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CNS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8
  • 씨티카, 체크카드 결제 서비스 개시

    씨티카, 체크카드 결제 서비스 개시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가 3일 체크카드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씨티카’는 시간 단위로 빌려 탈 수 있는 전기차다.이에 따라 씨티카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사용요금 결제를 위해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로 등록해도 정회원 가입 및 요금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씨티카 이용고객은 은행 잔고 한도 내에서 결제를 하게 돼 합리적 소비는 물론 연말정산 소득공제율도 신용카드 공제율 15%보다 높은 30%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지난해 5월 8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씨티카는 출범 7개월여 만에 85% 증가한 총 50개의 씨티존을 확보하고 있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사용하던 티머니 카드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머니’ 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이용료 정산을 위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씨티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의 ‘씨티카’ 앱을 통해 가까운 씨티존 및 예약 가능한 차량을 검색해 예약하고 사용 후에는 동일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씨티카 홈페이지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한 에코 회원은 최초 1시간 예약시 유류비와 보험료 포함 시간당 63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30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체크카드 결제 시스템은 씨티카가 서비스 디자인을 접목해 구축한 대고객 서비스의 하나”라고 밝히고 “2014년에도 서비스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원그룹 2세 경영 본격화…차남 김남정, 부회장 승진

    동원그룹 2세 경영 본격화…차남 김남정, 부회장 승진

    동원그룹의 창업주 김재철 회장의 차남 김남정(40) 부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박부인 동원산업 사장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동원그룹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나와 1996년 동원산업 생산직으로 입사해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치며 경영 수업을 받았다. 앞으로 그룹 미래 전략 수립과 핵심 역량 강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동원은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을 비롯해 ▲신영수 삼조쎌텍 사장 ▲정용세 동원팜스 사장 ▲박문서 동원CNS 사장 ▲전효섭 동원T&I 상무 ▲정용환 올레브 전무 등을 각 계열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 주병철 송종길△사업단 부단장 박현갑△사업단 수석기획위원 육철수△온라인뉴스국 부국장 임창용△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홍환 박찬구◇부장 <편집국>△편집1 이경숙△편집2 김중열△정치 오일만△정책뉴스 김경운△국제 이순녀△경제 김성수△사회 이종락△체육 최병규△사진 남상인<온라인뉴스국>△나우뉴스 권혜정△온라인뉴스(연예·영상팀장 겸임) 김태균◇선임기자△편집국 김인철 김주혁△편집1부 손석구 이호준△문화부 함혜리 유상덕△사회부 임태순△사회2부 노주석◇전문기자△편집2부 박주목 장상옥△국제부 이기철△경제부 안미현△정보지원팀 김명국 ■특허청 ◇과장급 승진△정보고객지원국 등록과장 정익△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춘석 백온기 정성중 조병도◇과장급 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전승철 ■서울시 ◇국장급△도시교통본부장 김경호△상수도사업본부장 남원준△인재개발원장 문홍선△도시안전실장 조성일△산업경제정책관 정수용△문화체육정책관 황치영△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강병호△도시철도국장 김준기△보도블록혁신단장 정유승<직무대리>△기후환경본부장 장혁재△도시기반시설본부장 천석현△정책기획관 주용태△경영기획관(채무감축추진단장 겸임) 김상한△국제교류사업단장 유연식△일자리기획단장 김의승△복지정책관 최홍연△교통운영관 서성만△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정득모△상수도연구원장 구아미△시설안전정책관 정시윤△주택건축정책관(임대주택추진단장 겸임) 한규상 ■국민연금공단 ◇본부 부서장·부장△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장 임병환△기획조정실 김창균△총무지원실 권대식△고객지원실 김철환 이여규△연금급여실 김정희△장애인지원실 이기현 이인태 형용욱△정보시스템실 이태갑 최병섭△감사실 정원영△기금운용본부 이재영△장애심사센터 김현성 류정영△국제협력센터 김영일△기초연금실무추진단 최우용◇지사장 전보△천안아산 안향문△용산 김학기△마포 박희곤△춘천 손정락△안양과천 김홍성△군포의왕 이창△광명 박상규△시흥 최호열△북대전 최재붕△옥천 김중희△충주 이경구△공주 유인규△홍성 조성규△진안 김기영△익산군산 최희정△정읍 김정후△안동 이재수△구미 김청태△중부산 장통령△동래금정 이정호△통영 이종회△진주 조영진△거창 우성봉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미래기술안전 황필선△해외사업 양해진△경인아라뱃길사업 윤보훈△수도권지역 최재웅△강원지역 윤병훈△충청지역 김진수△전북지역 고양수△광주전남지역 배상식△경남부산지역 안효원△시화지역 노명근◇원장△K-water교육 권형준△K-water연구 최병만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지원총괄 전무 임광호△기획조정팀장 홍승일△경영지원팀장(경영지도팀장 겸임) 이창섭△글로벌협력파트장(커뮤니케이션앤브랜드파트장 겸임) 박소영◇중앙일보△대기자 전무 박보균△부발행인(제작총괄 전무 겸임) 김교준△중앙일보·JTBC 광고사업총괄 전무 민병관△대기자 상무보 김진국△논설주간 상무보 이하경△마케팅본부장 상무보(중앙엠앤씨 대표 겸임) 김종혁△편집국장 최훈△수석논설위원 이철호△논설위원 오영환△선데이편집국장 남윤호△통일문화연구소장 강영진◇JTBC△대표이사 사장 김수길△대표이사 부사장 홍정도△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반용음△편성실장 전무(QTV 대표 겸임) 김영신△보도총괄 상무보(보도국장 겸임) 오병상△제작총괄 상무보 김시규△심의실장 고윤희◇제이콘텐트리△대표이사(내정) 전무 조인원△m&b부문 1본부장 상무 김수근△m&b부문 2본부장 상무 오구석△경영지원실장 안성호◇관련회사 대표△허스트중앙(상무) 윤경혜△중앙북스 노재현△미주 뉴욕법인(전무) 한상진△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이양수△에이프린팅 고대훈△미주 워싱턴법인 배종육◇중앙일보시사미디어△이코노미스트 포브스본부장 김광기◇중앙엠앤씨△DS부문장 하윤수△JCC부문장 우진홍△전단사업부문장 강원효△경영기획실장 김맹호◇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경영지원실장 김영환 ■LIG투자증권 ◇이사 승진△ECM팀장 황양구△SF팀 최원철△PF영업1팀장 김명환△채권운용팀 문복수 ■메리츠화재 ◇승진△전무 강태구 윤종십△상무 임원일 박용주 윤여일 윤두열△상무보 윤덕제 주명규 김재형 이용우◇전보△자산운용총괄 전무 김종대 ■메리츠종금증권 ◇승진△상무 길기모 김석순△상무보 박관표 신진수 손종민 장재범◇전보△경영관리총괄 상무 김수광 ■LIG에이디피 △부사장 신동찬△상무 이종태△이사 조현우△이사(연구위원) 황창훈△중국법인장 김갑일 ■한샘 ◇승진△사장 박석준 강승수△부사장 이영식△이사 김용하 김덕신 최진호△이사대우 김죽천 이민경 이승호 김광춘 김주선 장윤섭 황인철 ■정식품 ◇전무△청주공장장 최홍석◇상무△기획관리부문장 신승렬△청주공장 관리부무장 김태형◇상무보△영업총괄부문장 이경재◇감사△김대권 ■자연과사람들 ◇부사장△대표이사 이순구◇상무△영업관리총괄부문장 최종호◇상무보△담양공장장 송용복 ■동원시스템즈 ◇승진△대표이사 사장 조점근 ■동원건설산업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김영현△해운대호텔현장소장 김소환◇신규 임원 선임△PM사업부장 이명운 ■스타키스트 ◇승진△전무이사 최용석 ■동원엔터프라이즈 ◇승진 <상무이사>△경영지원실장 송재권◇신규 임원 선임△상무보 홍보실장 서정동△IT사업부장 장재기 ■동원홈푸드 ◇승진△식재사업부장 김성용 ■한진피앤씨 ◇승진△인쇄수지사업부장 임봉진 ■동원F&B ◇신규 임원 선임△창원공장장 권상동△온라인사업부장 강용수 ■동원데어리푸드 ◇신규 임원 선임△정읍공장장 김명식 ■동원시스템즈 ◇신규 임원 선임△아산공장장 강화수 ■동원T&I ◇신규 임원 선임△통신연구소장 이주연 ■동원CNS ◇신규 임원 선임△HRD사업부장 김인철 ■성신양회 ◇승진△부회장 김영찬△대표이사 사장 김태현<전무>△경영기술부문장 김상규△단양공장장 전병각<상무>△영업총괄본부장 천무찬△재무관리본부장 김영환<이사대우>△성신VINA법인장 안영엽 ■동서 ◇승진△부사장 윤세철 김진수△전무 최은성△상무 이상발 전병무 하인호 ■동서식품 ◇승진△부사장 이정철△전무 김광수 박효식 송만호△상무 박영순 양헌모 오도엽 안경호
  • 폭스바겐 트럭 훔쳤다가 방사능 노출

