은 은퇴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노년층의 빈곤층 전락을 막자는 것이다. 2028년쯤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40% 수준으로 만들고 여기에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으로 20~30%를 추가해 70% 수준의 소득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생애주기적으로 안정적인 소비 흐름을 만들어 내수를 활성화하고 자산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첫번째 포인트는 퇴직금 제도를 단계적으로 퇴직연금으로 일원화하는 것이다. 퇴직연금 의무 가입 사업장을 2016년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2022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2년쯤에는 142만 5000개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530만명의 근로자가 퇴직연금 의무가입 대상이 된다. 정부는 2020년 말을 기준으로 현재 25만개인 퇴직연금 도입 사업장이 50만개 내외로, 가입 근로자는 485만명에서 7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장 신설 1년 이내에 기준에 맞는 퇴직연금을 도입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벌칙을 부과하고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도 일정 기간 이상 근무시 퇴직급여 가입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총 위험자산 보유 한도는 확정급여형(DB)과 같이 40%에서 70%로 상향조정하고 운용방법을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는 등 자산 운용 규제도 완화했다. 퇴직연금의 수익성을 좀 더 끌어올리자는 취지다. 이번 대책은 자산시장 활성화 효과도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현재 약 80조원 수준인 퇴직연금 시장이 170조원 수준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은 430조원, 개인연금은 200조원가량 시장이 형성돼 있다. 그러나 이번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다. 가장 먼저 정부가 도입하려는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의 경우 현행 계약형 퇴직연금 제도보다 운용 비용과 손실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개별 기업이 적립금 운용에 더 많은 결정권을 갖게 되면 그만큼 책임도 커지게 된다. 그 정도의 운용 전문성을 기금 수탁자가 갖출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개별 기업과 근로자의 일반적인 금융지식 수준이 높지 않다면 기금 부실로 손실을 보고 근로자가 연금을 수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관리 감독 등 운용 비용도 늘어나 규모가 작은 기업의 경우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단점이다. 연금 자산 운용 규제 완화도 마찬가지 위험을 안고 있다. 수익률을 높이려다 정작 중요한 연금 자산 자체에 손실을 입히는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규제를 무턱대고 완화하면 금융사가 수수료 수익을 노리고 위험 자산 투자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거나, 투자 지식이 부족한 근로자가 충분한 이해 없이 위험도가 높은 상품을 선택해 손해를 보는 일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퇴직연금의 자산운용규제가 한국보다 자유로운 미국과 일본에서처럼 수탁기관이 무리한 투자를 벌이다 근로자의 노후 자금에 손실을 입혀 ‘줄소송’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연금 위험 감독 체계와 수탁자 책임 강화 방안, 수급권 보호 장치 등 보완책을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손실이 나더라도 근로자의 수급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확실한 보험성 장치를 만들고, 수탁자에게는 무거운 책임을 지우는 방식의 규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분석] 노후 안전판 만들고 자본시장도 키운다

    [뉴스 분석] 노후 안전판 만들고 자본시장도 키운다

    정부가 2016년부터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를 추진한다. 근속 기간이 1년이 안 되는 임시직 근로자도 퇴직연금 혜택을 받게 됐다. 은퇴자들의 노후 소득원 확보와 더불어 퇴직연금 확대에 따른 자본시장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그러나 연금운용사들이 퇴직연금을 종잣돈으로 위험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길도 함께 열어주면서 자칫 연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높은 수익률 때문에 먹음직스러워는 보이지만 원금 손실이라는 위험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대책의 골자는 퇴직연금 의무화의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는 점이다. 2016년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을 시작으로 ▲2017년 100~300명 ▲2018년 30~100명 ▲2019년 10~30명 등에 이어 2022년 10명 미만 사업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30명 이하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중기 퇴직연금기금제도’를 도입, 2015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퇴직급여 적립급에 대한 10% 보조(월소득 140만원 미만 근로자 대상) 등의 지원을 한다. 비정규직 근로자도 퇴직연금 수혜자가 되는 점도 주목된다. 근속기간 1년 미만의 임시직 근로자도 퇴직연금 가입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확정기여(DC)형·개인퇴직계좌(IRP)형의 총 위험 자산 보 유한도 40%를 확정급여(DB)형과 같은 70%로 올려 적립금 운용 규제를 완화한다. 자산운용 과정에서 연금 주인인 근로자가 참여하는 기금형 제도를 2016년 7월부터 도입해 기존의 계약형과 병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우선시하다가 자칫 안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91년 영국 언론 재벌 로버트 맥스웰이 수익 위주로 연금을 운용하다가 4억 파운드(약 7000억원)의 부도를 낸 ‘맥스웰 스캔들’이 재현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정창율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퇴직연금은 은행 예금과 달리 돈을 언제든 넣고 뺄 수 없는 데다 규모가 2억~3억원에 달할 가능성이 높아 운용사의 투자 손실의 피해를 근로자가 떠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임상아 이혼, 임상아 가방 브랜드 ‘SANG A’ 1500만원 호가 고가백

