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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4억 7천만원짜리 양이야!”…세계新

    지난 27일(현지시간) 스코트랜드의 한 경매장에서 양 한마리가 23만 1,000파운드(4억7천만원)라는 놀라운 가격에 낙찰됐다. 이는 1989년 호주에서 낙찰된 20만 5,000파운드의 종전 세계 기록을 20년 만에 갱신한 가격이다. 세계 최고가를 갱신한 이 양의 이름은 ‘데보론베일 퍼펙션’(Deveronvale Perfection). ‘퍼펙션’이란 이름만큼이나 ‘완벽’하다. 이 양은 텍셀(Texel)종의 특성인 잘 발달된 근육과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으며 출생 자체가 남다르다. 이미 종자양으로 유명한 아빠 양과 역시 우승 전력을 가진 엄마 양으로 부터 인공수정을 하고 다시 대리모인 양을 통해서 지난 2월 태어났다. 이 종자양을 구입한 지미 더글라스는 “수년 동안 분양을 해왔지만 이 양처럼 완벽한 양은 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고가의 종자양으로 얼마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한마리의 종자양은 자연적으로 한해 300여 마리의 암양과 교배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인공수정을 통해서 그 분양의 방식이 확대됐다. 2004년 당시 12만 8,000파운드(2억 6천만원)에 낙찰된 종자양은 1000여 마리의 분양에 쓰이며 무려 백만 파운드(약20억원)의 수익을 올린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텐트서 자다가 봉변 당한 女럭비선수

    대회를 앞두고 캠프 장에서 야영을 한 여자 럭비선수가 상대팀 선수들의 장난에 중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럭비대회를 앞두고 웨스트웨일스 주에 있는 캠프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잔 엠마 윈치(26)는 머서티드피 럭비팀 소속 10대 선수 21명이 장난으로 굴린 2톤가량의 잔디 정리기계에 머리를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술에 흥건하게 취한 10대 럭비선수들이 재미로 상대팀 선수들이 자는 텐트로 기계를 굴렸다. 윈치는 “29일 동료 두 명과 함께 잠이 들었다가 새벽 1시께 무언가 굉음을 내며 다가오는 소리가 들려 깼다. 순식간에 묵직한 것이 텐트를 덮쳤고 본능적으로 머리와 손으로 밀었다.”고 말했다. 곧바로 병원에 후송 됐으나 그녀는 머리 뼈에 금이가고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소속팀은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경찰은 가담한 2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대부분 술에 취한 점을 파악하고 인솔교사를 책임 추궁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 28마리 집단 추락사 미스터리

    스위스 알프스 산에 방목한 소 십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베른 주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에 있는 한 마을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소 사체 십여 구가 발견됐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경찰은 사건 원인을 추적하는 한편 인근 마을로 흐르는 지하수 오염 피해를 막으려 헬리콥터로 사체를 신속히 수습했다고 밝혔다. 3일 전에도 인근 지역에서 젖소와 황소 28마리가 수백m 바위 산 정상에서 떨어져 집단 폐사한 사건과 연관성을 수사하는 중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알프스 산맥에 큰 육식동물이 서식하지 않아 소들이 놀라 떨어졌을 리 없으며, 산에서 자란 소는 대체로 추락 위험을 본능적으로 인지해 모르고 떨어졌을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한 지역 신문은 사건 발생하기 전날 이 지역에 거센 폭풍우가 내린 것으로 미뤄 소들이 천둥 소리에 놀라 떨어졌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데일리메일은 “소가 유독 한 지점에서 집단으로 떨어져 죽었다는 점에 풀리지 않은 의혹이 많다.”면서 “과학자 대부분은 동물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진 않는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영국 네티즌 중 일부는 미스터리한 집단 죽음에 의문을 드러내면서 UFO(미확인비행물체)가 한 소행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브래들리’라고 밝힌 네티즌은 “이렇게 많은 소들이 한꺼번에 희생되는 건 미스터리한 일이다. UFO가 나타나 소들을 하늘에서 떨어뜨린 것 같다.”고 추측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의 전투력은 돈에서 나온다…국적·충성심 따윈 없는 어둠의 전사들 ‘용병’