    폭스바겐 트럭 훔쳤다가 방사능 노출

    멕시코에서 방사성물질 ‘코발트60’을 운반하던 트럭이 도난당한 지 이틀 만에 발견됐으나 방사성물질이 이미 노출돼 비상이 걸렸다. 저장 컨테이너에서 코발트60을 꺼낸 사람은 1~3일 안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2일 멕시코 히달고주 테포야코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코발트60을 실은 흰색 폭스바겐 트럭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트럭 운전자는 멕시코 북부 티후아나 병원의 원격치료장치에 사용되던 코발트60을 방사성 폐기물 저장소로 옮기던 중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도둑들이 단순히 트럭을 훔쳤으나 그 안에 무슨 물건이 들어 있는지는 몰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멕시코 국가원자력안전보장조치위원회(CNSNS)는 7개 주에서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중부 휴이폭스클라시 중심지로부터 1㎞가량 떨어진 공터에서 트럭과 함께 저장 컨테이너에서 꺼내어진 코발트60을 발견했다. 후안 아이벤슈츠 CNSNS 위원장은 코발트60이 봉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소개령은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발트60은 핵무기 제조에는 쓰일 수 없지만 재래식 폭탄에 장착해 방사성물질을 넓은 지역에 퍼뜨리는 데 사용된다. CNSNS 소속 물리학자 마르도니오 히메네스는 “방사성물질이 도난당한 뒤 저장 컨테이너 밖으로 노출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며 “코발트60을 꺼낸 사람은 곧 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국장급 승진△사회서비스정책관 김헌주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정책기획관 주현종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실장△기획조정 최옥술△조사연구 조규상◇국장△방송심의 이종대△권익보호 박우귀◇사무소장△광주 김양하△대구 김종성△대전 박순화◇팀장△기획관리 남혜영△대외협력 이상은△지상파텔레비전심의 최은희△지상파라디오심의 신주형△방송광고심의 최광호△불법정보심의 여현철△유해정보심의 송명훈△권리침해정보심의 박종훈△뉴미디어정보심의 양귀미△명예훼손분쟁조정 정혜정◇조사연구실△전문위원 조기진 김인곤△연구위원 이종민 성호선 김희철 서정배 서형석 정희영 ■법제처 ◇승진 <일반직고위공무원>△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김창범<부이사관>△기획재정담당관 김기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 승진△식품기준기획관 박선희 ■한국전력공사 ◇본부장△기획 백승정△신성장동력 김병숙△전력계통 구본우△관리 현상철△영업 최인규 ■고려대 △의무부총장(의료원장 겸임) 김우경△생명과학대학장(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겸임) 박천호△기획처장 정규언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장 김윤주△학습지원센터장 김영갑△평생교육원장 김용현 ■SBS미디어홀딩스 △전략본부장 유종연△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김태성△브랜드전략팀장 김수현△경영전략팀장 황선호 △플랫폼기획팀장 김혁 ■SBS △기획실장 김성우△제작본부장 장광호△보도본부장 최영범△경영지원본부장 김희남△라디오센터장 이철호 ■SBS미디어넷 △스포츠경제본부장 신동욱△편성기획실장 염성호△경영기획실장 이영진△드라마국장 허웅△제작국장 김상배△전략사업팀장 김진욱△스포츠제작국장 김유석△경제산업국장 박성구△스포츠제작부국장 이상근△미디어넷 상임고문·사장 홍성완 ■SBS아트텍 ◇부국장급△방송운영본부 경영지원팀장 강태식◇부장△비주얼디자인팀 최봉락△영상제작팀 김형구 정경근△방송운영본부 테크1팀 진영준 ■LG CNS ◇부사장 승진△CFO 성기섭◇전무 승진△솔루션사업본부장 원덕주◇상무 신규선임△홍보부문장 오세천△GRU 마케팅사업부문장 최문근 ■LG 엔시스 ◇상무 신규선임△CFO 정광호 ■LG생활건강 ◇상무△중국사업부문장 김현기△HG·페브릭케어마케팅부문장 최연희△CM·스킨케어연구부문장 박선규△대외협력부문장 박헌영 ■LG생명과학 ◇전무△연구개발부문장 김명진◇상무△사업1부문장 이승원 ■신세계 그룹전략실 ◇승진 <부사장>△기획팀장 권혁구<상무>△커뮤니케이션팀 이주희△기획팀 형태준◇업무위촉변경 <부사장보>△CSR사무국장 김군선◇신규영입 <상무보>△CSR사무국 정동혁 ■신세계백화점 ◇승진 <부사장보>△강남점장 김봉수<상무>△의정부점장 박종수△식품생활담당 임훈<상무보>△패션연구소장 지창옥△법인영업담당 윤태종△김해점장 김태진△해외잡화담당 김영섭△마산점장 김선진◇업무위촉변경 <부사장>△지원본부장 박주형<상무>△신규개발담당 정건희△동대구점장 손기언△인천점장 이존성△본점장 이진수△센텀시티점장 조창현◇신규영입 <상무>△경기점장 고광후<상무보>△분더샵담당 정화경 ■이마트 ◇승진 <상무>△재무담당 박성규<상무보>△가전문화담당 김홍극△HMR담당 강종식△점포운영담당 김득용△MSV담당 박진평◇업무위촉변경 <부사장보>△경영지원본부장 양춘만<상무>△인사담당 이용호△CSR담당 김기곤 ■신세계인터내셔날 ◇승진 <상무보>△여성복사업부장 백관근△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 조인영◇업무위촉변경 <부사장보>△해외패션본부장(해외2사업부장 겸임) 정준호<상무보>△지원담당 서원식 ■신세계푸드 ◇승진 <상무보>△FS담당 이대복△FE담당 이병주◇업무위촉변경 <부사장보>△식품유통담당(매입담당 겸임) 안상도 ■신세계건설 ◇승진 <상무>△공사담당 정두영<상무보>△송도한옥마을 현장소장 김명남◇업무위촉변경 <상무>△동대구복합센타 현장 문길남 ■신세계 I&C ◇승진 <상무>△유통사업부장 홍종식<상무보>△ITO사업부장 서정원◇업무위촉변경 <상무보>△IT서비스사업부장 전창우 ■신세계조선호텔 ◇승진 <부사장>△면세사업부장 김우열<상무보>△조리담당 조형학△D-TF 임승배◇업무위촉변경 <상무>△지원담당 이규원 ■신세계사이먼 ◇승진 <상무>△지원담당 정의철 ■신세계SVN ◇승진 <상무>△식음사업담당(신세계푸드 외식담당 겸임) 한동염<상무보>△영업2담당 정재찬 ■에브리데이리테일 ◇승진 <상무>△판매담당 성열기△지원담당 오재홍 ■한솔그룹 ◇상무 승진△경영기획실 인사팀장 남상일 ■한솔제지 ◇상무 승진△중앙연구소장 김상용△재경담담 박용수△아시아담당 노봉국△인쇄용지고객담당 김철한 ■한솔CSN ◇상무 승진△TPL 1사업부장 정한진 ■한솔테크닉스 ◇상무 승진△인사담당 정기준△태국법인장 이경렬 ■한솔EME ◇상무 승진△국내영업담당 박한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사장△글로벌투자부문 대표 이덕청△멀티에셋투자부문 대표 이준용◇전무△인프라투자부문 대표 김원◇상무△PEF부문 손영민△부동산자산관리본부장 이은호△은퇴연구소 이상건◇상무보△글로벌픽스트인컴운용본부장 김진하△금융공학본부장 이현경△기관마케팅본부장 이병성△ETF마케팅본부장 박한기△부동산투자3본부장 이재길△인프라투자본부장 김승태△리테일1본부장 성태경△개인연금마케팅본부장 류경식◇이사대우△운용기획본부장 이윤석△투자전략본부장 안선영△베트남사무소장 소진욱△리테일마케팅팀장 김전욱△법인마케팅팀장 표영신 ■미래에셋자산운용(브라질) ◇상무△Head of Real Estate 김영철 ■미래에셋증권 ◇사장△기업RM부문대표 조한홍◇전무△기업RM부문 1본부장 이종원◇상무△WM추진본부장 김대환△프로젝트금융2본부장 안종균◇상무보△영업부장 채수환△WM센터원장 이광헌△은퇴자산추진본부장 이남곤△분당지점장 김상철△대전지점장 임인수△프로젝트금융2본부 PF팀장 김찬일◇이사대우△목동중앙지점장 정찬우△순천지점장 한재홍△북부산점장 김기웅△업무혁신팀장 박명구△결제팀장 조은아△강남구청지점장 남희정△기업RM부문3본부 1팀장 양희철△채권영업팀장 전귀학 ■미래에셋벤처투자 ◇상무보△PF본부장 이태용◇이사대우△기획관리팀장 안성호 ■미래에셋컨설팅 ◇상무보△인프라금융자문본부장 나성수 ■브랜드무브 ◇이사대우△광고기획실장 김계현
  • [부고]

