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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짹짹… 졸졸… 4계절의 화음, 29년 뒤 지구서 사라진다면…

    짹짹… 졸졸… 4계절의 화음, 29년 뒤 지구서 사라진다면…

    어딘가 음울하고 황량한 분위기를 풍기는 바이올린 선율. 2050년 서울의 사계절을 담은 음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와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푸르고 청량한 계절 대신 잿빛과 갈색의 어두운 색깔들을 떠올리게 한다. 모두에게 당연한 사계를 미래에도 지켜내야 한다는 경고를 주는 독특한 선율이 2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울린다. 기후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사계 2050-The [Uncertain] Four Seasons(불확실한 사계)’ 공연을 통해서다. ‘사계 2050’은 기후변화 시나리오(RCP 8.5)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2050년 미래 버전의 비발디 ‘사계’를 연주하는 무대다. 클래식 음악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는 프로젝트로,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디지털 디자인 혁신기업인 AKQA 주도로 작곡가 휴 크로스웨이트,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나시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연구 허브와 협업해 한국을 비롯한 독일,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호주, 케냐, 캐나다, 브라질 등이 함께한다. 서울 공연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없이 현재 추세가 유지되는 기후변화 시나리오가 예측한 2050년 서울의 기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편곡한 ‘사계 2050’을 연주한다. 비발디 작품 속 새들이 지저귀는 듯한 소리나 시냇물 흐르는 소리,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생생한 자연의 소리는 음산하게 바뀐다. 특히 새가 지저귀는 소리는 2050년에 새들이 소멸할 것이라는 기후변화 예측에 따라 악보에서 완전히 사라졌다.솔리스트로 협연하게 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처음 ‘사계 2050’을 듣고 해괴하고 음악적으로 큰 충격이었다”면서 “어떤 해결 방안이 있을까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웨인 린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이 이번 공연의 악장을 맡아 ‘사계 2050’을 먼저 내보인 뒤 다시 아름다운 비발디 ‘사계’를 들려주며 선명한 대비를 돋보이게 한다. 미래 기후를 시각화한 이미지를 무대 스크린에서 상영하며 보다 직접적으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한다. 공연장 로비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미래를 빛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표현한 사진작가 정지필의 ‘스펙트라 서울’도 전시된다. 다음달 1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각지의 ‘사계 2050’ 연주가 24시간 동안 온라인 중계된다.
  • 양승조 충남지사, 세계자유민주연맹 ‘국제자유장’ 수상

    양승조 충남지사, 세계자유민주연맹 ‘국제자유장’ 수상

    양승조 충남지사(사진)가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의 ‘국제자유장(Certificate of freedom award)’을 수상해 27일 도청에서 상을 전달받았다. 자유민주주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양 지사는 충남통일관 운영 등 통일 공감대 및 애국심 고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대만에 본부가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39개 회원국을 두고 자유와 민주주의 전파는 물론 제국주의·전체주의·독재 권위주의 저지를 목표로 활동한다.
  • [전시]서울갤러리 추천 8월 둘째 주말 전시

    [전시]서울갤러리 추천 8월 둘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의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가 8월 둘째 주말 가볼만 한 미술전시 정보를 제공한다.‘김성지 개인전 : nature concert – 풍요’전이 닐리리 갤러리에서, ‘최나무 개인전 : Hide and Seek’ 전이 갤러리 담에서, ‘가장 가까운 블루’전이 오브제 후드에서 열리고 있다. 모두 이달 15일을 끝으로 마무리되니 이번 주말에 다녀오는 것이 좋을 듯하다.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외로운 내면을 표현한 ‘강신규 개인전 : Dawn’전이 서울신문 · 서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시는 8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최기창 개인전 : 흠결없는 마음’이 원앤제이 갤러리에서, ‘조성연 개인전 : 우연한 때에 예기치 않았던’전이 스페이스 소에서, ‘그리고 보다’전이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오늘 22일까지 개최된다.오페라 갤러리에서는 ‘앤서니 제임스 : TRANSCENDENCE’전이 열리고 있다.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앤서니 제임스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작가의 초기 연작부터 대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26일까지. 배윤환, 서희원, 최병진 작가의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전이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이달 27일까지 이어지고, 이호진 작가의 ‘변곡섬’전은 갤러리 조선에서 29일까지, 정재철 작가의 ‘사랑과 평화’전은 아로코 미술관에서 29일까지 개최된다.이 밖에도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를 잊게 해줄 좋은 전시가 많이 열리고 있다.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연천 아트하우스에서는 부지현 작가의 ‘Relighting’전이 열리고 있다. 부지현 작가는 폐집어등, 빛, 안개를 소재로 한 설치 작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빛을 다루는 작업 특성상 전시는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으로 운영된다. 부산 해운대구 고은사진미술관에서는 이중근 작가의 ‘카오스모스’ 전이 8월 29일까지 열리고,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신동엽 문학관에서 ‘발자국이 쌓여 길이 되었다’ 전이, 충남 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강태현 개인전 : La memoria’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모두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나상미 작가의 ‘VOYAGER’전이 대구 중구 갤러리 CNK에서,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 ‘게임과 예술 : 환상의 전조’가 대전 서구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며 두 전시 모두 9월 5일까지 이어진다. 김영글, 김유정, 문서진, 송지혜, 장성은, 장입규, 조희수 작가가 참여하여 회화, 설치,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이는 ‘낙관주의자들’전이 9월 4일 서울 금천구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에서 개최된다. 조엘 샤피로 작가의 개인전이 9월 11일까지 페이스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브론즈와 목조각 작품이 두개 층에 걸쳐 다수의 신작을 포함해 전시된다. 고현지, 김인경, 민성식, 이유주, 이재석, 이지영, 이현진, 임현경, 정해나, 진희란 작가가 참여하여 문학작품 구운몽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네가 선택한 모든 것들은 의미가 있어 : 신구운몽’ 전이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허우중 개인전 : Score over Score’전이 챕터투에서 9월 18일까지, ‘2021 다티스트《차계남》’전이 9월 26일까지 대구미술관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
  • 현대모비스, ‘RE100’ 로드맵 구축

