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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시각] 쇠고기 파동의 단상/주병철 경제부 차장

    [데스크시각] 쇠고기 파동의 단상/주병철 경제부 차장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밖에서 저녁을 먹었다. 메뉴는 애들이 골랐다. 돼지갈비였다. 평소에는 쇠고기를 더 좋아했다. 식사중에 TV를 통해 미국산 수입쇠고기 파동 보도가 나오자 뇌리를 스치는 게 있었다. 수입쇠고기 문제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마침 중학생들이 수입쇠고기 반대 촛불시위에 참여하는 상황인지라 같은 또래인 우리집 애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애들 3명 가운데 2명은 수입쇠고기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걱정했고,1명은 불안하긴 하지만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던 중에 애들이 내 의견을 물어왔다.“안전성 문제는 과학적 근거 등을 통해 냉정하게 접근해야 하고, 협상과정의 잘잘못은 분명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변명 같기도 하지만, 광우병 발생 여부를 둘러싼 쇠고기 파동 사태는 사실 무자르듯 명쾌하게 답할 수 없는 대목이 있다. 협상결과에 동의하든 하지 않든 논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보면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사안임은 분명해 보인다. 논쟁의 주체들은 주장의 객관성과 사실성의 근거로 통계와 데이터, 병리적 현상 등을 활용한다. 그러면서 동일한 출처의 통계나 국제기구의 자료 등을 달리 해석하며 상반된 주장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이용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분명한 것은 수입쇠고기 협상에서 안전성 문제, 검역주권 포기 논란 등을 초래한 당사자는 정부다. 협상 이전에는 국민의 입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이후에는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위해 미국이 닦달하는 수입위생 조건을 다소 양보할 수밖에 없었고, 국민들에게 질좋은 고기를 값싸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준다는데 그렇게 반대하겠느냐는 안이한 판단이 일을 그르치게 만든 실체다. 물론 정부도 실수할 수 있고, 정책적 오류도 범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 현재 정치권의 공세는 날로 거세지고, 협상과정에서 정부의 실책은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 국민들의 불안과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이러다 너 나 할 것 없이 ‘쇠고기 파동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국론 분열은 물론 경제 살리기에도 악재로 작용할 소지가 적지 않다. 쇠고기 파동과 같은 공공 의제(public issue)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특정한 목적을 지닌 정치권이나 특정 이익 단체 등이 명분있는 담론을 형성해 여론을 주도하면서 불붙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과정에 한쪽은 억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사태만큼은 정부가 이런 시각에 함몰되는 우(愚)를 범해서는 안 된다. 옳지도 않고, 당당하지도 못하다. 사태 해결을 위해 청와대와 정부는 좀 더 솔직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설득력 있는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 검역주권 등 논란이 된 사안들에 대해 미국이 급기야 ‘한국 입장을 공식 지지한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긴 하지만 이것으로 끝날 일은 아닌 것 같다. 국내에서 제기된 사안에 대해 미국과 구체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든지,15일로 예정된 수입위생 조건 장관고시를 연기하든지, 그것도 아니라면 국민투표에 부치든지 뭔가 논쟁을 매듭지을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공공 의제의 논란은 결국 제로섬 게임으로 귀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이번 사태는 새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을 시험하는 첫 무대로 보여진다. 이번 사태를 잘못 풀면 한·미 FTA 비준, 대운하건설 추진 등 새 정부가 하려는 사안마다 국민적인 신뢰를 얻지 못하고 위기를 맞을 수 있다.‘논쟁공화국’으로 허구한 날 날밤을 새울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점에서 유능한 경제관료였던 A씨가 쇠고기 파동을 지켜보며 던진 말을 곱씹어 볼 만하다.“정부 정책에는 판단력과 추진력, 전문성이 중요하다. 판단력만 있으면 헛방이고, 추진력만 있으면 자살골이다.” 주병철 경제부 차장 bcjoo@seoul.co.kr
  • [中 쓰촨성 대지진] 한국기업 가동 중단… 피해 미미

    중국 쓰촨(四川)성 강진으로 산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위험도 있어 촉각을 세우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청두(成都) 외곽에 사료공장(CJ사료유한공사)을 둔 CJ제일제당은 건물 벽면에 금이 가는 등 미미할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공장 가동을 중단시켰다. 여진이 발생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공장에는 한국인 공장장 1명과 현지 직원 66명이 근무 중이다.CJ제일제당측은 “직원들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고 현지 사무소에서 알려왔다.”며 “큰 피해는 없지만 여진 발생 우려 때문에 24시간 안에 공장을 재가동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청두에 지역영업본부가 있는 LG전자도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자 가슴을 쓸어내렸다. 영업본부에는 한국인 주재원 5명과 현지 직원 70여명이 있다.LG전자측은 “현지에 생산라인은 없다.”면서 “여진에 대비해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청두에 판매법인(한국인 주재원 4∼5명, 현지인 약 100명)을 두고 있지만 아직까지 인명·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생산법인은 쓰촨성과 수천㎞ 떨어진 베이징, 상하이, 쑤저우, 선전, 톈진 등에 있어 지진 피해에서 비껴나 있다. 포스코는 쓰촨성 옆에 있는 충칭(重慶)시에 각종 철판을 가공하는 코일센터를 두고 있다. 한국인 직원이 3명 상주해 긴장했지만 지진 발생 직후 이들이 “미진을 느낀 정도”라며 직접적 피해는 없다고 알려와 안도했다.안미현 주현진기자 hyun@seoul.co.kr
  • “2015년 34조원 시장” 군침 사교육업체 증시 상장 러시

