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CP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식량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1778년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AP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29
  • 옹진군 북도면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세워달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이 항공기 소음 피해가 심각하다며 관계 당국에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20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2018년 12월 북도면 지역인 신·시·모도와 장봉도의 항공기 소음 측정 평균값은 64.5웨클(WECPNL·항공기소음평가단위)로 현행법상 공항소음 대책지역 기준인 ‘75웨클 이상’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북도면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 탓에 주야간 생활 소음피해, 심야시간대 수면장애, 청각장애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옹진군 설문 조사 결과 “항공기 소음 때문에 1주일에 3번 이상 수면에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한 주민이 62.5%에 달했다. 옹진군은 현행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공항소음 대책지역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며 법 개정을 국토교통부와 관계 당국에 촉구했다. 옹진군은 해당 기준인 ‘75웨클 이상’을 ‘70웨클 이상’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준을 완화하면 ‘공항소음 대책 인근 지역 기준’ 등 다른 기준들도 완화돼 북도면 주민들이 보상과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옹진군의 설명이다. 북도면은 신·시·모도와 장봉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지역으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는 불과 2∼11㎞ 떨어져 있다. 장정민 군수는 “현재 진행 중인 인천국제공항 확장은 소음 피해지역의 확대를 의미한다”며 “주변 지역에 대한 근본 해결 방안을 정부와 인천국제공항이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미스터트롯’ 스페셜 갈라쇼 확정 “화제의 참가자 총 출동”

    ‘미스터트롯’ 스페셜 갈라쇼 확정 “화제의 참가자 총 출동”

    ‘미스터트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들과 콜라보로 꾸리는 ‘스페셜 갈라쇼’ 개최를 전격 확정했다.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지난 7회 방송분을 통해 전국 시청률 28.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 19일 CJENM이 발표한 2월 2주차(10일~16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 총점 271.6점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7주 연속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한민국 예능계를 평정한 ‘미스터트롯’의 남다른 위엄을 입증해냈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측이 시청자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1대 트롯맨과 결승 진출진, 그리고 화제의 참가자가 총출동한 ‘스페셜 갈라쇼’를 펼치며 또 한 번 역대급 트로트쇼를 탄생시킨다. 더욱이 이번 ‘스페셜 갈라쇼’에는 김연자-백지영-홍진영-린-치타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국가대표 디바들이 전격 출격할 뿐 아니라 마스터로 활약한 장윤정과 트롯맨들의 특급 콜라보 무대가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스페셜 갈라쇼’는 무려 4천 2백석 규모의 일산 고양 체육관에서 전격 개최되는 만큼, 유례없던 역대급 대규모 트로트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우승자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비롯해 결승 진출자들이 자신이 평소 즐겨 듣던 ‘최애곡’을 직접 불러주는 코너,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레전드 디바들과의 듀엣, 또 트리오 무대 등이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 여기에 트로트 여제로서의 카리스마를 뽐낼 장윤정과 트롯맨들의 콜라보 무대까지,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황홀한 트로트 대축제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직접 참여해주시는 ‘대국민 응원투표’ 누적수가 단 5회 만에 2500만 표에 달하는 등 연일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여러분이 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스페셜 갈라쇼’를 개최한다. 단언컨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트로트쇼가 될 것을 확신한다. 부디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스페셜 갈라쇼’는 일산 고양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티켓 신청 문의는 차후 공지된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마무리 된 후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8회는 2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중국 하이난 여행 뒤 사망 30대, 코로나19 ‘음성’

    [속보] 중국 하이난 여행 뒤 사망 30대, 코로나19 ‘음성’

    지난달 중국에 다녀온 한 30대 남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으로 사망해 18일 관계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 사망자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로 음성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쯤 서울 관악구에서 30대 A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 등이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조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10시 30분쯤 숨졌다. A씨는 폐에서 출혈 흔적이 발견됐고, 폐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3일간 중국 하이난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하이몰 NEW 마법의 치킨 가루’ “웰빙 치킨으로 치킨파우더 시장과 냉동 치킨시장 이끈다”

