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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알’ 낳는 CDMA, 한국전자통신硏 보고서

    ‘생산유발 효과 125조원,부가가치 유발효과 65조원,고용유발 효과 142만명’ 국내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이동통신 사업이 지난 6년간 이뤄낸 성과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화기술연구소는 4일 CDMA에 관한 종합적 분석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CDMA 기술개발 및 산업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작성됐다.산업연관 분석을 통해 제시한 통계는 역시 CDMA가 ‘황금알 산업’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종주국으로 세계 시장 주도-지난해 말 세계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는 9억3400만명에 이른다고 보고서는 밝혔다.이 가운데 CDMA 가입자는 1억 1000만명으로 불과 11.9%다.현재 47개국 130여개 사업자가 제공하고 있다. CDMA는 이처럼 세계시장 전체로 보면 주력분야는 아니다.그러나 우리나라가 최고 수준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종주국이라는 게 더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중국 등 17개국에 CDMA 시스템과 단말기 등을 수출한다.몽골,브라질 등도 CDMA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보여 곧 우리의 수출권에 들 전망이다. ◇초고속 성장 거듭-국내 CDMA산업은 이동통신 기술 불모지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분야로 도약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CDMA 이동통신 산업은 지난 1996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무려 연평균 37.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누적 생산액은 42조원 규모에 이른다.내수는 28조 3000억원,수출은 110억달러다. 상용화 초기에 국내 CDMA 장비생산업체는 4곳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 13곳으로 늘어났다.부품 제조업체도 60여곳이 생겼다.1차 부품없체는 900여곳,2차 임가공 업체는 2만곳이 넘는다.부품 국산화율은 70% 수준으로 향상됐다. 국내 이동통신 산업이 도입된 초기에는 단말기만 해도 미국 모토로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모토로라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91년 42%,92년 52%에 이르렀다.그러나 96년 CDMA 상용화 첫해 국산제품이 80%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99% 수준으로 올라섰다. ◇CDMA파이 더 키워야-보고서는 CDMA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과제로 4가지를 꼽았다.범 세계적인 CDMA 채택의 확대와 지속적인 핵심부품 기술개발,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지원기술 확보,선도적인 4세대(4G) 기술개발등이다. 보고서는 이어 “다양한 응용서비스와 새로운 아이디어가 산업화될 수 있도록 ‘M-Commerce,M-Government 등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새로운 시장 환경을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오늘 ‘CDMA CEO포럼’

    전세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업계의 CEO(최고경영자)와 전문가들이 서울에서 만난다. 정보통신부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CDMA CEO포럼’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미국,브라질,중국,폴란드 등 세계적 CDMA 기업의 CEO 등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다. CDMA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이동통신 기술이다.정통부는 수출주력 분야인 이 기술의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cdma2000-1x는 3세대 이동통신의 세계 표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한국의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미국,일본,캐나다,루마니아 등 21개국의 36개 사업자가 제공하고 있거나 인프라를 구축중이다. 가입자는 올해 말 3,700만명에 이어 내년 말 8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박대출기자
  • 월드컵 특수 2題/ 경기장 스카이박스 큰 인기

    월드컵 기간동안 ‘스카이박스 비즈니스’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박스란 월드컵경기장 내의 VIP석을 말한다.1실에 12명 정도가 식사·음료등 호텔급 서비스를 받으며 경기를 볼 수 있다.비용은 2억원 안팎으로 비싼 편이다.그러나 ‘월드컵 비즈니스’의 부가가치는 훨씬 크다.월드컵 공식후원사인 KT는 지난달 31일 개막전 때 서울 상암경기장 스카이박스에 해외 통신업계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벌였다.카야나 함마자야디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오노이 샬루 몽골텔레콤 사장,페드로 산토스 필리핀 국영통신업체 PTNT 부사장 등을 초청했다.일본 NTT 사장과 AT&T코리아 부사장도 귀빈 영접을 받으며 개막전을 관람했다. KT는 오는 25일 준결승전 때도 인도네시아와 방글라데시의 주요 통신업체 사장단을 대거 초청할 계획이다. 공식 이동통신업체인 KTF도 준결승전 때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이동통신망 컨설팅을 진행중인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의 모디 마노즈 부회장을 초청할 예정이다.일본 후지쯔의 미치오나루토 부사장,샤프사 대표 등도 초청 인사에 포함된다. SK텔레콤은 왕티엔이 중국 중실그룹 회장,헤퀴앙 철동화하전신 사장,리쳉마오 차이나유니콤 홍콩 부총재 등을 스카이박스로 안내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재계 ‘포스트 월드컵’ 선점 경쟁