    나의 전투력은 돈에서 나온다…국적·충성심 따윈 없는 어둠의 전사들 ‘용병’

    “나는 청부인이오. CIA는 수십년 동안 민간 청부인을 써 왔소. 우리들은 공식적으로 군인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고, 정보요원도 아니오. 모든 건 베트남에서 시작됐소. 없다고 부인할 수 있는 요원들이 필요했으니까. 붙잡혀도 미국 정부에서 보낸 사람들이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는 사람들 말이오. 요즘은 CIA가 돈이 많아서, 사람들을 새로 뽑아 훈련시키느니 그냥 우리를 고용하는 게 편하다오.” 막후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미 중앙정보국(CIA)과 미국의 군산복합체는 어떻게 조국도 없는 어둠의 전사들을 만들어 냈고, 또 활용했을까? 이런 상식 수준의 의문을 가졌다면 앞의 자술적 인용구가 상당 부분 답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들을 ‘용병(mercenary)’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고용인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주저없이 살육을 감행하거나 한 국가를 전복시키는 어마어마한 일도 서슴없이 저지르지만 누구도 이들의 후사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 철저한 일회용 소모품일 뿐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이들은 국가적 혹은 도덕적 신념의 집단이 아니라 달러가 필요한 개개인의 결집체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런 용병들에게 이데올로기나 조국, 신의 가호를 기대한다는 건 그들의 생존 방식에 대한 몰이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달러벌이’ 민간 군사기업 그렇다고 용병의 수요와 공급이 언제나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은 아니다. 로마제국은 기원전부터 누미디아, 갈리아 등 주변국에서 수많은 용병을 모아 전쟁을 치렀다.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제국들이 이런 전통을 이어받았고, 미국은 이를 기업형으로 전환시켰다. 현대 용병의 효시인 ‘이그제큐티브 아웃컴즈(Executive Outcomes)’나 ‘샌드라인 인터내셔널(Sandline International)’ 등의 ‘민간군사기업’이 그것이다. 옛날의 ‘건달’이 ‘조폭’으로 바뀌었듯 ‘용병’도 ‘청부인(Private Military Contractor)’으로 바뀌었다. 그렇다고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한다.’는 이들의 직업관이 바뀐 건 아니다. 개개인이 주체이던 ‘달러벌이’가 집단화된 비즈니스로 바뀌었을 뿐이다.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며, 이윤 창출의 바탕에는 투자라는 경제 형식이 개입된다. 기업화된 현대의 용병집단은 돈 되는 일이라면 한 나라를 뒤집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 나라의 실체와 지향이 악인지, 선인지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사례가 있다. 2004년 2월 아프리카의 기니에서 음바소고 대통령을 권좌에서 축출하려는 쿠데타 음모가 사전에 발각됐다. 이 쿠데타 음모는 전 영국 총리 마거릿 대처의 아들 마크 대처가 핵심 투자자인 용병집단이 기니의 천연자원을 노리고 꾸민 일이었다. 이들은 ‘말이 통하는’ 통치자를 권좌에 앉혀 두고 기니의 석유와 천연가스 이권을 마음대로 주무를 생각이었다. 이를테면 ‘쿠데타 비즈니스’였던 셈이다. 이 사건에서도 용병의 가치가 거듭 확인된다. 돈만 주면 용병, 즉 사설 병력은 주문대로 움직여 준다.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평가에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러면 이런 용병이 우리와는 무관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지난 6월 철원 평화전망대에서 열린 ‘육군 토론회’에서 국방연구원 김종탁 박사는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 “육군은 2025년까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민간군사기업 설립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런 민간군사기업 관련 계획은 ‘2020국방개혁 기본계획’에도 포함돼 있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는 해외에서 빈발하는 한국인 피랍사태에 대비해 민간군사기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계획이나 주장의 이면에 기업적 의도가 개입돼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머잖아 용병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점이다. ●세계 분쟁지역 누비며 용병실체 파헤쳐 우리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이런 용병의 문제를 CNN과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사보도 전문 저널리스트인 로버트 영 펠튼이 전쟁산업의 시각에서 파헤친 신간 ‘용병-Licensed to Kill’(윤길순 옮김, 교양인 펴냄)이 나왔다. 펠튼은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을 발로 누비며 반군과 테러조직, 비밀작전의 실체를 파헤쳤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침공 때 이런 청부인들로 구성된 비밀작전팀을 운영한 사실도 그의 탐사보도로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펠튼은 세계 도처에서 전쟁산업 종사자들을 만난다. 미국의 3대 민간군사기업인 ‘블랙워터’의 최고 경영자, 베트남전쟁에서 빈 라덴 체포작전까지 수십년 간 미국의 용병작전을 수행해 온 CIA 비밀요원, 기니에서 쿠데타를 일으키려다 잡힌 레바논 출신 용병대장과 이라크 바그다드의 전장에 몸을 던진 전쟁청부인 등을 통해 용병의 세계가 적나라하게 실체를 드러낸다. 전쟁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국적이나 충성심, 도덕적 명분에 얽매이지 않는 용병들이 곳곳에서 정규군 대신 총을 들고 있다. 가장 근접한 계기는 ‘9·11 테러’였다고 펠튼은 진단한다. 그는 이런 용병산업이 신자유주의시대 최고의 블루칩이라고 말한다. 이런 그의 전망에서 세기말적인 우울한 징후를 본다. 신자유주의적 가치인 ‘저비용 고효율’을 명분으로 삼아 국가가 공권력을 민영화했을 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2만 3000원.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그래픽 김송원기자 nuvo@seoul.co.kr
  • 말 대신 야생 코뿔소 타고 다니는 간 큰 남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말 대신 야생코뿔소를 타고 다니는 별난 남성이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이 소개했다. 림포포주 모호로호로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수렵 감시관으로 일하는 제임스 느드로부(32·James Ndlovu)에게는 특별한 ‘마이카’가 있다. 바로 12살 난 야생 흰코뿔소 수컷 데니스(Dennis). 이 야생 코뿔소와 느드로부의 인연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역다툼으로 큰 부상을 입은 데니스가 보호구역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된 것. 느드로부는 데니스가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17개월 동안 열심히 보살폈다. 그 후 데니스는 야생으로 풀려났지만 어느새 다시 돌아와 센터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이를 본 느드로부가 데니스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했고 둘은 특별한 유대감을 쌓게 됐다. 그러나 느드로부가 데니스를 말처럼 타고 다니겠다는 결심을 밝히자 센터 직원들은 “야생 코뿔소는 아주 위험한 동물이라 자칫 죽을 수도 있다.”고 크게 염려했다. 다행히 느드로부는 4년이 넘도록 무사히 데니스를 타고 돌아다닌다. 이제는 몸을 좌우로 기울여 데니스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지시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데니스가 종종 센터에 난입해 기물을 부수거나 뿔로 자동차와 건물에 낙서를 한다.”며 “정말 말썽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느드로부에게는 온순하게 행동하지만 아직도 야성을 간직하고 있어 함부로 다가가선 안 된다.”며 경고를 잊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성 상품화 논란 ‘알몸 초밥’ 영국 상륙

