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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노+] ‘위장 능력’ 공룡 첫 발견…외모는 ‘귀염둥이’

    [다이노+] ‘위장 능력’ 공룡 첫 발견…외모는 ‘귀염둥이’

    애완동물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신종공룡이 발견됐다. 최근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백악기인 1억 3300만 년~1억 2000만 년전 지금의 중국 북동부에서 살았던 신종 공룡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원시적 각룡인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에 속하는 이 공룡(Chinese Psittacosaurus)은 약 152cm 길이로 크기가 작아 지금의 견종 래브라도 만하다. '앵무새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프시타코사우루스는 3개의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의 조상뻘로 추정되며 그 의미처럼 주둥이가 새의 부리처럼 쭉 나온 것이 특징. 또한 열매나 나뭇잎을 먹고 살며 성격도 온순하다. 이번에 확인된 '중국 프시타코사우루스'의 가장 큰 특징은 '위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공룡 중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이 공룡의 위장 능력은 역시 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햇빛에 따라 몸의 윗 부분과 뒷다리가 어둡게 변해 마치 바닥처럼 평평하게 보인다. 연구팀은 이를 방어피음(防禦被陰·countershading)로 분석했다. 곧 몸체가 햇빛에 노출되면 어두운 색, 그늘진 부분은 밝은 색이 되는 현상으로 이는 포식자로부터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유용하다. 연구를 이끈 제이콥 빈터 박사는 "정말 정말 귀엽게 생긴 공룡"이라면서 "만약 멸종하지 않았다면 애완동물로 각광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기도 작고 전투력도 떨어져 많은 동물들의 먹잇감이 됐을 것"이라면서 "이같은 이유로 위장은 생존에 있어 필수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시나몬, 학습능력과 기억력 올리는데 효과 좋다”

    “시나몬, 학습능력과 기억력 올리는데 효과 좋다”

    공부하는 머리가 떨어지는 사람이 있다면 시나몬을 즐겨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미국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시나몬 섭취가 학습능력을 증진시켜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리에게는 주로 커피 위에 올려먹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시나몬은 흔히 계피로 오인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르다. 계피는 육계나무에서, 시나몬은 계수나무에서 채취하는 것으로 서로 종(種)이 다르지만 속(属)이 녹나무속(Cinnamomum)으로 같아 이같은 혼동이 생겼다. 이에 서구에서는 계피를 '중국 시나몬'(Chinese Cinnamon)으로, 시나몬을 ‘실론 시나몬’(Ceylon Cinnamon)으로 칭한다. 이번 연구팀의 실험 대상은 쥐로, 시나몬을 먹기 전과 한 달 간 먹은 후 미로찾기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로에서 헤매던 쥐가 시나몬을 먹은 후에는 탈출하는 시간이 과거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원래부터 길을 잘 찾던 쥐의 경우에는 시나몬 섭취가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시나몬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일까? 연구팀은 그 열쇠를 뇌 속 해마의 단백질인 CREB에서 찾았다. CREB은 학습·기억능력 등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들을 통제하는데 시나몬의 성분이 CREB를 자극시켜 활성화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칼리파다 파한 교수는 "시나몬을 먹는 것이 학습능력을 올리는데 있어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일 수 있다"면서 "실제 사람에게도 적용이 가능한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시나몬, 학습능력과 기억력 올리는데 효과 있다”

    “시나몬, 학습능력과 기억력 올리는데 효과 있다”