    ‘월드컵 신화를 업그레이드 코리아로.’재계의 ‘포스트 월드컵’선점 경쟁이 치열하다.월드컵 개최국의 위상을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이익창출로 연결시키려는 대기업들의 ‘글로벌 초일류 브랜드’ 개발노력이 불을 뿜는다.한국 상품이 ‘메이드 인 재팬’을 누르고 아시아 대표주자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고가·고급’이미지 심기= 삼성·LG·SK 등 대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브랜드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제히 마케팅 강화와 일류상품 육성에 나섰다. 삼성은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디지털·IT(정보기술) 강국으로 입증받은 것에 고무돼 ‘삼성’ 브랜드의 세계 일류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아시아지역에서 IMT-2000 등 차세대 이동통신 장비 수주전에 적극참여키로 했다. 이미 세계 일류상품 대열에 올라선 휴대폰·DVD·디지털TV 등 첨단 전자제품의 수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또 부산 아시안게임의 공식스폰서로서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유럽·남미시장 적극공략= LG는 월드컵 이후‘강한 한국’의 이미지를 살려 LG전자를 중심으로 ‘1등 LG’를 굳히는 데 주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유럽·브라질·멕시코 등 해외 전략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광고 및 마케팅 강화에 대대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LG안양연구소에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앞선 IT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제품 제값받기 주력= SK는 한국-중국-일본 3개국의 축구리그를 창설,축구붐을 조성할 계획이다.축구라는 단일 소재를 내세워 이동통신시장에서 동아시아 협력권 구축을 앞당기기로 했다. SK텔레콤은 한국-중국-일본-동남아시아를 잇는 범CDMA벨트를 구축,향후 이동통신시장의 주도권을 잡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SK차이나로 대변되는 중국 사업도 꾸준히 확대하기로 했다.이번 월드컵에 선보였던 IMT-2000 서비스의 안정적인 공급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관계자는 “내년 창업50돌에 앞서 이번 월드컵이 사세 융성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현대자동차는 1억달러를 들여 80억달러 이상의 광고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이를 해외판매 확대로 연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는 2010년 생산량을 500만대로 늘려 제너럴모터스(GM)·포드·도요타에 이어 세계 4위 업체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정했다.”고 말했다. 박건승 강충식기자 ksp@
  • ‘월드컵 호황’ 이제 시작이다

    ‘월드컵 호황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한국이 월드컵 8강에 진출하면서 기업들의 월드컵 효과가 치솟고 있다.벌써부터 일부 기업들의 매출이 치솟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은 단기적인 효과보다 우호세력 확보 등 잠재적인 효과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전문가들도 ‘포스트 월드컵’에 맞춰 마케팅 준비를 주문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우산 아래로= SK텔레콤은 ‘비 더 레즈’ 효과나 국내 가입자 증가보다 초청인사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효과에 주력하고 있다.미국 퀄컴,중국 차이나유니콤 등의 CEO들을 대거 초청,SK텔레콤의 앞선 CDMA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일에는 타이완 APBW사와 CDMA 무선망 설계 및 분석 시스템을 50만달러에 수출키로 했다.지난 8일에는 텔레콤 말레이시아와 무선인터넷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SK텔레콤은 앞선 CDMA 기술을 선보인 덕분에 한국-중국-일본-동남아시아를 기술로 묶는 장기구상에 한발 나갔다고 자신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각국의 통신시장을 좌우하는 인사들에게 SK텔레콤의 기술력을 인상깊게 심어준 것이 이번 월드컵의 최대 효과”라고 말했다. -딜러 통한 홍보 극대화= 현대자동차는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방문한 해외 2000여명의 딜러들이 현대차에 좋은 점수를 준 것에 만족해 하고 있다.당장은 아니겠지만 포스트 월드컵에서 이들 딜러들로 인해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차가 이번 월드컵에 1억달러의 비용을 들였지만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50배에 가까운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몽구(鄭夢九) 회장이 이번 월드컵에 국가원수나 장관 등 수십명의 VIP를 안방에 초청,유치 작전을 벌여 12월 개최지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신통한 마케팅= KT는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통신사업 종사자 및 외신기자들이 KT의 각종 통신 서비스에 놀란 점에 고무돼 있다.CNN 등 세계 유수 언론사들이 KT 취재에 열을 올리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는 설명이다. KT 관계자는 “외국인들은 한국의 초고속인터넷과 무선랜 등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면서 “월드컵 경기장 펜스 광고로 KT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감안하면 5조원 가량의 마케팅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베트남에 CDMA장비 수출