    “2015년 34조원 시장” 군침 사교육업체 증시 상장 러시

    사교육업체들의 증시 상장을 통한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교육정책이 바뀌면서 사교육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는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숨죽이며 기회를 엿보던 오프라인 사교육 업체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앞다퉈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업계에서는 ‘올 것이 왔다.’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쟁 촉발의 진원지는 영어교육업체들이다. 증시 상장을 계기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어교육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청담어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강남 지역 엄마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CDI홀딩스는 올 하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29억원. 현재 직영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7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콘텐츠와 해외유학 컨설팅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른바 ‘강남표(表)’ 영어교육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분당발(發) 영어 혁명’이라고 평가받는 아발론교육도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18억원, 직영과 프랜차이즈 지점을 40개 거느린 대형 영어학원이다. 아발론은 올해 안에 지점을 7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교재 출판과 모의고사, 해외 유학사업으로까지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서울 강남 지역의 영어 사교육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정상JLS는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우리별텔레콤을 인수, 우회상장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52.3%의 연 매출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조기유학 및 교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기한 ○○나라’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한솔교육도 올해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관련 출판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중등 참고서업체인 ‘비유와 상징’은 지난 3월 증권선물거래소에 유가증권 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디딤돌’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장비제조업체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사라콤이 온라인 교육업체인 마이에듀(구 이투스학원)를 인수,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오프라인 영어 시장 고액화 전망 이처럼 사교육 업체들이 앞다퉈 증시 상장에 나서는 것은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CJ투자증권은 자녀 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교육비가 지난해 34조원에서 2015년 54조원으로 1.6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추세를 이끌어가는 두 축은 온라인 교육시장과 오프라인 고급·고액 영어교육 시장. 특히 온라인 시장 규모는 지난해 1800억원에서 2015년 1조6000억원으로 9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고생의 유료 수강자 비율이 지난해 9.4%에서 2015년까지 65.5%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박리다매에도 불구하고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영어시장은 새 정부의 영어교육 확대·강화 정책에 힘입어 고급화·고액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CJ투자증권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업체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이 과정에서 높은 질의 교육이 가능하고 대형화된 고액·고급 사교육 업체가 시장을 선점하는 과점 체제로 사교육 시장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경제 플러스] 日 최대 택배업체 ‘야마토’ 한국 상륙

    일본 1위 택배업체인 야마토택배가 다음달 한국에 진출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야마토택배는 동부익스프레스 택배와 손잡고 앞으로 5년간 1000억원을 들여 국내 택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야마토택배는 동부익스프레스 택배와 공동회사를 세워 지분의 20%를 갖고 경영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개인택배가 주력인 야마토택배가 한국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대한통운, 한진,CJ-GLS, 현대택배 등 ‘빅4’에 위협이 될지도 관심거리다.
  • 韓-EU FTA 협상 12일 재개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오는 12∼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7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개최한다. 지난 1월 말 협상 이후 4개월여 만이다. 6차 협상 뒤 4개월 사이 한·EU FTA 협상을 시작한 노무현 정부는 이명박 정부로 바뀌었고, 우리측 수석대표도 김한수 전 FTA 교섭대표에서 이혜민 FTA 교섭대표로 바뀌었다.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원산지, 비관세장벽, 서비스, 지적재산권, 총칙 분야는 분과 협의를 하지만 상당한 이견이 있는 상품 양허(개방)와 자동차 기술표준에 대해서는 분과 회의 대신 수석 대표 간의 절충을 통해 타협점을 모색할 계획이다.분야별로 양측 간 견해차가 있는 만큼 두 경로(투 트랙)로 절충을 벌이면서 협상의 추진력을 살려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혜민 우리측 수석대표가 지난 9일 “협상 타결을 위한 프레임(frame·틀)을 만들겠다.”고 밝힌 것처럼, 우리측은 이번 협상에서 협상 타결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쟁점이지만 견해 차가 상당히 크고 고위급의 결정을 거쳐야 하는 상품 양허와 자동차 기술 표준 등 여섯 차례 분과협상 결과 타협점을 찾기 힘든 분야는 분과 협상에서 빼고 상대적으로 견해 차가 적은 핵심 쟁점인 원산지, 서비스, 지리적 표시 등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협상에서 최대 쟁점은 원산지 분야가 될 전망이다. 원산지 분야에서는 역내산 부가가치비율과 관세를 부과할 때 품목을 분류하는 세 번의 비교 등 원산지 기준 설정에서 품목마다 양측이 견해 차를 드러내고 있다.EU 측은 품목별 원산지 판정 기준으로 역내산 부가가치비율과 관세를 부과할 때 사용하는 품목분류번호인 세 번을 비교하는 방법을 함께 이용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며 우리의 주력 수출 품목에 대해 높은 부가가치비율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우리 측은 EU 측의 부가가치비율을 수용할 수 없고 품목에 따라 부가가치비율이나 세 번 비교 중 하나를 기준으로 활용하자고 맞서고 있다.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에 대해서는 EU 측이 6차 협상에서 본격적으로 내부 검토를 시작했다고 전해져 이전보다 진전된 입장을 들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美쇠고기 파문] 뻔한 해명 ‘촛불’ 설득 역부족

