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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트 헬스보이’? 근육에 기름 주사한 男 결국…

    ‘로스트 헬스보이’? 근육에 기름 주사한 男 결국…

    ‘몸짱’이 되고 싶은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근육에 약물을 주사한 남성이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보디빌더인 로마리오 도스 산토스 알베스(25)는 보디빌더로 활동하던 지난 3년 전, 함께 운동하던 친구로부터 약물을 건네받고 이를 근육에 주사했다. 이 약물은 근육을 더 크게 만드는 효과를 보였고, 알베스는 ‘근육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문제의 약물은 오일과 알코올, 진통제 등을 혼합한 불법 약물이었다. 유혹에 빠진 그는 더 많은 약물을 주입했고, 그의 근육은 부풀어 오르는 것과 동시에 돌처럼 단단해졌다. 알베스의 이두박근은 무려 25인치에 달하게 됐고,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기도 수시로 바꿔야 했다. 근육이 너무 단단한 탓에, 일반 주사기가 아닌 소에게 사용하는 두껍고 강력한 바늘이 있는 주사기를 사용해야 할 정도였다. 그는 스스로 원하는 ‘몸짱’이 됐지만 건강은 최악의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약물의 부작용으로 양팔을 절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알베스는 “한번 그 약물에 손을 대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양팔을 잘라야 할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을 때, 내게는 임신 6개월 된 아내가 있었다”면서 “당시 의료진은 내가 약물을 중단하지 않으면 양 팔과 근육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를 잃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알베스에게 가장 힘겨운 시간이 찾아왔다. 우울증을 앓기 시작했고 결국 어린 아내와 아이를 두고 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한 것.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고통을 견뎠고, 결국 약물을 끊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알베스는 “내가 새벽 5시에 눈을 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할 때마다 아내는 눈물을 흘렸다”면서 “지금은 나에게 당장 약물을 중단하지 않으면 팔을 잘라내야 한다고 말해준 의사와 신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여전히 프로 보디빌더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우선 약물을 치료해 몸을 원상태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자신의 무게 2000배 끄는 ‘초소형 로봇’ 개발

    자신의 무게 2000배 끄는 ‘초소형 로봇’ 개발

    초소형 로봇이라고 해서 깔보면 안될 것 같다. 최근 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이 자신의 몸무게보다 최대 2000배나 무거운 물건을 끄는 미니 로봇을 개발해 화제에 올랐다. '마이크로 터그'(MicroTugs)로 명명된 이 미니봇은 마치 개미가 자신보다 훨씬 무거운 먹잇감을 운반하는 것처럼 작은 덩치에 믿기힘든 괴력을 발휘한다. 각각 20mg, 9g, 12g의 무게로 개발된 이 미니봇은 각각의 외양과 기능도 조금씩 다르다. 먼저 20mg 미니봇은 500mg의 물건을, 9g 미니봇은 1kg 짜리 컵을 끌 수 있다. 특히 이중 가장 큰 12g 미니봇은 무려 24kg의 운동 기구를 끌 수 있을 정도. 이같은 기술 구현은 기존 로봇 공학기술에, 도마뱀붙이의 강력한 접착능력을 분석한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이 접목됐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팀이 이같은 미니봇을 개발하는 이유는 상업적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공사현장이나 공장 등 다양한 용도로 미니봇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데이비드 크리스텐슨 박사는 "미니봇의 힘은 마치 인간 혼자서 땅 위의 고래를 끌거나 코끼리를 끌고 빌딩을 오르는 것과 같다" 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봇 내부에는 배터리와 프로세서, 모터, 바퀴 등이 층층이 설치되어 있다" 면서 "현미경을 보며 핀셋을 사용해 제작할 수 있었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자신 몸무게 2000배 끄는 ‘초소형 로봇’ 개발

    자신 몸무게 2000배 끄는 ‘초소형 로봇’ 개발

    초소형 로봇이라고 해서 깔보면 안될 것 같다. 최근 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이 자신의 몸무게보다 최대 2000배나 무거운 물건을 끄는 미니 로봇을 개발해 화제에 올랐다. '마이크로 터그'(MicroTugs)로 명명된 이 미니봇은 마치 개미가 자신보다 훨씬 무거운 먹잇감을 운반하는 것처럼 작은 덩치에 믿기힘든 괴력을 발휘한다. 각각 20mg, 9g, 12g의 무게로 개발된 이 미니봇은 각각의 외양과 기능도 조금씩 다르다. 먼저 20mg 미니봇은 500mg의 물건을, 9g 미니봇은 1kg 짜리 컵을 끌 수 있다. 특히 이중 가장 큰 12g 미니봇은 무려 24kg의 운동 기구를 끌 수 있을 정도. 이같은 기술 구현은 기존 로봇 공학기술에, 도마뱀붙이의 강력한 접착능력을 분석한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이 접목됐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팀이 이같은 미니봇을 개발하는 이유는 상업적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공사현장이나 공장 등 다양한 용도로 미니봇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데이비드 크리스텐슨 박사는 "미니봇의 힘은 마치 인간 혼자서 땅 위의 고래를 끌거나 코끼리를 끌고 빌딩을 오르는 것과 같다" 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봇 내부에는 배터리와 프로세서, 모터, 바퀴 등이 층층이 설치되어 있다" 면서 "현미경을 보며 핀셋을 사용해 제작할 수 있었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새끼 사자들의 첫 하마 사냥, 결과는?