    LG전자는 동남아의 유망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 3500만달러 규모의 장비를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출하는 장비는 제3세대 이동통신인 CDMA 2000 lx 시스템으로 음성 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 각종 부가서비스도 가능한 최신형 전자교환 시스템이다.이 장비는 SK텔레콤,LG전자,동아일렉콤이 합작해 베트남 현지에 설립한 SLD사와 베트남 이동통신사업자인 사이공포스텔이 경영협력 방식으로 설립한 에스텔레콤사에 공급된다. 관계자는 “이번 장비 수출은 입찰에 참여한 캐나다의 노텔,일본의 NEC 등 세계유수 통신업체를 제치고 따낸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건승기자 ksp@
  • 선택6.13/ IT선거

    ‘6·13 지방선거는 IT 선거다.’ IT(정보기술) 기업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첨단기술을 총동원하고 있다. ‘지방선거의 IT화’에는 유무선 통신사업자는 물론 시스템 통합(SI)업체,벤처기업 등이 뛰어들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처음으로 전자개표가 도입되는 만큼 시장선점 경쟁이 치열하다.잘만 하면 세계시장에 자랑스럽게 내놓을 ‘IT선거’의 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휴대폰으로 투개표를 한눈에= 이동통신 3사들은 휴대폰으로 실시간 선거관련 상황을 전해준다.저마다 표심(票心)의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며 치열한 마케팅 경쟁에 나선 것이다. 이통사들은 투·개표 현황과 출구조사,후보자 정보,후보자 득표,출구조사 예상득표율,확정당선자 소개 등의 콘텐츠를 마련했다.선거관련 인사의 인터뷰,실시간 속보뉴스,선거 판세분석 등의 다양한 정보도 소개한다.SK텔레콤은 14일까지 자사의 유무선 통합포털 NATE를 통해 제공한다.KBS,MBC의 선거정보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KTF는 검색서비스는 물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공명선거 캠페인도 갖는다.공명선거 홍보대사인 탤런트 장나라양의 선거홍보 활동내역 등을 소개해 준다. KTF는 이 캠페인을 연말 대선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LG텔레콤도 KBS와 제휴해 개표결과를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를 통해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이지아이 채널방송을 통해 주요 선거지역에 대한 개표결과도 SMS(단문메시지전송)로 보내준다. ●PDA로 2초만에 전송= 제이텔은 실시간 개표결과를 전송하는 ‘셀빅 XG’PDA(개인휴대단말기)를 내놓았다.세계 최초로 3세대 이동통신인 CDMA-2000 1x 모듈을 달아 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제이텔은 MBC와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전국의 277개 개표소에서 MBC의 현장요원이 셀빅XG를 통해 개표결과를 전송해 준다.MBC 서버까지 2초만에 보내지므로 더욱 빠른 개표결과를 안방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도 상시 확인= SKC&C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자개표 시스템,통제센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이 시스템은 투표지를 스캐닝해서 분류 및 계수를 자동처리한다.선거구별 개표결과를 선관위로 온라인 전송하면 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려진다. 박대출기자 dcpark@
  • 삼성전자 EV - DO 휴대폰 출시