    공부하는 머리가 떨어지는 사람이 있다면 시나몬을 즐겨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미국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시나몬 섭취가 학습능력을 증진시켜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리에게는 주로 커피 위에 올려먹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시나몬은 흔히 계피로 오인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르다. 계피는 육계나무에서, 시나몬은 계수나무에서 채취하는 것으로 서로 종(種)이 다르지만 속(属)이 녹나무속(Cinnamomum)으로 같아 이같은 혼동이 생겼다. 이에 서구에서는 계피를 '중국 시나몬'(Chinese Cinnamon)으로, 시나몬을 ‘실론 시나몬’(Ceylon Cinnamon)으로 칭한다. 이번 연구팀의 실험 대상은 쥐로, 시나몬을 먹기 전과 한 달 간 먹은 후 미로찾기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로에서 헤매던 쥐가 시나몬을 먹은 후에는 탈출하는 시간이 과거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원래부터 길을 잘 찾던 쥐의 경우에는 시나몬 섭취가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시나몬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일까? 연구팀은 그 열쇠를 뇌 속 해마의 단백질인 CREB에서 찾았다. CREB은 학습·기억능력 등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들을 통제하는데 시나몬의 성분이 CREB를 자극시켜 활성화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칼리파다 파한 교수는 "시나몬을 먹는 것이 학습능력을 올리는데 있어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일 수 있다"면서 "실제 사람에게도 적용이 가능한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차이잉원의 ‘파나마 운하 알짜 외교’

    파나마는 대만과 정식 외교 관계를 유지하는 22개국 중 최장기 수교국이다. 중국의 압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912년 중화민국 수립 때 맺은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지난 3월 파나마는 운하 확장 개통식을 3개월 앞두고 70여개국 정상들에게 초청장을 보내면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을 동시에 초청했다. 당선자 신분이었던 차이 총통은 즉각 수락했지만, 시 주석은 거절했다. 차이 총통과 나란히 서는 것 자체가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어서 시 주석으로서는 쉽게 나설 수 없었다. 지난 26일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식 때 전 세계의 축하를 받으며 운하를 맨 처음 건넌 배는 중국 선박이었다. 파나마 측이 조만간 미국 물동량을 넘어설 중국을 배려한 것이다. 하지만 ‘파나마 외교’의 주인공은 단연 차이 총통이었다. 차이 총통은 개통식에 참가한 과테말라·엘살바도르·온두라스 등 중남미 정상들과 두루 회담을 가졌다. 중국의 압력 탓에 어느 국가도 선뜻 대만과 정상회담을 할 수 없었지만, 차이 총통은 개통식을 적절히 활용해 정상들을 만났다. 개통식 친필 서명 때는 ‘대만 총통’(president of TAIWAN, ROC)이라고 썼다. 대만 총통이 국제 행사에서 써 오던 ‘대만 타이베이’(Chinese Taipei)라는 명칭 대신 독자적 주권을 강조한 ‘대만’(TAIWAN)이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 차이 총통의 파나마 방문은 8박 9일 일정으로 길게 짜였다. 중국의 견제로 미국에 가는 게 쉽지 않은 차이 총통으로서는 파나마 방문이 미국을 경유하기 위한 좋은 핑계였다. 파나마로 들어가기 전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상·하원 대표단을 만나 안보와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돌아가는 길에는 로스앤젤레스에 들른다. 그가 스스로 이름 붙인 ‘영상전안’(英翔專案·차이잉원의 선회 외교)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셈이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다시 불붙는 ‘대만 국호’ 논쟁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기 나라 이름을 자기 맘대로 부르지 못하는 국가가 대만입니다. 중화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국)이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국호 검열’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독립 성향의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정권이 들어서면서 국호 논쟁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이 총통은 지난 21일 취임 후 첫 외빈 면담으로 팔라우공화국의 토미 레멩게사우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자국 정부를 ‘대만’(Taiwan) 정부라고 표현했습니다. 전임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외교 석상에서 늘 헌법상 국호인 ‘중화민국’(中華民國·Republic of China)이라는 용어를 쓴 것과 대조됩니다. 마 총통 이전의 총통이었던 천수이볜(陳水扁·민진당)은 아예 국호를 ‘대만’으로 바꿔 별도로 유엔에 가입하려고 했습니다. 중국은 차이 총통이 천 총통의 길을 걷지 않을까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죠. 민진당 정권이 ‘대만’을 선호하는 것은 이 용어가 중국과는 별개의 국가임을 은근히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대신 국민당은 1911년 쑨원(孫文)이 본토에 세웠던 ‘중화민국’ 국호에 큰 애착을 갖고 있지요.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대만’과 ‘중화민국’이란 호칭이 쓰이는 것을 모두 막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에 민감해요. ‘중화민국’은 1971년 유엔이 지금의 중국을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했기 때문에 의미가 거의 소멸한 단어인데다 그나마 ‘하나의 중국’이란 대의가 포함됐지만, ‘대만’은 노골적으로 2개의 중국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럼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허용하는 명칭은 뭘까요? ‘중화타이베이’(Chinese Taibei)입니다. 중국에 있는 타이베이 정부라는 뜻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국에 속한 지방정부’라는 의미가 함축돼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점은 정작 중국은 대만을 ‘대만’(臺灣·타이완)이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대만 사무를 책임지는 정부 기관 명칭도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입니다. 본인들이 부르는 ‘대만’과 대만인 및 외국인이 부르는 ‘대만’에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중국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중국인이 부르는 ‘대만’은 지명을 칭하는 것으로 가치중립적인 반면 대만인과 외국인이 부르는 ‘대만’은 독립을 부추기는 정치적 의도가 포함됐다고 본답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구릿빛 섹시’ 샤이 밋첼, 매혹적인 도발

