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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은평구 ‘2013 참여예산 주민총회’ 가보니

    [현장 행정] 은평구 ‘2013 참여예산 주민총회’ 가보니

    “이곳에서 오래 살아온 분이야말로 진짜 주민들이 무슨 정책을 바라는지 잘 알지 않겠어요?” 지난 9일 오전 10시 휠체어를 타고 ‘2013 참여예산 주민총회’가 열린 은평구청을 찾은 김선윤(46·진광동)씨는 이같이 말하며 웃었다. 장애인단체를 이끄는 김씨는 “공휴일이지만 구민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여덟 살 난 딸에게 주민참여 현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다는 평가를 받는 은평구가 이날 주민총회를 열어 32개 주민제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가렸다. 주민 참여위원과 사전에 모집된 현장투표인단 1976명 가운데 1416명이 동별 부스를 방문해 사업 제안 주민의 설명을 듣고 10가지 사업에 투표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실시한 인터넷 및 모바일 투표엔 2만 2120명이 참가했다. 16개동 주민들은 손수 제안한 사업을 홍보하느라 바빴다. 풍물패도 흥을 돋우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투표를 마친 주민들도 서로 얘기하느라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황혼 여행과 방범 취약지역 폐쇄회로(CC)TV 설치 사업을 제안한 신사2동 부스에서 만난 신정희(56·주부)씨는 “마을 발전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한복을 곱게 차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무원끼리 결정한 게 아니라 우리 손으로 발굴한 정을 제도화해 만들어갈 수 있어서 주민의식이 상당히 고취된다”고 덧붙였다. 투표 참여를 위해 들른 주부 김정숙(62·신사1동)씨는 “지난해에도 직접 투표를 했는데 동네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동네에 있는 듯 없는 듯 사는 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정책을 위해 나설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거주하는 동네를 떠나 전체 구민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 제안에 한 표를 행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투표에선 갈현1동의 제설용 소형차량 구입 사업이 1위, 신사2동의 방범 취약지역 CCTV 설치가 2위를 차지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마포구 주정차 단속구역 문자로 경고

    서울 마포구는 7일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진입할 때 운전자에게 자동적으로 이동을 요구하는 경고 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속 목적이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 있는 만큼 계속 단속당하고 단속해야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는 것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 폐쇄회로(CC)TV가 차량번호를 인식한 뒤 해당 차량의 운전자에게 단속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구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 내 모든 CCTV 64대를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마포구 내에 들어서는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마포구 홈페이지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항목에 들어가 신청하거나 구청의 교통지도과,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서울시에서 설치한 CCTV는 제외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CCTV가 잘 안 보이는 지역의 경우 운전하는 사람은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인지 모르고 반복적으로 단속당하기도 하는데, 이는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얻지 못하게 된다”면서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해 운전자와 구 모두 윈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치한은 벌벌… 송파의 ‘스마트 치안’

    치한은 벌벌… 송파의 ‘스마트 치안’

    송파구는 3일 송파경찰서와 함께 ‘스마트 치안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역에 있는 폐쇄회로(CC)TV 590대의 정보를 공유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CCTV통합관제센터의 문을 열었다. 잠실2동 주민센터에 들어선 센터는 기능과 용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590대의 CCTV 화면을 한데 모았다. 경찰관들이 상주해 24시간 내내 사건, 사고는 물론 재난, 재해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은 여기다 송파경찰서와의 협력을 얹었다. 관제센터와 송파경찰서가 동시에 CCTV 화면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서울에서 처음으로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관제센터와 송파경찰서 112상황실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예상 도주로를 따라가는 레이더 추적 시스템은 물론 주변 지역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3차원(3D) 지도 기능도 추가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스마트 치안 시스템을 시범 가동한 결과 도난 사고나 학교 부근 스쿨존의 안전 사고를 관리하는 데 크게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지역 내 CCTV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각시탈’ 쓴 10대 절도단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3일 ‘각시탈’을 쓰고 휴대전화 매장을 턴 혐의(절도)로 남모(17)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군 등은 지난 1일 새벽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한 한 대형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25초 만에 최신형 스마트폰 29대(시가 30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준비한 각시탈,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한 뒤 매장에 들어가 스마트폰 등을 챙겨 달아났다. 이들의 범행 장면은 매장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혔으나 얼굴에 각시탈을 쓰고 있어 영상 판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한 인터넷 장물 사이트에 올라온 “스마트폰을 팝니다”라는 글을 보고 아이디를 추적해 남군 등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소년보호위탁소에서 배운 방법대로 사전에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바라만 보던 CCTV, 알아서 분석도 한다

