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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브로’ 신곡 ‘리턴’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공개

    ‘리브로’ 신곡 ‘리턴’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공개

    ‘오션’(5tion)이 새로운 그룹 ‘리브로’로 재탄생 했다. ‘오션’(5tion)이란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역대 보컬들이 모여 다시금 그룹 ‘리브로’(Rebro)를 결성했다. ‘리브로’는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5tion의 1, 2기 메인보컬 5명으로 구성, 규합된 멤버들은 음악적 응집력을 최대로 구축하여 과거 5tion의 역사를 충분히 이어가고도 남을 것으로 보인다. ‘리브로’는 맴버 각자의 보컬 컬러와 뿜어내는 감성이 각양각색으로 다채로운 음악성을 한곳에 잘 버무려낸 듯한 느낌이다. 과거 찬란했던 보이 밴드들의 세련된 음악과 잔잔하고도 감동적인 멜로디로 재무장하여 돌아온 그들. ‘리브로’는 2001년 12월 12일 첫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동한 ‘오션’의 역대 메인보컬들로 이루어진 한국형 보이 밴드의 기반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들이 이번에 약 14년 만에 그들의 음악, 오직 그들만의 선율을 선보이기 위해 의기투합해 모였다. ‘리브로’란 ‘돌아온 형제들’(Reunited Brothers)로 다시 모인 형제들이란 뜻이며 그간 각자의 세계에서 고군분투 중이던 멤버들이 다시금 연합하여 음악을 시작한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리브로’의 타이틀곡 ‘리턴’(Return)은 그간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의 뜻깊고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만들어진 노래로 그들과 함께 다시 시작한다는 내용의 아련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맏형인 황성환과 two tone, 그리고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가 팀 mr.jj 가 함께 작곡에 참여 했다. 멤버 성환은 늘 함께 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곡을 썼다. 가사는 멤버 이현이 직접 작업했으며 쉽게 변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을 지켜내는 성숙한 연인의 모습을 감동적이게 가사에 담았다. 진실한 사랑은 모든 것들을 돌아보게 하고 돌아오게 만든다는 그의 철학이 녹아있다. ‘리턴’은 리브로의 음악적 근간이 되는 팝 장르를 역시나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주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함께 록적인 편곡은 듣는 내내 리듬을 놓지 않고 있으며 반복되는 피아노 사운드와 스트링은 곡 전체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사진·영상= KJ 엔터테인먼트 / Rebro Offici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ZARA, 한국이 가장 비싸 - 스페인 언론

    ZARA, 한국이 가장 비싸 - 스페인 언론

    스페인 패션브랜드 자라(ZARA)의 제품 가격이 국가별로 천차만별이며 그중 가장 비싼 나라가 한국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엘 콘피덴시알’(El Confidencial)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시장조사업체 알파와이즈에 위탁해 자라의 상품이 세계에서 얼마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지를 비교 조사했다. 조사는 자라의 14개국 웹사이트에 게재된 약 7000개의 제품에 대해 진행됐다. 자라의 제품 코드번호는 전 세계 공통으로 사용되므로 이번 조사는 뜻밖에 간단했다고 한다. 이번 조사로 스페인(100)의 상품이 프랑스(122), 독일과 이탈리아 (124), 터키(131), 폴란드(133), 영국(147), 멕시코(148), 인도(153), 일본(162), 러시아(176), 중국(178), 미국(192), 한국(196)과 다른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 한국, 스페인· 프랑스의 거의 2배 미국과 우리나라는 스페인 소매 가격의 거의 2배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스페인의 경우는 현지라는 점에서 다른 나라와 달리 유리한 면이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오히려 기준을 독일과 프랑스(100)로 보고 비교하는 것이 의미있는 비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 매장을 급속도로 늘리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두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점포 개설 수를 비교했다. 상위 5개국은 러시아(124)와 중국(105), 멕시코(58), 폴란드(50), 터키(47) 순이며 우리나라는 공동 15위(10)로 나타났다. 이 개점 수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중국 진출이다. 자라가 탄생한 갈리시아 지방의 대표 신문 ‘라 보스 데 갈리시아’(La Voz de Galicia)는 “2006년 상하이에 처음으로 개점한 이래 현재까지 도시 60곳에 500개 점포를 개설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라의 창업주인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전폭적인 신뢰로 경영을 맡고 있는 파블로 이슬라 인디텍스 회장이 최고경영자(CEO)가 된 2005년부터 비교해 “당시 인디텍스의 시가 총액이 140억 유로였던 것이 현재는 940억 유로가 됐다”고 지적하고 그중 대표격인 “자라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16억 유로, 그리고 최근 10년간의 투자액은 107억 유로”라고 라 보스 데 갈리시아는 전했다. 급성장한 자라의 배경에는 국가마다 상세히 계획한 가격 전략에 있을지도 모른다. 사진=ⓒAFPBBNEWS=NEWS1(위), 알파와이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냉소주의 강한 국가는 소득도 낮다 - 독일 연구