    과학계와 의료계가 광우병 공포를 잠재우기 위해 연일 입장 발표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과학계와 의료계의 입장이 지나치게 사태수습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9일 오후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광우병과 조류인플루엔자(AI) 전문가를 참석시킨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일반인들 사이에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괴담 해명에 나섰다. 과총은 이날 광우병 논란에 대해 “일부에서 확실한 과학적 근거도 없이 제기하는 안전성과 관련된 문제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왜곡돼 알려지고 있어 근거없는 오해와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도 광우병과 관련해 10문10답 형식의 해설자료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의협은 “광우병은 잠복기가 수십년 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을 판단하기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라며 “30개월 미만의 소를 먹을 경우에는 인간에게 인간광우병이 발병할 위험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프리온 단백질 유전자형인 ‘MM형’에 대해서는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중 MM형이 서양인에 비해 빈번하다는 보고가 있다.”면서 “하지만 집단 유전학연구가 수행되어 상대비교위험도 평가 등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한국인이 인간광우병에 취약하다는 결론은 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과학계와 의료계의 이같은 입장 표명에 곱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 정부가 이미 상당 부분 언론을 통해 밝힌 해명성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의협이 내놓은 문답 중에는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하면 인간광우병(vCJD)에 100% 걸립니까.’라는 질문에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모두 ‘인간광우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라는 지극히 뻔한 얘기가 들어 있기도 했다. 의협은 광우병 대책에 대해서도 “확산을 막으려면 정부와 사육농가 및 학계의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상투적인 입장만 밝혔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쇼핑플러스]

    ●비비안이 브랜드를 연령별로 세분화했다.20세 전후 세대를 위해서는 블루비비, 건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50세 이상을 위해서는 노블랑쥬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성인 여성 전체를 아우르던 지금의 브랜드인 비비안은 20∼30대 여성에게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스킨푸드가 라이스 화이트 모찌 베이스 라인을 내놓았다. 유기농 쌀과 올리브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 기능성 베이스 라인이란 설명이다. 라이스 화이트 모찌 크림이 30g에 1만 2900원. ●한국허벌라이프는 뉴리퓨전 멀티비타민 페이스 썬블럭 SPF30(PA++)을 출시했다. 비타민 A,C,E 성분이 들어 있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보호 기능도 있다는 설명이다.40㎖ 3만원대.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브랜드 미쟝센이 블랙펄 헤어 안티에이징 라인을 선보였다. 흑진주, 로열젤리, 블루베리 등의 노화 방지 성분이 자외선, 퍼머, 염색 등으로 거칠어진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는 설명이다. 샴푸·린스 630g 9900원. ●풀무원은 꼬마김밥 세트를 출시했다. 김, 삼색 야채 절임, 고소한 새우 참깨 소스 등 김밥의 주요 재료들이 한 팩에 들어 있다.60일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3인분인 93g이 2950원. ●웅진식품이 오곡 누룽지 차를 내놓았다. 백미, 현미, 옥수수, 대맥, 검은콩 등 다섯가지 국산 곡물로 만든 누룽지를 맑게 우려낸 제로(0) 칼로리 제품이란 설명이다.340㎖ 1200원. ●일동후디스가 청정우유를 출시했다. 강원도가 인증한 청정농장에서 3년 이상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들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1000㎖ 3000원. ●CJ제일제당이 칼로리를 줄인 웰빙드레싱 2종을 내놓았다.싸우전드 아일랜드와 어니언 두 가지다.100g 기준 칼로리가 210∼220㎉ 수준으로 일반 드레싱보다 낮다는 설명이다.245g 2450원. ●스쿨룩스는 2008년 하복 신제품을 출시했다. 셔츠나 블라우스 겨드랑이 부분에 에어매시 소재의 기능성 패드를 탈·부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란 설명이다. 가격은 셔츠 기준 4만 3000원.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에서 에볼루션 팩을 선보였다. 체중조절용 제품으로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시 부족하기 쉬운 각종 영양소도 공급해준다는 설명이다.9주분이 34만 1880원. ●화진화장품은 루시스 헤어라인을 출시했다.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프로테인이 모발을 코팅,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들어준다는 설명이다. 샴푸 3종과 린스, 트리트먼트, 에센스 워터, 에센스 오일 등이 있다. 샴푸는 300㎖에 1만 8000∼2만 5000원. ●맥시엄코리아는 몰트 위스키인 캐나디언 클럽 셰리 캐스크를 국내에 수입해 선보였다. 스페인산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돼 셰리 와인의 향을 담아냈으며, 전 세계적으로 극히 소량만 한정 생산된다는 설명이다.750㎖ 8만 5000원.
  • 할리우드 ‘가족영화’ 쏟아진다

