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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권 서울시의원 “전동차 내 CCTV, 실시간 관제 안 되면 반쪽짜리 장비”

    정지권 서울시의원 “전동차 내 CCTV, 실시간 관제 안 되면 반쪽짜리 장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제302회 임시회 기간 중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전동차 내 CCTV 설치가 여전히 미비하고 2호선의 경우에는 CCTV를 통해 역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승객안전을 위해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 7월 25일 1호선 전동차 내 성폭행 미수 사건을 언급하면서 서울 지하철 역사에는 CCTV가 어느 정도 갖추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성범죄가 발생하는 전동차 내에는 CCTV 설치가 미진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만약 화재사고가 난다면 실시간 영상관제가 되지 않는 2호선 CCTV로는 초기에 사고를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고 “사고가 발생할 때 실시간으로 조치하지 않으면 결국 사고를 키우게 되고 그 피해는 이용시민이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CCTV는 사고를 기록하기 위한 역할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지하철 범죄 및 사고예방을 위해 CCTV가 미설치된 전동차에 조속한 설치와 함께 CCTV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끄러워 내가 치웠다”…캠퍼스서 음식파티 벌이고 도망친 현장

    “부끄러워 내가 치웠다”…캠퍼스서 음식파티 벌이고 도망친 현장

    먹다 남은 음식과 버려진 양심부산대생 분노 유발한 쓰레기 현장 대학 내에 있는 벤치 위에 누군가 먹다 남은 중국음식 그릇이 가득있다. 벤치 주변의 화단 경계석과 바닥에도 쓰레기가 널려있다. 쓰레기를 치운 건 해당 대학 재학생이었다. 7일 온라인상에는 최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부산대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사진이 논란이 됐다. “이건 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에는 부산대 캠퍼스 내 벤치 위에 여러 명이 시켜먹은 것으로 보이는 중국 음식 쓰레기가 널려있다. 다만 배달을 시킨 것이 재학생인지, 외부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글이 올라오고 5시간가량 지난 지난 6일 새벽, 부산대 재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작성자가 “경통대(경제통상대학) 옆 음식물쓰레기 치웠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부산대) 북문 근처 자취생이다”며 “다른 마음보다 쪽팔림이 커서 쓰레기 치우고 왔다. 음식물 쓰레기는 종량제(쓰레기 봉투)에 안 버리고 따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약 1시간 뒤에 “쓰레기 버린 사람 후기”라는 글을 게재해 “무작정 쓰레기를 들고 왔는데 저희 원룸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통이 가득 차 고민했다”고 썼다.그는 “실례인 것을 알면서도 방법이 없어 북문 편의점 근처 치킨집에 음식물을 처리해도 되는지 허락을 맡고 플라스틱과 분리해서 처리했다”며 “(치킨집이 도움을 주신 것이) 감사해서 말씀드리지만, 상호를 공개하면 홍보처럼 보일까 싶어 위치만 밝히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괜한 갈등을 조장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은 “학교 측에서 CCTV로 누구인지 파악해서 대응해야 한다”, “학교 재학생이어도 문제지만, 외부인이 버렸을 수도 있는 상황”, “그래도 치운 학생이 세상을 돌아가게 한다”, “학생과 치킨집 모두 잘됐으면 좋겠네”, “쓰레기 안치운 비양심”등 반응을 보였다.
  • 강남서 뺑소니 사망사고 발생...4시간 만에 검거된 운전자

    강남서 뺑소니 사망사고 발생...4시간 만에 검거된 운전자

    운전 중 행인을 차로 쳐 숨지게 한 뒤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모(40)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 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0시 5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하위차로에 서 있던 60대 여성 A씨를 승용차로 들이받은 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출동했고,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를 낸 차량과 차주를 파악한 후, 이날 새벽 4시쯤 경기 남양주의 주거지에 숨어있던 이씨를 긴급 체포했다. 검거 후 측정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6%였다. 경찰은 사고 당시에도 이씨가 음주 상태였을 것으로 보고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활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할 방침이다. 위드마크 공식이란 술의 농도, 음주량, 체중, 성별 등을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산하는 수사 기법이다.
  • 태양광 이동식 CCTV ‘위력’… 도봉, 쓰레기 무단투기 급감