    바라만 보던 CCTV, 알아서 분석도 한다

    범죄꾼들의 치밀한 준비와 실행을 그린 케이퍼 무비(caper movie)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대형 금고 등을 지키는폐쇄회로(CC)TV를 무력화시키려는 범인들은 CCTV에 영상장비를 연결한다. 미리 준비한 화면을 틀면 경비용 모니터 화면에는 평소와 다름없는 금고의 모습이 나간다. 이렇게 시간을 버는 동안 본진은 감쪽같이 금고를 털고 빠져나온다. 이런 수법은 실제에서도 가능할까. 답부터 이야기하면 ‘아니요’다. 최신 CCTV에는 외부에서 접근하는 다양한 디지털신호를 감지해 경고를 보내는 기능(DIO 알림)이 있기 때문이다. 범죄와 보안기술은 창과 방패의 관계다. 서로 공격과 방어를 반복하며 생존을 위한 진화를 거듭한다. 막으려는 자와 뚫으려는 자의 경합 속에 발전 중인 시스템 보안 기술의 현주소를 짚어 봤다. 일상 속에 자리잡은 CCTV가 처음 개발된 것은 2차세계대전 때이다. 1942년 독일의 지멘스 사가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 과정을 안전하게 관찰하기 위해 발사대 주변에 CCTV를 설치한 것이 효시였다. 전쟁용 장비를 보안용으로 용도를 변경한 것은 미국이다. 20여년 후인 1968년 미국 뉴욕 주 올린 시는 범죄자 식별과 범죄예방을 위해 도로 곳곳에 CCTV를 설치했다. 이후 CCTV는 전 세계에서 공공기관의 범죄 예방, 기업체의 출입 통제, 원자력발전소 모니터링, 교통관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용됐다. 하지만 초기 CCTV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흑백 화면인 데다 화질이 떨어져 범죄 장면을 찍더라도 용의자를 특정하기 어려웠다. 요즘처럼 줌(Zoom) 이나 팬(Pan)의 기능조차 없어 멀리서 넓은 범위를 촬영하다 보니 실제 촬영된 화면의 효용성이 더욱 떨어졌다. 약점이 알려지면서 경험 많은 범죄꾼은 CCTV 앞에서도 보란 듯이 얼굴을 드러내놓고 범행을 하는 일까지 나왔다. 자기 테이프에 영상을 저장하는 시스템도 문제였다. 촬영된 영상에서 문제의 장면을 찾는 시간도, 테이프를 사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이런 문제점들을 조금씩 해결해 줬다. 이제 테이프에 영상을 녹화하는 곳은 없다. 얼마 전까지 40만 화소에 머물던 상업용 CCTV 화소 수도 현재 200만 화소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인력에 의지하는 감시체계는 여전히 한계로 지적됐다. ‘열 사람이 한 도둑 못 막는다’는 옛 속담은 실제 과학적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업계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한 사람이 2대 이상 모니터를 동시에 모니터링하면 12분이 지났을 때 45%, 22분이 지나면 95%까지 중요한 장면을 놓쳤다. 아무 일도 없는 영상을 오래 보다 보면 자연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계를 황망하게 만드는 실험 결과였지만 그렇다고 무한정 보안인력을 늘릴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덕분에 등장한 것이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으로 불리는 ‘SVMS’(Video Management System)다. 이 기술은 24시간 모니터를 주시해야 하는 경비요원 대신 카메라 영상신호를 입력받아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하고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실제 보안업체인 에스원은 총 64개 CCTV에서 보내온 화면을 한꺼번에 분석하는 영상을 감시 감독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CCTV마다 필요한 감시 기능을 골라 설정만 해놓으면 이상징후가 있을 때 바로 보안인력에게 정보가 전달된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에는 탑승자가 다른 이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납치를 하려 하는 등의 ‘이상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학교 옥상 등에서 학교폭력을 막는 데도 이용된다. 침입이나 화재 등을 감시하는 기존 기능 외에도 특정구역 안에서 일정시간 이상을 배회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경비원에게 침입 징후가 있음을 일러준다. 공항이나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선 수상한 물건이 오랜 시간 방치될 때 경보를 울릴 수 있도록 기능을 설정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군사용 기술도 보안시장에 속속 도입된다. 광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일종의 레이더 기술인 UWB(Utra wide Band)가 대표적이다. UWB는 고주파 무선신호가 물체에 반사된다는 특성을 이용해 탐지 영역 내에 침입자가 들어왔는지를 자동 감지해 낸다. 감지를 피할 목적으로 기계 앞에 우산이나 가림막, 장애물을 설치한 뒤 숨어도 소용없다. 고주파 무선신호가 장애물 넘어 숨어 있는 누군가를 바로 찾아내기 때문이다. 또 군사용으로 먼저 개발된 최신 적외선 영상기술은 최대 100m나 떨어진 곳의 피사체도 식별할 수 있다. 감지기의 전원을 끊거나 부숴 버리는 방법도 안 통한다. 기계에 이상이 생기면 즉각 상황실로 신호를 보내는 기능이 탑재됐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최근엔 CCTV를 피하려는 범죄자들이 모자나 마스크를 쓰는 일이 빈번하다. 이 때문에 연구 중인 것이 3차원 스캔을 통한 용의자 식별기술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서 개발해 상용화 단계인 기술로 눈과 귀, 코 등 얼굴의 일부만으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마스크를 쓴 채 총 21명을 살해한 유영철을 검거하는 데도 이용됐다. 에스원 관계자는 “CCTV와 영상저장장치 등 영상감시 관련 시스템은 국내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지능형 영상인식 기술 분야는 해외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결국 영상감시 시스템에 지능형 감시 기술이 얹어질 때 시너지 효과가 나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서울 택시 기본요금 3000원으로 인상…일산·분당 할증도 부활