    할리우드 ‘가족영화’ 쏟아진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총공세가 시작됐다. 통상 여름 시장을 겨냥해 5월말부터 시작되던 할리우드 영화의 공습이 올해는 한달가량 앞당겨졌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아이언맨’이 개봉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5월 한달간 할리우드 화제작 3편이 잇따라 개봉된다. 지난달 국내 영화 관람객수는 총 744만명(CGV집계)으로 2003년 4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는 극장가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연이은 개봉으로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피드 레이서’‘인디아나 존스’등 잇따라 개봉 5월 개봉하는 할리우드 화제작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꿈과 상상력, 모험을 강조한 ‘가족영화’가 많다는 점.8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 ‘스피드 레이서’는 ‘달려라 번개호’(마하 고고고)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워쇼스키 형제 감독이 가수 비를 캐스팅해 만든 첫 가족영화이기도 하다. 시속 640km로 질주하는 레이싱카의 곡예를 담기 위해 최신 촬영기법과 컴퓨터 그래픽에만 약 3억 달러(3000억원)를 들였다. 만화와 실사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스피드 레이서’가 속도에 초점을 맞췄다면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의 왕자’(15일 개봉)는 판타지적 상상력을 강조했다. 전편에서 하얀 마녀에 맞섰던 네 남매는 이번엔 캐스피언 왕자와 함께 미라즈왕의 폭정에 시달리는 나니아를 구한다.C S 루이스의 동명 소설 시리즈를 영화화한 이 작품은 1600컷에 이르는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원격 제어 장치로 조종하는 캐릭터 모형으로 나니아 생물은 물론 대규모 전투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해리슨 포드가 18년만에 만나 만든 모험영화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2일 개봉)은 최대한 컴퓨터 그래픽을 자제한 ‘아날로그식’ 액션으로 승부한다. 스필버그 감독은 “화려한 그래픽이 아닌 액션과 특수효과를 최대한 실감나게 살릴 것”을 주문했고, 배우와 스턴트맨들은 실제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액션을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극장가 “불황 타개 기대” 이처럼 가족영화를 앞세운 외화의 공세에 극장가는 내심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들 영화의 관람 등급은 대부분 전체관람가나 12세 관람가로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족영화는 단순하고 탄탄한 작품성을 바탕으로 어린이 관객뿐 아니라 성인관객층까지 흡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기에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를 중심으로한 달라진 관람 형태도 한몫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의 김윤정 대리는 “‘어거스트 러시’나 ‘식객’ 등은 지난해 11월 비수기에 개봉했지만 가족단위 관객들이 끊임없이 몰려 큰 성공을 거뒀다.”며 “쇼핑센터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멀티플렉스는 최근 자녀들의 현장학습 등 가족 중심 여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규 롯데엔터테인먼트 과장도 “이제는 부모가 된 30∼40대 TV세대가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가족영화를 중심으로 한 관객 몰이가 여름시장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2020년 5월 어느날 인간 광우병에 걸린다면

    2020년 5월10일 아침. 직장인 김모씨는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느꼈다. 잦은 야근 탓에 생긴 빈혈이라 생각하고 병원을 찾은 김씨는 ‘vCJD(인간광우병)’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다. 억울한 생각에 12년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결정한 정부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과연 정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지만, 미국의 동물 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가 ‘다우너(앉은뱅이소)’의 동영상을 다시 공개하는 등 국민의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다. 법조인들은 대체로 “손해배상을 받긴 어렵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 한 현직 판사는 사견을 전제로 “손해배상을 받기 위해선 정부의 고의나 과실이 입증돼야 한다. 국민이 인간광우병에 걸리게 하려고 정부가 미 쇠고기를 수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의학수준에 비춰봤을 때 미 쇠고기에 위험이 없다고 판단한 것에 과실이 없다면 정부에 책임을 묻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판사 출신 변호사는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고 인간광우병에 걸렸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10여년 전 섭취한 쇠고기 때문에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대 의견도 있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한택근 변호사는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잠복기 동안 외국에 나가지 않았고 미 쇠고기 말고 다른 경로를 통해 병에 걸릴 가능성이 없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손해배상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美쇠고기 파문] ‘광우병 괴담’ 5가지 오해와 진실