    태양광 이동식 CCTV ‘위력’… 도봉, 쓰레기 무단투기 급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촬영 중입니다.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지 맙시다.” 컴컴한 밤, 서울 도봉구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지키는 이동식 폐쇄회로(CC)TV가 화제다. 도봉구는 그동안 무단투기 상습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고정식 CCTV 설치가 어려웠던 지역에 태양광 이동식 CCTV 17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도봉구에 무단투기 방지 CCTV가 설치된 곳은 모두 136곳으로, 이 중 22대는 이동식 CCTV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이동식 무단투기 CCTV는 무단투기자가 다가오면 주간에는 경고음이 나오고, 야간에는 추가적으로 조명도 비춤으로써 무단투기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태양광 충전기 전기 배터리를 장착하여 이동설치가 가능하므로 무단투기 민원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시키고, 그간 CCTV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상습투기 지역에도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실제로 CCTV가 설치된 지역은 이전보다 무단투기가 많이 감소했다”며 “이동형 CCTV는 무단투기율이 낮아지면 행정예고 후 다른 상습 투기지역으로 이동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는 이동식 CCTV를 동별 무단투기 상습지역 현황을 토대로 필요 지역에 우선 설치하고, 주민, 동주민센터 및 기동대와 같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적재적소에 설치하고 있다”며 “무단투기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향후 이동식 CCTV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킁킁, 킁킁”…여성 전용 고시텔서 신발 냄새맡고 훔쳐간 변태男

    “킁킁, 킁킁”…여성 전용 고시텔서 신발 냄새맡고 훔쳐간 변태男

    남성 집에서 수 켤레 女신발 발견돼“현재 불구속 상태로 수사 진행 중” 여성 전용 고시텔에 들어와 신발을 훔쳐간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은 6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부산의 한 여성 전용 고시텔 현관 폐쇄회로TV(CCTV)에 포착된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여성 전용 고시텔에 나타난 한 남성. 그는 갑자기 복도 신발장에 놓인 신발들의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한 신발의 냄새를 맡고 다시 신발장에 넣고, 이내 다른 신발의 냄새를 맡는 등 이 남성은 신발장 앞에서 한참을 서성였다. 신발의 남새를 맡던 남성은 5켤레의 신발을 훔쳐 달아났다. 여성 전용 고시텔에서 신발이 자꾸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남성의 동선을 추적했다. 이 남성의 집에서는 운동화와 단화 등 수 켤레의 여성 신발들이 발견됐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증거 인멸의 가능성이 있어 남성을 긴급체포했다”며 “현재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범행 계기 등에 관해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 [영상] 권총 강도 당하던 청년 구한 하늘서 떨어진 시멘트 포대

    [영상] 권총 강도 당하던 청년 구한 하늘서 떨어진 시멘트 포대

    "하늘에서 갑자기 시멘트 포대가 뚝 떨어진 게 날 살렸다. 가슴을 쓸어 내렸다. 기적 같은 일이라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최근 페루의 한 청년이 강도를 당하다 하늘에서 떨어진 시멘트 포대 덕에 위기를 모면했다. 문제의 사건은 최근 페루 아구스티노 지역에서 발생했다. CCTV를 보면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잠시 멈추고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친구와 채팅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런 청년 옆을 오토바이 택시 한 대가 지나간다. 오토바이 택시는 동남아의 툭툭이와 비슷한 교통수단으로 페루에선 대중이 즐겨 이용한다. 번호판도 달지 않은 오토바이 택시는 청년의 옆을 지나는 듯하더니 갑자기 유턴을 해 청년 앞에 멈춰 선다. 오토바이 택시에선 건장한 청년 두 사람이 총을 들고 내린다. 두 사람은 우연히 지나가다 먹잇감을 본 권총강도들이었다. 강도들은 곧장 청년에게 다가가더니 귀중품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권총을 들이대는 강도들에게 청년은 저항하지 못하고 당황한다. 청년은 얼떨결에 핸드폰부터 건네지만 강도들은 청년의 몸까지 수색하면서 추가로 귀중품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런 청년을 구출한 기적의 시멘트 포대는 그때 등장(?)했다. 영상을 보면 갑자기 공중에서 시멘트 한 포대가 청년 옆으로 뚝 떨어진다. 포대가 터지면서 청년과 강도들이 서 있던 곳엔 순간 뿌옇게 먼지가 피어오른다. 깜짝 놀란 강도들은 기겁을 하면서 오토바이 택시에 올라 허겁지겁 현장에서 사라진다. 하늘에서 뚝 떨어져 청년을 구한 시멘트 포대는 하늘이 던져준 구명대였을까? 알고 보니 청년을 구한 건 마침 그곳 아파트 발코니에서 일을 하던 미장공이었다. 우연히 처음부터 상황을 지켜본 그는 청년이 권총강도를 당하자 구해야겠다는 마음에 옆에 있던 시멘트 포대를 던져버렸다고 한다. 영상에 댓글을 단 피해자 청년은 "권총 강도에 대해 말을 많이 들었지만 당해보기 처음"이라며 "막상 총을 들이대니 아무 말도 나오지 않더라, 두려움에 숨이 막히는 줄 알았다"고 했다. 그는 "다시는 인적이 드문 곳에 서지 않겠다"며 "지혜롭게 날 도와준 미장공 아저씨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루 경찰은 CCTV로 확인된 인상착의를 단서로 강도 용의자들 추적하고 있다.
  • BTS부터 트와이스까지…中, 韓 연예인에게도 칼 휘두르는 이유