    새끼 사자들의 첫 하마 사냥, 결과는?

    첫 사냥감을 잘못 정한 새끼 사자 두 마리가 결국 망신을 당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년간 사자의 습성을 연구해오던 브렌트 스테이플캄프(Brent Stapelkamp·37)라는 남성이 아프리카 짐바브웨 왕기국립공원(Hwange National Park)에서 배고픈 새끼 사자와 용감한 하마의 팽팽한 접전을 카메라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브렌트에 따르면, 사진 속 새끼 사자 두 마리는 하마를 사냥감으로 정하고 서서히 하마 쪽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이에 하마는 한동안 사자를 마주하며 기 싸움을 벌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사자는 살금살금 하마의 주변을 배회하며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잠시 후, 하마는 몸을 돌려 안전한 물가 쪽으로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이에 사자 두 마리도 도망가는 하마를 빠르게 뒤쫓아 붙었다. 바로 그 순간, 하마는 몸을 돌려 사자에게 돌격을 시작했다. 급작스런 돌격에 겁을 먹은 사자 두 마리는 결국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브렌트는 “사자 두 마리는 하마가 첫 사냥감이었고 자신감이 없던 상태였다”면서 “조금 더 성장하면 자신보다 더 큰 먹이를 잡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그 전까진 혹멧돼지나 새끼 기린을 잡아먹는 것이 나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하마의 일보후퇴 이보전진 전략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 브렌트는 “하마는 사자를 실제로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몇 미터 되지 않는 거리에서 자신이 위험에 처하면 어미가 도와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라면서 그 이유를 점쳤다. 사진=Greatock/Bacroft Medi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법원 “크라우드펀딩은 투자 아닌 기부”

    문화계에서 유행하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은 투자가 아닌 기부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을 활용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십시일반 형식의 투자 유치를 말한다. 중국 국적 투자자 A(43)씨는 2012년 인기 웹툰 작가 강풀 원작의 영화 ‘26년’을 만드는데 1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제작사인 청어람과 계약을 했다. 마케팅 비용을 뺀 영화의 순수 제작비는 46억원으로 예상됐다. A씨는 10억원을 투자하면서 영화 개봉 뒤 제작사가 벌어들이는 순이익의 20% 정도를 받기로 했다. ‘26년’의 상영이 끝나 결산을 해본 결과 순이익이 16억여원으로 확정됐고 A씨는 계약대로 3억 2800여만원을 받았다. 그런데 A씨는 청어람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을 문제 삼았다. 청어람은 제작비 마련이 원활하지 않자 A씨 투자와는 별도로 2만원, 5만원, 29만원짜리 후원계좌를 만들어 후원 회원에게 영화 관련 특전을 제공했다. 2만원 입금 회원에게는 시사회 초대권 2장과 포스터를 주고 5만원과 29만원 회원에게는 추가로 엔딩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주는 혜택을 줬다. 2만명 이상이 참여해 7억 4100여만원이 입금되는 등 펀딩은 성공을 거뒀다. A씨는 “크라우드펀딩 금액도 영화티켓 선판매 등에 따른 수익”이라면서 자신이 받아야 할 몫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 판단은 달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6단독 김윤정 판사는 A씨가 “9400여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라”며 청어람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판사는 “펀딩 참여자들은 이익 배분 약정 없이 일정액을 지급하고, 영화 제작 기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혜택을 받은 것”이라면서 “투자라기보다는 기부의 성격이 강해 펀딩 모금액을 수익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무려 8.6cm ‘세계서 가장 큰 혀’ 父女...입 다물면?

    무려 8.6cm ‘세계서 가장 큰 혀’ 父女...입 다물면?

    미국의 한 남성과 그의 딸이 세계에서 가장 큰 혀를 가진 남녀로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부녀는 뉴욕주(州) 시러큐스시에 사는 바이런 슐렌커(47)와 그의 딸 에밀리(17). 이들 부녀는 최근 기네스 세계기록 측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넓은 혀를 가진 남녀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바이런은 혀의 폭이 아이폰6보다 넓은 8.6cm로 세계에서 가장 혀가 넓은 사람으로 등극했고, 딸 에밀리는 혀가 7.3cm로 아버지를 이길 수는 없지만 세계에서 가장 혀가 넓은 여성으로 기록됐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 이 타이틀의 1, 2위를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하는 바이런. 그는 원래 자신의 혀가 세계에서 가장 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바이런은 우연히 얻게 된 기네스북을 보다가 세계에서 가장 큰 혀에 관한 내용을 보고 자신의 것이 더 큰 것을 직감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동네 마트에 가거나 산책하러 나가면 기념사진을 찍자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기네스북에 사인을 받으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내 혀로 기네스북을 핥아 달라는 여성도 있었지만 물론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더 놀라운 점은 바이런의 딸 역시 혀가 어마어마하게 넓다는 것. 부녀의 혀 넓이를 합치면 웬만한 잡지 크기라고 한다. 또 부녀는 다른 사람들보다 양치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한다. 두 사람은 혹시 모를 구취를 피하기 위해 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사진=Top photo/Barcrof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39cm 남편·152cm 아내…키차이 가장 큰 커플 사연

