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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불나자 서둘러 대피했던 지사장 동료 구하러 들어갔다 함께 참변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불나자 서둘러 대피했던 지사장 동료 구하러 들어갔다 함께 참변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친 50여명의 부상자는 의료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베스티안부천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응급실에 이송된 환자 대부분은 사고 현장에서 유독가스를 마시고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경훈 일산병원 응급진료센터 소장은 “들이마신 공기가 유독하거나 폐에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24~48시간 사이에 폐에 심한 부종이 생기고, 이로 인해 호흡이 곤란해지며 심한 경우 생명이 위독해진다”면서 “앞으로 환자들의 상황을 관찰하면서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고양종합터미널을 운영하는 KD운송그룹 소속 직원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D운송그룹 고양권운송지사장인 이강수(50)씨는 불이 나자 서둘러 대피했으나 동료 직원이 사고 현장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구하러 들어갔다가 숨졌다.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에 달려온 이씨의 부인 채모(48)씨는 오열하다가 끝내 바닥에 주저앉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씨의 상사인 권영찬씨는 “이씨는 고양·일산·김포공항·인천공항 지역의 터미널과 운수업을 총괄하는 지사장”이라면서 “육군 중사 출신으로 우리 회사에서 20년 이상 일한 모범적이고 성실한 직원이었다”고 말했다. 권씨의 말에 따르면 터미널 2층 지사장실에 있던 이씨가 화재가 난 것을 알고 빠져나왔다가 2층 매표소에서 근무하던 매표원 김선숙(48·여)씨가 아직 터미널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구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소방재난본부(소방본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가 오락가락해 혼선을 빚었다. 이날 소방본부는 터미널 지하 1층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11시 현재 7명이 숨지고 54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이날 화재로 7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10분 뒤 경기 일산소방서는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를 6명으로 발표했다. 오후 1시쯤 경기재난본부도 사망자 수가 7명이 아닌 6명이라고 언론에 알려왔다. 유독가스를 마셔 위독한 1명을 동국대일산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숨진 것으로 파악했으나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호흡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20여분 뒤에는 일산백병원으로 이송된 1명이 같은 응급처치로 살아났다며 사망자 수를 5명으로 줄여 발표했다. 그러나 동국대일산병원에서 CPR로 호흡을 되찾은 1명이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데 이어 오후 10시쯤 명지병원에서 의식을 잃은 채 치료를 받던 1명이 잇따라 사망 판정을 받아 사망자 수는 다시 7명으로 늘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사망자 명단(26일 오후 11시 현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강수(50·KD운송그룹 고양권운송지사장) ▲김선숙(48·여·KD운송그룹 직원) ▲김탁(37·중국인) ▲신태훈(46) ◇동국대일산병원 ▲정연남(49·여) ◇명지병원 ▲김점숙(57·여) ▲이일범(65·회사원)
  • 中 대형 부동산개발회사 랑룬그룹,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 토지 매매계약 MOU 체결

    中 대형 부동산개발회사 랑룬그룹,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 토지 매매계약 MOU 체결