    삼성전자는 10일 종전 cdma2000 1x 휴대폰보다 전송속도가 16배 이상 빠른 EV-DO휴대폰(모델명 SCH-E100)을 출시했다.60만원대.
  • “北, 한국 CDMA 우수성 인정”

    “북한이 한국의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를 채택할 수 있다는 것은 곧 남북관계호전을 의미합니다.” 평양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북한 통신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변재일(卞在一·사진)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장은 10일 이번 회담의 성과를 먼저 요약했다. 아울러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CDMA를 북한이 채택한다는 것 자체가 CDMA의 우수성을 인정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남북한 논의 수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며 성급한 낙관을 경계했다. ●한달 뒤 북측과의 협의에서 구체적 내용을 확정하나. 투자기업,운영인력 교육 및 양성 등 앞으로 많은 문제가 남아 있다. 북측과 충분히 논의해야 할 사안이다.북측과의 통신사업 협력은 인내를 갖고 협의해 나가야 한다. ●양측이 투입할 자금문제는 어떻게 되는가. 남한측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통해 자금을 대고 북측은 사업권 등 현물 출자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본격적인 사업 논의는 언제 이뤄지게 되나. 남한의 컨소시엄과 북한의 회사에 의해 판단될 문제다.정부가개입할 사안이 아니다. ●북한이 CDMA를 채택할 가능성은. 북한은 CDMA가 가장 현실적인 상황이라고 인정하고 협의에 임했다. ●북한은 기존 2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나 3세대 cdma-2000 1X 중 어느 것을 채택하나.서비스 시기는. 1X를 하든,2세대를 하든 망 설비를 위한 투자 액수에는 별 차이가 없다.따라서 1X로 시작할 것이다.서비스 시기는 가급적 앞당길 것이다. ●미국 퀄컴사가 CDMA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북미 관계로 보아 걸림돌이 안되나. 정부차원에서는 외교통상부를 통해 협의하게 될 것이다. ●정부 차원의 지원은.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까지만 정부가 지원한다.함께 방북한KT 등 5개사는 컨소시엄에 참여하겠다는 동의서를 이미 제출했다.참여 범위를 더확대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다. ●북한에서는 이동통신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나. 휴대폰은 없고 TRS(주파수공용통신)만 일부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방송단신/ 민언련, 시민영상제 출품작 공모

    ***민언련, 시민영상제 출품작 공모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오는 10월18∼20일 열리는 제2회 시민영상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시민이여! 캠코더를 들어라’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시청자들이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 상영을 통해 시민들의 방송 접근권을 실현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출품작의 주제,시간,형식은 제한이 없으며 디지털비디오(DV)나 VHS로 오는 8월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민언련 홈페이지(www.ccdm.or.kr)를 참고하면 된다.(02)392-0181. ***지방선거 결과·정국방향 점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매일 오전 6시5분)은 14일 ‘6·13의 선택’이란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지방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국의 향방을 점쳐본다.올해 대선을 앞두고 치러 정치,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는 6·13 지방선거의 결과를 통해 국민들의 참여도와 관심도를 알아보는 한편 고질적인 지역구도 변화조짐과 대선정국에 미칠 영향 등을 짚는다.
  • [사설] 기대되는 ‘남 교수 북 학생’ 교류