    239cm 남편·152cm 아내…키차이 가장 큰 커플 사연

    세계에서 가장 키 차이가 큰 커플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브라질 파라이바주(州)에 사는 키 239cm 남성이 키 152cm 여성과 어떻게 만나 결혼에 골인했는지 그 사연을 공개했다. 브라질에서 가장 큰 남성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남성인 호엘리손 페르난데스 다 실바(28)는 어릴 때 거인증이 나타나 급성장했다. 이 때문에 학교를 중퇴하고 수년간 집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진실로 부드러운 거인이었고 인터넷을 통해 21세 여성 이벵 메데이로스를 만났다. 이 여성의 키는 152cm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무려 87cm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호엘리손은 “그녀에게 빠졌다. 항상 그녀와 함께 하고 싶었다”며 “그녀의 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광부로 일하다가 이젠 TV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인사가 된 호엘리손은 사실 어린 시절 외롭게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키 때문에 주변의 괴롭힘을 많이 받았고 그들과 싸우는 문제로 결국 학교를 관둬야만 했다. 호엘리손의 모친은 “어릴 때부터 아들이 평범하지 않음을 알았다”며 “아기였을 때 산 옷이 몇 달도 안 돼 맞지 않아 입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지만 의사들은 아들이 단지 조금 큰 아이로 차츰 덜 클 것이라고만 말해 안심시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호엘리손의 성장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그가 14세가 됐을 때 키는 이미 193cm를 넘어섰다. 그런 그가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을 수 있었느냐는 말에 모친은 “우리는 외딴 마을에 살았고 누구도 그를 알지 못했다”며 “누가 집에 왔을 때도 그는 방안에만 숨어 있을 정도로 부끄러움이 심했다”고 말했다. 나중에 의사들은 그가 뇌하수체에 양성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성장호르몬의 양이 조절되지 않아 키가 계속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호엘리손은 처음에 자신이 죽게 될 것이라는 경고에도 수술을 거부했다. 그는 수술 이후 사람들이 있는 병원에서 3개월간 입원하고 있는 것이 싫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2007년 가족의 설득 끝에 수술대 위에 올랐다. 그는 코를 통한 레이저 수술로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받았다. 성공적인 수술로 그의 성장은 상당히 둔화됐지만 여전히 키가 조금씩 성장해 현재는 239cm까지 도달했다. 이후 브라질에서 가장 키 큰 남성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고 한다. TV 쇼를 통해 얼굴을 알린 호엘리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벵과 만났다. 두 사람은 곧 사랑에 빠졌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그는 “사람들은 내 발 크기가 238mm라는 것을 놀라워 한다”며 “부부 생활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키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에게도 현재 고민거리가 있다. 그의 아내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으므로 임신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하루빨리 아이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사진=Top photo/Barcrof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39cm 男 & 152cm 女…키차이 가장 큰 부부 화제

    239cm 男 & 152cm 女…키차이 가장 큰 부부 화제

    세계에서 가장 키 차이가 큰 커플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브라질 파라이바주(州)에 사는 키 239cm 남성이 키 152cm 여성과 어떻게 만나 결혼에 골인했는지 그 사연을 공개했다. 브라질에서 가장 큰 남성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남성인 호엘리손 페르난데스 다 실바(28)는 어릴 때 거인증이 나타나 급성장했다. 이 때문에 학교를 중퇴하고 수년간 집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진실로 부드러운 거인이었고 인터넷을 통해 21세 여성 이벵 메데이로스를 만났다. 이 여성의 키는 152cm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무려 87cm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호엘리손은 “그녀에게 빠졌다. 항상 그녀와 함께 하고 싶었다”며 “그녀의 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광부로 일하다가 이젠 TV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인사가 된 호엘리손은 사실 어린 시절 외롭게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키 때문에 주변의 괴롭힘을 많이 받았고 그들과 싸우는 문제로 결국 학교를 관둬야만 했다. 호엘리손의 모친은 “어릴 때부터 아들이 평범하지 않음을 알았다”며 “아기였을 때 산 옷이 몇 달도 안 돼 맞지 않아 입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지만 의사들은 아들이 단지 조금 큰 아이로 차츰 덜 클 것이라고만 말해 안심시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호엘리손의 성장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그가 14세가 됐을 때 키는 이미 193cm를 넘어섰다. 그런 그가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을 수 있었느냐는 말에 모친은 “우리는 외딴 마을에 살았고 누구도 그를 알지 못했다”며 “누가 집에 왔을 때도 그는 방안에만 숨어 있을 정도로 부끄러움이 심했다”고 말했다. 나중에 의사들은 그가 뇌하수체에 양성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성장호르몬의 양이 조절되지 않아 키가 계속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호엘리손은 처음에 자신이 죽게 될 것이라는 경고에도 수술을 거부했다. 그는 수술 이후 사람들이 있는 병원에서 3개월간 입원하고 있는 것이 싫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2007년 가족의 설득 끝에 수술대 위에 올랐다. 그는 코를 통한 레이저 수술로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받았다. 성공적인 수술로 그의 성장은 상당히 둔화됐지만 여전히 키가 조금씩 성장해 현재는 239cm까지 도달했다. 이후 브라질에서 가장 키 큰 남성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고 한다. TV 쇼를 통해 얼굴을 알린 호엘리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벵과 만났다. 두 사람은 곧 사랑에 빠졌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그는 “사람들은 내 발 크기가 238mm라는 것을 놀라워 한다”며 “부부 생활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키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에게도 현재 고민거리가 있다. 그의 아내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으므로 임신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하루빨리 아이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사진=Top photo/Barcrof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서 가장 큰 혀를 가진 男女