    ●이정성(사업)정철(하이자산운용 대표이사)정래(성세병원 진료원장)씨 모친상 김성민(이수 대표이사)씨 장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30 ●최영근(전 경희대 체육대학원장)씨 별세 윤석(LG CNS 차장)정아(사업)씨 부친상 문승민(SK이노베이션 과장)씨 시부상 공영식(빅엠파트너스 상무)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94 ●김현태(서울내과 원장)기태(SK증권 전무)지현(한양사이버대 교수)씨 모친상 유재성(삼성자산운용 홍콩법인장)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410-6914 ●서진호(법무사)재섭(대원강업 홍보팀장)씨 부친상 이동찬(자영업)김진용(자영업)씨 장인상 28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4)776-9411 ●박태훈(경남 고성군의회 의원)씨 별세 27일 경남 고성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 (055)672-5000 ●도의관(전 코트라 처장)씨 별세 종원(SBI인베스트먼트 이사)주원(에어리퀴드코리아 차장)씨 부친상 이재환(LG CNS 과장)이동일(삼성물산 과장)씨 장인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87 ●연화종(SKC+Q 부사장)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2
  • KT·포스코 새 CEO 인선 착착

    KT와 포스코의 후임 최고경영자(CEO) 인선에 차츰 가속이 붙고 있다. KT는 공모 절차를 거쳐 연내에 신임 회장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다음 달쯤 CEO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인선에 착수할 예정이다. KT CEO추천위원회는 25일 서울 KT 서초사옥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모와 전문기관 추천을 통해 차기 회장 후보를 뽑기로 결정했다. 추천위는 응모 자격으로 ▲경영·경제에 관한 지식과 경영 경험이 풍부하며 ▲글로벌 경영능력과 사업수행 경험 ▲정보통신기술(ICT) 및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미래지향적 비전 ▲대규모 조직관리 경험과 강력한 경영혁신 의지를 갖출 것 등을 제시했다. 추천위는 공모와 헤드헌팅 추천으로 후보군을 구성한 뒤 내부 회의를 거쳐 연내에 최종 후보를 낙점,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차기 CEO는 내년 초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KT는 이석채 전 회장이 지난 11일 공식 사퇴함에 따라 표현명 T&C 사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모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포스코는 이날 이영선(전 한림대 총장) 이사회 의장 주재로 점심식사를 겸한 임시이사회를 열고 CEO 후보를 발굴하기 위해 ‘승계 카운슬(협의회)’을 설치하기로 했다. 승계 카운슬에서 추천한 후보를 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심사를 하게 된다. CEO후보추천위는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 의장과 한준호 삼천리 회장, 이창희 서울대 교수,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 신재철 전 LG CNS 사장, 이명우 한양대 특임교수 등 사외이사 6명 전원이 참석했다. 또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박기홍 기획재무부문장, 김준식 성장투자사업부문장, 장인환 탄소강사업부문장, 김응규 경영지원부문장 등 사내이사 5명도 동석했다. 포스코 정관에 따라 승계 카운슬은 이영선 의장, 이창희 교수, 한준호 회장 등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인 김응규 포스코 부사장 등 4명으로 구성된다. 승계 카운슬이 발굴한 사내이사 출신의 CEO 후보 1인은 CEO후보추천위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14일 주주총회에 추천된다. 후보가 주총을 통과하면 다시 이사회를 열어 최종 선임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CEO후보추천위에 의해 외부 인사에 대한 영입안이 제시될 수도 있다. 지난 15일 이 의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정 회장은 이날 참석한 사내외 이사들에게 사의 배경을 설명하고 차기 CEO를 공정하게 선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불필요한 오해와 소문이 그룹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이사회 중심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부고]