    여성 상품화 논란에 휘말리면서도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끈 ‘알몸 초밥’이 최근 영국에도 등장했다.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사업가 두 명이 동업해 만든 알몸 초밥 체인점 ‘플래시 스시’가 지난 달 런던 한복판에서 문을 열었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1인당 한화 50만원에 여성 몸에 초밥을 얹은 ‘뇨타이모리’를 제공한다. 비싼 가격에 손님이 많진 않지만 새로운 분위기와 맛을 원하는 미식가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나이젤 카를로스는 “런던에는 일식집은 많으나 주류 전통 일본식당은 없다. 새로운 문화를 소개해 부유한 고객층을 공략하겠다.”고 사업 목표를 밝혔다. 또 그는 “알몸 스시는 이미 일본을 넘어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할리우드 스타인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등이 즐길 정도로 특색있는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소개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여성 상품화 논란에 카를로스는 “이곳은 스트립클럽도 아니며 고상하고 격조있게 음식을 먹는 레스토랑이다. 호화로움을 만끽하며 질 좋은 스시를 먹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사장은 여성 모델을 뽑는 기준을 설명했다. 그는 “모델은 예뻐야 하고 좋은 피부를 가져야 한다. 패션 모델 만큼 몸매가 멋질 필요는 없으나 기본적으로 아름다워야 한다.”고 말했다. 뇨타이모리는 18세기 돈 많은 사무라이가 색다른 만찬으로 창안해낸 것이며, 야쿠자가 이를 현대식으로 바꿔 선보여 일본 금융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뒤 미국까지 전파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 밖에서 태어난 아기 상어 ‘깜짝’