    냉소주의 강한 국가는 소득도 낮다 - 독일 연구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사람일수록 소득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부정적으로 생각할수록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연구를 이끈 독일 쾰른대 사회학·사회심리학연구소의 올가 스타브로바 박사는 “기존 연구는 냉소적 비판이 신체의 건강과 정신적 행복, 결혼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나타냈지만, 이번 연구는 이런 냉소주의가 개인의 경제적 성공과의 연관성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브로바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41개국을 대상으로 한 기존 자료를 분석해 냉소주의가 소득이 더 낮아지는 것과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물론 이런 냉소주의는 소득이 낮지 않은 일부 국가에서도 나타났다. 이런 국가는 사회적인 냉소주의 성향이 강하고 기부 등 친사회적 행동이 드물며 높은 살인율 등 반사회적 행동이 만연하고 있다고 스타브로바 박사는 말했다. 또 이런 국가에서는 냉소적인 태도가 정당화되고 있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 기능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냉소주의가 다른 사람을 신용할 가능성이 낮아지므로 협조할 기회를 놓치게 되고 이 때문에 경제적 성공을 할 가능성도 낮아짐을 시사한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이 착취적이고 불성실하다고 믿는 직원들은 공동 프로젝트를 피하고 그와 관련한 기회도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스타브로바 박사는 설명했다. 또 그는 “직업적 성공과 경제적 번영은 많은 사람이 인생의 중요 목표로 내거는 것”이라면서 “이는 생활 만족도와 정신적 행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결과는 인간에 대해 더 호의적이고 이상주의적 견해를 갖고 신뢰를 쌓도록 촉진해 삶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사회학 학술지인 ‘성격 및 사회심리학지’(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타인을 나쁘게 생각할수록 소득 낮아 - 독일 연구

    타인을 나쁘게 생각할수록 소득 낮아 - 독일 연구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사람일수록 소득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부정적으로 생각할수록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연구를 이끈 독일 쾰른대 사회학·사회심리학연구소의 올가 스타브로바 박사는 “기존 연구는 냉소적 비판이 신체의 건강과 정신적 행복, 결혼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나타냈지만, 이번 연구는 이런 냉소주의가 개인의 경제적 성공과의 연관성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브로바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41개국을 대상으로 한 기존 자료를 분석해 냉소주의가 소득이 더 낮아지는 것과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물론 이런 냉소주의는 소득이 낮지 않은 일부 국가에서도 나타났다. 이런 국가는 사회적인 냉소주의 성향이 강하고 기부 등 친사회적 행동이 드물며 높은 살인율 등 반사회적 행동이 만연하고 있다고 스타브로바 박사는 말했다. 또 이런 국가에서는 냉소적인 태도가 정당화되고 있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 기능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냉소주의가 다른 사람을 신용할 가능성이 낮아지므로 협조할 기회를 놓치게 되고 이 때문에 경제적 성공을 할 가능성도 낮아짐을 시사한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이 착취적이고 불성실하다고 믿는 직원들은 공동 프로젝트를 피하고 그와 관련한 기회도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스타브로바 박사는 설명했다. 또 그는 “직업적 성공과 경제적 번영은 많은 사람이 인생의 중요 목표로 내거는 것”이라면서 “이는 생활 만족도와 정신적 행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결과는 인간에 대해 더 호의적이고 이상주의적 견해를 갖고 신뢰를 쌓도록 촉진해 삶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사회학 학술지인 ‘성격 및 사회심리학지’(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SNS·인터넷 활용 사회적기업 투자를”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적 목표를 우선으로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이라고 부른다. 고용노동부는 3~30일 사회적기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을 활용해 익명의 다수에게서 투자 자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중앙정부로선 처음으로 고용부가 크라우드펀딩대회를 주최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 주관이다.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청년 창업팀 등 80여개 팀이 참여한다.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www.ohmycompany.com)에서 진행한다. 투자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플랫폼을 방문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투자하기’를 누르면 된다. 펀딩 목표 금액인 300만원을 달성한 팀 중 펀딩 금액, 투자자 수, 국민공감지수 등을 기준으로 11명의 입상자를 선정한다. 이들은 상장, 상금과 함께 저리 대출 지원, 시민 투자자 대상 오프라인 경연대회 참가 자격 부여,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파티’ 초청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고용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5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도 연다. 페스티벌에는 1800여개 사회적기업 창업팀과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 토크 콘서트,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와우! 과학] 침팬지도 날 것 보다 조리된 요리 좋아해