    세계서 가장 큰 혀를 가진 男女

    미국의 한 남성과 그의 딸이 세계에서 가장 큰 혀를 가진 남녀로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부녀는 뉴욕주(州) 시러큐스시에 사는 바이런 슐렌커(47)와 그의 딸 에밀리(17). 이들 부녀는 최근 기네스 세계기록 측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넓은 혀를 가진 남녀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바이런은 혀의 폭이 아이폰6보다 넓은 8.6cm로 세계에서 가장 혀가 넓은 사람으로 등극했고, 딸 에밀리는 혀가 7.3cm로 아버지를 이길 수는 없지만 세계에서 가장 혀가 넓은 여성으로 기록됐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 이 타이틀의 1, 2위를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하는 바이런. 그는 원래 자신의 혀가 세계에서 가장 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바이런은 우연히 얻게 된 기네스북을 보다가 세계에서 가장 큰 혀에 관한 내용을 보고 자신의 것이 더 큰 것을 직감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동네 마트에 가거나 산책하러 나가면 기념사진을 찍자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기네스북에 사인을 받으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내 혀로 기네스북을 핥아 달라는 여성도 있었지만 물론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더 놀라운 점은 바이런의 딸 역시 혀가 어마어마하게 넓다는 것. 부녀의 혀 넓이를 합치면 웬만한 잡지 크기라고 한다. 또 부녀는 다른 사람들보다 양치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한다. 두 사람은 혹시 모를 구취를 피하기 위해 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사진=Top photo/Barcrof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무려 8.6cm...’세계서 가장 큰 혀’ 가진 男女

    무려 8.6cm...’세계서 가장 큰 혀’ 가진 男女

    미국의 한 남성과 그의 딸이 세계에서 가장 큰 혀를 가진 남녀로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부녀는 뉴욕주(州) 시러큐스시에 사는 바이런 슐렌커(47)와 그의 딸 에밀리(17). 이들 부녀는 최근 기네스 세계기록 측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넓은 혀를 가진 남녀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바이런은 혀의 폭이 아이폰6보다 넓은 8.6cm로 세계에서 가장 혀가 넓은 사람으로 등극했고, 딸 에밀리는 혀가 7.3cm로 아버지를 이길 수는 없지만 세계에서 가장 혀가 넓은 여성으로 기록됐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 이 타이틀의 1, 2위를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하는 바이런. 그는 원래 자신의 혀가 세계에서 가장 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바이런은 우연히 얻게 된 기네스북을 보다가 세계에서 가장 큰 혀에 관한 내용을 보고 자신의 것이 더 큰 것을 직감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동네 마트에 가거나 산책하러 나가면 기념사진을 찍자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기네스북에 사인을 받으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내 혀로 기네스북을 핥아 달라는 여성도 있었지만 물론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더 놀라운 점은 바이런의 딸 역시 혀가 어마어마하게 넓다는 것. 부녀의 혀 넓이를 합치면 웬만한 잡지 크기라고 한다. 또 부녀는 다른 사람들보다 양치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한다. 두 사람은 혹시 모를 구취를 피하기 위해 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사진=Top photo/Barcrof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카드뉴스] 2살 아이의 몸에 갇힌 19세 소녀의 꿈

    [카드뉴스] 2살 아이의 몸에 갇힌 19세 소녀의 꿈

    선천적골격발육부진이라는 희귀병 때문에 2살 이후로 몸이 성장하지 못한 인도의 19세 소녀 스리니바스. 올해 19살이지만 몸무게는 12㎏, 키는 76㎝로 2살 아이의 신체사이즈와 비슷합니다. 골격은 자라지 못한 상태에서 신체 일부가 비정상적인 성장을 했고, 그 결과 머리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의료진은 누워있는 상태에서라도 목을 지나치게 빨리 움직일 경우 골절 또는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다고 권고한 탓에, 스리니바스는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19살 어엿한 숙녀인 스리니바스의 꿈은… 사진=Top photo/Barcroft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평창 마운틴·강릉코스탈’ 올림픽 시설명칭 확정

