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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미-바니, 근황 공개…사장님­­·배우로 변신

    에이미-바니, 근황 공개…사장님­­·배우로 변신

    ‘악녀일기’ 출신 스타 에이미, 바니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밤 첫 방송된 ‘악녀일기7’에서 에이미와 바니는 ‘악녀일기 특별영상’코너에 출연, 악녀일기 출연 이후 생활과 그동안의 활동을 공개했다. ‘악녀일기’ 출연당시 튀는 발언과 행동으로 수많은 팬과 안티(?)를 동시에 양성했던 에이미는 그동안 간간히 방송활동을 이어가며 쇼핑몰 사업에도 진출했다. 100억 원대의 매출을 자랑하는 쇼핑몰 CEO가 된 에이미는 부모님께 손만 벌리던 ‘부잣집 철부지 딸’ 이미지를 탈피했다. 에이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에 들러 직원들을 다독이고 직접 피팅모델로 나서며 사진촬영에도 임하는 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에이미는 악녀일기 이후 바뀐 점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옛날에는 지각하고 만약에 마음에 안 들면 소리치기도 하고 그냥 전화도 안 받고 그랬지만 이제는 약속이 무엇인가, 피해를 끼치는 것이 무엇인가,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는 법을 배웠음을 고백했다. 바니는 연기에 도전, 현재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바니는 시트콤 촬영현장에서 “요즘 (시트콤에선) 카메라 보면 욕먹는다. 그런데 여기서는 나도 모르게 (카메라에) 눈을 맞추게 된다”며 시트콤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차이를 밝히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악녀일기 시즌7’에서는 서바이벌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 5명의 예선통과자 중 시청자들의 투표에 의해 최종출연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3000만원 투자 100억 매출男 “난 이렇게 했다”

    3000만원 투자 100억 매출男 “난 이렇게 했다”

    온라인 쇼핑몰 CEO 오병진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의 비밀을 밝히며 창업에서 동업, 전업까지 모든 것을 다뤘다. 그 중 연예인 쇼핑몰 1위 ‘더에이미’의 오병진은 “초기 투자금은 3천만 원 정도였다”며 성공스토리를 들려줬다. 오병진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을 창업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했다. 그는 “처음에 한 8평정도 되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했다”며 “초기 투자금을 약 3천만원정도 갖고 시작했고 실질적으로 사용된 금액은 1500만원 정도였다”고 초창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병진은 “수입을 많이 올린 날은 하루에 한 8천만 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병진은 현재 젊은 남자 CEO와 김치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 비밀에서 연 200억 매출의 CEO로 대변신한 개그맨 이승환과 김준희, 컬투, 팽현숙, 김현숙, 백준기, 임요한-김가연 등 창업 연예인의 성공비결을 짚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배슬기, 쇼핑몰 오픈..재벌 CEO대열 합류하나

    배슬기, 쇼핑몰 오픈..재벌 CEO대열 합류하나

    가수 겸 배우 배슬기(24)가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며 기존의 연예인 쇼핑몰 CEO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배슬기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유어비’(your-B)를 오픈해 자신이 직접 피팅모델로 나서며 사이트 기획부터 상품 픽업까지 직접 도맡는 등 쇼핑몰 CEO로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수 백지영 유리, 개그맨 백보람, 방송인 에이미 등 많은 연예인들이 쇼핑몰 CEO로 도전한 가운데 배슬기는 “CEO 대열에 늦게 합류한 만큼 더욱 차별화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근 그룹 오션(5tion)의 맏형이자 리더였던 오병진이 방송인 에이미와 함께 ‘더에이미’를 창업, 1년 만에 연 매출 100억대를 돌파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쇼핑몰을 오픈하며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있는 배슬기가 성공을 거둔 연예인 CEO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05년 여성듀오 ‘더 빨강’ 1기로 가수로 데뷔한 배슬기는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왔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오병진 “3천만 원 투자해 100억 매출 달성”

    오병진 “3천만 원 투자해 100억 매출 달성”

    온라인 쇼핑몰 CEO 오병진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의 비밀을 밝히며 창업에서 동업, 전업까지 모든 것을 다뤘다. 그 중 연예인 쇼핑몰 1위 ‘더에이미’의 오병진은 “초기 투자금은 3천만 원 정도였다”며 성공스토리를 들려줬다. 오병진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을 창업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했다. 그는 "처음에 한 8평정도 되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했다"며 "초기 투자금을 약 3천만원정도 갖고 시작했고 실질적으로 사용된 금액은 1500만원 정도였다"고 초창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병진은 "수입을 많이 올린 날은 하루에 한 8천만 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병진은 현재 젊은 남자 CEO와 김치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 비밀에서 연 200억 매출의 CEO로 대변신한 개그맨 이승환과 김준희, 컬투, 팽현숙, 김현숙, 백준기, 임요한-김가연 등 창업 연예인의 성공비결을 짚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배슬기, 가수·연기에 CEO까지 “차별화된 매력으로..”

    배슬기, 가수·연기에 CEO까지 “차별화된 매력으로..”