    영종도 ‘미단시티개발프로젝트’에 중국 대형 부동산개발회사가 참여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 대형 부동산 개발회사 랑룬(朗潤·LONG RUNN)그룹과 미단시티 부지 매매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랑룬그룹이 영종도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미단시티 개발사업이 더욱더 활기를 띌 전망이다. 미단시티 개발사업은 영종도 운북동 269만 9946㎡ 부지에 호텔과 카지노 등을 건설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 가운데 중심부와 동측 지구 183만㎡는 미단시티개발(주), 미단시티 서측 지구 87만㎡는 인천도시공사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 가운데 랑룬그룹이 인천도시공사에 매매의향을 밝힌 토지는 31만 2815㎡(약 9만4627평)이다. 랑룬그룹은 대형도시개발 및 복합리조트, 랜드마크 타워 등 부동산 개발사업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기업으로 현재 두바이 ‘팜아일랜드’ 복합리조트를 직접 디자인하고 있다. 또 중국 내 대규모 개발프로젝트인 ‘상하이피쉬’(Shanghai Fish), ‘상하이 동탄워터월드’와 청도에 바다를 매립하여 개발 중인 ‘해피마리나시티’ 등을 건설하고 있는 국제적인 부동산 기업이다. 랑룬그룹은 미단시티에 세계적인 랜드마크 타워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단시티를 두바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리조트, 마카오, 라스베가스를 초월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와 홍콩, 미국 등 세계적 기업들과도 자금조달을 협의도 마친 상태다. 랑룬그룹은 현재 두바이 ‘팜아일랜드’를 직접 디자인한 세계 최고의 설계자 Larry Ziebarth(미국 HHCP사)와 함께 미단시티의 전체적인 개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랑룬그룹은 올해 2월 미단시티 개발사업 시행자인 미단시티개발(주)와 중심상업용지 27만 6970㎡(약 8만평·토지비 약 3500억원)의 토지매매계약도 체결했다. 이 지역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건설 허가를 받은 주변 중심부다. 랑룬그룹은 현재 토지매매대금과 계약금 10%를 미단시티개발(주)측에 제공하기 위해 중국 내에서 자금 인출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랑룬그룹은 토지 매입 절차를 위한 법률 검토를 하던 중 매입 토지 대부분이 담보신탁이며 은행 및 채권자들에게 담보로 설정되어 있다는 사실과 일부 필지의 토지는 이미 제 3자에게 매각이 된 상황을 알게 됐다. 이 곳은 올해 3월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가가 난 주변 지역이다 랑룬그룹은 미단시티개발(주)에 안전한 토지소유권 이전을 위해 은행 및 채권자, 인천도시공사 등에 소유권 이전 및 담보신탁 해지 확약서를 요청하였지만 현재는 일부분만 받은 상황이다. 랑룬그룹은 현재 ‘미단시티 개발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계약을 마친 상태다. 또 미단시티개발(주)에서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나머지 해지확약서와 제3자에게 매각한 토지를 인계받을 수 있는 문서를 기다리고 있다. 랑룬그룹은 미단시티 토지 소유권 이전에 걸림돌이 해소되는 즉시 미단시티개발(주)에게 토지매매대금을 지급하고 다음 절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태국 국왕 쿠데타 승인

    태국 군부가 단행한 쿠데타를 국왕이 4일 만에 승인했다. 쁘라윳 짠오차(59) 육군참모총장은 26일 기자회견에서 군사정부인 국가평화질서회의(NCPO)의 의장인 자신의 지위를 푸미폰 아둔야뎃(86) 국왕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왕실은 쿠데타에 대한 공식 성명을 내지 않았다고 AFP 등이 전했다. 쁘라윳이 기자회견을 한 것은 지난 22일 쿠데타 이후 처음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일은 국가의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잉락 친나왓(46) 전 총리가 이끌던 정부와, 이에 반대하는 수텝 트악수반(64) 전 부총리가 주도한 시위대의 대치가 반 년 이상 지속돼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며 쿠데타를 정당화했다. 계엄군 대변인 시리찬 대령은 쁘라윳이 향후 과도 총리 임명 및 의회 구성 등을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군부가 탁신 친나왓(64) 가족과 그의 지지세력이 영원히 태국 정치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탁신파는 우려했다. 태국의 정국 불안은 기득권층과 탁신파 간의 왕위 계승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로이터가 분석했다. 탁신파 중 일부가 국왕의 유일한 아들이지만 지지기반이 약한 마하 와찌랄롱꼰(61) 왕세자에게 충성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방콕에서는 쿠데타 발발 이후 지난 25일까지 사흘 연속 산발적으로 반(反)쿠데타 시위가 벌어졌으나 시위대와 군경 사이에 큰 충돌은 없었다. 23일 구금됐던 잉락은 25일 밤 석방됐지만 군인들이 그의 집을 지켜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에 놓였다. 반정부 시위대를 이끈 수텝은 반역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사망자 7명→5명…병원, 심폐소생술로 살려내[속보]

    고양종합터미널 사망자 7명→5명…병원, 심폐소생술로 살려내[속보]