    2018평창동계올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7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해 2개 클러스터, 4개 지구, 14개 경기장 등 총 20개 시설의 ‘네이밍’(명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강원도와 개최 도시 등 지역 의견은 물론 경기단체연맹 등의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면서 “국내외 다수가 쉽게 다가설 수 있고 대회 이후에도 계속 사용될 수 있는 명칭을 중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클러스터’는 스키와 썰매 종목이 열리는 ‘평창 마운틴클러스터’와 빙상 종목이 치러지는 ‘강릉 코스탈클러스터’로 나뉜다. 평창마운틴클러스터에는 ‘평창올림픽플라자’,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보광 스노경기장’ 등 3개 지구가 들어선다. 평창올림픽플라자에는 개·폐회식장인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이 있다. 알펜시아스포츠파크의 경기장 이름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로 정해졌다. 보광스노경기장 지구 내 경기장은 평행대회전 등이 열리는 ‘보광 스노 경기장(P)’과 크로스(Cross) 종목이 치러지는 ‘보광 스노 경기장(C)’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용평리조트 내 ‘용평 알파인 경기장’,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정선 중봉의 ‘정선 알파인경기장’도 정식 명칭으로 확정됐다. 강릉코스탈클러스터에 있는 지구와 경기장 이름에는 모두 ‘강릉’이 들어간다. 빙상스포츠 대표도시로서 강릉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강릉 올림픽파크’ 지구의 경기장은 ‘강릉 하키센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 아이스아레나’, ‘강릉 컬링센터’ 등으로 조정됐다. 아이스하키Ⅱ 경기장 이름은 ‘관동 하키센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카자흐 상공에 뜬 ‘검은색 고리’...주민들 충격과 혼란

    카자흐 상공에 뜬 ‘검은색 고리’...주민들 충격과 혼란

    맑고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이상한 검은색 고리(링)가 증발해 사라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닷컴에 따르면, 영상 속에 찍힌 이 불길한 형상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인근 마을 상공에서 수 분간 떠 있었고 이를 본 주민들이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현지인들은 이 신비한 형상을 지난 4일 오전 중에 발견했고, 잠시 후 이 물체는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완전히 사라졌다.  한 주민이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은 이미 수많은 공유 사이트를 통해 퍼져 나갔다. 일부 네티즌은 영상 속 형상이 UFO로 외계 생명체의 증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는 이런 형상이 지난 1957년부터 꾸준히 보고되고 있기 때문. ‘고리 UFO’ ‘담배 연기 UFO’로 불리는 이 자연 현상은 카자흐스탄 외에도 지금까지 미국 콜로라도,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에서 포착돼왔다. 또 다른 이들은 이 형상을 두고 인위적으로 만든 연기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는 소용돌이 고리(vortex ring)이거나 연기 고리(smoke ring)로, 열기포(thermal)나 하강기류(microburst)로 불리는 따뜻하거나 차가운 공기 덩어리가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대기 중에 생성되는 것”이라며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https://youtu.be/GuDnTxXgF_g)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중, 누구냐 넌