    ‘하이몰 NEW 마법의 치킨 가루’ “웰빙 치킨으로 치킨파우더 시장과 냉동 치킨시장 이끈다”

    ‘(주)하이몰’의 인기 판매 제품 ‘NEW 마법의 치킨가루’가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HOT하게 확산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저칼로리 치킨을 조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랜차이즈 치킨 창업 업계는 물론 가정 주부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NEW 마법의 치킨 가루는 치킨의 레시피 번거로움, 고지방, 고칼로리 트랜스지방의 건강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한 4차 산업시대의 신개념 브랜드 제품이다. 무엇보다 칼로리, 나트륨 걱정에서 탈피해 간단한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치킨을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커다란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제로 하이몰 NEW 마법의 치킨 가루(Magic Chicken Powder : 이하 MCP로 지칭 함)를 활용해 치킨을 조리하면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기름에 튀긴 후라이드 치킨의 식감을 얻을 수 있다. 생닭에 치킨 파우더를 골고루 묻혀 에어프라이어에 약 15분 내외로 돌리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에어프라이어치킨이 완성된다. 에어프라이어가 없는 경우에는 전자레인지, 전기오븐으로도 요리가 가능하다.아울러 MCP는 치킨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상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우유, 술 등에 재울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전기오븐을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한 치킨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중소기업 우수상품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 “치킨 시즈닝 가루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증(특허번호 : 제10-1853439호)을 보유하고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하이몰 NEW 마법의 치킨가루(MCP)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수렴해 새롭게 출시된 것이 포인트다. MCP의 맛 종류는 4가지 맛이다. 맛별로 특징이 더욱 깊어진 마일드(훈제맛), 스파이시(매운맛), 카레맛, 시즈닝(갈릭맛)과 보조상품으로 뿌려먹는 코코넛허니버터를 신규 개발하고 기존 대비 20g 늘어난 120g 용량, 더욱 고급스럽게 변한 포장 디자인, 보관 용이성을 고려한 지퍼 백 탑재 등이 업그레이드 요소의 주목할 부분이다. (주)하이몰 김진하 대표는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MCP는 “최근 핫하게 번져가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요리의 필수 과정인 밑간, 튀김옷 입히기 등의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간편하게 누구나 조리할 수 있도록 웰빙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필수 복합조미식품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실시한 전문 컨설팅 보고서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최우수 치킨조미파우더로 평가 받아 MCP를 활용한 2차 육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냉동식품으로 관리하는 하이몰 마법의 에어프라이어치킨(Magic Airfryer Chicken : MAC)은 마트와 편의점, 홈쇼핑 등으로 판매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 마법의 치킨 가루(Magic Chicken Powder : MCP)는 B2C를 상대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미 국방장관 회담 오는 24일 개최…사드·방위비 등 현안 논의할 듯

    한미 국방장관 회담 오는 24일 개최…사드·방위비 등 현안 논의할 듯

    미국이 경북 성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를 이동배치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오는 24일(현지시간) 개최된다. 국방부는 18일 “정경두 장관은 오는 24일 워싱턴 DC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다”며 “양국 국방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이후 3개월 만이다. 양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현재 한미 간 얽혀 있는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이 성주 사드 발사대를 이동배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고, 또 관련 예산안에 성주 기지 공사비용을 한국이 분담할 수 있다고 적시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드에 대해 언급이 될 수도 있다”면서 “다만 장관 회담에서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현재 미측으로부터 사드 발사대 이동배치에 대한 계획은 듣지 못했으며, 공사비 또한 소파(주한미군지위협정)의 틀 내에서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 다음달 초 예정된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군 당국은 다음달 초부터 중순까지 연합 지휘소연습(CPX)를 계획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태껏 국방장관 회담에서 연합훈련의 유예 내지 중단 발표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발표가 있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온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존 방침은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것”이라며 “회담에서 어떤 내용이 오갈지 예상해 언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퍼 장관은 정 장관에게 한국의 방위비 인상폭을 늘려야 한다고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 에스퍼 장관은 지난 1월 6차 방위비 협상이 종료된 직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공동으로 “한국은 동맹이지 부양대상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기고문을 월스트리트 저널에 게재했다. 양 장관은 오는 24일 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회담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정 장관의 이번 방미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성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이번 방미에서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비롯해 장진호 전투, 인천상륙작전 등 6·25 전쟁에서 전공을 세웠던 미 해병1사단을 방문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국 참전용사들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한 사의를 표하기 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에너빅, 연료정화기(FPS)로 인도네시아 발전사업에 기여