    고양종합터미널 사망자 7명→5명…병원 심폐소생술로 살려내[속보] 26일 오전 발생한 경기 고양시 고양시외종합터미널 화재 사고 사망자가 7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경기 북부 소방본부는 이날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등 2명이 애초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망자를 7명으로 발표했지만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났다면서 사망자 수를 정정했다. 또 부상자는 9명이 늘어났다고 소방본부는 덧붙였다. 따라서 터미널 화재 사상자 수는 오후 2시 현재 현재 소방본부 집계로 사망 5명, 부상 37명이다. 하지만 신고하지 않은 경상자나 병원에서 진료받고 귀가한 사람 등도 있어 부상자 수 또한 아직 최종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소방방재청은 인명피해가 커지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섰다. 경찰은 화재원인,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번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일산·고양·김포 등 3개 소방서의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요원 120여 명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화재 당시 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개점을 준비하는 직원과 승객 등 수백명이 있었으며 불이 나자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3호선 전철은 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24분 정상 운행됐다. 한편 이번 고양버스터미널 화재 원인은 건물 지하 1층에서 진행 중이던 푸드코트 용접공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용적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선 푸드코트 입점을 앞둔 점포의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가연성 자재가 다수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 지상 7층, 전체면적 2만여㎡ 규모로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안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5명 정정 ‘이유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5명 정정 ‘이유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6일 오전 9시 1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36명이 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대원 1명도 구급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모두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들은 지상 2층 계단과 화장실에서 4명, 지하 1층 공사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1명이 각각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 사망자 수를 애초 7명으로 발표했으나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나 총 5명이 사망했다고 정정했다. 하지만 병원으로 후송된 36명 중 중태자가 7명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2명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한 근로자는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이 번졌다”며 “용접작업 전에 가스밸브를 차단했지만 제대로 확인은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근로자가 제대로 가스밸브를 제대로 차단하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일어난 화재로 5㎞ 떨어진 화정터미널에 임시정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정말 불이 크게 났구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왜 자꾸 사고가 나는지 안타깝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1명 줄은 6명… “대피방송 못 들었다” 파문 예상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1명 줄은 6명… “대피방송 못 들었다” 파문 예상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2명 줄은 5명… “대피방송 못 들었다” 파문 예상 26일 오전 발생한 경기 고양시 고양시외종합터미널 화재 사고 사망자가 7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6명으로 늘었다. 경기 북부 소방본부는 이날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등 2명이 애초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망자를 7명으로 발표했지만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났다면서 사망자 수를 정정했다. 하지만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CPR로 호흡을 되찾은 1명은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본부는 다시 사망자 수를 정정해 오후 2시 현재 6명이라고 밝혔다. 그 사이 부상자 수는 늘어 4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에서 사망은 추정이고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한다”며 “부상자 상태가 시시각각 변하고 일부 중상자 가운데 고령자들이 있어 추가 사망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인명피해가 커지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섰다. 경찰은 화재원인,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번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일산·고양·김포 등 3개 소방서의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요원 120여 명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화재 당시 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개점을 준비하는 직원과 승객 등 수백명이 있었으며 불이 나자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3호선 전철은 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24분 정상 운행됐다. 이번 고양버스터미널 화재 원인은 건물 지하 1층에서 진행 중이던 푸드코트 용접공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용적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현장 근로자는 경찰 조사에서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이 번졌다”며 “용접작업 전에 가스밸브를 차단했지만 제대로 확인은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선 푸드코트 입점을 앞둔 점포의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가연성 자재가 다수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이 나 현장에서 탈출한 시민들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불이야 소리가 곳곳에서 나고, 검은 연기가 자욱해 숨을 쉴 수 없었다. 출구를 못찾아 소리 지르고 아수라장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은 대피 안내 방송을 듣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시민은 “사이렌 소리 같은 것만 들리고 대피 방송은 안 들렸다”며 “갑자기 ‘꽝’ 떨어지는 소리가 났는데 엘리베이터 추락 소리인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 지상 7층, 전체면적 2만여㎡ 규모로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안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상태 “혼수상태 회복…인지기능 회복 희망적”

    이건희 회장 상태 “혼수상태 회복…인지기능 회복 희망적”