    임상아 이혼, 임상아 가방 브랜드 ‘SANG A’ 1500만원 호가 고가백

    배우 겸 가수이면서 디자이너인 임상아가 남편 제이미 프롭과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가방 브랜드가 화제다. 27일 임상아는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최근 10여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쳤다. 임상아는 2001년 미국에서 재즈기타리스트 출신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정확한 이혼 시점은 알려진 바 없으며 임상아는 남편과의 이혼 이후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딸과의 사이도 원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원예술고등학교, 한성대학교를 졸업한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이듬해 노래 ‘뮤지컬’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98년까지 가수로 활동하며 3장의 앨범을 낸 그는 MC·뮤지컬 배우 등으로도 활약하다가 1999년 미국으로 건너가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2년간 뉴욕 파슨스 패션스쿨에서 수학한 뒤 인턴 8개월, 어시스턴트 1년을 거쳐 자신의 이름을 딴 미국 잡화 브랜드 ‘상아(SANG A)’를 론칭했으며 비욘세, 패리스 힐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그의 핸드백을 많이 찾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임상아의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상아’는 미국 상류층 0.1%를 위한 명품가방이다. 임상아는 “타겟 층이 주로 상류층이라 가격대가 높긴 하다. 적게는 150만원에서 많게는 1500만원 정도다. 하지만 한번 사용해 본 고객들은 독특한 소재의 재질과 디자인에 반해서 단골고객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임상아 가방)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태지역 여성 지도자 모여 여성리더십과 양성평등 논한다

    아태지역 여성 지도자 모여 여성리더십과 양성평등 논한다

     아시아 여성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성평등 주요 현안과 여성 지도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2014 아시아 여성 지도자 회의(Asia Women Leaders Program)’가 아시아 17개국 고위급 여성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9월 1~4일 나흘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의 리더십 : 양성평등과 포괄적 성장을 위한 촉매’를 주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스트리드 S. 튜미네즈 마이크로소프트 법률 및 기업국 지역국장(동남아시아)의 ‘정상으로 도약하는 아시아 여성들’에 대한 기조연설,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의 ‘한국의 은행에서 유리천장 깨기’를 주제로 한 발표 등 여성 리더십 관련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칸타 파비 잉 캄보디아 여성부 장관, 샤나즈 와지르 알리 파키스탄 전 국회의원(국무총리 사회부문 전 특별보좌관), 사파나 프라단 말라 Equality Now 집행위원장(네팔 제헌의회 전 의원. 여성, 법률 및 개발 포럼 회원), 란자나 쿠마리 인도사회연구센터 소장, 타마라 아베드 방글라데시 BRAC Enterprises 선임국장, 주디스 윌리엄스 젠더와 협상 컨설턴트, 쉬린 라티프 아시아개발은행 (ADB) 선임자문관(젠더) 등 젠더와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태지역 여성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기업이 운용권 갖는 퇴직연금 펀드 나온다

    앞으로 ‘삼성전자 퇴직연금펀드’, ‘현대자동차 퇴직연금펀드’ 등 개별 기업이 주된 운용권을 갖는 퇴직연금 펀드가 허용된다. 퇴직연금 의무 가입은 2016년 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2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개별 기업이나 그룹이 기금 운용상의 주된 결정 권한을 갖는 퇴직연금 펀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형식적으로 개별 기업이 은행이나 보험사 등과 퇴직연금 운용 계약을 체결하지만 기업이 기금 운용 상에 더 많은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도와 차별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개별 그룹들이 많게는 수십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펀드를 운용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들은 연합체를 형성해 퇴직연금 기금운용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퇴직연금 펀드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16년에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하고, 2020년쯤에는 모든 사업장에 대한 의무 가입이 실시될 전망이다. 의무 가입이 시작된 뒤 2∼3년 주기로 대상 사업장이 100인 이상, 50인 이상, 30인 이상 등의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또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상한선이 40%로 묶여 있는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운용 규제를 근로자가 받을 연금급여가 사전에 확정되는 확정급여형(DB형) 수준인 70%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와 개인연금은 가급적 오래 유지하고, 만기 때 일시금이 아닌 연금식으로 돌려받는 방안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금보험이나 연금저축 등을 장기간 보유한 근로자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세계 최장신 남성, 뇌출혈로 사망..왜 은둔생활을? ‘키 무려 2m60cm’