    [와우! 과학] 침팬지도 날 것 보다 조리된 요리 좋아해

    언젠가는 침팬지를 위한 '냉장고를 부탁해' 가 방송될 지도 모르겠다. 침팬지가 날 것을 먹는 것보다 조리된 음식을 좋아하고 심지어 요리를 이해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침팬지도 '요리' 개념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영국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신호에 발표됐다. 지금은 방송의 대세가 된 '요리'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류가 날 것을 먹지않고 나름의 요리를 시작한 것은 약 200만 년 전이다. 지금은 '요리=맛' 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지만 사실 요리의 혜택은 맛보다 영양소 흡수다. 인류가 각종 도구를 이용, 날 것을 요리를 한 덕에 영양소를 잘 흡수할 수 있었고 심지어 뇌 진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 이유는 요리를 통해 음식이 부드러워 지면서 턱과 치아는 작아지고 반대로 뇌가 발달할 수 있는 공간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 침팬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은 총 9가지로 이루어졌다. 대체적인 실험내용은 이렇다. 날 것과 요리된 감자를 놓고 침팬지들이 어떤 것을 먼저 선택하는지, 만약 감자가 곧 요리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과연 눈 앞에 있는 감자를 먹지않고 기다릴 수 있는지 등이다. 그 결과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의 침팬지들은 요리된 것을 선택하고 또한 음식이 요리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펠릭스 바르네켄 박사는 "확실히 침팬지는 요리된 음식을 더 좋아하며 요리 과정 동안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이해가 있다" 면서 "이는 침팬지가 높은 수준의 자기 통제 능력을 가진 것으로도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왜 침팬지는 인간처럼 요리를 하지 못할까? 이는 대표적으로 침팬지가 불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지만 다른 이유도 있다. 바르네켄 박사는 "침팬지는 '사회적 기술'(social skills)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면서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바로 먹지 않고 저장해야 하는데 침팬지 사회에서는 그 사이 다른 녀석이 훔쳐갈 만큼 서로 간의 믿음이 없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CBS 간판 앵커 밥 시퍼 은퇴

    美 CBS 간판 앵커 밥 시퍼 은퇴

    미국의 방송사 CBS의 간판 앵커 출신인 밥 시퍼(78)가 58년 언론인 활동을 마감했다. 시퍼는 31일(현지시간) 자신이 24년간 맡아온 CBS의 대표 시사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 진행 도중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일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은퇴를 발표했다. 시퍼는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공화당 대선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존 브레넌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대담을 했다. 20세 때 텍사스주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 처음 기자로 일하기 시작한 시퍼는 1969년 CBS에 입사해 1973년부터 저녁 뉴스 앵커와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맹활약해 왔다.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에 주어지는 에미상을 8번 수상하는 등 존경받는 언론인으로 꼽혀 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KooTV 오픈, 인터넷 방송 시장 변화 ‘기대’

    KooTV 오픈, 인터넷 방송 시장 변화 ‘기대’