    이건희 회장 상태 “혼수상태 회복…인지기능 회복 희망적”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은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혼수상태에서 회복했다. 지난 11일 병원에 입원한 지 보름만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19일 일반 병실로 옮긴 이 회장이 혼수상태에서 회복되었으며, 각종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나날이 호전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진은 이어 “이러한 신경학적 호전 소견으로 보아 향후 인지 기능의 회복도 희망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심장 및 폐 등 여러 장기의 기능은 완벽하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병실에서 곁을 지키던 가족들이 틀어놓은 프로야구 중계방송 도중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홈런을 터트리자 떠들썩한 분위기에 눈을 한 차례 크게 떴다.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그룹 임원을 통해 삼성 구단의 김인 사장에게 이 소식을 전하며 “요즘 열심히 잘 해줘서 고맙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 회장이 눈을 떴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 측에 문의가 쇄도했고,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의료진의 설명을 이같이 전달했다. 이 회장이 눈을 뜬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식 회복의 첫 단계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인지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는 의견을 내놨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노태호 순환기내과 교수는 “외부자극에 반응을 보인 것은 의식 회복의 첫 단계를 지난 상황”이라며 “눈을 뜬 건 생명유지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고 이런 활동이 가능해졌다는 것은 긍정적인 소견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병원 장기육 순환기내과 교수도 “눈을 뜬다든지, 하품을 한다든지, 입맛을 다시는 것과 같은 행동은 의식 회복으로 가는 단계에서 좋아지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눈을 뜬 것과 인지기능 회복 여부를 연결시키는 것은 아직 무리”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자택 근처에 있는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11일 오전 2시께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께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해왔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의료진은 입원 9일 만인 지난 19일 이 회장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의료진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이 늦어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이 나돌았고,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이 걷어차고 강아지 때려…동물학대 논란

    고양이 걷어차고 강아지 때려…동물학대 논란

    한 학생이 강아지와 고양이를 학대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영국의 인터넷매체 데일리메일은 야만적인 동물학대 영상을 소개하며 가해자가 청소년임을 고려하여 형량이 다소 적게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동물학대방지협회(RSCPA)에 의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학생이 고양이와 강아지에게 무차별적인 학대를 가한다. 고양이의 머리를 마치 공을 차듯 발길질 하고 강아지의 얼굴과 복부에도 주먹질을 계속한다. 또 목을 조르며 무릎으로 얼굴을 가격한다. 이렇게 학대를 받은 강아지의 눈에서는 출혈이 일어난다. 학대 받은 동물들의 치료를 담당한 수의사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극도의 불안 증세와 스트레스를 보이며 얼굴을 비롯한 신경과 기관들이 심하게 손상되었다고 전했다. 동물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학생은 자신의 범죄를 인정했으며, 법정으로부터 3개월간 야간 외출금지와 18개월 사회교육명령을 받았다. 그는 또한 앞으로 어떠한 동물도 기를 수 없도록 금지처분을 받았다. 한편, 동물학대방지협회 관계자는 “그의 휴대폰에 찍힌 이 영상의 제목이 LOL(웃겨죽겠다라는 의미의 이모티콘)이었다. 소름끼치는 일이다”라면서 동물 학대와 관련하여 주위의 관심을 촉구했다. 사진·영상=Luton Sunday/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높은 범죄율 오명 벗을 新안전시스템 구축”

    [후보자 인터뷰] “높은 범죄율 오명 벗을 新안전시스템 구축”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중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2일 김남성 새정치민주연합 중구청장 후보는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특히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업무 빌딩이 많고 유흥업소가 밀집한 데다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이기 때문이다. 김 후보는 “지난해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중구는 살인·강도·성폭력 등 3대 강력범죄 발생률이 전국 두 번째”라며 “안전 문제는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컨대 폐쇄회로(CC)TV 대수보다는 고화소·고성능 CCTV를 달아야 범죄 예방이나 범인 검거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와 같은 도시안전기법 도입, 365일 24시간 안전대응체계, 위험한 등·하굣길 통학로 개선, 방치된 놀이터·체육시설 정비 등을 약속했다. 초대 경찰교육원장 등 경찰 고위 간부를 지낸 경력에서 나온 자신감이다. 당선되면 경찰과 협조해 도시 안전 모델을 꼭 만들겠다는 각오다. 자칫 경찰청 이미지만 부각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7년간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시며 국정 전반에 대한 거시적 안목을 키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교육·보육, 복지에 대해서도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서울시, 교육청과 협의해 명문 중학교를 집중 육성하고 고교를 신설할 것”이라며 “명문 중·고교를 통해 전학을 막고 들어오고 싶은 중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권역별로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교육·보육 때문에 중구를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어르신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는 어르신복지과 신설, 어르신 전용버스 도입, 찾아가는 한방 이동보건소 등을 내놨다. 무엇보다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반드시 막아 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는 “현재 노인복지센터장을 맡고 있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도 가졌다”며 “지금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노인 복지에 대해서도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재학 시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던 꿈을 정치 봉사를 통해 이곳 남산골에서 완성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안전하고 밝고 활기찬 도시로 바꿔 달라는 주민들 요구가 많았다”며 “주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음가짐으로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끝맺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원인에 따라 다른 조루치료법, 내게 맞는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른 조루치료법, 내게 맞는 방법은?