    현대모비스, ‘RE100’ 로드맵 구축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처음으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추진 로드맵을 구축했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현대모비스는 RE100 기준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RE100 전환은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2030년 65%, 2040년 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RE100 전환 시나리오를 수립했으며 향후 글로벌 IT 인프라 강화를 비롯해 RE100 추진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현대모비스는 사업장이 위치한 국가별로 전력 소비 현황을 분석해 재생에너지 전환 시나리오를 수립했다. 전환 시나리오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이미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슬로바키아와 스웨덴 사업장을 비롯해 해외사업장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65% 전환을 추진한다. 그리고 재생에너지 전환이 비교적 까다로운 국내 사업장을 포함해 2040년까지 100%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은 국가별 규제와 사회환경을 고려했다. 에너지 조달 방법은 직접 생산과 외부 구매 방식이 있는데 직접 생산은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등 기업이 자가용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외부 구매는 재생에너지 사업자와 전력구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를 맺거나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공급한다는 인증서(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를 구매하는 등 간접적으로 에너지를 조달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국내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 투자를 시작해 미국, 멕시코, 인도 등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사업장을 선별해 자가발전 방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자와 우선적으로 전력구매계약을 맺거나 인증서를 구매하는 등 국가별, 지역별 에너지 시장 환경에 따라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곤 서울비즈 기자 kim@seoul.co.kr
  • KISDI, 개도국 ICT정책 개발을 위한 자문협력사업 수행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KISDI 정책자료(20-19-01) ‘2020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지난 2015년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글로벌 공동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 및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KISD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ICT 분야의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0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사업은 개별 개도국 정부가 국가발전 추진 동력의 일환으로 ICT 관련 정책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개별 협력국의 상황과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정책자문사업이 추진된다. 개별 협력국의 수요와 예상효과를 고려하여 세부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유효하게 적용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협력국의 정책결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와 협력국의 공동 발전을 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정책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한국과 유사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ICT 산업의 해외진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국제사회의 모범국가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ICT와 ODA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소프트파워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2020년에는 각 협력국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그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하고 4개국에 대한 정책자문 세부사업을 수행했다. ▲기관간 연계․협업 모델에는 라오스 ICT 표준화 정책자문, ▲다자개발은행 참여 모델에는 에콰도르 주파수 관리 정책자문, ▲ICT 현안 선제적 대응 모델에는 네팔 CERT구축 전략 수립 및 정보보안 정책자문, 끝으로 ▲성과관리·후속조치 모델에는 몰도바 주파수 할당 및 가격 산정 정책자문 사업이 포함돼 있다. 각 주제별로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운영했다. 기존에는 3회에 걸친 현지 자문활동 및 1회에 걸친 국내 초청자문을 수행하였으나, 2020년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3회 이상의 온라인 자문(온라인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을 통해 현지자문 및 현지 워크숍을 대체했다. 또한 현지 전문가 면담 등도 모두 온라인 인터뷰로 대체했으며, 수시로 대상국 담당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주제별로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의 사례와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각 협력국 실정에 부합하는 정보통신방송 정책과 전략에 대해 자문했다. 본 정책자료는 ICT 분야 발전을 위해 개도국에 효과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행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21학번 그는 쉰살… 뷰카시대, 평생 열공이 답이다