    물 밖에서 태어난 새끼 상어가 BBC에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체셔의 한 수족관 관리자들은 상어가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보며 연구하려고 어미 상어의 몸에서 알을 꺼냈다. 상어는 대부분 알을 낳지만, 일부 대형 상어는 알을 품은 뒤, 몸 안에서 부화시켜 새끼로 낳기도 한다. 수족관 관리자들은 부화하기 전의 죽상어(Bamboo Shark) 알을 물 밖으로 꺼내 잠시 건강을 체크하던 중, 갑자기 상어가 몸을 둘러싸고 있던 껍질을 깨고 나오자 크게 당황했다. 10cm 가량의 이 새끼 상어는 즉시 격리 시설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지켜본 수족관 소속의 한 다이버는 “대부분의 상어는 태어나서 몇 주간 자신을 둘러싼 알 껍질에 의지하다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면서 “물 밖에서 상어가 태어나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단지 상어가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보려 한 것인데, 갑자기 물 밖에서 알을 깨고 나올 줄은 몰랐다.”면서 “이 상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화제를 모은 죽상어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에 다양하게 분포하며, 국내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식 10명 낳고서야 결혼식 올린 커플

    “12년 간 결혼할 틈이 없었어요!” 임신과 출산, 육아를 반복하는 통에 결혼 날짜를 번번이 미뤄야 한 30대 영국 커플이 약혼 1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레이첼 세이보리(35)와 제이 웡(37)이 12년 간 자식 10명을 낳은 뒤에야 면사포를 썼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2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두 사람은 14년 전 카지노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 남부럽지 않은 연애를 하다가 1년 만에 세이보리가 덜컥 쌍둥이를 임신했다. 1997년 자스민과 올리비아를 얻은 이 커플은 약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세이보리가 또 다시 임신한 것. 결혼식은 이듬해로 미뤄졌으나 세이보리는 또 다시 세번째 자식을 가졌다. 이후 2007년까지 1년에 한명 꼴로 아기가 태어나 자식은 10명으로 불어났고 결혼할 틈이 없었다. 더이상 계획하지 않은 임신으로 결혼식을 미루지 않기로 결심한 웡은 정관절제술을 받았다. 그리고 두 사람의 사정을 잘 아는 친구들은 돈을 모아 결혼식을 마련해줬다. 결국 세이보리와 웡은 지난 6월 20일 오후 10년 넘게 미뤄온 숙제를 마쳤다. 딸 6명과 아들 4명이 들러리로 참여한 가운데 결혼식을 연 것. 두 사람은 감격해 흐느꼈고 하객들 역시 감동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 웡은 “아이들이 손을 잡고 식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다. 이제서야 정식 가족이 된다니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세이보리 역시 “12년 간 결혼식을 하지 못해 아쉬워 한 날도 많았으나 이렇게 자식 10명이 축하해주니 행복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축구장 감싼 대형 ‘더블 무지개’ 포착