    조루란? 일반적으로, 사정을 의지대로 조절하기 힘든 상태를 말한다. ‘사절조절장애’라고 불리기도하는 조루는, 성행위에있어 매우 빠르게 극치감에도달하는 경우인데, 조루를 겪고있는 남성들의 조루에대한 스트레스와 자신감상실의 고통은 생각보다 크다고 알려져있다.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질환인 ‘조루’는 진심으로 벗어나고 싶어하는 마음에 비해 제대로된 치료를 시도하지 못하는 남성들이 대부분이다. 질병의 아픔이나 불편함보다 부끄러움이 크고, 다양한 조루치료법이 존재하기에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최근엔 조루 및 발기부전을 치료하고자 적극적인 남성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이 가장 먼저 진행하는 검사는 음경의 감각 정도를 확인하는 ‘음경진동각검사’다. 이를 기본으로 다양한 문진표와 상담을 통해 조루 증상을 확인하는데, 사정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복용 여부와 발기력 여부, 그리고 기타 성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진표가 가장 정확한 진단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조루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성에 대한 지식부족, 심리적인 요인과 함께 신경계 기능저하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크게 심인성 조루와 과민성 조루로 구분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모두 다르다는 뜻으로, 이는 치료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루의 원인과 유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으로 유명한 사당에 있는 비뇨기과 역시 원인에 따른 유형별 조루 치료전략 세 가지를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하면 조루가 저절로 좋아지는 사정조절 프로그램인 ‘ECP’와 의료진의 노하우가 집약된 습관교정 프로젝트인 굿바이 프로그램, 그리고 민감한 감각을 둔화시키는 수술치료서 신경차단술과 귀두확대술이 그것이다. 이와 관련해 사당에 있는 비뇨기과에서는 “다양한 조루치료법이 존재한다는 것은 조루치료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라며 “각자의 원인과 상황에 알맞은 치료법을 선택했을 때 가장 결과가 좋다”고 전했다. 또한, 조루는 분명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길 당부한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원인과 유형별 맞춤 치료전략으로 남성들의 자신감회복에 도움을 주고있으며, 안전한 수면마취와 1인 대기실, 그리고 전 의료진을 남자로 구성해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서 이동 ‘현재 상태는..’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서 이동 ‘현재 상태는..’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건희 회장이 일반병실로 이동했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이동했다. 20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지난 일요일(5월 18일) 설명 드린 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어제(5월 19일)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앞서 의료진은 18일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께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이 나돌았고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해왔다.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겼구나”, “이건희 회장 사망설 아니었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어서 의식 회복하시길”,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로 옮겨…현재 상태는?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로 옮겨…현재 상태는?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로 옮겨…현재 상태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병세가 호전돼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20일 “지난 일요일(5월 18일) 설명 드린 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어제(5월 19일)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어제 저녁 VIP실로 병실을 옮겼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11일 새벽 서울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온 이후 그동안 이 병원 3층 심장내과 중환자실에서 저체온 치료와 진정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의료진은 18일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의료진은 이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이 나돌았고,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병원 임시기자실에 내려와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블로그에 “(이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성그룹은 루머가 계속 나돌 경우 법적 대응을 하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보도를 한 한 매체에는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이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그나마 다행이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많이 회복된 건가”, “이건희 회장 일반 병실 빨리 쾌차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상태 안정돼 중환자실서 일반 VIP실로..”