    21학번 그는 쉰살… 뷰카시대, 평생 열공이 답이다

    박은하(49)씨에게 대학은 20여년간 놓지 못한 꿈이었다. 특성화고를 졸업해 19세에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결혼과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겪은 뒤 다시 사회에 나오면서 배움에 대한 갈증이 커졌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경영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박씨는 지난 2019학년도 대입에서 명지대 미래융합경영학과에 합격했고, 올해 대학 3학년이 됐다. 교수들과 만학도들, 20대 학생들과 어울리는 ‘캠퍼스 라이프’는 하루 3시간씩 잠을 자며 공부하고 과제를 하는 강행군도 잊게 했다.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뿐 아니라 고객 관리 같은 서비스 하나하나에 녹아 있는 경영 원리를 접하며 현재 하는 사업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됐다.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선택한 학과여서 혼란을 겪거나 후회한 적은 없어요.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사업을 해외로 확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변동성(Volatility)과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으로 요약되는 ‘뷰카(VUCA) 시대’에는 끊임없는 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이 요구된다. 이상영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직업 안정성이 낮아진 시대에서 기존 지식과 기술로만은 직업 경력을 이어 가기 어렵다”면서 “교육의 개념이 학령기 학생의 교육과 평생에 걸친 교육이라는 ‘투트랙’ 체제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동의과학대 헬스케어매니지먼트과 ‘21학번’인 정훈(50)씨는 “자녀를 다 키운 50세 안팎의 사람들이 못다 이룬 배움을 위해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와 정씨 같은 ‘2차 베이비붐(1968~1974년) 세대’의 대학 진학률은 30% 안팎이었다. 정씨 역시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사회에 뛰어들어 20년 넘게 식품제조업체를 운영해 왔다. 아들이 대입을 치를 즈음 정씨도 대학의 문을 두드렸다. “사업 잘하면서 그 나이에 왜?”라는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 왔던 정씨에게 ‘운동과 건강’, ‘건강학개론’ 같은 강의는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매주 토요일 하루를 온전히 공부에 투자하는 게 버거울 것 같았지만, 눈 깜빡할 사이 강의가 끝날 정도로 푹 빠졌다. 헬스케어 분야의 자격증을 따거나 창업을 한다는 계획은 아직 없지만, “100세 시대에 사람들이 어떻게 건강하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됐다. 정씨는 “내 나이대에 대학에서 새롭게 배우는 것은 인적 자원을 재배분하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와 정씨처럼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이어 나가려는 성인들을 위해 정부는 평생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는 12월 시행되는 개정 평생교육법은 평생교육을 “모든 국민이 보장받아야 할 권리”로 명시하고, 평생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바우처인 ‘평생교육이용권’의 지급 대상을 저소득층에서 모든 국민으로 확대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석학의 교양강좌와 대학 강의 등을 온라인에 개방하는 ‘한국형 온라인공개강좌(K-MOOC)’, 전문대에서 1년 단기 과정부터 석사과정까지 유연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신산업 분야 기술 인재를 배출하는 ‘마이스터대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제도가 마련되고 있다.교육부는 특히 박씨와 정씨가 ‘만학도’의 길을 걷도록 다리를 놓아 준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대학이 ‘재직자 맞춤형’ 학사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30세 이상이거나 특성화고를 졸업한 뒤 3년 이상 재직한 성인이 학사(또는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사업에는 일반대 23개교와 전문대 7개교 등 총 30개교가 참여한다. 심리치료, 벤처경영, 레저 등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는 물론 스마트자동차, 융합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까지 다양한 전공이 개설돼 내년 총 4160명을 모집한다.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대학이 성인 학습자를 위한 학과 또는 학부, 단과대학을 세워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존 평생교육원이나 학점은행제를 넘어선 평생직업교육의 고도화를 추구한다. 박씨가 재학하고 있는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은 2016년 명지대의 11번째 단과대학으로 출범했다. 6개 전공(사회복지학과·부동산학과·법무행정학과·심리치료학과·미래융합경영학과·멀티디자인학과)에서 전임교수 26명이 학생 1081명을 가르치는, 여느 단과대학 못지않은 규모와 체계를 자랑한다. 이 학장은 “기존의 학과 체제는 견고해 학과를 없애고 신설하거나 명칭을 바꾸는 게 어렵지만, 평생직업교육을 위한 학과는 사회의 수요에 맞춰 빠르게 신설하고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평생교육연구소를 개설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특성화고 교사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학과를 개설한다. 디자이너의 활동 영역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한 ‘멀티디자인학과’가 대표적이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정보기술(IT)을 부동산과 결합한 ‘프롭테크(Prop-tech)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연계전공도 개발해 14명이 수강하고 있다. 지방 소재 대학들은 지역사회와 주력 산업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동의과학대는 지난해 평생교육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을 출범하면서 ‘수제맥주 붐’을 타고 부산 지역의 수제맥주가 주목받는 흐름에 맞춰 ‘양조발효과’를 개설했다. 부산 지역에 재개발과 도시 재생이 활발히 이뤄진다는 점에 주목해 ‘부동산공유비즈니스과’도 마련했다.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대학이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은 학생들이 수강하는 비교과 강의의 일부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김태경 동의과학대 미래평생교육사업단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한데 모아 공유하고 학습자와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대학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학령인구 감소로 구조조정의 압박을 받는 대학에 평생직업교육 체제로의 변화가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높다. 김 단장은 “평생교육이 활성화된 해외 대학들은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캠퍼스를 누빈다”면서 “대학의 인프라를 변화된 사회에 맞게 활용하도록 고등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동범 부경대 평생교육·상담학과 교수는 “학령기 학생에서 성인, 노년에 이르기까지 학습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문해교육이나 직업교육, 소양교육 등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의 체계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령기 이후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분야나 대상 등에 따라 여러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이 제각각 도맡고 있다. 가령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창업자나 소상공인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담당하며 경력단절여성의 재교육은 여성가족부가 맡는 식이다. 이처럼 평생·직업교육의 자원과 관련 정보가 분절적으로 제공되는 ‘공급자 중심’ 환경에서 학습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기에 제공받기 어려울 수 있다. 또 지자체의 재정 여건 등에 따라 평생·직업교육에도 학습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주 교수의 지적이다. 주 교수는 “교육을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 바라봤던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학습자가 생애주기에 걸쳐 단절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 정책을 유기적으로 설계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FPSB “AFPK, CFP 자격 전문인력, 기업 재무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

    한국FPSB “AFPK, CFP 자격 전문인력, 기업 재무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

    한국FPSB(Financial Planning Standards Board)가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의 AFPK 및 CFP 자격자 수와 영업지표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격자를 일정 수준(재적대비 자격자 비율 평균) 이상 보유하고 있는 GA의 영업지표가 그렇지 않은 GA에 비해 모든 면에서 양호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법인보험대리점(GA) 통합공시시스템을 활용한 한국FPSB의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AFPK 및 CFP 자격자를 일정 수준 보유하고 있는 대형 GA는 그렇지 않은 GA 대비 정착률, 13회·25회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및 청약철회건수 모두 상대적 양호하고, 특히 청약철회건수에서는 1인당 1.5건의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철회 건은 기간 내 철회하지 못할 경우 불완전판매 건으로 전환 가능성 큰 계약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전문인력 양성이 금융소비자보호는 물론 금융회사의 이익으로 직결됨을 확인하는 동시에금융회사 차원에서 금융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FPSB는 “지난 20여년 동안 재무설계 전문가를 양성해 온 결실이 서서히 수치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재적대비 자격취득자 비율이 높지 않음에도 이렇게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결과를 통해 GA와 보험산업 발전, 그리고 보험소비자보호를 위해 보험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결과를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 보험시장에서 보험소비자와 보험회사 모두 GA채널에 의한 영향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본 발표에 따르면 전체 GA설계사 수는 23만 2762명으로 보험회사 전속설계사 19만 9877명을 초과했는데, 일부 보험사의 경우 매출액의 절반 이상 GA채널에서 발생하고 있다. 다만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보다는 높은 수수료 위주의 상품만을 제시하는 등 GA는 지금까지 다양한 보험소비자문제를 유발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만큼 법인보험대리점(GA)의 외형적 성장에 걸맞는 질적 성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여러 보험사 상품을 비교 판매하는 GA 설계사는 전속채널에 비해 보다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에 금융소비자에게 전문성과 윤리성을 인정받고 있는 AFPK와 CFP 자격을 취득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 방안으로 주목받는다. AFPK와 CFP 자격자는 ‘고객중심(Client First)’이라는 윤리원칙을 가장 중요시하며 활동하는 재무설계 전문가이다.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자격은 전 세계 26개국에서 통일된 자격인증요건과 커리큐럼에 따라 교육(Education), 자격시험(Examination), 실무경험(Experience), 윤리서약(Ethics)의 4가지 요건(4E’s)을 충족하는 재무설계 전문가 자격이다.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는 CFP 자격 취득을 위한 사전 자격으로, 4E’s 중 실무경력요건 적용이 제외되는데 현재 국내에는 1만 8958명의 AFPK 자격자가 있으며 자격자 중 36.3%는 은행권에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선욱, 베를린필 무대 데뷔…진은숙 피아노 협주곡 협연