    서울 택시 기본요금 3000원으로 인상…일산·분당 할증도 부활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12일 오전 4시부터 2400원에서 3000원으로 600원 오른다. 서울시와 맞닿은 11개 도시로 갈 때는 적용되지 않았던 시계외(市界外) 요금도 4년 4개월 만에 부활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2일 확정해 발표했다. 거리요금도 현행 144m당 100원에서 142m당 100원으로 오르며 시간요금은 그대로 적용된다. 대형·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이 50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시간·거리 요금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1개 업체에서 24대만 운영 중인 소형 택시는 중형 택시로 전환되고 있어 요금 인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중형택시 요금 인상률이 10.9%라고 밝혔지만 일산, 분당 등에 거주하는 승객은 밤늦게 택시를 타면 시계외 요금과 시간 할증(0∼오전 4시)이 더해져 체감 인상 폭이 더 클 전망이다. 서울시는 요금 인상과 함께 승차거부 택시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기존에는 전체 차량번호(서울00 가0000)로만 신고할 수 있었지만, 뒷번호 4자리 숫자만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승차거부 신고는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택시 위치를 정확히 추적할 수 있는 ‘통합형 디지털 운행 기록계’를 연말까지 전 택시에 설치할 예정이다. 승차 거부 택시기사는 기존 과태료 20만원 외에 준법·친절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 시간은 4시간에서 16∼20시간으로 강화됐다. 서울시는 또 강남역, 홍대역, 종로 등 승차거부가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과태료 수준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밖에 택시 운전기사가 유니폼을 착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이달부터 자율적으로 시행된다. 시는 의견 수렴을 거쳐 택시기사 지정복장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승객이 없거나 운행 중이 아니더라도 택시 내 흡연은 전면 금지된다. 여성 운전자 보호 등을 위해 택시 내 CCTV를 연말까지 모두 설치하고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에 격벽을 두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른바 ‘총알택시’를 근절하는 방안으로 운행 중 최고속도가 시속 120㎞가 넘으면 경고음이 울리는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요금 인상으로 법인택시 기사가 월평균 24만원 안팎 가량 소득 증대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비스와 운수 종사자 처우가 함께 개선되는 인상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울 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대전화 ‘슬쩍’ 7세 소녀, 알고보니 엄마와 짜고…