    ‘구릿빛 섹시’ 샤이 밋첼, 매혹적인 도발

    샤이 밋첼이 로스엔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마더스 데이’ 시사호에서 도착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사한 미소’ 제니퍼 애니스톤, 꽃처럼 아름답네

    ‘화사한 미소’ 제니퍼 애니스톤, 꽃처럼 아름답네

    제니퍼 애니스톤이 로스엔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마더스 데이’ 시사회에서 도착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니키 미나즈, 아찔한 드레스

    [포토] 니키 미나즈, 아찔한 드레스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영화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3(Barbershop: The Next Cut)’ LA 프리미어 행사에 니키 미나즈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이브, 당당한 포즈

    [포토] 이브, 당당한 포즈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영화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3(Barbershop: The Next Cut)’ LA 프리미어 행사에 이브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풍만한 호리병 몸매’

    [포토] ‘풍만한 호리병 몸매’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영화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3(Barbershop: The Next Cut)’ LA 프리미어 행사에 아드리앤 베일론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지니 마이, 눈길 가는 시스루 초미니 드레스

    [포토] 지니 마이, 눈길 가는 시스루 초미니 드레스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영화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3(Barbershop: The Next Cut)’ LA 프리미어 행사에 지니 마이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레지나 홀, 아찔한 레드 드레스

    [포토] 레지나 홀, 아찔한 레드 드레스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영화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3(Barbershop: The Next Cut)’ LA 프리미어 행사에 배우 레지나 홀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레지나 홀, 레드 시스루 드레스 입고…

    [포토] 레지나 홀, 레드 시스루 드레스 입고…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영화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3(Barbershop: The Next Cut)’ LA 프리미어 행사에 배우 레지나 홀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멜라니 B, 과감한 드레스 입고…

    [포토] 멜라니 B, 과감한 드레스 입고…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영화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3(Barbershop: The Next Cut)’ LA 프리미어 행사에 멜라니 B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정적인 생각 많은 사람, 교통사고 낼 가능성 더 높다”

    “부정적인 생각 많은 사람, 교통사고 낼 가능성 더 높다”

    평소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 소속 심리연구소는 3년 이상의 운전 경험이 있는 운전자 38명의 운전습관 및 성향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우선 연구진은 실험에 참가한 운전자들은 교통법규 벌점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눴는데, 이중 15명은 자주 교통신호를 위반하거나 위험운전을 하는 ‘위험군’으로, 나머지 23명은 ‘안전군’으로 분류됐다. 실험참가자들이 평소 안전벨트를 잘 매는지, 혹은 교통신호를 잘 지키는지 등의 운전 습관을 관찰했다. 동시에 개개인에게 다양한 사진을 보여주고 긍정적, 부정적 혹은 중립적 감정 등을 선택하게 했다. 예컨대 A라는 운전자에게 제공된 이미지 80장에는 각각 무작위로 붉은색 또는 파란색 테두리가 그려져 있으며, 연구진은 A에게 해당 이미지의 테두리가 무슨 색인지 대답하게 하는 테스트 방식이다. 그 결과 ‘위험군’에 속해있던 운전자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봤을 때, 해당 이미지의 테두리 색깔을 대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중립적인 이미지의 테두리 색깔을 대답 대답할 때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위험군 운전자의 뇌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더 집중해서 보는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테두리의 색깔을 말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다는 것. 반면 ‘안전군’ 운전자들 역시 부정적인 이미지와 긍정적인 이미지의 테두리 색깔을 대답하는데 시간 차이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그 속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부정적인 이미지에 무의식적으로 집중하는 사람일수록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을 확률이 높으며, 이런 사람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위험한 운전을 하는 등 부정적인 행동습관을 가졌을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유사하게, 과거 연구에서는 흥분에 휩싸인 사람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에 더 주목할 가능성이 높이며, 이는 도로 위에서 운전할 때 지나치게 감정을 그러내는 등의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정적인 사람, 교통사고 낼 가능성 더 높다 (연구)