    한양대 교수들이 다음 달부터 두달간 북한 김책공대에서 정보기술(IT) 관련 강의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그동안 남북 학자들간에 학술교류가 이뤄져왔지만 남한 교수들이 북한의 대학강단에 서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리는 이를 계기로 교육분야에서 남북간 인적 교류가 활발하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비록 이번 합의가 남북관계의 큰 틀에서 보면 사소한 것이긴 하다.그러나 우리가 남한 교수들의 방북 강의에 주목하는 것은 거기에 담긴 의미가 매우 깊다고 보기때문이다.지난해 평양에서 남북의 정상들이 만난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당국간 회담은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그만큼 남과 북 사이에는 불신의 벽이 높다.이런 때일수록 먼길을 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그것이 오히려 지름길일 때가많다.서로 배우고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오랜 불신의 벽을 한꺼번에 뛰어넘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이런 것이 ‘가능한 분야에서부터 협력의 토대를 쌓아간다.’는 실질협력의 정신이 아니겠는가. 이번 합의를 주목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IT산업에서의 남북간 협력의 가능성이다.남한은 이 분야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북한도 경제회생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IT산업 육성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양대 교수들이 이번에 북한에서 강의할 내용은 IT 운영체계와 시스템 분야이다.이는 북한이 소프트웨어 위주로 강의해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한다.지난주 말에는 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의 인사들로 구성된 IT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해 휴대전화 서비스 문제를 협의했다.대표단은 북측으로부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채택에 대한 긍정적인 답을 들었다고 밝히고 있다.우리는 남북간의IT협력이 상생(相生)을 통한 남북화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
  • LG전자 ‘IT 체험관’개설

    LG전자는 5일 해외 귀빈(VIP)과 정보통신 사업자들에게 자사의 휴대폰 전화기·시스템을 소개하는 IT(정보기술) 체험관을 안양연구소에 개설했다.방문객이 직접 LG전자의 비동기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cdma2000 1x EV-DO 단말기와 시스템을 이용,동화상으로 통화할 수 있다.
  • 6월증시 ‘테마주 7공자’ 주목하라

    6월 증시는 여름철 관련주 등 각종 테마주가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한국투자신탁증권은 30일 ‘6월의 이슈분석’이란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조정장세가 다음 달 중반까지 지속되다 중반 이후부터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변수로는 ▲테러전 확전 가능성 ▲국제유가 상승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둔화 우려 등을 꼽았다.6월중데이콤,코오롱건설,중앙이지텍,신성이엔지 등 6개사의 2649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유상증자도 증시에 물량부담으로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6월12일 주가지수선물·옵션 개별주식옵션 등 트리플위칭데이,14일 KOSPI지수 산정방법 변경 이후에는 수급압박 요인이 약화돼 지수가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측했다.주요 테마주로는 ▲저평가 실적우량주 ▲주5일 근무제 수혜주 ▲유동성이 풍부한 자산주 ▲여름철 관련주 ▲중국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관련주 ▲월드컵 관련주 등을 들었다. 저평가 실적우량주는 지수조정 때 각종 연기금 및 외국인투자가가실적우량주 위주로 주식을 선별적으로 매수할 경우 기대되는 종목이다.외국인과 기관의 매매패턴을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투증권 황규원(黃圭元) 연구원은 “6월에는 월드컵과여름철 성수기가 맞물려 각종 테마주가 붐을 이룰 것”이라며 “그러나 수급균형이 이뤄지는 6월 중반 이후 관심을 가져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주병철기자
  • 2002 월드컵/ 제3세대 CDMA ‘핌’ 시연