    ●이철원(전 경북대 법과대학장)씨 별세 삼찬(레오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동규(사업)노상길(대구지검 검사)씨 장인상 20일 경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53)200-6149 ●최수봉(전자부품연구원 기업지원실 수석)경옥(리버트론 이사)씨 모친상 박광칠(환경부 전기자동차보급팀장)씨 장모상 20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440-8923 ●이남수(전 롯데쇼핑 홍보실장)창수(사업)씨 모친상 강경성(무주요양병원 원장)씨 장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08 ●이한철(태원여객·유진운수 대표)인명(태원공업사 대표)씨 부친상 20일 목포 금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61)272-0400 ●강종구(새누리당 중앙위 체육분과위원장)씨 모친상 이귀형(예비역 공군 대령)최용준(예비역 공군 준장·경운대 교수)신형섭(경상대 교수)씨 장모상 20일 중앙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860-3500 ●박갑식(서전텔콤 상무이사)씨 부친상 선자(KBS 기자)씨 조부상 20일 하동 삼성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55)884-7042 ●손춘교(전 인창고 교장)씨 별세 종우(화진화학 대표이사)씨 부친상 구성모(전 SK건설 부장)양민호(한국수자원공사)씨 장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20분 (02)3410-6903 ●배종은(하림상사 대표)종신(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전 문화관광부 차관)씨 모친상 엄선애(경성대 교수)손향숙(용인대 교수)씨 시모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2258-5940 ●강현구(광주시 문화재위원)씨 별세 2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62)250-4410 ●김상범(내일신문 재정금융팀 기자)준범(한국음악저작권협회 기획위원)씨 부친상 전시욱(성미치과 원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58-5940 ●박두식(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상무)재식(기아자동차)우식(KT)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410-6919 ●이근희(SC은행 부장)씨 별세 재준(LG CNS 차장) 재곤(롯데백화점 팀장) 재한(LIG엔설팅 대리)씨 부친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2258-5940
  •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발 묶인 SI업체들 해외로 눈 돌린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발 묶인 SI업체들 해외로 눈 돌린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로 국내에서 발이 묶인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본래 SI 기업은 소속 그룹의 지원 계열사 성격이 강하다. 그렇지만 독자적인 신사업을 개척하면서 실적도 눈에 띄고 있다. LG CNS는 14일 쿠웨이트에서 현지 파트너사인 라이프에너지와 공동으로 약 62억원 규모의 ‘전력 수요 공급자 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쿠웨이트의 무바라크 알카비르 지역 내 90개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조명·냉방 장치, 수도 시설 등의 중앙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산유국인 쿠웨이트는 자국민에게 전기료를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에너지 낭비가 심해져 최근 블랙아웃(대규모 정전)까지 경험하자 정부 차원에서 에너지 절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LG CNS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스마트 그린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운영한다. 김지섭 LG CNS 상무는 “스마트 그린 솔루션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신호탄”이라고 자평했다. SK C&C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스마트카드의 중국, 싱가포르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SK C&C 관계자는 “국내에서 판매된 650만개만 해도 매출 300억원이 넘는 수준”이라며 “해외 시장은 훨씬 더 규모가 클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SK C&C는 모바일 결제를 위한 신뢰기반서비스관리(TSM) 사업도 추진해 최근 유럽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삼성SDS는 이미 지난 7월 국내 공공·금융 부문 사업의 철수를 선언한 뒤 해외에서 물류 정보기술(IT), 스마트타운 사업 등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SNS와 합병해 SNS 측의 해외 판매·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본사 기준 삼성SDS 9.7%, LG CNS 9.9%, SK C&C 3.1% 등이다. SI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IT 기반 및 관련 제도가 지역마다 천차만별이고, 특히 제품 판매 이후 유지보수를 해줘야 하는 특성상 해외 IT 인력난도 자주 겪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해외 사업이라고 해도 계열사 해외 법인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많았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공공부문 사업 수주도 어려워졌다. SI 업계 관계자는 “그룹사 소속 SI 업체는 이제 기존 방식만으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지키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해외에서 유지보수 부담이 적은 솔루션 판매 등으로 활로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관세청 자회사 차려 퇴직자 일감 몰아줘

    관세청이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이 재단법인이 다시 자회사를 설립해 관세청의 용역을 수주하는 등 내부거래를 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관세청이 2006년 8월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수출을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인 국가관세종합정보망연합회(설립 당시 한국전자통관진흥원)를 출범시켰고, 연합회는 2010년 4월 자회사인 KC NET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의 전현직 대표는 모두 관세청 고위 간부 출신이다. 박 의원은 연합회 정관에 예산과 사업계획을 관세청장에게 보고·승인받는, 사실상 관세청이 운영하는 법인이라고 설명했다. KC NET은 2010년 6월 7억 2000만원 규모의 ‘관세정보 DB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2011년 46억 3000만원, 2012년 67억원, 올 들어 55억원 등 3년 6개월 만에 175억 4000만원 규모의 용역을 관세청에서 따냈다. 관세청의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사업(245억원)에도 컨소시엄(LG CNS·쌍용정보통신·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계약은 조달청을 통해 이뤄졌지만 관세청이 용역의 과업 제안 요청서를 작성하게 돼 있다. 박 의원은 “국가기관이 퇴직자 배려 차원에서 재단과 회사를 만들고 사업을 딸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면서 “퇴직자 전관예우 등에 대해 종합적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LG, ‘에너지 솔루션’ 차세대 성장엔진 육성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LG, ‘에너지 솔루션’ 차세대 성장엔진 육성

    LG가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LG는 향후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에서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발굴,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는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참가키로 했다. LG는 이번 총회에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계열사의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을 모두 모아 공동으로 270㎡ 규모의 ‘LG 전시관’을 세운다. LG는 이 전시관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한다. LG 전시관은 스마트 에너지를 주제로 구성했으며 ▲스마트 에너지 생산 ▲스마트 에너지 사용 ▲스마트 컨트롤 타워 존에서 LG의 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스마트 에너지 생산 존에서는 태양광 모듈, 지열, 연료전지 등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술과 이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해 적시 적소에 송배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전시한다. LG전자는 ▲반도체 공정 기술로 전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셀의 후면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기존 제품보다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하는 ‘모노엑스네온’ ▲빌딩 창호를 대체할 수 있는 ‘건물 일체형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 등 태양광 모듈을 공개한다. LG화학은 ▲심야전기 등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가정용 ESS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한 전기를 저장해 안정적으로 송배전하는 전력망용 ESS를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전력망에 연결하는 태양광 전력변환시스템(PCS) ▲ESS에 저장되는 전력을 일정하게 관리해 주는 ESS 전력 변환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LG그룹 ‘에너지 솔루션사업’ 본격화