    “이건희 회장, 상태 안정돼 중환자실서 일반 VIP실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 20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지난 일요일(5월 18일) 설명 드린 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어제(5월 19일) 일반 VIP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께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겨…‘사망설’ 보도한 매체도 있다? ‘황당’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겨…‘사망설’ 보도한 매체도 있다? ‘황당’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겨…‘사망설’ 보도한 매체도 있다? ‘황당’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병세가 호전돼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20일 “지난 일요일(5월 18일) 설명 드린 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어제(5월 19일)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어제 저녁 VIP실로 병실을 옮겼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11일 새벽 서울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온 이후 그동안 이 병원 3층 심장내과 중환자실에서 저체온 치료와 진정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의료진은 18일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의료진은 이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이 나돌았고,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병원 임시기자실에 내려와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블로그에 “(이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성그룹은 루머가 계속 나돌 경우 법적 대응을 하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보도를 한 한 매체에는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이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빨리 쾌차하셔야 될텐데”,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제 회복하는 것만 남았네. 다행이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어서 자리 털고 일어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현재 상태, 안정적 회복중…조만간 일반병실 이동 검토”

    “이건희 회장 현재 상태, 안정적 회복중…조만간 일반병실 이동 검토”

    ‘이건희 현재 상태’ 이건희 회장 현재 상태가 안정적인 회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1주일째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안정적인 상태로 완만하게 회복 중이라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지난 18일 밝혔다. 의료진은 이건희 회장을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을 검토 중이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온 내용을 이같이 전했다. 의료진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쯤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의료진은 이건희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이건희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 건강악화설 등이 나돌았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병원 임시기자실에 내려와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블로그에 “(이건희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삼성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시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일반병실로 옮겨질 전망이다. 삼성그룹은 18일 “이 회장의 모든 검사 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에 있어 조만간 일반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는 삼성서울병원 측의 입장을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자택 부근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11일 오전 2시쯤 심혈관을 넓혀 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수면 상태에서 하는 진정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선 이미 사망했다거나 위독하다는 등 각종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이러한 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일반병실로 옮기는 것만으로 이 회장의 상태가 좋아졌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시내 한 병원 의사는 “일반환자들이 일반병실로 옮겼다면 보통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는 등 중환자 치료가 끝났다는 의미지만, 이 회장 같은 VIP의 경우엔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채 일반병실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병실 이동’만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인공호흡기의 제거 여부를 묻자 삼성서울병원 측은 “병실 이동 외에는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뇌 손상 여부와 관련해 한 심장내과 교수는 “뇌 손상은 뇌파검사나 MRI로 알 수 없다”며 “환자의 의식이 돌아온 후 의료진이 옛날 기억을 물어보거나 숫자·인지·사고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금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KG패스원, 처우개선으로 밝아지는 보육교사 직업전망