    김선욱, 베를린필 무대 데뷔…진은숙 피아노 협주곡 협연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베를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특히 그의 장기 레퍼토리 중 하나인 작곡가 진은숙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김선욱은 5일(현지시간)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사카리 오라모의 지휘로 베를린필과 협연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11월부터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연을 20/21 시즌을 이어갔던 베를린필이 6월부터 이어갈 여덟 차례 유관중 공연 중 첫 번째 무대다. 김선욱에 이어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바이올리니스트 프랑크 페터 침머만, 카운터테너 필립 야루스키, 퍼커셔니스트 마르틴 그루빙어 등이 무대에 선다.김선욱이 연주할 진은숙 피아노 협주곡은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도입부터 마지막까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유기적으로 얽혀 약 25분간 거침 없이 몰아친다. 고도의 테크닉 뿐 아니라 음악의 깊이도 매우 깊게 느껴질 만큼 악기들이 촘촘하게 엮여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아르스 노바’에서 스테판 애즈버리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빌헴 라추미아의 협연으로 초연됐고, 2017년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우리시대 작곡가 진은숙’에서 김선욱의 협연으로도 소개됐다. 정명훈 지휘와 서울시향 연주, 김선욱 협연으로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진은숙: 3개의 협주곡’ 음반이 2014년 발매되기도 했다. 이 음반은 2015년 국제클래식음악상(ICMA) 를 수상했고 한국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작곡가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BBC 뮤직 매거진상도 받았다. 김선욱과 베를린필의 연주는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7시로, 국내에선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에 이뤄진다. 베를린필이 운영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지털 콘서트홀(https://www.digitalconcerthall.com/en/concert/53177))에서 전세계 유료 생중계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유니레버, 친환경 브랜드 ‘세븐스 제너레이션’ 기저귀 프로모션 진행

    유니레버, 친환경 브랜드 ‘세븐스 제너레이션’ 기저귀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생활용품 업체 유니레버(Unilever)의 친환경 브랜드 ‘세븐스 제너레이션(Seventh Generation)’이 국내 이마트 단독 런칭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 기저귀 제품 5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국내 런칭한 세븐스 제너레이션은 미국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로 1988년 설립했으며 현 세대의 활동이 다음 세대와 이후 7세대의 삶과 지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환경적으로 안전을 고려한 우수한 제품만을 생산해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세븐스 제너레이션 기저귀는 염소 표백, 향료, 로션을 사용하지 않아 아기와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 자극을 최대로 줄이고 트러블을 걱정하는 엄마들을 위한 제품이다. 또한 FreshAir Breathable Layer 기술이 더해져 언제나 보송보송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샘방지기능과 함께 편안하고 신축성 있는 밴드는 아기의 편안한 활동성을 고려한 설계로 언제나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친환경 브랜드 세븐스 제너레이션 기저귀는 미국 정부기관 중 농업과 미국 내 국민의 의식생활을 관여하는 농무부인 USDA의 biobased 제품 인증을 최초로 받은 기저귀이다. 참고로 ‘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s 인증’은 미국 농무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는 제품에만 부착되는 친환경 제품 인증이며 친환경 소재 비율은 30%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았는데 이 인증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시행되는 숲에서 채취한 목재를 사용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인증이다. 현재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 중인 세븐스 제너레이션 기저귀는 국내 런칭 기념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세븐스 제너레이션 밴드형 1단계~6단계, ▶세븐스 제너레이션 밤샘용 4단계~6단계, ▶세븐스 제너레이션 팬티형 4단계~6단계 등 밴드형부터 밤샘용까지 세븐스 제너레이션 기저귀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할인 행사는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SSG닷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 기념 이벤트 진행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 기념 이벤트 진행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우유의 날(World Milk Day)은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2001년 처음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처음으로 행사를 주관했고, 이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참여하면서 ‘우유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게 6월 1일 오후 7시부터 ‘2021 밀크 온 콘서트(2021 Milk on Concert)’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2회째 맞는 밀크 온 콘서트는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밀크 온 콘서트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우유티비’와 양방향 소통 플랫폼 ‘땡기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MC는 방송인 서경석 씨가 진행을 맡고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남성 듀오 노라조 등 인지도 높은 출연진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히 영상 중계에 그치지 않고, 양방향 참여형 설문 토크와 퀴즈를 통해 우유에 대한 영양학적 가치와 장점을 알리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외출이 어려운 요즘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국민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밀크 온 콘서트 외에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착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디야커피와 함께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 이디야커피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프로틴 밀크’를 출시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디야커피의 신메뉴, ‘프로틴 밀크’를 구매한 후 인증샷과 함께 여름휴가 계획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해당 이벤트 소문 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6월 1일,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며 준비했다.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산 우유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디야커피와 함께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송 제작사 유니콘랜드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박해진의 랜덤박스’ 인기