    에너빅, 연료정화기(FPS)로 인도네시아 발전사업에 기여

    정부의 ‘신남방정책’ 중에서도 핵심 국가로 여겨지는 인도네시아는 2억 7000만 명을 넘는 세계 4위 규모의 인구와 넓은 면적, 지리적인 이점까지 갖추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교역이 어려워진 이 시기에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기회의 땅으로 여겨진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2020년부터 국영전력회사인 PLN(Perusahaan Listrik Negara)을 통해 친환경적 식물인 CPO(Crude Palm Oil, 팜유)를 사용한 발전 사업을 시작한 만큼,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디젤의 원료 중 하나인 CPO는 세계 전체 생산량의 약 55%를 인도네시아가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모든 디젤유에 바이오디젤 20%를 혼합하는 ‘BD20 정책’을 유지했다.아울러 조코위도도 대통령이 지난해 재선 당시 CPO를 사용한 발전 사업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BD 30 정책’을 필두로 바이오디젤의 비율을 높이고자 하고 있지만, 팜유를 자동차나 디젤 발전기의 연료로 사용하는 데에는 엔진의 지속성과 내구성 면에서 상당한 제약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인 ㈜에너빅이 직접 연구 개발한 연료정화기(FPS)로 인도네시아의 발전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이 제품은 본디 디젤 가격의 절반 수준인 벙커유를 디젤과 비슷한 스펙트럼의 연료로 개질하는 역할이었으나,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CPO를 디젤과 근접하게 전환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덕분에 국영전력회사인 PLN과 트라긴도 그룹 계열 회사이자 미국 캐터필라 엔진의 인도네시아 독점 사업자인 쎄와따마사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CPO 발전 사업에서 삼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쎄와따마사가 약 3000 대의 캐터필러 엔진을 확보했다면, ㈜에너빅은 핵심적인 기술을 담당하는 것이다. ㈜에너빅 임원진들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인도네시아 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벤처 중소기업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현지 정착을 위해 정부의 실질적이고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속 피한 ‘투표조작 의혹’ 아이돌학교 제작진

    구속 피한 ‘투표조작 의혹’ 아이돌학교 제작진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사기 등)를 받는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의 제작진 2명이 구속을 피했다. 법원은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그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들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김모 CP(총괄 프로듀서)와 등 제작진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임 부장판사는 김 CP에 대해서 “피의자가 대체로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 다만 법리적 평가여부에 관해서만 다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또다른 제작진 김모씨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범행과정에서 피의자의 가담 여부 및 그 정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아이돌학교는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유료 문자 투표 순위에 따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결성돼 활동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아이돌 학교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 등으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가 투표수가 조작된 정황이 있다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팬들이 데뷔가 유력하던 연습생에게 보낸 투표수에 비해 실제 제작진이 공개한 문자 투표수가 적다면서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수사에 착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해 CJ ENM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자료와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김 CP 등이 시청자 유로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4일 김 CP와 김 PD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해 경찰은 엠넷에서 방영된 또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도 투표수가 조작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담당 PD인 안준영씨와 김용범 CP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시청자투표 조작의혹’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 구속영장 기각