    KG패스원, 처우개선으로 밝아지는 보육교사 직업전망

    얼마 전 청주시가 올해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지난해 보다 25% 오른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교사의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 3년 이상과 5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벼로의 수당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뿐만 아니라 수원시 또한 2500억 원을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급해 보육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 보육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이루기 위함이다. 이처럼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및 채용 확대가 적극 논의되면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사회복지사 또한 정부에서 지원을 계속적으로 늘려감에 따라 앞으로 전망이 밝다. 이런 가운데 패스원 사회교육원의 패스원클래스가 1학기 마지막 개강반 패키지를 오픈해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스원클래스는 바쁜 수강생들을 위해 100% 모바일 출석이 가능하며, 총 63과목을 보유하고 있어 한 기관에서 들어야 하는 학점이수제한에 걸리지 않고 전 과목이 수강 가능하다. 패스원 클래스는 패스노트 교재가 50% 할인 제공되며, 다년 간의 학습플랜 경력을 지닌 전담담당자가 1:1 밀착관리를 통해 학습설계를 관리해줘 편안하게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이외에도 친구 추천하거나 담임 상담 후 당일 등록 시에는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패스원 사회교육원 관계자는 “패스원클래스 개강반 패키지는 2014년 1학기 마지막 개강반으로 올해 시작하려는 고객은 지금 시작해야 늦지 않다”며,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서 내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은 5월 개강반을 신청해야 내년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공무원 시험에 응시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5월 13일 개강반 1차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2차 모집 마감은 5월 31일이며, 수강생들의 신청이 많은 일부 인기과목은 마감이 빨리 끝날 수 있어 서둘러야 한다. 관련하여 상세 상담은 홈페이지(http://welfare.passone.net)를 통하여 가능하다. 총 63과목을 보유 중인 KG패스원은 경영학사(타전공), KICPA 선수 학점 취득,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증 및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KG패스원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최 최우수기관 A등급에 선정될 정도로 이 분야에서 고시 및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으로 유명하다. 또한 ‘평생교육원’과 ‘사회교육원’ 두 개의 교육원 마련으로 교육의 기회를 넓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완만하게 회복 중...일반 병실 이동 검토”, ‘위독설’ 불식,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완만하게 회복 중...일반 병실 이동 검토”, ‘위독설’ 불식,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1주일째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안정적인 상태로 완만하게 회복 중이라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18일 밝혔다. 의료진은 이 회장을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온 내용을 이같이 밝혔다. 의료진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쯤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도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일컫는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 건강악화설 등이 나돌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찌라시’에 삼성 “사실무근…법적 대응하겠다”…삼성병원 “이건희 회장 상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건희 찌라시’에 삼성 “사실무근…법적 대응하겠다”…삼성병원 “이건희 회장 상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건희 찌라시’ ‘이건희 회장’ 이건희 회장 위독설이 시중에 떠돌자 삼성그룹 측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의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며, 항간에 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이 16일 밝혔다.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의 윤순봉 사장은 이날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지하 1층 임시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항간에 떠도는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 악화설에 대해 “나빠졌다면 여기 내려오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치료 상황에 대해서는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그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드리는 내용’으로 “이건희 회장에 대해 항간에 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이건희 회장은) 현재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도 비슷한 시간 블로그에 올린 ‘이건희 회장 현 치료 상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에서 “이건희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같은 내용을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엿새째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은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그룹 측은 이건희 회장 위독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세력에 법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을 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건희 회장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까지 33℃의 저체온 상태를 유지한 뒤 체온을 매우 서서히 끌어올렸다. 12일 오전에는 심장 박동을 도와주던 심폐보조기인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의료진은 이건희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의료진은 저체온 치료와 뇌파 검사 등을 시행한 결과 이건희 회장의 뇌파와 심장 기능이 대단히 안정적이라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 이건희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상태 조금씩 호전 중” 삼성, 위독설 ‘찌라시’에 법적 대응 검토…이재현 CJ 회장도 입원

    “이건희 회장 상태 조금씩 호전 중” 삼성, 위독설 ‘찌라시’에 법적 대응 검토…이재현 CJ 회장도 입원

    ‘이건희 찌라시’ ‘이건희 회장’ 이건희 회장 위독설이 시중에 떠돌자 삼성그룹 측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의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며, 항간에 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이 16일 밝혔다.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의 윤순봉 사장은 이날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지하 1층 임시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항간에 떠도는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 악화설에 대해 “나빠졌다면 여기 내려오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치료 상황에 대해서는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그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드리는 내용’으로 “이건희 회장에 대해 항간에 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이건희 회장은) 현재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도 비슷한 시간 블로그에 올린 ‘이건희 회장 현 치료 상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에서 “이건희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같은 내용을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엿새째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은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그룹 측은 이건희 회장 위독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세력에 법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을 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건희 회장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까지 33℃의 저체온 상태를 유지한 뒤 체온을 매우 서서히 끌어올렸다. 12일 오전에는 심장 박동을 도와주던 심폐보조기인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의료진은 이건희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의료진은 저체온 치료와 뇌파 검사 등을 시행한 결과 이건희 회장의 뇌파와 심장 기능이 대단히 안정적이라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 이건희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다. 한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문제로 구치소에 수감된 지 14일 만에 서울대병원에 다시 입원했다. 17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건강 문제로 지난 13일 구치소를 나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앞서 지난 9일 재수감 후 첫 외부검진을 받은 이 회장은 혈중 면역억제제 농도가 수감 전보다 낮아져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관계자는 “면역억제제 농도가 옅은 상태가 유지되면 이식받은 신장에 거부반응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며 “구치소 측에서 이런 점을 고려해 이 회장의 입원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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