    방송 제작사 유니콘랜드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박해진의 랜덤박스’ 인기

    비대면 언택트 시대를 맞아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시도를 통한 성공적인 마케팅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주식회사 유니콘랜드가 배우 박해진과 함께 손잡고 예능과 라이브커머스가 결합된 ‘박해진의 랜덤박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박해진의 랜덤박스’는 라이브커머스 시작 전부터 그를 보기 위해 무려 13만 명이 대기하는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100분 동안 총 28만 명이 박해진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화제성 1위를 기록,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주제나 상품을 직관적이고, 누구보다 트렌디하게 홍보하고 박해진이 직접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통해 콘텐츠와 유통을 동시에 잡는 일거양득 프로그램인 ‘박해진의 랜덤박스’는 배우 박해진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웹 예능에 도전한다는 소식만으로도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또한 유니콘랜드는 썬키스트 온라인 유통 파트너 사로서 박해진을 썬키스트 주력 메뉴인 과일in주스, 과일컵 젤리의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신상품 썬키스트 복불복 세트인 비타엔젤, 불닭 젤리, 저 세상 신맛 젤리를 개발해 랜덤박스의 첫 번째 상품으로 선정하고 요즘 트렌디한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스나, 960만 구독자 신사마 등 틱톡커들과 콜라보해 방송 제작 및 송출과 라이브커머스 판매 홍보를 시작했다. 그동안 유니콘랜드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던 다양한 커머스 결합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지난 2019년 커머스와 웹드라마가 결합된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이하 ‘내상백유’)를 론칭, 삼성전자와의 콜라보로 실제로 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등 극 중 대기업 홍보팀 직원이 돼 제품을 홍보하고 회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최초 인플루언서들의 드라마 활동을 선도했으며 제작발표회 당시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기도 했다. 실제 28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양수빈을 비롯해 128만 구독자를 보유한 킹기훈, 396만 구독자를 보유한 보겸 등 백만 유튜버부터 이원종, 이병진, 김원효 등 농익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색 케미와 실제 유튜버들의 사연과 캐릭터가 극에 담겨 리얼리티, 드라마 타이즈의 경계를 넘나들며 신선한 즐거움을 안긴 내상백유’는 최근 전 채널 합산 2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광고계 새로운 마케팅 모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11월 Beyond LIVE- 2020 K POP x K ART CONCERT SUPER KPA를 기획, 슈퍼주니어, NCT DREAM 등 국내 최정상급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한 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가요계를 넘어 K ART를 알리는 의미 있는 가치를 도모했다. 유니콘랜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라이브커머스 기반 시장이 새롭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상당히 많은 연예인들이 커머스에 마음을 열게 됐고, 큰 행사 외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대면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향후 유니콘랜드는 톱스타 및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릴레이식 커머스 방송을 기획, 4월 말 ‘완판녀’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지혜와 원더브라 라이브 방송 및 5월 중 박해진과의 두 번째 콜라보 준비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결혼의 목적/김하늘 라이스앤컴퍼니 대표

    [열린세상] 결혼의 목적/김하늘 라이스앤컴퍼니 대표

    어느 날이었다. 부인과 검진을 받기 위해 동네 친구에게 산부인과를 추천해 달라 하니 “불임 증명서 때문에 나도 알아보는 중이야”라는 답을 받았다. 졸업, 재직, 가족관계, 국세 완납 등 다양한 증명서를 발부받은 적은 있으나 ‘불임 증명서’라니,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서티피케이트(Certificate)다. 그녀에게 사정을 물었다. 결혼 7년차인 친구 부부는 딩크족, 즉 비출산을 선택했다. 어떠한 이상 및 비정상 요인이 있어서가 아니다. 친구 부부는 두 사람만의 홀가분한 결혼 생활을 선택하고 가족 및 친지에게 설득을 시도했지만 통하지 않아 선험자들이 납득될 만한 최선의 방법으로 부부의 선택을 변(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 역시 같이 사는 사람이 있다. 개도 있다. 지천명을 바라보는 11살 연상의 남편과 암컷 갈색 푸들과 ‘동거동락’ 중이다. 두 생물과 함께 산 지 올해로 4년째다. 같이 밥을 먹고 대소변을 누고 산책을 하고 방귀 냄새를 맡고, 이렇게 푸닥거리며 사니 그새 서로 정이 제법 들었다. 세 식구는 매일 밤 산책을 하며 적어도 일주일에 이틀은 요리를 하거나 별식을 먹으며 주말엔 망원시장에 나가 장을 본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가족으로서 평안한 관계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생활 양식이다. 우리 부부 역시 자녀가 없다. 앞으로도 없을 가능성이 지대하다. 그래서 종종 ‘자녀 대신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는데 아니다. 우리 부부는 그녀에게 엄마 혹은 아빠를 자처하지도 않는다. 두 발이 달렸든, 네 발이 달렸든 우리는 반려의 주체 혹은 대상 그 자체 그저 우리가 정한 가족일 뿐. 생물학적이든 의미로든 가족 내에 부모와 자식 관계가 꼭 존재해야 할 당위는 아직 찾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역시 임신과 출산을 종용당하면 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핑곗거리를 둘러댄다. 결혼 전 우리 부부는 각각 결혼 적령기를 맞이하면서 결혼이 목적인 만남도 시도해 봤고, 각자의 연인과 결혼적합성 탐색을 위해 한 집에 같이 살아도 봤고, 결혼을 코앞에 두고 도망쳐 봤다. 이제 와 가족이라는 자가를 이루기 위해 셋방살이를 해 왔다고 우스갯소리를 하며 소회를 말한다. ‘연애의 목적’이라는 영화 제목은 마치 ‘음식쓰레기’처럼 애초에 만나면 안 되는 단어의 조합이며, 연애의 목적에 흔히들 응답했던 결혼은 연애의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연애는 사랑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으며 결혼을 목적으로 둘 수 없다고. 연애, 즉 사랑은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건만, 우리는 관계를 정의하고 답을 찾기 위해 애를 썼다고. 그렇다면 결혼은 다를까. ‘결혼의 목적’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연애의 목적을 결혼이라 답해 버리는 것처럼 결혼의 목적은 부모가 되는 것일까? ‘아이가 없으면 대체 부부 사이에 어떤 대화를 어떻게 나누느냐’, ‘개를 키우는 것으로 자식의 자리가 위로되느냐’, ‘부부 사이 좋은 게 얼마나 갈 줄 아느냐, 한 치 앞을 모르는 세상 애를 낳아 부부 권태기에 대비해야 한다’, 심지어 ‘인간은 씨를 뿌리는 데 생의 의무가 있으며 OECD 국가 중 저출산 속도가 1위인 마당에 가장 손쉬운 애국 방법이다’ 등 가지가지의 질문과 훈계를 듣는다. 이토록 다채로운 오지랖을 종합하자면 결혼의 본질과 목적은 ‘애를 낳아 기르는 것에 있고, 이것은 부부 금실이 시원치 않을 때 리뉴얼하기에 좋은 수단일 뿐 아니라 번식을 통해 삶의 허무를 위로받고 국가에 이바지하는 것’쯤이다. 이건 몹시 그럴듯한 공허한 헛소리가 아닐 수 없다. 결혼은 두 성인이 만나 애정을 가지고 부부생활을 해 나가는 것만으로 족하며, 출산도 비출산도 나름의 살 궁리 중 하나다. 아이를 낳아 봐야 어른이 된다면 나는 그런 어른이 되지 않겠다. 비출산은 부정, 이상, 부족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독립적 선택이다. 어느 노랫말처럼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며, 이후 부모가 되는 일 또한 선택이다. 삶은 이지선다, 사지선다의 객관식이 아니라 평생 써 내려가야 하는 논술시험 같은 것 아닐까. 가르쳐 주는 대로 사는 게 아니라 다가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며 사는 편이 덜 허무하지 않을까. 삶에서 겪으면 나쁘기만 한 경험은 없지만, 그렇다고 꼭 겪어야 하는 경험은 없다. 결혼도 출산도 그렇다.
  • 영유아용품 브랜드 에디슨, 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치약 ‘베베버드’ 출시