    국내 CSM(Convergence Social Media)기업 ‘쿠그룹’이 오는 6월 3일, 프리미엄 인터넷 방송국 ‘KooTV(쿠티비)’ 그랜드 오픈 및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고 있다. KooTV는 기본적으로 높은 화질과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해 시청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방송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술적 측면에서 보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KooTV는 BJ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의도치 않게 부정적인 시선과 부담감을 가져야만했던 콘텐츠 제공자들에게 MC(Media Creator)라는 새로운 명칭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방송인의 느낌을 갖출 수 있도록 했으며, 진행자의 자택이나 PC방 등으로 한정돼 있던 방송 공간을 2,000평 규모의 스튜디오를 마련함으로써 대폭 확대시켰다. 그랜드 오픈일인 6월 3일 쿠티비에서는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경기를 1080p의 고화질 해상도(약 3000~4000K)로 송출할 예정이다. 6월 3일 저녁 5시에는 SK 텔레콤 T1과 회사 소속 KOO Tigers의 경기로, 더욱 더 재미있는 MC들의 해설을 기대할 수 있겠다. KooTV 관계자는 “지난 달 진행했던 베타테스트 당시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큰 문제 없이 그랜드 오픈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시청자와 MC,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인터넷 방송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쿠그룹은 오는 3일, KooTV 그랜드 오픈과 동시에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 출시를 계획 중에 있으며, 관련 내용은 추후 오픈하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kootv.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남에게 차인 女는 추남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미남에게 차인 女는 추남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만일 당신이 ‘그녀가 잘 생긴 그놈에게 차이면 날 다시 봐줄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꿈에서 깨야 할 듯하다. 그런 ‘사랑의 시나리오’가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과학자들이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대와 퀄프대 등 공동 연구진이 여성이 차인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시행했다. ■ 차인 순간, 상대방에 관심 끊어 여대생 126명(이성애자이자 싱글)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연구팀은 여성들이 데이트를 위한 프로필을 작성하게 했다. 이어 이 프로필을 두 남성이 보고 데이트할지를 결정하게 했다. 이때 한 남성은 잘생겼고 다른 한 남성은 못생겼는데 이는 사실 가상의 인물로, 데이트 수락 여부는 연구팀이 무작위로 정했다. 그 결과, 남성의 매력에 상관없이 데이트를 거절당한 여성은 데이트하게 된 여성보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으며, 그들 남성에 대한 매력과 낭만에 대한 평가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 미남에게 거절당하면 추남에게 쌀쌀맞게 굴어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잘 생긴 남성에게 거절당한 여성은 못생긴 남성을 봤을 때 흥미를 잃고 심지어 그 남성이 데이트를 수락하더라도 그에 관한 평가가 낮았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또 다른 여대생 166명을 대상으로 똑같은 실험을 반복했지만, 역시 같은 결과가 나왔다. 즉 매력적인 남성에게 차인 여성은 매력적인 남성이 아닌 남성을 더욱 강하게 거절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제프 맥도날드 박사는 “이는 매력이 부족한 남성들과의 거리를 갖는 것”이라면서 “여성은 떨어진 자존감과 실연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매력 없는 남성과 만나면 자신의 수준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회심리학과 인성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先민간투자 後공공보상… 신개념 서울형 복지