    휴대전화 ‘슬쩍’ 7세 소녀, 알고보니 엄마와 짜고…

    남아프리카의 어린 소녀가 엄마의 ‘동의’하에 태연스럽게 남의 지갑을 훔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요한네스버그의 한 식당에 간 이 여자아이는 예닐곱 정도의 나이로 보이며, 옆 테이블 여성들이 식사하는 틈을 타 자연스럽게 접근해 가방 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아이의 간 큰 행동 뒤에는 엄마의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동영상을 보면, 이 아이와 함께 들어온 여성 2명 중 한명이 작게 속삭이자 아이가 일어나 옆 테이블 여성에게로 향한다. 이 아이는 가방이 있는 의자 뒤에 잠시 머물며 주위를 의식한 뒤, 자연스럽게 핸드백 속에 손을 넣고 휴대전화를 꺼낸다. 다시 자리로 돌아온 아이가 휴대전화를 함께 들어온 여성에게 건넨뒤 3명은 유유히 식당을 빠져나간다. 현지 언론은 여성 2명 중 한 명이 아이의 친엄마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이들의 신원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자치구들 ‘안전마을 만들기’] 동작구, CCTV 584대 뭉친다

    서울 동작구는 이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1월 매듭지을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청사 지하 1층에 연면적 326㎡ 규모로 짓는다. 통합관제실, 종합상황실, 휴게실 및 장비실, 기계실 등을 갖추게 된다. 센터는 방범용 CCTV는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등에 설치된 CCTV를 경찰서와 연계한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센터가 구축되면 지금껏 자치행정과(방범), 교통행정과(어린이 안전), 교통지도과(주정차, 그린파킹), 청소행정과(무단투기), 안전치수과(빗물펌프장), 공원녹지과(공원), 문화체육과(시설) 등 7개 부서의 CCTV 584대가 하나로 통합 운영된다. 보안 모니터링과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을 담당할 관제인원 22명도 투입한다. 앞서 구는 2011년 8월 센터 추진계획 수립 뒤 지난 3월 사업의 추진시기 조정계획 마련 등 행정 절차를 순조롭게 밟았다. 문충실 구청장은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각종 사건·사고와 강력 범죄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며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백윤식 아들 “K기자, 만취한 채…”

    백윤식 아들 “K기자, 만취한 채…”