    영유아용품 브랜드 에디슨, 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치약 ‘베베버드’ 출시

    영유아용품 브랜드 에디슨(㈜아이엔피)이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프리미엄 치약 ‘베베버드 치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베베버드 치약은 방부제 없이 14가지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아이들을 위해 좋은 것만 담은 프리미엄 치약이다. 양치 후, 치약을 뱉지 못하는 영유아를 위한 ‘베베버드 스텝1(무불소)’과 스스로 치약을 뱉을 수 있는 유아∙어린이를 위한 ‘베베버드 스텝2(저불소)’ 으로 구성했다. 영유아 아이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딸기향과 포도향을 첨가해 즐겁게 양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10가지 성분을 빼고, 유기농 에코서트(ECOCERT), USDA 유기농 인증성분, 할랄/코셔 인증성분 등 까다롭고 엄격한 검사를 통해 인증 받은 추출물만을 사용해 더욱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일리톨을 비롯해 녹차엑스, 로즈마리엑스, 카렌듀라엑스 등이 함유돼 치아건강에 도움을 준다. 베베버드 치약을 사용하면 ▲충치예방 및 구취 제거 ▲이를 희고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 ▲구강 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효과 ▲치태제거(안티프라그) ▲상쾌한 심미효과 등을 통해 아이의 유치를 더욱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일반 치약보다 꾸덕꾸덕한 잼(Jam)과 같은 제형으로, 높은 점도로 인해 묽게 흐르지 않아 아이들이 적당량 사용하기 좋다. 1회 사용 시 12개월은 쌀알 한 알 크기, 36개월까지는 쌀알 두 알 크기, 36개월 이후에는 완두콩 한 알 크기만큼 사용하면 된다. 에디슨(㈜아이엔피)의 박병운 대표는 “어린이치약은 충치예방 효과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치약을 뱉는데 익숙하지 않은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유해한 성분은 없는지를 더욱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베베버드 치약은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유아용품 전문가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성분 하나하나를 따져 까다롭게 완성한 제품인 만큼 믿고 사용해도 좋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직 이가 나지 않은 영아의 치아를 관리해 줄 실리콘 손가락 칫솔과 자녀 연령에 맞는 1단계, 2단계 칫솔도 곧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베베버드 치약을 포함해 0세부터 7세까지 에디슨의 다양한 제품들은 네이버에서 에디슨몰 검색을 통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캔버스 위 레슬링… 색으로 피어난 생명력

    캔버스 위 레슬링… 색으로 피어난 생명력

    스퀴지로 물감 밀어낸 ‘불확정적 여백’화려한 색 사용… “모험하는 게 즐거워”“내게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캔버스에서 레슬링을 하는 것과 같다. 그림이 나를 리드하는 순간이 오면 어떤 결과든 수용할 태세가 된다. 예측하지 못했던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는 것에서 묘미를 느낀다.” 추상회화 작가 신민주가 서울 삼청동 PKM갤러리에서 3년 만에 개인전 ‘활기’(活氣)를 펼친다. 그는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붓질로 겹겹이 쌓아 올린 뒤 실크스크린 도구인 스퀴지로 물감을 밀어내는 과정을 반복해 작품을 완성한다. 밀어내는 힘의 강도와 방향에 따라 표면에 드러나는 색이 변하고, 질감과 형상이 달라지는데 거기에서 비롯된 강렬한 생명력이 그의 회화를 특별하게 만든다. 그림을 그리든 그리지 않든 매일 작업실로 출근하는 성실한 화가인 그는 정작 캔버스 앞에선 무계획적인 사람이다. 작품을 시작할 때 어떤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의도나 목표를 세우지 않고 열린 태도로 과감하게 돌진한다는 의미다. “결과물에 대한 조바심이나 두려움 없이 정면돌파한다”는 작가는 생각을 비우는 대신 모든 감각을 활짝 열어 두고 날마다 변하는 환경과 조건에 맞춰 작업을 진행한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실수나 오류라고 여기는 결과도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이번 전시에선 ‘불확정적 여백’(Uncertain Emptiness) 연작 20여점을 소개한다. ‘불확정적 여백’의 의미에 대해 작가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 혹은 작품, 보고 싶은 어떤 풍경과 장면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흑백 계열의 어둡고 묵직했던 기존 작업과 달리 화려한 색감의 신작들이 인상적이다. 작가는 “갱년기를 겪으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나도 달라지더라”면서 “특히 색에 대한 욕구가 차오르는 걸 느꼈다. 이전에는 제한된 색채 속에서 그림 그리는 행위에만 열중했다면 갈수록 색이 주는 감흥을 느끼고, 모험을 하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아크릴 물감이 마르기 전에 속전속결로 과정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그의 작업은 거침이 없다. 순발력 있게 집중적으로 몰입하는 순간의 쾌감을 즐긴다. 작가는 “한번 했던 작업 위에 다른 작업을 올릴 때 속살이 쓸려 넘어간 상처처럼 보이는 흔적을 덮지 않고 그대로 드러냈다”며 “그 과정에서 치유되는 기분을 느꼈다. 보는 이들도 그런 에너지를 잠시나마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3월 20일까지.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코로나는 가라!…美 유명 밴드, 거대 풍선 안에서 첫 버블 콘서트