    KTF는 2002 한·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KT)의 자회사로서갖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경기장에 설치되는 상업적 홍보공간인 커머셜 디스플레이 지역에서 동기식 ‘IMT-2000 핌(fimm)’을 시연키로 했다. 핌은 최고 전송속도가 2.4Mbps로 기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서비스보다 16배 빠른 3세대 CDMA 이동통신.휴대전화기방식의 서비스 상용화는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그만큼 KTF가 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일본은 경기장 통신망 구축이 어려워 현재 경기장에서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후문이다.이럴수록 KTF는 일본과 차별화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서비스를제공,통신강국으로서의 한국과 KTF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KTF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 이미지,동영상,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휴대전화나 e메일로 보낼 수 있는 ‘매직엔멀티메시지’와 주문형비디오(VOD) ‘매직엔 멀티비전’,모바일방송 ‘매직엔 멀티큐’를 내놓는다.‘매직엔 멀티팩존’에서는 세계 최초로 아이콘을 누르는 방식의 무선 인터넷을 선보인다. 강충식기자
  • 삼성·LG전자 ‘신제품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세대 휴대폰을 놓고 ‘지존(至尊)’경쟁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양사는 내년부터 국내에서 첫 상용화될 비동기식(유럽식)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앞다퉈신제품을 내놓고 있다.특히 비동기 사업자인 KT아이컴이가격제안서 신청을 27일 마감하면서 시장 쟁탈전은 더욱가열되고 있다. 장비 수주전은 양사와 스웨덴 에릭슨과 캐나다 노텔 등 4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1차 장비만 해도 5000억∼7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탓에 서로가 한치의 양보도 없다. ◆삼성전자,차량으로 동화상 통화=삼성전자는 이날 비동기식 IMT-2000인 W-CDMA 이동전화 단말기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W-CDMA 시스템과 연동한 동화상 통화 시연에도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휴대폰 모델명은 SPH-W1000.26만컬러 TFT-LCD를 장착하고 40화음을 지원한다.내년 초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앞서 지난해 말 W-CDMA 상용장비 개발을 마쳤다. 관계자는 “동기식인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에 이어 W-CDMA까지 3세대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월드컵 시연용으로 먼저 공급=LG전자는 올 초 월드컵 시연용 비동기 IMT-2000 휴대폰 130여대를 KT아이컴에 납품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말에는 휴대폰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휴대폰 모델명은 LG-K8000.미국 퀄컴의 MSM5200 핵심칩이 내장돼 있다.2.2인치 크기의 TFD-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는 6만 5000컬러를 지원한다.40화음도 낸다.회전식 내장형 카메라를 달아 동영상이나 사진 전송이 가능하다. 박대출기자 dcpark@
  • SK텔레콤 무선데이터料 최고 48% 인하

    오는 7월1일부터 SK텔레콤이 무선데이터 서비스 요금을대폭 내린다. 정보통신부는 27일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신청한무선데이터 요금인하 약관 변경안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경쟁사업자인 KTF와 LG텔레콤도 조만간 요금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하대상은 3세대 이동전화인 cdma2000 1x와 cdma2000 1x EV-DO로 제공되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들이다. 주문형 비디오(VOD) 요금은 현행 패킷당(1패킷은 512바이트의 데이터량) 2.5원에서 1.3원으로 48% 내린다.무선 인터넷 접속은 패킷당 2.5원에서 1.5원으로 40% 인하된다.EV-DO망에서 서비스되는 영상전화 요금을 신설,패킷당 1.5원으로 정했다. 일반 문자(텍스트) 서비스와 게임이나 노래방 서비스 등VM(버츄얼 머신) 계열은 현행대로 각각 패킷당 6.5원과 2.5원이 유지된다. 그러나 1.2MB로 2400패킷인 2분짜리 VOD를 보려면 3120원으로 여전히 비싼 편이다.3분짜리 뮤직비디오 역시 3740원이나 든다. SK텔레콤은 이에 따라 선택요금제 7종을 신설,무선데이터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가입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월 2000∼5만원으로 종류에 따라 38∼92%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2세대망인 IS95-A 및 B 망을 통한 서킷형 무선 데이터 요금도 10초당 17원에서 15원으로 내렸다.할인시간대에는 12원에서 11원,심야에는 8원에서 7원으로 각각 11% 인하된다. 박대출기자
  • 정보통신/ 이동통신 월드컵 마케팅 전략