    BTS부터 트와이스까지…中, 韓 연예인에게도 칼 휘두르는 이유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중국 팬들이 한국 항공기를 지민 사진으로 도배하는 생일 이벤트를 진행했다가 중국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5일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중국 웨이보의 지민 팬클럽(@朴智旻JIMIN_JMC)은 오는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한달 여 앞두고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제주항공 비행기 한 대를 지민의 사진으로 뒤덮는 이벤트를 펼쳤다. 지민의 사진과 이름, 생일이 적힌 제주항공 항공기는 3개월간 운항되고, 탑승권과 기내 종이컵에도 생일 축하 광고가 실린다. 지민의 생일 당일인 10월 13일에는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더타임스에 광고가 실릴 예정이다. 지민 팬들은 지난 4월부터 해당 이벤트를 위한 기금을 모으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금액은 3분 만에 100만 위안을 돌파했고, 1시간 만에 230만 위안에 달했다. 그러나 팬클럽 측은 몇 개월간 준비한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기뻐할 틈도 없이, 웨이보로부터 ‘60일간 계정 금지’라는 통지를 받았다. 생일 이벤트 관련 게시물도 삭제됐다.웨이보의 이번 조치는 최근 중국 정부가 연예인 팬덤을 규제하기 시작한 것과 연관이 있다. 중국 공산당 중앙 인터넷 안전 정보화위원회 판공실은 ‘무질서한 팬덤에 대한 관리 강화’ 10대 방안을 발표하며 지나친 팬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왔다. 여기에는 △연예인 인기차트 발표 금지 △연예인을 위한 모금 활동을 하는 팬클럽 해산 △미성년자가 연예인을 응원하기 위한 소비 금지 △연예인 팬클럽 관리 등이 포함돼 있다.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 역시 지난 2일 팬덤의 모금 활동에 대한 경고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대중문화 관리 지침을 발표하며 쐐기를 박았다. 중국 당국은 BTS뿐만 아니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웨이보 팬클럽에도 제재를 가했다. 팬클럽 명칭에서 카페나 모임을 의미하는 바(bar)를 삭제하라는 내용의 공지를 받은 것. 앞서 지민의 웨이보 팬클럽 역시 같은 내용의 공지를 받아 팬클럽 명을 수정한 바 있다. 중국 당국의 ‘연예계 압력’, 자국 연예인도 포함사회적 통제를 강화하고 불손한 메시지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당국의 ‘연예계 압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대상에는 비단 BTS 지민과 같은 해외 연예인뿐만 아니라 자국 연예인도 일찌감치 포함돼 있었다. 당국은 정치적으로 올바른 견해만 가진 연예인만 방송에 출연시키라고 요구해왔으며, 일각에서는 외국 국적을 가진 연예인들의 ‘블랙리스트’가 돌며 이들을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배우이자 음악인인 셰팅펑(사정봉)과 미국 국적을 가진 유역비, 싱가포르 국적을 가진 이연걸 등의 스타들이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셰팅펑은 지난 5일 중국 관영 CCTV와 한 인터뷰에서 “캐나다 국적을 포기했으며, 원래 중국사람”이라며 자신이 중국 국적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지에서는 국적을 막론하고 중국에서 활동하거나 인기가 높은 연예인에 대한 제재가 점차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서 수백만원 훔쳐...10대 男 2명 구속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서 수백만원 훔쳐...10대 男 2명 구속