    축구경기가 열린 저녁 무렵, 경기장을 찾은 관중 뿐 아니라 선수들도 모두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거대하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포착됐다. 지난 27일 저녁 토트넘 핫스퍼와 돈캐스터 로버스팀의 경기가 열린 영국 킵모트 스타디움에서는 경기 시작 전, 갑자기 탄성이 흘러 나왔다. 거대한 무지개 두개가 나란히 경기장을 뒤덮은 것. 관중들과 선수들은 무지개의 선명한 색깔과 크기 뿐 아니라 ‘더블 무지개’라는 사실에 더욱 놀라 넋을 놓고 이를 바라봤다. 이날 프리즘 역할을 한 물방울들이 고르게 분포돼 쉽게 볼 수 없는 ‘완벽한’ 아치형의 무지개가 포착됐으며, 이례적으로 무지개 속 물방울들이 태양빛을 한 번 더 반사하면서 더블 무지개를 형성했다. 무지개는 보통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태양이 지평선과 가까이에 있을 때 가장 선명하다. 그러나 이날 무지개는 해가 질 무렵의 어두운 하늘에서 나타나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어두운 저녁 무렵에도 무지개가 선명하게 보인 이유는 스타디움 위의 어두운 구름과 지기 시작한 태양빛이 교묘하게 조합됐기 때문”이라며 “태양이 낮은 위치에 있을수록 더 높고 큰 무지개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개가 낀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선명한 색을 드러낸 ‘더블 무지개’는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색 무지개’와 함께 시작된 경기는 토트넘 핫스퍼의 승리로 끝났다. 네티즌들은 “돈캐스터 선수들이 무지개를 보느라 정신이 팔려 진 것이 아니냐.”고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홀로 배타고 세계일주’ 성공한 17세 소년

    홀로 배를 타고 세계 일주에 성공한 최연소 소년이 세계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영국에 사는 17세 소년인 마이크 퍼햄은 2008년 11월 포츠머스를 출발해 지난 27일 남서부의 콘월항구로 돌아왔다. 9개월간 퍼햄이 여행한 거리는 총 4만 5000㎞에 달한다. 그는 지난 7월 홀로 세계 일주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미국의 자크 선더랜드와 동갑이지만, 선더랜드보다 늦게 태어난 덕분에 ‘최연소 홀로 세계일주 성공’의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비슷한 시기에 항해를 나선 두 사람은 퍼햄이 보트 정비를 하려고 남아프리카에 잠시 머물던 때에 조우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기업의 후원을 받아 약 15m 길이의 레이싱 요트를 타고 세계를 여행한 그는 9개월간의 일정을 빠짐없이 블로그에 담았다. 그의 블로그에는 여행 내내 냉동음식만 먹어서 ‘뜻하지 않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것과, 예상하지 못했던 각종 에피소드들이 빼곡하게 담겨져 있다. 그는 “더 오랫동안, 더 많은 모험을 하고 싶었지만 가족이 보고 싶은 마음은 참기가 어려웠다.”면서 “또 다른 새로운 여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네스협회 기록관인 아마릴리스 에스피노자는 퍼햄의 여행 과정을 빠짐없이 살핀 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홀로 세계일주 항해에 성공한 가장 어린 사람이 확실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국 법정서 애정행위 벌인 女직원 해고

    신성한 법정에서 애정행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해고됐다. 영국 서머셋 주 청소년 법원에서 문서정리원으로 일하는 조디 프랭컴(28)은 최근 법원 경비원인 남자친구와 재판이 모두 끝난 법정에서 애정행위을 벌이다가 들통이 났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다른 직원이 법정에서 흘러나오는 웃음소리를 듣고 신고했다. 목격자는 “둘이 성관계를 가졌다. 신성한 법정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더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법정에 침입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됐으며 프랭컴은 일자리를 잃었다. 그녀의 애인인 닉 카프리는 사설 경비업체에 소속된 상태라 해고는 피했으나, 다른 빌딩으로 자리를 옮겨야만 했다. 카프리는 “플랭컴과 만난 건 사실이지만 법정에서 문제가 될 애정행위를 벌이지 않았다. 왜 목격자가 거짓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해 했다. 두 사람은 얼마 전 헤어졌으며 플랭컴은 이 일을 언급하기를 꺼렸다고 더 선은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성에게 상의 탈의 허용하라!”…美시위