    ‘휴대폰 마케팅 킥 오프’ 이동통신 회사들이 월드컵 마케팅에 가속도를 붙이고 나섰다.월드컵 기간을 전후해 많게는 500억원을 투입하는 막대한 물량전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잘만 하면 수천억원의 월드컵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계산에서다. 외국 관광객들을 겨냥해서는 ‘입국에서부터 출국 때까지휴대폰과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월드컵 기간동안 곳곳마다 국내 이동통신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KTF,월드컵은 홈 그라운드] KTF는 이통 3사가운데 유일한공식 후원업체로서 활동반경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월드컵이 더없는 잔치판일 수 밖에 없다.당장 직·간접적으로 500억원의 ‘실탄’을 장전하고 이통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KTF는 경쟁업체의 앰부시(Ambush) 마케팅을 차단하기 위해 국가대표팀과도 후원계약을 맺었다.후원업체인 척하는 ‘매복 마케팅’을 철저하게 응징하겠다는 전략이다. KTF 월드컵사업팀측은 “월드컵 기간동안 수천억원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자신했다.이에 따라 ‘사이버 월드컵’을 기치로 각종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의 경기장에는 ‘커머셜존’을 설치하는 행사를 꾸민다.동기식(미국식)IMT-2000(차세대 이동통신)과 CDMA 2000 1X EV-DO인 fimm 등 3세대 이통서비스를시연한다. 본선기간 국내 본선 32경기가 열릴때 실시된다.로고형태의 대형 조형물도 설치하고 홍보영상도 상영한다.또 VOD(주문형 비디오)와 MMS(멀티미디어 메시지),월드컵 전용컨텐츠등을 선보인다.물론 모회사인 KT와 공동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변 유동인구가 하루 30만∼40만명에 이르는 서울 삼성동 COEX 내에는 ‘e월드컵 플라자’를 운영한다.이곳에는 IT(정보기술)체험관을 설치한다.또 특설무대를 꾸며 공식·상설·특별 이벤트를 갖는다. 월드컵 명장면 사진전도 갖는다. MMS,VOD 등 휴대폰으로 IMT-2000 서비스를 시연하는 ‘fimm존(Zone)’도 꾸민다. 이곳의 ‘매직엔 멀티팩존’에서는 세계 최초로 아이콘을누르는 방식의 무선 인터넷을 선보인다. 위치추적 서비스 ‘엔젤아이'등 ‘BtoB(기업간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VIZ존”과 휴대폰 결제 등다양한 ‘M-commerce’솔루션을 시연하는 ‘K-merce 존'도설치된다. [SKT,붉은 악마로 승부] SK텔레콤은 공식 후원업체가 아닌탓에 조심스럽다.그래서 마케팅 비용을 KTF보다 훨씬 적은100억원대로 잡았다.이를 통해 국내 1위 사업자로서 공동개최국 일본과 IT 수준을 비교해 보일 수 있는 호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옐로카드’를받지 않으려고 ‘절묘한 카드’를 꺼냈다.한국대표팀 응원단인 ‘붉은 악마’를 동원한 간접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SK텔레콤은 7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붉은 악마와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캠페인 이름도 ‘Be the Reds’라고 지었다. 우선 지난 21일에 이어 오는 26일 국가대표팀 평가전때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단체 관람’ 행사를 갖는다.붉은 악마와 시민들이 함께 대형 스크린 앞에서 열띤 응원전을 편다.다음달 4일 저녁 6시30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첫승 기원 대한민국 만세 콘서트'도 갖는다.당첨된 1만 3명은 동행인 2명을 데리고 올 수 있다. [LGT,텔레매틱스로 차별화] LG텔레콤은 CDMA 2000 1x EV-DO와 차량용 이동통신인 텔레매틱스 시범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동기식 IMT-2000 사업자임을 최대한 부각시켜 세계적인 동기식 국내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물론 월드컵 경기장 주변,호텔,대학가등에 동기식 IMT-2000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위즈정보기술과 공동으로 월드컵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일양국의 여행관련 가이드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월드컵 경기장,문화재 및 고유 음식,세계 축구현황 등을 소개하는 월드컵 관련특집을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와 이지채널(ez-channel)에 편성한다. 특히 10만명에 이르는 중국 관광객이 몰려들 것에 대비,중국어 전담상담원 배치와 중국어 안내책자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휴대폰으로 동영상 ‘만끽’