     배우 백윤식(66)과 최근 결별한 여자친구 K 기자(36)를 둘러싼 폭로전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K 기자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지목한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 백서빈이 변호사를 통해 전혀 다른 주장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법무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30일 “K 기자가 일부 언론을 통해 자신이 백윤식의 집에 방문했을 때 백도빈·백서빈으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백도빈·백서빈은 백윤식의 재정적 지원이 끊길 것을 두려워하여 백윤식과 자신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했다”면서 “백도빈·백서빈으로서는 아버님과 관련된 집안일이므로 최대한 대응을 하지 않고자 했으나 그릇된 사실들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오인되고 있어 이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혀드리고자 최소한의 한도에서 입장을 밝힌다”며 K기자의 주장을 반박했다.  임 변호사는 “백도빈·백서빈은 K기자를 폭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모든 사실은 K기자의 동의하에 녹음한 녹취나 기타 영상, CCTV 등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K기자가 만취한 채 집에 들어와 소란을 부렸다”면서 “오히려 K 기자로부터 도무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얼굴을 폭행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임 변호사는 “모든 자료들을 수사기관과 법원에 제출해 명확한 법적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다음은 임 변호사가 공개한 입장 전문  K某기자는 2013. 9. 29. 일부 언론을 통하여 자신이 백윤식의 집에 방문했을 때 백도빈·백서빈으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백도빈·백서빈은 백윤식의 재정적 지원이 끊길 것을 두려워하여 백윤식과 자신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하였습니다.  백도빈·백서빈으로서는 아버님과 관련된 집안일이므로 최대한 대응을 하지 않고자 했으나, 그릇된 사실들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오인되고 있어 이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혀드리고자 최소한의 한도에서 입장을 밝힙니다.  1. 백도빈·백서빈은 K 기자를 폭행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K 기자는 2013. 9. 24. 오후 11시 반경에 만취한 상태로 백윤식의 집에 막무가내로 찾아와 안방과 거실에서 1시간 넘게 집에서 나가라며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아내와 어린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백도빈씨 입장에서는, 술에서 깬 다음에 낮에 다시 찾아오시도록 권유했으나, K 기자는 백도빈 형제 및 가족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임에도 막무가내의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을 일방적으로 퍼부었습니다. 이러한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에 화가 난 백도빈 형제로서는 집에 돌아가시도록 권유하는 과정에서 조금 실랑이가 있었을 뿐 폭행 등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K 기자로부터 도무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얼굴을 폭행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의 모든 사실은 K 기자의 동의하에 녹음한 녹취나 기타 영상, CCTV 등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일부 언론 보도와는 달리, K 기자와 백도빈 형제 및 가족들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 적도 없고, 당일 한밤중에 처음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2. 백도빈·백서빈은 충분한 소득이 있는 성실한 연기자들입니다.  K 기자는 마치 백도빈 형제가 아버님 댁에 같이 사는 것이 큰 문제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자식들로서 홀로 계신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모습이 효도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뿐 어떤 그릇된 것이라는 지적은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더욱이 백도빈 형제와 가족은 작년에도 2억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연예인들로서, 경제적 수입관련 문제가 제기된 것 자체가 어이없을 따름입니다.  3. 향후 K 기자를 상대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예정입니다.  가족들은 K 기자의 지성이나 양식을 믿고, 또한 아버님의 판단을 존중하여 최대한 외부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24일 한밤중 사건이나 27일 기자회견 소동에서 볼 수 있듯이, 내내 술에 만취하여 횡설수설하는 K 기자의 무책임한 모습에 일말 가지고 있던 모든 믿음을 상실했으며, 이제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는 것만이 팬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위에 말씀드린 모든 자료들을 수사기관과 법원에 제출하여 명확한 법적 판단을 받을 예정임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소형 4Bay 혁신평면,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중소형 4Bay 혁신평면,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바뀌면서 건설업계가 특화 평면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편의성과 효용성을 높여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전용 84㎡ 중소형 주택에서 4룸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처음 등장했다. 내포신도시 RH-9블록에 들어서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얘기다. 이 단지는 지상 27층, 15개 동으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72~84㎡ 총 1260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형 단지에서는 드물게 전 가구를 4Bay 구조를 적용했고 4룸(84㎡B)으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 전세대 ‘ㄷ자형’ 주방과 넉넉한 수납을 위해 팬트리를 도입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탁 특인 조망과 일조권 확보로 쾌적성을 높였다.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로엠스쿨 제휴를 통한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담임제 도입을 통한 1:1 밀착관리 및 개인별 성취도 관리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학습 컨설팅 등 내신과 특목고 대비를 위한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이전 예정)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남서 측에는 대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내포신도시가 위치하고 있는 홍성군 및 예산군 전역은 ‘국제문화 교육특구’로 지정되어 전문계고의 특성화고 및 자율학교가 지정•운영된다. 또 대학교와 연계 된 ‘영어 및 중국어 캠프’와 ‘방과 후 영어 및 중국어 학교’도 운영된다. 단지 위쪽으로 근린상업시설이 조성되며 행정타운 주변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과 비즈니스파크도 이용하기 쉽다. 고층에서는 용봉산, 신경천 및 홍예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첨단I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장에는 주차관제 시스템, 차량유도 시스템,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 디지털CCTV 시스템으로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각 가구의 경우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주거 편리성을 높였고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세대복도 LED 설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내포신도시는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쉽고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전 및 세종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할 전망이다. 또 장항선 복선화, 수도권 전철 연장과 서해안 철도 홍성~원시노선도 계획(충남도청역 신설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내포신도시 충남교육청 인근(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5번지)에 10월 10일 오픈 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자치구들 ‘안전마을 만들기’] 서대문, 인간 CCTV가 떴다