    “여성에게 상의 탈의를 허(許)하라.” 일군의 여성들이 상반신을 모두 내놓고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참가자들은 공공장소에서 윗옷을 벗을 수 있게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과 남성에게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신체 노출 관련법은 남녀차별이라는 것이 이 시위에서 주장하는 내용이다. 활동가 사일비 채봇(54)은 “우리는 한가지 목적으로 여기에 섰다.”며 “여성들도 공원에서 남성들처럼 자유롭길 바랄 뿐”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이 시위를 보도한 ‘뉴욕데일리뉴스’는 시위대가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들을 본 사람들 대부분은 과격한 방식을 좋지 않게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공원에서 마차를 끄는 캐롤린 미어위르겐(49)은 인터뷰에서 “사실 조금 놀랐다.”며 “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된다. 하지만 난 못하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그러나 시위대의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도 있었다. 스웨덴에서 온 여행객 비르짓타 애스플린(58)은 “좋은 것 같다.”며 “단지 사람의 몸일 뿐이다.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이들을 지지했다. 한편 이 ‘상반신 누드 시위’는 매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것으로 올해가 일곱 번째다. 미국에서는 뉴욕에서만 여성의 공공장소 상반신 노출이 합법이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페인 ‘토마토 전쟁’…4만명 참가 100톤 던져

    올해도 어김없이 ‘빨간 전쟁’이 벌어졌다. 전쟁이지만 승자도 패자도 없는, 즐거운 싸움이다. 26일 스페인에서 ‘토마토 전쟁’ 행사가 개최됐다. ‘토마토 전쟁’는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기간 중 매년 8월 마지막 수요일 발렌시아 인근 부뇰에서 열린다. 마음껏 토마토를 던지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전(?)할 수 있다. 올해로 64회를 맞는 이번 ‘토마토 전쟁’에는 병사(?) 4만여 명이 참가해 신나는 토마토 싸움을 벌였다. 현지 언론은 “일본, 호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스페인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이 대거 참여했다.”고 전했다. 몇몇이 일사병에 쓰러졌지만 토마토를 맞고 다친 부상병(?)은 나오지 않았다. 오전 11시 시작돼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전쟁에선 토마토 100톤이 탄환으로 사용됐다. 현지 언론은 “전투에선 잘 익은 토마토만 선별돼 사용된다.”면서 “토마토 전투로 부뇰의 거리가 빨갛게 물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마무리는 깔끔했다. 토마토로 물든 거리는 30여 분만에 깨끗한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행사가 끝난 후 바로 청소원들이 투입된 데다 주민들이 단합해 길 청소에 나선 덕분이다. 100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주변 강과 시 당국이 설치한 임시샤워장에서 ‘토마토 때’를 씻어냈다. ’토마토 전쟁’은 1940년대 스페인 부뇰에서 일단의 친구들이 야채를 던지며 전쟁놀이를 한 데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스페인의 명물 행사로 세계에 알려지면서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매년 많은 외국인들이 이맘때에 스페인을 방문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합중 ‘날아차기’ 축구선수 형사처벌 위기