    LG그룹 ‘에너지 솔루션사업’ 본격화

    LG그룹이 차세대 성장 동력인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LG는 6일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서부터 저장·사용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고객과 사업을 발굴·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13~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참가해 그동안 그룹 계열사들이 쌓은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에너지총회에서는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의 계열사가 공동으로 ‘LG 전시관’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그룹사의 기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LG가 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에너지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너지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에너지총회(WEC)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로, 이번 총회는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에너지 부처 장관, 에너지 업계 최고경영자(CEO),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대표 등 6000여명이 참석한다. LG그룹은 ‘스마트 에너지’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스마트 에너지 생산 존 ▲스마트 에너지 사용 존 ▲스마트 컨트롤 타워 존에서 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준호 ㈜LG 사장은 총회 기간인 15일 ‘세계 에너지 리더 서밋’(World Energy Leader’s Summit)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 CEO들과 에너지 산업의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행정정보 공유시스템 조기 정착… ‘국민 정보주권시대’ 열어야”

    “행정정보 공유시스템 조기 정착… ‘국민 정보주권시대’ 열어야”

    박근혜 정부가 공공정보의 개방·공유 및 부처 간 소통·협력을 기치로 내건 ‘정부 3.0’ 정책 추진이 지난달 26일로 100일을 맞았다. 주무부처인 안전행정부는 관련 대통령 보고일정을 조율하는 등 중간점검 모드에 돌입했다. 안행부는 1일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재까지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전문가들은 지난 정부에서 주춤했던 공공정보 개방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한편, 공직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좌담회에는 박찬우 안행부 1차관과 안문석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 김한수 LG CNS 상무, 전진한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소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정부 3.0 추진 과정에서의 평가와 아쉬움 등 소회를 밝혔다. 박찬우 차관(이하 박) 부처마다 시스템을 연계 통합해야 하는데 표준화가 여전히 미흡하다. 현재의 행정정보공유 시스템을 보면 240여개는 공유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공유가 돼 있지 않다. 범국가적인 공유도 아니고 관련 기관끼리의 공유가 가능한 수준이다. 지금부터라도 서로 연계통합이 되도록 해야 한다. 정보공유를 원하는 부처들의 말을 들어 보면 결국 과세 정보와 같은 개인 정보와 관련된 것을 공유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개별법에서는 법이 정한 본래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다.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공개는 양자가 모순되기는 하지만 모두 국민이 원하는 것이다. 안문석 교수(이하 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있지 않나. 이걸 잘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미국처럼 개인정보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도 정부가 국민의 사회보장번호를 활용해 복지사업의 누수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진한 소장(이하 전) 정보가 공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시민들도 정부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서울시와 KT가 심야 시간 통화량 정보를 바탕으로 심야버스 노선을 재조정한 사례가 좋은 예다. 데이터라는 것이 일반 시민들에게는 잘 와 닿지 않지만, 정책으로 이어지면 느끼게 된다. 빅데이터가 결국 사람의 욕구를 조사하는 것 아니겠는가.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포털업계에서도 의지가 있다. 이들 포털이 많은 것을 갖고 있다. 공무원들도 이들과 협의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박 우리도 국민 중심, 수요자 중심이라고 말하는데 국민들도 인식했으면 좋겠다. 정부가 1차적인 공급자로서 잘못이 있을 수 있지만 시민들도 함께 바뀌었으면 한다. 정부 3.0은 결국 정부와 시민이 협력하고 공유하자는 것이다. 안 공무원들이 지난 정부에서 정보공개에 대한 인식이 소극적으로 변했다. 그러다 현 정부에서 “정보공개를 해야 한다”고 인식을 다시 바꾸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국민의 ‘정보주권시대’를 열었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를 통해 5년이 지난 뒤 공무원들이 “당연히 정보공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이 또한 큰 변화다. 정보주권의 대표적인 나라가 핀란드인데 이런 나라의 부패지수가 왜 낮은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김한수 상무(이하 김) 이제 데이터를 저장만 하는 시스템을 넘어 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이 중요한 시점이 됐다. 자기 시스템만 만들기에 바빴던 시대였지만 이제는 (데이터의) 연계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물론 대기업에서의 역할도 있을 것이고 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안 정부기관들이 무엇을 공개할지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이것이 지속 가능하게 성과를 내려면 민간에서 계속 요구해야 한다. 시민단체, 대학, 기업이 정부에 더욱 요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정부가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모습이 될 것이다. 정부가 정보를 공개하려면 예산이 들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선택과 집중도 필요하다. 정보공개법에 따른 연차보고서가 있지 않은가. 어떤 정보를 국민이 요구하는지, 어떤 정보가 정말 필요한데 공개되고 있지 않은지에 대해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전정보공개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 수요자(국민)와 상호작용을 통해 내용이 충실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사전정보공개 부분은 양과 질을 모두 늘려가겠다. 민간의 관심도 중요하다. 정부는 공개하려고 하는데 민간이 관심 없고 요구가 없다면 속도가 빨라질 수 없다. 내년 연말까지 4억 9000만건의 정보가 공개된다. 2~3년 뒤면 6억 5000만건에서 7억여건의 정보가 상시공개 상태가 될 것이다. 투자대비 효과 측면에서 보면 공개된 정보가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민간과 시민단체, 기업이 협업해주기를 바란다. 안 정부가 1차적인 정보공개를 할 때도 어느 정도까지 가공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여기에 대한 예산도 필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 궁극적으로 정부 3.0이 제대로 된다면 일자리 창출도 상당 부분 기여할 것이다. 시민단체 쪽 생각은 어떤가. 전 최근에 서울시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버스역, 지하철역 정보를 공개했다. 상당히 재미있었다. 홍보업체 등 업계에서 이러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같은 데이터를 봐도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기록관리생산이 잘 활용되지 않는다. 기록관리생산은 국가기록원만이 아니라 각 부처가 해야 한다. 부처별로도 의미있는 기록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예컨대 기상청이 지난 50여년의 기상데이터를 공개한다고 해보자. 이를 기업이 이용할 수 있다. 안 국민이 정부에 순응하는 나라는 전자정부를 못한다. 정부에 더 요구해야 한다. 김 상무에게 질문을 하고 싶다. 데이터 활용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제한이 없지 않나. 김 공개된 데이터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검토해보니 벤처의 영역이지 대기업의 영역은 아니라는 생각도 했다. 박 앱(App)으로만 제한해 얘기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데이터와 다른 기술 산업이 융합해야 한다. 다른 차원의 산업이 육성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이 설정돼야 할 것이다. 버스정보 앱을 예로 들으면 앱만으로는 돈을 벌지 못하지만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 업체가 수익을 낸 것이다. 정부 3.0은 ‘유능한 정부’도 핵심 과제다. 유능한 정부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인데, 혼자는 못한다. 문제 해결이 가장 어려울 때는 각 대상자들이 문제에 대한 동의를 얻지 못할 때다. 문제와 인식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전제가 바로 정보의 공유다. 정보 공유를 통해 문제에 대해 협의를 할 수 있고 해결책도 나온다. 정부 3.0에서 칸막이를 없애자는 얘기를 계속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안 조기경보체계가 완비돼야 유능한 정부를 만들 수 있다. 유능한 정부는 조짐을 보고 미리 해결책을 찾는다. 이것이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최근 추세와도 연계돼 있다. 칸막이 제거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하면 의외로 쉽게 할 수 있다. 전 박근혜 정부에서 이런 구호를 갖고 일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협업이다.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안 된다. 김 정부 3.0이 말하는 개방과 공유, 소통, 협력의 가치가 바로 집단지성이 구현되는 기반이 될 것이다. 그 속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의 의견이 반영되고 합의된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유능한 정부가 만들어질 것이다. 안 과거에는 대다수가 만족하면 됐지만 지금은 소수라도 만족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됐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맞춤형서비스의 핵심은 개별화다. 이제는 정부가 국민 개개인이 요구하는 사안을 풀어줘야 한다. 정부 3.0이 말하는 맞춤형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정리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부고]