    [美쇠고기 파문] ‘광우병 괴담’ 5가지 오해와 진실

    정부 측과 미국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진영간 광우병을 둘러싼 백가쟁명(百家爭鳴)이 한창이다. 광우병의 안전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어떤 주장이 과학적으로 타당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 측 입장과 반대 진영, 포항공대 생물학전문연구정보센터(BRIC) 집중토론방 등의 목소리를 통해 종합했다.BRIC은 생명과학 연구자들의 인터넷 커뮤니티로 황우석 박사의 논문조작 의혹을 파헤친 곳이기도 하다. 1 MM유전자 한국인 광우병에 취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희섭 신경과학센터장은 “김용선 한림대 의대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코브병(vCJD)이 아니라 산발성 크로이츠펠트야코브병(sCJD)에 대한 것”이라면서 “일본에서는 MM형 유전자가 sCJD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말했다. 일본 규슈(九州)대 연구진에 따르면 한국인 대부분의 유전자형인 MM형을 가진 일본인의 비율은 95%에 이르지만 sCJD 환자에게서는 이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이 81%에 그쳤다.MM형이 광우병에 취약하다면 100%의 sCJD환자가 MM형 유전자형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역시 생명과학계에서 반론이 만만찮다.vCJD와 sCJD 사이의 연관 관계는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sCJD 발병 환자 중 MM 유전자형이 많은 것은 사실인 만큼, 한국뿐 아니라 MM형이 압도적으로 많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인은 광우병에 더 취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MM 유전자형의 취약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심해야 할 근거로는 충분하다는 말이다. 2 특정위험물질만 제거하면 안전? 서울대 수의대 이영순(서울대 인수공통질병연구소장) 교수는 최근 “광우병은 뇌 등 SRM만 엄격히 통제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미국산 쇠고기가 SRM이 제거된 상태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만큼 위험하지 않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서도 의문들이 제기된다. 과거 우리나라로 수입되던 미국산 쇠고기에서 당시 SRM이었던 등뼈가 발견됐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미국의 도축 시스템이 SRM을 100% 제거할 수 있다고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한 vCJD(인간광우병)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변형 프리온은 SRM에 집중 분포돼 있고,SRM을 제거했을 때 광우병 발병 위험이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 등에서는 소 살코기의 말초신경에서 변형 프리온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3 변형 프리온은 미량만 섭취해도 발병? 그렇다면 문제가 되는 것은 인간광우병 발병에 필요한 변형 프리온의 양인 최소감염량이 어느 정도인가다. 인류가 분자 정도의 양으로도 감염된다면, 곧 최소감염량의 기준치가 없었다면 인류는 일찌감치 멸종됐을 것이다. 만일 변형 프리온을 최소감염량 이상까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다면 광우병에 대해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미국 연구자인 란셋의 논문에 따르면 1㎎의 변형 프리온을 입에 투입한 15마리 소 가운데 한 마리가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입량을 0.001㎎으로 100배나 줄여도 마찬가지였다. 이보다 더 줄여도 발병률이 그대로일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다. 4 소가죽 성분 화장품·생리대도 위험? ‘소를 이용해 만드는 화장품이나 생리대 등을 사용해도 광우병에 전염된다.’는 일부의 우려에 대해 정부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괴담’이라고 말하고 있다. 의약품 등에 사용하는 젤라틴이나 콜라겐은 소가죽 등을 이용해서 생산되는데, 여기에는 변형 프리온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변형 프리온이 근육에서 검출된 적이 있고, 최소감염량 역시 매우 작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100%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또한 미국 식약청(FDA)은 광우병에 걸린 소나 SRM으로 만든 화장품은 눈이나 피부상처 등을 통해 광우병에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지난해 타이완에서는 한 여성이 소의 태반 추출물로 만든 주사를 맞고 인간광우병 증상으로 사망, 논란이 일기도 했다. 5 미국인들도 30개월 이상 소 먹는다? 정부는 미국에서도 SRM이 제거된 30개월령 이상 쇠고기를 먹고 있고, 미국인이 먹는 쇠고기와 우리가 수입하는 쇠고기는 같은 품질의 쇠고기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농식품부는 미국과의 협상 내내 미국 내 도축소의 90%가 20개월 미만이라 30개월 이상은 상업적인 가치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에서는 실제로 30개월령 이상은 거의 먹지 않는다는 말이다. 여기에 수입업자들은 미국에 30개월령 이하의 LA갈비를 주문해도 내장이나 머리뼈 등을 ‘끼워팔기’ 식으로 넘기고 있다고 전한다. 국내 시장이 사실상 ‘떨이 창고’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증거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여름방학에 한판 붙어볼까