    가수 겸 배우 배슬기(24)가 온라인 쇼핑몰 CEO로 변신하며 활동영역을 더욱 넓혔다. 배슬기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유어비’(your-B)를 오픈해 자신이 직접 피팅모델로 나서며 사이트 기획부터 상품 픽업까지 직접 도맡는 등 쇼핑몰 CEO로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5년 여성듀오 ‘더 빨강’ 1기로 가수로 데뷔한 배슬기는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왔다. 이어 쇼핑몰 CEO로도 나서며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가수 백지영 유리, 개그맨 백보람, 방송인 에이미 등 많은 연예인들이 쇼핑몰 CEO로 도전한 가운데 배슬기는 “CEO 대열에 늦게 합류한 만큼 더욱 차별화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쇼핑몰 CEO’ 배슬기, 모델부터 상품 픽업까지 ‘의욕적’

    ‘쇼핑몰 CEO’ 배슬기, 모델부터 상품 픽업까지 ‘의욕적’

    가수 겸 배우 배슬기(24)가 온라인 쇼핑몰 CEO로 변신해 화제다.배슬기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유어비’(your-B)를 오픈해 자신이 직접 피팅모델로 나설 뿐 아니라 사이트 기획부터 상품 픽업까지 하며 쇼핑몰 CEO로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4월 미니앨범 ‘빅 쇼’(Big Show)를 발매한 후 활동이 뜸했던 배슬기는 간간히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근황을 알렸지만 쇼핑몰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CEO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가수 백지영 유리, 개그맨 백보람, 방송인 에이미 등 많은 연예인들이 쇼핑몰 CEO로 도전한 가운데 배슬기는 “CEO 대열에 늦게 합류한 만큼 더욱 차별화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강한 각오를 밝혔다.한편 ‘유어비’는 배슬기의 캐릭터에 맞게 트렌디한 옷들과 여성스러운 옷 등을 판매하고 있어 여성고객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사진 = 유어비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오병진, 쇼핑몰 3000만원서 100억 만든 비법공개

    오병진, 쇼핑몰 3000만원서 100억 만든 비법공개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온라인 쇼핑몰 CEO 오병진이 사업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 비밀을 밝히며 창업에서 동업, 전업까지 모든 것을 다뤘다. 특히 연예인 쇼핑몰 1위 ‘더에이미’로 100억 매출을 달성한 오병진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핑몰 창업을 감행했다는 오병진은 “처음엔 한 8평정도 되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했다”며 “초기 투자금을 약 3천만원정도 갖고 시작했고 실질적으로 사용된 금액은 1500만원 정도였다”고 초창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태어나서 많은 비즈니스를 했었지만 정말 큰 돈을 만져본 계기였던 것 같다”며 “수입을 많이 올린 날은 하루에 한 8000만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병진은 젊은 남자 CEO들이 뭉쳐 김치사업을 준비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승환, 김준희, 컬투, 팽현숙, 김현숙, 정종철-박준형, 백지영-유리, 오정태-신동수 등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의 성공한 연예인 CEO들을 소개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백김치닷컴’ 오픈 이연경 “180억 매출 홍진경과 경쟁”

    ‘백김치닷컴’ 오픈 이연경 “180억 매출 홍진경과 경쟁”

    방송인 이연경이 원조 김치사업 CEO 홍진경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최근 자신의 전공인 식품영양학을 살려 김치쇼핑몰 사이트 ‘백김치 닷컴’을 오픈한 것. 홍진경의 ‘더김치’와의 경쟁에 나섰다.국민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김치에 모든 것을 건 이연경은 “홍진경의 ‘더김치’가 연 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봤다”며 “우리 ‘백김치닷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홍진경과의 김치전쟁을 선포했다. 이어 “김치는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며 더불어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음식으로 맛과 정성으로 승부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홍진경 김치가 지금까지 대박을 이어왔다면 이제부터는 이연경의 김치가 그 뒤를 이을 것이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이연경보다 앞서 2004년 김치사업을 시작한 홍진경은 지난 2일 홈쇼핑을 통해 단 하루 만에 1만 5000세트(1세트 39900원) 이상의 김치 판매 신기록을 수립해 화제가 된 바 있을 정도로 김치사업계에서는 확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어 두 사람의 대결이 만만치 않을 것을 보인다.사진 = ‘백김치 닷컴’ 홈페이지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180억 매출 김치여왕에 도전장 낸 ‘백김치女’

    180억 매출 김치여왕에 도전장 낸 ‘백김치女’

    방송인 이연경이 원조 김치사업 CEO 홍진경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최근 자신의 전공인 식품영양학을 살려 김치쇼핑몰 사이트 ‘백김치 닷컴’을 오픈한 것. 홍진경의 ‘더김치’와의 경쟁에 나섰다. 국민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김치에 모든 것을 건 이연경은 “홍진경의 ‘더김치’가 연 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봤다”며 “우리 ‘백김치닷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홍진경과의 김치전쟁을 선포했다. 이어 “김치는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며 더불어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음식으로 맛과 정성으로 승부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홍진경 김치가 지금까지 대박을 이어왔다면 이제부터는 이연경의 김치가 그 뒤를 이을 것이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연경보다 앞서 2004년 김치사업을 시작한 홍진경은 지난 2일 홈쇼핑을 통해 단 하루 만에 1만 5000세트(1세트 39900원) 이상의 김치 판매 신기록을 수립해 화제가 된 바 있을 정도로 김치사업계에서는 확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어 두 사람의 대결이 만만치 않을 것을 보인다. 사진 = ‘백김치 닷컴’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오병진, 쇼핑몰 연 매출 100억 비법공개