    ●김지수(전 한국외대 부총장)씨 별세 환욱(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선임연구원)근영(피아니스트)민희(사업)소연(바이올리니스트)씨 부친상 조디마르코(변호사)노영환(치과의사)이경하(삼성전자 부장)씨 장인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30분 (02)2258-5940 ●김호경(제천시의회 의장)씨 장인상 30일 제천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43)644-4422 ●김위중(전 경남도민일보 부장·민주당 경남도당 공보실장)씨 별세 30일 경상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55)750-8440 ●조광연(전 한국화학연구원 선임부장)태연(전 대한항공 상무)연홍(NS홈쇼핑 이사)씨 부친상 송정헌(영재서적 대표)안상기(사업)씨 장인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91 ●박노용(현암상사 대표)씨 부인상 성현(독일 HENN 매니저)성은(중소기업진흥공단 대리)씨 모친상 이승수(STX팬오션 과장)씨 장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6906 ●허성우(인천재능대 주얼리디자인과 교수)정화(LG CNS 총괄연구원)씨 부친상 강원택(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정연두(국민대 시각디자인과 교수)씨 장인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072-2011 ●김종원(높낮이 대표)종산(인재닷컴 상무)씨 모친상 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봉만(전 전북도경찰청 보안과장)씨 별세 용관(태광INC 부회장)씨 부친상 김재환(유원건축사무소)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227-7547 ●한석주(연세의대 교수)익주(한국산업기술대 교수)씨 부친상 서정민(일본 메이지학원대학 교수·전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227-7580 ●김호진(도서출판 보는소리 대표)우진(푸르덴셜생명)영진(미앤느여성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진경(FN디자인 대표)최진욱(미앤느여성의원 원장)씨 시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31
  •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보고타는 투자의 보고… 외국과 합작 사업 산적… 지하철 건설 등 대기 중”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보고타는 투자의 보고… 외국과 합작 사업 산적… 지하철 건설 등 대기 중”

    지하철부터 경전철까지 콜롬비아의 보고타는 여전히 구축해야 할 교통 인프라가 많다. 한정된 국가 예산이나 시 예산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만큼 외국 기업이나 자본과 손잡아야 할 일도 많다. 시 당국 스스로 “보고타는 투자의 보고”라고 말하는 이유다. 그만큼 우리 기업엔 기회의 땅이다. 한국계 기업과는 첫 번째로 동반관계를 맺게 된 보고타시 교통인프라 담당국장 마르타 콘스탄사 코로나도를 만나 봤다. →보고타시 교통사업의 우선순위는. -첫째는 더 나은 도보 환경이다. 2011년 설문조사 결과 여전히 40% 이상의 시민이 걸어서 출퇴근한다고 답했다. 경제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도 많다. 300㎞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를 정비해야 한다. 인도 위에 있는 자전거 도로를 차도로 옮기고 자전거 주차장과 대여소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 계획 중인 대중교통 사업은. -장기적으로 지하철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27㎞ 구간에 대한 지질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장기 계획으로 경전철을 만드는 것도 있다. 교통 환경이 좋지 않은 달동네를 위해 케이블카를 건설하는 것도 구상 중이다. →계획 중인 교통 인프라는 LG CNS가 구축하는 교통카드 시스템과 연계되나. -물론이다. 일단 지상철과 버스, 계획 중인 지하철과 경전철까지 카드 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다. 시민이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지하철은 지상철의 확장과 도시 교통 흐름의 대동맥을 만드는 방식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 버스(조날버스)는 이 두 가지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보조 수단으로 경전철 역시 진행 중이다. →예산이 많이 들 것으로 보이는데. -콜롬비아는 시나 정부가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하다. 일례로 지하철 사업에만 6조 페소(약 3조 4200억)라는 예산이 필요하다. 급한 돈은 중앙정부의 미래 예산을 당겨 쓰는 방법으로 할 예정이다. 함께 할 사업은 많다. 지하철도 아직 공사를 맡을 회사가 정해지지 않았다. 사업이 구체화되면 공개입찰을 할 계획이다. →한국 등 투자를 계획 중인 외국 기업 등에 당부하고 싶은 것은. -콜롬비아에서는 개발 계획은 많지만 예산이 적어 외국 기업에 큰 기회를 많이 준다. 주된 사업 방식은 민간 기업 투자로 정부가 함께 개발사업을 하는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방식이다. 최근 경전철 부문에 대해 프랑스 업체가 투자 계획을 밝혀 왔다. 1차 사업에만 1조 5000억 페소(약 8550억원)가 드는 큰 규모다. 중국도 전기택시 부문과 버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글로벌 업체가 참고했으면 한다. 보고타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7) 콜롬비아에 SI 수출… 장광옥 LG CNS 법인장 인터뷰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7) 콜롬비아에 SI 수출… 장광옥 LG CNS 법인장 인터뷰