    ‘시청자투표 조작의혹’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 구속영장 기각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 인정하기 어려워”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에 이어 ‘아이돌학교’도 또다시 시청자 투표 조작 의혹에 휩쌓인 가운데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임민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김모 CP 등 제작진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그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지난 14일 경찰은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아이돌학교’의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사기 등)로 이들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듀 시즌 4의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수사에 착수한 뒤 프듀 이전 시즌과 아이돌학교로 수사를 확대했다. 프듀 101 시리즈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은 지난해 12월 업무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OBS경인TV, 전북 전주시, 인사혁신처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 임상규 △ 재난관리정책관 한성원 △ 안전관리정책관 조상명 △ 생활안전정책관 구본근 △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김하균 △ 행정서비스 통합추진단장 박덕수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김정훈 △ 주소정책과장 김창남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행정지원과장 최시복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임경숙 △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대일항쟁기강제동원 피해지원과장 서권열 ■ OBS경인TV △ 편성실장 이선희 △ 제작센터 센터장 황선대 △ 〃 제작1CP 유진영 △ 〃 제작2CP 윤경철 △ 콘텐츠전략국 국장 홍종훈 △ 〃 콘텐츠제작팀장 공태희 △ 보도국 인천총국장 김학균 △ 방송정책TF 국장 김용주 △ 시청자심의팀장 전광식 △ OBSW 국장 신하연 ■ 전북 전주시 ◇ 5급 △ 시민안전담당관 김정석 △ 총무과 유영문 ■ 인사혁신처 ◇ 국장급 전보 △ 공무원노사협력관 연원정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장 신병대
  •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재정부, YTN, KBS

    ■ 식품의약품안전처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교육훈련) 홍헌우 ◇ 과장급 전보 △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신준수 △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한운섭 ■ 기획재정부 ◇ 부이사관 승진 △ 재정전략과장 고종안 ◇ 서기관 승진 △ 관세제도과 방우리 ■ YTN △ 시청자센터장 김동민 △ 디지털센터장 김용섭 △ 기획조정실장 노종면 △ 경영지원실장 이병식 △ 미디어사업국장 유환홍 △ 보도제작국장 김선중 △ 기술국장 조상헌 △ 해설위원실장 권영희 △ 글로벌센터장 현덕수 △ 보도국 편집에디터 홍성혁 △ 〃 취재에디터 김지영 △ 〃 영상에디터 장명호 △ 〃 편집CP 정유신 △ 〃 정치부장 임장혁 △ 〃 통일외교안보부장(겸 YTN남북교류추진단장) 김희준 △ 〃 경제부장 김기봉 △ 〃 사회부장 이종구 △ 〃 문화생활과학부장 박영진 △ 〃 국제부장 임수근 △ 〃 앵커팀장 김영수 △ 〃 편집1부장 한상옥 △ 〃 편집3부장 유투권 △ 〃 편집4부장 김종욱 △ 〃 영상기획팀장 권석재 △ 〃 영상취재1부장 염덕선 △ 〃 영상취재2부장 권한주 △ 〃 영상편집부장 박진수 △ 〃 영상아카이브팀장 김태형 ■ KBS △ 심의실 심의부장 류송희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 △공무원노사협력관 연원정△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장 신병대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원전산업정책관 김대자 ◇국장급 승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박재영 ◇과장급 전보 △무역정책과장 이귀현△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과장 박진서△세종연구소 파견 권혜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승진 △정책기획관 김정훈△저작권국장 김재현 ◇국장급 전보 및 교육훈련 파견 △대변인 한재혁△국내훈련(국방대) 김일환△국내훈련(국립외교원) 이수명△국내훈련(국립외교원) 윤성천△국내훈련(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용호성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이정미△운영지원과장 이용신△뉴미디어소통과장 박미경△문화산업정책과장 이해돈△국제체육과장 이승훈△융합관광산업과장 김선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지원과장 최장헌△한국정책방송원 기획편성부장 이관표△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과장 이진숙 ■OBS경인TV △편성실장 이선희△제작센터 센터장 황선대△제작1CP 유진영△제작2CP 윤경철△콘텐츠전략국 국장 홍종훈△콘텐츠제작팀장 공태희△보도국 인천총국장 김학균△방송정책TF 국장 김용주△시청자심의팀장 전광식△OBSW 국장 신하연 ■전북 전주시 ◇5급 △시민안전담당관 김정석△총무과 유영문
  • 곧 아빠 되는데… 투신자 수색 후 돌아오지 못했다