    서울과 부산의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현금을 훔친 10대 남성 2명이 구속됐다. 5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 A, B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3시쯤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은평구 일대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10곳을 돌며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쇠 지렛대로 계산기를 뜯고 현금 40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지난달 25일 공범 C군과 함께 부산 남구와 수영구 일대의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8곳에서 30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도 전해졌다. 폐쇄회로TV(CCTV) 분석 등 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지난 2일 밤 A군을, 3일에 B군과 C군을 각각 천안에서 붙잡았다. 집을 나온 이들은 쓸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3명 중 나이가 어리고 범행 정도가 가벼운 C군은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 “전자발찌 찼다”며 길 가던 여성 협박한 남성 구속

    “전자발찌 찼다”며 길 가던 여성 협박한 남성 구속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채 길 가던 60대 여성을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은 5일 A(58)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동 길거리에서 마주친 60대 여성에게 욕설하며 “나 전자발찌 찼는데 죽여버릴까”라고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보호관찰소, CCTV 관제센터 등 기관과 공조해 A씨를 찾아낸 후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이후 조사 과정에서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30분쯤 10대 여성을 길거리에서 협박한 사건의 용의자와 A씨의 인상착의가 일치한다는 점 등을 확인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전과 15범인 A씨는 지난 1월 출소했다.
  • [나우뉴스] 모친 잔인하게 살해하고 미라화…베이징대 ‘공부의 신’의 최후

    [나우뉴스] 모친 잔인하게 살해하고 미라화…베이징대 ‘공부의 신’의 최후

    아령으로 친모를 잔인하게 살해한 뒤 사체를 미라화 한 2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 푸저우 중급법원은 지난 2015년 7월 10일 집안에 있던 아령을 휘둘러 모친을 살해한 뒤 3년 간 도주했던 우쉐위(27)에 대해 고의 살인죄와 사기, 신분증 위조 등의 혐의로 사형 판결을 내렸다. 법정에 선 우 씨는 약 20분 간 진행된 최후 변론에서 “어머니를 사랑했기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면서 “지난 2010년 부친이 지병으로 사망한 직후 어머니가 줄곧 괴로움을 호소했으며, 모친의 힘든 삶을 끝내는 것으로 구원하고자 살인을 저질렀다”고 발언했다. 특히 이번 사건에 이목이 집중된 것은 우 씨가 베이징대학 경제학과에 재학 중이었던 인재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지난 2012년 대학 입학 시험 당시 푸저우성 내 성적 1위로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우 씨는 이 성적으로 베이징대 경제학과에 입학, 이후에도 매년 장학금을 수령하는 등 ‘공부의 신’이라는 칭송을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 씨 사건을 담당했던 푸저우 법원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우 씨는 모친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침대 위 사체 위로 비닐을 70장 이상 겹겹이 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비닐 내부에 활성탄을 겹겹이 추가해 넣었다. 또, 다량의 탈취제를 사체 내부 안쪽에 밀어 넣는 것을 잊지 않았다. 살인 행위 직후 우 씨는 평소 부친과 함께 거주했던 교직원 아파트 안방에 사체를 그대로 유기했다. 또, 주택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외부인 방문 등의 흔적을 실시간으로 감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우 씨는 장기간의 도주를 위한 자금 마련도 잊지 않았다. 우 씨는 미국 유학이라는 거짓 명분으로 모친의 친척들에게 거액의 유학 자금을 받아낸 뒤 도피 자금으로 사용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 때 친척들로부터 받아낸 거짓 유학 자금의 액수는 무려 144만 위안(약 2억7000만원)에 달했다. 또, 모친 명의로 거액의 대출을 받은 뒤 이미 사망한 어머니의 필체를 위조, 생전 교사로 재직 중이었던 모친의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사직 사유란에 ‘아들과 미국 장기 동반 유학’이라고 거짓 사유서를 적어 제출했다. 사건은 사망한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온 우 씨의 삼촌에 의해 살인 사건은 외부로 알려졌다. 안방에 미라화가 진행된 사체를 발견한 친척들이 유력한 용의자로 우 씨를 지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안 수사가 시작된 직후부터 우 씨는 20여 개의 위조 신분증을 사용하며 용의주도한 도주 행각을 이어갔다. 도주 기간 동안 우 씨는 낮에는 학원 강사로, 야간에는 남성 모델로 활동하며 도주 자금을 벌어들였다. 그러던 중 우 씨는 지난 2019년 충칭시 장베이 공항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에 붙잡혔다. 한편, 법원은 우 씨 사건 판결문을 통해 “인륜을 배반하고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사건의 중대성이 매우 크다”면서 “오랜 기간 동안 모친 살해를 위해 모의하고 계획했다고 여겨지는 우 씨 행위의 죄질이 엄중해 가볍게 처벌할 수 없는 사건”이라면서 사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나 전자발짜 찼다”…길에서 여성 협박한 50대 남성 체포