    서울시가 아동복지사업에 사회성과연계채권(SIB: Social Impact Bond) 복지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민간이 선투자해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사업이 끝난 뒤 성공 여부에 따라 시가 예산을 집행, 성과 보상하는 새로운 공공예산 집행 모델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투자 원금, 인센티브 등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투자 원금도 돌려받지 못한다. 정효성 행정1부시장은 기자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복지사업모델’을 발표했다. 정 부시장은 “SIB는 공공복지 수요는 늘어나지만 공공재정은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여러 나라가 주목하는 모델”이라며 “성과를 거둘 때만 예산을 투입하기 때문에 행정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민간은 사업 성공 시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복지시설의 경계선지능·경증지적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1호 SIB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 시내 62개 아동복지시설(그룹홈)에서 생활하는 경계선지능·경증지적장애 어린이 100명에 대한 교육사업이다. 경계선지능 아동은 지능지수(IQ)가 71∼84, 경증지적장애 아동은 IQ가 64∼70인 어린이들이다. 경계선지능 아동은 장애는 아니지만 학습 능력이 떨어져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을 따라가지 못한다. 이런 어린이들은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지만 방치되면 정신지체로 떨어져 사회 취약계층이 되기 쉽다. 민간 투자자는 이번 사업에 3년간 10억 7000만원을 투입, 이들에게 사회성과 지적 능력 개선 교육을 해 자립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3년 뒤 평가에서 경계선지능·경증지적장애 어린이 100명 중 IQ 85 이상인 어린이가 32명 이상이면 사업 성공으로 판단, 시는 민간투자자에게 원금을 돌려준다. IQ 85 이상인 어린이가 42명을 넘으면 원금에 더해 연 10%의 성과보수를 지급한다. 대신 IQ 85 이상 어린이가 10명 미만이면 실패로 간주해 전혀 돈을 지급하지 않는다. 10∼41명일 경우 원금 중 일부만 상환한다. 시가 사업의 종합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총괄운영기관을 선정하면 이 기관에서 민간투자자와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1∼15일 총괄운영기관을 공모한다. 정 부시장은 “SIB 사업이 성공하면 37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1호 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 어르신, 새터민 등 다양한 분야로 SIB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LG전자 네이트 버커스와 협업…부엌 가전 ‘LG스튜디오’ 첫선

    LG전자 네이트 버커스와 협업…부엌 가전 ‘LG스튜디오’ 첫선

    LG전자가 미국 스타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참여한 고급 빌트인 부엌 가전 패키지 ‘LG스튜디오’를 선보였다. LG전자는 29~31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드웰 온 디자인’에서 오븐레인지, 빌트인 오븐,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쿡탑 등으로 구성된 ‘LG스튜디오’ 신제품을 전시했다. 네이트 버커스는 행사 첫날 LG전자 부스에서 직접 LG스튜디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버커스는 1995년 시카고에 디자인 회사 NBA(Nate Berkus Associates)를 열고, ‘집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는 디자인 철학을 추구해왔다. 2002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 고정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LG전자가 선보인 이번 제품들은 모두 스테인리스 소재를 채택하고 평면 타입의 문을 채택해 통일감과 세련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가스오븐레인지와 전기 오븐레인지에는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이용해 손잡이를 달았다. 세미빌트인 냉장고는 제품 깊이를 주방가구와 맞춤형으로 설계해 깔끔한 느낌을 준다. 패키지 가격은 약 2218만원(2만 달러)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아내가 스트레스받으면 남편은 혈압 ↑ - 美 연구

    아내가 스트레스받으면 남편은 혈압 ↑ - 美 연구

    아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남편의 혈압도 덩달아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이 1953년 이전에 출생한 남녀 부부 1350쌍을 대상으로 배우자와의 관계, 스트레스 수준, 그리고 혈압에 주목해 조사를 시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과 2010년에 각각 한 차례씩 이들 부부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혈압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아내의 스트레스가 더 심할수록 남편의 혈압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내의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면 남편의 혈압은 정상인 것도 확인됐다. 특히 아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남편 자신도 결혼 생활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경우 가장 혈압이 높았다. 당연히 서로가 결혼 생활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부부는 양측 모두 혈압이 높았다고 한다. 연구를 이끈 키라 브릿 박사는 “결혼 생활이 잘되지 않으면 큰 스트레스가 되며 이런 현상이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노인학 저널 시리즈B: 정신사회과학’(Journals of Gerontology Series B: Psychological and Social Sciences) 최근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남에게 차인 女는 추남에게 갈까? - 심리학 연구