    ‘준비하는 자에게 복(福)이 있다?’온라인게임 업체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범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7∼8월을 승부처로 삼고 한두달 앞서 ‘얼굴 알리기’에 나선 셈이다. 가입자 확보를 위한 샅바싸움 성격도 짙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캐주얼게임·리듬액션게임, 스포츠게임 등 장르도 다양하다. ‘준비하는 자에게 복(福)이 있다?’온라인게임 업체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범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7∼8월을 승부처로 삼고 한두달 앞서 ‘얼굴 알리기’에 나선 셈이다. 가입자 확보를 위한 샅바싸움 성격도 짙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캐주얼게임·리듬액션게임, 스포츠게임 등 장르도 다양하다. 한게임은 ‘반지의 제왕 온라인:어둠의 제국, 앙그마르’의 첫 테스트를 20일까지 진행한다.3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한다. 이미 미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점을 활용해 첫 한글화 테스트에서부터 2200여개의 방대한 퀘스트를 자랑한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가 되어 전투를 할 수 있는 ‘몬스터 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 테스트 3만명 참가 구름인터렉티브는 15일쯤 액션 캐주얼 게임 ‘캐로로 파이터’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일본 인기만화 캐릭터인 ‘캐로로’가 주인공이다. 나우콤도 박치기 액션 온라인게임인 ‘쌈박’의 2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17∼20일 진행한다. 삼박은 박치기를 주제로 한 캐주얼 액션게임으로 쉬운 조작과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또 캐릭터가 커지면서 한방에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1∼25일 ‘NBA 스트리트 온라인’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참가자 1만명은 15일까지 모집한다.1차 테스트 참가자는 추가 신청절차 없이 2차 테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 등 NBA 스타들이 등장하는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이용자끼리 3대 3으로 팀플레이를 할 수 있다. 혼자 조작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이달 말에는 엠게임의 리듬액션게임 ‘팝스테이지’의 공개 시범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팝스테이지에 나오는 노래들은 이 게임을 위해 직접 만든 노래다. 다른 리듬액션게임들이 이미 만들어진 노래들을 이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6월에도 기대작 두편이 기다리고 있다.CJ인터넷은 다음달 5일부터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오 등 중국 삼국시대의 장수가 돼 전국통일을 하는 내용의 콘솔게임인 ‘진삼국무쌍’시리즈의 온라인판이다. 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 팔린 원작의 인기와 액션성을 바탕으로 온라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日 최고인기 ‘몬스터 헌터´ 레벨 개념 없어 한게임의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도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냥꾼이 돼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이다. 기존의 MMORPG와 달리 ‘레벨’의 개념이 없다. 레벨보다는 게임에 얼마나 익숙한지가 더 중요하다. 콘솔게임인 PS2로 첫 시리즈가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630만장 이상 팔렸다.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온라인게임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게임 가운데 하나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MM형·광우병 관련없어” KIST전문가들 주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속 전문가들이 광우병 논란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MM형(프리온 단백질 유전자형)과 같은 특정 유전자형이 광우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림대 의대 김용선 교수의 2004년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은 MM형이 94.22%에 달한다. 8일 서울 하월곡동 KIST 분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문길주 부원장, 신희섭 신경과학센터장, 유명희 프로테오믹스 이용기술개발사업단장 등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제1호 국가과학자인 신희섭 센터장은 1991년 일본 규슈대 다테이시 연구팀의 논문을 근거로 MM형과 인간광우병인 ‘변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vCJD)’은 밀접한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준공업지역 아파트건축 안돼”

    “준공업지역 아파트건축 안돼”

    서울시와 시의회가 준공업지역에 공동주택 건립의 전면 허용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에 상당수 자치구에서는 “지정된 지 40년이 넘은 준공업지역 규제는 전면적 조사후 선별적 재조정이 필요한 것 아니냐.”면서 시의회 움직임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도심재개발에 대한 규제 논란이 새삼 재연되고 있다. ●서울 산업기반 붕괴 우려 전날 시의회가 준공업지역에 공동주택 건립을 허용하는 조례안을 의결하자 서울시는 8일 “산업기반을 붕괴시킬 수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시의원들은 ‘공장부지 면적 대비 30% 이상을 산업시설로 채우면 나머지 70% 부지에는 아파트 건립을 전면 허용한다.´는 조례안을 만들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이인근 도시계획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조례안은 준공업지역 취지에 위배되고 서울 외곽으로의 공장 이전을 가속화시켜 서울의 산업기반 자체를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준공업지역은 대부분 다른 용도로 이미 전환돼 공장 시설로 활용되는 면적은 27.73㎢의 25%(6.93㎢)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결국 첨단산업시설을 앞으로 설립하려고 해도 땅이 없고,46만명의 근로자가 공장 폐쇄 등으로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서울시 준공업지역에 대규모 토지를 소유한 대한전선(8만 2500㎡), 대상(5만 6500㎡),CJ(9만 1700㎡) 등이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는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9일 본회의에 통과해도 재의를 요구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60년대 규제 선별적 재검토해야 현재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 문래동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시흥동 ▲성동구 성수동 ▲도봉구 창동 ▲강서구 등촌동 ▲양천구 목동 ▲광진구 광장동 등 8곳이다. 충북 오송 신도시보다 크고,18홀 골프장이 20개 들어설 수 있는 대단위 면적이다. 이 가운데 영등포·구로·금천구는 자치구 면적의 30% 이상이 준공업지역으로 묶여 있어 지역 개발에 걸림돌이 되면서 고질적인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대부분 1960년대에 지정된 준공업지역이라 재조정이 불가피하는 말이 나온다. 구로구 관계자는 “서울의 준공업지역은 80% 이상이 이미 공업시설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면서 “한때 잘나가던 준공업지역은 지금 지역의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상태”라고 말했다. 금천구의 경우 8만 2982㎡ 규모의 시흥동 대한전선 부지는 대한전선이 이전한 지 2년이 지났으나 규제 속에 방치되면서 우범지대로 변하고 있다. 구로구도 구로3동 디지털단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이 이미 낡은 주택가로 변했다. 효용성을 잃은 준공업지역 규제 때문에 주택재개발이나 도심개개발이 불가능한 셈이다. 성동구 안한기 도시개발과장은 “1990년대에 준공업지역을 해제하지 않고 주택 건축만 허가해준 것이 결국 잘못이었다.”면서 “지금이라도 준공업지역 전체를 재조정해 공장은 공장대로, 주거지는 주거지대로 체계적으로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립대 남진 도시과학대학 교수는 “공장이 거대도시를 이탈하는 것은 일반화된 현상”이라면서 “서울시가 경쟁력을 높이려면 공장 이전 부지를 비롯한 준공업지역을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고 지금이 그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광우병 화장품 전염’ 괴담이라고?