    “나 전자발짜 찼다”…길에서 여성 협박한 50대 남성 체포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다며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중랑구 길거리를 지나던 60대 여성에게 욕설을 하며 ‘나 전자발찌 찼는데 죽여버릴까’라는 등 협박을 한 혐의로 A(58)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그런 적 없다”, “그것보다는 약하게 이야기했다”는 등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보호관찰소, CCTV 관제센터 등 기관과 함께 A씨를 추적해 2시간가량 뒤인 오후 9시 20분쯤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지난달 22일 10대 여성을 길거리에서 협박한 사건의 용의자와 A씨의 인상착의가 일치한다는 점 등을 확인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 [여기는 동남아] 막나가는 태국 경찰…이번엔 금은방 총기강도 행각

    [여기는 동남아] 막나가는 태국 경찰…이번엔 금은방 총기강도 행각

    태국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에게 총상을 입히고 절도 행각을 벌인 범인이 현직 경찰관으로 밝혀졌다. 3일 방콕 포스트는 나콘라차시마 팍총 지구의 한 쇼핑몰에서 음식 배달원 복장을 한 남성이 금은방에 침입해 350만 바트(한화 약 1억2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그런데 쇼핑몰 내부 보안 카메라(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확인한 현지 경찰은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A(25, 남) 경찰관과 모습이 흡사한 점을 발견했다. 심지어 걸음걸이까지 똑같은 모습을 보고 범인이 A 경찰관임을 확신하고, 자택에 숨어있던 그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그는 본인의 절도 행각을 시인하고, 귀금속을 숨긴 장소를 털어놨다. A 경찰관은 범행 과정에서 저항하는 금은방 주인(39)을 권총으로 위협했지만, 주인의 저항이 지속되자 권총을 발사했다. 주인의 왼팔에 맞은 총알은 등까지 침투해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 A 경찰관은 훔친 귀금속을 가지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공교롭게도 본인이 근무하는 경찰관 동료들에게 체포된 A 경찰관은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태국 경찰을 향한 질타가 또 한 번 쏟아지고 있다. 앞서 태국의 한 경찰 고위 간부는 마약 판매범과 100만 바트(한화 3500만원가량)에 불기소 합의 후 뇌물을 두 배 더 받으려다가 질식사시켰다. 당시 비닐봉지를 씌워 고문하다가 숨지게 한 동영상이 유포돼 태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조 페라리'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이 문제의 경찰관 고급 저택에서는 슈퍼카 13대가 나왔다. 한 달 급여 4만 바트(142만원)를 받는 경찰관의 초호화 삶에 시민들은 분노했다. 경찰의 부패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여실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태국 시민들은 "부패 경찰을 개혁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실 태국 경찰의 부정부패는 매우 심각하다. 요직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억대의 뇌물이 필요하고, 거액의 뇌물을 받고 납치, 살인 미수 등을 저지르기도 한다. 태국의 경찰 개혁 법안은 경찰 출신 인사들의 반대로 처리가 수년이나 지연되고 있다.
  • “벌레 나왔다” 식당 돌며 이틀간 석달치 월급 뜯어낸 中 연인