    오병진, 쇼핑몰 연 매출 100억 비법공개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온라인 쇼핑몰 CEO 오병진이 사업비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의 비밀을 밝히며 창업에서 동업, 전업까지 모든 것을 다뤘다. 그 중 연예인 쇼핑몰 1위 ‘더에이미’의 오병진은 단연 화제가 됐다. 오병진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을 창업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했다. 그는 "처음에 한 8평정도 되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했다"며 "초기 투자금을 약 3천만원정도 갖고 시작했고 실질적으로 사용된 금액은 1500만원 정도였다"고 초창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병진은 "수입을 많이 올린 날은 하루에 한 8천만 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병진은 현재 젊은 남자 CEO와 김치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 비밀에서 연 200억 매출의 CEO로 대변신한 개그맨 이승환과 김준희, 컬투, 팽현숙, 김현숙, 백준기, 임요한-김가연 등 창업 연예인의 성공비결을 짚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연경, 김치사업 CEO로 나서 “홍진경 넘을 것”

    이연경, 김치사업 CEO로 나서 “홍진경 넘을 것”

    방송인 이연경이 김치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홍진경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연경은 최근 자신의 전공인 식품영양학을 살려 김치쇼핑몰 사이트 ‘백김치 닷컴’을 오픈했다. 그녀는 “홍진경의 ‘더김치’가 연 1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봤다”며 “우리 ‘백김치닷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김치는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며 더불어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음식으로 맛과 정성으로 승부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홍진경 김치가 지금까지 대박을 이어왔다면 이제부터는 이연경의 김치가 그 뒤를 이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연경보다 앞서 2004년 김치사업을 시작한 홍진경은 지난 2일 홈쇼핑을 통해 단 하루 만에 1만 5000세트(1세트 39900원) 이상의 김치 판매 신기록을 수립해 화제가 된 바 있을 정도로 김치사업계에서는 확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 = ‘백김치 닷컴’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BP 헤이워드 CEO 해임…후임에 美출신 더들리 이사

    지난 4월20일 발생한 멕시코만 원유 유출로 위기를 맞은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사태수습의 일환으로 토니 헤이워드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하고 로버트 더들리 관리담당 이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BP 측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더들리를 새 CEO로 확정할 계획이다. 새 CEO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헤이워드는 현재 BP 측과 퇴임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P에서 28년간 근무해 온 헤이워드는 원유유출 사고가 일어난 뒤에도 가족들과 요트경기에 참가하고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폭발한 석유채굴시설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발뺌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자세 탓에 미국 여론의 포화를 받아왔다. BP 측은 개최될 이사회에서 헤이워드 퇴임 및 후임자 선임을 논의하는 한편 2분기 실적도 발표할 예정이다. 더들리는 현재 사고 유정의 복구작업 책임을 맡고 있다. 1998년 아모코(옛 스탠더드오일)가 BP에 합병되기 전까지는 아모코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데다 2007년에는 헤이워드와 CEO 자리를 놓고 경합하기도 했다. 더들리가 헤이워드의 후임으로 결정되면 BP 최초의 미국인 CEO가 된다. 그러나 BP 측은 여전히 CEO 경질에 대해서는 입단속을 하고 있다. 마크 솔트 BP 대변인은 “헤이워드 CEO는 아직까지 이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는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CEO 칼럼]착한 기업이 살아 남는 시대/노태석 KTIS 대표이사