    미남에게 차인 女는 추남에게 갈까? - 심리학 연구

    만일 당신이 ‘그녀가 잘 생긴 그놈에게 차이면 날 다시 봐줄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꿈에서 깨야 할 듯하다. 그런 ‘사랑의 시나리오’가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과학자들이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대와 퀄프대 등 공동 연구진이 여성이 차인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시행했다. ■ 차인 순간, 상대방에 관심 끊어 여대생 126명(이성애자이자 싱글)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연구팀은 여성들이 데이트를 위한 프로필을 작성하게 했다. 이어 이 프로필을 두 남성이 보고 데이트할지를 결정하게 했다. 이때 한 남성은 잘생겼고 다른 한 남성은 못생겼는데 이는 사실 가상의 인물로, 데이트 수락 여부는 연구팀이 무작위로 정했다. 그 결과, 남성의 매력에 상관없이 데이트를 거절당한 여성은 데이트하게 된 여성보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으며, 그들 남성에 대한 매력과 낭만에 대한 평가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 미남에게 거절당하면 추남에게 쌀쌀맞게 굴어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잘 생긴 남성에게 거절당한 여성은 못생긴 남성을 봤을 때 흥미를 잃고 심지어 그 남성이 데이트를 수락하더라도 그에 관한 평가가 낮았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또 다른 여대생 166명을 대상으로 똑같은 실험을 반복했지만, 역시 같은 결과가 나왔다. 즉 매력적인 남성에게 차인 여성은 매력적인 남성이 아닌 남성을 더욱 강하게 거절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제프 맥도날드 박사는 “이는 매력이 부족한 남성들과의 거리를 갖는 것”이라면서 “여성은 떨어진 자존감과 실연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매력 없는 남성과 만나면 자신의 수준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회심리학과 인성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승철 신곡 ‘시간 참 빠르다’ 뮤직비디오

    이승철 신곡 ‘시간 참 빠르다’ 뮤직비디오

    가수 이승철의 신곡 ‘시간 참 빠르다’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철은 26일 발표한 12집 타이틀곡 ‘시간 참 빠르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에서 2만여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출연 배우가 없다. 그저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점차 꼬마, 소녀, 숙녀, 성인, 중년, 할머니 등으로 변화하는 애니메이션 장면이 펼쳐질 뿐이다. 이 작품은 국내 애니메이션 작가 석정현의 작품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인 석 작가는 2006년 대한민국 만화 대상 우수상을 거머쥐는 등 애니메이션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세월호로 세상을 떠난 아이들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고(故) 신해철을 담은 특별한 애니메이션을 완성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다. 이승철은 석정현 작가의 애니메이션 작품 ‘우먼스 라이프’를 접한 후 깊은 감동을 받고 석 작가에게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 측은 “기존 석정현 작가의 작품 ‘우먼스 라이프’가 이번 12집 타이틀곡 ‘시간 참 빠르다’와 주제, 느낌 등이 일맥상통하다고 여겨 손을 잡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애니메이션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훌륭한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승철은 지난 26일 컴백해 타이틀곡 ‘시간 참 빠르다’로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영상=CJENMMUSIC Officia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늘의 포토] 박재범 섹시화보 공개

    [오늘의 포토] 박재범 섹시화보 공개

    박재범이 섹시함을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 화보 촬영에서 박재범은 장난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남자로 변신해 매력을 선보였다. 박재범은 인터뷰에서 2년 반 째 출연 중인 ‘SNL 코리아’에 대해 “아이돌 이미지가 남아 있던 2012년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센 걸 많이 시도했는데, 당시 사람들의 반응이 괜찮았다. 그 후로 아이돌이 게스트로 많이 나오게 됐다”며 “욕을 먹더라도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연예인들 역시 위험을 감수하고 주변 눈치를 안 봤으면 좋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박재범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재범은 신곡 ‘몸매(MOMMAE)’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9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에볼루션’에 이어 8개월 만에 국내에서 발표하는 신곡으로 같은 소속사 어글리덕과 그레이가 각각 피처링과 프로듀싱을 맡아 힘을 더했다. 사진 영상=인스타일, 박재범 ‘몸매’ 뮤직비디오(JAYPARKOFFICIA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재범 ‘몸매’ 19금 뮤직비디오…영상 보니 ‘충격’

    박재범 ‘몸매’ 19금 뮤직비디오…영상 보니 ‘충격’

    박재범 신곡 ‘몸매(MOMMAE)’의 19금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몸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박재범의 두 번째 정규앨범 ‘에볼루션’에 이어 8개월 만에 국내에서 발표하는 신곡으로 같은 소속사 어글리덕과 그레이가 각각 피처링과 프로듀싱을 맡아 힘을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몸매’의 뮤직비디오는 “대단히 선정적이지만 퀄리티가 다르다”, “뮤직비디오가 너무 자극적이다 생각했지만 노래가 귓가에 맴돈다”, “박재범이기에 가능한 것”, “처음에는 영상 보고 충격을 받았는데, 계속 노래를 듣게 된다”라는 등 힙합 팬들을 비롯해 많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영상=AOMG, JAYPARK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음모이론狂 빈라덴 “최대한 많은 미국인 죽이는 게 목표”