    “벌레 나왔다” 식당 돌며 이틀간 석달치 월급 뜯어낸 中 연인

    "공짜밥도 먹고 돈도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다며 식당 주인을 협박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중국 연인이 공안에 붙잡혔다. 3일 현지 매체 펑파이는 산둥성 칭다오시 일대 식당을 돌며 음식에 벌레를 집어넣는 방식으로 돈을 갈취한 남녀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연인 사이인 남녀의 자작극은 지난달 19일 칭다오시 산동로의 한 식당 주인에 의해 들통이 났다. 자리에 앉자마자 한 상 가득 음식을 주문한 두 사람은 식사가 끝나갈 무렵 종업원을 불러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다"고 항의했다. 남자는 주인에게 바퀴벌레 두 마리를 건져 보이며 정신적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악소문이 날까 두려웠던 식당 주인은 울며 겨자 먹기로 720위안(약 13만 원)을 건넸고, 음식값도 받지 않았다.하지만 평소 위생 관리에 철저했던 식당 주인은 음식에 바퀴벌레가 들어갔다는 사실이 쉽게 납득이 가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변 식당을 수소문한 결과, 주인은 여러 가게가 비슷한 피해를 봤다는 걸 알아냈다. CCTV 화면을 서로 비교해 보니 역시나 동일한 남녀의 소행이었다. 다행히 두 사람은 아직 식사 중이었고, 식당 주인은 남녀가 자리를 뜨기 전에 재빨리 공안에 신고했다. 그사이 식사를 마친 남자는 더 많은 배상을 요구하며 계산대 앞에서 식당 주인과 언쟁을 벌였다. 그러다 현장에 공안이 도착하자 남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우물쭈물하며 도망치려다 붙잡힌 남자의 주머니에서는 죽은 바퀴벌레가 여러 마리 나왔다.조사 결과 연인 중 남자는 인터넷에서 식당 주인 몰래 음식에 바퀴벌레를 넣고 돈을 뜯는 사람의 동영상을 보고 모방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남자는 공안 조사에서 "공짜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돈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바퀴벌레를 주문했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를 데리고 식당을 돌며 동일 범죄를 저질렀다. 범행도 점점 대담해져 갈수록 더욱 지명도 높은 식당을 표적으로 삼았다. 8월 17일부터 이틀간 9개 식당에서 그가 뜯어낸 돈은 5400위안, 약 100만 원에 달했다. 칭다오시 월 최저임금이 1910위안, 약 35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틀간 석 달 치 월급을 뜯어낸 셈이다. 이후 공안은 "요행을 꿈꾸지 말라"고 경고하는 한편, 사건의 주범인 남자에 대해 30일 형사 구류를 결정했다. 여자는 미성년자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정진철 서울시의원 “9호선과 우이신설선에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해야”

    정진철 서울시의원 “9호선과 우이신설선에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해야”

    올해 발생한 남양주 주상복합건물 화재와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참사의 공통된 원인이 화재경보장치의 임의적 조작으로 밝혀진 가운데 일부 서울 지하철의 경우 화재경보 시 즉시 소방서에 통보되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없이 인력이 관리하는 기계관제시스템으로만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30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시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서울시가 관리하는 민자철도 9호선 송파구간(2·3단계)과 우이신설선의 경우 최근 3년간 425건의 비화재경보가 발생했으나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없어 실제 소방서 출동은 전혀 없었다”며, “남양주 주상복합건물 화재 등에서 밝혀진 바에 같이 안일하게 CCTV로만 확인하여 임의적으로 경보장치를 꺼버릴 수 있는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져 커다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철도운행시간을 제외하고는 심야시간에는 역사에 근무인력이 없고 소수의 관제센터 당직인력이 관리하는 상황에서 경보장치의 잦은 오작동으로 인한 비화재경보로 오인할 가능성을 감안할 때 경보가 울리는 경우 즉시 소방서에 통보되는 자동화재속보설비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작동한 비화재경보장치는 즉시 교체하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감지기 등 장치를 개선해야 한다”며, “모든 노선에 적용할 화재경보 관련 대응매뉴얼을 수립하여 전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도시교통실 백호 실장은 관련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행 소방설비법에 따르면 운수시설의 경우 ‘자동화재속보설비’는 의무설비가 아니어서 모든 노선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실정으로 인적오류에 의한 대형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동화재속보설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 전자발찌 훼손 도주자, 인천에선 실시간 추적해 잡는다