    부정적인 사람, 교통사고 낼 가능성 더 높다 (연구)

    평소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 소속 심리연구소는 3년 이상의 운전 경험이 있는 운전자 38명의 운전습관 및 성향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우선 연구진은 실험에 참가한 운전자들은 교통법규 벌점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눴는데, 이중 15명은 자주 교통신호를 위반하거나 위험운전을 하는 ‘위험군’으로, 나머지 23명은 ‘안전군’으로 분류됐다. 실험참가자들이 평소 안전벨트를 잘 매는지, 혹은 교통신호를 잘 지키는지 등의 운전 습관을 관찰했다. 동시에 개개인에게 다양한 사진을 보여주고 긍정적, 부정적 혹은 중립적 감정 등을 선택하게 했다. 예컨대 A라는 운전자에게 제공된 이미지 80장에는 각각 무작위로 붉은색 또는 파란색 테두리가 그려져 있으며, 연구진은 A에게 해당 이미지의 테두리가 무슨 색인지 대답하게 하는 테스트 방식이다. 그 결과 ‘위험군’에 속해있던 운전자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봤을 때, 해당 이미지의 테두리 색깔을 대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중립적인 이미지의 테두리 색깔을 대답 대답할 때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위험군 운전자의 뇌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더 집중해서 보는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테두리의 색깔을 말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다는 것. 반면 ‘안전군’ 운전자들 역시 부정적인 이미지와 긍정적인 이미지의 테두리 색깔을 대답하는데 시간 차이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그 속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부정적인 이미지에 무의식적으로 집중하는 사람일수록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을 확률이 높으며, 이런 사람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위험한 운전을 하는 등 부정적인 행동습관을 가졌을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유사하게, 과거 연구에서는 흥분에 휩싸인 사람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에 더 주목할 가능성이 높이며, 이는 도로 위에서 운전할 때 지나치게 감정을 그러내는 등의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정적인 사람, 교통사고 낼 가능성 더 높다 (연구)

    부정적인 사람, 교통사고 낼 가능성 더 높다 (연구)

    평소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 소속 심리연구소는 3년 이상의 운전 경험이 있는 운전자 38명의 운전습관 및 성향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우선 연구진은 실험에 참가한 운전자들은 교통법규 벌점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눴는데, 이중 15명은 자주 교통신호를 위반하거나 위험운전을 하는 ‘위험군’으로, 나머지 23명은 ‘안전군’으로 분류됐다. 실험참가자들이 평소 안전벨트를 잘 매는지, 혹은 교통신호를 잘 지키는지 등의 운전 습관을 관찰했다. 동시에 개개인에게 다양한 사진을 보여주고 긍정적, 부정적 혹은 중립적 감정 등을 선택하게 했다. 예컨대 A라는 운전자에게 제공된 이미지 80장에는 각각 무작위로 붉은색 또는 파란색 테두리가 그려져 있으며, 연구진은 A에게 해당 이미지의 테두리가 무슨 색인지 대답하게 하는 테스트 방식이다. 그 결과 ‘위험군’에 속해있던 운전자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봤을 때, 해당 이미지의 테두리 색깔을 대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중립적인 이미지의 테두리 색깔을 대답 대답할 때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위험군 운전자의 뇌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더 집중해서 보는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테두리의 색깔을 말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다는 것. 반면 ‘안전군’ 운전자들 역시 부정적인 이미지와 긍정적인 이미지의 테두리 색깔을 대답하는데 시간 차이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그 속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부정적인 이미지에 무의식적으로 집중하는 사람일수록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을 확률이 높으며, 이런 사람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위험한 운전을 하는 등 부정적인 행동습관을 가졌을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유사하게, 과거 연구에서는 흥분에 휩싸인 사람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에 더 주목할 가능성이 높이며, 이는 도로 위에서 운전할 때 지나치게 감정을 그러내는 등의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150년 전 황제는 차를 마셨다…최고(最古)의 차