    세계 최장신 남성, 뇌출혈로 사망..왜 은둔생활을? ‘키 무려 2m60cm’

    세계 최장신 남성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은둔생활을 하던 ‘세계 최장신 남성’ 레오니드 스타드니크(44)가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드니크는 종양성 선(腺)에서 성장 호르몬이 끊임없이 분비되었던 탓에 키가 2m60cm까지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7년 세계 최장신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었지만, 신장 측정과 기네스북 등재도 거부해 ‘세계 최장신 남성’ 타이틀은 2m36cm인 중국의 바오 시순(鮑喜順)에게 넘어갔다.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렸던 스타드니크는 우크라이나 북부 자티미르 지역의 한 마을에 있는 어머니의 집에서 조용히 지내면서 은둔 생활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걷는 것조차도 힘이 드는 등 건강이 악화하자 본업이었던 수의사 일을 그만두고 원예와 가축돌보기 등을 하며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장신 남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최장신 남성, 키가 2m60cm라니” “세계 최장신 남성,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계 최장신 남성, 걷는 것조차 힘들었다니 너무 키가 커서 그런가 안타깝다” “세계 최장신 남성..기네스북에 오르면 그래도 유명했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세계 최장신 남성) 뉴스팀 chkim@seoul.co.kr
  • 임상아, 미국인 남편과 결혼 10년 만에 합의이혼…딸 양육권은?

    임상아, 미국인 남편과 결혼 10년 만에 합의이혼…딸 양육권은?

    ‘임상아’ 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26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임상아와 제이미 프롭의 정확한 이혼 시점을 알 순 없지만 ,지난 2010년 여러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과 비즈니스 얘기를 공개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혼 도장을 찍은 건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둘 사이에 낳은 딸의 양육권 관련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임상아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상아, 10년만에 이혼이라니..”, “임상아 옛날에 엄청 팬이었는데”, “임상아 홀로서기 잘 하세요!”, “임상아 언제나 응원합니다”, “임상아 이혼한다니까 안타깝네”, “임상아 10년 결혼생활 마무리했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같은 해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뒤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 2006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진=서울신문DB(임상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영훈 기쁨모드, 美팝가수가 표절? ‘현재 빌보드 차트 2위 곡..들어보니‘

    주영훈 기쁨모드, 美팝가수가 표절? ‘현재 빌보드 차트 2위 곡..들어보니‘

    ‘주영훈 기쁨모드’ 미국 팝가수 메간 트레이너가 작곡가 주영훈의 노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7월 발표된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가 주영훈이 작곡한 그룹 코요태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된 게시물에는 김종민이 부른 ‘기쁨 모드’의 전반부와 ‘All About That Bass’의 하이라이트 부분 멜로디가 약 30초 정도 유사하다는 의견과 함께 비교 영상들이 게재됐다. 이같은 표절 의혹에 대해 주영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현재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는 빌보드 핫 100차트 2위에 올라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수 290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영훈 기쁨모드 사건에 네티즌은 “주영훈 기쁨모드..미국 팝가수가 표절하다니” “주영훈 ‘기쁨모드’ 정말 비슷하네” “주영훈 ‘기쁨모드’ 어떻게 처리될까” “주영훈 ‘기쁨모드’ 정말 표절인가” “주영훈 기쁨모드..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주영훈 기쁨모드) 연예팀 chkim@seoul.co.kr
  • 지드래곤 키코, 합성사진으로 밝혀진 사진 봤더니..’계속 의심스런 이유는?’

    지드래곤 키코, 합성사진으로 밝혀진 사진 봤더니..’계속 의심스런 이유는?’