    전자발찌 훼손 도주자, 인천에선 실시간 추적해 잡는다

    최근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또 다른 범죄를 저질러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는 실시간 추적을 통해 신속한 검거가 가능하게 됐다. 인천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완료해 시 전역에 있는 1만6000여 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법무부(위치추적관제센터)·경찰청·소방본부와 실시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 전역에 있는 모든 CCTV 영상이 관계기관에 실시간 공유되는 것은 광역시 중 최다 규모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안전·교통·환경 등 각종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은 효과를 발휘해 지능화된 스마트 도시와 365일 안전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6억원 외에 공유대상 CCTV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10억 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인천시의 예산 지원으로 10개 군·구가 ‘스마트도시 안전망’ 가입을 마쳐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인천시 전 지역의 CCTV를 경찰·소방·법무부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게 된 것.이에따라 강력범죄를 비롯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내 곳곳에 설치돼 있는 CCTV 영상을 경찰·소방·법무부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돼 현장 상황을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전자발찌 부착자가 장치를 훼손할 경우,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는 훼손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어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이번에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서 전자발찌 부착자가 장치를 훼손하거나 이상 징후를 보이면 위치추적관제센터에서는 인천시가 제공하는 인근 CCTV영상을 통해 대상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수 있게 됐다. 각종 사건·사고나 화재발생 시에도 경찰청 112종합상황실,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현장 출동요원에게 상황 발생지점의 CCTV영상을 실시간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경찰청 수배차량 검색 지원, 전통시장 화재시스템 연계, 안심버스 정류장 시범 설치, 인천시 안심in앱(스마트폰 안심귀가 앱)을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인천시는 이달 말 법무부·경찰청·소방본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도시안전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 16세 줄넘기 국가대표 “코치가 1년 넘게 성폭행”

    16세 줄넘기 국가대표 “코치가 1년 넘게 성폭행”

    중학생인 줄넘기 국가대표 선수를 코치가 1년 넘게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줄넘기 국가대표 선수 A(16)양이 코치로부터 1년 넘게 성폭행을 당해 왔다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 등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코치 B(26)씨는 성 관계를 집요하게 요구했고 거절하면 욕설과 폭언도 마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해 초 A양에게 자신의 집에서 합숙을 하라고 요청했다. 부모에게는 다른 선수들도 함께 있으니 걱정 말라며 안심을 시켰다. 그러나 합숙이 시작된 지 몇 달 후 B씨는 A양을 성폭행했다. 피해자가 자필로 적어 내려간 진술서에는 “코치가 운동 중간에 계속해서 성관계를 요구했고, 알겠다고 대답하지 않으면 운동이 끝날 때까지 계속 요구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고 쓰여 있다. A양은 “아파서 싫다”고 거절도 해 봤지만 “괜찮으니 하자”며 강요했고 끝까지 응하지 않으면 “듣기 힘든 욕설이나 막말”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A양 부모는 딸이 성폭행을 당해 왔다는 사실을 지난 8월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코치는 성폭행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고소장을 접수하고 고소인 조사를 한두 차례 한 후 CCTV 녹화영상 수집을 통한 증거 조사와 함께 A양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고 있으며, 조만간 B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생후 88일 신생아 학대한 60대 산후도우미 검찰 송치

    생후 88일 신생아 학대한 60대 산후도우미 검찰 송치

    생후 88일 된 아기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산후도우미가 검찰에 넘겨졌다. 2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지난 8월 23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산후도우미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6월 서울 관악구의 한 가정에서 산후도우미로 일하며 생후 3개월 미만의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기의 목이 위아래로 꺾일 정도로 몸을 흔들고, 아이의 허벅지를 세게 때리거나 발을 깨물며 학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아동의 부모는 집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서 학대 정황을 파악하고 6월 관악경찰서에 이를 신고했다. 경찰은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 수사지침에 따라 사건을 서울경찰청 여청수사대로 이첩했다.
  • 도서관서 책 읽는 여성 뒤로 접근해 음란행위한 40대 남성