    [CEO 칼럼]착한 기업이 살아 남는 시대/노태석 KTIS 대표이사

    ‘착하면 손해 본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일종의 상식이다.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쁜 남자’ 캐릭터가 대세다. 무조건 잘해 주는 착한 남자보다는 자기 마음대로 여자를 대하는 나쁜 남자가 더욱 관심을 끄는 아이러니가 이를 증명한다. 기업 경영에서는 어떨까. 시시각각 변하는 경쟁 상황에서 무조건 앞서가야 하고, 심지어 남의 것을 뺏어야만 성공하는 ‘제로 섬’ 현실에서는 ‘착하다’는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에서 ‘착한 기업’이 성공한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고 난 후 기업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조만간 ‘ISO 26000’ 규범을 제정할 예정이다. ISO 26000은 기업이 사회·환경·경제적으로 지켜야 할 규범을 집약하는 국제표준으로 오는 11월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국제표준은 기업이 이윤을 내고 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인식을 반영한다. 기업 지배구조와 인권, 노동, 환경, 공정한 운영관행 등 7가지 영역에 36개의 세부과제가 제시된다. ISO 26000은 권고 규범이지만 지키지 않았을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입게 될 피해는 적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지난 2007년 미국 의류회사 갭의 인도 하청업체가 10~13세 어린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한 사실이 드러나자 매출이 한달 만에 25%나 급감한 사례에서 알 수 있다. 즉 기존의 ‘이윤만 생각하는’ 기업의 성공 방정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 성장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다방면에서 착한 기업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윤리적인 경영이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착한 기업이 될 수 있을까.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는 모토로 유명한 ‘루비콘’의 창업자 릭 오브리 스탠퍼드 교수를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루비콘 대표를 맡아 노숙자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연 1600만달러가 넘는 수익까지 올렸다. 그는 “착한 기업을 하려면 고객부터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은 좋은 일을 한다고 무조건 사주지 않는다. 누구나 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의 품질을 갖춰야 한다. 그래야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품과 서비스는 뒷전이고 보여주기 식의 선심성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들에 ‘뜨끔할’ 만한 말이 아닐까 싶다. 진심으로 고객에게 ‘착한’ 일을 하려면 무엇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제품의 질이 떨어지면 고객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증시에서도 착한 기업과 나쁜 기업이 구분되는 걸 볼 수 있다. 자사주를 소각해 주식 가치를 높이면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많이 주는 ‘착한’ 상장사들이 있는 반면, 문제가 있을 때마다 주주들에게 손만 벌리는 상장사들도 많다. ‘나쁜’ 상장사들의 주가가 낮은 건 자명한 일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착함’의 마법은 통한다. 진심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착한 기업’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착한 기업은 성과 측면에서도 높은 실적을 보여준다. 미국 포천지에서 선정한 ‘베스트 100 GWP 기업’이 ‘S&P 500 기업’보다 50% 이상 평균 주가 상승률이 높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베스트 100 GWP 기업은 회사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태도를 지니며 이직률이 낮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구글, 골드만삭스, 퀄컴 등이 이에 속한다. 이제 ‘착함’은 손해보는 것이 아닌 성공을 주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고객, 주주, 직원들을 위해 공헌하는 기업은 망할 수 없다. 이들이 가장 큰 조력자요, 후원자이기 때문에 기업을 망하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 기약없는 ‘아이폰4’… 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기약없는 ‘아이폰4’… 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타임 투 체인지(Time to Change)” 오매불망 아이폰4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이폰4의 거듭되는 국내 출시 연기에 신뢰도는 땅에 추락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품질 논란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묻지마 구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로열티 높기로 소문난 아이폰4 대기수요는 현재 갈아탈 대상을 탐색하기에 바쁘다. 이런 분위기속에 경쟁사들이 최신 제품으로 아이폰의 아성을 위협하면서 대기수요자들의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아이폰4 대기수요 ‘흔들’…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지난 16일 스티브잡스 애플 CEO는 이른바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 중 아이폰4의 한국 출시 연기 소식을 전했다. 잡스는 신청하지도 않은 ‘전파인증’을 들먹이며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a delay in receiving government approval)”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아이폰을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해오던 KT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무었때문에))소비자는 실소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애플과 KT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애플을 믿었던 KT는 하루아침에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했다. 그간 KT는 지난달 말부터 대리점과 매장을 통해 아이폰4의 사전예약을 받아왔다. 또 아이폰4 출시 기념이라며 iOS4(아이폰4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이폰 3GS(8G)를 반값에 내놓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그랬던 KT가 전파인증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배신감’에 가까운 실망감을 느꼈던 것. 문제는 이런 실망감이 아이폰4 대기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했다는 것이다. 출시 연기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17일 이후 각종 스마트폰 유저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글들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한 달 이상 걸리면 다른 폰 사려고 한다”, “아이폰이 담달폰이라고 할 때만 해도 기다려보려 했는데 이제와서 발표하는 것 보면 다음 달도 희망적이지 않을 듯, 결국 갤럭시S로 구매했다”, “기약이 없다는 거다. 