    경기 중 ‘날아차기 폭행사고’를 낸 볼리비아의 프로축구 선수가 중징계를 받게 됐다. 현지 언론은 “가해자 선수가 폭행죄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공격을 받은 상대편 선수는 목에 깁스를 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사고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산타 크루스 데 시에라의 축구장에서 열린 볼리비아 프로축구 1부 리그 경기에서 발생했다. 양팀 팬들로 관중석이 꽉 찬 가운데 이날 구장에선 볼리비아 프로축구 최대 라이벌전인 블루밍­오리엔테 페트롤레의 경기가 열렸다. ’날아차기 폭행사고’가 난 건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이다. 격한 시비 끝에 블루밍의 수비수 세르히오 하우레기와 오리엔테 페트롤레의 공격수가 레오나르도 메디나가 나란히 퇴장 명령을 받고 라운드에서 걸어나가고 있을 때였다. 하우레기가 분을 삭이지 못한 듯 돌연 방향을 틀어 몸을 날리면서 퇴장하던 상대팀 공격수 메디나에게 ‘날아차기 공격’을 가했다. 공격을 받은 메디나는 그 자리에서 KO됐다. 병원으로 실려간 그는 “최소한 12일 동안은 입원하고 있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태는 일파만파로 확대됐다. 볼리비아 검찰은 “이 정도면 축구 룰을 어긴 반칙이 아니라 폭행사건”이라면서 “가해자인 하우레기를 소환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두 선수에게 퇴장명령을 내렸던 주심은 보고서에서 “블루밍 수비수의 날라차기는 형사처벌이 가능한 범죄적 공격이었다.”고 규정하고 중징계가 내려져야 한다고 밝혔다. 하우레기는 24일 병원에 입원한 상대팀 공격수를 찾아갔다. “머리가 텅 빈 상태였다. 생각하지 않고 행동 했다.”며 “당신과 가족에게 미안하다. 두 팀에게도 죄송할 뿐”이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하우레기는 중징계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은 “향후 1∼3년간 경기출전이 금지될 것”이라며 “폭행혐의로 형사처벌이 내려질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날아차기 폭행사건’으로 얼룩진 이날 라이벌전은 2대2로 비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고급호텔 ‘투숙객 나체쇼’에 비난 속출

    미국의 한 고급호텔이 창가에서 나체쇼를 선보이는 투숙객들 때문에 곤욕을 치루고 있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스탠더드 호텔은 객실 전면이 투명한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어 호텔 밖에서 객실 안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러나 호텔 투숙객들이 창문 커튼을 닫지 않은 채 낯 뜨거운 행동을 하는 바람에 깜짝 놀란 시민들로부터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시민들은 “주위의 환호성에 호텔을 올려다보니 나체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며 “이래서야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올 수도 없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소문이 퍼지자 일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기막힌 눈요기를 하기 위해 일부러 공원을 찾기도 했다. 관광객들은 호텔 창문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한편 호텔 측은 항의가 이어지자 “앞으로 투숙객들에게 객실창이 투명하다는 것을 주지시키고 커튼을 닫도록 주의를 당부하겠다.”고 해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신인배우, 보아 ‘잇유업’ 코믹 패러디

    美신인배우, 보아 ‘잇유업’ 코믹 패러디

    미국에서 활동하는 대만 출신 신인배우가 얼굴을 알리려 보아의 미국 진출곡인 ‘잇 유 업’(Eat You Up)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큐티 벗 데들리(CutebutDeadly)라는 활동명을 가진 배우 페티 유가 이름을 알리고자 코믹 버전으로 보아의 뮤직비디오를 재탄생 시켰다고 미국 일간 이그재미너가 소개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페티 유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속사가 문 닫고 출연 섭외가 뚝 끊기자 영상을 직접 만들어 홍보에 나섰다. 보아의 ‘잇유업’을 패러디한 ‘바오의 잇유업 만두’(Bao’s Eat You Up Pork Buns)라는 영상은 6월 말께 홈페이지에 공개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페티 유는 홈페이지에서 “CF 오디션에서 동료가 비욘세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홍보효과를 봤다고 했다. 마침 보아가 떠올라 이를 코믹하게 제작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3분가량인 이 패러디 영상에는 페티 유가 잇유업에 맞춰 춤을 추면서 만두를 먹는 익살스러운 장면이 담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견공계의 다빈치’ 천재 개 아티스트 화제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능가하는 ‘천재 화가’ 개가 미술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틸라무크 체다’(10)라는 이름의 이 개는 잭 러셀 테리어 종으로, 뉴욕 미술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스타다. 화단의 찬사가 이어질 만큼 실력도 인정받았다. 5년 전부터 그림을 그려온 체다는 브룩클린의 한 스튜디오에서 하는 작품 활동에 여념이 없다. 발톱과 이빨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이 개는 오묘한 색감으로 독특한 스타일의 그림을 그려내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체다는 스스로 색을 선택해 발톱에 묻힌 뒤 도화지를 긁어 그림을 그린다. 때로는 도화지 군데군데를 물어뜯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톰 삭스나 존 케슬러같은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공동 작업을 하기도 한 체다는 ‘견공계의 다빈치’라는 별명도 얻었다. 체다는 유럽과 미국 5개국에서 20여 차례나 전시회를 열었고, 현재까지 그림의 판매 수익은 1000달러 이상 된다. 플로리다에서는 개인전을 열었고, 오타와에서는 동물 그림 전시회에 참여했다. 얼마 전 열린 파리 아트 페어에서도 체다의 그림은 단연 화제였다. 주인 바우먼 해스티는 “체다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우연히 코끼리와 침팬지도 멋진 그림을 그린다는 이야기를 본 뒤 체다를 미술계에 ‘데뷔’ 시키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벨기에 출신의 유명 화가 빔 델보예는 이 개의 그림을 본 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마치 사이 톰블릭(미국의 유명한 추상주의 화가)의 그림을 보는 것 같다.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천재 화가’로 대우받는 이 개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AFP통신은 “체다가 진짜 아티스트일까? 아니면 그저 도화지를 물어뜯는 것을 즐기는 것일까?”라고 의문을 표한 뒤 “뉴욕의 한 일간지는 이 개를 ‘사기꾼’이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다리로 경기장 탈출한 ‘똑똑한 곰’ 화제