    곧 아빠 되는데… 투신자 수색 후 돌아오지 못했다

    유 경위 부인 임신 중… 안타까움 더해서울 한강경찰대 소속 유재국(39) 경위가 지난 15일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다가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다. 이튿날인 16일 그의 빈소에는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2분쯤 서울 가양대교 북단에서 수색 작업에 투입된 한강경찰대 유 경위가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유 경위는 전날 가양대교에 차를 버리고 한강으로 뛰어내린 남성을 찾는 수색 작업에 한창이었다. 작업은 2인 1조로 진행됐지만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록 유 경위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소방당국은 이상을 감지하고 구조에 나섰다. 교각 돌 틈에 몸이 끼여 있던 유 경위는 119 수난구조대에 의해 30여분 뒤인 2시 47분 구조됐다. 다행히 완전한 심정지가 오지 않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6시 47분쯤 끝내 사망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 경위가 구조됐을 당시 미약하게나마 숨이 남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살리지는 못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된 유 경위의 빈소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특히 유 경위의 부인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은 더 컸다. 유 경위와 함께 근무했다는 한 경찰관은 “유 경위는 책임감이 강하고 일 처리가 꼼꼼하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겼다”며 고개를 떨궜다.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갑룡 경찰청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보낸 조화가 놓였다. 민 청장은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경위 특진 임명장과 공로장 등을 수여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한강경찰대 수상구조요원, 투신자 수색 중 수중서 순직

    한강경찰대 수상구조요원, 투신자 수색 중 수중서 순직

    전날 가양대교서 뛰어내린 투신자 찾다 참변 병원 이송 4시간 만에 순직…1계급 특진 추서서울 한강경찰대 수상구조요원이 15일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던 도중 교각의 돌 틈에 몸이 끼면서 30여분 간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해 안타깝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쯤 서울 한강경찰대 A(39) 요원이 마포구 가양대교 북단에서 투신자 수색하다가 교각 돌 틈에 몸이 끼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전 가양대교 위에 차를 버린 채 한강으로 뛰어내린 남성을 찾는 수색작업을 동료와 2인 1조로 진행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출동한 119 수난구조대에 의해 30여분 뒤인 2시 47분쯤 구조돼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 47분쯤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순직한 A씨를 경사에서 경위로 1계급 특진 추서하고, 장례는 서울지방경찰청장(葬)으로 거행하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터뷰 조작’ 논란 PD수첩, 관련 PD 연출 배제…책임자 징계 착수

    ‘인터뷰 조작’ 논란 PD수첩, 관련 PD 연출 배제…책임자 징계 착수

    주택을 이미 매수한 사람을 무주택자인 것처럼 편집해 ‘조작 논란’이 제기된 MBC TV ‘PD수첩 - 2020 집값에 대하여’ 연출 PD가 연출에서 배제되고, 그를 포함한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된다. 박건식 ‘PD수첩’ CP는 14일 “문제가 일어났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갈 순 없어서 (해당 편을 연출한) PD와 CP, 시사교양본부장 3명에 대해 인사위원회에 회부요청서를 보냈고 오늘 접수가 됐다”고 밝혔다. 박 CP는 “연출한 PD는 ‘PD수첩’ 연출에서 제외되고 현재 시사교양본부 대기 상태로 있다. 문제가 있는데 인사위원회 판단을 받을 때까진 (프로그램 연출을) 보류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PD수첩’은 오는 18일 방송에서 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사과 방송을 할 예정이다. 또 비슷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PD수첩’ 제작진 전체가 인터뷰 대상자에 대한 팩트체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PD수첩’은 무주택자처럼 인터뷰한 뒤 편집해 내보낸 인물이 실상은 서울 시내 약 9억원대 아파트를 이미 매수한 상황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특히 제작진이 A씨의 아파트 매수 계약 사실을 알면서도 편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조작’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제작진은 인터뷰 편집은 A씨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결과적으로 계약 체결 사실을 밝히지 않음으로써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프로듀스101 이어 아이돌학교도 투표조작 의혹…경찰, 제작진 구속영장 신청