    ‘지드래곤 키코’ 빅뱅의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이 유출되면서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개 계정인 ‘peaceeminusone’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 버킷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 합니다”고 말했다. 이때 ‘친애하는 키코’라는 의미심장한 말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열애설을 재 점화 시켰다. 한편 앞서 놀이공원으로 보이는 듯한 장소에서 지드래곤 키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한눈에도 지드래곤임을 알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해당사진은 합성사진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두 사람은 함께 있는 사진 외에도 커플링, 커플티 등으로 의혹을 받는 사진들로 열애 의혹이 여러 차례 기사화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지드래곤 키코) 연예팀 chkim@seoul.co.kr
  • 만수르, 서민놀이 “겨우 10억으로 롤렉스+벤틀리 살 수 있다니” 충격

    만수르, 서민놀이 “겨우 10억으로 롤렉스+벤틀리 살 수 있다니” 충격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서민 체험 후기가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만수르의 재산이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 롤렉스시계와 벤틀리 자동차여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한편 만수르는 영국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다. 또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는 개인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문의 총 자산은 무려 10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서울신문DB (만수르) 뉴스팀 chkim@seoul.co.kr
  • 산은 “기업 성장의 사다리로”

    산은 “기업 성장의 사다리로”

    KDB산업은행이 우수기술을 가진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산은은 25일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와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국 18곳에 있는 지역테크노파크가 유망 기업을 산은에 추천하면 산은은 창업 및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다. 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창업에서 성장까지 체계적인 금융 지원으로 소기업, 중기업, 중견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소기업에는 800억원의 상공인 특별대출자금을 활용해 1%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우수 기술 중기에는 창조경제특별자금과 설비투자펀드 등을 활용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내수 회복에 기여함으로써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게 산은의 포석이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얽힌 실타래 풀지 못하면 KB금융의 밝은 미래 없다

    얽힌 실타래 풀지 못하면 KB금융의 밝은 미래 없다

    KB금융 수뇌부가 지난 주말 절에서 참선을 했다. 두 달여간의 반목을 털어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하지만 앞날이 순탄해 보이지는 않는다. 당장 얽히고설킨 갈등관계가 복잡미묘하다. 이를 극복하지 않으면 KB가 추구하는 ‘향상일로’(向上一路)는 어그러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장 큰 갈등 관계는 임영록 KB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다. 시초는 두 사람의 알력이 아니었다. 하지만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충돌이 지주의 부당 개입 논란으로 번지면서 ‘투 톱’ 싸움으로 변질됐다. 이 행장은 “임 회장과는 풀고 말 감정이 없다”고 했지만 지주의 외압 정황이 명백하다며 사실상 임 회장을 겨냥해왔다. KB 내부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가장 빠른 수습책은 한 명이 용퇴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희박한 만큼 두 사람이 필요에 의해 얼마나 손을 잡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임기는 모두 내후년 7월이다. 회장과 행장의 갈등보다 더 심각한 것은 행장과 사외이사 간 반목이다. 전산 교체를 결정한 이사회 의결을 이 행장이 뒤집으면서 행장에 대한 사외이사들의 불신은 극에 다른 상태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는 이 행장에게는 ‘오월동주’가 가능한 임 회장보다 “사외이사들을 바보로 만들었다”며 아직도 분을 삭이지 못하는 사외이사들과의 관계 복원이 더 힘든 숙제로 보인다. 정병기 감사도 갈등의 핵심축이다. 세간의 관심이 회장과 행장에게 집중되면서 정 감사는 조명에서 한발 비켜나 있지만 이번 사태의 증폭제는 그다. 이 행장이 IBM에서 받은 이메일을 “검토해보라”며 전달하자마자 정 감사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조사에 착수했고 금융감독원에 특별조사까지 의뢰했다. 한 국민은행 직원은 “많은 행원들이 가장 어이없어하고 분노하는 행태는 이 행장과 정 감사가 집안일을 감독당국에 가져간 것”이라며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정 감사가 있다는 반감 기류가 팽배하다”고 전했다. 정 감사는 임원들과도 자주 충돌해 연판장이 돌기도 했다. 정당한 처신이라며 정 감사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다. 최수현 금감원장과 임 회장의 껄끄러운 관계도 풀어야 할 숙제다. 최 원장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 판결에 대해 “합리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말해 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을 뜻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제재 국면이 ‘경징계’로 결론나면서 감독당국 수장으로서의 위상은 치명타를 입었다. 임 회장으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가뜩이나 지난 몇 달간 두 사람 사이와 제재 배경 등을 둘러싸고 온갖 소문이 난무했다. 감독당국과의 불편한 관계는 조직에도 큰 부담이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런 갈등 및 내분을 봉합하지 못하면 지배구조 우려는 언제든 다시 불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잠시 밀쳐놓은 전산 교체 현안이나 ‘회장-행장-금감원장 3각 퇴진’을 주장하는 노조 문제도 풀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구용욱 KDB대우증권 기업분석부장은 “2분기부터 KB 실적이 살아나고 있는 만큼 이번 위기를 어떻게든 기회로 바꿔야 한다”면서 “땅에 떨어진 고객의 신뢰 회복도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