    대중, 누구냐 넌

    대중(大衆). 대중음악, 대중미술, 대중소설, 대중도서, 대중매체, 대중스포츠, 대중교통, 대중운동, 대중집회, 대중정치…. 우리 사회의 어떤 요소들 앞에 붙여 놓아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 우리네 삶과 떼려야 떼어 낼 수 없이 ‘대중적’으로 쓰이는 표현 수단이다. 중세 봉건제에서 근대 자본주의로 넘어오는 과정 속 산업화의 발전에 따라 등장한 산물이다. 군중(群衆)과 다름은 물론이고, 민중(民衆)과도 그 쓰임, 의미가 조금씩 다르다. 주변에 늘 가깝게 있음에도 그 역사적, 철학적, 사회적 함의는 그리 만만치 않다. ‘현대 산업사회를 구성하는 대다수의 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고매한 척, 고상한 척 하지 않고 수더분한 것, 특정 집단을 배제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그렇기 때문에 ‘대중적인 것’은 상대적으로 저급한 것, 혹은 조직화돼 있지 않아 무기력한 것, 개인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익명성 등으로 폄하의 의미 역시 내포하고 있음을 짐작할 따름이다. 긍정적 역할과 부정적인 기능이 혼재돼 있다. 이탈리아 철학자 안토니오 네그리(82)는 대중(mass)을 뛰어넘는 ‘다중’(multitude)의 개념을 내놓았다. 자본의 지배가 공장 울타리를 뛰어넘어 사회 전체를 지배하고, 국가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제국의 시대가 도래한 상황에서 ‘통일되어 있지 않고, 복수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남아 있는, 저항하는 새로운 정치 주체’로서의 존재를 일컫는다. 네그리의 이론에 따라 국내 사정을 들여다보면 예컨대 효순이·미선이 사건, 광우병 소고기 수입사태 등이 발생했을 때 자발적으로 촛불을 들고 나와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표출해 온 대중들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 ‘동원의 대상’이 아니라 ‘참여의 주체’로 정체성을 갖는 순간 다중이 됨을 뜻한다. 다중이라 부르건, 대중이라 부르건 달라질 바는 없다. ‘대중’은 접근의 방법과 시선에 따라 서로 다르게 차용되고 유통돼 왔다. 대중의 성격을 좀 더 정교하게 규명하고,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입체적 분석이 필요할 뿐이다. 새천년을 맞는 2000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스탠퍼드인문학연구소(SHL)가 시도한 연구 프로젝트의 첫 대상이 바로 대중이었다. SHL은 학제 간 벽을 넘어서는 융합연구의 상징과도 같은 연구기관이다. 이들은 계급, 성별, 연령, 인종, 국적 등이 혼합된 집합체로서 대중이 갖고 있는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학제 융합을 통해 포괄적으로 분석했다. SHL이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내놓은 ‘대중들’(Crowds)은 16명의 사회학, 심리학, 인류학, 경제학 학자들이 모여 미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지서 18세기에 이뤄진 각 혁명들과 현대 사이에 존재한 근대적 대중의 문화적, 사회적, 역사적 측면을 추적했다. ‘따로 또 같이’ 진행된 협동적 인문학 연구의 또 하나의 전범이 됐다. 2006년 출간된 ‘대중들’은 최근 그린비 출판사에서 번역 소개했다. 그동안 개별 학문 분야에서 단편적으로 다뤄졌을지언정 인문학과 사회과학적 관점을 엮는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연구로서는 사실상 첫 작업이 된다.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에서 더욱 강하게 부상하는 대중의 존재를 짚는 한편, 각 학문 분야별 관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대중의 사회적 인식, 대중의 존재감이 사회에 표출되는 방식을 교직하며 복원시킨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윌리엄 에긴턴 존스홉킨스대학 교수는 대중을 ‘친밀한 동시에 익명인 실체’로 규정했다. 공공 보편적인 선을 실천할 수 있는 집단화된 실체와 함께 개인적 욕망의 자유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의 집합체로서 때로는 충돌하고 때로는 협력하는 양상이 혼재돼 있는 존재가 대중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발터 베냐민(1892~1940)이 말했던 ‘도시 대중의 근본적 익명성’ 혹은 ‘고독을 사랑했지만, 군중 속에서 구현되기를 원했던’ 샤를 보들레르(1821~1867)의 사유가 더 확장 심화된 결과물이다. 또한 앤드루 V 우로스키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교수는 미디어, 또는 영화에 드러나는 숫자로 상징되는 대중의 영향력에 주목했다. 프로젝트 책임을 맡은 제프리 T 슈나프 하버드대 교수는 “군중의 종말을 성급하게 선언하는 이들이 있지만, 반전 시위에 참가한 수십만명의 대중,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추도하는 수백만명의 대중, 체육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대중들은 집단적 행동의 영속적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자본과 노동의 조직이 파괴되고 인터넷 등으로 첨단화된 사회라도 대중의 존재는 계속될 수밖에 없음을 에둘러 강조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어쩌다가!’ 거대 악어에게 물려 끌려가는 견공 포착

    ‘어쩌다가!’ 거대 악어에게 물려 끌려가는 견공 포착

    명견으로 알려진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악어에게 물려 죽은 채 끌려가는 안타까운 모습이 포착됐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가 전했다. 영상을 보면, 악어가 커다란 입으로 빨간 목줄을 한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목을 문 채 부둣가 인근을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바닷물 표면 위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이미 죽은 듯 조금의 미동도 없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사냥견으로서 명성이 높다. 지능이 높고 침착하며 인내심이 많아 어떤 조건의 가정에도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빠르게 공유되고 있으나, 어디서 누가 촬영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가 불쌍하다”, “무서운 악어”, “끔찍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Crocodile Attack Dog Kille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UFO? 카자흐스탄 상공에 뜬 ‘검은색 고리’

    UFO? 카자흐스탄 상공에 뜬 ‘검은색 고리’

    맑고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이상한 검은색 고리(링)가 증발해 사라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닷컴에 따르면, 영상 속에 찍힌 이 불길한 형상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인근 마을 상공에서 수 분간 떠 있었고 이를 본 주민들이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현지인들은 이 신비한 형상을 지난 4일 오전 중에 발견했고, 잠시 후 이 물체는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완전히 사라졌다.  한 주민이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은 이미 수많은 공유 사이트를 통해 퍼져 나갔다. 일부 네티즌은 영상 속 형상이 UFO로 외계 생명체의 증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는 이런 형상이 지난 1957년부터 꾸준히 보고되고 있기 때문. ‘고리 UFO’ ‘담배 연기 UFO’로 불리는 이 자연 현상은 카자흐스탄 외에도 지금까지 미국 콜로라도,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에서 포착돼왔다. 또 다른 이들은 이 형상을 두고 인위적으로 만든 연기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는 소용돌이 고리(vortex ring)이거나 연기 고리(smoke ring)로, 열기포(thermal)나 하강기류(microburst)로 불리는 따뜻하거나 차가운 공기 덩어리가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대기 중에 생성되는 것”이라며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https://youtu.be/GuDnTxXgF_g)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거대 멧돼지 사냥하는 아기 호랑이…약육강식의 생생현장 베스트 5