    서울 서대문구는 안전한 밤길 확보와 성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범죄환경 진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단독주택이 많고 재개발사업이 활발한 홍제1동을 대상으로 ‘탁 트인 홍반장 마을만들기’라는 구호를 내걸고 두 달에 걸쳐 모니터링했다. 세대별 관점에서 안전저해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 20명과 청소년 12명이 모니터링 단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셉티드) 교육을 5회 수료한 뒤 가로등, 폐쇄회로(CC)TV 등 안전시설물 설치와 관리 상태, 주야간 시간대별 빈집과 청소년 우범지역 위험요인 등을 점검했다.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안심 지킴이집 선정, 골목 환경개선, 마을 안전지도 제작 등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조성사업에 나선다. 또 내년부터 모니터링 대상을 전역으로 확대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모니터링에서 발견된 유해환경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꼭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2011년 3월. 내연녀와 짜고 아내를 죽인 뒤 시신을 유기한 남편이 체포됐다. 하지만 시신과 사건 현장에서는 남편과 관련된 지문, DNA 등 어떤 증거물도 나오지 않은 데다 남편은 살인 혐의와 공범 여부까지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이런 경우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것이 미세 증거물인데…. ■뛰뛰빵빵 구조대 2(KBS2 오후 5시) 곰지가 목도에게 인질로 잡혀버린다. 곰지를 바다로 던지겠다는 위협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려는 순간, 또 다른 인질극을 펼치는 용광류 대장과 킹코브라의 황당한 3파전이 벌어진다. 승부가 나지 않는 3파전에 뛰뛰는 빵빵이와 사인을 주고받은 뒤 빵빵이를 두껍단에게 내어준다. 과연 뛰뛰의 작전으로 모두를 구해낼 수 있을까. ■MBC다큐스페셜(MBC 밤 11시 20분) 맞벌이 500만명 시대. 그런데 금쪽같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 애를 낳는 것이 죄가 되어버린 세상이다. 임신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 셈. 자식은 부모에게 자신의 아이를 맡기고, 부모는 자식을 대신해 손자와 손녀들을 돌봐야 한다. 애 봐주는 파출부가 돼버린 부모들은 힘겹기만 하다. 이 시대, 육아는 소리없는 전쟁이다.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SBS 밤 10시) 기러기 아빠의 불륜과 엄마의 죽음. 엄마의 부재 속에 입시 경쟁에 무력하게 내몰린 아이들의 방황이 시작된다. 한결은 동생들에게 엄마의 유서를 보여주며 아빠 상철과 함께 살 수 없다며 집을 나와 외갓집으로 간다. 한편 혜결은 가족들을 화해시키려고 복녀를 찾아가 자신을 유괴해 달라고 부탁한다.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이른 아침부터 마을 아낙들이 분주하다. 봄부터 애지중지 키운 사과에 행여 흠집이라도 날까봐 수확하는 손길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추석 대목에 맞춰 경매를 받으려고 열흘 전부터 농기계며 살림살이를 총출동시켜 줄을 서는가 하면 공판장 앞에서 밤을 지새우는 농민들까지. 공판장 안에서 사과를 분류하는 아주머니들도 새벽까지 일해야 한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경기 성남시 분당 빌라촌에서 연쇄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폐쇄회로(CC)TV분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분당경찰서 강력 2팀 형사들. CCTV에 찍힌 범인은 한 명이 아니었다. 망을 보거나 직접 범행을 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질렀다. 계속되는 범행을 막기 위한 형사들의 투지는 더욱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 ‘5만원으로 430억원 번’ 전설의 도박사 결국…