    2011년 5월 2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 은신처에서 미군에 의해 사살당하기 몇 달 전 오사마 빈라덴은 은신처를 옮길 계획을 세웠다. 미국 국가정보국(DNI)은 빈라덴의 마지막 은신처에서 입수한 문건을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빈라덴의 책장’이라고 명명된 목록에는 빈라덴이 가족 및 알카에다 조직원과 주고받은 편지를 비롯한 문건 103건과 서적, 보고서, 신문기사 등 266점의 자료가 포함됐다. 39권의 영문 서적 가운데 절반 정도가 음모이론과 관련된 서적이었다. 빈라덴은 죽기 몇 달 전에 쓴 편지에서 “은신처를 옮겨야겠다”며 “(세 번째 부인) 카이리야, (그의 아들) 함자와 합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 WP는 “(빈라덴이 은신처를 옮겼다면) 9·11 테러 이후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빈라덴은 미국에 대해서는 집요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다. 빈라덴은 북아프리카 이슬람 테러조직원들에게 “이슬람 국가(IS)를 설립하려는 시도를 멈춰야 한다”면서 “대신에 미국 대사관과 미국 석유 기업을 공격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한 문건에는 알카에다의 가장 큰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미국인을 살해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반면 빈라덴도 가족에게는 애정이 담긴 편지를 보냈다. 카이리야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이란에 가택 연금됐다가 2010년에 풀려났는데 당시 빈라덴은 편지에서 “당신이 이란에서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편지에서 함자가 후계자가 될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번 공개가 최근 미군이 빈라덴을 추적해 사살한 것이 조작이라고 주장한 탐사보도 전문기자 시모어 허시를 의식한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중앙정보국(CIA) 대변인 라이언 트라파니는 “공개는 미국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1년 전부터 계획돼 있었다”며 이 같은 의구심을 일축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북한 붕괴 안 믿어… 韓, 대북정책 희망 갖고 지켜볼 것”

    “북한 붕괴 안 믿어… 韓, 대북정책 희망 갖고 지켜볼 것”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으로서 지낸 31년 삶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자동차 추격전은 없었다. 기상천외한 무기로 적을 제압하거나 적국의 미녀와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영화 같은 일도 없었다. 하지만 그는 정보기관 요원으로서 냉전적 대결의 질서가 지배하는 시대의 한복판에서 끊임없이 세계와 아시아, 한반도의 평화를 갈구했고 진실을 추구했다. 도널드 그레그(88) 전 주한 미국 대사다. 최근 회고록 ‘역사의 파편들’의 한국어판(창비)을 펴낸 그레그 전 대사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삶의 역정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견해 등을 밝혔다. “CIA 요원으로 지내는 동안 일기나 기록을 남길 수 없었어요. 그저 기억에 의존해서 쓸 수밖에 없었고, 4년이 걸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초안부터 CIA의 검열을 거쳐야 했죠.” 여전히 행동과 발언에 제약이 있음에도 한반도 문제에 대한 그의 입장은 단호했다. 그는 “북한의 붕괴를 믿지 않는다. 오히려 긍정적인 입장이다. 김정은은 지적이고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젊은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2002년 자신과 처음 만났던 상황을 소개하면서 “(당시 박근혜 의원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고 온 직후였는데, ‘희망으로 미래를 봐야지 후회로 과거를 봐서는 안 된다’고 한 말을 똑똑히 기억한다. 앞으로 희망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문제에 대해서도 머뭇거리지 않았다. 반환이 지연된 것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한국은 이미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고, 빨리 해결되는 것이 동북아 지역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IA 한국지국장,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관, 주한 미국 대사 등을 지내고 은퇴한 뒤에도 태평양세기연구소 대표를 맡으면서 북한을 6차례 방문하는 등 북·미 관계 개선 및 남북 교류 협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그의 행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미국의 이익에 충실한 외교관 혹은 김대중 구명 운동에 나선 자유주의 민주주의자, 그리고 북한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이해하려는 친북 인사로서의 이미지다. 그는 “미국 정부의 큰 문제 중 하나는 좋아하지 않는 정부나 지도자를 악마화하면서 자신의 무지와 외교적 실패를 덮으려 한다는 것”이라면서 “미국 정부에 북한을 악마화하는 정책을 중단할 것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규정짓는 세간의 평가 자체에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입장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Pop Star&Musician] Taylor Swift