    거대 멧돼지 사냥하는 아기 호랑이…약육강식의 생생현장 베스트 5

    먹이사슬의 대표적 공간인 정글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의 사냥순간이 카메라에 종종 포착된다. 이들의 거침없는 사냥 순간이 담긴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다. 그 중 대표적인 영상 베스트 5를 선정해 봤다. 먼저 소개할 영상은 태어난 지 16개월 된 새끼 호랑이가 멧돼지 한 마리를 사냥하는 순간이다. 영상을 보면 새끼 호랑이는 물웅덩이 안에서 웅크린 채 물가로 내려오는 멧돼지를 주시하고 있다. 이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한 멧돼지는 어슬렁거리며 먹이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새끼 호랑이는 전광석화처럼 물웅덩이에서 뛰어나와 멧돼지를 덮친다. 순식간에 멧돼지는 새끼 호랑이에게 제압당하며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두 번째 소개할 영상에서도 포식자는 역시 호랑이다. 인도의 한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호랑이가 악어를 사냥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호랑이가 커다란 악어의 뒷덜미를 물어 제압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촬영자에 따르면 호랑이에게 공격당한 4m 악어는 저항 한 번 못하고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는 재규어가 악어를 사냥하는 순간이 포착된 영상이다. 이 영상은 브라질의 판타날 습지 쿠이아바 강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물 위로 얼굴만 내민 채 조용히 강을 건너는 재규어를 볼 수 있다. 강 중간지점의 작은 모래언덕 위에는 악어 한 마리가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모래언덕에 다다른 재규어는 전광석화처럼 악어를 공격해 제압에 성공한다. 결국 악어가 재규어의 입에 물린 채 끌려가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남미에 서식하는 재규어는 가장 몸집이 크고 강한 포식자로 자신보다 큰 동물도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 번째 영상에는 표범이 혹멧돼지(이하 멧돼지)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표범 한 마리가 멧돼지를 사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표범은 머리를 땅속에 처박은 채 끈질긴 공격으로 멧돼지를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한다. 이는 ‘약육강식’의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표범에게 멧돼지가 맥없이 제압되는 모습은 실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지막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샴와리 게임리저브에서 촬영된 것으로, 사자의 뛰어난 사냥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사자를 피해 언덕 위로 도망치는 영양 두 마리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중 한 녀석이 점프를 시도하는 순간 이내 사자 한 마리에게 붙잡히고 만다. 이처럼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관계는 생태계 유지를 위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포식자에게 당하는 피식자의 처참한 모습은 언제나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영상=Youtube: Numan Yavaş, teemus, Barcroft TV, 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암내’ 유발 세균 유전자 해명…치료제 나오나?

    ‘암내’ 유발 세균 유전자 해명…치료제 나오나?

    전 세계의 땀 많은 사람들이 영국 요크대의 과학자들을 찬양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이 대학 연구팀이 겨드랑이와 같은 곳에 냄새가 나도록 하는 원인 물질을 만드는 데 관여하는 세균의 유전자를 특정해냈다고 미국 CNN 등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통해 암내와 같은 악취가 발생하는 과정을 막는 방법도 발견할 가능성도 있어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연구팀은 인간의 겨드랑이에서 발견되는 ‘스타필로코쿠스 호미니스’(Staphylococcus hominis)라는 포도상구균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땀에 포함된 분자에 의해 이 세균이 분열하고 불쾌한 냄새를 발생시키는 구조를 확인한 것이다. 연구를 이끈 다니엘 바우던 박사후연구원은 “이런 분자의 작용으로 특정 유형의 체취가 발생하는 구조가 해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불쾌한 냄새 즉 암내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티오알코올이라고 하는데 연구팀은 이 물질을 생성하는 단백질의 정보가 포함된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바우던 연구원은 “땀이 묻은 의류를 그대로 두면 냄새가 심해지는데 이는 세균이 땀으로 번식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티오알코올 생성량을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연구팀은 아주 적은 포도상구균만으로도 극도로 강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는 것도 확인했다. 하지만 겨드랑이에 서식하는 세균 중 악취에 관여하는 것은 극히 일부라고 한다. 연구팀은 이번 유전적 발견이 앞으로 암내 원인이 되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막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일반미생물학회(Society for General Microbiology) 연례회의(3월 30일~4월 2일)에서 발표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대 초 저금리시대… 은퇴 가속화에 상가 투자 앗 뜨거