    ‘5만원으로 430억원 번’ 전설의 도박사 결국…

    미국 카지노 역사에 한 줄을 장식한 바 있는 전설의 도박사가 결국 ‘잡범’ 신세가 됐다.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 경찰은 “‘하이롤러’(high roller·커다란 금액을 자주 베팅하는 갬블러) 아치 카라스(62)를 사기 도박 혐의로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고 밝혔다. 체포된 카라스는 미국 카지노 역사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전설적인 인물이다. 지난 1990년 대 초반 카라스는 단돈 50달러(약 5만 3000원)의 밑천으로 무려 4000만 달러(약 430억원)를 벌어들인 프로 도박사였다. 경찰이 밝힌 그의 혐의는 지난 7월 캘리포니아의 한 카지노에서 블랙잭 게임 중 에이스, 킹, 퀸 카드 뒷면에 몰래 표식을 해 8천 달러(약 860만원)의 돈을 챙긴 것. 이같은 사실은 게임장 내 설치된 CCTV 분석을 통해 뒤늦게 드러났으며 지난 22일(현지시간) 카라스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네바다 게임규제위원회 대표 칼 베니손은 “카라스는 게임 산업을 위협했던 인물”이라면서 “이 사건에 앞서 네 차례나 사기 도박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바다코끼리 학대 영상에 네티즌 ‘충격’…동물원 측 “관련자 3개월 감봉”

    바다코끼리 학대 영상에 네티즌 ‘충격’…동물원 측 “관련자 3개월 감봉”

    바다코끼리 학대 영상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SBS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조련사가 바다코끼리를 파리채로 때리고 발로 차거나 수염을 잡아 끌고 다니는 등 가혹 행위를 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다코끼리 학대, 너무 불쌍하다”, “바다코끼리 학대하는 조련사, 처벌해야 한다”, “바다코끼리 학대 영상 보고 나니 동물쇼 보지 말아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해당 동물원은 지난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동물원 측은 “가혹행위 영상으로 충격을 받으신 분들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해당 조련사를 해고했고 관련자들을 3개월 감봉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동물 학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동물원은 향후 다른 동물들에 대한 학대 행위 여부를 조사하고 적발될 경우 추가로 징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동물원 내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조련사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00원 때문에 女점원에 주먹날린男 공개수배

    400원 때문에 女점원에 주먹날린男 공개수배

    우리 돈으로 약 400원 때문에 여자 점원 얼굴에 주먹을 날린 남자가 경찰의 수배 명단에 올랐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이크우드 경찰은 지역 내 편의점에서 폭력을 행사한 남자를 공개수배했다. 황당한 사건은 지난 7일 오후 1시경 주유소 내 한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이날 한 남자가 카운터 앞에서 1.41달러(약 1500원)짜리 시거를 내밀며 1달러만 주자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여자 점원(23)은 41센트를 더 내라고 요청했다. 이에 남자는 오히려 위협하며 화를 내기 시작했고 곧 점원 얼굴에 주먹을 날린 후 유유히 시거를 들고 사라졌다. 점원은 “돈이 부족하면 물건을 놓고 나가라고 말하자 이 남자가 욕을 하기 시작했다” 면서 “카운터 앞에 다가와 주먹으로 나를 쳤다” 고 밝혔다. 이어 “주변 손님 중 누구도 나를 도와주는 사람은 없었다”며 울먹였다. CCTV를 바탕으로 수사에 나선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찾지 못하자 결국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레이크우드 경찰은 “용의자는 35~45세 사이의 흑인남자로 목격한 시민은 인근 경찰서로 신고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서울경찰청, 국정원 댓글 증거분석 중 은폐시도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댓글 의혹에 대한 증거분석을 맡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분석관들이 분석과정의 일부를 은폐하려던 정황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김용판(55)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판에서 검찰은 당시 서울경찰청 증거분석실 내부를 녹화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판에서 재생된 CCTV 영상에는 국정원 여직원이 임의 제출한 노트북 분석 도중 정치 관련게시물이 다수 발견되자 사이버수사대 분석관들이 CCTV의 녹음기능을 급하게 끄려 했던 정황이 그대로 담겨있다. 지난해 12월14일 오후 11시쯤 분석관들은 국정원 직원이 작성한 이적단체 강제해산법 등에 대한 게시글을 찾았다. 이에 한 직원은 “이 글은 우파 글이네요, 우파 같다”라며 녹음 볼륨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실제로 다른 직원은 “제가 여기 마이크를 죽였다”는 말까지 했다. 그러나 조작 미숙으로 직원들이 나눈 대화가 모두 녹음됐다. 검찰은 “국정원의 말만 믿고 문제가 될 자료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녹음과 녹화를 하다가 뜻밖의 증거가 발견되자 급하게 막으려고 했다”며 “이것만 봐도 증거분석 과정을 모두 녹음했기 때문에 떳떳하다는 김 전 청장의 주장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분석관들은 의욕적으로 댓글의 흔적을 찾으려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밤샘 작업 끝에 이튿날 오전 4시쯤 국정원 여직원 김모(29)씨가 작성한 댓글이 발견되자 분석관들은 박수를 치거나 상관에게 “고기를 사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 전 청장 측은 공개된 CCTV가 검찰 입맛에 맞게 짜집기 됐다고 반박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피의자 결국 범행 자백…구속영장 신청