갤럭시S로 질렀다”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성질급한 한국 고객들을 한 달간 기다리게 한 데 이어 또 기약없이 기다리게 했으니 대기수요의 이탈은 당연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 쏟아지는 달콤한 추파…베가, 갤럭시S, HTC 레전드 최근 휴대폰 매장에서는 전에 없던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4를 예약하러 왔다가 발길을 돌려 다른 폰을 ‘지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매장에서 아이폰4 예약판매 접수는 받지 않고 있으며 이미 예약을 한 소비자의 경우 아이폰4를 언제 받아볼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반면 SK텔레콤이 독점 공급하고 있는 갤럭시S는 대리점마다 들어차 있다. 게다가 갤럭시S는 출시 10일 만에 20만대가 팔릴 정도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인 T-모바일의 바이브런트와 AT&T의 캡티베이트가 현지 언론(월스트리트저널)으로부터 아이폰의 라이벌 자격이 있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내면서 기세등등하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이폰4보다는 한참 바람을 몰고 있는 갤럭시S의 손을 들어주는 소비자가 하나 둘씩 늘고 있는 이유다. 여기에 조만간 LG유플러스의 갤럭시U가 가세할 예정이며 아이폰4와 갤럭시S를 겨냥한 SKY의 세 번째 스마트폰 ‘베가(Vega, IM-A650S)’도 이달 말 시판을 앞두고 있다. HTC의 보급형 스마트폰 레전드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 틈새시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폰4 대기수요가 눈 돌릴 곳은 널렸다는 얘기다. ◆ KT, 마음 떠난 님 잡아보지만 ‘역부족’ KT가 이 상황을 관망하고 있을리 만은 없다. 게임, 화장품 등 다양한 다양한 업종과 손잡고 아이폰4를 내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아이폰4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벤트에 당첨돼도 언제 경품을 수령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퍼지고 있어 아이폰4는 경품으로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KT 표현명 사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 4를 기다리시는 고객분들을 위해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아이폰4 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실제 아이폰4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는 글을 올리며 소비자 붙잡기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 한 네티즌은 표 사장의 메시지에 “조바심 더 나게 만들어 역효과 볼 듯하다. 아이폰4 보고 있으면 뭐하나. 짜증만 더 날 것 같다”며 강한 불만을 피력했다. 이밖에도 “어느 한 시점을 정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시점이 지나서도 계속 기다려야 한다면 상당히 괴롭다. 제대가 두 달 연기된다고 생각해보라. 이유도 모르고”, “애플에서 판매 허락도 못 받은 폰을 가지고 와서 KT 올레 서비스를 즐기라니, 판매할 능력도 없으면서” 등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빠져나가는 대기수요를 잡을 수 없다면 자사의 다른 제품을 활용해야 하지만 KT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부실하다는 분석도 있다. KT는 아이폰3GS(8GB), 팬택의 이자르, 구글 넥서스원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아이폰8GB의 경우 32GB와 16GB 모델을 단종한 애플이 8GB모델 역시 수개월 지나 단종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넥서스원도 최근 구글이 해당 폰에서 손을 뗀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여서 제품 이미지에 대한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자르는 타깃이 여성층으로 한정된다는 지적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기약없는 ‘아이폰4’…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기약없는 ‘아이폰4’…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타임 투 체인지(Time to Change)” 오매불망 아이폰4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이폰4의 거듭되는 국내 출시 연기에 신뢰도는 땅에 추락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품질 논란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묻지마 구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로열티 높기로 소문난 아이폰4 대기수요는 현재 갈아탈 대상을 탐색하기에 바쁘다. 이런 분위기속에 경쟁사들이 최신 제품으로 아이폰의 아성을 위협하면서 대기수요자들의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아이폰4 대기수요 ‘흔들’…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지난 16일 스티브잡스 애플 CEO는 이른바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 중 아이폰4의 한국 출시 연기 소식을 전했다. 잡스는 신청하지도 않은 ‘전파인증’을 들먹이며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a delay in receiving government approval)”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아이폰을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해오던 KT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무었때문에))소비자는 실소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애플과 KT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애플을 믿었던 KT는 하루아침에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했다. 그간 KT는 지난달 말부터 대리점과 매장을 통해 아이폰4의 사전예약을 받아왔다. 또 아이폰4 출시 기념이라며 iOS4(아이폰4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이폰 3GS(8G)를 반값에 내놓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그랬던 KT가 전파인증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배신감’에 가까운 실망감을 느꼈던 것. 문제는 이런 실망감이 아이폰4 대기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했다는 것이다. 출시 연기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17일 이후 각종 스마트폰 유저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글들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한 달 이상 걸리면 다른 폰 사려고 한다”, “아이폰이 담달폰이라고 할 때만 해도 기다려보려 했는데 이제와서 발표하는 것 보면 다음 달도 희망적이지 않을 듯, 결국 갤럭시S로 구매했다”, “기약이 없다는 거다. 갤럭시S로 질렀다”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성질급한 한국 고객들을 한 달간 기다리게 한 데 이어 또 기약없이 기다리게 했으니 대기수요의 이탈은 당연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 쏟아지는 달콤한 추파…베가, 갤럭시S, HTC 레전드최근 휴대폰 매장에서는 전에 없던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4를 예약하러 왔다가 발길을 돌려 다른 폰을 ‘지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매장에서 아이폰4 예약판매 접수는 받지 않고 있으며 이미 예약을 한 소비자의 경우 아이폰4를 언제 받아볼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반면 SK텔레콤이 독점 공급하고 있는 갤럭시S는 대리점마다 들어차 있다. 