    안이 움푹 파인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에 모르고 들어간 야생 곰 한 마리 사다리를 이용해 무사히 탈출했다.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야산에서 내려온 곰이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에 갇혔으나 구조대가 내려준 사다리로 지난 25일(현지시간) 아침 탈출에 성공했다고 KUSA 방송이 보도했다. 이 곰은 전날 밤 근처 산에서 내려와 호기심에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에 들어갔으나, 가파른 경사 때문에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 관리인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는 부상 없이 곰을 꺼내려 5m 길이의 사다리를 내렸다. 곰은 생전 처음 봤을 사다리를 보고 잠시 고민을 하더니 성큼성큼 사다리를 기어 밖으로 빠져나왔다. 구조대는 “곰에게 별다른 상처는 보이지 않았다. 잠시 주변을 어슬렁 거리더니 다시 산으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한편 콜로라도 당국은 야산에 사는 야생 곰이 종종 주택가로 내려와 문제를 일으키자, 최근 주민들에게 쓰레기나 음식을 바깥에 놔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네스코 日교사 한국초청행사

    교육과학기술부와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원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일본 유네스코 아시아 문화센터(ACCU)가 공동 주최하는 ‘일본교사 한국초청 프로그램’이 일본 유네스코 위원회 기소 이사오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일본 초·중·고 교직원 53명이 참가한 가운데 26일부터 10일간 서울, 통영, 안동 등에서 진행된다.
  • 맨발로 깨진 유리 위 30km 걷기 신기록

    한 남성이 27시간이나 깨진 유리 위를 걷는 고행을 자처했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는 27시간 30분 동안 30km를 걸어 ‘깨진 유리 걷기’ 신기록을 달성한 나이젤 자르딘(56·Nigel Jardine)을 소개했다. 자르딘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리즈 호스포스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깨진 유리 걷기’ 세계 기록 작성에 도전했다. 도전을 위해 90석 규모의 레스토랑 내부에 팔각형 모양의 코스를 만들고 깨진 유리조각을 가득 채웠다. 처음에 자르딘은 ‘1시간 동안 깨진 유리 걷기’에 도전해 종전 세계 기록인 960m를 크게 앞서는 1060m를 걷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깨진 유리 위를 걷기 시작했다. 이후 자르딘은 27시간 30분 동안 총 30km를 걷는 대기록을 세우며 ‘깨진 유리 걷기’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 자르딘에게 허락된 휴식시간은 시간당 5분. 처음에는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에 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리에 눕는 일이 많아졌다. 때문에 그의 건강을 염려한 주위의 만류로 다음날 오후 9시 30분에 결국 도전을 중단했다. 한편 자르딘은 “세계 기록을 2개나 세워서 기분이 좋다.”면서도 “27시간 넘게 깨진 유리 위를 걸었더니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스포츠 트레이너 겸 동기부여전문가로 일하는 그는 어린이 재단 후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도전에 나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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