    프로듀스101 이어 아이돌학교도 투표조작 의혹…경찰, 제작진 구속영장 신청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에 이어 ‘아이돌학교’ 제작진이 또다시 시청자 투표 조작 의혹에 휩쌓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를 받는 아이돌학교 김모 CP 등 제작진 2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법원에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7일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영장 신청 사유 등은 밝히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듀 시즌 4의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수사에 착수한 뒤 프듀 이전 시즌과 아이돌학교로 수사를 확대하고 사실관계를 조사해왔다. 프듀 101 시리즈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은 지난해 12월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軍, ‘코로나19’에 코브라골드 훈련 병력 축소…상륙·기동훈련 안 해

    軍, ‘코로나19’에 코브라골드 훈련 병력 축소…상륙·기동훈련 안 해

    군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달 말 태국에서 진행되는 해군·해병대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골드’에 참가병력을 대폭 축소해 파견하고, 상륙·기동훈련도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해군은 12일 “올해 코브라골드 훈련에 함정, 해병대 병력은 참가하지 않고 지휘소연습(CPX)을 위한 지휘관, 참모 위주의 인원만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코로나19의 확산추세 등을 고려해 출국 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PX 참가 인원은 약 30여명 수준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당초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태국 핫야오 해안 등에서 진행되는 코브라골드 훈련에 함정 등 해군 전력이 포함된 대대급 병력과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8대 등 총 470여명의 병력을 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국내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급격히 확산되자 국방부는 훈련에 아예 불참하는 방안도 고려했다. 특히 훈련이 진행되는 태국과 인접국가인 싱가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고, 훈련에 다국적군이 참여하는 만큼 감염 위험이 높아 참가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군 당국은 훈련을 공동 주관하는 미국과 태국 등과 논의한 결과 훈련병력을 축소해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장병들이 태국에 가서 상륙훈련이나 기동훈련을 하면 중국군을 비롯한 다국적군과 섞이게 될 우려가 있었다”이라고 말했다. 한국군은 이번 훈련에 기존에 실시하던 상륙훈련과 기동훈련 대신 30여명의 인원들이 지휘소에서 CPX만 진행한다. 중국 인민군의 경우 약 30여명 정도가 민사작전에 참여하고 CPX에는 참여하지 않아 직접적인 접촉은 이뤄지지 않는다. 군 당국은 참가병력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 인원들은 CPX 훈련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능한 타국과의 접촉을 피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우리 장병들의 안전과 전반적 상황을 고려한 결과”라며 “참가 인원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태국 측과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브라 골드훈련은 1982년부터 미국 태평양사령부(현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국군 주도로 매년 개최되는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총 9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2010년 이후 매년 참가하고 있다. 참가 병력들은 오는 15일 태국으로 출항할 계획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영남이공대 이공계열 강세