    LG CNS 콜롬비아 법인 장광옥 법인장(51)의 별명은 소방수다. 잘나가던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맞을 때마다 나타나 불을 끄는 역할을 담당했던 그의 전력 때문이다. 어렵게 따낸 보고타 프로젝트가 기존 업체의 방해로 난관에 봉착했을 때도 그는 직원들과 함께 불을 껐다. 보고타 교통카드 프로젝트 사업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봤다. →교통카드 시스템 수출이 갖는 의미는. -단순히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중앙차선제는 콜롬비아의 것을 들여와 역수출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통카드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그린사업이다. 대도시 교통이 원활해지면 매연 등 환경오염이 줄고 시민이 보행권을 확보하게 된다. 서울도 같은 과정을 겪었다. 나라마다 도로 사정은 달라도 막히는 원인 등은 대동소이하다. 황금 노선에 버스부터 택시까지 차량이 집중되면서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교통량이 절정에 이른다. 막히는 원인을 시스템적으로 차단해 대중교통의 적절한 수요를 공급하는 게 숙제인데 최근엔 교통카드 및 관리 시스템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쟁쟁한 경쟁사를 제치고 거액의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배경은. -해외에서 인정하는 LG CNS의 강점은 전자정부 사업의 경험에 있다고 본다. 2년마다 한 번씩 진행되는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전 부문에 걸쳐 1등을 차지한다. 전자정부 사업 중 60%는 LG CNS가 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 다른 강점은 교통카드 사업의 노하우다. 대한민국은 하루 5000만건의 교통카드 사용 데이터가 오가는 나라다. 교통카드 한 장으로 버스는 물론 지하철, 택시까지 탈 수 있다. 거리병산제라는 복잡한 규칙 속에 환승도 5번이나 할 수 있다. 미국 뉴욕이나 영국 런던 등 세계 어디를 가도 사례를 찾을 수 없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한 치의 오차 없이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 온 노하우는 LG CNS의 값진 자산이다. →최근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이 중소기업의 적으로 몰리고 있다. -SI 부분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역할을 따로 볼 수 없다.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덤벼서 따낼 수 있는 사업이 있는 반면 대기업과 협력해야만 시장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 일부에서 이런 점을 간과해 아쉽다. 대기업에서 사업권을 따더라도 70% 이상의 이익은 자연스럽게 중소기업에 돌아가는 것이 이 바닥이다. →해외 사업을 하며 정부에 바라는 점은. -정부 대 정부의 사업은 어느 나라나 환영한다. 우리의 경쟁자인 일본은 정부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이런 루트를 잘 뚫는다. 우리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어 보인다. 조금만 리스크가 있으면 지원 사격을 멈추기도 한다. 아쉬운 대목이다. →추가로 진행 중인 현지 신사업은. -2000억~3000억원 하는 대법원 등기사업부터 기상청 예보 시스템 구축 사업,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사업도 추진 중이다. →중남미 등 미개척 시장 진출이 갖는 의미는. -해외 진출에서 대기업은 공수부대다. 전쟁 중 공수부대는 위험을 뚫고 적진으로 돌진해 거점을 확보한다. 이런 것이 현재 한국 대기업의 역할이라고 본다. 이렇게 한번 들어가면 공병단이 들어와 길을 뚫을 수 있고 이후엔 중소기업 같은 본진이 대거 상륙할 수 있다고 본다. 글 사진 보고타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7) LG CNS의 콜롬비아 ‘대중교통 프로젝트’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7) LG CNS의 콜롬비아 ‘대중교통 프로젝트’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시장에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창조경제의 기본’이라고 한다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은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텃밭이다. 텃밭이 고랑조차 파기 어려운 해외시장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미로처럼 복잡한 서울 도심에 교통카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기술력 하나로 지구 반대편 고산지대에서 창조경제의 씨앗을 뿌리는 시스템통합(SI) 업체 LG CNS 직원들을 만나 봤다. 지난 27일 오전 해발 2640m 고산지대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시내의 트란스밀레니오 역사. 8차로의 중앙차로 정류소에 대형 저상버스가 정차하자 승객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시민들의 손에는 교통카드가 하나씩 들려 있다. 출근길을 재촉하는 인파가 중남미 사람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카드부터 리더기, 요금 징수대까지 어딘가에서 많이 본 인상이다. 이곳에서 대중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자가 서울시의 교통 시스템을 만든 LG CNS이기 때문이다. 사실 보고타는 서울시가 2004년 중앙버스전용차로제도를 도입할 때 벤치마킹했던 도시다. 이후 2011년 LG CNS는 보고타시가 발주한 대중교통 요금자동징수(AFC)와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을 구축해 운영할 사업자로 선정됐다. 보고타에서 배운 중앙차선제를 우리나라에 도입한 지 불과 7년 만에 벤치마킹했던 나라로 기술을 역수출한 셈이다. 당시 시스템 구축과 통합, 운영 등을 약속하고 수주한 금액은 총 3억 달러(약 3200억원). 단일 계약으로 LG CNS 창사 이래 가장 큰 건이었다. 액수가 큰 만큼 할 일도 많다. LG CNS는 초보적인 단계에 머무르는 현지 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시 전체의 대중교통 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대중교통 통합정보시스템도 구축해야 한다. 보고타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중앙차로만 달리는 트렁크버스(일종의 지상철), 일반도로 위를 달리는 조날버스(일반버스), 무료로 운행되는 피더버스(마을버스)로 구분된다. 트렁크버스는 지하철 노선이 땅 위로 올라와 버스처럼 승객을 실어 나른다고 보면 된다. 트렁크버스에 타려면 마치 지하철역에 들어가듯 정거장 입구에서 요금을 내야 한다. 현재 기존 업체가 깔아 놓은 초보적인 단계의 교통카드는 지상철에서 쓰는 카드를 일반버스에서는 전혀 사용할 수 없다. 교통카드를 쓸 수 없다는 것은 단지 지불의 불편함을 넘어 도심 교통을 제어하고 정책을 세우는 데 걸림돌이 된다. 서울에서 이용 중인 종합적인 교통카드 시스템은 전체 도심에서 상습 정체와 병목 사고 구간 등을 쉽게 체크할 수 있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도심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장기 교통정책을 세우는 데도 없어서는 안 될 기초 자료다. LG CNS의 주된 역할이 여기에 있다. 현지 버스회사의 운영책임자인 네오나르도 아마도(42)는 현재 시험 운영 중인 LG CNS의 시스템에 만족을 표했다. 그는 “새 시스템 덕에 실시간으로 회사 버스가 어디를 지나가고 있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과속을 하는지, 정차를 하지 않고 지나가는 역사는 없는지를 꼼꼼히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면서 “러시아워나 사고 발생 시 대기 버스를 출동시키는 등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1차 프로젝트는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24개 역사 중 23개 역사가 새 시스템을 적용해 가동 중이다. 트렁크버스 55.5%, 조날버스 17.7%도 작업을 마쳤다. 이번 계약에서 LG CNS는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합쳐 총 17년간의 계약을 따냈다. 향후 15년 동안 LG CNS는 운영과 유지보수권도 갖게 된다. 이는 앞으로 파생될 새로운 교통사업을 거머쥘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사업자라는 의미다. CNS는 버스카드를 택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한국에서처럼 교통카드와 은행카드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추가 파생되는 이익의 규모는 무려 1조원에 달한다. 이미 현지 시범 테스트를 마쳤다. 대중교통 시스템을 선진화하는 교통카드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그린사업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의미를 가진다. 남미 3대 도시 가운데 하나인 보고타시는 면적이 1587㎢로 서울시(605㎢)의 2.5배, 인구는 960만명에 달한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자동차로 인한 매연과 교통체증은 고질적인 고민거리였다. 폐차를 목전에 둔 낡은 버스 등이 워낙 많은 데다 해발 2640m가 넘는 고산지대이다 보니 멀쩡한 차도 불완전 연소를 일으키는 일이 많다. 막히던 교통이 원활해지면 자연스레 매연 등 환경오염이 줄고 도로도 넓어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전체 버스 운행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LG CNS 시스템이 환영받는 이유다. 새 시스템의 도입으로 환승과 시간대별 할인, 노인·장애인 우대 등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당장 요금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현지인들의 반응도 좋다. 후안 파블로 카스트로(33)는 “여전히 빈부 차이가 심해 교통비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이 적지 않은데, 전에 없던 환승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할인되는 요금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교통체증 완화에 대한 기대도 있다. 보고타는 워낙 면적이 넓다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도심을 횡단하는 데 무려 4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중앙차로제가 도입된 이후 시간이 최대 절반까지 줄었지만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 교통정체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일궈낸 현재의 기반은 쉽게 다져진 것이 아니다. 보고타시의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 수주를 위해 스마트교통 사업단 80여명이 장장 9개월간 공을 들였다. 환승 시간을 포함해 가는 데만 24시간이 걸리는 비행기 길을 수십 차례 오갔다. 연매출 4조원 규모의 세계 빅4 교통시스템 업체인 스페인 인드라는 물론 정치적으로 든든한 배경을 지닌 토종 업체 등과의 경쟁도 피할 수 없었다. 일부에선 “LG CNS가 콜롬비아까지 가서 헛심을 쓰고 있다”는 비아냥도 나왔다. 어렵사리 사업권을 따낸 뒤에도 시련은 닥쳤다. 지난 10년간 1, 2차 사업권을 가지고 있었던 현지 업체는 각종 이유를 대며 시스템 통합과 인수인계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본사에서 분쟁 전문가를 긴급 투입한 덕에 현재 갈등은 마무리 단계다. 불안한 치안도 문제였다. 마약의 도시로 유명했던 보고타는 마피아들이 떠난 뒤에도 여전히 군인들이 치안을 유지하는 곳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보고타시에서 2045명이 살해당했다. 납치나 노상강도, 차량강도는 비일비재하다. 최근 들어 치안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현지인도 외곽 지역 이동이나 야간 외출을 자제할 정도다. 그렇다고 시스템 구축 등 외근 업무나 야간 근무를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 특히 서버를 교체하거나 버스나 역사에 교통카드 시스템을 설치하는 작업은 어쩔 수 없이 회사 영업이나 버스 운행이 끝나는 야간 시간에만 가능한 일이었다. 야근을 하는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다른 직원이 솔선수범해 함께 자리를 지켜 줬다. 서재승 부장은 “어느 도시나 버스 종점은 가장 외곽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런 지역으로 야간 외근 작업을 나갈 때면 너나 할 것 없이 무사하게만 해 달라고 기원하는 일이 많았다”면서 “큰 탈 없이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오게 돼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LG CNS가 만들어 낸 역대 최고의 프로젝트는 험난한 오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다. 글 사진 보고타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563억 들인 NEAT, 1급 응시자 단 600명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교육원)은 14일 오후 2시 전국 21개 시험장에서 ‘2013년 제4차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1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08년부터 문제개발과 시스템 구축 등에 563억원의 재정이 투입됐지만 이번 1급 시험 응시자 수는 600여명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3차까지 누적 응시자는 4572명이었다. 교육부가 최근 NEAT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계하지 않겠다고 확정함에 따라 고교생을 대상으로 치르는 2, 3급 시험은 실시 여부조차 불투명해졌다. 당초 개발 취지대로 토익과 토플 등 외국 주관 영어시험 응시 인원을 NEAT 1급 시험이 흡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회의론이 우세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토익·토플에 응시하는 연인원이 240만명이고 해외 영어시험에 지출되는 비용이 1200억원”이라면서 “NEAT 1급을 공신력 있는 시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NEAT 1급이 쓰이는 곳은 제한적이다. 안전행정부가 공무원 국외훈련 대상자를 선발할 때,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재학생 대상 영어평가를 할 때, LG CNS와 코리아중앙데일리가 신규채용을 할 때 등 NEAT 1급 활용계획을 밝힌 곳은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금융공기업 동시 필기시험… 취업선택권 박탈 논란