    하남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로 체포된 진모(42)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27일 오전 ‘하남 여고생 살해 사건’ 브리핑을 열고 “이 사건 피의자로 체포된 진모(42) 씨가 19살 여고생 A양을 성폭행하려다가 저항하자 살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5일 체포된 진씨가 혐의를 계속 완강히 부인하다가 계속된 추궁에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26일 오후 10시 30분쯤부터 범행을 자백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씨는 범행 당시 정황에 대해 “흉기를 꺼내 들었더니 피해 여고생이 뒤로 물러서 목을 잡았고 흉기를 휘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진씨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어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의 CCTV 영상을 분석해 사건 발생 무렵 자전거를 타고 부근을 지나간 진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25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자택 인근에 있던 진씨를 체포해 조사해왔다.진씨는 15일 오후 10시 42분쯤 하남시 감일동 한 고가도로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A양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7일 진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열흘 만에 검거[속보]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열흘 만에 검거[속보]

    미궁으로 빠질 뻔 했던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의 피의자가 범행 열흘 만에 검거됐다. 경기 하남경찰서 수사전담반은 25일 오후 살인 혐의로 진모(42)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진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42분쯤 하남시 강일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A(17)양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범행장소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진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7시 30분쯤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진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흉기 발견됐는데도 혐의 부인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흉기 발견됐는데도 혐의 부인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경찰서 수사전담반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여고생 A(17)양을 살해한 용의자로 진모(42)씨를 25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26일까지 이어진 밤샘 조사에서 진씨는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진씨는 사건 현장에서 5km 떨어져 있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자택 인근에서 체포됐다. 그는 사건 발생시간에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지나가던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돼 검거됐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진씨를 검거했고,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발견했다. 진씨는 “운동하러 나갔다”며 거듭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10시 42분쯤 경기 하남시 감일동에 있는 한 고가도로에서 A양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 뒤 집으로 돌아가던 중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A양은 흉기에 찔린 뒤 직접 112에 신고해 “흉기에 찔렸다. 피가 나고 있으니 빨리 와달라”고 말했다. 경찰이 신고 6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지만 A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혐의 부인… “운동하러 갔다”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혐의 부인… “운동하러 갔다”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25일 체포된 진모(40)씨가 경찰의 밤샘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다. 경찰은 범행 당일 사건 발생장소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 등을 증거로 진씨를 추궁했지만 진씨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경찰서 수사전담반은 26일 “진씨가 25일 오후 7시 30분 검거 직후부터 A(17)양 살해 혐의에 대해 ‘잘 모르겠다’며 부인하고 있다”면서 “여러 증거를 토대로 계속 추궁해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진씨는 경찰이 범행 당일 사건 현장에 간 이유에 대해서 “운동하러 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러나 진씨가 늦은 밤에 서울 송파구 자택에서 5㎞가량 떨어진 하남시 감일동 범행장소까지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러 갔다는 진술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있다. 진씨는 서울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일해왔다. 진씨는 또 범행 당일행적 등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의 조사에는 “잘 모르겠다”며 입을 열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전날 진씨 집에서 압수한 흉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범행도구가 맞는지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진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42분쯤 하남시 감일동 한 고가도로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A양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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