    소의 부산물로 만든 화장품이 인간 광우병(vCJD)을 유발할 수 있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평가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지난 2일 공동기자 브리핑에서 “2005년 이전까지 화장품 원료인 젤라틴, 콜라겐의 광우병 유발 위험성이 제기됐지만 국제수역사무국(OIE)은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부인했다. 청와대도 ‘소를 이용해 만드는 화장품, 기저귀, 생리대를 사용해도 광우병에 전염된다.’는 광우병 괴담을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해왔다. 하지만 2004년 7월14일자로 FDA 웹사이트에 올라 있는 공식문서에는 “소 단백질이 사용된 화장품을 상처난 피부에 사용하면 단백질이 흡수될 수 있음이 실험으로 확인됐다.”고 보고됐다. 소에서 유래한 물질이 포함된 화장품 사용시 인간 광우병에 감염될 수 있다는 얘기다. FDA는 화장품에 포함된 광우병 유발물질 프리온이 인간 광우병을 유발하는 경로로 벗겨진 피부 조직, 화장품 삼키기 등을 지목했다. 눈의 결막 조직을 통한 광우병 감염 위험도 지적됐다.FDA는 “많은 화장품이 눈에 사용되고 마스카라, 샴푸같은 용품들이 비비는 행위로 눈에 침투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FDA는 프리온에 소량 노출됐을 경우 잠복기가 길어 발병까지 오래 걸리지만 소량의 프리온이라도 광우병 유발 위험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FDA는 화장품 제조에 사용되는 단백질이 어느 부위에서 나온 것인지, 처리과정이 프리온 농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피부나 눈을 통한 전염률이 얼마나 되는지 등은 불명확하다면서 감염위험률에 대한 판단은 유보했다. FDA는 “화장품에는 단백질 함량이 적은 소 지방 파생물이 주로 사용돼 전염 위험은 낮은 편”이라면서도 “화장품으로 인한 광우병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조과정에서 소 단백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명시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종소세 불성실신고 혐의자 관리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 불성실신고 혐의가 있는 고소득자영업자 등 3만 7000명을 중점 관리하고 부당한 신고위반에 대해서는 가산세 40%를 중과하기로 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지역 사업자에 대해서는 재해손실 세액공제, 신고·납기 연장 등의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5월1일∼6월2일)을 맞아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431만명에 대해 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백지연 “아나운서 연예인화는 본인 선택 문제”

    백지연 “아나운서 연예인화는 본인 선택 문제”

    전직 앵커 백지연이 최근 가속화되는 아나운서들의 연예인 화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있다. 백지연은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올리브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기자 간담회에서 “아나운서들의 예능 진출은 본인의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백지연은 “아나운서가 연예인 화 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 전제가 되야 한다.”며 “본인이 선택을 하고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어떤 부분을 맡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아나운서 편-’의 진행을 맡아 직접 아나운서 지망생을 선발하고 교육하는 백지연은 “후배 아나운서들이 방송인으로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평생 직업인으로 살 수있게 도와주는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2008년 1월부터 방송을 시작, 모델, 영화배우, 요리사 등을 방송했다. 이번 ‘아나운서 편에서는 앵커계의 신화 백지연이 직접 나서 500명의 지원자 중 단 한명을 선발해, CJ미디어 아나운서 입사의 기회와 상금 1천 만원을 수여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백지연 “후배 방송인의 멘토가 되고싶다”

    [NOW포토]백지연 “후배 방송인의 멘토가 되고싶다”

    백지연 앵커가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올리브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2008년 1월부터 방송을 시작, 모델, 영화배우, 요리사 등을 방송했다. 이번 ‘아나운서 편에서는 앵커계의 신화 백지연이 직접 나서 500명의 지원자 중 단 한명을 선발해, CJ미디어 아나운서 입사의 기회와 상금 1천 만원을 수여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백지연 “후배 아나운서 독하게 교육할 것”

    [NOW포토]백지연 “후배 아나운서 독하게 교육할 것”

    백지연 전 앵커가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올리브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2008년 1월부터 방송을 시작, 모델, 영화배우, 요리사 등을 방송했다. 이번 ‘아나운서 편에서는 앵커계의 신화 백지연이 직접 나서 500명의 지원자 중 단 한명을 선발해, CJ미디어 아나운서 입사의 기회와 상금 1천 만원을 수여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쇠고기 논란 확산] 김용선 논문 분석 공방