게다가 갤럭시S는 출시 10일 만에 20만대가 팔릴 정도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인 T-모바일의 바이브런트와 AT&T의 캡티베이트가 현지 언론(월스트리트저널)으로부터 아이폰의 라이벌 자격이 있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내면서 기세등등하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이폰4보다는 한참 바람을 몰고 있는 갤럭시S의 손을 들어주는 소비자가 하나 둘씩 늘고 있는 이유다. 여기에 조만간 LG유플러스의 갤럭시U가 가세할 예정이며 아이폰4와 갤럭시S를 겨냥한 SKY의 세 번째 스마트폰 ‘베가(Vega, IM-A650S)’도 이달 말 시판을 앞두고 있다. HTC의 보급형 스마트폰 레전드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 틈새시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폰4 대기수요가 눈 돌릴 곳은 널렸다는 얘기다. ◆ KT, 마음 떠난 님 잡아보지만 ‘역부족’KT가 이 상황을 관망하고 있을리 만은 없다. 게임, 화장품 등 다양한 다양한 업종과 손잡고 아이폰4를 내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아이폰4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벤트에 당첨돼도 언제 경품을 수령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퍼지고 있어 아이폰4는 경품으로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KT 표현명 사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 4를 기다리시는 고객분들을 위해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아이폰4 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실제 아이폰4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는 글을 올리며 소비자 붙잡기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 한 네티즌은 표 사장의 메시지에 “조바심 더 나게 만들어 역효과 볼 듯하다. 아이폰4 보고 있으면 뭐하나. 짜증만 더 날 것 같다”며 강한 불만을 피력했다. 이밖에도 “어느 한 시점을 정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시점이 지나서도 계속 기다려야 한다면 상당히 괴롭다. 제대가 두 달 연기된다고 생각해보라. 이유도 모르고”, “애플에서 판매 허락도 못 받은 폰을 가지고 와서 KT 올레 서비스를 즐기라니, 판매할 능력도 없으면서” 등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빠져나가는 대기수요를 잡을 수 없다면 자사의 다른 제품을 활용해야 하지만 KT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부실하다는 분석도 있다. KT는 아이폰3GS(8GB), 팬택의 이자르, 구글 넥서스원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아이폰8GB의 경우 32GB와 16GB 모델을 단종한 애플이 8GB모델 역시 수개월 지나 단종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넥서스원도 최근 구글이 해당 폰에서 손을 뗀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여서 제품 이미지에 대한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자르는 타깃이 여성층으로 한정된다는 지적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연극공연 활성화 지원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연극공연 활성화 지원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시나리오 작가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문학과 소설, 연극 예술에 뿌리 깊은 끈을 대고 있었죠.” 황성호(57) 우리투자증권 사장의 ‘연극 살리기’ 노력에는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어간다는 뜻이 깃들어 있다. ●작가의 아들, 연극 살리기 나서다 업계 1위 증권사를 이끄는 황 사장은 지난달 24일 금융업과는 전혀 상관없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서울연극협회와 ‘연극 공연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황 사장의 부친인 고(故) 황호근 작가는 경북 경주의 한 고교에서 역사를 가르친 선생님이자 유명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였다. ‘사랑의 동명왕(1962)’, ‘이차돈(1962)’, ‘정동대감(1965)’, ‘공주님의 짝사랑(1967)’, ‘양반전(1966)’, ‘초원의 연인들(1967)’ 등의 영화 시나리오가 아버지의 서재에서 탄생했다. 작가의 아들로 태어나 금융 최고경영자(CEO)가 된 황 사장은 “하루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경제 활동에 대한 것만 생각하며 살지만 그래서 더 의식적으로 짬을 내 문화 공연을 즐기려 애쓴다.”고 말했다. 서울연극협회와 맺은 MOU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은 연극협회 소속 극단의 연극 티켓인 ‘우리서울티켓’을 매월 1000만원씩, 연간 1억 2000만원어치씩 사들이는 연극계의 큰손 예술 후원자(메세나)가 됐다. 특히 매월 티켓 구매금액의 20%를 재정 상태가 열악한 극단에 지원한다. 뮤지컬, 영화 등 블록버스터급 문화 상품에 밀려 쪼그라든 연극 공연을 살리고 관객층도 더 넓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겠다는 꿈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 답례로 서울연극협회 소속 극단은 우리투자증권 고객이 연극 티켓을 사면 일정 수준의 우대 할인율을 제공한다. 황 사장은 “적극적인 기업 메세나 활동을 펴 나가면서 우리 회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문화적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를 이끄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천사펀드로 어린이 후원해요 지난해 겨울 황 사장은 난생 처음 김치 담그기에 도전했다. 직원 6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 100포기를 담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인근 보육시설 3곳과 저소득층 가정 50여가구에 나눠주며 느꼈던 ‘짠한 기쁨’을 그는 아직 잊지 못한다. 우리투자증권이 세상에 뿌리는 나눔바이러스는 이뿐만이 아니다. 임직원들이 후원금과 후원대상 프로그램을 정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동 기부하고 회사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우리천사펀드’는 벌써 5년째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인 액수가 7억 5753만원에 이른다. 이 기부금은 구호단체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 아동 1대1 자매결연, 국내 아동 긴급구호, 매년 추석 불우한 가정에 생필품을 전하는 사랑의 도시락 행사 등에 쓰이고 있다. ●‘희망나무 장학금’도 기반 탄탄 ‘종이비행기’, ‘사랑나누리’, ‘푸른하늘’ 등 직원들이 직접 꾸린 봉사 동아리들은 노인 무료 급식과 위탁 어린이 돌봄 활동에 힘쓰고 있다. 2005년 하반기부터 매년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 등록금과 급식비 등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나무 장학금’도 탄탄히 기반을 잡았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LG전용기 지구 25바퀴 돌았다