    휴대폰으로도 월드컵경기를 동영상·실(實)시간으로 즐길수 있다. SK텔레콤과 KTF 등 이동통신사들이 동영상이 가능한 최고2.4Mb㎰ 속도의 IMT-2000(cdma2000 1x EV-DO) 서비스를 시작한 덕분이다. 가전업체들도 IMT-2000에 맞는 휴대폰을 속속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26만 컬러가 구현되는 고화질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를 채용한 EV-DO폰(모델명 SCH-V3000)을 출시,SK텔레콤의 IMT-2000 체험단에 공급하고 있다.일반인들에게 다음주쯤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EV-DO 전용 휴대폰은 스트리밍 방식을 채용해 실시간으로 VOD(주문형 비디오)와 AOD(주문형 오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때문에 월드컵 실시간 중계와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뮤직비디오나 만화,뉴스는 물론이다. 이 휴대폰에 내장된 11만 색상의 고화질 카메라로 사진을편리하게 찍을 수도 있다.40화음 멜로디로 화려한 휴대폰벨소리를 낼 수 있다.3차원 그래픽도 제공된다. LG전자도 IMT-2000 서비스에 맞는 휴대폰(모델명 LG-KH5000)을 최근 내놓았다.특히휴대폰 LCD 액정을 270도 회전,다양한 방향에서 액정 화면을 볼 수 있다.IMT-2000 서비스는 단순한 문자메시지를 뛰어넘는다.이미지나 사운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첨부해 상대 휴대폰 e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한글 500자까지 한 메시지로 보낼 수 있는 ‘장문 메시지서비스(LMS)’도 가능하다. LG전자는 또 국내 최초로 외부창에 유기EL LCD를 채용한컬러 휴대폰(모델명 LG-SD1100,LG-KP6100) 개발을 완료,조만간 시판한다.유기EL LCD는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로 낮은전압으로도 구동이 가능하다. 전력소모량이 적어 오랫동안 동영상을 볼 수 있다. 강충식기자
  • “이동통신엔 국경이 없다”-로밍서비스 어떻게

    ‘입국에서 출국까지 휴대폰과 함께’ 월드컵 기간 한국에 오는 외국 관광객들은 로밍 서비스를받을 수 있다.물론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 등 외국에 나갈때도 마찬가지다. 현재 가능한 로밍 서비스는 두가지다.먼저 ‘내 번호 내휴대폰’으로 외국에서도 편하게 쓰는 자동 로밍이 제공된다.이통통신 회사들이 제공하는 휴대폰,즉 로밍폰을 빌려쓰는 반자동 임대 로밍이 두번째다. [SKT,120여개 국가와 로밍] 011·019 고객들은 120여개 나라에서 로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미국,중국,일본,호주,홍콩,캐나다,뉴질랜드 등에서는 자동 로밍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단 외국인이 한국에서 쓰는 인바운드(Inbound) 서비스만 된다.그러나 이달말부터는한국인이 외국에 가서 쓰는 아웃바운드(Outbound)도 가능하다. 로밍센터에 신청한 뒤 안내에 따라 휴대폰에 이 기능을 설정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KTF,FIFA가 밀어주는 로밍] KTF는 공식후원사 자격으로 FIFA(국제축구연맹)나 KOWAC(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 등을 통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청약을 받았다. KTF는 월드컵을 CDMA와 GSM(유럽식)간 로밍서비스 실현의무대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영문접속 메뉴나 외국어 콘텐츠 등을 통해 외국인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일간에는 자동로밍과 임대로밍이 모두 가능하다.인천국제공항과 제주공항,IMC(국제미디어센터)에 마련된 KTF 로밍센터나 제휴호텔에서 신청하면 된다. [LGT,130여국에 서비스] LG텔레콤은 미국,일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및 아프리카 일부 지역 등 130여국에서 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입국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서는 국내 최초로 영어 상담과 영어 음성사서함을 제공한다.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박대출기자
  • 중국 “3세대 CDMA 구축”

    중국이 기존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보다 한단계 진전된 3세대 CDMA2000-1X망을 올해 대규모로 구축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다. 중국은 특히 CDMA망을 1000만 회선 규모로 더 늘리기 위해 올해 2차 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CDMA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국내 관련기업들에게는 중국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내 업체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큐리텔 등 3개 업체가 2차 입찰 참여대상에 선정됐다. 정보통신부는 15일 중국을 방문중인 양준철(梁俊喆) 국제협력관이 전날 중국 CDMA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의 뤼젠궈(呂建國) 부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들었다고 밝혔다. 중국측 고위 간부가 올해 3세대 이통망을 대규모로 구축하겠다고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대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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