    도서관서 책 읽는 여성 뒤로 접근해 음란행위한 40대 남성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여성 뒤에 접근해 신체를 노출한 뒤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연음란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모 도서관 내 열람실에서 책을 읽고 있던 여성 B씨의 뒤에 접근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채 음란행위를 하는 A씨를 다른 도서관 이용자가 목격하고 소리를 질렀고, 그를 붙잡으려고 했지만 A씨는 곧바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열람실에는 이용자 5명 정도가 있었다. 경찰은 도서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지난달 31일 A씨를 검거했다. 그는 과거에도 성범죄를 저질러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공립 도서관에서 공개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도주할 때까지 도서관 관계자들이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았다”며 CCTV 추가 설치와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죄 목적으로 도서관에 들어갔다는 점을 고려해 공연음란과 함께 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 [사설] 수술실 CCTV 설치, 의료계 내실 있는 시행 준비해야

    병원 수술실의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그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환자와 보호자가 요청하면 반드시 수술실 내부를 촬영하도록 했고, 수사나 재판과 관련해 공공기관이 요청하거나 환자와 의료인이 모두 동의할 때로 제한해 영상을 열람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의사협회는 “절대다수의 선량한 의료인 모두를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는 사상 최악의 법”이라며 헌법 소원 등 법적 투쟁을 공언했다.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된 날 인천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행정직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로 병원장 및 직원 6명이 구속됐다. 이렇듯 무자격자의 대리수술, 수술실 내 성범죄 등 환자에 대한 크고 작은 인권 유린 사건사고와 불법행위에 대해 지난 6년 동안 사회적 공분은 컸고, CCTV 의무 설치를 바라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또한 의료사고 발생 시 과실 유무를 판단하는 과정에서도 병원 측에 비해 환자 측은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그동안 수술실 인권 유린 및 범죄 행위 등이 수면 위로 불거졌을 때 의료계에서는 제대로 된 반성이나 사과, 내부 자정 노력은 턱없이 부족했다. 또한 비록 일부 의사나 병원의 일탈이라고 하지만 수술실 CCTV 설치를 법으로 의무화해야 할 정도로 국민들의 신뢰가 추락했음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의사협회로서는 자승자박의 결과물인 셈이다.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계의 반발을 의식한 탓인지 여전히 광범위한 예외 조건을 두는 등 실효성을 거두기에 허점이 많다. 수술이 지체되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응급수술, 환자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적극적 조치가 필요한 위험도가 높은 수술, 전공의 수련을 저해할 우려가 있을 경우엔 촬영을 거부할 수 있게 했다. 게다가 실제 시행까지 2년의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러한 예외 조건을 보편화하지 않기 위해 시행령 등에서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보완, 병원 측이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여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협회는 법안에 승복하고 2년의 유예 기간 동안 의료계 내부의 혁신과 자정의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 방법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은수미 전 정책보좌관, CCTV 계약관련 1억 상당 뇌물 받아

    은수미 전 정책보좌관, CCTV 계약관련 1억 상당 뇌물 받아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의 전 정책보좌관 A씨가 CCTV 공사와 관련 업체 측 브로커로부터 1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달 27일 열린 은 시장 전 정책보좌관 A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 공판 과정에서 A씨가 성남시 내 CCTV 공사와 관련한 계약 체결을 대가로 업체 측 브로커 B씨로부터 1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공소사실로 드러났다. 특가법상 뇌물죄는 수뢰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A씨가 맡고 있던 정책보좌관(4급 상당)은 성남시 정무직 중 직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 뇌물을 준 B씨 역시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검찰은 앞서 은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2018년 10월 A씨에게 수사 보고서를 보여준 혐의로 당시 성남중원경찰서 소속이던 전직 경찰관 C씨를 지난 3월 말 기소하고,추가 수사를 통해 A씨를 비롯해 성남시 관계자, 업체 관계자, 경찰관 등의 뇌물 혐의를 밝혀 최근까지 속속 재판에 넘겼다. 아울러 C씨가 수사자료를 유출하는 대가로 성남시 이권에 개입하려 한 정황을 포착해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법원은 이에 따라 단독 재판부가 맡고 있던 C씨 사건을 1년 이상 유기징역 사건을 관할하는 합의부인 형사11부로 이송했다. 현재 수원지법 형사11부는 A,B,C씨 세 사람의 사건은 물론 C씨의 상관이던 전직 경찰관의 제3자 뇌물수수 사건, 성남시청 6급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 등의 알선수재 사건 등도 맡고 있다. 재판부는 내달 17일 관련 재판을 잇달아 열어 공소사실을 청취하고, 사건 병합 여부 등을 따져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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