    LG전용기 지구 25바퀴 돌았다

    LG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함께 타는 LG 전용기가 운항 2년 만에 지구 25바퀴를 돌았다. 25일 LG그룹에 따르면 2008년 5월 첫 비행에 나선 LG 전용기는 2년간 1100시간에 걸쳐 100만㎞를 날아다니며 그룹 경영진의 글로벌 경영을 도왔다. 전용기는 미 걸프스트림사가 제작한 G550 기종이다. LG 전용기가 지구 25바퀴를 비행하는 동안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24차례,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15차례 이용했다. 또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11차례,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은 9차례 전용기를 활용하는 등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계열사 CEO들의 ‘발’ 구실을 톡톡히 담당했다. 특히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지난 15일 전용기를 타고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에서 열린 전기차용 배터리공장 기공식 현장을 방문했다. 항공사를 이용하면 20시간 이상 걸릴 거리였지만 전용기 덕분에 13시간 만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LG 전용기가 가장 많이 오간 곳은 LG의 해외 매출에서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45회로 가장 많고, 이어 유럽(40회)과 북미(30회) 순이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현실과 드라마속 여성CEO 패션은…전격 비교 분석

    현실과 드라마속 여성CEO 패션은…전격 비교 분석

    사회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여성 CEO의 패션 스타일은 언제나 주목을 받고 있다. 때문일까.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장미희와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속 전인화의 화려하면서도 ‘엣지’있는 여성 CEO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실 속 여성 CEO와 드라마 속 여성 CEO의 같은 듯 다른 스타일은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패션계를 주름 잡는 당당한 그녀들을 선별해 드라마속 스타일과 비교해 봤다. <드라마 속 여성 CEO의 패션 스타일> ◆제빵왕 김탁구’ 속 전인화 - 70년대 복고 레트로룩 연일 회자되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 속 전인화 패션은 재클린 케네디를 연상시키는 70년대 상류층 레트로 룩이다. 전인화 패션에서 눈 여겨 볼 점은 다양하고 화려한 악세서리의 사용과 헤어 연출법. 특히 극중 양쪽 모발 끝을 바깥쪽으로 살짝 말아 컬을 넣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인화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준오 헤어의 송형석 원장은 “드라마 속 전인화는 젊고 우아해 보이는 복고 스타일로, 정수리 볼륨감을 충분히 살려 양쪽 헤어 끝을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바깥쪽으로 말아 가볍게 유지 시킨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헤어 만큼 전인화의 의상도 복고풍 느낌의 붉은 계열 퍼프 원피스에 모자, 진주목걸이, 자개 귀걸이 등 빈티지 주얼리를 활용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70년대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러면서도 파티룩에서는 블랙 원피스로 전체적인 실루엣의 볼륨감을 살리면서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현대적 감각이 베어있는 다양한 패션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부유한 상류층의 일상을 반영한 골프 장면에서는 퍼팅 솜씨와 완벽한 패션을 뽐냈다. 또한 선글라스 착장과 더불어 가벼운 소재의 셔츠형 블라우스 그리고 팬츠로 일상 속에서의 골프룩을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 “인생은 아름다워” 속 장미희 – 엣지있는 럭셔리 루비룩 장미희는 극 중 재일교포 출신으로 성공한 여성 CEO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격조 높은, 일명 루비룩을 선보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장미희 루비룩의 핵심은 과한 색감과 옷감 문양의 패션을 피하고 옷감의 섬세한 디테일과 라인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풍성한 소매와 러플 장식을 달아 편하게 연출된 셔츠에 클리비치의 과하지 않은 노출 패션 등 전반적으로 독특하면서도 품격 있는 입체 패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상중과의 데이트 룩으로 입은 화이트 색의 집업 골프 웨어와 함께 매치한 검은색 골프 웨어 하의는 깔끔하면서도 품위가 돋보이는 선택이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같이 쓴 흰색 캡은 라운딩시 생길 수 있는 자외선 후유증과 트러블까지 막을 수 있어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 하며, 모자 위쪽에 살짝 낀 선글라스 역시 라운딩에서 어울리는 액세서리로서 웨어러블한 연출법을 보여줬다. LG패션 닥스 골프의 이은영 디자인 실장은 “장미희의 골프 웨어 스타일은 디테일적 요소를 최대한으로 절제하고 미니멀한 감각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며 “비즈니스 미팅으로서의 골프를 즐기는 CEO들에게는 너무 화려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보다는 기능을 살리면서 품위를 유지 할 수 있는 클래식 골프 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현실 속 여성 CEO의 패션 스타일 > ◆삼성家 그녀들 이부진, 이서현– 우아함을 강조한 노블 모던 시크룩 삼성家의 여성 CEO인 이부진과 이서현 자매는 보통 우아한 느낌의 모노톤 의상으로 과한 디자인은 삼가하면서 절제된 컬러로 스타일링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다. 삼성家의 맏딸인 이부진은 무심한듯한 노블 모던 시크룩이 특징이다. 최근 블랙 & 화이트를 기본 색으로 다크 브라운 컬러 등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부진의 룩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적당한 피트감과 딱 떨어지는 맞춤복 같은 실루엣이다. 과도한 패션 장식품 역시 기피하는 편이다. 대내외적인 활동에서 착용한 장신구는 작거나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또한 헤어는 크고 부드러운 컬링감을 살린 웨이브 헤어로 자연스러움을 살려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그녀의 동생 이서현은 감각적인 ‘패션니스타’다운 면모가 돋보이는 또 다른 럭셔리 시크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서현 역시 색상의 선택에 있어서 톤 다운된 의상을 주로 선택한다. 하지만 한국적 꾸뛰르 감각이 느껴지는 수묵화 포인트의 의상이나 변형된 트렌치코트 디자인의 화이트 원피스 등 디자이너의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택해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성주 인터내셔널의 김성주 CEO – 하이 콘트라스트 비즈니스 수트룩김성주 CEO는 톤온톤의 우아함보다는 색과 선의 대비를 강조한 하이 콘트라스트 스타일의 비즈니스 수트를 즐겨 입는다. 또한 레드 컬러를 비롯해 일반인들이 소화하기 힘든 원색컬러의 수트도 고급스럽게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신제품 런칭 행사에서는 상대적으로 모노톤 의상을 선택해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센스있는 CEO의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김성주 CEO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쇼트 커트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지 오래. 김성주 CEO의 쇼트 커트는 그녀의 수트 룩과도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김성주 표 비즈니스 웨어’에 화룡정점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사진 = 드라마 캡쳐, 김성주 공식사이트,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현실과 드라마속 여성CEO 패션은…전격 비교 분석