    영남이공대 이공계열 강세

    영남이공대 기계계열이 취업률 78.8%를 달성했다. 이번 취업은 포스코, SK하이넥스, LG화학 등 학생이 만족 하는 취업처가 상당수 차지했다. 이같은 취업률은 영남이공대 만의 특화된 취업 시스템로 이룬 성과다. 먼전 영남이공대는 세계적 우수기업과 연계한 교육센터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자동화 로봇 세계1위 기업인 스웨덴 ABB사의 ‘ABB로봇센터’와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독일 지멘스사의 ‘지멘스아카데미’, ‘지멘스 SMSCP 인증교육’이 대표적이다. 다음은 체계적인 기업맞춤형 교육의 제공하고 있다. 사회맞춤형반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 SL 등 20개 이상의 우량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대구시맞춤형인력양성 사업을 통해서는 방학이나 야간수업 시간을 활용해 대구경북 지역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또 해외취업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 요구도 놓치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기계공학과 4년제 학위 수여를 받을 수 있다. 영남이공대 관계자는 “기계계열의 취업률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학교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美대선 흔드는 ‘흑인 표심’… 트럼프도 수십억원으로 구애

    美대선 흔드는 ‘흑인 표심’… 트럼프도 수십억원으로 구애

    미국 대선에서 흑인들을 향한 ‘구애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억만장자 톰 스타이어 등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소위 ‘콘크리트 흑인 지지층’을 흔들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8%에 불과한 흑인 지지층을 조금이라도 늘리겠다며 수십억원을 쏟아부었다. 흑인 후보가 아예 없는 상황에서 이들의 표심이 소위 ‘캐스팅보트’가 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샌더스는 젊은 흑인 표를 끌어모으고 있으며, 스타이어는 다른 후보들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11일)에 집중하는 가운데 수십억원을 광고에 쏟아붓고 있다”며 “바이든에게 경고등이 켜졌다”고 평가했다. 네바다 코커스(22일)에 이어 오는 29일 열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는 흑인 표심을 확인하는 첫 무대다. 2016년에 이곳의 민주당 유권자 중 61%가 흑인이었다. ABC 방송의 여론 분석 사이트인 파이브서티에이트는 이곳에서 샌더스(26.4%)가 바이든(20.1%)을 누르고 선두를 차지할 것으로 봤다. 3월부터 경선에 참여할 마이클 블룸버그도 지난 주말 슈퍼 화요일(3월 3일)을 겨냥해 흑인 강세 지역인 앨라배마에서 유세를 했다. 지난해 바이든을 띄운 흑인 바람은 양대 흑인 후보였던 코리 부커 상원의원과 카멜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중도 탈락시킬 정도로 거셌다.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2~8일 흑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국 단위로는 바이든이 여전히 48%의 지지율로 1위였다. 샌더스(20%)와 워런(9%)이 뒤를 이었지만 차이가 컸다. 하지만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피터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시장이 ‘청년 오바마’ 바람을 일으키며 승리를 거머쥔 것을 볼 때 흑인표 판도에도 변화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흑인 유권자 공략에 뛰어들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500만 달러(약 59억원)를 퍼부은 슈퍼볼 광고에서 형사사법 개혁 성과를 강조했다. 폭력범죄 이외 범죄에 대해 판사 선고 재량을 강화했다. 흑인층이 주로 수혜자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국정연설에서 올해 100살 된 흑인 최초의 전투기 조종사 찰스 맥기를 소개했고, 7일에는 흑인 인구가 많은 샬럿에서 흑인을 위한 공정한 기회를 강조했다. 2016년 대선에서 불과 8%의 흑인 지지로 당선됐던 것을 감안할 때 2~3% 포인트만 늘려도 민주당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다. 다만 미 흑인인권단체 NAACP의 데릭 존슨 의장은 “흑인 표는 사고파는 게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마을 디자인 바꾼 성동, 범죄율·미관 다 잡았다