    2004년 한국인이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형을 갖고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진 한림대 의대 김용선 교수의 연구 논문 파문에 대해 보건당국이 뒤늦게 진화에 나섰지만 약발이 먹힐지 의문이다. 김 교수가 같은 해 국내 의학학술지에 우리나라가 인간광우병인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vCJD) 환자 발생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될 수 있다는 경고성 논문을 발표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연구는 정부가 직접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김 교수팀은 vCJD와 인간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 단백질 유전자형(MM형)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기술하지 않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6일 질병관리본부는 2004년 5월 ‘저널 오브 휴먼 제네틱스’에 실린 김 교수팀의 논문과 관련,“논문에는 한국인의 유전자가 광우병에 취약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지 않다.”고 공식 해명했다. 당시 연구팀은 건강한 한국인 529명을 대상으로 체내 프리온 단백질에 대한 유전자형 분석을 실시해 ‘메티오닌-메티오닌’(MM)형이 94.22%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영국 등의 지역에서 발견된 인간광우병 환자는 MM형이 100%에 가까웠기 때문에 김 교수의 논문은 한국인이 광우병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돼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측은 “김 교수의 논문을 살펴보면 MM형의 빈도가 한국인에서 높다는 내용이 있지만, 이는 일본인과 유사한 수준”이라면서 “특히 MM형과 인간광우병인 vCJD와의 연관성을 언급한 내용은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러나 김 교수가 2004년 대한가정의학회지에 “우리나라는 vCJD 환자 발생 위험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사실이 6일 뒤늦게 밝혀짐에 따라 논쟁이 잠재워지기는커녕 더욱 가열될 조짐이다. 김 교수는 vCJD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근거로 ▲쇠고기뿐만 아니라 소의 내장과 골, 뼈까지도 식재료로 사용하는 한국인의 식습관 ▲한국인은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할 때 vCJD에 걸릴 확률이 높은 유전형을 갖고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김 교수는 “이 논문은 2003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지원에 의해 연구됐다.”고 논문에서 언급했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우병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국인이 광우병에 취약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주장과 ‘정부의 반대논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보건당국이 성급한 결론을 내렸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 양기화 연구위원은 “한국인이 광우병에 취약하다는 임상적 근거는 없다.”면서 “김 교수의 논문도 광우병과는 무관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서울대 수의과대학 우희종 교수는 “메드라인 등 의학논문 검색 사이트에서 ‘MM’이라는 단어만 쳐도 광우병에 특정 유전자가 관여한다는 연구논문이 여러개 나온다.”면서 “김용선 교수의 논문에는 자세한 내용이 빠졌다고 해도 한국인이 광우병에 취약하다는 주장은 이미 수차례 입증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美 쇠고기 논란 확산] “前정부 협상방침서 대폭 후퇴”

    정부가 한국인들이 인간 광우병(vCJD)에 감수성이 높은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이는 한국인의 광우병 위험이 높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한 최근 정부 입장과 배치되는 내용이라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7일 국회 쇠고기 청문회에 앞서 정부로부터 입수한 관련문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5일 공개했다. 정부가 강 의원에게 제출한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의 대비 전문가 회의’ 자료 및 결과보고 문건에 따르면 “한국민의 인간 광우병 감수성이 높은 유전적 특성을 고려하고, 현행 수입 위생조건에서 광우병특정위험물질(SRM)로 규정한 7개 부위를 국제무역기구(OIE) 기준과 관계없이 모두 SRM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모든 SRM을 제거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 내용은 지난해 9월11∼12일 정부가 전문가 11인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미국산 쇠고기 관련 대응방안 검토(안)’라는 문건에 담겨 있다. 문건에는 심지어 일부 전문가 주장을 들어 “현행처럼 살코기만 수입허용시 30개월 미만 조건을 유지하고 갈비뼈 등을 허용할 경우에는 24개월 조건을 주장해야 한다.”는 건의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9월21일 미국측과의 협상시 대응논리를 검토한 3차 전문가회의 결과자료에는 “골수의 위험성과 뼈를 고아 먹는 우리의 식문화와 인간 광우병에 유전적으로 민감한 우리 민족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할 때 사골, 골반뼈, 꼬리뼈 등 살코기를 제외한 상태의 뼈 수입금지를 검토할 것”이라는 주장이 들어 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가 미국에 30개월령 미만 뼈 없는 살코기라는 기준을 방어하던 입장이었고, 이를 위한 과학적인 근거로 한국인의 유전자형을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는 2003년까지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했지만 국내에서 인간 광우병 발병 사례가 없어 한국인의 유전형질 연구의 과학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라며 불과 6개월여만에 뒤바뀐 입장을 내놓았다. 강 의원은 “이번 쇠고기 협상은 지난해 10월11일 미국과의 마지막 공식협상을 하기 전에 우리 정부가 전문가들과 마련한 협상방침에 비해 대폭 후퇴한 것”이라면서 “한국인들의 인간 광우병 위험도가 높지 않다는 최근 정부 발표도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구혜영 이두걸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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