    [Pop Star&Musician] Taylor Swift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5)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다. 스위프트는 이날 ‘톱 빌보드 200 앨범’, ‘톱 여성 아티스트’, ‘톱 아티스트’, ‘톱 디지털 송 아티스트’ 등 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위프트는 영화 ‘더 기버’, ‘발렌타인 데이’,’로렉스’ 등에도 출연했다. Musician Taylor Swift attends the 2015 Billboard Music Awards at MGM Grand Garden Arena on May 17, 2015 in Las Vegas, Nevada.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정상 카네기홀과 베를린필하모니홀에 올라서는 플루티스트 송연화와 작곡가 백승우

    세계 정상 카네기홀과 베를린필하모니홀에 올라서는 플루티스트 송연화와 작곡가 백승우

    뉴욕 심장부이자 세계 음악인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카네기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망 플루티스트 송연화의 독주회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미국 NYCA(New York Concert Artists)협회의 ‘2015-2016 떠오르는 신인 음악가 시리즈 관악기 대표 주자’로 선정되어 뉴욕 카네기 웨일홀 독주회와 동시에 2016년 4월 22일 베를린 필하모닉 캄머홀에서 독주회를 갖게 되어 클래식음악계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과 베를린필하모니홀에서 모두 연주하는 쾌거와 함께 젊은 한국 음악가들의 미래에 큰 꿈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이번 독주회에서는 C.P.E. 바흐, 끌로드 드뷔시 외 한국 중견작곡가 백승우(국제현대음악협회(ISCM) 한국위원회장, 가천대 교수)의 플루트 독주를 위한 ‘PAN II’가 초연된다. ‘마당-판-어울림’이란 의미의 ‘PAN’은 독주악기를 위한 백승우 교수의 연작 시리즈로, 1997년에는 Texas Lubbock에서 열린 ‘International Clarinet Association ClarinetFest’에 독주 클라리넷 작품이 연주되어 미국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한국 아티스트의 해외무대임을 감안하여 순수한 한국 정서를 기반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 음악요소(음계, 리듬, 장단 등)가 이어지며, 후반 절정부에서는 우리 민족의 흥이 아리랑을 기초로 한껏 고조되는 구조를 담고 있다. 세계 정상의 양대 연주홀에서 우리의 고색창연한 음악요소를 현대음악으로 품어 세계음악 현장 감각의 어울림에 호소하는 한마당 ‘PAN‘의 열정적 연주를 기대케 한다. 플루티스트 송연화는 미국 뉴욕 필하모닉 수석 Jeanne Baxtresser 에게 발탁되어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Artist Diploma를 졸업하며 음악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갔다. 일찍이 조선일보 콩쿠르, 서울대학교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서울 심포니 콩쿠르 대상, 한국 플루트 협회 콩쿠르 1위, 아스트라 영 아티스트 콩쿠르 1위, 미국 피츠버그 콩쿠르 1위 등 수상경력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국악 관현악단과 협연,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 아스트라 필하모닉 초청 협연을 비롯하여 Fukuoka Flute Convention 초청연주(Fukuoka, Japan), National Flute Association Convention 초청연주 (San Diego, US)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감없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온 그녀는 Civic Orchestra (Chicago, U.S.A) 단원과 New World Symphony Orchestra (Florida, U.S.A) 단원으로 발탁되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친바 있다. 더불어 랜섬윌슨과 함께하는 플루트 앙상블 콘서트, Pittsburgh Concert Society Audition 1위 입상자 초청 독주회 (Pittsburgh, US), Flute & Flutist 신인음악회 초청연주 등 수차례의 무대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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