    마을 디자인 바꾼 성동, 범죄율·미관 다 잡았다

    청소년 흡연 지역에 ‘말하는 CCTV’ 등 2015년부터 17개 동 24곳 정비 마쳐 정원오 구청장 “공동체 살리는 출발점”서울 성동구는 2015년 사근동 안전마을에서 시작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을 17개 모든 동으로 확대해 지난 7일 금호동 금남시장을 끝으로 총 24곳에 조성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CPTED는 골목길을 정비하고, 비상벨과 말하는 폐쇄회로(CC)TV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생활안심디자인이다. 성동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관악구에 이어 두 번째로 CPTED 사업을 완성했다. 구는 지난 5년간 국·시·구비 등 총 31억 7000만원을 투입했다. 구는 2015년 안전마을 1호인 사근동 주택 밀집지역의 가스배관을 통해 주택에 침입하는 스파이더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형광물질을 가스배관에 칠했다. 2016년에는 용답동 전농천 일대 노후된 공간을 용답꽃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2017년에는 송정동 제방길에 안심대, 수목 간접등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밤에도 불안감 없이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에는 금호4가동 청소년 상습 흡연구역에 설치한 ‘말하는 CCTV’가 주민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다. 지난해에는 행당제2동, 성수1가1동의 행현초·경동초·경일중·경일고 주변 옹벽개선을 비롯해 보행로 조명등을 설치하는 안심통학로 ‘느림길’도 조성했다. 구의 이런 노력은 결과로 나타났다.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성동구에서 발생한 범죄가 2018년 5월 기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5건(-8%)이 감소했다. 지난해에도 119건(-6%)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올해 완료된 금남시장은 지역에서 경범죄 및 생활형 범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었다. 전통시장 골목이 미로 같고, CCTV 사각지대가 많았다. 구는 이러한 특성에 맞춰 어둡고 미로 같은 시장골목의 시장셔터 도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반사경 통합 안내사인, 안심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마을 사업은 단순히 시설물을 설치하고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공동체가 살아나는 출발점이 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선도적인 성동구의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이 전국적인 안전마을 확산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軍, 신종 코로나에 코브라골드 불참 검토…연합훈련 첫 취소되나?

    軍, 신종 코로나에 코브라골드 불참 검토…연합훈련 첫 취소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군 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이달 말 태국에서 진행 예정인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달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은 정상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군 당국에 따르면 매년 30명 내외로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하던 중국 인민해방군이 이번 훈련에는 참여하지 않는 쪽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연합훈련이 취소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군 당국은 코브라골드 훈련 불참을 확정하지 않은 채 다음주 초쯤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브라골드 훈련과 관련해 현재까지 변동사항은 없다”면서 “현재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브라골드는 미국과 태국이 공동으로 주관해 태국에서 펼쳐지는 훈련이다. 한국 해병대는 이번 훈련에 함정 등 해군 전력이 포함된 대대급 병력과 상륙돌격장갑차 8대 등을 보낼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가 급속히 퍼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중국에 이어 태국 등 동남아시아까지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자 군 당국은 취소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코브라골드 훈련을 진행하면 우리 군 장병이 현지에서 타국과 상륙훈련을 함께 해 신종 코로나에 노출될 위험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공동주최국인 미국과 태국의 연기나 취소 결정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반면 국방부는 오는 3월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서는 “연기를 검토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본 아사히 신문은 지난 7일 한미 국방정책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한미가 연합 군사훈련을 연기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같은 날 일본 언론의 보도에 “연기를 검토한 바 없다”며 “이미 지난해와 같이 (규모가) 조정된 훈련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밝혀 코브라훈련과는 달리 예정대로 훈련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다국적군이 해외에서 진행하는 코브라골드 훈련과는 달리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에 대한 메시지적 성격이 짙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이번 훈련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실기동훈련(FTX)이 아닌 벙커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 지휘소연습(CPX)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의 감염 위험도가 낮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한미 연합훈련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한미 연합훈련은 야외 기동훈련으로 진행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작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군 당국의 한미 연합훈련 정상 추진 계획에 선전매체를 동원해 비난에 나섰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이날 ‘양립될 수 없는 긴장격화 책동’ 제목의 기사에서 “앞에서는 ‘화해와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고 뒤돌아 앉아서는 불순한 목적을 노린 무력증강 책동과 침략전쟁 준비에 미쳐 날뛰는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의 이중적 행태는 그 무엇으로서도 합리화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