    2150년 전 황제는 차를 마셨다…최고(最古)의 차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차(茶)의 흔적을 찾는데 성공했다. 중국과학원은 지금으로부터 2150여 년 전인 기원전 141년에 세상을 떠난 한(漢)나라 경제(景帝)의 무덤과 내부 유물을 연구하던 중 작은 나무상자에 담겨져 함께 묻힌 차를 발견했다. 한 경제는 평소 차 마시는 것을 매우 즐겨했는데, 후손들이 그가 사후세계에서도 여러 종류의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차 상자를 함께 매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중국에서 찻잎을 물에 타 차를 마시기 시작했고 이를 티베트로 수출했다는 내용을 담은 역사적 사료가 발견된 바 있지만, 실제 유물(골동품)의 형태로 차의 역사를 증명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당초 나무상자에 든 것의 ‘정체’를 육안으로 식별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질량분석법 및 해당 유물의 겉면을 정밀 조사하는 방법을 이용했고, 이후 이것이 2150여 년 전의 식음용 차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물론 중국차는 중국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염제 신농씨가 발견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러한 설은 무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실존하는 유물의 형태로 발견된 차는 한 경제의 무덤에서 나온 것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역사학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연구결과를 접한 영국 런던의 중국유물및고고학센터의 도리안 풀러 박사는 “이번 발견은 현대과학이 알려지지 않은 고대 중국문화를 현대로 이끌어내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면서 “고대 황제의 무덤에서 차를 발견한 것은 현재 세계인의 기호음료 중 하나인 차의 기원과 역사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해당 무덤은 1990년대에 발굴됐지만 중국 당국의 지침에 의해 최근에서야 과학적 정밀 조사가 시작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알쏭달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차(茶)는?

    [알쏭달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차(茶)는?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차(茶)의 흔적을 찾는데 성공했다. 중국과학원은 지금으로부터 2150여 년 전인 기원전 141년에 세상을 떠난 한(漢)나라 경제(景帝)의 무덤과 내부 유물을 연구하던 중 작은 나무상자에 담겨져 함께 묻힌 차를 발견했다. 한 경제는 평소 차 마시는 것을 매우 즐겨했는데, 후손들이 그가 사후세계에서도 여러 종류의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차 상자를 함께 매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중국에서 찻잎을 물에 타 차를 마시기 시작했고 이를 티베트로 수출했다는 내용을 담은 역사적 사료가 발견된 바 있지만, 실제 유물(골동품)의 형태로 차의 역사를 증명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당초 나무상자에 든 것의 ‘정체’를 육안으로 식별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질량분석법 및 해당 유물의 겉면을 정밀 조사하는 방법을 이용했고, 이후 이것이 2150여 년 전의 식음용 차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물론 중국차는 중국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염제 신농씨가 발견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러한 설은 무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실존하는 유물의 형태로 발견된 차는 한 경제의 무덤에서 나온 것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역사학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연구결과를 접한 영국 런던의 중국유물및고고학센터의 도리안 풀러 박사는 “이번 발견은 현대과학이 알려지지 않은 고대 중국문화를 현대로 이끌어내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면서 “고대 황제의 무덤에서 차를 발견한 것은 현재 세계인의 기호음료 중 하나인 차의 기원과 역사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해당 무덤은 1990년대에 발굴됐지만 중국 당국의 지침에 의해 최근에서야 과학적 정밀 조사가 시작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멋진 두 남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

    [포토] 멋진 두 남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왼쪽)과 톰 하디가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의 TLC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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