    다음 달 19일 주요 금융공기업이 일제히 입사 필기시험을 치른다. 대졸 구직자들의 취업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은 10월 19일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을 본다고 4일 밝혔다. 아직 채용 공고가 나지 않은 예금보험공사, 한국거래소 등 다른 금융공기업도 같은 날 시험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험으로 뽑는 채용 규모만 500여명에 달한다. 금융공기업은 평균 연봉 1억원에 정년이 보장되는 등 최고 직장으로 분류돼 구직자들에게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대졸 초봉도 연 3000만원을 넘어선다. 일명 ‘명문대’ 졸업생들에게도 선망의 직장일 뿐만 아니라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직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들도 지원할 정도다. 하지만 시험 날짜가 겹쳐 중복 지원이 불가능해 금융 공기업 취업을 꿈꾸는 구직자 사이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공기업들의 행정편의적 발상에 구직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한 구직자는 “취업준비생으로서는 한 군데라도 시험을 더 봐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서 “1년에 한 번만 뽑다 보니 더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금융공기업이 같은 날 시험을 보는 관행은 2000년대 중반부터 굳어졌다. 서로 우수 인재를 뺏기지 않으려다 보니 생긴 현상으로 추정된다. 한은이 먼저 시험 날짜를 공고하면 금감원이나 다른 금융공기업이 날짜를 맞추는 방식이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공기업뿐 아니라 일반 기업들도 같은 날 시험을 자주 본다”고 말했다. 2010년에는 한은, 산업은행, 금감원, 예보, 무역보험공사, 수은뿐만 아니라 GS칼텍스, 에쓰오일, 한화, KT, SK, LG CNS, 넥슨, 서울반도체 등도 같은 날 시험을 봤다. 일반 대기업들도 금융공기업에 최고 인재들을 뺏기지 않으려는 의도다. 올해도 대기업 다수가 한은과 금감원의 필기시험 날짜를 파악하고 같은 날로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험 날짜를 달리하면 실력 있는 지원자가 중복으로 합격해 결원이 생기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LG CNS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LG CNS

    LG CNS는 올해를 ‘시장 선도를 위한 한계돌파 원년’으로 선언하고,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업 및 해외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그간 쌓아온 ‘창의적 융합 혁신’ 역량을 통한 고객가치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 LG CNS가 3년간 연구개발에 투자한 비용은 2000억원에 육박하며 꾸준한 투자를 통해 스마트 교통, 스마트 그린시티, 스마트 팩토리 등 차별화된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전체 매출의 15% 수준인 해외사업 비중을 2020년에는 50%까지 확대한다는 게 목표다. LG CNS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출시했다.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짧은 시간에 방대한 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빌딩 한 채부터 대규모 도시까지 손쉽게 스마트 그린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출시했다. 최근 불가리아에서 본격 가동이 시작된 21.3㎿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이를 적용한 첫 번째 해외사업이다. 이 외에 공장설계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운영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우편물류 정보관리 솔루션인 ‘비바포스트’, 스마트폰 하나로 체크인·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객실 서비스’ 등도 LG CNS의 융복합 정신이 낳은 대표 제품들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