    코로나는 가라!…美 유명 밴드, 거대 풍선 안에서 첫 버블 콘서트

    미국 인디록계의 거물 밴드 ‘플레이밍 립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걱정없는 흥미로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지난 22일 록밴드 플레이밍 립스가 고향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팬데믹 시대에 어울리는 이색 콘서트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초 우주 버블 콘서트'(World’s First Space Bubble Concert)라고 명명된 이 공연은 한마디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커다란 플라스틱 풍선 안에 들어가 공연을 하고 이를 즐기는 무대다.앞서 지난해 10월에도 플레이밍 립스는 이같은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된 바 있으나 당시에는 2곡만 부르는 테스트 무대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플레이밍 립스 측은 각각 최대 3명 씩 들어갈 수 있는 총 100개의 거대 풍선을 준비했다. 특히 풍선 안에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조 스피커와 선풍기 그리고 물병까지 완비돼 그야말로 공연을 즐길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플레이밍 립스가 이같이 특별한 공연을 펼친 이유는 물론 코로나 팬데믹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팬들이 모이는 콘서트를 열지 못하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냈고 이를 현실로 옮긴 것. 이번 콘서트에 앞서 플레이밍 립스의 리더이자 보컬인 웨인 코인은 "마트에 가는 것보다 안전할 것"이라며 자신한 이유다. 코인은 "이 콘서트는 매우 기괴하게 보이지만 우리와 가족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면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지만 재미도 빼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밍 립스는 1983년 오클라호마에서 결성된 전설적인 인디록과 얼터너티브 밴드로 그간 실험적인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호평을 받아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의 이태리 천연소가죽 소파 ‘쿠보로쏘’, 소파베드도 만날 수 있어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의 이태리 천연소가죽 소파 ‘쿠보로쏘’, 소파베드도 만날 수 있어

    노르웨이 리클라이너 소파 브랜드 노르웨지아에서 이탈리아 명품소파로 알려진 ‘쿠보로쏘’를 최대 50% 할인 이벤트 진행한다고 밝혔다.노르웨지아 소파 제품은 이탈리아 정부가 인증하는 ‘Certified made in Italy(이탈리아 제작 인증- 인증번호 REGISTRAZIONE N IT01.IT / 417.050.M)’를 받은 동시에 소파 설계 및 품질 기준이 까다롭기로 알려진 이탈리아 기준치에 맞춰 제작되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쿠보로쏘 소파 베드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검수를 통해 100% 이탈리아산 천연소가죽으로 이뤄졌으며,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메커니즘, 매트리스, 천연소가죽이 Made in Italy로서, 제품의 제작도 이탈리아 Gravina in Puglia에 위치한 자가 공장에서 이루어져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 쿠보로쏘 소파베드는 메모리폼 매우 간단한 동작으로 몇 초 만에 매트리스 침대로도 변형돼 협소한 공간에서도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사무실 소파로 사용할 시 야근을 하게 될 경우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는 침대로 변형되기 때문에 1인용 오피스 제품으로 주목받는다. 노르웨지아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프리미엄 천연 소가죽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시중에 판매되는 소파들보다 합리적인 가격, 높은 품질을 자랑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노르웨지아를 통해 판매되는 쿠보로쏘는 기존 유통 구조와 달리 완제품을 직수입, 판매하는 형태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쿠보로쏘 명품소파는 직영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르웨지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말정산 변경 안내’ 열지 마세요”…공공기관 사칭 랜섬웨어 주의

    “‘연말정산 변경 안내’ 열지 마세요”…공공기관 사칭 랜섬웨어 주의

    “출처 불명 인터넷주소 클릭하거나첨부 파일 내려 받으면 감염 우려”최신버전 SW 사용, 업데이트 적용연말연시를 앞두고 카드 또는 연하장으로 위장하거나 ‘연말정산 변경 안내’ 등의 제목을 달아 공공기관을 사칭한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 “랜섬웨어 감염시 데이터 복구 불가능”“백업·최신 보안 업데이트 예방이 최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악성코드를 첨부한 메일을 보내 랜섬웨어 감염을 유도하는 해킹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랜섬웨어는 메일에 포함된 출처 불명의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하거나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하는 경우가 특징이다. 랜섬웨어 피해를 막으려면 최신버전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하고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한다.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과 URL 클릭을 해서는 안 된다. 파일 공유 사이트 등에서 파일을 내려받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중요한 데이터는 정기적으로 백업하는 것이 좋다. 랜섬웨어 등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보호나라&KrCERT 홈페이지(www.boho.or.kr)이나 전화(118)에 접속해 복구를 위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사실상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백업, 최신 보안 업데이트 등 예방이 최선”이라면서 “특히 해킹 메일에 첨부된 URL 클릭과 첨부파일 실행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바네스데코, 코로나19 집콕시대에 안성맞춤 ‘코자자 토퍼’

    바네스데코, 코로나19 집콕시대에 안성맞춤 ‘코자자 토퍼’