    1%대 초 저금리시대… 은퇴 가속화에 상가 투자 앗 뜨거

    1968~1974년생 사이에 출생한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되면서 노후를 대비해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것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약 60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한다. 이들은 집 살 돈을 모으기도 전에 주택 가격이 뛰어버렸기 때문에 이전 1차 베이비부머 만큼 주택시장 호황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세대다. 때문에 이들 세대는 1차 세대와는 달리 집에 대한 투자보다는 여유 자금을 확보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매진하는 경향이 높다. 재테크 목적으로 매달 쏠쏠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또 한번 현행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1.75%로 인하함에 따라 한동안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이 같은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은행처럼 안전하면서도 현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것. 특히 다른 수익형 상품보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가의 인기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최근 관심이 높아진 상가는 무엇보다 공실 위험을 없애야 하기 때문에 입지와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믿음을 가지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해선 운영 주체를 반드시 확인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알짜상품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유동인구 및 고정수요 풍부 최근 분양 중인 상가 중 주목할 만한 대표 상가로는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서 선보인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를 들 수 있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한화건설이 시공해 투자 안정성이 좋다. 특히 한화건설에서 입점 업체들을 미리 알선해 분양 시 임대차 계약까지 동시에 채결할 수 있어 수익성과 안정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트랜짓몰 핵심에 위치하여 입지적으로 우세하다.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이며 트랜짓몰 내 유일한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 약 8,651㎡)이 바로 앞에 있어 광장으로 운동이나 나들이 나온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다. 고정수요도 풍부하다. 위례신도시는 지난해 말 첫 입주를 시작했다. 2015년 4330가구, 2016년 8600여 가구가 잇따라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가 최종 완료되면 4만3000가구, 11만 여명에 달하는 고정 수요를 두고 있는 셈이다. 그 외 KTX 수서역, 문정법조단지, 제2롯데월드 등 개발에 따른 풍부한 잠재 수요 고객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에는 위례신도시에서 유일한 롯데시네마 영화관(7개관, 1,000석 규모)과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은행 등의 입점이 확정돼 집객효과와 상권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집객효과 극대화한 동선 설계 및 MD구성 단지설계는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T자형의 개방형 설계가 적용됐다. 위례중앙역과 모두의 광장이 바로 연결되며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시스템인 첨단 키오스크도 설치돼 있어 사방에서 유동인구 유입이 가능하다.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부동선 설계를 했고, 업종별 특징을 살린 맞춤형 상품구성(MD)으로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각 층별로 특화된 상업시설 유치 계획도 수립했다. 우선 지하 1층은 이미 입점이 확정된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지고, 지상 1층은 패션 및 트렌드존으로 구성해 전면 중앙광장 유동인구와 후면의 풍부한 배후세대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2층은 음식, 음료 등의 F&B존으로 전후면 테라스 상가로 꾸며져 집객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외관은 물론 편리한 주차환경도 자랑할 만하다.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 프랑스 파리 파사쥬(Paris Passage) 등의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지하 총 4개 층에 법정 주차대수 대비 150% 이상인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전체 면적 중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상업용지는 고작 1.5% 밖에 안 된다”며 ”그 중에서도 센트럴스퀘어처럼 위례중앙역과 트램의 더블역세권 입지에 공원이 가까이 있어 상가로써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상가는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태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기준 13,647㎡으로 구성되며 이 중 지상 1층 132호, 2층 61호 총 193호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3600만원, 2층은 1150만∼200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2-403-606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최강 살상력 ‘석궁’, 진시황제 병마용 갱에서 발견

    최강 살상력 ‘석궁’, 진시황제 병마용 갱에서 발견

    진시황제 병마용 갱에서 당시 쓰이던 석궁이 완전한 상태로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중국매체들은 2200년 된 이 석궁이 당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 군사력의 비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9일 중국 인민일보등 현지매체는 “진시황제 병마용 갱 유적지에서 한 진흙병사 옆에 묻혀있던 완전한 형태의 석궁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된 석궁은 쇠뇌(連弩) 또는 크로스보우(crossbow)로 불리며 과거 동서양을 막론하고 주요 원거리 공격 무기로 쓰였다. 석궁의 위력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인정받아 현재는 사냥용으로 주로 쓰이며, 소음이 적다는 장점 때문에 일부 군 특수부대 무기로도 사용된다. 이번에 발굴된 이 석궁은 약 1.5m 정도 길이로 놀라운 점은 약 800m 떨어진 적을 맞출 수 있을만큼 위력적이라는 사실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013년 영국 런던대(UCL)와 중국 병마용 박물관 연구진의 연구에서도 드러났다. 당시 부분적으로 훼손된 채 발견된 석궁과 화살촉을 실제와 똑같이 복원해 테스트 한 결과 당시 병사들이 입었던 갑옷을 단 한발로 쉽게 뚫어 위협적인 살상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고고학자 신 마오셍 박사는 “당시 진나라는 석궁같은 무기의 대량 생산과 저장, 보급 등에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 같다” 면서 “이는 당시 군사력의 힘이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척도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마용 갱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 린퉁구에 있는 진시황릉에서 1km 가량 떨어져 있는 유적지로 지난 1974년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갱 속의 진흙 병사들은 진시황제의 장례에 사용된 테라코타로 대부분 키가 184cm~197cm로 상당히 큰 편이다. 병사보다는 장군이 키가 크게 만들어져 있으며 이 외에도 전차, 말, 곡예사, 악사 등 다양한 사람과 사물도 함께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아직도 상당수가 미 발굴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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