    현실과 드라마속 여성CEO 패션은…전격 비교 분석

    사회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여성 CEO의 패션 스타일은 언제나 주목을 받고 있다. 때문일까.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장미희와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속 전인화의 화려하면서도 ‘엣지’있는 여성 CEO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실 속 여성 CEO와 드라마 속 여성 CEO의 같은 듯 다른 스타일은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패션계를 주름 잡는 당당한 그녀들을 선별해 드라마속 스타일과 비교해 봤다. <드라마 속 여성 CEO의 패션 스타일> ◆제빵왕 김탁구’ 속 전인화 - 70년대 복고 레트로룩 연일 회자되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 속 전인화 패션은 재클린 케네디를 연상시키는 70년대 상류층 레트로 룩이다. 전인화 패션에서 눈 여겨 볼 점은 다양하고 화려한 악세서리의 사용과 헤어 연출법. 특히 극중 양쪽 모발 끝을 바깥쪽으로 살짝 말아 컬을 넣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인화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준오 헤어의 송형석 원장은 “드라마 속 전인화는 젊고 우아해 보이는 복고 스타일로, 정수리 볼륨감을 충분히 살려 양쪽 헤어 끝을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바깥쪽으로 말아 가볍게 유지 시킨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헤어 만큼 전인화의 의상도 복고풍 느낌의 붉은 계열 퍼프 원피스에 모자, 진주목걸이, 자개 귀걸이 등 빈티지 주얼리를 활용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70년대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러면서도 파티룩에서는 블랙 원피스로 전체적인 실루엣의 볼륨감을 살리면서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현대적 감각이 베어있는 다양한 패션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부유한 상류층의 일상을 반영한 골프 장면에서는 퍼팅 솜씨와 완벽한 패션을 뽐냈다. 또한 선글라스 착장과 더불어 가벼운 소재의 셔츠형 블라우스 그리고 팬츠로 일상 속에서의 골프룩을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 “인생은 아름다워” 속 장미희 – 엣지있는 럭셔리 루비룩 장미희는 극 중 재일교포 출신으로 성공한 여성 CEO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격조 높은, 일명 루비룩을 선보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장미희 루비룩의 핵심은 과한 색감과 옷감 문양의 패션을 피하고 옷감의 섬세한 디테일과 라인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풍성한 소매와 러플 장식을 달아 편하게 연출된 셔츠에 클리비치의 과하지 않은 노출 패션 등 전반적으로 독특하면서도 품격 있는 입체 패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상중과의 데이트 룩으로 입은 화이트 색의 집업 골프 웨어와 함께 매치한 검은색 골프 웨어 하의는 깔끔하면서도 품위가 돋보이는 선택이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같이 쓴 흰색 캡은 라운딩시 생길 수 있는 자외선 후유증과 트러블까지 막을 수 있어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 하며, 모자 위쪽에 살짝 낀 선글라스 역시 라운딩에서 어울리는 액세서리로서 웨어러블한 연출법을 보여줬다. LG패션 닥스 골프의 이은영 디자인 실장은 “장미희의 골프 웨어 스타일은 디테일적 요소를 최대한으로 절제하고 미니멀한 감각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며 “비즈니스 미팅으로서의 골프를 즐기는 CEO들에게는 너무 화려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보다는 기능을 살리면서 품위를 유지 할 수 있는 클래식 골프 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현실 속 여성 CEO의 패션 스타일 > ◆삼성家 그녀들 이부진, 이서현– 우아함을 강조한 노블 모던 시크룩 삼성家의 여성 CEO인 이부진과 이서현 자매는 보통 우아한 느낌의 모노톤 의상으로 과한 디자인은 삼가하면서 절제된 컬러로 스타일링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다. 삼성家의 맏딸인 이부진은 무심한듯한 노블 모던 시크룩이 특징이다. 최근 블랙 & 화이트를 기본 색으로 다크 브라운 컬러 등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부진의 룩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적당한 피트감과 딱 떨어지는 맞춤복 같은 실루엣이다. 과도한 패션 장식품 역시 기피하는 편이다. 대내외적인 활동에서 착용한 장신구는 작거나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또한 헤어는 크고 부드러운 컬링감을 살린 웨이브 헤어로 자연스러움을 살려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그녀의 동생 이서현은 감각적인 ‘패션니스타’다운 면모가 돋보이는 또 다른 럭셔리 시크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서현 역시 색상의 선택에 있어서 톤 다운된 의상을 주로 선택한다. 하지만 한국적 꾸뛰르 감각이 느껴지는 수묵화 포인트의 의상이나 변형된 트렌치코트 디자인의 화이트 원피스 등 디자이너의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택해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성주 인터내셔널의 김성주 CEO – 하이 콘트라스트 비즈니스 수트룩김성주 CEO는 톤온톤의 우아함보다는 색과 선의 대비를 강조한 하이 콘트라스트 스타일의 비즈니스 수트를 즐겨 입는다. 또한 레드 컬러를 비롯해 일반인들이 소화하기 힘든 원색컬러의 수트도 고급스럽게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신제품 런칭 행사에서는 상대적으로 모노톤 의상을 선택해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센스있는 CEO의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김성주 CEO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쇼트 커트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지 오래. 김성주 CEO의 쇼트 커트는 그녀의 수트 룩과도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김성주 표 비즈니스 웨어’에 화룡정점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사진 = 드라마 캡쳐, 김성주 공식사이트,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부하 앞세우는 리더 살아남을 수 없어”

    “부하 앞세우는 리더 살아남을 수 없어”

    지난달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중 처음으로 ‘5연임 신화’를 쓴 박종원(66) 코리안리 사장이 지난 12년간의 고군분투를 책으로 펴냈다. 경제관료 출신으로 ‘낙하산 CEO’라는 불명예를 안고 코리안리에 입성한 그는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를 지난해 전 세계 13위, 아시아 1위 재보험사로 끌어올렸다. 바닥부터 회사를 일궈온 박 사장은 자신을 이끌어 온 신념이 ‘야성’이라고 말한다. 박 사장은 평소에도 “전쟁에서 앞장 서 적진으로 향하는 리더처럼 포탄이 두려워 부하를 앞세우는 리더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해 왔다. 23일 출간될 ‘야성으로 승부하라’(웅진윙스)에서도 CEO로서 정면승부 근성과 경영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에는 매년 혹독하게 치러지는 코리안리 입사 전형 중 하나인 청계산 야외 면접, 2004년부터 매년 여름 2박3일 동안 전 직원이 함께 하는 백두대간 종주, 실패 사례를 낱낱이 보고한 직원과 부서에 포상하는 실패 사례 보고 대회 등 박 사장의 인재 판별법과 문제 해결법 등이 24가지 야성 코드로 제시돼 있다. 재무부 등에서 관료생활을 함께 했던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은 “취임 전 노조와의 첫 만남에서 ‘노조가 막는다면 가지 않겠습니다’던 그의 말은 야성이 넘쳐난다.”고 평했다는 후문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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