    ㈜브이디코랩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네스데코에서 출시한 ‘코자자 토퍼’가 코로나19 집콕시대 안성맞춤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바네스데코 코자자 토퍼 시즌2로 리뉴얼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며 수면의 질을 강조하는 바네스데코는 사용자의 좋은 잠자리를 위해 친환경 브랜드 ‘코자자’를 론칭했다. 구매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자자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재구매 의사 95%, 사용만족도 97%, 제품 추천 여부 94%로 나타났다. 바네스데코 코자자 토퍼 매트리스는 불필요한 유통구조를 줄여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토퍼를 제공한다. 코자자는 바네스데코 ODM(설계부터 제작 및 모든 생산 공정의 제조업자) 브랜드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365일 철저한 검수로 건강한 수면환경을 선사한다. 딱딱하고 지지력이 없는 매트리스는 몸의 굴곡을 잡아주지 못하며, 신체의 하중으로 척추의 곡선이 무너져 수면의 불편함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깊은 숙면을 위해서 허리 및 몸의 굴곡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토퍼를 사용해야한다. 코자자 토퍼 매트리스는 고밀도 메모리폼 내구성으로 체중에 의한 무너짐없이 안정감있는 밸런스를 유지하여 자연스러운 척추상태를 보장한다. 쿠션감, 복원력, 제품수명 등 토퍼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코자자 토퍼 매트리스는 쫀쫀한 느낌의 고밀도 50D 메모리폼으로 지속적이고 우수한 쿠션감과 복원력으로 오랜 시간동안 사용 가능하다. 코자자 메모리폼 토퍼 매트리스는 탄성과 복원력이 매우 뛰어나 척추에 무리감을 주지않고 깊고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모리폼에 냉각젤이 함유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수백만 개의 공기층이 주입된 쿨젤 메모리폼은 통기성이 뛰어나고 지지력이 우수하며, 신체 온도에 알맞은 냉각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커버 분리형으로 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다. 이밖에도 코자자 메모리폼 토퍼 매트리스는 연세대 라돈 안전 전문 센터로부터 안정성을 검증 받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미국 공인인증연구소 Certipur-US에서 철저한 안전검사를 받은 폼을 사용한 친환경 토퍼 매트리스다. 수운, 납 등 중금속 함유 안전 기준을 통과했으며 오존층 등 자연을 파괴하는 원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호흡기 질환 유발, 포름알데히드 안전기준을 통과한 바 있다. 바네스데코의 코자자 토퍼는 압축된 롤팩 토퍼 매트리스로 택배 발송해 비대면 수령 가능하다. 한편, 코자자 토퍼 매트리스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바네스데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아 영어, ‘하루 6분 영국식 공교육 놀이홈트’ 로 시작하세요

    유아 영어, ‘하루 6분 영국식 공교육 놀이홈트’ 로 시작하세요

    우리 아이들은 왜 외국어를 힘들어할까. 지금 우리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호주 현지 정교사 출신으로 ‘하루 6분 영국식 공교육 놀이홈트’의 저자이기도 한 손지선 작가는 외국어를 학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다양한 상황에 따른 훈련을 어릴 때부터 하면 언어감각이 뛰어나고 표현의 범위도 넓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이미지 알고리즘 학습법은 하나의 이미지로 상상하는 즐거움을 키워주는 가장 좋은 외국어 학습법 중 하나다. 개가 짖고 있는 이미지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개가 왜 짖을까’에 대한 의문점을 시작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로 생각을 확장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존의 책들은 개가 짖는 이미지에 대한 답을 정해놓고 수직적인 학습을 하게 하는데, 이는 풍부한 상상력과 언어 확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이미지 알고리즘 기법은 1H5W를 기반으로 문제 제기, 해결방안, ‘왜’라는 질문 던지기를 통해 아이의 언어력과 사고력을 확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 제시된 이미지와 비슷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 나가는 에세이로 발전해 나가게 된다. 만약 관련 경험이 없다면 다양한 추론을 통해 어휘와 문장력을 늘려가고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도 있다. 실제 자녀의 유아 영어, 어린이 영어회화, 엄마표 영어 학습에 있어 이미지 알고리즘 기법을 보다 현실적으로 적용하고 싶다면 손지선 작가의 ‘하루 6분 영국식 공교육 놀이홈트’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서적은 지난달 11일 공식 출간된 이후 알라딘-영유아 육아 주간 21위에 랭크되는 등 단기간 내에 엄마표 영어 교육서로 주목받고 있다. 창의력, 독립성을 키우는 영국식 놀이영어를 소개하며, 하루 6분 동안 아이와 놀이영어를 어떤 방법을 진행하면 좋을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손 작가는 “한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사교육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보편화돼 가고 있는데, 가정에서도 엄마가 충분히 영어를 지도해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어는 꾸준히 학습했을 때 빛을 보게 되는 장거리 마라톤과도 같다. 이때 중요한 것이 페이스메이커인데 아이들과 가장 가깝고 아이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엄마가 이 역할에 제격이다. 하루에 많은 어휘와 문장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두기보다는 하나의 단어를 익히더라도 또 하고 싶은 놀이로 생각하게 도와준다면 아이의 생각 주머니는 더 크게 확장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지선 작가는 호주에서 국가자격증 4급(Tecsol certificate 4)을 취득하고, 정교사로 일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초등/중등 영어 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첼리스트 임희영, 스승과 듀엣 앨범… “첼로 명곡 알리는 게 임무”

    첼리스트 임희영, 스승과 듀엣 앨범… “첼로 명곡 알리는 게 임무”

    동양인 최초 로데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을 지내고 한국인 최초로 중국 베이징 중앙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임희영이 27일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세 번째 정규 음반 ‘DUO:듀오’를 발매했다. 2018년 11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데뷔 음반 ‘French Cello Concertos’, 지난 6월 ‘Russian Cello Sonatas’에 이은 세 번째 음반으로 임희영이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재학 당시 스승이었던 필립 뮐러가 참여했다. 두 대의 첼로로 구성된 레퍼토리만을 선정해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첼로 듀오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담겼다. 임희영은 “첼로로만 만들 수 있는 음악의 묘미를 전하기 위해 두 대의 첼로만으로 작곡된 작품을 선정했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듣는 분들이 ‘첼로 소리가 매력적’이라는 여운이 가질 수 있으면 정말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알려진 명곡을 연주하는 것도 좋지만 덜 알려진 작품을 널리 알리는 것도 연주자의 임무라 생각해 이번 기회에 자주 접하지 못한 듀오 곡을 배우며 더욱 학구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음반은 임희영에겐 ‘첼로의 아버지’와도 같은 필립 뮐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임희영이 재직하는 베이징 중앙음악원에 필립 뮐러가 초청받아 독주회와 마스터클래스를 갖게 되자 임희영에게 듀엣 공연을 제안했다. 동료 바이올리니스트 교수 프랭크 양이 프로듀싱을 자처해 함께 음반을 만들었다. 임희영이 글리에르, 오펜바흐, 포퍼의 곡으로 제1첼로를 맡아 연주했고 필립 뮐러는 바리에르 소나타에서 제1첼로를 연주했다. 첼로 두 대의 음색이 돋보이도록 균형있게 작곡된 작품을 나란히 연주하며 깊은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선보인다. 임희영은 “이번 음반이 힘겨운 일상을 견디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음악가로서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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